서울/경기/지방/해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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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형 재인천 공주시민회장, 인천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제8대 회장에 취임충남 공주출신 재인천 공주시민회 조덕형(사진) 회장이 지난 9일 인천 부평우림라이온 밸리에서 열린 2021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인천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제8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진행된 이·취임식에는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과 박술목 중소기업협의회 회장, 조덕형 중소기업협의회 신임회장, 회원 등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석했다. 이임하는 박술목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전임회장은 “지난 2년의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회원들의 사랑과 응원에 감사하다”며, “상임운영위원회와 집행부에도 고맙다”고 전했다. 이번 8대 회장에 취임한 조덕형 재인천 공주시민회 회장은 “‘가까이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비전으로, 인천 향토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구매하도록 부평경제, 나아가 인천경제 활성화에 초석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협의회 발전을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은 박술목 전임회장과 집행부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회원사들과 함께 힘을 모으고 뜻을 합쳐 꿈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덕형 재인천공주시민회 회장이 취임한 사)인천시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는 지역경제 현황 파악 및 정책건의, 기업체간 경영정보 공유 및 정보교류, 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 기업인 사회공헌 활동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경제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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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경기광주시 갑 후보, 제21대 경기광주시(갑) 국회의원 당선득표율 55.2%, 13.3%p 격차로 재선에 성공 “광주시민이 선택해주신 힘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광주의 가치를 두 배 더 높이고 광주시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소병훈 후보(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 갑)는 4월 15일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2,669표를 얻으며 55.2%의 득표율로 경기광주시(갑)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소병훈 당선인은 “위대한 광주시민의 선택에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에게 주신 과분한 지지와 응원 그 이상으로 광주시민이 행복하고 더 좋은 광주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경기광주시(갑) 전체 투표수는 95,381표로 60.8%의 투표율을 보이며, 지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51.6%보다 9.5%p 상승했다. 당선이 확정되자 소병훈 후보 캠프에서는 기쁨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캠프에서 부인 곽혜영씨와 당원들, 캠프원들과 함께 개표방송을 지켜보며 당선 확정소식을 접한 소병훈 당선인은 “처음 겪는 코로나19 위기에도 수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해주셨다. 그 마음을 가슴에 담아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우리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하면서 “이번 선거를 위해 고생해준 당원들과 캠프원들, 그리고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광주시민들, 그리고 항상 내 편이 되어 준 가족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병훈 당선인 “함께 선거에 출마한 조억동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이번 선거에서 조 후보가 발표한 공약들 중에서 광주시민들에게 도움 되는 공약들은 적극 받아들이겠다”면서 “광주시민이 선택해주신 힘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광주의 가치를 두 배 더 높이고 광주시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광주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소병훈 후보의 이번 재선 성공은 많은 의미를 가진다. 수십 년간 보수정당이 독점해오며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험지로 간주됐던 광주의 정치 지형에 확실한 지각변동이 일어났다는 점이다. 또한, 광주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이 늘어났고, 더불어민주당 조직사무부총장을 맡고 있는 소병훈 후보를 중심으로 뭉친 조직력이 빛을 발휘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대통령과 경기도지사, 광주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상황에서 같은 당 소속 후보가 재선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광주 발전을 위한 원팀으로서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대목으로 분석된다. * 현재 개표참관인에 의해 확인된 개표 수치로 최종 숫자와 다소 상이할 수 있음 < 소병훈 당선자 감사 인사말 전문>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경기 광주시(갑)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소병훈입니다. 저 소병훈을 믿고 다시 4년을 맡겨주신 광주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저 소병훈의 승리가 아닌 위대한 광주시민의 승리입니다. 난개발과 교통난으로 얼룩진 광주를 더 많이 좋아진 광주로 만들어 달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저를 선택해주신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광주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4년 전의 약속을 지켰듯이 앞으로의 4년도 광주시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 광주시민의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습니다. 코로나 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광주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온라인 개학이 차질은 없는지, 소상공인 지원에 부족함은 없는지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광주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 광주시민을 대변하겠습니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많은 시민 분들과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길거리에서, 또 온라인으로 보내주신 수많은 격려와 지지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지부진한 지역현안을 반드시 해결해달라는 따끔한 목소리도 잊지 않고 챙기겠습니다. 21대 국회에서도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광주시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의원, 광주를 더 좋게 변화시킬 수 있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조억동 후보님과 엄태영 후보님께도 감사와 함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 소병훈을 지지해주신 분들 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님들과 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 제게는 소중한 광주시민입니다. 광주시민 모두를 아우르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신 광주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응답할 수 있도록 광주를 위해 더 많이 일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광주! 반드시 더 많이 좋아지도록 만들겠습니다. 2020년 4월 15일 경기 광주시 (갑)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소 병 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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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 예인잔치, ‘아이돌 취향도 저격한다’용인국악협회가 펼치는 세대공감 전통연희의 향연이 12(수)일 저녁 7시30분 용인시(시장 백군기)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 21회 우리소리 우리가락 한마당인 예인들의 ‘잔치’가 열린다. 이 잔치는 엿타령 & 재담, 율창(효좌)-남창가곡(소용이), 학춤, 민요, 판굿, 국악가요, 버꾸춤, 판소리, 한국무용 등 차별화된 예인들의 무대기획으로 남녀노소 및 아이돌 취향까지 저격하는 종합예인세트의 무대가 선사된다. 출연진으로는 경기민요 스타 이희문과 놈놈, 용인문화재 최근순 명창, 버꾸춤의 서한우 명인, 서울국악예술단의 재담, 한영숙 학무보존회(김영미, 정지윤, 이승희, 손누리, 임송연, 노주연), 연희그룹 유흥, 경기시조합창단, 경기소리보존회 등 무려 60여명의 예인이 출연한다. 또한 용인국악협회 차진복 회장이 총연출을 예술감독 윤종욱, 기획구성 김병성(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조연출 정지윤, 영상 박선식 등 용인에서 거주하는 국내 실력파 전문예인들이 기획한 핫한 협업의 무대가 꾸며진다. 전통예술평론가인 제주국제대 조성빈 교수는 “옛 부터 용인은 조선통신사 상·하행로[한양-서초(양재)-경기,성남-용인-안성-이천-충북,음성-충주-괴산-경북,문경-예천-안동-의성-구미(선산,인동)-상주-김천-성주-군위-대구-경산-청도-경주-울산-경남,밀양-부산]중 유숙하던 장소로 한양과 영남대로를 잇는 기호지방의 중심도시로 크고 작은 예인들의 잔치가 열린 풍성한 도시였다.”며 “명품행복도시 용인으로 가는 길에 이번 전통 국악 예인들의 잔치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용인예총 주최와 한국국악협회 용인시지부가 주관해 용인시민의 수준 높은 문화 향유를 도모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공연문의는 용인예술총연합회 댓글 예약 및 용인국악협회(031-337-13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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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 오목천서 다함께 놀자 신명나는 한판, 유희노리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임대주택 순회사업 신나는 예술여행 연희컴퍼니유희가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 수원 오목천 상송마을 임대아파트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신명나는 한판을 펼친다. 다함께 놀자 신명나는 한판 ‘유희노리’는 판소리, 민요, 무용, 연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전통예술의 흥겨운 노래와 아름다운 무용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고, 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만든 창작연희인 고인돌, 비온다, 원푸리 등으로 우리의 몸을 들썩이며, 유희만의 스타일로 관객들과 하나가 되어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주민들에게 신명나는 한판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본 프로그램은 연희컴퍼니유희가 주최하며, 주택관리공단이 협력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연희컴퍼니유희는 2011년 창단하여 세계사물놀이 대회 대통령상 등을 우수한 실력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예술에 현대적인 생각과 모습으로 새롭게 연희의 모습을 만들어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가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제주 4.3은 대한민국역사이다’ 문화릴레이를 시작으로 동백발화평화챌린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 3만명 이상이 희생, 수십만 유족들에 대한 배·보상, 트라우마센터 조성, 추가진상 조사 등 이와 관련 있는 4.3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을 바라는 대국민 캠페인도 펼치며 공헌사업에도 앞장서는 젊은 청년예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유희는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70-7792-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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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전망대서 제주4.3 ‘화란춘성(花蘭春城’) 임정희의 ‘평화의 춤전’ 열려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지난 27일 국내유명 춤꾼 임정희의 2019 화란춘성(花蘭春城) 평화의 춤전이 개최됐다. 꽃이 만발(滿發)한 한창 때의 봄, 4월을 맞아 춤꾼 임정희는 현재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 제주 4.3 특별법 개정이 조속히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화해와 평화'의 가치를 춤꿈들과 몸짓으로 피어냈다. 이날 춤꾼 노기현(전정동극장훈련감독)과 홍정윤(전국립무용단단원)은 해원의 춤사위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표현했다. 또 중국인 유학생들도 참여했다. 양문가의 비파연주와 몽골의 춤, 공서설의 중국고전무용 등이 선보였다. 이어 신진예인 탄다미의 해원의 무가 무대에 올려졌다. 또한 춤꾼 노명륜은 그윽한 몸짓이 따사로운 이음이 되길 기원하며 선운 임이조류 화선무를 선보였다. 이 공연을 연출한 임정희는 “제주4.3이 평화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화란춘성이란 주제로 춤전을 준비했다.”며 “수십만 유족들에 대한 배·보상, 트라우마 센터 조성, 추가진상 조사 등이 이루어 지기위해서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이 이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해설과 진행을 맡은 제주국제대 조성빈 특임교수는 “대한민국 국민 3만여 명을 희생시킨 이 비극이 이념을 떠나 화해와 상생으로 인권의 가치의 존엄함을 다시 일깨우고 세계평화를 상징하는 의미로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김길범 4.3지원과장은 “4.3 희생자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아픈 침묵의 소리가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로 울려 퍼질 수 있게 참여하신 예인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 공연에 앞서 지난달 24일 파주 헤이리 예술인마을 석보차박물관에서 열린 홍정윤의 춤 “동백발화” 에서 제안한 제주4.3 동백발화 평화챌린지는 친필로 쓴 ‘제주 4.3은 대한민국 역사이다’라는 문구와 인증사진을 소감과 함께 자신의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 세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임정희의 발화를 기점으로 청학동 김봉곤 훈장에게 지목을 받은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더불어 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지명해 여야 3당 대표가 동참하면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치권부터 교육계까지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릴레이가 각종 SNS에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 문화릴레이는 지난해 제주도청에서 시작해 4.3평화공원, 부산, 경북 구미, 충북 충주, 충남 공주, 대전, 경기 파주, 서울 대학로·여의도 등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은 일반적 예인들이 참여해 문화릴레이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전국에 43명의 20~30대의 젊은 춤꾼들을 공모해 헤이리예술인마을 석보차박물관 야외무대 또는 통일전망대를 기점으로 제주4.3특별법 조속한 개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주4.3 평화의 춤전 릴레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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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효도학교, 치매어른신을 위한 ‘복 봉투 후원’ 행사 화제조광한 남양주시장 등 지역사회 인사들 다수 참여 치매어르신 기억회상 프로그램, 지원 마련 이벤트 남양주지역 요양기관 원장들의 모임인 남양주장기요양기관협회(이하 남장협) ‘남양주효도학교’는 설을 맞아 치매어르신 기억회상 프로그램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복 봉투 후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후원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 남양주 구리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다수 참여하여 요양기관 입소 어르신들의 사회성 회복 활동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복봉투는 10개 1만원으로 남양주효도학교에서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학교 운영 및 요양기관 어르신들에게 제공된다. 어르신들은 설 명절을 전후로 윷놀이를 하여 돈이 든 봉투를 받게 되며, 이 분들은 자원봉사를 하러 온 학생들에게 세뱃돈으로 주게 된다. 이 행사는 남양주효도학교 운영위원장인 백종덕 원장(성림케어덕소센터요양원)의 아이디어로 시작하여 6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봉투 그림은 매년 다른 작가의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한다. 금년은 호주 시드니에서 활동 중인 백경 여행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백종덕 원장은 “요양기관에 있는 어르신들은 평소 학생들로부터 무료봉사 등 생활 도움을 받으며 미안했던 마음을 세뱃돈을 주면서 옛날 생각을 하신다”며 “건강하고 경제적 능력이 있을 때 손자 손녀들에게 용돈을 나눠주던 기억을 회상하며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복 봉투 후원행사 참여 문의는 성림케어덕소센터(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백종덕 센터장(남양주효도학교 운영위원장/010-2767-8999)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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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해 품질검수단 점검실시-영종 A39BL스카이시티자이 공동주택 아파트 전문가 사전검수- ○ 인천시는 공동주택 품질 검수단을 통해 세대 내부 뿐만 아니라 평소 입주자가 쉽게 확인할 수 없는 공용부분까지 점검을 실시해 입주자 안전 및 생활편의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2018. 6. 22.일 영종하늘도시 A39BL(중구 중산동 1881-2) 스카이시티자이 공동주택 아파트 1,034세대에 대한 점검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 아파트 품질검수는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신해 품질 검수단이 사용검사 전에 공동주택의 구조, 단지 내 조경, 안전, 방재 등의 시공상태 및 주요 결함과 하자에 대하여 꼼꼼하게 정밀점검을 실시해 하자 부분에 대한 신속 조치로 입주 후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제도이다. ○ 올해에는 준공예정인 15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 14개 단지(14,593세대)를 대상으로 품질검수를 실시할 계획으로 지난 6월초까지 가정지구 제일풍경채등 3개 단지 2,878세대에 대하여 품질검수를 실시한 바 있다. ○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 후 입주민·시공자 및 해당 지자체 간에 하자문제로 집단민원 등의 법적 분쟁이 끊이지 않고, 시공품질 관련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지속 운영으로 하자관련 분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아파트 품질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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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정부 GM 지원책에 경기도 기업 빠져 유감, 지역구분 없이 지원해야”○ 남경필 지사, 8일 정부 지역산업 구조조정 등에 따른 지원대책 비판 - 경기도내 GM협력사에 대한 지원책 빠져 ○ 남 지사 “도내 GM협력사 750여개에 달해. 정부지원 지역 구분 없이 이뤄져야” 강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8일 정부가 발표한 ‘지역산업 구조조정 등에 따른 지원대책’에 경기도 지역에 대한 배려가 없다며 비판했다. 남경필 지사는 “정부가 경남 통영과 전북 군산에 대한 대규모 지원 대책을 마련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한국GM 철수문제로 마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내 GM협력사에 대한 지원책은 없다”면서 “정부의 지원책은 지역 구분 없이 피해를 입고 있는 모든 기업에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군산과 통영 소재 협력사와 소상공인에 약 2,4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역산업 구조조정 등에 따른 지원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남 지사는 “경기도에도 77개 한국 GM 1차 협력사에 2만4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2,3차 협력사까지 합치면 750개 기업에 이른다”면서 “GM 군산공장이 폐쇄되고 이들 기업이 다른 납품처를 찾지 못하면 대량실직 사태가 벌어질 수밖에 없다.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지난 달 13일 한국GM 군산 공장 폐쇄결정 이후 이들 협력사들의 피해가 점차 늘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는 지난 6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직격탄을 맞은 도내 자동차 부품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판로개척과 자금지원 문제 등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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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주거환경개선사업 결합개발 본격 가동- 대헌학교뒤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공동주택 등 착공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국 최초 결합개발로 추진하는 동구 송림동 37-10, 2번지 일원 「대헌학교뒤 ․ 송림4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2월 5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그동안 노후 ․ 불량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한 대헌학교뒤 및 송림4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08년 9월 정비구역 지정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장기간 정체되어 있었다. ○ 이에 인천시와 사업시행자인 동구 및 LH가 결합개발을 추진하여 2017년 9월 정비계획을 변경하고 사업시행인가 고시하여 지지부진하던 대헌학교뒤 ․ 송림4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았다. ○ 결합개발 구역 중 이번에 착공하는 대헌학교뒤 구역은 공동주택 920세대 와 정비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로 공동주택용지 26,743.4㎡(68.4%), 근생용지 1,356.6㎡, 종교용지 152.4㎡ 및 도로 ․ 공원 ․ 녹지 등 정비기반시설 용지 6,642.3㎡이며 2019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 아울러, 2020년 착공 예정인 송림4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은 지난 8월 국토부 행복주택 1,000세대 후보지로 선정되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금년 하반기 보상 절차를 진행할 계획에 있다. ○ 시 관계자는 “결합개발 방식을 도입한 대헌학교뒤·송림4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완공되면 낙후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및 청년주거복지 향상 등으로 지역 활성화에 미칠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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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성수품 수급안정, 농축산물 수급안정 대책 추진- 설 2주간 성수품 수급 동향 점검 및 도매시장 거래물량 40% 이상 확대 공급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설 대비 농축산물(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하고, 농·축산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통한 가격안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시는 오는 2.1일부터 2.15일까지 15일 간을 ‘설 농축산물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시와 군·구와 농산물도매시장에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설 2주간 성수품 수급 동향 점검 및 공급확대, 직거래 장터 개설 및 소비촉진 등 시민들의 설 차례 상 준비를 지원한다. 이 기간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사과, 배, 단감, 감귤, 밤, 배추, 무, 양파, 소고기, 돼지고기 등 10대 농·축산물 성수품의 거래물량을 지난해 동기 9,466톤 보다 140%(1.4배)로 늘린 13,301톤 (농산물 12,575톤, 축산물 726톤)으로 확대 공급해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도모할 계획이다. ○ 대책기간 중에는 농·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장일과 영업시간도 조정된다. 농산물도매시장은 휴무일인 2. 11(일요일)에도 개장해 정상 영업하며, 이 기간 동안 개장시간도 새벽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다. 축산물도매시장은 휴무일인 1.27(토요일), 2.3(토요일), 2.10(토요일)에도 개장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영업한다. ○ 현재까지 설 성수품의 농·축산물 가격동향을 보면 수급이 불안한 한우고기, 계란을 제외하고 채소류, 과일류 등은 원활하게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단감, 감귤, 배추, 한우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사과, 배, 무, 돼지고기, 닭고기는 낮게 형성될 것이며, 청탁금지법 농축산물 선물 상한액 올리는 것에 따라 배와 사과는 평년에 비해 가격이 하락할 것이나, 설 선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 주요 성수품 중 사과(후지)는 평균 도매가격(도매시장)은 전년 (2만 3,700원)과는 비슷한 상품 10kg 상자에 2만 3천~2만 5천원으로, 배는 전년(2만 9,300원)보다 낮은 상품 15kg 상자에 2만 5천~2만 8천원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명절에 필요한 대과 위주로 설 대목에는 도매시장에 많이 출하되어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닭고기는 소비위축에 따라 가격이 약세가 예상되며, 계란은 AI 발생에 따라 달걀 한 판 가격이 4,200원선으로 앞으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농수산가격정보(KAMIS)에 의하면 올해 설 차례 상 구입비용은 4인 가족 기준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약 26만 2,600원선(전년 보다 0.74% 하락)이 될 것으로 조사되어 대형마트(37만 7,344원)보다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10만원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 그리고 서구 검단농협 앞 등 7개 지역에서는 농협하나로 마트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개설돼 운영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타 시·도 자매결연기관 및 인천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3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직거래 장터일정은 지역(군·구)마다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 시에서는 설 대책기간 중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농·축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 미표시 등 불법 유통행위 근절을 위해 시와 군·구 11개 반 48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특별사법경찰과,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 특별대책 기간 동안 도매시장 운영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청 농축산유통과(☎440-4372), 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440-6981),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440-6481) 또는 각 군·구(경제지원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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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식품 홍보물, 택배로 가정에 배송된다○ 경기도-CJ대한통운, 우수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택배 네트워크 활용 업무협약 맺어 ○ 10월 2일까지 경기도 15개시, 서울 22개구 대상, CJ택배 물품 배송 시 경기도 농식품 홍보책자 5만부 함께 배송 ○ 경기도 농식품 매출 증대, 판로 개척 기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기도와 CJ대한통운이 경기도 농식품 판로개척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과 박영일 CJ대한통운 상무는 지난 15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통운빌딩에서 ‘경기도 우수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택배 네트워크 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0월 2일까지 CJ대한통운 택배시스템을 활용해 경기도 농식품에 대한 홍보책자를 가정에 배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G마크’ 등 도내 우수 농산품 홍보용 책자인 ‘잇 G(eat G)’를 5만부 제작해 CJ측에 제공하게 된다. 또, 이 책자를 보고 경기도가 운영 중인 농식품유통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를 통해 주문한 농산품은 CJ대한통운이 집하와 배송을 맡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이 책자를 도내 15개시와 서울 22개구 등 수도권 주요 지역 택배기사를 통해 가정에 배포할 예정이다. 배송대상은 가정용 택배에만 해당하며, 해당 지역 택배기사 가운데 800여명 정도의 희망자가 참여해 홍보용 책자 배송을 맡게 된다. 배송은 택배물품 배송 시 홍보책자를 함께 전달하는 형태로 이뤄지며, 홍보 책자를 택배시스템을 활용해 가정에 배달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으로 추석연휴 준비기간 동안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의 매출확대와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추석 상품을 중심으로 일단 시범 실시하는 것이지만 향후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춘 계절별 농산품을 소개하는 홍보책자를 정기적으로 제작해 CJ대한통운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라며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농식품 유통 확대를 위해 직거래 판매 활성화 교육, 로컬푸드 직매장 및 직거래장터 지원, 경기사이버장터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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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0만원씩 저금하면 3년 후 목돈 1천만 원 받는다○ ‘일하는 청년통장’ 29일 공고, 9월 11일~22일까지 4,000명 모집 계획 - 매월 10만원 저축, 3년간 일자리 유지할 경우 3년 후 목돈 마련 - 경기도 거주 만 18세 ~ 34세, 중위소득 100%이하 근로청년 대상 경기도는 근로청년이 매달 10만원씩 저금하면 3년 후 1,000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는 ‘2017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을 위해 올해 총 114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상반기에 청년 5,000명을 선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다음달 11일~22일까지 총 4,0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취업 중심의 기존 취약계층 청년 지원정책을 탈피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2회 접수 시 각각 6:1, 5.4:1, 2017년 접수 시 4.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 34세까지 중위소득 100%이하(1인 가구 기준 약165만원) 저소득 근로청년이다. 참여 대상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경기도와 민간모금액을 매칭 지원해 약 1,000만 원을 받는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관련 서식은 경기도(www.gg.go.kr)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11월 14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ggwf.gg.go.kr)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각 시군, 읍면동 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경기복지재단 ‘일하는 청년통장 게시판’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청년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으로 시작된 일하는 청년통장이 이제 청년 복지사업 모델로 확산되고 있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청년을 지속적으로 응원하는 일하는 청년통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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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아파트 부실시공 바로 잡겠다”- 도, 시공사․감리자 영업정지 제재 등 부실시공 근절대책 마련 추진 ○ 31일, 브리핑 열고 아파트 부실시공 근절 대책 발표 - 동탄2 부영아파트 시공사·감리자 제재방안 마련, 부영아파트 하자발생 부분 조치사항 추적․관리로 입주자 불만 해소 - 해당 시공사가 시공 중인 도내 아파트 단지에 대한 특별점검, 부실 시공 업체에 대한 선분양 제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 ○ 남 지사, “동탄2 부영아파트 부실시공부터 바로 잡겠다” 강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동탄2 택지개발지구23블럭 부영아파트의 시공사인 ㈜부영주택에 대해 영업정지와 부실벌점 부과 등 할 수 있는 모든 제재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탄 부영아파트는 남 지사가 무려 3차례에 걸친 품질검수를 통해 하자보수를 지적했지만 처리가 안 된 곳이다. 남 지사는 지난 18일 이곳을 현장방문 한 후 페이스북을 통해 “소위 대기업인데, 수준이 이 정도인가?”라며 부실시공에 대해 불만을 나타낸 바 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함께 31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열고 “부실시공이라는 고질병을 뿌리 뽑아 최소한 집에 대한 안전만은 보장해야 한다”면서 “부실시공의 흠이 계속 드러나고 있는 부영아파트 시공사․감리자를 바로잡는 것으로 그 첫발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앞서 채인석 화성시장을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이날 공동기자회견에 나섰다. 남 지사는 “최근 화성지역에 집중된 폭우로 이 아파트에 배수 불량과 지하주차장 천장 누수 등 하자가 또 발생했다”면서 “천 세대가 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더없이 커져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 지사와 채인석 시장이 함께 발표한 대책은 모두 4가지로 ▲부영아파트 시공사·감리자에 대한 제재방안 적극 검토 ▲문제가 된 부영아파트 하자내역에 대한 추적․관리로 입주자 불만 해소 ▲해당 시공사가 경기도내 시공중인 아파트 단지에 대한 특별점검과 점검결과 공유로 재발 방지 ▲부실시공 업체에 대한 선분양 제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이다. 먼저 도는 부영아파트의 인허가 기관인 화성시와 함께 해당 시공사와 감리자를 대상으로 현행법 저촉 여부를 검토해 영업정지와 부실벌점 부과 등 제재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현행 건설산업기본법은 고의나 과실로 설계상 기준에 미달하게 시공하거나 불량자재를 사용한 경우에, 주택법은 공사를 잘못 시공해 공중에게 위해를 끼치거나 입주자에게 재산상 손해를 입힌 상황을 전제로 구조안전에 영향을 미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 등에 각각 영업정지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건설기술진흥법은 콘크리트균열 발생, 공정표 검토 소홀 등의 사유로 시공사와 감리자에 부실벌점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두 번째로 도와 화성시는 문제가 된 아파트 하자 발생 부분에 대해 끝까지 조치사항을 추적․관리해 입주자들의 불만을 해소하기로 했다. 세 번째로 부영아파트 시공사가 경기도에 건설 중인 10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특별점검도 진행해 부실시공을 사전 예방하기로 했다. 경기도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도내 1천세대 이상 건립 아파트의 평균 공사기간은 32.1개월이다. 이에 반해 부영아파트 시공사가 건설중인 아파트는 평균 공사기간이 24개월여에 불과해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특별점검은 경기도 기동안전점검단과 민간 품질검수 전문가, 해당 시와 합동으로 실시된다. 또한 도는 점검결과를 국토부 및 다른 시․도와 공유해 전국적으로 동일사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네 번째로 도는 현행 선분양제도가 시공자의 성실시공을 전제로 마련된 제도인만큼 부실시공 업체는 선분양을 제한 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 할 계획이다. 남 지사는 이날 브리핑을 마치며 “경기도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삼아 아파트 부실시공 근절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검토하여 집이 튼튼하고도민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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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직장어린이집은 일·가정 양립 위한 필수적 투자이자 최소한의 인프라”○ 평택 현곡산단 내에 텔스타-홈멜(주) 공동직장어린이집 25일 착공 - 국내 최초 외투산단 내 공동직장어린이집 - 총 사업비 12억원, 490.62㎡의 부지에 2층 규모로 내년 3월 개원 예정 ○ 도,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활성화를 위해 기동컨설팅반 운영 외국인투자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보육복지를 위한 공동직장어린이집이 내년 3월 경기도 평택현곡산업단지에 개원한다. 외투산단에 공동직장어린이집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 임병훈 텔스타-홈멜 주식회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전 10시 30분 평택시 청북면 현곡리 부지에서 텔스타-홈멜(주) 직장어린이집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직장어린이집은 텔스타-홈멜 주식회사가 대표기업으로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내 한국호야전자(주), 씨유테크(주), 예놉틱코리아, 브이텍스코리아(주), 발보일플루이드파워코리아(주), 나노테크미쿠니 등 6개 외투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텔스타직장어린이집은 총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490.62㎡의 부지에 2층 규모로 내년 3월 개원할 예정이며, 컨소시엄에 참여한 7개 기업외에도 49명 정원내에서 현곡산단내 근로자 자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곡산단에는 31개 외국인투자기업에 모두 2,821명이 근무 중이다. 총사업비 중 10억원은 근로복지공단이 지원하고, 나머지 2억원은 텔스타-홈멜 주식회사가 부담한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기업발굴, 근로복지공단 공모, 신청 관련 정보제공, 인가 등 어린이집 설치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지원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 투자이자 최소한의 인프라로,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은 일의 능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촉매제”라며 “가정과 일이 함께 서야 기업과 지자체도 바로 설 수 있다. 경기도는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에 필요한 부분을 검토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내 직장어린이집은 총 233개소로 공동직장어린이집은 현재 5개소가 운영 중이며, 8개소가 내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이 가운데 텔스타-홈멜(주)를 포함해 광주시 아세아환경조경, 남양주시 노인전문병원 등 3개소가 2017년도 근로복지공단의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소요비용의 최대 90%(설치비 최대 20억원, 교재교구비 7천만원, 운영비 최대 월 520만원)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시군과 함께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찾아가 근로복지공단 지원 방법, 행정 절차 등을 상담해주는 기동컨설팅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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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기업의 자금조달을 도와드립니다!중소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광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확보와 교육, 컨설팅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 공동으로 추진중인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의 설명회가 7월 19일 서울, 8월 18일 제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 크라우드펀딩이란 군중 또는 다수를 의미하는 영어단어 ‘크라우드(Crowd)’와 자금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이다. 기업이 온라인 중개시스템을 통해 소액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지분투자형, 후원형, 기부형 3가지 형태이며, 사업 자금규모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50억, 총 150억을 지원한다. ○ 대상으로는 관광 관련 중소기업 또는 관광벤처기업 등이며 여행업, 여객운송업(관광교통), 문화예술공연업, OTA기반 관광기업 등 국내여행산업과 관련된 분야는 모두 가능하다. ○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 참여 기업에게는 ▶비즈니스모델 분석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 등 맞춤형 기업컨설팅 제공 ▶투자유치 역량강화 전문 교육 초청 ▶크라우드펀딩 등록 수수료 지원(크라우드펀딩 수수료는 한도 금액 내에서 펀딩 등록수수료의 70% 지원 후 차액은 참여기업 부담, 크라우드펀딩 참여 유형(증권형, 후원형)에 따라 지원금액 및 지원사항이 상이하며,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참여기업은 금융위원회의 펀딩 참가자격을 준수해야 함) ▶대국민 홍보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펀딩에 성공한 기업에 대해서는 후속 투자 연계 지원 등의 특전도 마련되어 있다. ○ 설명회는 오는 7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소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7층 관광벤처보육센터, 8월 18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 참석이 어려운 관광기업은 한국관광공사 산업협력팀(02-729-9443)과 (유)아이플러스센터(02-3453-5833), 인천시 관광진흥과(032-440-4104)로 문의 가능하다. ○ 시 관계자는 “설명회에 인천시 관광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특히 자본은 없지만 멋진 아이디어가 있는 창업초기 청년 기업가들이 대중의 자금을 받아 시제품을 완성하고 더불어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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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울리는 “불공정거래 이제 그만.”중소기업을 위한 공정거래 교육 실시 - 공정거래 관련법 및 최근 이슈 소개 - 불공정행위 피해사례 및 대응방법 공유 ○ 참가기업 1대1 맞춤 컨설팅 진행 경기도가 불공정거래 피해에 노출돼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불공정거래 이제 그만’ 이라는 이름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이달 19일부터 올 한 해 총 6차례에 걸쳐 ‘공정거래 교육 및 불공정거래 법률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공정거래 피해는 예방이 최선이라는 판단 하에 불공정 관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전문가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별·분야별로 나누어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9일은 수원 경기경제과학진흥원에서 도내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첫 교육이 진행되며, 향후 건설하도급, 소프트웨어, 프랜차이즈 등 분야별로 공정거래 교육이 잇따라 총 6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인들이 알아야 할 공정거래 관련 법률은 물론, 중소기업인의 피해예방을 위해 하도급 계약추정제 등 공정거래 실무를 배워보게 된다. 이를 통해 각종 분쟁발생시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인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아울러, 공정거래 위원회 조사관 및 경기도 불공정 거래상담센터 전담 변호사 등 5명을 투입해, 기업인들과 1대1 무료 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한다. 도는 이 밖에도 향후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산업인 가구, 섬유, 출판 등 경기도 특화산업을 위한 맞춤형 공정거래교육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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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육성재단 장학생 30명, 중국 대륙에 인천 알리러 갑니다‧ 인천인재육성재단, 인천공항에서 2017년 대학생 해외연수 출정식 가져 ‧ 중국에 인천 홍보에 앞장서게 될 장학생 30명, 상해화동사범대학교에서의 4주간의 일정 시작 ○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정복)은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17년 대학생 해외연수”출정식을 갖고 중국 대륙에 인천 홍보에 앞장서게 될 장학생들을 배웅하였다. ○ 2017년 대학생 해외연수에 참가하게 된 장학생은 지난 3월 선발된 인천지역 출신 대학생 30명으로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키워 미래 리더로서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할 수 있는 해외연수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 특히, 이번 해외연수에 참여하는 인천지역 출신 대학생들은 중국 상해화동사범대학교에서 4주간의 어학연수, 베이징 문화체험 경험을 갖는 동시에 “인천의 문화, 역사, 관광지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서 인천 알리기에 기여하게 된다. ○ 이들은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인천을 알리는 홍보용 중국어 버전 UCC를 직접 만들어 중국 현지의 웨이보, 위챗 등을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인천의 문화관광 알리기 활동을 하며 글로벌 외교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이 날 ‘대학생 해외연수 출정식’에서 류진호 사무국장은“세계를 향해 큰 꿈을 키워 미래 인천발전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인천형 글로벌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하고,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면서 많이 보고 듣고 배우는 기회를 가져 인천의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주인공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 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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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박물관 건립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서, 해양수산부 심의 거쳐 지난 29일 기획재정부로 제출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하 해양박물관) 건립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서가 지난 29일 해양수산부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되었다고 밝혔다. ○ 인천시는 지난 6월 5일 해양박물관 사업의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해양수산부에서는 부처내 예타 대상사업들에 대한 자체 심의를 거쳐 기획재정부로 제출한 상태이다. ○ 인천시는 해양문화시설의 지역 편중으로 인한 심각한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도권에 해양역사와 해양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 교육, 체험할 수 있는 해양박물관을 건립하고자 지난해 6개월간 해양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해양박물관의 필요성을 홍보하고자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 한편, 기재부에서 실시하는 예비타당성조사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하고자 대규모 재정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조사하는 제도이다. ○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은 일반적으로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 이면서 국가의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사업에 대하여 실시한다. 현재 추진 중인 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은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국비 등 1,315억을 투입하는 대규모 재정투자사업으로, 기획재정부에서는 이번에 제출된 예타 신청 사업에 대한 자체평가를 거쳐 이르면 올해 10월 예타 대상사업을 선정한다. ○ 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이 올해 말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내년도에는 경제성, 정책성 및 지역균형발전 분석 등 3개 분야에 걸쳐 6개월 이상 본격적인 타당성조사에 들어간다. 그리고 여기에서 사업에 대한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정부사업으로 확정되어 사업이 추진된다. ○ 인천시는 예타 신청서가 기획재정부로 제출됨에 따라 정치권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을 개별 방문하여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관계 중앙부처를 상대로는 100만 서명결과 등 수도권 주민들의 염원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 또한 이러한 대외적인 노력과 병행하여 시는 사업추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해양박물관 건립 대상부지를 매입하여 건립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재원분담을 통해 사업추진에 대한 시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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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세계적 IT기업 유치 위해 미국 방문- 세계적 기업 A사 유치 양해각서 체결 예정 - 미국 마케팅 전문기업과 GBC LA, 경기도 주식회사 간 협력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판로 확대 추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해외투자유치와 도내 기업의 미국시장 판로확대를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2박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LA를 방문한다. 남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세계적 IT 기업인 미국의 A사와 대규모 투자 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A사는 올해 안으로 경기도에 대규모 사무소와 R&D시설 입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국의 마케팅 전문기업인 B사와 LA GBC(경기비즈니스센터), 경기도주식회사 간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판로확대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밖에도 현지시각 6일 LA에서 지역 동포 간담회를 열고 재미한인을 격려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미국행은 A사 투자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한 실무자들의 건의를 남 지사가 수용하면서 성사됐으며, A사 또한 도지사의 방문을 크게 환영하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미국 첨단기술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실리콘밸리에서 세계적 기업의 경기도 투자를 유치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장”이라며 “투자유치뿐 아니라 이번 방문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기업의 미국 수출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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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로봇랜드內 로봇산업 지원센터,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 시민 대상 명칭 공모... 내달 7일까지 접수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로봇랜드 ‘로봇산업 지원센터’에 대한 시민대상 명칭 공모를 6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고 전했다. ○ 이번 공모는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1단계인 공익시설인 ‘로봇산업지원센터’가 준공됨에 따른 것으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건물 명칭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 로봇산업 지원센터는 지하2층~23층 규모로, 로봇산업을 집적화해 로봇제품의 사업화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지원센터는 로봇 벤처기업을 육성, 인큐베이팅하는 등 장차 로봇 연구‧개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 로봇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신청은 인천TP(www.ibitp.or.kr) 홈페이지 '지원사업'을 참조하면 된다. ○ 공모 결과는 다음달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우수 명칭 제안자 중 5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상(1명)에는 30만원, 우수상(1명)에는 20만원, 장려상(3명)에는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주어진다. 또한 공모 참가자 중 전자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커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신성장산업과 ☎(032)440-3109, 인천TP 로봇산업진흥센터 ☎(032)260-06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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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추진○ 아시아 국가에서 유일하게‘국제군사경관학회’참석 ○ 북한산성의 유산 가치 적극 홍보,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 경기도가 북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추진 중인 가운데 도와 경기문화재단, 고양시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마달레나섬에서 열린 ‘2017년 국제군사경관학회(Military landscapes)’에 참석, 북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당위성에 대해 강조했다. 국제군사경관학회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자문기관으로 성곽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심사하는 국제성곽군사위원회(ICOFORT)가 개최하는 공신력 높은 국제학술회의다. 이번 학회는 ‘군사유산을 위한 미래(A future for military heritage)’를 주제로, 영국·이탈리아·스페인·미국 등 세계유산위원회 소속 성곽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군사유산과 예술(Artmilitary heritage)’이란 특별 세션에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경기도에서는 박현욱 경기문화재단 주임연구원이 ‘18세기 조선의 상징적 군사경관’이라는 주제로 북한산성의 문화유산적 가치에 대해 발표했다. 박 연구원은 “조선 숙종대 축성된 북한산성은 한양도성의 방위 및 도성민의 유사시 피난처로써 당대의 기술력이 집대성된 대규모 산성이자 도성을 수호하는 상징 군사경관”이라며 “다양한 문화를 꽃 피워낸 풍류와 문화의 장소로 인류가 보존해야 할 세계적 유산이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번 국제학회 참석이 북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사전 포석으로 해외 전문가 그룹에 북한산성을 알리고, 협업 방안을 모색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밀라그로스 플로레스 로만(Milagros Flores-Roman) 국제성곽군사위원회 회장은 “북한산성은 한국에서 이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이나 수원화성과 같이 향후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잠재적 가능성이 충분하다”면서 “다만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방안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해 보인다. 기회가 된다면 북한산성을 직접 방문하고 싶다”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경관위원회 위원인 영국의 마일즈 글렌디닝(Miles Glendinning) 교수, 전 ICOMOS 이태리위원회 위원장 마우리치오 디 비타(Maurizio De Vita) 교수 등 국제학회에 참석한 많은 세계유산 전문가가 북한산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사적 제162호 북한산성은 조선 숙종 37년인 1711년에 축조된 산성으로, 당시 조선의 축성술을 보여주는 대표적 문화유산이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고양시는 2011년 12월 상호업무협약을 맺고 북한산성문화사업팀을 발족했으며, 북한산성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다양한 학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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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유입 대비“주의”단계 준한 방역대책반 강화- 인천시, 사우디아라비아 병원 내 메르스 유행 발생에 따라 선제조치 가동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중동지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Riaydh)에 소재한 병원 3곳에서 총40명의 메르스 환자가 집단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 대비하여 방역대책반(5개팀 32명)으로 설치하고,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메르스가 발생지역은 중동지역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인근국가 13개국(아랍에밀레이트,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 요르단, 레바논, 오만, 시리아, 예멘)이다. 이번에, 6월 현재 중동지역 3개국에서 총 145명이 발생해 38명이 사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138명, 카타르 3명, 아랍에미리트 4명 발생) ○ 인천에서는 중동지역 항공기 노선이 매일 운항하며 해외유입 감염병의 유입의 취약지인 인천국제공항에 공항검역소를 설치하고 게이트 검역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6월현재 전국적으로 의심환자가 96명이 발생했으며, 이중 인천에서는 인천공항검역소 14명과 지역 의심환자 4명 등 총 18명이 발생했다. 현재는 이들 모두 음성으로 판정된 상태이다. ○ 인천시 메르스 대책반은 24시간 대비체계를 갖추고 10개 군·구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공항검역소와 국가지정 입원치료기관(인천의료원,길병원,인하대병원)과 협업하여 의심환자 발생 시 음압병상에 격리하고, 진료 및 1,2차 검사를 통해 격리해제 후 모니터링 등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 ○ 신종감염병은 공항·항만 등을 통해 해외에서 국내 유입 확산되는 감염병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신종인플루엔자와 국내에서 원인불명·재출현 대규모 감염병과 세계보건기구가 선포하는 감염병으로 발생시 사회재난상황에 준하는 수준으로 대처해야 한다. ○ 올해 6월 3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의료관련감염 2종(VRSA, CRE)과 C형간염이 전수감시 감염병으로 추가되어 신고 및 보고, 환자 역학조사 격리치료비 지급 등 업무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인천,서울,경기도)은 공항과 항만이 인접하고 인구 및 의료기관이 집중되어 2016년 전국 메르스 의심환자가 84%를 격리치료 했고, 감염병 발생건수는 약 45%를 차지하고 있다. ○ 시 관계자는 “메르스가 국내 유입 확산되지 않도록 의료기관에서는 발열, 기침 등 호흡기증상 환자 및 문진 시에는 해외여행력을 확인해 주시고 메르스 의심환자는 다른 병원에 전원하지 말고, 관할보건소 또는 1339(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중동지역 여행시 낙타접촉 , 생낙타유 섭취안하기와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함은 물론, 감염예방조치로 병문안 자제 등의 대국민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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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가뭄현장 심각상태…단기, 중기 대책에 총력”○ 19일 오전, 도청 집무실에 가뭄 관련 긴급대책회의 진행 - “단기적 대책 마련 시급, 어려움 극복 위해 힘 모아 달라” ○ 피해 심각한 농업용수 부분 단기대책 마련 집중 논의 - “관정 개발, 농민들에게 잘 설명해 오해 불식시켜야 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9일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피해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 인식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근 행정2부지사와 강득구 연정부지사, 관련 실·국장들과 함께 가뭄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지금은 단기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남 지사는 “어제 현장에도 나가봤는데 상황이 심각하다”며 “우리 국민들의 어머니와 같은 농촌이 고통받고 있다.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해 농심이 시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 중기, 장기 대책을 마련해야 할 텐데, 긴급하게 오늘은 현재 현상에 대한 단기적인 긴급대책, 그리고 그것을 벗어나서 할 수 있는 중기대책에 논의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는 ▲농업용수 ▲생활용수 ▲공업용수 등 3가지 부분에 대한 단기적인 대책이 논의됐다. 농업용수 부분에서는 가뭄 지속으로 논물 마름, 밭작물 시들음 피해가 확산 추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2,154대(급수차 1,729대, 소방차 409대, 레미콘 16대)를 이용해 3만2,000톤의 물을 논과 밭작물에 공급 중이다. 가뭄이 지속될 경우 물백, 양수기, 송수호스, 급수차 임차비 등 총 50억원의 비용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단기대책으로 간이양수장 시설, 저수지 준설, 대형관정 개발 등을 조기 추진하고, 오는 30일까지 미이앙 논에 대해서는 대체작물 재배를 유도하기로 했다. 남 지사는 특히 관정 개발과 관련해 부실시공 문제를 지적한 뒤 “경기도에서 제대로 시공할 수 있도록 감독을 제대로 해야 한다”며 “예산을 내려보낼 때 이러한 부분도 확실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민간과 관의 관정 개발비용 차이에 대해서도 “설명이 부족하니까 농민들은 오해할 수 있다”며 “도정 점검회의에서 관정개발 시스템이 어떻게 마련되어 진행되고 있는지 등을 설명하라”고 지시했다. 남 지사는 ▲직불금 지급 기준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 다소 현실과 맞지 않는 법령에 대해서는 “중장기 대책으로 개선 추진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건의할 사항을 꼼꼼하게 정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 지사는 전날 가뭄 피해지역인 경기도 화성시의 덕우저수지와 인근의 임시양수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한 뒤 “사태가 심각하다. 경기도는 대책회의를 개최해 예비비를 포함한 단기 대책을 세우고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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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의료기술 잘 배웠습니다.”… 몽골 의료인 연수 수료경기도에서 의료연수를 받은 몽골 의료인 멘드사이항 절버 (Mendaikhan Zolboo)씨는 13일 “고국에 돌아가 경기도에서 배운 의료기술을 동료 의사들에게 전수해 환자진료에 힘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 주최로 진행된 해외의료인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몽골의료인 7명을 축하하기 위한 수료식이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있었다. 수료식에는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문경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신규태 경기국제의료협회 실행위원장 등이 참석해 수료증 및 우수의료인 표창을 전달했다. 이번 연수단은 몽골 울란바토르시 보건국, 몽골 제1국립병원, 몽골국립암센터, 뭉근구리병원 소속의사로 정형외과, 외과, 심혈관외과, 신경외과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명지병원,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이춘택병원, 윌스기념병원, 세종병원 등 도내 5개 의료기관에서 경기도의 우수 의료시스템 및 임상연수를 받고, 오는 16일 고국으로 돌아간다. 경기도는 지난 2015년 10월,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보건의료협력 실행협약을 체결한 후 후속사업으로 2016년부터 동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몽골의료연수는 국내 의료산업의 해외진출 확대와 글로벌 의료한류 조성에 초석이 되는 사업”이라며 “몽골의료선진화를 위한 의료인 역량 강화와 양 지역 간 보건의료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1년부터 해외의료연수를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총 10개국 4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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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기 우량 종자 방류- 연평어장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 ○ 인천시가 연평도 파시의 부활을 위해 참조기 자원회복에 나서고 있다. 연평도 파시(波市ㆍ바다 위 생선시장)는 우리나라 3대 참조기 파시 중 하나였다. 그러나, 어장환경변화 및 중국어선의 무자비한 남획으로 참조기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이러한 참조기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친어를 수년간 지속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올해 2월 27일 참조기 수정란 3,000cc를 확보 하여 사육한 결과, 치어 현재 전장 평균 7.0cm 내외, 30만미를 1차로 6월 9일(연평도해역/25만미)에 방류하고, 2차 방류는 6월 13일 영흥초등학생들과(참조기생태체험방류/5만미) 함께 방류한다고 밝혔다. ○ 그간 연구소에는 사라져가는 참조기 자원회복을 위해 2013년 23만미, 2014년 33만미, 2015년 34만미, 2016년 35만미의 우량 참조기 치어를 연평도 및 인천 연안에 방류하여 참조기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 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참조기 어미관리를 통한 양질의 수정란 확보 및 분양, 우량 치어생산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안정적인 참조기 종자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여 그동안 무분별한 자원남획 및 어장환경 변화에 따라 사라져가는 참조기 자원회복과 제2의 연평도 파시 복원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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