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방/해외 뉴스목록
-
전북, 작년 성매매 적발건수 3배 증가, 포주 단속은‘제자리’성매매 1,486건 단속적발, ‘포주’ 등 알선행위 검거는 68건에 그쳐 변화한 성매매 환경에 맞춘 실질적 근절에 힘써야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 갑 / 행정안전위원회)이 전북지방경찰청 국정감사를 앞두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북은 작년 대대적 단속을 벌여 성매매 검거건수가 2015년 485건에서 2016년 1,486건으로 크게 늘었지만 이중 성매매 알선, 강요, 광고(이하 ‘알선 등 행위’) 등 이른바 ‘포주’의 검거건수는 2015년 53건에서 2016년 68건으로 소폭 증가에 그쳤다. 전북의 성매매 검거건수는 2012년 124건, 2015년 485건에서 작년 1,486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검거인원도 2012년 445명에서 2016년 2,132명으로 증가추세에 있었다. 하지만 이중 직접적인 성매수·매매 행위가 아닌 ‘알선 등 행위’의 검거건수·인원은 2012년 24건, 133명에서 2016년 68명, 208명으로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낮았다. 특히 포주 검거는 2014년 209명 수준에 머물렀다. [표 1] 특히 전북은 작년 2월부터 5월까지,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채팅앱 등 신·변종 성매매 영업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에 나서 각각 56건과 18건을 검거하고 765명과 45명을 입건했다. 이 기간 ‘알선 등 행위’의 검거건수와 인원은 따로 관리하지 않아 파악할 수 없었다. [표 2] 진선미 의원은 “주로 성매매 집결지에 직접 방문해 이뤄지던 성매매는 최근 채팅앱 등이 발달하면서 매수자의 접근이 쉬워지고 장소도 오피스텔 등으로 분산되었다. 이에 따라 더욱 쉽게 성매매가 이뤄지고 경찰도 단속강도를 높이면서 성 매수·매매 행위의 검거는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진 의원은 “하지만 이러한 성매매 환경의 변화로 성매매 포주는 더욱 조직적이며 은밀하게 성매매를 알선·강요할 수 있게 되어 실제로 성매매가 근절되는데 큰 방해 요인이 되고 있다”며 “경찰은 기계적인 현장단속에 머물지 말고 알선과 강요, 인신매매 등 성매매가 지속적이고 교묘해지는 근원을 파헤쳐, 성매매 피해자를 방지하고 성매매의 진정한 근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전북도,‘고령자친화기업 3개소 선정 ’국비 8억원 지원-보건복지부 주관‘2017년 고령자친화기업 지원사업 공모’에 3개 업체 선정- ▶ 3개 업체에서 60개 일자리 신규 창출 ▶ 도내 고령자친화기업 지원사업 선정 업체 총10개로 늘어나 ▶ 전북도, 민간영역에서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 위해 노력 ○ 전북도는60세 이상 노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고령자친화기업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국비 8억원을 지원받아 60개의 일자리를 신규로 창출한다고 밝혔다. ○ 2017년 고령자친화기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남원 시니어 클럽의 ‘HACCP 부각 제조 및 판매사업’ ▲(주)코리아하이테크의 ‘실내청소 등 용역사업 ▲(주)코리아펫푸드의 ’애완동물 수제 간식 제조‧판매사업‘ 이다. ○ 선정된 기업체는 2억5천에서 3억원씩 총 8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제품개발 및 인증, 판로개척, 세무·노무·법무 등 경영지원도 받을 수 된다. ○ 고령자친화기업 지원사업은 2011년 시작되어 전액 국고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도내에는 2012년 전주 한옥마을 천년누리봄(2012년 선정,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올해 선정된 3개소 포함, 총10개 업체가 선정됐다. ○ 박철웅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노인의 연륜과 능력을 활용한 민간영역에서 양질의 노인 일자리가 더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령자 친화기업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적합 직종에서 다수의 고령자를 고용해 운영하는 기업으로, 업종별 고용목표 인원(최소인원-서비스업 20명, 식품제조업 15명 등)을 설정하여 지원받게 된다.
-
AI․구제역 매몰지 소멸처리 추진▶ AI ․구제역 살처분으로 조성 가축매몰지 소멸처리 착수 □ ‘14년~’17년 AI․구제역 살처분으로 조성된 가축매몰지중 관리기간(3년) 경과 및 민원발생 매몰지에 대해 이동식폐사축처리기 등을 활용하여 소멸처리를 추진한다고 전북도는 밝혔다 ※ 가축매몰지 : 343개소(FRP 177, 일반매몰 36, 호기호열 39 * 랜더링 63, 소멸처 28 포함 ※ 관리매몰지 : 252개소(FRP 177, 일반매몰 36, 호기효열 39) - 관리기간 경과매몰지 : 95개소(FRP 86. 일반매몰 4, 호기호열 5) □ 우리도에서는 살처분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14년부터 FRP 저장조를 이용한 살처분을 실시 침출수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및 민원발생 최소화에 기여 하였으나 ❍ 관리기간(3년)이 경과한 매몰지에서 털 등 잔재물이 미 부숙되어 일반용지로 전환에 어려움이 있어 전국 최초로 이동식폐사축처리기 등을 활용 매몰지 소멸처리를 추진하게 되었다. - 도에서는 시군 매몰지 담당자의 업무과중 해소 및 시행착오 방지를 위해 가축매몰지 소멸처리 절차 및 처리계획 등에 대해 ‘17.5.23(화) 14시부터 축산과 방역상황실에서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가축매몰지 소멸처리 주요 내용은 【관리기간 경과 매몰지】 ❍ 관리기간 경과 매몰지는 가축매몰지 사후관리 지침(17.3) 및 가축매몰지역 환경조사지침(16.6)에 의거 시군에서 매몰지에 대해 AI 병원체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인 경우 소멸처리를 실시하며 - 소멸처리 대상 매몰지의 관리 사진을 첨부하여 처리계획서를 작성 도에 제출하며 도에서는 시장․군수가 제출한 계획서를 검토 후 농식품부와 환경부에 보고 후 소멸처리가 시작되며 * 계획서에 매몰지 관리실태가 포함되도록 제출(토양미생물 검사 생략) ❍ 시군에서는 매몰지 소멸처리 후 처리결과를 증빙자료(사진포함)를 첨부하여 결과보고(시군→도→농식품부․환경부 보고) * 털․가축 및 뼈를 제외한 근육․내장 등이 완전히 분해되어 가축사체의 형체를 알아 볼 수 없게 된 경우 분해가 완료된 것으로 판단 * 열처리 조건(멸균조건) : 습열처리(121℃ 15~20분, 또는 115℃ 35분이상) 건열처리(160~170℃에서 1~2시간 이상) 【관리기간 미 경과 매몰지】 ❍ 소멸처리 대상 매몰지에 대해 환경부의 가축매몰지역 환경 조사지침에 의거 생물학적 안전관리 적용 미생물(Clostridium perfringens) 검사를 실시하고 ❍ 또한, 농식품부 가축매몰지 사후관리지침의 규정에 따라 AI 바이러스 검사 후 그 결과를 토대로 농식품부와 환경부에 매몰지 소멸처리를 협의 요청한다. - 도에서는 시·군의 행정처리 부숙 등 불편해소를 위해 매몰지 소멸처리 협의 요청서를 도에 제출시 일괄처리 예정 * 예방적 살처분 매몰지는 병원체 검사 생략, FRP 저장조 등 밀폐형 저장조 사용 매몰지는 저장조 파손 등 관리상태 점검 후 침출수 유출 우려가 없는 경우 토양미생물 검사 생략 □ 금번 매몰지 소멸처리와 관련하여 5월중 시군별 처리계획을 수립, 6월중 매몰지 실태파악과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고 농식품부 및 환경부에 매몰지 소멸처리 계획서 제출 후 6월부터 10월까지 123개 매몰지에 대해 소멸처리를 완료할 계획으로 매몰지 소멸처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북도는 밝혔다.
-
서해안의 명물 ˝대하 종자˝ 방류- 군산 및 부안해역에 어린 대하 2,700만여 마리 방류 - 고부가가치 품종인 대하 방류로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기여 ○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서해의 대표적인 특산종인 어린대하 27,000만 마리(군산 14,000, 부안 13,000만미)를 전라북도 연안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 방류일정(방류량) - 5. 18일 : 부안 곰소(7,000만미), 격포(6,000만미) - 5. 23∼24일 : 군산 비응도(7,000만미), 야미도(7,000만미) ○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대하는 포란된 어미대하로부터 수정란을 확보하여 약 1개월간 약 1.2㎝이상까지 성장시킨 것으로 1년후 약 20억원의 어업인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 대하는 만 1년생으로 방류 4개월 후 9월 중하순이면 크기 15~20cm까지 성장하고 수온이 하강하여 월동장으로 이동하는 10월경까지는 방류해역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아 가을철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대형 새우류인 대하는 맛이 좋은 고급 수산물로써 고단백, 저칼로리기호 식품으로 인기가 높고, 특히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여 건강과 원기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는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급어종인 대하 종자를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약 4억만마리 이상을 전북연안에 방류하여 대하 자원조성에 기여하였으며 앞으로도 유용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
전북도‘포스트 차이나’인도 수출길 열어!- 도내 유망 중소기업, 인도기업과 150만불 수출 계약 체결 - ▶(주)쿨테이너, 인도 GMT 엔지니어스사와 저온저장고 수출 계약 체결 ▶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 3월,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1:1 매칭 결과 ❍ 전북 도내 중소기업인 ㈜쿨테이너사가 4월 24일(월) 도청 12층 브리핑실에서 주력상품인 저온저장고로 인도 기계유통기업인 GMT 엔지니어스사와 150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식을 체결했다. - 이번 계약은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난 3월 추진한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에서 인도 바이어와 쿨테이너사를 1:1 매칭 지원한 결과로 - 대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인도의 시장가능성을 확인하고 발 빠르게 대처한 전북도의 값진 성과다. ❍ ㈜쿨테이너는 1992년 설립 초기 3명의 소규모 기업으로 시작하였지만, 제품 R&D에 주력하여 저온저장고의 성능과 에너지 소비효율을 대폭 향상시킨 우수한 기술력으로 캄보디아, 캐나다, 미국시장 등 세계 각 국에 진출하고 있는 수출 기업이다. - 도에서 지원하는 무역사절단 파견, 수출상담회 등 수출지원사업에 매년 참가하여 2009년 베트남에 첫 수출을 시작으로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기도 하다. ❍ 전라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최근 글로벌 수출 위기를 극복하고 전북지역 수출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중국, 미국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다각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쿨테이너 같이 세계적으로 앞선 기술력을 가진 도내 중소기업들이 수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산업분야별로 R&D, 인증, 해외마케팅 등 종합적인 기업 맞춤형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이제 주말농장도 팜봇이 농사짓는 스마트팜 시대▶ 농식품부 ICT융복합 모델개발 공모에 도농교류 시범사업으로 선정 ◈ 농업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디지털 도농교류서비스 구축 ◈ 원격지에서도 모바일 앱을 통해 팜봇으로 물주기·농약뿌리기 등 가능 ◈ 4차 산업혁명 대비 새로운 도농교류 모델 제시, 모바일 게임형태의 앱 운영으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도 농업과 가까워질 기회 제공 ○ 전라북도가 ‘농업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디지털 도농교류서비스 모델’을 제안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2017년도 농식품 ICT융복합 모델개발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 이번 공모는 전북도가 전북대학교 정보기술연구센터와 함께 개발한 모델로 순창군과 전주시가 공동으로 참여하게 되며, 순창군은 사업 총괄 및 스마트 마실 시범사업을, 전주시는 농식품 ICT모델설계 및 SW 품질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 공모에 선정된 ‘농업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디지털 도농교류서비스 모델’은 새로운 형태의 주말농장 모델로 캠핑장 등 체험객 편의시설 개선사업과 연계하여 관광연계형 재배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으로 팜봇을 제어하여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래서 공모 선정 과정 중 제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획기적인 스마트팜 모델로 높이 평가받은 바 있다. * 팜봇 : Farming + robot 합성어, 농약·물·비료주기 등 농사를 돕는 로봇 ○ 또한 도시민들의 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자가(원격)재배 시스템을 연계한 신뢰 농업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O2O(Online to Offline) 都農 교류사업 모델을 디자인, 실질적인 농촌공동체 경제 활성화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 현재는 바른 먹거리에 대한 니즈를 생협, 유기농 유통사들이 중계하는 실정 ○ 또한 농촌지역 영농인이 작물에 대한 재배지식과 경험을 e-러닝 시스템을 통해 전파하고 온-오프라인 직거래장터 시스템을 통해 주말농장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사고 팔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향후 체험자들을 충성도 높은 직거래 소비자 그룹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전라북도 최병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농업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디지털 도농교류서비스 모델」은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획기적인 스마트팜 모델로서 농촌공동체 및 농업·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도농교류 융합형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농촌지역의 일자리창출은 물론 농업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의 호웅 뿐 아니라 미래 농업을 책임질 청소년들에게도 농업에 대한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제품 특별판매 장터 운영한다.- 우수 사회적경제 제품 50개 업체 100개 품목 - 청년 쉐프와 함께하는 전통요리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 전라북도는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전주 한옥마을 내 전통술박물관에서 사회적경제 특별장터를 운영한다. ○ 지난 주말에 개장한 특별장터는 제품으로 만나는 스토리가 있는 맛 워크숍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해 도내를 찾는 관광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 장터운영기간 : ‘17. 4. 8. ∼ 11. 12.(일) 매주 토‧일요일 진행 ○ 청년 쉐프와 함께하는 전통요리 체험, 우리선조들의 멋인 유상곡수연, 전주 모주만들기, 전통주 빚기 등 많은 체험거리와 다듬이 할머니공연단과 임실중금마을 할머니공연단, 청년들이 함께하는 버스킹, 팝페라, 어린이 공연 등 많은 공연을 준비했다. ○ 전라북도는 ‘2017년 전북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제품 특별판매장터를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놀이의 장과 사회적경제 제품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 매 주말에 열리는 다음 장터는 4월 15일에 다시 시작되고, 청년 예술가와 함께하는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5만원 이상 구매시 추첨을 통해 관광투어패스 카드를 주고 있는 등 더 풍성해진 상품들이 기다린다.
-
전북도, 다양한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행복주택, 실버주택, 농어촌임대주택, 뉴스테이.....등 - 최근 3년간 공공건설임대주택 공급실적 34.5% (전국5위) -‘15~18년 주택임대주택 1 만호 공급 추진 89% 전라북도에서는 맞춤형 이름의 색다르고 다양한 유형의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있다. ○ 공공임대주택은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거주하는 동안 안정된 주거생활이 보장되는 누구나 거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장기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을 보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주거약자에 우선공급과 가점 부여 등의 방안을 마련하고 입주 및 재계약시 입주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입주자를 선정하고 있다. - 저출산극복·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 6개지구 2,437호 - 지자체 처음으로 시행하는 농어촌 임대주택 : 4개지역 335호 - 복지·주거를 혼합한 공공실버주택 : 2개지역 160호 - 중소도시 개발과 공공주택을 연계한 마을정비형 임대주택 : 2개지역 160호 - ’18년까지 방치된 빈집을 반값으로 공급하는 반값임대주택 100호 - 서민임대주택 1만호 공급(’15~18년)실적 : 8,990호(89%) 이렇게 다양한 주택정책 시행으로 지난 2월 감사원에서 국토교통부, LH공사의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전라북도는 17개 시도중 임대주택 재고수 공급실적이 전국 상위권(5위)으로 나타났음 - 임대주택 재고수 현황 : 65,555호 - 최근 3년간 공급실적 : 12,254호(34.59%) * 전국순위 (전국 평균 29.45%) - 1위 전남(71.76%) 2위 충남(63.83%), 3위 경기(38.41%), 4위 광주(35.98%) * 공급비율 - 1위) 전남 : 수요가구수 27,198/공급 19,518 (71.76%) - 5위) 전북 : 수요가구수 35,628/공급 12,254 (34.39%) ※ 전국에서 공급비율이 높은 지역인 전남은 수요가구수인 기초수급자의 무주택가구수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 공급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충남은 정부에서 최근 3년간 세종특별자치시 추진에 따른 공공임대주택 지원이 포함됨 앞으로 전라북도(건설교통국장 김천환)에서는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다양한 수요계층에 맞는 맞춤형 장기공공임대주택을 지속으로 공급하여 주택문제 뿐만아니라 저출산·노인복지 문제와 동시에 주택정책을 추진하여 더 많은 주거약자와 서민들이 입주하여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전북도, 중소 기술기업 수출활로 개척 지원 박차 ! 글로벌 IP기업 선정, 산업재산권 분쟁 사전 차단 역점 지원 - 2017년 전북 글로벌 IP기업으로 10개사* 선정, 인증서 수여 등 본격 추진 - 국제 특허상표디자인브랜드 등 해외 지식재산 권리화 종합지원(3년간) □전라북도는 전북지식재산센터와 함께 3월 27일(월) 글로벌 기술경쟁력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IP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2017년 글로벌 IP*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개척이 가능하도록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 이번 인증식에는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 사업을 주관 및 관리감독 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 전라북도 미래산업과장, 전북지식재산센터장 그리고 2017년 전북 글로벌 IP기업으로 선정된 10개 업체 등이 참석했다. □ 글로벌 IP기업 육성사업은 지난해까지는 IP스타기업으로 선정하여 3년간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전라북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IP기업을 선정, 수출 지식재산권과 관련해서 3년간 종합지원을 한다. ❍ 이번 선정된 글로벌 IP기업은 지난 2월까지 전라북도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30개사의 접수를 받아 서류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 3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하여 루미컴 주식회사(대표이사 이복수)를 포함 10개사가 선정되었다. 그리고 2017년 글로벌 IP기업 10개사와 2015년, 2016년에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된 2~3년차 18개사를 대상을 IP관련 지원사업(해외권리화, 선택형IP, 특허 맵, 특허&디자인 융합,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 한다. ❍ 국내 중소 의료기기 제조업체 A사는 미국에서 제품을 활발히 판매하던 중, 특허관리전문회사인 B사로부터 특허침해를 이유로 미국 법원에서 피소를 당하였다. A사는 B사의 고액 합의금 요구 및 특허분쟁으로 인해 미국에서의 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수출기업이 이러한 문제에 당면하기 전에 수출 예정국에 대한 특허 분석을 통해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시장 진입토록 본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출활동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 전북지식재산센터(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기술을 비롯한 디자인, 브랜드 등의 지식재산 창출 및 사업화를 위해 지식재산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사업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는 전라북도 유일의 지식재산 관련 전문기관이며, 지재권이 취약한 영세 기업 및 사회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IP(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 재능나눔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은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진흥사업의 체계적․효율적 수행으로 국가 지식재산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이 전북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지식재산권 역량을 강화하고, IP경영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금번 글로벌 IP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비롯하여 과거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등 총 28개사에 대해 체계적인 기업 맞춤형 종합지원으로 IP역량 강화, 기업 경쟁력 제고, 매출확대, 고용창출의 선순환이 이루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연구개발특구 타 지역 대비 가장 빠른 성장세‣ 한달에만 5개社 설립, 3월말까지 30호 연구소기업 달성예정 □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박은일, 이하 전북특구본부)는 전북특구 23~27호 연구소기업*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 설립연구소기업: (주)네프(23호), (주)가온우드(24호), (주)지에스씨알오(25호), (주)서서바이오(26호), (주)동오라이프사이언스(27호) ㅇ 현재 접수된 3건을 포함하면, 3월 말까지 전북연구개발특구에 30호 이상의 연구소기업이 설립될 예정이다. ㅇ 타 특구가 평균 5년차에 20호 연구소기업을 달성하는 것에 비해 2년차인 전북특구는 올 3월에만 5개의 연구소기업을 추가해 총 27호 연구소기업을 달성하는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북특구 연구소기업은 양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우수한데, 전북특구 연구소 기업의 평균 자본금은 27개사 평균 6억 이상으로 타 특구 대비 가장 높으며, 분야별로는 농생명 융합분야 15건(55.6%), 융복합 소재·부품 11건(40.7%), 기타 1건(3.7%)이다. □ 이처럼 빠른 설립이 가능했던 것은 전북특구본부가 출자 후보기술 찾기와 사업화할 수요기업을 발굴하는 데 노력했고, 입주 공간 정보제공 및 기술금융 지원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이런 요인으로 외부에서 전북특구로 유입된 기업이 많은데 전북특구내로 유입된 기업은 18개로 전체의 66.7%를 차지한다. ○ 농생명분야 기업은 농업분야 4개 국립연구기관 및 생명(연), 방사선(연), 안전성(연) 등 농생명분야 협업 가능한 연구 인프라의 장점을 내세워 유치를 추진하였으며, ○ 융복합 소재·부품분야는 탄소법 제정 등 국가 탄소 융복합·소재 집적특구로서의 장점을 홍보, 유치에 성공했다. □ 한편, 기존 연구소기업들의 경우 투자 유치 및 매출 등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 ㈜카이바이오텍(150호, 전북 1호)은 KB우수기술기업투자펀드에서 30억원 투자유치, 연구소기업 (주)금강이엔지는 2016년 약 110억원의 매출달성 및 (주)아큐스캔은 관세청에 조달사업 관련 200억 규모의 계약에 참여 하는 등의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 올해 전북특구본부는 기업가정신 교육, 기업역량 진단 및 단기 시장진출을 위한 연구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연구소기업의 성장지원을 적극 지원한다. * 공공연구성과의 실증화‧상용화를 위한 구조설계, 시작금형제작, 조립장비 등 시제품제작, Mock-Up 제작, 시장진입에 소요되는 비용 등 지원 □ 또한, 올해 상반기 중 ‘공공기술사업화 펀드(501억원)’ 조성 추진중으로 이 펀드가 조성되면 전북특구 연구소기업들이 집중적으로 투자받을 수 있어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섬진강댐 재개발사업”관련 고충민원 해결- 폐천부지 양여조건에 따른 이주대책 및 침수피해 방지시설에 포함 - 운암면 소재지 폐천부지 성토 후 특화단지 등 조성 추진 ※ 국토부(익산청) 조건부 무상양여(2000. 1월) → 전라북도 → 임실군 매각 □ 전북도에서는 섬진강댐 운영 정상화를 위한 섬진강댐 재개발 사업과 관련한 수몰민들의 생계대책 등을 위하여 운암면 소재지 내 폐천부지(227,113㎡) 성토 후 특화단지를 조성하여 달라는 운암면 주민들의 고충민원 해결 ○ 1년여에 걸쳐 국토부(익산청),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한 결과, 3월 20일 임실군 운암면사무소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이끌어내 수몰민들의 숙원을 해결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현장조정회의 결과에 따라 전라북도는 임실군으로 폐천부지 매각(35억원)하고, 임실군은 폐천부지 매각대금을 활용하여 수몰민 생계 대책의 일환으로 침수피해 방지시설 및 특화단지(특용작물 등)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한국수자원공사는 국토교통부에 섬진강댐 재개발사업의 기본계획 변경을 요청하고,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기본계획 변경 후 실시계획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 전라북도 관계자는 “본 조정으로 수몰민의 생계대책 등 오랜 숙원 해결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으로 우기철 홍수 피해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새봄, 내 나무를 심어봐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한 내나무 갖기 캠페인 실시 - - 시·군 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3 ~ 4월말까지 운영 - □ 전북도는 봄철 나무심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도민에게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그 일환으로 전주시를 비롯한 10개 시군에서 앵두, 체리나무 등 11,000그루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군산시를 비롯한 13개 시․군 산림조합에서는 나무시장을 개장하여 4월 말까지 각종 조경수, 유실수, 조경용 비료 등을 판매한다. ○ 전주시의 경우 오는 3월 24일 효자동 문학대 1공원에서 식목행사를 갖고 참석자에게 앵두, 체리와 같은 유실수와 팬지 등 초화류 2,000여본을 나누어줄 예정이며, 각 시군에서도 식목일 행사 참석자나 기타 특정날짜를 정해 도민들에게 나누어줄 계획으로 식목일 참석이나 나무를 분양받고 싶은 도민은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범도민적 관심을 유도하여 내 집과 생활주변에 손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통해 숲의 중요성과 숲이 주는 혜택을 몸소 느끼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 한편 봄철을 맞아 군산 등 각 시·군 13개 산림조합에서는 나무시장을 개장하여 감, 자두, 살구, 산수유 등 각종 유실수와 조경수 25만주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도민 누구나가 심고 싶은 나무를 손쉽게 구입하여 식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새봄을 맞이하여 집 마당이나 자투리 땅에 나무를 심으면 주위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볼거리 및 열매수확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도에서는 내 나무 갖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 전라북도 최재용 환경녹지국장은“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은 지구 환경을 깨끗하게 조성하고 유지하는 작은 실천”이라며 “도민들의 관심과 많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북도, 도민아이디어를 대선공약, 국비사업, 도 자체 사업등으로 적극 활용『도민의 소중한 아이디어 대선공약·도 시책사업 등 반영』 - 전북발전의 도민 열망 공모로 드러나, ‘절문근사(切問近思)’ 첫걸음 순탄 - ‘Bird Park’-대선공약, ‘신동력 에너지밸리’-도 시책사업 추진 긍정적 - 채택 가능 제안뿐만 아니라 불채택 제안에 대해서도 최대 활용 □ 전라북도는 도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대선공약 뿐만 아니라 도 시책, 정부건의과제 등으로 반영한다. ○ 전북도는 정유년 새해 사자성어 ‘절문근사(切問近思)’ 첫 걸음으로 추진했던 ‘대선 공약 발굴, 도민 아이디어 특별공모’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특히 이번 공모는 도민 뿐 아니라 공무원, 학계, 언론사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나온 대표성 있는 제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전북도는 그동안 도정의 주요현안 및 역점방향에 대해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매년 테마 제안 공모를 실시해왔다. ○ 임산부·노인 등 교통약자 편의 제공 비탈길 지지대 효자 핸드레일 설치(‘16년), 민원신청서에 불필요한 행정서류 구비 의무제출 규제개선(‘15년) 등은 도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표적인 참여 정책 사례라 할 수 있다. ○ 특히, 올해 첫 도입했던 세 네 문장으로 제안의 내용을 작성하는 ‘세 문장 제안’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문서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 도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 ○ 이는 응모현황에서 명확히 확인되는데, 공모기간이 한 달로 다소 짧았음에도 아이디어가 81건이나 접수된 것이다. □ 발굴된 제안 4건(K-ABC프로젝트, 세계최대 규모의 Bird Park, 신동력 에너지밸리, 평생교육사무 지자체 이양) 에 대해 타당성 검토, 논리보완 및 사업구체화를 지속 추진하여 대선공약 및 도 시책사업으로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 전북도는 도민의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고자 총 81건의 제안 중 콘텐츠 부실, 단순 민원사항 등을 제외한 52건을 전북연구원에서 검토하여 채택 가능한 26건의 제안을 추려냈다. ○ 이를 실국에 전달·검토하여 총 4건이 긍정적으로 검토되었고, 4건의 사업에 대해 논리보완 및 내용을 구체화하여 1차적으로 대선공약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 공약에 반영되지 않더라도 중앙 부처에 사업설명을 실시하여 2018년도 국가예산사업으로 반영시키거나 도 시책사업, 정부건의과제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 (실국 검토) 대선공약 2건, 도 시책사업 1건, 정부건의 1건, 사업화불가 15건, 보류 등 7건 - 세계최대 규모의 Bird Park 조성·K-ABC프로젝트(공약), 신동력 에너지 밸리 조성(도 시책사업) 등 ○ 한편, 불채택 제안으로 통보된 26건에 대해서도 향후 논리보완 및 콘텐츠 추가 등 보완 작업을 통해 추후 사업화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관련 실국에서 검토하도록 하였다. □ 최병관 기획조정실장은 “도민제안은 실제 도민들이 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도민 밀착형 현장행정의 대표적 사례”라며 “전북도 정유년 사자성어 ‘절문근사’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 전통시장 공모사업에 6개시장 선정▶ 전라북도의 전방위적 국비확보 노력 결실 (국비 34억상당 지원) ▶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6개시장 최종 선정 - 지역 선도시장 1개소, 문화관광형시장 1개소, 골목형시장 4개소 ▶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와 고객 편의제공되는 시장으로 변화 ○ 전라북도는 대형마트·SSM 확산과 함께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국비 확보에 노력한 결과 특성화시장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총6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전통시장마다 가지고 있는 특색과 개성을 발굴되고 대폭 강화될것으로 기대된다. ○ 사업 유형별로는 지역 선도시장에는 부안 공설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에는 고창 전통시장이, 골목형 시장에는 군산 명산시장, 익산 남부시장, 진안 고원시장, 임실시장 등 4개소가 선정되었다. - (지역선도시장) 부안 공설시장이 변산반도국립공원 등 지역 관광자원과 풍부한 해산물 등 특산품 활용을 고도화하여 서해안 대표관광시장이며 전통시장의 롤모델로 육성된다. - (문화관광형 시장) 고창 전통시장이 고창읍성, 고인돌 유적지 등 역사·문화 자원과 복분자·풍천장어 등 특산물을 전통시장에 연계하여 문화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관광형 특화시장으로 육성된다. - (골목형 시장) 군산 명산시장, 익산 남부시장, 진안 고원시장, 임실시장 등 4개소가 현대적인 쇼핑센터가 제공하지 못하는 차별적인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사회적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 전라북도 관계자는 금번 전통시장 선정으로 ‘각 시장의 특색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소프트파워(지역문화·예술·전통 및 신상품개발, 서비스개선 등) 역량이 강화되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북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을기업에 최대 5천만원 지원- 이달 31일(금)까지 마을기업 육성사업 신청 접수 - ○ 전북도는 지역주민의 소득 및 일자리창출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는 2017년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신청을 이달 31일(금)까지 해당 시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 마을기업은 지역의 특성화된 자연자원, 인적자원, 가공제품, 지역축제 등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민 주도의 마을단위 기업이며 전북도는 올해 18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신규 9개소와 2차년도 9개소를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기업은 해당 시군 마을 기업 담당부서로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마을기업의 내실화를 촉진하기 위해 법인설립 단체만 공모신청이 가능하고 보조금의 20%이상의 자부담과 마을기업 지원기관(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마을기업 교육과정을 사전에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 선정절차는 해당 시군의 현지조사와 적격검토 후 전북도의 현장실사 후 수행하고자 하는 사업의 기업성, 공공성, 지역성 등을 고려한 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행정자치부에서 5월 중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 최종 선정된 신규 마을기업은 5천만원 이내, 2차년도는 3천만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마을기업지원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교육, 경영컨설팅, 홍보 및 마케팅지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 한편 전북도는 작년 한 해 마을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직거래장터 운영, 박람회 참가지원, 각종 프로모션(판촉ㆍ할인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행정자치부 6년 연속 우수(최우수) 마을기업상을 수상하였으며 마을기업지원기관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하여 국비 4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 한 바 있다.
-
전북 해양수산 재도약 프로젝트 본격 시동▶ 3.2~3일 『2017년 전북 해양수산발전 워크숍』 고창에서 개최 - 도, 시군, 유관기관, 어업인 등 130여명 참석 ○ 전라북도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 고창 선운산유스호스텔 및 람사르 고창갯벌센터에서 도와 시·군, 어업인 등 130여명이 참여하는 2017년 전북 해양수산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 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 해양수산업의 재도약을 위하여 관련 유관기관 및 어업인 등이 참석하여 협업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도내 해양수산업의 문제점 및 발전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 3월 2일에는 해양수산부 관계관이 해양수산정책 추진방향,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상묵 어촌본부장이 어촌산업의 미래 비전과 6차 산업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하고, 김대근 해양수산과장이 전북 해양수산정책 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 또한, 군산대학교 류동기 교수가 『전북 해양수산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후 전문가 및 어업인 등이 참여하는 열띤 토론을 거쳐 전북 해양수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 3월 3일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창 갯벌이 있는 람사르 갯벌연구센터에서 람사르 습지 현황,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고, 갯벌 생태계 복원지역 견학을 통하여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전북도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전라북도 해양수산업의 문제점을 절문근사(切問近思)하여 해양수산업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해양수산업이 더욱 활성화 되는 시발점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도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지자체 협력사업」확대추진계획 밝혀- 17년 민간 자발참여 신규시책 신설운영(서포터즈제, 재능기부 등) - 세계유산 활용홍보사업 8개사업 1,086백만원 투입 - 24시간 모니터링 관제시스템 구축 및 64대 CCTV 설치 - 2022년까지 세계유산 관련 통합관광전략에 7,251억원 확보 노력 □ 전라북도와 익산시 및 충남․공주․부여 등 5개 지자체와 출연기관인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 등재 3년차를 맞이하여, 세계유산 활용 관련 「지자체 협력사업」을 16년도에 이어 17년에도 한층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 이와같은 지자체 협력사업의 확대추진은 16년도에 추진한 백제역사지구 통합안내판 설치(8개유적 103개소), 통합안내홍보물 및 지도 발간(80만부), 민간협력 팸투어(3회 80명), 디지털 아키이브 홈페이지 구축, 세계유산 외국어판 가이드북 제작(20만부)등 이 적은 비용에 비해 큰 홍보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 이에따라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17년에 기 추진해온 홍보활동 이외에도 민간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민간의 자발적 참여(서포터즈제 운영) 및 후원제도(정화활동 참여, 모니터링, 재능기부)를 신설 운영하고, 3개 고도 주민협의회의 우호적 협력망 확대를 통한 활성화 및 세계유산 문화관광해설사 심화교육과 택시운수종사자 역량강화를 통한 세계유산 이해 고취 등 세심하고 실질적 영역에서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 밝혔다. □ 그리고 세계유산 활용홍보사업을 16년에는 3개사업(84백만원)에서 17년에는 일러스트 콘텐츠 공모전, 실감형 증강현실 콘텐츠 구축, 애니메이션 제작 등 신규 8개사업에 1,08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적극적으로 확대 시행한다. □ 더불어 세계유산 보존관리 확대를 위해 17년 4월부터 센터와 자치단체에 24시간 모니터링(컴퓨터, 휴대폰)과 쌍방향 관제가 가능한 통합방범시스템을 구축하여 상시 관리체제를 공조하는 한편 총 64대의 CCTV설치하고 「CCTV관제센터」를 신설 하여 세계유산 보존관리에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 또한 문화재청과 협의, 상시 보수정비가 가능한 문화재 돌봄사업을 활용하여 경미한 보수사항은 모니터링 요원으로 하여금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는 공조시스템을 운영하며, 형식적 운영을 통제하기 위해 세계유산 서포터즈제를 통해 그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것이다. □ 전라북도 김인태 국장(문화체육관광국장)은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의 가치 확장을 위해 잠정목록 확장등재 대상 14개소(익산 6, 공주 3, 부여 5)에 대한 최종 연구용역이 16년 12월에 마무리 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세계유산에 대한 보존관리와 궤를 같이하는 통합관광전략에 2022년까지 7,251억원 예산확보함과 동시에 사업추진에 타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전북도, 내수면 양식에 60억원을 투자하여 전국 1위 명성을 지킨다.▶ 내수면 양식을 선도하는 전라북도! 양식산업 육성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 ○ 전라북도 내수면 양식현황(‘16년 기준)을 살펴보면 643건에 265ha로 전국(2,525건 851ha)의 31.1%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내수면 양식 어류 중 향어1,342톤, 미꾸라지611톤, 동자개173톤, 메기 1,849톤, 금붕어34톤, 비단잉어 18톤으로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등 내수면 양식산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 내수면 양식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전라북도에서는 최근 국제유가 및 배합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수면 양식어가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6개 사업에 약 60억원을 들여 내수면 양식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특히, 신규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내수면 양식 품질향상 지원 사업은 200백만원을 투자하여 환경이 악화된 노지양식장에 황토를 양식장에 직접 뿌림으로서 해독력과 제독력 및 양식장 수질개선을 통하여 양식 어류의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내수면 양식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10개소(개소 당 50,000천원 이내), 333백만원 지원하여 내수면 양식어가의 HACCP 인증에 필요한 양식장 시설 개·보수 및 현대화로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양식을 실현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 양식장 경쟁력 강화사업은 양식 생산비 절감효과가 큰 수차, 펌프, 사료 급이기 등의 양식장 기자재에 500백만원을 투입함으로서 양식어가의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 양식장 소독제 지원 사업은 양식생물 질병예방을 위하여 소독제107톤을 267백만원에 지원하는 것으로 양식 질병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양식장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양식장에서 정전 발생 시 자동으로 미리 입력된 전화번호를 통하여 어업인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36백만원을 지원하여 어류폐사를 방지하고 있으며, - 친환경에너지 보급 사업은 4,666백만원을 투입해서 양식 및 종묘생산어가의 유류보일러사용을 대체하여 폐열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이용해 어업경비절감 및 경쟁력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 ○ 전라북도 김대근 해양수산과장은 “전라북도 내수면 양식어가들의 어려운 부분을 현장에서 찾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어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내수면 양식업의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전국 1위의 명성을 지켜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전북도, 동남아 관광객 유치 스타트업!▶ 태국국제관광 박람회 참가, 전북관광 홍보관 운영 ▶ 외국인 셔틀버스, 전북투어패스 등 FIT 타깃상품 ▶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국제무술교류축제 등 국제행사 홍보 전북도는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하는 태국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전라북도 관광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전라북도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2017년도 전북방문의 해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 태국 국제관광박람회는 태국여행사협회가 주최하는 소비자대상의 태국 최대 여행박람회로서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20여개국 180개 단체가 참가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개별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전북도는 겨울과 봄꽃을 테마로 구성한 한국관 내부에 덕유산 설경, 지리산 철쭉 등을 배경으로 전북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최근 한류관광지로 떠오르는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인 고창의 메밀밭을 집중 홍보했다. - 또한 개별관광객의 맞춤상품인 ‘외국인 전용 서울-전북 셔틀버스’와 전라북도 대표적 브랜드상품인 ‘전북투어패스’를 적극 홍보하고, - 더불어 태국관광객의 전라북도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전라북도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이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 전북도 홍보관 사진과 함께 전라북도 해시태그를 게시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SNS이벤트를 펼쳐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북도는 전북관광 홍보관 운영과 병행하여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 주관 간담회에 참석하여 현지 여행사 및 태국국제관광전 참여기관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최근 태국 여행객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년도는 전북방문의 해로서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FIFA U-20월드컵대회 등 도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행사를 홍보하여 전라북도 인지도 제고에 앞장서고, 작년에 열린 한중무술문화교류축제를 ‘17년도에는 국제무술문화교류축제로 확대하여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일본, 대만 등 태권도 수련인과 관광객을 대거 유치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전북도는 말레이시아 국제관광 박람회 및 인도네시아 관광설명회 개최, 베트남 국제관광전 참가, 말레이시아 관광공사 전주 한옥마을 쿠폰북 발행 등 동남아 관광객에게 전라북도를 알리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사드 배치 문제 등 국제정세에 변화에 따라 해외관광객 유치 타깃을 요우커에 한정하지 않고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한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범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북 노인의 품격을 높이는 복지시설 서비스 향상 교육- 전북도 노인복지시설장과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청렴(부패방지)교육 • 시설안전관리 교육(응급조치) •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 교육 •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 ○ 전라북도는 노인복지시설장과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설에서 보호하고 있는 노인어르신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2017. 2. 13.(월)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실시하였다. - 노인복지시설 500여명의 시설장과 종사자, 시군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복지시설의 위생관리, 시설 재무·회계, 안전관리, 노인의 인권보호, 청렴(부패방지)교육 등을 중점 실시하였다. ○ 노후 평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노인복지시설 보호는 무엇보다도 안전관리가 우선함으로서 집단급식소 위생교육에 따른 안전한 급식 제공과, 시설안전관리에 따른 소방과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하여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노인학대예방 및 인권 교육을 통해 신뢰 할 수 있는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고, 재무·회계교육으로 시설의 투명한 재정 운영등을 통하여 시설종사자의 역량강화와 노인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 의학기술의 발달과 수명연장으로 급격하게 증가된 노인인구는 가족구조의 변화로 부득이하게 시설보호로를 이어지게 되면서 전문적인 수발 서비스를 받게 되었고 새로운 사회문화를 형성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시설별 특성을 감안하여 시설 유형별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1차 교육은 주거복지와 의료복지시설,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하였고, 2차는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월말에 실시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교육은 동절기 위생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노인 집단급식 시설의 위생관리를 통하여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 송하진도지사는 “앞으로도 도와 노인복지시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업무능력 향상과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
-
전라북도, 활성탄소기업지원 본격 추진▶ 활성탄소 제품 공동 기술개발, 인증취득 지원 등 토탈솔루션 제공 ▶ 활성탄소기업 경쟁력 및 시장진출 역량 강화 기대 ○ 전라북도는 탄소산업 육성정책 일환으로 활성탄소기업의 제품 공동기술개발 및 인증취득 지원 등을 위한“활성탄소제품 토탈 솔루션 지원사업 (이하 동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음 ○ 내년까지 총 20억원이 투입되는 동 사업을 통해 GS칼텍스, 비나텍, 애경유화, 크린앤사이언스, 불스원 신소재 등 약 40여개의 도내 활성탄소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 활성탄소 세계시장 규모는 2015년 5.4조원에서 2025년 약 15조원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음 - 국내시장은 약 1조원 규모로 친환경 수요 확대 및 전기·전자·에너지 산업 발전과 맞물려 매우 빠른 성장세(연 8%)에 있으나 - 수처리용 제품은 중국에서, 대기환경 및 에너지 저장 제품은 일본과 미국에서 수입하는 등 국내 시장의 80% 정도를 수입에 의존중임 ○ 활성탄소는 우리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기·수질 정화 필터와 전기·전자 부품인 축전지(수퍼 커패시터), 각종 센서 소재로 활용되고 있는 탄소소재의 한 종류임 - 활성탄소의 독소 및 오염물질을 흡착하는 기능을 활용해 수질 및 대기정화 필터 소재로 폭 넓게 활용중에 있으며 앞으로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에 따라 필터사업 분야가 가장 큰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 특히 전기자동차(EV), 하이브리드카(HEV), 수소연료전지차(FCV) 등과 같은 친환경차와 정밀산업 스마트미터, 신재생에너지, 드론,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에너지 저장장치(수퍼 커패시터) 소재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어 국내 많은 회사들이 활성탄소 이용기술과 제품 개발을 진행중임 ○ 동 사업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통해 진행되며 고성능 활성탄소 핵심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및 제품인증 기반구축·시험분석 및 애로기술 컨설팅, 채용연계형 인력양성 및 마케팅 지원 등 활성탄소 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시행할 계획임. ○ 전라북도 임노욱 탄소산업과장은 활성탄소는 이미 환경, 에너지, 전기전자, 자동차산업과 같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중에 있고, - 앞으로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에 따른 수요 상승에 대비해 도내 활성탄소 기업들의 기술역량과 시장 경쟁력 확보에 중심을 두고 동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음 ※ 활성탄소란 목재 또는 석탄을 수증기 등과 800℃이상의 고온에서 가공하여 만들어지는 다공성 탄소소재로 흡착, 여과, 에너지 저장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음
-
전북도,「축산물 기능성 포장재」개발·보급□ 전라북도가 전북축산물 유통의 안전성 확보와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소비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응하기 위해 한우부문「축산물 기능성 포장재」개발을 완료(2016.12월)하고 관련업체에 보급을 추진(2017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우고기 상당량은 선물세트로 판매되고 있으며 유통은 주로 택배에 의존하고 있고 배달과정에서 온도관리가 되지 않거나 포장재가 파손되는 문제점이 있었으며, 김영란법 시행으로 소비가 감소하는 등 대책마련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 이번 개발된 기능성 포장재는 스티로폼 포장용기로, 개선된 기능은 첫째, 용기의 강도를 높이고 내용물의 유동으로 용기가 파손되지 않도록 안전성을 강화하였다. ○ 기존 포장용기보다 강도를 40%가량 높이고 용기 내부에 안전판을 설치하여 아이스 팩 등 내용물이 움직이지 않도록 하여 용기가 파손되는 되는 것을 최소화 하였다.
-
농촌진흥청 인사농촌진흥청 2017년 1월 16일 자 ◇과장급 승진 ▲기술협력국 수출농업지원과장 신학기(辛學基)
-
군산 시간여행, 문체부 '한국관광 100선' 2회연속 선정전북 군산시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시간여행(근대문화유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17∼2018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년에 한 번 국내 대표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것으로 군산시간여행은 2015∼2016년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산시간여행의 한국관광 100선 선정은 그동안 군산시의 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 추진의 결과로 국내·외에 군산의 관광브랜드 '헬로모던'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군산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관광 100선은 온라인 설문조사와 함께 통신사·소셜·내비게이션 빅데이터 분석, 관광객 증가율, 검색량 등 관광통계 분석 및 전문가 17명의 서면·현장평가를 병행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한 것으로 선정기준의 객관성을 확보해 그 의미가 크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한국관광100선 선정을 계기로 올해 300만 관광객 시대의 차질 없는 달성을 위한 관광홍보 마케팅 마련에 주력하고 관광광역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며 "대내·외에 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농진청, 항암·항균 기능성 색소 만드는 신종 미생물 찾아항암·항균·항산화 등의 기능성을 가진 색소 물질을 만드는 신종 미생물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우리나라 토양에서 청보라색의 색소 물질인 ‘비올라세인(Violacein)’을 생산하는 신종 미생물 ‘마실리아(Massilia) EP15214’를 발견하면서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조건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비올라세인은 항암, 항균, 항산화, 항바이러스 등 다양한 의약적 기능이 보고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색소 화장품 및 식품 색소첨가제로 활용이 가능해 산업적으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물질이다. 이번에 발견한 ‘마실리아 EP15214’는 영양 상태가 부족한 토양에서 생장하는 균주로 기존에 보고된 비올라세인 생산 균주들과 계통적으로 분리된 신종이다. 실험결과 25℃에서 최적의 성장을 보였으며 이 보다 높은 온도에서는 균의 성장이 억제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합성배지에서 배양하면 4일 안에 리터당 100mg의 비올라세인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일본 연구팀이 발견한 미생물인 ‘마실리아 sp. BS-1’을 이용한 리터당 생산량 40mg보다 2.5배 많은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마실리아 EP15214’에 대해 특허등록(등록번호 10-1549156)을 완료했고 비올라세인 합성 유전자에 대한 고유 지적 재산권도 획득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생물소재공학과 이창묵 농업연구사는 “이번에 발견한 신종 미생물은 식·의약용 등 산업적 활용도가 높은 비올라세인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원천 소재로써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제천시, 수년간 특정 A업체에 일감 몰아주기 특혜 의혹... 민선 8기 투명성 공정성에 찬물... 지역 관내 동일업체 외면 도산위기
- 2제22대 국회의원 찬조 연설 등 시정 비방에 대한 제천시 입장... 시민의 경제 어려움은 생각지 않는 제천시 행정
- 3민선 8기 김창규 호 공약, 제천에 해외 고려인 2,000명 온다던 이주 해외동포 142명중 실제 외국서 들어온 고려인은 7명 불과
- 4제천시의회 13人 체제 새출발, 12일 당선인 간담회 개최
- 5자유민주평화통일 시민 공감대 확산 협약식 개최
- 6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 제천시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방문
- 7제천시민과 함께하는 3.1절 문화나눔행사 『4.17 뜨거웠던 그날의 제천 함성!』
- 8단양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 9중국“자매도시 교류”, 베트남“기업해외진출 도모” 이장우 대전시장 4개도시 방문 국외출장
- 10세종시의회, 2024년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