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방/해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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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두우레저단지 사계절 관광·레저시설 조성 ‘가시화’- 23일, 산업통상자원부 제9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개발계획 변경 심의 통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 개발계획 변경이 산업통상자원부 제9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23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두우레저단지는 하동군 금성면 궁항리․고포리 일원 2.721㎢(82만평)의 부지에 총사업비 2,293억 원을 투자하여 27홀 대중골프장, 레저테마파크, 우드랜드, 상업시설, 한옥마을 등 체류형 복합레저단지를 2020년 완공 목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금번 변경된 개발계획은 합리적․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전체 단지면적이 2.645㎢(80만평)에서 2.721㎢(82만평)으로 증가되고, 사업기간은 2012년부터 2018년에서 2020년으로 조정되었으며 총사업비는 5,023억 원에서 사업비 실제 소요액 반영에 따라 약 2,293억 원으로 변경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개발계획 변경이 승인되면 실시계획 신청, 관계기관과의 행정절차 이행 및 승인의 단계를 거쳐 2019년 상반기에 공사 착공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하동지구의 배후단지인 두우레저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하동지역의 관광객 유치와 하동지구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및 대송산업단지의 투자유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관광․레저시설 확충에 따라 정주환경 개선, 여가 활동 공간 조성 및 새로운 지역산업 발굴로 약 3,000여 명의 고용 창출효과와 연간 5,655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하여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남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장은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침체된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등이 활력을 되찾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지역균형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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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한대행, ‘항공MRO, 바다케이블카’ 사업현장 방문- 3일, 항공MRO 산단 조성예정지 현장 찾아 추진상황 점검 - 사천바다케이블카 공사현장 점검 및 안전 당부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사천 항공MRO 산단 조성예정지와 바다케이블카 공사 현장 등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먼저, 한 권한대행은 항공MRO 산단 예정지를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는 지난 1월 항공MRO 범도민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항공MRO 산단조성에 따른 부지보상 현황과 문제점을 보고받고, 도 차원에서 구체적 지원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후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사항을 점검한 것이다. 한 권한대행은 “항공MRO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차질없이 진행토록 대책을 강구”하고, 아울러 “산단 조성으로 부지가 편입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천시와 함께 도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당부 하였다. 항공MRO 사업은 올해 상반기에 MRO 전문법인을 설립한 후 1단계로 사천시 사천읍 용당리 일원에 3만㎡의 MRO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종합격납고를 설치하고 초도기 정비를 시작하게 되며, 향후 각종 항공보조기기 정비 등을 위하여 3단계에 걸쳐 31만2천㎡까지 산업단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한 권한대행은 사천바다케이블카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현장관계자들에게 “설치장소가 조류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므로 특별히 안전시공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2010년부터 총 사업비 598억 원을 투입, 사천시 동서동 초양도~각산(2.43Km)을 잇는 사업으로 2018년 3월 중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사 준공 시 연간 758천명 탑승이 예상되고 132억 원의 수익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 권한대행은 “이 사업은 경남의 서부권 해양관광 활성화 정책을 앞당기는 전략사업으로 2018년 3월 중 운행이 시작되면 인근 남해, 하동, 진주 지역의 관광시설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업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횡단하는 케이블카로, 특히 창선·삼천포대교와 어우러져 전국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실안낙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전국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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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한대행, 밀양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합동위령제 참석한경호 권한대행, “고인의 명복 빌며, 도민 안전 최우선 강조”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희생된 40명에 대한 합동위령제가 3일 오전 11시 밀양 합동분향소에서 엄수되었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유족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박일호 밀양시장,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하였다. 합동위령제는 묵념, 경과보고, 강신례, 위령제 집행위원장 박일호 밀양시장과 한경호 권한대행의 추도사, 유족대표 김승환 씨의 인사, 불교와 천주교의 종교의식, 유족과 참석자들의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추도사에서 “먼저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도정 책임자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해 죄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 땅위에 다시는 이런 황망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고인들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한 경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2일 오후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밀양 합동분향소를 방문하였으며,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박일호 밀양시장,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등이 동행하여 희생자를 함께 추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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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진산 금정산 국립공원 추진 !!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시민 공감대 형성 홍보부산의 진산(鎭山) 금정산의 자연생태계 보전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지역브랜드 가치상승, 관광자원 육성, 지역 문화유산의 보전, 국립공원 서비스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부산시에서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 주관으로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금정산 국립공원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김영주 전)국회의원과 조정희 부산여성소비자연합 상임대표의 격려사에 이어 발제와 토론으로 이뤄진다. 여운상(부산발전연구원 전문위원)박사의 “금정산과 국립공원”이란 주제 발표와 정창식 부산NGO시민연합 상임대표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회에는 김동필 부산대학교 교수, 나공주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 박승환 전)국회의원, 이진수·정명희 부산시의회 의원, 김합수 생태연구가, 최수영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백무현 산림녹지과장 등이 패널리스트로 나와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필요성과 추진방향, 시민공감대 형성 등을 짚어본다. 부산시에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되는 각종 의견에 대해서는 언론, 학계, 전문가, 시민, 지역주민, 민간단체 등과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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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0억 원 규모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14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10개 지점에서 특별자금 신청·접수 경남도는 2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14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소상공인의 고용촉진과 청년 소상공인의 창업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특별자금은 국․도정 최우선과제인 일자리창출 및 청년창업 지원에 100억 원, 추석명절을 대비한 영세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에 100억 원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일자리창출 및 청년창업 특별자금’의 신청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광업·제조·건설·운수업은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도·소매업 등 그 밖의 업종은 상시종업원 5인 미만) 중 ▲최근 6개월 이내에 신규인력을 고용한 소상공인 또는 ▲대표자가 만34세 이하이면서 창업한 지 5년 이내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고, 도는 융자금액에 대하여 2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하여 준다. ‘추석명절 소상공인 특별자금’의 신청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에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도는 융자금액에 대하여 1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하여 준다. 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관할 지점에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자금 지원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휴·폐업 중인 업체,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사치·향락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이번 특별자금 역시 ‘대출금리상한제’ 적용을 통해 자금을 이용하는 영세 소상공인들이 보다 더 낮은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대출금리상한제 : 금융기관 대출금리의 상한을 제한하는 것으로,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준금리에 가산되는 금리의 상한을 3.0% 이내로 제한하는 제도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도 기업지원과(211-3384) 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유기 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도내 영세 소상공인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 소상공인 등에 보다 적극적인 지원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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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강도감찰 통해 공직기강 다 잡는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공직자 기본자세 위반 ‘무관용 원칙’ 강조 - 추석 앞두고 고강도 감찰 계획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13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지시했다. 한 대행은 “공직자들의 도덕성과 기본자세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어느 때 보다 높은 시기다. 공직자 주요 3대 비위(성범죄, 금품수수, 음주운전)는 물론, 민원이나 업무를 의도적으로 지연하거나 불공정하게 처리하는 행위, 민간 사업자들과 골프모임이나 향응을 갖는 등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를 위반한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라”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추석을 앞두고 고강도 감찰을 통해 도민들의 불편을 없애고 공직기강을 세워 나가기로 했다. 감사관실 인력은 물론 행정과 등 유관부서 공무원까지 포함해 대규모 감찰단을 운영하고, 명예도민감사관과 민간암행어사, 첨렴 옴부즈만 등 감찰을 지원하는 민간인력 68명도 함께 감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공무원의 불법행위나 불공정 행위에 대한 도민들의 신고도 적극 받는다. 도는 위반행위자에 대해서는 관용없이 엄정하게 처리해 일벌백계한다는 방침이다. 도민의 불편해소나 민원처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다 발생하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면책규정을 적용하여 최대한 관용을 베풀되, 공무원의 기본자세를 저버려 도민의 지탄를 받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아울러 도는 추석절 공직기강 확립 계획과 함께 내년 지방선거까지 지속적인 감찰을 통해 공직자의 불법적인 선거개입을 방지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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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시장․군수와 첫 회동 가져- 한 권한대행, 시장군수정책협의회 초청으로 13일 오찬 간담회 참석 - 도정현안에 대해 시군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해법 모색, 시장·군수의 조언과 협력 부탁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도민과의 대화에 이어 시군과의 소통을 위해 13일 창녕 동훈힐마루에서 개최된 시장군수정책협의회 오찬간담회에 참석했다. 한 권한대행의 간담회 참석은 시장군수정책협의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평소 소통과 협치를 통한 열린도정, 참여도정을 펼치고 있는 한 권한대행은 시군과의 소통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어 흔쾌히 응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의회 회장인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통영, 사천시장 등 도내 시장·군수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권한대행은 “시군의 협조 없이 도정의 원활한 운영은 어렵다”며, “앞으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도와 시군이 당면한 문제들을 묻고 함께 해법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18개 시장․군수를 회원으로 시군간 교류․협력 증진을 통한 지방자치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1996년부터 시부, 군부를 교차해서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총회는 김해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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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즐기는 세계여행 탐방, 부산관광대축제- 제20회 부산국제관광전 개최 부산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의 생생한 문화와 여행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제20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7)이 오는 9월 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협회, ㈜코트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일 오전 13시 30분 부산지역 주요기관장을 비롯, 세계 각국의 대사 및 주한 관광청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빠짐없이 소개하는 ‘국내관광홍보관’ △해외 45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해외관광홍보관’ △여행상담은 물론,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여행상품특별할인 판매관’ △각종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관광지식정보교류관’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 할 ‘관광벤쳐기업관’ 등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부산지역 관광상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해외아웃바운드 여행사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및 기타 관광업체 등과의 관광교류의 장인『해외바이어 초청 팸투어 및 상담회』(대만, 일본, 태국) 개최를 통해 부산관광자원 홍보는 물론, 부산의 주요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증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펀펀(FUN&FUN)한 부산(BUSAN!!)』 신나게 즐겨라를 주제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부산관광의 매력을 소개할 ‘제9회 부산관광 UCC 전국공모전’ 입상작 상영 △‘제18회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입상작 전시 △터키, 네팔, 미국, 호주,등 10개국의 이색적인 먹거리들이 전시 판매되는 ‘세계음식페스티벌’ △칵테일 주조, 커피 바리스타, 카지노 딜러를 종목으로 펼쳐지는 전국 관광관련 학교 학생들의 열띤 경연 ‘관광서비스경진대회’ △일본, 필리핀, 스리랑카, 가나 등 ‘세계전통민속공연’ 등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관광 취업설명회』는 여행사, 항공사 등 업계 인사담당자를 초빙 업체가 필요로하는 인재상, 면접 노하우 등을 설명할 예정이며, 또한 별도로 취업상담 부스도 운영 하여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관광벤처기업관』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벤처기업 5곳을 선정 홍보부스를 지원해줌으로써 메이저급 여행사 및 관광업체 대부분이 서울에 집중되어 구조에서 벗어나 부산에도 메이저급 여행사를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부산홍보 부스를 방문하면 부산관광그랜드세일과 연계한 쇼핑, 숙박, 음식 등 다양한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어 알뜰한 쇼핑을 원하는 분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부산국제관광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학생 1,000원이다. 부산국제관광전 홈페이지(www.bitf.co.kr)를 방문해 사전등록과 무료초대권을 인쇄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유료입장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호텔숙박권, 유원시설업 무료입장권 등 푸짐한 경품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관광전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여겨진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제 규모로 열리는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관광산업 발전과 인(in)·아웃(out)·인트라바운드(intra-bound) 관광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라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관련문의 : 부산국제관광전 사무국 ☎ (051)740-3902, 팩스 (051)740-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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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본격 시동-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확정 - ◈ 부산시,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수행할 설계공모 당선작 확정․발표 ◈ 지하1층, 지상8층, 건축연면적 76,836㎡ 규모 위판시설, 업무시설 2동, 냉동창고, 오폐수처리시설 및 약 1,100면의 주차장 등 부산시는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수행할 설계공모 당선작을 확정․발표했다. 지난해 10월 기재부로부터 1,729억원의 총사업비가 확보함에 따라, 올해 4월에 실시한 설계공모에 의한 것으로 약 10년에 걸친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구상과 계획단계를 벗어나 본격적으로 추진될 설계안이 드디어 시민들에게 공개 되었다. 부산남항의 대표적 명소이자 국내산 고등어 90%와 전국 일반 해면어업 위판량의 20.7%를 유통하는 부산공동어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부산시에 출품된 4개의 설계공모안에 대해 건축분야(70%), 사업기술분야(30%) 2개 부문 심사를 거쳐, ㈜공간건축과 ㈜상지건축이 공동 출품한 공모(안)가 당선작으로 선정되어, 1년 동안 기본 및 실시설계를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주변환경과의 조화로운 연계와 입면디자인이 우수하고, 진입광장의 개방성과 다양한 기능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조닝별 공간배치가 뛰어났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바다를 향한 열린 계획, 남항 해안가 보행로 조성 등을 설계개념으로 하고, 지하1층, 지상8층, 건축연면적 76,836㎡ 규모로 위판시설, 업무시설 2동, 냉동창고, 오폐수처리시설 및 약 1,100면의 주차장 등 주요 시설을 계획하였다. 그간 부산공동어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산지 위판장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현재의 사업부지로 이전한 1973년부터 지금까지 시대의 변화에 맞춰 수산물 유통관리 시스템 전 과정에 대한 시설개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높아져가는 수산물 수요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한 채 건물은 노후되고 낙후된 시스템으로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갈치시장에서 송도해안가까지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트의 한 축인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설계자가 선정된 만큼, 수산산업정책과 연계한 최적의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공동어시장 측과 긴밀하게 협의하는 동시에 중앙부처와도 총사업비 조정 문제 등의 협의를 원활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부산공동어시장은 차별화된 선진시스템을 갖춘 명소로, 국내외적으로 수산산업의 경쟁력은 물론, 관광자원화와 위생적인 유통환경 구축을 통해 수산식품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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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4차산업혁명 SW 중심도시로 뜬다.부산시가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SW인재양성 사업들이 성과를 내면서 정책 성공에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공모한「SW중심대학」을 부산대학교에 유치한데 이어, 올해에는「찾아가는 SW놀이터」사업수행기관으로 SW강사양성 과정 수료자들이 만든 ‘코딩맘스쿨협동조합’이 선정되었다. ‘코딩맘스쿨협동조합’은 전원 경력단절 및 학령기 아동을 둔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5개 권역 중 유일하게 대학교가 아닌 민간기관이 선정되어 주목받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으로 대표되는 ICT기술과 기존 산업의 융·복합은 필연이며, 그 핵심은 SW이다. 따라서, 부산시는 그 동안 ▲SW융합클러스터 사업 ▲부산형 SW인재사관학교 운영 ▲SW중심대학 운영 등을 통해 SW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은 SW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18년까지 5년간 150억원이 투입된다. 부산형 SW인재사관학교 운영은 기업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초중고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SW 저변을 확산하는 사업이며 2019년까지 4년간 18억원이 투입된다. SW중심대학 운영은 대학의 교과 과정을 개편하여 SW융합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까지 4년간 99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부산시는 올해에도 SW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SW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기업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취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청과 연계한 SW담당교사 직무연수, 학부모 특강, 학생 대상 SW교육 및 캠프, 코딩페스티벌 등 교육 및 행사도 다양하다. 특히, ITU텔레콤월드 기간(9월 26일부터 28일까지)에는 ICT융합 해카톤 대회를 열어 SW가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SW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 붐 조성과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것이 최근 결실을 맺고 있으며, SW·ICT 융합은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시민의 편익증진은 물론, 지역의 신시장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이기 때문에 SW인재양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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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곳곳, 한여름 무더위 떨칠 문화행사 다채롭게 열려- “한여름 무더위 ‘경남도 문화예술행사’ 관람으로 떨치세요” -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190여회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밀양․통영 연극축제 173회, 경남도민예술단 6회, 광복72주년 경상남도 예술제 5회, 경남예술극단 4회, 찾아가는 장터 문화마당 2회, 기타 3회 등) 경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와「도민예술단 순회공연」등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다양한 문화행사를 도내 곳곳에서 펼친다.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와「통영연극예술축제」》 여름휴가철 시작과 함께 경남의 대표적 연극축제인「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7월 26일(밀양 아리랑아트센터) 개막하여 8월 6일까지 52편 114회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4개국 52개 초청팀이 공연하여 한자리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레파토리의 연극공연을 전용 극장에서 즐길 수 있다.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는 올해 처음 '대중극주간‘과 ’지역문화주간‘이 시도되어, 뮤지컬 '완득이', 대중가극 '아리랑' 등 대중극과 올해 경상남도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오케이 컷‘ 등 도내 연극극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이번 달 7일 4개국 30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한 「통영연극예술축제」는 오는 16일까지 통영 시민문화회관, 벅수골 소극장 등지에서 통영콘텐츠창작스테이지, TTAF스테이지, 가족극스테이지, 꿈사랑나눔스테이지, 섬마을스테이지, 생활속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59회 공연이 열린다. 가장 핵심인 ‘통영콘텐츠창작스테이지’에서는 통영이야기를 담은 개막작으로 공연한 ‘덩이’와 폐막작으로 ‘아카섬이 남긴 것은’의 창작 초연극을 만날 수 있고, ‘TTAF스테이지’에서는 ‘메밀꽃 필 무렵’ 등 6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꿈사랑나눔, 섬마을, 생활속의 스테이지는 극장을 벗어나 남망산공원 야외무대, 학림도, 욕지도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열린다.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와「통영연극예술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 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예술축제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극제를 찾은 사람들이 다시 찾게 만드는 성공적인 축제들로 경남예술의 품격을 더하고 있다. 《「경남도민예술단」시군 순회공연 》 경남도민예술단은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역과 계층의 문화예술 격차 해소를 위해 각 시․군 지역을 찾아가는 순회공연으로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예술 활성화로 지역 문화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경남도민예술단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의 우수예술단으로, 전통 연희극·국악· 연극·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공연을 의령, 합천 등 6개 시군을 찾아가 여름공연(7월~8월)을 펼친다. 《 광복 72주년 경상남도예술제 》 광복 72주년 경상남도예술제는 광복72주년을 맞이하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평화 통일과 통일한국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한다. 내달 9일(14:00)에는 도청강당에서 ‘북한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하는 평화통일 강연회가 개최되며, 내달 10일부터 23일까지 재일교포 미술작품 전시회(도립미술관), 한국인의 기상을 담은 소나무 전시회(도청 신관 1층)가 열리고, 광복절 당일 18시부터는 경축음악회(창원경륜장)가 개최되는 등 다채로운 전시․공연행사가 펼쳐진다. 올해로 72주년을 맞는 광복 경축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이달 23일에는 전 시군이 참여하는 ‘경남도민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하여 도민가수를 선발하고 입상자 2명은 광복절 당일 창원경륜장에서 개최되는 경축음악회에 출연하게 된다. 특히, 광복절 당일 경축음악회는 ‘경남도민노래자랑대회’ 입상자를 비롯하여 ‘비상무용단’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통영오광대’ 등 4개 지역예술단이 화려한 개막공연을 펼친다. 윤도현, 코요태, 오마이걸, 아스트로, 남상일, 장윤정 등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하여 열정적인 공연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한국의 번영을 기원한다. 《 경남예술극단, 찾아가는 장터 문화마당 등 》 또한, 경남의 전문 연극인들의 역량이 결집된 우수한 작품을 제작하여 도내 시·군 지역을 순회 공연하는 경남예술극단은 연극 ‘안녕이라 말하지마’를 진주(20일, 21일), 김해(23일, 24일)에서 각각 2회 공연한다. 또한, 생활현장인 장터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올해 도가 처음 시도하는 ‘찾아가는 장터 문화마당’ 공연이 이달 18일 합천시장과 22일 삼천포중앙시장에서 장날 전통시장을 무대로 놀이패 베꾸마당의 사물․풍물과 비보이의 연희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이외에도 창원, 남해 통영에서는 이달 22일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한청음악회(창원), 내달 20일 가을맞이 국악 콘서트(남해), 내달 26일에서 27일까지 이팔청춘 아트페스티발(통영)등의 공연과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장순천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무더위에 지친 도민들을 위해 도내 곳곳에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가족, 연인, 직장 동료와 함께하는 문화 어울림, 문화 힐링으로 여름날의 멋진 추억을 선사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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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활약 호평- 올해 상반기, 양산시 등 4개 시․군 20개 단지 1만7천여 세대 품질검수 완료 - 도민 피부에 와 닿는 현장중심의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동안 1만7,432세대에 대한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하여 1,096건의 미비사항을 적발하고 그 중 1,030건을 조치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도는 공동주택 입주예정자와 시공사 간 공사품질에 따른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튼튼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건설을 위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준공예정인 27개 단지 2만3,000세대를 대상으로 품질검수를 진행 중이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는 입주 전 건축 관련전문가들이 입주자를 대신하여 공동주택의 건축, 조경, 토목 등의 시공 상태 등을 점검하는 것이다. 점검결과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입주 전까지 시정하도록 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11년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한 후 지난해 까지 86개 단지 5만4,073세대에 대해 품질검수를 실시하여 총 2,532건의 품질을 개선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상반기 동안 양산시 등 4개 시․군 20개 단지 1만7,432세대에 대하여 품질검수를 실시하여 1,096건의 미비사항을 적발했다. 그 중 1,030건은 조치 완료 하였으며 일부 사항은 조치 중에 있다. 분야별 지적사항으로는 건축분야 674건(옥상난간대 설치불량 및 세대내부 마감 불량 등), 전기분야 185건(전기실 스틸배관 접지 불량 등), 조경분야 235건(어린이놀이터안전검사필증미부착 등) 등으로, 세대내부 뿐만 아니라 입주자가 쉽게 확인할 수 없는 공용부분까지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에 참석한 입주 예정자들은 품질검수단에 대한 호평과 함께 앞으로의 활약에 도 기대를 아끼지 않았다. 경남도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입주자와 시공사 간에 하자 문제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도민이 만족할 때까지 공동주택 품질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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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소기업 베트남시장 공략 나선다- 부산시, 지역기업 베트남 호치민 기계박람회 참가 지원 부산시는 지역 기계 및 부품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오는 7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되는「2017 베트남 호치민 기계 박람회(MTA VIETNAM 2017)」에 부산지역 10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15회째 개최되는 ‘베트남 호치민 기계박람회’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호주, 벨기에, 독일, 베트남 등 24개국 420개사, 약 1만 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동남아 지역의 가장 유망한 기계․부품 전문전시회 중 하나로, 부산시는 박람회 참가기업에 대해 △ 부스 임차료, △ 부스장치비, △ 전시물품 운송 및 통역 등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세기비즈, 태원정공, ㈜사가시스템, 신성전기(주), ㈜은성, ㈜삼우비앤비, ㈜엘리온, ㈜삼영피팅, ㈜코노텍, ㈜일흥 등 10개사이다. 베트남은 한-베 FTA 발효 이후 한국기업의 수출과 투자진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부산의 4위 수출국이며, 2016년 베트남 전체 수입에서 기계 및 장비 등 수입이 16.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지역 주력산업인 기계 및 기계부품 기업의 현지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여겨진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최근 경기둔화와 사드배치로 악화일로에 있는 중국시장 대안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ASEAN 시장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며 “지역기업의 베트남 등 ASEAN 시장 개척을 돕는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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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공원, 부산타워·팔각정 44년만에 화려한 재단장- 부산타워, 팔각정 운영업체 CJ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7월 1일 그랜드 오픈 - 부산타워, 팔각정 민간사업자인 CJ푸드빌이 이번달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다음달 7월 1일 새롭게 재개장 한다. 부산시는 작년 12월부터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절차를 이행하여 지난 3월 3일 CJ푸드빌로 최종 선정하였다. 부산타워 전망대에는 미디어 어트렉션(VR, AR), VR망원경, 윈도우 맵핑 쇼, 국내 유일 부산타워와 N서울타워를 교감하는 커넥팅 채널 콘텐츠를 설치하여 볼거리를 선보인다. 팔각정 1층에는 빕스버거와 스넥류, 2~3층에는 투썸플레이스와 수제맥주(간단한 주류판매)를 판매하는 등 젊은 관광객 취향의 먹거리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용두산은 전국적 지명도를 가진 대표공원이며 관광지이나 공원시설 노후화와 법적한계 등으로 활성화 되지 못한게 사실이다. 이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부산시는 노후시설물 정비 사업으로 금년도에 9.9억원을 확보하여 노후 상수도관 교체, 보도 및 아스팔트포장 정비 등 8월까지 완료 목표로 공사 중이며, 공원내 규제완화를 위해 작년부터 국토교통부에 일반음식점(현재 공원면적 10만㎡미만 휴게음식점) 설치 허용을 위한 “공원녹지법” 개정을 건의하여 지난 5월 입법예고 등을 거쳐 최종 7월에 공포할 예정으로 있다. 이번 법 개정으로 관광특구인 용두산에서는 투썸플레이스+수제버거(스넥류)+수제맥주를 같이 즐길수 있게 되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올해 10월 임시개장 예정인 시내면세점까지 용두산에 들어오면 부산타워의 볼거리, 팔각정의 먹거리, 전시판매장의 살거리로 인해 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국내외 관광객 집객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연계하여 부산시에서는 올해 12월까지 국내외 관광객 유치증대와 편의 증진을 위해 용두산공원에 △부산타워의 미디어파사드 구축 △접근시설 개선 및 안내사인 설치 △노후시설 정비 △숲속스탠드 등 관광인프라 시설 확충할 예정으로 있다. 현재 시와 타워 관련업계가 공동으로 부산타워를 세계적인 유명타워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세계타워연맹(WFGT)에 가입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며, 연맹에 가입되면 부산타워의 국제적인 인지도 상승, 홍보효과 및 마케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연말이면 “용두산은 시민과 관광객이 먹고 즐기고 쇼핑할 수 있는 도심내 원스톱 관광지로 재탄생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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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에너지복지 실현 위해 도시가스회사 평균공급비용 인하- 경남에너지(주) 2.14%, ㈜경동도시가스 1.34%, ㈜지에스이 0.25% 인하 - 오는 7월부터 인하된 요금 적용 경남도는 28일 공인회계사 및 대학교수, 소비자 단체 등으로 구성된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금년도 도시가스회사 평균공급비용을 경남에너지㈜ 2.14%, ㈜경동도시가스 1.34%, ㈜지에스이 0.25% 인하하기로 결정하였다. 인하된 요금은 7월부터 적용된다.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승인하는 원료비(약86.25%)와 도지사가 승인하는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13.75%)으로 구성된다. ※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 = 한국가스공사 원료비(86.25%) +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13.75%)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 조정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 산정기준’에 따라 매년 산정하게 된다. 공급비용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개경쟁입찰로 선정된 공인회계법인이 도시가스 3사가 제출한 재무제표 및 감사보고서, 현지실사를 통해 최종 제시한 도시가스 공급비용 용역보고서를 토대로, 도에서는 공급비용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한 후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 상정하여 심의·의결받고 있다.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도시가스사의 여러가지 어려움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는 서민연료인 도시가스 소비자의 연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도시가스사의 자체적 경영합리화와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유도하고자 인건비와 기타영업비용을 동결하고 영업비용 일부를 정책적으로 삭감한 (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번 공급비용 결정은 일부 타 시·도의 경우, 경기침체 등으로 산업용 판매물량이 감소되어 도시가스 공급비용 인상 또는 동결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도, 도는 도민들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도시가스 요금을 인하한 것이다. 도시가스사별 평균공급비용은 전년 대비 경남에너지㈜는 메가주울당(도시가스 열량단위 1MJ=238.9㎉) 0.0485원이 인하된 2.2142원, ㈜경동도시가스는 0.0248원 인하된 1.8254원, ㈜지에스이는 0.0073원 인하된 2.9129원이다. 이번 도시가스 공급비용 인하로 가정용과 산업용 도시가스 요금은 도내 총 3,697백만원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정용 소비자부담 감소액은 경남에너지㈜의 경우 연간 1,397원, ㈜경동도시가스 2,355원, ㈜지에스이 2,349원으로, 도 전체로는 1,480백만원 정도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가스사별로 보면, 경남에너지㈜ 공급지역은 901백만원, ㈜경동도시가스 253백만원, ㈜지에스이 326백만원이다. 도 전체 산업용 요금 감소액은 2,217백만원으로, 경남에너지㈜ 공급지역은 1,218백만원, ㈜경동도시가스 582백만원, ㈜지에스이 417백만원이다. 도내 산업체 중 도시가스 사용량이 많은 A업체의 경우 연간 165백만원, B업체의 경우 96백만원의 요금감소 효과가 기대되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원가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도시가스 요금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개경쟁입찰로 공인회계법인을 선정하여 용역을 수행하고 소비자정책(실무)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도시가스 요금을 결정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적정한 요금 책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박명균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서민 연료인 도시가스 보급을 위해 도비, 시군비 및 도시가스사의 자체 재원을 최대한 투입하여 단독주택 및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보급을 확대하고,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에는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도시가스 요금 인하방안도 동시에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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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원전해체기술 연구센터’유치활동 본격 시동유치기획 T/F 발족, 지역 국회의원 방문 협조요청 울산시가 ‘원전해체기술 연구센터’ 유치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울산시는 오는 6월 23일(금) ‘원전해체기술 연구센터 유치기획 T/F’를 발족하고, 유치방안을 본격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T/F는 오규택 경제부시장을 총괄로 하여, 울산시와 울주군 관련부서, 울산테크노파크, UNIST, 울산대, 상공회의소,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치 논리개발, 협력네트워크 구축, 유치 분위기 조성방안 등이 논의된다. 우선 유치 논리 개발을 위해 울산지역 연관산업 실태조사와 입지타당성 분석 등에 착수하고, 원전해체 관련 국제협력사업도 확대 해나갈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 14년 미국 에너지부 소속 국립연구소인 PNNL(퍼시픽 노스웨스트), 민간연구소인 SwRI(사우스웨스트연구소)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UNIST는 지난 5월 일본 대사관의 아베 요이치 과학관을 초청해 한일 해체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 서명운동을 다시 전개하고, UNIST, 울산테크노파크 등과 공동으로 관련 기술세미나, 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센터유치와 관련하여 조만간 산업부, 미래부, 한수원 등을 방문하여 울산유치 건의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내일 울산시 관계자가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 국회의원 등에 해체센터 울산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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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양레포츠 산업 육성 탄력... 중앙투자심사 통과- 통영시 ‘해양레저 서비스산업 클러스터 조성’, 45,000㎡ 부지, 257억 원 - 고성군 ‘한국해양레포츠 기술원 건립’, 5,523㎡ 부지, 182억 원 경남도는 국민소득 1인당 3만 달러 시대를 대비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레저 스포츠 산업 육성 사업이 행정자치부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통영시 ‘해양레저 서비스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고성군의 ‘한국해양레포츠 기술원 건립’ 2개 사업이 동시 통과됨으로써 경남도 해양레포츠 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앞서,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행정자치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 바 있으며, 정부에서도 산업경쟁력강화관계 장관회의에서 두 사업이 조선밀집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에 포함됨에 따라 국가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도에서는 이번 행자부 중앙투자 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2018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통영시 산양읍 일원의 ‘해양레저 서비스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45,000㎡ 부지에 25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레저선박 및 해양레저기구 제조·수리·정비, 전시·판매시설, 해양레저 서비스산업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여 해양레저인구의 저변확대와 산업과 관광의 연계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이다. 또한, 고성군 회화면 일원의 ‘한국해양레포츠 기술원 건립’ 사업은 5,523㎡ 부지에 1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양레포츠분야 기술교육과 수상안전교육 등을 위한 전문기관을 설립하는 것으로 해양레포츠 산업의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남도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남해안권 해양관광벨트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해양레저 및 조선관광 분야에 두 사업을 국정과제로 채택 해 줄 것을 건의하고 중앙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 향후, 사업추진 시 일자리창출과 산업부가가치 고도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번 중앙투자 심사 통과가 사업의 타당성, 수익성, 재정투자 규모 적정성 등을 인정받은 만큼 국정과제로 채택되어 2020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금조 경남도 해양수산과장은 “국내 최대 조선업 밀집지역인 경남의 조선산업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위기에 처한 조선경기를 회복시키는 신성장동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며 “중앙투자심사 통과된 만큼 해양레포츠 산업 육성을 위하여 향후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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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7년 하반기 민간보조금’공모오는 6월 15일까지 해당 부서 방문 및 우편 접수 울산시는 ‘2017년 하반기 민간보조금 공모사업 지원계획’을 6월 1일 공고했다. ‘민간보조금 공모사업’은 법인 또는 단체 등 민간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지원하는 시 보조금 예산 중 공모절차에 의해 사업자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하반기 지원 규모는 총 4억 6,000만 원이고 지원 범위는 사업비에 한한다. 지원 대상 및 자격은 법령 또는 시 조례에 지원규정이 있는 단체,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고,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 또는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다만, 보조금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사업수행이 가능하거나, 친목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또는 특정 정당,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특정 종교의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단체는 오는 6월 15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보조사업자 소개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의 실․국 담당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오는 7월 중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사업을 최종 확정한 후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 누리집(www.ulsan.go.kr)의 울산-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보조 사업별 소관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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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시·청각장애인용 TV 무료 보급- 6월 1일부터 18개 시군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서 접수 경남도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시․청각장애인 등 방송소외계층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해 TV 무료 보급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시․청각장애인용 TV를 저소득층 위주로 무료 보급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와 지난 2015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예산확보, 홍보자료 제작 및 TV 제작․보급 등 전반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지자체는 홍보자료 발송, 신청서 접수 등 보급대상자 수요파악을 위해 협력한다. 올해 보급기종은 28형(69.5cm) Full HD급 LED TV로, 편리한 장애인방송 시청을 위해 핫키가 포함된 전용 리모컨을 제공한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능으로는 메뉴를 음성으로 안내해 주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기능으로는 화면 내 자막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자막의 색상․폰트․크기 등이 변경가능하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저소득층 시․청각장애인,‘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저소득층 눈․귀 상이등급자이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애등급, 나이 등 우선 보급순위를 고려하여 보급한다. 2011년부터 2016년 사이에 장애인방송수신기를 이미 지원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도내 18개 시군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방문신청하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으로 우편신청 또는 전용 홈페이지(tv.kcmf.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인숙 경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앞으로도 방송통신위원회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도내 저소득층 시․청각장애인에 대해 TV 보급을 확대하여 소외계층의 방송접근권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시청자미디어재단(☎1688-45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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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공정 하도급 문화 정착!- 부산시, 공정하도급 옴부즈만 위촉 - 건설현장의 불법적인 하도급 관행 개선에 시민의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5월 29일 오후 2시 시청12층 회의실에서 건설관련 전문가와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공정하도급 옴부즈만’을 위촉한다. 이번에 위촉되는 ‘공정하도급 옴부즈만’은 건설관련 전문가(건축사, 건축기계설비기술사 등)와 교수, 현장 종사자, 일반시민으로 구성되며 관련 협회와 구·군의 추천으로 선발됐다. ‘공정하도급 옴부즈만’ 주요역할은 △시, 구‧군 공무원과 함께 정기‧비정기적으로 지역 내 대형 건설현장 방문, △지역 업체 하도급률 및 지역자재‧장비 사용률을 점검하며 하도급의 적정성 등을 따져본다. 또한 △현장에서 관행적으로 행해져온 ‘표준계약서 미작성’,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서 미교부’, ‘하도급 대금 지급 지연’ 등 하도급업체의 애로사항들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내 대형 민간 건설현장에서 우리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이고 지역자재․지역장비를 우선 사용 할 수 있도록 홍보, 현장의 소리를 대변하는 일에도 적극 앞장 설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부조리를 차단하고 원도급사와 하도급사의 상생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것이 지역 건설업계의 일감확보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는 길이라고 밝혔다. 공정하고 투명한 하도급 문화 정착을 위한 부산시 ‘공정하도급 옴부즈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건설행정과)는 올해를 2017년을 불법 하도급 개선의 원년으로 삼고 △공정거래하도급 거래질서 관리 매뉴얼을 제작‧배포 △하도급관련 총괄 홈페이지와 사이버 신고센터를 개설, △수도권 대형건설사 본사를 직접 방문해 지역업체의 협력업체 등록을 적극 권장하는 등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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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베트남 호치민시와 도시철도 협력 양해각서 체결- 호치민시 도시철도 건설사업에 부산교통공사 등 부산기업 참여를 위해 상호 협력 - 부산시는 5월 22일 저녁 6시 30분 해운대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응웬 탄 퐁(NGUYEN Thanh phong) 베트남 호치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부산시와 베트남 호치민시와의 도시철도 건설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MOU의 주요 협력사항은 ‘호치민시 도시철도 사업’에 부산시(부산교통공사)가 건설과 운영에 기술력을 가진 자동화경량 전철시스템(K-AGT)이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ODA사업을 통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양국 정부에 사업계획반영 요청, KOICA 무상원조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하고, EDCF기금을 활용하여 사업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앞서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난 2015년 7월 24일 호치민시에서 개최한 “부산시-호치민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에서 호치민시 도시철도 건설사업에 부산기업의 참여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부산시와 호치민시간 실무 협의를 거쳐 호치민시 도시철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모노레일 2호선(Highway 50th – Binh Quoi Urban Area)을 양국가간 ODA사업을 통해 추진하고자 5월22일 호치민시 시장 응웬 탄 퐁(NGUYEN Thanh phong)의 부산 방문시에 주요 협력사항에 대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호치민시 도시철도 모노레일 2호선은 총연장 27.2km 정거장 27개소로 추정사업비가 1조 6,000억 원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향후 정부에 ODA 사업시행계획을 제출하여 선정되면, 부산시와 호치민시간의 도시철도 협력사업을 시행하면서 두 도시간의 기술적 협력과 자매도시로서의 교류 강화로 도시외교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며, 침체되어 있는 지역 건설기업들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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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개막오늘부터 28일까지 10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원 시민과 함께 하는‘러브스토리 인 울산’만들기 울산시는 SK울산Complex와 공동으로 5월 19일 ~ 28일(10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러브스토리 인 울산’ 주제로 ‘2017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행사는 19일 오후 7시 장미원 특설무대에서 시민 등 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미여왕퍼레이드(교통공원~장미원)를 시작으로 개막 점등식과 화려한 불꽃쇼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공연은 박해미와 함께하는 러브 뮤지컬쇼를 준비했으며 축제기간 중 팬텀싱어 스페셜 공연, 로즈밸리콘서트, 김광석의 러브콘서트 등으로 매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특히, 시민참여 특별행사로 ‘I LOVE U 워킹 페스티벌’을 기획하여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의 자율 참여로 진행된다. 다양한 테마 공간과 장미 빌리지(푸드존, 체험존)를 구성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장미원 방문객을 위하여 주말에는 순환 셔틀버스 ․ 쿨존 운영 등으로 철저한 관람객 위주의 진행과 질적 서비스를 향상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대한민국 최대의 장미원과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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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터플랜’수립착수 보고회 개최 … 내년 4월 마무리 예정 안전과 산업이 공생하는 도시 울산 구축 최근 경주 지진 등으로 노후화된 울산 국가산단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체계적인 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울산 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터플랜’이 수립된다. 울산시는 5월 17일 오전 10시 30분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정호동 시민안전실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울산 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았으며, 내년 4월까지 수행한다. 용역 내용은 ▲중장기적 관리목표와 비전 설정, ▲석유화학 공정 등 지상․지하매설 시설물 총체적 관리방안, ▲안전사고 등 기초 데이터를 통한 안전성 조사, ▲유틸리티 및 방재역량,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대책 마련, ▲일원화된 지휘계통 확립과 현장 지휘기능 강화, ▲연차별 세부추진계획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용역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이끌어냄으로써 산업과 안전이 공생하는 도시 울산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에 총체적으로 대응하고 기업과 도시의 안전은 물론,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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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울산청년이 만든다.울산시, 청년의 시정참여 및 정책소통 채널 ‘울산 청년네트워크’ 구성 5월 15일 ~ 6월 2일(19일간), 50명 공개모집 울산시는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과 청년문제 진단,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하여 ‘울산 청년네트워크(이하 울산청넷)’를 구성‧운영한다. 이번에 구성되는 ‘울산 청년네트워크’는 5월 15일~6월 2일(19일간) 50명을 공개모집 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11일) 현재 울산에 주소를 두고,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거나 청년 문제에 관심이 있는 만15세~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고시공고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전자우편(sbtrchs@korea.kr) 또는 시 정책기획관실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서류 등 내부 심사 절차를 거쳐 희망분야, 활동실적, 연령분포, 성비, 지역 등을 고려하여 ‘울산청넷’ 회원 50명을 선정, 6월 20일(화)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발된 ‘울산청넷’ 회원은 다양한 청년의 의견수렴, 청년문제 발굴․조사와 개선방안 모색, 새로운 정책제안 및 시정 참여, 청년교류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정책기획관실 미래전략담당(☏052-229-6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성년 울산에 걸맞게 울산 청년의 열정과 도전을 위해 청년의 시선과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담겠다.”면서 “울산청넷은 앞으로 울산 청년정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울산 청년들이 많이 신청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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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민간·정부 공동투자사업 절차 개시- 재정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종료하고 민자적격성조사 착수 - 민간 ․ 정부 공동투자로 재정부담 감소, 공사기간 단축 기대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11일,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정부재정 투입 방식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종료되었고, 그 대신 민간·정부 공동투자방식의 사업 추진을 위한 민자적격성조사 절차가 개시되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를 열어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종료했다. 그간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부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경제성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하였다. 정부에서는 그 대안으로 민간제안 사업에 대한 민자적격성조사 절차를 착수하게 되었다. <의 미> 예비타당성조사만 3년 이상 진행되던 정부재정 투입형태의 사업방식을 종료하고, 사업추진 가능성이 더 높은 민간․정부 공동투자방식의 절차가 개시되어 조기 건설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2014년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여 왔으나, 국가재정에서 SOC분야 예산은 해마다 감소하여 재정 뒷받침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왔다. 민간․정부 공동투자방식은 민간자본이 사업비의 50% 이상을 투입함으로 정부 재정만으로 건설할 경우 생기는 재정부담을 크게 경감시키게 된다. 아울러, 민간의 창의적 사업계획을 통해 경제적 타당성을 높여 실행가능성이 높아지게 된 것이다. <진행경과> 남부내륙철도를 조기 건설하기 위해 2014년 1월부터 전액 정부재정투입 방식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실시되어왔다. 예비타당성조사가 시작되면서 그 동안 경남도, 지역 국회의원, 도의회, 관련 시군 및 시민단체 등이 한마음으로 조기 착공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표출하여 왔다. 경남도는 지역국회의원과 공조하여 사업조기 착공을 지속 협의하여 왔으며, 경남도의회는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위원장 류순철)하여 지원하였다.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수를 위한 범도민 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은 세종시 소재 기획재정부 등에서 원정집회를 개최하기도 하였으며, 노선통과 지역 9개 지자체*는 남부내륙철도 시군 행정협의회를 구성하여 남부내륙철도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 경남(합천, 의령, 진주, 고성, 통영, 거제), 경북(김천, 성주, 고령) 이러한 노력의 결과 경남도는 지난 3년 반동안 예비타당성조사의 경제성 수치(B/C)를 상당히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인구 밀집도가 낮은 비수도권 지역이라는 특성과 초기 투자비용이 큰 철도사업의 성격으로 인해 충분한 경제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지난 해 3월 민간사업자로부터 민간과 정부재정 공동투자방식의 사업 내용이 제안되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제19차 재정전략협의회에서 ‘민자철도사업 활성화 방안’을 통해 민자유치 대상사업으로 남부내륙철도를 선정하였으며, 2016년 8월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엔 국회, 중앙부처, 지자체가 참석하여 민자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남도는 지난해 9월 9일, 도의회 철도특별위원회에 민간제안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12월에 열린 “민자철도 포럼” 등을 통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경남도는 남부내륙철도의 조기건설을 위해 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민간제안에 대한 검토를 개시할 것을 2016년 10월 국토부에 공식 요청한 이래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왔다. <기대효과> 3년 이상 끌어온 정부재정사업의 검토과정이 종료되고 이제 민간제안에 대한 적격성 검토가 본격 진행되게 되어 남부내륙철도 건설의 착수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민간사업자는 국가와 민간의 공동투자를 통해 운행속도는 더 높이면서 운행횟수를 더 늘리는 내용으로 사업계획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남도는 민간사업자의 사업내용이 국가재정부담을 경감시켜 사업의 추진 가능성을 높이면서, 민간투자자와의 계약을 통해 건설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현재 제안된 사업계획에서는 재정사업보다 운행 속도와 횟수가 증가되어 주민 편의는 더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절차> 앞으로 한국개발연구원에서 180일간에 걸쳐 민간사업자의 제안에 대해 민자적격성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민자적격성조사는 민간제안사업 중 총사업비가 2천억원 이상인 사업에 대하여 수요추정의 적정성,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와 비교한 비용․편익 분석 등을 통하여 사업타당성을 판단하는 절차이다. 사업 타당성이 인정되면 제3자 제안공고와 제안서 검토․평가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우선 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진행한 후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가 착공되게 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5년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남서부대개발의 가장 핵심이 되는 사업으로서 이번 민간·정부 공동투자사업 절차 개시는 사업실행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남부내륙철도의 조기 개설을 통해서 서부 경남으로의 인적·물적 접근성을 제고시키고 궁극적으로 서부경남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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