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부산/울산/경남기사 국립수산과학원, 성장 좋은 킹넙치 본격 보급2017/01/10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첨단 선발육종 기술로 개발한 ‘킹넙치’ 수정란을 3월까지 지속적으로 양식업계에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 킹넙치보급센터(제주시 소재)는 하루 1천만 개의 알을 생산·보급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넙치 종묘생산업체의 1회 입식 요구량인 약 3백만 개∼ 5백만 개를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광조절시스템·수온조절시스템·사육환경 모니터링시스템 등 산란조절에 필요한 최첨단 장비를 구축하고 있어 양식업계가 요구하는 1∼3월 이외에도 필요한 시기에 수정란을 생산·보급이 가능하다. 킹넙치 수정란 분양을... 진주시의회 '무리한 예산삭감' 관련기업·단체 잇단 반발2017/01/03 경남 진주시의회가 내년도 예산 93억 삭감한 것과 관련해 지역 기업 등이 거세게 항의하며 의회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진주시 수출기업협회가 진주시의회 의장실을 항의 방문해 무역사절단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비, 기술개발과 기업유치 경진대회 예산삭감, 해외시장 개척 사업비 등에 대한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특히 이들은 "사업예산의 중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끊임없이 호소해 왔고, 예산특별심의회를 찾아가 충분히 설명했음에도 어떤 이유나 해명도 없었다"며 "묻지마식 삭감에 대한 근거와 배경을 설명하라"고 말했다. 또 협의회는 "이번 예삭삭감 뒤에는 정치적 야심과 자신의 목적이 ... 울산 북구, 중기·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2017/01/03 울산 북구는 '이자보전'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시행되는 이 기업지원정책은 북구 관내 기업들이 금융권 대출을 받을 때 내야하는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북구에 따르면 올해 지원하는 이자지원 금액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각각 50억원씩 총 100억원 상당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총대출 2억원 한도 내에서, 소상공인은 5천만원 한도 내에서 각각 이자 3%와 2%가 2년간 지원된다. 신청은 울산경제진흥원에 하면 된다. 다만 소상공인은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받는 과정이 한 번 더 필요하다. 북구 관계자는 "최근 금리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대출 이자지원은 기업의 ... 김기현 울산시장 2017. 신년사2016/12/31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큰 영광과 성취의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작년은 참으로 어려웠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는 소중한 결실들을 많이 거두었습니다. 최악의 불황과 수해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울산의 저력을 재확인하고, 어려울수록 뭉치는 위대한 시민정신이 빛난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사상 최대의 국가예산을 확보하고, 한 해 동안 3조720억원의 투자유치를 성사시킨 일은 그 위대한 시민정... 서병수 부산시장 2017. 신년사2016/12/31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부산시는 새해 청렴한 기풍과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부산 비전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청년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청년의 삶과 맞닿는 일자리·주거·생활 정책 등을 발굴 제안하는 ‘부산이 청년에게’ 종합정책을 적극 펼칩니다. 교자채신(敎子採薪)의 자세로, 당장의 이익을 좇기보다 긴 안목으로 근본에 힘써 부산... 홍준표 경남도지사 2017. 신년사2016/12/31 존경하는 35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항상 행복한 일들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우리나라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정치, 경제, 외교, 남북 관계 모두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경상남도는 흔들리지 않고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미래를 준비해 왔습니다.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묵묵히 걸어왔고, 하나 둘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깨... 울주군 옹기축제, 2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 선정2016/12/27 울산옹기축제가 2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울산 울주군은 지역 대표축제인 울산옹기축제가 2017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울주군은 예산 배분의 효율성을 높이고 옹기무형유산이라는 확고한 콘텐츠를 축제 성격에 맞게 잘 녹여낸 것이 문화관광축제 선정의 가장 큰 이유라고 분석했다. 올해 옹기축제는 지난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려 △옹기축제만의 차별화된 핵심 콘텐츠 부각 △의전 간소화 및 차별화된 개막행사 호응 △먹거리장터 운영 맛과 품질 면에서 우수 평가 △교통·소방·의료 등 공조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행사 진행 등이 돋보인 ... 합천군, AI 차단방역 긴급대책회의 개최2016/12/27 경남 합천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26일 재난상황실에서 성재경 부군수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대책회의는 지난 24일 도내 양산시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됨에 따라 관내 AI 유입 방지대책을 마련하고 기관별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은 방역대책으로 △심각단계에 따른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가금농가 전담공무원제 강화 △공동방제단 일제 소독실시 △농가 소독약품 및 생석회 공급 △가금농가 대표 간담회 개최 △농장 출입차량 거점소독시설 소독필증 휴대 의무화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군은 AI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거점소독시설 2 곳과 통제초소 1 곳을 24...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생물방역사업 설명회 개최2016/12/25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이 지난 23일 수산생물방역을 위한 현장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단체 ·유관기관·학계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수산생물방역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본 설명회는 국가 방역기관과 민간 전문가 간에 수산생물방역 사업에 대해 올해의 주요 업무 성과 공유와 2017년도 수산생물방역 업무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6년도 수산생물방역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2017년도 주요 사업인 ▲법정전염병 모니터링 ▲양식장 질병 예찰 ▲방역물품 및 방역관리 지원 서비스 ▲수산생물용의약품 관리 ▲법정전염병 및 관리대상 질병의 진단&mid... 울산시, 시내버스 경영혁신·서비스개선 방안 마련2016/12/25 울산시는 내년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시내버스 경영혁신과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강도 높게 추진한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시민만족도 조사를 예년과 달리 시내, 직행, 리무진, 지선, 마을로 세분화하고 조사방법도 6개월 동안 매월 노선별로 기점에서 종점까지 운행상태를 전수 조사한다. 조사 결과 노선별, 운행업체별, 조사항목별, 친절우수승무원 명단, 불친절 사례 등을 울산시 및 버스조합 홈페이지에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경영 및 서비스평가’에 반영한다. 안전운행 등 미준수 승무원에 대한 조치방안도 마련한다. 매월 조사시 무정차, 신호위반, 급정거, 급출발, 정류소 정위치 정차 등을 준수하지 ... 울산 북구 내년 쇠부리축제 5월 12~14일 열기로2016/12/25 제13회 울산쇠부리축제가 내년 5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북구청 광장에서 ‘산업의 두드락! 쇠부리 울림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울산 북구는 23일 제5차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축제 경과와 내년도 축제 기본계획안을 보고하면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내년 축제는 울산쇠부리소리를 필두로 한 영남지역의 민속놀이 초청공연도 열어 쇠부리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2016 고대원형로복원실험에 이어 울산쇠부리 복원을 위한 실험을 진행한다. 쇠부리 철판요리를 신규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축제장 전역을 아우르는 프린지 행사를 늘려 축제 기간 내내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며, 달천철장...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 환경 개선2016/12/25 부산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광안리해수욕장의 모래 속 환경 정비로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해 백사장 환경개선 작업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7~8일 양일간 만남의 광장~민락상설무대 구간에 백사장 모래 속의 돌과 쓰레기 등 폐기물 정비를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19~23일에는 굴삭기 2대와 인력 20명을 투입해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 전 구간의 모래 속 환경정비 작업을 마쳤다. 구는 이번 작업으로 돌 10톤, 폐 파이프 및 마대 등 각종 폐기물 3톤을 수거했다, 구 관계자는 "백사장 모래속까지 깨끗하게 정비하여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해수욕장으로 거듭날 것이다"며 "주기적으로 모래 속 정비작업을 추... 창원 주남저수지 야생조류 분변 고병원성 AI 검출2016/12/25 경남도는 지난 20일 창원시 주남저수지 탐조대 인근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가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 고병원성 AI(H5N6)가 검출된 야생조류 분변시료는 국립환경과학원 야생조류 예찰단이 지난 20일 창원주남저수지에서 채취해 검사한 것이다. 지금까지 경남에서는 지난 2일 창녕 우포늪에서 발견된 큰고니 폐사체에서 발견된 AI바이러스가 유일하다. 24일 현재 경남지역에서는 야생조류 폐사체 22마리를 수거해 20건을 검사 의뢰해 1건이 AI 확진으로 판정을 받았으며, 5건은 음성, 나머지 14건은 검사 중이다. 두산중공업, 인도네시아 복합화력발전소 전환 사업 수주2016/12/22 1,800억 원 규모…인도네시아 발전시장 10년 만에 재 진출 300MW 가스발전을 484MW 복합화력발전으로 업그레이드 두산중공업은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기업인 PT. PP와 컨소시엄을 이뤄 발주처인 인도네시아 파워(Indonesia Power)로부터 1,800억원 규모의 그라티(Grati) 복합화력발전소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의 300MW급 가스화력발전소에 배열회수보일러(HRSG) 3기와 스팀터빈 1기를 공급해 484MW급 복합화력발전소로 전환하는 공사로 2019년 2월 완공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국제 경쟁 입찰에서 일본, 이탈리아의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수주함으로써 발전분야 기술력을 다... 국립수산과학원, 2016 10대 연구성과 선정…명태·뱀장어·새우양식기술 개발 수산업 발전 견인2016/12/20 현장중심 연구 성과 빛나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2016년을 마감하면서 올 한 해 수산분야 발전과 현장 애로 해결에 기여한 10대 성과를 선정하여 ‘2016년 수산과학원 10대 우수 성과’를 발표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은 1921년에 설립되어 해양수산분야 전 부문에 걸친 연구를 수행하는 해양수산부 소속기관으로 2009년부터 매년 10대 우수 연구성과를 발표하여 국민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어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국민에 대한 수산물 공급에 직접 도움이 되는 유용한 기술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올해의 가장 큰 성과로는 ‘세계 최초 명태 완전양식기술 개발 성... 울산 북구, 2017년부터 구민의 날·구민 대상 운영2016/12/20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출범 20주년을 맞는 내년부터 구민의 날과 구민대상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1997년 북구가 신설된 7월 15일을 구민의 날로 최종 결정했다. 북구는 1997년 울산광역시 출범과 함께 중구의 진장·효문·송정·양정동과 울주군의 농소읍, 강동면을 합쳐 탄행했다. 출범 당시 남구 돋질로 시청 맞은편 건물을 임시 청사로 사용하다가 2001년 6월 현재의 청사로 옮겼다. 북구는 구민의 날에 맞춰 매년 기념식 또는 문화 및 체육행사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 구민대상을 신설해 매년 효행·봉사&m... 경남도, 내년도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22억 받아2016/12/20 경남도는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의 ‘2017년도 특별주민지원사업’ 공모 결과, 사천시를 비롯한 도내 5개 시·군에 5개 사업이 선정되어 낙동강 수계관리기금으로 총 22억원을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은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상수원관리지역 등으로 각종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복지증진, 소득증대 등에 기여하기 위해 낙동강 물이용부담금으로 조성된 수계관리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낙동강수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에 지난 8일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사업비 38억원 ... 울산 북구, 내년도 예산 2655억원 확정2016/12/18 울산 북구는 내년도 예산으로 2655억원을 확정지었다고 17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604억원, 특별회계가 51억원으로 2016년도 당초예산 대비 7.77%가 증가한 규모다. 이번 예산심의과정에서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2억2600만원이 삭감됐다. 세출예산안으로는 긴축재정 운영에 앞장서기 위해 부서별 운영비 일부가 삭감됐고, 지역치안협의회 운영비 등 총 5억8660만7000원이 삭감돼 내부유보금으로 조정됐다. 일반회계 분야별 편성내역으로는 일반공공행정에 150억원, 문화 및 관광에 232억원, 환경보호에 96억원, 사회복지에 1148억원, 보건에 89억원, 농림해양수산에 173억원, 산업·중소기업에 11억원, 수... “조선도시 40여년 역사상 가장 추운 겨울 맞았다”2016/12/18 "조선도시 40여년 역사상 가장 춥고 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불황이 장기화 됨에 따라 매서운 찬바람을 맞고 있는 25만 거제시민들의 하소연이다. 2105년 초부터 시작된 삼성중공업의 구조조정에 이어 올해 초부터 시작된 대우조선해양의 구조조정은 지난주 금요일에서 한 주일 연기한 16일로 마감됐다. 거제시는 지난 2년간 양대 조선소 구조조정으로 거제에서는 직영 인력을 포함한 조선협력사 및 3차 밴드인 '물량팀' 등 3만여명이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강제 구조조정의 결과로 거제지역 경제도 직격탄을 맞아 깊은 수렁에 빠졌다. 매년 연말에 지급됐던 양대 조선소의... 울주군, 내년 2월까지 '멧돼지 기동포획단' 운영2016/12/16 울산 울주군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도심에 출현하는 야생 멧돼지를 포획하기 위한 ‘멧돼지 기동포획단’을 운영한다. 멧돼지 기동포획단은 먹잇감이 줄어드는 동절기에 도심으로 출현하는 멧돼지로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모범수렵인 10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또 울주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상황발생 시 빠른 출동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도심출현 멧돼지로 인한 피해사례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지난달 범서읍 아파트에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나는 등 피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멧돼지와 마주쳤을 때는 소리를 지르... 경남도 'AI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비상체제 돌입2016/12/16 정부가 16일 AI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과 관련해 전국 모든 시·군에 AI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경남도는 도내 전역에 걸쳐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홍준표 지사는 이날 "AI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방역 대책이 강화된 것은 도 축산업 기반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므로 가금 농가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도의 방역대책 추진에 적극 동참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비상방역체제 돌입을 긴급 지시했다. 도는 이날 오전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영남지역의 가금류 사육 밀집 지역 등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 울산 시설공단 우수제안 경진대회 개최2016/12/15 울산시설공단은 14일 가족문화센터에서 2016년도 우수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접수된 161건의 제안중 최종 심사를 통과한 우수제안 10건의 제안자가 발표로 나서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 중 지역방송과 연계한 ‘시민참여 기획프로그램 발굴’이 금상, 색다른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할 ‘울산대공원 사계절 꽃밭 리뉴얼’이 은상, 폐열 에너지를 활용하는 ‘열원설비 개선을 통한 도시가스 절감’이 동상을 차지했다. 최병권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함께 고민하며 발전하는 스마트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직원... 두산중공업, 보령화력발전 3호기 성능개선 공사 수주2016/12/13 두산중공업이 올해로 준공한 지 23년이 지난 보령화력발전 3호기에 대한 성능개선 공사를 1600억원에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능개선 공사는 노후화된 화력발전소 핵심 기자재의 성능을 최신 기술로 업그레이드하여 발전소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이산화탄소 감축 등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6월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정부가 주관하는 500MW 표준화력발전소 성능개선을 위한 기술개발 국책과제 수행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개발 및 실증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수주에 따라 향후 보령화력발전 3호기의 보일러, 터빈 등 주기기와 각종 보조설비의 설계에서부터 제작, 설치 및 성능보증에 ... 울산큰애기야시장, 지역 명물로 자리잡았다2016/12/13 울산 중구의 ‘울산큰애기야시장’이 개장 한 달여만에 누적 방문객만 78만명에 이르면서 사실상 지역 명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개장한 울산큰애기야시장이 개장 한 달인 이달 10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총 26일간 운영한 결과 전체 78만명, 하루 평균 3만여명의 인원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 중 직접 음식을 사먹은 매출 인원은 17만9000여명으로 하루 평균 6883명이 울산큰애기야시장의 매대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액은 6억1452만7000원으로 하루 평균 2363만6000원의 판매고를 기록해 현재 운영 중인 36개 매대가 하루 평균 65만6... 검찰, 양동인 거창군수 ‘공직 선거법 위반’ 징역 2년 구형2016/12/13 창원지검 거창지청은 12일 창원지법 거창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김승휘) 심리로 열린 양동인 거창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결심공판에서 양 군수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양 군수는 4·13 거창군수 재선거 후보자 등록을 앞둔 지난 3월 말 거창읍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예정자 A씨에게 출마를 포기하고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부탁하며 200만원을 건네 공직선거법(후보자매수)을 위반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양 군수는 '출마를 포기 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요구하며 A씨에게 기자회견문까지 작성해 준 혐의도 받고 있다. 양군수의 선고공판은 내년 1월 5일 오전 10시 같은 법정에서 열린다.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