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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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기적의도서관 책축제, 4가지 길로 통하다‘사랑’, ‘위로’, ‘흥미’, 용기‘ 주제 체험 및 공연 진행 제18회 기적의도서관 책축제가 지난 13일 기적의도서관 일원 충효예공원, 금산향교 등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친구의 전설‘ 이지은 작가을 비롯해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올해의 책을 선포하고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기적의도서관 책축제는 ’사랑의 길’, ‘위로의 길’, ‘흥미의 길’, ‘용기의 길’ 등 4가지 길을 주제로 그림책 체험 부스 및 공연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개그맨 임혁필의 샌드아트 공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포토존 사진 찍기, 책축제 그림책 읽어주기 등이 알차게 선보였다. 특히, 기적의도서관 앞 나비동산에 있는 나비 조형물을 어린이들이 직접 물감을 묻혀 하나의 멋진 나비로 완성을 시키는 체험도 추진됐다. 금산군 관계자는 “함께 완성한 나비동산 조형물을 통해 어린이들이 이곳에 더 애정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책축제가 어린이와 주민이 도서관을 더욱 이쁘게 만들어가고 함께 성장하는 좋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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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오는 19일 사랑의 헌혈 버스 운영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참여⋯기본 검사 등 혜택 제공 금산군보건소는 주민들께서 편하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오는 19일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금산군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다. 참여는 만 16세 이상부터 만 69세 미만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 참여자에 대한 사전문진과 검사를 통해 헌혈자의 안전과 적합 여부도 확보한다. 헌혈 시에는 혈액을 통해 검사가 가능한 혈액형 검사,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 검사, 간기능검사 등 기본 검사도 제공한다. 또, 수혈 시 수혈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는 헌혈증서를 받을 수 있고 4시간의 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올해 사랑의 헌혈 버스는 1월, 4월, 7월, 9월 세 번째 주 금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의 헌혈 동참을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생명나눔을 위해 헌혈에 동참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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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빈틈없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업무 주문“공명정대한 선거 될 수 있도록 투표, 개표 등 철저히 해달라” 박범인 금산군수는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빈틈없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박 군수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이어 10일 본투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투표 사무원들은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투표, 개표 등 선거 사무 업무를 철저히 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지난 6일에서 7일까지 진행된 청명‧한식 산불방지 비상근무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금산군 봄꽃축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금산군 봄꽃축제는 금산읍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13일 군북면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남일면 홍도화축제로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내 직장 주소 갖기 홍보, 진정성 있는 직원 단합행사 개최, 리버스멘토링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 등 업무도 철저히 할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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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금산군 군민리포터 발대식 개최총 18명 선발, 내년 3월까지 1년간 활동 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2024년 금산군 군민리포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석해 선발된 군민리포터 18명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전달했다. 또,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사 작성 방법과 사진 촬영 기법 등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군민리포터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금산군에 애정과 관심이 많고 글쓰기와 사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활동에 능한 관내외 주민 18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군민리포터는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금산군의 주요 축제·행사, 지역의 숨은 명소와 맛집 등 다양한 현장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금산군 공식 및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금산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 애정과 관심이 많은 군민리포터들의 활동이 금산군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참신하고 전달력 있는 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생명의 고향 금산군을 널리 홍보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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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어려움 겪거나 도움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시 제보 요청 금산군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용선)는 지난 3월 30일 제14회 금산천 봄꽃 축제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 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견 시 금산읍에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금산군 금산읍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제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읍 보건복지팀(☎041-750-8125)에 문의하면 된다. 장용선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위기 이웃이 있어도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렵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남준수 금산읍장은 “대민홍보를 통한 주민 참여 및 관심 유도로 어려운 이웃 발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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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올해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전개접종일 기준 1년 이상 금산군 주소지 둔 55세 이상 군민 대상 금산군보건소는 4월 1일부터 올해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개한다. 이번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는 과거 대상포진 접종력이 없으며 접종일 기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금산군에 주소지를 둔 55세 이상 군민이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을 방문해 쿠폰을 발급받은 후 지정된 28개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예방접종 시에는 오접종 방지와 접종 대상 확인을 위해 쿠폰과 신분증을 구비해야 한다.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경우는 금산군보건소에서 약품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재활성화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신경계와 폐, 간을 침범하면 후유증이 치명적일 수 있다.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백신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041-750-4428~9)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경제적 부담이 클 수 있다”며 “노년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대상 주민께서는 이번 무료 대상포진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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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올바른 기침 예절, 결핵 검진 중요성 등 전달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2일 금산인삼전통시장에서 결핵의 증상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결행예방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24일 결행 예방의 날을 맞아 추진됐으며 올바른 기침 예절 및 결핵 검진의 중요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2주 이상 기침·가래가 멎지 않고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결행예방의 날 거리 캠페인에 나섰으며 이날 진드기 매개 감염병예방법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준수사항도 함께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제로 금산군을 만들기 위해 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 성공을 위한 결핵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빈틈없는 감염병 예방과 질병 퇴치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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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상징물 확정대회 구호 및 엠블럼 연속성 유지, 마스코트만 다시 개발 금산군은 올해 9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의 구호, 마스코트, 엠블럼 등 대회 상징물을 확정했다. 대회 구호 및 엠블럼은 지난해 충청남도 체육대회의 상징성과 연속성을 위해 그대로 유지했고 마스코트만 장애인 체육대회에 부합하게 다시 개발했다. 충남도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충청이 충남이와 함께 금산인삼을 의인화한 삼동이를 대회 특성에 맞게 변형해 서로 화합하는 모습으로 그렸다. 이번 대회는 3일간의 일정으로 21개 종목(정식 16, 시범 1, 전시 4)이 금산군을 비롯한 충남도 내 1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선수 및 임원 등 1만3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에서 처음 열리는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징물 등을 확정했다”며 “이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안전한 편의시설 구축, 특색있는 개·폐회식 연출 등 ‘정성’과 ‘배려’를 담은 210만 도민의 어울림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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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 감초 GAP시설재배단지 육성 박차올해 2억 원 투입 1.5ha 시범단지 조성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인삼, 지황을 이을 약초작목으로 올해 감초를 육성하기 위한 GAP시설재배단지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은 충남도 공모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관내 10 농가의 깻잎 시설을 활용, 감초 GAP시설재배 시범단지 1.5ha를 조성한다. 센터는 올해 가공업체 계약재배 지원과 종근 증식사업 등을 추진하며 오는 2027년까지 20ha 규모로 단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약방에 감초’라는 말로 유명한 감초는 약재, 음식, 화장품 원료 등 쓰임새가 많아 지속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현재 감초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수입산 원료의 수급과 품질 문제 등 불안 요인으로 인해 국산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15일 감초 재배에 관심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감초박사로 알려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정훈 박사의 정예 감초 GAP시설재배농가 교육도 시행했다. 또한, 신품종 감초를 조기 도입하고 GAP재배를 통한 국산 약재 자급률 향상 및 생산 이력이 있는 약초를 제공 등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금산약초시장의 신뢰상승을 견인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 소득원 발굴과 국내 약용작물 수입대체를 위한 첫걸음으로 감초 GAP시설재배 시범단지 육성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산업체 연계 원료 생산 및 생약제 수급 지원 등 관내 감초농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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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박차스마트폰 기본 체중계, 인공지능 스피커 등 활용 프로그램 추진 금산군은 올해 만성질환관리를 위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1월 관내 65세 노인인구는 1만7612명으로 전체인구 5만25명의 약 35%며 2021년 32.7%, 2022년 33.6% 대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군은 올해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210명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자 접수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예약을 받으며 예약 후 정해진 날짜에 금산군보건소에 방문해 건강측정 및 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접수는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041-750-4393, 4395)에 문의하면 된다. 단, 금산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정기 지원 대상자, 지난해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기본으로 증상에 따라 체중계,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인공지능 스피커 등을 활용해 상태를 관리하고 건강 앱과 연동해 건강생활습관도 키운다. 건강생활습관은 제때 약 먹기, 매일 걷기, 혈압 측정하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충실히 이행하면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 3개로 나눠 비대면 건강 컨설팅 및 모니터링, 장비 제공 등을 구분해 추진하며 군의 방문의료 사업과의 연계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6개월 주기로 진행되며 사전과 사후 대면 건강평가를 통해 건강행태 및 건강위험요인 개선을 확인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의 만성질환관리 역량강화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어르신 친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건광관리 사업을 추진한다”며 “참여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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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2024년 상반기 행복한 육아교실 운영3월 11일부터 20일까지 총 35가정 모집 금산군보건소는 관내 6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행복한 육아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4월 11일 – 영화로 만나는 부모 교육(육아 스트레스와 올바른 훈육) △4월 18일 – 내 아이의 성과 만나다(유아 성교육) △4월 25일 – 아동의 기질과 부모의 양육 태도(TCI검사 및 유형별 설명) 등이 계획됐다 강의는 보건소와 다락원에서 진행되며 다움성교육상담센터 전문가들이 교육을 맡는다. 강의 후에는 직접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화분만들기 세트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강좌 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35가정 규모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041-750-4382)에 방문하거나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복한 육아교실을 통해 부모들이 아이들을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상 가정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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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각종 공모사업 과감한 도전 주문“내부 인적자원‧외부 전문가 충분히 활용해 사업 구상할 것” 박범인 금산군수는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 공직자들은 금산군과 군민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철저히 준비해 과감히 도전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행정의 수요와 공급이 복잡‧다양해지고 공모사업 역시 기초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발굴해 중앙부처 및 도에 신청하는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내부 인적자원뿐 아니라 외부 전문가도 충분히 활용해 사업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좋은 근무 분위기 수립에 관해 “직장 내 근무 여건 향상을 위해 인화의 마음이 필요하다”며 “서로 어려운 것을 보듬고 실수를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자”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봄철 산불예방 및 초기진화, 봄꽃 축제 등 준비,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금산행복대학 운영, 하천변 환경정비 등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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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기 금산여성대학 수강생 모집관내 거주 및 사업장 재직 여성 대상 금산군은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4일부터 15일까지 제4기 금산여성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원은 40명이며 관내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재직 중인 여성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4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월 2회 격주로 수요일에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금산여성대학은 지난해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에는 여성들의 관심과 수요에 맞춰 여성의 이미지메이킹, 삶의 지혜 정리수납, 치유 원예 등 인문 생활 분야의 강의가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제4기 금산여성대학 수강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부대 산학협력단(☎041-750-6572), 금산군청 여성가족팀(☎041-750-4132)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여성들이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금산여성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며 “올해 인문, 생활, 문화 등 분야의 충실한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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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씨엠립주 우호 교류 의향서 체결산업경제, 문화, 관광, 농업 분야 및 근로자 교류 활성화 협력 약속 금산군은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 및 씨엠립주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산인삼 해외 진출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추진한 박범인 금산군수 태국‧캄보디아 순방 일정 중 추진됐다. 지난 1일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박범인 금산군수, 오음 리트레이(Oum Reatrey) 반테이민체이주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지난 2일 캄보디아 씨엠립주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속 톨(Sok Thoul) 씨엠립부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의향서 체결을 통해 군은 두 지자체와 산업경제, 문화, 관광, 농업 분야 및 건실한 근로자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 농‧특산품 홍보와 판로 개척에 관한 협력을 명시해 금산인삼의 캄보디아 진출에 대한 초석을 다졌으며 근로자 협약으로 관내 인구감소로 인한 젊은 노동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을 살리는 단초를 마련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삼주 등 금산의 특산물을 두 지자체에 전달하며 금산인삼 및 금산세계인삼축제에 관해 설명했다. 군은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씨엠립주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을 시발점으로 태국, 라오스 등 인도차이나반도 국가와의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금산 브랜드의 아시아권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태국‧캄보디아 순방 일행은 이번 우호 교류 의향서 체결 일정을 마치고 지난 3일 귀국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해 독일, 일본, 베트남, 미국 등을 방문하며 여러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며 “반테이민체이주 및 씨엠립주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을 시작으로 금산인삼의 불모지인 캄보디아 및 인도차이나반도 국가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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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농촌 주거환경개선 총력 대응슬레이트 처리, 지붕개량, 빈집정비, 주택개량 등 추진 금산군은 올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촌 주거환경개선에 총력 대응한다. 이를 위해 인체에 유해한 노후 건축물 슬레이트 자재의 안전 처리 및 주변환경과 조화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지붕개량을 도울 예정이다. 또, 방치된 빈집 철거를 돕고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며 노후한 주택개량을 위한 대출도 추진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의 경우 올해 10억7200만 원(국비 5억3600만 원, 도비 1억6000만 원, 군비 3억7500만 원)을 투입해 총 290호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운반‧처리 등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주택의 경우 1동당 352만 원 범위 내 소규모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최대 200㎡ 이하인 곳이 대상이다. 농촌주택 지붕개량 지원은 군비 6억 원이 투입되며 총 120호의 지붕개량 공사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단독주택으로 공사계약 금액의 60% 범위로 최대 50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빈집 정비는 1년 이상 거주 및 사용하지 않는 주택, 건축물 100호를 대상으로 군비 2억 원을 투입해 철거 공사비 60% 한도 내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범위가 철거봉사비, 해체신고비, 폐기물처리비 등까지 확대됐다. 슬레이트 처리, 지붕개량, 빈집정비 등 3개 사업 신청은 3월15일까지 대상 건축물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농촌주택개량은 금산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및 노후 주택을 소유한 세대주에게 신축, 증축 등 개량 자금을 최대 2억5000만 원까지 융자(고정금리 2%)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은 3월 4일까지 대상 건축물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며 총 80호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단, 신청자가 저조할 경우 연중 추가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관내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붕개량, 빈집정비, 주택개량 등 지원을 추진한다”며 “혜택을 받길 원하는 주민이 관련 정보를 잘 알 수 있도록 관내 주택현황자료를 충실히 확인하고 사업을 알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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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 국도비 예산확보 활동 박차지난 23일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 추진전략 보고회 개최 금산군은 지난 23일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2026년까지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의 발굴과 계속사업 원활한 추진 방향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민선8기 금산군정 공약 및 역점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2025년 3005억 원, 2026년 3414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재원별 추진계획을 세웠다. 부서별 확보대상 금액을 살펴보면 제시된 주요 신규사업으로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141억 원(총사업비 303억 원) △적벽교 재가설 100억 원(총사업비 200억 원) △마전지역 도시재생 공모사업 90억 원(총사업비 128억 원) △스마트 혁신기술 발굴 및 도입 73억 원(총사업비 150억 원) △재해위험개선사업 53억 원(총사업비 7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 43억 원(총사업비 61억 원) 등 1247억 원 규모 34개 사업이다. 또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요구할 계속사업은 △제원지구 재해위험개선 210억 원 △금산지구 풍수해생활권 272억 원 △보육료 및 어린이집 지원 197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116억 원 △지방하천 정비사업 78억 원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43억 원 등 5546억 원(2025년~2026년 국도비 대상 금액) 규모 897개 사업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가 긴축재정 기조 상황에서 금산군정의 안정적인 추진 및 금산 발전을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가 필수”라며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계속사업의 정부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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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3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 선정4개 분야 12개 지표 총점 103.74점 기록 금산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지난 2020년 12월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후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기 지금까지 세 번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10월에서 2023년 9월까지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상황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점검분야는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분석 △역량문화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로 군은 모든 영역에서 가점 포함 총점 103.74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해 데이터기반행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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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해빙기 공사 재개 사전준비 철저 지시“동절기 미사용 시설 점검‧보수⋯쓰레기 수거 등 나설 것” 박범인 금산군수는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겨울철 중지됐던 각종 공사가 해빙기를 맞아 바로 착공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동절기 사용되지 않았던 시설에 대해서는 점검 및 보수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하고 “봄철 대청소를 시행해 적치된 쓰레기를 일제에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신기술 도입과 관련해 “최근 AI 기술이 실제 산업에 도입되는 경우가 확산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에서는 새로운 기술에 관한 전문가 협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3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 선정 관련 담당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4년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충남도 일본사무소 활용, 고속도로변 홍보탑 업무 등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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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인삼산업 발전 주도적 역할 강조“세계인삼수도 금산으로서 최선을 다하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금산군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군수는 “인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농민들을 위해 행정의 통합관리 시스템 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인삼 소비 확대, 세계화 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세계인삼수도 금산으로서 행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개삼터 포레스트 조성 등 관련 사업에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탄소중립문화 형성, 읍면 청사환경 개선, 생태탐방로 조성, 가축 방역, 서울 금산인삼제품판매장 운영, 계절근로자 등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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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로 금산을 응원해 주세요지난해 목표액 1억2000만 원 초과 1억9500만 원 모금 금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한 금산을 응원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금산출신 출향인들과 금산을 응원하는 기부를 통해 군은 목표액 1억2000만 원을 초과한 1억9500만 원을 모금했다. 군은 기부에 대한 답례품으로 홍삼절편, 수삼세트 등 지역의 특색있는 특산품을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시행 초기 금산의 지역발전을 위해 출향인사 기부 및 자매결연도시, 농협은행 교차 기부가 있었으며 연중 금산 발전을 위한 기부도 꾸준히 이어졌다.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 기부는 1439건으로 전체 1630건의 88%를 차지했으며 최대 기부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한 사람은 6명이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역행사, 축제, 박람회에 참가하며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의미를 알리고 금산군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홍보했다. 특히 연말정산 관심이 높은 11월에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발굴에도 박차를 가했다. 총 3회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총 56개 제품을 선정,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명품수삼세트, 화장지 세트. 금산인삼주 등 3만 원 답례품이 기부자들이 많은 선택을 받았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복지 증진 등 금산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며 군은 올해 기부자들의 공감을 이끌 수 있는 기금사업을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금산만의 특산품을 알리고 기부금으로 인구소멸 극복 등 지방을 살리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올해 군민이 체감하고 기부자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지정기부 사업발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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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금산인삼&푸드 창원 특별전 성료방문객 8000여 명⋯매출 4억100만 원 달성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금산인삼&푸드 창원 특별전이 방문객 8000여 명, 매출실적 4억100만 원을 달성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이 주최하고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관내 20개 업체 및 생산자 단체가 참여해 수삼을 비롯한 인삼제품 등을 홍보하고 설 명절 선물용 제품을 판매했다. 특히, 인삼튀김 얻기 미니게임과 구매 고객 복주머니 증정 행사 등 이벤트를 선보여 내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일 행사 장소에 방문해 참여 업체들을 격려하고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찾아가 판매·홍보하는 특별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이 세계인삼수도로서 인삼 소비 활성화와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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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 당부“귀성객이 편히 고향 방문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신경 써 달라” 박범인 금산군수는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실과에서 설 명절에 대응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 귀성객들이 편히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마을 및 도로변 환경정비에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정 운영을 함에 공직자 품위 손상도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덧붙이고 “가정에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제설 등 겨울철 도로정비에 노력해 준 관련 직원들을 격려하고 해빙기 건설사업 추진, 영농계획 안내,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등 업무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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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 접수안정적인 임산물 생산‧가공‧유통체계 구축 추진 금산군은 오는 2월 19일까지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은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해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대상자는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등 7개 분야의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대상 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또는 생산자단체다. 신청 대상 사업은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작업로, 울타리, 관정ㆍ관수 등)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생산장비 및 생산기반시설) △임산물 상품화(내‧외부포장재)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유통장비 및 기자재, 저장ㆍ건조시설) 등 4개다. 특히, 올해 청년임업인(18세 이상~40세 미만)이 우선지원 대상으로 추가됐으며 표고버섯 등 자목 구입 사업의 지원 제한이 3년에 1회에서 2년에 1회로 완화됐다. 사업별 지원기준 및 세부사항은 금산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금산군청 산림녹지과에 신청서 및 교육 이수증,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 임업인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담당부서의 서류 검토와 심사 등을 거쳐 금산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통해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금산군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의 생산성 및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관내 임업인 및 생산자단체의 많은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대상자는 36명으로 총 2억1442만4000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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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철저 지시비상진료체계, 환경 정비, 전통시장 이용 등 언급 박범인 금산군수는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설 명절을 대비해서 종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의료기관 및 약국 비상진료체계 확립, 생활쓰레기 처리 및 환경 정비, 금산사랑상품권 및 전통시장 이용 홍보, 고향방문 환영 분위기 조성 등에 관해 언급했다. 또 화재 대응에 관해 “화재가 발생했을 때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 및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예방과 관련, 박 군수는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체계 확립, 설 명절 연휴 입산객 인화물질 반입 금지 알림, 등 홍보 및 계도 강화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 비단고을 산꽃축제, 드론산업 육성, 금산사랑상품권, 공공하수처리시설, 공모사업, 금산인삼 & 푸드 창원특별전 등 관련 업무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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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소년 전통문화학교 ‘청소년 풍물단’ 개강문화‧예술 감수성 증진 및 진로탐색 기회 제공 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전통문화학교 ‘청소년 풍물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금산농악 전수를 위해 지난해 시범강좌를 10회 진행해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 청소년 18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아름다운 우리 전통음악을 사랑하고 흥겨운 풍물 가락의 매력에 함께 할 청소년에게 강습, 캠프, 공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의는 금산출신 농악인으로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53호 금산농악보존회장을 맡고 있는 전인근 씨가 맡아 매주 토요일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전통문화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041-750-4167)에 문의하면 된다. 이날 열린 개강식에는 참여 청소년,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방향 안내, 협조 사항 공유, 강사진 소개, 부모님과 함께하는 미니 장구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전통음악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배우려는 청소년들에게 금산농악의 뿌리와 정서를 심어주는 자체가 금산의 미래이자 큰 힘”이라며 “함께하는 청소년들이 즐겁고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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