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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김영록 기자  |  vhffh04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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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8  08: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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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산함이 밀려오는 초겨울밤 맛보는 실내악!! -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2월 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시리즈 5‘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연주회를 선보인다.

ㅇ 스페인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베네딕테 팔코가 객원리더로 참여해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호흡을 맞추어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의 실내악 작품을 연주한다.

ㅇ 특히, 챔버시리즈는 실내악을 통해 대전시립교향악단 단원 개개인의 뛰어난 역량을 접할 수 있어, 대전시향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리즈로 매회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ㅇ 이번 챔버시리즈 5는 스페인 바스크의 최고 음악기관 뮤직캔의 교수이며 뛰어난 테크닉과 아름다운 음색의 피아니스트 베네딕테 팔코를 객원리더로 초청해 피아노와 함께하는 실내악 작품의 진수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ㅇ 객원리더 베네딕테 팔코는 개리 호프만, 필립 그라핀, 루이 클라렛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같이 호흡을 맞추고 싶어하는 주목받는 피아니스트로, 뛰어난 테크닉, 아름다운 음색과 멜로디로 알려져 있다.

ㅇ 공연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사장조’로 시작해, ‘베토벤의 피아노와 관악기를 위한 5중주 내림마장조’가 이어지고,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제3번 다단조’「베르테르」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ㅇ 이번 공연에서는 고전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모차르트, 고전과 낭만을 가교하는 작곡가 악성 베토벤, 그리고 낭만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브람스의 곡까지 감상할 수 있어, 고전시대부터 낭만시대까지 각 시대별 작품의 특성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객원리더 베네딕테 팔코와 대전시향과의 연주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만남에서 어떤 하모니를 선보일지 주목받고 있다.

ㅇ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사장조>는 비엔나 소나타 가운데 유일하게 2악장으로 구성된 소나타로, 모차르트 특유의 고전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나타다.

ㅇ 이어서 연주되는 곡 <베토벤의 피아노와 관악기를 위한 5중주 내림마장조>는 보기 드문 편성의 실내악 곡으로 피아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으로 구성되어 있다. 4가지 관악기들과 피아노의 다양한 음색과 조화를 맛볼 수 있는 곡이다.

ㅇ 이번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제3번 다단조>로 일명 ‘베르테르’로 불리운다. 독일 문학 최초로 세계문학의 반열에 오른 작품인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영감을 얻어 브람스가 작곡한 곡이다.

ㅇ 이루어질 수 없는 샤를로트를 사랑한 베르테르의 감정과 클라라 슈만에 대한 브람스의 마음이 서로 교차되는 듯한 고뇌와 다양한 감정들이 초겨울 저녁 실내악을 통해 뜨거운 감동으로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ㅇ 특별히 작곡가의 손에 의해 오선지 위에 다시 쓰여진 문학작품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주목된다.

ㅇ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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