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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이 전하는 푸치니 대영광송
김영록 기자  |  vhffh04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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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9  09: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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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3회 정기연주회·서울특별연주회 -

- 28일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30일 20:00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ㅇ 대전시립합창단 제143회 정기연주회‘푸치니 대영광송(Messa di Gloria)’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ㅇ 또한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서 서울특별연주회도 갖는다.

ㅇ 이번 연주회에서 대전시립합창단은 푸치니의 대작 ‘대영광송’, 평화와 안식을 노래하는 ‘레퀴엠’, 베르디의 ‘슬픔의 성모’등 오페라의 대가로 알려진 푸치니와 베르디 두 작곡가가 지니고 있는 오페라적 선율과 풍부한 시적 정서, 다채로운 색채와 활력으로 가득한 합창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ㅇ 연주회는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오케스트라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국내 및 유럽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정상의 솔리스트 테너 김세일, 베이스 우경식이 함께한다.

□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와 베르디의 성(聖)음악을 만나보는 무대!!

ㅇ 연주회의 무대를 여는 첫 곡은 푸치니의 ‘바리톤, 합창, 오케스트라를 위한 상 파올리노 모테트’다.

ㅇ 이 곡은 푸치니가 오케스트라 반주를 붙인 합창곡 중 처음 널리 알려지게 된 곡이다.

ㅇ 민요같이 단순한 선율로 연결되지만 행진곡풍 주제 부분의 신선한 도약과 날개짓 하듯 가벼운 반주부, 절제된 바리톤 아리아의 마법같은 선율이 인상적인 곡으로, 오페라적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모테트다.

ㅇ 푸치니의‘테너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성모 찬가’는 극작가 안토니오 기슬란초니의 중세 ‘마리아 찬가’의 자유로운 번안 개작 가사에 기초하여 1883년에 작곡됐다.

ㅇ 후에 푸치니는 그의 첫 번째 오페라 ‘빌리’에 이 곡을 개작해 인용하기도 했다.

ㅇ 이어지는 곡은 푸치니의 ‘합창, 비올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진혼곡’과 베르디의‘슬픔의 성모’다.

ㅇ 푸치니의‘합창, 비올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진혼곡’은 베르디의 서거 4주년을 맞아 헌정한 곡이다.

ㅇ 베르디의‘슬픔의 성모’는 십자가에 못 박힌 아들 예수를 잃은 슬픔을 표현한 곡으로 18개의 기도문으로 되어있으며 그 중 ‘성모 찬가’가 단테의 시에 곡을 붙여 가장 먼저 작곡된 곡이다.

□ 오페라적 감성 ‘대영광송’으로 만나보는 절정의 무대 !!

ㅇ 2부에서는 푸치니의 ‘대영광송’을 들려준다. 이 곡은 푸치니가 22세때 작곡한 첫 번째 대규모 음악작품이며 오페라를 제외하고는 가장 큰 작품으로 자비송(Kyrie), 대영광송(Gloria), 사도신경(Credo), 거룩하시도다(Sanctus), 하느님의 어린 양(Agnus Dei)로 구성되어 있다.

ㅇ 이 곡은 전례용 미사곡이 아니라 무대용 오페라처럼 작곡된 대작으로 드라마틱한 악상 변화와 과감한 표현을 보여주는 특징을 지닌 곡이다.

ㅇ 대전시립합창단은 2019년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연주회를 통해 대전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대전과 서울 시민들에게 최정상의 합창음악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ㅇ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042-270-8363), 서울예술의전당(02-580-1300)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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