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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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동 직능단체협의회’설맞이 후원물품 기탁영서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신미하), ▲통장협의회(회장 김완식),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이종흠, 김미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승수), ▲체육회(회장 김현진) 는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3일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찬심)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영서동 직능단체협의회 신미하 회장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지속해서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찬심 영서동장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영서동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 127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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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문화재단, 한파 녹일 의림지 벚꽃스퀘어 광장 조성(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에서 겨울철 의림지 수변무대 일대 LED 조명을 활용한 벚꽃스퀘어 광장을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된 의림지 벚꽃스퀘어 광장은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운영된다. 의림지 벚꽃스퀘어 광장에서 각종 이벤트를 통해 겨울철 의림지 방문 관광객을 유인하고 특히 2월 설 명절 연휴에 가족 단위 관광객을 더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벚꽃스퀘어 광장에 설치하는 벚꽃나무와 동물 조형물 일체는 지난 2020년 하반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겨울 축제 취소로 매몰되었던 각종 조형물을 재활용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갑자기 한파가 몰렸지만 역사 깊은 의림지에서 아름다운 조형물을 감상하며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림지 벚꽃스퀘어 광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3-645-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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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으로 어르신 4천50명 일자리 참여제천시가 오는 2월부터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총 17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40여 개 사업단에 4천5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할 계획으로, 제천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제천시회,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 명락 노인종합복지관 총 4개 기관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올해 신규로 시작하는 학교 은빛 도우미, 전통시장 지키미, 시니어 미디어 전문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단에 투입되며, 공익형은 월 30시간 활동 시 29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활동 시 76만 원 정도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바른곳간, 한올, 소원카페 등 관내 시장형 사업단 12개소가 운영되며, 올해에는 꽈배기 사업단이 신규 사업단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지역 내 기업과 연계한 취업알선형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지난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점심 제공 지원 사업과 연계해 150여 명의 제천형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올해 사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더욱 많은 노인일자리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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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 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 추진제천시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간 토지 일제 조사 및 지목변경 사업을 추진한다. 1973년 농지법 시행 이전 농․어가 주택으로 형질 변경된 토지의 소유자들은 실제 농지가 아님에도 공부상 지목이 전·답·과수원 등으로 되어있어, 이전등기 신청 시 농지취득 자격 증명 반려 통보서를 첨부해야 하는 등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농지법 시행 이전 농․어가 주택으로 형질 변경되었으나 현재까지 지목이 농지(전·답·과수원)로 남아있는 필지들을 조사해 현황과 일치하도록 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지법 시행 이전 농․어가 주택으로 형질 변경된 토지 222필지에 대한 일제 조사와 지목변경(농지▸대지)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밟아야 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이용 현황과 지적 공부상 지목을 일치시킴으로써 정확한 지적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지 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안내 및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등 각종 비용 발생에 대한 사전 안내를 진행해 시민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등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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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업무협약식 및 주민공청회 개최제천시는 지난 24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선정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업무협약식 및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업무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위원장으로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을 비롯한 제천시 13개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지역 주체들이 힘을 한데 모아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업무협약식에 앞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교육발전특구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고 제천의 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소통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협약식에 이어, 교육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와 지역주민들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민공청회에서는 현재까지 제천시에서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기획 내용 및 추진 경과를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천시는 지금까지 교육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발주,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 및 연구용역 교수진과 함께 실무협의 추진단을 구성해 4회에 걸쳐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교육공동체 소통 간담회 개최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단계별 과정을 주민들에게 보고하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제천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 의견조사’를 실시해 430여 명의 의견을 온라인으로 수렴했다. 응답자들은 제천시 교육을 위해 가장 도전적인 변화가 필요한 과제로, ▲기초학력 보장 ▲낙후된 학교 시설 개선 ▲문화체육예술 인프라 확대 ▲다양한 학교 밖 학습경험 제공 ▲지역 내 교육 인력 양성 및 활용 ▲교원 처우 개선 및 전문성 강화 지원 등을 꼽았다. 시 관계자는 “공모기획서 작성 마감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공청회 현장에서 나온 생생한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반영할 것”이라며 “공모 신청 마감까지 모든 사항을 꼼꼼하고 면밀히 검토해 제천시만의 특색을 살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은 다음 달 9일까지 제천시와 충청북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신청해 3월 초 교육부에서 1차 시범지역을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5월 중에 2차 공모가 예정되어 있으며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되면 3년간 시범운영 후 특구위원회 평가를 거쳐 정식 특구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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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퇴직경찰 일자리창출 협약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24일 소회의실에서 제천단양상공회의소(회장 한정철) 및 재향경우회 제천지회(지회장 권용걸)와 퇴직경찰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퇴직경찰관들의 활기찬 인생 후반부 준비를 돕기 위해 인적 자원 교류 및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상공회의소의 취업예정자 역량강화 교육 지원 서비스 제공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은 “상공회의소 가입 기업과의 소통으로 퇴직 경찰관들의 재취업 추진 뿐 만 아니라 기업의 책임감 있는 사회적 역할을 다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상공회의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권용걸 재향경우회 제천지회장은 “경우회의 역량 있는 회원들로 인력풀을 구성하여 인적 자원을 제공하는 한편, 경우회 회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 “퇴직경찰관들의 재기를 위해 뜻을 함께 해 주신 제천단양상공회의소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경우회 회원분들에게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퇴직 후에도 기업 등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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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전통시장 긴급 화재안전조사』 실시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지난 22일 점포 227개가 전소된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와 관련되어 관내 전통시장 긴급 화재안전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역전한마음 시장을 비롯 총 7개소를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한 화재안전조사팀은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피난계획 수립 및 소방차량 진입가능 여부 ▲관계기관(건축,전기,가스) 합동점검을 통한 즉시 시정 및 위법사항 의법조치를 통해 상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한 것이다. 박성학 조사팀장은 “화재는 예방이 최선이다, 철저한 점검과 예방으로 서천 전통시장과 같은 유사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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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류지노 서장『대공간 지하층·중점관리대상 현장지도』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지난 23일 오후, 대공간 지하층(꿈뜨락)과 중점관리대상(중앙시장)을 찾아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하층은 화재발생 시 짙은 연기와 열기로 인해 이용자들의 신속한 대피가 어렵고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 이에 소방서는 ▲시장 내 난방용품 사용 주의 ▲지하주차장·사무실 등 주요 장소 피난안내도 부착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을 점검했다. 현장지도를 마친 류지노 서장은 “지하층은 지상층보다 피난이 어렵기에 평소 피난계획 수립을 통해 인명피해 방지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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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시행 도서관 선정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이 ‘2024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시행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사서를 배치하여 작은도서관 장서관리, 정보서비스, 도서관 자원봉사자 대상 실무교육,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진행 등 전문적인 도서관 활동을 지원한다. 제천시립도서관은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순회사서를 선발하여 오는 2월부터 관내 작은도서관 2곳(장락꿈나무도서관, 푸른달작은도서관)에 배치할 예정이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하여 작은도서관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작은 도서관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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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설 앞두고 축산물 위생점검·이력제 검사제천시는 설 명절 축산물 유통 성수기에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보하여 투명하고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올 설 명절은 단양과의 교차점검을 통해 위생점검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시는 축산물 위생 담당공무원과 제천시 명예축산물위생 감시원으로 이루어진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3주간 관내 축산물 판매업체에 대하여 가공·유통·판매 등 축산물의 전반적인 취급 과정을 지도·점검하고, 선물용 포장육·식육가공품 등 설 성수제품의 제조량이 많은 축산물판매업 위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포장육 또는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진열·판매 행위 ▲ 부패·변질 축산물 보관·판매 행위 ▲ 냉장·냉동제품의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 국내산 한우 둔갑판매 여부 ▲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등이다. 위반업체는 행정처분 및 추후 재점검을 통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설 명절 축산물 유통 성수기에 축산물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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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성친화 동아리 육성사업 참여자 모집제천시가 ‘2024년 여성친화 동아리 육성사업’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여성 동아리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관내 5명 이상의 성인 여성으로 구성된 소모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성평등·여성역량강화·안전·돌봄·가족친화 환경조성 등 5개 분야이며, 접수된 동아리 중 선정된 5개 동아리는 동아리별 250만원 부터 최대 400만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고 분야별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22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한 모집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haeeun8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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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참살이주택 지원사업 신청 하세요’제천시는 오는 2월 13일(월)까지 해당 읍·면지역에서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참살이 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참살이 주택 지원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촌지역의 빈집 및 공공건물(마을회 소유 건물 등) 리모델링 시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타 시군(동 1년 이상 거주)에서 제천시 관내 농촌(읍·면) 지역으로 전입한 만 5년 이내(2018. 1. 1. 이후 전입) 귀농·귀촌인이 빈집 주택매입 또는 5년 이상 임차 시 주거환경 개선(리모델링·보일러 교체·지붕·부엌·화장실·도배 등)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최대 호당 1,500만원(자부담 30%)으로 금년에는 7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오랜 기간 누적된 이촌향도 현상을 벗어나 농촌 마을에 새로운 활력 제고 및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종합적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귀농·귀촌을 꿈꾸는 수많은 예비 농업인들이 제천시에서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현재 귀농인 영농정착기반 조성사업, 충북(제천)에서 살아보기,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사업,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을 위한 융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귀농․귀촌협의회 지원,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융화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귀농․귀촌인의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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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관내 기업을 위한 일자리 설명회 개최제천시는 오는 26일 15시 제천시청 3층 박달재실에서‘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년도에 첫발을 내디딘 ‘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설명회’는 올해 제천시와 고용노동부(제천고용센터)가 합동으로 개최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기업지원 정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고용 확대 및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향점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소재 사업장을 둔 기업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천시의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과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소개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사업들까지 아울러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설명회 당시 나온 기업 의견과 제안을 수용하고 정책에 반영검토한 결과도 함께 공유함으로써 민관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첫 설명회 이후 지원사업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보고 설명회의 홍보 효과를 톡톡히 체감하였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정책의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합동 설명회처럼 제천시와 고용노동부 사업을 함께 홍보하는 기업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기업과 근로자에게 유익한 정책을 널리 알려 정책 이해 제고 및 기업경영 지원과 민관협력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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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제천시의회, 갑진년 의정활동 예고- 분야별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새로운 변화 추구 -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지난 20일, 작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 소통의회’라는 구호 실현을 위한 갑진년 새해 의정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제9대 의회 출범 1년 6개월이 지난 현재, 보궐선거와 후반기 의장단 선거 등 많은 변화를 앞둔 만큼, 시의회는 어느 해보다 의정활동에 내실을 기해 분야별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대의기관 본연의 역할, 충실한 회기 운영 2024년 제천시의회 연간 회기 운영계획에 따르면, 올해는 2회의 정례회와 10회의 임시회 총 12회 90일간의 회기가 진행된다. 시의회는 회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 회기마다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의를 준비하는 사전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와의 수시 간담회를 통해 각 의안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회기 운영성과를 보면, 시의회는 지난해 총 11회 90일의 회기를 운영해 총 147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한 한편, 8건의 5분 자유발언 및 4회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요 사업장 27개소에 대한 현장확인과 41개 소관부서와의 회의식 감사를 통해 시정 추진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총 147건의 조치 요구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 시민의 곁에서 함께 숨 쉬는 의회 제천시의회는 각계각층의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각종 지역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민과 같은 눈높이에서 고충을 청취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되는 ‘주민참여형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간담회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형태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원로단체 신년 방문인사를 통해 노인복지 및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설과 추석 명절에는 관내 군부대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또한,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해 청소년들에게 정책 제안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1996년부터 이어온 ‘제천시의회 장학금’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7월 시의회는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 대신 우박 피해농가에 방문해 일손을 돕고, 심화되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의 고충을 청취하며 정책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리한 의정’ 구현 제9대 의회 4년 의정활동의 반환점을 도는 해인 올해, 시의회는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정 현안에 심도 깊게 접근하는 ‘예리한 의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임위원회와 별개로 분야별 연구활동을 추진하는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 연구용역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의정역량 강화는 물론 제천시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제9대 후반기 의회 출범에 따라 원 구성에 변화가 예정된 만큼 의정활동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활발하게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전반기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시정 현안에 활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시의회는 지난해 △제천조례정비단 △제천시 재정을 걱정하는 의원모임 △제천명품관광UP 등 3개 연구단체를 운영해 분야별 연구활동을 추진하고, 11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의정연수를 실시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해 의정활동에 적용한 바 있다. ◆ 파급력 높은 정책개발로 시민 삶의 질 개선 제천시의회는 올 한해 파급력이 높은 정책개발을 통해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는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미성년 공제방식 자산형성 정책 ‘요람에서 고딩까지’를 비롯해 지난해부터 준비 중인 다양한 정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시의회는 의원발의 조례를 통해 △1인 가구 지원 △화재피해주민 지원 △위기가구 발굴 포상 △마약류 오남용 예방 △청년 나이 기준 확대 △폭염 취약계층 지원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의 틀을 구축했다. 아울러 △생산관리지역내 농촌융복합시설 규제 완화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 지원 △친환경농업 육성 △기업활동 촉진 및 우수기업 예우 등 농민과 기업인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에도 힘썼다. 또한, 5월 공무국외연수에서 △선진의회 △사회복지 △문화예술 △관광산업 △도시재생 △기반시설 △탄소중립 등 7개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결과보고서를 통해 총 8건의 신규사업을 제안했다. ◆ ‘손 안에 시의회’, SNS로 의정활동 정보 제공 시민의 의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천시의회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의정활동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의회 주요행사 △회기 안건 처리결과 △5분 자유발언 및 시정질문 △의원발의 조례안 등 의정활동 관련 영상 및 사진, 카드뉴스가 실시간으로 업로드된다. 또한,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매 회기마다 생방송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회의 영상을 생중계하며, 본회의에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을 함께 제공한다. 시의회 SNS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으며, 각 SNS 플랫폼에서 댓글 등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이정임 의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찬 출발을 했다”며, “새해에도 제천시의회는 단합된 모습으로 시민만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갑진년 한해 분야별 의정활동 계획을 발표한 시의회는 다음 회기 일정으로 오는 2월 임시회를 통해 ‘2024년 제천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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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송학면에 소재한 한 폐기물 처리업체 공장에서 화재 발생... 인명피해 없어...23일 제천시 송학면에 소재한 한 폐기물 처리 업체(밀리션 리사이클링) 공장에서 08시 20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인력 100여명을 동원하여 화재를 진압 했으아 공장 내 폐기물에 불이 옮겨붙어 진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09시 47분쯤 1시간 27분만에 화재는 완전 진화 됐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에 대해서는 소방당국과 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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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제천시협회장기 족구대회”성황리 열려제천시는 지난 21일 의림지 족구경기장에서 진행된‘제19회 제천시협회장기 족구대회(박한경 회장)’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족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제천시족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협회 소속과 족구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예선전을 치른 후 본선과 결선 경기가 2시간 30분간 이어졌다. 경기는 관내 1부, 2부, 3부로 나누어 진행했고, 대회 결과 각 부별로 종로, 한방, 장락청 팀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체육인의 자긍심을 갖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이 대회를 통해 제천시 족구 수준이 더욱 향상되길 바라며,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족구의 저변확대와 활성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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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아토피피부염 보습제·의료비 지원제천시 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아토피피부염(질병코드L20)을 진단받은 제천시민에게 보습제와 의료비를 지원한다. 아토피피부염은 소아기, 청소년기에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갈 수 있어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세균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피부염이다. 1인당 분기별 1회(연 4회) 클렌저, 로션, 크림으로 구성된 보습제가 지원되며, 의료비는 한약, 보조식품, 대체요법 비용을 제외한 치료비, 진단검사비, 약제비 등 연 최대 15만원이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질병코드 L20이 표기된 처방전, 진단서, 소견서와 제천시 거주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 등본, 진료비, 약제비 영수증과 세부내역서, 통장사본을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이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질병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도 꾸준히 실시하겠다”며, “관내 보육시설과 중학교 8개소를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를 운영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토피피부염 보습제·의료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043-641-3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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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드림스타트,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제천시 드림스타트는 학령기 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제천 서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필수프로그램으로 제천서울병원과 2010년부터 업무협약을 맺어 검진비의 일부를 후원받고, 사업비에서 차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검진에서는 아동의 건강 이상 조기 발견·치료 등을 돕기 위한 학생 기본검진(8종) 외에도 비만·척추 측만 등 23종의 건강서비스가 제공된다. 제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시력 및 구강질환 유소견자 아동은 안경 지원 및 치과 진료 등 적절한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며, 성장기 아동들을 위한 영양교육 등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해서 연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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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현수막 제작 발주 공평 배분 하기로 해제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한달 반의 기간동안 제천시에서 발주하는 현수막에 대해 지역 업체에 공평 배분을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운영 결과 제천시는 총 158건 3,650만원을 발주했으며, 제작에 참여한 업체는 35개로 관내 현수막 제작 가능 추정 업체 수 대비 65% 수준으로 나타났다. 공평 배분 시행 전인 전분기(2023년 3분기) 대비 제작 참여 업체 수가 26개에서 35개로 증가했고, 발주금액 상위 50%를 점유하는 업체 수는 4개에서 6개 업체로 증가했다. 시에 따르면 아직 시행 초기이고 시행에 제약사항과 한계는 있지만 시행 전에 비해 특정 업체 발주 쏠림이 다소 완화되었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직후인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관내 옥외광고업 휴폐업 등록 업체가 11개이며, 현재 휴폐업 등록은 되어있지 않지만 연락 두절 등 실질적인 휴폐업 업소도 7~10개로 파악되는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어려운 경기 상황에 따른 광고 수요 감소로 관내 광고 업계가 모두 힘든 상황에서 지역 업계의 상생이라는 가치를 우선하여 제천시 발주 현수막의 공평 배분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시는 발주 금액 500만원 미만의 현수막 제작에 대해 현수막 발주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관내 업체에 골고루 배분되도록 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디자인 난이도가 크지 않고 반복적인 현수막 제작은 관내 업체가 균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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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꿈뜨락,‘모두 함께한 데이’열어제천시청소년꿈뜨락(이하 꿈뜨락)은 지난 20일 올해 첫 ‘모두 함께한 데이’행사를 개최했다. ‘모두 함께한 데이’는 매달 1회씩 개최하여 청소년전용 문화공간인 꿈뜨락을 일반 시민들에게도 개방함으로써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이용하며 건전한 가족여가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꿈뜨락을 방문한 가족들은 함께 포켓볼을 치고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외에도 특별히 마련된 ▲옛날 교복체험 ▲포토존 ▲중고거래존 등을 체험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꿈뜨락이라는 이름처럼 청소년들과 시민 모두가 꿈과 희망을 즐겁게 펼쳐나갈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20여년간 방치된 청전지하도로를 청소년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운영 중이며 이용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043-642-8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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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엔 꼭! 금연! 제천시 보건소에서 도와드립니다제천시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오는 2월 29일까지 지역 흡연자를 대상으로‘금연클리닉 집중등록기간’을 운영한다. 이번‘금연클리닉 집중등록기간’은 새해를 맞아‘금연 결심’한 흡연자들의‘신년 금연결심’을 금연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제천시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전문적인 금연 상담과 행동요법교육,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통한 금연방법 안내, 금연보조제 무료제공 등의 지원을 통해 금연을 성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집중등록기간 제천시 금연클리닉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는 금연결심자에게는 치약, 무가당 사탕, 지압봉, 껌 등 금연결심 선물꾸러미를 받을 수 있으며, 금연 3개월 성공 시 금연텀블러를 성공보너스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금연을 결심하고도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제천시에서는 관내 기업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금연사업담당자는 “흡연자는 하루 빨리 금연을 선언하고 결심하는 것이 수명을 연장하는 유일한입니다. 새해에 금연결심하시고 제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하셔서 체계적인 관리를 받아 꼭 금연에 성공해 나와 가족에게 건강이라는 행복을 선물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 외 금연클리닉과 관련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클리닉(043-641-32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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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제천시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70-80년대 지붕재로 집중 보급되었던 석면 슬레이트의 위해성이 밝혀지면서 석면비산에 따른 국민 건강피해를 막고자 주택 및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지붕재에 대하여 철거 및 처리비용과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0억 7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224동, 비주택 33동, 지붕개량 16동 등 총 273동에 대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건축물 2,246동의 슬레이트 지붕재를 철거하였다. 슬레이트 주택철거 비용은 1동당 최대 7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창고, 축사, 공장 등의 비주택 철거비용은 540만 원, 지붕개량은 동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철거 비용 한도 초과 부분과 지붕개량 대상자가 아닌 경우 지붕개량 비용은 건축물 소유자 부담이다. 지원대상은 건축물의 노후정도, 소득수준, 관내 거주여부, 연령, 가족수 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가 부여되어 결정된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월 말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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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스포츠의 날개를 달고 힘껏 솟아오르는 경제도시 제천! 1부2024년 갑진년 제천시의 화두는 단연코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제천시는 코로나19 이후 스포츠산업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감지하고 스포츠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스포츠마케팅과 스포츠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거 스포츠대회는 체육 저변확대와 종목 선수들을 위한 단순한 행사로 여겨 왔지만 최근 인구감소 지역에서 지역경제 활성과 유동 인구의 정주화를 목표로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는 등 스포츠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제천시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2022년 55개 대회, 2023년 80개 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100개의 스포츠대회 개최와 선수단 연인원 50만명의 방문, 1,200억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는 우선 상대적으로 스포츠대회 개최에 취약한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경제효과가 큰 유소년 대회의 유치·개최에 노력했다. 지난 1월 8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진 전국 각지의 엘리트 유소년 농구팀과 생활체육 농구팀 총 32개팀이 참가한‘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를 신설하였고,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전국 탁구 유소년 대표선수들의 기량향상을 위한‘전국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를 유치하였다. 2월에는 전국 최대규모의 생활농구대회인‘전국종별생활체육농구대회’가 개막한다. 작년 겨울 142개팀 1,700여명의 선수단이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 상가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어 주어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던 대회로, 금년에도 버금가는 선수단이 방문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의 기지개와 더불어 3월부터는 전국 80여개 유소년 축구클럽팀이 참가하는‘전국 프리미어컵 축구대회’를 필두로, 한국프로배구연맹(KOVO)에서 처음 신설한‘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가 제천에서 개최된다. 연이어 상반기에는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와 전국리듬체조대회, 전국종별펜싱선수권대회, 전국종별인라인스피드대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와 같은 각 종목별 전국 최고의 스포츠대회가 펼쳐진다. 스포츠의 계절 7~8월은 더욱 다양하고 굵직한 스포츠대회가 제천을 찾아온다. 7월 초 회장기 전국펜싱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전국대학클럽야구대회, 전국대학동아리탁구대회와 국내 최고 권위와 규모를 자랑하는 교보생명컵 유소년대회가 개최 예정에 있다. 또한 8월 국내 최대 규모의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가 펼쳐져 지역경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며,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전국 중고연맹 농구대회 등 굵직한 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가을에 문턱에 들어서는 9월부터는 농구 축제의 열기가 온 도시를 뒤덮을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3대3 코리아투어 길거리 농구대회에 이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남자 프로농구팀 11개팀이 참가하는 KBL 프로농구대회가 제천에서 유치 예정에 있다. 10월에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롤러종합대회인 제천 롤러 종합선수권대회가 신설되어 전국 롤러 선수와 가족들이 제천에 모두 모일 것으로 보이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와 전국레슬링선수권대회, 중고등학교 탁구 최강전 등 굵직한 전국대회가 개최되어 2024년 스포츠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 관계자는 “사시사철 끊임 없는 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하고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24년 100개 전국대회 개최, 선수단 연인원 50만명 방문객 유치를 통해 1,200억원의 경제효과 달성을 위해 달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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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덕산면 전통시장 화재안전조사』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지난 19일, 제천시 덕산면 전통시장을 찾아 매월 둘째주 ‘점포 점검의 날’이행 여부 확인 등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분야별(소방,전기,가스,위험물 등) 점검을 마친 박성학 화재안전조사팀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장보기를 위해 평소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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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119수상구조전문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사진 : 제4대 김성태 대장> 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지난 19일 오후 6시, 제천컨벤션센터 4층 그랜드 홀에서 119수상구조전문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신용 대장(3대)이 이임하고 김성태 대장(4대)이 취임한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 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와 임명장이 수여됐다. 새롭게 취임한 김성태 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전임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성태 대장은 70만 원 상당의 염화칼슘 살포기 2대를 자비로 구입하여 소방서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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