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기획]제천시 7월 의림지 수리공원 첫선…중부내륙 관광트렌드 선도‘기대감’ [기획]“오는 5~6일 어린이날 연휴, 제천에서 추억쌓아요” 청주 복대중, 대통령경호처장기 사격대회 준우승 [기획]올해는 제베리아산 벚꽃엔딩”현지인 추천 제천 벚꽃길 5선 [기획]포근해지는 날씨엔, “걸어서 제천속으로…” "행복"이라는 주제로 창업을 결심한 역발상의 주인공 “행복치킨 공주점 문종혁 대표”
실시간 맛집따라 여행하기기사 [기획]제천시 7월 의림지 수리공원 첫선…중부내륙 관광트렌드 선도‘기대감’2023/06/22 <사진 : 수리공원 농경문화 체험장, 물놀이장> 제천시가 제1경 의림지 일원에 9천평 가량 수리공원을 조성하고 오는 7월 본격 가동에 나선다. 의림지는 현재 국내 존재하는 저수지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농경문화 발상지란 별칭이 있다. 의림지를 기준으로 서쪽을 뜻하는 ‘호(湖)서지역’이란 단어가 생길 만큼 유서 깊고 중요한 제천 명승지다. <사진 : 수리공원> 신라 악성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했다는 우륵대, 물을 마셨다는 우륵샘, 의림지뜰로 이어지는 용추폭포 등이 있어 제천에 오는 관광객 필수 방문코스이기도 하다. <... [기획]제천시 체류형 관광 구조 개선 본격 “가시권”…출범 11개월만2023/05/29 제천시가 민선8기 핵심공약사업으로 스포츠마케팅과 러브투어를 앞세워 체류형 관광 전환을 예고했던 가운데 그간 성과를 공개했다. 민선 8기를 이끄는 김창규 제천시장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를 비전으로, 체류형 관광객 확보에 매달려왔다. 관광객이 내부 소비효과를 촉진해 경제를 순환시킨다는 기대와 함께, 기존 패스형 관광이란 오명을 씻기 위한 노력이었다. 이를 위해 시 차원에서 처음으로 관광객 계수체계를 손봤다. 기존 계수체계는 순차방문에 따른 단순 이동량만 측정할 수 있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중복집계와 허수가 많아 수치의 효과성이 떨어졌던 것이다. 일정시간 머물며 지역에서 ... [기획]“캠핑시즌 임박… 올해는 休(휴) with(윗) 제천에서!”2023/05/14 제천시가 천혜의 자연경관,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등 대표 관광지 등을 통해‘휴식과 함께하는 여행’을 앞세워, 캠퍼(camper)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고캠핑(gocamping.or.kr)에 등록된 도내 야영장 개수는 총 246개소다. 이 중 제천시에 세워진 야영장만 77개소(31%)로 도내 최대 규모다. 다수의 야영장이 밀집한 위치도 인상적이다. 주로 덕동계곡, 명암계곡, 억수계곡, 송계계곡, 청풍호 등 수변자원과 삼봉산, 용두산, 꾀꼬리봉, 월악산, 비봉산 등 산림자원이 각각 만나 수려한 경관을 이루... [기획]“오는 5~6일 어린이날 연휴, 제천에서 추억쌓아요”2023/05/01 제천시 및 관계기관이 오는 5일, 6일 어린이날 연휴을 맞아 의림지,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등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전망이다. 먼저 의림지 주변에서 아이들을 위한 축제가 진행된다.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미션사진 3종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물 앞에서 지정(미션)포즈 3종을 찍고 이를 인증하면 선착순 7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6일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천문화재단에서 ‘2023 버스킹&버스커 프로젝트’도 개최한다. 의림지 수변공원에서는 5일 오후 4시까지 (사)충북 어린이집 연합회 제천시지회가... 청주 복대중, 대통령경호처장기 사격대회 준우승2023/04/26 □ 청주 복대중학교(교장 이은자) 사격부가 지난 4월 13일부터 4월 20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에 올랐다. □ 복대중은 김의선(3학년), 우진철(3학년), 우민권(2학년), 변상우(2학년) 학생이 팀을 꾸려 20일 열린 공기권총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1천 664점을 합작하며 광주체중(1656점)을 제치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사격부 강형규 지도자는 “5월에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을 목표로 더욱 정진할 것”이라며 “훈련에 최선을 다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 [기획]올해는 제베리아산 벚꽃엔딩”현지인 추천 제천 벚꽃길 5선2023/04/01 ‘제베리아(제천+시베리아)’ 제천시가 벚꽃엔딩을 즐길 수 있는 현지 벚꽃길 소개에 나섰다. 제천은 국토 중심 중부내륙지로 고도가 높고 산지가 많은 탓에 기온이 낮아 ‘벚꽃엔딩’을 즐기기 제격이다. ▲ 시내(제천역~중앙동문내토시장~제천시보건소) 청량리에서 KTX-이음을 타면 제천역까지 한시간이다. 제천역에서 역전시장을 지나 중앙, 동문시장 방향으로 오르면 도심 한가운데 벚꽃길이 있다. 벚꽃나무가 도로를 끼고 쭉 심겨있어 구도심과 어우러진다. 시장에 들러 달빛정원을 함께 둘러보고, 장터에서 빨간오뎅 등 간단한 간식을 먹어도 좋다. ▲ 하소천(제천시 서부... [기획]포근해지는 날씨엔, “걸어서 제천속으로…”2023/03/09 제천시가 부쩍 따뜻해진 날씨를 맞아 지역 내 경치 좋고, 걷기 편한 길 소개에 나섰다. 지대가 높고 산세가 깊은 제천은 과거부터 중부내륙 ‘비경(祕境)’으로 통했다. 여기에 국토 중앙에서 3개의 철도노선과 2개의 고속도로가 관통해 교통 요충지로 꼽히며 지금까지도 많은 여행자의 눈과 발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이러한 입지적, 자연환경적 강점을 앞세워 자드락길, 삼한의초록길, 월악산 국립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삼한의 초록길 ~ 의림지(왕복 5km, 1시간 30분) 청전동 그네공원에서 ‘삼한의 초록길’을 쭉 걸어 오르다보면, 의림지뜰 사이 ... [기획]제천에는 가기만하면, “군침이 싹 도네?”2023/02/23 먹어야 산다. 먹는 다는 것은 체내 세포에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동시에 신 신경자극으로 근육 혈류량을 증가시켜 순간 힘이 강해지게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먹는다. 물론 적당히, 건강하게. 특히나 이에 꼭 들어맞는 도시가 있다. 빼어난 산수, 대한민국 국토 중앙 입지는 제쳐놓고라도, 향토성을 살린 미식 브랜드, 미식투어 운영 등 식도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곳, 바로 제천시다. 과거부터 제천은 동·서쪽 충청도 단양·충주, 남쪽 경상도 문경, 북쪽 강원도 원주·영월과 접한 탓에‘3도 미식’만남의 장이었다. 머물다 가는 유랑객, 방문객 등의 입맛을 모두 만족시켜야 했기 때문에, ... [기획]“이번주 토요일엔 뭐할까?”자녀와 손 잡고 제천으로!2023/02/16 제천시 유관 5개 기관은 매주 토요일 아동,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복합문화공간 화담(花談), ▲의림지역사박물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영상미디어센터, ▲청소년문화공간 꿈뜨락 등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일부는 상시 운영하나 월요일은 대부분 휴관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수이고, 더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청소년문화공간 꿈뜨락은 9세부터 24세 청소년만 입장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화담(花談) : 숭의로 1길 12(화산동), 전화(☎043-756-7710~1) 도시재생 뉴딜... [고향여행] 평화대사 기요미 - 수정, 모녀의 고향 나들이...동경 시부야의 그리움 '추억'2023/02/09 [좌측 부터 기요미 평화대사와 어머니 그리고 딸 수정씨.] 사람에게 누구나 고향은 있다. 고향하면 자기가 태어나 자란 곳이며 조상대대로 살아온 곳이고 또 마음속에 깊이 간직한 그립고 정든 곳이기도 하다. 문헌에 의하면 고향은 과거가 있는 곳이며 정이 든 곳이며 일정한 형태로 형성된 하나의 세계라 정의 된다. 또한, 고향은 공간이며 시간이며 마음의 세요소가 불가분의 관계로 굳어진 복합된 심정이다. 따라서 잊을 수 없는 그리움, 타향에서 곧장 갈 수 없은 안타까움등이 존재한다 하겠다. 이렇듯 고향의 그리움을 뒤로 안은 채 신념에 따라 혼인해 이국 한국땅예서 성실히 살아가는 일본인 기요미... [행복스케치] 또 하나의 행복으로 가는 길 '여행'2023/02/02 세계보건기구(WHO)는 2022년 새로운 장수 비결을 발표하면서 1위를 '좋은 술을 적당히 마시는 것'이라 했다. 또 2위는 '달려라', 3위 '이성 포옹', 4위 '마사지', 5위 '즐거워라', 6위 '친구와 함께', 그리고 '여행'이 10위라고 하면서 건강 장수 비결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2023년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그리고 달포가 지나고 있다. "인생을 살면서 세상속에서 행복하고 싶었다. 앞만보고 달리면서 술과 어둠에 취해 있었을 땐 가장 소중한 것을 보지 못했다" 그리고 "깨고 나서야 후회했고, 무언가에 의지해 가족과 세상에 반성하며 행복한 삶을 살고 싶었다" 이는 어느 가정의 외기러기 한 가장의 자조적인 말이... [기획]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지원금 인상 …지역경제·관광“두마리 토끼”2023/01/26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가 2023년 1월 기준 5,000명의 사전예약을 달성했다.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2008년부터 운영한 사업으로, 지난 2022년까지 15년간 누계 24만명이 이용한 제천시 대표 관광 상품이다. 2016년부터 2019년에 걸쳐 연 방문인원이 2~3만명 대에 이르는 등 호황을 맞았으나,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19 여파로 기존 투어인원의 10%대인 2~3천명 수준으로 급감하며 위기에 처했다. 회복 기미를 보인 것은 2022년 하반기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책으로 단체관광이 활성화되자, 방문객 1만 3천명을 돌파하며 회복세를 뚜렷이 나타냈다. 상... 누구를 행복의 일상으로 안내하는 것은 곧 나의 행복2022/10/27 [오명규 기자/편집국장] "나는 금강 강변의 수 많은 모래알 처럼 무수한 인연을 만나며 내 삶의 희망을 찾으며 살아왔다. 이런 수 많은 인연 속에 내가 어떤 일을 했다기 보다는 나를 만난 모든 사람들이 나를 가르쳤고 나를 이끌었고 나를 성장시킨 영웅들이었다. 그리고 나의 스승이었다." 이는 어느 4성 장군으로 전역한 사령관의 말이다. 그런 그를 어느 백과사전에서는 '부드러운 리더십과 부하들을 배려하는 깊은 마음의 소유자'라고 기록하고 있다. 함께 했던 전우들은 그를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람이 따라온다 (천수경에서 배우는 성공비결 108가지 중)'라는 진리를 삶 철학으로 삼아 몸소 실천해 오면서 '부하들의 아... 백제 부여로의 시간 여행, "우리의 인생도 사랑으로 채워 졌으면... 그렇다고 서둘고 싶진 않다"2022/07/23 대한민국 대표 연꽃 축제(사진)인 ‘제20회 부여 서동연꽃축제’가 지난 14 -17일까지 나흘간 서동공원 궁남지 일원에서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주최하고 부여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폐막을 알렸지만 지난 토요일(22일)사진으로 보는 "천만송이 연꽃의 향연'에 이끌려 추억속의 행복한 그리움의 재회를 위해 35년전의 인연, 공직선배님을 찾아 나선 이은창 제37대 정안면장을 따라 부여로 향했다. 첫 부임지가 부여 규암면인 이 면장은 그 시절 함께 했던 선배 상사들을 만나 정감어린 인사를 나누고 또 대학시절 함께하고 직장에서 만났던 전 이장환 부여보건소장과 복달임 토종황기닭백숙의 즐거운... 오늘은 소풍가는 날... 고당 소풍펜션 - '석정 문인화 작가와의 만남 - 행복여행법'2022/02/18 어느 여행 작가는 인생은 사랑 아니면 여행이라고 말한다. 2월 17일 오늘은 내생에 단 한번 뿐일 특별한 날, 오랜 기간 동고동락을 해온 직장 친구와 함께 소풍가기로 약속한 날, 내 인생 하루의 사용설명서로 잠시 힐링 여행 떠나는 날이다. 오미크론 확산 양상 속에 불안감과 지리 멸멸한 일상은 계속되고 있어 답답한 가슴은 터질 것 같지만, 3차 접종완료자의 나름의 권리(!)을 믿으며 약속시간에 맞춰 소소한 여행이 주는 나름의 힐링 행복여행(사진)을 찾아 나섰다. 먼 남쪽나라, 하늘은 맑고 떠오르는 해와 그 사이 속에서 수줍게 미소 짓는 솜 털 구름은 이런 시국의 우리 내 심정을 아는 지 모르는 지 한가... 코로나 시대 천착(穿鑿)... ‘나홀로 반나절의 행복여행’2021/08/08 ( 코로나 시대 천착(穿鑿)... ‘나홀로 반나절의 행복여행’(오명규 자문위원) 코로나 시대 천착(穿鑿)하며 나홀로 반나절의 나름 행복한 힐링 여행을 선택했다. 천착(穿鑿)의 사전적 정의는 “깊이 빠져 연구에 몰두하다”이다. 코로나 펜데믹 시대, 방콕하며 문득 스치는 한 단어가 있었다. 천착(穿鑿)이다. 일상에서 잘 쓰지 않는 단어라 일반적으로 잘 알기도 쉽지 않다. 그런데 몇 달전 귀촌한 유명 소설가 한분이 코로나 시대, 방콕하며 천착하여 첫 시집을 발간 했다고 하여 인상 깊게 읽은 적이 있다. 그랬던 기억이 그 단어가 오늘 문득 뇌뢰를 스친 것이다. 그래, ‘무엇에 빠져 깊이 몰두한다는 것이 천착이... 코로나 시대의 '소중하고 확실한 일상의 행복' - 딸아이 가족과 함께한 추억 쌓기2021/05/09 가정의 달 5월, 8일은 어버이날이다. 올 어버이날엔 대전에서 살고 있는 딸아이가 연년생 외손자 둘을 데리고 찾아 왔다. 막네 외손자 아이가 달아 주는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공주의 옛 정취가 살아 숨 쉬고 있는 효자 ‘이복’이도 걸었을 제민천변과 중동의 먹자골목(사진=위) 을 함께 걸으며 아름다운 나의 젊음의 시절도 회상했다. 오늘의 점심 메뉴는 마침 딸 아이가 골라주는 중동 아구찜이다. 한참 만에 맛보는 아구 찜이지만 달콤하고 세콤한 것이 모두가 ‘맛있다’ 하며 입맛 돋는다고 한다. 오늘 메뉴 “참 잘 선택했어!” 딸아이는 칭찬을 받았다. 딸아이도 기분 좋아하고 외손자들도 엄마의 칭찬받는 모... [포토] 인생2막, '보고 맛보고 느끼고 즐기는' 힐링 여행...'바람처럼 살라하네'2021/04/04 인생2막. 코로나19의 일상속에서 두번째 부활절을 맞는다. 그 의미를 되새기며 '맛따라 여행따라' 일응 벚꽃나들이, '힐링 포토 여행(사진)을 강 장로님의 안내에 따라 얼마전 다녀왔다. 며칠전 어느 한 목사님은 올해의 부활절은 "일상의 부활이며 희망의 부활"이라며, "십자가의 고통을 이겨낸 승리이자 온 인류에게 주는 희망의 메시지" 라고 세상에 전했다. 4일 오늘은 부활절이다. '네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부활의 가름침을 배우는 시간, 통합적 의미의 이타적 사랑, 의미있는 포토 힐링여행을 열마전 해관한 목민관 동료들과 함께했다. 모두 다 코로나 종식의... 정이품송과 조선시대 고을 현감(!)들의 힐링 이야기2020/11/07 정이품송과 고을 현감들의 힐링 이야기 - <오명규 충청tv 전 편집국장, 자문위원> 지방행정의 꽃이라 불리는 사무관, 조선시대의 품계로 따지면 현, 읍면동장으로 고을 현감이다. 충남 공주시 강환실 전 계룡면장과 김일환 신풍면장, 최위호 전 웅진동장과 오명규 정안면장(필자). 그들은 공주시에서 청춘을 다 바쳐 3-4십여년 봉직하고 정년퇴임한 지방행정관들이다. 조선의 품계로 보면 정5-6품에 해당하는 고을 현감으로 봉직한 셈이다. 그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충남 공주시, 군청의 기획실 출신이란 것. 코로나 19의 엄중한 상황 속에 방역수칙 준수와 건강을 생각하며, 한 달에 한번 만나 추억 속으로 여행... “음식과 약의 근원은 같다.” 식약동원(食藥同原)을 생각한다...2020/07/19 오늘은 공주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날, “음식과 약의 근원은 같다.”는 "식약동원(食藥同原)"을 생각한다... 17일 공주 검찰청 앞 광장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11년 전 경기도 과천의 경마공원 역 근처 넓은 공터에서 농협중앙회 주관의 전국 팔도 농, 특산물 장터가 열리고 한국지역진흥재단 주관으로 지하철 역사, 5678 노선을 중심으로 주기적인 전국의 팔도장터가 열렸다. 필자는 당시 공주시청 서울사무소장으로 종로에 사무실을 두고 근무하면서 지역의 농, 특산물 판매장의 직거래 장터에 나가 공주알밤이며 짱아지, 청태와 뱅어포와 계룡산 산삼주 등 지역의 농, 특산물품을 장려하고 홍보, 판매 등 ... “꿈의 귀향”, 정지용시인과 함께.. 초복 맞이 맛집, 문학기행... 공직살이 정년퇴임 기념하며...2020/07/17 오늘은 정지용 시인과 함께하는 날이다. 필자가 도서관장시절 독서회원들과 몇 번의 문학기행을 다녀온 기억이 새롭게 떠오른다. 강릉의 조선최고의 여류시인 허난설헌과 그의 일생 그리고 조병화 시인의 “꿈”과 “꿈의 귀향”과의 만남 등 문학기행은 아직도 가슴 짜릿한 전율이 남아 있는 추억속의 한 페이지다. 우선 시를 한편 읇 조려 보자. 가위 <허난설헌> 뜻이 맞아 두 허리를 합하고 다정스레 두 다리를 쳐 들었소 흔드는 것은 내가 할 테니 깊고 얕은 건 당신 맘대로(가위, 전문) 꿈 <조병화> 내 손길이 네게 닿으면 넌 움직이는 산맥이 된다 내 입술이... 추억의 정안(正安)어르신 두분과 함께한 정겨운 시골 맛 집 “늘 푸른솔”...2020/07/08 하늘아래 제일 편안한 곳이 천안(天安)이라면 밤 생산지로 유명한 “정안(正安)은 하늘아래 가장 편안한 곳”이라 일응 칭(稱) 한다. 지금부터 42년 전 필자는 정안면에서 서기보 시보의 공직 생활을 시작하던 때였다. 고등학교 3학년를 막 졸업하기 전 1977년 당시 5급 공무원(현, 9급)에 합격하고 그해 가을 대전 괴정동의 산기슭에 위치한 충남 지방공무원 교육원에서 신규임용후보자반 교육에 입교 했다. 일조(一朝), 일석점호(一夕點呼)와 황색운동화를 신고 새벽아침을 알리는 국기계양식과 새마을 노래를 제창하고 하나 둘 교관의 구령에 따라 외치면서 구보(驅步)를 하였다. 그렇게 6주간의 공직임용후보자반 교육을 마쳤고 ... 그때, 그 시절이 그립다. 추억의 "공주시 서울 사무소"...2020/07/06 “서울사무소 개소는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 종로1가에 공주시청이 하나 더 있는 것”이라고 지금부터 12년전 공주시 최초의 서울사무소 개소식에서 이준원 공주시장이 한 인사말이다. 2008년 8월 7일,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대성스카이렉스 502호에서 이준원 공주시장, 심대평, 정진석, 김상희 국회의원, 윤석금 웅진그룹회장 등 100여명의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청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공주시 서울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심대평, 정진석, 김상희 국회의원은 “공주시의 서울사무소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당을 초월, 합심해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이... “신관동 유가네”서 만난 마라톤 선수, 친구!...2020/06/24 “신관동 유가네”서 만난 마라톤 선수, 친구, "신홍섭"!... 오랜만에, 아주 한참 만에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그동안엔 업무와 관련 된 일이 아니면 주로 친구에게 내가 먼저 일상의 안부를 묻곤 했기에 울리는 폰 소리가 내심 반갑고 무슨 일일까! 약간은 궁금하기도 했다. 생각해 보면, 친구로 가깝게 지낸 것도 1973년부터 였으니 꽤 오래 전 일이다. 초등학교(전, 귀산국민학교)를 같이 다녔지만 나는 그 친구와는 다른 반이었기에 그렇게 가깝게 지내지는 않았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입학시험에 낙방한 후 본격 그 친구와 어울리기 시작했다. 그는 운동선수로 마라톤 선수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터였다. ... "행복"이라는 주제로 창업을 결심한 역발상의 주인공 “행복치킨 공주점 문종혁 대표”2020/06/16 행운이란 준비된 사람이 기회를 만나는 것, “행복치킨” 문종혁 대표 “행운이란 것은 준비된 자가 기회를 만나는 것”입니다. “준비를 많이 하시고 시간이 없다는 말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회상해 보면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했던 그 시간들이 나는 무척 행복했습니다.” 2012년 우리나라의 최고의 명문대학인 서울대의 신입생 입학식에서 역대 최연소 축사자로 선정된 어느 여교수의 축하 인사말이다. 서울대학교 입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와 일단은 골인에 성공한 그들이다. 더 큰 “행운을 향해 더 준비하시라”라는 인상적인 축사여서 그런지 아직도 필자는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 오늘 여기, 그런 행운을 향해 행...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