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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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로 ‘백제고도’ 이미지 강화”- 김태흠 지사 “백제역사문화도시 위해선 이미지부터 바꿔야”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옥마을을 통해 백제고도로서의 공주시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0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세 번째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 아트센터 고마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공주가 백제역사문화도시로 가기 위해선 도시 이미지부터 바꿔야 한다”라며 한옥마을을 중점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김 지사는 “현재 한옥마을 관련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내 한옥 표준 모델을 선정한다. 얼마 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도 논의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또 “사업은 숙박시설, 카페 등 상업과 관광 분야를 먼저 추진하고, 이후 주거용 한옥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임기 내에는 첫 삽을 뜨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제2금강교와 관련해서도 김 지사는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의 고민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장기적으로는 4차선이 필요하다고 보지만, 2차선도 괜찮다고 본다”라며 “관광지답게 다리 자체를 관광 상품처럼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공주시가 추진 중인 국가정원과 관련해서도 김 지사는 관광 활성화와 백제고도로서의 이미지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KTX 공주역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세종시와의 연결도로 건설을 추진 중이고, 세종시에 국회가 들어오는 등 여건이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접촉 등 다방면에서 여러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도가 유치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본원에 대해서는 “기관 하나가 오는 것이 아니라 매년 2∼3만 명이 찾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이라며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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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자원 업그레이드’로 공주 발전 이끈다- 김태흠 지사 공주 방문…역사문화관광 플랫폼 중점 추진 등 약속 - 충남도가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과 금강지구 국가정원 조성 등 관광자원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세 번째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주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공주 문예회관에서 최원철 공주시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공주 발전을 위해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금강지구(어천∼죽당) 국가정원 조성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전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은 공주·부여·논산 등 금강권 역사문화 자원에 가상현실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 인공지능 문화해설사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공주에는 특히 아트센터고마 야외무대에 ICT 기술을 활용한 상설 야외공연장을 오는 2025년까지 설치, 공주 역사문화 자원을 디지털 미디어 아트로 구현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천죽당지구 금강 국가정원 조성은 우성면 어천리~죽당리 일원에 총 350억 원을 투입해 5개 주제별 공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올해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 지정 승인을 받아 실시설계를 진행 중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2029년까지 지방정원으로 운영한 후 국가정원으로 전환·등록할 계획이다.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는 행복도시권 광역 상생과 균형발전을 촉진, 세종시와 공주·논산·부여 등 충청 서남부 지역과의 접근성 개선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으로, 2026년 착공해 2029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도 도로가 개통하면 통행 거리는 7.6km 단축(32.9km→ 25.3km)되고, 통행시간은 8분 단축(40분 → 32분)돼 지역 경쟁력 강화와 서남부 지역 여객·물류·관광 거점인 KTX 공주역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식품안전관리인증원 청사는 2027년까지 295억원을 투입해 3개동, 9900㎡ 규모로 공사가 추진될 예정으로, 연평균 2만여 명 이상이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민들은 김 지사에게 △남부우회도로 도시계획도로개설 사업 △산림휴양마을 숙박시설 증축 조성사업 △정안면 화봉리 교량공사 등을 요청했다. 도는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검토한 뒤, 도 재정 여건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는 공주·논산·부여 백제권 문화관광 활성화를 이끌며 서남부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김 지사는 공주시 노인회를 방문, 지회장 등 50여 명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활성화 등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를 전한 뒤, 충남을 전국에서 어르신을 가장 잘 모시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공주시 보훈회관에서는 9개 보훈 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각 단체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오는 24일 태안군에서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네 번째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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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남부장복,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버스 이미지 개선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태우)은 장애인 인식과 복지관 이미지 개선을 위해 버스 3대에 ‘보호보다 기회를’라는 슬로건으로 주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문구를 표현했다. 지역사회 곳곳에 운행하는 버스가 어두운 색상으로 자칫 장애에 대한 좋지 않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밝은 색상과 디자인, 장애인 일자리가 중요하다는 의미로 ‘보호보다 기회를’ 문구를 버스에 표현함으로써 장애인을 사회적 약자로 감싸기보다는 자립성을 강조했다. 김태우 관장은 “작은 일이지만, 이 일을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며 양질의 일자리보다는 단순 업무로 장애인에게 일자리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하며, 지역사회에서 친근하고 따뜻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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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 ‘경로 효 잔치’ 개최공주시 신풍면(면장 정연만)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별 경로잔치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노인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신풍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경진, 부녀회장 심순애)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지난 11일 백룡리를 시작으로 10개 마을에서 잇달아 진행된 가운데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해 드렸다. 김경진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식사하시면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행복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이 더욱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연만 신풍면장은 “오랜 세월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 늘 앞장서서 행사를 주관해 주시는 신풍면 새마을회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관내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문의처 : 신풍면 찾아가는복지팀(☏041-840-2897) / 담당자 오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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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 어르신 위한 ‘흥겨운 경로잔치’ 개최- 어르신 음식 대접과 흥겨운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 공주시 우성면(면장 조남철)은 지난 18일 우성면새마을회(회장 강현선, 부녀회장 김용숙) 주관으로 우성면 귀산초등학교에서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우성면새마을회에서 직접 준비한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풍물, 밴드, 고고장구, 성악, 마술, 중창 등 지역주민이 준비한 공연과 함께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어르신들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강현선 우성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조남철 우성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공경과 배려가 가득한 우성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우성면 찾아가는복지팀 (☏041-840-2849) / 김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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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면, 화재진압용 완용펌프 전시관 제막공주시 계룡면(면장 염성분)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재진압용 완용펌프 전시관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강석광 공주시 시민자치국장, 염성분 계룡면장, 류일희 공주소방서장, 이재수 계룡119안전센터장, 김성근 공주시의용소방대연합대장, 이건아 의용소방대장, 변영복 이장단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시된 완용펌프는 수레 형태로 화재 현장에서 흡수관을 통해 물을 빨아올리고 펌프질을 통해 고압 상태로 만들어 호스로 물을 분사하는 장비다. 1970년대 후반까지 화재진압에 사용되었던 것을 계룡면 의용소방대에서 기증했으며 수리를 통해 원형을 복원하고 이번에 전시하게 되었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현재는 이용되지 않는 과거의 완용펌프를 복원, 전시함으로써 어르신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드리고 젊은 세대에게는 과거의 생활 모습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이를 통해 세대 간의 차이를 좁힐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계룡면 총무팀 (☏041-840-8856) / 담당자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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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 여성창업 지원 업무협약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과 섬유·패션 분야 여성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주지역 여성 취·창업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취·창업 지원 사업 참여 및 홍보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자발적 참여 지원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공주시 경력단절여성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기회 제공과 취·창업지원 서비스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자카드 섬유 패션 협동조합 창업과정’을 진행할 예정으로 5월 21일까지 훈련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www.kongjusaeil.org)이나 전화(041-850-6061~9)로 확인하면 된다. ※ 문의처 : 여성가족과 (☏041-840-8164) / 담당자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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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회 한마음 장애인 가족캠프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사업으로 가족간 소통의 시간 가져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북 전주와 군산에서 ‘제2회 한마음 공주시 장애인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교육부로부터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공주시는 가족 간 이해심을 기르고 친목을 다지기 위한 가족캠프를 1박 2일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관내 장애인 가족 31명은 전주동물원과 조선 태조의 어진을 봉안하고 있는 경기전을 관람한 뒤 군산 선유도에서 유람선을 탄 후 가족과 한마음 소통시간을 갖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 새로운 경험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드려 뜻깊었다.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이 다양한 평생학습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2년 연속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포용과 나눔이 있는 행복학습도시, 공주’를 비전으로 4대 핵심 목표를 수립하고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문의처 :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840-8392) / 서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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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친환경 블루베리 축제’ 열려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농림축산부 주관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4호점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 지난 주말 ‘제2회 친환경 블루베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충남블루베리연합회, 고미블루베리 연합회와 30여 농가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블루베리 수확 체험 ▲블루베리 화분 체험 ▲다둥이, 다문화가정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고, 농가에서 정성스레 재배한 블루베리가 시중보다 50%가량 저렴하게 판매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축제 기간 6천여명이 방문해 총 1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강만식 고미블루베리연합회장은 “친환경 농법으로 유기농 재배에 나서고 있고 생산된 블루베리는 대형마트와 마켓컬리, 학교 급식 등에 공동 판매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찬근 농식품유통과장은 “공주 친환경 블루베리는 정직한 농민의 땀방울로 만든 고품질 작물로, 소비자들의 탁월한 선택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이번 축제를 통해 공주 친환경 블루베리가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농식품유통과 (☏041-840-3446) / 담당자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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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부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되는 행사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8일 ‘2024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주시가족센터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거주 부부 15쌍과 자녀 30여명을 대상으로 기념행사, 부부 레크리에이션, 도시락 만들기 등 부부가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부부가 기념행사를 즐기는 동안 자녀들을 위한 영화관람을 동시에 진행해 잠시 육아를 잊고 부부가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2014년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한 이후 매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인규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부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참석한 가정 모두 가족에게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여성가족과 (☏041-840-8779) / 담당자 강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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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38회 청소년 한마음축제’ 성황리 개최- 공주시 청소년의 날, 재능과 끼 발산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8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사단법인 한국B.B.S대전·충남연맹 공주지회가 주관한 청소년의 날 기념 ‘제38회 청소년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청소년 10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공주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고 청소년 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매년 5월 셋째 주 토요일을 공주시 청소년의 날로 제정하고 청소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한자리에 모여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축제의 장을 열고 있다. 14개 관계기관이 참여한 1부 체험행사는 시민들과 청소년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활동과 동아리 기획 활동 등 총 25개 부스가 설치되어 즐길 거리와 먹을거리로 오감을 만족시켰다. 식전 행사로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관현악단 60명이 참여해 윌리엄 텔 등 8곡을 연주해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공식 행사에서는 모범 청소년 16명과 청소년 문화 육성에 앞장선 청소년 육성유공자 11명에게 공주시장 표창장을 비롯한 8개 부분의 포상이 진행됐다. 2부 공연행사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구성된 댄스, 밴드, 보컬, 난타, 고고 장구 등 11개 팀의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무대공연과 초청 가수(21학번, 아이몬드) 공연, 행운권 추첨 이벤트 등이 마련돼 청소년들로부터 뜨거운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은 공주시 청소년의 날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청소년들이 지역의 든든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B.B.S대전·충남연맹 공주지회 박완순 회장은 “공주시 청소년 한마음축제는 청소년들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청소년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다. 앞으로도 공주를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평생교육과 (☏041-840-2178) / 담당자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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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인 건강 지킴이 ‘안전농업’ 하세요~- 안전한 농촌환경 만들기 위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추진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확대 시행으로 농업 현장에서 농작업 안전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안전한 농촌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경대학교 박재희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농작업 안전분야 시범사업 일환으로 대성영농작목반과 신풍고추작목반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 현장에서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위험 요소를 진단·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과 홍보를 꾸준히 실시하는 등 안전한 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처 : 농촌진흥과 농촌자원팀 (☏041-840-3527) / 담당자 최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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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백제문화유산주간’ 백제문화 행사 풍성- 공주를 비롯해 부여‧익산 백제왕도에서 26개 프로그램 선보여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주일간 백제왕도 공주와 부여, 익산 등 3개 시군에서 ‘2024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지난 2015년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백제문화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다양한 체험과 공연, 교육‧전시 등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다.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7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공주시와 부여군, 익산시 그리고 국립박물관(공주·부여·익산), 부여문화재연구소,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이 주관해 지역별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싱그러운 초여름 밤 백제유산에 대한 해설과 공연 등으로 꾸며진 ‘백제문화유산 녹턴’을 비롯해 ‘큐레이터에게 듣는 특별한 전시해설’, ‘백제문화유산 만들기 체험’, ‘백제역사유적지구 투어 인증 소셜미디어(SNS) 이벤트’, ‘김뜻돌 콘서트’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공주에서는 백제 왕성인 공산성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백제인의 먹거리를 알아보고 상품도 받는 ‘공산성 웅진정담(熊津情談)-공산성 웅진백제 왕실창고 보물찾기’가 6월 1~2일 진행된다. 여기에 백제 유적에 대한 해설과 다양한 공연 등이 준비되는 대표 프로그램인 ‘백제문화유산 녹턴’이 5월 30일 익산을 시작으로 5월 31일 공주와 6월 1일 부여에서 각각 개최된다.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의 유적, 유물에 대한 전문가 설명과 함께 초여름 밤 클래식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백제문화유산주간 누리집(http://www.baekjejugan.com)에서 지역별로 선착순 60명씩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 ‘무령왕이 되어보자’, ‘무령왕릉을 밝혀라~!’, ‘종일 유퀴즈? 관찰하고, 생각하고’ ‘우리 학교에 온 무령왕’ 등이 국립공주박물관 등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내용은 ‘백제문화유산주간’ 누리집 및 (재)백제세계유산센터(070-7039-41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유산주간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백제문화유산 현장을 방문해 백제문화를 맘껏 즐기면서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느끼고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웅진기 백제왕도로서의 면모를 회복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문화재과 백제왕도팀 (☏041-840-8378) / 담당자 신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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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자원 업그레이드’로 공주 발전 이끈다- 김태흠 지사 공주 방문…역사문화관광 플랫폼 중점 추진 등 약속 - 충남도가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과 금강지구 국가정원 조성 등 관광자원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세 번째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주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공주 문예회관에서 최원철 공주시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공주 발전을 위해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금강지구(어천∼죽당) 국가정원 조성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전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은 공주·부여·논산 등 금강권 역사문화 자원에 가상현실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 인공지능 문화해설사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공주에는 특히 아트센터고마 야외무대에 ICT 기술을 활용한 상설 야외공연장을 오는 2025년까지 설치, 공주 역사문화 자원을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천죽당지구 금강 국가정원 조성은 우성면 어천리~죽당리 일원에 총 350억 원을 투입해 5개 주제별 공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올해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 지정 승인을 받아 실시설계를 진행 중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2029년까지 지방정원으로 운영한 후 국가정원으로 전환·등록할 계획이다.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는 행복도시권 광역 상생과 균형발전을 촉진, 세종시와 공주·논산·부여 등 충청 서남부 지역과의 접근성 개선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으로, 2026년 착공해 2029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도 도로가 개통하면 통행 거리는 7.6km 단축(32.9km→ 25.3km)되고, 통행시간은 8분 단축(40분 → 32분)돼 지역 경쟁력 강화와 서남부 지역 여객·물류·관광 거점인 KTX 공주역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식품안전관리인증원 청사는 2027년까지 295억원을 투입해 3개동, 9900㎡ 규모로 공사가 추진될 예정으로, 연평균 2만여 명 이상이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민들은 김 지사에게 △남부우회도로 도시계획도로개설 사업 △산림휴양마을 숙박시설 증축 조성사업 △정안면 화봉리 교량공사 등을 요청했다. 도는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검토한 뒤, 도 재정 여건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는 공주·논산·부여 백제권 문화관광 활성화를 이끌며 서남부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김 지사는 공주시 노인회를 방문, 지회장 등 50여 명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활성화 등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를 전한 뒤, 충남을 전국에서 어르신을 가장 잘 모시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공주시 보훈회관에서는 9개 보훈 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각 단체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오는 24일 태안군에서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네 번째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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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읍, 부천시 역곡3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공주시 유구읍(읍장 박종석)은 최근 유구읍 주민자치회(회장 성인제)와 경기도 부천시 역곡3동(회장 김은희)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지역 주민자치 위원 50명이 참석한 협약식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상호 지속 교류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우의를 다졌다. 양 지역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간 시기별 행사를 공유하는 등 도농 교류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성인제 유구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유구읍에서 진행하는 행사뿐만 아니라 농산물 홍보로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만큼 한층 더 가까운 관계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동반자가 되어주고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유구읍 (☏041-840-2704) / 담당자 한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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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인면,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 운영-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에 앞장 - 공주시 이인면(면장 안명)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 교통 불편 등의 이유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문화누리장터 매대를 설치해 수공예품, 체육용품 등을 구경하고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한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워 카드를 쓸 수 없었는데 행정복지센터에 장터가 열려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안명 이인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대상자들이 더 쉽게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장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면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이인면 행정복지센터 (☏041-840-2738) / 담당자 이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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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무원 직급별 맞춤 역량 강화 교육 실시- 5~8급 공무원 120여명 대상, 직급별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무원의 직무 수행능력과 개인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직급별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2주 동안 총 4회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직급별 30명씩(5급 제외) 총 116명을 대상으로 계룡면 중장리 농촌체험휴양마을(대장이랜드)에서 진행됐다. 5급(지도관 포함) 공무원 대상으로 ‘외부 변화에 적응하는 적응적 리더십’, 6급(팀장) 대상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내는 코칭 스킬’, 7급 대상 ‘조직 내 갈등과 성과와의 관계’, 8급 대상 ‘효율적인 보고 스킬’ 등 직급별 맞춤형 강의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 9~10일 진행된 5·6급 강의 만족도 평가 결과 만족도 100%로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특히 리더로서 역할과 방법을 강의한 내용이 유익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6급(팀장) 직원은 “리더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 토론식 강의 방식으로 진행되어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으며 생각의 전환이 되었다”라고 만족을 표했다. 앞으로 받고 싶은 교육으로는 ‘세대 간 소통법’, ‘심신 회복 힐링 교육’ 등의 의견이 나왔다. 오상록 행정지원과장은 “만족도 조사 결과 나온 건의 사항 등을 반영해 하반기에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직원 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행정지원과 인사팀 (☏041-840-2044) / 담당자 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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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 대출권수 5권으로 확대- 365일 연중무휴 스마트 도서관, 공주법원 앞 공원에서 항시 운영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21일부터 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의 도서 대출 가능한 권수를 기존 2권에서 5권으로 확대 운영한다.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앞 공원에 있는 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은 운영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상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간과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5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전체 소장도서의 1/4을 최신도서로 교환하여 최신성을 유지하고 있다. 스마트 무인도서관은 공주시도서관 회원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비회원은 웅진도서관이나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회원증 발급 후 이용하면 된다. 오는 21일부터는 1인 최대 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스마트 무인도서관 대출 권수는 공주시도서관 통합 대출 권수(10권)에 포함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을 활성화해 공주시민에게 더 많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시민 이용 편의를 증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문의처 : 평생교육과 웅진도서관팀(☏041-840-2241) / 담당자 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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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무료 수질검사 실시- 탁도 등 6개 항목 검사,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 해소 -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수돗물을 사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검사는 ‘먹는물 수질기준’에 따라 전문 수질분석기관에 의뢰해 실시한다. 검사 항목은 잔류염소, 수도배관 노후 정도를 진단할 수 있는 탁도,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등 6개 항목이다. 한 항목 이상 기준 초과 시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염소이온, 암모니아성질소, 망간, 색도, 경도 등의 추가 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검사는 물사랑 누리집(www.ilovewater.or.kr)을 통해 신청하거나 공주시청 상하수도과(☏041-840-8610)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검사 결과는 검사 후 20일 이내에 물사랑 누리집이나 우편으로 직접 받아 볼 수 있다. 남상봉 상하수도과장은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로 단순한 수돗물 공급에서 벗어나 고객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무료 수질검사를 꾸준히 시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상하수도과 정수시설팀(☎ 041–840–8629) / 신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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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디지털유산 페스타’ 오는 24일 개막- 우리 역사·문화가 디지털 기술과 만나 즐거운 축제가 되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4 디지털유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국립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원장 장동호)과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찬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유산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누릴 수 있도록 2021년 ‘디지털문화유산전’으로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수해로 인해 행사가 열리지 않았으며 올해부터 페스티벌로 확장돼 ‘디지털유산 페스타’로 명칭을 변경, 개최한다. 행사는 크게 전시회, 미래교육, 콘퍼런스, 페스티벌로 구성되는데 먼저 디지털유산 전시회는 전국의 50여개 업체가 참여해 디지털 기록·기록화, 보존·보호, 복원·재현, 복제, 기술 개발 등의 다양한 산업과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디지털유산 미래교육에서는 초등학교 교사들을 중심으로 디지털유산 튜토리얼을 선보이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디지털문화유산 교육 조례를 기념해 9명의 발제자가 함께 포럼을 진행한다. 디지털유산 콘퍼런스에서는 3일간 총 13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유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을 비롯해 대학생들을 위한 콜로키움, 초중등 미래세대를 위한 진로특강, 참여기관 세미나, 전문가들을 위한 포럼 등 다양한 학술행사가 마련된다. 디지털유산 페스티벌에서는 행사장 내부와 야외 공간에서 백제 문화유산을 찾는 ‘증강현실(AR) 미션 게임(헤리티지를 잡아라!)’을 즐길 수 있고, 둘째 날 야간에는 삼국시대 음악부터 최신 케이팝(K-POP)을 전자음악으로 해석하는 ‘헤리티지 이디엠(EDM)’을 맘껏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헤리티지 상품마켓, 푸드트럭&공주장터, 부대행사(경품 이벤트 등)까지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하게 제공된다. 오는 24일 저녁 7시 열리는 개막식은 개막 퍼포먼스, 에이아이(AI) 헤리티지 공모전 시상식,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최원철 시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디지털유산의 가치를 창출하고 공유하는 페스티벌이 역사 도시이자 미래 신산업을 준비하는 공주에서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디지털 문화유산 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문화재과 고도육성팀 (☏041-840-8377) / 담당자 최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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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공주갤러리주간 – 공주, 예술로 물들이다(MADE IN Gongju Art Project)- 공주 원도심 속 7개의 전시공간을 통한 일상 속 예술감상 - (재)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주시 문화예술공간과 협업하여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2024 공주갤러리주간’을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중 갤러리마주안과 민갤러리는 6월16일까지 연장 전시가 진행된다. 공주 원도심을 중심으로 갤러리마주안, 갤러리쉬갈, 대통길미술관, 민갤러리, 수리치, 이미정갤러리, 공주문화예술촌 총 7곳의 전시 공간에서 기획전시가 열린다. 7곳의 전시 공간은 제민천을 중심으로 하나의 큰 물줄기와 같은 관람 동선으로 연결되어 예술작품과 관람객들 간 교류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2024 공주갤러리주간 주제인 ‘공주, 예술로 물들이다’는 공주지역은 물론 인근지역과 서울과 경기 지역 등에서 온 관람객들에게도 공주의 예술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예술가와 관람객의 인생도 풍부한 예술적 색채로 물들인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각 갤러리별 전시는 다음과 같다. 갤러리마주안에서 김종명 개인전 <산다, 흔들리는 삶 속에서>, 갤러리쉬갈에서 허진권 개인전 <PEACE 쓰기>, 대통길미술관에서 심성훈 개인전 <꿈꾸는 생물들과 향기로운 잘못들>이 열린다. 또한 민갤러리에서 정황래 개인전 <닮음과 닮지 않음의 경계>, 수리치에서 단체전 <사라지는 것과 잊혀지는 시간_자연의 시간편>, 이미정갤러리에서 노광 개인전 <꿈꾸는 시간을 위하여>, 공주문화예술촌에서는 입주작가들의 프리뷰전 <기억과 시간의 교차점>과 작가들의 작업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갤러리별로도 ‘작가와의 만남’등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아울러 관람객들은 자유로운 갤러리투어를 통해 다양한 예술작품과 훌륭한 전시를 관람하고 리플렛에 갤러리 6곳의 발도장을 찍고, 마지막 관람 발도장을 공주문화예술촌에서 찍으면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예술가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관내 문화예술 공간의 활성화 및 지역 미술계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인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문의: 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 (041-852-8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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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4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 개최- 시민 참여 서명문 태극기 제작, 만세운동 거리 행진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16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4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3.1여성동지회(회장 오명옥)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1919년 기미년 4월에 공주에서 울려 퍼진 3.1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4회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만드는 서명문 태극기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3.1만세운동 거리 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일제의 탄압이 극심했던 지역이지만 기미년 3~4월 12개 면에서 1만명 이상이 만세운동에 참여한 자랑스러운 곳이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해 지난 3월 보훈명예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5만원 인상했다. ※ 문의처 :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041-840-8123) / 정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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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신원사, 공주시 계룡면에 성금 기탁대한불교조계종 신원사(주지 성관)는 지난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공주시 계룡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계룡면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원사 성관 주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항상 지역민들에게 주기적으로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신원사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룡면 행정복지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사는 어렵게 살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매년 연말연시와 명절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명성황후 추모 천도재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자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문의처 : 계룡면 행정복지센터 (☏041-840-8849) / 담당자 김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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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면 새마을회,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관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만든 반찬 전달 - 공주시 탄천면(면장 양희진)은 지난 14일 탄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재규, 부녀회장 심원세)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과 마을의 고령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 25명은 정성스레 준비한 열무김치, 콩자반, 장조림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생활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전했다. 심원세 부녀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희진 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반찬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어 주고 있는 탄천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탄천면 (☏041-840-2747) / 담당자 정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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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동, ‘효 꾸러미’ 경로잔치 개최공주시 웅진동(동장 송의석)은 지난 14일 웅진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효 꾸러미를 제작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경로잔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준비한 닭죽과 떡, 과일, 음료 등을 포장해 만든 효 꾸러미를 300여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전순자 웅진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효 꾸러미를 마을 어르신들이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매우 보람되다”라고 전했다. 송의석 웅진동장은 “항상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웅진동 적십자봉사회와 마을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서 행복한 웅진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웅진동 (☏041-840-2847) / 담당자 노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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