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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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충남도청 방문해 현안사업 적극 협조 요청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8일 충남도청을 방문, 지역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예산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관련 실․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장항항 수산물 직매장 증축 ▶유부도 도선(뱃길) 건조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 및 진입도로 개설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시설 개선 ▶충남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을 포함한 총 22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기웅 군수는 “군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충남도청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내년도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규모 세출구조조정이 불가피하지만, 사업 우선순위를 고려해 군민들에게 필요한 사업들이 순기에 맞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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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자율방범연합대, 지역 안전 책임지는 파수꾼 다짐!- 제4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 대회 개최 - 지난 10일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서천 지역 자율방범대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4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 대회’가 서천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전태건)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김병관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읍면 지대장 및 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된 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결의대회는 식전 행사에 이어 1부 순서로 행동강령 및 결의문 낭독,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축사 등이 진행됐고, 2부 순서로 방범 가족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 대회가 펼쳐졌다. 김기웅 군수는 “최근 묻지 마 범죄 등으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자율방범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자율방범 활동에 대한 공로로 충남도 자율방범연합회장 표창, 서천군수 표창, 서천군의회 표창 등 9개 분야에서 총 18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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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종합우승 2연패! ‘새로운 육상의 메카’ 저력 입증!-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 대회 성료! - 서천군이 육상계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른 가운데, 서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제32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 겸 제2회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천군은 이번 대회가 서천군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이 지난달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제2종 공인육상경기장으로 승인받은 후 처음 서천군에서 개최된 대회라고 설명했다. 한국실업육상연맹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실업팀 79팀, 교육대학팀 9팀, 대학팀 44팀 등 선수 및 관계자 1100여명이 참가해 남녀부 단체 및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서천군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선수들은 4x400mR(1600미터 릴레이)에서 금메달 1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해 대회 2연속 남자 일반부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3일간 진행된 대회를 통해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업소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군은 전천후 실내육상경기장을 비롯한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전국대회 유치와 전지훈련팀 유치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제2종 공인 육상경기장 승인으로 처음 개최하는 이번 대회가 서천군 육상 체육 활성화를 위한 큰 발돋움이 됐다”며,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의 메카 서천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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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봐요 in 서천’제1기 워케이션 프로그램 성료국립생태원서 머물며, 지역의 문화·관광자원 탐방 - 서천군이 관외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살아봐요 in 서천’ 제1기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울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 가족 등 38명의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9월 1일까지 국립생태원에 머물면서 지역의 문화행사 참여 및 주요 관광지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비롯해 아는집 농장 등을 둘러보고, 한산모시 공예마을 청년 멘토와의 만남과 국립생태원 생태 교육 및 에코리움 관람 등을 통해 서천군의 구석구석을 탐방했다. 또한, 지난 31일 참여자들 간에 식사 자리를 함께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 군을 방문한 소감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눔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일주일이지만 짧게나마 서천군의 매력을 느껴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설문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점차 개선하여, 더욱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기 워케이션 프로그램인 ‘영화창작형’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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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3년 을지연습 강평 보고회 개최서천군이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난달 21일부터 4일간 진행된 2023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대한 자체 강평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을지연습의 내실 있는 임무 수행 결과를 발표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해 내년도 을지연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21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충무계획에 따른 전시직제 편성, 전시전환 및 소산훈련, 상황조치 도상연습,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 실제훈련,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주민참여 민방위 대피훈련 등이 유관기관·부서 간 긴밀한 협조가 이뤄지며 확고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내실 있는 훈련이었다고 평가했다. 김기웅 군수는 종합 강평에서 “이번 연습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은 개선점을 찾아 2024년 충무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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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문화가 있는 날 ‘맥문동 꽃밭에서’ 진행‘유(YOU) 문화애(愛)유’의 세 번째 무대인 ‘맥문동 꽃밭에서’가 지난 26일 장항 송림의 맥문동 축제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부의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예총 서천지회(회장 강석화)가 주관하고 서천군이 후원해 지난달 28일부터 총 7차에 걸쳐 진행되는 행사 중 세 번째 무대였다. 이날 행사는 음악에서부터 전시 및 교육에 이르기까지 지역 예술문화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맥문동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전통예술단 혼’의 수준 높은 공연에 이어 생태학박사들이 함께하는 가족체험프로그램 ‘에코히어로즈’가 운영됐다. 또한, 서천예총 산하 사진작가지부와 미술지부의 ‘꽃길전시회’를 비롯해서 캘리그라피, 서양화, 맥문동 사진찍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강석화 회장은 “‘문화가 있는 날’이 기폭제가 되어 앞으로 서천예총에서 진행하는 많은 행사들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이 중흥하길 바라고, 생활문화동아리와 전문예술인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9월 5일 몽골국립예술단과 협연으로 진행되는 「천년의 사랑 모시꽃 피다」▲23일 「생활문화동아리 페스티벌」 ▲11월 1일 서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내 나이가 어때서」▲30일 「문화가있는날 평가회」까지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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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상수도,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2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신뢰 가는 상수도 공급체계 구축 노력 - 서천군 상하수도사업소가 행정안전부에서 2년마다 실시하는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부문에서 ‘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군은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우수 등급을 받은 데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공사 70곳·공단 87곳·상수도 122곳, 전국 지방공기업 총 2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관리·성과를 근거로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의 세부 평가지표로 서면 평가에 이은 현장 평가를 통해 최고등급인 '가'부터 최하등급인 '마'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취약지역에 상수도 공급을 확대하고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 및 스마트 관망·인프라 구축 등 신뢰받는 상수도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상수도 공기업 경영을 통해 유부도 등 취약지역 상수도 공급을 확대하고 상수도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등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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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라이더배 서천군 전국배드민턴대회 성료서천군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회 라이더배 서천군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천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천군이 후원, 라이더(RYDER)가 협찬한 이번 대회에는 동호인 700여팀, 14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20대부터 60대까지 나이별 및 급수별로 나누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순으로 경기가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최근 안세영 선수가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올라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한껏 높이고 있는 와중에 서천군에서 전국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틀에 걸친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전국규모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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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향기’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25일 개최!‘보랏빛 물결, 기쁨의 연속’ 주제로 장항 송림산림욕장 일원서 열려 -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오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보랏빛 물결, 기쁨의 연속’이라는 주제로 전국 최대 맥문동 군락지인 장항 송림산림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처음 맞은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바다, 하늘, 꽃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송림숲을 전국적인 관광지로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민의 소득 증대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웅) 위촉식를 통해 기본적인 축제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으며, 주민 참여형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맥문동을 활용한 음식 개발 등 내실 있는 축제 준비를 위해 노력해왔다. 25일 축제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맥문동꽃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김차동의 FM모닝쇼’DJ 김차동이 사회를 맡았으며, 서천 출신 배우 김응수의 축하공연과 우연이, 부활 등 초청 가수들의 특색있는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26일 토요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서천군, 한국예총 서천지회가 주관하고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각종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음악회 ‘맥문동 꽃밭에서’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역 예술인, 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지역단체 동아리 공연과 ▲농촌체험교육농장 ▲농·특산품 홍보 판매전 ▲먹거리와 체험부스 등 맥문동을 활용하여 직접 체험하고 즐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기웅 맥문동꽃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장항 송림산림욕장이 전국적인 명소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서천군의 대표 축제로 운영돼 장항읍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가 열리는 장항 송림산림욕장에는 약 18만㎡ 소나무 숲에 600만본인 전국 최대 규모의 맥문동 꽃밭이 조성돼 있어 매년 100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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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살아봐요 in 서천’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관외 39세 이하 청년 대상, 오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 - 서천군이 오는 25일까지 관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4박 5일간 지역의 전통·문화·자연 자원을 한 번에 둘러보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및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살아봐요 in 서천’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되며, 신청 대상은 전국에 있는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팀 또는 청년이 세대주인 가족이다. 신청 방법은 링크 주소(https://forms.gle/SmcrjTSvcr3i79Tq7) 또는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영화창작형 ▲힐링캠프형 ▲디지털노마드형/인플루언서형 ▲취·창업탐구형 등 유형별 각 10명씩이다. 참여자는 숙소 및 조식, 지역자원 조사를 위한 체험비, 입장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프로그램 참여 시 활동일지 및 SNS 후기 작성, 네트워크 파티 등에 참여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서천의 매력적인 자원들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장항 맥문동 꽃 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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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화가 가득한 문화주간 운영- 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 예정 - 서천군이 군민들의 문화향유권과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지역 문화예술단체 등과 연계해 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문화가 가득한 문화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천예총을 비롯한 각종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지역특화 문화가 있는 날,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등을 연계함으로써, 서천군에서 보기 힘든 규모 있고 특색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문화주간 내 주요 행사로는 ▲24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전통예술단 혼의 ‘천행무’ ▲26일 오후 4시 송림산림욕장에서 맥문동 축제와 연계한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의 음악회 ‘맥문동 꽃밭에서’ ▲ 30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안산시립국악단 우수공연 프로그램인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 ▲9월 5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몽골국립예술단과 함께한 전통예술단 혼의 ‘모시 꽃 피다’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김성관 부군수는 “이번 문화주간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감동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추후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장항선셋페스티벌, 생문동페스티벌, 서천예술제, 서천실버가요 경연대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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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여름 사냥 ‘청소년 물총축제’ 성황 이뤄!- 10월 28일 서천군 청소년 스포츠대회 예정 - 서천군이 지난 5일 청소년수련관 잔디광장에서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 주관으로 열린 ‘청소년 어울림마당 물총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물총축제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심신의 고른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수련관 댄스동아리 2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물놀이장과 워터슬라이드 체험, 단체 게임과 물놀이 게임 부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물총축제의 모든 참가자들은 물놀이 안전 수칙을 잘 준수했으며, 수련관은 충분한 운영 인력과 자원봉사자를 확보하여 행사를 진행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물총축제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 군은 “더위를 피해 가족들과 함께 참여했는데, 선생님들이 친절하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서천군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골목축제, 진로페스티벌, 역!사이다, 물총축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10월 28일에는 서천군 청소년 스포츠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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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확대간부회의서 “맥문동 꽃 축제” 유기적인 대책 마련 주문- 추진 당면 현안 업무 공유 및 협의 시간 가져 - 김기웅 서천군수가 7일 부서장,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오는 25일 개최될 맥문동 꽃 축제와 관련, 안전하고 볼거리 풍성한 축제를 위한 철저한 준비와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교통·주차 문제에 불편이 없도록 유기적인 협조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군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최대규모의 맥문동 군락지인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제1회 맥문동 꽃축제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와 군민 일상 회복을 위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김기웅 군수는 “적극적인 폭염 행동 요령 안내와 폭염 취약지역 현지 출장 점검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하며, 전 직원이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선제적 대응에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군수는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와 사회 재난이 늘어난 만큼 비상 상황 시 우리 군 실정에 맞는 내실 있는 훈련을 시행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내달 예정된 2024년도 시책구상 보고회와 관련 우리 군 7대 미래비전, 국·도정 과제 등과 연계해 지역 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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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국가산단에 200억 신규 투자 유치!서천군이 31일 장항국가산업단지 입주 예정인 철골 구조물 제조업체 A사와 200억에 달하는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의 대상자인 A사는 교량, 철도,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 개발에 들어가는 철골 구조물 제작기업으로, 장항국가산업단지 2-1단계 산업용지 6만 820㎡(약 1만 9000평)에 200억원을 투자해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A사는 장항국가산업단지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 접근 용이성 등을 높이 사 본사 이전 및 신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30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경기 침체로 인해 투자유치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장항국가산업단지에 신성장, 신산업 기업을 많이 유치하겠다”며, “우리 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장항국가산업단지 1단계 산업용지 분양 완료가 임박했으며, 2단계 산업용지 또한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해 2025년 준공 전에 분양을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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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서 수산물 사고 온누리상품권 받아가세유~!서천군이 8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천특화시장에서 ‘2023년도 여름 휴가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인한 국내산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하고자 해양수산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련됐다. 행사 대상인 관내 전통시장은 서천특화시장 1곳으로 국내산 수산물 취급 점포에 한하며 일반음식점 등은 제외된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원 한도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 3만 4천원 이상~6만 7천원 미만은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은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서천특화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 후, 지정된 행사부스에서 점포 운영자의 서명과 구매 품목이 기재된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노희랑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어업인·소상공인·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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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 본격 추진 박차!서천군이 옛 장항화물역 일원 약 6만㎡에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옛 장항화물역 유휴부지를 활용한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은 국도비 82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총 110억 원의 사업비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복합문화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1931년 개통한 장항선은 장항제련소, 장항항과 함께 근대산업 발전과 장항읍의 성장을 견인하였으나 1980년 제련산업 쇠퇴와 1990년 금강하굿둑 연결로 성장동력을 상실했다. 또한, 2008년 장항선 직선화 개통으로 기존의 장항역이 화물전용역으로 바뀌며 여객 수송 기능을 상실하게 됐고, 2021년 국토교통부 고시로 장항화물선 국가선로(장항역~장항화물역, 4.2km)가 폐지됨에 따라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지게 됐다. 하지만 산업쇠퇴로 방치된 철도부지와 침체된 장항지역의 재생을 간절히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에 따라, 군은 장항화물역 일원을 철로로 인해 동서로 단절된 공동체를 연결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재창조하고 주민친화적 공간인 생태공원, 광장 등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현 도시탐험역 철도부지는 건널목초소 문화갤러리, 철도아카이브관 및 카페, 전차대 테마공간, 꼬마열차, 예술놀이터, 로컬마켓 및 온실, 생태숲 및 이음길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예술학교와 놀이학교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며, 이후 놀이학교 파일럿 프로그램 시범운영과 도시탐험역 그림책 팝업북 전시를 시작으로 야외 조형물 전시, 건널목초소 문화갤러리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 공간으로의 재탄생이 기대된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오는 8월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2024년 3월 완공과 개관을 위해 사업 시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한때 번성했던 장항지역을 찾는 사람들이 지금은 많이 줄었다”며,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사업을 통해 장항이 다시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여, 주민들의 소통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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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관 서천부군수, 집중호우 현장점검 나서김성관 서천부군수가 지난 16일 관내 호우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부군수는 장항 농공단지 사면붕괴 현장을 시작으로 서천 삼산지구 침수위험지역 임시대피소, 화양 망월리 침수 위험지역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세심하게 살폈다. 군에 따르면 13일부터 3일간 지속된 폭우로 인한 침수 및 사면 유실로 도로 3곳이 통제됐고, 하천과 인접한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 40여명이 군에서 지정한 임시대피소로 사전 대피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 신고가 이어졌지만,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집중호우가 1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누적된 강수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비탈면과 인접한 주택에 대해서는 인명피해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군에서는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을 확인하고 인적 사항을 파악하는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피를 위한 사전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김성관 부군수는 “전국적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한순간도 방심하지 않고 재난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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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군수배 충청남도 농아인 슐런대회 개최- 슐런 스포츠 확산 및 장애인 생활체육 기반 마련 - 서천군이 지난 7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서천군수배 충청남도 농아인 슐런대회’를 개최했다. 네덜란드의 전통 민속놀이에서 유래된 슐런은 나무 보드 위에서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얻는 스포츠로 경기 방식이 쉽고 남녀노소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농아인협회 서천군지회, 서천군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각 시군 선수단과 심판 및 운영진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참석한 김성관 부군수는 “오늘 대회의 승패를 떠나 농아인들이 서로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아인을 비롯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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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7월 정기분 재산세 45억 부과서천군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2만 7195건에 45억 67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는 7월에 일괄, 2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되며, 건축물분 및 선박분은 7월에 전액 부과된다. 1세대 1주택 재산세 특례세율은 과표구간별로 세율이 0.05%P씩 인하되고, 주택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개별주택가격 구간별로 각각 43~45%로 인하해 과세표준을 산정했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다. 또한,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신용카드 ▲인터넷 납부(www.wetax.go.kr, www.giro.or.kr) ▲가상계좌 ▲ARS 납부(041-950-4400) ▲스마트위택스 ▲이체 수수료 없는 지방세입 계좌(전자납부번호)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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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애인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시행서천군이 이달부터 불의의 사고로 인한 장애인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하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서천군 거주 등록장애인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며, 발생일로부터 3년간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재물을 손괴해 발생하는 배상책임에 대한 지원으로, 보험 청구 시 피보험자는 5만 원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하고 총 보상한도와 청구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김기웅 군수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으로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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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상반기 역대 최대 특별교부세 25억원 확보!- 서천생활체육관 건립사업 10억원 등 총 3개 사업 - 서천군이 2023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역대 최대규모의 특별교부세 총 25억원을 확보해 성공적인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이는 상반기 기준 지난해 상반기 확보한 특별교부세 11억원 보다 14억원 더 많은 금액이라고 서천군은 설명했다. 군은 장동혁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업을 하며 쉴 새 없이 정부 부처를 방문해 각종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한 결과로 얻은 성과라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총 3개로, 사업별 금액은 ▲서천생활체육관 건립사업 10억원 ▲옥남소하천 정비사업 10억원 ▲서천 종합운동장 제2종 육상경기장 공인 5억원 등이다. 특히, 올해 준공을 앞둔 서천생활체육관 건립사업 및 종합운동장 제2종 육상경기장 공인이 완료되면 서천군민의 체육복지 증진 및 스포츠 인프라 확대가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취임 이래 최근 세입 여건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려고 직접 뛰어다니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서천’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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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화양면 연화복지센터 및 게이트볼장 문열어서천군이 지난 23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농어촌공사 서천지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화복지센터와 게이트볼장(화양면 옥포길8번길 3-20) 개소식을 개최했다. 군은 화양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약 45억원을 투입해 연화복지센터와 게이트볼장, 원산 산책로 정비,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군은 연화복지센터 및 게이트볼장 개소에 발맞춰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 완료를 통해 화양면민에게 문화복지 혜택을 확대하고, 건강한 체육활동을 더욱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더욱 살고 싶은 서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들의 삶이 질이 향상되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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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내달 8일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박차!- 2023년 해수욕장협의회 개최, 운영관리 기본계획 등 심의 - 서천군이 올해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기간을 7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로 결정했다. 군은 지난 23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해수욕장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천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수변관광팀장의 춘장대해수욕장 운영관리 기본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협의회는 ▲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시간 ▲안전관리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 등 운영에 대한 기본계획 전반을 심의했으며, 유관기관과 관계부서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37일간 개장·운영되는 춘장대해수욕장의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군은 개장기간 동안 종합안내소에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등과 함께 안전관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6명을 포함해 총 54명의 민간인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는 작년보다 춘장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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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민간 건축물 대상 내진보강 지원해서천군이 관내 민간 건축주를 대상으로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와 내진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내진 성능 평가를 통과한 시설물에 대해 인증서 및 인증 명판을 발급하는 사업으로, 누구나 해당 건물의 안전성을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건축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내진성능평가에 통과하지 못하더라도 내진보강공사를 통해 내진성능을 확보한 후 인증서 및 인증명판을 받을 수 있으며, 내진보강 지원사업을 통해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민간내진보강 지원사업의 보조 비율은 현행 국비 10%, 지방비 10%이나 추후 국비 25%, 지방비 25%로 총 50%까지 지원 비용이 상향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강원 동해안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하는 등 지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민간건축물에 대한 실효성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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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웅비하는 신청사 시대 여는 첫 발 내디뎌- 서천읍 서림로 19, 지하 1층·지상 6층 복합 민원 청사로 재탄생 - 김기웅 서천군수가 57년 만에 현청사의 시대를 마감하고 19일부터 서천읍서림로 19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잘사는 군민, 살고싶은 서천’의 시대를 알리는 첫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기웅 군수는 “신청사 시대의 개막은, 웅비하는 서천의 미래 100년을 견인할 원동력”이라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함은 물론, 군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군정을 펼치겠다”며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총사업비 475억원을 투입, 지난 3월 준공된 신청사는 지난 13일부터 행정업무 공백과 방문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일주일간 단계적으로 부서별 이전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3국·2담당관·17과, 5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옛 서천역 주변에 연면적 1만 5670㎡,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를 갖춘 신청사는 민원, 문화, 교육 등의 열린 복합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군민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문화강좌실, 열린도서관, 북카페 등을 저층부에배치 했으며, 엘리베이터·완만한 경사로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노약자와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고려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실, 문화예술과, 관광축제과 등 사무공간이 부족해 외부로 분산됐던 부서를 신청사로 입주시켜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엘리베이터, 완만한 경사로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노약자와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고려했다. 주요 부서별 위치는 ▲1층 복지증진과(사회복지실), 민원지적과(민원봉사과), 인구정책과 ▲2층 시설정보과, 대회의실, 문화강좌실 ▲3층 재무과, 투자활력과(투자유치과), 경제진흥과(지역경제과), 해양산업과, 수산산업과 ▲4층 군수실, 부군수실, 기획예산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 ▲5층 문화체육과, 관광진흥과, 도시건축과, 건설과, 환경보호과 ▲6층 안전관리과(안전총괄과), 산림공원과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한편, 군은 추후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신청사 개청의 취지와 민선8기 서천군의 미래 비전을 알리는 개청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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