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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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 열려- 동부권 농기계임대 서비스, 새로운 시작 - 제천시는 20일 송학면 무도리 일원(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부지)에서 동부(송학)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김꽃임 충청북도의원, 제천시의회의원, 농업인 단체장, 송학면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준공을 간절히 바랐던 동부권 주민들에게 보유 농기계 관람 등 시설을 소개하는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 144번지에 위치한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연면적 1,040㎡ 규모로 2개동(본관 800㎡ 2층, 비가림시설 240㎡ 1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트랙터 등 37종 67대의 임대농기계가 구비되어 있다.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기계 임대를 위해 원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제천시 동부권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강화를 통하여 양질의 임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을 통해 동부권 농업인에 대한 농업기계 임대서비스가 한층 강화되어 농업인의 적기영농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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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천의림지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료제천시탁구협회에서 주최한‘제1회 제천의림지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라지볼 부문과 일반볼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900여 명의 선수가 방문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세부종목으로 라지볼은 단체전과 개인전, 일반부는 혼성단체전·개인단식·개인복식부로 나뉘어 개최되었으며, 특히 국내 최초로 세계 최대의 탁구 브랜드 ㈜다마스버터플라이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 첫 대회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은 2024 국제오픈 유소년 탁구대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전국어머니탁구대회 및 전국어린이탁구대회 등 수많은 탁구대회가 개최되어 왔고 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제천시탁구협회에서 직접 개최한 탁구대회는 처음이었다”며, “그럼에도 제천의 탁구 관계자들과 전국의 탁구인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계자들께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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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드림스타트, 드림스타트 가족 운동회 열어제천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8일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정 중 24가구 85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드림스타트 가족 운동회는 상호교류가 적은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동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원대학교에서 체육관 대관을 지원하고, ㈜인포에서 기념품을 후원해 주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운동회를 만들어 주었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줄다리기, 계주, 한라에서 백두까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체육활동을 즐길 기회가 부족한 가족들이 모두 함께 모여 신체활동을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고 응원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라며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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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에듀페스타’, 2025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 성료- 주요대학 초청 대입정보 제공 및 학생 맞춤형 상담지원을 통해 학생, 학부모 만족도 높아 - ‘제천 에듀페스타’ 2025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가 지난 18일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개최돼 관내 학생 학부모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제천 및 인근지역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제천지역 교육력을 강화하고자 제천시청,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단양진학연구회가 협력하여 주최, 운영했다. 참가 대학은 가천대, 국민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를 비롯한 주요 국공립대학 등 43개로 인기 대학을 초청해 대입 상담 부스를 운영하였고, 중·고등학생 대상 진학전문가 30명과의 1: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부스 그리고 항공승무원 1일 체험, 한방 레모네이드 맛보기 등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의 12개 인기학과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개회사로“우리 지역의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주도학습력과 진로설계역량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은 “이 박람회를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대학 입시와 진로를 정하는데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오후 격려 방문을 통해 행사부스를 둘러보며 “이 자리에 오신 모든 학생들이 본인이 희망하는 진로를 알차게 개척하는 뜻깊은 자리로 만들기 바라고, 앞으로 꿈꾸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 건강하게 잘 이루어지길 기원한다.”며, 각 부스마다 본인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상담 중인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다양한 대학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담 각 부스마다 대기자가 끊이지 않는 등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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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권만순, 부녀회장 정근옥)에서는 지난 19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학면 도화리 911-11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는 교동 새마을협의회에서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하였다. 교동 새마을협의회는 고구마 심기 행사뿐만 아니라 노인복지시설 급식봉사,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교동 관계자는“바쁜 가운데 아침 일찍 나와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교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사랑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행복한 교동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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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천시 청소년문화축제 성료제천시청소년센터(관장 안태영)와 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송근용)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제천족구장에서 2024년 제천시 청소년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먼저 개회식에서는 제천의병무예단의 역동적인 공연을 시작으로 김창규 시장, 이정임 시의회 의장, 강성권 교육장 및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였다. 이후 문화공연에서는 △밴드 2팀 △국악 1팀 △댄스 5팀 △연주 4팀 이렇게 총 12개의 청소년팀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행사장에 찾은 많은 관중들 앞에서 마음껏 발산하였다. 다양한 만들기와 게임들로 운영된 12개의 체험부스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여 축제에 참여한 또래 친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였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랜덤플레이댄스와 길거리노래방 그리고 소소한 이벤트들이 쉼 없이 진행되었고 작은 선물들을 나눠주며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끊임없는 재미를 제공하였다. 마지막으로 사전에 신청한 1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도전 골든벨'은 주변 친구들의 열띤 응원이 속에서 펼쳐졌다. 우리나라 역사를 주제로 O/X, 객관식, 주관식 형태로 출제되었으며 아쉽게 탈락한 도전자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최종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들에게는 시상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 밖에서 이렇게 많은 청소년들이 모여서 하는 행사가 거의 없는데 오늘 이곳에 와서 축제를 통해 다른 학교 친구들과 어울리며 함께 시간을 보내 매우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5월에 다양한 기념일들과 행사들이 많아 청소년의 달은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특별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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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상주작가와의 문학 프로그램 스타트<사진 : 박주리 작가>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관련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공모사업「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상주작가로 희곡 분야 박주리 작가를 선정했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박 작가는 지난 1995년 서울신문신춘문예 「먼지아기」로 등단 이후「플라워」,「꽃신 그 길을 따라」,「기호 실종 사건」 등의 작품 집필 경력이 있으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게 된다. 박 작가는“삶이 문학이요, 희곡, 무대공연이라고 생각한다. 제천의 고유한 자원을 소재로 보편적 주제를 담은 작품 창작과 더불어 시민과 이웃 되어 유쾌한 문학 만나기, 상큼한 희곡 쓰기를 하고 싶다. 작가로서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활동 포부를 전했다. 상주작가 채용을 마무리한 문화재단은 센터 내 공간을 활용한‘작가의 방’을 마련해 안정적인 작가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산책도서관과 연계한 시민 대상 문학 기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일상에서 창작활동을 통한 시민의 문화적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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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기적의책꽂이’기증 성황리 운영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은 제천 관내 영·유아 교(보)육기관의 독서공간조성 및 독서 문화 확대를 위해 ‘기적의책꽂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적의책꽂이는 해당기관 원아의 연령을 고려한 그림책 50권과 책꽂이를 세트로 구성하여 선정 기관에 기증함으로써 해당기관 원아들의 자유로운 책읽기 환경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8년 1호를 시작으로 올해로 7년 차인 ‘기적의책꽂이’는 지난 4월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였으며 관내 10개 기관을 선정, 61~70호 ‘기적의책꽂이’를 기증하였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기적의책꽂이는 수혜기관의 만족도가 높고 독서 및 도서관 이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648-12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본 사업을 위한 도서 500권은 매년 제천기적의도서관의 운영주체인 (재)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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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자살률 감소 위해 주민정신건강조사 실시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신예니)와 함께 청전동과 신백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정신건강조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정신건강조사는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2개 동을 선정하여 우울증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 발굴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용두동 및 화산동 주민 1,725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315명의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사후 조치와 상담이 이루어졌다. 올해도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청전동 이형아파트를 시작으로 9개 아파트 단지 및 청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검사를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신백동 주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아파트 단지 내 간이 검사소를 통한 단체 조사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일 경우 가정방문을 통한 개별 조사가 있다. QR코드가 삽입된 전단지를 집 앞, 엘리베이터 게시판에 부착하여 검사를 받지 않은 세대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자가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고위험군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한 목적이며,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심층 상담과 정신과 치료 연계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받게 된다. 시는 “주민 대상으로 정신건강조사를 적극 실시하여 자살 및 우울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개입과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자살로부터 안전한 제천시 실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646-307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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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 행정지도』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지난 17일 왕암동 소재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을 찾아 관계자 면담 등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장은 2013년 사용승인 이후 현재, 4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제조공정에 필요한 대두유를 포함 40톤이 넘는 위험물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제조공정 시찰을 통해 화재위험 요인 확인과 위험물 저장ㆍ취급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며 행정지도를 추진한 것이다. 류 서장은 “철저한 안전관리로 화재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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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해단식 개최제천시체육회는 지난 17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해단식은 선수단 영상 관람, 성적보고, 입상 종목 시상, 선수단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해단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도·시의원, 학교장, 체육회 임원,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궁도, 배구, 탁구 종목을 비롯한 7개 종목 시상과 성취상, 성적유지상 5개 종목에 시상을 진행하였다. 금번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에서 열렸으며, 26개 종목에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 3,236명, 임원 1,726명 등 총 4,96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실렸을 겨뤘다. 안성국 체육회장은 “그동안 힘든 훈련을 통해 우수한 기량을 펼친 선수들과 종목별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헌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회 임원 및 제천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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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천학사 도전! 골든벨 행사제천시 인재 양성의 요람인 제천학사(서울시 안암동 소재)에서 지난 16일 60여 명의 제천학사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학사생 화합을 위한 “2024 제천학사 도전! 골든벨 및 대면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1부 제천의 문화관광 등과 관련된 퀴즈 문제를 푸는 도전! 골든벨 행사와 2부 학사생들의 화합을 위한 대면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 행사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심주원(고려대 수학과) 학사생이 1등을 차지하였으며, 손현성(경기대 관광경영학과), 김정현(서울시립대 행정학과) 학사생이 2등과 3등을 차지하여 푸짐한 상품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2부 대면식에서는 학사생들의 소개 시간과 장기자랑 시간을 마련하여 학사생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제천학사자치회 회장 원성훈(고려대 기계공학과)학사생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제천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학기초 잘 몰랐던 많은 학사생들을 알게 되어 좋았고 학사생들끼리 서로 여러 가지 유익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천학사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19년 차를 맞이했으며 제천시 출신의 우수한 수도권 소재 대학생(입학생) 및 대학원생을 선발하여 면학을 위한 제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된 1,300여명의 지역인재는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는 등 제천학사는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학사 환경개선을 통해 학사생의 안전과 편의 도모는 물론 보다 나은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해 실시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천학사는 금년 하반기에 학사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제천학사 출신 선배와의 대화, 지역의 우수기업체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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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공모 사업 선정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 지역 주관처로 선정되어 실버세대 중심의 독서문화향유 나눔을 펼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50대 이상 (예비)실버세대 20여 명을 선발해 5월~7월까지 13회차로 구성된 ▲책 읽어주기 기본교육, ▲책놀이 실전교육 등 전문 교육 후, 11월까지 아동·노인·장애인 시설 등 지역 내 복지시설 중 신청을 받아 선정된 20여 곳을 방문하여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실버세대가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주체적 재능기부자로 참여하여 일상 속 책 읽는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더불어 독서와 관련한 긍정적인 경험 제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가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과 문화봉사단의 방문을 희망하는 기관들은 오는 5월 21일(화)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kidslib.org), 방문접수 및 e-mail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043-644-1215)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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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청소년문화의집, 찾아가는 진로 콘서트‘사운드 오브 스쿨’개최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수)은 지난 17일 제천여자중학교 전교생 5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연계사업 찾아가는 진로콘서트‘사운드 오브 스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학교연계사업 찾아가는 진로 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진로를 주제로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적 감성 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이해와 진로 탐색, 자존감을 향상하는 문화예술 참여형 공연프로그램이다. 이날 진로 콘서트는‘꿈, 진로’ 드림 어게인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음악 힐링 공연,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감 공연, 대중음악 장르 중 희망, 꿈, 진로 및 위로되는 가요로 구성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제천여자중학교 한 학생은“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진로에 관한 관심,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나에게 맞는 진로를 찾을 기회가 되었다.”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품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하여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치기구 운영 ▲청소년문화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지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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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충무훈련 실시제천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2024년 충무훈련에 참여한다. 1981년부터 시작된 충무훈련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과 달리 3년에 1회 시도 단위로 실시된다. 올해 훈련대상인 충청북도는 충무훈련을 통해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및 사건처리 연습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 ▲비상대비 비축물자 및 동원운영계획 수립 실태 현장점검 ▲테러대비 실제훈련 ▲지자체·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의 역할을 확인하고 보완․발전시킬 사항 등을 토의한다. 제천시가 주관하는‘드론 공격 상황을 가정한 테러 대비 피해복구 실제훈련’은 오는 23일(목) 14시에 제천체육관에서 8개 기관 4개 단체 등이 참여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일주일간의 훈련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에 대하여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안전을 위한 훈련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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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바이오 제천몰,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서 큰 호응(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자체 대표쇼핑몰 한방바이오 제천몰(이하 제천몰)이 지난 17일 개막한‘작약꽃과 함께하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서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 판촉행사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 참여는 제천시와 영천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올해 4월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립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회원 간 공동부스 운영을 통해 이루어졌다. 제천몰은 국내 유일의 한방특화 지자체 쇼핑몰로 제천황기가 들어간 황기장세트, 환절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쌍화차, 홍삼세트 및 꿀흑마늘절임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천몰 입점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도 함께 진행하였다. 제천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행사 추진을 통해 우수 한방천연물제품을 널리 알려 제천이 한방천연물 특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오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하는 ‘K-FESTIVAL’에 참여하여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이번 축제에서 인기를 끈 대표 제품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몰 공식쇼핑몰(www.jc-mall.com)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 제천몰 오프라인매장(☎043-921-45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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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제2바이오밸리 내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준공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의 개소식이 지난 17일 제2바이오밸리 제천 자동차부품 산업 클러스터에서 열렸다.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충청북도 김진형 과학인재 국장, 김꽃임·김호경 충청북도의원,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개회사, 환영사, 축사,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이 거행되었다.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권역별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공모 선정의 성과로 2년에 걸친 공사기간 동안 약 10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레이저 정밀 기계가공 시스템, 화장품 후공정 개발, 테스트베드 통합 플랫폼 및 고도화 등의 스마트 공정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제조업 비중이 높은 충북을 비롯하여 중부내륙권 전반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화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제천시-충청북도-충북테크노파크 3개 기관이 기술지원 협약을 맺고 기업에 대한 장비 활용 기술지원, 플랫폼 활용 교육, 기술 교류 커뮤니티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가 구축됨으로써 제천시의 제조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한 지역특화산업 육성으로 관련 기업 유치와 고용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경제를 이끌 주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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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제천시 학생선수들 각 종목 수상 싹쓸이... 메달집게 종합성적 2위 거둬<사진 : 맨 우측부터 충북장애인육상연맹 김성수 회장, 박가은 선수,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박진희 수석부회장, 제천여고 정영순 행정실장, 제천여고 유진관 특수부장>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전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3828명(선수 1764명, 임원 등 2064명)이 참가 했으며, 충북선수단은 10개 종목에 319명(선수 161명, 임원 등 158명)이 출전했다. 특히 육상(트랙,필드) 종목의 활약이 눈부신 가운데 육상종목 대회종료 최종 메달집계는 1위에 충남(금19 은19 동24), 2위에 충북(금22 은15 동12)이 수상 했으며, 충북은 1위인 충남 선수들 보다 금메달이 무려 3개나 많게 획득하며 전국 최강 충북육상의 위상을 알렸다. 충북 선수들이 많은 수상을 차지한 가운데 제천시 선수들은 금6 은1로 충북 선수들이 종합 2위를 달성하는데 일익의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광의 수상을 한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육상 선수는 다음과 같다. △제천여고1 박가은 트랙 높이뛰기1위 멀리뛰기1위 100mx4계주 1위 3관왕 △제천여중3 김수연 필드 포환1위 원반1위 2관왕 △청암학교3 정태환 트랙 높이뛰기 1위 △제천상고1 이진희 트랙 100mx4계주 1위 △청암학교2 김태성 트랙 100mx4계주 2위 특히, 이번 대회에서 충북 육상종목 최초로 첫 3관왕이 제천시 선수단에서 탄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박가은(제천여자고등학교) 선수가 여자 100m x 4R T20(고), 높이뛰기 T20(고), 멀리뛰기 T20(고) 총 3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낸 그 주인공이다. 박가은 선수는 현재 제천여고 롤러빙상부로 지적장애인 이지만 비장애 롤러 종목에서 1위를 할 만큼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최근 롤러스케이팅 훈련중 쇄골 골절 이라는 부상으로 응급 수술을 하였던 터라 대회 직전날 까지도 출전이 불투명 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박가은 선수는 충북의 첫 계주팀 출전에 피해를 줄 수 없다는 박가은 선수의 굳은 의지에 출전을 감행 했음에도 충북 첫 3관왕을 차지 하기까지 해 주변을 더 놀랍게 했다. 제천시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눈부신 활약을 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의 임미옥 회장과 체육회 임원들의 아낌없는 후원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임미옥회장은 앞으로도 제천 지역의 우수 선수 역량강화와 신인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하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신 체육회 임원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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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16회 충북 청원경찰 화합한마당 개최제16회 충청북도 청원경찰 화합한마당 행사가 17일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충청북도 청원경찰협의회(회장 박정희)가 매년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제천시 청원경찰협의회가 2008년 개최 이후 16년만에 행사를 주관해 제천시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충북도내 청원경찰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김호경‧김꽃임 충북도의회의원, 임호경 제천경찰서장, 이재관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충청북도 청원경찰 화합한마당 행사는 모범 청원경찰에 대한 표창 수여와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기부금 전달 등 개회식과 제기차기, 윷놀이, 바운딩볼 등 3종목 경기와 OX 퀴즈,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창규 시장은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시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오신 청원경찰 가족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도시군 청원경찰 간의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우승의 영예는 3종목 모두 1위를 기록한 진천군 청원경찰협의회에 돌아갔다. 한편, 제천시 청원경찰협의회는 이날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관내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인 신백아동복지관 제천FC어린이축구단에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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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사진 : 제천시의회 김수완 의원> - 「제천시 사무의 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7일부터 입법예고 - 제천시의회는 17일 김수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사무의 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위탁 사무의 재계약 횟수를 1회로 제한함으로써 새로운 기관이 위탁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위탁 사무 재위탁 시 수탁기관 선정 방식을 변경하고, 기존 수탁기관의 재계약 신청 기한과 적정성 판단 기한을 단축하게 된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수완 의원은 “위탁 사무에 여러 수탁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위탁제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민간위탁 사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사무의 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5월 17부터 6월 6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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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전 문화복지국장 윤이순씨 제36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입선<사진 : 윤이순 씨 입선 작품>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이사장 송현수)가 주최한 제36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제천시청 전 문화복지국장 윤이순(61세, 남)씨가 영예의 입선을 수상했다. 윤이순 씨는 1986년부터 서예에 입문하여 제천시에서 공직을 수행하면서 30여 년간 틈틈이 갈고 닦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서예대전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이며, 서예인 들이 꿈꾸는 자부심과 명예의 전당인 것이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의 글은 유정선사시 “사회(寫懷)”로 회포를 쓴 내용으로 “몸은 아프고 친한 벗은 없어지고 구름과 솔과 사슴만을 벗하여 혼자 늙어가나니”하는 시이다. 윤 씨는 그동안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으며, 충북서예대전에서 우수상과 퇴계이황선생추념 전국서예대회 우수상 등 20여 번의 다양한 수상으로 우리지역에서는 실력 있는 서예가로 알려지고 있다. 윤 씨는 앞으로의 희망은 꾸준히 실력을 배향하여 우리지역의 예술문화가 더 아름답게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 희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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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안전한 도시 제천, 『여성안심프로젝트』 추진제천시는 지난 16일 모두가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민·관·경 합동으로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순찰, ▲여성안심거리 내 CCTV·보안등·비상벨·로고젝터 여부 점검 ▲유흥업소 대상 성매매 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여성안심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제천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자율방범대(의림지동, 청전동), 성폭력상담소,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및 제천시 경찰서 (범죄예방과,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진행됐다. 여성안심프로젝트는 제천시가 “안전UP 위험 ZERO, 모두가 안전한 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여성 안심거리 지정 및 관리·운영, 민관 안전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등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유기적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합동 점검단은 학생들이 많은 세명대 원룸촌 및 청전동 번화가 근처 안심귀갓길 순찰 및 여성안심거리에 설치된 방범용 CCTV와 로고젝터, 비상벨 관리 상태 및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인근 유흥업소 80여 곳에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부착하는 등 성매매 방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시민참여단 이옥순 대표는 “제천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밝고 안전한 도시 제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해 여성안심귀갓길은 물론 범죄 취약지에 대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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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제천농협 벼 건조저장시설(DSC) 방문 격려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6일 제천농협 벼 건조저장시설(DSC)을 방문하여 관련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해당 시설은 1998년 11월 제천농협미곡종합처리장으로 준공된 이래 경영난 가중으로 시설과 인력 등 효율적 운영을 통한 경영 개선을 위하여 2000년부터 전문 벼건조저장시설로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지난 26여 년 동안 제천 쌀 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쌀 산업의 중심축 역할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리고, 노후화된 시설의 개보수를 통한 고품질 명품 제천쌀 경쟁력을 강화는 물론 농특산물 소포장재개발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 전시·홍보·판매를 위한 지역 농특산물 종합판매장 조성 등으로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서 노후화된 DSC시설 개보수를 통한 고품질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총 7억2천400만원의(보조 50%, 자담 50%) 사업비를 지원하여 오는 8월 말까지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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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 BETTER里: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 공모 선정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BETTER里(배터리): 관광인구 충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BETTER里(배터리):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은 스타트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통해,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벤처 관광상품 실증으로 체류형 관광 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관광 인구 증대 지원사업이다. 본 공모에 제천시가 선정됨에 따라, 지역 관광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시설 구축 △감성에 소비하는 MZ세대를 겨냥한 관광매력도 증가 방안 발굴 추진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마케팅 플랫폼 활용 등 다방면에 대한 협력사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시는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국비 약 3억5천만원, 지방소멸대응기금 2억원을 투입하여 관광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및 사업 추진을 지원하게 되며, 6월 중 한국관광공사와의 논의를 거쳐 세부 사업 내용 및 참여 기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사업은 7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과 관련하여,“2023년, 1천만 관광객을 돌파한 제천시의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뛰어난 수도권 접근성, 이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의 급격한 증가세*등이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적극 협조하여 중부내륙 최고의 체류형 관광지로써 관광 생활 인구 유치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광지식정보보시스템에 따르면 제천시의 2023년 외국인 관광객 5,403명, ‘22년 729명 대비, 640% 증가 했다고 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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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세끝만사, 어버이 달 기념 건강지킴이들과 함께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낙상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 물리치료과 전공봉사동아리 세끝만사 (회장 송민우) 회원28명은 지난 10일 2024년도 어버이 달을 맞이하여 제천시 노인회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된 70명을 오전(30명), 오후(40명)로 나누어 어르신들을 위한 낙상예방관련 운동프로그램, 전기치료 보조, 마사지등 팀별로 조를 편성하여 3파트로 나누어 순환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최동수 회장은 “ 제천시노인회와 학생들간의 어울림의 장은 처음이고, 학사 일정이 바쁜 와 중에도 정성을 다해 준비 해주신 학생 여러분들에게 고맙고 감사의 마음을 먼저 표하며,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여러분 덕분에 노인들이 행복합니다`며, 나아가 여러분들은 언제 어디서든 조국을 위한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김기열 지도교수는 “ 어버이 달을 맞이하여 비록 짧은 시간의 행사지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미흡하지만 학생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과 무엇보다 제천지역이 충북도내에서도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이미 초고령 사회로 진입되어 있는 이 시점에, 100세 대비해서 어르신들의 건강수명을 연장 시킬 수 있고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이런 기회를 더 많이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끝만사는 2016년 삼성생명이 주관하는 사람, 사랑봉사단으로 선발되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을 해 왔고, 2017년에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지역주민건강 및 복지서비스 확대 분야에 지역어울림 건강지킴미 비젼 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명으로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봉사단으로 위촉되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과 농촌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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