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방/해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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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구제역 매몰지 소멸처리 추진▶ AI ․구제역 살처분으로 조성 가축매몰지 소멸처리 착수 □ ‘14년~’17년 AI․구제역 살처분으로 조성된 가축매몰지중 관리기간(3년) 경과 및 민원발생 매몰지에 대해 이동식폐사축처리기 등을 활용하여 소멸처리를 추진한다고 전북도는 밝혔다 ※ 가축매몰지 : 343개소(FRP 177, 일반매몰 36, 호기호열 39 * 랜더링 63, 소멸처 28 포함 ※ 관리매몰지 : 252개소(FRP 177, 일반매몰 36, 호기효열 39) - 관리기간 경과매몰지 : 95개소(FRP 86. 일반매몰 4, 호기호열 5) □ 우리도에서는 살처분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14년부터 FRP 저장조를 이용한 살처분을 실시 침출수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및 민원발생 최소화에 기여 하였으나 ❍ 관리기간(3년)이 경과한 매몰지에서 털 등 잔재물이 미 부숙되어 일반용지로 전환에 어려움이 있어 전국 최초로 이동식폐사축처리기 등을 활용 매몰지 소멸처리를 추진하게 되었다. - 도에서는 시군 매몰지 담당자의 업무과중 해소 및 시행착오 방지를 위해 가축매몰지 소멸처리 절차 및 처리계획 등에 대해 ‘17.5.23(화) 14시부터 축산과 방역상황실에서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가축매몰지 소멸처리 주요 내용은 【관리기간 경과 매몰지】 ❍ 관리기간 경과 매몰지는 가축매몰지 사후관리 지침(17.3) 및 가축매몰지역 환경조사지침(16.6)에 의거 시군에서 매몰지에 대해 AI 병원체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인 경우 소멸처리를 실시하며 - 소멸처리 대상 매몰지의 관리 사진을 첨부하여 처리계획서를 작성 도에 제출하며 도에서는 시장․군수가 제출한 계획서를 검토 후 농식품부와 환경부에 보고 후 소멸처리가 시작되며 * 계획서에 매몰지 관리실태가 포함되도록 제출(토양미생물 검사 생략) ❍ 시군에서는 매몰지 소멸처리 후 처리결과를 증빙자료(사진포함)를 첨부하여 결과보고(시군→도→농식품부․환경부 보고) * 털․가축 및 뼈를 제외한 근육․내장 등이 완전히 분해되어 가축사체의 형체를 알아 볼 수 없게 된 경우 분해가 완료된 것으로 판단 * 열처리 조건(멸균조건) : 습열처리(121℃ 15~20분, 또는 115℃ 35분이상) 건열처리(160~170℃에서 1~2시간 이상) 【관리기간 미 경과 매몰지】 ❍ 소멸처리 대상 매몰지에 대해 환경부의 가축매몰지역 환경 조사지침에 의거 생물학적 안전관리 적용 미생물(Clostridium perfringens) 검사를 실시하고 ❍ 또한, 농식품부 가축매몰지 사후관리지침의 규정에 따라 AI 바이러스 검사 후 그 결과를 토대로 농식품부와 환경부에 매몰지 소멸처리를 협의 요청한다. - 도에서는 시·군의 행정처리 부숙 등 불편해소를 위해 매몰지 소멸처리 협의 요청서를 도에 제출시 일괄처리 예정 * 예방적 살처분 매몰지는 병원체 검사 생략, FRP 저장조 등 밀폐형 저장조 사용 매몰지는 저장조 파손 등 관리상태 점검 후 침출수 유출 우려가 없는 경우 토양미생물 검사 생략 □ 금번 매몰지 소멸처리와 관련하여 5월중 시군별 처리계획을 수립, 6월중 매몰지 실태파악과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고 농식품부 및 환경부에 매몰지 소멸처리 계획서 제출 후 6월부터 10월까지 123개 매몰지에 대해 소멸처리를 완료할 계획으로 매몰지 소멸처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북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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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작물 초기 가뭄대책 대응 총력-해갈될 때까지 ‘영농대책 상황실’ 운영- 전라남도가 본격 영농철을 맞아 계속되는 가뭄에 대비, 당면 영농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등 적기 영농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 현재까지 전남지역 강수량은 141mm로 평년의 45%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이날 시군에 관계 공무원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가뭄 상황을 파악관리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위주로 다단양수 등 급수대책을 강구토록 했다. 또 벼의 재해보험 가입 기간이 오는 6월 9일까지임을 감안, 지금까지 가입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가입 확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벼 공동 육묘장을 이용, ‘예비못자리’를 설치하고, 물 부족 논에 콩 등 타 작물 재배를 확대키로 했다. 지금까지 전남지역에서는 가뭄으로 신안, 무안, 진도 등 서남해안 일부 간척지에서 벼논 물마름과 시들음 현상이 나타났다. 밭작물의 경우 수확기인 마늘양파보리 등은 큰 피해가 없으나 5월 말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생육 초기 단계인 고구마와 고추 등의 시들음 피해가 우려된다. 최향철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앞으로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농작물 가뭄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농업용수 절약과 양수작업 등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 현재 전남지역 모내기는 계획면적(15만 9천ha)의 약 22%인 3만 4천300ha가 끝나 예년과 비슷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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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 기대□ 2017년 5월 22일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특단의 결정으로 공유재산심의를 통과했다. ○ 기획행정위원회는 열악한 기업투자 여건에 따른 대규모 선투자의 불확실성으로 고뇌가 깊었지만, ○ 성실성과 열정을 갖춘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본부 등 지역기반 연구기관과 협업하는 기업유치 계획 등을 제시 하였고 강릉시, 번영회장 등 지역대표 등 지역민심에 부흥하는 결과로 풀이된다.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옥계지구 신속한 개발계획 이행준비를 위해 예비비 투입을 요청할 계획이다. ○ 옥계지구에 투자의사를 밝힌 기업들과의 신뢰유지를 위해 상호 약속된 기한내에 부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 우선, 보상을 위한 사전단계로 사전조사, 보상계획 공고, 보상협의회 구성, 감정평가업체 지정, 편입토지의 분할 측량 등 부족한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보상준비 비용 3억원을 예비비로 긴급 요청할 계획이다. ○ 또한, 옥계지구 편입용지 243필지(255,461㎡)에 대하여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시 보상비 174억원을 확보하여 금년내 보상을 실시하여 내년 기반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 □ 경자청장은 투자활성화를 위한 관계 기관 협업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 강원도는 유리함보다는 불리한 입지여건을 많이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장점을 찾아 강점으로 발전시키고자 강원테크노파크(’16.10.11) 및 생산기술연구원 강원본부(’16.1.19)와 기업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고 지속적으로 업무협업을 진행중에 있다. ○ 지난 4월 3일 ㈜서원의 기업유치에서 보듯이 도내 연구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간 협업을 통해 열악한 강원도의 기업유치 여건을 타개 할 모델을 제시하였다. □ 강릉시 관계자에 따르면, ○ 옥계지구 경제자유구역 밖에서 마그네슘 비철금속생산 사업에 투자한 포스코에서는 옥계일반산업단지에 새로운 대체사업을 고려하고 있으며, 빠르면 금년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 이러한 주위 환경변화에 따라, ○ 현재 옥계지구에 투자유치를 결정한 유젠 물류그룹과 ㈜서원뿐만 아니라 연안방재연구센터 등의 입주 협의가 구체적 가시화 될 것이다. ○ 또한, 기한 내 부지조성이 이루어진다면 옥계지구에 투자는 고려중인 국내 K기업과 S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도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으로 투자를 계획한 기업들의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었고, 투자유치를 고려중인 기업에게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됨으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가 더욱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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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 보호에 총력 기울인다.- 인천시내 상급병원 등 4개기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미세먼지 마스크 185,000매 기부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투과방지 마스크」를 보급한다. ○ 인천은 중국발 황사에 가장 취약한 지역 중 한곳으로 매년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인천시와 상급병원, 관련기업이 팔을 걷어부쳤다. ○ 인천시는 올해 1회 추경에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보건소 방문간호 대상인 만성병 질환자 및 어린이집 보호 아동 등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50만매의 마스크를 하반기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시기에 보급할 예정이다. ○ 이에 앞서 5월 22일에는 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성모병원 등 상급병원 3곳과 송도지역의 지역난방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종합에너지(주)에서 인천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차단률 식약처 인증을 받은 KF-80 마스크 185,000매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되었고, 호흡기 등 만성병질환자, 환경미화원, 주차관리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 약 27,000명의 미세먼지 건강취약자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 이번 전달식에는 인천지역 상급병원장이 모두 모여 “마스크가 미세먼지로부터 노출되어 있는 시민에게 적절하게 사용되어 시민건강이 보호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시민 질병관리를 통한 인천지역 대표 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약속했다. ○ 유정복 인천시장은 “미세먼지로부터 피해방지를 위해 시민 수요에 맞춘 건강보호 대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호흡기질환 개인위생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추진에 더욱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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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업용수 확보 등 가뭄대책 추진 총력○ 도 농업용 저수지 342개 평균 저수율 49.5%, 평년대비 27.9%p 낮아 ○ 영농한해특별대책 등 가뭄대책사업에 237억여 원 투입 경기도는 매년 되풀이되는 가뭄피해 방지를 위해 농업용수 확보 등 가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도에 따르면 올해 6~7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지만 2014년부터 강수량 부족이 지속돼 안성시, 화성시 등 경기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된다. 현재 도 농업용 저수지 342개의 평균 저수율은 49.5%로 평년 저수율(77.4%)에 비해 27.9%가 낮다. 특히 안성시 금광‧마둔저수지, 화성시 덕우‧기천저수지 등 4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21.9%) 평년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2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뭄대책사업을 추진 중이며, 제1회 추경 예산에 도비 40억원을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가뭄대책사업 중 수리시설정비사업은 흙수로 등 노후수로를 보수·보강해 용수손실을 막고 영농급수와 물 관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99억원을 투자하여 안성, 화성 등 19개 시‧군 86개 용‧배수로 23.9km를 정비 중이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노후‧파손 또는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의 보수‧보강을 통해 물 손실을 최소화 하는 사업으로 79억원을 투자, 안성, 화성 등 11개 시‧군 24개 용‧배수로 9.61㎞를 정비하고 있다. 영농한해특별대책으로 59억원을 투자해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되는 안성, 화성 등 11개 시‧군 51개 지구(관정 30개, 양수장 3개, 보 2개 등)에 용수개발을 추진했다. 추가로 제1회 추경 예산에 도비 40억원을 반영해 가뭄대비 관정 162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뭄대책사업 외 하천 물을 양수해 저수지 물채우기, 퇴수 재이용을 통한 직접급수 및 논물 가두기를 실시하는 등 가뭄대책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침수피해가 반복되는 6개 시‧군 12개 지구에 266억원을 투자해 배수장 설치 및 배수로 정비를 추진 중에 있다. 이관규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가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가뭄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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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도‘빗물마을’3개소 선정하여 촉촉하게 탈바꿈- 동대문구 제기동, 양천구 신월동, 금천구 시흥동 3개소 빗물마을로 재탄생 -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워크숍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 모습 구상 - 빗물이용시설 설치로 빗물 활용, 빗물관리시설 통해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시키는 친환경 물순환 마을 조성 예정 - 향후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담당부서와도 협업하여 확대 추진 예정 □ 서울시는 빗물마을 사업 대상지 선정 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동대문구 제기동, 양천구 신월동, 금천구 시흥동 3곳의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빗물마을이란 버려지는 빗물을 활용하고, 땅속으로 침투시켜 도시홍수와 열섬효과를 저감하는 친환경 물순환 마을이다. □ ‘빗물마을 만들기’는 2016년부터 1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는 시범사업으로, 2016년에는 강북구 인수봉, 성북구 장위, 은평구 불광동 3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 □ 3월28일~4월21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7개의 마을이 신청하여 평균 2.3:1의 경쟁률을 보였다. ○ 빗물마을 선정과 관련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지역의 경우 공모 신청을 위한 주민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 서울시는 빗물의 침투·이용이 용이한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가 있는지, 사업구상 내용이 실현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 했다고 밝혔다. ○ 동대문구 제기동 빗물마을은 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으로 137번지 일대에 위치한 곳이다. 다양한 빗물관리 시설 설치가 가능하고 동작구청 빗물마을 T/F팀이 구성되는 등 추진 의지를 높게 평가받았다. ○ 양천구 신월동 빗물마을은 신월 1동 240 일대에 위치한 곳이다. 주거환경관리구역과 연접지역으로 환경관리사업과 연계가 가능하다고 예상되며,마을 내 공원을 빗물공원으로 재 조성하여 빗물 관리가 용이하도록 할 예정이다. ○ 금천구 신흥동 빗물마을은 주택정비촉진지구 해제지역으로 시흥5동 219번지 일대에 위치한 곳이다. 물리적 여건과 빗물마을에 대한 효과 검증이 매우 용이한 지역으로 평가되어 향후 빗물마을로서 특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 서울시는 선정된 빗물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설계사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안을 도출하여 주민이 꿈꾸는 마을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 서울시는 이번 공모에 참여하였지만 선정되지 못한 지역의 경우에도 내년에 다시 도전하여 빗물마을 사업에 참여 할 수 있으며, 향후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 담당부서와도 협업하여 빗물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권기욱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서울시는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한 물순환의 왜곡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물순환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작년 빗물마을사업을 바탕으로 한단계 발전하여 물순환 도시 조성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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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베트남 호치민시와 도시철도 협력 양해각서 체결- 호치민시 도시철도 건설사업에 부산교통공사 등 부산기업 참여를 위해 상호 협력 - 부산시는 5월 22일 저녁 6시 30분 해운대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응웬 탄 퐁(NGUYEN Thanh phong) 베트남 호치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부산시와 베트남 호치민시와의 도시철도 건설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MOU의 주요 협력사항은 ‘호치민시 도시철도 사업’에 부산시(부산교통공사)가 건설과 운영에 기술력을 가진 자동화경량 전철시스템(K-AGT)이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ODA사업을 통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양국 정부에 사업계획반영 요청, KOICA 무상원조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하고, EDCF기금을 활용하여 사업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앞서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난 2015년 7월 24일 호치민시에서 개최한 “부산시-호치민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에서 호치민시 도시철도 건설사업에 부산기업의 참여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부산시와 호치민시간 실무 협의를 거쳐 호치민시 도시철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모노레일 2호선(Highway 50th – Binh Quoi Urban Area)을 양국가간 ODA사업을 통해 추진하고자 5월22일 호치민시 시장 응웬 탄 퐁(NGUYEN Thanh phong)의 부산 방문시에 주요 협력사항에 대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호치민시 도시철도 모노레일 2호선은 총연장 27.2km 정거장 27개소로 추정사업비가 1조 6,000억 원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향후 정부에 ODA 사업시행계획을 제출하여 선정되면, 부산시와 호치민시간의 도시철도 협력사업을 시행하면서 두 도시간의 기술적 협력과 자매도시로서의 교류 강화로 도시외교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며, 침체되어 있는 지역 건설기업들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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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개막오늘부터 28일까지 10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원 시민과 함께 하는‘러브스토리 인 울산’만들기 울산시는 SK울산Complex와 공동으로 5월 19일 ~ 28일(10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러브스토리 인 울산’ 주제로 ‘2017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행사는 19일 오후 7시 장미원 특설무대에서 시민 등 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미여왕퍼레이드(교통공원~장미원)를 시작으로 개막 점등식과 화려한 불꽃쇼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공연은 박해미와 함께하는 러브 뮤지컬쇼를 준비했으며 축제기간 중 팬텀싱어 스페셜 공연, 로즈밸리콘서트, 김광석의 러브콘서트 등으로 매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특히, 시민참여 특별행사로 ‘I LOVE U 워킹 페스티벌’을 기획하여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의 자율 참여로 진행된다. 다양한 테마 공간과 장미 빌리지(푸드존, 체험존)를 구성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장미원 방문객을 위하여 주말에는 순환 셔틀버스 ․ 쿨존 운영 등으로 철저한 관람객 위주의 진행과 질적 서비스를 향상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대한민국 최대의 장미원과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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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터플랜’수립착수 보고회 개최 … 내년 4월 마무리 예정 안전과 산업이 공생하는 도시 울산 구축 최근 경주 지진 등으로 노후화된 울산 국가산단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체계적인 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울산 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터플랜’이 수립된다. 울산시는 5월 17일 오전 10시 30분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정호동 시민안전실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울산 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았으며, 내년 4월까지 수행한다. 용역 내용은 ▲중장기적 관리목표와 비전 설정, ▲석유화학 공정 등 지상․지하매설 시설물 총체적 관리방안, ▲안전사고 등 기초 데이터를 통한 안전성 조사, ▲유틸리티 및 방재역량,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대책 마련, ▲일원화된 지휘계통 확립과 현장 지휘기능 강화, ▲연차별 세부추진계획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용역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이끌어냄으로써 산업과 안전이 공생하는 도시 울산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에 총체적으로 대응하고 기업과 도시의 안전은 물론,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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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정신 기리는 33번의 종소리-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정오에 ‘민주의 종’ 타종 - 광주․대구 단체장, 의장단, 5․18단체 임원, 당시 외신기자 등 16명 참여 ○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정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 5월 정신을 되새기는 민주의 종 타종식이 열린다. ○ 타종식에는 광주‧대구의 단체장과 의장단, 5․18단체 임원, 5‧18을 취재한 외신기자, 세월호 시민상주 등 16명이 참여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민주와 평화, 영호남 화합, 나아가 국민화합을 염원하며 33번 타종할 계획이다. ○ 사전공연을 펼칠 공연단은 지역의 다음 세대에게 5‧18의 의미를 계승하는 의미에서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하며, 타종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님을 위한 행진곡’을 다 같이 부를 예정이다. ○ 광주시 관계자는 “민주의 종 타종은 5․18민주화운동의 대동정신을 되새기고, 계승·발전시켜 시민 대통합과 동서화합을 이루고자 하는 150만 광주시민의 염원을 담고 있다”며 “타종식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5월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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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제주다민족문화제 20·21일 개최- 소통과 화합의 세계인의 날 기념 - ▢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상임공동대표 홍성직)는 오는 20일과 21일 제주시청 앞 북측도로 일대에서 세계인의 날 기념 ‘제10회 제주다민족문화제’를 개최한다. ▢ 제주다민족문화제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국적·인종·언어·문화·전통의 차이가 존중되고 다양성이 공존하는 다문화사회를 지향하며 도내 외국인과 도민이 함께 화합하는 축제다. ▢ 올해로 10회째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거주 외국인과 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 20일에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열리고 21일에는 외국인주민 문화경연이 진행된다. 한편, 세계 각국의 음식과 전통풍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14개국 다문화거리와 각종 부대행사가 21일까지 이틀간 운영된다. ○ 이 밖에도 도내 문화·예술 단체 및 활동가의 길거리 공연, 각국의 이색 전통놀이, 이색 패션쇼 등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사는 제10주년 세계인의 날을 맞아 도내 거주외국인과 일반도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세계 문화다양성을 체험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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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의 명물 ˝대하 종자˝ 방류- 군산 및 부안해역에 어린 대하 2,700만여 마리 방류 - 고부가가치 품종인 대하 방류로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기여 ○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서해의 대표적인 특산종인 어린대하 27,000만 마리(군산 14,000, 부안 13,000만미)를 전라북도 연안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 방류일정(방류량) - 5. 18일 : 부안 곰소(7,000만미), 격포(6,000만미) - 5. 23∼24일 : 군산 비응도(7,000만미), 야미도(7,000만미) ○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대하는 포란된 어미대하로부터 수정란을 확보하여 약 1개월간 약 1.2㎝이상까지 성장시킨 것으로 1년후 약 20억원의 어업인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 대하는 만 1년생으로 방류 4개월 후 9월 중하순이면 크기 15~20cm까지 성장하고 수온이 하강하여 월동장으로 이동하는 10월경까지는 방류해역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아 가을철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대형 새우류인 대하는 맛이 좋은 고급 수산물로써 고단백, 저칼로리기호 식품으로 인기가 높고, 특히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여 건강과 원기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는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급어종인 대하 종자를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약 4억만마리 이상을 전북연안에 방류하여 대하 자원조성에 기여하였으며 앞으로도 유용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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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후 주목받는 강원도, 국비확보 총력- 5.9 대선 후 5.16 국비현안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 ○ 최문순 도지사는 5ㆍ9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마자 2017년도 정부 추경 예산과 2018년도 정부 당초예산 관련 긴급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 사업 추진의 논거를 개발토록 지시하였다. - 이틀 뒤인 5. 11일 2017년도 정부 추경예산과 관련하여 동계올림픽, SOC, 일자리 등 3대 현안과제에 대한 사업 발굴을 하고, 관련 실국장과 논리개발에 머리를 맞대고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아울러, 2018년도 정부 당초예산과 관련하여 긴급보고회를 지시하여 5. 16일 국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신규사업 68건의 1,811억원, 계속사업 122건의 1조 7천억원 등 현안사업 총 190개 사업 1조 8,815억원에 대한 실국장 보고회를개최하였다. - 주요사업으로 일자리 및 경제 부분에 2,000억원, 농정분야 6차 산업화 등 2,137억원, 산불방지 지원센터 신축과 청정 임산물 이용 증진 등에 4,610억원, - 남북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SOC사업으로 철도와 고속국도 등에 1조원 - 올림픽 개최지의 사후관리와 생태계 복원사업에 258억원, - 인제 최장 도로터널(10.9Km) 및 대관령 철도 터널(21.7Km)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조치를 위한 특수차량 보강과 동해안 산불 소방대응단 설치사업에 국비 200억원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 최문순 지사는 국비상황 보고회의시 크게 달라진 정부의 정책방향에 부응하여 우리도에 산적한 현안을 시급히 반영할 것을 추가 주문했다. ○ 김명선 기획조정실장은 “강릉,삼척 대형산불 발생시 보완이 필요한 소방헬기와 산불방지 지원센터 등 국비가 우선 필요한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요구하기로 하였으며, 정부의 국정방향에 부응하여 동계올림픽, 남북관련 사업, 일자리, 민생경제 등에 초점을 맞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 도 출신 및 도 연고 국회의원, 도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등과 적극 공조하여 도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5조 2천억 원을 반드시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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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베트남 호치민시와 우호도시 협약 체결- 웬 탄 퐁 호치민 시장 등 예방, 인천과의 우호협력 방안 논의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16일 웬 탄 퐁 (Nguyen Thanh Phong)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시장)이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간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웬 부 뚜 (Nguyen Vu Tu) 주한베트남대사를 비롯한 호치민시 국장급 주요인사 30여명이 함께 했다. ○ 호치민시는 베트남 남부에 위치하며 인천시의 약 2배인 2,096㎢의 면적에 840만명 인구를 가진 베트남 경제활동의 중심도시이다. ○ 이번 인천시와 호치민시간 우호도시 협약체결은 지난 1월 호치민시로부터 인천시로의 자매도시 협약체결 제안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이후 인천시가 호치민 시장을 인천에 초청함에 따라 이번에 인천시에서 양도시간 우호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은 웬 탄 퐁 호치민 인민위원회 위원장(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특히, 올해 한·베 수교 25주년을 맞아 인천시와 호치민시간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양도시간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도시 시민을 위한 중요한 동반자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에 웬 탄 퐁 호치민 시장은“오늘 호치민시의 시정관련 주요 국장들, 경제분야 기관장들과 함께 인천을 방문하여 인천시와 호치민시간 우호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인천시는 세계적인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대한민국 최초의 경제자유구역 등 훌륭한 경제 인프라를 가진 한국의 3대 도시 중 하나로서 앞으로 서로간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인천관광공사와 호치민시 관광진흥센터간의 양도시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관광협력 양해각서도 함께 체결됐다. ○ 한편, 웬 탄 퐁 호치민 시장 방인단은 이날 오전 송도국제도시를 방문, 송도G타워 홍보관과 스마트 시티 운영센터를 견학, 인천시의 발전상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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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지원, 어서 신청하세요!○ 도,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의 농가도우미 지원 - 1일 기준단가 5만원 전액지원. 지원일수 한도 총 90일 -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 해당 기간 중 지원 가능 농번기 바쁜 일정. 모자란 일손. 피할 수 없는 가사 업무. 이로 인해 출산을 걱정하는 여성 농업인이 있다면? 경기도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이 해답이다. 경기도는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 농업인을 위해 영농관련 작업 및 가사를 포함하는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을 연중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출산 전·후, 농가도우미가 농작업 및 가사를 대행해 영농 공백을 방지함으로써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여성농업인의 모성을 보호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산적 복지정책이다. 대상자는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 외의 전업 직업이 없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이다. 임신 4개월(85일) 이후에 발생한 유산‧조산‧사산의 경우도 출산에 포함된다. 지원액은 도우미 1일 기준단가 5만원이며, 최대 지원일수는 90일로 1인당 최대 지급액은 450만원이다. 경기도는 1일 작업이 8시간 이상(휴식시간 제외)은 1일 노임을 지원하며, 8시간 미만은 시간급으로 도우미 임금 전액을 지원한다. 농가도우미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농촌지역 거주, 출산(예정), 전업농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가능 기간은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 총 240일이다. 권창식 경기도 농업정책과 농업인육성팀장은 “본 사업은 농촌지역 유휴인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효과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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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신명나는 놀이판이 벌어졌구나2017년 국악로 토요국악야외상설공연 시작 - 5.13〜10.28 매주 토요일 창덕궁삼거리에서 국악페스티벌, 창작연희 등 다채로운 국악공연 - 국악기, 우리소리 배우기, 한복 및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동시운영 - ‘14년부터 진행된 토요야외상설공연은 대표적 국악로 활성화 상징으로 자리매김 □ 서울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시민과 함께 어울어지는 신명나는 놀이판 ‘토요국악야외상설공연’을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 2014년부터 4년째 진행되고 있는 국악로 ‘路(노)리路(노)리 토요국악야외상설공연’이 올해에도 5월 13일(토)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번의 풍성한 국악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어울어지는 신명나는 놀이판으로 진행된다. ○ 풍물, 전통무용, 민요, 판소리 분야별로 진행되는 4번의 페스티벌은 오후 3시~5시, 2시간 동안 각 장르별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 작년 9월 국립극장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던 ‘여성국극-춘향전’ 그리고 ‘국악밴드’, ‘젊은 국악’, ‘창작연희’ 등 젊은 국악인 중심의 퓨전국악 등 15번의 상설노리마당과 ○ 내로라하는 국악 실력파 시민들의 뽐내기 자리인「서울시민 국악 장기자랑」은 오후 4시~5시, 1시간동안 진행한다 □ 공연과 함께 오후 2시~6시 사이에는 국악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국악기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 장구, 꽹과리, 북, 가야금 등 우리악기, 우리춤과 노래 배우기 ○ 한복의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우리 옷 바르게 입고 기념 촬영하기 ○ 소고, 탈 등 국악기와 공예품 직접 만들기 체험 ○ 전통주와 화전, 전통차 등 먹거리, 전통공예품 판매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국악공연에 앞서 동시에 진행한다. □ 기존에 종로3가역 묘동사거리 무대에서 진행해왔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창덕궁삼거리로 옮겨 창덕궁과 돈화문국악당 간 관광객의 동선을 이어주는 거점이 될 것이다. □ 야외상설공연은 주 무대인 국악로(돈화문로의 창덕궁삼거리 ~묘동사거리 구간)의 활성화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국악로는 조선시대 국악사양성소, 이왕직 아악부, 국악예술학교 등 국악 관련 주요기관이 있었고, 박귀희, 박초월 등 국악거성들이 주로 활동했던 무대로 ○ 현재는 (사)한국국악협회, (사)한국전통예술발전협의회 등 많은 단체와 국악기, 한복, 전통공예품 등 전통문화 관련 상점이 모여 있는 거리이다 ○ 이러한 지역의 특성을 살려 5년째 진행해온 국악로 토요국악야외성설 공연은 전통문화의 거리로 활성화를 통해 도심 재생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야외상설공연과 함께 교통통제(오후 2시~6시)는 우회도로 확보와 사전에 관련 홍보 및 모범운전자를 곳곳에 배치하여 우회 안내를 하는 등 주민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도록 조치하고 있다. □ 장화영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국악로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사업으로 안착하고 있는 토요야외상설공연 및 국악기체험프로그램이 올해는 무대를 창덕궁삼거리로 옮겨 진행하는 만큼 창덕궁, 서울돈화문국악당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서울시 역사도심재생에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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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울산청년이 만든다.울산시, 청년의 시정참여 및 정책소통 채널 ‘울산 청년네트워크’ 구성 5월 15일 ~ 6월 2일(19일간), 50명 공개모집 울산시는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과 청년문제 진단,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하여 ‘울산 청년네트워크(이하 울산청넷)’를 구성‧운영한다. 이번에 구성되는 ‘울산 청년네트워크’는 5월 15일~6월 2일(19일간) 50명을 공개모집 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11일) 현재 울산에 주소를 두고,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거나 청년 문제에 관심이 있는 만15세~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고시공고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전자우편(sbtrchs@korea.kr) 또는 시 정책기획관실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서류 등 내부 심사 절차를 거쳐 희망분야, 활동실적, 연령분포, 성비, 지역 등을 고려하여 ‘울산청넷’ 회원 50명을 선정, 6월 20일(화)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발된 ‘울산청넷’ 회원은 다양한 청년의 의견수렴, 청년문제 발굴․조사와 개선방안 모색, 새로운 정책제안 및 시정 참여, 청년교류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정책기획관실 미래전략담당(☏052-229-6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성년 울산에 걸맞게 울산 청년의 열정과 도전을 위해 청년의 시선과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담겠다.”면서 “울산청넷은 앞으로 울산 청년정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울산 청년들이 많이 신청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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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민간·정부 공동투자사업 절차 개시- 재정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종료하고 민자적격성조사 착수 - 민간 ․ 정부 공동투자로 재정부담 감소, 공사기간 단축 기대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11일,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정부재정 투입 방식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종료되었고, 그 대신 민간·정부 공동투자방식의 사업 추진을 위한 민자적격성조사 절차가 개시되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를 열어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종료했다. 그간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부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경제성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하였다. 정부에서는 그 대안으로 민간제안 사업에 대한 민자적격성조사 절차를 착수하게 되었다. <의 미> 예비타당성조사만 3년 이상 진행되던 정부재정 투입형태의 사업방식을 종료하고, 사업추진 가능성이 더 높은 민간․정부 공동투자방식의 절차가 개시되어 조기 건설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2014년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여 왔으나, 국가재정에서 SOC분야 예산은 해마다 감소하여 재정 뒷받침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왔다. 민간․정부 공동투자방식은 민간자본이 사업비의 50% 이상을 투입함으로 정부 재정만으로 건설할 경우 생기는 재정부담을 크게 경감시키게 된다. 아울러, 민간의 창의적 사업계획을 통해 경제적 타당성을 높여 실행가능성이 높아지게 된 것이다. <진행경과> 남부내륙철도를 조기 건설하기 위해 2014년 1월부터 전액 정부재정투입 방식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실시되어왔다. 예비타당성조사가 시작되면서 그 동안 경남도, 지역 국회의원, 도의회, 관련 시군 및 시민단체 등이 한마음으로 조기 착공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표출하여 왔다. 경남도는 지역국회의원과 공조하여 사업조기 착공을 지속 협의하여 왔으며, 경남도의회는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위원장 류순철)하여 지원하였다.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수를 위한 범도민 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은 세종시 소재 기획재정부 등에서 원정집회를 개최하기도 하였으며, 노선통과 지역 9개 지자체*는 남부내륙철도 시군 행정협의회를 구성하여 남부내륙철도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 경남(합천, 의령, 진주, 고성, 통영, 거제), 경북(김천, 성주, 고령) 이러한 노력의 결과 경남도는 지난 3년 반동안 예비타당성조사의 경제성 수치(B/C)를 상당히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인구 밀집도가 낮은 비수도권 지역이라는 특성과 초기 투자비용이 큰 철도사업의 성격으로 인해 충분한 경제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지난 해 3월 민간사업자로부터 민간과 정부재정 공동투자방식의 사업 내용이 제안되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제19차 재정전략협의회에서 ‘민자철도사업 활성화 방안’을 통해 민자유치 대상사업으로 남부내륙철도를 선정하였으며, 2016년 8월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엔 국회, 중앙부처, 지자체가 참석하여 민자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남도는 지난해 9월 9일, 도의회 철도특별위원회에 민간제안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12월에 열린 “민자철도 포럼” 등을 통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경남도는 남부내륙철도의 조기건설을 위해 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민간제안에 대한 검토를 개시할 것을 2016년 10월 국토부에 공식 요청한 이래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왔다. <기대효과> 3년 이상 끌어온 정부재정사업의 검토과정이 종료되고 이제 민간제안에 대한 적격성 검토가 본격 진행되게 되어 남부내륙철도 건설의 착수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민간사업자는 국가와 민간의 공동투자를 통해 운행속도는 더 높이면서 운행횟수를 더 늘리는 내용으로 사업계획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남도는 민간사업자의 사업내용이 국가재정부담을 경감시켜 사업의 추진 가능성을 높이면서, 민간투자자와의 계약을 통해 건설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현재 제안된 사업계획에서는 재정사업보다 운행 속도와 횟수가 증가되어 주민 편의는 더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절차> 앞으로 한국개발연구원에서 180일간에 걸쳐 민간사업자의 제안에 대해 민자적격성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민자적격성조사는 민간제안사업 중 총사업비가 2천억원 이상인 사업에 대하여 수요추정의 적정성,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와 비교한 비용․편익 분석 등을 통하여 사업타당성을 판단하는 절차이다. 사업 타당성이 인정되면 제3자 제안공고와 제안서 검토․평가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우선 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진행한 후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가 착공되게 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5년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남서부대개발의 가장 핵심이 되는 사업으로서 이번 민간·정부 공동투자사업 절차 개시는 사업실행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남부내륙철도의 조기 개설을 통해서 서부 경남으로의 인적·물적 접근성을 제고시키고 궁극적으로 서부경남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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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강원경북 산불 피해, 성의 다해 돕자”-에너지밸리 등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도정 동참 노력 등 강조-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8일 “산불 피해가 막심한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대해 도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것을 미리 챙겨 성의를 다해 돕자”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강원과 경북의 산불 피해가 막심하고, 특히 강원의 경우 기록적인 산불이 될 것같다”며 “두 곳은 여수 수산시장 화재 때 도움을 줬던 곳인 만큼 담당 부서에서는 성의를 다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도 지원하겠지만 공교롭게도 강원지사가 회장이기 때문에 부회장인 광주시장과 부산시장 등에게 얘기해 협의회 차원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새 정부의 정책에 대한 도 차원의 동참노력도 강조했다. 이 지사는 “내일 대통령 선거로 새 정부가 출범하면 내년도 예산을 포함해 향후 도정 방향 등이 재조정 될 가능성이 있다”며 “중요한 것은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빨리 도정이 동참하는 것으로, 그래야 예산 확보가 쉬워지고 효과가 더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특히 “유력 후보들이 4차산업혁명을 강조하면서 정부가 견인해야 한다는 편과, 민간이 앞서야 한다는 편이 있다”며 “민간이 주도하자면 도가 할 일에 한계가 있으므로 정부가 견인하는 쪽을 고려해 도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주도해야 한다는 분은 공약에 대통령 직속의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했고 그 과제 속에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신산업, 스마트시티, 스마트에너지 등이 있다”며 “도의 관심사는 에너지밸리의 격상과 제도화, 한전공대 설립 등인 만큼, 현재 한국전력공사, 광주시와 함께 도에서 전국 에너지 전문가를 망라해 운영하는 ‘에너지밸리위원회’를 새 정부에 소개해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에 에너지 분과위원회가 설립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마이스(MICE)산업 육성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제까지 마이스산업이 안 된 것은 숙박시설이 가장 큰 이유였는데 여수는 숙박시설이 잘 갖춰져 활발해졌으므로 리조트 시설 확충이 예정된 서남권에서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며 “회의 주최 측에서는 참석자들이 중간에 빠져나가지 못할 만큼의 거리가 필요하므로 서울보다 많이 떨어진 전남이 오히려 매력적일 수 있다는 걸 감안해 ‘전남 MICE 육성협의회’를 활성화하는 등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섬지역 기능 확대형 보건지소 추진에 대해선 “도가 정부에 건의해 전국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이제 막 시작된 제도 자체를 단기간 내에 고치기는 어렵겠지만 가장 내실있는 운영 모델을 만들어 ‘멀리 떨어진 섬이라서 의료서비스가 불편할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더라’ 하는 스토리가 만들어진다면 섬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또 “소록도 본당 주임인 김연준 신부의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 노벨평화상 수상 추천 운동에 도에서 관심을 갖고 함께 했으면 한다”며 “두 수녀의 헌신은 테레사 수녀보다 못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으로, 인류가 절망에서 어떻게 희망을 만들어가는가를 보여준 최근 역사에서 볼 수 없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 지사는 또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한 언론사에서 보도한 ‘전남이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효자가 많다’는 내용에 대해 “전남은 전통적 가족관계가 다른 곳보다 많이 남아있을 수 있고, 농촌사회가 많으며, 대가족이 많이 해체됐겠지만 같은 마을에 사는 사례도 많아 효자가 많을 수 있다”며 “이는 대단한 자랑이 될 수 있으므로 중앙정부가 준 효행상, 전국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에 의한 효행상 수상자 등을 추적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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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행복, ‘Give a Day, Get a Happy Day!’- 매월 두 번째 목요일은 인천 시민 모두가 자원봉사 하는 날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매월 두 번째 목요일을 인천형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하여 인천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인천시 전역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인천형 자원봉사의 날은 인천시민 300만 시대에 맞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주제를 정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Give a Day, Get a Happy Day’란 슬로건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월별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첫 출발인 5월의 테마는 ‘이웃사랑 나눔’으로 5월 10일 수요일에 개최된다.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사랑의 집고치기가 8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오후 2시부터는 신세계백화점부터 구월동 로데오 거리까지 사회안전 캠페인과 환경정비활동이 펼쳐진다. ○ 또한 군・구에서도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농촌 일손돕기, 우리마을 환경정비, 무료 점심 식사제공, 아동대상 전통놀이 교육 등의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다. ○ 인천시는 인천형 자원봉사의 날 테마를 매월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5월 한달간은 이웃사랑 나눔과 연계된 52개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고, 6월은 재난재해 대비, 9월~10월은 더불어 살기, 11월~12월은 소외계층 사랑나눔으로 구성하여 해당 달에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는 나눔으로써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해 지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는 것”이라며, “인천형 자원봉사의 날을 계기로 더 나누고 더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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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창업 성공의 꿈, 경기도와 함께…10개 업체 선정해 지원○ 도, ‘2017년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업체 10개 최종 선정 ○ 업체당 2천5백만원 범위 내에서 특허출원, 시제품제작, 상품기획, 홍보 등 수요자 희망 프로그램 지원 경기도가 ‘경기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10개 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농식품 분야 초기·예비창업자의 사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제품기획부터 판로개척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사업에 총 37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발표평가, 선정위원회 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의 초기·예비 농식품기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업체는 ▲국물용 다시팩 제조업체 ▲생들기름 및 흑임자기름 제조업체 ▲과일스넥 제조업체 ▲블루베리즙 및 웰빙차 제조업체 ▲표고버섯 및 버섯 가공식품 제조업체 ▲전통주 및 천연발효식초 등 발효식품 제조업체 ▲포도박을 이용한 영양갱 및 국수 제조업체 등 식품업체 ▲LED 등을 사용한 수경인삼 생산업체 ▲식물공장을 이용한 엽경채류 및 허브류 생산업체 ▲쌀겨효소찜질을 서비스하는 농촌체험마을 운영법인 등이다. 도는 업체당 최대 2천5백만원(자부담 20%이상) 범위 내에서 수요자가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방식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특허출원, 시제품제작, 금형제작, 위탁제작, 브랜드 네이밍, 홈페이지 구축, 디자인 개발, 포장지 제작, 제품 사진 촬영 지원, 홍보 동영상 제작, 생산제품 광고 지원,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지원, 제품카달로그 제작 지원 등 농식품 창업 전반에 걸쳐 원하는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교육·컨설팅도 제공한다. 김충범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단순 자금지원에 그치는 사업이 아니라 판로개척 교육 및 워크숍 등도 함께 실시해 초기·예비 농식품업체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12억원을 투입, 40개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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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년에게 ‘화끈하게’ 투자합니다. 答答(답답)한 서울이 재밌어집니다.- 서울시, 공공문제 해결 위한 청년 프로젝트 공모 통해 새로운 공공시장 영역 창출 - 프로젝트 당 최대 10억 원, 2년 연속사업으로 2018년까지 총 130억 원 지원 - 5월 16일(화)~18일(목) 프로젝트 접수… 5월중 사업 및 단체 선정 완료 □ 서울시는 복잡·다양화된 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프로젝트를 선정해 수행기관에 2년간 최대 1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청년프로젝트 투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 ‘청년 프로젝트 투자사업’은 쓰레기 더미에 꽃을 피우고, 동네 도서관에 24시간 불을 밝히는 등의 사회적 가치를 청년의 시각으로 만들고 문제를 풀어내는 혁신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 시는 혁신형 청년 프로젝트를 주관기관과 함께 발굴‧투자‧육성‧지원하고, 이를 통해 민간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공공영역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20개의 프로젝트를 선정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보조금은 2017년 50억원, 2018년 80억원 2년 연속사업으로서 총 130억 원 규모이며, 공모를 통해 프로젝트 당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를 과감하게 지원한다. □ 지원대상은 모든 업종을 망라한 법인, 단체, 기업(기획형 프로젝트 컨소시엄 포함)으로 문턱을 낮추었다. 관련 법률에 의하여 등록된 단체로서 등록증(허가증)을 교부받은 모든 단체가 지원 가능하다. □ 청년이 사업의 주체로서 참여하는 취지를 살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인력 채용 시 인원의 50% 이상을 청년(만 19세~39세)으로 고용하여야 하며, 사업 종료 시까지 고용을 유지하여야 한다. □ 접수된 프로젝트는 서울시, 전문가, 교수 등이 참여하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 1차 서면심사에서는 신청자격, 사업계획의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2차 발표심사 대상자를 선정하며, ▲ 2차 발표심사에서는 사업계획, 기업역량, 사업추진 의지 등을 지표로 최종 수행기관과 지원금을 결정한다. □ 공모 분야는 혁신사업 확장형, 자원활용형, 집단 프로젝트형, 서비스 프로젝트형 등 다양한 공공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써, 공모분야 예시는 다음과 같다. [해외사례 예시] 1. 사막도시 리마의 촉촉한 광고판페루공과대학 UTEC이 수증기가 필터를 통과해 물이 나오는 광고판을 만들어 하루 96리터, 3개월 9,450리터의 물을 지역사회에 제공함. 먹을 물이 없어 목이 말랐던 사람들이 몸을 씻자 UTEC의 지원자가 38% 늘어남. 사람들이 본 것은 광고가 아니라 매래를 향한 꿈과 희망이었다. 2. 뉴욕의 쓰레기를 파는 남자뉴욕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Justin Gignag은 뉴욕거리를 직접 걸어다니며 쓰레기를 줍고 투명한 큐브에 넣어 ‘뉴욕 쓰레기’라는 작품을 만들어 관광객을 대상으로 팔기 시작함. 타임스퀘어 연말이벤트, 뉴욕 양키스 승리 퍼레이드 등 특별한 날의 쓰레기를 모아 한정판을 팔기도 하면서 연간 1,400개 이상의 예술품을 판매함. 내다버린 쓰레기에 뉴욕의 이야기라는 가치를 담아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3. 에너지를 만드는 놀이터전기세가 비싼 필리핀에서 타이거비스켓을 만드는 한 회사가 산호세 보육원 인근 어린이 놀이터에 시소와 뱅뱅이를 설치해 전기를 만들어내는 실험을 함. 시소의 공기압과 뱅뱅이의 회전력을 이용해 아이들이 4시간을 신나게 뛰어놀면 6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전기가 만들어져 보육원의 밤을 밝혀줌. □ 시는 지난 2월 1일 제1회 청년정책 기획포럼「사회적 뉴딜과 청년프로젝트 투자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함으로써 「청년프로젝트 투자사업」관련 각계 전문가의 지혜를 모으고 시민 공감대를 확인한 바 있다. □ 접수기간은 ’17. 5. 16(화) ~ 5. 18(목) 18:00까지이며, 공고문은 5.2.(화)부터 게시할 예정이다. 공고문은 시홈페이지와 온라인 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 ○ 온라인 보조금관리시스템(http://ssd.wooribank.com/seoul) □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본 사업은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공공투자사업으로, 민간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고용을 촉진하고 민간의 혁신기술을 활용하여 공공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특히 발전 가능성이 큰 새로운 프로젝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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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최초 청년 귀어가 어장 승인-고흥무안 등 10건 709ha…총 승인 어장 677건 2만 4천ha- 전라남도가 청년 귀어가의 어업 기반인 양식어장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 귀어가 어장 709ha를 신규 승인하는 등 2017년 어장개발계획을 확정했다. 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시민의 어촌 정착을 위해서는 양식어장 확보가 우선 돼야 하나 기존 어업인과 어장 확보 갈등으로 외부인의 어촌 진입에 큰 장벽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올해 어장 이용 개발 계획에 고흥군과 무안군 청년 귀어인 지원 어장 10건 709ha(김 7건 589ha미역 3건 120ha)를 승인, 귀어를 바라는 청년들의 진입 문턱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청년 귀어가 어장을 포함한 2017~2018년 어장 승인 총 규모는 677건 2만 4천230ha다. 과잉 생산이 우려되는 전복은 신규 어장 개발을 억제하고 수요가 느는 해조류 어장은 5% 범위에서 확대하며 갯벌굴, 가리비 등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해 신규 어장을 확대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하반기에도 구체적 어장 관리 주체 및 관리 방법 등을 시군과 지선어촌계 협의를 거쳐 귀어가에 대한 어장 지원 계획이 수립된 시군에는 어업면허 신규 처분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귀어 우대 어촌계는 어업 기반시설 등 수산사업을 우선 지원하는 등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어촌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양식어장은 전국 15만 3천902ha의 74%인 11만 3천928ha로 전국 수산물 생산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343귀어 가구가 전남에 정착해 귀어 가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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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전통문화유산, 똑똑하게 돌보고 가꾼다.- 문화재 490개소, 경미보수 및 모니터링 등 돌봄사업 추진 - 드론 및 흰개미 탐지기 등 첨단기기 활용한 모니터링 시행 - 돌봄사업에 지역주민 채용 확대로 지역일자리 창출 □ 전북도는 전통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문화재 수리 및 쾌적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문화재 490개소를 대상으로 문화재 돌봄사업을 시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 문화재 돌봄사업은 사회적기업 성격인 ‘문화재 돌봄사업단(문화재 아웃리치연구소)’에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잡초제거, 배수로 정비, 환경미화 등 일상관리와 기와, 벽체, 기단, 마루 등 경미한 훼손의 신속한 수리를 통해 사후 보수예산을 절감하는 사전 예방적 문화재 관리시스템을 말한다. ○ 금년에는 상시인력 43명(8개팀)과 수시인력 1,000여명으로 국가․도지정문화재 및 가치가 있는 비지정문화재 490개소에 대해 국․도비 1,740백만원을 투입하여 돌봄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 특히, 돌봄 인력을 지역주민으로 적극 채용하여 지자체와 주민이 협업을 통해 문화재을 관리함으로서 문화유산 보존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 고취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 목조 및 석조문화재 모니터링 등에 드론 등 첨단과학기기 활용 ○ 사찰 전각 등 규모가 큰 목조문화재 지붕이나, 접근이 어려운 문화재의 모니터링은 드론을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였으며, 드론으로 촬영한 문화재 조감사진은 문화재청 및 지자체에 제공하여 모든 국민들이 문화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석조문화재는 ph, 기울기, 풍향․풍속 및 온습도 측정기 등을 활용하고, 목조문화재 흰개미는 극초단파탐지기를 활용 정확하고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 문화재 훼손 신고센터 상시운영으로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 ○ 2013년부터 문화재 돌봄사업단 내에 ‘문화재 훼손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137건의 문화재 훼손신고를 접수 처리하였으며, 특히 태풍․폭우 등 자연적재난 발생시 돌봄사업단 인력을 신속히 현장에 투입하여 현지조사 및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문화유산 피해의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다. ※ 문화재 훼손신고 접수처 : 사무실 243-3177, 홈페이지(www.ch-outreach.kr) □ 문화유산 정책방향은 보존을 기본토대로 하고, 활용사업을 조화롭게 추진 ○ 노학기 과장(전라북도 문화유산과장)은 전통문화유산의 체계적 효율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문화재 돌봄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도민이 문화유산을 느끼고 향유할 수 있도록 생생문화재 및 문화재 야행 등 문화재 활용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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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강원도로 오세요“전국 최초, 출산 후 의료비 지원과 생애주기별 저출산 대책 추진 ○ 강원도는 저출산 극복 선도지역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인 「2017년 결혼·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조성 종합대책(‘16.9월 수립)」의 일환으로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 강원도는 최근 급감하는 출생아 등 지역소멸 우려의 현실화에 대한 심각한 위기의식을 갖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도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 동 사업은 출산산모의 건강회복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보건복지부)를 추진해 온 결과, 최근 협의를 완료하고 1개월의 홍보기간을 거쳐 6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 산후 건강관리지원사업은 자녀를 출산한 도내 모든 임산부(4개월이상 태아 유산 포함)에게 산후회복과 모성보호를 위해 의료비(1인/1회 출산순위에 따라 첫째15, 둘째20, 셋째 3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 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한 모든 출산 산모가 전국의 의료기관에서 사용한 의료비에 대해 영수증을 첨부하여 시군 보건소에 청구(6.1부터 접수)하면 출산순위별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 첫째 단태아 15만원, 둘째 단태아 20만원 지급, 첫 번째 출산이면서 쌍태아는 35만원 지급 ○ 강원도는 “정부가 지원하는 출산전·후 의료비가 대부분 임신기간중 소진됨에 따라 도 자체재원으로 추가지원을 계획하였으며, - 그동안 지속적으로 건의되어온 의료비 추가지원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임산부의 산후 여성질환 검진과 조기치료, 산후풍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편, 강원도는 생애주기별 저출산 원인을 분석, 대응전략을 토대로 2017년 「결혼·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조성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017년에 31개 시책(622억원)을 추진중에 있다, - 지난 1월부터 국비사업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이용 본인부담금을 추가지원(1인 최대 34만원까지)시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 바 있으며, 제2의 베이비붐 분위기 조성과 저출산 문제에 공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저출산극복 네트워크 협력사업(출생축하캠페인 등 8개사업 150백만원)을 추진 중에 있다. - 또한, 오는 6월중에는 신혼부부 주거안정지원을 위한 주거비용지원사업을 전국 최초 시행할 계획하고 있어 강원도를 결혼부터 출산, 양육까지 생애주기별로 부담을 줄이고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모범적인 저출산 극복 선도지역 조성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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