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방/해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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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신명나는 놀이판이 벌어졌구나2017년 국악로 토요국악야외상설공연 시작 - 5.13〜10.28 매주 토요일 창덕궁삼거리에서 국악페스티벌, 창작연희 등 다채로운 국악공연 - 국악기, 우리소리 배우기, 한복 및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동시운영 - ‘14년부터 진행된 토요야외상설공연은 대표적 국악로 활성화 상징으로 자리매김 □ 서울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시민과 함께 어울어지는 신명나는 놀이판 ‘토요국악야외상설공연’을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 2014년부터 4년째 진행되고 있는 국악로 ‘路(노)리路(노)리 토요국악야외상설공연’이 올해에도 5월 13일(토)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번의 풍성한 국악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어울어지는 신명나는 놀이판으로 진행된다. ○ 풍물, 전통무용, 민요, 판소리 분야별로 진행되는 4번의 페스티벌은 오후 3시~5시, 2시간 동안 각 장르별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 작년 9월 국립극장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던 ‘여성국극-춘향전’ 그리고 ‘국악밴드’, ‘젊은 국악’, ‘창작연희’ 등 젊은 국악인 중심의 퓨전국악 등 15번의 상설노리마당과 ○ 내로라하는 국악 실력파 시민들의 뽐내기 자리인「서울시민 국악 장기자랑」은 오후 4시~5시, 1시간동안 진행한다 □ 공연과 함께 오후 2시~6시 사이에는 국악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국악기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 장구, 꽹과리, 북, 가야금 등 우리악기, 우리춤과 노래 배우기 ○ 한복의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우리 옷 바르게 입고 기념 촬영하기 ○ 소고, 탈 등 국악기와 공예품 직접 만들기 체험 ○ 전통주와 화전, 전통차 등 먹거리, 전통공예품 판매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국악공연에 앞서 동시에 진행한다. □ 기존에 종로3가역 묘동사거리 무대에서 진행해왔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창덕궁삼거리로 옮겨 창덕궁과 돈화문국악당 간 관광객의 동선을 이어주는 거점이 될 것이다. □ 야외상설공연은 주 무대인 국악로(돈화문로의 창덕궁삼거리 ~묘동사거리 구간)의 활성화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국악로는 조선시대 국악사양성소, 이왕직 아악부, 국악예술학교 등 국악 관련 주요기관이 있었고, 박귀희, 박초월 등 국악거성들이 주로 활동했던 무대로 ○ 현재는 (사)한국국악협회, (사)한국전통예술발전협의회 등 많은 단체와 국악기, 한복, 전통공예품 등 전통문화 관련 상점이 모여 있는 거리이다 ○ 이러한 지역의 특성을 살려 5년째 진행해온 국악로 토요국악야외성설 공연은 전통문화의 거리로 활성화를 통해 도심 재생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야외상설공연과 함께 교통통제(오후 2시~6시)는 우회도로 확보와 사전에 관련 홍보 및 모범운전자를 곳곳에 배치하여 우회 안내를 하는 등 주민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도록 조치하고 있다. □ 장화영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국악로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사업으로 안착하고 있는 토요야외상설공연 및 국악기체험프로그램이 올해는 무대를 창덕궁삼거리로 옮겨 진행하는 만큼 창덕궁, 서울돈화문국악당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서울시 역사도심재생에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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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울산청년이 만든다.울산시, 청년의 시정참여 및 정책소통 채널 ‘울산 청년네트워크’ 구성 5월 15일 ~ 6월 2일(19일간), 50명 공개모집 울산시는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과 청년문제 진단,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하여 ‘울산 청년네트워크(이하 울산청넷)’를 구성‧운영한다. 이번에 구성되는 ‘울산 청년네트워크’는 5월 15일~6월 2일(19일간) 50명을 공개모집 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11일) 현재 울산에 주소를 두고,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거나 청년 문제에 관심이 있는 만15세~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고시공고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전자우편(sbtrchs@korea.kr) 또는 시 정책기획관실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서류 등 내부 심사 절차를 거쳐 희망분야, 활동실적, 연령분포, 성비, 지역 등을 고려하여 ‘울산청넷’ 회원 50명을 선정, 6월 20일(화)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발된 ‘울산청넷’ 회원은 다양한 청년의 의견수렴, 청년문제 발굴․조사와 개선방안 모색, 새로운 정책제안 및 시정 참여, 청년교류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정책기획관실 미래전략담당(☏052-229-6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성년 울산에 걸맞게 울산 청년의 열정과 도전을 위해 청년의 시선과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담겠다.”면서 “울산청넷은 앞으로 울산 청년정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울산 청년들이 많이 신청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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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민간·정부 공동투자사업 절차 개시- 재정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종료하고 민자적격성조사 착수 - 민간 ․ 정부 공동투자로 재정부담 감소, 공사기간 단축 기대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11일,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정부재정 투입 방식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종료되었고, 그 대신 민간·정부 공동투자방식의 사업 추진을 위한 민자적격성조사 절차가 개시되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를 열어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종료했다. 그간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부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경제성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하였다. 정부에서는 그 대안으로 민간제안 사업에 대한 민자적격성조사 절차를 착수하게 되었다. <의 미> 예비타당성조사만 3년 이상 진행되던 정부재정 투입형태의 사업방식을 종료하고, 사업추진 가능성이 더 높은 민간․정부 공동투자방식의 절차가 개시되어 조기 건설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2014년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여 왔으나, 국가재정에서 SOC분야 예산은 해마다 감소하여 재정 뒷받침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왔다. 민간․정부 공동투자방식은 민간자본이 사업비의 50% 이상을 투입함으로 정부 재정만으로 건설할 경우 생기는 재정부담을 크게 경감시키게 된다. 아울러, 민간의 창의적 사업계획을 통해 경제적 타당성을 높여 실행가능성이 높아지게 된 것이다. <진행경과> 남부내륙철도를 조기 건설하기 위해 2014년 1월부터 전액 정부재정투입 방식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실시되어왔다. 예비타당성조사가 시작되면서 그 동안 경남도, 지역 국회의원, 도의회, 관련 시군 및 시민단체 등이 한마음으로 조기 착공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표출하여 왔다. 경남도는 지역국회의원과 공조하여 사업조기 착공을 지속 협의하여 왔으며, 경남도의회는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위원장 류순철)하여 지원하였다.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수를 위한 범도민 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은 세종시 소재 기획재정부 등에서 원정집회를 개최하기도 하였으며, 노선통과 지역 9개 지자체*는 남부내륙철도 시군 행정협의회를 구성하여 남부내륙철도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 경남(합천, 의령, 진주, 고성, 통영, 거제), 경북(김천, 성주, 고령) 이러한 노력의 결과 경남도는 지난 3년 반동안 예비타당성조사의 경제성 수치(B/C)를 상당히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인구 밀집도가 낮은 비수도권 지역이라는 특성과 초기 투자비용이 큰 철도사업의 성격으로 인해 충분한 경제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지난 해 3월 민간사업자로부터 민간과 정부재정 공동투자방식의 사업 내용이 제안되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제19차 재정전략협의회에서 ‘민자철도사업 활성화 방안’을 통해 민자유치 대상사업으로 남부내륙철도를 선정하였으며, 2016년 8월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엔 국회, 중앙부처, 지자체가 참석하여 민자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남도는 지난해 9월 9일, 도의회 철도특별위원회에 민간제안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12월에 열린 “민자철도 포럼” 등을 통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경남도는 남부내륙철도의 조기건설을 위해 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민간제안에 대한 검토를 개시할 것을 2016년 10월 국토부에 공식 요청한 이래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왔다. <기대효과> 3년 이상 끌어온 정부재정사업의 검토과정이 종료되고 이제 민간제안에 대한 적격성 검토가 본격 진행되게 되어 남부내륙철도 건설의 착수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민간사업자는 국가와 민간의 공동투자를 통해 운행속도는 더 높이면서 운행횟수를 더 늘리는 내용으로 사업계획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남도는 민간사업자의 사업내용이 국가재정부담을 경감시켜 사업의 추진 가능성을 높이면서, 민간투자자와의 계약을 통해 건설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현재 제안된 사업계획에서는 재정사업보다 운행 속도와 횟수가 증가되어 주민 편의는 더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절차> 앞으로 한국개발연구원에서 180일간에 걸쳐 민간사업자의 제안에 대해 민자적격성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민자적격성조사는 민간제안사업 중 총사업비가 2천억원 이상인 사업에 대하여 수요추정의 적정성,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와 비교한 비용․편익 분석 등을 통하여 사업타당성을 판단하는 절차이다. 사업 타당성이 인정되면 제3자 제안공고와 제안서 검토․평가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우선 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진행한 후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가 착공되게 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5년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남서부대개발의 가장 핵심이 되는 사업으로서 이번 민간·정부 공동투자사업 절차 개시는 사업실행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남부내륙철도의 조기 개설을 통해서 서부 경남으로의 인적·물적 접근성을 제고시키고 궁극적으로 서부경남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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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강원경북 산불 피해, 성의 다해 돕자”-에너지밸리 등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도정 동참 노력 등 강조-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8일 “산불 피해가 막심한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대해 도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것을 미리 챙겨 성의를 다해 돕자”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강원과 경북의 산불 피해가 막심하고, 특히 강원의 경우 기록적인 산불이 될 것같다”며 “두 곳은 여수 수산시장 화재 때 도움을 줬던 곳인 만큼 담당 부서에서는 성의를 다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도 지원하겠지만 공교롭게도 강원지사가 회장이기 때문에 부회장인 광주시장과 부산시장 등에게 얘기해 협의회 차원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새 정부의 정책에 대한 도 차원의 동참노력도 강조했다. 이 지사는 “내일 대통령 선거로 새 정부가 출범하면 내년도 예산을 포함해 향후 도정 방향 등이 재조정 될 가능성이 있다”며 “중요한 것은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빨리 도정이 동참하는 것으로, 그래야 예산 확보가 쉬워지고 효과가 더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특히 “유력 후보들이 4차산업혁명을 강조하면서 정부가 견인해야 한다는 편과, 민간이 앞서야 한다는 편이 있다”며 “민간이 주도하자면 도가 할 일에 한계가 있으므로 정부가 견인하는 쪽을 고려해 도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주도해야 한다는 분은 공약에 대통령 직속의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했고 그 과제 속에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신산업, 스마트시티, 스마트에너지 등이 있다”며 “도의 관심사는 에너지밸리의 격상과 제도화, 한전공대 설립 등인 만큼, 현재 한국전력공사, 광주시와 함께 도에서 전국 에너지 전문가를 망라해 운영하는 ‘에너지밸리위원회’를 새 정부에 소개해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에 에너지 분과위원회가 설립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마이스(MICE)산업 육성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제까지 마이스산업이 안 된 것은 숙박시설이 가장 큰 이유였는데 여수는 숙박시설이 잘 갖춰져 활발해졌으므로 리조트 시설 확충이 예정된 서남권에서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며 “회의 주최 측에서는 참석자들이 중간에 빠져나가지 못할 만큼의 거리가 필요하므로 서울보다 많이 떨어진 전남이 오히려 매력적일 수 있다는 걸 감안해 ‘전남 MICE 육성협의회’를 활성화하는 등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섬지역 기능 확대형 보건지소 추진에 대해선 “도가 정부에 건의해 전국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이제 막 시작된 제도 자체를 단기간 내에 고치기는 어렵겠지만 가장 내실있는 운영 모델을 만들어 ‘멀리 떨어진 섬이라서 의료서비스가 불편할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더라’ 하는 스토리가 만들어진다면 섬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또 “소록도 본당 주임인 김연준 신부의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 노벨평화상 수상 추천 운동에 도에서 관심을 갖고 함께 했으면 한다”며 “두 수녀의 헌신은 테레사 수녀보다 못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으로, 인류가 절망에서 어떻게 희망을 만들어가는가를 보여준 최근 역사에서 볼 수 없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 지사는 또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한 언론사에서 보도한 ‘전남이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효자가 많다’는 내용에 대해 “전남은 전통적 가족관계가 다른 곳보다 많이 남아있을 수 있고, 농촌사회가 많으며, 대가족이 많이 해체됐겠지만 같은 마을에 사는 사례도 많아 효자가 많을 수 있다”며 “이는 대단한 자랑이 될 수 있으므로 중앙정부가 준 효행상, 전국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에 의한 효행상 수상자 등을 추적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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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행복, ‘Give a Day, Get a Happy Day!’- 매월 두 번째 목요일은 인천 시민 모두가 자원봉사 하는 날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매월 두 번째 목요일을 인천형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하여 인천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인천시 전역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인천형 자원봉사의 날은 인천시민 300만 시대에 맞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주제를 정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Give a Day, Get a Happy Day’란 슬로건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월별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첫 출발인 5월의 테마는 ‘이웃사랑 나눔’으로 5월 10일 수요일에 개최된다.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사랑의 집고치기가 8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오후 2시부터는 신세계백화점부터 구월동 로데오 거리까지 사회안전 캠페인과 환경정비활동이 펼쳐진다. ○ 또한 군・구에서도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농촌 일손돕기, 우리마을 환경정비, 무료 점심 식사제공, 아동대상 전통놀이 교육 등의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다. ○ 인천시는 인천형 자원봉사의 날 테마를 매월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5월 한달간은 이웃사랑 나눔과 연계된 52개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고, 6월은 재난재해 대비, 9월~10월은 더불어 살기, 11월~12월은 소외계층 사랑나눔으로 구성하여 해당 달에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는 나눔으로써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해 지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는 것”이라며, “인천형 자원봉사의 날을 계기로 더 나누고 더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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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창업 성공의 꿈, 경기도와 함께…10개 업체 선정해 지원○ 도, ‘2017년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업체 10개 최종 선정 ○ 업체당 2천5백만원 범위 내에서 특허출원, 시제품제작, 상품기획, 홍보 등 수요자 희망 프로그램 지원 경기도가 ‘경기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10개 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농식품 분야 초기·예비창업자의 사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제품기획부터 판로개척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사업에 총 37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발표평가, 선정위원회 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의 초기·예비 농식품기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업체는 ▲국물용 다시팩 제조업체 ▲생들기름 및 흑임자기름 제조업체 ▲과일스넥 제조업체 ▲블루베리즙 및 웰빙차 제조업체 ▲표고버섯 및 버섯 가공식품 제조업체 ▲전통주 및 천연발효식초 등 발효식품 제조업체 ▲포도박을 이용한 영양갱 및 국수 제조업체 등 식품업체 ▲LED 등을 사용한 수경인삼 생산업체 ▲식물공장을 이용한 엽경채류 및 허브류 생산업체 ▲쌀겨효소찜질을 서비스하는 농촌체험마을 운영법인 등이다. 도는 업체당 최대 2천5백만원(자부담 20%이상) 범위 내에서 수요자가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방식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특허출원, 시제품제작, 금형제작, 위탁제작, 브랜드 네이밍, 홈페이지 구축, 디자인 개발, 포장지 제작, 제품 사진 촬영 지원, 홍보 동영상 제작, 생산제품 광고 지원,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지원, 제품카달로그 제작 지원 등 농식품 창업 전반에 걸쳐 원하는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교육·컨설팅도 제공한다. 김충범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단순 자금지원에 그치는 사업이 아니라 판로개척 교육 및 워크숍 등도 함께 실시해 초기·예비 농식품업체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12억원을 투입, 40개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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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년에게 ‘화끈하게’ 투자합니다. 答答(답답)한 서울이 재밌어집니다.- 서울시, 공공문제 해결 위한 청년 프로젝트 공모 통해 새로운 공공시장 영역 창출 - 프로젝트 당 최대 10억 원, 2년 연속사업으로 2018년까지 총 130억 원 지원 - 5월 16일(화)~18일(목) 프로젝트 접수… 5월중 사업 및 단체 선정 완료 □ 서울시는 복잡·다양화된 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프로젝트를 선정해 수행기관에 2년간 최대 1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청년프로젝트 투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 ‘청년 프로젝트 투자사업’은 쓰레기 더미에 꽃을 피우고, 동네 도서관에 24시간 불을 밝히는 등의 사회적 가치를 청년의 시각으로 만들고 문제를 풀어내는 혁신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 시는 혁신형 청년 프로젝트를 주관기관과 함께 발굴‧투자‧육성‧지원하고, 이를 통해 민간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공공영역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20개의 프로젝트를 선정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보조금은 2017년 50억원, 2018년 80억원 2년 연속사업으로서 총 130억 원 규모이며, 공모를 통해 프로젝트 당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를 과감하게 지원한다. □ 지원대상은 모든 업종을 망라한 법인, 단체, 기업(기획형 프로젝트 컨소시엄 포함)으로 문턱을 낮추었다. 관련 법률에 의하여 등록된 단체로서 등록증(허가증)을 교부받은 모든 단체가 지원 가능하다. □ 청년이 사업의 주체로서 참여하는 취지를 살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인력 채용 시 인원의 50% 이상을 청년(만 19세~39세)으로 고용하여야 하며, 사업 종료 시까지 고용을 유지하여야 한다. □ 접수된 프로젝트는 서울시, 전문가, 교수 등이 참여하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 1차 서면심사에서는 신청자격, 사업계획의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2차 발표심사 대상자를 선정하며, ▲ 2차 발표심사에서는 사업계획, 기업역량, 사업추진 의지 등을 지표로 최종 수행기관과 지원금을 결정한다. □ 공모 분야는 혁신사업 확장형, 자원활용형, 집단 프로젝트형, 서비스 프로젝트형 등 다양한 공공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써, 공모분야 예시는 다음과 같다. [해외사례 예시] 1. 사막도시 리마의 촉촉한 광고판페루공과대학 UTEC이 수증기가 필터를 통과해 물이 나오는 광고판을 만들어 하루 96리터, 3개월 9,450리터의 물을 지역사회에 제공함. 먹을 물이 없어 목이 말랐던 사람들이 몸을 씻자 UTEC의 지원자가 38% 늘어남. 사람들이 본 것은 광고가 아니라 매래를 향한 꿈과 희망이었다. 2. 뉴욕의 쓰레기를 파는 남자뉴욕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Justin Gignag은 뉴욕거리를 직접 걸어다니며 쓰레기를 줍고 투명한 큐브에 넣어 ‘뉴욕 쓰레기’라는 작품을 만들어 관광객을 대상으로 팔기 시작함. 타임스퀘어 연말이벤트, 뉴욕 양키스 승리 퍼레이드 등 특별한 날의 쓰레기를 모아 한정판을 팔기도 하면서 연간 1,400개 이상의 예술품을 판매함. 내다버린 쓰레기에 뉴욕의 이야기라는 가치를 담아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3. 에너지를 만드는 놀이터전기세가 비싼 필리핀에서 타이거비스켓을 만드는 한 회사가 산호세 보육원 인근 어린이 놀이터에 시소와 뱅뱅이를 설치해 전기를 만들어내는 실험을 함. 시소의 공기압과 뱅뱅이의 회전력을 이용해 아이들이 4시간을 신나게 뛰어놀면 6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전기가 만들어져 보육원의 밤을 밝혀줌. □ 시는 지난 2월 1일 제1회 청년정책 기획포럼「사회적 뉴딜과 청년프로젝트 투자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함으로써 「청년프로젝트 투자사업」관련 각계 전문가의 지혜를 모으고 시민 공감대를 확인한 바 있다. □ 접수기간은 ’17. 5. 16(화) ~ 5. 18(목) 18:00까지이며, 공고문은 5.2.(화)부터 게시할 예정이다. 공고문은 시홈페이지와 온라인 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 ○ 온라인 보조금관리시스템(http://ssd.wooribank.com/seoul) □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본 사업은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공공투자사업으로, 민간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고용을 촉진하고 민간의 혁신기술을 활용하여 공공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특히 발전 가능성이 큰 새로운 프로젝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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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최초 청년 귀어가 어장 승인-고흥무안 등 10건 709ha…총 승인 어장 677건 2만 4천ha- 전라남도가 청년 귀어가의 어업 기반인 양식어장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 귀어가 어장 709ha를 신규 승인하는 등 2017년 어장개발계획을 확정했다. 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시민의 어촌 정착을 위해서는 양식어장 확보가 우선 돼야 하나 기존 어업인과 어장 확보 갈등으로 외부인의 어촌 진입에 큰 장벽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올해 어장 이용 개발 계획에 고흥군과 무안군 청년 귀어인 지원 어장 10건 709ha(김 7건 589ha미역 3건 120ha)를 승인, 귀어를 바라는 청년들의 진입 문턱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청년 귀어가 어장을 포함한 2017~2018년 어장 승인 총 규모는 677건 2만 4천230ha다. 과잉 생산이 우려되는 전복은 신규 어장 개발을 억제하고 수요가 느는 해조류 어장은 5% 범위에서 확대하며 갯벌굴, 가리비 등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해 신규 어장을 확대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하반기에도 구체적 어장 관리 주체 및 관리 방법 등을 시군과 지선어촌계 협의를 거쳐 귀어가에 대한 어장 지원 계획이 수립된 시군에는 어업면허 신규 처분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귀어 우대 어촌계는 어업 기반시설 등 수산사업을 우선 지원하는 등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어촌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양식어장은 전국 15만 3천902ha의 74%인 11만 3천928ha로 전국 수산물 생산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343귀어 가구가 전남에 정착해 귀어 가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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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전통문화유산, 똑똑하게 돌보고 가꾼다.- 문화재 490개소, 경미보수 및 모니터링 등 돌봄사업 추진 - 드론 및 흰개미 탐지기 등 첨단기기 활용한 모니터링 시행 - 돌봄사업에 지역주민 채용 확대로 지역일자리 창출 □ 전북도는 전통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문화재 수리 및 쾌적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문화재 490개소를 대상으로 문화재 돌봄사업을 시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 문화재 돌봄사업은 사회적기업 성격인 ‘문화재 돌봄사업단(문화재 아웃리치연구소)’에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잡초제거, 배수로 정비, 환경미화 등 일상관리와 기와, 벽체, 기단, 마루 등 경미한 훼손의 신속한 수리를 통해 사후 보수예산을 절감하는 사전 예방적 문화재 관리시스템을 말한다. ○ 금년에는 상시인력 43명(8개팀)과 수시인력 1,000여명으로 국가․도지정문화재 및 가치가 있는 비지정문화재 490개소에 대해 국․도비 1,740백만원을 투입하여 돌봄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 특히, 돌봄 인력을 지역주민으로 적극 채용하여 지자체와 주민이 협업을 통해 문화재을 관리함으로서 문화유산 보존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 고취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 목조 및 석조문화재 모니터링 등에 드론 등 첨단과학기기 활용 ○ 사찰 전각 등 규모가 큰 목조문화재 지붕이나, 접근이 어려운 문화재의 모니터링은 드론을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였으며, 드론으로 촬영한 문화재 조감사진은 문화재청 및 지자체에 제공하여 모든 국민들이 문화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석조문화재는 ph, 기울기, 풍향․풍속 및 온습도 측정기 등을 활용하고, 목조문화재 흰개미는 극초단파탐지기를 활용 정확하고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 문화재 훼손 신고센터 상시운영으로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 ○ 2013년부터 문화재 돌봄사업단 내에 ‘문화재 훼손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137건의 문화재 훼손신고를 접수 처리하였으며, 특히 태풍․폭우 등 자연적재난 발생시 돌봄사업단 인력을 신속히 현장에 투입하여 현지조사 및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문화유산 피해의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다. ※ 문화재 훼손신고 접수처 : 사무실 243-3177, 홈페이지(www.ch-outreach.kr) □ 문화유산 정책방향은 보존을 기본토대로 하고, 활용사업을 조화롭게 추진 ○ 노학기 과장(전라북도 문화유산과장)은 전통문화유산의 체계적 효율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문화재 돌봄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도민이 문화유산을 느끼고 향유할 수 있도록 생생문화재 및 문화재 야행 등 문화재 활용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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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강원도로 오세요“전국 최초, 출산 후 의료비 지원과 생애주기별 저출산 대책 추진 ○ 강원도는 저출산 극복 선도지역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인 「2017년 결혼·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조성 종합대책(‘16.9월 수립)」의 일환으로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 강원도는 최근 급감하는 출생아 등 지역소멸 우려의 현실화에 대한 심각한 위기의식을 갖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도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 동 사업은 출산산모의 건강회복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보건복지부)를 추진해 온 결과, 최근 협의를 완료하고 1개월의 홍보기간을 거쳐 6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 산후 건강관리지원사업은 자녀를 출산한 도내 모든 임산부(4개월이상 태아 유산 포함)에게 산후회복과 모성보호를 위해 의료비(1인/1회 출산순위에 따라 첫째15, 둘째20, 셋째 3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 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한 모든 출산 산모가 전국의 의료기관에서 사용한 의료비에 대해 영수증을 첨부하여 시군 보건소에 청구(6.1부터 접수)하면 출산순위별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 첫째 단태아 15만원, 둘째 단태아 20만원 지급, 첫 번째 출산이면서 쌍태아는 35만원 지급 ○ 강원도는 “정부가 지원하는 출산전·후 의료비가 대부분 임신기간중 소진됨에 따라 도 자체재원으로 추가지원을 계획하였으며, - 그동안 지속적으로 건의되어온 의료비 추가지원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임산부의 산후 여성질환 검진과 조기치료, 산후풍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편, 강원도는 생애주기별 저출산 원인을 분석, 대응전략을 토대로 2017년 「결혼·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조성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017년에 31개 시책(622억원)을 추진중에 있다, - 지난 1월부터 국비사업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이용 본인부담금을 추가지원(1인 최대 34만원까지)시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 바 있으며, 제2의 베이비붐 분위기 조성과 저출산 문제에 공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저출산극복 네트워크 협력사업(출생축하캠페인 등 8개사업 150백만원)을 추진 중에 있다. - 또한, 오는 6월중에는 신혼부부 주거안정지원을 위한 주거비용지원사업을 전국 최초 시행할 계획하고 있어 강원도를 결혼부터 출산, 양육까지 생애주기별로 부담을 줄이고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모범적인 저출산 극복 선도지역 조성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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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에 꽃나무 무성한 5가지 테마 숲 조성-전남도, 1일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권역별테마별 단계적 추진- 전라남도는 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조경·환경·생태·관광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시민단체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 경관숲 조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 연구 책임을 맡은 김은일 전남대학교 교수는 ‘꽃과 나무가 무성해 아름다운 영산강 숲’의 뜻을 담은 ‘영림(榮林)’을 미래상으로 제시했다. 생태계 보전, 녹지네트워크 조성, 경관 창출, 수변문화 휴식공간 조성 등 4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슬기로운 보전과 창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영림은 ▲영산강변을 따라 규모 있는 선형 녹지인 ‘수변림’ ▲영산강의 과거·현재·미래의 공간인 ‘천년숲’ ▲역사·문화·경관자원인 누정을 숲과 함께 관리하는 ‘누정숲’ ▲주민 참여의 생활밀착형 당산숲인 ‘마을숲’ ▲영산강변 드라이브 코스 ‘가로수’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특히 수변림은 영산강을 따라 최소 폭원 10m 이상(목표 30m)의 숲으로 경관 창출은 물론 경작지 비점오염원 정화기능을 해 영산강 수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7년까지 담양에서 목포까지 8개 시군에 걸쳐 영산강변을 따라 수변림 62ha, 천년숲 3개소, 누정숲 5개소 등 5개 사업에 1천67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참석자들은 영산강 수질 오염과 기상 이변 등 재해에 대비하고 우수한 역사·문화·경관자원을 활용한 영산강 경관숲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식재 수종, 추진협의체 구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라남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보완해 영산강 경관숲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2018년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낙연 도지사는 용역 보고회에서 “영산강 경관숲 조성은 미룰 수가 없다”며 “숲 조성이 가능한 지역부터 서둘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산강 경관숲 조성은 미래를 준비하는 ‘숲 속의 전남’의 첫걸음이자 ‘천년 숲’의 뼈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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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선거, 장애인콜택시 무료 이용하세요!- 사전투표 5.4.∼ 5. / 투표일 5.9. 거동 불편 장애인 등 장애인콜택시 무료 이용 - ○ 인천시 장애인투표권 행사를 위해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지원한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에서는 거동 불편 장애인들을 위해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하여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5.4~5.5)과 투표일(5.9)에 투표소를 방문하는 장애1, 2급, 3급(뇌병변,하지지체), 65세이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인천시민에게 무료로 장애인콜택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인천시민과 보호자는 인천장애인콜택시 이동지원센타(인천교통공사/ 전화 1577-0320)로 문의 및 전화 예약후 이용 가능하다. ○ 시 관계자는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 관련해서 인천시가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제공하는 장애인 콜택시 무료운행을 통해 투표율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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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도내 106개 농어촌체험마을 찾아오세요○ 봄 여행주간(4.29~5.14) 동안 농촌체험마을 20% 할인행사 실시 ○ 궁평 어촌체험마을에서는 바지락잡기와 수상스포츠도 즐길 수 있어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해 가족과 함께 갈 만한 여행지를 고민한다면 경기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은 어떨까?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은 각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 등 자원을 활용해 체험과 휴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으로, 경기도에는 농촌체험마을 96개소와 어촌체험마을 10개소 등 106개소가 있다. 양평군을 여행지로 생각하는 가족단위 관광객이라면, 수미, 보릿고개마을 등을 추천한다. 직접 딴 향긋한 딸기를 맛보는 것은 물론 맨손으로 잡은 송어를 구워먹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두 마을에서는 가족과 함께 만든 찐빵이나 강정, 떡 등 옛 정취가 묻어나는 음식까지 맛볼 수 있다. 돌아오는 길에 경기도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이나, 양평곤충박물관까지 들린다면 재미와 지식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평택 초록미소마을에서는 자연발효열을 이용한 쌀겨효소 찜질을 이천 서경들마을에서는 열기구 탑승 등 색다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서경들마을에서는 모내기, 농작물 파종을 하면서 농부에 대한 고마움도 느낄 수 있다. 도내 일부 농촌체험마을에서는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아 2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마을 소개, 비용 등은 ‘웰촌’(www.welchon.com)이나 마을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바닷가 생활이 궁금하다면 어촌체험마을을 선택하면 된다.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궁평 어촌체험마을은 바지락잡기 등 다양한 갯벌체험과 딩기보트, 카약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5월부터는 매 주말마다 마당놀이, 연극, 기타연주 등 다양한 상설공연도 마련돼 있다. 경기도 어촌체험마을과 바다여행에 관한 다양한 정보는 ‘경기도청’(http://farm.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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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서울에서 문화예술 백배 즐기기!- 서울시, 서울시내에서 즐길 수 있는 5월의 주요 문화예술 프로그램 소개 - 5월초, 황금연휴 맞아 공연장·미술관·박물관 등 문화공간으로 나들이 추천 - 따스한 봄날을 만끽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야외 프로그램도 풍성 -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비롯한 150여개의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안내 □ 계절의 여왕 5월, 따스한 날씨만큼이나 모두를 기쁘게 하는 것은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휴일! 특히 석가탄신일, 어린이날이 있는 5월 첫째 주에는 집 밖으로 나와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봄 소풍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서울시는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5월호>를 통해 서울시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150여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방문하거나 한강, 공원 등을 나들이하면서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하다. ○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5월호>는 서울문화포털 및 서울시 문화·관광·체육·디자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시민청, 미술관, 박물관 등 시내 문화시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장 □ 서울을 대표하는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 무용극 등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남산, 북촌을 나들이하면서 ▲남산예술센터 와 ▲서울돈화문국악당 에 들러 연극, 국악을 즐겨볼 수도 있을 것이다. ○ <세종문화회관>에서는 5월 3일(수)~7일(일), 서울무용단의 코미디 무용극 「춤추는 허수아비」와 5월 5일(금)~6일(토)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음악으로 만나는 동물이야기 「와우! 클래식 앙상블」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객을 기다린다. ○ <예술의전당>에서도 5월 5일(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화려한 영상과 재미있는 해설이 함께 하는 「2017 어린이 음악회」가 진행된다.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공연장 나들이를 해보면 좋을 것이다. ○ 남산으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남산예술센터>에서는 5월 13일(토)~6월 4일(일)까지 2016년 올해의 공연 베스트7에 선정되었던 연극「모든 군인은 불쌍하다」가 상영되며, 북촌에서 창덕궁을 지나면 만날 수 있는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5월 한 달 내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리&프리」시리즈 공연과 5월 30일(일), 우리 고유절기 단오를 맞아 특별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따스한 봄날, 남산 또는 북촌 나들이를 공연관람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미술관 □ 도심 속에서 예술을 만나는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 ▲세종미술관 에서도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과 연계 행사들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SeMA Green <날개, 파티>」등 일반 전시프로그램은 물론 5월 5일(금), 서소문 본관 앞마당에서 야외 프로그램 「SeM과 함께하는 어린이날」행사를 개최한다. ○ <북서울미술관>에서는 현대사회 현상을 살펴보는「덕후 프로젝트:몰입하다」전시와 5월 2일(화)부터 시작되는 「어린이전시 <율동>」등 전시프로그램을 비롯하여 5월 5일(금)에는「어린이날 행사 <꽃보다 미술관>」이 진행되어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을 함께할 수 있다. 또한 「뮤지엄나이트 금요락」프로그램으로 저녁 7시, 애니메이션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을 상영한다. ○ <세종미술관>에서는 동식물을 주제로 한국현대작가들의 치유와 공감을 보여주는 전시 「畵畵-반려·교감」가 진행되니,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세종미술관에서는 전시를 즐기는 일석이조의 문화예술 나들이가 가능할 것이다. 박물관 □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 박물관에서도 전시는 물론 음악회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역사적이고 어려운 공간이 아닌 누구나 쉽게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성백제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국립한국박물관 을 방문해보자. ○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5월 28일(일)까지 「백제문화특별전 ‘가야, 백제와 만나다’」전시가 진행되며,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가족을 위한 주말 교육 프로그램 등이 상설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에는 가족 레크레이션, 공연 등 「박물관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며, 오는 5월 27일(토)에는 「사계콘서트 ‘봄’」의 마지막 공연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 <서울역사박물관>에서도 「모든 물건이 모이고 흩어지는 시장백화점 <남대문 시장>」등 전시와 어린이날 하루 종일 공연, 체험, 먹거리가 있는「어린이날 큰 잔치」가 열리며, 5월 6일(토)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동화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무료로 관람객들과 함께 한다. ○ 이밖에도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5월 21일(일), 「다산의 하피첩 이야기, 판소리」를 통해 한옥과 국악이 어울림을 만끽할 수 있으며, <국립한국박물관>에서는 「세종탄신 620주년 기념특별전 “훈민정음과 한글디자인”」을 5월 28일(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강 및 공원 □ 나들이의 계절 ‘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서울숲공원, ▲서울대공원, ▲보라매공원, ▲길동생태공원, ▲천호공원 등 서울의 공원에서도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 <서울숲공원>에서는 5월 3일(수)~7일(일), 페이퍼토이를 활용한 체험전시 「어린이날 기획전시 <페이퍼토이전> 공원에서 종이로 놀자」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서울대공원>에서도 5월 5일(금), 마술공연, 만들기 세상 등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동물원에서 진행되며, 5월 27일(토)~ 6월 11일(일)은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사진도 찍고 음악회도 즐길 수 있는 「장미원축제」가 테마가든에서 열릴 예정이다. ○ 또한 5월 5일(금)에는 <보라매공원>에서 「어린이 놀이 한마당」이, 5월 30일(화)에는 <보라매공원>과 <길동생태공원>에서 각각 ‘단오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자연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으며, 5월 13일(토)~14일(일)은 천호공원에서 「제6회 천호공원 철쭉축제」와 함께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 다양한 5월의 문화행사 및 행사 세부내용은 서울문화포털 (http://culture.seoul.go.kr)과 각 해당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120 다산콜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 고홍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연휴가 많은 5월, 시민들이 서울 도심에서 다양한 행사와 공연, 전시를 즐기며 문화예술을 향유하기를 바란다.”라며 “각 프로그램마다 시간, 입장료 등이 모두 다른 만큼 서울문화포털이나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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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먹거리(8味), 볼거리(9景)가 있는 인천으로 오세요- 2017 봄 여행주간, 꽃길따라 인천나들이 & 꽃게따라 소래포구 나들이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2017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아 16일간 <인천 꽃길따라 팔미구경(8味 9景) 나들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및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범국민적 여행 분위기 조성과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제약요인 개선을 통한 신규 관광수요 창출 및 여름철에 집중된 수요를 봄·가을 등으로 분산해 침체된 관광수요 회복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운영된다. ○ 이번 2017 봄 여행주간 <인천 꽃길따라 팔미구경(8味 9景) 나들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2017 봄 여행주간 지역 대표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봄 여행의 핵심 콘텐츠인 꽃 나들이 컨셉으로 인천의 맛과 멋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5월의 황금 연휴동안 인천에서의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 프로그램은 ① <인천 꽃길따라 팔미구경(8味 9景) 나들이>는 시민들이 직접 뽑은 ‘올 봄 꽃나들이 가기 좋은 대표 관광지 9곳과 대표 맛집 8곳 : 인천 8미9경’을 포인트로 인천에서 즐기는 꽃나들이를 적극 홍보하고 참여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이다. ② <인천 꽃게따라 소래포구 나들이> 는 꽃게 철을 맞아 최근 화재사고 이후 영업을 재개한 소래포구와 소래역사관·소래철교,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등 주변의 숨겨진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고, 소래포구 관광지를 방문한 모든 분께 ‘소래포구 관광안내소’에서 인천관광 기념품(소래포구 부채)을 증정한다. ○ 그리고 2017 봄 여행주간 <인천 꽃길따라 8미9경 나들이>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 중 추첨을 통해, 인천 호텔 숙박권(각 1명) 및 인천시티투어 자유이용권(20명), 아이스 아메리카노·아이스크림콘 기프티콘(200명) 등 푸짐한 선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 2017 봄 여행주간 <인천 꽃길따라 8미9경 나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spring.travelicn.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 관계자는 “사드 배치 및 중국 금한령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우리 지역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근로자의 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있는 이번 봄 여행주간 동안 일상을 잊고 가족, 친구, 연인 등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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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아세안 신흥시장 개척 광폭 행보○ 4박6일간 방문 마지막날, 수출‧통상 전방위 일정 소화 - 태국 ‘정부 4.0’ 플랜의 안성맞춤 공략 지원 ○ 남 지사, “기회의 문은 직접 열어야 열린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7일(현지시각) 중국의 비관세장벽 강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태국 방콕을 방문, 아세안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폭 넓은 경제 행보에 나섰다. 태국 정부는 현재 자국 경제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정부 4.0 플랜’을 추진 중이다. 그 핵심은 미래 20년 태국의 먹거리를 만드는 것이고, 동부경제회랑(EEC)를 통한 인프라 구축이 성공의 필수 요소다. 쁘라윳 짠오차(Prayuth Chan-ocha) 태국 총리는 지난 2월 한 세미나에서 “태국 정부는 이번 정책에 모든 것을 걸었다”며 대한민국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남 지사는 이에 발 맞춰 도내 중소기업의 태국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그룹의 경기도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한국-태국 스타트업 교류협력 LOI’를 체결하는 등 현지에서의 보폭을 넓혔다. 남 지사는 우선 이날 오전 방콕 현지에서 도내 여성기업 9개사와 태국 기업들의 수‧출입 MOU 현장을 찾아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남 지사는 “‘여자는 약해도 어머니는 강하다’는 옛말이고 요즘에는 ‘여성은 강하고 기업인 여성은 더 강하다’라고 한다”며 “도내 중소기업들이 태국 시장에 진출하고, 태국 기업들도 (대한민국에) 진출하는 윈-윈 플랫폼을 경기도를 잘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태국 시장 진출과 관련, 경기도의 지원방안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추후 국내에서 별도의 간담회를 갖기로 약속한 뒤 “기회의 문은 직접 밀어야 열린다. 경기도가 여성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기업 CP그룹을 방문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한 방안을 이끌어내기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태국 디지털 경제진흥처 VIP실에서 한국-태국 스타트업의 상호교류와 판교로 대표되는 미래지향도시 개발 경험 공유, 상호 진출 지원센터 구축, 자국 투자자와 협력기업 매칭 등을 골자로 하는 ‘한국-태국 스마트시티 및 스타트업 교류협력 LOI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체결식은 경기도와 태국 디지털 경제진흥처가 주체이며, 이를 통해 판교로 대표되는 미래지향도시의 개발 경험을 EEC에 제공한다. 또 태국은 자국 내 우수 스타트업을 경기도에 파견하고, 경기도는 국내 스타트업 및 기업과 매칭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다. 남 지사는 마지막으로 태국여행업협회장, KTO 방콕지사장 등 관광산업 관계자와 만찬 간담회를 갖고, 태국이 아웃바운드 관광시장 현황 및 전망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중국의 방한 금지령 이후 태국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라는 점을 강조하며, 경기도내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남 지사는 “이번 만남이 경기도와 방콕 관광의 모멘텀이 되길 기대한다”며 “태국과 방콕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기도는 말보다 실천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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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불자 한강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쏴악! 이번 주말 한강공원 분수 본격 가동- 서울시, 한강공원 7개 분수 이번 주말부터 본격 운영 시작! → 반포 달빛무지개분수와 여의도 물빛광장분수 4월 1일 부터 조기 가동 → 여의도한강공원 수상분수,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물보라분수, 난지한강공원 거울분수 등 7개 분수 4월 29일 부터 본격 가동 - 시민 이용추이에 따라 가동시간 다양화, 이용자 중심의 운영으로 에너지 절감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5월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한강공원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강공원의 7개 분수를 오는 4월 29일(토)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 4월 1일부터 운영 중인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와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분수에 이어 4월 29일부터 7개 분수(뚝섬공원 음악․벽천․조형물분수, 여의도공원 수상․안개분수, 난지공원 거울분수, 이촌공원 벽천분수)가 본격 가동을 시작하여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 6월 23일부터는 물놀이장 개장과 함께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분수와 뚝섬한강공원 물보라분수를 가동하여 8월 2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 각 분수별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반포한강공원의 ‘달빛무지개분수’는 반포대교에 위치한 총 1,140m의 세계 최장 분수로 지난 2008년 11월 17일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한강의 명물로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 배경음악과 화려한 조명에 맞춘 아름다운 분수연출로 특히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이용하여 한강의 환상적인 야경을 보여준다. □ 여의도한강공원의 가족 단위 수변 휴양시설로 사랑받고 있는 ‘물빛광장분수’는 지형의 낙차를 이용하여 물의 흐름을 시·청각화한 수경시설로서 각종 공연 등 문화행사와 어우러져 가족나들이에 적합한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 특히 이 분수에 사용되는 용수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발생되는 지하수를 피아노물길을 거쳐 이용함으로써 향후 자원 재활용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 여의도한강공원의 ‘수상분수’는 세계 최초 개폐식 수상무대인 물빛무대와 함께 설치되어 음악분수와 LED조명 및 영상 등을 조합하여 수상 멀티미디어쇼를 연출한다. □ 또한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는 넓게 트여있는 수변광장과 어우러지는 바닥형 음악분수로 주변 공간의 특성을 잘 활용하여 접근성이 좋아 인기가 많다. ○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고, 보호자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아 주변 녹지공간과 함께 이용하기 좋은 명소다. □ 뚝섬한강공원의 ‘물보라분수’는 야간에 한강 물위 스크린에 보여지는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이미지와 함께 화려한 야간 음악분수의 연출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난지한강공원의 ‘거울분수’는 2,800㎡ 규모의 국내 최대 바닥분수로서 가을철에는 인근 하늘공원의 억새밭과 월드컵 경기장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관광 명소이다. □ 난지공원의 ‘물놀이장분수’는 다양한 음악과 함께 마치 춤을 추듯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분수로 유명하다. 물놀이장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어린이 중심 가족나들이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 한강공원 분수들은 각 분수별 특징과 계절별 평․휴일별 특성 및 에너지 절감 등 요인을 고려하여 별도의 가동시간을 정하여 운영 될 예정이다. ○ 자세한 분수 가동시간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 또는 기반시설과(☏02-3780-0653/0691)로 문의하면 된다. □ 유재룡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공원의 모든 수경시설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겠다”라며, “따스한 봄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한강 분수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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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필리핀과의 교류 대폭 확대한다!현지 방문해 소방차 및 구급차 각 2대 기증 대구시는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필두로 지난 4월 25일 필리핀 수도인 메트로마닐라를 방문, 이 곳의 개발과 관리를 담당하는 메트로마닐라개발청(Metropolitan Manila Development Authority 이하 MMDA)에 소방차와 구급차 각 2대를 기증하고, 토마스 올보스 MMDA 청장(장관급)의 주선으로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비롯한 각 계의 영향력 있는 인사 및 단체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이번 기증은 지난해 9월 1일 대구시와 필리핀 MMDA가 도시계획, 환경, 의료 등 다양한 분야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약을 맺은데 이어, 토마스올보스 MMDA청장이 작년 10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에 대구를 방문하여 권영진 시장에게 소방차 기증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 필리핀 MMDA는 필리핀의 수도인 메트로 마닐라를 통할하는 대통령직속 행정기구로 관할 인구만 1천200만 명에 이른다. 주요 역할은 도시계획과 개발사업, 건강과 위생관리, 도시공해와 오염통제, 재난과 재해 구호사업 등을 담당한다. 대구시는 이번 소방차와 구급차 기증을 통해 MMDA와의 교류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나아가 필리핀과의 다양한 교류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실제로 대구시는 대구공항과 마닐라 공항간의 직항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기증식에 참석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토마스 올보스 MMDA 청장의 주선으로 필리핀 교통부 항공담당 차관 및 공항의 슬롯을 담당하는 민간항공청장과 필리핀 항공 부사장을 만났다. ○ 이 자리에 참석한 필리핀 관계자는 마닐라공항은 현재 좋은 운항 시간대(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슬롯이 이미 포화상태이므로 마닐라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클락(Clark) 공항을 추천하기도 했다. 클락시는 필리핀에서 친환경도시, 관광도시로 전략적으로 개발하는 도시로 필리핀 교통부도 이 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미팅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마닐라 직항노선 개설에 속도를 낸다는 입장이다. ○ 한편, 직항로 개설과 관련해 올보스 MMDA 청장은 양도시간 직항로 개설이 필요하다는 것을 관련자에게 설파했으며, 이를 포함한 대구시 모든 방문 일정을 직접 챙기며 배려했다.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필리핀 2호선 유지보수 공사에 참여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올보스 MMDA 청장은 김연창 부시장에게 교통부 도시철도담당 차관과의 만남도 마련해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도시철도공사가 필리핀에 진출한다면 도시철도공사의 해외 진출 첫 사례로 향후 동남아 진출에 토대가 될 전망이다. ○ 이 밖에도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올보스 MMDA 청장과 의료관광, 전기자동차, 하·폐수 처리시설, 소각장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도시간 교류를 논의하였는데, 특히 올보스 청장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지프니(소형버스)를 전기차 등 친환경 차로 교체할 계획임을 언급했으며 대구에서 이를 실현할 대체 모델을 제시 할 경우 구매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등 향후 지속적 교류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 차순도 메디시티협의회장과 김연창 경제부시장 등 방문단은 올보스 청장 주선으로 필리핀 1천500여개 자치단체 연합체(LLP, League of Municlpalities of the Philippines)를 방문하여 대구 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가졌으며, 향후 MMDA 산하 17개 시장단 회의에서도 대구 의료관광 홍보 기회를 갖기로 하는 등 사드사태로 감소한 중국인 의료관광객을 대체할 필리핀 의료관광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대구시는 필리핀 알베이주 리가오시에 소방차와 구급차 각 1대씩 추가 기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음 달 기증이 완료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대구시와 필리핀 알베이주와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토대로 추진되는 것으로, 이에 대한 보답으로 알베이주는 5월에 시장단 일행 60여명을 대구에 파견하여 의료관광을 포함한 선진행정을 경험할 계획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소방차·구급차 기증은 비록 작은 것이지만 우리 대구시와 필리핀 MMDA간의 교류가 가시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하는 역사적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마닐라와 직항로 개설을 추진하고 의료관광,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교류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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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독소 규제 없애고 지역경제 숨통 틔워- 규제개혁평가 2년 연속 대통령표창 수상 - 부산시가 지난해 규제개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연속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지난 4월2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지방규제개혁평가 시상식’에서 부산시는 최우수상(대통령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로 1억8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서병수 시장 취임 이후, 규제개혁 분야에서 2014년도 우수상(국무총리표창), 2015년도 최우수상(대통령 표창), 2016년도 최우수상(대통령 표창)을 3년 연속 수상하며 총 4억6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도 교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자치부는 243개 광역시,도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지방 규제 개혁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 시상해왔다. 학계, 언론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외부전문가 51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자치법규 정비, 중앙 부처 법령개선, 지역투자 기반조성 등 총 6개분야 22개 평가지표를 서면심사, 실적검증, 면접평가 등 3단계의 정밀검증을 통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시 수상배경에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한 2016년도 규제지수 경제활동친화성 조사에서 전년도 B등급에서 A등급으로 한 단계 상향된 점과, 부산시장이 직접 주재한 규제개혁 민관합동 토론회 등을 통하여 현장에서 시민과 기업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일자리 관련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 등이 손꼽히고 있다. 특히, ㈜한샘의 부산공장 신축과 ㈜다이소아성산업의 전국 최초 지방물류 센터 신축을 부산에 유치하기 위해 기업애로와 규제를 적극 해소함으로써 2,223억원의 지역투자효과와 1,4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게 되었고 ㈜중앙자동차의 첨단자동차해체 재활용업 운영을 지원하므로써 시설비 301억원 투자와 12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두게 된 점 등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시는 그동안 타 시・도와 차별화된 조합·경제단체 등의 실무자로 구성된 ‘민관합동규제발굴단’과 ‘찾아가는 규제개혁추진단’ 운영, ‘권역별 규제개혁 간담회’ 등을 통해서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적극적 으로 발굴해왔고, 현장조사와 부서 합동회의 등을 통해 자체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중앙정부 소관 규제는 해당 부처·국무조정실․행정 자치부 등과 협업을 통한 규제 개선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구도심・구산업단지 재생, 유휴부지 재활용과 관광활성화를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중점적으로 개선하여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 이다. 또한 자치법규 574건 전체에 대하여 타 광역시 현황과 비교하는 전수조사를 통해 과도한 규제사항을 일제정비 하는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규제개혁 에 대응하고 있다. 서병수 시장은 “규제개혁은 예산을 투입하지 않더라도 일자리와 지역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효율적인 수단으로 민선6기 이후 규제개혁추진단을 별도 조직으로 확대개편하는 등 강력한 규제개혁의지로 시정을 이끌어 왔다”며 “이번 3연패 수상을 계기로 기업현장,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개선하여 지역 경제의 자율성을 높이고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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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확산 울산시가 앞장선다.”직장 안전문화운동 선도 지자체 선정 안전점검, 안전교육, 안전신고 등 3대 추진과제 선정 추진 울산시가 직장 안전문화운동 선도 지자체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국민안전처(안전문화교육과)가 실천 중심의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대전과 울산을 시범 운영 선도 지자체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는 안전문화 확산에 홍보와 캠페인이 일정 부문 기여를 해 왔으나 실질적인 실천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정착에는 역부족이었다고 판단, 가정, 학교, 직장에서 실천 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안전처는 이번 ‘직장 안전문화운동’ 시범 운영 후 결과를 토대로 표준매뉴얼을 제작, 하반기에 타 지자체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안전도시 울산 구현’이라는 비전과 ‘지속 실천가능한 안전문화운동 정착’이라는 목표 아래 ▲안전교육, ▲안전점검, ▲안전신고 등 3대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직장 안전문화 운동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전교육 분야는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실천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 직장교육 시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영상시청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재난안전체험 훈련 등을 재난안전연구원과 협력해 추진한다. 안전점검 분야는 안전점검체크리스트에 의한 청사안전점검의 날 정례화 운영, 안전실천 청내 안내방송 실시, 테마별 안전점검의 날 운영, 청사 경계 보안 및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특히, 청사를 이용하는 공직자 및 민간인에 대하여 미끄럼 방지 등 위험표지판과 시설 설치, 근무시간 이후 민간인에 대한 청사출입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코자 카드인식기 도입 등으로 청사 경계 보안 및 안전관리 강화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신고 분야는 시 공무원에 대해 매월 1건 이상 위해요소를 신고토록 하는 공무원 안전신고 정례화, 안전신문고 앱을 내려 받아 생활주변 안전위해요소 현장에서 즉시 신고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시는 학교와 시민에 대한 안전교육과 안전체험 참여, 안전 점검실천, 안전모니터봉사단을 중심으로 안전위해요소 상시감시 등 안전신고를 강화하며, 기업체 안전문화운동도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4월 17일 농협울산본부와 안전문화운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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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임금’은 헌법정신이다- ‘광주형 일자리 정책 토론회’ 열려 - 투자유발성, 양질성, 연대 구현성, 합의 기반성 등 가치요소 제시 ○ ‘광주광역시 더 나은 일자리위원회 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원회’)가25일 광주광역시의회 예결산위원회실에서 ‘적정임금의 개념과 전략’을 주제로 개최한 광주형 일자리 정책 토론회에서 적정임금과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 지난 2015년 7월 완료된 ‘광주형 일자리 창출 모델 구축 연구용역’ 연구책임자로 참여한 박명준 실무위원(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토론회 발제를 통해 그동안 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해온 ‘광주형 일자리’ 창출 모델에 대한 인식의 과정과 목표를 다시 확인하고 광주형 일자리 구현에 핵심 정책으로 제시된 4가지 주제 중 ‘적정임금’의 개념과 전략을 발표했다. ※ 광주형 일자리 구현 핵심 정책 : 적정임금, 노동시간, 원하청 관계 개선, 노사책임경영 ○ 박 실무위원은 현재 양극화와 헬 조선화 등 문제를 겪고 있는 한국사회는 현실에서 헌법정신이 제대로 구현되지 못한 일종의 위헌적 상황에 빠져있다고 진단하며 ‘광주형 일자리’는 이런 상황에서 그간의 정권 하에서 무시되거나 지켜지지 않은 근로의 권리, 적정임금의 보장 등 헌법적 가치를 제대로 살려내려는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는 데 주목하면서 헌법에서 ‘고용의 증진과 적정임금의 보장’(제32조) 및 ‘적정한 소득의 분배’(제119조)를 국가의 의무로 규정하고 있음을 환기시켰다. ○ 더불어 차기 정부가 추진할 경제부문의 개혁에 있어 새로운 질서를 재구축하는 작업의 상(像)을 광주형 일자리는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또한 ‘적정임금’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해소라는 대중들의 열망을 실현하려는 실천 지향성에서 나온 개념이라는 전제 하에 첫째,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임금이어야 한다(투자 유발성) 둘째, 양질의 일자리를 전제한 임금이어야 한다(양질성) 셋째, 일자리 질서의 상향 균형 지향성을 갖는 임금이어야 한다(연대 구현성) 넷째, 반드시 협약임금이어야 한다(합의 기반성) 고 정의했다. ○ 이어 박해광 실무위원장(전남대 사회학과 교수)을 좌장으로 이기곤(전국금속노조 기아차지부 광주지회 지도위원), 채준호(전북대 경영학과 교수), 박상하 (고용노동부 광주지역 고용전략수립 PM), 박근택 (유니스 전자 관리이사), 문정은(광주청년유니온 위원장) 등 5명의 토론자들이 질의 응답과 토론을 벌였다. ○ 이 자리에서 채준호 전북대 교수는 “공공부문에서 일정한 성과를 냈으나 민간부문에서의 기존 임금 하향평준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고 말하고 박상하 고용노동부 광주지역고용전략수립 PM은 “광주형일자리 실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시민사회의 역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기곤 전국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광주지회 지도위원은 “적정임금은 물론, 교육‧의료‧주택 등 복지 부분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박근택 유니스전자 관리이사는 “원청, 1차, 2차 기업으로 임금수준이 나뉘는 환경을 극복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정은 광주청년유니온 위원장은 “이번 적정임금 토론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서 논의가 시작될 수 있다면 청년들이 반기고 지지하는 상황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병규 광주시 사회통합추진단장은 “광주형 일자리는 광주만이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내야 할 시대적 과제에 대한 현실적 대안이다.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는 것이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노·사 등 다양한 영역의 주체들과 이해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의 장이 더욱 확산되고 광주형 일자리 실현을 위한 구체적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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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적으로 이끈다- 4월 25일(화), 정창무 서울대 교수 초청 특강 진행 - □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25일(화) 10:30분부터 도청 4층 탐라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창무 서울대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특강을 통해 정 교수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세계와 우리나라의 상황을 진단하고 제주도의 나아 갈 방향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ㅇ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인공지능, 로봇공학의 발전으로 미래 일자리는 현재 초등학교 학생의 65%가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직종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ㅇ 사물인터넷(IoT)의 보편화, 광통신의 발달로 전 지구가 연결됨에 따라 사고의 유연성과 창의성, 논리․수학적 사고 등을 구비한 복합문제 해결이 가능한 인재양성을 주문하기도 했다. □ 특히, 제주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해 창조혁신기업 유치와 클러스터 등 브레인 허브 조성, 창조혁신산업 플랫폼 구축, 도민을 창의․창업인재로 육성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번 특강과 관련해 김일순 총무과장은 “제주도는 4차산업혁명의 신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 모델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제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는데 직원들의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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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행정혁신 ‘전국 최고’- ‘2016 정부혁신(정부3.0)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3년 연속 우수기관 경남도는 25일 행정자치부 주최로 개최된 ‘정부혁신(정부3.0) 책임관 회의 및 혁신 워크숍’에서 ‘2016년도 정부혁신(정부3.0)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재정인센티브로 받은 4억원 전액은 서민복지사업에 투입한다. 이 날 받은 표창은 지난 2014년과 2015년에 이은 3번째 수상으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다. ◈ 경남도 정부혁신의 핵심은 서민복지를 위한 특화된 행정서비스 도가 3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 핵심 저력은 서민 복지 강화를 위해 특화된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고 적극 추진한데 있다. 경남의 대표적인 친서민 정부혁신 사업은 ‘서민자녀 4단계 교육 지원사업’, ‘찾아가는 빨래방 운영’, 오지주민의 발 ‘브라보 택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협업 ‘경남형 기업트랙’, 민관협력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 개량 사업’, ‘층간소음 등 환경분쟁조정 무료서비스 운영’ 등이다. ◈ 서민자녀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 사업’, 국민이 사랑한 ‘전국 최고 행정서비스’로 선정 특히,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 사업은 정부혁신 추진실적 평가단의 극찬을 받았으며, 정부혁신 지자체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에 이어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행정서비스 3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사업’은 소득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고 다시 소득격차로 이어지는 가난 대물림을 끊기 위해 도에서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국민 맞춤형 교육복지서비스이다. 초등학교 입학부터 대학 졸업 후 취업까지 4단계로 서민자녀에게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하여 지원한다. ◈ 각종 정부혁신 공모와 경진대회에서 우수성 입증 이외에도 경남의 대표적인 정부혁신 사례들이 각종 공모와 경진대회에서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선도과제 공모에 ‘층간소음 등 무료 환경분쟁조정 서비스’ 선정되었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관협력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 개량 사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국민 실생활에 유용한 우수 원문정보 BEST 10’에 ‘경남 어촌 6차산업 활성화 계획’이 1위에 선정되었으며, PC 영상회의 활용 ‘우수기관’에도 선정되었다. ‘2016 간편창업․성공취업 원스톱서비스’ 공모에서는 전국 최다인 2건이 선정됐다. 윤인국 경남도 행정국장은 “정부혁신(정부3.0) 3년연속 표창 수상 저력을 바탕으로 서민이 행복한 경남, 도민이 잘사는 경남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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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포스트 차이나’인도 수출길 열어!- 도내 유망 중소기업, 인도기업과 150만불 수출 계약 체결 - ▶(주)쿨테이너, 인도 GMT 엔지니어스사와 저온저장고 수출 계약 체결 ▶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 3월,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1:1 매칭 결과 ❍ 전북 도내 중소기업인 ㈜쿨테이너사가 4월 24일(월) 도청 12층 브리핑실에서 주력상품인 저온저장고로 인도 기계유통기업인 GMT 엔지니어스사와 150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식을 체결했다. - 이번 계약은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난 3월 추진한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에서 인도 바이어와 쿨테이너사를 1:1 매칭 지원한 결과로 - 대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인도의 시장가능성을 확인하고 발 빠르게 대처한 전북도의 값진 성과다. ❍ ㈜쿨테이너는 1992년 설립 초기 3명의 소규모 기업으로 시작하였지만, 제품 R&D에 주력하여 저온저장고의 성능과 에너지 소비효율을 대폭 향상시킨 우수한 기술력으로 캄보디아, 캐나다, 미국시장 등 세계 각 국에 진출하고 있는 수출 기업이다. - 도에서 지원하는 무역사절단 파견, 수출상담회 등 수출지원사업에 매년 참가하여 2009년 베트남에 첫 수출을 시작으로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기도 하다. ❍ 전라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최근 글로벌 수출 위기를 극복하고 전북지역 수출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중국, 미국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다각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쿨테이너 같이 세계적으로 앞선 기술력을 가진 도내 중소기업들이 수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산업분야별로 R&D, 인증, 해외마케팅 등 종합적인 기업 맞춤형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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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아름다운 섬강산에서 봄나들이 즐기세요-전남도, 봄 여행주간 맞아 ‘욜로 오시오’ 관광상품 운영- 전라남도가 2017 봄 여행주간을 맞아 남도의 아름다운 섬, 강, 산 등 자연풍광을 관광객이 직접 체감하는 대표 프로그램 ‘YOLO 욜로 오시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봄 여행주간은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다. 이번 봄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정한 것이다.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공동으로 남도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YOLO 욜로 오시오’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YOLO 욜로 오시오’ 프로그램은 시군과 지역 관광두레PD(3명), 코레일, 금호고속 등이 함께 참여해 여행상품 6개를 개발했다. 또 지역 축제의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보성다향대축제의 숨겨진 보물찾기와 함평나비축제의 가축몰이 체험, 강진의 남도 명품길 걷기 행사 이벤트 3개도 마련했다. 남도의 봄을 만끽하도록 신안군에서는 섬, 바다, 갯벌 등 특화상품으로 이색적 갯고랑 카약체험이 있는 임자도, 삐비꽃 축제, 염전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슬로시티 증도 버스 투어 상품을 운영한다. 완도군과 금호고속은 ‘가고 싶은 섬’ 생일도의 금곡해변, 용출리 해안 갯돌밭 등 트레킹할 수 있는 섬 여행상품을 만들어 광주에서 출발하는 버스 투어상품을 운영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 여수 섬여행학교에서 운영하는 1박2일 섬 생태관광상품은 금오도, 안도 동고지 등 섬 마을 주민들과 함께 바다카약, 무인도 탐방, 숲 트레킹, 슬로푸드, 바다캠핑 등을 체험하도록 꾸며졌다. 곡성 섬진강두꺼비 주민여행사는 기차마을 종착역인 가정역 인근 섬진강변에서 작가와 관광객이 함께 완성하는 공공미술 체험을 펼치고, 섬진강변 산책과 두계외갓집 마을 투어도 추진한다. 구례여행길라잡이는 구례 방광마을과 예술인마을, 쑥부쟁이 카페, 한국압화박물관을 연결하는 구례 지리산 아트 여행을 운영한다. 코레일은 순천역 인근의 버스투어를 연결하는 ‘기차타고 떠나는 남도자유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수도권에서 KTX를 타고 순천역까지 오면 여수 하화도 트레킹, 순천·보성 힐링 투어, 여수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3개 코스다. 이외에도 함평 나비대축제, 담양대나무축제, 보성다향대축제, 광양·장흥화순 철쭉제 등 53개의 크고 작은 행사가 전남 곳곳에서 펼쳐진다. 고재영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여행주간을 맞아 가족, 연인들이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했다”며 “시군마다 특색있는 축제와 전남의 풍부한 맛과 매력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행주간 프로그램, 할인 관광업소 등 자세한 정보는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 또는 남도여행알뜰관광 웹페이지(www.namdogoodpri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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