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방/해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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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밝히는 아름다운 황령산~황령산이 화려한 야경으로 거듭난다!◈ 부산의 중심부인 황령산 정상부에 친환경 LED경관조명 설치하고 본격 가동 ◈ 256가지 다양한 색상 변화, 116개의 조명등과 조명제어기를 조합한 계절별 시간대별 연출 부산시는 부산의 대표적인 조망점을 가진 황령산 정상부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4월 2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004년부터 설치하여 운영하였으나 시설물 노후로 2015년부터 운영이 중단된 송신탑 경관조명을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으로 연출이 가능한 LED 경관조명으로 설치했다. 이를 위해 2016년 6월부터 설치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법령검토와 시 경관위원회 심의 및 설계용역을 거쳐 지난 12월 공사착공 후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간다. 이번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에너지가 절감되는 친환경 조명으로서 256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변화가 가능하며 116개의 조명등과 조명제어기를 조합하여 계절별 시간대별로 각기 다른 다양하고 화려한 이미지로 연출하게 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전하는 스토리 타워(Story Tower)로 시민 및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대기질 정보를 알려주는 정보전달체계를 황령산 경관조명 색상으로 표현하는 시스템 구축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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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술담배 줄이고 더 날씬해졌다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구군간 건강격차 해소 정책’필요 2016년 전국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대구시민의 건강수준은 흡연과 음주, 비만, 우울 관련 지표가 모두 감소하였으며 전국 중앙값 이하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인 건강수준은 올라가고 있으나 각 지표별로는 구군간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별 특성에 맞춘 건강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2016년 대구시 주요 지표별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흡연 > - 성인 남성 현재 흡연율은 전년대비 감소하여 일시적 반등 추세를 보이는 전국(40.8%)과는 달리 대구시(38.9%)는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성인남성흡연율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6개소, 증가한 구군 2개소 - 또한, 구군별 최소값을 보이는 수성구(32.7%)와 최대값을 보이는 서구(48.4%)의 격차는 15.7%로 2015년 16.5%대비 0.8% 감소하여 구군간 격차의 간격을 좁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음주 > - 최근 1년동안 한 달에 1회 이상 음주한 분율(%)인 월간 음주율은 전국적으로는 증가하였으나(61.8%, 전년대비 0.2% 상승) 대구시는 전년대비 감소(60.5%, 전년대비 0.7% 감소)하였다. 이는 전국 중앙값보다 1.3% 낮은 수준이다. * 월간음주율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5개소, 증가한 구군 3개소 - 현재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 또한 대구시 15.6%로 전국 중앙값(18.4%)보다 낮게 나타났다. * 고위험음주율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5개소, 증가한 구군 3개소 < 비만 및 운동 > - 비만율의 경우 전국적 증가 추세(28.0%, 전년대비2.2%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는 감소(24.8%, 전년대비 0.8% 감소)하였으며, 체중조절 시도율 또한 전국(60.2%) 대비 높게(64.6%) 나타났다. * 비만율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4개소, 증가한 구군 4개소 * 체중조절시도율 : 전년대비 감소·동일한 구군 7개소, 증가한 구군 1개소 - 그러나, 전국적으로 감소추세인 걷기 실천율은 전국(38.6%)에 비해 0.7% 낮은 37.9%로 대구시 또한 감소추세로 나타났다. * 걷기 실천율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7개소, 증가한 구군 1개소 < 정신건강 > - 스트레스 인지율은 2016년 소폭 증가(27.0%, 전년대비 1.6%증가)하였으나 전국 중앙값 28.0%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서구(21.0%)의 경우 스트레스 인지율은 8개 구군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 - 우울감 경험률(4.9%)은 전년대비 감소하였으며 전국 중앙값 5.8%보다 낮게 나타났다. * 스트레스 인지율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4개소, 증가한 구군 4개소 * 우울감 경험율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4개소, 동일 1개소, 증가한 구군 3개소 < 양호한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 - 주관적 건강수준을 매우 좋음 또는 좋음으로 응답한 사람의 분율(%)인 양호한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의 경우 2016년 증가(42.4%, 전년대비 2.1%증가)하였으나 전국 중앙값 44.4%보다는 2.0% 낮게 나타났다. * 양호한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2개소, 동일 1개소, 증가한 구군 5개소 ○ 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주요내용은 주민의 건강행태, 건강수준, 삶의 질, 안전의식, 이환 및 의료이용 등으로 지역사회와 정책부서의 요구를 수렴하여 전문가 자문을 거쳐 확정되었으며, 책임대학인 경북대학교의 기술지원을 받아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하여 대구시 8개 구·군에서 만19세이상 성인대상으로 총 7천313명을 조사하였다. ○ 대구시 정남수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파악된 지역의 건강문제에 대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건강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가 자문, 구군의 협력 등을 통해 대구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누리도록 지역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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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청년수당, 5월부터 시작합니다- 급여에 더해서 구직활동에 필요한 수당 지원 - 광주시 26일까지, ‘광주청년드림(Dream) 사업’ 참여자 모집 - 청년이 직무현장 직접 선택해 다양한 일 경험 - 27일 ‘드림채용 페스티벌’에서 1기 참여자 140명 선정 ○ 근로경험과 급여에 더해서 구직활동 수당을 지원하는 광주형 청년수당 ‘광주 청년드림(Dream)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까지 광주 청년드림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 광주 청년드림 사업은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해 직업 비전을 찾아갈 수 있도록 광주시가 올해 신규로 도입한 사업이다. ○ 청년들의 미취업 상태가 장기화 될수록 고용시장 진입이 더 어려워진다는 진단에 따라 초기에 경제활동으로 유도해 직무역량을 쌓는다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 또한, 구직기간이 길어지면서 청년들에게 가중되는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원비, 면접비 등에 드는 비용을 수당 형태로 추가 지급하도록 했다. ○ 일을 경험하면서 급여와 수당이 동시에 지급되는 방식으로 사용처에 관계없이 지원하는 성남시의 청년배당, 근로와 무관하게 구직활동에 지원되는 서울시의 청년수당과 차별성을 보인다. ○ 광주 청년드림 사업은 올해 1월부터 두 달에 걸쳐 청년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청년도시 광주 TF’를 통해 기본방향부터 세부계획까지 협의하여 추진됐다. ○ 지역사회에서 미래 비전을 찾고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데에 뜻을 모아 일경험의 폭을 공공기관, 기업 뿐만 아니라 사회 복지, 사회적 경제, 청년활동 및 창직까지 5개 유형으로 확대했다. ○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27일 ‘드림채용 페스티벌’을 통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 후 참여자가 선정된다. ○ 특히, 사업장과 기관을 중심으로 참여자를 선정한 기존 방식과 달리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이 직접 적성과 관심에 따라 사업장 또는 기관을 선택하도록 했다. ○ 지역 청년들의 진로모색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기와 2기로 나누어 1기 청년드림 참여자 140명이 5월 10일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2기 지원은 8월에 진행된다. ○ 청년 참여자들은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의 공공기관, 지역 강소기업,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청년기업 등에서 근로에 참여하고 주 25시간 근로에 대한 급여와 함께 매월 10만원 씩의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 구종천 시 청년정책과장은 “보건복지부의 직권 취소로 중단됐던 서울시 청년수당 지원사업이 최근 재개되면서 각 지자체마다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올해 초부터 시가 준비해온 광주 청년드림 사업을 시작으로 광주가 계속해서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청은 광주청년드림사업 홈페이지(www.gj3dreams.modoo.at) 신청란에 접수하면 되고,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할 수 있다. ○ 한편, 광주시는 2014년 9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청년 전담부서를 신설한 후, 청년위원회와 청년정책위원회 등 협치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 종합실태조사, 기본조례 제정, 기본계획 수립 등 정책제도를 마련했으며, 청년센터 운영, 청년축제 개최, 청년 참여할당제 도입 등을 통해 청년이 지역의 리더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초에는 조직을 확대해 청년정책 기획·총괄 기능을 강화했고, 청년 계층별 실태조사, 청년정책 모니터링평가 등을 통해 맞춤형 정책과 효율적인 사업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청년복지의 확대를 위해서 광주청년드림사업, 교통수당 지원 및 청년부채 해소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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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 서두르세요! 보급대수 변경공모- 환경부 국고보조금 내시액 조정으로, 제주 보급물량 6,053대로 조정 - ❒ 환경부에서는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전기차 보조금 신청 급증으로 인하여『2017년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국고보조금 내시액을 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이 지난해 31곳의 지자체에서 101곳로 확대되었고,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전기차 보조금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전기차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짐에 따라,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하여 전국 시도별 전기차 보급물량을 재조정(‘17.4.12) 하였기 때문이다. ❍ 이에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당초 7,431대에 대해 민간보급 공모를 하였으나, 환경부의 내시액 조정으로 6,053대를 대상으로 변경공모를 실시한다. 현재까지 계약물량은 1,304대로 조정된 보급물량 대비 21%이다. ❍ 한편 환경부에서는 수요가 높은 지자체에 보조금을 추가 배정하는 등 구매보조금 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지자체의 집행실적 및 추가수요에 따라 보급대수 변동이 예상되는 만큼, 전기차 구매에 관심 있는 도민, 기업체 등은 구매 신청을 서둘러야 전기차 보급지원 정책으로 제공되고 있는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변경 공모에서는 저속전기자동차에 대한 지방비 지원액을 250만원으로 확정하여 보급을 추진하게 된다. ❍ 4월 17일(월)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 전기자동차 활성화 위원회(위원장 박경린)에서는 환경부의 전기차 보급관련 국고보조금 내시액 조정 등을 보고 받고, 저속전기자동차의 지방비 지원을 논의한 결과, ❍ 도서지역의 심각한 교통난을 고려하여 도서지역의 자동차대여사업에 한하여는 저속전기자동차에 대한 지방비를 지원하지 않기로 하였다 ❍ 또한 기존에 보급중인 전기차와 동일하게 본인소유의 차량을 폐차 또는 수출말소 후 저속전기자동차 구입시에도 1백만원 추가지원 하기로 하였다. ❍ 이로써 저속전기자동차로 인증된 르노삼성의 트위지는 정부보조금으로 확정된 5백78만원과 지방보조금 2백5십만원을 지원받으면 7백22만원의 금액으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 한편, 도에서는 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기 위치, 사용방법, 긴급서비스 등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콜센터(☎1899-8852)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전기차 이용편의를 더욱 증대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들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제주도 전기차 이용활성화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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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세라믹 융·복합 산업 도약의 날개를 달다- ‘수송시스템용 세라믹섬유 융복합 기반 구축사업’ 정부 공모사업 선정 - 산업부로부터 5년 간 국비 100억원 확보, 총 290억원 투입 경남도는 진주시,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지난 1월 23일 신청한 ‘수송시스템용 세라믹섬유 융복합 기반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18년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추진 당위성》 경남은 매출액 기준(’14년) 조선해양산업 전국 1위, 항공우주산업 전국 1위, 자동차부품산업 전국 2위로 시스템산업과 소재부품산업간 융합얼라이언스 최적지이다. 세라믹섬유 복합재 시장은 ’15년 1,196억불에서 ’20년 1,655억불로 매년 6%의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세라믹섬유 복합재는 자율주행차, Smart 무인항공기, 지능형기계(로봇)에 적용되는 4차 산업혁명 대응 신산업이다. 세라믹섬유 복합재는 전체 소재분야 중 15%를 차지하고 철과 알루미늄을 대체하고 있는 소재로써, 특히 경남의 주력산업인 기계․자동차, 항공우주, 조선해양분야를 고부가가치화와 고도화를 하기 위한 핵심소재부품산업이다. 경남에는 나노․세라믹 산업에 대한 공공연구소 15곳(전국의 20.3%), 재료연구소․전기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이 소재하고 있고, 나노․세라믹 관련학과 개설대학도 전국의 12.5%를 차지하고 있어 산업기반이 수도권보다는 열세이지만 지방단위에서는 우위에 있어 성장성이 높은 지역이다. ※ 출처 :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나노 조사/분석 보고서 2016-2월호 《사업 개요》 동 사업은 ‘세라믹섬유 융복합재 상용화 기반조성을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 및 신시장 창출’을 비전으로, 세라믹섬유 복합재 제품화 기반 통합형 테스트 베드 구축, 세라믹복합재 고부가가치화 전문기업 육성 25개사, 3대 중점(내구성․유연성․경제성) 분야 세라믹복합재 시제품 제작 지원 25개, 사업종료시 2022년 232억원, 2027년 519억원의 세라믹섬유 복합재 매출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2022년까지 진주시 문산읍에 소재한 한국세라믹기술원 내에 100억원(부지39억원, 건축비61억원)을 들여 연면적 5,940㎡(지상 3층)의 센터를 건축하고, 3개 분야(내구성․유연성․경제성) 기능의 14종 장비구축에 145억원, 시제품제작 및 신뢰성 지원 등에 4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으로 내구성(Endurable, SiC섬유) 섬유는 자동차 배터리 이차전지에 적용되는 음극소재, 발열히터, 항공기 터빈엔진로 자동차․항공기 우주산업에 적용되고, 유연성(Flexible, 유리섬유) 섬유는 에너지 하베스터 모듈, 압전매트로 로봇․자동차 센서산업에 적용되며, 경제성(Economic, 현무암섬유) 섬유는 친환경․경량 자동차, 선박, 요트․보트 해양레저분야, 항공기 내장재에 적용되는 복합소재와 부품이 타깃이다. 《추진 경과》 ❍ 경남 세라믹산업 육성전략 및 대형국책사업 발굴회의(10회) : '16.1~11월 ❍ 경남도 후보산업 선정(5개) 및 ’17년 진흥계획 제출 : '16.11.16. ❍ 사업계획서 제출(도→산업부 섬유세라믹과) : '17.1.23.(월) ❍ 신청사업 적합여부 검토 1차 면담(국책연구기관 컨설팅) : '17.2.15.(수) ❍ 신청사업 적합여부 검토 2차 면담(국책연구기관 컨설팅) : '17.3.3.(금) ❍ 민간평가위원회(서울, KIAT 주관, 민간평가위원 13명 정도) : '17.4.12.(수) ❍ 산업부 심의위원회(민간평가위 평가결과 심의․확정) :'17.4.18. 《경남도 세라믹산업 육성 정책》 (인프라)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전신인 ‘국립공업연구소 산하 마산도자기시험소’가 1971년 5월 마산에 설립되었고, 2012년 경남핵심전략산업 선정시 22대 산업군에 포함되었던 세라믹 산업이 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 시대 트렌드에 맞추어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2015년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여 1단계로 세라믹섬유실용화센터를 구축하여 세라믹섬유 제조 기반을 마련하였고, 세라믹기술원 보유 기술과 장비 인프라를 산․학․연이 연계 활용함으로써 세라믹섬유 융복합재 부품 세라믹섬유 복합재 세계시장을 선점하는 초석을 마련하였다. (기술개발, R&D) 2016년도 정부 공모사업인 공공기관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으로 2017년까지 2년동안 총 사업비 33억원(국비 18, 도비 5, 민간 10, 핵심소재기반지원사업) 규모로 경남지역 세라믹 관련 소재․부품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기업지원, 인력양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진주시와 세라믹 융복합 제품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3년간 6억원(도비 1.5억, 시비 3억, 민자 1.5억)을 투입하여 기 구축된 세라믹섬유실용화센터를 활용하여 제품화 아이템을 개발하는 신규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기업지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주관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남동발전, 국방기술품질원, 김해 의생명센터가 참여하여 시제품제작, 애로기술해결, 시험인증 및 홍보 등을 수행하여 2016년 총 41개 기업지원, 약 85억원 매출, 100만불 수출 및 61명의 신규고용 효과를 창출하였다. 경남도에서는 세라믹 기업의 요구를 반영하여 세라믹 전문 연구기관 및 관련 공공기관 등과 협력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부품․소재 허브를 만드는 것에 향후 경남 세라믹산업 핵심가치를 두고 진주혁신도시와 연계하여 융합세라믹 특화단지로까지 확대 추진을 구상하고 있다. ※ 경남 세라믹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17. 7월~’18. 6월, 2억원) 《기대 효과》 본 사업의 정량적 효과로는 사업종료 5년후 기준 2027년 신시장 창출규모 11조8,000억원, 생산유발효과 4조3,0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1,500억원, 고용유발효과 5,419명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성적 효과로는 세라믹 융복합을 통한 혁신과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경남의 기계․로봇,항공우주, 조선해양플랜트 주력산업 고도화와 4차 산업혁명 대응 신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신종우 경남도 미래산업국장은 “세라믹 융복합 산업은 정부의 제4차 소재부품발전기본계획과 경남미래 50년, 경남도 5대 핵심전략산업에 부합하고,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 역할을 하여 지역산업의 구조고도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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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말농장도 팜봇이 농사짓는 스마트팜 시대▶ 농식품부 ICT융복합 모델개발 공모에 도농교류 시범사업으로 선정 ◈ 농업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디지털 도농교류서비스 구축 ◈ 원격지에서도 모바일 앱을 통해 팜봇으로 물주기·농약뿌리기 등 가능 ◈ 4차 산업혁명 대비 새로운 도농교류 모델 제시, 모바일 게임형태의 앱 운영으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도 농업과 가까워질 기회 제공 ○ 전라북도가 ‘농업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디지털 도농교류서비스 모델’을 제안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2017년도 농식품 ICT융복합 모델개발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 이번 공모는 전북도가 전북대학교 정보기술연구센터와 함께 개발한 모델로 순창군과 전주시가 공동으로 참여하게 되며, 순창군은 사업 총괄 및 스마트 마실 시범사업을, 전주시는 농식품 ICT모델설계 및 SW 품질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 공모에 선정된 ‘농업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디지털 도농교류서비스 모델’은 새로운 형태의 주말농장 모델로 캠핑장 등 체험객 편의시설 개선사업과 연계하여 관광연계형 재배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으로 팜봇을 제어하여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래서 공모 선정 과정 중 제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획기적인 스마트팜 모델로 높이 평가받은 바 있다. * 팜봇 : Farming + robot 합성어, 농약·물·비료주기 등 농사를 돕는 로봇 ○ 또한 도시민들의 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자가(원격)재배 시스템을 연계한 신뢰 농업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O2O(Online to Offline) 都農 교류사업 모델을 디자인, 실질적인 농촌공동체 경제 활성화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 현재는 바른 먹거리에 대한 니즈를 생협, 유기농 유통사들이 중계하는 실정 ○ 또한 농촌지역 영농인이 작물에 대한 재배지식과 경험을 e-러닝 시스템을 통해 전파하고 온-오프라인 직거래장터 시스템을 통해 주말농장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사고 팔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향후 체험자들을 충성도 높은 직거래 소비자 그룹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전라북도 최병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농업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디지털 도농교류서비스 모델」은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획기적인 스마트팜 모델로서 농촌공동체 및 농업·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도농교류 융합형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농촌지역의 일자리창출은 물론 농업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의 호웅 뿐 아니라 미래 농업을 책임질 청소년들에게도 농업에 대한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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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미세먼지 문제 해결 상생-전남보건환경연구원, 18일 조선대와 공동 연구동향 세미나-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조선대학교 환경공학과와 공동으로 ‘국내 미세먼지 연구동향’ 파악 및 상호 협력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18일 조선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남과 광주의 미세먼지 주요 성분농도 추이 등 국내외 미세먼지 연구 동향 파악 및 신기술 정보 공유를 통한 기술 교류를 강화해 지역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두 기관이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전남 대기오염측정망 운영 현황과 광주지역 미세먼지의 주요 성분농도 추이, 에어로졸 내 유기성분 분석 결과 활용, 자동차 실 도로 주행 시 배기가스 중 유해대기 오염물질 배출 특성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에어로졸의 실시간 측정에 관한 첨단기술 소개 등이 진행된다. 양수인 원장은 “전남과 광주의 긴밀한 협력 없이는 지역 미세먼지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번 세미나는 양 지역 간 상호 협력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연구원 자체 사업도 올해부터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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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외국인 관광객 1만2,000여명 몰려온다.① 일본, 싱가폴, 태국, 필리핀, 홍콩 등 8개국 9,000명 올림픽 개최지 유치 ② 4월16일부터 총29회 걸쳐 대만 기업체 인센티브단 3,300명 방문 ③ 중국의 금한령(限韓令), 시장 다변화 외국인 관광객 잇따라 방문 환영현수막, 올림픽 포토존 홍보 등 환대 및 체험 적극 지원 □ 오는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동남아, 일본, 중화권 등 12,000여명의 외국인관광객들이 잇따라 강원도를 방문한다. □ 강원도에 따르면, 최근 사드 영향으로 중국의 한한령(限韓令)에도 불구하고 대체시장으로 떠오른 동남아, 일본, 중화권 대규모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시장 다변화의 청신호를 밝혔다. □ 우선, 올림픽 개최지 홍보와 비수기 시즌(4~6월)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강원도와 휘니스평창리조트, 온·오프라인 10개 여행사와 공동으로 추진한 관광상품으로 태국,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8개국에서 단체· 개별관광객 9,000명이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 투어와 체류형 상품으로 우리도를 방문 할 예정이다. □ 도에서는 6월까지 잇따라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의 즐길거리와 올림픽 홍보를 위해 리조트와 공동으로 환영현수막, 한복체험, 수호랑 반다비 올림픽 포토존 등 대대적인 환대서비스를 지원한다. □ 또한, 4월 16일부터 5월 26일까지 대만 “삼상미방생명보험(三商美邦人壽, Mercuries Life Insurance)”기업체 인센티브 단체 3,300여명이 29회에 걸쳐 강원도를 방문, 도내 숙박 2박(홍천 대명비발디)과 춘천 남이섬과 명동 닭갈비 골목을 방문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지속적인 대형 기업체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해 환영현수막, 올림픽 포토존 설치, 강원상품권 지원할 예정이다. ※ 인센티브단 : 기업 등 단체에서 경비를 부담하는 포상(인센티브) 관광단체 □ 강원도 김학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형 인센티브 단체와 올림픽, 한류. 꽃 등 다양한 테마 상품으로 우리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각종 체험 등 차별화된 유치 지원과 함께 향후 관광공사 해외지사 및 리조트,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해외 로드쇼, 세일즈콜, 팸투어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베트남, 필리핀 등 신규 시장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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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홍콩 개별관광객 수도권 유치 확대한다!- 2017 인천-경기-서울 공동 대만, 홍콩 매체/블로거 팸투어 추진! - ○ 인천시, 경기도, 서울시가 함께 대만, 홍콩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뜻을 모았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경기도, 서울시는 지난달 3월 25일 해외관광시장 다변화와 개별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협조로 타이베이(臺北)시 문화창신센터에서 ‘2017 타이베이 인천 - 경기 - 서울 공동 개별자유여행 홍보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열고 약 350명의 참가자에게 적극적으로 수도권 관광을 홍보한 바 있다. ○ 지난 설명회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인천관광공사-경기관광공사-서울관광마케팅은 공동으로 4월 8일(토)부터 14일(금)까지 6박 7일간 ‘대만, 홍콩 매체/블로거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의 협조로 모집된 대만의 매체/블로거 등 12명과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의 협조로 모집된 홍콩 매체/블로거 등 10명을 초청하여 인천, 경기, 서울의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코스와 봄꽃축제 코스를 둘러보았다. ○ 이번에 초청된 대상은 대만 자유시보(自由詩報), 사과일보(頻果日報), 홍콩의 동방보업(東方報業)등 주요 메이저 언론사와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파워블로거로 구성되어 있어, 팸투어 후 현지 관광객대상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에서는 송도(센트럴파크, 송도한옥마을, 인천종합관광안내소, 인천시티투어버스, Panoramic 65 Bar), 중구(개항장 카페거리, 자유공원&제물포구락부, 동화마을&트릭아트뮤지엄), 동구(배다리 헌책방골목, 송현근린공원), 서구(MTP몰, 청라커넬웨이, 청라호수공원, 청라스파렉스, 경인아라뱃길&자전거 체험, 수도권매립지 메타세콰이어길) 등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와 봄꽃나들이 코스를 둘러보며 온라인 생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 경기도에서는 한류 인기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안성 석남사와 미리내 성지에서 드라마의 흔적을 따라가 보기도 하고, 용인 에버랜드와 과천 서울랜드등 테마파크와 부천 원미산에서 흐드러지게 핀 봄꽃을 감상했다. 또한 수원화성과 수원 전경을 조망하는 플라잉 수원, 화성어차 등을 체험했다. ○ 이어, 서울에서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신촌 그래피티 터널, 써니집, 윤보선가 돌담길, 덕성여고 앞 돌담길과 벚꽃이 만개한 여의도 한강공원 그리고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원 모어 트립)’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통주체험(삼해소주가), 한옥힐링카페(솔가헌) 등을 체험하며 ‘원 모어 트립’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 인천과 경기도는 오는 5월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5. 4.∼ 8.)와 6월 홍콩국제관광박람회(6.15.∼18.)에도 참여해 현지관광객 대상 지속적인 관광지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 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개별관광객 증가 트렌드에 맞추어, 대만, 홍콩 현지 홍보강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의 협조하에 경기, 서울과 함께 이번 팸투어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광시장 다변화, 수도권 방한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3개 기관 공동마케팅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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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드보복 관광위기 경기·제주,“똘똘 뭉치자”○ 남경필지사 제안, 내달 26일 경기도 ‘기우회’사드피해 제주 방문 ○ 원희룡지사, 제주에서도 경기북부 답방 계획 경기도 기우회가 중국의 방한금지령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제주도와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생교류협력에 나선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기우회는 오는 5월 26일과 27일 이틀 간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기우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월례회를 연다. 기우회 행사가 경기도외 지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 지역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 기우회는 이번 제주도 방문 동안 올레길, 제주해군기지, 동문시장 등을 방문해 제주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기우회 월례회에 참석해 제주도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양 지역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기우회의 제주도 행은 남경필 지사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남경필 지사는 지난 3월 기우회 회원과 가진 오찬 자리에서 “경기도와 상생협력 관계인 제주도가 중국의 방한금지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면서 “중국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서 우리도 똘똘 뭉쳐야 한다. 국내 관광 활성화와 교류협력 활성화 차원에서 기우회 월례회를 제주도에서 열었으면 한다”고 제안했었다. 남 지사는 또 한 방송 인터뷰를 통해 “제주도가 관광으로 먹고 사는 지역인데 방한금지령으로 피해가 크다”면서 “당분간은 해외여행도 자제하고 경기도부터 제주도를 가고, 제주도에서도 경기도를 방문하는 국내 관광 살리기 캠페인을 벌일 생각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에서도 중국 관광객 급감으로 피해를 입은 경기 북부지역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중 답방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도와 제주도는 2015년 8월 상생협력을 맺고 ▲일자리창출과 신성장 산업 ▲농산물 등 유통판매 ▲도민 교육 및 공무원 교류 ▲관광 ▲연구 등 모두 5개 분야에 32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우회는 경기도에 소재한 주요 기관장과 학계, 언론계, 경제계, 종교계 인사 등 20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총 12개조가 있으며 조별로 매월 1회씩 월례모임을 개최하며 정책대안 제시, 사회봉사 활동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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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변호사 8명을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 일반행정직류 7명, 감사직류 1명 등 8명을 일반직공무원으로 채용 - 8개 직무분야별 전문가 채용으로 공직 개방성 및 행정 전문성 강화 기대 - 원서접수(방문 및 우편접수) 4.24~28/서류전형 5.22~23/면접 6.21~23 □ 서울시는 ’15년도 첫 채용 이후 세 번째로 변호사 8명을 정년이 보장되는 일반직 공무원인 행정6급(일반행정직류 6급 7명, 감사직류 6급 1명)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 일반직 변호사 채용 현황 : 총 20명(’15년 임용 6명, ’16년 임용 14명) □ 변호사의 일반직 공무원 채용은 행정의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법률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되며, 이번에 채용되는 변호사는 감사직무 등 8개 직무분야에서 법령해석 및 법률지원 등 전문적인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 응시원서는 4월 24일(월)~4월 28일(금) 5일간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전형(5월 22일~5월 23일) 및 2차 면접시험(6월 21일~6월 23일)을 거쳐 7월 12일(수)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 채용과 관련된 내용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 서울특별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 김인철 행정국장은 “날로 다양해지는 행정수요와 시민들의 높은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이 장기간 근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위해 행정의 법률 적합성을 높여줄 역량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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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행사 많은 뷔페, 대형음식점 위생상태 점검한다.- 4.14.~4.27. 937개소 대상, 식품으로 인한 위해요인 사전 차단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봄철 결혼식 및 각종 행사 시즌에 대비하여 4월 14일부터 27일까지 다수의 소비자들이 찾는 뷔페 및 대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결혼식 및 가정의 달인 5월에 각종 행사가 이루어지는 뷔페 및 300㎡이상대형음식점 93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포함하여 인천시와 군․구 민․관 합동 점검반 21개 반, 62명이 투입된다. ○ 주요 점검항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행위,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조리에 사용 여부, 조리장의 위생적 유지·관리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여부, 냉동·냉장 보관기준 준수여부, 손님에게 제공된 음식물 재사용 여부, 영업신고를 한 업종 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시설과 분리·구획·구분 여부 등 영업자가 식품의 조리판매 시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이다. ○ 인천시는 점검 결과 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영업정지, 시설개수,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영업이 근절되고 건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안심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식업계 업주와 종사자들도 식품위생상의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소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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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주한미군 안보·문화 체험 START‥올해 군무원까지 확대○ 2017 주한미군 안보·문화 체험프로그램 14일 스타트 - 한반도 안보상황 공감대를 높이고 한·미 양국 우호증진을 위해 실시 ○ 올해 주한미군 장병·가족, 군속·가족 약 1천명 대상, 25회 운영 ○ 미7공군 장병들, 전쟁기념관, N서울타워, 경복궁, 유엔군초전기념관 방문 경기도가 14일 미7공군 전입 장병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2017 주한미군 안보·문화체험’을 실시했다. 경기도의 ‘주한미군 안보·문화체험’은 도내 주둔 미군장병들의 한반도 안보상황 공감대를 높이고, 한미 양국의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총 24회에 걸쳐 840명의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25차례 동안 약 1,000명에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뿐만이 아니라 미 군속과 그 가족들까지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프로그램은 공동경비구역, 전쟁기념관, 평택2함대 등을 방문하는 ‘안보현장 견학’과 전통사찰, 경복궁 등을 방문하고 전통음식 시식, 도자기 만들기 등을 체험해보는 ‘문화 체험’으로 구성된다. 올해 프로그램에 첫 스타트를 끊은 미7공군 소속 30여명의 장병들은 대부분 군에 입대한지 얼마 안 된 이등병·일병으로, 이들은 이날 용산전쟁기념관, 유엔군초전기념관을 둘러보며 ‘낯선 나라’ 대한민국의 분단 현실과 자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장병들은 이어서 N서울타워 전망대에 올라 서울 시내를 둘러 봤다. 특히 이들은 과거 6.25전쟁으로 폐허가 된 수도 서울이 63년이 지난 지금 산업화와 첨단화를 자랑하는 도시가 되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끝으로 조선시대 법궁이었던 경복궁을 관람하면서 한국 전통 건축양식의 아름다움과 건축물에 담겨진 문화적 요소들을 알아보며 잠시나마 나마 조선왕조시대 한국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이 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미7공군 김원희 공보관은 “안보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미 공군 전입장병들이 한국의 안보상황과 문화를 직접 피부로 느낌으로서 한국과 경기도에 대한 이해증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동완 도 군관협력담당관은 “알지도 못하는 나라와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조국의 부름에 응한 주한미군은 경기도의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올해 더 많은 장병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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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음 가득한 세종대로 도농상생 장터로의 초대- 4.16(일)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는 도농상생 장터로 변신, 봄맞이 씨앗展 열려 - 씨앗 모종 특별전, 토종씨앗전시, 도시농부 상담소, 길놀이 공연 등 펼쳐져 - 지자체 추천 농가 직거래 장터 농부의 시장‧서로살림, 도시재생장터도 마련 - 09~18시 세종대로 교통통제, 우회도로 확인 및 대중교통 이용 당부 □ 봄꽃으로 설레는 계절, 세종대로에도 봄기운이 가득 채워진다. 서울시는 4.16(일)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방향 550m를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하고, 첫 번째 도농상생 장터로 ‘봄맞이 씨앗展’을 마련한다. ○ 파종의 시기인 봄을 맞아 씨앗‧모종 특별전 및 도시농업과 관련한 다채로운 체험, 상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지자체가 보증하는 농가들이 참여하는 농부의 시장, 서울 협약 지자체의 특산품을 소개하는 서로살림도 함께 열린다. □ 더불어 서울시 도시재생지역에서 생산한 대표상품을 판매 및 홍보하는 광화문 도시재생장터와 신나는 시민예술가들의 공연무대도 함께한다. < 봄맞이 씨앗展 : 토종씨앗도 구경하고, 도시농업 관련 체험‧상담도 마음껏 해보자 > □ 씨앗 모종 특별전에서는 50여종의 토종씨앗을 전시하고, 잎채소, 열매채소, 허브, 꽃 등 각종 모종과 씨앗 판매의 장이 마련된다. ○ 자광도, 버들벼, 흑갱 등 토종벼를 전시하고, 체험용 소포장 볍씨도 판매한다. 또한 쑥갓, 케일 등 10여종의 잎채소, 고추, 토마토 등 열매채소 모종, 열무, 당근 등 10여종의 씨앗, 바질, 민트 등 허브와 꽃 모종도 판매한다. ○ 커피퇴비, 퇴비제조용 미생물, 유기농자재 등 자연농약, 상자텃밭 등 텃밭용품과 농업환경도서 등을 판매하는 도시농업 장터도 함께한다. □ 씨앗과 모종이 마련되었다면 경작과 관련한 도시농업을 배워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상담, 전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 텃밭을 아름답게 만드는 경관작물과 식용할 수 있는 꽃과 씨앗을 알려주고, 씨앗카드 활용법 등을 가르쳐주거나 지렁이를 키워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며 퇴비를 만들 수 있는 지렁이 분변토 만들기 및 빗물 활용방법도 알려준다. ○ 도시농사 매뉴얼 책자 및 텃밭 가꾸기, 병충해 관리 등 도시농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줄 전문가 상담소, 미생물을 이용한 도시농업을 알려주는 도시농업약국도 마련되어 있으니 평소 궁금하였던 점을 물어볼 수도 있다. ○ 또한 협소공간을 이용한 작물재배 시설인 파이프팜 및 적정기술(최소한의 자원만을 소비하며 해당 지역 환경이나 여건에 맞춘 생태적인 기술)의 완전연소 화덕과 난로, 수제 호미‧낫‧삽 등 도시 대장간도 구경할 수 있다. □ 더불어 아이들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 및 신나는 아프리카 전통 악기 연주와 춤이 함께하는 길놀이 공연도 펼쳐진다. ○ 살아있는 벌과 꿀을 구경할 수 있는 양봉 부스, 직접 물레를 돌려 작은 그릇이나 화분을 만드는 도예공방, 멧돌로 두부만들기, 나무 놀잇감 만들기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 오후 1시에는 아프리카 타악 퍼포먼스 그룹 아토가 ‘도농상생으로 함께 걷자’라는 주제로 타악을 연주하며, 행사참가자들과 함께 세종대로를 걷는 퍼레이드 공연을 펼친다. <농부의 시장, 서로살림 : 전국 및 서울시 협약 지자체 우수 농가의 농특산품도 한자리에> □ 전국의 농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가져와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농부의 시장에서는 각 지역의 다양한 맛을 준비한다. ○ 농기구 대장간, 목공의 방, 티셔츠로 재활용 장바구니를 만드는 가방 만들기의 환경지킴이방 등 특별전시부스도 함께 마련한다. □ 서울시 협약 지자체의 다양한 자원을 전시‧홍보‧판매하는 서로살림은 참나물, 돌미나리 등 봄나물과 신선채소를 준비, 봄(春)향 기획전을 연다. ○ 청송, 완주 등 7개 지자체의 대표 로컬푸드를 홍보 및 판매하며, 한 컵 텃밭 만들기 및 봄 야생화 손수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도시재생장터 : 서울시 28개 도시재생지역의 대표상품 판매‧홍보도 함께> □ 서울시 28개 도시재생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대표상품을 판매하는 광화문 도시재생장터도 처음으로 상설화되어 보행전용거리와 함께한다. ○ 성수 구두, 해방촌 가죽 공예 등 37개 업체의 대표 상품과 4월 시즌 상품으로 벚꽃놀이 상품 키트(주얼리, 에코백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2017 보행전용거리 시민공모에 참여한 열정가득한 시민예술가 공연도 선보여> □ 도농상생 장터 한 곳에는 실력 있는 시민재주꾼들의 무대도 마련되어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 신나는 아이돌 음악과 댄스를 보여주는 방송댄스 공연팀,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밴드, 실력파 랩퍼, 전통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09~18시 광화문→세종대로사거리 차량 통제, 대중교통 이용 당부> □ 한편 행사가 열리는 4월 16일(일) 9~18시에는 광화문삼거리 →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의 차량이 통제된다. 서울시는 16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인근 도로를 이용할 차량들은 미리 우회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일산‧고양방면→도심 진입차량: 통일로, 새문안로 이용 우회 ○ 미아리‧의정부방면→도심 진입차량: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이용 우회 ○ 도심 진입 시: 우정국로(조계사 앞), 새문안로3길(서울지방경찰청 옆) 이용 □ 또한 평소 세종대로를 지나던 46개 버스노선도 우회 운행하고 보행전용거리로 통제되는 광화문↔세종도로 내 시내버스 정류장 3개도 폐쇄된다. 따라서 버스를 이용하려면 광화문(동화면세점 앞), 종로1가(종각 앞) 등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걸어서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 □ 서울시는 행사 당일 세종대로 일대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과 함께 주변 13개 교차로와 주요 횡단보도에 경찰, 모범운전자, 안전요원 등 100여명을 분산 배치해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교통 흐름을 조절할 계획이다. ○ 앞서 지난 9일부터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독립문~혜화교차로, 시청역~삼청동, 서대문~종각 등 도심전역 주요 가로변에 홍보배너, 대형 입간판 등을 설치해 차량통제 내용과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다. □ 서울시는 또한 이 같은 교통정보를 ☎120다산콜센터, 교통정보센터홈페이지(topis.seoul.go.kr),모바일웹(m.topis.seoul.go.kr), 보행전용거리 홈페이지(www.seoul.go.kr/story/walk)를 통해서도 안내한다. □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4월 도농상생 장터는 봄을 주제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며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세종대로에 나와 봄의 싱그러움을 만끽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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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하수처리장 영산홍꽃길로 봄나들이 오세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방 대구환경공단은 신천하수처리장 조경지에 식재되어 있는 영산홍(6만여본)의 만개시기에 맞춰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영산홍 꽃길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 ○ 행사를 주최하는 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소장 하종인)는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환경지킴이 사진·동시 공모전」 입상 작품과 하수처리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신규 제작한 하수처리모형도를 전시하고, 전통민속놀이(널뛰기, 투호놀이 등)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 그리고 대구의 도심 하천인 신천과 금호강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알리기 위해 설치된 물고기와 수달이 뛰어노는 듯한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방문객들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하고, ○ 행사기간 중에는 시민들이 하수처리장내 체육시설인 축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등을 근무시간(09:00~18:00)내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방문객들에게는 기념품과 다과류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20일까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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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관광모노레일 설치를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 - 태종대 해안절경을 한 눈에 볼 수있는 관광모노레일 2019년까지 완공! -◈ 부산시, 4. 12일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 금년 7월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내년 6월 착공예정 ◈ 관광모노레일 도입으로 태종대 해안절경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관광 메카로 재도약 부산시는 태종대 관광활성화 핵심사업인 태종대 친환경 관광모노레일 설치사업을 민간자본으로 추진하기 위해 4월 12일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금년 7월에 민간제안서를 접수받아, 평가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한 후, 금년내 사업시행자를 최종 결정하고, 내년 6월에 착공, 2019년말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공모에 앞서 태종대 모노레일 도입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문가 토론회와 주민설명회를 거쳤으며, 민간사업자 공모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실시하였다. 관광모노레일은 매연·소음, 우천시 운행중지, 장시간 탑승대기 등의 문제점이 있는 다누비열차를 대체하여 자연 훼손이 최소화되도록 태종대 내부 도로를 따라 지상 약 5m 위에서 운행되어 태종대의 해안절경이 조망 가능하게 설치될 전망이며, 민간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도입하여 태종대가 획기적으로 변모되도록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에서는 태종대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작년 6월부터 장·단기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4월 전망대 전체를 리모델링하여 재개장하였고, 노후된 정문을 열린 공간으로 재단장하여 금년 6월에는 차량 야간개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태종대에 관광모노레일이 도입되면 태종대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싶어하는 새로운 관광 메카로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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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 … 시행 준비상황 점검 마쳐5월 1일부터 ‘전기자동차 전용번호판 제도’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전기자동차에 일반 번호판과 구별되는 전용번호판 부착에 관한 내용을 담은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을 지난 3월 13일 자로 개정하여 고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전용번호판은 연한 청색의 태극문양 바탕에 검은색 문자와 국적표기,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전기차 그림과 EV(Electric Vehicle) 로고가 있는 필름지를 부착했다. 일반 차량에 부착된 기존의 흰색 번호판과 규격(가로 520㎜, 세로 110㎜)은 같지만,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 새로운 번호판이다. 또한, 전용번호판은 일반 번호판과 쉽게 구별되므로 주차요금이나 고속도로 통행료 등의 감면대상 차량 여부를 번호판만 보고도 곧바로 식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착대상은 이 제도가 시행되는 5월 1일부터 전기자동차를 신규로 등록하거나 이전등록 등으로 번호판을 교체하는 전기자동차이며, 이미 등록된 전기자동차는 소유자의 선택에 따라 전용번호판으로 바꿀 수 있다. 다만 택시, 버스 등 사업용 전기자동차는 제외되고 대여사업용 자동차(렌터카)와 수소연료전지차는 포함된다. 이선봉 교통정책과장은 “처음으로 시행되는 전기자동차 전용번호판 제도를 차질 없이 시행하기 위해 자동차 등록업무를 처리하는 차량등록사업소와 번호판을 제작하는 발급대행자의 준비상황 점검을 모두 마쳤다. 전기자동차에 고급적이고 차별화된 전용번호판을 부착함으로써 운전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 활성화는 물론 야간 식별성이 우수한 만큼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역에는 현재 전기자동차 152대가 등록되어 도로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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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고사리 안전하게 먹는 법- 데친 후 12시간 이상 물에 충분히 담가야 독성물질 제거 - 보건환경연구원, 지난 1년간 독성물질 제거 조리법 조사 결과 ○ 봄철 대표적인 나물 ‘생고사리’는 5분간 데친 후 그 물을 버리고 4번 이상 깨끗한 물을 바꿔가며 12시간 담가야 독성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예전에는 고사리를 주로 말려서 저장했기 때문에 조리 전에 충분히 삶고 우려내는 과정을 거치면서 독성물질이 대부분 제거된 상태로 먹을 수 있었지만 최근 고사리를 직접 채취해 가정에서 말리지 않고 바로 냉동보관한 후 먹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생고사리의 독성물질(Ptaquiloside‧타킬로사이드)을 조리 전에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조리법을 찾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광주 근교에서 채취한 고사리를 대상으로 관련 조사를 수행했다. ○ 조사 결과 생고사리는 5분만 데쳐도 함유된 독성물질이 60% 이상 제거됐다. 남은 물질도 2/3는 열에 의해 이미 발암성을 잃은 테로신 B(Pterosin B)라는 물질로 전환되는 등 고사리의 독성물질이 열에 약하고 물에 잘 녹는 특징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 데친 후 여러번 물을 갈아 12시간 담가두면 최대 99.5% 이상 제거됨에 따라 데치는 시간보다는 가열의 유, 무가 중요하며 추가적으로 물에 담가 주는 시간과 담그는 물을 자주 갈아 주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 한편, 고사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운동을 촉진, 변비를 예방하며, 시력을 보호해 주는 비타민A는 물론, 철분과 칼슘이 들어 있어 빈혈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 조배식 식품분석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실용적인 연구조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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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세무조사로 탈루·은닉 세원 찾아낸다- 취약 분야별 기획 조사 및 사후 관리로 빈틈없는 세원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세 세무조사 추진계획」에 따른 정기·수시 세무조사 강화로 누수 없는 세무 행정을 정착하고, 빈틈없는 세원 관리를 통해 공평 과세를 실현할 방침이라 밝혔다. □ 도에서는 세무조사 강화를 위해 각 분야별 추진 과제를 설정했으며, 신고 취약분야, 추징 빈발 분야, 현안 쟁점 등 취약 분야별 기획 세무조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 특히 취득가액 10억 원 이상 부동산 등 취득 법인 825개소를 조사해 과세표준 누락, 과소신고 등 불성실 신고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며, ❍ 투자진흥지구, 창업중소기업, 농업법인 등 비과세·감면법인에 대한 목적사업 사용 여부를 서면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함께 파악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간다. ❍ 1천만 원 이상 감면 대상자에 대해서도 감면 적정 여부 등 사후 검증을 실시하고, 추징 사유 발생 시 소명 기회 부여 및 지방세 구제 절차 제도를 적극 안내함으로써 성실 신고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 추징세액 1억 원 이상인 경우에는 「세무조사 전문가 워킹그룹」자문을 사전에 실시해 납세자가 공감하는 세무조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 도에서는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해 세무 조사 대상 선정 작업을 마무리 했으며, 올해 말까지 조사대상별 관련 자료 수집과 사전 서류 검토를 거쳐 각 항목별 집중점검을 추진해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주민세 3개반을 편성했으며, 각 담당자별 조사 항목을 설정하고 취약 분야를 상세 점검하고 납세자의 성실 신고 납세를 유도해 빈틈없는 세원 관리와 공평 과세를 실현한다. □ 한편,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세무 조사 실시 결과 비과세·감면법인 추징 87억 원, 과소 신고 추징 6억원 등 총 103억 원의 누락세원을 발굴했다. ❍ 김정학 기획조정실장은 “꼼꼼한 세무조사 운영으로 빈틈없는 세원 관리 및 안정적 세수 확보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 “올해에도 다각적이고 다양한 세무조사 기법을 발굴해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하고, 세무조사 추진 과정에서 납세자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법령상 조사절차 준수 및 납세자 권리보호 중심으로 진행함으로써 납세자가 공감할 수 있는 세정 운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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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미 미더덕도 먹고, 전통 민속 불꽃낙화도 보고-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창원 광암항에서 미더덕과 불꽃낙화가 어우러진 축제 개최 경남도와 창원시가 후원하는 ‘2017년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가 ‘봄바다내음을 머금은 미더덕과 추억을 부르는 아름다운 불꽃낙화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에서 개최된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을 축체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미더덕축제와 불꽃낙화축제를 통합하여 개최한다. 첫째 날인 14일에는 가요제 예심과 지역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엔 가요제, 낙화풍어제례에 이어 개막식이 끝나는 저녁 8시에 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는 해상불꽃낙화 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가요제 결선, 인기가수 공연과 피날레 행사인 해상 불꽃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창원 진동 미더덕은 전국 생산량의 70~80%를 차지하고 있는 경남지역 특산물로 모양이 육지의 더덕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미더덕이라 불린다. 또한 3~5월 봄철이 제철로 맛과 향이 뛰어나며, 각종 연구 결과 고혈압에 탁월한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노화방지‧심장질환 등 건강에 좋아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2016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에는 약 3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90톤의 미더덕을 판매하는 등 약 25억원의 매출실적을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임수찬 진동면축제위원회 위원장은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향긋한 미더덕이 어우러진 맛깔 나는 축제, 불꽃낙화를 통한 아름다운 축제, 소중한 추억과 볼거리가 있는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창원시와 합동으로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남해군 미조항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남해 보물섬 미조항 멸치&바다축제’를 적극 홍보하여 수산물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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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사회적경제 제품 특별판매 장터 운영한다.- 우수 사회적경제 제품 50개 업체 100개 품목 - 청년 쉐프와 함께하는 전통요리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 전라북도는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전주 한옥마을 내 전통술박물관에서 사회적경제 특별장터를 운영한다. ○ 지난 주말에 개장한 특별장터는 제품으로 만나는 스토리가 있는 맛 워크숍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해 도내를 찾는 관광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 장터운영기간 : ‘17. 4. 8. ∼ 11. 12.(일) 매주 토‧일요일 진행 ○ 청년 쉐프와 함께하는 전통요리 체험, 우리선조들의 멋인 유상곡수연, 전주 모주만들기, 전통주 빚기 등 많은 체험거리와 다듬이 할머니공연단과 임실중금마을 할머니공연단, 청년들이 함께하는 버스킹, 팝페라, 어린이 공연 등 많은 공연을 준비했다. ○ 전라북도는 ‘2017년 전북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제품 특별판매장터를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놀이의 장과 사회적경제 제품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 매 주말에 열리는 다음 장터는 4월 15일에 다시 시작되고, 청년 예술가와 함께하는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5만원 이상 구매시 추첨을 통해 관광투어패스 카드를 주고 있는 등 더 풍성해진 상품들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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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다국어 안내리플릿으로 세계 명소화-국제해조류박람회 연계한 외국인 관람객 편의 제공 나서-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오송귀 소장) 완도수목원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외국인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총 4개국어로 안내리플릿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4개국어 안내리플릿은 지난해 가을부터 준비해 수차에 걸친 관련 분야 전문가 검토 과정을 거쳐 완성한 것으로, 현재 수목원 안내데스크에 비치해 누구나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관람 안내도와 해설만 보고도 알아볼 수 있도록 관람코스 및 소요시간, 계절별 볼거리 등을 상세히 담아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14일 개막해 5월 7일까지 열리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동안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박람회장을 거쳐 완도수목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다국어 안내리플릿이 해외 관람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완도수목원은 이 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위해 숲속연주회 등 힐링음악회를 개최해 클라리넷, 우쿨렐레, 통기타, 플루트 연주 등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숲속영화관, 난대숲 둘레길 걷기 등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봄날의 설렘을 선사할 계획이다. 현재 완도수목원은 국내 유일 난대수목원으로 2천33ha의 면적에 동백, 붉가시, 구실잣밤, 황칠나무 등 4천150여 종의 식물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사계절 늘푸른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특색 있는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아열대온실, 산림박물관, 암석원을 비롯한 30여 전문소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춰 ‘남도 힐링 1번지’로 손꼽힌다. 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은 “최근 몇 년 사이 많은 외국인 관람객들이 찾고 있어 완도수목원의 가치를 해외에 알리기 위한 안내리플릿 다국어 서비스가 시급한 실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람객들이 편하게 관람하도록 서비스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완도수목원 061-552-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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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한번으로 자영업자 창업기-성장기-쇠퇴기 맞춤 지원 받는다-「2017년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본격시작, 생애주기별 지원사업 11일(화)부터 접수 -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 위한 ‘종합지원포털’ 개설, 소상공인 관련 필요정보 한 곳에서 확인 ① 창업기 : 창업전 컨설팅‧현장체험 강화해 준비 안된 창업 제동 걸고, 2천억건 빅데이터로 상권분석 ② 성장기 : 전문가 1:1 경영진단 자영업클리닉, 3명이상 소상공인 협업사업 최대 5천만원 지원 ③ 쇠퇴기 : 경영진단 바탕으로 폐업‧재취업‧재기 지원, 점포 철거비용 최대 1백 만원 지원 - 시, 창업‧경영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지원하고, 신중하고 준비된 창업문화 만들어 갈 것 □ 서울시 창업자 10명 중 3명은 1년 이내 폐업, 6명은 3년 이내 폐업하는 현실.그리고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5%로 작년대비 하락했다.일자리부족·은퇴자증가로 생계형 창업은 지속되지만 국내외 불안한 정세와 더딘 내수경기 회복으로 소상공인의 삶은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 창업자 중 1년 이내 폐업 비율 36.2%, 3년 이내 폐업률은 59.9% (통계청, 2016) □ 그래서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팔을 걷어붙였다. 준비된 창업과 소상공인 경쟁력·자생력 강화를 위해 창업부터 폐업까지, 소상공인 전 생애주기별 맞춤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하는「2017년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은 창업준비기부터 쇠퇴기까지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 상담, 교육, 컨설팅, 자금지원 등이 주요내용으로, 서울시가 서울신용보증재단 내 자영업지원센터를 개설하여 위탁 추진 중이다. □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창구는 다양화하고, 대상자와 규모는 확대한다. 창업하기 전 단계부터 상권분석, 교육, 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제대로 알고 하는 창업’ 문화를 조성한다. 더불어 성장기 소상공인을 위한 업종전문가의 원포인트 컨설팅 ‘자영업클리닉’은 17개 업종에 1,300명으로 확대하며, 쇠퇴기의 소상공인에게는 점포 철거비용 최대 1백만원과 함께 재기를 위한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폐업까지 전 생애를 밀착 지원한다. □ 올해부터 PC와 모바일에서 클릭 한번으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상공인 종합지원 포털’(www.seoulsbdc.or.kr)이 문을 연다.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이 사업장을 비우지 않고도 편리하게 소상공인 관련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여러 곳에 분산되어 찾아보기조차 어려웠던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각종 지원정보를 한곳에서 검색할 수 있다. ○ 사업검색 뿐 아니라 창업·경영 가상 체험을 해보고 실제 서울시 소상공인의 성공·실패사례를 학습하도록 지원한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손익계산 결과를 추정하여 손익분기점을 예측해 봄으로써 창업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다. ○ 경영에 필요한 최신 가격정보(농수산물 가격정보, 도매시장정보, 서울시 물가정보) 및 입찰정보를 제공해 경영비용을 줄이고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 ① 창업기 : 창업하기 전 단계부터 상권입지정보·교육·컨설팅 체계적 지원 □ 준비 안 된 창업을 반대하며, 창업(사업자등록)하기 전부터 창업초기까지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자영업지원센터 한곳에서「창업교육 → 현장체험 → 창업 전 컨설팅 → 창업자금 → 창업 후 컨설팅」까지 전 과정을 전문가의 코칭을 받으며 준비할 수 있다. □ 창업기의 주요지원사업은 크게 세 가지로 ①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 13,000명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필수지식을 교육하고 ② 예비창업자 260명을 대상으로 최대 15일간 경영현장을 체험하고 기술을 습득하는 현장체험을 진행한다. ③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1년 이내의 소상공인 6,000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과 창업초기 문제점을 진단해주는 컨설팅으로 나뉜다. ○ [창업교육] 푸드트럭 창업교육, 온라인마케팅 교육 등 작년 인기강좌를 확대 개최 하며, 성공CEO특강 등 새로운 강의도 연중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또한 교육 수료생에게는 현장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월별 오프라인 교육일정은 서울시 창업아카데미 홈페이지 참조(edu.seoulsbdc.or.kr) ○ [현장체험] 백문이 불여일견. 이론교육과 더불어 2~15일간의 성공사업자와 1:1 멘토링을 지원한다. 자영업지원센터는 현재 100여명의 멘토를 보유중이며 연내 Pool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예비창업자는 멘토링을 통해 경영현장을 체험하고 기술·기능을 습득할 수 있다. ○ [창업컨설팅·자금] ‘창업 前 컨설팅’으로 사업계획 수립과 계획서 작성을 도와주고 ‘창업 後 컨설팅’으로 창업초기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 특히, 2,000억 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상권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golmok.seoul.go.kr)를 통해 골목상권별 신규창업 위험도를 분석하고 마케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 상권분석서비스는 폐업률을 기반으로 한 ‘신규창업 위험도’, 상권의 구매력과 매출추이 등을 결합한 ‘업종 과밀지수’를 통해 포화상권으로의 진입을 사전 방지하며, 유동인구·소비패턴을 분석한 마케팅정보도 제공한다. ○ 올해부터는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내 빅데이터 전문가가 투입된 상권분석 전담팀을 신설하여 상권분석시스템을 직접 운영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시민들의 시스템 이용편의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 현재, 창업 후에는 운영자금을 지원하는데 창업을 하기 전 컨설팅 이수자에게는 최대 5천만원, 미이수자에게는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창업 전 컨설팅 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창업자에 대해서는 현재 3천만원에서 연내 최대 1천만원으로 한도를 축소하여 준비 없는 창업에 제동을 걸 계획이다. ② 운영·성장기 : 클리닉 지원규모 확대, 서울 전역의 재단 지점에서 신청가능 □ 업종전문가의 원포인트 컨설팅, 성공가게 벤치마킹으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자영업클리닉’은 ‘16년 15개 업종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17개 업종 총 1,300명을 대상으로 작년보다 대상자와 컨설팅 업종을 모두 확대한다. □ 자영업클리닉은 손익관리부터 상품개발, SNS 마케팅, 법률‧세무 등 자영업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업체당 최대 3회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가까운 서울신용보증재단 17개 지점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올해부터는 상인회 등 별도 신청이 있는 경우 찾아가는 상담도 제공한다. ○ 서울시가 시범운영중인 ‘찾아가는 자영업지원센터’를 통해 생계로 바쁜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시설개선 비용지원(최대1백만원)으로 경영개선을 돕는다. □ 소상공인이 힘을 합쳐 규모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키우는「자영업협업화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소상공인 3명이상이 모여 협동할 경우 현장평가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사업을 선정하고, 협업에 소요되는 자금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협업과정을 어려워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협업전문 컨설팅도 운영할 계획이다. ○ 자영업협업화는 소상공인이 스스로 협업사업계획을 수립하는 Bottom-up방식의 지원으로 인기와 효과가 높은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이다. 아직 협업이 낯선 소상공인을 위해 협업가이드북과 성공사례를 게시하였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소상공인 종합지원 포털 內 간행물관-사례집) ③ 쇠퇴기 : 적시 경영진단으로 폐업피해 최소화, 지원규모 전년대비 2배로 확대 □ 지속적인 경영악화로 한계에 봉착한 소상공인을 위해 컨설팅과 철거자금을 지원하는「사업정리 지원사업」규모를 ‘16년 100명에서 ’17년 200명으로 작년대비 2배로 확대한다. □ ‘사업정리’를 신청하면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여 경영현황을 진단하고, 폐업을 위한 사업정리 분야의 컨설팅을 진행한다. 폐업을 결정할 경우 임차사업장 철거비용을 최대 1백만원까지 연간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지원한다.또한, 재도약을 위한 업종전환과 취업상담까지 함께 지원한다. □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최근 불안한 국내외 환경, 비관적인 경기전망 속에서 신중하고 준비된 창업과 지속적인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는 서울시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소상공인이 장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상과 창구를 확대해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고 있으니, 창업과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려달라.”고 밝혔다. □ 사업별 지원공고는 ‘소상공인 종합지원 포털’(www.seoulsbd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1577-6119)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모든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는 센터 방문과 온라인 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자영업클리닉 및 사업정리 지원사업은 서울신용보증재단 17개 지점을 통해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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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홍콩, 필리핀 관광객 6천여 명, 봄꽃 보러 경기도 온다!○ 경기관광공사, 대만, 홍콩, 필리핀 등 여행사와 협업해 해외 관광객 유치 나서 - 일산 호수공원, 부천 원미산, 에버랜드, 수원 화성 등 봄꽃 코스 - 대만 2,400명, 홍콩 3,000명, 필리핀 550명 등 총 5,950명 관광객 예상 경기도가 중국의 금한령에 따른 관광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관광공사는 대만, 홍콩, 필리핀 등 아시아 각지에 봄철 관광시즌을 겨냥한 봄꽃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경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더불어 대만 최대여행사인 콜라와 라이언 여행사, 홍콩의 선플라워, 패키지투어, EGL 등 대표 여행사 8곳과 협업해 대만과 홍콩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봄꽃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매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필리핀 시장공략을 위해 호라이즌, 팬퍼시픽, 파이오니어 등 필리핀 여행사 7곳과 협업해 ‘렛츠고 경기’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5~6월 까지 진행되는 각각의 여행패키지에는 일산 호수공원, 수원 화성과 서호공원, 용인 에버랜드와 호암미술관, 부천 원미산 진달래 공원, 파주 프로방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광명동굴, 하남 스타필드 등 도내 봄꽃 명소와 인기 관광지가 대거 포함됐다. 해외 관광객들은 봄꽃 명소를 관광하고 인근 관광지를 방문해 경기도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수원시와 협업해 관광객들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먹거리를 체험하는 코스도 진행된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여행패키지를 통해 대만 2,400명, 홍콩 3,000명, 필리핀 550명 등 총 5,950명 이상의 관광객이 도를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승표 경기관광공사사장은 “중국의 금한령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를 추진한 결과, 대만, 홍콩, 필리핀에 봄꽃 여행상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개별자유 여행객으로 범위를 넓혀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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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건축주와 함께 준비하는 한옥살이 참여하세요!- 서울시와 (사)문화다움, 4월 22일(토) 한옥지원센터에서 ‘한옥건축교실’ 운영 - 프로그램에는 한옥짓기 준비, 설계, 창호, 도배, 음향, 방충 모든 과정 담아 - 서울형 한옥살이 주민소양교육을 위한 공공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길 기대 - 수강신청은 10일부터 서울시민 18세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25명 선착순 ※ 신청문의 : 북촌한옥 문화다움 (02 –2133 - 1371/geneoo@hanmail.net) ※ 홈페이지 : 서울한옥(hanok.seoul.go.kr), 문화다움(www.daumian.org) □ 서울시는 한옥지원센터(종로구 계동 135-1)에서 서울의 소중한 건축자산이자 살림집 한옥의 거주민과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7 한옥건축교실을 4.22(토)∼6.10(토)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서울한옥교실의 일환이며 올해는 서울형 한옥살이에 대한 도움이 되는 현실적 생활주제를 다룬다. 한옥을 처음 짓거나 유지관리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정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정부차원이나 민간차원의 전문적인 한옥교육 커리컬럼과는 달리 좀 더 쉽고 실제 한옥생활에 필요한 “사는 사람 중심”의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북촌문화다움과 참우리건축협동조합에서 주관하여 진행한다. ○ 프로그램의 내용은 한옥짓기 전체 과정인 사전준비, 설계, 목공사, 기와공사, 미장, 창호, 한지도배, 한옥 음향, 방충, 인테리어 등 현실적 한옥살이 주제별 강연과 주민들과의 허심탄회한 토크식으로 진행된다. ○ 뿐만 아니라 서울형 도시한옥과 환경차원의 주거환경에 대한 이론 강연도 포함하여 대청마루에서 현재 살아가고 있는 한옥에 대한 이해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심있는 시민들에게도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 프로그램에는 ‘정태도 도편수, 이성국 창호장, 박은욱 도배장 등 현장 한옥 장인들과 윤대길 소장(조선건축), 김원천 소장(참우리건축협동조합), 박현철 교수(부산대학교), 타다시 누마사와(IBR LIMITED 대표) 등 방재분야 전문가 등 실제 실무경험이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오는 4월 10일∼17일까지 8일간이며 서울한옥(hanok.seoul.go.kr) 또는 문화다움(www.daumian.org)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민이고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5명 이내 선착순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장소는 북촌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지원센터'(종로구 계동 135-1)다. □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한옥을 지키는 것을 넘어서 직접 살고 있는 주거문화로서 자생력을 가지려면 현실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거주민 중심의 한옥살이에 대한 정보교류와 교육기회를 통해 인식전환과 역량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앞으로도 한옥장인과 한옥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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