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방/해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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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통령의 자격을 제시하다!부산시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조기 대선이 확정됨에 따라 이번 대선을 부산 발전의 새로운 전기 마련과 함께 지역적 요구가 큰 현안과제의 해결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자 5대 분야 40개 단위과제 공약을 발표하였다. 아울러, 이번에 발굴된 대선공약 과제 중 중요성과 상징성이 높은 과제 위주로 10대 대표공약을 선정하여 공약의 정책 홍보 효과를 높여 가기로 했다. 이번에 부산시가 발굴·선정한 대선공약 과제는 5대 분야 40개 단위과제로서, 지역 발전과제 뿐만 아니라 국가발전을 견인할 과제 발굴에 주력하였다. 전체적으로 부산이 가진 글로벌 해양도시로서 강점을 살리고, 부울경 중추도시로서의 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갈 정책적 과제 위주로 선정하면서, 이를 뒷받침 할 공항, 도로·철도, 항만 등 필수 SOC 과제도 균형을 이루었다. 부산 발전 대선공약 과제의 주요 내용으로, △글로벌 해양도시 분야로는 해양수도 특별법 제정, 해사법원 설치, 북항 해양산업벨트 조성, 복합리조트 유치 등, △광역권 중추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4시간 안전한 김해신공항 건설, 공항복합도시 조성, 부전역 동남권 복합환승 허브 역사화 등, △클린에너지 안전도시를 위해 원전 대체 신재생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과 원전 해체산업 육성, 해양구조 연구·훈련센터 건립 등, △4차 산업혁명 선도 분야로 센텀(1·2)지구 남부권 4차산업 선도지구로 조성, 해양과학기술 플랫폼 구축, 동남권 첨단 융복합 R&D기반 구축 등, △문화융성 창조도시 조성을 위해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피란수도 역사문화 지구 조성, 부산 도심 철도 이전 및 기능 재배치, 낙동강 하굿둑 개방 등을 제시하였다. 특히, 영호남 시도지사협의회를 이끌고, 지방분권을 주도하는 도시로서 ‘지방분권형 개헌’을 제시하였다. 부산시는 이번 대선공약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부산발전연구원(BDI),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BISTEP) 등 연구전문기관도 공동으로 참여하여 자체 T/F팀을 가동하였으며, 과제 발굴 과정에서 보다 다양한 의견 수렴과 자문을 위해 수 차례 지역의 분야별 전문가 회의, 시민사회단체와의 정책간담회를 갖는 등 폭 넓은 여론 수렴과 토의를 거쳤다. 부산시는 이번에 발굴·선정된 대선공약 과제가 대선 후보자의 공약 채택과 함께 향후 새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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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LPG 자동차 충전소 내 흡연행위 강력 단속경고처분 없이 최대 100만 원 과태료 처분 울산시는 관내 LPG 자동차 충전소(36개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흡연금지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흡연 단속을 위한 점검을 오는 3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LPG 충전소 부지 안에 있는 화장실, 휴게실, 세차장 등 모든 장소로, 충전소 안에 있는 차량에서 흡연한 경우에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단속에 적발된 흡연자에게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경고처분 없이 곧바로 1차 위반 시 20만 원, 2차 위반 시 50만 원, 3차 위반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충전소에서 흡연은 법으로 금지한 만큼 위험성이 높은 행위로, 수시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며, 충전소 내에서는 반드시 금연할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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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공원․녹지 불법경작행위 등 집중 단속- 4월14일까지, 근린․어린이공원, 도로변 완충녹지 등 727곳 대상 ○ 광주광역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20일부터 4월14일까지 도시공원과시설녹지 내 불법경작과 수목 훼손 등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 이번 단속은 시, 자치구, 사업소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도로변 완충녹지 등 광주지역 도시공원과 시설녹지 72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특히 중앙공원과 일곡공원, 고속도로변 완충녹지 등 미조성 공원, 시설녹지에서 불법경작을 위해 토지를 훼손하거나 폐비닐, 움막 등 농사시설로 경관을 훼손하는 등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지역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 점검반은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적발된 사항에 대해 먼저 계도한 후 원상조치를 하지 않은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조치, 행정대집행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 과태료 : 불법경작 및 수목훼손 10만원, 쓰레기 무단투기 3만원 등 ○ 또한 해빙기 재난위험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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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하는 제주 생태문화탐방- 3월 13일부터 선착순 20명 모집, 총 8회 탐방(월 2회) 추진 (사)제주자연환경해설사협회(회장 김봉주)에서는 3월 13일부터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우수 자연환경 아카데미」현장탐방 교육을 위한 제1기 수강생을 선착순(20명) 모집하고 있다. ❍ ‘우수 자연환경 아카데미’ 사업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총8회(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09~15시), 무료 현장 탐방 교육으로 실시되며, 제주의 우수 자연환경에 대한 역사적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고자 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주요 탐방 해설 장소는 제주의 곶자왈, 오름, 람사르 습지, 세계유산지역, 지질공원 등 16개소로, 제주의 환경과 역사, 문화 등에 얽힌 제주인의 삶에 대해 이해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 신청접수는 다음카페(http://cafe.daum.net/sam-8) ‘사단법인자연환경해설사협회’/ ‘우수자연환경아카데미신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kpl7975@daum.net) 또는 문자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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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7 미얀마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24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 경남도는 동남아 미개척 지역인 미얀마 시장의 도내 농식품 관련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7 미얀마 국제식품 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을 통해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농식품 관련 중소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도는 참가신청 업체 제품의 시장성, 국제인증 보유 현황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수출 유망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 및 장치비, 기본비품비 등을 지원한다.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되는 ‘2017 미얀마 국제식품박람회’는 2012년도 미얀마 시장개방 이후 빠른 경제성장과 함께 증가하는 식품 수입시장 규모를 반영한 식품 전문 전시회다. 도는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미얀마 시장내 한국 식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이번 박람회 참가가 우리 기업들이 신흥시장을 선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신호 경상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우수한 품질을 갖춘 농수산식품 중소기업들이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동남아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시장공략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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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내 나무를 심어봐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한 내나무 갖기 캠페인 실시 - - 시·군 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3 ~ 4월말까지 운영 - □ 전북도는 봄철 나무심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도민에게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그 일환으로 전주시를 비롯한 10개 시군에서 앵두, 체리나무 등 11,000그루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군산시를 비롯한 13개 시․군 산림조합에서는 나무시장을 개장하여 4월 말까지 각종 조경수, 유실수, 조경용 비료 등을 판매한다. ○ 전주시의 경우 오는 3월 24일 효자동 문학대 1공원에서 식목행사를 갖고 참석자에게 앵두, 체리와 같은 유실수와 팬지 등 초화류 2,000여본을 나누어줄 예정이며, 각 시군에서도 식목일 행사 참석자나 기타 특정날짜를 정해 도민들에게 나누어줄 계획으로 식목일 참석이나 나무를 분양받고 싶은 도민은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범도민적 관심을 유도하여 내 집과 생활주변에 손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통해 숲의 중요성과 숲이 주는 혜택을 몸소 느끼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 한편 봄철을 맞아 군산 등 각 시·군 13개 산림조합에서는 나무시장을 개장하여 감, 자두, 살구, 산수유 등 각종 유실수와 조경수 25만주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도민 누구나가 심고 싶은 나무를 손쉽게 구입하여 식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새봄을 맞이하여 집 마당이나 자투리 땅에 나무를 심으면 주위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볼거리 및 열매수확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도에서는 내 나무 갖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 전라북도 최재용 환경녹지국장은“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은 지구 환경을 깨끗하게 조성하고 유지하는 작은 실천”이라며 “도민들의 관심과 많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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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 전남 3대 농업유통시설 건립 현장 살펴-축산물종합유통센터친환경농산물 물류센터농협 장성물류센터 방문-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4일 전남산 농축산물의 유통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3대 농업유통시설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나주 혁신산단에 2019년까지 현대식 도축가공판매 등 종합시스템을 갖춘다는 목표로 올해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친환경농산물 물류센터’는 오는 8월 나주 산포면에서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전남지역 친환경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토대와, 시군 단위 과부족 품목의 수급조절 등 효율적 학교급식 공급시스템을 마련해 서울시 공공급식 등 납품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농협 장성물류센터’는 2018년 준공 예정이다. 호남권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집하저장유통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개념의 물류센터로 농산물 및 농자재 공급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3대 농업유통시설은 농촌과 농업인에 대한 공익적 역할이 크고 산지와 소비지를 직접 연계하는 유통체계를 갖춘 농협중앙회가 직접 운영할 예정이어서 전남산 농축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지사는 유통시설 건립 현장에서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전남 축산농가와 나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도축 시 발생하는 혈액의 자동 회수 시설 등 최첨단 시설임을 주민에게 충분히 알릴 필요가 있다”며 “도에서는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성물류센터와 나주 친환경물류센터의 물류기능 중복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납품의 경우 기존 학교급식을 취급해온 업체들과의 경합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또 장성에 오는 4월 준공 예정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호남권농산물비축기지’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들 4개 시설은 대체로 200~300명씩을 고용해 연간 수백억 원씩의 매출을 올리며 농산물 등의 유통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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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실시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은 제주가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원인 오름과 곶자왈, 꽃과 나무 등을 활용해 제주만의 독특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힐링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제주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도에서는 금년 용역 사업비로 2억원을 확보하여 오는 11월까지 서귀포 수망리 일대의 산림청 소유 국유지를 대상으로 제주국가정원 조성의 필요성 및 사업 타당성, 지역주민들과의 연계 방안 등이 포함된 기본계획을 마련한다. ❍ 이번 용역은 제주미래비전,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지역산림계획과 더불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계획 및 법률 등을 사전 검토하고 ❍ 지리적 위치 등 입지여건과 지형․지세, 식생․생태 등 자연환경 분석, 접근성, 토지이용, 지명유래 등 인문사회환경 분석 등을 통해 개발 여건을 분석하여 계획지표 및 공간․시설배치를 구상한 기본구상을 작성하고 대상사업의 규모, 사업방식, 연차별 사업계획 및 정원시설, 환경위생시설, 안전관리 계획 등이 포함된 제주국가 정원 조성 기본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 마지막으로 제주국가정원 조성 사업의 당위성 및 국가정원 지정의 제도적 타당성과 함께 장기 수요예측을 통한 경제성 분석,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산, 소득, 고용 창출효과를 수치화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재원조달 방안 등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도 김양보 환경보전국장은 ❍ “이번에 수립되는 제주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 및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가지고 중앙정부로부터 조성 사업비를 지원받고,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은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 됨으로써 자연분야 유네스코 3관왕에 걸 맞는 세계적인 국가정원 조성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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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19대 대통령 및 보궐선거 관련 공직기강 특별감찰 강력 추진- 선거 중립훼손 행위, 공직기강 문란행위 엄중 문책 경남도는 대통령 탄핵으로 제19대 대통령 및 4월 12일 보궐 선거가 예정되어 있는 것과 관련해, 공무원들의 복무기강 해이와 선거 중립의무 훼손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한다고 밝혔다. 제19대 대통령선거는 지난 10일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선고함에 따라 60일 내에 실시된다. 4월 12일 보궐선거는 도내 8개 시·군에서 10개 선거구(도의원 2, 시·군의원 8)에서 치러지게 된다. 이에 도는 현 정국 혼란상황에 편승한 무사안일, 근무태만, 무단이탈 및 AI·구제역, 사이버 테러 위기 ‘주의’ 경보발령에 따른 비상상황 근무실태, 보안관리 등 공직기강 문란행위 및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실태를 감찰한다. 공무원의 특정후보 선거운동 직·간접 참여, 지지 또는 비방행위 등 선거중립 훼손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와 4·12 보궐선거기간 중 특별감찰을 추진한다. 또한, 전 시·군을 상대로 현장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공무원 선거 개입, 금품·향응 수수, 인허가 부당처리, 각종 사업장 부실공사 등 현장 밀착형 비리에 대하여 민간 암행어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하여 공직자의 선거 중립 훼손 행위와 공직기강 문란행위에 대한 제보를 받기 위해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 인터넷 신문고와 공직자 부패행위 익명신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도민들의 신속한 제보를 받기 위하여 복무기강 특별감찰반(☎211-2171)을 운영하고 시·군과 합동으로 감찰을 실시한다. 선관위 등 관계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공무원의 선거 개입 등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감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내 보궐선거는 도의원 선거가 양산시(제1선거구)와 남해군(남해선거구)에서, 시·군의원 선거가 김해시(가선거구, 바선거구), 거제시(마선거구), 양산시(마선거구), 함안군(라선거구), 창녕군(나선거구), 하동군(나선거구), 합천군(나선거구)에서 각각 실시된다. 이광옥 경남도 감사관은 “현 정국 혼란 상황과 지방의원 보궐선거 분위기에 편승하여 선거에 개입하거나 근무시간 중 무단이석, 도박, 개인용무 등 복무기강을 위반할 경우 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휘·감독공무원도 지위고하를 불문하여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며, “도내 모든 공무원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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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민아이디어를 대선공약, 국비사업, 도 자체 사업등으로 적극 활용『도민의 소중한 아이디어 대선공약·도 시책사업 등 반영』 - 전북발전의 도민 열망 공모로 드러나, ‘절문근사(切問近思)’ 첫걸음 순탄 - ‘Bird Park’-대선공약, ‘신동력 에너지밸리’-도 시책사업 추진 긍정적 - 채택 가능 제안뿐만 아니라 불채택 제안에 대해서도 최대 활용 □ 전라북도는 도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대선공약 뿐만 아니라 도 시책, 정부건의과제 등으로 반영한다. ○ 전북도는 정유년 새해 사자성어 ‘절문근사(切問近思)’ 첫 걸음으로 추진했던 ‘대선 공약 발굴, 도민 아이디어 특별공모’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특히 이번 공모는 도민 뿐 아니라 공무원, 학계, 언론사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나온 대표성 있는 제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전북도는 그동안 도정의 주요현안 및 역점방향에 대해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매년 테마 제안 공모를 실시해왔다. ○ 임산부·노인 등 교통약자 편의 제공 비탈길 지지대 효자 핸드레일 설치(‘16년), 민원신청서에 불필요한 행정서류 구비 의무제출 규제개선(‘15년) 등은 도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표적인 참여 정책 사례라 할 수 있다. ○ 특히, 올해 첫 도입했던 세 네 문장으로 제안의 내용을 작성하는 ‘세 문장 제안’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문서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 도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 ○ 이는 응모현황에서 명확히 확인되는데, 공모기간이 한 달로 다소 짧았음에도 아이디어가 81건이나 접수된 것이다. □ 발굴된 제안 4건(K-ABC프로젝트, 세계최대 규모의 Bird Park, 신동력 에너지밸리, 평생교육사무 지자체 이양) 에 대해 타당성 검토, 논리보완 및 사업구체화를 지속 추진하여 대선공약 및 도 시책사업으로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 전북도는 도민의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고자 총 81건의 제안 중 콘텐츠 부실, 단순 민원사항 등을 제외한 52건을 전북연구원에서 검토하여 채택 가능한 26건의 제안을 추려냈다. ○ 이를 실국에 전달·검토하여 총 4건이 긍정적으로 검토되었고, 4건의 사업에 대해 논리보완 및 내용을 구체화하여 1차적으로 대선공약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 공약에 반영되지 않더라도 중앙 부처에 사업설명을 실시하여 2018년도 국가예산사업으로 반영시키거나 도 시책사업, 정부건의과제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 (실국 검토) 대선공약 2건, 도 시책사업 1건, 정부건의 1건, 사업화불가 15건, 보류 등 7건 - 세계최대 규모의 Bird Park 조성·K-ABC프로젝트(공약), 신동력 에너지 밸리 조성(도 시책사업) 등 ○ 한편, 불채택 제안으로 통보된 26건에 대해서도 향후 논리보완 및 콘텐츠 추가 등 보완 작업을 통해 추후 사업화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관련 실국에서 검토하도록 하였다. □ 최병관 기획조정실장은 “도민제안은 실제 도민들이 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도민 밀착형 현장행정의 대표적 사례”라며 “전북도 정유년 사자성어 ‘절문근사’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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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EZ 투자유치 활성화“강원연구원”과 함께 노력한다.(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강원연구원 투자유치 협력 간담회 개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은 3월 10일(금) 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과 상호기관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원연구원에서 간담회를 가진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학 청장과 육동한 원장을 비롯하여 강원연구원 소속 각 분야의 전문 연구원들과 동해 경자청 투자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추진상황을 진단하고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심층적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국·내외 투자자 유치와 성공적 안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보다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월에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투자유치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고, 산업통상자원부와도 투자유치 협력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동학 청장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성공을 위해 투자유치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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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건강 향상을 위한 인천시 지역보건의료계획- 감염병위기관리대책 신규수립 및 서해5도 고혈압․당뇨 합병증 예방사업 등 인천형 공감복지 연계 추진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시민건강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근거해 수립한다. 4년 주기중장기 계획에 따라 건강과 관련된 지역문제를 진단하고 실행 가능한 과제를 설정해 2016년 시행결과를 평가하고 2017년 지역실정에 맞는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연차별 계획이다. ○ 인천시는 먼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달 25일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한 세심한 분석과 평가를 거쳤다. 이 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인구고령화에 따른 치매사업에 대한 예방, 교육 등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관내 보건의료 유관기관 간 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보건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 특히 인천시는 자살율을 감소 시기키 위해 24시간 상담, 위기개입, 자살상담인력배치, 계양대교 생명지킴이 설치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광역시 중 2012년 최고 수준이었던 자살율을 2015년 현재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지만 만성질환과 관련이 있는 흡연율, 고위험 음주율, 비만율도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어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체계구축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 또한 새롭게 추가되는 감염병 위기관리계획은 감염병으로 인한 위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료 취약지 서해5도 ‘고혈압․ 당뇨병 합병증 예방사업’, 암환자 지원을 위한 ‘인천 손은 약손 사업’, 치매관리를 위한 ‘뇌 건강 시민학교’등 인천형 공감복지와 연계 추진하여 나갈 계획이다. ○ 박판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바탕으로 보건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시민의 건강 욕구에 맞춰 한 단계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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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100면 이상 신축 건물,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화○ 경기도, 13일 ‘경기도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공포 -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확충 근거 마련 - 500세대 이상 아파트도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화 ○ 도, 전기차 구매자에 최대 2,100만 원 보조금 지급, 공공주차장 주차비, 도내 3개 민자도로 통행료 면제 등 인센티브 시행 오는 6월 13일 이후 신축하는 경기도내 500세대 이상 아파트와 주차장 100면 이상 소유 건물의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아래 전기차 지원 조례)’를 13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충전기 설치대수는 주차면수/200을 반올림해 결정된다. 따라서 주차면수가 100대면 0.5를 반올림해 충전기 1대를 설치해야 한다. 충전기를 3대 이상 설치해야 하는 경우에는 충전기 설치대수의 20%를 반올림한 수만큼 급속충전기를 설치해야 한다. 경기도는 이번 조례가 13일부터 시행되지만 충전기 설치 의무화 조항은 석 달 동안 유예 기간을 둬, 6월 13일부터 시행된다고 설명했다. 충전기를 설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신축 인허가를 받을 수 없게 된다. 경기도는 올해 전기차 구매자에게 대당 보조금 1,9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노후경유차 폐차 조건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에는 보조금 200만 원을 추가해, 총 2,10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차 보조금 지원은 선착순으로 664대를 모집하며, 시·군마다 세부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시·군 환경부서의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도는 올해 추경예산 편성 후 경기도 모든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전기차 구매지원금 400여 대분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조례 시행에 앞서 도는 3월부터 일산대교, 서수원~의왕, 제3경인 고속화도로 등 3개 경기도 민자 유료도로의 전기차 통행료를 면제했다. 또, 도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주차장의 전기차 주차요금을 면제했다. 도는 주차요금 면제 혜택을 시군이 운영하는 시설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9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알프스프로젝트를 발표하고 2020년까지 전기차 5만대 보급을 위한 충전소 설치와 인센티브 제공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최혜민 경기도 교통환경팀장은 “이번 조례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전기차 지원정책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전기차 보급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재정지원과 인센티브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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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책으로 만나다- 서울역사편찬원, 서울에 있는 세계문화유산과 가치있는 유산을 조명하는 책 발간. 서울역사강좌의 교재로도 사용 - 시민청 서울책방에서 구매 가능, 서울시 각 도서관에 무상 배포예정 □ 서울역사편찬원(원장 김우철)은 ‘서울에서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만나다’를 발간했다. ○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서울에 있는 세계문화유산과 그 가치가 충분한 문화유산을 조명한 ‘서울에서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만나다’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울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 수 있도록 대중서로 편찬하여 발간했다. <서울역사강좌> 제3권으로 발간된 이번 서적은 시민을 위한 서울역사강좌의 교재로도 사용된다. □ 서울역사편찬원은 이번 발간을 통해 기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 종묘, 조선 왕릉 이외에 한양도성, 용산기지, 성균관과 문묘, 한성백제유적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의미를 시민과 함께 조명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 서울역사강좌 3권 <서울에서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만나다>는 서울에 있는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종묘, 조선왕릉, 그리고 외곽 수비를 위한 남한산성을 비롯해 등재 추진 중인 서울 한양도성, 조선 유교 문화의 정수인 문묘와 성균관, 개항기 이후 아픔의 역사를 가진 용산 미군기지 등을 재조명하였다. ○ 1장에서는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이 지니는 의미와 가치를 알아보고, 서울 세계유산의 가치를 점검하였다. ○ 서울의 세계문화유산으로는 창덕궁으로 대표되는 조선의 궁궐, 조선시대 유교적 예법을 잘 보여주는 종묘와 종묘의례, 유교적 장례문화와 도심과 공존하는 역사 유적을 잘 보여주는 조선왕릉을 재조명하였다. ○ 조선시대 도성의 외곽 수비를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던 남한산성도 세계문화유산으로서 주목하였다. ○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수도를 방어하고 도성의 구획을 나타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서울 한양도성과 서울의 성곽들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백악·낙산·남산·인왕산의 내사산 능선을 따라 축조되었으며, 총 길이는 약 18.627km인 한양도성은 그중 원형 또는 복원 형태를 갖추고 있는 약 10km에 해당되는 563,882㎡의 구역이 한국 정부에 의해 사적(10호)으로 지정되어 보존 관리되고 있다. 1963년 이후 오늘날까지 체성과 성문 등 흔적과 더불어 멸실된 다른 구간에서 지표조사와 발굴 등을 통하여 성곽유적의 보존을 꾀하고 있고 현재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다. ○ 또한 서울은 2천년전 백제가 도읍으로 삼아 한성백제시대를 연 이후 현재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이르기까지 2천년의 역사를 가진 도시이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풍납토성, 몽촌토성, 백제고분군 등의 한성백제 유적이다. ○ 이와 함께 조선시대 최고 고등교육기관이며 공자 등 성현의 위패를 모신 성균관과 문묘는 조선의 성리학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유산이며, 개항기 일본군의 진주 이후 일제강점기까지 일본이 주둔했던 용산지역은 해방 후 미군기지로 이어져, 현대사의 아픈 부분을 잘 보여준다. □ ‘서울에서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만나다’는 약 400페이지 분량으로 다양한 사진과 그림, 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책방(시민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시 각 도서관에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책값은 10,000원이다. □ 서울역사편찬원 관계자는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시민들이 서울의 역사에 더 쉽고 더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강좌, 더 좋은 역사서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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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개량사업 순조롭게 진행.. 추가 MOU체결- 한국남부발전(주)하동발전본부와 MOU체결.. 참여기업 23개사로 확대 -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개량으로 서민층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경남도는 9일 오후 3시, 도 서부청사에서 조규일 서부부지사를 비롯한 한국남부발전(주)하동발전본부 정연수 본부장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 개량 민관협력사업 MOU를 체결했다. 도는 2011년부터 슬레이트 철거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저소득층의 경우 새로운 지붕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이 부담스러워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도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자가 슬레이트주택에 거주하는 차상위 계층 376세대의 슬레이트지붕을 국고보조사업으로 철거하고 지정기탁금으로 개량하는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가구당 지원금액은 636만원이다. 지난해 3월 홍준표 도지사와 한국남동발전(주) 등 20개 기업이 MOU를 체결하여 지정기탁금 7억18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협약에서 한국남부발전(주)하동발전본부가 올해부터 4년간 총 1억2000만원을 신규로 기탁하기로 함에 따라 참여기업은 총23개사로 늘었다. 도내 기업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금년도에 1억54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사업비가 8억7200만원으로 증액되는 등 도가 추진하는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 개량 민관협력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하동발전본부 정연수 본부장은 “본 사업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과 자활기업이 지붕개량에 참여하여 저소득층 일자리도 창출하는 복지선순환구조에 공감하고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2020년까지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협약식에서 “우리 도가 추진하는 경남형 복지정책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하여 주택문제를 민관이 함께 해결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경남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하동발전본부에 감사드리며 도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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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통시장 공모사업에 6개시장 선정▶ 전라북도의 전방위적 국비확보 노력 결실 (국비 34억상당 지원) ▶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6개시장 최종 선정 - 지역 선도시장 1개소, 문화관광형시장 1개소, 골목형시장 4개소 ▶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와 고객 편의제공되는 시장으로 변화 ○ 전라북도는 대형마트·SSM 확산과 함께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국비 확보에 노력한 결과 특성화시장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총6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전통시장마다 가지고 있는 특색과 개성을 발굴되고 대폭 강화될것으로 기대된다. ○ 사업 유형별로는 지역 선도시장에는 부안 공설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에는 고창 전통시장이, 골목형 시장에는 군산 명산시장, 익산 남부시장, 진안 고원시장, 임실시장 등 4개소가 선정되었다. - (지역선도시장) 부안 공설시장이 변산반도국립공원 등 지역 관광자원과 풍부한 해산물 등 특산품 활용을 고도화하여 서해안 대표관광시장이며 전통시장의 롤모델로 육성된다. - (문화관광형 시장) 고창 전통시장이 고창읍성, 고인돌 유적지 등 역사·문화 자원과 복분자·풍천장어 등 특산물을 전통시장에 연계하여 문화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관광형 특화시장으로 육성된다. - (골목형 시장) 군산 명산시장, 익산 남부시장, 진안 고원시장, 임실시장 등 4개소가 현대적인 쇼핑센터가 제공하지 못하는 차별적인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사회적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 전라북도 관계자는 금번 전통시장 선정으로 ‘각 시장의 특색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소프트파워(지역문화·예술·전통 및 신상품개발, 서비스개선 등) 역량이 강화되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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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향기 가득한 전남에서 힐링여행 즐기세요-전남도, 남도별미섬 등 10개 주제 60개 ‘남도여행 으뜸상품’ 운영- 전라남도가 봄철 본격적인 관광 시즌을 맞아 10일 서울에서 출발하는 ‘남도 식도락 여행 3일’ 단체 여행상품을 시작으로 ‘남도여행 으뜸상품’을 본격 운영한다. ‘남도여행 으뜸상품’은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1박 2일 이상 체류하고 숙박하는 여행상품을 공모해 선정한 것으로, 남도의 맛과 문화, 경관자원 등이 잘 어우러졌다.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힐링여행, 남도별미, 섬 등 10개 주제로 공모를 실시, 154건의 여행상품 가운데 심사를 거쳐 60개 상품을 지정했다. 지정된 ‘남도여행 으뜸상품’에는 운영 실적에 따라 차량 임차비 일부가 지원된다. 전라남도는 연간 1만 4천 명 이상의 관광객이 으뜸상품을 이용해 전남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재영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사드 사태로 중국 관광객 유치가 어려워지고 있지만, 전남의 특색 있고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으뜸상품 운영을 통해 국내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여 전남 관광객 5천만 명 시대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도여행 으뜸상품’ 내역 및 운영 여행사는 남도여행 길잡이 누리집(www.namdo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여행상품에 관련된 궁금한 점은 해당 운영 여행사에 문의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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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본 최대 생활용품 기업 아이리스오야마社 투자유치* 아마존 재팬 매출 2위의 글로벌 생활용품 전문 기업 * 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3천만불 투자하여 생활용품 제조시설 건립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일본의 최대 생활용품 기업인 아이리스 오야마사를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일본의 첨단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은 8일 아이리스 오야마사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제출 받았다고 밝혔다. 일본의 최대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아이리스 오야마사는 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3천만불을 투자하여 생활용품 제조 및 연구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 아이리스 오야마사는 생활가전, LED를 비롯한 각종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아마존 재팬 매출 2위의 일본 최대의 생활용품 기업이다. 특히,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세계 최초로 투명 수납케이스와 풀커버 호스릴 등을 개발한 기업이다. 생산하는 제품의 종류는 15,000여종이며, 매년 1,000여개의 신제품을 개발하는데 신제품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에 달할 정도로 혁신을 거듭하는 기업이다. 일본의 굿디자인상을 103회 수상했을 정도로 뛰어난 디자인의 제품을 자랑한다. 매출 3조 6천억원, 직원 수 11,000명,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16개 제조시설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 아이리스 오야마사의 오야마 겐타로 회장은 재일교포 3세로서, 제조업 강국인 일본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경제신문인 니혼게이자이에 31회에 걸쳐 연재한 ‘나의 이력서’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니혼게이자이 연재는 세토 유조 아사히맥주 前회장, 카사이 요시유키 JR도카이 명예회장 등 일본의 유명 재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다. ○ 유정복 시장은 아이리스 오야마사를 방문하여 오야마 겐타로 회장을 만나 투자의향서를 제출받고 기업의 제조시설과 홍보관 등을 둘러보았다. 아이리스 오야마사는 한국에서의 판매 확대를 위해 투자를 결심하고, 공항, 항만 등 첨단 물류인프라와 우수한 교육기관 등 글로벌 기업에게 필요한 뛰어난 입지 여건을 보고 인천에 투자하기로 결정하였다. ○ 아이리스오야마사는 송도지구에 약 7,000평 규모로 제조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며, 全 제조시설은 자동화된 첨단 설비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마존 재팬에서 매출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온라인 판매가 활발한 기업인만큼 한국에서도 온라인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착공하여 2018년 하반기에 가동 예정이다.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아이리스오야마사가 인천에 투자를 결정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국제도시로서 인천의 뛰어난 입지를 활용하여 아이리스오야마사가 승승장구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 오야마 겐타로 회장은“인천시장 및 관계자 여러분의 방문에 감사드리며, 인천은 항구와 공항이 가깝고 우수 인재채용이 가능한 투자의 적지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아이리스오야마와 인천시가 더욱 협력적인 관계를 맺어가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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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랑의 그린PC 1,250대 보급○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정보화교육기관 대상 ○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31개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경기도는 올해 사랑의 그린PC 1,250대를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은 PC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에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PC를 수리해 무료로 보급해주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고, 2016년 사랑의 그린PC를 보급 받지 않은 개인과 단체이다 개인은 기초생활수급자‧소년소녀가정이며, 단체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단체이면서 정보소외계층 집합정보화교육을 월 10명이상 실시한 정보화교육기관이다. 단체의 경우 2016년 실적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다.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lovepc.nia.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시군별 접수순으로 4월 17일 문자 메시지 및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에서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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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에는 상자텃밭을 선물하세요- 20일(월) 9시부터 서울시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접수, 1인당 최대 5개까지 가능 - 누구나 신청가능하나, 서울시 주소에 한해서만 배송. 신청 후 48시간 내 비용납부 - IOT가 결합된 스마트 상자텃밭과 작은 공간에 효율적인 일반 상자텃밭 두 종류 - 시, 도시농업의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에 많은 참여기대 □ 생일, 입학 및 졸업, 승진,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특별한 날에 감사와 축하의 마음이 담긴 텃밭을 선물한다면 어떨까. □ 서울시는 가정에서도 쉽게 상추 등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축하상자텃밭 보내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3월 20일(월) 오전 9시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1인당 최대 5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수령인은 서울시민으로, 주소는 서울시에 한해서만 배송이 가능하다. ○ 신청 시 신청인과 수령인의 주소 등 기본적인 인적사항이 필요하고 배송일자를 지정해야 한다. □ 텃밭은 크게 두 종류로 ① 부착된 센서로 앱을 통해 원격급수가 가능한 스마트 상자텃밭(바질씨앗)과 ② 작은 공간에서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일반 상자텃밭(쌈채소 3종)으로 나눠진다. ○ 스마트 상자텃밭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텃밭으로 텃밭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앱(어플리케이션)으로 정보를 보내 분석하고 “물이 부족합니다”, “춥습니다”, “광합성이 필요합니다”와 같은 안내를 제공한다. ○ 일반 상자텃밭은 바퀴를 포함하여 심지판, 칸막이, 심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체에 있는 물통 뚜껑에 일반 페트병에 물을 담아 수분을 공급하며 작은 공간에서 도시농업의 수확의 기쁨을 얻을 수 있다. □ 스마트 상자텃밭은 3만 5천원(개당), 일반 상자텃밭은 1만 5천원(개당)이며, 홈페이지에 신청한 후 48시간 내에 비용을 납부해야 신청이 완료된다. 축하상자텃밭은 4월부터 7월말까지 수령인의 주소지로 배송된다. ○ 공휴일을 제외하고 4월부터 7월말까지 지정한 날에 수령인의 주소지로 배송하며 배송 전에 문자를 통해 안내한다. □ 축하상자텃밭과 관련한 문의는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나 다산콜센터(120번), 금천도시농업네트워크(☎02-809-6070), 서울시 도시농업과(☎2133-5346)에서 상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축하상자텃밭은 건강한 먹거리를 내 손으로 키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라며, “도시농업의 즐거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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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추가 지정10개 기관 신규지정으로 총 55개 선도의료기관으로 늘어 대구시는 2017년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을 추가 선정하고 3월 9일(목) 오후 6시 노보텔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갖는다. 이로써 2011년부터 지역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정하고 있는 대구시 선도의료기관은 모두 55개로 늘어나게 되었다. ○ 대구시의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지정제도는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해외에 적극 알리고 의료관광 유치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추가 지정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 환자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의료관광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되었다. ○ 이번에 지정된 선도의료기관은 △대구의료원, 우리들병원, 대구자생한방병원 등 병원급 3개 기관과 △대구세브란스피부과, 뉴욕치과, 닥터스영상의학과, 더블랙성형외과, 유마스템의원, LJ비뇨기과, 한국의학연구소 대구검진센터 등 의원급 7개 기관으로, 모두 10개 의료기관이다. ○ 선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 3년간 ‘대구시 지정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해외 거점 구축지원 △국내외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및 전시회 참가시 우선권 부여 △해외환자 유치시 차량 및 통·번역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 올해는 대구시의 의료산업에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병원인 덕영치과병원의 JCI(국제의료평가위원회) 인증으로 전국 30개에 불과한 인증병원 중 대구는 4개기관을 보유하게 되었고, 지난 2월 아시아에서 두 번째이자 국내 최초의 팔이식 수술성공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의료관광클러스터 사업평가에서‘전국 1위’를 달성하고 국비 3억원을 확보하는 등 대구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는 국·내외에서 공인받고 있다. ○ 대구시는 의료관광을 메디시티 실현을 위한 초석으로 삼고 주요 역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료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러시아 등 CIS국가로 의료관광 마케팅을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2월말 카자흐스탄에서 해외홍보센터를 개소했고, 현지 은행인 알파뱅크와 진료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구의료관광 제휴카드'를 4월중 발급하기로 합의하는 등 해외환자유치 기반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 또한 대구시는 일본, 대만, 베트남 등 대구공항 직항노선 지역에 대한 홍보설명회와 홍보센터 개소, 현지에이전시 연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대구국제마스터즈 육상대회, 대구메디엑스포 등 국제행사를 연계한 홍보마케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6월 개최하는 대구메디엑스포에 우수 외국에이전시를 다수 초청하여 지역병원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하는 등 외국인 환자유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선도의료기관을 포함한 55개 선도의료기관이 서로 우수한 의료기술과 정보를 공유하여 대구가 세계를 리더하는 의료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메디시티대구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해외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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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성단체, 3월 8일 제109주년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그날의 당당하고 진취적인 여성을 기억합니다 생존권과 인간답게 살 권리를 요구하며 거리를 행진한 여성들을 기념하기 위한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와 (사)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이 각각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와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직업 환경개선을 위해 빵(생존권)과 장미(인간답게 살 권리)를 달라며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 UN에서 제정한 날이다. ○ 지난 3월 6일 새로 임원이 구성된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는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총 근로자 85명중 53명이 여성 근로자인 지역의 대표적인 가스계량기 생산·공급 전문회사 ㈜지텍산업을 방문, 출근하는 여성근로자에게 빵과 장미꽃을 전달하여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여성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 ㈜지텍산업 김동관 대표이사는 “지역 여성들의 우수한 자질과 잠재능력이 우리 기업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여성친화 일촌기업으로서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나 여성근로자가 우리 기업의 핵심 직원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여성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는 1982년 7월 23일 여성복지증진과 평등사회를 향한 여성발전 및 상호 친목 등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어 현재 33개 단체 11만1천명의 회원이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촉진, 일·가정 확립문화 확산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 정기은 회장은 “앞으로 여성단체가 시민들의 의식개혁 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편, 오후에는 대구백화점 광장에서 3시부터 (사)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회원들과 일반시민 150여명이 시민난장 및 기념행사를 열고, 이후 함께 모인 시민들과 대구백화점을 시작으로 통신골목을 거쳐 중앙파출소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여성권익 향상 실현의지를 다지는 등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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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 청년 창업 붐 조성을 위한 소통 강화- 창업분야『청년진담』, 스타트업, 성공창업가, 창업 엑셀레러이터 분야 청년 의견 청취 - 부산시는 3월 7일(화) 저녁 7시부터 센텀창업기술타운(CENTAP)에서 창업 분야 청년이 가진 어려움과 그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창업 분야「청년 진담」을 진행한다. 「청년 진담」은 서병수 부산시장이 청년정책의 당사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청년취업분야를 시작으로 2월 청년 생활안정 분야, 3월 대학생활분야에서 릴레이 소통을 진행해 왔다. 이번 창업 분야 청년진담은 예비·스타트업(2~5년차)·성공(10년 이상)창업가, 인큐베이팅 및 액셀러레이팅 분야 청년 30여명이 참여하여 대표 발제자의 창업 정책 제안과 기타 청년의 창업과정에서 애로점 등 창업 현장의 생생한 의견이 쏟아질 예정이다. 특히 대표 발제는 예비창업가가 보는 市 창업지원프로그램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2년차 스타트업 청년이 보는 스타트업의 협업 이유와 市 지원방안, 지역 창업 엑셀러레이터가 보는 스타트업청년이 안고 있는 문제점과 필요한 정책 등 창업 분야 정책 건의 형식으로 발표되어 청년진담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창업분야 청년진담을 마지막으로 지난 1~3월 동안 청년들이 제안한 내용은 부산시 청년정책 T/F 팀의 검토 및 구체화를 거쳐 청년정책 종합계획에 담길 예정이다. 서병수 시장은 “청년진담을 진행하면서 청년들의 고민과 필요를 체감하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청년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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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 99.7%보건환경연구원, 소 사육 64농가 320두 표본조사 결과, 319두 ‘양성’ 도축 소 모니터링 검사에서도 항체양성률 100% 울산보건환경연구원(원장 황인균)은 소의 구제역 백신 항체 검사결과 항체양성률이 99.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지난 2월 5일 충북 보은에서 최초 발생하여 3개 시·도의 소 사육 9개 농가에서 발생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2월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소 사육농가에 대해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일제접종에 따른 백신항체 형성 수준 확인을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전체 1,767호 소 사육농가 중 젖소 전농가인 14개 농가와 무작위로 추출한 한우 50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5마리씩 총 320마리에 대해 백신 항체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319마리에서 백신항체가 검출되어 항체양성률 99.7%로 타시도 농가 표본 조사 결과인 항체양성률 98.5%보다 1.2% 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울산시 도축장 2개소에 출하되는 관내 소에 대해서도 2월 22일부터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검사한 59 농가 99마리 모두 백신항체가 검출되어 항체양성률이 100%로 나타났다. 동물위생시험소는 백신항체 미달개체 1마리에 대해서는 울주군에 통보하여 재접종 되도록 하였으며, 앞으로 도축장 모니터링 검사와 야외감염 항체 검사, 돼지 전 농가에 대한 백신 항체양성률 일제검사를 실시하는 등 상시 예찰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관련 기관과 접종수의사, 농가의 협조로 인해 지난번 실시한 백신 일제접종이 잘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계속해서 백신항체에 대한 검사와 미달농가 재검사,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철저한 백신 접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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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유통 봄나물 잔류농약 검사결과 ‘안전’-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봄나물 66건 중 12건 미량 검출, 모두 기준에 적합 ○ 광주지역에서 유통되는 봄나물 66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나물류 출하 시기를 맞아 지난달부터 서부·각화 농산물도매시장과 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달래, 냉이, 봄동 등 봄나물류 11개 품목 66건을 수거해 검출 빈도가 높은 잔류농약 120개 항목을 정밀검사 한 결과 모두 잔류허용기준에 적합했다고 6일 밝혔다. ○ 달래 등 54건은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았고, 냉이와 봄동 등 12건에서는 디메토모르프(Dimethomorph), 아족시스트로빈(Azoxystrobin) 등 저독성 살균제 농약성분이 미량 검출됐지만, 모두 잔류허용 기준 이내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 김진희 농수산물검사소장은 “봄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나물류의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많이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의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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