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방/해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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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통시장 공모사업에 6개시장 선정▶ 전라북도의 전방위적 국비확보 노력 결실 (국비 34억상당 지원) ▶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6개시장 최종 선정 - 지역 선도시장 1개소, 문화관광형시장 1개소, 골목형시장 4개소 ▶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와 고객 편의제공되는 시장으로 변화 ○ 전라북도는 대형마트·SSM 확산과 함께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국비 확보에 노력한 결과 특성화시장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총6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전통시장마다 가지고 있는 특색과 개성을 발굴되고 대폭 강화될것으로 기대된다. ○ 사업 유형별로는 지역 선도시장에는 부안 공설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에는 고창 전통시장이, 골목형 시장에는 군산 명산시장, 익산 남부시장, 진안 고원시장, 임실시장 등 4개소가 선정되었다. - (지역선도시장) 부안 공설시장이 변산반도국립공원 등 지역 관광자원과 풍부한 해산물 등 특산품 활용을 고도화하여 서해안 대표관광시장이며 전통시장의 롤모델로 육성된다. - (문화관광형 시장) 고창 전통시장이 고창읍성, 고인돌 유적지 등 역사·문화 자원과 복분자·풍천장어 등 특산물을 전통시장에 연계하여 문화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관광형 특화시장으로 육성된다. - (골목형 시장) 군산 명산시장, 익산 남부시장, 진안 고원시장, 임실시장 등 4개소가 현대적인 쇼핑센터가 제공하지 못하는 차별적인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사회적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 전라북도 관계자는 금번 전통시장 선정으로 ‘각 시장의 특색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소프트파워(지역문화·예술·전통 및 신상품개발, 서비스개선 등) 역량이 강화되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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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향기 가득한 전남에서 힐링여행 즐기세요-전남도, 남도별미섬 등 10개 주제 60개 ‘남도여행 으뜸상품’ 운영- 전라남도가 봄철 본격적인 관광 시즌을 맞아 10일 서울에서 출발하는 ‘남도 식도락 여행 3일’ 단체 여행상품을 시작으로 ‘남도여행 으뜸상품’을 본격 운영한다. ‘남도여행 으뜸상품’은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1박 2일 이상 체류하고 숙박하는 여행상품을 공모해 선정한 것으로, 남도의 맛과 문화, 경관자원 등이 잘 어우러졌다.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힐링여행, 남도별미, 섬 등 10개 주제로 공모를 실시, 154건의 여행상품 가운데 심사를 거쳐 60개 상품을 지정했다. 지정된 ‘남도여행 으뜸상품’에는 운영 실적에 따라 차량 임차비 일부가 지원된다. 전라남도는 연간 1만 4천 명 이상의 관광객이 으뜸상품을 이용해 전남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재영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사드 사태로 중국 관광객 유치가 어려워지고 있지만, 전남의 특색 있고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으뜸상품 운영을 통해 국내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여 전남 관광객 5천만 명 시대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도여행 으뜸상품’ 내역 및 운영 여행사는 남도여행 길잡이 누리집(www.namdo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여행상품에 관련된 궁금한 점은 해당 운영 여행사에 문의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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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본 최대 생활용품 기업 아이리스오야마社 투자유치* 아마존 재팬 매출 2위의 글로벌 생활용품 전문 기업 * 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3천만불 투자하여 생활용품 제조시설 건립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일본의 최대 생활용품 기업인 아이리스 오야마사를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일본의 첨단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은 8일 아이리스 오야마사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제출 받았다고 밝혔다. 일본의 최대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아이리스 오야마사는 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3천만불을 투자하여 생활용품 제조 및 연구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 아이리스 오야마사는 생활가전, LED를 비롯한 각종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아마존 재팬 매출 2위의 일본 최대의 생활용품 기업이다. 특히,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세계 최초로 투명 수납케이스와 풀커버 호스릴 등을 개발한 기업이다. 생산하는 제품의 종류는 15,000여종이며, 매년 1,000여개의 신제품을 개발하는데 신제품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에 달할 정도로 혁신을 거듭하는 기업이다. 일본의 굿디자인상을 103회 수상했을 정도로 뛰어난 디자인의 제품을 자랑한다. 매출 3조 6천억원, 직원 수 11,000명,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16개 제조시설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 아이리스 오야마사의 오야마 겐타로 회장은 재일교포 3세로서, 제조업 강국인 일본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경제신문인 니혼게이자이에 31회에 걸쳐 연재한 ‘나의 이력서’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니혼게이자이 연재는 세토 유조 아사히맥주 前회장, 카사이 요시유키 JR도카이 명예회장 등 일본의 유명 재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다. ○ 유정복 시장은 아이리스 오야마사를 방문하여 오야마 겐타로 회장을 만나 투자의향서를 제출받고 기업의 제조시설과 홍보관 등을 둘러보았다. 아이리스 오야마사는 한국에서의 판매 확대를 위해 투자를 결심하고, 공항, 항만 등 첨단 물류인프라와 우수한 교육기관 등 글로벌 기업에게 필요한 뛰어난 입지 여건을 보고 인천에 투자하기로 결정하였다. ○ 아이리스오야마사는 송도지구에 약 7,000평 규모로 제조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며, 全 제조시설은 자동화된 첨단 설비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마존 재팬에서 매출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온라인 판매가 활발한 기업인만큼 한국에서도 온라인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착공하여 2018년 하반기에 가동 예정이다.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아이리스오야마사가 인천에 투자를 결정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국제도시로서 인천의 뛰어난 입지를 활용하여 아이리스오야마사가 승승장구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 오야마 겐타로 회장은“인천시장 및 관계자 여러분의 방문에 감사드리며, 인천은 항구와 공항이 가깝고 우수 인재채용이 가능한 투자의 적지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아이리스오야마와 인천시가 더욱 협력적인 관계를 맺어가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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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랑의 그린PC 1,250대 보급○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정보화교육기관 대상 ○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31개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경기도는 올해 사랑의 그린PC 1,250대를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은 PC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에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PC를 수리해 무료로 보급해주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고, 2016년 사랑의 그린PC를 보급 받지 않은 개인과 단체이다 개인은 기초생활수급자‧소년소녀가정이며, 단체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단체이면서 정보소외계층 집합정보화교육을 월 10명이상 실시한 정보화교육기관이다. 단체의 경우 2016년 실적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다.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lovepc.nia.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시군별 접수순으로 4월 17일 문자 메시지 및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에서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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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에는 상자텃밭을 선물하세요- 20일(월) 9시부터 서울시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접수, 1인당 최대 5개까지 가능 - 누구나 신청가능하나, 서울시 주소에 한해서만 배송. 신청 후 48시간 내 비용납부 - IOT가 결합된 스마트 상자텃밭과 작은 공간에 효율적인 일반 상자텃밭 두 종류 - 시, 도시농업의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에 많은 참여기대 □ 생일, 입학 및 졸업, 승진,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특별한 날에 감사와 축하의 마음이 담긴 텃밭을 선물한다면 어떨까. □ 서울시는 가정에서도 쉽게 상추 등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축하상자텃밭 보내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3월 20일(월) 오전 9시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1인당 최대 5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수령인은 서울시민으로, 주소는 서울시에 한해서만 배송이 가능하다. ○ 신청 시 신청인과 수령인의 주소 등 기본적인 인적사항이 필요하고 배송일자를 지정해야 한다. □ 텃밭은 크게 두 종류로 ① 부착된 센서로 앱을 통해 원격급수가 가능한 스마트 상자텃밭(바질씨앗)과 ② 작은 공간에서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일반 상자텃밭(쌈채소 3종)으로 나눠진다. ○ 스마트 상자텃밭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텃밭으로 텃밭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앱(어플리케이션)으로 정보를 보내 분석하고 “물이 부족합니다”, “춥습니다”, “광합성이 필요합니다”와 같은 안내를 제공한다. ○ 일반 상자텃밭은 바퀴를 포함하여 심지판, 칸막이, 심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체에 있는 물통 뚜껑에 일반 페트병에 물을 담아 수분을 공급하며 작은 공간에서 도시농업의 수확의 기쁨을 얻을 수 있다. □ 스마트 상자텃밭은 3만 5천원(개당), 일반 상자텃밭은 1만 5천원(개당)이며, 홈페이지에 신청한 후 48시간 내에 비용을 납부해야 신청이 완료된다. 축하상자텃밭은 4월부터 7월말까지 수령인의 주소지로 배송된다. ○ 공휴일을 제외하고 4월부터 7월말까지 지정한 날에 수령인의 주소지로 배송하며 배송 전에 문자를 통해 안내한다. □ 축하상자텃밭과 관련한 문의는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나 다산콜센터(120번), 금천도시농업네트워크(☎02-809-6070), 서울시 도시농업과(☎2133-5346)에서 상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축하상자텃밭은 건강한 먹거리를 내 손으로 키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라며, “도시농업의 즐거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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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추가 지정10개 기관 신규지정으로 총 55개 선도의료기관으로 늘어 대구시는 2017년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을 추가 선정하고 3월 9일(목) 오후 6시 노보텔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갖는다. 이로써 2011년부터 지역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정하고 있는 대구시 선도의료기관은 모두 55개로 늘어나게 되었다. ○ 대구시의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지정제도는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해외에 적극 알리고 의료관광 유치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추가 지정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 환자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의료관광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되었다. ○ 이번에 지정된 선도의료기관은 △대구의료원, 우리들병원, 대구자생한방병원 등 병원급 3개 기관과 △대구세브란스피부과, 뉴욕치과, 닥터스영상의학과, 더블랙성형외과, 유마스템의원, LJ비뇨기과, 한국의학연구소 대구검진센터 등 의원급 7개 기관으로, 모두 10개 의료기관이다. ○ 선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 3년간 ‘대구시 지정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해외 거점 구축지원 △국내외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및 전시회 참가시 우선권 부여 △해외환자 유치시 차량 및 통·번역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 올해는 대구시의 의료산업에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병원인 덕영치과병원의 JCI(국제의료평가위원회) 인증으로 전국 30개에 불과한 인증병원 중 대구는 4개기관을 보유하게 되었고, 지난 2월 아시아에서 두 번째이자 국내 최초의 팔이식 수술성공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의료관광클러스터 사업평가에서‘전국 1위’를 달성하고 국비 3억원을 확보하는 등 대구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는 국·내외에서 공인받고 있다. ○ 대구시는 의료관광을 메디시티 실현을 위한 초석으로 삼고 주요 역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료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러시아 등 CIS국가로 의료관광 마케팅을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2월말 카자흐스탄에서 해외홍보센터를 개소했고, 현지 은행인 알파뱅크와 진료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구의료관광 제휴카드'를 4월중 발급하기로 합의하는 등 해외환자유치 기반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 또한 대구시는 일본, 대만, 베트남 등 대구공항 직항노선 지역에 대한 홍보설명회와 홍보센터 개소, 현지에이전시 연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대구국제마스터즈 육상대회, 대구메디엑스포 등 국제행사를 연계한 홍보마케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6월 개최하는 대구메디엑스포에 우수 외국에이전시를 다수 초청하여 지역병원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하는 등 외국인 환자유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선도의료기관을 포함한 55개 선도의료기관이 서로 우수한 의료기술과 정보를 공유하여 대구가 세계를 리더하는 의료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메디시티대구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해외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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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성단체, 3월 8일 제109주년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그날의 당당하고 진취적인 여성을 기억합니다 생존권과 인간답게 살 권리를 요구하며 거리를 행진한 여성들을 기념하기 위한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와 (사)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이 각각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와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직업 환경개선을 위해 빵(생존권)과 장미(인간답게 살 권리)를 달라며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 UN에서 제정한 날이다. ○ 지난 3월 6일 새로 임원이 구성된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는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총 근로자 85명중 53명이 여성 근로자인 지역의 대표적인 가스계량기 생산·공급 전문회사 ㈜지텍산업을 방문, 출근하는 여성근로자에게 빵과 장미꽃을 전달하여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여성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 ㈜지텍산업 김동관 대표이사는 “지역 여성들의 우수한 자질과 잠재능력이 우리 기업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여성친화 일촌기업으로서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나 여성근로자가 우리 기업의 핵심 직원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여성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는 1982년 7월 23일 여성복지증진과 평등사회를 향한 여성발전 및 상호 친목 등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어 현재 33개 단체 11만1천명의 회원이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촉진, 일·가정 확립문화 확산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 정기은 회장은 “앞으로 여성단체가 시민들의 의식개혁 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편, 오후에는 대구백화점 광장에서 3시부터 (사)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회원들과 일반시민 150여명이 시민난장 및 기념행사를 열고, 이후 함께 모인 시민들과 대구백화점을 시작으로 통신골목을 거쳐 중앙파출소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여성권익 향상 실현의지를 다지는 등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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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 청년 창업 붐 조성을 위한 소통 강화- 창업분야『청년진담』, 스타트업, 성공창업가, 창업 엑셀레러이터 분야 청년 의견 청취 - 부산시는 3월 7일(화) 저녁 7시부터 센텀창업기술타운(CENTAP)에서 창업 분야 청년이 가진 어려움과 그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창업 분야「청년 진담」을 진행한다. 「청년 진담」은 서병수 부산시장이 청년정책의 당사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청년취업분야를 시작으로 2월 청년 생활안정 분야, 3월 대학생활분야에서 릴레이 소통을 진행해 왔다. 이번 창업 분야 청년진담은 예비·스타트업(2~5년차)·성공(10년 이상)창업가, 인큐베이팅 및 액셀러레이팅 분야 청년 30여명이 참여하여 대표 발제자의 창업 정책 제안과 기타 청년의 창업과정에서 애로점 등 창업 현장의 생생한 의견이 쏟아질 예정이다. 특히 대표 발제는 예비창업가가 보는 市 창업지원프로그램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2년차 스타트업 청년이 보는 스타트업의 협업 이유와 市 지원방안, 지역 창업 엑셀러레이터가 보는 스타트업청년이 안고 있는 문제점과 필요한 정책 등 창업 분야 정책 건의 형식으로 발표되어 청년진담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창업분야 청년진담을 마지막으로 지난 1~3월 동안 청년들이 제안한 내용은 부산시 청년정책 T/F 팀의 검토 및 구체화를 거쳐 청년정책 종합계획에 담길 예정이다. 서병수 시장은 “청년진담을 진행하면서 청년들의 고민과 필요를 체감하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청년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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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 99.7%보건환경연구원, 소 사육 64농가 320두 표본조사 결과, 319두 ‘양성’ 도축 소 모니터링 검사에서도 항체양성률 100% 울산보건환경연구원(원장 황인균)은 소의 구제역 백신 항체 검사결과 항체양성률이 99.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지난 2월 5일 충북 보은에서 최초 발생하여 3개 시·도의 소 사육 9개 농가에서 발생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2월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소 사육농가에 대해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일제접종에 따른 백신항체 형성 수준 확인을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전체 1,767호 소 사육농가 중 젖소 전농가인 14개 농가와 무작위로 추출한 한우 50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5마리씩 총 320마리에 대해 백신 항체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319마리에서 백신항체가 검출되어 항체양성률 99.7%로 타시도 농가 표본 조사 결과인 항체양성률 98.5%보다 1.2% 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울산시 도축장 2개소에 출하되는 관내 소에 대해서도 2월 22일부터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검사한 59 농가 99마리 모두 백신항체가 검출되어 항체양성률이 100%로 나타났다. 동물위생시험소는 백신항체 미달개체 1마리에 대해서는 울주군에 통보하여 재접종 되도록 하였으며, 앞으로 도축장 모니터링 검사와 야외감염 항체 검사, 돼지 전 농가에 대한 백신 항체양성률 일제검사를 실시하는 등 상시 예찰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관련 기관과 접종수의사, 농가의 협조로 인해 지난번 실시한 백신 일제접종이 잘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계속해서 백신항체에 대한 검사와 미달농가 재검사,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철저한 백신 접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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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유통 봄나물 잔류농약 검사결과 ‘안전’-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봄나물 66건 중 12건 미량 검출, 모두 기준에 적합 ○ 광주지역에서 유통되는 봄나물 66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나물류 출하 시기를 맞아 지난달부터 서부·각화 농산물도매시장과 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달래, 냉이, 봄동 등 봄나물류 11개 품목 66건을 수거해 검출 빈도가 높은 잔류농약 120개 항목을 정밀검사 한 결과 모두 잔류허용기준에 적합했다고 6일 밝혔다. ○ 달래 등 54건은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았고, 냉이와 봄동 등 12건에서는 디메토모르프(Dimethomorph), 아족시스트로빈(Azoxystrobin) 등 저독성 살균제 농약성분이 미량 검출됐지만, 모두 잔류허용 기준 이내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 김진희 농수산물검사소장은 “봄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나물류의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많이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의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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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애로사항! 현장으로 찾아가 해결해 드립니다.- 2017「기업현장 상담반 및 소통마당」운영 - ▢ 제주특별자치도는 「2017 중소기업 애로해소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도내 중소기업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발로 뛰는, 현장중심 기업 밀착 지원”으로 중소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 2017년「기업애로해소 지원계획」은 ○ 자금, 판로, 인력, 기술 등 기업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분야를 대상으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어려움을 직접 듣고 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기업현장 상담반」및「소통마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현장 상담반」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신용보증재단, 경제통상진흥원 등 11개 도내 중소기업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자금신용, 기술판로 지원반 등 3개반을 편성하여 기업애로사항에 대한 원스톱 상담과 함께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및 홍보도 한다. - 운영은 월 1회 운영을 원칙으로 하며, 기업 밀집지역(과기단지,창업보육센터, 농공단지 등) 및 기업단체, 조합 등을 방문 하여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소할 계획이며, - 「소통마당」은 국내외 경제환경 급변 또는 경제동향에 따른 이슈발생시(원자재 가격상승, 기업규제, 자금난 등) 실시간으로 기업공동 대처를 통해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규제발굴 및 제도개선 사항 등도 수렴할 계획이다. ▢ 상담된 애로사항 처리 및 관리는 ○ 현장 해결을 원칙으로 하며, 현장 해결이 불가한 경우 소관부서와 협의하여 처리하고 처리결과를 기업에 회신함으로써 애로사항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중장기적 제도개선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연차별로 정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 특히, 기업에 가장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판로개척 및 자금분야 애로 해소 지원을 위하여 ○ 3월부터 기업 밀집지역을 시작으로 현장 상담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업종별·직능별·조합 등 기업별 특성에 맞게 상담회를 계획하는 등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행정을 연중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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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국의 한국관광금지령에 적극 대응 나서- 개별관광객 타겟 온라인 홍보 강화, 시장 다변화 전략 구사 - 7일 시군관광과장 대책회의 개최 등 유관기관 합동 대응체계 구축 경남도는 정부의 사드배치 결정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이 여행사를 통한 한국관광을 전면 금지하는 등 중국인의 한국여행에 대한 제재가 지속될 것에 대비, 7일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관광객 유치활성화를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는 시군 관광과장, 경남개발공사 관광사업본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경남관광협회 등 도내 관광관련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한다. 도는 중국의 한국관광금지령에 대한 핵심 타개책으로 중국인 개별관광객(산커, 60%) 유치노력 확대, 신규시장 발굴 등 타깃시장 다변화, 국내관광 활성화 등의 방안을 내 놓을 예정이다. 우선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의 유명한 인터넷스타(왕홍)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하고, 인터넷 동영상사이트를 통해 홍보하는 한편,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유학생을 SNS기자단으로 위촉, 이들이 취재한 경남의 관광콘텐츠를 온라인 매체에 노출시키는 등 중국당국의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개별관광객이 도내 여행에 불편이 없도록 인프라를 정비한다. 장기적으로 공항 및 KTX와 연계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시군간 시티투어버스를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짐없이 다닐 수 있도록 호텔과 호텔을 연결하는 무료운송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으로 구상하고 있다. 이와 아울러 수도권과 부산의 쇼핑인프라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도는 중국관광객 감소에 대한 또 하나의 대안으로 타겟시장 다변화 전략을 통한 외국인관광객 유치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무슬림관광객이 100만명에 육박하는 등 포스트유커로 부상하고 있는 무슬림, 외국인 관광객 중 지방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일본, 2015년 대비 2016년 관광객이 50~60%이상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홍콩 등 비중국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 특히, 경남과 접근이 용이한 김해공항 직항도시(동경, 후쿠오카, 홍콩,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호치민, 방콕 등)를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포켓몬고를 활용한 관광객유치 마케팅을 추진하고, 중국어 문화관광해설사 양성확대 및 중국어 관광 안내체계 정비 등의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하는 한편, 서울본부 및 재경도민회의 협조를 받아 출향인 내고향 여름휴가 등 보내기 운동 지속 전개, 수도권 영화관 스크린 광고, 남해안 항공관광 등 내국인 타겟 홍보를 강화하는 등 국내관광활성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박정준 도 관광진흥과장은 “지난해 우리 도를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약 58만명이며, 그 중 중국인은 약 30%인 17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중국인관광객은 수도권과 제주에 90%이상 집중되어 있어 이번 중국의 조치가 우리 도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유관기관 합동 회의를 통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경남 관광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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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을기업에 최대 5천만원 지원- 이달 31일(금)까지 마을기업 육성사업 신청 접수 - ○ 전북도는 지역주민의 소득 및 일자리창출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는 2017년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신청을 이달 31일(금)까지 해당 시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 마을기업은 지역의 특성화된 자연자원, 인적자원, 가공제품, 지역축제 등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민 주도의 마을단위 기업이며 전북도는 올해 18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신규 9개소와 2차년도 9개소를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기업은 해당 시군 마을 기업 담당부서로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마을기업의 내실화를 촉진하기 위해 법인설립 단체만 공모신청이 가능하고 보조금의 20%이상의 자부담과 마을기업 지원기관(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마을기업 교육과정을 사전에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 선정절차는 해당 시군의 현지조사와 적격검토 후 전북도의 현장실사 후 수행하고자 하는 사업의 기업성, 공공성, 지역성 등을 고려한 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행정자치부에서 5월 중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 최종 선정된 신규 마을기업은 5천만원 이내, 2차년도는 3천만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마을기업지원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교육, 경영컨설팅, 홍보 및 마케팅지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 한편 전북도는 작년 한 해 마을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직거래장터 운영, 박람회 참가지원, 각종 프로모션(판촉ㆍ할인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행정자치부 6년 연속 우수(최우수) 마을기업상을 수상하였으며 마을기업지원기관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하여 국비 4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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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공공기관, 지역제품 우선구매로 강원도 경제성장 도모- 2017년 공공구매 비즈니스 페어 개최 - ○ 강원도는 강원지방중소기업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강원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2017년 공공구매 비즈니스 페어」를 3. 7 ~ 3. 8, 2일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한다. ○ 2011년 이후 7번째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도내 중소기업이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수도권과의 심리적 거리감 및 영세성으로 인해 경영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할 도 차원의 구체적 실행 방안중 하나로 마련되었다. ○ 도는 공공기관에게는 도내 우수제품 및 기업 현황 등을 홍보하고, 기업에게는 공공기관의 발주현황 제공 및 중소기업 지원제도 등을 홍보하는 등 기업과 공공기관의 네트워킹 활성화로 도내 업체의 공공조달시장 참여확대를 통한 경영안정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 특히,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농어촌공사 등 도내 정부기관의 공사구매 상담과 농공·산업단지 입주기업, 우수조달 기업, 여성기업 등 70개 도내 기업이 전시부스를 통하여 우수제품을 전시하여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구매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진행된다. ○ 더불어 롯데홈쇼핑, NS홈쇼핑, 이랜드리테일 등 대형유통업체 MD 6명을 초청하여 1:1 구매상담회를 동시에 개최하며, 도내 기업은 MD들에게 우수제품 및 기업현황 등 홍보를 실시하여 판로 기회를 마련하고, 대형유통업체 MD들은 유통사 구매·입점 상담 등 종합 판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 또한 영세한 도내 중소기업의 도움이 되고자 변호사, 세무사, 특허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무료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오원종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공공구매제도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의 도내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의지이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고, 특히 지역제품 구매목표 79% 달성을 위하여 지역제품 판로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도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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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브랜드 이제 으로 통한다.- all_ways_Incheon, 인천도시브랜드로 공식 활용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웨이즈 인천(all_ways_Incheon)을 인천시의 공식 브랜드로 정하는 ‘인천광역시 상징물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하고 3월 6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웨이즈 인천(all_ways_Incheon)이 인천시 공식 브랜드로서 전면에 나서게 된다. ○ 인천시는 이번 조례개정에서 인천시의 공식 브랜드로 ‘올웨이즈 인천(all_ways_Incheon)’에 법적 지위를 부여하기 위해 현재 사용중인 ‘플라이 인천(Fly Incheon)’을 ‘올웨이즈 인천(all_ways_Incheon)’으로 교체했다. 또한, 인천시 상징물의 전문적‧체계적 관리를 위해 ‘인천광역시 상징물관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 조례개정으로 신설되는 ‘인천광역시 상징물관리위원회’는 문화 또는 산업디자인 관련 전문가, 브랜드‧마케팅‧홍보‧디자인 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 15명 이내로 구성할 예정이다. 정기‧수시 회의를 통해 인천시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및 상징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사항을 심의 하게 된다. ○ 인천시는 상징물 관리 조례가 공포‧시행됨에 따라 인천도시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 먼저 상반기 중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문화·교통·미래 등의 길이 인천으로 통한다’란 뜻인 ‘올웨이즈 인천(all_ways_Incheon)’을 표현한 브랜드 광고 영상물을 제작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시민 참여 캠페인도 준비 중이다. ○ 또, 남녀노소 누구나가 쉽게 인천브랜드의 의미와 인천의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천시 제휴 캐릭터인 ‘뽀로로’, ‘코코몽’에 인천브랜드를 접목한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 박혜란 브랜드담당관은 “브랜드는 살아있는 유기체로, 인천의 도시브랜드는 이제 막 태어난 신생아와 같아 어떻게 관리하고 키워가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시민이 공감대를 가지고 인천이라는 이름 그대로 하나의 브랜드이자 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잘 키워가겠다” 라고 전했다. ○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플라이 인천' 특허 기간 만료와 ‘300만 도시' 인천의 정체성 확립 및 인천 가치재창조 붐업 조성을 위해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을 시작했다. 10월에는 시민참여단과 함께 도출한 ‘First ever'를 핵심가치로 하늘길, 바닷길, 역사의길, 문화의 길, 세계로의 길, 미래의 길 등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라는 의미인 을 개발하여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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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구 84% 사교육, 1인당 45만5천원○ 도, 도내 3만880가구 대상 ‘2016년 경기도 사회조사’ 결과 분석 ○ 지난해 월평균 사교육비는 가구당 67만4천원, 학생 1인당 45만5천원 ○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성남·과천·용인 순으로 높게 나타나 초중고생 자녀를 둔 경기도 가구 가운데 84%가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키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6일 경기도가 ‘2016년 경기도 사회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표본조사 대상 가운데 초중고 자녀가 있는 가구는 24.7%인 7천600여 가구로 이중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키는 가구는 84%인 6천400여 가구에 달했다.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67만4천원이었고 자녀 1명당 월평균 45만5천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고등학생이 62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중학생이 52만2천원, 초등학생이 39만4천원이었다. 사교육을 받는 이유로는 ‘남들보다 앞서나가기 위해서’가 41.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남들이 하니까 안하면 불안해서’가 17.8%, ‘학교수업을 잘 따라가지 못해서’가 14.2%, ‘학교수업 수준이 낮아서’가 9.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교육을 시키지 않는 이유는 ‘자녀가 원치 않아서’(33.8%),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33.1%), ‘학교수업만으로 충분하므로’(25.4%) 등이었다. 월평균 소득수준별 사교육 실시 비율은 소득 100만원 미만 가구가 47.9%, 700만 원 이상 가구가 94.8%로 소득이 높을수록 사교육을 많이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가구주가 대학교 졸업 이상인 경우 자녀의 89.7%가 사교육을 받고 있었지만 고졸 가구주의 자녀는 78.2%, 중졸 가구주의 자녀는 65.6%로 가구주의 학력이 높을수록 사교육 비율이 높았다. 시군별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과천이 91만1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성남(90만9천원), 용인(82만7천원), 구리(75만8천원), 고양(74만4천원) 순이었다. 반면, 포천(37만9천원), 동두천(41만8천원), 양주(42만9천원)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성남 61만원, 과천 60만7천원, 용인 55만6천원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포천 26만5천원, 연천 29만원 순으로 낮았다. 2016년 경기도 사회조사는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 간 도내 3만880가구, 15세 이상 가구원 6만6,52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의 신뢰수준은 95%이며 표본오차는 ±0.7%p다. 경기도는 1997년부터 매년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등 5개 분야 37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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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 환경교실&에코투어 서둘러 신청하세요- 시 월드컵공원에서는 공원에코투어를 3.2.(목)~11.30(목)까지 매주 화~금 운영 - 매립지에서 생태공원화 과정 등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환경교실투어 ▸ 1회 최대 120명까지 신청가능, 30분 코스부터 2시간 코스까지 코스 협의 가능 - 하늘공원과 신재생에너지시설을 패키지화한 현장견학형 에코투어 ▸ 1일 최대 48명까지 신청가능, 에너지드림센터~자원회수시설~하늘공원 무료 견학 □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중·고등학교 등 국내외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월드컵공원의 안정화사업, 침출수 및 매립가스 처리·활용방법 등에 대해 전문적으로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인 『환경교실』과 에너지 자급건물 및 쓰레기 소각과정을 현장 견학할 수 있는 『신나는 에코투어』프로그램을 11.30.(목)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난지도를 공원으로 조성한 과정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침출수 및 매립가스 처리·활용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전문적인 교육을 하는 “환경교실”은 국공립기관,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 국내외 여러 기관(단체)의 다양한 수요를 맞추고자 한다. ○ 서부공원녹지사업소 1층에 위치한 난지도 이야기 전시관 및 하늘·평화공원 중심으로 연중 운영 할 예정으로 단체신청(수시)을 받아, 30분,1시간,2시간 코스 등으로 1회 최대 120명으로 운영한다. ○ ‘16년에는 중국 샤먼시 부시장단 방문 등 총 41회, 1,632명이 환경교실 프로그램을 찾았고, 2017년에는 실무관과 자원봉사자를 추가 배치하여 공원투어를 확대 운영하고자 한다. ○ 환경교실은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며 희망을 원하는 단체에서는 공원여가과(☎ 300-5571)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 “신나는 에코투어”는 매주 화~금요일까지 10:00~12:00까지 진행한다. 월드컵공원 내 다양한 환경시설(매립지, 마포자원회수시설) 과 신재생에너지시설(태양광, 풍력 등)을 견학할 수 있는 현장 해설 중심의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 운영코스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 → 마포자원회수시설 → 월드컵공원(하늘공원)으로 총 2시간 소요 예정이며 해설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전문교육을 받은 해설사(에너지 드리머)들이 2인 1조로 할 예정이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는 지열, 태양광 등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여 건물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원리에 대한 설명과 제로 에너지 전시관을 체험하는 등 약 50분 정도 소요된다, - 수소와 전기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마포자원회수시설로 이동하는데 버스내에서는 매립지에서 생태공원화된 월드컵공원 조성 영상물을 보고, 회수시설에서 쓰레기 소각 전 과정을 견학하게 된다. 시간은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 그리고 제2매립지에서 생태공원이 된 하늘공원(732,829m2)을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투어 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하늘공원에서는 매립가스 및 침출수 처리와 현재도 진행 중인 지반침하 등에 공원상황을 들을 수 있다. 약 3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 학교, 일반 시민들은 매월 15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 또는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300-5571)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김종근 소장은 “15년간 쓰레기매립지로 역할을 다하고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 월드컵공원을 깊이있는 해설과 함께 탐방하면서 그 조성 과정을 생각해 보는 것은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므로 어린이, 청소년의 교육기관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환경교실 및 신나는 에코투어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300-5571)로 문의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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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활에 변화를!’체감형 시책 중점 홍보도민이 행복한 공감 시책 적극 발굴해 안내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에게 혜택을 주는 생활 시책을 발굴해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도민 입장에서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도에서는 성과 중심 내용이나 주요 예산 위주로 사업을 홍보해왔으나, 앞으로는 홍보 수요자인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시책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홍보함으로써 도민의 생활에 혜택과 변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도정의 주요 시책과 성과, 생활 정책 등에 대한 홍보자료는 도 홈페이지를 비롯해 제주도 공식 SNS(트위터, 페이스북, 포스트 등)를 활용해 도민들에게 수시로 안내함으로써 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홍보자료는 복지 및 보건 분야, 서민경제, 1차 산업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총망라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시책 중심으로 3월부터 월 2회(매월 초순, 중순) 게시한다. 김정학 기획조정실장은 “정책의 수혜자인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책 중심으로 정보를 알려 나갈 계획”이라며, “도민들의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 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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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작물재해보험 부담은 줄이고 보장은 늘려!- 재해보험료 지원비율 82%로 늘려, 과수 일소피해 보장 경남도는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에 사업비 380억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빈번한 이상기후 현상으로 예기치 못한 농작물 피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손실을 보장해주는 정책보험으로서 정부가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도내 가입대상 품목은 올해 신규로 도입된 시설쑥갓을 비롯하여 과수․벼․밭작물․원예시설․시설작물․버섯 등 총 51개 품목이며, 해당 작물을 일정면적 이상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지역농협 또는 품목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농가의 가입부담은 줄이고 보장은 늘리기 위해 상품을 개선하였다. 우선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지원비율을 2016년 80%에서 올해는 82%(국비 50%, 도비 10%, 시군비 22%)로 늘렸으므로 농가에서는 18%만 부담하면 된다. 그리고 지난해 장기간의 폭염으로 인한 단감 등 과수 피해농가의 요구를 반영해 일소(햇빛에 화상을 입는 현상) 피해도 보장이 가능하도록 상품을 개선하였는데, 작년 11월 적과전 종합위험상품에 가입한 농가와 올해 2~4월 과수 특정위험상품에 가입한 농가에 한하여 6월부터 추가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원예시설은 자기부담금 기준을 하우스 1동 단위에서 단지 단위로 변경하여 자기부담금에 대한 농가부담을 완화하였으며, 작년까지는 보험기간 내 2차 사고 발생 시 가입당시의 보험가입금액에서 1차 손해액을 뺀 금액을 보험가입금액으로 했다면, 올해부터는 2차 사고가 발생해도 가입당시의 보험가입금액으로 복원하여 가입 때와 동일하게 손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게 하였다. 보험가입 대상지역도 확대되었다. 적과(과실 솎아내기) 전에는 모든 자연재해를, 적과 후에는 태풍․강풍․우박 등 특정재해만 보장하는 ‘적과전 종합위험상품’ 단감은 도내 전 시군에서, 떫은감은 하동에서 창원․진주․사천․의령․산청․함양․합천이 추가되어 8개 시․군으로 확대되었고, 사과는 밀양․거창에서 함양까지 가입이 가능해졌다. 보험 가입시기는 품목별 영농시기에 따라 각각 다른데, ▲사과․배․단감․떫은감은 2~4월 ▲시설작물․시설하우스는 2~11월 ▲벼․밤․대추․고추는 4월 ▲버섯․버섯재배사는 4~11월 ▲고구마․옥수수는 5월 ▲참다래․콩은 6월 ▲감자는 7월 ▲차․밀․마늘․시설쑥갓은 10월 ▲양파․자두․복숭아․포도․매실․인삼․적과전종합위험(배․단감․사과․떫은감)은 11월이다. 지난해 경남도는 농작물재해보험에 23,893농가가 22,877ha 가입하였고, 태풍 차바와 강풍, 벼 무사고환급 등으로 10,946농가가 186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아 재해피해 농가의 위기극복과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하였다. 장민철 경남도 농정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하고 도내에서도 작년 4월의 강풍처럼 지역과 계절경계를 무시한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방법은 농작물재해보험이 최선”이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올해는 농가의 부담은 줄고 보장이 늘어난 만큼 많은 농가가 재해보험에 가입하여 갑작스런 자연재해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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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해양수산 재도약 프로젝트 본격 시동▶ 3.2~3일 『2017년 전북 해양수산발전 워크숍』 고창에서 개최 - 도, 시군, 유관기관, 어업인 등 130여명 참석 ○ 전라북도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 고창 선운산유스호스텔 및 람사르 고창갯벌센터에서 도와 시·군, 어업인 등 130여명이 참여하는 2017년 전북 해양수산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 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 해양수산업의 재도약을 위하여 관련 유관기관 및 어업인 등이 참석하여 협업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도내 해양수산업의 문제점 및 발전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 3월 2일에는 해양수산부 관계관이 해양수산정책 추진방향,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상묵 어촌본부장이 어촌산업의 미래 비전과 6차 산업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하고, 김대근 해양수산과장이 전북 해양수산정책 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 또한, 군산대학교 류동기 교수가 『전북 해양수산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후 전문가 및 어업인 등이 참여하는 열띤 토론을 거쳐 전북 해양수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 3월 3일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창 갯벌이 있는 람사르 갯벌연구센터에서 람사르 습지 현황,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고, 갯벌 생태계 복원지역 견학을 통하여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전북도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전라북도 해양수산업의 문제점을 절문근사(切問近思)하여 해양수산업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해양수산업이 더욱 활성화 되는 시발점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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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 광주 무등농원 장미 재배현장 살펴- 농산물 무한 수출 가능성 확인, 도내 농가에 재배기술 보급 요청 -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일 첨단 재배시설을 갖춰 장미를 생산하는 광주 무등농원을 방문해 생산과 유통 현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종화 무등농원 대표는 “쾌적한 생육환경이 품질 좋은 장미 생산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초기에 유리온실에 버금가는 과감한 투자를 했다”면서 “생산된 장미는 다른 지역 장미보다 높은 가격으로 일본에 수출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지사는 김 대표로부터 현황을 들은 후 “농산물 수출여건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품질만 좋으면 수출 가능성은 무한하다는 것을 새삼 확인했다”며 “장미의 첨단 재배기술 전수를 위해 후견인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989년부터 장미 재배를 시작한 무등농원은 6.5ha의 비닐하우스에서 매년 약 450만 송이를 생산해 6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50%인 30억 원은 수출로 벌어들이고 있다. 무등농원의 하우스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16m나 된다. 좋은 공기 순환으로 건전한 장미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폭설이나 강풍 피해가 전혀 없었을 정도로 튼튼하다. 전남지역 장미 재배 면적은 강진 13ha를 비롯해 총 20ha로 전국의 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매출액은 59억 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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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축산농가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한다.강원도는 예기치 못한 풍재·수재·화재·설해 등 각종 사고 및 질병 등으로 가축피해 발생 시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7년 450개소에 810백만 원(도 243, 시·군 567)의 예산을 확보하여 가축재해보험사업을 추진하며, 또한 축사 전열기구, 보온재 등 전기시설 사용증가 및 기존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150개소에 30백만 원(도 9, 시·군 21)을 투입 축사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고 밝혔다. 가축재해보험지원 사업은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정부에서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있고 농가 자부담률이 50%를 차지하고 있어 재해보험 가입을 기피하는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도비 포함 30%를 지방비로 추가 지원함으로써 농가는 보험료의 20%만 납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노후화된 축사 전기시설 사전점검으로 축산농가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고자 ‘13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축사시설 전기안전점검 사업은 올해까지 1,400호에 280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축사화재가 26건에 피해액이 768백만원이 발생하였으며, 금년에도 벌써 6건에 446백만 원이 피해가 발생하는 등 축산농가의 축사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로 정기적인 전기시설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가축재해보험은 지난해부터 증가하고 있는 폭염피해와 풍수해 등 농업재해 및 축사화재 등에 대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신속한 영농복구를 위해 꼭 필요한 제도이므로 많은 농가가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지속적으로 축산 재해예방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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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심공원, 시민체감 안심공원을 탈바꿈 시킨다.- 수봉공원 등 3개소 안심공원 조성, 기타 공원 시민체감 3대 관리방향 추진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00만 시민의 위상에 걸맞게 생활권 공원을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변신시키기 위한 공원관리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19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봉공원 등 3개 공원을 안심공원으로 정비하고, 군·구 자체정비공원은 시민체감공원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3가지의 방향을 설정해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 ‘안심공원’이란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각종 재해로부터 수목 및 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 둘째 환경 유해성과 동·식물의 생태 위해 방지, 셋째 공원내 우범화 지역을 해소하도록 범죄예방 시스템을 도입하는 관리기법이다. ○ 인천시는 이를 위해 지난 해까지 수목·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공원 3,240개의 시설을 정비했다. 공원내 우범화 지역 해소를 위해 공원화장실 내에 비상벨 948개를 설치해 안심공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107개 공원에서 AI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를 실시하기도 했으며, 환경 유해성 방지를 위한 공원내 유해우레탄 조사를 실시하고 올 해 37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 아울러, 올 해는 본격적인 공원활성화를 위한 안심공원 추진을 위해 집 근처 시민이 친근한 공원으로 체감할 수 있게 접근성을 개선한다. 산책 및 연결로 등의 정비를 추진하고, 자연작동 원리를 활용한 안심공원 관리로 공원의 친자연성을 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차별 공원관리를 리싸이클링으로 방향을 설정하여 안심공원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 세부적으로는 안전사고 예방 및 공원 활성화를 통한 우범화 방지를 위해 수봉공원, 주인공원, 부평공원 등 3개소에 시비 19억여원을 투입해 접근성 개선 및 시설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기타 공원에 대해서는 범죄예방 및 자연활용, 생태주기, 유해우레탄관리 등 3분야에 중점적으로 사업방향을 두고 추진한다. 공원관리사업소 및 자치구에서 공원을 관리할 때 자연성 강화 및 시기별 공원기법 등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시 관계자는 “최근 강력 범죄로 우범화 우려가 높은 공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방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환경 유해성 및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공원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자연의 작동원리를 이용하여 지속가능한 공원으로 지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하며, “300만 시민 모든 사람이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한 공원을 만드는 거시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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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경유에 부과하는 교통세, 도로사업에 전액 활용해야○ 유류세에 포함된 교통세·주행세 둘러싼 논란 여전 ○ 교통세는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에, 주행세는 대중교통시설 확충에 사용되어야 ○ 교통시설특별회계 내 ‘지방도로사업 지원계정’설치하여 지자체 도로사업 집중 지원 필요 교통세를 도로시설 건설과 유지·관리에 전액 활용하고 지자체 도로사업 지원을 위해 교통시설특별회계 내 ‘지방도로사업 지원계정’을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유류세를 둘러싼 주요 쟁점을 살펴보고 합리적 개편 방향을 제시한 ‘휘발유·경유에 부과되는 세금, 합리적으로 개편 필요’ 보고서를 발표했다. 휘발유, 경유에 부과하는 유류세는 관세 외에 교통세(교통·에너지·환경세), 주행세,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 총 4종의 세금이 부과되고 있다. 이들 세금 4종은 휘발유 가격의 2/3, 경유 가격의 1/2에 해당한다. 유류세를 둘러싼 논란은 교통세와 주행세에서 비롯된다. 교통세는 판매량기준으로 부과되는 종량세로 리터당 휘발유는 529원, 경유는 375원이다. 정부는 도로, 항만, 공항, 철도 등 교통사회간접자본 건설과 유지·관리를 위해 1993년 교통시설특별회계를 설치하고 재원 조달을 위해 교통세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2001년부터 당초 취지와 달리 에너지·자원사업, 환경보전·개선사업에 확대 사용하고 있어 교통세와 교통시설특별회계의 세입·세출간 연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또, 고유가·저유가를 불문하고 교통세를 낮추자는 국민들의 요구가 계속 돼 교통세 인하는 불가하다는 정부 입장과 충돌하고 있다. 주행세의 경우에도 교통수요 관리를 목적으로 도입했지만 실제로는 자동차세 세율이 낮아질 경우 지자체의 세수결손을 보전하거나 유가보조금 조성하는 등 교통세액 일정 비율을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류시균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교통세는 도로건설재원으로, 주행세는 대중교통확충재원으로 활용하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통세는 도로 사용자가 부담하기 때문에 수익자부담원칙 차원에서 도로시설 건설과 유지 관리에 사용해야 하고 주행세는 수요 관리 목적으로 부과해 대중교통시설 확충과 서비스 개선 등에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특히 주행세는 지역별 교통 혼잡도에 따라 주행세율이 결정될 수 있도록 세율결정권을 해당 시·군에 위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류 연구위원은 “고유가일 때는 교통세가 높아서, 저유가일 때는 세금 비중이 높아서라는 논리로 교통세를 인하하자는 주장이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교통세는 OECD 41개국 중 21위로 과한 수준이 아니다”며 교통세와 주행세를 원칙에 근거해 부과하고 그러한 사실을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국민의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 연구위원은 지방도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교통시설특별회계 내 ‘지방도로사업 지원계정(가칭)’을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는 국회와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지방도로사업 지원계정’ 설치를 적극 요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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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박물관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즐겨요” 2017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봄 공연- 봄·여름·가을·겨울 1년 동안 펼쳐지는 한성백제박물관 무료 음악회 - 오케스트라·피아노 협연 등 다양한 공연 - 3~5월,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 선착순 300석 무료입장 □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를 마련했다. 본 음악 행사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한성백제박물관의 한성백제홀에서 1년 동안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추어 펼쳐진다. □ 이번 3~5월에 열리는 ‘봄’ 공연에서는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베아오페라예술학교’, ‘파리뮤직포럼’이 베토벤교향곡 피아노시리즈 <봄의 교향곡>, 비르투오조 스타일 <클라라 스트로벨 피아노 독주회>, <신인음악회>, 아트 콘서트 <하모니 뒤 스와>, <제6회 베아오페라싱어즈 정기연주회>를 주제로 공연한다. □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는 사계콘서트 ‘봄’에서 총 2회 공연을 펼친다. 첫 번째 공연인 베토벤교향곡 피아노시리즈 <봄의 교향곡>은 3월 11일(토) 오후 4시~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악성(樂聖)’으로 일컬어지는 베토벤의 곡을 피아노로 연주로 선보이는 연간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다. □ 4월 8일(토)에는 비르투오조 스타일 <클라라 스트로벨 피아노 독주회>라는 주제로 오후 5시~6시30분까지 진행된다. 비르투오조 스타일은 현란한 기교를 뽐내는 연주방식을 일컫는 말로, 화려한 음색으로 관람자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 베아오페라예술학교 역시 사계콘서트 ‘봄’에서 총 2회 공연을 펼친다. <신인음악회>는 4월 15일(토) 오후 5시~6시30분까지 진행된다.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 푸치니의 ‘투란도트’ 등 여러 오페라에서 대표곡을 뽑아 공연한다. □ 5월 27일(토)에는 <제6회 베아오페라싱어즈 정기연주회>라는 주제로 오후 5시~6시30분까지 진행된다. 성가곡, 가곡, 오페라곡, 대중가요, 민요곡 등 다양한 분야의 성악곡을 공연한다. □ 파리뮤직포럼은 아트 콘서트 <하모니 뒤 스와>라는 주제로 4월 29일(토) 오후 5시~6시30분까지 진행한다. 파리뮤직포럼은 2009년 파리에서 설립된 연주자 협회로서, 이번 공연에서는 소나타곡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 한성백제박물관은 본 사계콘서트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만끽하고, 한성백제박물관이 복합문화공간이자 서울 강남지역의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한편, 백제와 밀접한 관계였던 가야의 역사를 소개하고 백제와의 교류를 조명하는 가야 특별전이 3월 29일(수)부터 특별전시실에서 열려 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위 행사에 대한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를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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