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방/해외 뉴스목록
-
경기도 농식품 홍보물, 택배로 가정에 배송된다○ 경기도-CJ대한통운, 우수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택배 네트워크 활용 업무협약 맺어 ○ 10월 2일까지 경기도 15개시, 서울 22개구 대상, CJ택배 물품 배송 시 경기도 농식품 홍보책자 5만부 함께 배송 ○ 경기도 농식품 매출 증대, 판로 개척 기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기도와 CJ대한통운이 경기도 농식품 판로개척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과 박영일 CJ대한통운 상무는 지난 15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통운빌딩에서 ‘경기도 우수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택배 네트워크 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0월 2일까지 CJ대한통운 택배시스템을 활용해 경기도 농식품에 대한 홍보책자를 가정에 배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G마크’ 등 도내 우수 농산품 홍보용 책자인 ‘잇 G(eat G)’를 5만부 제작해 CJ측에 제공하게 된다. 또, 이 책자를 보고 경기도가 운영 중인 농식품유통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를 통해 주문한 농산품은 CJ대한통운이 집하와 배송을 맡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이 책자를 도내 15개시와 서울 22개구 등 수도권 주요 지역 택배기사를 통해 가정에 배포할 예정이다. 배송대상은 가정용 택배에만 해당하며, 해당 지역 택배기사 가운데 800여명 정도의 희망자가 참여해 홍보용 책자 배송을 맡게 된다. 배송은 택배물품 배송 시 홍보책자를 함께 전달하는 형태로 이뤄지며, 홍보 책자를 택배시스템을 활용해 가정에 배달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으로 추석연휴 준비기간 동안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의 매출확대와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추석 상품을 중심으로 일단 시범 실시하는 것이지만 향후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춘 계절별 농산품을 소개하는 홍보책자를 정기적으로 제작해 CJ대한통운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라며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농식품 유통 확대를 위해 직거래 판매 활성화 교육, 로컬푸드 직매장 및 직거래장터 지원, 경기사이버장터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
고구려의 형제를 광화문에서 만나다…알타이문화예술축제- 9월 19일(화)~21일(목), 광화문광장에서 <알타이문화예술축제> 개최 - 알타이 8개국의 전통문화전시, 해외예술단공연, 문화포럼 등 진행 - 유목민의 삶의 터전 유루트 전시, 기마문화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 □ 고구려의 형제들이 광화문에 모두 모인다? 9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알타이문화예술축제>가 펼쳐진다! □ 서울시는 알타이계 민족으로 유사한 문화와 풍습을 가진 알타이문화계통 국가들의 전통문화공예품 전시와 국외초청 예술단들의 전통공연 및 문화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알타이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9일(화)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 이번 행사는 몽골, 터키, 카자흐스탄 등 알타이계열 국가들의 전시, 공연 등을 통해 알타이문화의 공통점을 인식하고, 그동안 잘 이루어지지 않던 알타이국가들간의 문화교류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한다.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식전공연, 공식행사, 개막공연), ▲참가 국가 전통예술공연(터키, 카자흐스탄), ▲알타이문화마을 전시 및 체험, ▲문화 포럼, ▲폐막공연(예술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 19일(화) 오후 5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수도방위사령부의 군악대 공연과 퓨전국악공연 및 민간교류단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터키와 카자흐스탄 예술단의 춤과 전통악기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개막식 공식행사에서는 기마문화를 주제로 하는 다큐영상 상연이 있다. ○ 19(화)~21일(목)에 광화문광장에 마련되는 <알타이 문화마을>에서는 중앙아시아 유목민족의 전통 거주형태인 유루트 전시, 알타이민족의 기마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마문화 체험존, 알타이 8개국 문화부스, 알타이 놀이마당 및 전통복식체험 등 전통문화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 이외에도 행사장에서는 알타이국가 공연단들의 공연이 계속되며, 알타이 공통문화교류를 주제로 하는 <문화포럼>이 20일(수)에 개최된다. 21일(목) <폐막행사>는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며 한국전통공연팀과 알타이 초청공연팀이 하나가 되는 교류와 협력의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 이번 행사는 특히 터키와 카자흐스탄의 초청 공연단들이 민간 방문단 자격으로 참가하며 그 동안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알타이 현지의 전통악기와 민속무용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서울시 문화포털(cultur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문화정책과(2133-2543)로 연락하면 된다. □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역사 속 중심 국가였던 알타이국가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지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알타이 유목민이 되어 행사를 즐겨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
경남도, 200억 원 규모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14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10개 지점에서 특별자금 신청·접수 경남도는 2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14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소상공인의 고용촉진과 청년 소상공인의 창업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특별자금은 국․도정 최우선과제인 일자리창출 및 청년창업 지원에 100억 원, 추석명절을 대비한 영세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에 100억 원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일자리창출 및 청년창업 특별자금’의 신청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광업·제조·건설·운수업은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도·소매업 등 그 밖의 업종은 상시종업원 5인 미만) 중 ▲최근 6개월 이내에 신규인력을 고용한 소상공인 또는 ▲대표자가 만34세 이하이면서 창업한 지 5년 이내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고, 도는 융자금액에 대하여 2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하여 준다. ‘추석명절 소상공인 특별자금’의 신청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에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도는 융자금액에 대하여 1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하여 준다. 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관할 지점에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자금 지원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휴·폐업 중인 업체,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사치·향락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이번 특별자금 역시 ‘대출금리상한제’ 적용을 통해 자금을 이용하는 영세 소상공인들이 보다 더 낮은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대출금리상한제 : 금융기관 대출금리의 상한을 제한하는 것으로,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준금리에 가산되는 금리의 상한을 3.0% 이내로 제한하는 제도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도 기업지원과(211-3384) 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유기 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도내 영세 소상공인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 소상공인 등에 보다 적극적인 지원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남도, 고강도감찰 통해 공직기강 다 잡는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공직자 기본자세 위반 ‘무관용 원칙’ 강조 - 추석 앞두고 고강도 감찰 계획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13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지시했다. 한 대행은 “공직자들의 도덕성과 기본자세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어느 때 보다 높은 시기다. 공직자 주요 3대 비위(성범죄, 금품수수, 음주운전)는 물론, 민원이나 업무를 의도적으로 지연하거나 불공정하게 처리하는 행위, 민간 사업자들과 골프모임이나 향응을 갖는 등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를 위반한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라”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추석을 앞두고 고강도 감찰을 통해 도민들의 불편을 없애고 공직기강을 세워 나가기로 했다. 감사관실 인력은 물론 행정과 등 유관부서 공무원까지 포함해 대규모 감찰단을 운영하고, 명예도민감사관과 민간암행어사, 첨렴 옴부즈만 등 감찰을 지원하는 민간인력 68명도 함께 감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공무원의 불법행위나 불공정 행위에 대한 도민들의 신고도 적극 받는다. 도는 위반행위자에 대해서는 관용없이 엄정하게 처리해 일벌백계한다는 방침이다. 도민의 불편해소나 민원처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다 발생하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면책규정을 적용하여 최대한 관용을 베풀되, 공무원의 기본자세를 저버려 도민의 지탄를 받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아울러 도는 추석절 공직기강 확립 계획과 함께 내년 지방선거까지 지속적인 감찰을 통해 공직자의 불법적인 선거개입을 방지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시장․군수와 첫 회동 가져- 한 권한대행, 시장군수정책협의회 초청으로 13일 오찬 간담회 참석 - 도정현안에 대해 시군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해법 모색, 시장·군수의 조언과 협력 부탁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도민과의 대화에 이어 시군과의 소통을 위해 13일 창녕 동훈힐마루에서 개최된 시장군수정책협의회 오찬간담회에 참석했다. 한 권한대행의 간담회 참석은 시장군수정책협의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평소 소통과 협치를 통한 열린도정, 참여도정을 펼치고 있는 한 권한대행은 시군과의 소통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어 흔쾌히 응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의회 회장인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통영, 사천시장 등 도내 시장·군수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권한대행은 “시군의 협조 없이 도정의 원활한 운영은 어렵다”며, “앞으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도와 시군이 당면한 문제들을 묻고 함께 해법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18개 시장․군수를 회원으로 시군간 교류․협력 증진을 통한 지방자치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1996년부터 시부, 군부를 교차해서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총회는 김해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화창한 가을, 문화비축기지로 문화를 즐기러 오세요- 9.9.(토) 마을시장, 자전거음악축제, 서커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진행 -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풍성, 어린이, 가족, 연인과 함께 하는 가을 나들이 -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개별 모집 □ 41년간 일반인의 접근과 이용이 철저히 통제되었던 1급 보안시설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지난 9월 1일, 축제와 공연, 전시, 마을시장이 펼쳐지는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 이에 서울시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생산하고 공유하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문화비축기지에서 운영 중에 있다. □ 야외활동하기 가장 좋은 9월. 문화비축기지에서 마을시장, 농부시장, 밤도깨비야시장 등의 ‘시장프로그램’과 자전거음악축제, 우크페페, 잔다리 페스타 등 ‘축제’를 포함해 다양한 ‘워크숍과 전시’를 즐겨보는건 어떨까 <문화마당> ○ 우리가족 라이프스타일, 달시장 - 달이 뜰 즈음 열리는 <달시장>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마을장터다. 매월 둘째 토요일, 문화마당에서 열리며 주민, 사회적경제기업가,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장터로 첫 번째 달시장은 9.9.(토) 17시~21시 운영한다. 달시장에 올 땐, 개인컵과 장바구니를 챙겨 나오자! ○ 도시유목민을 위한 자전거 음악축제, 움직이는 자전거도시@문화비축기지 - 자전거에 연결된 식당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있는 식탁, 거대한 타이어와 자전거로 만들어진 움직이는 놀이터와 다양한 예술공연이 준비된 자전거 음악축제는 9.9.(토) 달시장과 함께 진행한다. - 공연팀 : △음악 ‘사람또사람’ ‘정밀아’ ‘나까’ △퍼포먼스 ‘라이이<파이어 댄스> ’살롱시소<씽더무비:더 키드> ‘쿨레칸 <아프리카의 몸짓과 소리> 이다. ○ 프로젝트 날다@서커스공연 올 바운스 - 문화비축기지로 떨어진 트램폴린 비행선, 다시 하늘을 날 수 있게 하려면 풍선 에너지가 필요하다! <올 바운스>는 관객들의 도움을 받아 트램폴린 위를 뛰어다니며 퍼포먼스를 펼치는 관객 참여형 서커스 공연이다. 9.9.(토) 16시부터 문화마당에서 진행한다. ○ 대화하는 농부시장 마르쉐@문화비축기지 <천과 나무> -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며 큰 호응을 받은 농부시장으로, 친환경 도시농부와 지역 청년창작자들이 참여하는 시장이다. 이번 마르쉐는 <천과 나무>의 콘셉트로 9.16.(토) 11시에 열린다. ○ 밤도깨비 야시장@문화비축기지 - 다양한 먹을거리와 핸드메이드 상품의 야시장이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 토 밤에 열린다. ○ 우쿠렐레 음악축제 우크페페 - 남녀노소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우크렐레 음악축제로, 아티스트와 관객의 경계를 허물고 우쿠렐레로 하나가 되어 연주하고 노래하며 세계 최다 합주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다고 한다. 수준별 우쿠렐레 워크숍과 하와이 춤 훌라, 민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 9.23.(토) 11시부터 문화마당과 T2 공연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 우크페페 스테이지는 프로뮤지션과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함께 서는 메인스테이지로 국내 및 해외(하와이, 일본 등) 뮤지션들이 우쿠렐레와 다양한 장르의 협연을 볼 수 있다. ○ 2017 잔다리 페스타 스페셜 스테이지 - 잔다리페스타는 홍대지역을 무대로 음악의 작은다리들이 모여 시작한 페스티벌로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새로운 음악은 새로운 저장고에!>를 주제로, 잔다리페스타의 떠오르는 뮤지선들의 개성넘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9.30.(토) 17시에 열린다. ※ 공연팀은 팝・포크 듀오 △호와호, 피아노와 하모니카라는 독특한 조합의 탱고 연주 듀오 △엘카미니토, 헝가리 출신의 6인조 밴드 △Bohemian Betyars, 스페인 출신의 3인조 록밴드 △Sexy Zebras 이다. <전시> ○ 전시 「그럼에도 우리들이 만드는 파동」 (작가 이재순) - 문화비축기지 진입로에는 형형색색 색실로 감긴 나뭇가지가 시민 들을 반긴다. 이재순 작가의 「그럼에도 우리들이 만드는 파동」 작품이다. 매봉산 일대의 버려진 나뭇가지를 수집하여 제작한 작업 전시로 9월 한 달 동안 관람 가능하다. ○ 2017 서울건축문화제 (주제: 경계를 지우다) - 9월1일부터 9월24일까지 T1에서는 올해의 건축가, 한강건축상 상전을 T6에서 제25회 서울시 건축상, 건축 스토리텔링전 등 다양한 작품전을 관람할 수 있다. ○ 전시 「1995년 운영팀 안씨가 탱크를 계측한다」 (장소기억프로젝트) - 문화비축기지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T5 이야기관. 누구도 알지 못했던 석유비축기지 시절 근로자의 이야기를 전시한다. 석유비축기지시절 근로자 인터뷰를 기반으로 관계성, 장소성으로 보는 마포 석유비축기지의 역사와 근로자의 생애사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독특한 전시로, T5 이야기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T5 이야기관 운영시간은 10시~18시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워크숍> ○ 매봉산 생태놀이지도 제작 워크숍 - 문화비축기지를 감싸고 있는 매봉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매봉산 생태환경조사와 자연놀이를 만드는 <매봉산 생태놀이지도 제작 워크숍> 이 열린다. 9.6.~10.19. 매주 수, 목요일 10시~13시 총 12회를 진행한다. ○ 마술을 통한 환경배우기 <마법의 비축기지> - 어린이 환경 마술 워크숍으로 불, 물, 나무 등 자연물과 문화비축기지의 공간을 이용해 마술을 보여주고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비축기지 T6 커뮤니티센터 창의랩에서 9.16.(토)~9.17.(일) 이틀 동안 진행한다. □ '문화비축기지'는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도보로 약 7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문화비축기지를 감싸고 있는 매봉산 능선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매봉산 정상 전망대(93.9m)에서는 문화비축기지는 물론 월드컵경기장과 마포구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 10월 14일~15일 양일 동안에는 문화비축기지 운영 과정에 참여하는 협치시민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협력시민들이 만드는 ‘개원기념 시민축제’가 펼쳐질 계획이다. □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 국장은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전시, 공연, 워크숍, 축제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끊임없이 진행되어 도심 속 특별한 나들이를 원하는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뤄졌으면 한다.”며 “도시재생을 통해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한 문화비축기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장한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한라생태숲, 보행약자를 위해 눈높이를 맞추다!- 사람중심 무장애 탐방시설 조성완료 -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는 급속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소외되고 낙오된 약자를 보듬고 한라생태숲을 찾는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해 무장애탐방시설 2.8㎞ 전구간의 노후 콘크리트를 제거하고 탄성포장재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공사는 2억9천만원을 투자하여 5월 초순에 착공, 이번 달에 완료하였는데, 생태숲을 찾는 노약자나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휠체어 또는 유모차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2004년에 시설된 콘크리트 탐방로 462m를 제거하고 1.2m 폭으로 전 구간에 탄성포장재로 포장하였다. ❍ 이와 더불어 경사가 급한 무장애탐방로 4개소에 데크 쉼터를 조성하여 탐방객들의 교행에 편리를 제공함은 물론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토록 하였으며, 숫모르숲길에 포설된 노후 야자매트 1,600m를 교체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 한편 지난해 한라생태숲을 찾은 탐방객은 24만4천명으로 ‘15년(21만4천명) 대비 14%가 증가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는 한라생태숲을 찾는 관람객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맞추어 자연환경과 어울어진 탐방 편의시설을 갖추기 위하여 지속적인 보완사업을 추진하여 전국 최고의 생태숲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 15년 이상 노후주택 리모델링 최대 1천만 원 지원-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 21호 모집 ’17.9.4(월)~12.29(금) 방문·우편 접수 - 별도 지정된 14개 리모델링지원구역 내 공급 희망자(주택소유자) 모집 - 15년 이상 된 60㎡이하, 전세보증금 2억 2천만원이하 전세주택·보증부월세주택 대상 - 주택 소유자에겐 주택 가치 높여주고, 세입자에겐 6년간 전세금 동결 - 창호, 단열, 지붕방수 등 주택성능 개선 및 도배․장판교체 등 생활편의 공사 지원 - 주택공급 희망자의 편의를 위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한 수시접수 □ 서울시가 15년 이상 된 개인 소유 노후주택에 단열공사, 보일러 및 상․하수도 배관교체 등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공급대상 주택 21호를 9월4일(월)부터 12월29일(금)까지 수시모집 한다고 밝혔다. □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시가 노후주택에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해 주택소유주에게는 주택의 가치를 높이고, 세입자에게는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이다. 지원을 받은 주택소유자는 세입자에게 6년간 임대료 인상 없이 임대하여, 최장 6년간 전세보증금 인상 없이 거주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다만,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하는 전년도 서울시 평균 전세가격 상승률이 5%를 초과하는 경우 주택소유자는 세입자와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서 매 2년 마다 초과분에 대한 전세보증금의 인상을 요구할 수 있다. ○ 세입자의 입주자격 요건은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과 같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이하의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리모델링지원구역 지정 고시’를 통해 지정된 총 14개 지역 내에 15년 이상의 노후주택에 대해 지원한다. ○ 서울시에서 지정한 리모델링지원구역(14개 구역)으로 6개 구역(뉴타운·재개발 해제구역 등 노후불량 주택이 밀집한 지역)은 ▴봉천동 892-28일대(16,000㎡) ▴봉천동 14일대(32,605㎡) ▴장충동2가 112일대(40,468.1㎡) ▴용두동 102-1일대(53,000㎡) ▴광희동2가 160일대(16,745㎡) ▴황학동 267일대(199,300㎡)다. ○ 그 밖에 8개 구역(도시재생사업지역)은 ▴가리봉동 125번지 일대(332,929㎡) ▴용산2가동 일원(332,000㎡) ▴창신1동 일부, 창신2·3동, 숭인1동 일원(830,130㎡) ▴성수동 일원(886,560㎡) ▴장위동 232-17번지 일대(318,415㎡) ▴신촌동 일원(407,600㎡) ▴상도4동 일원(726,000㎡) ▴암사1동 일원(635,000㎡)이다. ○ 현재 시행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지난해 지정한 8개 구역은 도시재생사업에 의한 주택개량 비용에 일부를 저금리로 융자(연 0.7%, 융자한도 : 단독주택 45백만 원, 다가구주택 20백만 원(최대 4가구), 다세대 20백만 원)하고, 또한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 공급으로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1천만 원까지도 지원 가능한 사업구조라서 주택소유자에게 많은 비용부담을 덜어 줄 수 있어 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 14개 구역 내 주택 중 ▴건설한지 15년 이상 된 노후 주택(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에 한함) ▴규모는 60㎡ 이하 ▴현재 거주 중인 세입자가 입주자격 요건(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 무주택세대구성원, 소유 부동산 19,400만 원 이하, 자동차 현재가치 기준 2,522만 원 이하)을 갖추고 ▴전세보증금 또는 기본보증금+전세전환보증금 합계(보증부월세의 경우)가 2억2천만 원 이하의 주택이면 신청 가능하다. ○ 다만, 부모부양이나 다자녀양육 등의 사유로 가구원수가 4인 이상인 세입자가 입주한 주택의 경우 85㎡이하 규모로 대상주택의 전세보증금 또는 기본보증금+전세전환보증금의 합이 3억3천만 원이하이다. ○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는 4인 가구의 경우 월 평균 총 수입이 394만원 수준이다. ※ 7인 이상 가구의 소득기준은 6인 가구 소득기준에 추가 1인당 249,251원 합산하여 산정 ○ 전세전환보증금 = 월세금액 × 12 / 전월세전환율(4.75%) □ 리모델링 공사비용은 각 동(건물전체)이 아닌 각 호(건축물관리대장 상 구분세대)당 기준으로 하며, 지원금은 최소 50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 지원금 산정은 배점표에 의해 주택 경과연수 및 전세보증금액별로 차등 점수를 부여해 산출한다. - 리모델링 공사비 지원 기준금액 산정 배점표 ※ 주택 경과연수 및 전세보증금을 반영한 공사비 지원 금액 산출방법 - 총 공사비 지원 금액 =〔주택 경과연수(0.3~0.6) + 전세보증금(0.2~0.4)〕× 1천만 원 ※ 전세보증금 - 전세계약의 경우 : 전세금 - 보증부월세의 경우 : 기본보증금과 전세전환보증금(「주택임대차보호법」제7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9조에 따라 전월세전환율을 주택공급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적용하여 산정한 금액)을 합한 총액 <창호, 단열, 지붕방수 등 주택성능 개선 및 도배․장판교체 등 생활편의 공사 지원> □ 지원받은 돈으로 할 수 있는 리모델링 공사는 지붕, 벽, 지하 등 누수부분 방수공사,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건물의 내·외부 단열공사, 창호 교체공사 및 보일러 교체공사, 노후한 상하수도 배관 교체공사 등 노후건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주택성능을 향상시키는 공사뿐 만 아니라 단순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나 신발장 등 가구공사, 세면대·변기 교체 등 주거 공간 내에 생활편의 개선공사까지 총 14종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 리모델링 공사의 범위와 비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선정한 시공업체가 현장실사 등을 통해 주택소유자와 협의하고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 계약 체결 후 공사를 시행한다. ○ 리모델링 공사의 범위는 거주 중인 세입자의 주거공간 공사를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건물의 주택성능 향상과 생활편익의 증진을 위하여 세입자 주거공간이 아닌 부분에 대하여도 포함한다. ○ 주택소유자는 공사업체를 직접 선정하여 공사하거나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지정한 연간단가계약업체에서 공사 가능하다. ○ 주택소유자가 지원 금액을 초과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원할 경우 본인의 부담으로 추가 공사를 해야 한다. <9월4일(월)~12월29일(금) 주택공급 희망자 신청 수시접수> □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신청을 원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기간 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한 수시 방문접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방문이 어려운 주택공급자(소유자)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이번에도 우편을 통한 접수도 병행한다. □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 공급신청을 원하는 주택소유자는 관련 서류를 작성(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다운)해 9월4일(월)~12월29일(금) 기간 내에 서울주택도시공사 맞춤임대부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에 한해 9월18일(월)~12월29일(금) 사이에 현장실사 및 심사를 완료하고, 계약을 체결해 `17.10월~`18.2월에는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사업은 도시 저소득층이 주로 거주하는 노후주택의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주택소유자의 전월세 가격인상을 제한하여 기존 세입자의 주거비 부담을 6년 동안 덜어 주어 주거안정화에 기여하는 공공주택 정책”이라며, “신청 현황, 시 재정 예산 등을 감안하여 공급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에서 즐기는 세계여행 탐방, 부산관광대축제- 제20회 부산국제관광전 개최 부산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의 생생한 문화와 여행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제20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7)이 오는 9월 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협회, ㈜코트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일 오전 13시 30분 부산지역 주요기관장을 비롯, 세계 각국의 대사 및 주한 관광청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빠짐없이 소개하는 ‘국내관광홍보관’ △해외 45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해외관광홍보관’ △여행상담은 물론,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여행상품특별할인 판매관’ △각종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관광지식정보교류관’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 할 ‘관광벤쳐기업관’ 등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부산지역 관광상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해외아웃바운드 여행사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및 기타 관광업체 등과의 관광교류의 장인『해외바이어 초청 팸투어 및 상담회』(대만, 일본, 태국) 개최를 통해 부산관광자원 홍보는 물론, 부산의 주요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증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펀펀(FUN&FUN)한 부산(BUSAN!!)』 신나게 즐겨라를 주제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부산관광의 매력을 소개할 ‘제9회 부산관광 UCC 전국공모전’ 입상작 상영 △‘제18회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입상작 전시 △터키, 네팔, 미국, 호주,등 10개국의 이색적인 먹거리들이 전시 판매되는 ‘세계음식페스티벌’ △칵테일 주조, 커피 바리스타, 카지노 딜러를 종목으로 펼쳐지는 전국 관광관련 학교 학생들의 열띤 경연 ‘관광서비스경진대회’ △일본, 필리핀, 스리랑카, 가나 등 ‘세계전통민속공연’ 등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관광 취업설명회』는 여행사, 항공사 등 업계 인사담당자를 초빙 업체가 필요로하는 인재상, 면접 노하우 등을 설명할 예정이며, 또한 별도로 취업상담 부스도 운영 하여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관광벤처기업관』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벤처기업 5곳을 선정 홍보부스를 지원해줌으로써 메이저급 여행사 및 관광업체 대부분이 서울에 집중되어 구조에서 벗어나 부산에도 메이저급 여행사를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부산홍보 부스를 방문하면 부산관광그랜드세일과 연계한 쇼핑, 숙박, 음식 등 다양한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어 알뜰한 쇼핑을 원하는 분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부산국제관광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학생 1,000원이다. 부산국제관광전 홈페이지(www.bitf.co.kr)를 방문해 사전등록과 무료초대권을 인쇄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유료입장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호텔숙박권, 유원시설업 무료입장권 등 푸짐한 경품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관광전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여겨진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제 규모로 열리는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관광산업 발전과 인(in)·아웃(out)·인트라바운드(intra-bound) 관광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라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관련문의 : 부산국제관광전 사무국 ☎ (051)740-3902, 팩스 (051)740-3904
-
매달 10만원씩 저금하면 3년 후 목돈 1천만 원 받는다○ ‘일하는 청년통장’ 29일 공고, 9월 11일~22일까지 4,000명 모집 계획 - 매월 10만원 저축, 3년간 일자리 유지할 경우 3년 후 목돈 마련 - 경기도 거주 만 18세 ~ 34세, 중위소득 100%이하 근로청년 대상 경기도는 근로청년이 매달 10만원씩 저금하면 3년 후 1,000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는 ‘2017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을 위해 올해 총 114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상반기에 청년 5,000명을 선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다음달 11일~22일까지 총 4,0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취업 중심의 기존 취약계층 청년 지원정책을 탈피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2회 접수 시 각각 6:1, 5.4:1, 2017년 접수 시 4.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 34세까지 중위소득 100%이하(1인 가구 기준 약165만원) 저소득 근로청년이다. 참여 대상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경기도와 민간모금액을 매칭 지원해 약 1,000만 원을 받는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관련 서식은 경기도(www.gg.go.kr)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11월 14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ggwf.gg.go.kr)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각 시군, 읍면동 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경기복지재단 ‘일하는 청년통장 게시판’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청년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으로 시작된 일하는 청년통장이 이제 청년 복지사업 모델로 확산되고 있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청년을 지속적으로 응원하는 일하는 청년통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아 불을끄자!…서울광장에서 에너지의 날 행사 개최- 22일(화) 14:00~21:30, 전국 최대 에너지절약 캠페인 서울광장에서 개최 - 서울시 , 자치구 청사 등 에너지날 행사 시 5분간 소등,1시간 동안 에어컨 설정 온도 2°C 올리기 동참 - 서울광장 주변 200여개 주요 건물, 상가 등 서울시 전역 5분간 소등에 자율적 참여 - 시, 에너지절약 및 원전하나줄이기 주제로 체험· 전시 부스 운영 대 시민홍보 확산 - 매달 22일 실시되는 행복한 불끄기, 8월은「에너지의 날」소등행사로 대체 운영 □ 8.22.(화)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에너지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에너지시민연대의 주최로 전국 20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본 행사에 서울시는 에너지절약 시민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 캠페인은 매년 8월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이해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에너지절약 실천 시민확대를 위해, 매년 서울광장에서 다양한 캠페인 전개 및 전국 5분간 소등행사, 에어컨 설정온도 2°C올리기 등 실천행사로 진행된다. □ 제14회 에너지의날은 슬로건은 “불을끄고 별을켜다, 평화로 반짝이는 밤하늘” 이며, 서울시 등 전국 지자체를 비롯하여, 지식경제부, 환경부, 환경관련 단체, 학생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 이번 에너지의 날 행사의 메인 행사인 ‘5분간 소등 실천’은 밤9시 정각부터 밤9시05분까지 5분간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시민청, 서소문청사, 서울시의회, 서울도서관 등 서울시 청사를 비롯하여, 산하기관청사와 자치구, 서울N타워와 63빌딩, MBC, KBS 등 서울의 주요건물이 소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 시는 평소에도 ‘원전하나줄이기’ 의 에너지정책 일환으로 2013년부터 매월22일 1시간 소등하는 ‘행복한불끄기 캠페인’을 전개 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서는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는 ‘에어컨 온도 2°C 올리기’ 도 함께 진행된다. - 여름철 전기수요가 급증하는 피크시간(오후2시부터 5시)에 에어콘 온도를 올림으로써 평소 에너지소비를 돌아보고, 에너지 수요 폭등에 따른 정전 등 사회적 비용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취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 서울시 청사를 포함한 자치구 청사등도 이날 2시부터 3시까지 에어컨온도 2°C에 참여할 방침이며, 다소 불편하지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 시는 2시부터 서울광장에서 5개의 에너지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에너지절약이 불편하고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한다는 인식을 탈피하고,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실천방안들을 소개하여, 태양열 등을 이용한 체험 행사도 개최하여 신재생에너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동글이와 함께하는 원전하나 더 줄이기’ 부스에서는 에너지절약 및 생산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이 진행되고 - ‘서울시그린캠퍼스 홍보대사’ 홍보부스에서는 ‘에너지 아낄사람 나야 나!’ 란 주제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절약 실천방안들을 소개한다. - ‘지구사랑 에너지수호천사단’ 부스에서는 지구사랑에코백 만들기, ‘온비추미 대학생’ 홍보부스에서는 콘센트 빨리 뽑기 게임, 에너지절약 관련 퀴즈대회 등을 운영한다. - 교육용으로 특수 개조된 ‘ 찾아가는 에저지 놀이터 해요와 해로’를 이용하여 차량에서 자전거자가발전기, 재생에너지 교구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 에너지를 소비만 했던 서울시는 원전하줄이기를 추진하여 거의 원전 2기가 생산하는 에너지를 줄였다.” 며 “ 에너지의 날을 맞아 다소비 습관을 돌아보고 원전하나줄이기를 전국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고 말했다.
-
부산시,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본격 시동-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확정 - ◈ 부산시,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수행할 설계공모 당선작 확정․발표 ◈ 지하1층, 지상8층, 건축연면적 76,836㎡ 규모 위판시설, 업무시설 2동, 냉동창고, 오폐수처리시설 및 약 1,100면의 주차장 등 부산시는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수행할 설계공모 당선작을 확정․발표했다. 지난해 10월 기재부로부터 1,729억원의 총사업비가 확보함에 따라, 올해 4월에 실시한 설계공모에 의한 것으로 약 10년에 걸친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구상과 계획단계를 벗어나 본격적으로 추진될 설계안이 드디어 시민들에게 공개 되었다. 부산남항의 대표적 명소이자 국내산 고등어 90%와 전국 일반 해면어업 위판량의 20.7%를 유통하는 부산공동어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부산시에 출품된 4개의 설계공모안에 대해 건축분야(70%), 사업기술분야(30%) 2개 부문 심사를 거쳐, ㈜공간건축과 ㈜상지건축이 공동 출품한 공모(안)가 당선작으로 선정되어, 1년 동안 기본 및 실시설계를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주변환경과의 조화로운 연계와 입면디자인이 우수하고, 진입광장의 개방성과 다양한 기능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조닝별 공간배치가 뛰어났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바다를 향한 열린 계획, 남항 해안가 보행로 조성 등을 설계개념으로 하고, 지하1층, 지상8층, 건축연면적 76,836㎡ 규모로 위판시설, 업무시설 2동, 냉동창고, 오폐수처리시설 및 약 1,100면의 주차장 등 주요 시설을 계획하였다. 그간 부산공동어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산지 위판장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현재의 사업부지로 이전한 1973년부터 지금까지 시대의 변화에 맞춰 수산물 유통관리 시스템 전 과정에 대한 시설개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높아져가는 수산물 수요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한 채 건물은 노후되고 낙후된 시스템으로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갈치시장에서 송도해안가까지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트의 한 축인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설계자가 선정된 만큼, 수산산업정책과 연계한 최적의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공동어시장 측과 긴밀하게 협의하는 동시에 중앙부처와도 총사업비 조정 문제 등의 협의를 원활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부산공동어시장은 차별화된 선진시스템을 갖춘 명소로, 국내외적으로 수산산업의 경쟁력은 물론, 관광자원화와 위생적인 유통환경 구축을 통해 수산식품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서귀포항 안전 지킴이 항만순찰선 건조 추진- 국제크루즈항 입출항 지원업무 및 서귀포항내 선박교통질서 확립 ❏ 제주특별자치도(해운항만물류과)는 서귀포항 및 민군복합 관광미항에 항만내․외 안전한 선박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항만순찰선(40톤급)을 건조하여 배치한다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한 결과, 해양수산부로부터 건조(설계비 포함)예산(32억원)을 재배정 받아 총톤수 40톤급 규모의 항만순찰선을 건조하게 된다. ❏ 특히, 민군복합관광미항의 항만수역은 방파제를 둘러싸인 정도의 수역밖에 없으며, 항계 밖의 수역은 소형어선들에 의한 조업 및 항해가 예상되고 기존의 서귀포항은 유람선 및 어선 등의 선박교통이 혼잡하여 이들 선박의 안전한 선박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항만순찰선 건조 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 이에 따라 금번 건조되는 항만순찰선은 레이더, 전자해도, 자동선박식별장치 등 최첨단 장비가 갖춰져 항만 입출항 선박의 안전운항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악힙합 융복합 퓨전 콘서트 “무브먼트 코리아” 광복절기념 워싱턴 특별 초청공연- 미국을 중심으로 한 13년째 이어져온 공연활동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한류전파 기대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 광개토 사물놀이(단장 권준성)는 미국 광복절 특별 초청공연으로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워싱턴 DC 타이슨스 코너 쉐라톤 호텔에서 한국 교민 및 입양인 들을 위한 국악힙합 융복합 퓨전콘서트인 무브먼트 코리아 IN USA를 통해 미국사회에 한국문화의 신명을 알리는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14일 국내유명 전통기획사 용문은 밝혔다. 이들은 13년 전부터 미국의 한인과 입양인 들을 위한 전통문화공연 및 캠프를 워싱턴, 달라스, 미네소타, 애틀랜타, 휴스턴을 순회하며 현지 2,3세대들에게 한국 전통문화 체험교육과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광개토 사물놀이는 전라도 평야 일대를 중심으로 발달한 우도농악(전북 무형문화재 제7-3호)을 발전·계승해온 이들이 모여 만든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강북문화예술회관의 상주 단체 활동과 더불어 매년 300여회 이상의 국내 및 해외에서 다양한 공연 및 교육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또한 2016년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김경호와 함께 사물놀이와 락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우승한 바 있는 대중성과 정통성의 맥을 이어가는 단체로 미국 한인 관련 행사는 13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광개토 사물놀이 권준성단장은 “이번 워싱턴 공연을 시작으로 9월 워싱턴 코러스 축제, 샌프란시스코 한인축제, 10월 달라스 한인축제, 11월 휴스턴 한인축제등에 초청되어 한국 교민과 입양인, 미국인 그리고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이날 펼쳐지는 무브먼트 코리아에서는 광개토 사물놀이와 오랜 인연을 함께 하고 있는 마룻바닥 비보이 크루, 워싱턴 디딤세 예술단장 정수경등이 사물놀이 혼의 소리, 한 스타일, 판비트 소리(비트박스), 메가드럼, 사자탈춤, 프리놀음판으로 전통과 현대의 문화 아이콘이 협업된 공연으로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주최를 맡은 미국한인연합회의 김영천 회장은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젊은 감각으로 제작된 광개토 사물놀의의 무부먼트 코리아 공연이 워싱턴 한인들에게 삶의 희망과 힘찬 에너지를 선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의 실력 있는 전문예술단체가 미국 현지 공연을 통해 한류 문화가 미국에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워싱턴 한인연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 전통기획사 용문 등이 후원하며 행사 관련 문의는 703-354-3900(워싱턴 한인연합회)로 하면 된다.
-
전세계 물 전문가 서울에 모여 물부족 문제 논의한다- 16~17일간, 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서울시립대 국제물콘퍼런스 공동 개최 - 9개국 세계적 석학․물 전문가 참가, 각 국가의 물 관리 첨단 기술 및 우수 정책 공유 - 상수도 분야 신기술 향상 등을 위해 세계적인 석학과 상수도사업본부와의 간담회도 열려 □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극심한 가뭄과 홍수로 인해 지속가능한 물 관리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은 가운데 세계의 물 전문가가 서울에 모여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 서울시는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녹조발생, 미량오염물질 등 안전한 물 공급의 위험 인자 파악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물-에너지 융합기술을 탐색하는 ‘제13차 지속가능한 물 환경을 위한 국제물콘퍼런스’를 오는 8월 16일(수)부터 이틀간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관(1층 콘퍼런스룸과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서울시립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지속가능한 물 환경(International Conference on Sustainable Water Environment)’이란 주제로 미국과 호주, 대만, 중국,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벨라루스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적인 수질 전문가 19명과 국내 전문가 13명, 물 관련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가해 물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이번 콘퍼런스에는 국제적인 수질 전문가이자 호주 수자원재활용센터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원 존 래드클리프(John Radcliffe) 명예임원과, 대만환경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펜 치 치앙(Pen-Chi Chiang) 국립대만대학교 석좌교수 교수가 참석한다. ○ 또 시카고대학교 에너지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이며, 화학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국 국립아르곤연구소 세쓰 윌러드 스나이더(Seth Willard Snyder) 수자원계획국장과, 미국 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음용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국 아리조나대학 신종오염물질연구소 쉐인 스나이더(Shane A. Snyder) 소장, 중국과학교육원 교수이자 중국과학교육원 과학연구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오훼이 취(Jiuhui Qu) 교수 등이 참가한다. □ 이번 콘퍼런스는 ‘지속가능한 물환경 정책’에 대한 기조 강연 4편, ‘미래 물환경 관리’에 대한 기조 강연 4편 등 총 8편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상수원 오염 제어, 에너지를 고려한 수자원 관리, 상수원 오염 관리,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등 4개의 세션에서 총 24편의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 ‘지속가능한 물환경 정책’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에서는, 바닷물과 폐수의 재활용 기술과 이러한 기술을 실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적용 방법 등이 소개된다. 또한 지속가능한 물 환경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호주 정부의 물 관리 노력과, 세계적인 수준의 유수율 관리,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실시간으로 수질을 공개하는 서울워터나우시스템 등 서울시의 우수한 상수도 정책 등도 소개될 예정이다. ○ 강연은 이화여대 정연만 교수의 “환경 정책 변화와 중장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물은 지속가능한 환경의 핵심”(미국 국립아르곤연구소 세쓰 윌러드 스나이더 수자원계획국장), “20년 이상 된 호주의 지속가능한 물 정책 개발-끝나지 않은 사업”(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원 존 래드클리프 명예임원), “서울시 물 정책과 기술”(서울물연구원 정득모 원장) 등이 이어진다. □ ‘미래 물환경 관리’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은, 폐수처리과정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비료 등 유용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기술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물과 에너지 부족 문제해결 방안 모색, 대만의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위한 생태적 유역관리 방안 등이 소개된다. ○ 강연은 중국과학아카데미 지오훼이 취 교수의 “새로운 개념의 하수처리장과 복합 생태계”를 시작으로, “물-에너지 융합을 위한 연구 방향”(한국과학기술원 신항식 명예교수), “복합 환경 오염물질의 종합적인 평가”(미국 아리조나주립대학교 쉐인 스나이더 교수), “건강한 유역관리를 위한 친환경 사회기반 시설의 개발과 적용”(국립대만대학교 펜 치 치앙 교수)의 순서로 진행된다. □ 또한 8월 17일에는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원 존 래드클리프(John Radcliffe) 명예임원 등 7명의 세계적인 물 전문가들이 시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해 ▲체계적인 유수율 관리 ▲고도정수처리시설 ▲ ISO22000 국제 인증 획득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서울 상수도기술과 정책에 대해 소개받고, 상수도의 국제화 방안과 수돗물 신뢰도 향상 방안, 신기술 개발동향 등 상수도 현안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가 마련된다. □ 한편 이번 국제물콘퍼런스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 원윤희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은 “인구 증가와 경제 발전으로 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기후변화로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수질과 수자원 보존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세계적인 석학간의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윤준병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심화되어 가는 기후・환경 변화로부터 안전한 물의 공급을 위해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각 국가의 상수도와 물 관리 분야의 첨단 기술과 우수 정책을 교류해 서울시는 물론 국내 물 정책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경필 지사, “아파트 부실시공 바로 잡겠다”- 도, 시공사․감리자 영업정지 제재 등 부실시공 근절대책 마련 추진 ○ 31일, 브리핑 열고 아파트 부실시공 근절 대책 발표 - 동탄2 부영아파트 시공사·감리자 제재방안 마련, 부영아파트 하자발생 부분 조치사항 추적․관리로 입주자 불만 해소 - 해당 시공사가 시공 중인 도내 아파트 단지에 대한 특별점검, 부실 시공 업체에 대한 선분양 제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 ○ 남 지사, “동탄2 부영아파트 부실시공부터 바로 잡겠다” 강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동탄2 택지개발지구23블럭 부영아파트의 시공사인 ㈜부영주택에 대해 영업정지와 부실벌점 부과 등 할 수 있는 모든 제재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탄 부영아파트는 남 지사가 무려 3차례에 걸친 품질검수를 통해 하자보수를 지적했지만 처리가 안 된 곳이다. 남 지사는 지난 18일 이곳을 현장방문 한 후 페이스북을 통해 “소위 대기업인데, 수준이 이 정도인가?”라며 부실시공에 대해 불만을 나타낸 바 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함께 31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열고 “부실시공이라는 고질병을 뿌리 뽑아 최소한 집에 대한 안전만은 보장해야 한다”면서 “부실시공의 흠이 계속 드러나고 있는 부영아파트 시공사․감리자를 바로잡는 것으로 그 첫발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앞서 채인석 화성시장을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이날 공동기자회견에 나섰다. 남 지사는 “최근 화성지역에 집중된 폭우로 이 아파트에 배수 불량과 지하주차장 천장 누수 등 하자가 또 발생했다”면서 “천 세대가 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더없이 커져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 지사와 채인석 시장이 함께 발표한 대책은 모두 4가지로 ▲부영아파트 시공사·감리자에 대한 제재방안 적극 검토 ▲문제가 된 부영아파트 하자내역에 대한 추적․관리로 입주자 불만 해소 ▲해당 시공사가 경기도내 시공중인 아파트 단지에 대한 특별점검과 점검결과 공유로 재발 방지 ▲부실시공 업체에 대한 선분양 제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이다. 먼저 도는 부영아파트의 인허가 기관인 화성시와 함께 해당 시공사와 감리자를 대상으로 현행법 저촉 여부를 검토해 영업정지와 부실벌점 부과 등 제재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현행 건설산업기본법은 고의나 과실로 설계상 기준에 미달하게 시공하거나 불량자재를 사용한 경우에, 주택법은 공사를 잘못 시공해 공중에게 위해를 끼치거나 입주자에게 재산상 손해를 입힌 상황을 전제로 구조안전에 영향을 미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 등에 각각 영업정지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건설기술진흥법은 콘크리트균열 발생, 공정표 검토 소홀 등의 사유로 시공사와 감리자에 부실벌점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두 번째로 도와 화성시는 문제가 된 아파트 하자 발생 부분에 대해 끝까지 조치사항을 추적․관리해 입주자들의 불만을 해소하기로 했다. 세 번째로 부영아파트 시공사가 경기도에 건설 중인 10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특별점검도 진행해 부실시공을 사전 예방하기로 했다. 경기도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도내 1천세대 이상 건립 아파트의 평균 공사기간은 32.1개월이다. 이에 반해 부영아파트 시공사가 건설중인 아파트는 평균 공사기간이 24개월여에 불과해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특별점검은 경기도 기동안전점검단과 민간 품질검수 전문가, 해당 시와 합동으로 실시된다. 또한 도는 점검결과를 국토부 및 다른 시․도와 공유해 전국적으로 동일사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네 번째로 도는 현행 선분양제도가 시공자의 성실시공을 전제로 마련된 제도인만큼 부실시공 업체는 선분양을 제한 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 할 계획이다. 남 지사는 이날 브리핑을 마치며 “경기도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삼아 아파트 부실시공 근절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검토하여 집이 튼튼하고도민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한 여름 밤 특별한 북촌 한옥 산책… 첫 야간 개장- 북촌에서 유일하게 내부관람이 가능한 역사가옥박물관 <백인제가옥> 야간 개장 - 8월 한 달간(8.4~26) 매주 금, 토 오후 8시 까지 연장 개방 - 북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정원에서 한옥의 멋과 아름다운 정취를 누리는 달빛 여행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북촌에 소재한 역사가옥박물관 백인제가옥을 8월 말까지 매주 주말마다 야간 개장한다. 여름철 폭염으로 낮 시간대 관람이 어려운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것이다. 개방시간은 매주 금, 토요일 20:00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19:40까지이다. 백인제가옥은 1913년에 건립된 근대 한옥으로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22호이다. 지난 2009년, 서울시가 백인제가로부터 매입한 후 보수공사를 거쳐 2015년 4월부터 건축 당시의 생활상을 복원 연출해 2015년 11월 18일에 개관하였다. 백인제가옥은 북촌에서 시민들에게 최초로 공개된 가옥이자 유일하게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한옥이기도 하다. 전통 한옥과는 달리 사랑채와 안채가 복도로 연결되었고, 일본식 다다미방을 둔 근대 한옥으로 붉은 벽돌과 유리창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안채 일부는 2층으로 건축되었다. ○ 북촌의 한옥 문화와 더불어 일제강점기의 시대상과 서울 상류층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대형한옥이기도 하다(면적 2,460㎡). 최근에는 2대 소유주였던 최선익 씨가 생전에 실제로 사용하였던 가구들을 새롭게 전시하여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백인제가옥 야간 개방은 한옥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여름철의 특별한 행사이다. 정해진 경로 없이 관람로 전역에서 백인제가옥 곳곳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8월 4일부터 열리는 야간 개방에 대한 시민들의 열기가 한껏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백인제가옥에서 북촌음악회 등 특별한 행사가 열릴 때마다 아름다운 전경을 보려는 방문자 수가 기록적으로 많았고, 기대감에 부풀어 방문을 기다리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 백인제가옥은 연인들의 달빛 데이트와 가족 나들이 명소로,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백인제가옥 관람은 예약이 필요 없는 자유관람과 사전 예약이 필요한 안내원의 해설(평일 4회·주말 6회, 소요시간 30분) 관람이 있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
남경필 “직장어린이집은 일·가정 양립 위한 필수적 투자이자 최소한의 인프라”○ 평택 현곡산단 내에 텔스타-홈멜(주) 공동직장어린이집 25일 착공 - 국내 최초 외투산단 내 공동직장어린이집 - 총 사업비 12억원, 490.62㎡의 부지에 2층 규모로 내년 3월 개원 예정 ○ 도,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활성화를 위해 기동컨설팅반 운영 외국인투자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보육복지를 위한 공동직장어린이집이 내년 3월 경기도 평택현곡산업단지에 개원한다. 외투산단에 공동직장어린이집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 임병훈 텔스타-홈멜 주식회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전 10시 30분 평택시 청북면 현곡리 부지에서 텔스타-홈멜(주) 직장어린이집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직장어린이집은 텔스타-홈멜 주식회사가 대표기업으로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내 한국호야전자(주), 씨유테크(주), 예놉틱코리아, 브이텍스코리아(주), 발보일플루이드파워코리아(주), 나노테크미쿠니 등 6개 외투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텔스타직장어린이집은 총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490.62㎡의 부지에 2층 규모로 내년 3월 개원할 예정이며, 컨소시엄에 참여한 7개 기업외에도 49명 정원내에서 현곡산단내 근로자 자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곡산단에는 31개 외국인투자기업에 모두 2,821명이 근무 중이다. 총사업비 중 10억원은 근로복지공단이 지원하고, 나머지 2억원은 텔스타-홈멜 주식회사가 부담한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기업발굴, 근로복지공단 공모, 신청 관련 정보제공, 인가 등 어린이집 설치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지원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 투자이자 최소한의 인프라로,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은 일의 능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촉매제”라며 “가정과 일이 함께 서야 기업과 지자체도 바로 설 수 있다. 경기도는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에 필요한 부분을 검토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내 직장어린이집은 총 233개소로 공동직장어린이집은 현재 5개소가 운영 중이며, 8개소가 내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이 가운데 텔스타-홈멜(주)를 포함해 광주시 아세아환경조경, 남양주시 노인전문병원 등 3개소가 2017년도 근로복지공단의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소요비용의 최대 90%(설치비 최대 20억원, 교재교구비 7천만원, 운영비 최대 월 520만원)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시군과 함께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찾아가 근로복지공단 지원 방법, 행정 절차 등을 상담해주는 기동컨설팅반을 운영하고 있다.
-
지식과 즐거움이 쌓이는 한밤의 동물원 여행! 「한여름밤 동물원 대탐험」- 8월 4일부터 19일까지 매주 금, 토 … 저녁에 떠나보는 동물탐험 - 한여름밤, 동물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줄 생생한 이야기 탐험 - 7. 25(화) 14:00~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 폭염이 지속되는 한여름 밤, 도심 속 생태공원인 서울대공원 동물원 「한여름밤 동물원 대탐험」에서 흥미 진지한 야행성 동물들의 이야기와 동물 해설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세계로 떠나보자. 서울대공원은 다양한 야행성 동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한여름밤 동물원 대탐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한여름밤 동물원 대탐험」은 서울대공원에서 낮에 활동하는 동물뿐만 아니라 초저녁부터 늦은 밤에 활동을 시작하는 하마, 사막여우, 재규어 같은 야행성 동물들을 볼 수 있다. ○ 동물해설사와 함께 동물원을 탐험하고 야행성 동물들이 밤에 활동하는 이유와 먹이 등 생태설명을 직접 들려주며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호랑이 두개골, 기린‧재규어 모피 등과 같은 동물표본도 직접 만져보며 관찰 할 수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족관람객에게도 유익한 시간과 좋은 추억거리를 선사해 줄 것이다. □ 행사는 8월 4일(금)~8월 19일(토) 중 금‧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총 6회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신청은 7월 25일(화) 14시부터 서울대공원 동물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포함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 8000원으로 동물원 입장료가 포함된 금액이다. ○ 교육 참가자들에겐 교재,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교육은 8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금, 토 오후 17시 30분부터 시작하여 20시까지 운영한다. 참가비는 어른, 어린이 구분 없이 입장료 포함 1인 8,000원이다. □ 특히, 8월 5일(토)의 2회차 행사에선 한국범보전 기금과 진행하는 호랑이·표범 보전 캠페인을 통해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토종동물에 대한 관심과 지식도 키울 수 있다. ○ 서울동물원과 한국범보전 기금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며 우리나라 토종동물에 대한 멸종위기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어린이들도 쉽게 멸종위기 동물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 프로그램 일정 ○ 기 간 : 8. 4(금) ~ 19(토) (총 6회 / 매주 금, 토 / 17:30∼20:00) ○ 대 상 : 초등학생 포함 가족단위 ○ 접 수 : 7.25(화) 14:00~서울동물원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 참가비 : 1인 8,000원(동물원 입장료 포함)
-
달빛동맹 “대구~광주간 철도” 첫 단추 꿰다 !7월20일 광주시청에서 추진협의회 출범, 달빛내륙철도 건설의 구심역할 기대 문재인 정부가 대구와 광주, 영호남 상생협력 대선공약으로 채택한 달빛내륙철도(대구~광주 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의 추동력 확보와 조기건설을 위하여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달빛내륙철도건설 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의회)를 구성(46명)하고 공동성명서 채택과 함께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첫 단추를 꿰는「추진협의회 출범식」을 7월 20일(목) 오전 11시, 광주시청에서 개최한다. ○ 달빛내륙철도는 대구에서 광주까지 191km를 고속화철도*로 건설하며, 총사업비 약 5조원을 전액국비로 투입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 고속화철도는 200∼250km/h로 주행하는 철도. 대구∼광주는 1시간내 주행가능 ○ 달빛내륙철도가 건설되면 영·호남이 1시간 생활권으로 진입하게 되어 인적·물적 교류 촉진으로 남부지역 광역경제권 형성 기틀을 마련하게 될 뿐만 아니라, 대구시, 광주시, 가야문화권 17개 시·군 자치단체가 바야흐로 대도시권(Mega–City Region)* 철도교통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메가시티(Mega-City) : 행정적으로 구분되나, 생활·경제 등이 기능적으로 연결된 인구 1,000만명 이상의 거대도시 ○ 따라서, 대구시와 광주시는 달빛내륙철도건설 추동력 확보와 조기건설을 위하여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7월20일(목)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청 시민홀(1층)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 추진협의회에는 양 도시 시장과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21명(대구 12, 광주 8, 전남 1)이 참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경북대, 전남대 총장, 기초 자치단체장, 상공회의소 회장, 시민대표 등이 도시별로 23명씩 총46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한다. - 또한, 출범식에서는 향후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개진될 예정이며, 양 도시와 영·호남 1,300만 주민들의 열망을 담은 공동선언문도 채택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 공동선언문에서는 2013년 결성된 양 도시의 ‘달빛동맹’ 협력체계를 강조하고, 달빛내륙철도건설이야말로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간의 경제·문화 등 다양한 교류촉진을 이끌 국토균형발전의 역사적 과업임을 천명하며, 250만 대구시민과 150만의 광주시민의 열망을 담아 조기건설을 촉구하게 된다. - 앞으로 추진협의회는 공동선언문을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소관부처인 국토부, 기재부 등에도 전달하여 철도건설의 당위성과 영·호남 지역주민의 철도건설에 대한 간절한 염원(念願)을 전달할 예정이다.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광주를 연결하는 달빛내륙철도 건설은 영·호남 화합과 국가통합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계기일 뿐 아니라, 광주 완성차 생산에 대구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등 남부권 초광역 경제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서 반드시 조기에 건설되어야 한다.“ 라고 말하고 ”앞으로 경제발전은 경부선·호남선 연결을 통한 수도권 중심에서 영·호남의 긴밀한 연결을 통한 남부권 중심으로 전환될 것“ 이라고 말했다.
-
부산시, 4차산업혁명 SW 중심도시로 뜬다.부산시가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SW인재양성 사업들이 성과를 내면서 정책 성공에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공모한「SW중심대학」을 부산대학교에 유치한데 이어, 올해에는「찾아가는 SW놀이터」사업수행기관으로 SW강사양성 과정 수료자들이 만든 ‘코딩맘스쿨협동조합’이 선정되었다. ‘코딩맘스쿨협동조합’은 전원 경력단절 및 학령기 아동을 둔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5개 권역 중 유일하게 대학교가 아닌 민간기관이 선정되어 주목받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으로 대표되는 ICT기술과 기존 산업의 융·복합은 필연이며, 그 핵심은 SW이다. 따라서, 부산시는 그 동안 ▲SW융합클러스터 사업 ▲부산형 SW인재사관학교 운영 ▲SW중심대학 운영 등을 통해 SW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은 SW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18년까지 5년간 150억원이 투입된다. 부산형 SW인재사관학교 운영은 기업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초중고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SW 저변을 확산하는 사업이며 2019년까지 4년간 18억원이 투입된다. SW중심대학 운영은 대학의 교과 과정을 개편하여 SW융합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까지 4년간 99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부산시는 올해에도 SW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SW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기업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취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청과 연계한 SW담당교사 직무연수, 학부모 특강, 학생 대상 SW교육 및 캠프, 코딩페스티벌 등 교육 및 행사도 다양하다. 특히, ITU텔레콤월드 기간(9월 26일부터 28일까지)에는 ICT융합 해카톤 대회를 열어 SW가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SW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 붐 조성과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것이 최근 결실을 맺고 있으며, SW·ICT 융합은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시민의 편익증진은 물론, 지역의 신시장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이기 때문에 SW인재양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강원도, 「관광올림픽」 본격 추진으로 올림픽 특수 잡는다.-「올림픽 테마상품 10+1선」개발로 도민 소득 창출 - - 국제적 수준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손님맞이 완벽 준비 - □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6개월여를 앞두고, 올림픽 연계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인프라 개선을 조기에 완료하는 등 본격적인 올림픽 손님맞이에 돌입한다. □ 먼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기회로 올림픽 연계 테마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으로 올림픽 개최 이전에는 “미리가보는 올림픽 투어상품”, 올림픽 기간 중에는 “경기관람 + 문화행사 + 관광 상품”, 이후에는 “올림픽레거시 상품”을 운영한다. ○ 미리가보는 동계올림픽 투어상품은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Hello!평창” 관광상품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였으며,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올림픽 기간중에 운영되는「올림픽 관광상품」은 한국관광공사,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국내외 여행사 등과 협업을 통해 7월 여행사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 그간 강원도에서는 경기 입장권, 숙박음식, 교통, 문화행사, 쇼핑 등 관광상품 개발에 필요한 각종 자료와 정보를 여행사에 제공하였으며, 여행사 필요시 수시로 제공할 계획이다. - 특히, 지난 4월 선보인「올림픽 테마상품 10+1선」을 대상으로 해외 여행사 팸투어를 실시하고,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올림픽 테마상품 10+1선 : 강릉로드, 평창그린로드, 평창올림픽로드, 정선로드, 정태영삼로드, DMZ 평화로드, 한류로드, 축제로드, 힐링템플로드, 먹방로드 ○ 올림픽 이후에는 레거시로 남은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적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등 올림픽이 도민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 한편, 강원도는 올림픽 전후 많은 내외국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시설과 관광객 수용태세 정비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손님맞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 7월 속초 롯데리조트 준공 등 최고 수준의 관광시설을 신규로 확충해 나가고, 기존 시설도 각종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관광안내표지판 4개 국어 표기, 관광안내소 7개소 신설, 올림픽 메뉴판 보급, 관광홍보물 6개 국어 제작 등 관광객 수용태세도 10월까지는 모두 완료하고, 관광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도 관계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강원도 관광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하는 중대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성공적인 관광올림픽 실현을 위해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광기업의 자금조달을 도와드립니다!중소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광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확보와 교육, 컨설팅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 공동으로 추진중인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의 설명회가 7월 19일 서울, 8월 18일 제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 크라우드펀딩이란 군중 또는 다수를 의미하는 영어단어 ‘크라우드(Crowd)’와 자금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이다. 기업이 온라인 중개시스템을 통해 소액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지분투자형, 후원형, 기부형 3가지 형태이며, 사업 자금규모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50억, 총 150억을 지원한다. ○ 대상으로는 관광 관련 중소기업 또는 관광벤처기업 등이며 여행업, 여객운송업(관광교통), 문화예술공연업, OTA기반 관광기업 등 국내여행산업과 관련된 분야는 모두 가능하다. ○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 참여 기업에게는 ▶비즈니스모델 분석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 등 맞춤형 기업컨설팅 제공 ▶투자유치 역량강화 전문 교육 초청 ▶크라우드펀딩 등록 수수료 지원(크라우드펀딩 수수료는 한도 금액 내에서 펀딩 등록수수료의 70% 지원 후 차액은 참여기업 부담, 크라우드펀딩 참여 유형(증권형, 후원형)에 따라 지원금액 및 지원사항이 상이하며,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참여기업은 금융위원회의 펀딩 참가자격을 준수해야 함) ▶대국민 홍보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펀딩에 성공한 기업에 대해서는 후속 투자 연계 지원 등의 특전도 마련되어 있다. ○ 설명회는 오는 7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소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7층 관광벤처보육센터, 8월 18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 참석이 어려운 관광기업은 한국관광공사 산업협력팀(02-729-9443)과 (유)아이플러스센터(02-3453-5833), 인천시 관광진흥과(032-440-4104)로 문의 가능하다. ○ 시 관계자는 “설명회에 인천시 관광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특히 자본은 없지만 멋진 아이디어가 있는 창업초기 청년 기업가들이 대중의 자금을 받아 시제품을 완성하고 더불어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 울리는 “불공정거래 이제 그만.”중소기업을 위한 공정거래 교육 실시 - 공정거래 관련법 및 최근 이슈 소개 - 불공정행위 피해사례 및 대응방법 공유 ○ 참가기업 1대1 맞춤 컨설팅 진행 경기도가 불공정거래 피해에 노출돼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불공정거래 이제 그만’ 이라는 이름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이달 19일부터 올 한 해 총 6차례에 걸쳐 ‘공정거래 교육 및 불공정거래 법률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공정거래 피해는 예방이 최선이라는 판단 하에 불공정 관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전문가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별·분야별로 나누어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9일은 수원 경기경제과학진흥원에서 도내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첫 교육이 진행되며, 향후 건설하도급, 소프트웨어, 프랜차이즈 등 분야별로 공정거래 교육이 잇따라 총 6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인들이 알아야 할 공정거래 관련 법률은 물론, 중소기업인의 피해예방을 위해 하도급 계약추정제 등 공정거래 실무를 배워보게 된다. 이를 통해 각종 분쟁발생시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인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아울러, 공정거래 위원회 조사관 및 경기도 불공정 거래상담센터 전담 변호사 등 5명을 투입해, 기업인들과 1대1 무료 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한다. 도는 이 밖에도 향후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산업인 가구, 섬유, 출판 등 경기도 특화산업을 위한 맞춤형 공정거래교육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
서울대공원 마지막 남방큰돌고래의 귀향금등‧대포, 18일 고향 제주바다의 품으로 - 남방큰돌고래(금등, 대포), 88일간의 자연 적응훈련 마치고 최종방류 - 금등, 대포 자연방류는 동물복지와 서식지 개체 복원을 위한 민․관 협력의 결과 - 7월 18일 함덕리 정주항에서 방류 축하행사와 함께 고향 제주 바다로 - 방류후 순조로운 자연적응 여부 판정을 위한 모니터링 실시 □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함께 서울대공원 해양관에서 15년 이상 지내왔던 남방큰돌고래 금등이와 대포를 88일간의 자연적응 훈련을 마치고 18일 제주 바다에 방류 한다고 밝혔다 ○ 서울대공원은 지난 4월 21일 남방큰돌고래 방류계획을 공개한 이후부터 이들의 자연적응을 위하여 활어먹이 훈련을 실시하여 왔다. ○ 5월 22일 제주 함덕리 해상가두리로 옮긴 이후에는 다양한 활어먹이훈련뿐 아니라 제주 바다의 바람, 수온, 파도에도 적응하여 왔으며, 인간에의 의존을 줄이기 위해 관리자들도 최소한의 접촉만을 하여 왔다. ○ 그 결과 지난 6일 제주 현지에서 수의사, 연구자, 사육사 등으로 구성된 방류기술위원회와 11일의 민․관 방류위원회에서 금등과 대포의 18일 제주바다 방류를 최종 결정하게 되었다. □ 아시아 최초 야생방류였던 ‘제돌이’를 2013년 방류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 금등‧대포는 서울대공원에 남아있던 마지막 남방큰돌고래의 방류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 금등‧대포는 5월 22일부터 7월 18일까지 57일간 야생 적응훈련지인 함덕 가두리에서 생활 후 바다로 돌아기게 된다. 적응 훈련 초기에는 다양한 어종이 투여됨에 따라 사냥에 다소 곤란을 겪기도 하고 강한 햇빛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여유롭게 사냥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관리자들이 다가갈 때에도 최소한의 관심만 보일 뿐 사람에 의존하는 모습이 많이 줄어든 상태로서, 언제든 바다에 나갈 준비가 된 것으로 판단된다. □ 금등이와 대포는 방류일, 야생 적응 훈련지인 제주 함덕에서 야생의 동료들과 역사적인 재회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며, 해양동물 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대공원의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파하게 될 것이다. □ 지금까지 해양수산부와 서울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동물자유연대, 핫핑크돌핀스 등 동물보호단체들이 금등이와 대포의 성공적인 방류를 위하여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하여 왔다. ○ 지금까지 모두 여섯 차례의 민․관 방류위원회와 방류 기술위원회가 열려, 금등과 대포의 제주 이송, 건강상태 및 자연적응 훈련상황, 방류후의 모니터링 등 에 관하여 논의하여 왔으며, ○ 서울대공원, 해양환경관리공단,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롯데월드아쿠아리움, 마린파크에서 파견된 수의사, 사육사들은 매일 같이 가두리에 나가 활어 먹이 공급, 행동 및 건강 관찰을 실시하여 왔으며, 특히 가두리에 대량 발생한 괭생이 모자반을 제거하기 위해 해양환경관리공단 제주지사와 함덕어촌계의 많은 도움을 받기도 하였다. □ 방류 당일인 7월 18일 오후에 금등, 대포의 귀향을 축하하는 행사가 함덕리 정주항에서 있을 예정이며, 이어서 오후 15:00경 가두리 그물이 개방되면 드디어 금등, 대포가 고향 제주 바다의 품에 안기게 된다. ○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적응훈련 결과와 지난 2013년 제돌이, 2015년 태산,복순이 등의 남방큰돌고래 방류 사례로 볼 때, 금등이와 대포도 순조롭게 제주 바다에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이날 행사 마지막에는 금등이와 대포의 성공적인 방류를 기원하는 방류기념 표지석과 홍보안내판 제막식도 함께 이뤄진다. ○ 각 방송사의 보도를 위한 제주도에서의 행사 당일 금등‧대포 방류시 촬영된 수중 동영상 분은 서울시청 웹하드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금등, 대포의 자연방류는 사육 상태에서 장기간 사육되어온 돌고래의 방류로서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고 의미있는 일이다. 지금까지 이들의 자연적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왔으며, 방류후에도 3개월 이상 생태 전문가 모니터링을 통해 순조로운 자연적응 상태 여부를 파악하고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 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3(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4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제천시 학생선수들 각 종목 수상 싹쓸이... 메달집게 종합성적 2위 거둬
- 5가장 중요한 궁합, 입맛 궁합!|[메이드인 충청북도] EP.2 제천 원뜰
- 6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
- 7의림여자중학교 체조부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종합 3위
- 8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경기장 격려
- 9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10의림유치원, 땅이 흔들릴 때 대처방법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