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방/해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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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양레포츠 산업 육성 탄력... 중앙투자심사 통과- 통영시 ‘해양레저 서비스산업 클러스터 조성’, 45,000㎡ 부지, 257억 원 - 고성군 ‘한국해양레포츠 기술원 건립’, 5,523㎡ 부지, 182억 원 경남도는 국민소득 1인당 3만 달러 시대를 대비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레저 스포츠 산업 육성 사업이 행정자치부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통영시 ‘해양레저 서비스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고성군의 ‘한국해양레포츠 기술원 건립’ 2개 사업이 동시 통과됨으로써 경남도 해양레포츠 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앞서,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행정자치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 바 있으며, 정부에서도 산업경쟁력강화관계 장관회의에서 두 사업이 조선밀집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에 포함됨에 따라 국가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도에서는 이번 행자부 중앙투자 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2018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통영시 산양읍 일원의 ‘해양레저 서비스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45,000㎡ 부지에 25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레저선박 및 해양레저기구 제조·수리·정비, 전시·판매시설, 해양레저 서비스산업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여 해양레저인구의 저변확대와 산업과 관광의 연계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이다. 또한, 고성군 회화면 일원의 ‘한국해양레포츠 기술원 건립’ 사업은 5,523㎡ 부지에 1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양레포츠분야 기술교육과 수상안전교육 등을 위한 전문기관을 설립하는 것으로 해양레포츠 산업의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남도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남해안권 해양관광벨트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해양레저 및 조선관광 분야에 두 사업을 국정과제로 채택 해 줄 것을 건의하고 중앙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 향후, 사업추진 시 일자리창출과 산업부가가치 고도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번 중앙투자 심사 통과가 사업의 타당성, 수익성, 재정투자 규모 적정성 등을 인정받은 만큼 국정과제로 채택되어 2020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금조 경남도 해양수산과장은 “국내 최대 조선업 밀집지역인 경남의 조선산업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위기에 처한 조선경기를 회복시키는 신성장동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며 “중앙투자심사 통과된 만큼 해양레포츠 산업 육성을 위하여 향후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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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이제 다시 일일생활권 진입- 백령 오전 출항 옹진훼미리호 취항, 도서민 정주여건 및 섬관광활성화 기대 -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6월 6일 백령도에서 오전에 출발하는 옹진훼미리호의 첫 입항을 축하하기 연안부두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인처시장은 옹진훼미리호를 움직이는 선장(김성칠)과 선원 6명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며 새출발을 격려하고 입항을 축하했다. 또한, 앞으로 옹진군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여객선 내부를 시찰하면서 이용객들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줄 것을 고려고속훼리(대표 김승남)에게 당부했다. ○ 백령 오전출항 여객선은 지난 3여년간 여객선사의 경영난으로 운항이 중단되어 백령-인천간을 왕래하는 주민들과 군인들이 최소 2박3일을 인천에 머물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 이에 인천시는 여객선 재운항을 위해 서해5도 지원 특별법 개정 추진과 중앙부처 국비건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올해 총 5억원의 예산(시비50%, 군비50%)을 투입하여, 백령도에서 아침에 출발하는 옹진훼미리호를 탄생시킨 것이다. ○ 옹진훼미리호는 총톤수 452톤, 승객 354명과 화물 6톤을 실을 수 있는 고속훼리이다. 운항은 1일 1회 왕복운항하며 운항구간은 백령도 출발, 대청도, 소청도를 거쳐 인천 연안부두에 입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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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중국 동북3성, ‘미세먼지 해결’ 위해 머리 맞댄다○ 경기도, 14일 중국 랴오닝성, 헤이룽장성, 지린성 초청 환경협력포럼 개최 - <랴오닝성> 위영칭 (魏永庆)환보청 부청장, <헤이룽장성> 유 위(刘 伟) 환보청 부청장, <지린성> 심귀생(沈贵生) 환보청 총공정사 등 동북 3성 환경공무원 도 방문 ○ 경기도와 미세먼지문제 해결 위한 정책적․기술적 협력방안 논의 예정 경기도와 랴오닝성(遼寧省),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지린성(吉林省) 등 중국 동북 3성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경기도는 도와 중국 동북3성 환경보호청 소속 공무원,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석하는 ‘2017 경기도 동북3성 환경협력포럼’을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포럼에는 위영칭(魏永庆) 랴오닝성 환보청 부청장, 유의(刘 伟) 헤이룽장성 환보청 부청장, 심귀생(沈贵生) 지린성 환보청 총공정사(총책임자)를 각 단장으로 랴오닝성, 헤이룽장성, 지린성 방문단 2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함께 모여 미세먼지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자는 경기도의 제안을 동북 3성에서 받아들여 이뤄졌다. 도는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환경보호청을 방문한 경기도환경산업협력단을 통해 이런 제안을 전달 했었다. 도와 중국이 미세먼지를 주제로 공식 논의의 장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2012년부터 동북3성 지역과 정보, 기술, 인적교류에 대한 환경협력 업무협약(‘12년 지린성, ‘13년 랴오닝성, ‘16년 헤이룽장성)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환경정책 공유와 함께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2017 경기도 동북3성 환경협력포럼은 오전 정책세션과 오후 기술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양 지역 간 미세먼지 정책과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세션은 한국산업기술대 김덕현 교수를 좌장으로 오훤(吴萱) 랴오닝성 환경과학원 소장 등의 발표와 이효경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등이 참가하는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산폐기물 재활용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첫 번째 기술세션은 이승희 경기대 교수를 좌장으로 심귀생(沈贵生) 지린성 환경보호청 총공정사, 김동수 경기도 환경산업협회 협회장의 발표와 하준수 고려대 교수 등이 참가하는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미세먼지 모니터링과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 두 번째 기술세션은 선우영 건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유원해(刘元海) 헤이룽장성 환경감측센터 부소장, 송희남 경기도환경산업협회 감사의 발표와 조경두 인천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가하는 패널토론이 열린다. 김건 경기도 환경국장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있어서 중국과의 협력은 가장 핵심적인 사안”이라며 “이번 포럼이 중국 동북3성과의 환경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부대행사로 동북3성과 장쑤성 염성시 소재 환경기업이 참가하는 무역상담회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이들 기업과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12일까지 경기테크노파크 미래사업팀(031-500-3085)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국 방문단은 13일과 15일에는 수도권매립지, 하남유니온파크, 한강물환경사업소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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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인천 시민 행복더하기, 성인지(性認知)정책으로 한발짝 더~- 2017년 인천시 전 부서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위해 성별영향분석평가 확대․강화 방침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2017년 인천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300만 인천시민의 행복을 더하기 위해 맞춤형 성평등 실현을 지향하는 성인지 정책을 확대․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인천시의 2017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중점 추진 사항으로,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 신규 추진 ▲홍보사업 및 3년이상 중장기 계획에 대한 분석평가 강화 ▲1부서 1과제 이상 분석평가 실시(2017년 시 추진목표 : 1,940건) ▲유공자 포상 및 우수사례 발굴, 우수부서 인센티브 부여 ▲공무원 40% 이상 맞춤형 성인지 교육 실시 ▲위원회, 시민모니터링단 활용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 - 정의 : 성별격차가 큰 주요정책(수혜대상의 범위가 넓거나,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주요정책,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하거나 시민이 성별격차를 체감하는 시책 사업)을 심층적으로 분석평가, 정책개선안을 도출하여 해당기관에 개선권고함으로써 정책개선의 효과성 제고 - 근거 :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제10조의2(지방자치단체의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 2017.6.21.시행 인천시는 정책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실질적 성인지 정책을 확립․실행하여 300만 인천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방했다. ○ 특히 올해부터는 자치단체까지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가 확대되어, 「주요 공공기관의 성인지 기능 보강을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주제로 하반기에 정책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홍희경) 주관으로 배려주차장, 무장애 보행로, 범죄예방환경설계, 남․녀 화장실 유아동반시설 설치 등 개선사항을 파악하여 내년에 인천시 각 기관에 일제히 개선을 권고할 계획이다. 2019년까지 인천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물부터 성인지 기능보강을 완료할 예정이다. ○ 성별영향분석평가(Gender Impact Assessment)란,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정책이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평가하여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인정하고, 의도하지 않는 차별적 효과를 평가하여 대안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절차적 과정이다. 자치법규와 중장기 계획은 연중 실시한다. 올해의 경우 예산사업 및 특정과제에 대한 분석평가는 오는 6월 28일(화)에 개최되는 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 과제에 대해 7월부터 두 달간 인천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의 컨설팅 지원을 받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인천시는 2005년 「청소년정보센터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2012년 성별영향분석평가법이 제정․시행된 이래 지속적으로 대상 과제를 확대하고 있다. 2016년에는 총 1,892건(자치법규․예산사업․중장기계획, 군․구 포함)의 역대 최대 추진실적을 보였다. 또한, 정책 수립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성인지 인식 강화를 위해 정원의 39%이상(4,392명)이 관련 교육을 이수하는 등 좋은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인해 2014년 성별영향분석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2016년까지 3년 연속 국정평가에서 ‘가’등급을 받기도 했다. 2016년 최초로 실시한 여성가족부 주관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천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와 함께 출전한 인천시와 강화군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나란히 수상하여, 전국 10대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또한 인천시 자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포상을 통해 담당사업 공무원을 격려하고 개선사례집(인천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을 제작하여 공유하는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 김명자 여성가족국장은 “그 동안 많은 정부정책이 여성과 남성의 수적 형평성에 기인하여 의도하지 않은 차별을 가져왔다면,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여성’과 ‘남성’혹은 연령 등의 계층 차이를 인지하고 차이를 정책에 반영하면, 300만 인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 정책을 생산할 수 있다”며, “앞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더욱 확대․강화하여 실질적 성평등 정책을 통해 「양성이 행복한 성주류화 도시 인천」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참고로, 최근(2015~2016년) 우리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변화된 주요 정책을 살펴보면, <자치법규>의 경우, 주로 각종 위원회에서 여성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한 여성위원 참여 증진, 성별분리통계 생산을 위해 서식 등에 성별 구분란 신설, 다양한 사회서비스 수혜대상자 확대, 부적절한 용어 교체 <중장기 계획>의 경우, 계획 수립 단계에서 여성(가족)친화적 가이드라인 마련,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수혜자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 <예산사업>의 경우, 수혜자들의 성별에 따른 요구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만족도 및 수요도 조사시 성별에 따라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안전 관련 시설 가이드라인 마련, 사업 수혜자의 성별 균형 확보 등이 주요 우수 개선사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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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주택 서민 17만1천가구에 임대주택·주거급여 지원○ 경기도, 2017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수립․발표 ○ 총 17만1천 가구에 대한 주거지원(공공임대, 주거급여) 실시 ○ 청년, 대학생 셰어하우스 등 다양한 주거유형 공급, 햇살하우징 등 취약계층 주거복지 지원 강화 ○ BABY2+ 따복하우스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연내 1만호 사업계획 승인 완료 ○ 164개 소규모 아파트 단지 대상 안전점검 실시 경기도가 올 한해 도가 진행하거나 도에서 진행될 예정인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주거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을 담은 2017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수립, 지난 달 30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2017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은 「주거기본법」에 따른 것으로, 현행 제도는 10년 단위와 연도별로 나눠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7년 주거종합계획을 반영한 연도별 계획으로 올해 도가 추진할 전체적인 주거지원계획을 담고 있다. 도는 이번 주거종합계획에서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지원 강화 ▲BABY2+ 따복하우스 속도감 있는 추진 등을 올해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먼저 임대주택 공급 분야를 살펴보면 경기도에는 올해 무주택 서민 가구에 국민임대 1만1천호 등 3만2천호의 공공건설임대와 매입·전세임대 9천호 등 총 4만1천호가 공급된다. 한편, 청년과 대학생들의 주거부담 해소를 위해 올해 70호 정도의 셰어하우스를 시범 공급하는 내용도 담았다. 입주대상은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와 대학교 입·재학생으로 기존 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전세가격의 30~50% 수준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중산층 주거대책인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은 용인 영덕과 이천 산업융합, 평택 안정 등 3개 지역을 촉진지구로 지정한다. 두 번째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지원강화로는 주거급여가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43% 이하(4인가구 기준 192만원)인 저소득 자가·임차가구 약 13만(임차 12만9천, 자가 1천) 가구다. 지원 내용은 임차가구에는 월 평균 13만1천원 규모의 임차료를, 자가 소유 가구에는 최대 950만원 규모의 주택개량비가 지급된다. 또한 ▲취약계층의 주택을 에너지효율 주택으로 개보수하는 햇살하우징 340호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 100호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28호 ▲중위소득 50%이하 1·2급 중증장애인 대상 주택 내 편의시설 설치 사업인 중증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62호 등도 추진된다. 이밖에도 매입임대주택 신규입주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표준임대보증금의 50% 이내, 호당 최대 200만원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저소득층 임대주택 신규입주자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실시하여 200호 이상 지원할 예정이다. 세 번째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2020년까지 1만호 공급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의 BABY2+ 따복하우스 사업은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 승인이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도는 신혼부부 5천호, 사회초년생·대학생·산단 근로자 3천호, 주거약자 등에 2천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15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아파트 단지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수원시 등 17개 시·군 164개 단지를 대상으로 2억원의 예산을 들여 단지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공공주택 4만3천호(임대주택 3만2천, 분양주택 1만 1천)와 민간 공급 물량 14만1천호 등 총 18만4천호가 도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는 이번 연도별 주거종합계획 수립 내용을 시·군과 공공기관 등에 통보해 분야별 주거정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도는 10년 단위 장기계획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내년까지 2030년 경기도 주거 종합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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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7년 하반기 민간보조금’공모오는 6월 15일까지 해당 부서 방문 및 우편 접수 울산시는 ‘2017년 하반기 민간보조금 공모사업 지원계획’을 6월 1일 공고했다. ‘민간보조금 공모사업’은 법인 또는 단체 등 민간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지원하는 시 보조금 예산 중 공모절차에 의해 사업자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하반기 지원 규모는 총 4억 6,000만 원이고 지원 범위는 사업비에 한한다. 지원 대상 및 자격은 법령 또는 시 조례에 지원규정이 있는 단체,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고,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 또는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다만, 보조금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사업수행이 가능하거나, 친목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또는 특정 정당,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특정 종교의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단체는 오는 6월 15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보조사업자 소개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의 실․국 담당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오는 7월 중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사업을 최종 확정한 후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 누리집(www.ulsan.go.kr)의 울산-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보조 사업별 소관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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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품은 도시-대구’ 만든다 !- 800조원 글로벌 물시장 공략, 미세먼지 30% 감축, 숲의 도시 조성 추진 권영진 대구시장은 6월 2일(금) 대구 DTC(대구텍스타일컴플렉스)에서 열리는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무절제하게 소모되는 화석연료(석탄, 석유)로 인한 기후변화 및 대기오염 등 위기에 직면한 지구 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대구의 산업구조 전환 정책 등 대구 환경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 1972년 UN 세계 환경의 날이 제정되고 세계 각 국의 시민들이 환경파괴와 자연환경의 남용을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미세먼지 확산과 대기오염, 물부족, 이상기후와 같은 환경 난제는 더욱 심화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구촌 공동의 노력이 절실한 실정이다. * 국제연합 환경계획(UNEP)의 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에서 비롯된 이상기후로 인해 세계 인구의 1/3은 극심한 물 부족에 시달리고 2025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2/3 정도가 물부족 국가에 속할 것을 예측 *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는 5차 보고서(2014)에서 21세기 말 지구 평균기온은 3.7℃, 한반도의 평균기온은 최대 6℃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 ○ 이에, 대구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전 생활화와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권영진 대구시장, 류규하 시의회 의장, 강대식 동구청장, 지역 환경단체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환경의 날 기념사 ▲환경문화 공연 ▲플러그 뽑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 그동안 대구시는 정부의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BAU) 37% 감축이행에 적극 동참하는 등 국내·외 환경문제 해결에 선도적으로 나서왔다. 또한, ‘숨, 물, 숲의 도시 대구’를 건설하겠다는 야심찬 포부와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만들고자 정부와 시민, 국내·외의 선진도시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관련 역량을 키워왔다. □ 이렇게 결집된 역량을 바탕으로 권 시장이 밝힐 환경비전은 크게 세가지이다. ○ 첫째, 『숨의 도시』의 신속한 실현이다. 당초 대구시가 세운 미세먼지 20% 감축계획을 대폭 상향하여 1조 349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30% 감축하는 것으로 목표를 재조정하고 중앙정부와 함께 발 빠르게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대기측정망을 대폭 확충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악취를 배출하는 산업구조를 친환경 전기차와 자율주행차가 이끄는 미래형자동차, 사물인터넷(IoT), 첨단의료, 물, 청정에너지로 대표되는 5대 산업 주도의 구조로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어우러진 자연·생명·환경의 가치가 건강한 일자리,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거듭나도록 대구의 경제성장 패러다임을 대전환 하겠다는 것이다. - 또한, 성서소각장 건설, 하수슬러지건조연료화 시설 등 폐기물 처리시설 리빌딩(Rebuilding)을 2023년까지 완료해 자원순환(Recycling)체계를 확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 둘째, 800조원에 이르는 『글로벌 물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2018년까지 3천억원 규모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완공하고, 2020년까지 유망 물기업, 청년인재를 육성해 800조원 규모의 세계 물산업 경제지도(블루골드 경제권)를 공략하는 ‘꿈의 도전’을 현실화하겠다는 것이다. - 클러스터에는 이미 롯데케미칼, PPI평화 등 우수기술력을 보유한 16개의 물기업이 입주하기로 했고, 엔바이오컨스, ㈜우진 등이 100조원 규모의 중국 물시장에서 수주 및 합자회사 설립 등의 성과를 내면서 해외진출의 전망도 밝다. - 대구시는 싱가포르, 이스라엘, 중국 이싱시, 샤오이싱 등과 물산업 육성 협약(MOU)을 체결했고, 미국 WEF와 기술교류협력을 체결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밀워키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해외 네트워킹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세계수자원 전문가 1,500명이 참여하는「2019년 제17차 세계물총회」를 유치하는 큰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 이와 함께 생명력이 넘치는 「물의 도시」의 면모도 갖추어 나간다. 영남의 젖줄, 낙동강이 휘감아 도는 국내 최대 맹꽁이 서식지인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가 내년 말이면 명품 생태관광지로 재탄생되어 적극적으로 보호된다. ※ 달성습지 탐방나루(224억원), 대명유수지 맹꽁이학습관(70억원), 서리지생태공원(80억원) - 또한, 수달이 사는 신천은 낙동강 물을 끌어오고, 2025년까지 21개 사업에 1,660억원을 투입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생태하천으로 태고의 모습을 되찾고 이를 지속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 셋째, 세계인이 부러워하는『숲의 도시』를 만든다는 것이다. 대구는 1996년부터 3차에 걸쳐 시작된 푸른대구 가꾸기 사업으로 나무 3,465만그루를 심어 여름기온 조절에 성공하면서 폭염 도시에서 벗어나 온실가스를 줄이는 기후변화 대응 모범도시로 자리잡았다. - 여기에, 2021년까지 7,757억원을 투자하여 1천만그루의 나무를 더 심고, 국내 대표적 생태복원 우수사례인 대구수목원을 현재의 3배 규모로 확장해 그 명성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또한, 2022년까지 총 1조 500억원을 들여 대구대공원을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과 반려동물 테마공원이 조성되는 친환경 체험형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동구 혁신도시 일대에 제2수목원과 산림복지단지를 함께 조성해 시민들의 힐링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연을 품은 도시–대구’라는 주제의 이번 기념식을 맞아 “최근 유례없이 커지고 있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대구가 나아가야 할 길은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하면서 건강한 일자리를 만드는, 산업과 자연이 공존하는 길”이라면서, “안쓰는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수돗물 아껴쓰기, 대중교통 이용하기처럼 작은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물과 공기, 살아있는 토양을 물려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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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개발 사업, 더욱 엄격하고 투명 해진다- 사업승인 시 사유지 확보장치 마련, 착공신고 시 건축착공 서류첨부 - 사업계획 변경 허용범위 설정, 사후관리시스템 구축․운영 - 사업시행 승인 신청 초기단계에서 사업자의 적격성과 투자자본 검증 등 □ 도내 관광개발사업과 투자진흥지구의 관리가 더욱 엄격해진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개발사업 및 투자진흥지구의 사후관리 개선책을 마련해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 적용할 방침이라 밝혔다. ○ 관광개발사업의 장기간 투자지연으로 세제감면 등의 혜택을 누리면서도 계획이 미 이행되는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이슈들을 사전 예방하고 사업 승인부터 이후 관리까지 엄격히 점검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 특히, 계획된 투자·고용 부분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청정과 공존의 가치에 부합된 관광개발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추진상황을 공개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발로 이끌 전망이다. □ 이에 따라 관광개발사업은 앞으로 사업승인 후 착공 단계부터 관리가 강화되며 사업 연장․변경 시엔 일정에 따라 심의를 통해 연장여부가 결정된다. □ 우선, 개발사업 승인 후 사유지 확보 곤란으로 공사를 지연하는 사례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착공 전 미확보 사유지에 대해 소유권을 확보 토록 할 계획이다. ○ 또 형식적 착공만 하고 공사를 지연하는 사례가 없도록 착공 신고 시 건축착공에 관한 서류(착공필증)을 첨부 토록 한다. □ 사업계획 및 사업기간 변경으로 추진 일정이 지연되는 문제점도 개선된다. ○ 사업기간을 연장하는 경우, 이행계획서 적합여부 등을 검토하여 연장 여부를 결정하되, 추진 공정별로 개발 사업에 대한 별도관리가 이뤄진다. ○ 전체 사업공정 30% 미만 개발사업장은, 이행계획서를 검토해 잔여사업계획에 필요한 기간을 연장하고 가시적 성과가 없을 경우 미개발용지를 제척하거나 또는 취소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 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된 사업장인 경우, 기간 연장 후 투자유치 불투명 시 완료된 사업에 한해서 준공 처리해 사업을 종결한다. ○ 사업계획이 변경돼야 할 경우에는 관광개발사업 가이드라인, 미래비전 등 제주도 계획에 부합하는 경우에는 변경을 승인하나, 수익성 위주의 사업(숙박 시설 위주)이나 당초 사업계획 대비 50% 이상 변경은 불허한다. ○ 또, 유원지 시설 중 부지면적 5%이상 또는 세부시설계획이 획지면적 30% 이상의 변경과 건축 연면적 10% 초과해 사업 계획을 변경하는 경우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변경된다. □ 관광개발사업이 지역경제와 연계된 개발이 되도록 하기 위한 관리체계도 구축 중이다. ○ 관광개발사업 승인 시 승인조건을 이행하기 위한‘사후관리 협의체’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관리되도록‘승인부터 준공’까지의 단계와‘운영’단계로 구분해 각 부서별로 임무를 부여, 실질적으로 개발사업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또한, 투자 및 고용 등 추진상황을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데이터베이스)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 사업자가 연 2회 자료 입력을 하게 되며 입력한 자료를 토대로 행정에서 모니터링하고, 사업장별로 현장을 점검하는 등 정상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시 관리할 계획이다. ○ 사업장별 투자 및 고용상황을 연2회(2월, 8월) 제주도 홈페이지에 공표하여 추진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 먹튀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지분변동이 30%이상 발생 시 사전 신고를 의무화 하고 있다. □ 투자진흥지구인 경우 지정해제에 따른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이행 기간을 5년 이내로 하고, 5년 내에 투자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지정해제 조치가 이뤄지며 인센티브 제공에 부합하는 조속한 투자실현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극대화 되도록 할 계획이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관광지 개발사업 관련 조례․시행규칙을 개정하고, 투자진흥지구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 관련조례 반영이 필요한 착공기준 강화, 사업기간 연장 및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개발사업 위원회 자문’과 ○ 종전에는 각종 위원회 심의 후 행정절차 이행 후 자본검증을 하였으나 앞으로는 개발사업 시행승인 초기단계에서 사업자의 적격성과 투자자본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개발사업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하는 사안 등은 7월 중 관련 조례를 개정한다. ○ 투자진흥지구 투자이행 기간 설정 등 제주특별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6단계 제도개선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관광개발사업 사후관리 개선대책 마련 시행으로 개발 사업에 따른 추진상황 등을 도민에게 공개함으로써 관광개발 사업에 대한 사후관리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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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시·청각장애인용 TV 무료 보급- 6월 1일부터 18개 시군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서 접수 경남도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시․청각장애인 등 방송소외계층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해 TV 무료 보급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시․청각장애인용 TV를 저소득층 위주로 무료 보급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와 지난 2015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예산확보, 홍보자료 제작 및 TV 제작․보급 등 전반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지자체는 홍보자료 발송, 신청서 접수 등 보급대상자 수요파악을 위해 협력한다. 올해 보급기종은 28형(69.5cm) Full HD급 LED TV로, 편리한 장애인방송 시청을 위해 핫키가 포함된 전용 리모컨을 제공한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능으로는 메뉴를 음성으로 안내해 주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기능으로는 화면 내 자막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자막의 색상․폰트․크기 등이 변경가능하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저소득층 시․청각장애인,‘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저소득층 눈․귀 상이등급자이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애등급, 나이 등 우선 보급순위를 고려하여 보급한다. 2011년부터 2016년 사이에 장애인방송수신기를 이미 지원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도내 18개 시군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방문신청하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으로 우편신청 또는 전용 홈페이지(tv.kcmf.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인숙 경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앞으로도 방송통신위원회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도내 저소득층 시․청각장애인에 대해 TV 보급을 확대하여 소외계층의 방송접근권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시청자미디어재단(☎1688-45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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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농철 가뭄확산에 따른 피해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강원도는 지난해부터 「영농가뭄 단계별 대응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현재까지 모내기와 밭작물 파종·정식에 지장은 없으나 당분간 비소식이 없고, 6월 상순까지 가뭄상황이 지속되면 가뭄피해가 클 것으로 보고 가뭄확산에 따른 피해 방지에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5월 29일 기준 도내 평균 저수율은 56.4%인 가운데, 모내기는 96.1%로 마무리 단계에 있어 문제가 없어 보이나, ○ 밭작물은 76.5% 진행되어 고랭지 채소 주산지역의 식재 지연과 고추, 옥수수, 고구마 등 작물에서 시들음 현상이 일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 그동안 강원도에서는, ○ ‘16년 10월부터 봄가뭄 대비 관정 352공, 양수장 4개소, 저수지 준설 18개소, 둔벙·들샘 81개소, 물탱크 5개소 등 460개소에 172억원을 투자하여 관정, 양수정 등을 개발중에 있으며, 저수지 물채우기, 농경퇴수 재이용 등 용수확보 대책을 꾸준하게 추진해 왔다. ○ 가뭄이 계속될 경우를 대비해 5월 22일부터 「강원도 가뭄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가뭄해소시까지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했으며, - 단계별로 지역실정에 맞는 대책을 마련해 추진중이고, - 우선 중앙부처에 물부족 저수지 용수확보를 위해 예산 12억원 지원을 건의하였고, 시군 자체적으로도 추가 용수원 개발을 위해 긴급 가뭄대책비 24억원도 확보해 놓은 상태다. ○ 또한, 시군 가뭄대책사업 긴급 수요조사(18개시군, 193억원)를 완료 하고, 피해 예상지역 사전대비를 위한 예비비(40억원 * 도 20, 시군 20) 지원도 검토중에 있다. □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 현재 가뭄 위기경보가 ‘주의단계’이나 ‘경계단계’에 준하는 강력한 대응태세를 갖추고 가뭄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각종 용수공급 대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가뭄대책에 집중해 나가고, ○ 가뭄대책 예비비를 투입해 양수기, 송수호스, 스프링클러, 관정 등을 시군에 긴급 지원하고, 가뭄 극복을 위한 인력과 장비를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 특히,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최악의 가뭄상황의 경우를 상정하여 선제적이고 근본적인 예방적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처하고, 관련 예산도 최대한 확보하라’‘고 주문하는 등 강원도 농정은 가뭄해소시까지 당분간 가뭄대책에 최우선을 두고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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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일 대학생활박람회 2017 유니브엑스포 3~4일 개최- 3일(토),4일(일) 광화문광장, 대학생이 직접기획·운영하는 축제형 박람회 - 올해로 8회째, 직무체험·강연·공연·멘토링 등 대학관련 모든 콘텐츠 한자리에 - 100개 대학동아리와 대외활동그룹 소속 대학생 300여명이 프로그램 진행 - 작가, 영화인, 축제기획자, 인디밴드 보컬 등 청년멘토의 다양한 강연 마련 - 진로 설계와 대학생활을 알차게 만들기 위한 실질적 체험의 장이 될 것 □ 취업준비로 다양한 대학생활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고, 인생선배의 조언도 들을 수 있는 국내유일 대학생활박람회가 열린다. □ 서울시는 오는 6월 3일(토), 4일(일) 양일간 광화문광장에서 대학생활박람회「2017 유니브엑스포 서울(2017 UnivExpo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 직무체험·강연·공연·멘토링 등 대학관련 모든 콘텐츠 한자리에> □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유니브엑스포’는 대학생들의 니즈를 파악해 직무체험, 강연, 공연, 멘토링, 연합동아리 소개 등 대학생활에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대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박람회이자 대학생들만의 축제다. 특히 기업이나 공공기관 주최가 아닌 100여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와 서포터즈가 기획부터 행사진행까지 도맡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 또한 획일화된 정보가 아닌 경제, 진로, 건강, 창업, 여행, 여가 등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비전과 진로를 제시하고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체험의 장이다. □ 올해 유니브엑스포는 ‘청춘의 통로가 되다:유니브엑스포’를 주제로 ‘0학년부터 4학년까지’ 총 5개의 존과 기업존 등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80여개의 대학생 동아리 및 대외활동 그룹에 소속된 300여명의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해 선보인다. ○ 먼저 <0학년존>은 한국문화와 공연, 한글, 위안부, 세월호 등 모든 대학생들이 알고 기억해야 할 것들에 대해 소개하는 부스들이다. <1학년존>에서는 문화·연애·심리 등 새내기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2학년존>에서는 봉사활동·건강·환경 등 대학생활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된다. ○ 대학생활의 중반부인 <3학년존>에는 국제·경제·토론/PT를 주제로 한 부스들이 운영된다. <3학년존>에서 눈여겨 봐야할 ‘어쩌면 위로가 필요한 우리’ 프로그램으로 취업 등 대학생들이 고민을 공유하면서 공감하고 위로를 받는 자리다. ○ 졸업을 앞둔 4학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취업을 위한 진로 상담과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4학년존>에서는 서울시 일자리센터의 전문 상담사가 직접 맞춤형 취업상담과 컨설팅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한다. <작가, 영화인, 축제기획자, 인디밴드 보컬 등 청년멘토의 다양한 강연 마련> □ 이번 행사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릴레이식 강연. 대학생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멘토와 인생선배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해주는 자리다. □ 3일(토) 16시부터 광화문잔디광장에서는 성균관대 유생문화기획 단체인 ‘청랑’의 대학생의 주권은 스스로에게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퍼포먼스형 강의를 시작으로, SNS를 통해 청년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는 ‘걱정하지 마라’의 저자 김동혁 작가가 ‘지금은 쉼’(17시)을 주제로 대학생들에게 휴식의 가치와 의미를 전한다. ○ 이어 19시부터는 자체휴강시네마 박래경 대표가 좋아하는 일보다 자신의 손에 부끄럽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준다. ○ 같은 날 광화문광장 메인무대에서는 17시부터 무명작가와 대중을 연결해주는 사회적기업 에이컴퍼니 정지연대표의 강연이 이어진다. □ 4일(일)에는 광화문 잔디광장에서 신촌물총축제·한강이불영화제를 기획한 무언가의 한길우대표(13시)가 일을 즐기면서 하고 인생을 축제처럼 사는 방법을 청년과 소통한다. 이어 15시부터는 청소년 진로프로그램 기획자 소셜벤처 담넘어 구효정 대표, 인디밴드 화랑의 보컬 이찬희씨, 본질을 밝히는 공부로 교육의 위기를 극복하는 교육개혁을 하고 있는 프로젝트 위기 백진우 대표의 강연이 이어진다. ○ 이 외에도 스타트업 강소기업 CEO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있는데, 싸이월드를 만든 벤처 1세대 나우프로필 이동형 대표와 청소년들의 꿈을 열어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한 드림스퀘어 한신환 대표, 오픈놀 권인택 대표의 특강도 3일(토) 15시~17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열린다. ○ 운영 부스와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니브엑스포 홈페이지(http://www.univexpo.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진우 서울시 일자리정책담당관은 “이번 박람회가 대학생들이 새로운 접근법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또 대학생활을 알차게 만들기 위한 실질적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 대학생들의 정보소통과 공유를 통해 대학생활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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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7 대한민국 에너지 효율․친환경부문 종합대상- 친환경 정책의 성공 추진으로 2년 연속 종합대상(환경부장관상) 수상 영예 - - 온실가스감축, 환경오염방지, 자연환경보호, 민․관협력 부분에서 인정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7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부문」에서 종합대상(환경부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GCF 본부도시로서 인구 300백만명 시대를 맞아 시민사회와 기업체 등과 함께 환경, 기후변화, 에너지 등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대응 활동을 추진하여 그 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 그 동안 인천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재창조를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 4월 25일 G타워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2016년을온실가스 감축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 인천시는 2016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점으로 삼아 해외 탄소시장 활용 부분을 제외하고 2030년까지 정부의 BAU 대비 감축목표인 25.7%보다 높은 25.9%로 설정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추진해 나아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환경주권 발표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7개 전략 15개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회복․신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정책과 사업을 전개해 왔다. ○ 환경과 산업이 공존하는 클러스터 기반 마련을 위해 환경산업연구단지, 창조그린경제 COMPLEX 등 거점 확산 기반 구축과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전국 지자체 1위,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전문 컨설턴트를 양성하여 2,700가구, 271개 상가, 29개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탄소포인트제의 경우 1,536세대를 추가하여 누계 86,906세대까지 확대 추진하였고, 신규로 아파트 150세대 이상과 학교 등을 포함해 200개 단지별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추진한다. * BAU(Business As Usual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기존의 온실가스 감축 기술과 현재 수준의 정책을 계속 유지할 경우 미래 배출량의 전망치 ○ 인천시는 환경오염 방지 활동에서 미세먼지와 악취 관리에 힘쓰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취약지역 도로 물청소 65,159㎞, 도로먼지 제거장비 확충, 학교운동장 먼지억제제 살포 등을 실시했고, 먼지다량 발생지역 환경개선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를 위해 경유자동차 저감장치 부착, LPG엔진 개조 및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도권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협약체결」을 체결하여 노후 경우차의 운행제한을 단계적 실시한다. 아울러, 악취 배출원 관리를 위해 9개 권역을 나눠 악취실태조사 실시및 집중관리를 하는 한편, 2016년말 현재 포집기 82대를 설치하는 등 24시간 감시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는 저녹스 버너 설치지원 및 수탁업체의 자발적 굴뚝자동측정기기(TMS) 설치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기업 간 연계를 통해 부산물을 자원과 에너지로 이용하기 위한 생태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 TMS(Tele-Monitoring System, 원격감시체계) ○ 인구 300백만 시대를 맞아 인천시민들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푸른 공원․녹지, 깨끗한 도시환경에서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천시는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3,000만 그루 나무심기와 몽골 「인천희망의 숲」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14개 산지, 3개 하천, 7개 공원을 잇는 총 60㎞의 녹지축 연결과 종주길을 연장 추진하고 있으며, 습지원 관리와 모니터링과 체험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EAAFP와 함께 세계 희귀철새인 저어새의 번식지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 EAAFP(East Asia 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 또한, 인천시는 음식물 폐기물 배출량 감량을 추진하여 지난해 1인당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1일 178.3g으로 2015년 181.7g 기준 대비 1.9%를 감량했다. 여기에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운영 등과 종이팩, 건전지, 형광등 등 폐자원 재사용과 재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그리고 하수처리장의 재처리수 재이용을 촉진하여 물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사회 주도로 자원순환 녹색나눔 장터를 운영하여 생활용품을 재사용하고 행사 수입금을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뜻깊은 사업 추진에도 노력하고 있다. ○ 인천시는 이번 대상수상을 계기로 GCF와 기후변화를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고자 프로젝트들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GCF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에 수립한 「인천녹색기후 클러스터」 사업의 가시화 추진과 더불어 「제2차 녹색성장 5개년 계획(2014~2018)」에 의한 68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평가와 함께 환류시스템을 강화한다. 아울러 2030년까지 BAU 대비 25.9%인 온실가스 약 3,000만톤 감축을 위해 「제2차 인천시 기후변화대응종합계획(2016~2035)」을 수립(`16. 2월)하여 녹색생활실천, 녹색교통, 녹색건축 등 7개 분야 148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제2차 인천시 기후변화대응 연차별 시행계획(2017~2021)」을 수립(2016. 12월)하여 건강, 농수산, 물관리,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인프라/국제협력, 기후감시예측 등 7개 분야 25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 제3회 「2017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 공모」는 에너지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자치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여 에너지절약 성과와 친환경 정책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전국의 자자체, 공공기관, 민간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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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2천명이 게임의 미래를 만났다. 플레이엑스포 28일 폐막○ 2017 플레이엑스포 61,635명 관람, 28일 성황리 폐막 ○ 상담액 2억 300만 달러, 수출계약 6,379만 달러 역대 최대성과 ○ VR 등 최신 게임 트렌드 선보이며 온가족이 함께하는 게임축제로 자리잡아 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5일 개막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가 6만 2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28일 막을 내렸다. ‘게임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플레이엑스포(PlayX4)’에는541개 기업 총 1,100개가 참여해 역대 최대 전시규모를 기록했다. 시작 전부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게임, 온라인⋅모바일게임 분야 대표 업체들의 참가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번 대회에는 넷마블, LG, 웹젠, 핀콘, 상화 등 총 237개사가 대표작들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인기를 끈 전시회는 93개 부스가 참가한 VR체험관이었다. 미래형 게임전시회답게 입구에서부터 VR 체험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공개된 GYRO VR(자이로VR)은 탑승 예약이 30분만에 종료되는 등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게임의 대세로 자리잡은 모바일게임 신작도 게이머들을 열광시켰다. 넷마블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인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은 행사장에서 즉석 대전 게임을 개최해 인기를 끌었으며, 웹젠의 ‘아제라: 아이언하트’, 핀콘의 ‘헬로히어로 에픽배틀’도 최초 공개행사를 열어 눈길을 모았다. 국내 대표 아케이드 게임사인 유니아나는 뮤직 아케이드 게임 신작 ‘노스탤지어’를 비롯하여 블랙홀 프라이즈, 드럼매니아, DDR 등 다양한 인기 게임들을 출품하여 전국의 게임 마니아들이 서로 실력을 겨루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국내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마련된 수출상담회에는 주력 시장인 중국, 아시아는 물론 북미, 유럽의 벙글(Vungle), 505게임즈(505GAMES) 등 23개국 304개(해외 131, 국내 173) 퍼블리셔(배급 유통사)가 참가해 게임체험장 만큼 성황을 이뤘다. 25일과 26일 양일간 개최된 수출상담회에는 2억 300만 달러(한화 2,272억원 상당) 규모의 상담과 6379만 달러(한화 714억 원 상당) 규모의 수출 계약이 추진되는 등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6379만 달러의 수출계약 추진액은 지난해 5736달러 대비 11%이상 성장한 수치다. 특히 국내 개발사 ‘스카이피플’이 카타르 ‘바잔테크’와 100만 불 규모의 게임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해 중동시장 진출이라는 기쁨을 맛봤다. 또, AR/VR 분야의 세계적 석학 32명이 31개의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글로벌 개발자 포럼(GDF)에는 1021명이 참석해 인문학과 ICT(정보통신기술)와의 융합을 주제로 논의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플레이엑스포 기간 동안 진행된 제6회 게임창조오디션에서는 개발사 문틈(moontm)이 만든 '던전을 찾아서'가 최우수 게임에 선정됐다. 이번 오디션 수상작 선정에는 블록체인 방식으로 진행된 온라인 사전투표와 행사장에서 진행된 현장투표 등을 통해 3천176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이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이자 청년층의 창업과 일자리를 활발하게 만들 수 있는 분야임을 재확인했다”면서 “플레이엑스포가 국내시장을 넘어 국제게임전시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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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전통시장, 1대형마트 전담지원」 본격 추진!대구시, 전통시장 현장에서 대형마트와 함께 상생방안 찾는다 대구시는 26일(금) 칠성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전통시장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상인들의 어려움을 대형마트와 함께 공감하면서 상호 협의를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을 실효성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대구시는 그동안 지역금융 이용, 지역물품 매입, 지역인력 채용, 지역업체 입점, 영업이익 사회환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대형마트,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에 지역기여를 촉구해 왔으며, 매년 추진실태를 점검해서 그 결과를 지역에 알려왔다. ○ 하지만 지금까지 대규모점포의 직접 피해자인 전통시장에 대한 지역기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이로 인한 갈등, 분쟁이 항상 지역사회 이슈의 중심이 되어 왔다. ○ 대구시는 전통시장 상인과 대형유통업체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실제로 피해를 입고 있는 상권 중심으로 지원방식을 전환하기 위해, 전통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대형마트가 인근의 전통시장을 전담하여 지원토록 하는 「1대형마트 1전통시장」 전담지원제를 2015년 12월 전국 최초로 추진하였으며, 현재 19개 대형마트가 참여하고 있다. ○ 하지만, 지난해 환경개선사업, 공동마케팅 등 대형마트가 지역 전통시장에 직접 지원한 실적을 보면 4억 735만원 정도로, 당초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다는 것이 대구시의 평가다. ○ 이에, 대구시는 26일(금) 칠성시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18개 전통시장을 모두 순회하면서 시, 대형마트,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에서 대형마트가 상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원이 실효성 있게 이루어지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올해 지원한 실적을 연말에 언론 등에 배포하여 시민들에게 알리고, Best, Worst 유통기업 선정 시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형마트가 실질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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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공정 하도급 문화 정착!- 부산시, 공정하도급 옴부즈만 위촉 - 건설현장의 불법적인 하도급 관행 개선에 시민의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5월 29일 오후 2시 시청12층 회의실에서 건설관련 전문가와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공정하도급 옴부즈만’을 위촉한다. 이번에 위촉되는 ‘공정하도급 옴부즈만’은 건설관련 전문가(건축사, 건축기계설비기술사 등)와 교수, 현장 종사자, 일반시민으로 구성되며 관련 협회와 구·군의 추천으로 선발됐다. ‘공정하도급 옴부즈만’ 주요역할은 △시, 구‧군 공무원과 함께 정기‧비정기적으로 지역 내 대형 건설현장 방문, △지역 업체 하도급률 및 지역자재‧장비 사용률을 점검하며 하도급의 적정성 등을 따져본다. 또한 △현장에서 관행적으로 행해져온 ‘표준계약서 미작성’,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서 미교부’, ‘하도급 대금 지급 지연’ 등 하도급업체의 애로사항들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내 대형 민간 건설현장에서 우리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이고 지역자재․지역장비를 우선 사용 할 수 있도록 홍보, 현장의 소리를 대변하는 일에도 적극 앞장 설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부조리를 차단하고 원도급사와 하도급사의 상생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것이 지역 건설업계의 일감확보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는 길이라고 밝혔다. 공정하고 투명한 하도급 문화 정착을 위한 부산시 ‘공정하도급 옴부즈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건설행정과)는 올해를 2017년을 불법 하도급 개선의 원년으로 삼고 △공정거래하도급 거래질서 관리 매뉴얼을 제작‧배포 △하도급관련 총괄 홈페이지와 사이버 신고센터를 개설, △수도권 대형건설사 본사를 직접 방문해 지역업체의 협력업체 등록을 적극 권장하는 등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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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구제역 매몰지 소멸처리 추진▶ AI ․구제역 살처분으로 조성 가축매몰지 소멸처리 착수 □ ‘14년~’17년 AI․구제역 살처분으로 조성된 가축매몰지중 관리기간(3년) 경과 및 민원발생 매몰지에 대해 이동식폐사축처리기 등을 활용하여 소멸처리를 추진한다고 전북도는 밝혔다 ※ 가축매몰지 : 343개소(FRP 177, 일반매몰 36, 호기호열 39 * 랜더링 63, 소멸처 28 포함 ※ 관리매몰지 : 252개소(FRP 177, 일반매몰 36, 호기효열 39) - 관리기간 경과매몰지 : 95개소(FRP 86. 일반매몰 4, 호기호열 5) □ 우리도에서는 살처분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14년부터 FRP 저장조를 이용한 살처분을 실시 침출수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및 민원발생 최소화에 기여 하였으나 ❍ 관리기간(3년)이 경과한 매몰지에서 털 등 잔재물이 미 부숙되어 일반용지로 전환에 어려움이 있어 전국 최초로 이동식폐사축처리기 등을 활용 매몰지 소멸처리를 추진하게 되었다. - 도에서는 시군 매몰지 담당자의 업무과중 해소 및 시행착오 방지를 위해 가축매몰지 소멸처리 절차 및 처리계획 등에 대해 ‘17.5.23(화) 14시부터 축산과 방역상황실에서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가축매몰지 소멸처리 주요 내용은 【관리기간 경과 매몰지】 ❍ 관리기간 경과 매몰지는 가축매몰지 사후관리 지침(17.3) 및 가축매몰지역 환경조사지침(16.6)에 의거 시군에서 매몰지에 대해 AI 병원체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인 경우 소멸처리를 실시하며 - 소멸처리 대상 매몰지의 관리 사진을 첨부하여 처리계획서를 작성 도에 제출하며 도에서는 시장․군수가 제출한 계획서를 검토 후 농식품부와 환경부에 보고 후 소멸처리가 시작되며 * 계획서에 매몰지 관리실태가 포함되도록 제출(토양미생물 검사 생략) ❍ 시군에서는 매몰지 소멸처리 후 처리결과를 증빙자료(사진포함)를 첨부하여 결과보고(시군→도→농식품부․환경부 보고) * 털․가축 및 뼈를 제외한 근육․내장 등이 완전히 분해되어 가축사체의 형체를 알아 볼 수 없게 된 경우 분해가 완료된 것으로 판단 * 열처리 조건(멸균조건) : 습열처리(121℃ 15~20분, 또는 115℃ 35분이상) 건열처리(160~170℃에서 1~2시간 이상) 【관리기간 미 경과 매몰지】 ❍ 소멸처리 대상 매몰지에 대해 환경부의 가축매몰지역 환경 조사지침에 의거 생물학적 안전관리 적용 미생물(Clostridium perfringens) 검사를 실시하고 ❍ 또한, 농식품부 가축매몰지 사후관리지침의 규정에 따라 AI 바이러스 검사 후 그 결과를 토대로 농식품부와 환경부에 매몰지 소멸처리를 협의 요청한다. - 도에서는 시·군의 행정처리 부숙 등 불편해소를 위해 매몰지 소멸처리 협의 요청서를 도에 제출시 일괄처리 예정 * 예방적 살처분 매몰지는 병원체 검사 생략, FRP 저장조 등 밀폐형 저장조 사용 매몰지는 저장조 파손 등 관리상태 점검 후 침출수 유출 우려가 없는 경우 토양미생물 검사 생략 □ 금번 매몰지 소멸처리와 관련하여 5월중 시군별 처리계획을 수립, 6월중 매몰지 실태파악과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고 농식품부 및 환경부에 매몰지 소멸처리 계획서 제출 후 6월부터 10월까지 123개 매몰지에 대해 소멸처리를 완료할 계획으로 매몰지 소멸처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북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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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작물 초기 가뭄대책 대응 총력-해갈될 때까지 ‘영농대책 상황실’ 운영- 전라남도가 본격 영농철을 맞아 계속되는 가뭄에 대비, 당면 영농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등 적기 영농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 현재까지 전남지역 강수량은 141mm로 평년의 45%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이날 시군에 관계 공무원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가뭄 상황을 파악관리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위주로 다단양수 등 급수대책을 강구토록 했다. 또 벼의 재해보험 가입 기간이 오는 6월 9일까지임을 감안, 지금까지 가입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가입 확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벼 공동 육묘장을 이용, ‘예비못자리’를 설치하고, 물 부족 논에 콩 등 타 작물 재배를 확대키로 했다. 지금까지 전남지역에서는 가뭄으로 신안, 무안, 진도 등 서남해안 일부 간척지에서 벼논 물마름과 시들음 현상이 나타났다. 밭작물의 경우 수확기인 마늘양파보리 등은 큰 피해가 없으나 5월 말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생육 초기 단계인 고구마와 고추 등의 시들음 피해가 우려된다. 최향철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앞으로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농작물 가뭄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농업용수 절약과 양수작업 등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 현재 전남지역 모내기는 계획면적(15만 9천ha)의 약 22%인 3만 4천300ha가 끝나 예년과 비슷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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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 기대□ 2017년 5월 22일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특단의 결정으로 공유재산심의를 통과했다. ○ 기획행정위원회는 열악한 기업투자 여건에 따른 대규모 선투자의 불확실성으로 고뇌가 깊었지만, ○ 성실성과 열정을 갖춘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본부 등 지역기반 연구기관과 협업하는 기업유치 계획 등을 제시 하였고 강릉시, 번영회장 등 지역대표 등 지역민심에 부흥하는 결과로 풀이된다.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옥계지구 신속한 개발계획 이행준비를 위해 예비비 투입을 요청할 계획이다. ○ 옥계지구에 투자의사를 밝힌 기업들과의 신뢰유지를 위해 상호 약속된 기한내에 부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 우선, 보상을 위한 사전단계로 사전조사, 보상계획 공고, 보상협의회 구성, 감정평가업체 지정, 편입토지의 분할 측량 등 부족한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보상준비 비용 3억원을 예비비로 긴급 요청할 계획이다. ○ 또한, 옥계지구 편입용지 243필지(255,461㎡)에 대하여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시 보상비 174억원을 확보하여 금년내 보상을 실시하여 내년 기반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 □ 경자청장은 투자활성화를 위한 관계 기관 협업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 강원도는 유리함보다는 불리한 입지여건을 많이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장점을 찾아 강점으로 발전시키고자 강원테크노파크(’16.10.11) 및 생산기술연구원 강원본부(’16.1.19)와 기업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고 지속적으로 업무협업을 진행중에 있다. ○ 지난 4월 3일 ㈜서원의 기업유치에서 보듯이 도내 연구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간 협업을 통해 열악한 강원도의 기업유치 여건을 타개 할 모델을 제시하였다. □ 강릉시 관계자에 따르면, ○ 옥계지구 경제자유구역 밖에서 마그네슘 비철금속생산 사업에 투자한 포스코에서는 옥계일반산업단지에 새로운 대체사업을 고려하고 있으며, 빠르면 금년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 이러한 주위 환경변화에 따라, ○ 현재 옥계지구에 투자유치를 결정한 유젠 물류그룹과 ㈜서원뿐만 아니라 연안방재연구센터 등의 입주 협의가 구체적 가시화 될 것이다. ○ 또한, 기한 내 부지조성이 이루어진다면 옥계지구에 투자는 고려중인 국내 K기업과 S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도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으로 투자를 계획한 기업들의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었고, 투자유치를 고려중인 기업에게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됨으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가 더욱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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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 보호에 총력 기울인다.- 인천시내 상급병원 등 4개기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미세먼지 마스크 185,000매 기부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투과방지 마스크」를 보급한다. ○ 인천은 중국발 황사에 가장 취약한 지역 중 한곳으로 매년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인천시와 상급병원, 관련기업이 팔을 걷어부쳤다. ○ 인천시는 올해 1회 추경에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보건소 방문간호 대상인 만성병 질환자 및 어린이집 보호 아동 등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50만매의 마스크를 하반기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시기에 보급할 예정이다. ○ 이에 앞서 5월 22일에는 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성모병원 등 상급병원 3곳과 송도지역의 지역난방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종합에너지(주)에서 인천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차단률 식약처 인증을 받은 KF-80 마스크 185,000매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되었고, 호흡기 등 만성병질환자, 환경미화원, 주차관리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 약 27,000명의 미세먼지 건강취약자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 이번 전달식에는 인천지역 상급병원장이 모두 모여 “마스크가 미세먼지로부터 노출되어 있는 시민에게 적절하게 사용되어 시민건강이 보호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시민 질병관리를 통한 인천지역 대표 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약속했다. ○ 유정복 인천시장은 “미세먼지로부터 피해방지를 위해 시민 수요에 맞춘 건강보호 대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호흡기질환 개인위생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추진에 더욱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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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업용수 확보 등 가뭄대책 추진 총력○ 도 농업용 저수지 342개 평균 저수율 49.5%, 평년대비 27.9%p 낮아 ○ 영농한해특별대책 등 가뭄대책사업에 237억여 원 투입 경기도는 매년 되풀이되는 가뭄피해 방지를 위해 농업용수 확보 등 가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도에 따르면 올해 6~7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지만 2014년부터 강수량 부족이 지속돼 안성시, 화성시 등 경기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된다. 현재 도 농업용 저수지 342개의 평균 저수율은 49.5%로 평년 저수율(77.4%)에 비해 27.9%가 낮다. 특히 안성시 금광‧마둔저수지, 화성시 덕우‧기천저수지 등 4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21.9%) 평년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2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뭄대책사업을 추진 중이며, 제1회 추경 예산에 도비 40억원을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가뭄대책사업 중 수리시설정비사업은 흙수로 등 노후수로를 보수·보강해 용수손실을 막고 영농급수와 물 관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99억원을 투자하여 안성, 화성 등 19개 시‧군 86개 용‧배수로 23.9km를 정비 중이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노후‧파손 또는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의 보수‧보강을 통해 물 손실을 최소화 하는 사업으로 79억원을 투자, 안성, 화성 등 11개 시‧군 24개 용‧배수로 9.61㎞를 정비하고 있다. 영농한해특별대책으로 59억원을 투자해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되는 안성, 화성 등 11개 시‧군 51개 지구(관정 30개, 양수장 3개, 보 2개 등)에 용수개발을 추진했다. 추가로 제1회 추경 예산에 도비 40억원을 반영해 가뭄대비 관정 162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뭄대책사업 외 하천 물을 양수해 저수지 물채우기, 퇴수 재이용을 통한 직접급수 및 논물 가두기를 실시하는 등 가뭄대책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침수피해가 반복되는 6개 시‧군 12개 지구에 266억원을 투자해 배수장 설치 및 배수로 정비를 추진 중에 있다. 이관규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가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가뭄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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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도‘빗물마을’3개소 선정하여 촉촉하게 탈바꿈- 동대문구 제기동, 양천구 신월동, 금천구 시흥동 3개소 빗물마을로 재탄생 -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워크숍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 모습 구상 - 빗물이용시설 설치로 빗물 활용, 빗물관리시설 통해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시키는 친환경 물순환 마을 조성 예정 - 향후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담당부서와도 협업하여 확대 추진 예정 □ 서울시는 빗물마을 사업 대상지 선정 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동대문구 제기동, 양천구 신월동, 금천구 시흥동 3곳의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빗물마을이란 버려지는 빗물을 활용하고, 땅속으로 침투시켜 도시홍수와 열섬효과를 저감하는 친환경 물순환 마을이다. □ ‘빗물마을 만들기’는 2016년부터 1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는 시범사업으로, 2016년에는 강북구 인수봉, 성북구 장위, 은평구 불광동 3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 □ 3월28일~4월21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7개의 마을이 신청하여 평균 2.3:1의 경쟁률을 보였다. ○ 빗물마을 선정과 관련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지역의 경우 공모 신청을 위한 주민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 서울시는 빗물의 침투·이용이 용이한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가 있는지, 사업구상 내용이 실현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 했다고 밝혔다. ○ 동대문구 제기동 빗물마을은 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으로 137번지 일대에 위치한 곳이다. 다양한 빗물관리 시설 설치가 가능하고 동작구청 빗물마을 T/F팀이 구성되는 등 추진 의지를 높게 평가받았다. ○ 양천구 신월동 빗물마을은 신월 1동 240 일대에 위치한 곳이다. 주거환경관리구역과 연접지역으로 환경관리사업과 연계가 가능하다고 예상되며,마을 내 공원을 빗물공원으로 재 조성하여 빗물 관리가 용이하도록 할 예정이다. ○ 금천구 신흥동 빗물마을은 주택정비촉진지구 해제지역으로 시흥5동 219번지 일대에 위치한 곳이다. 물리적 여건과 빗물마을에 대한 효과 검증이 매우 용이한 지역으로 평가되어 향후 빗물마을로서 특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 서울시는 선정된 빗물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설계사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안을 도출하여 주민이 꿈꾸는 마을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 서울시는 이번 공모에 참여하였지만 선정되지 못한 지역의 경우에도 내년에 다시 도전하여 빗물마을 사업에 참여 할 수 있으며, 향후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 담당부서와도 협업하여 빗물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권기욱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서울시는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한 물순환의 왜곡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물순환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작년 빗물마을사업을 바탕으로 한단계 발전하여 물순환 도시 조성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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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베트남 호치민시와 도시철도 협력 양해각서 체결- 호치민시 도시철도 건설사업에 부산교통공사 등 부산기업 참여를 위해 상호 협력 - 부산시는 5월 22일 저녁 6시 30분 해운대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응웬 탄 퐁(NGUYEN Thanh phong) 베트남 호치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부산시와 베트남 호치민시와의 도시철도 건설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MOU의 주요 협력사항은 ‘호치민시 도시철도 사업’에 부산시(부산교통공사)가 건설과 운영에 기술력을 가진 자동화경량 전철시스템(K-AGT)이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ODA사업을 통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양국 정부에 사업계획반영 요청, KOICA 무상원조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하고, EDCF기금을 활용하여 사업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앞서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난 2015년 7월 24일 호치민시에서 개최한 “부산시-호치민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에서 호치민시 도시철도 건설사업에 부산기업의 참여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부산시와 호치민시간 실무 협의를 거쳐 호치민시 도시철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모노레일 2호선(Highway 50th – Binh Quoi Urban Area)을 양국가간 ODA사업을 통해 추진하고자 5월22일 호치민시 시장 응웬 탄 퐁(NGUYEN Thanh phong)의 부산 방문시에 주요 협력사항에 대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호치민시 도시철도 모노레일 2호선은 총연장 27.2km 정거장 27개소로 추정사업비가 1조 6,000억 원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향후 정부에 ODA 사업시행계획을 제출하여 선정되면, 부산시와 호치민시간의 도시철도 협력사업을 시행하면서 두 도시간의 기술적 협력과 자매도시로서의 교류 강화로 도시외교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며, 침체되어 있는 지역 건설기업들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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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개막오늘부터 28일까지 10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원 시민과 함께 하는‘러브스토리 인 울산’만들기 울산시는 SK울산Complex와 공동으로 5월 19일 ~ 28일(10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러브스토리 인 울산’ 주제로 ‘2017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행사는 19일 오후 7시 장미원 특설무대에서 시민 등 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미여왕퍼레이드(교통공원~장미원)를 시작으로 개막 점등식과 화려한 불꽃쇼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공연은 박해미와 함께하는 러브 뮤지컬쇼를 준비했으며 축제기간 중 팬텀싱어 스페셜 공연, 로즈밸리콘서트, 김광석의 러브콘서트 등으로 매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특히, 시민참여 특별행사로 ‘I LOVE U 워킹 페스티벌’을 기획하여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의 자율 참여로 진행된다. 다양한 테마 공간과 장미 빌리지(푸드존, 체험존)를 구성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장미원 방문객을 위하여 주말에는 순환 셔틀버스 ․ 쿨존 운영 등으로 철저한 관람객 위주의 진행과 질적 서비스를 향상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대한민국 최대의 장미원과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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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터플랜’수립착수 보고회 개최 … 내년 4월 마무리 예정 안전과 산업이 공생하는 도시 울산 구축 최근 경주 지진 등으로 노후화된 울산 국가산단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체계적인 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울산 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터플랜’이 수립된다. 울산시는 5월 17일 오전 10시 30분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정호동 시민안전실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울산 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았으며, 내년 4월까지 수행한다. 용역 내용은 ▲중장기적 관리목표와 비전 설정, ▲석유화학 공정 등 지상․지하매설 시설물 총체적 관리방안, ▲안전사고 등 기초 데이터를 통한 안전성 조사, ▲유틸리티 및 방재역량,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대책 마련, ▲일원화된 지휘계통 확립과 현장 지휘기능 강화, ▲연차별 세부추진계획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용역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이끌어냄으로써 산업과 안전이 공생하는 도시 울산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에 총체적으로 대응하고 기업과 도시의 안전은 물론,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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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정신 기리는 33번의 종소리-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정오에 ‘민주의 종’ 타종 - 광주․대구 단체장, 의장단, 5․18단체 임원, 당시 외신기자 등 16명 참여 ○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정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 5월 정신을 되새기는 민주의 종 타종식이 열린다. ○ 타종식에는 광주‧대구의 단체장과 의장단, 5․18단체 임원, 5‧18을 취재한 외신기자, 세월호 시민상주 등 16명이 참여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민주와 평화, 영호남 화합, 나아가 국민화합을 염원하며 33번 타종할 계획이다. ○ 사전공연을 펼칠 공연단은 지역의 다음 세대에게 5‧18의 의미를 계승하는 의미에서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하며, 타종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님을 위한 행진곡’을 다 같이 부를 예정이다. ○ 광주시 관계자는 “민주의 종 타종은 5․18민주화운동의 대동정신을 되새기고, 계승·발전시켜 시민 대통합과 동서화합을 이루고자 하는 150만 광주시민의 염원을 담고 있다”며 “타종식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5월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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