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방/해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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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2천명이 게임의 미래를 만났다. 플레이엑스포 28일 폐막○ 2017 플레이엑스포 61,635명 관람, 28일 성황리 폐막 ○ 상담액 2억 300만 달러, 수출계약 6,379만 달러 역대 최대성과 ○ VR 등 최신 게임 트렌드 선보이며 온가족이 함께하는 게임축제로 자리잡아 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5일 개막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가 6만 2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28일 막을 내렸다. ‘게임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플레이엑스포(PlayX4)’에는541개 기업 총 1,100개가 참여해 역대 최대 전시규모를 기록했다. 시작 전부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게임, 온라인⋅모바일게임 분야 대표 업체들의 참가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번 대회에는 넷마블, LG, 웹젠, 핀콘, 상화 등 총 237개사가 대표작들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인기를 끈 전시회는 93개 부스가 참가한 VR체험관이었다. 미래형 게임전시회답게 입구에서부터 VR 체험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공개된 GYRO VR(자이로VR)은 탑승 예약이 30분만에 종료되는 등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게임의 대세로 자리잡은 모바일게임 신작도 게이머들을 열광시켰다. 넷마블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인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은 행사장에서 즉석 대전 게임을 개최해 인기를 끌었으며, 웹젠의 ‘아제라: 아이언하트’, 핀콘의 ‘헬로히어로 에픽배틀’도 최초 공개행사를 열어 눈길을 모았다. 국내 대표 아케이드 게임사인 유니아나는 뮤직 아케이드 게임 신작 ‘노스탤지어’를 비롯하여 블랙홀 프라이즈, 드럼매니아, DDR 등 다양한 인기 게임들을 출품하여 전국의 게임 마니아들이 서로 실력을 겨루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국내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마련된 수출상담회에는 주력 시장인 중국, 아시아는 물론 북미, 유럽의 벙글(Vungle), 505게임즈(505GAMES) 등 23개국 304개(해외 131, 국내 173) 퍼블리셔(배급 유통사)가 참가해 게임체험장 만큼 성황을 이뤘다. 25일과 26일 양일간 개최된 수출상담회에는 2억 300만 달러(한화 2,272억원 상당) 규모의 상담과 6379만 달러(한화 714억 원 상당) 규모의 수출 계약이 추진되는 등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6379만 달러의 수출계약 추진액은 지난해 5736달러 대비 11%이상 성장한 수치다. 특히 국내 개발사 ‘스카이피플’이 카타르 ‘바잔테크’와 100만 불 규모의 게임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해 중동시장 진출이라는 기쁨을 맛봤다. 또, AR/VR 분야의 세계적 석학 32명이 31개의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글로벌 개발자 포럼(GDF)에는 1021명이 참석해 인문학과 ICT(정보통신기술)와의 융합을 주제로 논의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플레이엑스포 기간 동안 진행된 제6회 게임창조오디션에서는 개발사 문틈(moontm)이 만든 '던전을 찾아서'가 최우수 게임에 선정됐다. 이번 오디션 수상작 선정에는 블록체인 방식으로 진행된 온라인 사전투표와 행사장에서 진행된 현장투표 등을 통해 3천176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이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이자 청년층의 창업과 일자리를 활발하게 만들 수 있는 분야임을 재확인했다”면서 “플레이엑스포가 국내시장을 넘어 국제게임전시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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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업용수 확보 등 가뭄대책 추진 총력○ 도 농업용 저수지 342개 평균 저수율 49.5%, 평년대비 27.9%p 낮아 ○ 영농한해특별대책 등 가뭄대책사업에 237억여 원 투입 경기도는 매년 되풀이되는 가뭄피해 방지를 위해 농업용수 확보 등 가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도에 따르면 올해 6~7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지만 2014년부터 강수량 부족이 지속돼 안성시, 화성시 등 경기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된다. 현재 도 농업용 저수지 342개의 평균 저수율은 49.5%로 평년 저수율(77.4%)에 비해 27.9%가 낮다. 특히 안성시 금광‧마둔저수지, 화성시 덕우‧기천저수지 등 4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21.9%) 평년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2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뭄대책사업을 추진 중이며, 제1회 추경 예산에 도비 40억원을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가뭄대책사업 중 수리시설정비사업은 흙수로 등 노후수로를 보수·보강해 용수손실을 막고 영농급수와 물 관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99억원을 투자하여 안성, 화성 등 19개 시‧군 86개 용‧배수로 23.9km를 정비 중이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노후‧파손 또는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의 보수‧보강을 통해 물 손실을 최소화 하는 사업으로 79억원을 투자, 안성, 화성 등 11개 시‧군 24개 용‧배수로 9.61㎞를 정비하고 있다. 영농한해특별대책으로 59억원을 투자해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되는 안성, 화성 등 11개 시‧군 51개 지구(관정 30개, 양수장 3개, 보 2개 등)에 용수개발을 추진했다. 추가로 제1회 추경 예산에 도비 40억원을 반영해 가뭄대비 관정 162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뭄대책사업 외 하천 물을 양수해 저수지 물채우기, 퇴수 재이용을 통한 직접급수 및 논물 가두기를 실시하는 등 가뭄대책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침수피해가 반복되는 6개 시‧군 12개 지구에 266억원을 투자해 배수장 설치 및 배수로 정비를 추진 중에 있다. 이관규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가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가뭄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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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베트남 호치민시와 우호도시 협약 체결- 웬 탄 퐁 호치민 시장 등 예방, 인천과의 우호협력 방안 논의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16일 웬 탄 퐁 (Nguyen Thanh Phong)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시장)이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간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웬 부 뚜 (Nguyen Vu Tu) 주한베트남대사를 비롯한 호치민시 국장급 주요인사 30여명이 함께 했다. ○ 호치민시는 베트남 남부에 위치하며 인천시의 약 2배인 2,096㎢의 면적에 840만명 인구를 가진 베트남 경제활동의 중심도시이다. ○ 이번 인천시와 호치민시간 우호도시 협약체결은 지난 1월 호치민시로부터 인천시로의 자매도시 협약체결 제안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이후 인천시가 호치민 시장을 인천에 초청함에 따라 이번에 인천시에서 양도시간 우호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은 웬 탄 퐁 호치민 인민위원회 위원장(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특히, 올해 한·베 수교 25주년을 맞아 인천시와 호치민시간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양도시간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도시 시민을 위한 중요한 동반자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에 웬 탄 퐁 호치민 시장은“오늘 호치민시의 시정관련 주요 국장들, 경제분야 기관장들과 함께 인천을 방문하여 인천시와 호치민시간 우호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인천시는 세계적인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대한민국 최초의 경제자유구역 등 훌륭한 경제 인프라를 가진 한국의 3대 도시 중 하나로서 앞으로 서로간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인천관광공사와 호치민시 관광진흥센터간의 양도시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관광협력 양해각서도 함께 체결됐다. ○ 한편, 웬 탄 퐁 호치민 시장 방인단은 이날 오전 송도국제도시를 방문, 송도G타워 홍보관과 스마트 시티 운영센터를 견학, 인천시의 발전상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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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지원, 어서 신청하세요!○ 도,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의 농가도우미 지원 - 1일 기준단가 5만원 전액지원. 지원일수 한도 총 90일 -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 해당 기간 중 지원 가능 농번기 바쁜 일정. 모자란 일손. 피할 수 없는 가사 업무. 이로 인해 출산을 걱정하는 여성 농업인이 있다면? 경기도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이 해답이다. 경기도는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 농업인을 위해 영농관련 작업 및 가사를 포함하는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을 연중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출산 전·후, 농가도우미가 농작업 및 가사를 대행해 영농 공백을 방지함으로써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여성농업인의 모성을 보호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산적 복지정책이다. 대상자는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 외의 전업 직업이 없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이다. 임신 4개월(85일) 이후에 발생한 유산‧조산‧사산의 경우도 출산에 포함된다. 지원액은 도우미 1일 기준단가 5만원이며, 최대 지원일수는 90일로 1인당 최대 지급액은 450만원이다. 경기도는 1일 작업이 8시간 이상(휴식시간 제외)은 1일 노임을 지원하며, 8시간 미만은 시간급으로 도우미 임금 전액을 지원한다. 농가도우미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농촌지역 거주, 출산(예정), 전업농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가능 기간은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 총 240일이다. 권창식 경기도 농업정책과 농업인육성팀장은 “본 사업은 농촌지역 유휴인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효과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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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행복, ‘Give a Day, Get a Happy Day!’- 매월 두 번째 목요일은 인천 시민 모두가 자원봉사 하는 날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매월 두 번째 목요일을 인천형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하여 인천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인천시 전역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인천형 자원봉사의 날은 인천시민 300만 시대에 맞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주제를 정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Give a Day, Get a Happy Day’란 슬로건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월별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첫 출발인 5월의 테마는 ‘이웃사랑 나눔’으로 5월 10일 수요일에 개최된다.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사랑의 집고치기가 8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오후 2시부터는 신세계백화점부터 구월동 로데오 거리까지 사회안전 캠페인과 환경정비활동이 펼쳐진다. ○ 또한 군・구에서도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농촌 일손돕기, 우리마을 환경정비, 무료 점심 식사제공, 아동대상 전통놀이 교육 등의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다. ○ 인천시는 인천형 자원봉사의 날 테마를 매월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5월 한달간은 이웃사랑 나눔과 연계된 52개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고, 6월은 재난재해 대비, 9월~10월은 더불어 살기, 11월~12월은 소외계층 사랑나눔으로 구성하여 해당 달에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는 나눔으로써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해 지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는 것”이라며, “인천형 자원봉사의 날을 계기로 더 나누고 더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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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창업 성공의 꿈, 경기도와 함께…10개 업체 선정해 지원○ 도, ‘2017년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업체 10개 최종 선정 ○ 업체당 2천5백만원 범위 내에서 특허출원, 시제품제작, 상품기획, 홍보 등 수요자 희망 프로그램 지원 경기도가 ‘경기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10개 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농식품 분야 초기·예비창업자의 사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제품기획부터 판로개척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사업에 총 37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발표평가, 선정위원회 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의 초기·예비 농식품기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업체는 ▲국물용 다시팩 제조업체 ▲생들기름 및 흑임자기름 제조업체 ▲과일스넥 제조업체 ▲블루베리즙 및 웰빙차 제조업체 ▲표고버섯 및 버섯 가공식품 제조업체 ▲전통주 및 천연발효식초 등 발효식품 제조업체 ▲포도박을 이용한 영양갱 및 국수 제조업체 등 식품업체 ▲LED 등을 사용한 수경인삼 생산업체 ▲식물공장을 이용한 엽경채류 및 허브류 생산업체 ▲쌀겨효소찜질을 서비스하는 농촌체험마을 운영법인 등이다. 도는 업체당 최대 2천5백만원(자부담 20%이상) 범위 내에서 수요자가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방식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특허출원, 시제품제작, 금형제작, 위탁제작, 브랜드 네이밍, 홈페이지 구축, 디자인 개발, 포장지 제작, 제품 사진 촬영 지원, 홍보 동영상 제작, 생산제품 광고 지원,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지원, 제품카달로그 제작 지원 등 농식품 창업 전반에 걸쳐 원하는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교육·컨설팅도 제공한다. 김충범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단순 자금지원에 그치는 사업이 아니라 판로개척 교육 및 워크숍 등도 함께 실시해 초기·예비 농식품업체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12억원을 투입, 40개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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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선거, 장애인콜택시 무료 이용하세요!- 사전투표 5.4.∼ 5. / 투표일 5.9. 거동 불편 장애인 등 장애인콜택시 무료 이용 - ○ 인천시 장애인투표권 행사를 위해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지원한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에서는 거동 불편 장애인들을 위해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하여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5.4~5.5)과 투표일(5.9)에 투표소를 방문하는 장애1, 2급, 3급(뇌병변,하지지체), 65세이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인천시민에게 무료로 장애인콜택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인천시민과 보호자는 인천장애인콜택시 이동지원센타(인천교통공사/ 전화 1577-0320)로 문의 및 전화 예약후 이용 가능하다. ○ 시 관계자는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 관련해서 인천시가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제공하는 장애인 콜택시 무료운행을 통해 투표율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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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도내 106개 농어촌체험마을 찾아오세요○ 봄 여행주간(4.29~5.14) 동안 농촌체험마을 20% 할인행사 실시 ○ 궁평 어촌체험마을에서는 바지락잡기와 수상스포츠도 즐길 수 있어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해 가족과 함께 갈 만한 여행지를 고민한다면 경기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은 어떨까?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은 각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 등 자원을 활용해 체험과 휴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으로, 경기도에는 농촌체험마을 96개소와 어촌체험마을 10개소 등 106개소가 있다. 양평군을 여행지로 생각하는 가족단위 관광객이라면, 수미, 보릿고개마을 등을 추천한다. 직접 딴 향긋한 딸기를 맛보는 것은 물론 맨손으로 잡은 송어를 구워먹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두 마을에서는 가족과 함께 만든 찐빵이나 강정, 떡 등 옛 정취가 묻어나는 음식까지 맛볼 수 있다. 돌아오는 길에 경기도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이나, 양평곤충박물관까지 들린다면 재미와 지식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평택 초록미소마을에서는 자연발효열을 이용한 쌀겨효소 찜질을 이천 서경들마을에서는 열기구 탑승 등 색다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서경들마을에서는 모내기, 농작물 파종을 하면서 농부에 대한 고마움도 느낄 수 있다. 도내 일부 농촌체험마을에서는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아 2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마을 소개, 비용 등은 ‘웰촌’(www.welchon.com)이나 마을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바닷가 생활이 궁금하다면 어촌체험마을을 선택하면 된다.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궁평 어촌체험마을은 바지락잡기 등 다양한 갯벌체험과 딩기보트, 카약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5월부터는 매 주말마다 마당놀이, 연극, 기타연주 등 다양한 상설공연도 마련돼 있다. 경기도 어촌체험마을과 바다여행에 관한 다양한 정보는 ‘경기도청’(http://farm.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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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먹거리(8味), 볼거리(9景)가 있는 인천으로 오세요- 2017 봄 여행주간, 꽃길따라 인천나들이 & 꽃게따라 소래포구 나들이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2017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아 16일간 <인천 꽃길따라 팔미구경(8味 9景) 나들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및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범국민적 여행 분위기 조성과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제약요인 개선을 통한 신규 관광수요 창출 및 여름철에 집중된 수요를 봄·가을 등으로 분산해 침체된 관광수요 회복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운영된다. ○ 이번 2017 봄 여행주간 <인천 꽃길따라 팔미구경(8味 9景) 나들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2017 봄 여행주간 지역 대표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봄 여행의 핵심 콘텐츠인 꽃 나들이 컨셉으로 인천의 맛과 멋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5월의 황금 연휴동안 인천에서의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 프로그램은 ① <인천 꽃길따라 팔미구경(8味 9景) 나들이>는 시민들이 직접 뽑은 ‘올 봄 꽃나들이 가기 좋은 대표 관광지 9곳과 대표 맛집 8곳 : 인천 8미9경’을 포인트로 인천에서 즐기는 꽃나들이를 적극 홍보하고 참여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이다. ② <인천 꽃게따라 소래포구 나들이> 는 꽃게 철을 맞아 최근 화재사고 이후 영업을 재개한 소래포구와 소래역사관·소래철교,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등 주변의 숨겨진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고, 소래포구 관광지를 방문한 모든 분께 ‘소래포구 관광안내소’에서 인천관광 기념품(소래포구 부채)을 증정한다. ○ 그리고 2017 봄 여행주간 <인천 꽃길따라 8미9경 나들이>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 중 추첨을 통해, 인천 호텔 숙박권(각 1명) 및 인천시티투어 자유이용권(20명), 아이스 아메리카노·아이스크림콘 기프티콘(200명) 등 푸짐한 선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 2017 봄 여행주간 <인천 꽃길따라 8미9경 나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spring.travelicn.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 관계자는 “사드 배치 및 중국 금한령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우리 지역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근로자의 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있는 이번 봄 여행주간 동안 일상을 잊고 가족, 친구, 연인 등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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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아세안 신흥시장 개척 광폭 행보○ 4박6일간 방문 마지막날, 수출‧통상 전방위 일정 소화 - 태국 ‘정부 4.0’ 플랜의 안성맞춤 공략 지원 ○ 남 지사, “기회의 문은 직접 열어야 열린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7일(현지시각) 중국의 비관세장벽 강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태국 방콕을 방문, 아세안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폭 넓은 경제 행보에 나섰다. 태국 정부는 현재 자국 경제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정부 4.0 플랜’을 추진 중이다. 그 핵심은 미래 20년 태국의 먹거리를 만드는 것이고, 동부경제회랑(EEC)를 통한 인프라 구축이 성공의 필수 요소다. 쁘라윳 짠오차(Prayuth Chan-ocha) 태국 총리는 지난 2월 한 세미나에서 “태국 정부는 이번 정책에 모든 것을 걸었다”며 대한민국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남 지사는 이에 발 맞춰 도내 중소기업의 태국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그룹의 경기도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한국-태국 스타트업 교류협력 LOI’를 체결하는 등 현지에서의 보폭을 넓혔다. 남 지사는 우선 이날 오전 방콕 현지에서 도내 여성기업 9개사와 태국 기업들의 수‧출입 MOU 현장을 찾아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남 지사는 “‘여자는 약해도 어머니는 강하다’는 옛말이고 요즘에는 ‘여성은 강하고 기업인 여성은 더 강하다’라고 한다”며 “도내 중소기업들이 태국 시장에 진출하고, 태국 기업들도 (대한민국에) 진출하는 윈-윈 플랫폼을 경기도를 잘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태국 시장 진출과 관련, 경기도의 지원방안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추후 국내에서 별도의 간담회를 갖기로 약속한 뒤 “기회의 문은 직접 밀어야 열린다. 경기도가 여성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기업 CP그룹을 방문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한 방안을 이끌어내기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태국 디지털 경제진흥처 VIP실에서 한국-태국 스타트업의 상호교류와 판교로 대표되는 미래지향도시 개발 경험 공유, 상호 진출 지원센터 구축, 자국 투자자와 협력기업 매칭 등을 골자로 하는 ‘한국-태국 스마트시티 및 스타트업 교류협력 LOI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체결식은 경기도와 태국 디지털 경제진흥처가 주체이며, 이를 통해 판교로 대표되는 미래지향도시의 개발 경험을 EEC에 제공한다. 또 태국은 자국 내 우수 스타트업을 경기도에 파견하고, 경기도는 국내 스타트업 및 기업과 매칭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다. 남 지사는 마지막으로 태국여행업협회장, KTO 방콕지사장 등 관광산업 관계자와 만찬 간담회를 갖고, 태국이 아웃바운드 관광시장 현황 및 전망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중국의 방한 금지령 이후 태국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라는 점을 강조하며, 경기도내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남 지사는 “이번 만남이 경기도와 방콕 관광의 모멘텀이 되길 기대한다”며 “태국과 방콕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기도는 말보다 실천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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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서 맛있는 식사하세요.- 인천시,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4월부터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활동 전개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사단법인 인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석진)는 4월부터 연수구를 시작으로 매주 저소득층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차량을 이용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운영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친다. ○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설비 등 최신장비를 설치해 1회 최대 4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각종 편의기능이 대폭 보강된 최신형 급식 차량이다. ○ 혹서기(8월)를 제외한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연수구, 중구, 남구, 강화군, 서구, 남동구, 부평구, 동구 등 8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주 1회 무료급식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지난해에는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홀로 사는 노인 등 9,300여명에게 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했으며, 사회지도층 인사 및 인천시와 군·구 공무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연인원 1,295명이 참여해 배식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 4월 22일(토) 연수구(청학동 성호어린이공원)에서 운영된 사랑의 밥차에는 인천시 보훈다문화봉사과 직원들이 급식 제공에 필요한 텐트 및 탁자, 의자를 설치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배식을 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 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사회단체의 자원봉사활동 및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자원봉사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근무가 없는 주말을 이용해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자원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또한, “올해도 사랑의 밥차 운영에 지역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지도층의 공헌활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으로 지역의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업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정성 가득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인천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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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재배용 LED장치, 공급 확대 통로 열렸다○ 경기도농업기술원, 24일 LED 광조사 장치 기술이전 협약식 체결 - 느타리버섯 생산량 19% 증가 및 총 전력사용량 30% 절감 기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4일 버섯농가의 생산 향상과 비용 절감을 위해 ‘LED를 활용한 느타리버섯 재배용 광조사 장치 기술이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에 기술 이전한 LED 광조사 장치는 방수기능이 우수해 습도가 90% 이상으로 높은 버섯 재배사에서도 성능이 오래 유지되며, 광투과율을 향상시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광이 고르게 분포되어 버섯이 균일하게 생장되고 품질이 향상됨으로써 소득이 7.2% 향상되는 경제적 효과도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기사용량도 형광등에 비해 30% 절감된다. 버섯연구소에 따르면 느타리버섯에 적합한 LED 광조건은 청색과 백색광이 2:1 비율의 혼합광이며, 광량은 약80Lux 내외(1μmol/㎡/sec이하)이다. 농가에서는 LED 구입 가격이 높아 쉽게 설치하기가 어려웠지만 점점 다양하고 농가현장에 맞는 맞춤형 LED제품이 개발되어 설치농가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버섯 재배용 LED 광조사 장치가 전국적으로 확대 보급되어 버섯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생산비절감을 위해 새로운 기술개발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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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홍콩 개별관광객 수도권 유치 확대한다!- 2017 인천-경기-서울 공동 대만, 홍콩 매체/블로거 팸투어 추진! - ○ 인천시, 경기도, 서울시가 함께 대만, 홍콩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뜻을 모았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경기도, 서울시는 지난달 3월 25일 해외관광시장 다변화와 개별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협조로 타이베이(臺北)시 문화창신센터에서 ‘2017 타이베이 인천 - 경기 - 서울 공동 개별자유여행 홍보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열고 약 350명의 참가자에게 적극적으로 수도권 관광을 홍보한 바 있다. ○ 지난 설명회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인천관광공사-경기관광공사-서울관광마케팅은 공동으로 4월 8일(토)부터 14일(금)까지 6박 7일간 ‘대만, 홍콩 매체/블로거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의 협조로 모집된 대만의 매체/블로거 등 12명과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의 협조로 모집된 홍콩 매체/블로거 등 10명을 초청하여 인천, 경기, 서울의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코스와 봄꽃축제 코스를 둘러보았다. ○ 이번에 초청된 대상은 대만 자유시보(自由詩報), 사과일보(頻果日報), 홍콩의 동방보업(東方報業)등 주요 메이저 언론사와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파워블로거로 구성되어 있어, 팸투어 후 현지 관광객대상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에서는 송도(센트럴파크, 송도한옥마을, 인천종합관광안내소, 인천시티투어버스, Panoramic 65 Bar), 중구(개항장 카페거리, 자유공원&제물포구락부, 동화마을&트릭아트뮤지엄), 동구(배다리 헌책방골목, 송현근린공원), 서구(MTP몰, 청라커넬웨이, 청라호수공원, 청라스파렉스, 경인아라뱃길&자전거 체험, 수도권매립지 메타세콰이어길) 등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와 봄꽃나들이 코스를 둘러보며 온라인 생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 경기도에서는 한류 인기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안성 석남사와 미리내 성지에서 드라마의 흔적을 따라가 보기도 하고, 용인 에버랜드와 과천 서울랜드등 테마파크와 부천 원미산에서 흐드러지게 핀 봄꽃을 감상했다. 또한 수원화성과 수원 전경을 조망하는 플라잉 수원, 화성어차 등을 체험했다. ○ 이어, 서울에서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신촌 그래피티 터널, 써니집, 윤보선가 돌담길, 덕성여고 앞 돌담길과 벚꽃이 만개한 여의도 한강공원 그리고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원 모어 트립)’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통주체험(삼해소주가), 한옥힐링카페(솔가헌) 등을 체험하며 ‘원 모어 트립’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 인천과 경기도는 오는 5월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5. 4.∼ 8.)와 6월 홍콩국제관광박람회(6.15.∼18.)에도 참여해 현지관광객 대상 지속적인 관광지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 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개별관광객 증가 트렌드에 맞추어, 대만, 홍콩 현지 홍보강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의 협조하에 경기, 서울과 함께 이번 팸투어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광시장 다변화, 수도권 방한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3개 기관 공동마케팅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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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드보복 관광위기 경기·제주,“똘똘 뭉치자”○ 남경필지사 제안, 내달 26일 경기도 ‘기우회’사드피해 제주 방문 ○ 원희룡지사, 제주에서도 경기북부 답방 계획 경기도 기우회가 중국의 방한금지령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제주도와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생교류협력에 나선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기우회는 오는 5월 26일과 27일 이틀 간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기우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월례회를 연다. 기우회 행사가 경기도외 지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 지역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 기우회는 이번 제주도 방문 동안 올레길, 제주해군기지, 동문시장 등을 방문해 제주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기우회 월례회에 참석해 제주도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양 지역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기우회의 제주도 행은 남경필 지사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남경필 지사는 지난 3월 기우회 회원과 가진 오찬 자리에서 “경기도와 상생협력 관계인 제주도가 중국의 방한금지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면서 “중국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서 우리도 똘똘 뭉쳐야 한다. 국내 관광 활성화와 교류협력 활성화 차원에서 기우회 월례회를 제주도에서 열었으면 한다”고 제안했었다. 남 지사는 또 한 방송 인터뷰를 통해 “제주도가 관광으로 먹고 사는 지역인데 방한금지령으로 피해가 크다”면서 “당분간은 해외여행도 자제하고 경기도부터 제주도를 가고, 제주도에서도 경기도를 방문하는 국내 관광 살리기 캠페인을 벌일 생각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에서도 중국 관광객 급감으로 피해를 입은 경기 북부지역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중 답방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도와 제주도는 2015년 8월 상생협력을 맺고 ▲일자리창출과 신성장 산업 ▲농산물 등 유통판매 ▲도민 교육 및 공무원 교류 ▲관광 ▲연구 등 모두 5개 분야에 32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우회는 경기도에 소재한 주요 기관장과 학계, 언론계, 경제계, 종교계 인사 등 20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총 12개조가 있으며 조별로 매월 1회씩 월례모임을 개최하며 정책대안 제시, 사회봉사 활동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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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행사 많은 뷔페, 대형음식점 위생상태 점검한다.- 4.14.~4.27. 937개소 대상, 식품으로 인한 위해요인 사전 차단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봄철 결혼식 및 각종 행사 시즌에 대비하여 4월 14일부터 27일까지 다수의 소비자들이 찾는 뷔페 및 대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결혼식 및 가정의 달인 5월에 각종 행사가 이루어지는 뷔페 및 300㎡이상대형음식점 93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포함하여 인천시와 군․구 민․관 합동 점검반 21개 반, 62명이 투입된다. ○ 주요 점검항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행위,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조리에 사용 여부, 조리장의 위생적 유지·관리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여부, 냉동·냉장 보관기준 준수여부, 손님에게 제공된 음식물 재사용 여부, 영업신고를 한 업종 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시설과 분리·구획·구분 여부 등 영업자가 식품의 조리판매 시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이다. ○ 인천시는 점검 결과 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영업정지, 시설개수,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영업이 근절되고 건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안심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식업계 업주와 종사자들도 식품위생상의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소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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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주한미군 안보·문화 체험 START‥올해 군무원까지 확대○ 2017 주한미군 안보·문화 체험프로그램 14일 스타트 - 한반도 안보상황 공감대를 높이고 한·미 양국 우호증진을 위해 실시 ○ 올해 주한미군 장병·가족, 군속·가족 약 1천명 대상, 25회 운영 ○ 미7공군 장병들, 전쟁기념관, N서울타워, 경복궁, 유엔군초전기념관 방문 경기도가 14일 미7공군 전입 장병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2017 주한미군 안보·문화체험’을 실시했다. 경기도의 ‘주한미군 안보·문화체험’은 도내 주둔 미군장병들의 한반도 안보상황 공감대를 높이고, 한미 양국의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총 24회에 걸쳐 840명의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25차례 동안 약 1,000명에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뿐만이 아니라 미 군속과 그 가족들까지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프로그램은 공동경비구역, 전쟁기념관, 평택2함대 등을 방문하는 ‘안보현장 견학’과 전통사찰, 경복궁 등을 방문하고 전통음식 시식, 도자기 만들기 등을 체험해보는 ‘문화 체험’으로 구성된다. 올해 프로그램에 첫 스타트를 끊은 미7공군 소속 30여명의 장병들은 대부분 군에 입대한지 얼마 안 된 이등병·일병으로, 이들은 이날 용산전쟁기념관, 유엔군초전기념관을 둘러보며 ‘낯선 나라’ 대한민국의 분단 현실과 자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장병들은 이어서 N서울타워 전망대에 올라 서울 시내를 둘러 봤다. 특히 이들은 과거 6.25전쟁으로 폐허가 된 수도 서울이 63년이 지난 지금 산업화와 첨단화를 자랑하는 도시가 되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끝으로 조선시대 법궁이었던 경복궁을 관람하면서 한국 전통 건축양식의 아름다움과 건축물에 담겨진 문화적 요소들을 알아보며 잠시나마 나마 조선왕조시대 한국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이 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미7공군 김원희 공보관은 “안보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미 공군 전입장병들이 한국의 안보상황과 문화를 직접 피부로 느낌으로서 한국과 경기도에 대한 이해증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동완 도 군관협력담당관은 “알지도 못하는 나라와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조국의 부름에 응한 주한미군은 경기도의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올해 더 많은 장병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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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홍콩, 필리핀 관광객 6천여 명, 봄꽃 보러 경기도 온다!○ 경기관광공사, 대만, 홍콩, 필리핀 등 여행사와 협업해 해외 관광객 유치 나서 - 일산 호수공원, 부천 원미산, 에버랜드, 수원 화성 등 봄꽃 코스 - 대만 2,400명, 홍콩 3,000명, 필리핀 550명 등 총 5,950명 관광객 예상 경기도가 중국의 금한령에 따른 관광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관광공사는 대만, 홍콩, 필리핀 등 아시아 각지에 봄철 관광시즌을 겨냥한 봄꽃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경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더불어 대만 최대여행사인 콜라와 라이언 여행사, 홍콩의 선플라워, 패키지투어, EGL 등 대표 여행사 8곳과 협업해 대만과 홍콩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봄꽃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매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필리핀 시장공략을 위해 호라이즌, 팬퍼시픽, 파이오니어 등 필리핀 여행사 7곳과 협업해 ‘렛츠고 경기’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5~6월 까지 진행되는 각각의 여행패키지에는 일산 호수공원, 수원 화성과 서호공원, 용인 에버랜드와 호암미술관, 부천 원미산 진달래 공원, 파주 프로방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광명동굴, 하남 스타필드 등 도내 봄꽃 명소와 인기 관광지가 대거 포함됐다. 해외 관광객들은 봄꽃 명소를 관광하고 인근 관광지를 방문해 경기도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수원시와 협업해 관광객들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먹거리를 체험하는 코스도 진행된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여행패키지를 통해 대만 2,400명, 홍콩 3,000명, 필리핀 550명 등 총 5,950명 이상의 관광객이 도를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승표 경기관광공사사장은 “중국의 금한령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를 추진한 결과, 대만, 홍콩, 필리핀에 봄꽃 여행상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개별자유 여행객으로 범위를 넓혀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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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인천 희망의 숲 조성 및 경제협력 방안 논의- 유정복 시장, 간볼드 주한몽골대사·라마 UNESCAP동북아사무소장 등 접견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6일 바상자브 간볼드 주한몽골대사와 킬라파르티 라마크리쉬나 UNESCAP동북아사무소장이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하고 몽골사막화·황사방지를 위한 ‘인천 희망의 숲’조성사업에 대한 그간의 실적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 올해는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이 1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인천시는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명과 함께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몽골을 방문하여 현지 주민들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고, 간단한 문화교류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 인천시는 그간 몽골 볼간아이막(道) 다신칠링솜(郡) 지역에 10년간 총62ha의 면적에 10만 여주의 방풍림과 유실수류를 식재하였으며 올해는 다신칠링솜 지역 약 10ha 면적에 1만4천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과, 바상자브 간볼드 대사는 사막화방지사업 추진을 위해 조림사업의 지속적인 관리와 몽골 체육선수단 전지훈련, 심장병 어린이 초청진료 등 국제우호교류사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몽골 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인천기업체의 몽골 진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몽골내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력, 지하수 개발 및 농업분야의 교류확대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시와 몽골정부가 다양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하고 있다”면서, “인천시는 사막화 방지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지속추진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성과를 이뤄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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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물류단지 조성업체 ‘유진초저온㈜’, 평택에 냉동물류단지 건설-세계 최초 에너지 완전자립형 물류단지 평택에 둥지- ○ 7일 오전 11시 평택 오성외국인투자지역서 오성초저온물류단지 기공식 - 2015년 도와 유진초저온㈜ 간 투자협약 성과 - 투자액 3,000억 원 규모, 오성외국인투자지역 내 9만2,151㎡에 들어서 - 2018년 완공예정, 600명 직접고용, 6,000명 간접고용 전망 경기도가 투자 유치한 친환경 물류단지 조성업체 ‘유진초저온㈜’이 평택에 세계 최초의 에너지 완전자립형 물류단지를 2018년까지 조성한다. 도에 따르면 유진초저온㈜은 7일 오전 11시 평택시 오성외국인투자지역에서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양원돈 유진초저온㈜ 대표이사, 다니엘 윤 EMP Belstar 대표이사, 사노 마사미 도쿄가스엔지니어링솔루션㈜ 기술본부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초저온물류단지 기공식’을 열었다. 유진초저온㈜은 유진그룹의 계열사로 지난 2014년 평택 오성산업단지에 설립된 이후 LNG냉열을 재활용한 친환경 냉동물류단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성초저온물류단지는 투자액 3,000억 원(FDI 1,000억 원) 규모로 오성외국인투자지역 내 9만2,151.1㎡(3만 평)에 들어서게 된다. 저온 유지에는 LNG냉열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태양광, 연료전지 등으로 자체 생산한 전기를 이용하는 등 세계 최초의 에너지 완전자립형 물류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도는 오성초저온물류단지가 완공되면 600여 명의 직접고용과 6,000여 명의 대규모 간접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물류단지 조성은 지난 2015년 10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뉴욕에서 유진초저온㈜과 체결한 투자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물류단지 조성을 위해 도와 유진초저온, 평택시는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왔다. 유진초저온은 평택항 인근 한국가스공사에서만 생산되는 LNG냉열을 운반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했고, 도와 평택시는 외국인전용산업단지인 오성 내 부지를 제공했다. 유진초저온㈜은 오성초저온물류단지를 시작으로 평택 지역에 제2, 제3의 초저온물류단지를 건립할 계획이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국내 핵심기술과 글로벌 외국인투자가 결합된 세계 최초의 에너지 자립형 물류시설이 도에 설립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유진초저온㈜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앞으로 평택시가 미래 신성장경제신도시의 메카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과 경제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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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드피해 제조․수출업체에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사드피해 긴급자금 500억원 4월 3일부터 신청 접수 - - 일반경영안정자금에 비해 지원기준은 완화, 혜택은 강화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사드(THAAD)배치와 관련해 중국정부의 여행금지령 등의 제재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앞서, 인천시는 중국의 여행금지령에 따른 피해지원을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식당․숙박․운수 등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책은 중국의 제재조치 장기화 시 무역감소로 인한 통상위축에 대비하여 제조수출업체에 대한 자금지원책을 추가로 마련한 것이다. ○ 지원대상은 중국의 제재조치로 최근 6개월 이내 계약관련 취소 통보 등의 피해를 입은 제조․수출기업이다. 지원금액은 기업당 최대 7억원으로 만기 일시상환(2년) 또는 6개월 거치 5회 분할상환(3년) 조건이며, 은행 협조융자로 시에서는 융자금리 2%에 대한 이차보전으로 지원한다. ○ 특히, 이번 지원자금은 이미 지원받고 있는 일반 경영안정자금에 비해 지원기준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경영안정자금은 다른 정책자금과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지만 사드 관련 피해기업은 예외적으로 지원하며, 현재 상환 중으로 잔여한도가 없더라도 기존 지원이력 상관없이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무역업에 대한 지원기준 요건도 매출의 70% 이상 직수출에서 50% 이상 직수출로 완화했다. ○ 자금신청은 BizOK 사이트(http//:bizok.incheon.go.kr)에 올려진 공고문을 확인 후 오는 4월 3일부터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자금지원팀을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시에는 지원신청서와 함께 공장등록증, 재무제표 등 기본서류와 사드 피해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하여야 한다. 방문 신청하기 전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자금지원팀(☎260-0621~3)으로 지원대상이 되는지 문의하면 편리하다. ○ 구영모 산업진흥과장은 “사드 관련 중국의 제재조치로 인한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중소 제조수출업체의 피해 확산이 우려되어 자금 지원책을 마련하였으며, 계속 유관기관과 합동 지원체계를 구축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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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명·한식 산불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3일 오후 18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3박 4일 ○ 주요 등산로·공원묘지 소방력 전진배치 및 소방순찰 강화 ○ 지난해 4월 전체 임야화재발생건수 가운데 25%가 청명한식기간에 발생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5일 청명·한식(식목일)을 앞두고 3일 오후 18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3박 4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묘객과 행락객의 입산이 증가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민안전처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비가 내린 2015년을 제외한 2013년과 2014년, 2016년까지 3년 동안 청명, 한식기간에 발생한 평균 임야 화재건수는 8.1건으로 3년 평균 4월 화재건수 4.4건보다 2배 가량 많았다. 특히 날씨가 건조했던 지난해 4월의 경우 전체 4월 임야 화재건수 136건 가운데 34건이 청명·한식 기간에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특별경계기간 동안 수원 광교산 등 주요 등산로 와 공원묘지 25개소에 소방차 23대, 소방인력 105명을 전진 배치해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논·밭두렁 소각행위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야간 당직관을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하는 등 신속·정확한 상황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실화, 담뱃불, 쓰레기 소각 등의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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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은 AI, 완전 종식시까지 특별방역 추진- 예비비 등 2억9천만원 지원, 강도 높은 방역대책 추진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해 11월 16일 시작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예비비 등 2억9천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AI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고병원성 AI는 지난 해 11월 16일 전남 해남에서 첫 발생 이후 현재까지 10개 시․도(50개 시․군) 377농가에서 발생해, 931농가 3,749만수를 살처분했다. (2017.3.28. 24시 기준) ○ 인천에서는 지난 해 12월 26일 서구의 토종닭(25수) 사육농가에서 AI가 첫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발생이 없는 상태이기는 하다. 그러나, 야생조류에서 AI가 지속 검출되고 있고, 농번기와 봄철 축제․행사 등으로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아져 AI 확산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 우선 축산농가가 밀집해 있는 강화군으로의 AI 유입을 막기 위해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해 소독을 실시하고, 광역방제기(4대)와 공동방제단(2개팀)을 동원해 광범위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 또한, 소규모 농가가 방역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보고, 소규모 농가 가금류에 대해 예방적 도태를 실시해 위험요인을 제거(712호 14,751수)하고, 남아있는 농가에 대해서는 방역의무를 고지하고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 이 밖에도 철새에 의한 AI 유입을 막기 위해 소하천 주변과 저수지 등 야생조류가 관찰되는 지역에는 광역방제기, 군 제독차, 보건소 방역차량 등을 동원해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 인천시는 이동통제초소 운영 장기화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부터는 일부 이동통제초소를 거점소독시설(축산관련차량에 대해 선별적 소독 실시)로 전환 운영한다. 봄철 축제․행사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입구에 발판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AI 방역상황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 시 관계자는 “매일 AI 방역 일일보고를 통해 상황을 주시하고, 주 2회 군․구 부단체장 점검회의(행정부시장 주재)를 통해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등 AI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AI 종식을 위해서는 축산 농가 스스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강화 진달래 축제 등 봄철 축제․행사에 참가하는 시민들은 야생조류 및 축산농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AI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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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4월, 연인·가족과 함께할 경기도 꽃 축제 6선○ 경기도, 연인․가족과 함께할 만한 도내 봄 꽃 축제 6곳 추천 - 경기도 대표 벚꽃명소 ‘경기도청 벚꽃축제’(4월7일~9일) - 양평한우 먹고 산수유 향기에 취하고‘양평산수유한우축제’(4월1일~2일) - 100년 이상 산수유 군락지,‘이천백사 산수유 꽃축제’(4월7일~9일) - 불빛 아래 꽃피는 벚꽃의 향연 ‘도당산 벚꽃 축제’(4월8일~9일) - 분홍빛 진달래 물결‘원미산 진달래꽃 축제’(4월8일~9일) - 백만그루 철쭉이 마음을 물들이는 곳‘군포 철쭉축제’(4월28일~30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봄 꽃 개화 소식도 예년보다 빨리 찾아왔다. 꽃피는 4월,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경기도 꽃 축제’ 6곳을 소개한다. ▲경기도 대표 벚꽃명소, 팔달산 낭만산책 ‘경기도청 벚꽃 축제’ 경기도청과 인근 팔달산에서 진행되는 경기도청 벚꽃 축제는 경기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벚꽃 축제다. 수십 년 이상 된 벚나무 200여 그루가 꽃 터널을 이루며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낭만산책’을 주제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팔달산 둘레길과 연계한 3가지 산책코스를 둘러볼 수 있다. 야간 벚꽃 조명과 포토 존, 푸드트럭 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요일별로 테마를 정해 버스킹 거리공연도 진행된다. (문의: 경기도청 총무과 총무팀, 031-8008-2141) ▲양평한우 먹고 산수유 향기에도 취하고, ‘양평산수유한우축제’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양평산수유한우축제는 봄 꽃 산수유와 양평 특산물 한우를 주제로 4월 1일부터 2일까지 양평군 개군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수유 군락지가 있는 내리와 주읍리, 임도 사이에 트레킹코스를 조성하고, 맨발트레킹, 숲 카페, 산수유 희망 나무 심기 등의 체험코스가 진행된다. 홍대 인디밴드들로 구성된 어쿠스틱 콘서트를 진행해 연인, 가족과 함께 온 관람객들에게 봄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제공한다. 첫째 날 오후 7시 30분에는 대형 불꽃놀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양평산수유한우축제추진위원회, 031-770-3341~4) ▲100년 이상 된 산수유나무 군락지, ‘이천백사 산수유 꽃 축제’ 이천시 백사면은 기묘사화(1519년) 때 난을 피해 낙향한 선비들이 산수유나무를 심기 시작해 현재는 도립리, 경사리, 송말리 등 5개 마을에 걸쳐 대단위 군락을 이루고 있다. 봄이 되면 산수유나무 군락지가 노란빛으로 물들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절경을 자랑한다. 4월 7일부터 9일까지 이천시 백사면에서 진행되는 이천백사 산수유 꽃 축제에는 산수유열매까기, 산수유 활용한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산수유를 활용한 전시회도 진행된다. (문의: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031-631-2104) ▲불빛 아래 꽃피는 황홀한 벚꽃의 향연, ‘부천시 도당산 벚꽃 축제’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도당산 벚꽃 축제는 1,000여 그루의 나무와 다양한 조명이 어우러진 야경이 특징이다. 4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천시 도당산 벚꽃 동산에서 진행되며, 별빛아래 벚꽃 콘서트, 케리커쳐, 패션타투,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구경할 수 있다. 인근에는 부천백만송이장미원, 여월농업공원, 부천옹기박물관, 부천승마공원 등이 있어 연인,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문의: 도당산벚꽃축제추진위원회, 032-625-5411~4) ▲15만 그루 진달래의 분홍빛 물결, ‘부천시 원미산 진달래꽃 축제’ 진달래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4월, 15만 그루의 진달래 군락지 원미산 진달래공원은 온통 분홍빛 물감을 쏟아놓은 듯 장관을 연출한다. 4월 8일부터 9일까지 진달래공원에서 진행되는 원미산 진달래꽃 축제에는 시립합창단, 풍물패, 비보이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인근에는 원미종합시장, 원미부흥시장 등 전통시장과 부천교육박물관, 부천유럽자기박물관, 부천수석(水石)박물관, 부천활박물관 등 보고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문의: 원미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 032-625-5382~4) ▲100만 그루 철쭉이 마음을 물들이는 곳 ‘군포 철쭉축제’ 도로변에 자리 잡은 철쭉동산에서 100만 그루 철쭉이 활짝 피어나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 감동을 선사한다.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군포시 철쭉공원에서 진행되는 군포 철쭉축제에서는 재즈, 클래식, 밴드 등 다양한 테마의 야외음악회와 마임 페스티벌, 꽃빛체험마당 등이 진행된다. 생활문화예술이 만나는 철쭉예술시장과,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푸드트럭 또한 빠뜨릴 수 없는 재미다. (문의: 군포문화재단, 031-390-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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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보아오포럼서 환황해시대 인천역할 강조- 『도시의 개성』에 대해 열띤 논의, 톈진시 자오하이산 부시장과도 회담 - ○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열리는 보아오 포럼(3.23~3.26)에 참석하고 있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3월 26일 45개의 세션 중 하나인 『도시의 개성』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도시의 개성과 매력을 만들고 유지하는 방법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가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고, 현재는 세계적인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그리고 경제자유구역이라는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한국에서 경제활동하기에 좋은 도시이며,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라고 소개했다. ○ 아울러 유정복 시장은 “도시의 개성과 매력을 만드는 요소로 지정학적 위치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중국 산둥반도에서 인천을 거쳐 일본 요코하마와 동아시아 각계로 뻗어나간 화교사회 사례와 같이, 인천은 중국의 황해권역과 동아시아를 역사 ․ 문화적으로 연계하는 매개성을 갖추고 있다”라고 설명하면서, “이 같은 역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환황해권 지역이 공유하는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에 인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앞으로, 새로운 호혜와 협력의 동북아 평화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이라며, “도시의 개성에 대해서 함께 논의하고 토론한 이 날의 토론이 앞으로 인천시정을 이끌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 이 날 세션 토론은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칭다오시 부시장 둥샤오리, 광저우 시위원회 서기 런쉐펑, 모바이크 창시자 겸 CEO 왕샤오펑, 산수문원 집행총재 장샤오메이 등 5명이 패널이 참가했으며, 동오상대론창시자 우보판의 사회로 진행됐다. ○ 유정복 시장은 이 날 세션 참석에 앞서 오전에는 중국 최초 자매도시인 톈진시의 자오하이산 부시장을 만나 인천과 톈진의 변함없는 우정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텐진시는 인천이 1992년 한중 수교이후 처음 맺은(1993년) 자매도시로, 내년이면 벌써 25주년 되는 해로 이제는 양도시가 좀 더 발전적인 관계로 성숙할 시기”라면서, “시정부 뿐만 아니라 기업인, 예술인 등 많은 시민들의 교류를 통한 인문자산 형성과 인문자산에 바탕을 둔 상호간 교류로 향후 양도시의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편, 이날 유정복 시장은 중국 유력 일간지 및 인터넷 매체와 인터뷰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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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놀이터 ‘카네이션하우스’, 올해 47개소로 확대 운영○ 경기도, 독거노인을 위한 ‘카네이션하우스’ 올해 확대 운영 - 기존 35개소에서 올해 10개소 신규오픈, 2개소 설치실시 - 기존 설치시설 운영 45개소 4억5,000만 원, 신규설치 2개소 2억 원 등 6억5,000만 원 투입 ○ 독거노인에 식사, 여가프로그램 제공. 건강상담, 공예 등 다양한 활동 가능 # 평소 우울증을 앓아 병원 진료를 받던 독거노인 최모 할머니(77)는 최근 카네이션하우스를 알게 돼 일상이 확 바뀌었다. 하루종일 집에서만 지내던 생활에서 벗어나 아침마다 갈 곳이 생겼기 때문이다. 최 할머니는 카네이션하우스에서 밥을 먹고 생활체조와 노래교실에 참석하는 한편 종이봉투를 접는 소일거리로 용돈도 벌며 부쩍 건강해졌다. 최 할머니는 “카네이션하우스는 사람을 사귀는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알려준 고마운 곳”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독거노인들에게 식사와 여가프로그램,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카네이션하우스’를 10개소 추가 개소하고 2개소를 신규 설치하는 등 사업 확대에 나선다. 도는 올해 기존에 운영하던 카네이션하우스 35개소와 새로이 문을 여는 10개소에 운영지원비 4억5,000만 원, 신규설치 2개소에 2억 원 등 총 6억5,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카네이션하우스는 기존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리모델링해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식사와 여가프로그램, 소일거리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3년 카네이션하우스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기준 총 30개 시·군에서 3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한 해 카네이션하우스를 이용한 노인은 총 1,100여 명으로 일평균 640명에 달한다. 이용자 평균연령은 남성노인 76.5세, 여성노인 77.1세다. 도는 카네이션하우스마다 고령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카네이션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운영 프로그램은 건강검진, 건강교육 상담, 치료, 마사지, 운동 등의 ‘건강프로그램’, 원예·공예·전통문화·서예 등 ‘여가프로그램’, 마늘 까기·밤 까기·쇼핑백 접기와 같은 ‘소일거리’ 등이 있다. 도는 올 상반기 중 추가개소를 마치는 한편 이달 중 신규설치 지역 등을 확정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재성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카네이션하우스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노인 1가구의 고독사, 우울증 등의 노인문제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기준 도내 독거노인은 2012년 24만4,002명, 2013년 24만3,747명, 2014년 27만5,295명, 2015년 29만5,945명, 지난해 31만6,273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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