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방/해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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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주한미군 안보·문화 체험 START‥올해 군무원까지 확대○ 2017 주한미군 안보·문화 체험프로그램 14일 스타트 - 한반도 안보상황 공감대를 높이고 한·미 양국 우호증진을 위해 실시 ○ 올해 주한미군 장병·가족, 군속·가족 약 1천명 대상, 25회 운영 ○ 미7공군 장병들, 전쟁기념관, N서울타워, 경복궁, 유엔군초전기념관 방문 경기도가 14일 미7공군 전입 장병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2017 주한미군 안보·문화체험’을 실시했다. 경기도의 ‘주한미군 안보·문화체험’은 도내 주둔 미군장병들의 한반도 안보상황 공감대를 높이고, 한미 양국의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총 24회에 걸쳐 840명의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25차례 동안 약 1,000명에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뿐만이 아니라 미 군속과 그 가족들까지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프로그램은 공동경비구역, 전쟁기념관, 평택2함대 등을 방문하는 ‘안보현장 견학’과 전통사찰, 경복궁 등을 방문하고 전통음식 시식, 도자기 만들기 등을 체험해보는 ‘문화 체험’으로 구성된다. 올해 프로그램에 첫 스타트를 끊은 미7공군 소속 30여명의 장병들은 대부분 군에 입대한지 얼마 안 된 이등병·일병으로, 이들은 이날 용산전쟁기념관, 유엔군초전기념관을 둘러보며 ‘낯선 나라’ 대한민국의 분단 현실과 자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장병들은 이어서 N서울타워 전망대에 올라 서울 시내를 둘러 봤다. 특히 이들은 과거 6.25전쟁으로 폐허가 된 수도 서울이 63년이 지난 지금 산업화와 첨단화를 자랑하는 도시가 되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끝으로 조선시대 법궁이었던 경복궁을 관람하면서 한국 전통 건축양식의 아름다움과 건축물에 담겨진 문화적 요소들을 알아보며 잠시나마 나마 조선왕조시대 한국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이 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미7공군 김원희 공보관은 “안보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미 공군 전입장병들이 한국의 안보상황과 문화를 직접 피부로 느낌으로서 한국과 경기도에 대한 이해증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동완 도 군관협력담당관은 “알지도 못하는 나라와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조국의 부름에 응한 주한미군은 경기도의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올해 더 많은 장병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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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홍콩, 필리핀 관광객 6천여 명, 봄꽃 보러 경기도 온다!○ 경기관광공사, 대만, 홍콩, 필리핀 등 여행사와 협업해 해외 관광객 유치 나서 - 일산 호수공원, 부천 원미산, 에버랜드, 수원 화성 등 봄꽃 코스 - 대만 2,400명, 홍콩 3,000명, 필리핀 550명 등 총 5,950명 관광객 예상 경기도가 중국의 금한령에 따른 관광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관광공사는 대만, 홍콩, 필리핀 등 아시아 각지에 봄철 관광시즌을 겨냥한 봄꽃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경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더불어 대만 최대여행사인 콜라와 라이언 여행사, 홍콩의 선플라워, 패키지투어, EGL 등 대표 여행사 8곳과 협업해 대만과 홍콩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봄꽃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매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필리핀 시장공략을 위해 호라이즌, 팬퍼시픽, 파이오니어 등 필리핀 여행사 7곳과 협업해 ‘렛츠고 경기’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5~6월 까지 진행되는 각각의 여행패키지에는 일산 호수공원, 수원 화성과 서호공원, 용인 에버랜드와 호암미술관, 부천 원미산 진달래 공원, 파주 프로방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광명동굴, 하남 스타필드 등 도내 봄꽃 명소와 인기 관광지가 대거 포함됐다. 해외 관광객들은 봄꽃 명소를 관광하고 인근 관광지를 방문해 경기도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수원시와 협업해 관광객들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먹거리를 체험하는 코스도 진행된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여행패키지를 통해 대만 2,400명, 홍콩 3,000명, 필리핀 550명 등 총 5,950명 이상의 관광객이 도를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승표 경기관광공사사장은 “중국의 금한령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를 추진한 결과, 대만, 홍콩, 필리핀에 봄꽃 여행상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개별자유 여행객으로 범위를 넓혀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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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인천 희망의 숲 조성 및 경제협력 방안 논의- 유정복 시장, 간볼드 주한몽골대사·라마 UNESCAP동북아사무소장 등 접견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6일 바상자브 간볼드 주한몽골대사와 킬라파르티 라마크리쉬나 UNESCAP동북아사무소장이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하고 몽골사막화·황사방지를 위한 ‘인천 희망의 숲’조성사업에 대한 그간의 실적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 올해는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이 1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인천시는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명과 함께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몽골을 방문하여 현지 주민들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고, 간단한 문화교류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 인천시는 그간 몽골 볼간아이막(道) 다신칠링솜(郡) 지역에 10년간 총62ha의 면적에 10만 여주의 방풍림과 유실수류를 식재하였으며 올해는 다신칠링솜 지역 약 10ha 면적에 1만4천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과, 바상자브 간볼드 대사는 사막화방지사업 추진을 위해 조림사업의 지속적인 관리와 몽골 체육선수단 전지훈련, 심장병 어린이 초청진료 등 국제우호교류사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몽골 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인천기업체의 몽골 진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몽골내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력, 지하수 개발 및 농업분야의 교류확대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시와 몽골정부가 다양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하고 있다”면서, “인천시는 사막화 방지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지속추진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성과를 이뤄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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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물류단지 조성업체 ‘유진초저온㈜’, 평택에 냉동물류단지 건설-세계 최초 에너지 완전자립형 물류단지 평택에 둥지- ○ 7일 오전 11시 평택 오성외국인투자지역서 오성초저온물류단지 기공식 - 2015년 도와 유진초저온㈜ 간 투자협약 성과 - 투자액 3,000억 원 규모, 오성외국인투자지역 내 9만2,151㎡에 들어서 - 2018년 완공예정, 600명 직접고용, 6,000명 간접고용 전망 경기도가 투자 유치한 친환경 물류단지 조성업체 ‘유진초저온㈜’이 평택에 세계 최초의 에너지 완전자립형 물류단지를 2018년까지 조성한다. 도에 따르면 유진초저온㈜은 7일 오전 11시 평택시 오성외국인투자지역에서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양원돈 유진초저온㈜ 대표이사, 다니엘 윤 EMP Belstar 대표이사, 사노 마사미 도쿄가스엔지니어링솔루션㈜ 기술본부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초저온물류단지 기공식’을 열었다. 유진초저온㈜은 유진그룹의 계열사로 지난 2014년 평택 오성산업단지에 설립된 이후 LNG냉열을 재활용한 친환경 냉동물류단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성초저온물류단지는 투자액 3,000억 원(FDI 1,000억 원) 규모로 오성외국인투자지역 내 9만2,151.1㎡(3만 평)에 들어서게 된다. 저온 유지에는 LNG냉열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태양광, 연료전지 등으로 자체 생산한 전기를 이용하는 등 세계 최초의 에너지 완전자립형 물류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도는 오성초저온물류단지가 완공되면 600여 명의 직접고용과 6,000여 명의 대규모 간접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물류단지 조성은 지난 2015년 10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뉴욕에서 유진초저온㈜과 체결한 투자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물류단지 조성을 위해 도와 유진초저온, 평택시는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왔다. 유진초저온은 평택항 인근 한국가스공사에서만 생산되는 LNG냉열을 운반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했고, 도와 평택시는 외국인전용산업단지인 오성 내 부지를 제공했다. 유진초저온㈜은 오성초저온물류단지를 시작으로 평택 지역에 제2, 제3의 초저온물류단지를 건립할 계획이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국내 핵심기술과 글로벌 외국인투자가 결합된 세계 최초의 에너지 자립형 물류시설이 도에 설립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유진초저온㈜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앞으로 평택시가 미래 신성장경제신도시의 메카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과 경제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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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드피해 제조․수출업체에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사드피해 긴급자금 500억원 4월 3일부터 신청 접수 - - 일반경영안정자금에 비해 지원기준은 완화, 혜택은 강화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사드(THAAD)배치와 관련해 중국정부의 여행금지령 등의 제재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앞서, 인천시는 중국의 여행금지령에 따른 피해지원을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식당․숙박․운수 등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책은 중국의 제재조치 장기화 시 무역감소로 인한 통상위축에 대비하여 제조수출업체에 대한 자금지원책을 추가로 마련한 것이다. ○ 지원대상은 중국의 제재조치로 최근 6개월 이내 계약관련 취소 통보 등의 피해를 입은 제조․수출기업이다. 지원금액은 기업당 최대 7억원으로 만기 일시상환(2년) 또는 6개월 거치 5회 분할상환(3년) 조건이며, 은행 협조융자로 시에서는 융자금리 2%에 대한 이차보전으로 지원한다. ○ 특히, 이번 지원자금은 이미 지원받고 있는 일반 경영안정자금에 비해 지원기준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경영안정자금은 다른 정책자금과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지만 사드 관련 피해기업은 예외적으로 지원하며, 현재 상환 중으로 잔여한도가 없더라도 기존 지원이력 상관없이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무역업에 대한 지원기준 요건도 매출의 70% 이상 직수출에서 50% 이상 직수출로 완화했다. ○ 자금신청은 BizOK 사이트(http//:bizok.incheon.go.kr)에 올려진 공고문을 확인 후 오는 4월 3일부터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자금지원팀을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시에는 지원신청서와 함께 공장등록증, 재무제표 등 기본서류와 사드 피해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하여야 한다. 방문 신청하기 전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자금지원팀(☎260-0621~3)으로 지원대상이 되는지 문의하면 편리하다. ○ 구영모 산업진흥과장은 “사드 관련 중국의 제재조치로 인한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중소 제조수출업체의 피해 확산이 우려되어 자금 지원책을 마련하였으며, 계속 유관기관과 합동 지원체계를 구축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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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명·한식 산불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3일 오후 18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3박 4일 ○ 주요 등산로·공원묘지 소방력 전진배치 및 소방순찰 강화 ○ 지난해 4월 전체 임야화재발생건수 가운데 25%가 청명한식기간에 발생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5일 청명·한식(식목일)을 앞두고 3일 오후 18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3박 4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묘객과 행락객의 입산이 증가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민안전처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비가 내린 2015년을 제외한 2013년과 2014년, 2016년까지 3년 동안 청명, 한식기간에 발생한 평균 임야 화재건수는 8.1건으로 3년 평균 4월 화재건수 4.4건보다 2배 가량 많았다. 특히 날씨가 건조했던 지난해 4월의 경우 전체 4월 임야 화재건수 136건 가운데 34건이 청명·한식 기간에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특별경계기간 동안 수원 광교산 등 주요 등산로 와 공원묘지 25개소에 소방차 23대, 소방인력 105명을 전진 배치해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논·밭두렁 소각행위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야간 당직관을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하는 등 신속·정확한 상황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실화, 담뱃불, 쓰레기 소각 등의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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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은 AI, 완전 종식시까지 특별방역 추진- 예비비 등 2억9천만원 지원, 강도 높은 방역대책 추진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해 11월 16일 시작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예비비 등 2억9천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AI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고병원성 AI는 지난 해 11월 16일 전남 해남에서 첫 발생 이후 현재까지 10개 시․도(50개 시․군) 377농가에서 발생해, 931농가 3,749만수를 살처분했다. (2017.3.28. 24시 기준) ○ 인천에서는 지난 해 12월 26일 서구의 토종닭(25수) 사육농가에서 AI가 첫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발생이 없는 상태이기는 하다. 그러나, 야생조류에서 AI가 지속 검출되고 있고, 농번기와 봄철 축제․행사 등으로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아져 AI 확산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 우선 축산농가가 밀집해 있는 강화군으로의 AI 유입을 막기 위해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해 소독을 실시하고, 광역방제기(4대)와 공동방제단(2개팀)을 동원해 광범위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 또한, 소규모 농가가 방역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보고, 소규모 농가 가금류에 대해 예방적 도태를 실시해 위험요인을 제거(712호 14,751수)하고, 남아있는 농가에 대해서는 방역의무를 고지하고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 이 밖에도 철새에 의한 AI 유입을 막기 위해 소하천 주변과 저수지 등 야생조류가 관찰되는 지역에는 광역방제기, 군 제독차, 보건소 방역차량 등을 동원해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 인천시는 이동통제초소 운영 장기화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부터는 일부 이동통제초소를 거점소독시설(축산관련차량에 대해 선별적 소독 실시)로 전환 운영한다. 봄철 축제․행사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입구에 발판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AI 방역상황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 시 관계자는 “매일 AI 방역 일일보고를 통해 상황을 주시하고, 주 2회 군․구 부단체장 점검회의(행정부시장 주재)를 통해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등 AI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AI 종식을 위해서는 축산 농가 스스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강화 진달래 축제 등 봄철 축제․행사에 참가하는 시민들은 야생조류 및 축산농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AI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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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4월, 연인·가족과 함께할 경기도 꽃 축제 6선○ 경기도, 연인․가족과 함께할 만한 도내 봄 꽃 축제 6곳 추천 - 경기도 대표 벚꽃명소 ‘경기도청 벚꽃축제’(4월7일~9일) - 양평한우 먹고 산수유 향기에 취하고‘양평산수유한우축제’(4월1일~2일) - 100년 이상 산수유 군락지,‘이천백사 산수유 꽃축제’(4월7일~9일) - 불빛 아래 꽃피는 벚꽃의 향연 ‘도당산 벚꽃 축제’(4월8일~9일) - 분홍빛 진달래 물결‘원미산 진달래꽃 축제’(4월8일~9일) - 백만그루 철쭉이 마음을 물들이는 곳‘군포 철쭉축제’(4월28일~30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봄 꽃 개화 소식도 예년보다 빨리 찾아왔다. 꽃피는 4월,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경기도 꽃 축제’ 6곳을 소개한다. ▲경기도 대표 벚꽃명소, 팔달산 낭만산책 ‘경기도청 벚꽃 축제’ 경기도청과 인근 팔달산에서 진행되는 경기도청 벚꽃 축제는 경기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벚꽃 축제다. 수십 년 이상 된 벚나무 200여 그루가 꽃 터널을 이루며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낭만산책’을 주제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팔달산 둘레길과 연계한 3가지 산책코스를 둘러볼 수 있다. 야간 벚꽃 조명과 포토 존, 푸드트럭 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요일별로 테마를 정해 버스킹 거리공연도 진행된다. (문의: 경기도청 총무과 총무팀, 031-8008-2141) ▲양평한우 먹고 산수유 향기에도 취하고, ‘양평산수유한우축제’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양평산수유한우축제는 봄 꽃 산수유와 양평 특산물 한우를 주제로 4월 1일부터 2일까지 양평군 개군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수유 군락지가 있는 내리와 주읍리, 임도 사이에 트레킹코스를 조성하고, 맨발트레킹, 숲 카페, 산수유 희망 나무 심기 등의 체험코스가 진행된다. 홍대 인디밴드들로 구성된 어쿠스틱 콘서트를 진행해 연인, 가족과 함께 온 관람객들에게 봄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제공한다. 첫째 날 오후 7시 30분에는 대형 불꽃놀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양평산수유한우축제추진위원회, 031-770-3341~4) ▲100년 이상 된 산수유나무 군락지, ‘이천백사 산수유 꽃 축제’ 이천시 백사면은 기묘사화(1519년) 때 난을 피해 낙향한 선비들이 산수유나무를 심기 시작해 현재는 도립리, 경사리, 송말리 등 5개 마을에 걸쳐 대단위 군락을 이루고 있다. 봄이 되면 산수유나무 군락지가 노란빛으로 물들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절경을 자랑한다. 4월 7일부터 9일까지 이천시 백사면에서 진행되는 이천백사 산수유 꽃 축제에는 산수유열매까기, 산수유 활용한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산수유를 활용한 전시회도 진행된다. (문의: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031-631-2104) ▲불빛 아래 꽃피는 황홀한 벚꽃의 향연, ‘부천시 도당산 벚꽃 축제’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도당산 벚꽃 축제는 1,000여 그루의 나무와 다양한 조명이 어우러진 야경이 특징이다. 4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천시 도당산 벚꽃 동산에서 진행되며, 별빛아래 벚꽃 콘서트, 케리커쳐, 패션타투,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구경할 수 있다. 인근에는 부천백만송이장미원, 여월농업공원, 부천옹기박물관, 부천승마공원 등이 있어 연인,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문의: 도당산벚꽃축제추진위원회, 032-625-5411~4) ▲15만 그루 진달래의 분홍빛 물결, ‘부천시 원미산 진달래꽃 축제’ 진달래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4월, 15만 그루의 진달래 군락지 원미산 진달래공원은 온통 분홍빛 물감을 쏟아놓은 듯 장관을 연출한다. 4월 8일부터 9일까지 진달래공원에서 진행되는 원미산 진달래꽃 축제에는 시립합창단, 풍물패, 비보이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인근에는 원미종합시장, 원미부흥시장 등 전통시장과 부천교육박물관, 부천유럽자기박물관, 부천수석(水石)박물관, 부천활박물관 등 보고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문의: 원미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 032-625-5382~4) ▲100만 그루 철쭉이 마음을 물들이는 곳 ‘군포 철쭉축제’ 도로변에 자리 잡은 철쭉동산에서 100만 그루 철쭉이 활짝 피어나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 감동을 선사한다.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군포시 철쭉공원에서 진행되는 군포 철쭉축제에서는 재즈, 클래식, 밴드 등 다양한 테마의 야외음악회와 마임 페스티벌, 꽃빛체험마당 등이 진행된다. 생활문화예술이 만나는 철쭉예술시장과,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푸드트럭 또한 빠뜨릴 수 없는 재미다. (문의: 군포문화재단, 031-390-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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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보아오포럼서 환황해시대 인천역할 강조- 『도시의 개성』에 대해 열띤 논의, 톈진시 자오하이산 부시장과도 회담 - ○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열리는 보아오 포럼(3.23~3.26)에 참석하고 있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3월 26일 45개의 세션 중 하나인 『도시의 개성』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도시의 개성과 매력을 만들고 유지하는 방법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가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고, 현재는 세계적인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그리고 경제자유구역이라는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한국에서 경제활동하기에 좋은 도시이며,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라고 소개했다. ○ 아울러 유정복 시장은 “도시의 개성과 매력을 만드는 요소로 지정학적 위치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중국 산둥반도에서 인천을 거쳐 일본 요코하마와 동아시아 각계로 뻗어나간 화교사회 사례와 같이, 인천은 중국의 황해권역과 동아시아를 역사 ․ 문화적으로 연계하는 매개성을 갖추고 있다”라고 설명하면서, “이 같은 역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환황해권 지역이 공유하는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에 인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앞으로, 새로운 호혜와 협력의 동북아 평화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이라며, “도시의 개성에 대해서 함께 논의하고 토론한 이 날의 토론이 앞으로 인천시정을 이끌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 이 날 세션 토론은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칭다오시 부시장 둥샤오리, 광저우 시위원회 서기 런쉐펑, 모바이크 창시자 겸 CEO 왕샤오펑, 산수문원 집행총재 장샤오메이 등 5명이 패널이 참가했으며, 동오상대론창시자 우보판의 사회로 진행됐다. ○ 유정복 시장은 이 날 세션 참석에 앞서 오전에는 중국 최초 자매도시인 톈진시의 자오하이산 부시장을 만나 인천과 톈진의 변함없는 우정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텐진시는 인천이 1992년 한중 수교이후 처음 맺은(1993년) 자매도시로, 내년이면 벌써 25주년 되는 해로 이제는 양도시가 좀 더 발전적인 관계로 성숙할 시기”라면서, “시정부 뿐만 아니라 기업인, 예술인 등 많은 시민들의 교류를 통한 인문자산 형성과 인문자산에 바탕을 둔 상호간 교류로 향후 양도시의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편, 이날 유정복 시장은 중국 유력 일간지 및 인터넷 매체와 인터뷰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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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놀이터 ‘카네이션하우스’, 올해 47개소로 확대 운영○ 경기도, 독거노인을 위한 ‘카네이션하우스’ 올해 확대 운영 - 기존 35개소에서 올해 10개소 신규오픈, 2개소 설치실시 - 기존 설치시설 운영 45개소 4억5,000만 원, 신규설치 2개소 2억 원 등 6억5,000만 원 투입 ○ 독거노인에 식사, 여가프로그램 제공. 건강상담, 공예 등 다양한 활동 가능 # 평소 우울증을 앓아 병원 진료를 받던 독거노인 최모 할머니(77)는 최근 카네이션하우스를 알게 돼 일상이 확 바뀌었다. 하루종일 집에서만 지내던 생활에서 벗어나 아침마다 갈 곳이 생겼기 때문이다. 최 할머니는 카네이션하우스에서 밥을 먹고 생활체조와 노래교실에 참석하는 한편 종이봉투를 접는 소일거리로 용돈도 벌며 부쩍 건강해졌다. 최 할머니는 “카네이션하우스는 사람을 사귀는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알려준 고마운 곳”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독거노인들에게 식사와 여가프로그램,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카네이션하우스’를 10개소 추가 개소하고 2개소를 신규 설치하는 등 사업 확대에 나선다. 도는 올해 기존에 운영하던 카네이션하우스 35개소와 새로이 문을 여는 10개소에 운영지원비 4억5,000만 원, 신규설치 2개소에 2억 원 등 총 6억5,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카네이션하우스는 기존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리모델링해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식사와 여가프로그램, 소일거리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3년 카네이션하우스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기준 총 30개 시·군에서 3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한 해 카네이션하우스를 이용한 노인은 총 1,100여 명으로 일평균 640명에 달한다. 이용자 평균연령은 남성노인 76.5세, 여성노인 77.1세다. 도는 카네이션하우스마다 고령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카네이션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운영 프로그램은 건강검진, 건강교육 상담, 치료, 마사지, 운동 등의 ‘건강프로그램’, 원예·공예·전통문화·서예 등 ‘여가프로그램’, 마늘 까기·밤 까기·쇼핑백 접기와 같은 ‘소일거리’ 등이 있다. 도는 올 상반기 중 추가개소를 마치는 한편 이달 중 신규설치 지역 등을 확정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재성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카네이션하우스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노인 1가구의 고독사, 우울증 등의 노인문제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기준 도내 독거노인은 2012년 24만4,002명, 2013년 24만3,747명, 2014년 27만5,295명, 2015년 29만5,945명, 지난해 31만6,273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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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 가기 좋은 봄날‥따복버스로 포천 힐링여행 떠나요○ 봄철 포천으로 여행, 이제 대중교통으로도 즐기세요 ○ 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신북온천 등 신북권역 주요 관광지 경유 어느덧 나들이 가기 좋은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는 북부지역에서 주말에 손쉽게 찾아갈 수 있고, 자연을 벗 삼아 눈과 입이 모두 호강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이처럼 매력적인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포천 방문 시 ‘교통편이 불편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연계관광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와 포천시는 주말과 공휴일에 신북권역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따복버스 87-4번과 87-6번을 운행 중이며, 올해 1월 말부터는 이용 편의를 위해서 포천시청을 기점으로 운행하고 있다. 이 노선들은 포천시청에서 출발,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신북온천, 어메이징파크/하늘아래 치유의 숲 등 주요 명소들을 돌아 다시 포천시청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를 운행한다. 특히 버스 출발지인 포천시청 정류장은 포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거리에 있어 굳이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포천 관광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또한, 신북온천 정류장에서 내리면 한탄강의 지류이자 궁예왕의 전설이 서려있는 신천의 풍광을 즐길 수 있고, 조금만 더 욕심을 내 3km 정도 더 올라가면 한탄강까지 둘러 볼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말 관광형 따복버스 운행을 통해 포천지역 관광 및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도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용관련 사항은 경기도 버스정보시스템(www.gbis.go.kr)을 참고하거나 포천시 교통행정과(031-538-3456) 및 포천상운(031-534-773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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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건강 향상을 위한 인천시 지역보건의료계획- 감염병위기관리대책 신규수립 및 서해5도 고혈압․당뇨 합병증 예방사업 등 인천형 공감복지 연계 추진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시민건강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근거해 수립한다. 4년 주기중장기 계획에 따라 건강과 관련된 지역문제를 진단하고 실행 가능한 과제를 설정해 2016년 시행결과를 평가하고 2017년 지역실정에 맞는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연차별 계획이다. ○ 인천시는 먼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달 25일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한 세심한 분석과 평가를 거쳤다. 이 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인구고령화에 따른 치매사업에 대한 예방, 교육 등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관내 보건의료 유관기관 간 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보건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 특히 인천시는 자살율을 감소 시기키 위해 24시간 상담, 위기개입, 자살상담인력배치, 계양대교 생명지킴이 설치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광역시 중 2012년 최고 수준이었던 자살율을 2015년 현재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지만 만성질환과 관련이 있는 흡연율, 고위험 음주율, 비만율도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어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체계구축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 또한 새롭게 추가되는 감염병 위기관리계획은 감염병으로 인한 위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료 취약지 서해5도 ‘고혈압․ 당뇨병 합병증 예방사업’, 암환자 지원을 위한 ‘인천 손은 약손 사업’, 치매관리를 위한 ‘뇌 건강 시민학교’등 인천형 공감복지와 연계 추진하여 나갈 계획이다. ○ 박판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바탕으로 보건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시민의 건강 욕구에 맞춰 한 단계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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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100면 이상 신축 건물,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화○ 경기도, 13일 ‘경기도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공포 -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확충 근거 마련 - 500세대 이상 아파트도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화 ○ 도, 전기차 구매자에 최대 2,100만 원 보조금 지급, 공공주차장 주차비, 도내 3개 민자도로 통행료 면제 등 인센티브 시행 오는 6월 13일 이후 신축하는 경기도내 500세대 이상 아파트와 주차장 100면 이상 소유 건물의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아래 전기차 지원 조례)’를 13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충전기 설치대수는 주차면수/200을 반올림해 결정된다. 따라서 주차면수가 100대면 0.5를 반올림해 충전기 1대를 설치해야 한다. 충전기를 3대 이상 설치해야 하는 경우에는 충전기 설치대수의 20%를 반올림한 수만큼 급속충전기를 설치해야 한다. 경기도는 이번 조례가 13일부터 시행되지만 충전기 설치 의무화 조항은 석 달 동안 유예 기간을 둬, 6월 13일부터 시행된다고 설명했다. 충전기를 설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신축 인허가를 받을 수 없게 된다. 경기도는 올해 전기차 구매자에게 대당 보조금 1,9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노후경유차 폐차 조건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에는 보조금 200만 원을 추가해, 총 2,10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차 보조금 지원은 선착순으로 664대를 모집하며, 시·군마다 세부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시·군 환경부서의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도는 올해 추경예산 편성 후 경기도 모든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전기차 구매지원금 400여 대분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조례 시행에 앞서 도는 3월부터 일산대교, 서수원~의왕, 제3경인 고속화도로 등 3개 경기도 민자 유료도로의 전기차 통행료를 면제했다. 또, 도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주차장의 전기차 주차요금을 면제했다. 도는 주차요금 면제 혜택을 시군이 운영하는 시설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9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알프스프로젝트를 발표하고 2020년까지 전기차 5만대 보급을 위한 충전소 설치와 인센티브 제공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최혜민 경기도 교통환경팀장은 “이번 조례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전기차 지원정책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전기차 보급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재정지원과 인센티브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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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본 최대 생활용품 기업 아이리스오야마社 투자유치* 아마존 재팬 매출 2위의 글로벌 생활용품 전문 기업 * 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3천만불 투자하여 생활용품 제조시설 건립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일본의 최대 생활용품 기업인 아이리스 오야마사를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일본의 첨단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은 8일 아이리스 오야마사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제출 받았다고 밝혔다. 일본의 최대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아이리스 오야마사는 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3천만불을 투자하여 생활용품 제조 및 연구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 아이리스 오야마사는 생활가전, LED를 비롯한 각종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아마존 재팬 매출 2위의 일본 최대의 생활용품 기업이다. 특히,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세계 최초로 투명 수납케이스와 풀커버 호스릴 등을 개발한 기업이다. 생산하는 제품의 종류는 15,000여종이며, 매년 1,000여개의 신제품을 개발하는데 신제품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에 달할 정도로 혁신을 거듭하는 기업이다. 일본의 굿디자인상을 103회 수상했을 정도로 뛰어난 디자인의 제품을 자랑한다. 매출 3조 6천억원, 직원 수 11,000명,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16개 제조시설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 아이리스 오야마사의 오야마 겐타로 회장은 재일교포 3세로서, 제조업 강국인 일본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경제신문인 니혼게이자이에 31회에 걸쳐 연재한 ‘나의 이력서’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니혼게이자이 연재는 세토 유조 아사히맥주 前회장, 카사이 요시유키 JR도카이 명예회장 등 일본의 유명 재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다. ○ 유정복 시장은 아이리스 오야마사를 방문하여 오야마 겐타로 회장을 만나 투자의향서를 제출받고 기업의 제조시설과 홍보관 등을 둘러보았다. 아이리스 오야마사는 한국에서의 판매 확대를 위해 투자를 결심하고, 공항, 항만 등 첨단 물류인프라와 우수한 교육기관 등 글로벌 기업에게 필요한 뛰어난 입지 여건을 보고 인천에 투자하기로 결정하였다. ○ 아이리스오야마사는 송도지구에 약 7,000평 규모로 제조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며, 全 제조시설은 자동화된 첨단 설비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마존 재팬에서 매출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온라인 판매가 활발한 기업인만큼 한국에서도 온라인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착공하여 2018년 하반기에 가동 예정이다.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아이리스오야마사가 인천에 투자를 결정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국제도시로서 인천의 뛰어난 입지를 활용하여 아이리스오야마사가 승승장구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 오야마 겐타로 회장은“인천시장 및 관계자 여러분의 방문에 감사드리며, 인천은 항구와 공항이 가깝고 우수 인재채용이 가능한 투자의 적지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아이리스오야마와 인천시가 더욱 협력적인 관계를 맺어가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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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랑의 그린PC 1,250대 보급○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정보화교육기관 대상 ○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31개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경기도는 올해 사랑의 그린PC 1,250대를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은 PC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에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PC를 수리해 무료로 보급해주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고, 2016년 사랑의 그린PC를 보급 받지 않은 개인과 단체이다 개인은 기초생활수급자‧소년소녀가정이며, 단체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단체이면서 정보소외계층 집합정보화교육을 월 10명이상 실시한 정보화교육기관이다. 단체의 경우 2016년 실적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다.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lovepc.nia.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시군별 접수순으로 4월 17일 문자 메시지 및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에서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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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브랜드 이제 으로 통한다.- all_ways_Incheon, 인천도시브랜드로 공식 활용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웨이즈 인천(all_ways_Incheon)을 인천시의 공식 브랜드로 정하는 ‘인천광역시 상징물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하고 3월 6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웨이즈 인천(all_ways_Incheon)이 인천시 공식 브랜드로서 전면에 나서게 된다. ○ 인천시는 이번 조례개정에서 인천시의 공식 브랜드로 ‘올웨이즈 인천(all_ways_Incheon)’에 법적 지위를 부여하기 위해 현재 사용중인 ‘플라이 인천(Fly Incheon)’을 ‘올웨이즈 인천(all_ways_Incheon)’으로 교체했다. 또한, 인천시 상징물의 전문적‧체계적 관리를 위해 ‘인천광역시 상징물관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 조례개정으로 신설되는 ‘인천광역시 상징물관리위원회’는 문화 또는 산업디자인 관련 전문가, 브랜드‧마케팅‧홍보‧디자인 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 15명 이내로 구성할 예정이다. 정기‧수시 회의를 통해 인천시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및 상징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사항을 심의 하게 된다. ○ 인천시는 상징물 관리 조례가 공포‧시행됨에 따라 인천도시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 먼저 상반기 중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문화·교통·미래 등의 길이 인천으로 통한다’란 뜻인 ‘올웨이즈 인천(all_ways_Incheon)’을 표현한 브랜드 광고 영상물을 제작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시민 참여 캠페인도 준비 중이다. ○ 또, 남녀노소 누구나가 쉽게 인천브랜드의 의미와 인천의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천시 제휴 캐릭터인 ‘뽀로로’, ‘코코몽’에 인천브랜드를 접목한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 박혜란 브랜드담당관은 “브랜드는 살아있는 유기체로, 인천의 도시브랜드는 이제 막 태어난 신생아와 같아 어떻게 관리하고 키워가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시민이 공감대를 가지고 인천이라는 이름 그대로 하나의 브랜드이자 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잘 키워가겠다” 라고 전했다. ○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플라이 인천' 특허 기간 만료와 ‘300만 도시' 인천의 정체성 확립 및 인천 가치재창조 붐업 조성을 위해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을 시작했다. 10월에는 시민참여단과 함께 도출한 ‘First ever'를 핵심가치로 하늘길, 바닷길, 역사의길, 문화의 길, 세계로의 길, 미래의 길 등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라는 의미인 을 개발하여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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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구 84% 사교육, 1인당 45만5천원○ 도, 도내 3만880가구 대상 ‘2016년 경기도 사회조사’ 결과 분석 ○ 지난해 월평균 사교육비는 가구당 67만4천원, 학생 1인당 45만5천원 ○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성남·과천·용인 순으로 높게 나타나 초중고생 자녀를 둔 경기도 가구 가운데 84%가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키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6일 경기도가 ‘2016년 경기도 사회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표본조사 대상 가운데 초중고 자녀가 있는 가구는 24.7%인 7천600여 가구로 이중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키는 가구는 84%인 6천400여 가구에 달했다.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67만4천원이었고 자녀 1명당 월평균 45만5천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고등학생이 62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중학생이 52만2천원, 초등학생이 39만4천원이었다. 사교육을 받는 이유로는 ‘남들보다 앞서나가기 위해서’가 41.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남들이 하니까 안하면 불안해서’가 17.8%, ‘학교수업을 잘 따라가지 못해서’가 14.2%, ‘학교수업 수준이 낮아서’가 9.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교육을 시키지 않는 이유는 ‘자녀가 원치 않아서’(33.8%),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33.1%), ‘학교수업만으로 충분하므로’(25.4%) 등이었다. 월평균 소득수준별 사교육 실시 비율은 소득 100만원 미만 가구가 47.9%, 700만 원 이상 가구가 94.8%로 소득이 높을수록 사교육을 많이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가구주가 대학교 졸업 이상인 경우 자녀의 89.7%가 사교육을 받고 있었지만 고졸 가구주의 자녀는 78.2%, 중졸 가구주의 자녀는 65.6%로 가구주의 학력이 높을수록 사교육 비율이 높았다. 시군별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과천이 91만1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성남(90만9천원), 용인(82만7천원), 구리(75만8천원), 고양(74만4천원) 순이었다. 반면, 포천(37만9천원), 동두천(41만8천원), 양주(42만9천원)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성남 61만원, 과천 60만7천원, 용인 55만6천원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포천 26만5천원, 연천 29만원 순으로 낮았다. 2016년 경기도 사회조사는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 간 도내 3만880가구, 15세 이상 가구원 6만6,52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의 신뢰수준은 95%이며 표본오차는 ±0.7%p다. 경기도는 1997년부터 매년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등 5개 분야 37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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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심공원, 시민체감 안심공원을 탈바꿈 시킨다.- 수봉공원 등 3개소 안심공원 조성, 기타 공원 시민체감 3대 관리방향 추진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00만 시민의 위상에 걸맞게 생활권 공원을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변신시키기 위한 공원관리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19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봉공원 등 3개 공원을 안심공원으로 정비하고, 군·구 자체정비공원은 시민체감공원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3가지의 방향을 설정해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 ‘안심공원’이란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각종 재해로부터 수목 및 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 둘째 환경 유해성과 동·식물의 생태 위해 방지, 셋째 공원내 우범화 지역을 해소하도록 범죄예방 시스템을 도입하는 관리기법이다. ○ 인천시는 이를 위해 지난 해까지 수목·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공원 3,240개의 시설을 정비했다. 공원내 우범화 지역 해소를 위해 공원화장실 내에 비상벨 948개를 설치해 안심공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107개 공원에서 AI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를 실시하기도 했으며, 환경 유해성 방지를 위한 공원내 유해우레탄 조사를 실시하고 올 해 37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 아울러, 올 해는 본격적인 공원활성화를 위한 안심공원 추진을 위해 집 근처 시민이 친근한 공원으로 체감할 수 있게 접근성을 개선한다. 산책 및 연결로 등의 정비를 추진하고, 자연작동 원리를 활용한 안심공원 관리로 공원의 친자연성을 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차별 공원관리를 리싸이클링으로 방향을 설정하여 안심공원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 세부적으로는 안전사고 예방 및 공원 활성화를 통한 우범화 방지를 위해 수봉공원, 주인공원, 부평공원 등 3개소에 시비 19억여원을 투입해 접근성 개선 및 시설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기타 공원에 대해서는 범죄예방 및 자연활용, 생태주기, 유해우레탄관리 등 3분야에 중점적으로 사업방향을 두고 추진한다. 공원관리사업소 및 자치구에서 공원을 관리할 때 자연성 강화 및 시기별 공원기법 등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시 관계자는 “최근 강력 범죄로 우범화 우려가 높은 공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방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환경 유해성 및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공원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자연의 작동원리를 이용하여 지속가능한 공원으로 지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하며, “300만 시민 모든 사람이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한 공원을 만드는 거시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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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경유에 부과하는 교통세, 도로사업에 전액 활용해야○ 유류세에 포함된 교통세·주행세 둘러싼 논란 여전 ○ 교통세는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에, 주행세는 대중교통시설 확충에 사용되어야 ○ 교통시설특별회계 내 ‘지방도로사업 지원계정’설치하여 지자체 도로사업 집중 지원 필요 교통세를 도로시설 건설과 유지·관리에 전액 활용하고 지자체 도로사업 지원을 위해 교통시설특별회계 내 ‘지방도로사업 지원계정’을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유류세를 둘러싼 주요 쟁점을 살펴보고 합리적 개편 방향을 제시한 ‘휘발유·경유에 부과되는 세금, 합리적으로 개편 필요’ 보고서를 발표했다. 휘발유, 경유에 부과하는 유류세는 관세 외에 교통세(교통·에너지·환경세), 주행세,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 총 4종의 세금이 부과되고 있다. 이들 세금 4종은 휘발유 가격의 2/3, 경유 가격의 1/2에 해당한다. 유류세를 둘러싼 논란은 교통세와 주행세에서 비롯된다. 교통세는 판매량기준으로 부과되는 종량세로 리터당 휘발유는 529원, 경유는 375원이다. 정부는 도로, 항만, 공항, 철도 등 교통사회간접자본 건설과 유지·관리를 위해 1993년 교통시설특별회계를 설치하고 재원 조달을 위해 교통세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2001년부터 당초 취지와 달리 에너지·자원사업, 환경보전·개선사업에 확대 사용하고 있어 교통세와 교통시설특별회계의 세입·세출간 연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또, 고유가·저유가를 불문하고 교통세를 낮추자는 국민들의 요구가 계속 돼 교통세 인하는 불가하다는 정부 입장과 충돌하고 있다. 주행세의 경우에도 교통수요 관리를 목적으로 도입했지만 실제로는 자동차세 세율이 낮아질 경우 지자체의 세수결손을 보전하거나 유가보조금 조성하는 등 교통세액 일정 비율을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류시균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교통세는 도로건설재원으로, 주행세는 대중교통확충재원으로 활용하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통세는 도로 사용자가 부담하기 때문에 수익자부담원칙 차원에서 도로시설 건설과 유지 관리에 사용해야 하고 주행세는 수요 관리 목적으로 부과해 대중교통시설 확충과 서비스 개선 등에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특히 주행세는 지역별 교통 혼잡도에 따라 주행세율이 결정될 수 있도록 세율결정권을 해당 시·군에 위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류 연구위원은 “고유가일 때는 교통세가 높아서, 저유가일 때는 세금 비중이 높아서라는 논리로 교통세를 인하하자는 주장이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교통세는 OECD 41개국 중 21위로 과한 수준이 아니다”며 교통세와 주행세를 원칙에 근거해 부과하고 그러한 사실을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국민의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 연구위원은 지방도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교통시설특별회계 내 ‘지방도로사업 지원계정(가칭)’을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는 국회와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지방도로사업 지원계정’ 설치를 적극 요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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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 대화 진정성으로 시민과 소통하다.- 10개 군·구 중 6개구 방문 -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연초 신년 인사를 겸한 시민과의 지역현안 심층대화를 위해 군·구를 순회하며 시민과 시장을 포함한 해당 실․국장이 소통에 참여하는 형태로 ‘2017년 시민행복+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 이 번 방문은 각 군․구의 현안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사전에 접수 받아 인천시의 검토내용을 가지고 해당 국․과장이 참석하여 시민들의 생각을 직접 듣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대안을 토론하는 원탁 심층대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한다는 자세의 표현이다. ○ 군․구 방문 전 유정복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시민들이 절실히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안된다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시민이 원하는 다른 방안이 있는지를 저와 공무원 모두가 함께 열린마음으로 진지하고 솔직하게 소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시민과의 대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인천시에서는 그 취지를 살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형식으로 변화를 준 것이다. ○ 2월 17일 연수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계양구․부평구․서구․중구․남구 등 6개구를 방문하여 시민행복+ 대화를 진행했으며, 총 83건의 건의사항이 제시되었다. ○ 이 번 군․구 방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인천시의 실국장으로 부터 직접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게되어 시정에 대한 오해가 사라지고 믿음이 생겼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현장에서 발표하기도 하였다. ○ 인천시에서는 연수구의 인천신항 배후부지 화물차고지 설치, 계양구의 장기동~선주지동 간(소2-1,2-2호선) 도로개설, 부평구의 십정동 열우물1길 소-2호선 도로개설, 서구의 검단2지구 취소지역 내 도로결정 및 개설(대로 2-1호선), 중구의 용유․무의지역 도로 및 주차장 조성, 남구의 승학산내 통합배드민턴장 건립 등의 주민 숙원사업에 대해서는 특별조정교부금, 추경 예산 반영 등의 적극적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 앞으로도 인천시에서는 주요 시정현장 방문, 시민희망데이트, 권역별․직능단체 등 다양한 채널로 각계각층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정을 더욱 소상히 알려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의 폭을 넓히고 힘을 모아 소통·공감·혁신의 시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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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담장 허물고 골목길 조명 밝혀…“범죄위험 낮춰요!”○ 경기도, 올해 도내 5개 지역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실시 - 파주 광탄면 등 외국인 밀집지역 2곳, 성남시 신흥1동 등 취약지역 3곳 선정 ○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인‘셉테드’ 적용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 골목의 사각지대 및 노후화된 건축물, 야간조명 개선,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경기도가 올해 구도심, 외국인밀집지역, 도시재정비 촉진해제지구 등 5개 지역에 22억 여원을 투입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범죄 발생률이 높고 생활환경이 취약한 지역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CPTED_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을 적용하여 범죄를 차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역은 외국인 밀집지역인 ‘파주시 광탄면’과 ‘오산시 궐동’, 노후주택이 밀집되고 기반시설이 취약한 ‘성남시 신흥1동’, ‘광주시 중대동’, ‘양평군 원덕1리’다. 도는 이번 사업에 지난해 3억6,000만 원에서 40% 이상 증액된 6억7,500만 원을 투입한다. 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예산은 총 22억5,000만 원으로 한 지역 당 4억5,000만 원이 지원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낡은 담장 개선, 골목길 조명 확충, 방범용 CCTV·비상벨 설치, 공원·공터·빈집 정비 등 주민 커뮤니티 공간 마련 등이다. 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희망지역을 접수 받고 안전취약수준, 주민참여의지, 사업내용의 타당성, 표준모델로의 발전가능성 등의 기준에 따라 평가 후 최종 사업지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로 주민과 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의견 수렴과 환경특성 분석을 통한 기본설계 과정을 거쳐 추진된다. 설계단계부터 공사까지 모든 과정에 지역주민이 참여하게 되며 셉테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윤태호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과장은 “도내 구도심, 원룸·다세대 밀집지역, 여성안심취약지역 등에 거주하는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4년부터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을 처음 실시한 뒤 지난해까지 총 6개 지역에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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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행복주택 따복하우스-파주병원 복합개발 추진○ 파주병원 주차장 1,875㎡ 부지에 의료시설 주차장, 따복하우스 결합해 건립 ○ 지상 1~7층은 따복하우스, 지하 4개 층은 병원 부설주차장으로 조성 ○ 공공의료시설과 연계한 신개념 주거복지서비스, 오는 4월 착공 후 내년 10월 완공 목표 경기도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주차장 부지에 공공 의료시설과 경기도형 행복주택인 따복하우스를 결합한 복합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파주시 금촌동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주차장 1,875㎡ 부지에 총 134억 원을 투입해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연면적 8,780㎡)로 추진하는 복합개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22일자로 승인·고시했다. 따복하우스 건립사업 중 도가 공공의료와 주거복지서비스 부문을 결합해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개발은 지난해 3월 도와 경기도시공사가 지상 주차장 확장사업을 계획 중이던 파주병원에 복합개발을 제안, 파주병원이 수락하면서 추진됐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3개 기관 업무협약이 체결됐고 12월에는 경기도시공사가 도에 주택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착공 시기는 오는 4월로 도는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34억 원의 재원은 국비 36억, 도비 22억, 도시공사 76억으로 충당되며 공사 경기도시공사가 설계와 시공을 일괄 추진한다. 이번 복합개발을 통해 지상 1~7층에는 청년층인 대학생용 25세대와 주거 약자층인 고령자 25세대 등 총 50세대가 들어서고 편의시설, 주택용 주차장이 건립된다. 또 지하 1~4층은 차량 152대 수용 규모의 병원용 주차장으로 지어진다. 특히, 도는 병원과 인접한 입지 특성과 수요층을 고려해 파주병원이 운영하는 원격 건강체크 시스템 ‘U-헬스서비스’를 도입해 고령자 입주민의 건강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실내 공기정화에 탁월한 에코플랜트(실내수경재배) 등을 설치해 주민공동체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백원국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복합개발은 병원 이용객 편의증진과 주거안정 효과를 동시에 얻는 협업정책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5월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넓은 육아공간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주거정책으로 경기도형 행복주택인 따복하우스 1만호 건립 계획을 발표한했다. 도는 올해 말까지 따복하우스 1만호에 대한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완료하고 2020년까지 모든 사업지구에 입주를 마칠 계획이다. ‘BABY 2+ 따복하우스’란 ‘BABY 2+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이다. 주변시세의 60~80% 수준에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되는 국토부의 행복주택과 유사하지만 경기도만의 저출산대책 등 도 고유의 3대 지원시책이 추가됐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첫 번째로 따복하우스는 아이를 낳을수록 주거비 부담이 낮아지는 혁신적인 임대료 지원제도를 갖고 있다. 따복하우스 입주가구는 경기도에서 정한 표준임대보증금 대출이자의 4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 가운데 신혼부부는 자녀를 한 명 낳으면 보증금 이자의 60%를, 두 명 이상을 출산하면 보증금 이자 전액을 지원받게 돼 임대료 부담이 경감된다. 두 번째로 경기도가 약 3천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보육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는 따복하우스를 별도로 제공한다. 신혼부부에게 공급되는 현행 행복주택 투룸형의 전용면적은 36㎡지만 따복하우스의 육아형은 전용면적을 44㎡로 행복주택 대비 22%가 넓다. 세 번째로 도는 지역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따복공동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공동주방, 육아나눔터,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등의 공유 공간을 제공해 안전한 자녀양육과 지역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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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천!’, 52만 자원봉사자가 힘을 모으면 못할 일이 없습니다.- 자원봉사! 힘찬 도약을 위한 군․구 자원봉사센터장 초청 간담회 개최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20일 시청 장미홀에서 군․구 자원봉사센터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석진), 군․구 자원봉사센터장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 이 날 간담회는 인천시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52만 자원봉사자들을 대표해 군․구 자원봉사센터장들과 상호우의 및 격려 등 새해 희망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예우 및 다양한 사기진작 방안 마련과 인천만의 특색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그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고 희생과 자긍심만으로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무한한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 참석자들은 “올 한해는 「FIFA U-20월드컵 코리아 2017」이 인천에서 개최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페럴림픽 등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자원봉사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우리 모두가 머리를 맞대는‘공조’를 기대하다”면서, “2017년도에는 자원봉사의 엄청난 잠재력을 살리고 자원봉사센터가 힘차게 도약하는 뜻깊은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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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물 나오는 수도관 바꿔드려요” 도, 6만1,200세대 교체 지원○ 도비 130억 원 등 총 260억 예산 투입해 30개 시‧군 6만1,200세대 녹슨 상수도관 교체 공사비 지원 ○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등)은 공사비 전액 지원. 먹는 물 복지 실현 ○ 2015년부터 2018년까지 20만 세대 노후주택 상수도관 교체 지원 실시 경기도가 올해 도비 130억 원 등 총 2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30개 시·군 6만1,200세대의 녹슨 상수도관 교체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은 지 20년이 지난 노후주택(단독, 공동주택) 가운데 면적 130㎡ 이하 세대다. 지원금은 주택면적에 따라 다른데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은 공사비 전액을, 면적 60㎡ 이하는 80%, 85㎡ 이하는 50%, 130㎡ 이하는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나머지는 주택소유주가 부담한다. 예를 들어 60㎡이하 노후주택의 공사비가 100만 원일 경우 80만 원은 도와 해당 시군이 부담하고 나머지 20만 원만 소유주가 부담하게 된다. 공용배관의 경우는 세대별 최대 50만 원, 옥내급수관의 경우에는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해당 시군 수도 관리부서 또는 공동주택 관리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20년 이상 경과 노후주택(130㎡ 이하)은 약 100만 세대로, 이 중 상당수 세대가 녹슨 상수도관에서 나오는 녹물로 불편을 겪고 있다. 경기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옥내급수관 및 공용배관에 아연도강관을 사용한 노후주택의 경우 부식과 누수가 발생한 사례가 많다”면서 “녹슨 상수도관 교체는 주민 만족도가 아주 높은 사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부식방지 효과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1994년부터 상수도관에 아연도강관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한편, 녹슨 상수도관 교체 사업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공약사업으로 남 지사는 2018년까지 도내 20만 세대의 녹슨 상수도관 교체를 약속한 바 있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녹슨 상수도관 교체 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8만1, 200세대의 녹슨 상수도관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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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시민행복+대화를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해답을 찾다.- 2.17.~2.28. 군·구 방문 / 군․구별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 및 다양한 시민 의견 청취 -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군․구별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2월 17일 연수구를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시 실․국․과장과 함께 군·구를 방문하여‘2017년 시민행복+ 대화’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방문은 300만 인천시대를 맞아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군․구별 현안 사업들을 주제별(소그룹)로 나누어 시민과의 심층대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이번 시민행복+ 대화의 특징은 지역 현안사항 별로 원탁 심층토론방식으로 진행되며, 시 관련 국․과장이 배석하여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한 답변은 물론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답보상태에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왜 추진이 안 되는지 그 사유를 소상하게 설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소통방식으로 진행된다. 〇 이와 관련, 군․구에서는 현안 주제별 구 관계 공무원을 퍼실리테이터(진행 보조자)로 지정하여 시민들과의 심층대화를 유도하고 대화 결과를 요약 정리하여 시에 건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〇 토론결과는 시 관계자 또는 시민대표가 발표함으로써 참석한 모든 시민들이 지역현안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 토론 주제 이외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도 듣고 답변하는 시간도 갖을 예정이다. ○ 유정복 시장은 시민행복+ 대화를 통해 구민이 희망하는 지역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각계각층의 시민, 구의원, 언론사 등과의 자연스런 만남도 갖을 예정이다. ○ 특히, 시민과 토론회 종료 후 마지막 일정으로 군·구 6급 이하 공무원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마련해 유정복 시장과 일선 공무원들 간 시정운영 등에 관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 시 관계자는“군․구의 현안사항에 대해 시는 열린 자세로, 구민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시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적극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행복+ 대화를 통해 군․구의 현안사항이 곧 시의 현안사항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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