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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2016년 정보통신기술 수출 4분기에 증가세로 전환’ 조사 발표미래부가 2016년 정보통신기술 수출 실적이 4분기에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1. 2016년 실적 및 특징 ‘16년 ICT 수출은 1,625억불, 수입은 897.3억불, 수지는 727.7억불 흑자 대내외 어려운 수출여건으로 상반기(763.8억불)에는 전년 대비 10.4% 감소하였으나 하반기(861.2억불) 들어 감소세가 1.7%로 완화됐다. 특히 12월 수출이 38개월만에 두자릿수(13.3%)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11월부터 2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하여 4분기에는 2.5% 증가로 전환됐다. * 분기별 추이(억불) : (1Q)372.5(△11%)→ (2Q)391.3(△9.9%)→ (3Q)416.4(△5.9%)→ (4Q)444.7(2.5%↑) * 월별 추이(억불) : (1)118.5(△17.8%)→ (4)125.3(△14.3%)→ (8)141.2(△2.2%)→ (12)147.4(13.3%↑) 품목별로는 반도체(622.3억불), 컴퓨터 및 주변기기(76.1억불)는 상반기 감소세(△7.4%, △2.0%)가 하반기에는 증가세(5.1%, 18.5%)로, 디스플레이(274.4억불)는 상반기(△26.1%)에 비해 하반기(△4.1%)에 감소폭이 대폭 개선됐다. * 유기발광다이오드(이하 ‘OLED’), Solid State Disk(이하 ‘SSD’) 등 신규 유망품목의 수출도 증가 지역별로는 미국(175억불, 전년 대비 6.3%↑), 베트남(161억불, 34.0%↑)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중국(854.6억불, △9.1%)은 감소했다. ICT 연간 수지는 727.7억불 흑자로 전체 수지 흑자(898억불)에 기여했다. 수출 현황 ◇ 품목별 수출 실적 및 특징 - 반도체 : 622.3억불, 상반기 △7.4%, 하반기 5.1%↑, 연간 △1.1% 반기에는 공급 과잉에 따른 단가 하락으로 부진하였으나 하반기부터 단가 상승, 스마트폰 탑재용량 증가 등으로 수출 회복, 특히 10월부터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11월 이후 두자릿수 증가율을 유지했다. * 반도체 분기별 수출 증감률(%) : (’16.1Q)△9.4 → (2Q)△5.5 → (3Q)△0.9 → (4Q)11.4 * 반도체 월별 수출 증감률(%) : (’16.8월) 2.5 → (9월) △2.6 → (10월) 1.7 → (11월) 11.6 → (12월) 22.4 * 반도체 단가($, ’16.상→ 하) : (D램 4GB) 1.7 → 2.1, (낸드 64GB) 2.7 → 3.0 - 디스플레이 : 274.4억불, 상반기 △26.1%, 하반기 △4.1%, 연간 △15.6% 상반기 수요 정체 및 가격 하락 등으로 수출 실적이 대폭 감소하였으나 하반기에는 감소폭이 상당 완화되었으며 11월부터 증가세 전환, 특히 OLED는 전년대비 19.4% 대폭 증가하는 등 유망 수출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 디스플레이 분기별 수출 증감률(%) : (’16.1Q)△26.6 → (2Q)△25.6 → (3Q)△10.1 → (4Q)2.6 * 디스플레이 월별 수출 증감률(%) : (’16.8월) △6.8→ (9월) △3.9 → (10월) △5.2 → (11월) 3.1 → (12월) 11.6 * OLED 수출 추이(억불) : (’15) 51.5(25.0%↑) → (’16) 62.0 (19.4%↑) - 컴퓨터 및 주변기기 : 76.1억불, 상반기 △2.0%, 하반기 18.5%↑, 연간 7.9%↑ 프리미엄 모니터(고화질, 곡면 등), SSD 등의 수출 호조로 6월부터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하반기 전체 18.5% 대폭 증가했다. * 컴퓨터 및 주변기기 분기별 수출 증감률(%) : (’16.1Q)△4.5 → (2Q)0.6 → (3Q)21.7 → (4Q)15.7 * 컴퓨터 및 주변기기 월별 수출 증감률(%) : (’16.8월)22.7 → (9월)14.9 → (10월)7.4 → (11월)15.2 → (12월)25.3 - 휴대폰 : 243.4억불, 상반기 △5.7%, 하반기 △25.2%, 연간 △16.2%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국내 업체의 해외 생산 거점 확대 등으로 수출 하락세, 하반기 전략폰 판매부진 등의 영향으로 감소폭 확대됐다. * 휴대폰 분기별 수출 증감률(%) : (’16.1Q) 1.2 → (2Q) △11.3 → (3Q) △22.2 → (4Q) △27.7 * 휴대폰 수출 증감률(%) : (’16.8월) △18.2 → (9월) △33.8 → (10월) △33.1 → (11월) △27.4 → (12월) △20.0 ◇ 지역별 수출 실적 및 특징 - 미국 휴대폰(68.3억불, 3.1%↑), SSD 중심의 컴퓨터 및 주변기기(15.4억불, 24.6%↑), 반도체(33.5억불, 1.2%↑) 등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했다. - 베트남 국내 업체의 해외 생산기지向 휴대폰 부분품(49.4억불, 13.7%↑), 반도체(45.7억불, 59.3%↑), 디스플레이(26.5억불, 115.5%↑) 등 부품 수출이 증가했다. - 중국 경기 둔화 및 로컬 업체와의 경쟁 심화로 디스플레이(211.3억불, △14.7%), 반도체(396.3억불, △2.3%), 휴대폰(90.2억불, △23.2%)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수입 현황 ◇ 품목별 반도체(366.1억불, △4.4%), 디스플레이(47.4억불, △18.7%)는 감소, 휴대폰(99.1억불, 3.1%↑), 컴퓨터 및 주변기기(95.8억불, 6.4%↑) 증가했다. 반도체는 메모리MCP(41.5억불, 34.7%↑) 수입은 증가했으나 낸드플래시(10.5억불, △10.9%), D램(31.2억불, △23.2%) 및 시스템 반도체(224.6억불, △6.7%) 수입이 하락했다. 디스플레이는 TV용, 휴대폰용을 중심으로 한 LCD패널(30.3억불, △22.9%)과 부분품(16.7억불, △10.0%) 수입이 감소하며 두 자릿수 하락세를 기록했다. 휴대폰은 애플 등 글로벌 제품 국내 수요 감소로 완제품(28.9억불, △5.9%)은 감소했으며, 해외 역수입 증가로 부분품(70.3억불, 7.4%↑)은 증가했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컴퓨터(31.5억불, 5.5%↑), 주변기기(41.7억불, 4.4%↑), 컴퓨터 부품(17.7억불, 17.3%↑) 등 전체 품목 수입이 증가됐다. ◇ 지역별 일본(106.7억불, 6.6%↑), 베트남(50.6억불, 63.5%↑) 수입은 증가했으나, 중국(홍콩 포함, 349.5억불, △7.4%), 미국(80.3억불, △6.6%) 등은 감소했다. 일본은 디스플레이(15.3억불, △3.9%)는 감소했으나 휴대폰 부분품(6.7억불, 228.8%↑)을 중심으로 반도체(40.6억불, 5.1%↑)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베트남은 휴대폰(24.1억불, 99.0%↑), 컴퓨터 및 주변기기(5.5억불, 38.1%↑), D-TV(3.4억불, 128.0%↑) 등 해외 역수입 물량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중국은 반도체(114.5억불, △4.1%), 휴대폰(55.5억불, △24.4%), 디스플레이(21.7억불, △31.8%) 등 대부분 품목을 중심으로 수입이 감소했다. 미국은 휴대폰(2.7억불, 57.9%↑)은 증가했으나 반도체(36.6억불, △6.5%), 컴퓨터 및 주변기기(4.3억불, △17.4%), 디스플레이(3.8억불, △19.2%) 등 주요 품목에서 하락하며 감소세로 반전됐다. ◇ 수지 현황 ICT 무역수지는 728억불 흑자를 창출하며 전체 수지 흑자(898억불)에 기여했다. 휴대폰 및 디스플레이, D-TV 등 수출 감소에 따른 ICT 무역흑자(’15년 815억불 → ’16년 728억불)는 감소했다. ICT 무역수지는 중국(홍콩, 505.1억불, 최대 흑자국), 베트남(110.5억불), 미국(94.7억불), EU(27.7억불) 순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2. 2017년 전망 SW 및 IT 서비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의 성장세 회복으로 ’17년 ICT 시장은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서 플러스로 전환 예상된다. * 세계 ICT시장 성장률(Gartner, %) : (‘15) △4.7 → (’16) △0.3 → ('17) 2.9 * ’17년 세계 시장 성장률(Gartner 등, %) : (LCD) 5.1, (통신서비스) 1.6, (휴대폰) 1.1, (메모리반도체) 0.8, (PC(태블릿포함)) △2.1, (클라우드) 18.2, (빅데이터) 32.6 ‘17년 ICT 수출은 주력 품목의 경쟁 심화가 지속될 예정이지만, 기술력 우위(3D 낸드, AI탑재폰 등)를 통한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는 경기 회복에 따른 단가 상승, 3D 낸드 수요 확대 등으로 수출 확대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SSD도 기업의 선제적 투자 및 기술경쟁력 우위로 수출 증가가 예상되며 휴대폰은 신규 전략폰 출시, 고사양 부품 수출 확대 등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정체에도 불구하고 소폭 증가가 전망된다. 다만, 선진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신흥국의 경기불안 등의 변수도 상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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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 한해 상인교육관 운영할 사업자 공모경기도가 올 한해 상인교육관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상인교육관’은 경기도가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의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 4월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전국 전통시장 최초로 문을 연 공간이다. 이번 공모는 공고일(2017년 1월 23일) 기준으로 주사무소가 경기도에 소재한 법인 중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한 상인회 및 상인연합회 또는 ‘평생교육법’에 의한 ‘평생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협약체결 후 올해 12월 까지 ▲경기도 상인교육관의 관리 및 운영, ▲교육 인프라 구축, ▲상인 조직력 강화 교육, ▲명품점포사업 등 상인 대상 각종 사업연계 교육, ▲마케팅 전략 등 전문성 강화교육, ▲그 밖에 상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필요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응모 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필수서류와 함께 오는 2월 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공정경제과 전통시장지원팀(의정부시 청사로1)으로 방문접수해야 한다. 도는 이후 심의위원회를 열어 전문성, 책임성, 독창성, 경제성, 파급효과, 사회문제해결 및 주민욕구 충족도 등을 고려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 결과는 2월말 경 경기도 홈페이지 또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의 ‘경기도상인교육관운영 지원사업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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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한 걸음 더 나간다!- 인천시-고용노동부 인천형 청년내일채움공제 협약, 인턴기간 3개월에 월50만원씩 지원 - ○ 인천시와 고용노동부는 2016년 10월 전국 최초의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청년 취업지원에 이어 미취업 청년과 중소기업을 위해 또다시 손을 맞잡았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주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이 1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 번 협약은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여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는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 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의 인턴 3개월간 임금의 일부분을 지원하는 「인천형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으로 보완하여 상호 연계․협력하게 된다. * 청년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 2년 근속시 본인, 기업, 정부가 각각 부담하여 1,200만원 자산형성 지원 ○ 인천시의 「인천형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운영기관에서 선정한 실시기업의 신청서류를 받아, 위탁기관인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에 지원금을 신청하면 실시기업에 인턴기간 3개월간 월 5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 대상요건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15세이상 34세이하의 미취업 청년이 인천소재 5인이상 기업에 취업한 경우이다. 2017년 2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지원하게 되며, 인천시에서는 약 250여명을 지원대상으로 판단하고 3억7천5백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 시 관계자는 “이 번 유관기관과의 협업 모델이 취업확대와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인천형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통해 고용노동부와 연계하여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청년에게 장기근속과 목돈마련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인력 채용 및 고용유지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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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방세 징수액 역대 최고 3조 2,517억원 달성!- 재정건전화 청신호, 2015년 대비 8.7%, 2,591억원 증가, 4년 연속 증가세 - ○ 인천시가 지난해 역대 최고인 3조원의 지방세를 거두며 재정건전화에 파란불을 켰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6년 한 해 주요 자체세입인 지방세를 3조 2,517억원을 징수하여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3조원 이상을 훌쩍 뛰어 넘는 지방세 세입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방세 징수규모는 최근 3년 연속으로 급증했다. 특히 2013년 대비 2016년 세수규모는 1조 349억원, 46.7%가 증가한 것으로 인천시 재정건전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 인천시는 지방세수입이 증가한 것은 내수경기 회복 미진, 경제성장률 둔화 등의 저성장 기조와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시행(2.1.), 공동주택 집단대출 규제(8.25.) 시행 등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 불투명한 세입여건에서도 인천은 수인선 연장(2월), 도시철도 2호선 개통(7월)으로 역사 주변의 유동인구 증가 및 개발호재가 취득세 등에 반영됐고, , 포스코대우 등 대기업의 인천시 전입과 인구 300만명 돌파 등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지역적상황이 지방세 세입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 전년과 비교해 주요 세목별 증가 원인을 살펴보면, - 부동산(토지, 건축물) 거래량 회복, 아파트 및 대형유통상가 신축 등에 따라 취득세(우리시 지방세의 약40% 비중을 차지) 202억원 증가 - 관내기업 실적호조, 법인 및 개인사업체수 증가에 따른 지방소득세 640억원 증가 - 리스․렌트 기업유치 활동, 인구증가 따른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와 유류소비량 증가로 인한 자동차세 514억원 증가 - 2015년 세율인상에 따른 담배소비세 407억원 증가 - 그 외 과년도수입, 지방교육세, 지역자원시설세 등도 증가했다. ○ 인천시는 군·구와 협업하여 지방세 징수율은 높이고 체납액은 줄이기 위해 자체노력을 한층 더 강화하여 「지방세 징수율 제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보다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실천했다. 인천시는 재정기획관, 군·구는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지방세 징수율 제고 추진단’을 운영해 강력한 징수체계를 통한 취득세 등 주요 세목을 집중 관리하고, 반송분 고지서 관리 등 취약분야 개선에 집중했다. 또한 인천시, 군·구 세무부서 담당직원을 중심으로 「징수율 제고 TF팀(시 8명, 군·구 40명)」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 도출, 개선방안을 토론하여 그 징수대책을 마련했으며,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 아울러, 탈루세원 발굴을 위한 세무조사 활동 등 직접적인 세수확대 노력과 함께 전자납부, 신용카드 자동이체, 폰뱅킹 등 다양한 납부편의제도를 운영하는 등의 납세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시민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신세원 발굴(지역자원시설세 과세대상 확대 등) 및 지방세 감면규모 축소 등도 병행했다. ○ 시 관계자는 “올 해는 금리인상, 경기회복세 둔화 등으로 세수여건의 어려움이 예상되나 지방세 세입목표 3조3,167억원(2016본예산 2조9,581억원 대비 12.1%, 3,586억원 증가)을 달성하여 복지, 경제, 환경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시정 핵심과제 추진에 소요되는 재원을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한편, 지방세 세입확충이 2018년 재정정상단체 전환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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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17년 사회복지기금 사업 공모동두천시(시장:오세창)에서는 2017년도 사회복지기금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를 실시할 계획으로 오는 2.1(수)~10(금) 8일간 노인‧장애인‧여성발전 지원 사업에 대해 접수를 받은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상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금년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경로당 및 노인교실, 대한노인회 운영 지원을 위한 노인복지기금 2천5백만원,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지도를 위한 사업인 장애인복지기금 2천5백만원, 여성인권 증진 및 취약여성지원사업인 여성발전기금 2천만원등 총 7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노인‧장애인 및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확대 등 사회복지증진사업을 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전문성과 책임성이 높고 사업경험이 풍부한 법인 또는 비영리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모집할 방침이다. 아울러 동일한 사업으로 국가, 지자체, 공익법인 등으로부터 지원이 결정 되거나 사무실 운영비, 인건비, 행사진행비등 경상적 경비에 대해서는 지원이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www.ddc21.net) 고시공고 사항을 참고하거나,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860-2269), 장애인복지팀(☎860-2235), 여성청소년과 여성가족팀(☎ 860-226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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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국립영덕청소년해양체험센터 海바라기 캠프 참가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시장권한대행 민천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국립영덕청소년해양체험센터에서 진행한 “海바라기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최, 경상북도 영덕군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영덕청소년해야체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선박 운항, 해양사고 대처법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목적으로 진행돼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 받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김성현군은 “뉴스나 다양한 방송 매체에서 해양에 대한 사고들이 자주 일어나는 것을 보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답변 했으며, “내가 알고 있었던 해양생물 이외에 수백만 가지의 해양생물들이 바다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놀라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운영, 청소년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질 좋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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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숙원사업 ‘서구청사 건립’ 기공식-최성 시장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본격 추진 시동… 교두보 역할 기대” 고양시(시장 최성)는 23일 고양종합운동장 인근 일산서구청사 건립부지(대화동 2321)에서 ‘고양시 일산서구청사 건립공사’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일산서구는 2005년 5월 일산구에서 분구 후 대화전철역 인근 민간 오피스텔 건물 일부를 임차해 청사를 대신해 왔다. 이에 업무 공간 및 주차장 협소 등으로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의 불편호소가 지속돼 왔으며 인근 오피스텔 거주민의 사생활 침해 등으로 다수의 민원이 발생해 청사 신축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일산서구청사는 대지면적 14,180㎡에 연면적 17,846.70㎡ 지하1층 지상6층으로 건립되며 490억 원을 투자해 금년 1월 착공, 2018년 12월 말경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상 2층에는 2,473㎡ 규모의 여성 및 성평등 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해 지역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할애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구현의 의지가 돋보인다. 최성 시장은 기념식사를 통해 “100만 도시가 되는 3주년에 즈음해 일산서구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일산서구청사 건립의 첫 삽을 뜨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고양형 시민참여자치 시스템 운용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특히 2017년은 통일한국실리콘밸리의 본격 추진의 해로서 새로운 청사가 이 프로젝트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킨텍스 제3전시장과 광역급행철도 GTX 등 많은 대형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고양시의 미래가 밝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산서구청사 건립부지 인근에는 지난해 12월 일산서부경찰서가 개청했고 향후 소방119안전센터가 건립되면 일산서구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에 행정, 치안 및 구호를 담당하는 행정중심타운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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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공단 주차문제, 이제 숨통 트인다.- 남촌동 644 일원 공영주차장 223면 조성, 올 해 3월 착공 12월 준공 예정 - ○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남동공단 일대지역의 주차문제가 숨통을 트이게 된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남동구 남촌동 644번지 일원 6,514.5㎡ 규모의 부지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남동국가산업단지 실시계획변경을 1월 23일자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조성시부터 주차장이 계획되어 있지 않아 주차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도시관리계획시설인 하수도에 주차장을 중복결정하는 실시계획변경을 통해 공영주차장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 ○ 사업시행자는 남동구청장으로 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해 올 해 3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차면수는 223면(확장형 211, 장애인 전용 12)으로 조성하게 된다. ◯ 시 관계자는 “남동국가산업단지는 당초 조성시부터 주차장이 반영되어 있지 않아 주차난이 심각했는데 이번에 남촌동 644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이 건설되면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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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년 노력 끝에‥외곽순환道 북부구간 요금 인하‘눈 앞’○ 경기도가 10년 노력해온 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가시화’ ○ 국토부, 연구용역 통해 ‘운영기간 연장 및 사업 재구조화’방식 발표 - 요금 인하에 따라 통행량 증가효과가 더해지면 최대 2,184원 인하 가능 ○ 도, 중앙정부와의 공조 통해 올해 조속히 통행료 인하되도록 노력 - 일산대교 민자사업에 대해서도 협의체 구성․운영 중 경기도가 지난 2006년부터 약 10년여에 걸쳐 추진해온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일산~퇴계원 36.3㎞)’의 통행료 인하 노력이 올해 안으로 결실을 맺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9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열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연구용역 설명회’에서 운영기간 연장과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통행료를 최대 2,184원까지 인하하는 개선안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번 발표에서 국토교통부는 ‘운영기간 연장과 사업 재구조화’를 통한 통행료 개선 방안이 효과발생의 규모가 가장 크고 민간사업자와의 합의가 용이하다는 측면에서 최적의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안은 통행료를 먼저 인하하고 해당 손실액은 신규 사업자의 투자를 통해 조달하는 방식으로, 신규 투자자는 기존 사업자의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2036년부터 2056년까지 20년에 걸쳐 투자금을 회수하게 된다. 이를 통해 통행료는 1,415원에서 최대 2,184원까지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요금 인하에 따라 통행량이 증가할 경우 추가수입도 기대할 수 있어 통행료가 최대 2,184원까지 인하될 수도 있다는 논리에서다. 한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은 사업자가 민간자본 1조 5천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2006년 건설한 도로로, 주무관청인 국토해양부로부터 30년 동안 관리운영권을 부여받아 통행료를 징수, 이를 통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문제는 승용차 기준 북부구간 36.3km의 통행료가 개통당시 4,300원이었고 현재에도 4,800원이라는 높은 요금으로 적용중이 반면, 거리가 더 긴 남부구간 91.7km의 경우 4,600원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이를 km당으로 환산해보면 같은 1km를 통행해도 남부구간은 50원을 내면 되지만 북부구간은 이에 2.6배에 달하는 132원을 내야한다. 이로 인해 그간 낙후된 경기북부의 역차별 문제와 함께 사회적 형평성 위배논란이 있어왔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중앙부처 등에 통행료 인하를 건의함은 물론, 2012년에는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통행요금 인하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후 2015년 8월에는 국회와 손을 잡고 민자사업의 재구조화 방안에 대한 발제를 통해 통행료 인하 필요성에 대한 공감 여론을 조성했고, 지난해 9월에는 남경필 도지사가 직접 국민연금공단 기금이사와 면담을 갖고 통행료 인하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 도는 올해 안으로 중앙정부와의 공조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의 통행료 인하조치를 조속히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도 관할 사업인 일산대교 민자도로에 대해서도 출자자인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사업 시행조건 조정 협의체’를 통해 합리적인 통행료 인하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북부지역 도민들의 교통복지를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김정기 경기도 건설국장은 “10년여의 노력 끝에 오랜 숙원이었던 외곽순환고속도로의 북부구간 요금인하가 가시화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경기북부 도민들의 교통복지확충 숙원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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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월드휴먼브리지, 다문화 학생에 장학금 전달사단법인 일산월드휴먼브리지(대표 박동찬)가 신년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다문화 학생을 위해 21일 고양이민자통합센터(센터장 김세영)에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다문화 학생의 방과후 학교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 학생의 중도탈락률을 낮추고 학습과 정서적 지원을 돕는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사단법인 일산월드휴먼브리지는 매년 독거노인, 탈북청소년,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청소년, 외국인 근로자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낌 없이 지원하고 있다. 박동찬 대표는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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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동아방송예술대, 교육 및 콘텐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컴그룹(회장 김상철)이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손잡고 교육 및 콘텐츠 사업 추진에 나선다. 한컴그룹은 경기도 분당 한컴타워에서 김상철 회장과 이상헌 부회장,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김준원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및 콘텐츠 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한컴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SW 기술력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융합하여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컴그룹은 가평 56만평 부지 일부를 교육 및 콘텐츠 사업을 위해 활용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창의적 인재양성에 주력해온 국내 유일의 방송·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스튜디오와 HDTV 중계차 등 최고의 시설과 설비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추고 있다. 한컴그룹은 지난해 미래부 ‘가상현실 5대 선도 프로젝트’ 중 ‘교육유통’사업자로 ‘한컴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VR, AR, 3D등 첨단 교육용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교육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위퍼블’을 중심으로 71개 교육 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으며 53조 6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진출을 위한 교육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컴그룹은 전자책 독립출판 및 교육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위퍼블’,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통번역 서비스 ‘지니톡’, 디지털노트 핸드라이팅 ‘플렉슬’ 등 첨단 기술 기반의 신규 솔루션들을 연계하여 교육 및 콘텐츠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컴그룹은 향후 다양한 기관, 학교,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 확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말랑말랑한 SW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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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휴양공간 ‘청계산 송백수목원’ 개장140만㎡가 넘는 드넓은 부지에 소나무, 잣나무 등 자연비경 간직 국내 최대 규모 한옥 공연장 ‘송백당’, 전통누각 ‘희락루’ 등 전통미 가미 전통 문화 공연 비롯해 캠핑촌, 카페 등 휴식과 문화 같이 즐길 수 있어 경기도 양평 서종면에 위치한 ‘청계산 송백수목원’이 올해 개장하며 운영에 들어갔다. 전체 140만㎡가 넘는 드넓은 부지에 청계산을 비롯한 양평의 자연비경을 그대로 간직한 송백수목원은 이번 시범개장을 계기로 수도권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송백수목원은 타 수목원과 차별화된 둘레길을 비롯해 자연 그대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국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융합된 복합휴양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 수목원 내 ‘둘레길’비롯해 자연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휴양공간 갖춰 이번에 시범개장한 송백수목원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바로 ‘송백수목원 둘레길’이다. 전국 수목원에서는 유일하게 산 중턱에 설치된 둘레길로 청계산 해발 600m에 3km 길이로 약 2시간 코스로 조성되었다. 해당 둘레길에서는 ‘연인의 길’, ‘과수원길’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삼림욕 구간도 함께 구성했다. 둘레길 외에도 다양한 공간을 통해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둘레길 외에 소나무와 잣나무로 구성된 산책로와 대나무밭, 식물원, 과실농원, 폭포, 암석공원, 야생화단지등 다양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공간이 마련되었다. 이들을 위한 펜션, 캠핑장,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도 충실히 갖췄다. ◇국내 최대규모 한옥 공연장에서 국내 전통문화 체험 가능해 송백수목원이 다른 수목원과 차별점을 가지는 또 다른 요소는 바로 ‘전통문화 체험’이다. 특히 부지면적 5,000㎡에 실내면적 500㎡에 달하는 ‘송백당(松柏堂)’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한옥 양식의 문화공연장으로 최대 250명이 각종 공연 및 연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송백당에 상주하는 ‘송백예술단’을 통해 국내 전통공연의 의상 및 연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송백예술단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브라질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에 참가한 경험이 있다. 송백당과 짝을 이루는 ‘희락루(喜樂樓)’ 또한 야외 음악회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가 가능한 대형 누각이다. 국내산 소나무로 제조되어 전통한옥의 정취를 살렸고, 송백당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송백수목원 관계자의 전언이다. 송백당과 희락루에서 다리를 건너면 한옥으로 구성된 ‘사색의 정원’과 ‘항아리 공원’ 등을 통해 고즈넉한 산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송백수목원 안경옥 대표는 “복잡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과거의 문화를 느끼고자 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며 “숲과 펜션이 있는 송백관광농원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의 장점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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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방문객, ‘인천모래내전통시장·송도 등 인천 알리기’ 팸투어 실시인천 모래내시장은 15일 20여명의 말레이시아 외국인 방문객이 인천 알아보기를 위해 인천모래내전통시장, 송도, 수도국산박물관 등을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 사전답사여행)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방문객들은 수도국산박물관을 통해 과거의 모습을 보고 송도 신도시를 방문함으로써 인천의 미래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으며, 인천모래내전통시장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는 등 인천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객들은 팀 미션을 통해 인천모래내전통시장의 먹거리와 생필품등을 관계자의 도움 없이 직접 느끼고 경험하며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석한 통역사는 “인천모래내시장엔 먹거리를 비롯한 생필품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보는 재미에 먹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며 “관광객들이 전통시장 체험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시장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말했다. 또한 모두 대학생들로 구성된 방문객들은 인천모래내시장을 SNS를 통해 자국에 널리 알리겠다며 수도국산박물관과 송도국제신도시를 통해 인천의 과거와 미래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가치재창조사업과 인천모래내시장문화관광형사업이 어우러진 인천의 새로운 관광 컨텐츠를 개발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22일, 2차 팸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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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화문 KT스퀘어와 동대문 K-live에 GiGA VR 체험존 오픈트와이스와 함께 한국 관광 명소를 여행하는 VR 콘텐츠와 어트랙션 제공 미래창조과학부의 VR 관광 체험관 과제로 VR 강소기업과 함께 진행 KT의 실감형 미디어 공간사업의 첫 단계로 향후 서비스 확대 예정 KT(회장 황창규)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T스퀘어와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세계 최초 홀로그램 공연장 K-live에 ‘GiGA VR 체험존’을 16일(월)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GiGA VR 체험존’에서 선보이는 어트랙션은 ▲VR 롤링 스카이(Rolling Sky) ▲VR 드림 웍스(Dream Walks) ▲VR 케이-스팟 투어(K-Spot Tour) 등 총 3가지로 케이팝(K-pop) 스타 트와이스와 함께하는 한국 관광을 테마로 한다. ‘VR 롤링 스카이’는 회전 및 상하좌우 움직임이 가능한 원형 기구에 탑승해 서울과 평창을 여행해 보는 회전형 어트랙션이다. 트와이스 캐릭터가 출연하는 음악에 맞춰 서울과 평창의 명소를 둘러보는 동안 마치 한 편의 VR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듯한 체험이 가능하다. ‘VR 드림 웍스’는 관람객들이 HMD(Head Mount Display) 단말을 착용한 채 걷기 전용 어트랙션에 탑승하면 서울 명동성당 주변을 산책하는 VR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 ‘VR 케이-스팟 투어’는 기어 VR을 착용하면 트와이스 멤버와 손을 잡고 성산 일출봉/해운대/보성 녹차밭 등의 한국 주요 관광지를 관광하는 듯한 VR콘텐츠다. ‘GiGA VR 체험존’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한 VR 관광 체험관 과제의 일환으로, VR 콘텐츠 제작사인 ㈜스튜디오매크로그래프, ㈜쓰리디팩토리, ㈜홀로웍스와 VR 어트랙션 제조사인 ㈜피엔아이시스템 등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함께했다. KT 미래사업개발TF 이미향 상무는 “GiGA VR 체험존은 그 동안 온라인 VR 서비스에 집중한 KT가 오프라인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강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상현실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아 동대문 K-live에 ‘코믹 메이플스토리 홀로그램 뮤지컬’을 특별 편성했으며, 미래형 실감 미디어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탑승형 VR(가상현실) 어트랙션과 AR(증강현실) 모래놀이를 설치했다. 탑승형 VR(가상현실) 어트랙션인 ‘시티 익스프레스’는 실내 공간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VR 블루라인’은 전문 다이버가 360도로 촬영한 해저의 아름다운 영상과 신기한 바닷속 생물체를 탐사선을 타고 조정하며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다. 또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모래놀이는 손으로 모래의 지형에 변화를 주면 모래 표면에 흥미로운 영상이 덧입혀지는 학습게임이다. KT는 향후에도 VR 콘텐츠와 어트랙션의 종류를 늘려 보다 다양한 VR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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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확대 추진인천시가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대상을 지난해 82개사에서 올해 98개사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수·특정품목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제품특성에 맞는 해외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부스 임차료, 장치비 등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4억900만원으로, 업체별로 400만원 범위 안에서 지원한다. 시와 함께 비용을 부담하는 남동구·연수구·부평구·서구·남구·강화군은 지원 대상을 직접 선정하고, 계양구·중구·동구·옹진군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선정한다. 지난해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82개 업체가 62건 238만7000달러의 수출 계약을 완료하거나 진행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전시회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26일까지 인천 중소기업지원포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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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7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25억원 부과경기 수원시는 각종 인가·허가·면허 6만 5376건에 대한 정기분 등록면허세 25억 4100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의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 건수는 지난해보다 3139건, 부과 세액은 1억 5900만 원(6.7%) 증가했다. 등록면허세 증가는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른 천연가스수출입업의 등록 등 과세대상 50종 신설과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시는 분석했다. 권선구가 1만8620건, 7억2200만원으로 건수와 금액이 가장 많았고 영통구(6억8300만원), 팔달구(6억600만원), 장안구(5억3000만원)가 뒤를 이었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 등을 소지한 자로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경우다. 사업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제1종~5종으로 구분한다. 종별 세액은 1종 6만7500원, 2종 5만4000원, 3종 4만500원, 4종 2만7000원, 5종 1만8000원이다. 한편 올해부터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면허의 경우 보유 주택 수에 따라 종별을 구분하는데, 10채 이상 1종, 6~9채 2종, 3~5채 3종, 2채 이하는 4종으로 세분화했다. 지난해까지는 주택 수에 상관없이 3종으로 세금이 매겨졌다. 납부 기한은 16일부터 31일까지다. 전국 은행이나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전자납부, 카드결제, 스마트청구서 앱, ARS 납부시스템(031-228-3651) 등을 통해 내면 된다. 시 세정과 관계자는 “올해는 납부 마감일 전 4일간 설 연휴가 있어 기간을 지나 내는 납세자가 있을 수 있다”며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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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12월 기부 프로젝트 진행 통해 기부금 2,500여만원 모금돼모바일 기부로 2017년 훈훈한 시작 네이버 해피빈 통해 월드비전, 행복한동행에 따뜻한 마음 전달 원스토어 주식회사(대표 이재환)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7일간 진행한 ‘모두가 ONE한 이벤트, 앱 받Go, 캐쉬 받Go, 기부 하Go’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25,413,000원을 1월 3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해 12월 앱 생태계 활성화와 건강한 사회순환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매일 ONE store에서 추천하는 앱을 다운 받은 선착순 1만명에게 ONE Store캐쉬 1,000원을 지급하고 ONE store는 500원을 별도로 적립하여 기부금을 모금하여 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로 진행된 이벤트였다. 원스토어 유저들도 이번 기부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한 듯 기존 대비 다운로드 트래픽이 10배 이상 증가해 일 평균 6만건을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모금된 적립금은 월드비전, 행복한 동행, 해피빈에 전달되어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불어넣었다. 원스토어 박윤서 매니저는 “이번 기부 프로젝트와 같이 사회 환원을 지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며 앱 다운로드시 일정 금액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건강한 앱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스토어는 작년 6월 런칭 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배우 이시언을 모델로 혜택이 시리즈 광고와 브랜드 무비 ‘뜻 밖의 선물’ 편을 제작 진행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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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스님, 이재명에 유언…"매국노 · 적폐 청산해달라"새해 첫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분신 사망한 정원스님(64)이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대통령이 돼서 매국노와 적폐를 청산해 달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이재명 시장은 정원스님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지난 9일 밤 SNS에 ‘가슴 아픈 소식, 소신공양 정원 스님 입적’이라는 글과 함께 유서를 공개했다. 이 시장은 SNS에서 “부정선거 규명, 박근혜 처벌을 외치며 분신하신 정원스님을 병문안하려고 서울대병원으로 가는 중에 스님께서 입적하셨다”며 “스님의 극락왕생을 빈다”고 적었다. 이어 “스님께서 제게도 유언을 남기셨다”며 “몸에 불을 놓으시면서도 '매국노 적폐 청산'을 염원하셨다니…, 정치인으로서 제가 해야 할 일을 다하지 못해 생긴 일 같아 죄송할 뿐”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지난 7일 밤 10시 30분께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박근혜는 내란사범'이라는 유서를 남기고 분신한 정원스님은 분신 3일째인 9일 사망했다. 이날은 세월호 참사 1000일째가 되는 날이기도 하다. 정원스님은 분신 당시 "경찰은 내란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 경찰의 공권력도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경찰은 해산하라"는 유서 형식의 글을 남기고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분신한 자리에는 "일체 민중들이 행복한 그 날까지 나의 발원은 끝이 없사오며 세세생생 보살도를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박근혜는 내란 사범, 한·일 협정 매국질 즉각 손 떼고 물러나라"라고 쓰인 스케치북이 남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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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사우디아라비아의 의료복합단지 승강기 수주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장병우)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수도 리야드(Riyadh)에 건설 중인 대규모 의료 복합단지(SFMC·Security Forces Medical City)에 설치될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액(제반 비용 포함)은 3000만 달러, 한화 340억 원 규모다. 이번 수주는 티센크루프, 코네, 오티스, 쉰들러 등 글로벌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기술 및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당사 세계화 전략의 주력 시장으로 저유가로 인해 중동 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일궈낸 성과이기에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주에서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 최적화 된 승강로,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네트워크 감시 시스템 등 독자 기술이 호평 받았다. 이번 수주 계약으로 현대엘리베이터는 오는 3분기부터 2018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수주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로부터 품질 우수성을 인정 받은 만큼 향후 발주 예정인 제다(Jeddah)의 제2복합단지 승강기 수주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전망했다. 사우디아라비아뿐만 아니라 G.C.C(Gulf Cooperation Council) 지역에서도 가장 큰 의료단지 프로젝트다. 총 68억 달러 규모로 리야드, 제다 등 2개 도시에 건설될 예정이다. 건축 면적은 의료단지 400,000㎡, 주거단지 500,000㎡ 및 주차시설 200,000㎡ 등이다. 주 시행사는 ABV Rock Group으로 세 개 동의 병원 건물, 학술 및 임상센터, 연구센터, 사무실, 근린시설, 빌라, 아파트 및 주차장 관련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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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고양이민자통합센터 통해 결혼이민자에게 후원금 전달뜻 밖의 큰 선물을 받은 이민자가정에 웃음꽃이 활짝 법무부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전달수)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양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2가정을 고양이민자통합센터(센터장 김세영)로부터 추천받아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전 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을 매년 결혼이민자 및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는데 올해 고양시에 거주하는 이민자 중 사연이 있는 2가정의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전달수 소장은 “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고 정성껏 준비한 성금이 따뜻하게 신년을 출발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 김세영 센터장은 “이민자들의 딱한 사정을 듣고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뜻밖에 큰 선물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이민자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이 될 것 같아 아주 행복하다”고 말했다.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전달수 소장이 부임한 후 이민자가 한국사회 잘 정착 할 수 있도록 특별히 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가 지정한 사회통합프로그램 각 센터를 방문해 이민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법무부 KIIP8거점 기관으로 고양시와 파주시 3만여 명의 이민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이다. 의료, 법률, 임금, 교육, 상담 등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사회 안정된 정착을 위해 조기적응 프로그램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방과후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도입국청소년들이 안정된 공교육에 진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출처: 고양이민자통합센터 웹사이트: http://www.gysoci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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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국내 비둘기 중 AI 바이러스 조사결과 검출되지 않아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비둘기를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 바이러스를 조사한 결과 국내에서는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H5N8형 AI가 발생한 2015년 8월~2016년 9월까지 116개체, H5N6형 AI가 발생한 2016년 11월~2017년 1월 5일까지 47개체에 대한 검사결과에서 모두 AI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14년~2016년까지 293개 개체에 대해 AI 바이러스를 검사하였으나 AI가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서 2015년 건국대학교에 의뢰해 조사한 ‘국내 비둘기 AI 바이러스 감염성 연구’ 결과 H5N8형 바이러스를 접종한 비둘기에서 폐사가 없었고 모두 임상증상을 나타내지 않아 비둘기를 통한 고병원성 AI의 전파는 어려운 것으로 평가되었다. ※ 비강을 통한 접종결과 일시적 배출은 있었지만, 접촉전파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 국외에서는 4개 대륙 24개국의 32개 연구자료를 분석한 연구*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는데 조사대상 비둘기류 중 같은 시기에 유행한 고병원성 관련 항체가 발견된 개체가 0.37%에 불과했으며 22개 접종실험 결과에서도 임상증상이 없고 극소량의 바이러스를 배출하기는 하지만 다른 개체를 감염시킬 만큼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비둘기류를 AI에 감염될 수는 있지만 증식 또는 확산할 수 없는 종결숙주(dead end host)로 평가하였다. *A Current review of avian influenza in pigeons and doves(2014. Vet. Microbiology, Celia Abolnik) 국립환경과학원은 2016년 11월부터 유행하고 있는 H5N6형 바이러스의 비둘기 감염사례 분석 결과*가 아직은 많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현재 분석중인 시료도 결과가 나오는 대로 빨리 공개할 예정이며 농림축산검역본부도 진행 중인 비둘기 포획검사(1.5~1.19)의 결과를 공유하고 국립환경과학원과 함께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 ‘16.11월 이후 비둘기 H5N6 검사결과(음성) : 47개체, 검사중 : 32개체 국립환경과학원 정원화 바이오안전연구팀장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손한모 AI예방통제센터장은 “현재까지의 비둘기 AI 바이러스 분석 결과를 보면 비둘기가 AI 바이러스를 사람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낮은 가능성도 차단하기 위해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거나 접촉하는 행위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출처: 국립환경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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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국악단의 새로운 도전 창극 ‘별에서 온 춘향’국악관현악 음악에 접목시킨 마당극 춘향전 관중 ‘매료’ 새로운 방향선보인 임상규, 창극 활성화에 마중물 매김 국악관현악 최정상 지휘자로 일컬어지는 임상규가 이끄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신년음악회가 지난 4일 저녁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많은 관중들의 환호 속에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국악관현악 음악에 마당놀이 '춘향전'을 접목시켜 ‘별에서 온 춘향’이란 작품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창극에 국악관현악 연주를 접목시키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국립창극단 단원들과 노래하는 16여명의 우리소리 뮤지컬팀들이 극을 풀어가며, 안산시립국악단이 연주를 담당해 극의 규모나 전개를 더욱 웅장하고 힘 있게 만들었다. 이묭룡과 춘향이가 혼례를 치르는 장면에서는 방자가 즉흥으로 제종길 안산시장에게 주례를 부탁해 관람하는 방청객들에게 해학과 희망을 선사하기도 했다. 극을 지켜본 국내유명 국악에이전시 전통기획사 ‘용문’관계자는 “판소리 ‘춘향전’을 현대적 연출과 국악관현악으로 기획한 마당놀이 ‘별에서 온 춘향’은 기존의 춘향전이 계층 간 수직적 화합을 그려냈다면, 이번 작품은 수평적 화합을 풍자와 해학으로 버무려 내놓음으로써 새해 희망과 통합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작품평을 밝혔다. 한편 판소리 등의 이야기를 무대화시킨 음악극인 창극은 100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 고유의 장르로, 서양의 오페라와 견줄 만한 예술적 장치와 철학이 돋보이는 공연물이다. 이번 창작 창극은 전통 창극 공연을 기반으로 국악관현악으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창극의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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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소매 소상공인에 '경쟁력 강화자금' 융자인천시가 오는 9일부터 인천지역 도·소매업 소상공인들에게 '유통경쟁력 강화 자금'을 융자한다고 4일 밝혔다. 융자 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KSIC)에서 정하는 도·소매업자로 주사업장이 인천에 있는 소상공인이다. 융자 목적은 점포의 시설개선이나 운영자금으로 업체당 한도는 3000만원이다. 금리는 변동금리로 1.75%가 적용되고, 상환기간은 총 4년으로 1년 거치에 3년 분기별 원금균등상환방식이다. 융자를 원하는 업체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관련 서류와 함께 접수해야 한다. 심사기준에 적합한 경우 재단은 채무보증을 하고 시금고인 신한은행에서 융자를 실행하게 된다. 유통경쟁력강화자금의 재원은 인천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충당하며, 올해 융자지원 총액은 15억원이다. 상·하반기 각 10억원과 5억원으로 나눠 지원하며, 상반기 융자 신청은 오는 9일부터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1577-3790)과 신한은행 모든 영업점(1599-8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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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친환경 학교급식 82개→104개교 확대경기 용인시는 초·중학교 급식에 사용하는 친환경 로컬푸드를 지난해 82개교에서 올해 104개교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사업비도 지난해 19억3000만원보다 30% 늘어난 25억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 학생 수도 5만5000여명에서 6만9000여명으로 늘어난다. 지원 품목은 감자·양파 등 구근류와 채소·과일·버섯류 등 41개 품목이다. 용인시는 2014년 14개 학교에 로컬푸드 학교급식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대상 학교를 꾸준히 늘려왔다. 시는 경기도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도 농산물 34개교, 백옥쌀 174개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에 로컬푸드 농산물 공급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친환경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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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권 생활자원회수센터 운영 시작인천시가 3일 '인천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인천지역 남부권역인 중구·연수구의 재활용 생활폐기물을 하루 50톤 분리·선별·압축하는 시설로 재활용품을 순차적으로 선별하는 시설이다. 시는 인천지역 남부권역인 중구·연수구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종전보다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사업은 2013년부터 사업비 87억원(국비 26억원, 지방비 61억원)을 들여 연수구 송도동 346-1번지에 부지면적 1만4535㎡, 선별동·관리동 등 연면적 3171.63㎡ 규모로 2015년 1월 착공해 지난해 11월 공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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