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방/해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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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해양수산 재도약 프로젝트 본격 시동▶ 3.2~3일 『2017년 전북 해양수산발전 워크숍』 고창에서 개최 - 도, 시군, 유관기관, 어업인 등 130여명 참석 ○ 전라북도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 고창 선운산유스호스텔 및 람사르 고창갯벌센터에서 도와 시·군, 어업인 등 130여명이 참여하는 2017년 전북 해양수산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 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 해양수산업의 재도약을 위하여 관련 유관기관 및 어업인 등이 참석하여 협업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도내 해양수산업의 문제점 및 발전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 3월 2일에는 해양수산부 관계관이 해양수산정책 추진방향,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상묵 어촌본부장이 어촌산업의 미래 비전과 6차 산업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하고, 김대근 해양수산과장이 전북 해양수산정책 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 또한, 군산대학교 류동기 교수가 『전북 해양수산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후 전문가 및 어업인 등이 참여하는 열띤 토론을 거쳐 전북 해양수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 3월 3일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창 갯벌이 있는 람사르 갯벌연구센터에서 람사르 습지 현황,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고, 갯벌 생태계 복원지역 견학을 통하여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전북도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전라북도 해양수산업의 문제점을 절문근사(切問近思)하여 해양수산업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해양수산업이 더욱 활성화 되는 시발점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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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지자체 협력사업」확대추진계획 밝혀- 17년 민간 자발참여 신규시책 신설운영(서포터즈제, 재능기부 등) - 세계유산 활용홍보사업 8개사업 1,086백만원 투입 - 24시간 모니터링 관제시스템 구축 및 64대 CCTV 설치 - 2022년까지 세계유산 관련 통합관광전략에 7,251억원 확보 노력 □ 전라북도와 익산시 및 충남․공주․부여 등 5개 지자체와 출연기관인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 등재 3년차를 맞이하여, 세계유산 활용 관련 「지자체 협력사업」을 16년도에 이어 17년에도 한층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 이와같은 지자체 협력사업의 확대추진은 16년도에 추진한 백제역사지구 통합안내판 설치(8개유적 103개소), 통합안내홍보물 및 지도 발간(80만부), 민간협력 팸투어(3회 80명), 디지털 아키이브 홈페이지 구축, 세계유산 외국어판 가이드북 제작(20만부)등 이 적은 비용에 비해 큰 홍보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 이에따라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17년에 기 추진해온 홍보활동 이외에도 민간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민간의 자발적 참여(서포터즈제 운영) 및 후원제도(정화활동 참여, 모니터링, 재능기부)를 신설 운영하고, 3개 고도 주민협의회의 우호적 협력망 확대를 통한 활성화 및 세계유산 문화관광해설사 심화교육과 택시운수종사자 역량강화를 통한 세계유산 이해 고취 등 세심하고 실질적 영역에서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 밝혔다. □ 그리고 세계유산 활용홍보사업을 16년에는 3개사업(84백만원)에서 17년에는 일러스트 콘텐츠 공모전, 실감형 증강현실 콘텐츠 구축, 애니메이션 제작 등 신규 8개사업에 1,08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적극적으로 확대 시행한다. □ 더불어 세계유산 보존관리 확대를 위해 17년 4월부터 센터와 자치단체에 24시간 모니터링(컴퓨터, 휴대폰)과 쌍방향 관제가 가능한 통합방범시스템을 구축하여 상시 관리체제를 공조하는 한편 총 64대의 CCTV설치하고 「CCTV관제센터」를 신설 하여 세계유산 보존관리에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 또한 문화재청과 협의, 상시 보수정비가 가능한 문화재 돌봄사업을 활용하여 경미한 보수사항은 모니터링 요원으로 하여금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는 공조시스템을 운영하며, 형식적 운영을 통제하기 위해 세계유산 서포터즈제를 통해 그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것이다. □ 전라북도 김인태 국장(문화체육관광국장)은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의 가치 확장을 위해 잠정목록 확장등재 대상 14개소(익산 6, 공주 3, 부여 5)에 대한 최종 연구용역이 16년 12월에 마무리 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세계유산에 대한 보존관리와 궤를 같이하는 통합관광전략에 2022년까지 7,251억원 예산확보함과 동시에 사업추진에 타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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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수면 양식에 60억원을 투자하여 전국 1위 명성을 지킨다.▶ 내수면 양식을 선도하는 전라북도! 양식산업 육성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 ○ 전라북도 내수면 양식현황(‘16년 기준)을 살펴보면 643건에 265ha로 전국(2,525건 851ha)의 31.1%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내수면 양식 어류 중 향어1,342톤, 미꾸라지611톤, 동자개173톤, 메기 1,849톤, 금붕어34톤, 비단잉어 18톤으로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등 내수면 양식산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 내수면 양식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전라북도에서는 최근 국제유가 및 배합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수면 양식어가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6개 사업에 약 60억원을 들여 내수면 양식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특히, 신규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내수면 양식 품질향상 지원 사업은 200백만원을 투자하여 환경이 악화된 노지양식장에 황토를 양식장에 직접 뿌림으로서 해독력과 제독력 및 양식장 수질개선을 통하여 양식 어류의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내수면 양식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10개소(개소 당 50,000천원 이내), 333백만원 지원하여 내수면 양식어가의 HACCP 인증에 필요한 양식장 시설 개·보수 및 현대화로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양식을 실현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 양식장 경쟁력 강화사업은 양식 생산비 절감효과가 큰 수차, 펌프, 사료 급이기 등의 양식장 기자재에 500백만원을 투입함으로서 양식어가의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 양식장 소독제 지원 사업은 양식생물 질병예방을 위하여 소독제107톤을 267백만원에 지원하는 것으로 양식 질병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양식장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양식장에서 정전 발생 시 자동으로 미리 입력된 전화번호를 통하여 어업인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36백만원을 지원하여 어류폐사를 방지하고 있으며, - 친환경에너지 보급 사업은 4,666백만원을 투입해서 양식 및 종묘생산어가의 유류보일러사용을 대체하여 폐열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이용해 어업경비절감 및 경쟁력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 ○ 전라북도 김대근 해양수산과장은 “전라북도 내수면 양식어가들의 어려운 부분을 현장에서 찾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어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내수면 양식업의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전국 1위의 명성을 지켜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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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동남아 관광객 유치 스타트업!▶ 태국국제관광 박람회 참가, 전북관광 홍보관 운영 ▶ 외국인 셔틀버스, 전북투어패스 등 FIT 타깃상품 ▶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국제무술교류축제 등 국제행사 홍보 전북도는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하는 태국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전라북도 관광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전라북도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2017년도 전북방문의 해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 태국 국제관광박람회는 태국여행사협회가 주최하는 소비자대상의 태국 최대 여행박람회로서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20여개국 180개 단체가 참가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개별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전북도는 겨울과 봄꽃을 테마로 구성한 한국관 내부에 덕유산 설경, 지리산 철쭉 등을 배경으로 전북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최근 한류관광지로 떠오르는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인 고창의 메밀밭을 집중 홍보했다. - 또한 개별관광객의 맞춤상품인 ‘외국인 전용 서울-전북 셔틀버스’와 전라북도 대표적 브랜드상품인 ‘전북투어패스’를 적극 홍보하고, - 더불어 태국관광객의 전라북도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전라북도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이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 전북도 홍보관 사진과 함께 전라북도 해시태그를 게시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SNS이벤트를 펼쳐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북도는 전북관광 홍보관 운영과 병행하여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 주관 간담회에 참석하여 현지 여행사 및 태국국제관광전 참여기관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최근 태국 여행객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년도는 전북방문의 해로서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FIFA U-20월드컵대회 등 도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행사를 홍보하여 전라북도 인지도 제고에 앞장서고, 작년에 열린 한중무술문화교류축제를 ‘17년도에는 국제무술문화교류축제로 확대하여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일본, 대만 등 태권도 수련인과 관광객을 대거 유치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전북도는 말레이시아 국제관광 박람회 및 인도네시아 관광설명회 개최, 베트남 국제관광전 참가, 말레이시아 관광공사 전주 한옥마을 쿠폰북 발행 등 동남아 관광객에게 전라북도를 알리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사드 배치 문제 등 국제정세에 변화에 따라 해외관광객 유치 타깃을 요우커에 한정하지 않고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한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범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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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노인의 품격을 높이는 복지시설 서비스 향상 교육- 전북도 노인복지시설장과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청렴(부패방지)교육 • 시설안전관리 교육(응급조치) •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 교육 •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 ○ 전라북도는 노인복지시설장과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설에서 보호하고 있는 노인어르신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2017. 2. 13.(월)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실시하였다. - 노인복지시설 500여명의 시설장과 종사자, 시군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복지시설의 위생관리, 시설 재무·회계, 안전관리, 노인의 인권보호, 청렴(부패방지)교육 등을 중점 실시하였다. ○ 노후 평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노인복지시설 보호는 무엇보다도 안전관리가 우선함으로서 집단급식소 위생교육에 따른 안전한 급식 제공과, 시설안전관리에 따른 소방과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하여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노인학대예방 및 인권 교육을 통해 신뢰 할 수 있는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고, 재무·회계교육으로 시설의 투명한 재정 운영등을 통하여 시설종사자의 역량강화와 노인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 의학기술의 발달과 수명연장으로 급격하게 증가된 노인인구는 가족구조의 변화로 부득이하게 시설보호로를 이어지게 되면서 전문적인 수발 서비스를 받게 되었고 새로운 사회문화를 형성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시설별 특성을 감안하여 시설 유형별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1차 교육은 주거복지와 의료복지시설,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하였고, 2차는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월말에 실시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교육은 동절기 위생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노인 집단급식 시설의 위생관리를 통하여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 송하진도지사는 “앞으로도 도와 노인복지시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업무능력 향상과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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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활성탄소기업지원 본격 추진▶ 활성탄소 제품 공동 기술개발, 인증취득 지원 등 토탈솔루션 제공 ▶ 활성탄소기업 경쟁력 및 시장진출 역량 강화 기대 ○ 전라북도는 탄소산업 육성정책 일환으로 활성탄소기업의 제품 공동기술개발 및 인증취득 지원 등을 위한“활성탄소제품 토탈 솔루션 지원사업 (이하 동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음 ○ 내년까지 총 20억원이 투입되는 동 사업을 통해 GS칼텍스, 비나텍, 애경유화, 크린앤사이언스, 불스원 신소재 등 약 40여개의 도내 활성탄소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 활성탄소 세계시장 규모는 2015년 5.4조원에서 2025년 약 15조원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음 - 국내시장은 약 1조원 규모로 친환경 수요 확대 및 전기·전자·에너지 산업 발전과 맞물려 매우 빠른 성장세(연 8%)에 있으나 - 수처리용 제품은 중국에서, 대기환경 및 에너지 저장 제품은 일본과 미국에서 수입하는 등 국내 시장의 80% 정도를 수입에 의존중임 ○ 활성탄소는 우리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기·수질 정화 필터와 전기·전자 부품인 축전지(수퍼 커패시터), 각종 센서 소재로 활용되고 있는 탄소소재의 한 종류임 - 활성탄소의 독소 및 오염물질을 흡착하는 기능을 활용해 수질 및 대기정화 필터 소재로 폭 넓게 활용중에 있으며 앞으로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에 따라 필터사업 분야가 가장 큰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 특히 전기자동차(EV), 하이브리드카(HEV), 수소연료전지차(FCV) 등과 같은 친환경차와 정밀산업 스마트미터, 신재생에너지, 드론,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에너지 저장장치(수퍼 커패시터) 소재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어 국내 많은 회사들이 활성탄소 이용기술과 제품 개발을 진행중임 ○ 동 사업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통해 진행되며 고성능 활성탄소 핵심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및 제품인증 기반구축·시험분석 및 애로기술 컨설팅, 채용연계형 인력양성 및 마케팅 지원 등 활성탄소 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시행할 계획임. ○ 전라북도 임노욱 탄소산업과장은 활성탄소는 이미 환경, 에너지, 전기전자, 자동차산업과 같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중에 있고, - 앞으로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에 따른 수요 상승에 대비해 도내 활성탄소 기업들의 기술역량과 시장 경쟁력 확보에 중심을 두고 동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음 ※ 활성탄소란 목재 또는 석탄을 수증기 등과 800℃이상의 고온에서 가공하여 만들어지는 다공성 탄소소재로 흡착, 여과, 에너지 저장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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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축산물 기능성 포장재」개발·보급□ 전라북도가 전북축산물 유통의 안전성 확보와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소비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응하기 위해 한우부문「축산물 기능성 포장재」개발을 완료(2016.12월)하고 관련업체에 보급을 추진(2017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우고기 상당량은 선물세트로 판매되고 있으며 유통은 주로 택배에 의존하고 있고 배달과정에서 온도관리가 되지 않거나 포장재가 파손되는 문제점이 있었으며, 김영란법 시행으로 소비가 감소하는 등 대책마련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 이번 개발된 기능성 포장재는 스티로폼 포장용기로, 개선된 기능은 첫째, 용기의 강도를 높이고 내용물의 유동으로 용기가 파손되지 않도록 안전성을 강화하였다. ○ 기존 포장용기보다 강도를 40%가량 높이고 용기 내부에 안전판을 설치하여 아이스 팩 등 내용물이 움직이지 않도록 하여 용기가 파손되는 되는 것을 최소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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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인사농촌진흥청 2017년 1월 16일 자 ◇과장급 승진 ▲기술협력국 수출농업지원과장 신학기(辛學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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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시간여행, 문체부 '한국관광 100선' 2회연속 선정전북 군산시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시간여행(근대문화유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17∼2018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년에 한 번 국내 대표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것으로 군산시간여행은 2015∼2016년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산시간여행의 한국관광 100선 선정은 그동안 군산시의 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 추진의 결과로 국내·외에 군산의 관광브랜드 '헬로모던'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군산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관광 100선은 온라인 설문조사와 함께 통신사·소셜·내비게이션 빅데이터 분석, 관광객 증가율, 검색량 등 관광통계 분석 및 전문가 17명의 서면·현장평가를 병행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한 것으로 선정기준의 객관성을 확보해 그 의미가 크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한국관광100선 선정을 계기로 올해 300만 관광객 시대의 차질 없는 달성을 위한 관광홍보 마케팅 마련에 주력하고 관광광역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며 "대내·외에 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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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항암·항균 기능성 색소 만드는 신종 미생물 찾아항암·항균·항산화 등의 기능성을 가진 색소 물질을 만드는 신종 미생물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우리나라 토양에서 청보라색의 색소 물질인 ‘비올라세인(Violacein)’을 생산하는 신종 미생물 ‘마실리아(Massilia) EP15214’를 발견하면서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조건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비올라세인은 항암, 항균, 항산화, 항바이러스 등 다양한 의약적 기능이 보고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색소 화장품 및 식품 색소첨가제로 활용이 가능해 산업적으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물질이다. 이번에 발견한 ‘마실리아 EP15214’는 영양 상태가 부족한 토양에서 생장하는 균주로 기존에 보고된 비올라세인 생산 균주들과 계통적으로 분리된 신종이다. 실험결과 25℃에서 최적의 성장을 보였으며 이 보다 높은 온도에서는 균의 성장이 억제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합성배지에서 배양하면 4일 안에 리터당 100mg의 비올라세인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일본 연구팀이 발견한 미생물인 ‘마실리아 sp. BS-1’을 이용한 리터당 생산량 40mg보다 2.5배 많은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마실리아 EP15214’에 대해 특허등록(등록번호 10-1549156)을 완료했고 비올라세인 합성 유전자에 대한 고유 지적 재산권도 획득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생물소재공학과 이창묵 농업연구사는 “이번에 발견한 신종 미생물은 식·의약용 등 산업적 활용도가 높은 비올라세인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원천 소재로써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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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관원, 설 성수 농식품 부정유통 일제 단속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설 명절을 맞아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 양곡표시 등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전북농관원은 3일부터 24일동안 특별사법경찰 110명과 명예감시원 290명 총 400여명을 집중 투입, 축산물 이력제, 인삼류, 지리적표시품 단속등 대대적인 단속에 돌입한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유통량 증가에 편승한 농식품 원산지와 양곡표시, 축산물이력제의 거짓, 오인, 미표시 등 시장 교란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중점 단속사항은 값싼 외국산을 소비자가 선호하는 국내산으로 둔갑, 혼합하는 행위, 양곡의 품종이나 생산년도 등을 속이는 행위, 축산물 이력번호 거짓표시 등 농식품 부정유통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전북농관원은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 정보 수집 및 모니터링을 강화해 취약업체와 품목을 선택한 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 관세청 통관자료, 검역본부 검역정보 등을 사전에 수집, 분석해 제수용 농식품 수입이 많은 업체를 선정, 유통경로를 추적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미곡종합처리장(RPC), 임도정공장 등 쌀 가공포장업체, 포장을 해장·재포장 판매하는 업체 등 위반 개연성이 높은 업체를 선택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지능적인 위반 사범은 야간, 주말 등 잠복근무는 물론 DNA, NIRS(근적외선분광분석법), GOP(시약 처리) 등 과학적인 분석법을 적극 활용하여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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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 2017. 신년사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정유년 새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해는 새벽을 알리는 희망의 상징, 붉은 닭의 해입니다. 도민들에게 큰 희망과 활기를 안겨주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대선 정국과 4차 산업혁명의 본격적인 추진 등 전라북도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요인이 많습니다. 국가적으로도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겠습니다. 도민과 함께 시대의 명령인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에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전라북도가 새 시대의 주역으로 나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입니다. 사람과 돈이 모이는 전라북도를 향한 노력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삼락농정과 토탈관광, 탄소산업 등 3대 핵심과제의 완성도를 높여 도민의 지갑을 채우는 알찬 성장을 이루겠습니다. 생활안전과 도민복지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통해 더불어 사는 전라북도를 실현하겠습니다. 세계 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와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로 전북을 세계에 각인시키겠습니다. 닭의 울음소리만으로는 아침을 시작할 수 없습니다. 어둠을 딛고 일어나 아침을 보려는 자만이 가장 먼저 환한 하루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전라북도 공직자들은 도민의 밝은 미래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뛸 것입니다. 부지런한 어머니가 차려주신 푸짐한 아침상처럼 알차고 따뜻한 도정을 펼칠 것입니다. 도민의 눈높이에서 절실하게 묻고 살펴 실질을 추구하는 절문근사(切問近思)의 자세로 전북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정유년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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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전북도<승진> ▷국장급(3급) △총무과(파견) 임민영 ▷과장급(4급)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장 양정기 △축산과 동물방역팀장 한재철 ▷팀장급(5급) △농업정책과 양수미 △축산과 이성효 △해양수산과 서재회 △해양수산과 김창곤 △산림녹지과 문민섭 △지역정책과 안수한 △보건환경연구원 김윤정 <전보> ▷국장급(내정) △의회사처장 이지성 △자치행정국장 김양원 △환경녹지국장 최재용 △공무원교육원장 양심묵 △총무과(교육) 나석훈 △총무과(교육) 임민영 ▷부단체장(내정) △군산시 부시장 한준수 △정읍시 부시장 김용만 △남원시 부시장 강복대 △진안군 부군수 유근주 △무주군 부군수 이태현 △장수군 부군수 한영희 △순창군 부군수 장명균 △고창군 부군수 이길수 (이상 1월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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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제주도에 '진안홍삼' 홍보관·수출센터 개소중국 유커들을 겨냥한 ‘진안홍삼’ 홍보관과 수출센터가 제주도에 문을 열었다. 전북 진안군은 23일 이항로 군수, 박명석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바오젠 거리에 진안홍삼 홍보관 겸 수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바오젠거리에 위치한 제주 홍보관은 ㈜가드빌이 운영하며 1층 200㎡ 규모다. 바오젠거리는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진안군 품질인증 제품과 명인명품, 홍삼연구소 기술이전 제품, 특허 제품만 한정해 전시된다. 이항로 군수와 박명석 군의회 의장 등은 이날 개소식 이후 바오젠 거리에서 중국 관광객과 제주도민들을 상대로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진안고원과 홍삼제품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진안군은 미국 내 현지법인 바이크론사를 통해 11월15일 LA 토렌스에 진안홍삼 수출센터를 열고 홍삼농축액 등 13개 품목에 대한 미국 FDA 승인을 마쳤다. 초도물량 10만달러 상당의 홍삼제품 수출을 시작했으며 미국 내 56개 점포망을 갖춘 대표적인 한인마트인 H-마트에 입점을 확정한 상태이다. 또 서울 강남에도 12월 중 홍보관을 열어 미국 수출과 수도권 홍보 및 판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항로 군수는 “제주 홍보관은 진안홍삼에 대한 애정과 전문경영능력 을 갖추고 있고 중국인 소비자를 대상으로한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진안홍삼 판매 활성화로 이어져 인삼농가와 홍삼가공업체들의 소득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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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서 천혜향 시험재배 성공 600㎏ 첫 수확전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20일 줄포면의 한 농가에서 천혜향 등의 만감류 시험 재배가 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2015년 농촌진흥청의 고소득지역특색 벤처농업 사업을 통해 줄포면 이정곤 씨의 하우스에 천혜향과 레드향, 한라봉 1400주를 심어 재배한 결과 올해 600kg을 첫 수확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나무가 제대로 성장해 본격적으로 수확이 가능해져 약 30톤을 출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곤 씨는 “일조량이 풍부해 제주도보다 2주일에서 한 달 정도 빠른 시기에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 도시 주민들을 초청해 수확체험을 연계한 관광농장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천혜향 외에도 기후변화 대응작물로 계화면 이윤근씨의 농장에서 패션 프루트를 시범 재배해 1월중에 10여톤을 수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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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질 불량"…제자 26명 추행한 여고 교사 항소심도 실형자신이 가르치는 제자 26명을 추행한 여고 교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면치 못했다. 광주고법 전주 제1형사부(재판장 노정희)는 17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북 군산 모 여고 교사 신모씨(58)에 대한 항소심에서 신씨의 항소를 기각, 징역 1년6월을 선고하고 10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2014년 7월경 자신이 국어 교사로 재직하는 학교 자율학습실에서 이 학교 학생 A양(16)의 치마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허벅지를 주무르는 등 A양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신씨는 시험 기간 부정행위로 적발된 A양을 자율학습실로 부른 뒤 소파에 앉아 울고 있는 A양과 상담을 하던 중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씨는 이를 비롯해 지난해 10월18일까지 허벅지와 엉덩이 등을 수차례 만지는 등의 수법으로 26명의 여학생을 총 41회 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씨는 1심의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범죄전력이 없는 초범이고,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1심에서 피해자 26명 중 14명과 합의했고, 항소심에 이르러 피해자 2명과 추가로 합의해 해당 피해자들이 자신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 점, 약 34년 동안 교직에 종사하면서 나름 성실하게 근무해 온 점, 가족, 동료교사, 제자들이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사회적 유대관계가 비교적 분명한 점 등을 감안해 선처해 달란 것이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학생들이 올바른 성적 정체성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할 교사의 지위에 있었다. 교사는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의 발생사실을 알게 된 때에 직무상 이를 수사기관에 신고할 의무가 있으며, 법은 이 같은 신고의무자가 오히려 자기의 보호를 받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범할 경우에는 가중처벌하도록 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고인은 교육 현장인 학교 내에서 교육행위를 빙자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지위에 있는 학생들을 계속적·반복적으로 추행해 그 비난가능성이 매우 높고, 추행의 정도도 결코 가볍다고 볼 수 없다”며 “그 범행으로 인해 정서적으로 민감하고 인격이 형성되는 시기에 있었던 피해자들은 정신적 충격과 성적 불쾌감과 함께 교사와 학교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위기를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더욱이 피해자들은 가해자가 자신의 진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생님이었기 때문에 피고인으로부터 추행을 당하거나 친구들이 추행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도, 즉시 분명한 거부의사를 표현하거나 피해사실을 외부에 알리는 등의 방법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한 채 피고인으로부터 언제든지 강제추행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일상적인 우려와 공포 속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일부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도 감안하면 1심의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신씨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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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년도 예산 6690억원 확정…전년 比 7.6% ↑전북 정읍시 2017년 예산이 6690억1948만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2016년 본예산 6217억3900만원 대비 7.6% 증가 했다. 시의회는 16일 정읍시의회 제218회 2차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정읍시가 당초 제출한 2017년도 정읍시 예산안 6675억885만원 중 '가축분료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13억원 등 92개 사업에서 58억8200만원을 삭감, 2개 사업에서 1억500만원을 증액하고 최종 의결했다. 또 2016 회계연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7260억6084만원 중 1건, 2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포함해 시정 질문과 답변, 예산결산위원회, 상임위원회 등 33일간 진행됐다. 유진섭 정읍시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정읍시정 전반에 걸쳐 꼼꼼하게 점검하고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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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장애인복지관 건립 탄력…특별교부세 3억 확보전북 고창군이 장애인복지관 신축 비용으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창 장애인복지관 신축 사업은 지역의 장애인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필요성이 요구되어온 사업으로 그간 예산확보가 어려워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에 2016년도 군비 부족분 3억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함에 따라 고창장애인 복지관 건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산확보는 지역 정치권과 행정의 공조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고창 장애인 복지관이 건립되면 지역의 장애인에게 보다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다양한 전문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복지관은 고창읍 율계리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일원 110-1, 113번지에 부지면적 3428㎡, 건축연면적 1598㎡, 지상 2층으로 도비 9억원 등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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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방자치경쟁력 전국 3위…톱10 전북서 유일전북 완주군의 지방자치경쟁력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완주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이 최근 전국 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제21회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지수(KLCI)’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완주군의 종합경쟁력은 1000점 만점에 525.40점을 기록해 전국 82개 군(郡) 중에서 울산시 울주군(572.03점), 부산시 기장군(542.02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완주군의 경쟁력 지수는 전국 기초 군의 평균점수인 460.76점을 훨씬 웃돌았다. 전국 226개 기초 자치단체 중 시, 군, 구로 나눠 진행된 이번 종합경쟁력 지수 조사에서 상위 10위 내에 이름을 올린 전북 지자체는 완주군이 유일하다. 완주군은 경영활동 부문과 경영성과 등 2개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였고, 경영자원 부문에서도 타 지역보다 우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자치연구원은 완주군의 경우 전북혁신도시와 완주산단, 과학연구단지 등에 공공기관 및 현대차 상용차공장, KCC, LS엠트론 등 대기업이 입주하면서 인구증가, 고용기회 증대, 세수 증가, 도로정비 및 확충, 환경안전 등 지표에서 타 군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산단 조성에 따른 기업유치,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유입 등에 힘입어 완주군의 지방자치 경쟁력은 전국 상위 수준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주여건 개선, 생활 문화 및 체육, 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해 전국 1위의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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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특산물 마케팅 200억 매출…전년比 100억↑전북 무주군의 농·특산물마케팅이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주군은 11월 현재 '반딧불 농·특산물' 판매 매출이 200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100억원, 올해 목표 대비 50억원을 초과 달성한 수치다. 무주군은 1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과와 천마, 옥수수, 머루와인 등을 판매해 200억109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1332농가가 직접 참여했던 반딧불 농·특산물대축제와 주말난장, 토요장터 등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역 100개소에서 펼친 직거래장터, 롯데백화점과 서울·부산지역의 코엑스, 서울고속터미널, 김포 현대아울렛, 롯데월드 지하상가, 인천 그랜드백화점, 서울지역 이마트 등에서의 상설판매, 반딧불사이버장터 등이 주 판매처였다. 사과와 배추는 홍콩과 대만, 베트남 지역의 수출 길을 열어 세계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부산 정관읍에서는 김장철 직거래장터가 예정돼 있어 매출은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무주군은 반딧불 농·특산물 판매 증대를 위해 판로 확보에 우선 주력했으며 신규 농가들의 참여를 늘려 거래 품목과 수량을 다양화했다. 또 소포장재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확대했다. 한편 무주군은 시장변화에 주목해 모바일 마케팅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명관 무주군 농업소득과 농업마케팅 담당은 “전국을 다녀보면 반딧불 농·특산물에 대한 인기가 정말로 남다르다는 것을 느낀다”며 “농가들이 직접 자부심을 가지고 내놓는 맛과 품질, 가격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도 매출 증대에 중요한 요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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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빗물이용시설' 사업,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전북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은희영)는 8~9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16년 하수도연찬회’에서 민선6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한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하수도연찬회는 전국 하수도업무 관련 공무원과 업계 종사자들이 신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기술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환경부가 매년 마련하는 행사다. 전주시는 이번에 ‘한국의 꽃심 전주! 빗물로 적시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빗물이용시설 설치 이용사례와 빗물이용에 따른 수도요금 감면, 빗물이용시설 정보관리시스템 구축 등 빗물이용시설 운영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빗물이용시설 지원사업 관련 조례를 만든 전주시는 2010년부터 공공시설과 학교, 유치원, 공동주택, 일반주택 등 145곳에 6억8600만원을 투입해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도왔다. 이들 빗물이용시설에 저장되는 빗물은 1825톤에 달한다. 이 물은 청소와 세척, 화장실, 조경, 잔디, 텃밭, 분수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전주시는 앞으로 빗물이용 활성화를 위해 △빗물이용 시범마을 조성 △물재이용 관리위원회 운영 △전국 최초의 ‘빗물사용에 따른 수도요금 감면’ 시행 △빗물이용시설 정보관리시스템 운영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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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 법정구속…지역사회 '충격'이건식 전북 김제시장(71)이 8일 업무상배임혐의로 법정 구속된 것과 관련해 지역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전주지법 형사 제4단독 김선용 부장판사는 이날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시 예산으로 고향 후배가 운영하는 사료제조업체의 제품을 구매해 시에 금전적 손해를 입힌 혐의(업무상배임)로 기소된 이 시장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또 업무상배임 및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 시장의 고향 후배 정모씨(62)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자치단체장의 신분을 이용해 사적인 이익을 챙겼다는 비난과 함께 지역발전에 공헌한 점 등을 들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제시청 내부에서는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 "결국 올 것이 왔다"라는 반응 속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판결 소식을 전해들은 시청 직원들은 한숨 속에 앞으로의 시정운영을 걱정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직원들은 판결소식을 인터넷 등을 통해 수시로 확인하느라 분주했으며, 일부는 삼삼오오 모여 앞으로 전개될 파장에 대해 걱정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 공무원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지역의 현안들이 산적한 상태에서 법정 구속돼 안타깝다"며 "자칫 추진동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또 다른 공무원은 "무죄 판결을 예상했는데 결과가 더 안좋게 나왔다"며 "아직 항소심도 남아 있는 만큼 좀더 추이를 지켜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반면 일부에서는 이 시장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다. 시민 오모씨(57)는 "그 동안 가축면역 증강제 구입 특혜의혹은 물론 이 시장 가족이 연루된 무인텔 신축 사업 등 갖가지 의혹이 제기돼 왔었다"며 "이 시장의 법정구속은 아집과 독선의 일방적인 시정운영에서 비롯된 것인 만큼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사회단체들도 "감사원의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영 실태'에 대한 결과가 사실로 확인된 만큼 김제시가 김제시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해 손실보전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최종심까지 결정이 남아 있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이 시장의 중도하차를 기정사실로 보는 견해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수면 아래에서 움직였던 예비 주자들의 행보가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시장과 정씨는 2009년 10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가축면역증강제 지원사업과 관련해 저가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 있었음에도 축산농가의 선호도가 낮고 단가가 높은 정씨의 업체에서 생산한 가축보조사료 약 14억6300만원 상당을 시로 하여금 구입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이 시장의 법정구속으로 시장 직무가 정지되면서 이승복 부시장이 직무를 대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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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해망동 재해위험지구' 도심 생태휴식처로 변신자연재해 위험지구였던 전북 군산시 해망동 일부 주거지가 도심 속 생태휴식지로 탈바꿈된다. 군산시는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주거지 철거 후 수년간 방치돼 있던 유휴지에 월명공원과 연계한 생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했던 '해망 자연마당'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전했다. 해망 자연마당은 2014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6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유형의 생태공간으로 복원하고 있다. 이곳은 대부분 급경사지로 지형과 토양복원을 통해 생태기반 환경의 안정성 확보에 주력했으며, 옹벽이 철거된 부분은 환경부 인증을 받은 연속섬유 보강토 공법을 적용해 산사태 등 재해위험을 막을 수 있도록 시공했다. 아울러 해망동의 과거를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 주거지 상징물을 설치해 과거와 현재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으며, 입구 광장에는 옛 우물을 복원했다. 생태 탐방로는 기존 옹벽을 철거하고 나온 돌을 활용했으며, 돌담길은 자연과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식재환경과 돌 수로와 다단습지 등을 조성해 도심 내 생물다양성을 확보했으며, 자연석 포장 및 나무 울타리 등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이용해 이용객 맞춤 지반공간을 조성했다. 어린이 행복도시에 걸맞게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고 구를 수 있도록 미끄럼틀을 제외한 모든 시설물을 나무로 제작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설치했다. 이밖에 해망 239길 산책로와 야생화 단지와 오래된 거목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군산항의 부잔교를 모티브로 설치한 뜬다리 전망대 등의 시설도 갖췄다. 황대성 군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자연마당이 준공되면 월명공원과 연계해 최고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며 "해망 자연마당을 시작으로 앞으로 시민을 위한 생태 휴식공간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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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양식 산업 활성화...8~9일 전북 부안서 산학연 세미나해양수산부가 8일~9일 이틀 간 모항 전북 부안에서 '내수면 양식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내수면 양식 산업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내수면 수산물 양식기술 및 가공식품 개발 계획, 내수면 유통센터 건립 계획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생산자 단체 대표와 담당 공무원의 간담회가 열릴 계획이다. 오광석 양식산업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내수면 양식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상호 협력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수부는 올 11월 '내수면 양식산업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고, 전담팀을 운영해 왔다. 또 연말까지 향후 2017년~2021년까지 5년간 정책방향을 담은 ‘제5차 내수면어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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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종합경기장…당초대로 하고 쇼핑센터 축소하자"전북 전주시의 전주종합경기장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민간투자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한 롯데쇼핑㈜과의 협약 문제를 해결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주장과 함께 쇼핑센터도 짓고 시민공원도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 이미숙 전주시의원은 7일 시정질문을 통해 "전주종합경기장 이전사업의 본질적인 문제는 롯데쇼핑과의 협약"이라며 "롯데쇼핑과의 협약을 이행하든지 합의해서 수정 또는 폐기하든지의 문제"라고 밝혔다. 행정자치부가 지난달 중앙투자심사에서 '전주 육상경기장 증축 및 야구장 건립사업'에 대해 재검토 결정을 하면서 △구체적인 재원확보 △전북도와의 양여조건 협의 △롯데쇼핑의 소송 우려 해소 등을 주문했는데, 롯데쇼핑과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주장이다. 종합경기장 개발은 김완주 전 전주시장이 전북도지사 선거에 당선되기 1년 전인 2005년 12월 전북도가 경기장 부지를 전주시에 무상으로 넘겨주겠다는 내용의 '도유재산 양여계약'을 체결한 이후 10년이 넘도록 첫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김완주 전 시장은 당시 민간자본을 유치해 경기장 부지에 컨벤션센터와 호텔, 쇼핑센터 등을 짓는 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은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전주시장으로 있을 때인 2010년 경기장 부지를 민간사업자에게 양여하고 대체시설 및 전시·컨벤션센터를 기부받는 '기부 대 양여방식'으로 변경됐다. 이후 2012년 롯데쇼핑이 민간사업자로 결정됐고, 2013년 1월 민간투자사업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그러나 전주시는 2014년 김승수 시장 취임 이후 쇼핑센터 건립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하며 자체 재원을 투입하는 재정사업을 통해 종합경기장을 시민공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고, 올해 1월 롯데쇼핑 측에 협약해지를 통보했다. 이날 이미숙 의원은 "본 의원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을'인 롯데 측은 '갑'인 전주시의 일방적 해지에 대한 부당한과 법적 분쟁의 가능성을 담은 회신을 총 9차례나 전주시에 보냈다"고 밝혔다. 전주시가 협약해지를 통보했지만 롯데 측은 여전히 종합경기장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법적 분쟁에 휩쓸리게 될 경우 본안소송에만 수년이 소요될 것"이라며 "종합경기장 개발은 지금까지의 10년 이외에도 앞으로 10년이 지난다 해도 해결이 안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초 '기부 대 양여방식'의 규모를 축소하자는 대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종합경기장 옆에 있는 현 야구장과 앞으로 건립할 대체시설인 야구장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자"면서 "그리고 지역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쇼핑센터 규모를 대폭 축소시키자"고 말했다. 전주시가 재정사업을 포기하고 당초 대로 민자사업을 추진하되 논란의 중심인 쇼핑센터 규모를 축소하면 롯데와의 문제도 풀리고 김 시장이 구상하는 시민공원 조성도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이 의원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것"이라며 "전주시와 전북도가 공동으로 경기장이전사업을 논의하는 추진기구를 설치해서 공생의 길로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승수 시장은 롯데쇼핑과의 협약 문제에 대해 "롯데 측은 막대한 이윤이 예상되는 협약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롯데와 지속적인 협의 요청 등 전주시 정책방향에 맞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부 대 양여방식'의 규모를 축소하자는 제안에 대해서는 "현 종합경기장 부지는 전주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고, 장소의 역사성을 감안할 때 민간에 주는 것보다 시민의 재산으로 남겨두고 공공목적으로 사용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주시와 전북도의 공동추진기구 설치 주문에는 "공동으로 논의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하겠다"면서 "기회가 닿는다면 전주시와 전북도 공동추진기구 설치에 대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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