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방/해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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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도지사, 올해 첫 시장·군수 정책회의로 소통가져- 23일 도정회의실에서 개최, 18개 시장․군수 참석 - 올해 도정 운영방향 설명 및 도정 주요현안 논의 - 도, 시군 재정지원건의사업 180억원 지원키로 경남도는 23일 오전 10시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도지사 주재로 ‘2017년 제1차 경상남도 시장․군수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18개 시장․군수와 본청 실국장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정책회의에서 올해 도정운영을 경남미래 50년 가속화, 서민복지 확대, 흑자도정 운영, 질 높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을 두고 역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하면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날 홍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나라가 어수선해도 우리 경남 18개 시군은 흔들림이 없을 것이다”며, “지난 해 경남도가 청렴도 평가에서 압도적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오로지 행정개혁과 재정개혁만으로 채무제로를 달성했다. 올해는 재정건전화를 바탕으로 흑자도정을 운영하면서 경남미래 50년사업과 서민복지사업에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다른 시도는 복지예산이 일반적으로 전체예산의 30%정도인데 우리 도는 채무제로를 달성하여 기존에 채무상환에 사용되던 재원을 전액 서민복지에 투입하면서 사상최대 규모인 37.9%로서 2조6350억원을 편성했다”며, “교육만이 계층을 이동시킬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므로 초등학교부터 대학졸업 후 취업 시까지 4단계에 걸친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과 브라보 택시 운영 등 서민복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봄 해빙기에 대비하여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며,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시설에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산불예방 활동에도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주요현안 논의 시간에서 각 시군의 건의가 이어졌다. 사천시는 “제2사천대교 건설 관련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설계비 2억~3억원 지원”을 건의하였고, 산청군은 “세라믹 관련 산업은 고도의 기술을 투입하면 부가가치가 높아진다”며, “서부경남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세라믹단지 설립 추진”을 건의했다. 그 외에도 각 시장․군수들은 각 시군의 당면현안사항에 대해 180억원의 재정사업 지원을 요청했고, 홍 지사는 이에 대해 “주민복지를 위해 빠른 시일내에 시군의 재정지원 건의사업 180억원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시장․군수정책회의는 도와 시군 간 주요정책에 관한 사항을 협의 결정하고 주요 당면현안사항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매년 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 회의는 매년 하는 초도순시는 권위주의 시대에 하는 것으로 시군과의 소통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주요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회의로 바꾸어 개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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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작년 체납액 징수 역대 최대 달성- 2017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대책 추진 부산시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였다. 작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액은 708억 원으로 목표액 556억 원 대비 152억 원, 2015년 징수액 473억 원 대비 235억 원 초과 징수하였다. 징수액이 늘면서 체납액 규모도 감소하였다. 지난해 말 체납액 규모는 1,588억 원으로 전년도1,589억 원보다 1억 원 감소하였다. 부산시는 올해에도 공평과세를 통한 공정사회 구현과 차질 없는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지방세 체납액 총력징수체계로 돌입하였다. 이에 따라 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자치구‧군과의 협력 하에 이를 강력히 추진하는 등 특단의 노력을 경주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연 2회 상‧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운영하고, 이 기간 중에는 부동산‧차량‧예금‧급여 등 각종 재산압류와 함께 공공기록정보,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등 행정규제를 강화하며, 상습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와 강제견인‧공매처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급주택 거주 또는 빈번한 해외여행 등 호화생활을 하거나 재산을 은닉한 고질적 비양심체납자를 대상으로 귀금속, 골동품 등 동산압류 조치 및 면탈혐의에 대한 사법수사 등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그러나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담세력 회복 지원을 위한 분납유도, 신용회생 기회 부여하고, 사업목적 출국자는 선택적 출국금지 해제 조치 등 체납자와 부산시가 서로 윈윈하는 체납세 징수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산시는 “세금을 성실히 납부한 모범납세자”에 대한 우대정책 및 선진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우수납세자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징수율 제고와 납세자 편의를 위하여 인터넷 , ARS, 은행ATM기를 통한 납부 등 온라인 수납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모바일 페이 시스템을 개발하여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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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울산 방문의 해 선포식 성과 풍성여행사와 울산시 업무협약 5만 명, 울산 호텔업 업무제휴 연간 15,100실 3월 중 단체관광객 3,800명 유치, 관광상품 및 협력사업 다변화 울산시는 ‘2017 울산 방문의 해’(이하 방문의 해) 선포식 이후 울산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대규모 관광객 유치, 지역 숙박업계와의 협력사업 등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는 등 관광산업 활성화에 물꼬를 트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4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방문의 해 선포식에는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언론기관, 200여 개 국내․외 여행사, 호텔업, 코레일, 항공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울산시와 6개 여행업협회(172개 여행사)과의 단체여행객 5만 명 유치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성과가 잇따랐다. 먼저, 여행사 14개사와 울산 지역 3개 호텔과의 연간 15,000실 규모의 업무제휴가 이뤄지며 관광객 모객 뿐 아니라 체류형 관광 기반이 마련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더욱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선포식 이후 업무협약 여행사와 연계한 단체관광객을 3월에만 3,800여 명을 유치했다. 국내관광객은 ▲현대호텔울산-아름여행사 3월 특가패키지 400실(800명) 판매 완료 ▲2월말부터 3월초까지 동남권 버스단체관광객 600명 ▲ 3월 18일 임시열차 400명 ▲ 3월 25일 충북 영동군 단체 500명 등이며 중화권 관광객은 ▲3월 중국패키지 500명 ▲대만 패키지 500명 ▲ 중국 어르신단체 500명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매일 울산을 찾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성과도 있었다. ▲코레일 연계 기차상품 연 4,000명 ▲ 항공사와 모두투어, 하나투어 연계 항공상품 연 1,000명 ▲서머페스티벌 연계상품 1,500명 여행사 신청 완료 ▲청년 예술단 600명 등 특별 프로모션이 구체화되며, 향후 정기적인 여행상품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선포식에 참여한 다수의 여행사가 여행상품 운영을 위해 울산 방문을 요청해 오고 있다” 면서 “중화권 현지 모객여행사 관계자들이 울산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 음식점을 둘러보고 관광상품을 다변화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해 4월 11일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선언하고 관광객 400만 명 달성을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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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약수터 더 깨끗해진다.- 도내 약수터 시설개선에 15개소 4억 원 투입 - 자외선소독기 살균장치, 관정상부 보호시설, 음수대 비가림시설 등 설치 경남도는 도내 80개소의 약수터(먹는물공동시설)에 대하여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청결하게 바꿔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도는 작년도부터 도내 약수터 15개소에 사업비 377백만 원을 투입하여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중 김해 경운사 약수터 등 6개소는 시설개선을 완료하였고, 올해 통영 원당골 약수터 등 9개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여 편리하고 깨끗한 약수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주요 개선사항은 자외선소독기 등 살균장치를 설치, 관정상부 보호시설 설치, 음수대 개선 및 음수대 보호시설(비가림 시설) 설치, 노후 안내판 교체 등이다. 경남도는 현재 80개소의 약수터(먹는물공동시설)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시설개선사업과 더불어 연 3회에서 8회에 걸쳐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횟수가 연간 1회 이하인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심·양호 시설이 16년말 기준 80%이다. 앞으로 도내 전체 약수터를 안심 시설로 지정해 나갈 계획이다. 신창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먹는물공동시설 개선사업으로 해당 약수터를 이용하는 주민 편의가 향상 되었으며, 올해에도 시설개선사업과 지속적인 관리로 주민이 편리하고 깨끗한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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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지사, ‘김해신공항, 활주로 3.8㎞이상 안되면 반대 불가피’- 김해 신공항, ‘대형 수송기나 화물기 이․착륙 가능해야’ - 식수댐 건설, 김해 신공항 후속대책 등 ‘장기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 대응’ 강조 - 미래 50년 사업의 성과가 나올 시점, ‘속도감 있게 추진에 만전’ 홍준표 도지사는 20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김해신공항 활주로가 3.8㎞이상이 보장되지 않으면 신공항 건설 자체를 무산시킨다”는 분명한 뜻을 밝혔다. 홍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대형 수송기나 화물기가 뜰 수 있는 활주로 길이가 보장되지 않으면 김해신공항은 반대할 수밖에 없다. 국토부에 경남도의 입장을 명확히 전하라”고 지시했다. 홍 지사는 또 “1급수 공급을 위한 식수댐 건설, 김해 신공항 후속대책 등 장기 프로젝트는 타당성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수동적으로 기다리지 말고 여론 확산, 전문가 집단 컨설팅 확대, 단기계획 수립 등 적극적으로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미래 50년 사업은 곧 성과가 나올 시점이 되었기 때문에 해당 실국장들이 준비를 철저히 해서 사업에 속도가 늦춰지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보증한도 설정 시, 시군 단체장의 열의와 관심에 따라 정의와 형평에 맞게 보증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 지사는 “AI와 구제역은 상황이 해제되는 순간까지 발생과 확산방지에 힘을 쏟아달라”고 주문하면서, “해빙기 안전사고가 곧 집중적으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관련부서에서는 해빙기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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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시, 시민중심 원자력안전대책 역량 강화- 원전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 - 부산시는 시민 불안 해소와 원전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원전안전 및 방사능방재대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역 내 방사능 탐지 및 분석활동 강화 등으로 시민이 안심하는 방사능방재대책을 강구하고, △실행 가능한 방사능방재계획 수립 및 행동매뉴얼 제작 등으로 현장 맞춤형 주민보호대책을 시행, △원자력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 원자력안전대책 역량강화 대책으로서 주요 내용은 첫째, 세계최고 수준의 방사능 방재대책을 강력 추진할 것이다. 市 전역에 대한 빈틈없고 촘촘한 환경방사선 감시를 위해 △무인 감시망 추가 설치(3개소), 탐지성능 보강(10개소), 해양방사선 감시장비 신규 설치(1개소)하고 △기초지자체 감시 역량 강화를 위해 방사선 감시차량(1식) 추가확보 등 감시체계 확대 구축․운영과 △헬기를 활용한 공중환경방사선 탐지 등 정기적인 방사선 탐지 활동을 강화하며 △매월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등 완벽한 감시체계 구축 및 방사능 탐지 분석활동을 강화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사능방재체계를 확립한다. 민․관협업을 통한 현장중심의 감시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관철된 동남권지역에 대한 활동성단층 정밀 재조사, 원전 내진설계 보강, 원전소재 기초지자체 전문인력 보강, 스트레스테스트 실시 등은 ‘17년부터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것이며 △지역전문가 참여와 현장점검 등 지자체의 원전안전 및 방사능방재 업무에 대한 권한과 역할 확대 강화를 위해서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하여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다. 실전적인 방사능 방재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비상경보전파, 갑상선방호약품 배포, 방사능방재대책본부 운영, 소개절차 등의 주민보호와 특정분야 집중훈련 및 광역단위 환경방사선 탐지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즉각 대응·조치 가능토록 행동․숙달 위주의 강화된 실전적인 방사능방재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빈틈없는 방사능감시시스템 운영과 방사능 재난대비 비상대응역량 강화로 원전으로부터 시민불안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둘째, 현장 맞춤형 주민보호대책을 강구하는 것이다. 실행가능한 방사능방재계획 수립 및 행동매뉴얼을 작성배포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ActionPlan 수립, 비상대응시설 관리강화, 맞춤형 방재교육 및 홍보강화로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최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국가계획과 연계한 방사능방재계획 수립 및‘주민보호조치’분야 개선사항 반영, 실효적인 행동매뉴얼을 제작 배포하고 △주민보호훈련을 통한 매뉴얼 검증 지속 보완, 시민·학생, 공무원, 민방위대원 등에 대한 맞춤형 방사능방재교육을 확대 추진하여 비상대응능력을 배양시키고, △주민행동요령을 웹툰형식 및 생활홍보물 형태로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다. 주민방호물품 등 비상대응시설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원전 최대 밀집지역 등을 고려한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정부에 갑상선방호약품을 추가분배 신청하였고‘17년 하반기까지 추가 확보(108만정)하여 우리시 전체 인구 대비 100%확보를 추진하며, 시민에게 직접 배부하기 위하여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변경신청 한 바 있다. △현장대응요원용 방호물자를 지속 확보하고, 권역별 통합 비축센터와 광역차원의 거점(Hub) 비축기지 구축, 방사능 상황정보 공유시스템 구축 등 약 20억원을 투입하여 최고 수준의 원전안전 및 방사능방재체계를 확립시켜 나갈 계획이다. 셋째, 고리1호기 영구정지를 계기로 원자력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다. 지역 원자력 산업 기반을 확충하는 것이다. △고리1호기 영구정지 시행의 원년으로, 안전한 원전해체에 따른 원자력 안전산업의 육성기반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리1호기 및 향후 순차적으로 설계수명이 완료되는 고리원전의 안전한 해체를 전담하고, 해체공정관리, 해체기업참여 실증 및 기술훈련의 기능을 할 원전해체센터를 기장군내 설립 추진하며, △원전지역 경제특구 추진을 위한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유치 환경 조성을 위한 투자선도지구 지정 추진하고 △고리1호기 영구정지 후 국내 최초 원전해체 작업에 대한 시민불안 해소와 해체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부산시 역할 로드맵 수립 및 법제화를 추진할 것이다. 원전해체 전문인력 양성 및 해체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기업 내 방사성물질 취급 전문인력 양성 및 기업의 해체시장 진입을 확보하기 위하여 원전 해체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지역대학 원자력 석·박사급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국가 R&D공모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지역 산·학·연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원자력 산업육성 세미나를 2회 개최할 것이다. 신재생 에너지 연구개발 사업 등 투자를 확대한다. △부산시민의 숙원과제였던 고리1호기 영구정지(‘17.6.19)와 더불어 부산시는 2017년을‘클린에너지도시 원년’으로 선포함으로써 향후 에너지 문제에 대한 방향은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며 부산시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연구용역 등에 대한 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 부산시 신재생사업 규모 : 2016년 76억원 → 2017년 120억원 (58%증가) 넷째, 원자력 현안사업 추진을 위하여 최선을 경주한다. 발전소 입지지역은 사회적 갈등, 각종 규제 등 많은 피해를 감수함에도 일반수요지역과 동일한 전기요금 적용으로 인한 사회적 편익 불균형을 초래하여 원전인근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국회방문 등을 통한 관련법률 개정안 국회통과에 적극 협력하고 원전소재 광역시도 및 기초지자체와 공동협력으로 전기요금차등제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원전안전 책임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최대의 인구밀집 지역이자 원전밀집 지역 인근에 이전됨으로써 책임있는 원전관리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부산이전을 위한 전단계로 관련법률 개정안 국회통과에 적극 협력하는 등 원자력안전위원회 부산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최초 원전인 고리1호기의 국가산업 및 원자력발전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후세에 전달하기 위한 원자력역사관 건립의 국비사업추진을 정부에 지속 건의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원전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확보하는 것이다.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여 주민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실제 훈련을 통해 피드백하는 선순환체계를 확립하여 원전안전대책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다. 앞으로도 부산시는 원전으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현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원전안전 및 방사능방재대책을 최우선 추진하고, 효율적인 주민보호체계를 확립시켜 방사능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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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챙기기에 여․야 할 것 없다”오늘(15일) 상황실, 국민의당 최고위원 등 20여 명 울산방문 석대법 개정 및 조선업 위기 극복 사업 등 지원 적극 요청 김기현 시장은 오늘(15일) 오후 3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국민의당 최고위원과 ‘지역 현안브리핑’자리를 갖고 석대법 개정과 국비 지원 등 지역현안 챙기기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날 브리핑에서 ‘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의 개정 문제는 울산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위해 필수적인 법이고 울산오일허브와 여수오일허브의 공동번영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울산지역과 전남 영암, 전북 군산지역 등이 공동으로 직면하고 있는 조선업 위기 대응을 위하여 ‘조선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구축 지원사업’은 정부 차원의 지원을 위해 공동대처가 필요함을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규제프리존 특별법은 비수도권 지방의 공동 이해와 관련된 사항이므로 공동대응이 필요하며, 신산업 성장 기반과 지역경제 발전을 동시에 겨냥하여 일자리와 투자를 확대하는 주요 민생 법안 사항의 하나로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태화․우정시장 일원의 ‘차바’ 피해 주민에 대한 숙원사업으로 우수기 침수 재 피해 방지를 위한 ‘태화시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도 함께 건의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제일도시 구현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핵심 현안에 대하여 여러 경로를 통해 울산시의 입장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데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 박지원 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은 시청방문에 앞서 전국순회 현장 방문 일정에 따라 오늘(15일) 오후 2시 울산 태화종합시장을 찾아 태풍 ‘차바’ 피해 주민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민생현안 간담회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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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3년차 서병수 부산시장 - 본격적인 공약사업 성과창출에 나선다.◈ 부산시, 민선 6기 시장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결과(2016.12.31. 기준) 총 289개 세부사업 중 67개 사업 완료, 111개 사업 이행후 계속추진, 104개 사업 정상추진 ◈ 지난해까지 일자리창출 중심의 시정경영체계 확립, 대학연합 기술지주회사 설립‧육성, 대학산학연 연구단지 조성, 글로벌 벤처 모태펀드 조성, 지역전략식품산업 육성,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 교육연구원 개소, 아시아영화학교 설립, 신항 제2배후도로 건설, 스마트빅보드 구축 운영, 출자‧출연기관 및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환승요금 무료화 및 교통시스템 개선, 다복동 사업,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등 부산시 핵심사업 가시적인 성과 보여 부산시는 민선6기 시장공약사업(5대 도시목표, 12대 전략분야, 88대 공약)에 대한 2016.12.31. 현재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총 289개 세부사업 중 67개 사업(23.2%)은 완료, 111개 사업(38.4%)은 주요내용 이행, 104개 사업(36.4%)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7월 민선6기 출범 및 10월 공약사업 확정이후 약 2년여 기간 동안의 공약이행 실적으로 전체 공약사업의 61.6%가 이행되었고, 97.6%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것이다. 단, 7개 사업은 예산미확보, 사업절차 등이 일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부진사업을 해소하고, 공약이행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1월 말부터 매주 서병수 시장 주재로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공약 및 시정 주요사업(392건)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위주의 적극적인 점검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까지 주요 성과로 “일자리창출 중심의 시정경영체계 확립, 대학연합 기술지주회사 설립‧육성, 대학산학연 연구단지 조성, 글로벌 벤처 모태펀드 조성,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 교육연구원 개소, 아시아영화학교 설립, 신항 제2배후도로 건설, 스마트빅보드 구축 운영, 출자‧출연기관 및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환승요금 무료화 및 교통시스템 개선, 부산시민 복지기준선 수립,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으며, “좋은 일자리 20만개 창출, 미래전략 클러스터 육성, 지역전략식품 육성, 김해신공항 건설,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사상스마트시티 조성, 해양경제특별구역제도 도입 및 특구지정, 신항 제1배후도로 우회고속국도 건설, 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리모델링, 동천복원, 전기‧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3대 BRT 사업, 대저‧엄궁‧사상대교, 만덕~센텀 지하고속도로, 부산형 기초보장제도 시행, 다복동 사업, 부산대표도서관 건립” 등의 부산시 핵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한편, 매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전국 시‧도지사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가 진행되고 있는데, 올해는 2월중 시 홈페이지 게재내용에 대한 평가단 모니터링에 이어, 3월중 평가결과를 소명하고, 4월말에 평가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선6기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공약사업이 당초 목표대로 조기 완료될 수 있도록 매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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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미래, 항노화바이오기업 육성에 달려 있다!- 경남도, 고부가가치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 전력 질주 경남도는 급속한 고령화 진행과 기대수명 증가로 해마다 확대되고 있는 항노화바이오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창출 사업인 항노화바이오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부가가치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경남도가 2015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해 온 사업으로 ‘천연물 소재 응용 기술개발사업’과 ‘미래 선도기술 산업화 지원사업’으로 구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예산은 각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이 지원된다. ※ 천연물 응용 기술개발사업 : 5억 원(5~8개 과제) ※ 미래 선도기술 산업화 지원사업 : 5억 원(6~8개 과제) 천연물 소재 응용 기술개발사업은 거창․함양․산청․합천 등 지리산권과 하동․남해․통영을 잇는 해양권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해서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항노화 제품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 천연물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법」제2조(정의)에 의하면 “천연물”이라함은 육상 및 해양에 생존하는 동․식물 등의 생물과 생물의 세포 또는 조직배양의 결과물로 인위적인 가공이 배제된 동․식물과 그 부산물을 의미함 미래 선도기술 산업화 지원사업은 연구개발된 항노화바이오 제품의 산업화와 국내외 시장개척에 필요한 미국FDA 승인, 유럽CE 인증, GMP 공장 승인과 식약처의 등록․허가에 필요한 안전성 시험, 유효성 시험 등 각종 시험에 필요한 연구비와 기존 완제품의 추가 개발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미국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 미국식품의약국) ⇒ 미국 에서 생산, 유통, 판매되는 모든 종류의 식품 및 의약품에 대한 통제, 관리, 승인 기관 ※ 유럽CE(Conformity to European) ⇒ 유럽시장의 제품 수출 시 필수적인 인증 ※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 우수제조관리기준) ⇒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최소한의 시설을 의미하며, 우리나라는 의약품과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에 GMP가 적용되고 있음 항노화바이오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서 접수기간은 27일부터 28일까지이며, 사업계획서는 경남테크노테크를 방문하여 직접 제출해야 된다. 신청가능 업체는 경남에 주된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을 보유하고 있는 항노화바이오 관련 기업으로, 접수 마감일(2.28.) 현재 창업한 지 1년 이상이 되어야 하며, 과제 선정 절차는 신청자격 등 적합 여부에 대한 검토와 현장 실태조사, 기업의 과제수행 능력, 기술력, 사업성,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객관적인 평가기준에 따라 지원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영세한 도내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개발투자와 산업화 지원이 절실하다’는 항노화산업 전문가와 기업가들의 요청에 의해 시작된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2015년에는 14개 기업, 2016년에는 12개 기업을 지원하여 기술개발과 산업화에 기여해 왔다. 백승섭 경남도 한방항노화산업과장은 “우리 도의 천연물 소재 응용 기술개발사업과 미래 선도기술 산업화 지원사업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열악한 재정여건 등으로 이를 사업화 하지 못한 기업들에게 판로개척과 산업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평가기준 등 세부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gntp.or.kr)와 항노화 관련 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또한, 15일 오후 5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 사항과 사업 신청 시 유의사항에 대해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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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천후 기술발굴로 대형R&D사업 기획유치 총력전 펼친다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BISTEP)은 지역에 중·대형 R&D국책사업을 유치하고 고부가가치 지역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기술수요조사’ 및 ‘기획연구회 지원사업’ 공모를 2월 10일부터 3월 3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인재양성(Talent)과 기술혁신(Technology)을 통해 도시혁신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민선6기 공약사업 ‘TNT2030 플랜’의 핵심사업인 ‘국가핵심기술 선도프로젝트 기획·유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지역 내 산·학·연의 연구자들로부터 지역의 니즈와 현안이 반영된 R&D사업을 발굴하여 부산시의 R&D사업 유치성과 제고 뿐 아니라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역량 강화 및 지속적인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행된다. 연구자들은 과제제안 유형에 따라 ‘기술수요조사’와 ‘기획연구회 지원사업’ 중 선택하여 제안할 수 있다. ‘기술수요조사’는 제안된 과제에 대해서 R&D기획 전문기관인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BISTEP, 이하 비스텝)에서 R&D기획을 추진하며, ‘기획연구회 지원사업’은 비스텝의 전문적 검토를 통해 과제 제안자인 연구책임자가 직접 R&D기획을 수행하고 부산시와 비스텝은 R&D 기획유치와 성과 제고를 위해 이를 중대형 국책과제로 연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한편 부산시는 국비 R&D사업 유치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신규 R&D기획 프로세스의 개선과 기획관리 주체를 비스텝으로 일원화 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조사대상 및 지원 분야는 부산시 5대 전략산업과 분야별 핵심기술을 포함한 과학기술관련 전 분야로, 신산업 창출과 실용화가 가능한 산업분야다. 각 공고를 통하여 접수된 과제는 기술·기획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2월 10일부터 3월 3일이며 접수방법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또는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www.bistep.re.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BISTEP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공고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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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상남도 농업연구개발사업, 이렇게 추진한다!- 도 농업기술원, 3분야 87과제 대상 3일간 심의 진행 - 우리 도 미래 50년 농생명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온난화와 FTA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 대응 및 우리 도 미래 50년 농생명산업 육성을 위한 ‘2017년 경상남도 농업연구개발사업 과제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오늘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분야별로 진행되는 이번 심의회는 도 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장에서 오전 10시 개회식을 갖고 본격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과제계획 심의회에서는 심의위원, 전문 농업인, 농업기술원 연구·지도직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도 고유사업으로 수행예정인 연구개발사업 87과제에 대해 ‘재배’, ‘수확 후 가공’, ‘농업환경‘ 3분야로 나누어 심도 깊은 토의로 진행하였다. 올해 추진하게 될 과제계획 심의대상의 중점과제로는 최근 주요 화두로 제기되고 있는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쌀가루 가공용 품종 안정생산 기술개발’ 과 밭작물 기계화 및 고품질화를 위한 ‘무인헬기 활용 약제 방제 방법 개발’, 농업의 4차 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온실을 이용한 식용 꽃 생산기술 개발‘, 우리 道 곤충산업 선점을 위한 ’식용 및 애완정서곤충 사육기술 개선‘ 과제 등 87과제이다. 분야별 위원장은 연구개발계획을 발표하고 과제에 대한 연구 필요성, 연구목표의 부합성, 연구내용 및 파급효과, 정량적 성과의 적합성 등을 심의하였다. 이상대 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연구과제 계획 심의회에서 선정된 쌀가루ㆍ쌀 가공품 개발, 밭 농업의 기계화, 농업의 4차 산업 육성, 수출산업육성, 곤충산업육성 등 농업의 새로운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도 미래 50년 농생명산업 육성에 전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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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400억 원 융자상반기 800억 원 중 조선업종 대기업 사내협력업체에 200억 원 지원 울산시는 2017년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13개 금융기관과 함께 1,400억 원 규모의 융자자금을 조성하여 이 중 800억 원을 상반기에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도 지역 주력산업의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울산시는 조선사의 구조 조정과 조선 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종 대기업 사내협력업체에 대한 지원금 250억 원 중 200억 원을 상반기에 지원하여 조선업종 사내협력업체 살리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업체당 경영안정자금 지원한도액은 울산시 관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사업 등 업체당 4억 원, 백만 불 이상 직수출 실적이 있는 무역업체는 5억 원, 조선업종 대기업 협력업체는 3억 원까지이다. 아울러 「울산광역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조례」를 개정하여 중소기업의 자금운용 상황에 따라 융자금의 상환방식을 종전의 일시상환에서 일시상환 또는 분할상환 중 기업이 상환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울산시는 업체별 융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중 이자차액 보전금리를 지원한다. 신규 융자의 경우 2년 거치 일시상환과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은 2.5%, 2년 거치 2년 분할상환은 1.7%의 보전금리를 지원하며, 2회 이상 융자업체의 이자차액 보전금리 등 세부사항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이나 경제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특화산업 해당업체,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가족친화기업 등 우대업체에 대해서는 0.5%의 이자차액 보전금리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서 접수는 융자신청서, 자금사용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 1층 ‘울산시 기업민원처리센터’에 접수하면 되고, 3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접수는 별도 공고를 통해 3월 중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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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7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2. 13. ∼ 2. 24.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한 ‘2017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실시 ◈ 여성일자리 창출 사업, 여성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사업 등 6개 분야로 구분, 사업당 1,500만원 이내 지원 ◈ 2월 9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사업설명회 개최 부산시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인권보호, 복지증진 및 가족지원 등을 위해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2017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원대상 사업분야는 6개 분야로서 △여성일자리 창출 사업, △여성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사업,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업, △다양한 가족가치 확산 사업, △취약계층 여성 역량강화, △여성가족정책발전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부산시 소재 양성평등관련 비영리법인·민간단체, 연구기관, 학교법인 등이다. 지원규모는 단체당 1개 사업으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1,5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동일·유사한 사업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익법인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유사·중복사업, 단순 집합교육, 단체의 홍보성 사업 등 이벤트성 및 일회성 사업, 동일단체가 동일사업으로 3년 연속 양성평등기금(구.여성발전기금) 사업비를 지원받은 사업 등은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사업신청서, 단체(법인)현황, 사업계획서, 단체(법인) 등록증 및 정관(회칙) 사본 등을 첨부해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여성가족과로 우편(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월 9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여성과 가족의 행복이 영그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관심있는 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매년 「부산광역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에 근거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의 촉진 및 단체의 육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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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특수화학구조대원 국외훈련 실시2월 5일 ~ 19일 … 소방공무원 12명 싱가포르 소방학교 ‘국제 유해물질 대응과정’교육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특수화학구조대원 역량 강화 기대 울산 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오는 2월 5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소방학교(Singapore Civil Defence Academy)에서 특수화학구조대원 등 소방공무원 12명이 참여하는 ‘국제 유해물질 대응과정(International Hazmat Response Course)’ 국외훈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외훈련은 유해물질 대응 국제기준(NFPA 472 Code)에 부합하는 교육·훈련 과정을 운영 중인 싱가포르 소방학교의 표준화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울산시 특수화학구조대원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울산 소방본부는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전문화된 재난대응은 물론, 유해화학물질 제조․취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도 계획하고 있어 ‘유해물질 사고 대응 표준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특수화학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도 국외훈련을 추진하여 ‘안전한 울산’ 만들기를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 소방본부는 석유화학단지와 화학공장이 밀집된 울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누출 등의 화학 사고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해 11월 21일 특수화학구조대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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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울산 문화예술 행사 ‘풍성’공연, 전시 등 … 행사 현황 울산 누리집 새소식에 게시 울산시는 새봄의 향기를 기다리는 2월 한 달간 공연과 전시회 등 풍성한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울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2월 4일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를 시작으로 11일 ‘2017겨울음악페스티벌’, ‘젊은 소리꾼 정유정의 끼’, 16일 ‘못말리는 오케스트라 협주곡의 밤‘, 17일 ‘제5회 울산플룻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24일 ‘세일즈맨의 죽음’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특히 10일에는 ‘발렌타이데이 클래식 콘서트’와 같은 낭만적인 공연도 즐길 수 있다. 갤러리 로코코에서 열리는 ‘점으로 그린 이야기전’을 비롯하여 가다갤러리, 가기사진갤러리, 강상구갤러리, 갤러리아리오소, 갤러리 유, 갤러리 201 등 중구 원도심 내의 갤러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는 갤러리투어로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도 있다. 또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울산지역 공립도서관에서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강, 독서토론회 및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 혜택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선 갤러리 문화관에서 2월 6일부터 박자미 테라코타전이,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최종국 한국화 울산전’, ‘제1회 한국민화협회 울산지부전’ 등 각종 개인전과 초대전이 열린다. 한편, 울산시는 매월 문화예술행사 현황을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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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233개 대형건설공사 현장 특정감사 추진- 3단계로 나누어 실시, 분야별 외부전문가 감사현장 기술자문 - ‘대안제시형 컨설팅’ 감사 추진, 안전한 경남건설에 초점 경남도는 올해 233개 대형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특정감사를 오는 2월부터 3단계로 나누어 실시한다고 밝혔다. * 대형건설공사 감사대상 : 7개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233개 사업장, 49,672억원) 감사대상은 창원·진주 등 7개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시행 중인 총공사비 20억 원 이상인 대형건설공사로, 도로건설·하천정비·건축공사 등이다. 도는 이번 특정감사에서 공사 설계도서와 현장시공의 일치 여부, 주요공법 적용의 적정성, 부당한 설계변경, 안전·품질관리 실태 등을 면밀히 살필 방침이다. 감사결과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공종은 재시공하거나 감액조치하고, 과다 계상되었거나 불필요 공종에 대하여는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대안공법을 제시함으로써, 예산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부실시공을 방지하여 안전한 경남건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13명의 분야별 외부전문가(대학교수 및 기술사)를 감사현장에 투입하여 기술자문을 통한 ‘대안제시형 컨설팀 감사’를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공법적용의 어려움이나 현장에서의 기술적인 문제점을 해소할 예정이다. * 외부전문가 구성분야 : 구조, 토질, 토목 및 건축시공, 상하수도, 항만, 수자원 등 도가 1995년 이후 실시한 대형건설공사 감사를 통해 985억 원의 재정절감 효과를 거두어 채무제로 달성에 이바지하였음을 물론 지난해 청렴도 전국 1위 달성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 대형공사 감사성과 : 1,765건/68회 감사, 985억원 절감(감액 861억, 재시공 등 124억) 도는 이번 특정감사 대상기관을 선정하면서 2017년 시군 종합감사 및 과거 2년간 대형공사 수감기관을 제외하여 시군에서 감사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하였다. 이광옥 경남도 감사관은 “이번 대형공사 특정감사를 통해 사업추진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건설분야의 부조리를 제거함은 물론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건설공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감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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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시장, 동해선 타고, 시민불편사항 직접 챙긴다서병수 시장은 2월 1일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이하여, 동해선을 이용하여 출근한다. 지난해 12월 30일 개통한 동해선을 이용 출근함으로써, 동해선에 대한 시민 홍보와 열차시격 등 운행상황과 시내버스․도시철도 등에 대한 환승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이용 시민들의 불편사항 최소화를 통하여 동해선 운행의 조기 정착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서 시장은 2017년 첫 대중교통 출근행사에 동해선, 시내버스 등 시민의 주요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출근하며, 각 수단별 운행상황과 환승시스템,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 및 애로 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들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는 부산시 공공기관장 및 기업체 등 230개 기관이 참여하며, 교통문화운동(방향지시등 켜기, 정지선 지키기)의 시민 동참을 끌어내기 위해 시내 주요교차로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캠페인도 개최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2017년에도 대중교통이용의 날 추진과 교통무질서 행태 개선을 통한 교통 문화정착을 위하여 시민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의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5년에 「대중교통 중심도시 부산」을 선포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시책의 지속적인 추진과 아울러 시민의 주요 교통수단인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매주 수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대중교통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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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전문인력 집중 육성한다.- ’17년도 8개 분야 1,500명 육성, ’20년까지 2만명 목표 경남도는 신성장 동력 주체인 농업전문인력 2만명 육성(‘08~’20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농업인구의 지속적 하락과 농촌인력의 고령화, 젊은 경영주 감소 등으로 농촌현장에 농업근로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농업․농촌의 지속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2008년부터 육성한 경남도 농업전문인력은 ‘16년말 기준 10개분야 15,433명으로 육성목표 2만명 대비 77.2%를 달성하였다. 품목별로는 쌀 전업농 4,300명, 원예선도농 9,863명, 축산선도농 1,270명이며, 3,6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였다. 이러한 전문인력은 지역에서 핵심지도자로 활동하여 농업경쟁력 제고를 통한 경남미래 50년 신성장 동력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2017년도에는 미래농업을 선도할 정예농업인력(CEO) 육성을 위해 4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8개 분야 1,500명에게 영농기술과 경영능력향상, 농지구입, 시설설치, 운영자금 지원을 통해 농업전문인력을 육성 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도내 3개 농업 대학에서 1년 과정으로 추진하는 최고농업경영자과정에 200명, 작목별 최고급 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농업마이스터대학 운영에 214명, 선진농업국의 신기술 도입을 위해 해외현장교육,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에 554명 등을 육성한다. 장민철 경남도 “농정국장은 농업․농촌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농업인력 육성을 통한 부족한 노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농업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농업인 단체, 농업 관련 유관기관, 학교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농업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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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7년도 공무원 채용계획 발표 - 3년 연속 최대 규모, 행정직 9급 등 27개 직렬 1,146명 선발 -부산시는 ‘2017년도 공무원 신규충원계획’을 확정하고, 행정직 9급 407명, 사회복지직 9급 334명 등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27개 직렬 1,14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도 1,422명, 지난해 1,286명 선발에 이어 3년 연속 천명이 넘는 최대 규모로 청년 일자리난 해소에 적극적인 부산시의 의지가 돋보이는 것으로 평가된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개경쟁시험을 원칙으로 하되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대한 우수인력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구직, 일부 기술직과 특성화(마이스터고 포함)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양성평등임용 목표제 지속 시행(성별 7:3) △장애인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의무고용 비율 5% 수준 유지 △저소득층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의무고용비율 2%를 초과한 3%이상 적극 선발하고 특히,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10%이상 구분모집 시행한다. 직급별(일반기준)로는 △의무직 5급 3명 △행정직 6급 2명(변호사) △행정직 7급 24명(회계사 1명 포함) △수의직 7급 3명 △약무직 7급 2명 △토목직 7급 4명 △건축직 7급 2명 △행정직 9급 407명 △세무직 9급 49명 △사회복지직 9급 334명 △간호직 8급 8명 △공업직 9급 49명 △농업직 9급 4명 △토목직 9급 46명 △건축직 9급 38명 △연구・지도직 26명 등을 모집한다. 부산시는 사회복지직, 전산직, 보건연구직 등 6개 직렬 445명을 선발하는 ‘제1회 임용시험’을 4월 8일에 먼저 실시한다. 이어 6월 17일에 시행하는 ‘제2회 임용시험’에서는 행정직, 세무직, 간호직 등 8, 9급 14개 직렬 6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9월 23일 시행하는 ‘제3회 임용시험’에서는 행정직 7급, 수의직 7급 및 연구직 등 11개 직렬 65명을 선발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학력 인플레 해소를 위한 고졸 출신들에 대한 공직문호 개방과 전문기술 인력확보를 위해 특성화 고등학교, 마이스터 고등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기술직 9급 8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 배려차원에서 장애인을 선발예정인원의 5% 수준(50명), 저소득층은 3%(30명)수준으로 구분 모집·선발하고 저소득층 응시자의 경우에는 원서접수에 따른 응시수수료를 면제해 줄 계획이다. 또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총 200명 선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종합격자는 공무원 임용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부산광역시 또는 자치구․군, 주민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고 전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http://gosi.busan.go.kr) 시험정보란에 공고된 ‘2017년도 부산광역시 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참고하거나 부산시청 인사담당관실 인재채용팀(☎888-1971~5)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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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명절 맞아 ‘찾아가는 정부3.0’ 홍보- 23일 남해고속도로 사천휴게소, 25일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찾아가 홍보 - ‘2016 정부3.0 평가 전국 최우수 달성’, ‘정부3.0 우수사례’ 등 경남의 정부3.0 성과 홍보 경남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귀성‧귀경객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와 버스 터미널을 찾아가 '정부3.0' 홍보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정부3.0 홍보’는 도민이 많은 곳을 직접 찾아가서 ‘정부3.0’을 알리기 위해 도가 2015년부터 추진하는 현장 홍보 시책으로 명절기간, 여름휴가철, 가을축제기간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기에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23일에는 경남도와 사천시 공무원을 비롯해 정부3.0 서포터즈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남해고속도로 사천휴게소(부산방향)에서 홍보활동을 하고, 오는 25일에는 마산시외버스터미널를 찾아가 도와 창원시 공무원을 비롯해 정부3.0 서포터즈, 교통문화연수원 임직원, 창원서부경찰서 경찰공무원 등이 함께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홍보는 귀성‧귀경객들이 '정부3.0'을 체감할 수 있도록 ‘2016 정부3.0 평가 전국 최우수 달성’,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 채무제로 등 ‘정부3.0 우수사례’와 국민생활에 유용한 공공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앱’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봉태 경남도 행정과장은 “정부3.0 5년차인 금년에도 찾아가는 정부3.0 홍보를 지속 추진하여 도민들의 정부3.0 체감도를 더욱 높이고 도민생활 속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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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8년도 ‘국고예산 확보’ 시동경남도는 내년에도 사상 최다의 국고예산을 확보해 3개의 국가산단 조성,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 등 도정 주요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내년도 국고 목표액은 4조 3934억원(국고보조사업 3조 5172억원, 지특회계사업 8762억원)으로 올해 국고예산 확보액 4조 2449억원보다 1485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이는 정부의 ‘2016~2020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연평균 재정지출 증가율(3.5%)을 반영한 것으로 도는 정부예산 편성 방향과 연계 어려운 지방재정을 보전할 국고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확보한 국고 재원은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미래 50년 전략 사업과, 5대 신성장 동력산업, SOC 사업 등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6개단 66명의 ‘국고예산 확보 특별대책본부’를 구성해 단계별로 국비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우선 1단계로 1월부터 도의 핵심사업과 신규사업을 발굴해 국비신청을 위한 부지확보,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 선행절차를 추진한다. 그뿐만 아니라 오는 4월까지 중앙부처에 국비신청을 마친 후에는 실국본부장 등 간부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지원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전략이다. 2단계로 정부예산(안)을 국회에서 심의·의결하는 9월~12월에는 총력전에 들어간다. 간부공무원과 지역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국비확보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주요 사업별로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국회 상임위, 예결위 심사시 주요 신규·현안사업 중 일부금액과 미반영된 국비 사업이 증액 되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충규 도 예산담당관은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여건은 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지출 소요 증가, 일자리 창출, 신성장동력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국고지원 확대 등으로 지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 국가산단조성, 신성장 동력산업, 일자리 창출사업 등 도정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체계적인 사전 준비 활동으로 국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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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본격 추진경남도는 15일, 올해 세계적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우려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회복과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 유망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 전략적 해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조선해양플랜트, 항공, 항노화바이오 산업 등 경남미래 50년 전략산업과 연계한 사절단 및 박람회 참여를 지난해 6회에서 8회가 늘어난 14회로 마케팅 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으로 있어 경남 미래 50년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중소기업의 맞춤형 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 상담을 위해 추진하는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은 오는 3월 북미자동차부품 무역사절단(캐나다, 미국)을 시작으로 5월 동남아 종합무역사절단(베트남, 말레이시아), 8월 바쿠 조선해양기자재 무역사절단(아제르바이잔) 등 13회에 걸쳐 120여개 기업을 파견 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의 현지 바이어 발굴비와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 또, 도내 중소기업의 홍보와 바이어 발굴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해외 유망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도 기계, 조선해양, 항노화, 농수산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중 이루어진다. 1월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4월 동경 한국상품전시전 등 연간 23회에 걸쳐 140여개 기업의 참여를 지원하며, 참여 기업에 대해서는 부스 임차료 전액, 편도항공료(1사1인)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해외 구매단과 바이어를 초청하여 도내 업체의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수출상담회와 국내를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이 가능한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참가도 5회에 걸쳐 지원하게 된다. 수출역량 강화를 위하여 수출보험료 지원과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지원, 무역인력 양성, 해외지사화(수출지원 도우미) 사업 등 12개 사업에 대해서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마케팅 참가업체 사후관리 사업을 비롯하여 단계별 맞춤형 전략마케팅과 온라인 타깃마케팅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수출지원사업 협력기관도 지난해 8개 기관에서 올해는 10개 기관으로 확대하는 등 지원사업과 협력기관의 다변화를 추진하게 된다. 지난해 경상남도는 관련기관과 시군의 협력을 강화하고 수출지원 시책 통합 안내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 373개 업체가 참여하여 6억 9천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김신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수출과 내수 부진으로 인한 저성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이 불가피한 만큼 해외 시장을 포기하거나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은 도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해외마케팅 사업 참여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은 해당 사이트에 가입(무료)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13일 진주를 시작으로 오는 18일 창원 경남테크노파크와 24일 김해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경상남도와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경남무역, 경남테크노파크, 부산 KOTRA 지원단 등이 시행하는 2017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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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제일저축은행, ‘사잇돌2 대출’ 최우수상 수상서울보증보험 연계 중금리 상품, 연평균15% 금리 최대 2000만 원 대여 누적 대출액 135억원 돌파, 임·직원 수 대비 취급액 전국 1위 부산·경남을 기반으로 하는 동원제일저축은행(대표 권경진)이 저축은행 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사잇돌2 대출 최우수상’을 9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잇돌2 대출’은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한 중금리 상품으로 신용등급(1~8등급) 중·저신용자들에게 평균 연 15% 내외의 금리로 최대 2000만 원 한도로 자금을 빌려준다. 특히 연소득 1,500만 원 이상 급여소득자(재직기간 5개월 이상), 연 소득 800만 원 이상 사업소득자(사업 영위기간 6개월 이상), 연 소득 800만 원 이상 연금소득자(연금수령 1회 이상)면 누구나 인터넷을 이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원제일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사잇돌2 대출은 누적 대출액이 135억 원을 돌파, 저축은행 전체에서 취급한 사잇돌2 대출 취급액의 11%에 달한다며 이는 취급액에 있어 임·직원 수 대비 전국 1위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성과 배경에는 발 빠르게 사잇돌2 대출 상품 전문부서를 설립, 대출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적재적소의 상담과 상품 소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동원제일저축은행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 등 온라인 영업채널을 정비하고, 비대면 신용대출 프로세스의 강점을 살려 신속한 승인, 대출 전략이 한 몫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동원제일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200억 원 한도로 출시한 연 2.32% 고금리 정기예금 특판을 모두 판매하는 기록도 세웠다. 권경진 동원제일저축은행 대표는 “국내 대표 저축은행으로 도약하고 있는 동원제일저축은행은 고금리 예금 상품과 문턱을 낮춘 대출 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탄탄한 기업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찾아 이용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제일저축은행은 자산건전성지표 고정이하여신비율 1.58%로(2015년12월 저축은행중앙회 경영공시기준) 부산경남 1위 전국 3위이며 모기업인 ㈜동원개발이 기업신용평가 3개 기관으로부터 ‘신용등급 AA등급’을 받은 탄탄한 기업으로 현재 안정적이며 신뢰받는 저축은행으로 분류되고 있다. 상품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고객들은 동원제일저축은행 양산본점, 해운대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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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수출애로 접수창구’ 개설 운영울산시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1월부터 시청 수출담당 부서(통상교류과)에 ‘수출애로 접수창구’를 개설,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 통상교류과는 ‘수출애로 접수창구’ 현판을 설치하고 통상교류과장을 수출 전담관으로 지정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시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중국의 비관세 장벽 강화 등 글로벌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어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역시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접수되는 수출애로 중 자체 해소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자체 해결이 어려운 부분은 중기청 수출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소방안을 찾아 해결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애로 접수창구’ 운영을 통해 지역 수출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는 한편 앞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시청 ‘수출애로 접수창구’를 방문하거나 전화(052-052-229-2741~4)로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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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저소득층 노후·불량 주택 개선사업 시행경남 김해시는 저소득층에 대한 노후·불량 주택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18가구를 대상으로 8400만원을 투입해 내달 20일부터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노후·불량주택 개선사업은 안전 위협 등 긴급보수가 필요한 자가 가구, 장애인·소년소녀가정·독거노인세대 등으로 구성된 자가 가구에 대해 주택노후도 점수에 따라 300만원 ~ 600만원 이내 차등 지원한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차상위계층 이하 자가가구이며, 보수내용은 위생설비, 난방공사, 수장공사, 구조보강 공사, 기타 시설보수 등이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하면 되고, 시 담당자가 신청자 가정 방문해 주택노후도 점수를 책정한 후 그 점수에 따라 대상자를 확정한다. 시 관계자는 “집은 있으나 저소득으로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많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김해시 저소득 시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 시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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