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방/해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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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 “국비 2조5000억 확보 나쁜 여건 속 만족”김기현 울산시장은 울산의 내년 국가예산 2조5074억원 확보에 대해 “국가 재정상 매우 나쁜 여건이었지만 비교적 만족스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5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국가예산 확보액은 역대 최대이면서 3년 연속 국가예산 2조원 시대를 이어가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예산이 도시의 힘이고 미래라는 점에서 참으로 감사하고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국가예산 사업 발굴에서부터 정부안 편성, 국회 의결까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성원해주신 시민여러분과 초당적으로 협력해 준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국가예산 확보는 언제나 ‘전쟁’에 비유될 만큼 힘들지만 올해는 더 힘들었다”며 “지역적인 여건도 최악이었고, 정부와 국회상황도 한치 앞을 가늠하기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가예산 사업을 준비할 때는 조선업 위기가 본격화됐고 정부안이 편성된 이후에는 지진과 수해, 대형사고가 이어졌다”며 “국회 심의·의결을 앞두고는 소위 ‘최순실 사태’가 발생해 정부와 국회를 찾아가 설명하고 설득하는 일은 고사하고 만나기조차 쉽지 않았다”고 그동안의 고충을 털어놨다. 김 시장은 “시장에 취임한 이후 국가 예산확보를 위한 활동은 세 번째지만 올해만큼 힘들고 조바심 나던 적은 없었다"며 "그래서 더 의미가 컸던 한해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울산시가 확보한 내년 국가예산확보액은 2조5074억원이다. 이는 작년보다 1971억원(8.5%)이, 신청액에 비해 1696억 원이 늘었다. 이 중 국가 보조사업은 8535억원이고 국가 시행사업은 1조6539억원이다. 울산시는 2015년도에 2조1447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해 처음 2조원 시대를 열었고 2016년도 2조3103억원 확보에 이어 내년도 예산까지 내리 3년 2조원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김 시장은 “정부의 신규예산 반영 억제방침에도 불구하고 신규사업 54건에 658억원을 반영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숙원사업인 전시컨벤션센터 건립비용 280억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고 제2실내체육관 건립 84억원과 지방노동위원회, 권역별심뇌혈관센터, 반려동물문화센터 등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도시의 품격을 높일 기반시설 확충에 탄력을 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또 “도로와 울산신항개발, 울산신항인입철도 등 SOC 예산 1조5559억 원을 확보해 교통혼잡비용 감소와 교통망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창조경제 가속화를 위한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기술센터, ICT 융합 Industry 4.0, 그린자동차 부품실용화 및 실증지원, 자동차-화학융합산업 기술개발, 비식용 그린카본 바이오슈가 대량생산 기술개발 예산도 필요한 금액만큼 삭감 없이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태풍 ‘차바’ 피해 복구와 관련한 국가지원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지방비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그러나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미통과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 불가 방침으로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산재모병원 건립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지 못한 것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올해 누리과정과 쌀 직불금 향상에 국가예산이 크게 소비된 까닭에 예비타당성을 진행시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립산업박물관과 산재모병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업이어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여부에 따라 사업의 성사 여부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 시장은 “울산시는 확정된 국가예산을 디딤돌로 삼아 2017년을 울산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도약하는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게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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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수 의원, 지역구예산 168억 3200만원 추가 확보엄용수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2017년 정부 예산의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지역구 관련 사업비 168억 32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 서북부의 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함양~울산 고속도로의 조기 완공 150억원 증액, 나노금형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비 10억원 증액 등이다. 또한 국도 58호선 삼랑진IC ~ 미전간 확장공사 5억원이 신규로 반영됐다. 엄 의원은 "증액한 신규사업비가 밀양, 의령, 함안, 창녕이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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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년 도로분야 국고예산 9566억 확보경남도는 내년 도로분야 국고예산 9566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확보한 국비에 지방비 및 도로공사 예산 6365억원을 더해 도내 고속도로 등 82개 지구에 총 1조 593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국고예산 반영액은 고속국도 2건 3621억원, 국도 및 국대도 32건 4851억원, 국가지원지방도 10건 762억원, 유지관리분야 332억원을 확보해 정부예산안 대비 104% 증액 확보했다. 이 같은 성과는 정부의 공약 및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세출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SOC 분야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홍준표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중앙정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한 결과다, 특히, 함양~울산 간 고속국도사업 중 미 착공된 함양~창녕구간의 조기시행을 위해 정부예산보다 150억원이 증액된 2143억원을 확보했다. 마산로봇랜드 진입도로 역할을 수행하는 거제~마산간 국도5호선 건설사업에는 397억원, 39사 이전으로 늘어난 교통량에 대처하고 도로이용자의 통행편의 제공을 위해 군북~가야 간 국도79호선 건설사업에 2억원을 신규 확보해 내년도에 사업착공할 예정이다. 김해와 양산을 연결하는 매리~양산간 국지도60호선 건설사업에는 50억원을 확보해 낙동강으로 단절 된 김해와 양산을 연결해 두 지역 간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에 따른 물류비를 절약해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이용재 경남도 도로과장은 “광역도로망 구축을 위한 고속국도 건설과 국도, 지방도건설 등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도민이 편리하고 지속가능한 광역교통망을 확충해 경남미래 50년을 조기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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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스포츠센터’ 준공창원시 성산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성산스포츠센터’가 건립됐다. 창원시는 5일 오후 3시 성산스포츠센터 임시주차장 부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시장을 비롯한 노회찬·박완수 국회의원, 김하용 창원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이명옥 성산구청장, 허영 창원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조청래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시는 성산구 동부지역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남양동 37번지 부지 9916㎡(3000평)에 3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당초 스포츠센터 운영에 필요한 법적 주차대수(98대)를 확보했으나 인근 시민들의 주차장 부족 우려를 수용해 132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스포츠센터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성산스포츠센터는 30m×61m 규모의 빙상장과 25m×6레인의 수영장, 그리고 5면의 스쿼시 코트 및 배드민턴(4코트)과 농구경기가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이 설치되어 있다. 또 요가, 필라테스, 댄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휘트니스실도 완비했다. 창원시 시설관리공단은 창원시로부터 스포츠센터의 운영을 위탁받아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무료이용 및 회원접수를 거쳐 2017년 1월 2일 정식 개장한다. 안상수 시장은 “성산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성산스포츠센터’가 완공돼 품질 높은 생활체육 인프라가 확충됨에 따라 성산구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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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가족친화기업 인증2011년부터 현재까지 가족친화기업으로서 꾸준히 노력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원장 권승)이 12월 1일(목) 여성가족부의 ‘2016년 가족친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저출산·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 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도입된 것으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에 대한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해 업무 몰입도와 가정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을 위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녀구별 없는 육아휴직과 유연근무제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정시퇴근을 유도하는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권승 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 설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직원들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환경 조성 및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개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국책 상담복지 중추기관으로 청소년 문제의 예방 및 해결을 위해 일하는 기관으로, 1990년 몸과 마음이 지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원하기 위해 체육부의 청소년종합상담실로 출발하였다. 청소년의 올바른 인격 형성과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상담 서비스 제공과 상담기법의 연구, 개발 및 보급, 상담인력 양성 및 연수, 위기 청소년 통합 지원 등을 수행하며 건강하고 바람직한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지원사업: http://ffm.mogef.go.kr 출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웹사이트: http://www.kyc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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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문화학원 서의택 이사장, 미국 현지서 동명대 기자회견 가져노태정 동명대 부총장, 진안순 시카고한인회장 등과 함께 AMP과정개설, 인턴십확대 등 ‘학생 해외진출 지원’ 솔선 CK와 PRIME 학생12명 SIUE서 전공작품발표 글로벌검증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서의택 이사장과 동명대(총장 오거돈) 노태정 부총장 등은 12월 2일 미국현지에서 동명대의 높은 취업률 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시카고한인회(회장 진안순)와 공동으로 가졌다. 진안순 시카고한인회장, 이광택 부회장 등도 함께 자리했다. 미국을 포함한 해외진출을 향한 튼튼한 발판 마련에 직접 뛰어든 것이다. 이날 서의택 이사장은 “동명문화학원은 동명대와 부산항만물류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명대는 공과대학 위주의 대학교로서 부산과 울산지역의 모든 사립대 가운데 취업률이 가장 높아 고등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 중 하나다”고 말했다. 서 이사장은 “글로벌 시대에 시카고를 비롯한 미국 등지로 학생들을 진출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 대학들과 자매결연 등을 통해 1+3, 2+2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길 바란다”면서 “미국 기업, 한인기업 등과 연계해 인턴십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카고를 방문했다”고 현지방문 취지를 밝혔다. 노태정 부총장은 “SIUE(Southern Illinois University at Edwardsville)와 2+2프로그램에 1명이 참여 중이며 1+3까지 확대를 추진해 더많은 인원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매년 글로벌캡스톤디자인(Global Capstone Design)을 통해 수업 토론 작품을 교류하고 있는데 이 행사에 참가하는 것도 이번 방문 목적 중 하나다”고 말했다. 이어 노 부총장은 “동명대는 한인경영기업을 중심으로 인턴십을 확대할 것이며, 최고경영자과정을 준비중이다. 드폴대학과 MOU를 추진 중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진안순 회장은 “동명대를 모교로 생각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2명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했지만 내년에는 20~30여명에게 기회를 줄 예정이다. 여러 대학과 추가 연결시켜 더 많은 동명대 학생에게 기회를 부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단장 박준협)의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자동차공학과 냉동공조공학과 재학생 8명, 프라임(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 PRogram for Industrial needs Matched Education)사업단(단장 이동훈)의 조선해양공학과, 전자공학과 재학생 4명 등 총12명은 5개팀을 구성해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8박 10일간 미국 서든일리노이대학(SIUE)을 방문, 한국서 만든 전공작품을 현지 기업인 교수 학생들 앞에서 발표해 실력을 검증받는 ‘글로벌전공작품교류프로그램’과 ‘글로벌챌린지프로그램’ 등을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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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한국도시재생학회 업무협약 및 도시재생포럼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는 울산 중구가 내년에 본격화될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앞서 ‘제3회 도시재생포럼’을 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3일 중구에 따르면 2일 오후 ‘제3회 도시재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개발’에서 ‘재생’으로 공공부문의 도시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중인 중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포럼에 앞서 중구는 경남지역에서는 최초로 한국도시재생학회와의 업무협약을 맺어 도시재생사업의 선도적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포럼은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한국도시재생학회 회장인 김호철 교수의 ‘도시재생사업의 실태와 추진방향’, 경성대 이석환 교수의 ‘도시재생사업의 우수 및 수범 사례’, 중구 문화관광실 노선숙 실장의 ‘중구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 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대구대학교 전경구 교수를 좌장으로 전국 도시재생사업의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연구원 이상준 수석연구원, 대구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성현 센터장 등 전문 패널들이 참여해 종합토론을 벌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구 도시재생대학과 실천프로젝트를 통해 배출된 도시닥터와 사회적자본단 등이 현재 추진 중인 사회경제적 도시재생사업 등에 대한 질의와 답변도 이어졌다. 중구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울산 중구는 도시재생사업의 선진지로 타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쇄도할 만큼 성공적인 길을 걷고 있다”며 “한국도시재생학회와의 업무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학회와의 접촉이 가능해진데다 포럼을 통해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중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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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자원봉사 대상에 윤태자씨 수상울산 동구는 2일 저녁 7시 권명호 동구청장과 지역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동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동구여성봉사단가 주관한 이날 행사의 동구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동구여성자원봉사회 윤태자씨(53세․여)가 대상을, 그린리더 동구협의회 유동선씨(55세․여)와 크로버참사랑회 김윤심씨(55세․여)가 본상을 수상했다. 또,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태성씨와 서귀연씨가 대표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모범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건전한 자원봉사 문화 정착에 나서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자원봉사활동 사진콘테스트가 펼쳐졌으며 울산 참사랑의 집에서 사랑의 카페도 운영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올 한해동안 노고가 많은 동구지역 자원봉사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올바른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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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공무원노조, 신임위원장 성영광씨 선출경남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성봉)에서 지난 2일에 실시한 제9대 위원장선거에서 성영광 후보(40)가 당선됐다. 단독 입후보한 성영광 후보는 이날 투표에서 총 조합원 659명 중 621명(투표율 94.2%)이 투표해 찬성 608표 97.9%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성 당선자는 2004년 임용되어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제5대 홍보차장을 시작으로 제6대 대외협력부장, 제7대 와 제8대 사무국장을 맡아 공무원노조 업무를 추진하면서 쌓아온 동료들의 신뢰에 힘입어 위원장으로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9대 위원장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한편 함께 출마한 박정수(47), 염옥현(46), 강근중(40) 3명의 부위원장 후보와 권현재(38) 사무국장 후보, 신동우(48) 회계감사위원장 후보에 대한 선거는 차후 개최되는 대의원대회에서 확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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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콘텐츠 융합형 창조관광도시’ 지향울산시는 1일 ‘제6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의 비전을 대표 관광자원에 창조적인 콘텐츠를 더해 새롭게 태어나는 울산 관광으로 제시하고 ‘콘텐츠 융합형 창조관광도시 울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관광객수는 지난해 241만명에서 목표연도인 2021년에는 516만 1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고 숙박시설은 지난해 1585실에서 목표연도인 2021년에는 2300실로 늘이기로 했다. 시는 이날 ‘제6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4대 전략, 15개 전략과제, 60개 전략사업을 선정했다. 4대 전략은 △울산 관광 브랜드 및 마케팅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기반 구축 △산악레저, 고래, 산업, 역사, 문화예술 등 5대 핵심자원의 기능 확대 및 활성화 △울산 관광의 수용태세 확립 등이다. 또 핵심사업으로 1개 관광단지, 9개 개발사업, 8개 진흥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시는 울산 북구 강동권을 관광단지로 개발키로 하고 9개 개발사업으로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이야기가 있는 성곽길 관광자원화 사업 △병영성 복원정비 사업 △달천철장 관광자원화 사업 △서생포왜성 관광자원화 사업 △방어진항 국제건축디자인거리 조성 △주전가족휴양지 수변공원 조성 △울주 해양레포츠센터 건립 △고래문화특구 모노레일 건립 등을 정했다. 8개 관광 진흥사업은 △2017 울산 방문의 해 개최 △울산 12경 홍보‧마케팅 △울주 세계산악영화제 개최 △장생포 문화마을 사업 △고래바다여행선 운영 △어린이 울산역사 교육콘텐츠 개발 △울산 산업‧역사 융합 관광코스 발굴 △울산시티투어 버스 운영 등으로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제5차 울산 권역계획 실적을 기반으로 문체부와 협의를 거쳐 제6차 울산 권역계획인 2017~2021년 내에 실행할 수 있는 사업으로 선별했다”며 “구·군 사업 추진 의지를 반영하되 시의 정책사업 우선 반영하고 사업 총량 대비 구·군 사업의 배분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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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열 울산경찰청장 "믿고 만족하는 경찰 만들터"신임 이재열 울산지방경찰청장은 "시민이 믿고 만족하는 울산경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열 울산지방경찰청장은 1일 오후 3시 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경기 불황에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경찰을 믿고 치안만큼은 만족스럽다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성과평가등 내부평가가 우수하더라도 시민이 알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는 생각으로 시민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열 청장은 간부후보 34기 출신으로 1986년 경찰에 입문해 주로 형사·수사 업무를 맡아왔다. 지난해 치안감으로 승진해 제주지방경찰청장을 거쳐 울산경찰청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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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공공실버주택 내년도 시행계획 수립울산 중구가 지역 최초의 도심형공공실버주택 건립 등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심의회의를 열고 내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확정했다. 30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보건복지부가 2018년까지 추진중인 제1차 사회보장기본계획과 우리 구의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내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들 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보호를 위한 기초복지 환경 조성을 위한 16개 사업 550여억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구현 관련 10개 사업 64억여원, 가족지원을 통한 건강한 가족 문화 창출 관련 10개 사업 44억여원 등 전체 36개 사업 650여억원의 예산에 대해 심의했다. 분야별로는 지역사회 보호를 위한 기초복지 환경조성 사업 내 지역공동체 인프라 구축 3개 사업에 76억9000만원,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 9개 사업에 21억9000만원, 주민중심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4개 사업에 451억3000만원 상당이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구현 사업 중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지원 3개 사업에 1억8100만원, 일자리창출 및 지원 4개 사업에 36억2700만원, 쾌적하고 살기좋은 주거 및 환경조성 3개 사업에 26억100만원을 심의했다. 가족지원을 통한 건강한 가족 문화 창출 사업 가운데 미래세대의 건전 성장지원 6개 사업에 34억1200만원, 가족이 행복한 지역·문화 구축 4개 사업에 10억4600만원이 배정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한 변화를 고려해 제3기 본 계획에서 명시되지 않았던 영역(주거환경, 보호안전, 문화 등)에 대한 중점추진사업이 마련돼 도시재생활성화사업 등 9개 신규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중구는 이날 최종 심의 확정한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내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울산시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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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부산관광고등학교, 산학협력 MOU 체결특성화고교 운영 활성화 및 관광전문인력 양성 나서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로 내년 봄 개장 예정인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가 관광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송도해상케이블카(사장 황용태)는 부산 서구청 소재 부산관광고등학교(교장 민용기)와 29일 특성화고교 운영 활성화 및 맞춤형 직업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력 약정은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 분야의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를 통해 최근 송도구름다리복원 등을 통해 복합해양휴양지로써 각광받고 있는 송도해수욕장의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관광분야 인력양성교육 개발과 특성화 고등학교의 취업역량강화 서구 지역주민 우선 채용을 통한 구인구직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용태 사장은 “이번 약정을 통해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서구관광산업의 발전과 미래관광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우리나라 1호 공설해수욕장인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복원 추진 중이며 총 650억원을 들여 2017년 봄 개장 예정이다. 송도 해상케이블카는 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 구간을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을 포함한 8인승 캐빈 39기가 운행된다. 특히 송도해수욕장 서쪽 끝에서 동쪽 끝까지 바다 위를 가로질러 운행함으로써 탑승객들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짜릿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암남공원, 남항, 영도에 이르기까지 사방으로 펼쳐진 빼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2011년 최고 높이 301m, 80층 규모로 전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초고층 주상복합 두산위브더제니스를 완공하여 부산을 아시아 최고의 도시로 변모시킨 대원플러스 그룹이 투자 운영한다. 출처: 송도해상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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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배달 어플 ‘넝쿨’, 전국 협력사 모집 실시대구, 경북, 강원, 경기 등 일부 지역 모집 완료 경남 창원에 소재한 ICT(정보통신기술) 기업 위미르의 대표 앱서비스 ‘넝쿨’이 전국 협력사 공개 모집을 진행 중이다. O2O 어플리케이션 ‘넝쿨’은 스마트폰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을 일대일로 중개해주는 서비스다. 위치 정보를 활용하여 주변에 있는 업소를 소개해주기 때문에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모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배달, 맛집 정보를 중심으로 카페, 주점, 의료, 생활/편의서비스 등 20가지의 다양한 카테고리와 정보를 제공해 지역의 모든 상권을 하나로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넝쿨’은 지역 정보를 더 가까이서 관리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전국 협력사를 모집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부천시 부평구, 경북 포항, 대구 북구, 달서구, 강원도 동해시 등이 모집 완료되었다. 이렇게 모집된 각 협력사는 시/군/구 별로 ‘넝쿨’ 브랜드의 지역 독점권을 가지고 지역 소상공인의 관리, 영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김영주 위미르 대표는 “현재 넝쿨은 부산, 경남 지역에서 소상공인과 고객을 단단히 엮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O2O 앱서비스의 지역 협력사 모집은 굉장히 드문 일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각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협력업체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넝쿨’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설치가 가능하다. 이번 협력사 공개 모집에 관심이 있는 업체/개인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위미르 개요 경남 창원시 ICT진흥센터에 위치한 위미르는 세상을 좋게 만드는 가장 싸고, 좋은 제품을 만들자는 사훈 아래 2014년 설립된 지역 ICT기업이다.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넝쿨’로 경남지역에서 2만명의 다운로드를 달성한 위미르는 앱 개발, 홍보 대행, 반응형 홈페이지 제작 등으로 점차 사업 분야를 넓혀 가고 있다. 위미르는 경남 1등을 넘어 세계 1등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넝쿨 홈페이지: http://ncool.co.kr/ 출처: 위미르 웹사이트: http://http://wim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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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흙 금운모 흙침대, 신개념 흙 매트리스 침대 출시참흙 금운모 흙침대가 몸을 말리고 건강을 말리는 온열 매트리스의 부작용을 없애고 건조한 환경까지 개선하기 위해 수분을 공급하고 흙의 생명 기운을 살리는 ‘흙 매트리스’를 새롭게 개발하여 출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의 가장 큰 문제는 건조한 환경이다. 이러한 건조한 환경으로 독감이나 인플루엔자 등 기관지 질환이 만연하다. 우리가 무심코 매트리스 위에 올려 사용하는 온열 매트는 이러한 건조한 환경을 부추기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추운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고유가 시대의 높은 난방비 부담과 온돌 문화의 직접 난방을 위해 매트리스 위에 온열 매트나 전기장판을 올려 사용하고 있다. 참흙 금운모 흙침대는 이로 인해 사람의 몸을 직접 데워 몸을 말리고 몸 안의 수분 손실을 가속화시켜 노화를 부추기고 있지만 사람들은 몸을 말려 건강을 말리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 참흙 금운모 흙 매트리스는 매트리스에 수분을 공급하여 가습 기능으로 습도를 높여 주고 금운모와 수분 공급으로 흙 미생물 효소들의 항산화 기능까지 더해 공기를 정화해 준다. 장소연 참흙 금운모 흙침대 대표는 “사람은 90%의 물로 구성되어 수분 손실에 따라 늙어가며 질병을 얻기도 하는데 건강을 지킨다는 것은 무엇보다 몸 안의 수분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참흙 금운모 매트리스는 매트리스와 온열 매트 기능을 하나로 묶어 추운 겨울의 건조한 잠자리에 따뜻함과 보습 기능을 제공한다. 따뜻한 온열에도 몸이 마르지 않고 오히려 피부 보습 효과로 건조해지는 피부 환경을 개선해 준다. 특히 참흙 금운모 매트리스는 온열 기능을 타고 증발하는 수분으로 약초를 훈증할 수 있는 기능이 첨가되어 건강을 찾는 사람들은 자신의 몸에 맞는 약초들로 자연 치유력까지 얻을 수 있다. 또한 참흙 금운모 매트리스는 99.9%의 복원력을 자랑하는 고탄력 소재인 폴리텍스에 금운모 흙패드를 결합해 딱딱한 것 같으면서 딱딱하지 않는 탄력적인 쿠션으로 허리 처짐의 부작용을 대폭 완화했다. 장소연 대표는 “참흙 금운모 매트리스는 값비싼 소재에 수분을 공급하는 생명 기능까지 더해져 다소 가격은 비싸지만 한 번의 선택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과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며 “그 동안 침대라고 할 때 편안한 잠만 생각했다면 참흙침대는 편안한 잠자리는 물론 건강을 주는 생명 기능까지 더해 몸의 환경을 살리고 실내 환경까지 살리는 기능이 있다”고 강조했다. 참흙 금운모 매트리스는 글로벌 진출을 목적으로 기획·개발된 제품으로, 미국 식품의약국 FDA 시험으로 생명 기능을 입증받았고 UN 산하 세계특허기구인 WIPO로부터 인증받은 바 있다. 현재 참흙 금운모 흙침대는 해외 수출을 위해 해외 인증을 취득하고 건강한 잠자리를 통한 인류건강을 지키기 위해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참흙 금운모 흙침대 개요 참흙 금운모 흙침대는 자연의 생명체와 사람의 인체 그리고 자연 황토광물의 역학적인 활동과의 관계에서 출발해 제품에 이르기까지 20여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만들어진 세계 유일의 생명을 살리는 자연생명의 침대이다. 자연치유기능을 인증 받아 미국식품의약국안전청인 FDA로부터 의료기기로 승인받고, UN산하 세계특허기구인 WIPO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했다. 출처: 참흙금운모흙침대 웹사이트: http://www.참흙.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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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분야 드론 미래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 개최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11월 28일 해양수산분야 무인기 활용 방안과 향후 미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와 관련 정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이 제작해 보유하고 있는 영상촬영과 해수채취 등 다목적 기능을 가진 무인기 2종을 시연했으며 수중 관측기능이 있는 웨이브글라이드(Wave glider)와 수직으로 이·착륙이 가능한 틸트형 무인기 모형을 전시해 최근 무인기 개발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 국내외 무인기 시장 전망과 그동안의 개발과정을 소개하고 운송과 환경 모니터링의 수단으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분야별 전문가들은 ▲드론이 미래다(경성대학교 오승환교수) ▲수산관측분야 무인항공기 활용방안(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남수박사) ▲무인항공기의 미래와 우리의 준비방향(대한항공 김재우팀장) ▲공공혁신조달 소형무인기 요구도 및 핵심기술 분석(항공우주연구원 황인성박사) ▲해양수산분야 무인기 활용 및 전망(국립수산과학원 황재동박사)을 발표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무인기로 적조·해파리·부유성해조류 등 유해생물 모니터링, 갯벌 염생식물 분포상, 고래 생태연구, 양식장 분포 현황과 작황 상태 파악 등의 무인기 활용과 채수가 가능하도록 제작한 다목적 드론을 소개해 해양수산분야에서 활용 가치를 입증했다. ‘미래 드론 활용과 해양수산분야 연계 전망’에 대한 종합토론에서 해양관측에 활용되고 있는 인공위성·항공탐사·실시간 부이와 기존의 선박관측 활용과 병행하면서 시간과 공간을 달리하는 무인기의 활용분야를 특화 및 확대할 것을 논의했다. 육상환경과 달리 바다환경의 특성을 실시간 정보로 제공하기 위해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경량 센서를 부착해 중량을 줄여나가는 방법도 논의 됐다. 미래부와 조달청의 공공수요 맞춤형 소형무인기 기술개발 사업과 해양수산부의 어군 탐지용 다목적 소형무인기 개발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서 불법어업감시는 물론 정밀한 해양수산 환경 모니터링이 가능한 무인기도 도입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영상 기후변화연구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양수산분야에서 무인기의 활용 가치를 높게 평가했으며 학계와 산업계의 연계로 해양수산분야에 다양한 무인기의 활용이 극대화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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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특별 기획 창작 뮤지컬 ‘해운대 연가-구름 위를 걷는 자’ 30일부터 공연해운대구가 제작하고 만든 창작 뮤지컬 1년여의 준비 과정 거쳐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완성 해운대를 사랑한 최치원을 해운대문화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3년 연속 전회 매진 기록을 세운 창작 오페라 ‘해운대-불멸의 사랑’(이하 오페라 해운대)에 이어 해운대문화회관이 다시 한 번 창작 공연을 기획, 제작하였다. 해운대문화회관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4일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대홀에서 창작뮤지컬 ‘해운대연가-구름 위를 걷는 자’를 공연한다. 뮤지컬 해운대 연가는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가 기획하고 자체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다. 신라말 진성여왕 시대 국·내외적으로 어지러운 국정 가운데 당나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최치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극작/연출자 박정우가 재구성했다. 올해 해운대문화회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해운대 연가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출연과 제작으로 만들어진 ‘완벽한 Made in Busan’ 작품이다. 50여명의 배우, 합창단, 무용가, 오케스트라 등 출연진들은 그 시대의 역사와 그 속에 녹아든 이야기를 뮤지컬로 재구성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초 시나리오 작업을 완료한 후 총연출감독으로 박정우 씨를, 해운대문화회관 상주단체 T.I.F 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 손영진을 지휘자로 선정하고 작곡은 이진실 씨가 맡았다. 주역 가수로는 한규정(최치원 役), 김효영(위홍 役), 김경원(진성여왕 役) 등과 T.I.F 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을 확정했다. 모두 각종 뮤지컬 무대에서 출중한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이들이다. 뮤지컬 해운대 연가는 11월 30일~12월 3일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5시 총 4회 공연되며 입장료는 VIP 3만원, R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단체 예매 시 할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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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농업인 맞춤형 농기계 임대 사업'인기'하동군이 2008년부터 운영하는 농업인 맞춤형 농기계 임대사업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사업 개소 첫해인 2008년 연간 331회에 그쳤던 농기계 임대회수가 2014년 2327회로 7배 이상늘었으며 올들어 지난 28일 현재 4000여건으로 급증했다. 임대 수입도 올해만 1억3900만원에 이르고 있다. 또 기존의 임대농기계 중 노후·고장 난 농기계를 폐기처분하고 농민이 선호하고 신기술이 반영된 농기계를 중심으로 2014년 87대, 2015년 107대, 2016년 131대를 추가 구입해 농업인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적량면 임대농기계 본소와 북천면 동부권분소, 고전면 남부권분소 등 3개 사업장에 550여대의 농기계를 비치해 연중무휴로 대여시간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이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지 않고 임대농기계를 공동 사용해 농기계 구입에 따른 경영비 절감 등에 이점이 있다. 임대농기계사업소 관계자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비기술 및 교육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농기계 임대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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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베트남 롱쑤엔시와 국제교류 강화울산 북구는 자매결연도시인 베트남 롱쑤엔시와의 국제우호협력을 강화한다. 베트남 롱쑤엔시 대표단은 28일 방한해 다음달 1일까지 4박 5일간 울산에 머물며 공공의료와 산업, 문화 교류를 진행한다. 롱쑤엔시 도 던 기엗 인민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은 28일 오후 북구를 찾아 박천동 청장을 예방하고 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환영식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청장은 “그간의 행정 중심 교류를 민간과 함께 하는 교류로 발전시켜 교류의 다양화와 지속화를 추진, 교류의 질적인 발전을 도모하자”며 “특히 내년 북구 출범 20주년 기념행사에 롱쑤엔시 공연단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29일부터 본격 교류활동에 나선다. 북구보건소와 울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의료시설을 둘러보고 공공 및 민간의료 정책을 확인한다. 다음날에는 북구의회를 찾아 의원들과 교류하고, 구청 CCTV 관제센터에서는 CCTV를 이용한 보안 체계를 견학한다. 이어 현대자동차를 방문해 공장을 둘러보고,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회 임원들에게 롱쑤엔시 투자환경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방한 마지막 날인 1일에는 울산과 인근 경주 지역 문화관광지를 둘러보고 관리방안 등을 벤치마킹한다. 베트남 안장성 롱쑤엔시는 안장성의 성도로, 구룡강 평야에 위치해 있는 도시 중 두번째로 큰 도시다. 면적은 115.34k㎡로 행정구역상 11개 구와 2개 동으로 이뤄졌고, 인구는 28만명이며 농업과 상업, 서비스업이 고루 발달했다. 북구는 지난 2012년 한-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아 롱쑤엔시와 우호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2014년 자매결연을 맺어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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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장에 이재열 제주경찰청장 내정28일 신임 울산지방경찰청장에 이재열(57.간부후보 34기) 제주지방경찰청장이 내정됐다. 충북 청원 출신의 이 청장은 서울 관악고,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6년 34기 간부후보생으로 경찰에 임관했다. 이후 2006년 총경으로 승진해 삼척경찰서장, 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장, 경기 광주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장, 서울 양천경찰서장, 경찰청 수사국 마약지능수사과장 등을 거쳐 2012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경무관 승진후 수사국 강력범죄수사과장, 경기지방경찰청 2부장, 경찰청 수사기획관,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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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거래공정화제도 설명회’ 개최부산중소기업청은 28일 부산중기청 대강당에서 40개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거래공정화제도 및 수탁·위탁거래 정기실태조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정거래위원회,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법무부, 대한상사중재원,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불공정거래 조사 내용과 절차, 피해기업 권리 구제 제도 등을 안내했다. 또 관계기관에 입찰참가제한을 요청할 수 있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와 익명제보센터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김진형 부산중소기업청장은 “공정거래 관련 기관과 협력해 이번 수탁·위탁거래 실태조사 등을 통해 신고를 꺼려하는 중소·중견 기업의 목소리를 들어 공정 거래 확립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중소기업청 외에도 만덕동, 해운대 센텀 등 바로상담센터 2곳에서 ‘불공정거래 신고센터(051-601-5134)’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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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부·울·경 특위, 부산서 '원전 정책토론회'국민의당 부·울·경 특위(상임위원장 이상돈 국회의원)는 29일 오후2시 부산시의회에서 '부·울·경지역 원전안전대책과 신고리5,6호기 건설문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노동석 산자부 에너지경제연구 본부장, 황태석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심사 단장, 이종호 한수원 기술본부장이 정부의 원자력 정책과 대책에 관해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 국민의당 이상돈 위원장의 사회로 윤병조 부산대 교수, 손문 부산대 교수, 이장희 부산시 원자력안전과 팀장,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 이덕욱 국민의당 부산시당 원전대책 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서는 원전안전 대책과 신고리 5,6호기 건설의 문제점에 대한 민간 전문가의 문제제기와 함께 전문가들의 답변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상돈 위원장은 "고리원전 반경 30Km 이내의 인구가 380만명에 이른다"며 "그린피스에 따르면 부산, 울산, 경주가 위치한 한반도 동남부 지역에는 무려 60여개의 활성단층이 위치하고 있어 하루 빨리 원전안전대책 수립과 신고리 5,6호기 건설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토론회에서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부산,울산 지역에 집중돼 있는 원전의 안전대책과 신고리 5,6호기 건설의 재검토에 대한 당차원의 대책 수립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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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외솔한옥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22돌을 맞아 울산지역 최초의 한옥도서관으로 개관한 ‘외솔 한옥도서관’이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7일 중구에 따르면 외솔한옥도서관은 지난 22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문화교실’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각종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외솔한옥도서관은 26일 5~7세를 대상으로 책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림책과 통합놀이’,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어린이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오는 30일에는 아름다운 붓글씨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개강해 한옥도서관의 의미를 더 할 계획이다. 육원철 평생교육과장은 “도심 속 운치 있고 고즈넉한 한옥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기존 도서관과는 다른 색다른 경험과 독서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주민은 도서관 방문 혹은 전화(052-290-4196)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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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조선업 실직자 위한 지원사업 돋보인다경남도는 최근 조선경기의 장기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종 실직자와 창업희망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9일 거제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오곡현미빵 제조업체인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 강기홍 대표를 초청해 실제 창업과정과 자신만의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는 대우조선해양㈜ 옥포연수원 3층에서 ‘찾아가는 창업컨설팅’을 릴레이로 진행해 심도 있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조선소 재직자들을 위해 오후 5시 40분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창업전망, 비용과 절차, 프랜차이즈창업 업종선택, 부족한 창업자금 마련법 등 기타 예비창업가들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9일 거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6 Bravo 경남, 창업박람회’가 조선업 재·퇴직자와 지역민 등 5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는데 박람회 참가자들의 요구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지난 창업박람회는 참신한 아이디어 하나로 시제품을 만들어 기술형 창업을 준비하는 1인 창조기업관과 비교적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생계형 창업인 프랜차이즈관,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채용면접관을 진행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경남도는 창업박람회를 1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실질적인 창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도내 창업의 전진기지인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이번행사를 준비했다. 곽진옥 경남도 고용정책단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창업의 활성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정확한 창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조선업종 실직자들의 성공창업을 실질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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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0개 사업장 대상 환경오염 수시점검 실시울산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기오염물질,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하고도 방지시설 투자비용 절감 등의 목적으로 무허가 조업을 한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최근 1년 이내 공장등록 완료신고를 한 사업장 30개사다. 점검 내용은 대기, 폐수 등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여부와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위법행위 근절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형사고발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무허가 사업장 30개사를 조사해 이 중 위반사업장 2개사에 대해 행정처분(사용중지) 및 사건 송치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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