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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동맹 “대구~광주간 철도” 첫 단추 꿰다 !7월20일 광주시청에서 추진협의회 출범, 달빛내륙철도 건설의 구심역할 기대 문재인 정부가 대구와 광주, 영호남 상생협력 대선공약으로 채택한 달빛내륙철도(대구~광주 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의 추동력 확보와 조기건설을 위하여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달빛내륙철도건설 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의회)를 구성(46명)하고 공동성명서 채택과 함께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첫 단추를 꿰는「추진협의회 출범식」을 7월 20일(목) 오전 11시, 광주시청에서 개최한다. ○ 달빛내륙철도는 대구에서 광주까지 191km를 고속화철도*로 건설하며, 총사업비 약 5조원을 전액국비로 투입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 고속화철도는 200∼250km/h로 주행하는 철도. 대구∼광주는 1시간내 주행가능 ○ 달빛내륙철도가 건설되면 영·호남이 1시간 생활권으로 진입하게 되어 인적·물적 교류 촉진으로 남부지역 광역경제권 형성 기틀을 마련하게 될 뿐만 아니라, 대구시, 광주시, 가야문화권 17개 시·군 자치단체가 바야흐로 대도시권(Mega–City Region)* 철도교통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메가시티(Mega-City) : 행정적으로 구분되나, 생활·경제 등이 기능적으로 연결된 인구 1,000만명 이상의 거대도시 ○ 따라서, 대구시와 광주시는 달빛내륙철도건설 추동력 확보와 조기건설을 위하여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7월20일(목)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청 시민홀(1층)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 추진협의회에는 양 도시 시장과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21명(대구 12, 광주 8, 전남 1)이 참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경북대, 전남대 총장, 기초 자치단체장, 상공회의소 회장, 시민대표 등이 도시별로 23명씩 총46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한다. - 또한, 출범식에서는 향후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개진될 예정이며, 양 도시와 영·호남 1,300만 주민들의 열망을 담은 공동선언문도 채택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 공동선언문에서는 2013년 결성된 양 도시의 ‘달빛동맹’ 협력체계를 강조하고, 달빛내륙철도건설이야말로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간의 경제·문화 등 다양한 교류촉진을 이끌 국토균형발전의 역사적 과업임을 천명하며, 250만 대구시민과 150만의 광주시민의 열망을 담아 조기건설을 촉구하게 된다. - 앞으로 추진협의회는 공동선언문을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소관부처인 국토부, 기재부 등에도 전달하여 철도건설의 당위성과 영·호남 지역주민의 철도건설에 대한 간절한 염원(念願)을 전달할 예정이다.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광주를 연결하는 달빛내륙철도 건설은 영·호남 화합과 국가통합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계기일 뿐 아니라, 광주 완성차 생산에 대구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등 남부권 초광역 경제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서 반드시 조기에 건설되어야 한다.“ 라고 말하고 ”앞으로 경제발전은 경부선·호남선 연결을 통한 수도권 중심에서 영·호남의 긴밀한 연결을 통한 남부권 중심으로 전환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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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내 가게를 소개하는 스마트한 방법 알려드려요대구시·한국방문위원회·구글코리아 `대구관광 온라인 홍보 설명회` 합동 개최 대구시는 지역 업체를 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재)한국방문위원회 및 구글코리아와 공동으로 ‘대구관광 온라인 홍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 외래 관광객 유치와 이들의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추진하는 국가적 쇼핑 프로모션인 ’코리아그랜드세일‘을 통해 대구 관광을 해외에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서비스인 구글(Google)의 무료 온라인 홍보 플랫폼을 활용해 업체 홍보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 등이 소개된다. ○ 대구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대구관광 온라인홍보 설명회’를 7월 7일(금) 오후 2시 대구콘텐츠코리아랩(9층)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할인 또는 특별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관내 업소 관계자 60명을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관광객이 방한기간 중 가장 많이 하는 활동이 ‘쇼핑(75.5%)’이고, 한국 여행정보를 가장 많이 입수하는 경로가 ‘인터넷(74.1%)’이라는 사실(출처: 2016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착안해 마련됐으며, - 지역의 다양한 쇼핑관광 정보를 국가적 차원에서 실시하는 문화관광쇼핑축제와 글로벌 검색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한국방문위원회 및 구글 코리아 등 각 분야 최고 기관과 대구시가 손잡고 민관 합동으로 실시된다. ○ 설명회는 ▲대구관광뷰로가 대구관광 홈페이지(www.koreadaegu.com)를 통해 운영되는 ‘외국인 전용 우대 혜택서비스’* 소개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코리아그랜드세일‘ 및 다양한 관광 콘텐츠 할인혜택이 담긴 ’코리아투어카드‘ 사업 소개 ▲구글의 무료 온라인 홍보플랫폼 활용법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 외국인 전용 우대 혜택서비스란 : 지역 내 각종 상품, 제품, 서비스를 판매·제공하는 업체들의 각종혜택(가격할인 포함)을 한 곳에 모아 해외로 홍보, 마케팅하여 외래객이 우리 지역에서 소비를 일으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 - 특히 구글코리아에서는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업체정보(이미지, 위치정보 포함)를 구글을 통해 전 세계에 무료로 노출시키는 방법과 해외 고객을 가장 효과적으로 마케팅 할 수 있는 온라인 광고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으로, 당일 노트북 지참 시, 현장에서 참석자 업체정보를 구글에 등록하는 등 각종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 대구시 박동신 관광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업체들이 국가적으로 진행되는 문화관광쇼핑 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과 세계 최대 검색 채널인 구글을 십분 활용해 홍보하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 업체가 전 세계에서 온라인으로 검색되고 관광객들의 매장 방문으로 연결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구 방문에 더 큰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발굴하고 마케팅 해 관광산업이 우리 지역민들에게 직접 기여하도록 관련 사업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참가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대구관광뷰로(053-720-72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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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집 조성 등에 74억원 투자, 풍요로운 바다! 살맛나는 어촌! 만든다.▶어초설치 및 종묘방류 효과조사 결과 2.6~3.7배 효과 나타나 ▶수산자원의 안식처 확대를 위해 인공어초, 바다목장, 바다숲 조성 ○ 전북도는 수산자원 보호 및 번식을 통한 어업생산력 증대를 위하여 총 7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7년도 수산자원 기반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주요 사업으로는 △인공어초 설치(32억원), △어초어장 관리(1억원), △군산 연안바다목장 조성(10억원), △바다숲 조성(6억원) 및 △수산종묘 방류(25억원) 등 이다. ○ 인공어초는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기 위해 1974년부터 시작, 작년까지 적지면적*의 49.8%인 16,747ha를 설치했다. - 올해는 군산과 부안 2개 해역 16단지, 128ha를 설치할 계획으로, 지난 3월에 어초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어초의 종류**와 설치수역 등을 결정했고, 현재 제작장을 확보해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 * 적지면적 : 33,628ha(군산 21,503, 부안 12,135ha) 시설면적 : 16,747ha(군산 10,683, 부안 6,064ha) ** 어초종류 : 팔각별강제어초, 팔각반구형소형강제어초, 삼단격실형 강제어초, 팔각반구형중형강제어초 ○ 어초어장관리는 인공어초 설치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어초의 시설상태, 어장 주변 폐기물 수거, 어획 및 부착생물 조사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어초어장 22,011ha를 관리하여 폐기물 158톤을 수거한 바 있다. ○ 군산 연안바다목장 조성은 군산 옥도면 해역 480ha에 5년간(‘14~’18) 50억원을 투자하여 현재까지 254ha에 인공어초 338기(어류형8, 패조류형330)와 자연석 8,601㎥시설하였으며, 금년에도 96ha에 인공어초 4기(어류형) 및 기 설치된 인공어초 수역에 우량종묘(약 100만마리)를 방류한다. ○ 또한, 해조류 확대 조성을 통한 해중림과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군산 옥도면 해역에 바다숲(잘피, 모자반 등) 17ha를 조성하고 있다. - 자원남획 및 기후변화 등으로 감소된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부가가치가 높고 건강한 수산생물을 방류, 어업생산력 증대를 위하여 7개 시·군(군산, 정읍, 진안, 임실, 고창, 부안)에서 바닷고기인 광어, 해삼, 우럭과 민물고기인 뱀장어, 붕어 등 786만마리, 바지락 종패 62톤을 방류하고 있다. ○ 전북도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서 평가한 2016년도 서해안지역 어초사업 효과 분석에서 어초설치지역 어획량이 비설치 지역보다 약 3.6배 높고, 종묘방류 경제 효과 조사 에서도 광어 2.6배, 감성돔 3.7배, 해삼 3.2배의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고 있다”며, “연안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앞으로도 인공어초 설치, 바다 숲 등 수산자원조성 기반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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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 개헌안에 지역의 목소리 담는다8일 오후 2시, 시청 별관에서 ‘지방분권 개헌안 공청회’ 개최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력회의(공동의장 최백영, 이성근)와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지방분권협의회(의장 최백영)가 주관하며 대구시가 후원하는 ‘지방분권 개헌안 공청회’가 6월 8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별관(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 이번 공청회는 올해 초 국회에 설치된 헌법개정특별위원회(이하 개헌특위) 자문위원회 지방분권 분과에서 합의한 지방분권 개헌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역의 지방분권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 행사에는 국회 개헌특위 자문위원, 시 및 구군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지방분권운동 리더, 각계 시민 등이 참석하며, 권영희 대구시 분권협의회 간사(IT여성기업혐회 대구경북지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고 김형기 경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 공청회는 김성호 박사(국회 개헌특위 자문위원회 지방분권 소위 간사)의 ‘지방분권형 개헌안’설명에 이어, 이성근 영남대 교수(대구시 지방분권협력회의 공동의장), 하세헌 경북대 교수(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제도개선분과 위원장), 최준호 영남대 교수(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시민참여분과 위원장), 김선희 계명대 교수(대구 중구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 등 지역 지방분권 전문가 및 시민대표 등의 지정 토론과 참석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 이번 공청회에서는 특히 지방자치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국가 대개조 차원의 지방분권형 개헌안을 만들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그동안 지방분권을 선도해온 대구의 지방분권 전문가와 시민들을 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개헌안에 담기 위한 노력이 있을 예정이다. ○ 대구는 2002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방분권운동을 시작했으며, 2011년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 조례’를 제정하고, 이에 따라 2012년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를 창립하였으며, 2015년에는 대구지역 8개 구·군의 지방분권조례 제정을 완료했다. 또 2016년 11월 7일에는 전국 최초로 광역과 기초의 분권협의회가 연대하는 ‘대구광역시지방분권협력회의’를 출범시키고, 올해 3월에는 대구시민 5천여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통해 대통령 후보들에게 ‘지방분권 개헌’을 강력히 촉구 하는 등 전국의 지방분권운동을 선도하고 있다. ○ 이번 공청회를 주관하는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의 최백영 의장은 “지금 국회 개헌특위에서 논의되고 있는 개헌안이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지방분권 개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 이에 대해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나라가 더 큰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헌법전문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국가’임을 분명히 명시하고, 중앙에 과도하게 집중된 재정, 입법, 조직권을 과감하게 지방으로 이양시켜 온전한 국민주권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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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품은 도시-대구’ 만든다 !- 800조원 글로벌 물시장 공략, 미세먼지 30% 감축, 숲의 도시 조성 추진 권영진 대구시장은 6월 2일(금) 대구 DTC(대구텍스타일컴플렉스)에서 열리는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무절제하게 소모되는 화석연료(석탄, 석유)로 인한 기후변화 및 대기오염 등 위기에 직면한 지구 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대구의 산업구조 전환 정책 등 대구 환경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 1972년 UN 세계 환경의 날이 제정되고 세계 각 국의 시민들이 환경파괴와 자연환경의 남용을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미세먼지 확산과 대기오염, 물부족, 이상기후와 같은 환경 난제는 더욱 심화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구촌 공동의 노력이 절실한 실정이다. * 국제연합 환경계획(UNEP)의 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에서 비롯된 이상기후로 인해 세계 인구의 1/3은 극심한 물 부족에 시달리고 2025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2/3 정도가 물부족 국가에 속할 것을 예측 *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는 5차 보고서(2014)에서 21세기 말 지구 평균기온은 3.7℃, 한반도의 평균기온은 최대 6℃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 ○ 이에, 대구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전 생활화와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권영진 대구시장, 류규하 시의회 의장, 강대식 동구청장, 지역 환경단체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환경의 날 기념사 ▲환경문화 공연 ▲플러그 뽑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 그동안 대구시는 정부의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BAU) 37% 감축이행에 적극 동참하는 등 국내·외 환경문제 해결에 선도적으로 나서왔다. 또한, ‘숨, 물, 숲의 도시 대구’를 건설하겠다는 야심찬 포부와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만들고자 정부와 시민, 국내·외의 선진도시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관련 역량을 키워왔다. □ 이렇게 결집된 역량을 바탕으로 권 시장이 밝힐 환경비전은 크게 세가지이다. ○ 첫째, 『숨의 도시』의 신속한 실현이다. 당초 대구시가 세운 미세먼지 20% 감축계획을 대폭 상향하여 1조 349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30% 감축하는 것으로 목표를 재조정하고 중앙정부와 함께 발 빠르게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대기측정망을 대폭 확충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악취를 배출하는 산업구조를 친환경 전기차와 자율주행차가 이끄는 미래형자동차, 사물인터넷(IoT), 첨단의료, 물, 청정에너지로 대표되는 5대 산업 주도의 구조로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어우러진 자연·생명·환경의 가치가 건강한 일자리,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거듭나도록 대구의 경제성장 패러다임을 대전환 하겠다는 것이다. - 또한, 성서소각장 건설, 하수슬러지건조연료화 시설 등 폐기물 처리시설 리빌딩(Rebuilding)을 2023년까지 완료해 자원순환(Recycling)체계를 확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 둘째, 800조원에 이르는 『글로벌 물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2018년까지 3천억원 규모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완공하고, 2020년까지 유망 물기업, 청년인재를 육성해 800조원 규모의 세계 물산업 경제지도(블루골드 경제권)를 공략하는 ‘꿈의 도전’을 현실화하겠다는 것이다. - 클러스터에는 이미 롯데케미칼, PPI평화 등 우수기술력을 보유한 16개의 물기업이 입주하기로 했고, 엔바이오컨스, ㈜우진 등이 100조원 규모의 중국 물시장에서 수주 및 합자회사 설립 등의 성과를 내면서 해외진출의 전망도 밝다. - 대구시는 싱가포르, 이스라엘, 중국 이싱시, 샤오이싱 등과 물산업 육성 협약(MOU)을 체결했고, 미국 WEF와 기술교류협력을 체결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밀워키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해외 네트워킹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세계수자원 전문가 1,500명이 참여하는「2019년 제17차 세계물총회」를 유치하는 큰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 이와 함께 생명력이 넘치는 「물의 도시」의 면모도 갖추어 나간다. 영남의 젖줄, 낙동강이 휘감아 도는 국내 최대 맹꽁이 서식지인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가 내년 말이면 명품 생태관광지로 재탄생되어 적극적으로 보호된다. ※ 달성습지 탐방나루(224억원), 대명유수지 맹꽁이학습관(70억원), 서리지생태공원(80억원) - 또한, 수달이 사는 신천은 낙동강 물을 끌어오고, 2025년까지 21개 사업에 1,660억원을 투입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생태하천으로 태고의 모습을 되찾고 이를 지속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 셋째, 세계인이 부러워하는『숲의 도시』를 만든다는 것이다. 대구는 1996년부터 3차에 걸쳐 시작된 푸른대구 가꾸기 사업으로 나무 3,465만그루를 심어 여름기온 조절에 성공하면서 폭염 도시에서 벗어나 온실가스를 줄이는 기후변화 대응 모범도시로 자리잡았다. - 여기에, 2021년까지 7,757억원을 투자하여 1천만그루의 나무를 더 심고, 국내 대표적 생태복원 우수사례인 대구수목원을 현재의 3배 규모로 확장해 그 명성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또한, 2022년까지 총 1조 500억원을 들여 대구대공원을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과 반려동물 테마공원이 조성되는 친환경 체험형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동구 혁신도시 일대에 제2수목원과 산림복지단지를 함께 조성해 시민들의 힐링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연을 품은 도시–대구’라는 주제의 이번 기념식을 맞아 “최근 유례없이 커지고 있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대구가 나아가야 할 길은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하면서 건강한 일자리를 만드는, 산업과 자연이 공존하는 길”이라면서, “안쓰는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수돗물 아껴쓰기, 대중교통 이용하기처럼 작은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물과 공기, 살아있는 토양을 물려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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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전통시장, 1대형마트 전담지원」 본격 추진!대구시, 전통시장 현장에서 대형마트와 함께 상생방안 찾는다 대구시는 26일(금) 칠성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전통시장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상인들의 어려움을 대형마트와 함께 공감하면서 상호 협의를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을 실효성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대구시는 그동안 지역금융 이용, 지역물품 매입, 지역인력 채용, 지역업체 입점, 영업이익 사회환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대형마트,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에 지역기여를 촉구해 왔으며, 매년 추진실태를 점검해서 그 결과를 지역에 알려왔다. ○ 하지만 지금까지 대규모점포의 직접 피해자인 전통시장에 대한 지역기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이로 인한 갈등, 분쟁이 항상 지역사회 이슈의 중심이 되어 왔다. ○ 대구시는 전통시장 상인과 대형유통업체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실제로 피해를 입고 있는 상권 중심으로 지원방식을 전환하기 위해, 전통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대형마트가 인근의 전통시장을 전담하여 지원토록 하는 「1대형마트 1전통시장」 전담지원제를 2015년 12월 전국 최초로 추진하였으며, 현재 19개 대형마트가 참여하고 있다. ○ 하지만, 지난해 환경개선사업, 공동마케팅 등 대형마트가 지역 전통시장에 직접 지원한 실적을 보면 4억 735만원 정도로, 당초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다는 것이 대구시의 평가다. ○ 이에, 대구시는 26일(금) 칠성시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18개 전통시장을 모두 순회하면서 시, 대형마트,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에서 대형마트가 상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원이 실효성 있게 이루어지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올해 지원한 실적을 연말에 언론 등에 배포하여 시민들에게 알리고, Best, Worst 유통기업 선정 시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형마트가 실질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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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전통문화유산, 똑똑하게 돌보고 가꾼다.- 문화재 490개소, 경미보수 및 모니터링 등 돌봄사업 추진 - 드론 및 흰개미 탐지기 등 첨단기기 활용한 모니터링 시행 - 돌봄사업에 지역주민 채용 확대로 지역일자리 창출 □ 전북도는 전통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문화재 수리 및 쾌적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문화재 490개소를 대상으로 문화재 돌봄사업을 시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 문화재 돌봄사업은 사회적기업 성격인 ‘문화재 돌봄사업단(문화재 아웃리치연구소)’에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잡초제거, 배수로 정비, 환경미화 등 일상관리와 기와, 벽체, 기단, 마루 등 경미한 훼손의 신속한 수리를 통해 사후 보수예산을 절감하는 사전 예방적 문화재 관리시스템을 말한다. ○ 금년에는 상시인력 43명(8개팀)과 수시인력 1,000여명으로 국가․도지정문화재 및 가치가 있는 비지정문화재 490개소에 대해 국․도비 1,740백만원을 투입하여 돌봄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 특히, 돌봄 인력을 지역주민으로 적극 채용하여 지자체와 주민이 협업을 통해 문화재을 관리함으로서 문화유산 보존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 고취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 목조 및 석조문화재 모니터링 등에 드론 등 첨단과학기기 활용 ○ 사찰 전각 등 규모가 큰 목조문화재 지붕이나, 접근이 어려운 문화재의 모니터링은 드론을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였으며, 드론으로 촬영한 문화재 조감사진은 문화재청 및 지자체에 제공하여 모든 국민들이 문화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석조문화재는 ph, 기울기, 풍향․풍속 및 온습도 측정기 등을 활용하고, 목조문화재 흰개미는 극초단파탐지기를 활용 정확하고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 문화재 훼손 신고센터 상시운영으로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 ○ 2013년부터 문화재 돌봄사업단 내에 ‘문화재 훼손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137건의 문화재 훼손신고를 접수 처리하였으며, 특히 태풍․폭우 등 자연적재난 발생시 돌봄사업단 인력을 신속히 현장에 투입하여 현지조사 및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문화유산 피해의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다. ※ 문화재 훼손신고 접수처 : 사무실 243-3177, 홈페이지(www.ch-outreach.kr) □ 문화유산 정책방향은 보존을 기본토대로 하고, 활용사업을 조화롭게 추진 ○ 노학기 과장(전라북도 문화유산과장)은 전통문화유산의 체계적 효율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문화재 돌봄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도민이 문화유산을 느끼고 향유할 수 있도록 생생문화재 및 문화재 야행 등 문화재 활용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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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필리핀과의 교류 대폭 확대한다!현지 방문해 소방차 및 구급차 각 2대 기증 대구시는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필두로 지난 4월 25일 필리핀 수도인 메트로마닐라를 방문, 이 곳의 개발과 관리를 담당하는 메트로마닐라개발청(Metropolitan Manila Development Authority 이하 MMDA)에 소방차와 구급차 각 2대를 기증하고, 토마스 올보스 MMDA 청장(장관급)의 주선으로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비롯한 각 계의 영향력 있는 인사 및 단체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이번 기증은 지난해 9월 1일 대구시와 필리핀 MMDA가 도시계획, 환경, 의료 등 다양한 분야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약을 맺은데 이어, 토마스올보스 MMDA청장이 작년 10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에 대구를 방문하여 권영진 시장에게 소방차 기증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 필리핀 MMDA는 필리핀의 수도인 메트로 마닐라를 통할하는 대통령직속 행정기구로 관할 인구만 1천200만 명에 이른다. 주요 역할은 도시계획과 개발사업, 건강과 위생관리, 도시공해와 오염통제, 재난과 재해 구호사업 등을 담당한다. 대구시는 이번 소방차와 구급차 기증을 통해 MMDA와의 교류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나아가 필리핀과의 다양한 교류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실제로 대구시는 대구공항과 마닐라 공항간의 직항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기증식에 참석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토마스 올보스 MMDA 청장의 주선으로 필리핀 교통부 항공담당 차관 및 공항의 슬롯을 담당하는 민간항공청장과 필리핀 항공 부사장을 만났다. ○ 이 자리에 참석한 필리핀 관계자는 마닐라공항은 현재 좋은 운항 시간대(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슬롯이 이미 포화상태이므로 마닐라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클락(Clark) 공항을 추천하기도 했다. 클락시는 필리핀에서 친환경도시, 관광도시로 전략적으로 개발하는 도시로 필리핀 교통부도 이 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미팅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마닐라 직항노선 개설에 속도를 낸다는 입장이다. ○ 한편, 직항로 개설과 관련해 올보스 MMDA 청장은 양도시간 직항로 개설이 필요하다는 것을 관련자에게 설파했으며, 이를 포함한 대구시 모든 방문 일정을 직접 챙기며 배려했다.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필리핀 2호선 유지보수 공사에 참여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올보스 MMDA 청장은 김연창 부시장에게 교통부 도시철도담당 차관과의 만남도 마련해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도시철도공사가 필리핀에 진출한다면 도시철도공사의 해외 진출 첫 사례로 향후 동남아 진출에 토대가 될 전망이다. ○ 이 밖에도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올보스 MMDA 청장과 의료관광, 전기자동차, 하·폐수 처리시설, 소각장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도시간 교류를 논의하였는데, 특히 올보스 청장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지프니(소형버스)를 전기차 등 친환경 차로 교체할 계획임을 언급했으며 대구에서 이를 실현할 대체 모델을 제시 할 경우 구매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등 향후 지속적 교류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 차순도 메디시티협의회장과 김연창 경제부시장 등 방문단은 올보스 청장 주선으로 필리핀 1천500여개 자치단체 연합체(LLP, League of Municlpalities of the Philippines)를 방문하여 대구 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가졌으며, 향후 MMDA 산하 17개 시장단 회의에서도 대구 의료관광 홍보 기회를 갖기로 하는 등 사드사태로 감소한 중국인 의료관광객을 대체할 필리핀 의료관광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대구시는 필리핀 알베이주 리가오시에 소방차와 구급차 각 1대씩 추가 기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음 달 기증이 완료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대구시와 필리핀 알베이주와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토대로 추진되는 것으로, 이에 대한 보답으로 알베이주는 5월에 시장단 일행 60여명을 대구에 파견하여 의료관광을 포함한 선진행정을 경험할 계획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소방차·구급차 기증은 비록 작은 것이지만 우리 대구시와 필리핀 MMDA간의 교류가 가시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하는 역사적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마닐라와 직항로 개설을 추진하고 의료관광,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교류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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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술담배 줄이고 더 날씬해졌다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구군간 건강격차 해소 정책’필요 2016년 전국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대구시민의 건강수준은 흡연과 음주, 비만, 우울 관련 지표가 모두 감소하였으며 전국 중앙값 이하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인 건강수준은 올라가고 있으나 각 지표별로는 구군간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별 특성에 맞춘 건강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2016년 대구시 주요 지표별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흡연 > - 성인 남성 현재 흡연율은 전년대비 감소하여 일시적 반등 추세를 보이는 전국(40.8%)과는 달리 대구시(38.9%)는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성인남성흡연율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6개소, 증가한 구군 2개소 - 또한, 구군별 최소값을 보이는 수성구(32.7%)와 최대값을 보이는 서구(48.4%)의 격차는 15.7%로 2015년 16.5%대비 0.8% 감소하여 구군간 격차의 간격을 좁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음주 > - 최근 1년동안 한 달에 1회 이상 음주한 분율(%)인 월간 음주율은 전국적으로는 증가하였으나(61.8%, 전년대비 0.2% 상승) 대구시는 전년대비 감소(60.5%, 전년대비 0.7% 감소)하였다. 이는 전국 중앙값보다 1.3% 낮은 수준이다. * 월간음주율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5개소, 증가한 구군 3개소 - 현재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 또한 대구시 15.6%로 전국 중앙값(18.4%)보다 낮게 나타났다. * 고위험음주율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5개소, 증가한 구군 3개소 < 비만 및 운동 > - 비만율의 경우 전국적 증가 추세(28.0%, 전년대비2.2%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는 감소(24.8%, 전년대비 0.8% 감소)하였으며, 체중조절 시도율 또한 전국(60.2%) 대비 높게(64.6%) 나타났다. * 비만율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4개소, 증가한 구군 4개소 * 체중조절시도율 : 전년대비 감소·동일한 구군 7개소, 증가한 구군 1개소 - 그러나, 전국적으로 감소추세인 걷기 실천율은 전국(38.6%)에 비해 0.7% 낮은 37.9%로 대구시 또한 감소추세로 나타났다. * 걷기 실천율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7개소, 증가한 구군 1개소 < 정신건강 > - 스트레스 인지율은 2016년 소폭 증가(27.0%, 전년대비 1.6%증가)하였으나 전국 중앙값 28.0%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서구(21.0%)의 경우 스트레스 인지율은 8개 구군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 - 우울감 경험률(4.9%)은 전년대비 감소하였으며 전국 중앙값 5.8%보다 낮게 나타났다. * 스트레스 인지율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4개소, 증가한 구군 4개소 * 우울감 경험율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4개소, 동일 1개소, 증가한 구군 3개소 < 양호한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 - 주관적 건강수준을 매우 좋음 또는 좋음으로 응답한 사람의 분율(%)인 양호한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의 경우 2016년 증가(42.4%, 전년대비 2.1%증가)하였으나 전국 중앙값 44.4%보다는 2.0% 낮게 나타났다. * 양호한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2개소, 동일 1개소, 증가한 구군 5개소 ○ 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주요내용은 주민의 건강행태, 건강수준, 삶의 질, 안전의식, 이환 및 의료이용 등으로 지역사회와 정책부서의 요구를 수렴하여 전문가 자문을 거쳐 확정되었으며, 책임대학인 경북대학교의 기술지원을 받아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하여 대구시 8개 구·군에서 만19세이상 성인대상으로 총 7천313명을 조사하였다. ○ 대구시 정남수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파악된 지역의 건강문제에 대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건강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가 자문, 구군의 협력 등을 통해 대구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누리도록 지역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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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하수처리장 영산홍꽃길로 봄나들이 오세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방 대구환경공단은 신천하수처리장 조경지에 식재되어 있는 영산홍(6만여본)의 만개시기에 맞춰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영산홍 꽃길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 ○ 행사를 주최하는 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소장 하종인)는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환경지킴이 사진·동시 공모전」 입상 작품과 하수처리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신규 제작한 하수처리모형도를 전시하고, 전통민속놀이(널뛰기, 투호놀이 등)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 그리고 대구의 도심 하천인 신천과 금호강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알리기 위해 설치된 물고기와 수달이 뛰어노는 듯한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방문객들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하고, ○ 행사기간 중에는 시민들이 하수처리장내 체육시설인 축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등을 근무시간(09:00~18:00)내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방문객들에게는 기념품과 다과류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20일까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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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치료비 걱정마세요대구시, 영남대학교병원과 다문화가족 치료비지원 사업 확대 대구시와 영남대학교병원은 『다문화가족 행복지킴이 치료비지원 사업』의 의료비지원 한도액을 기존 1인당 최고 2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증액·확대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 이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다문화가족에게 보다 더 확대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치료비는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전액 부담한다. ○ 대구시와 영남대학교병원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다문화가족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2년 『다문화가족 행복지킴이 치료비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금까지 112명의 다문화가족에게 1억4천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 다문화가족 치료비 지원 사업은 대구지역 다문화가족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및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인 자(4인가족 기준, 중위소득 4,467,380원)를 대상으로 질병 검사, 진료, 수술뿐만 아니라 우울증, 스트레스, 알코올중독, 학교 부적응, 언어 및 발달지연 등을 치료하기 위한 맞춤형 무상 의료서비스이다.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 관계자는 “갑작스런 의료사고를 당해 우왕좌왕하는 다문화가족에게 영남대학교병원의 이 사업을 안내해 무사히 치료를 마쳤던 적이 있다”며 다문화가족 행복지킴이 사업을 추진하는 대구시와 영남대학교병원에 감사를 표했다. ○ 지원을 받고자 하는 다문화가족은 주민등록등본(외국인등록증 사본), 수급자 및 차상위 증명서, 재산 및 소득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사각지대 다문화가족이 겪고 있는 사회·의료적 어려움들을 다양한 방면에서 접근·해소하여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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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관광객 1천여명 전세기 5대 타고 날아온다!중국 전세기 빈자리에 대만 전세기 취항, 대만 관광객 유치 순항 대만 관광객 1천여명이 대구의 벚꽃을 포함한 관광명소와 2017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연계한 대구 관광 상품으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전세기 5대를 타고 직항을 통해 대구를 찾는다. ○ 이번에 대구를 찾는 대만관광객들은 대구국제공항으로 입·출국하는 방한관광상품(대구·경주·부산, 4박5일)이용자들로, 벚꽃이 아름다운 이월드(두류공원)와 팔공산, 동성로 등을 방문하는 1박 2일 코스를 주로 즐기며, 대구국제마라톤에 참가하고 관광지를 둘러보는 특수목적 관광객(70여명)도 포함되어 있다. ○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관광시장의 다변화를 꾀하기 위해 대구-타이베이 정기 직항 노선(티웨이, 타이거에어)이 있는 대만을 공략하고자 대만 인기 방송프로그램에 대구 소개, 대만 여행업체 팸투어, 대만 현지 마케팅 매니저 활용, 대구관광홍보설명회 개최 및 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왔으며, 이번에 대만 관광객 유치로 성과를 나타냈다. ○ 이외에도 대구시는 지속적인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3월 28일(화)부터 3월 31일(금)까지 1일 블로그 방문자수가 1만여명 이상인 대만 파워블로거 10명을 초청, 대구 관광지 팸투어 후 개인 블로그에 대구관광 정보를 집중 게시하여 홍보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 5월 5일(금)부터 5월 8일(월) 타이베이에서 개최하는 국제관광박람회에 대구관광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여름, 가을단풍 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며, 6월에는 대만초등학교 수학여행단 유치도 추진하는 등 5월 이후에도 전세기를 통한 대만 관광객이 대구를 지속적으로 찾을 전망이다. ○ 한편 대구시의 자매도시이자 올해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개최되는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시에서 개막식에 권영진 대구시장을 초청해, 방문기간 전 세계에서 온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구를 적극 알리는 관광홍보설명회도 펼칠 예정이다. ○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중국시장이 단기간에 활성화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므로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대만·홍콩을 비롯한 동남아, 일본, 인도 등으로 타깃시장을 다변화하고 이들 관광 시장개척을 위한 해외홍보설명회 개최, 개별관광객 및 특수목적관광객 유치, 계절·축제·스포츠 연계 상품개발 등 대구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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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문시장 야시장 매대 운영자 모집3월 24일~4월 7일 접수, 식품부문 20명 및 상품부문 10명 선발 대구시는 지난 3월 3일 재개장한 서문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보다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 20개, 상품 10개 매대 운영자를 재모집 한다. ○ 대구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서문시장 야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화재로 인한 영업 중단으로 발생된 일부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끼와 역량이 있는 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 ○ 서문시장 야시장 운영자 신청자격은 만 18세에서 50세 사이로 한국 국적을 가진 자에 한하며, 신청분야는 식품 먹거리부문 20명과 상품부문 10명을 각각 선발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4월 19일 예정이다. ○ 단, 현재 야시장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스테이크류, 삼겹살 말이류, 음료 품목은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선정에서 제외되며 상품부문은 공예품, 아트상품, 생활잡화 및 소품 등 독창적인 아이템이면 신청할 수 있다. ○ 선발과정은 식품분야는 전문가 심사위원의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외국인이 포함된 30여명의 시민평가단과 식품·외식 전문가 심사위원이 함께 평가하는 2차 품평회를 통해 선발되며, 상품분야는 전문가 심사위원의 1차 서류심사와 상품MD, 디자인, 마케팅 전문가 심사위원의 2차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 지난해 1차 모집당시에는 야시장 운영자 80명 모집에 923명이 지원하여 11.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 한편, 대구시는 대구·경북 식품, 디자인 관련학과 대학생들을 위한 「청년창업 매대」를 식품, 상품 각 1대씩 운영하여 창업 테스트베드(Test Bed)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야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타로, VR(Virtual Reality), 놀이기구 등을 설치하는 플레이Zone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 대구시 최삼룡 창조경제본부장은 “엄정하고 공정한 선발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서문시장 야시장이 지역뿐만 아니라 전 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계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공고 모집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www.daegu.go.kr)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문시장 야시장 홈페이지(www.nightseomu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이메일(gsmmarket@naver.com), 우편(대구광역시 북구 연암로 40 시청별관 101동 글로벌육성사업단)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서문시장글로벌육성사업단(☎ 053-803-1985, 053-803-1987)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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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대선공약 반영 위해 대구·경북 공조체계 가동!3월 17일(금), 대구시-경상북도 부단체장 협의회 개최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3월 17일(금), 오전11시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등 양 시·도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대선공약 공동과제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양 시·도 대선공약(안) 중 통합 신공항 건설 등 공동과제에 대하여 논의하고, 대선공약 반영 등 향후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대구시 대선공약(안)은 ▷ 대구·경북 관문공항 건설 및 연결교통망 구축, ▷ 미래형자동차 선도 도시 조성, ▷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설 및 서대구 복합환승센터 건립 , ▷ 대구~광주 내륙철도(달빛고속철도) 건설 등 12개 과제이며, ○ 경상북도 대선공약(안)은 ▷ 미래이동통신기반 스마트기기 융합밸리 조성, ▷ 가속기 중심 첨단 의료산업 육성, ▷ 탄소 융합소재·부품벨트 조성 등 30여개의 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양 시·도 부단체장 협의회는 대구와 경북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주요 공동현안들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경상북도와 공조를 통해 대선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공동과제가 대선공약에 반영되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시 함께 정치권을 방문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상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대구·경북은 한 뿌리이며, 대구·경북이 협력 없이는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갈 수 없다”며 대구경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구와 경북과제가 대선공약에 반영되어 대구·경북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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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객 유치와 통역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대구시, 전국 최초로 의료관광 통역사 협동조합 설립 총회 개최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의료관광 통역사 협동조합 설립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들어간다. ○ 3월 13일 대구의료관광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설립 총회에는 대구시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 관계자 및 지역의 다문화가정 여성, 내국인 통역사로 구성된 중국어, 일본어, 다국적권 등 3개팀 16명의 협동조합원, 대구가톨릭대학교 금용필 교수를 비롯한 협동조합 코디네이터 컨설팅 전문가 4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 대구시는 최근 귀화자 출신의 통역사들을 통해 대구시 의료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다양한 국가 출신의 귀화자들이 모국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향후 잠재 고객 발굴에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통역사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했다. ○ 더욱이 ‘사드’ 배치 보복에 따른 의료관광객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료관광 통역사 협동조합’이 설립돼 향후 다양한 국적의 통역사 네트워크를 통해 잠재 개별 의료관광객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통역사 협동조합’을 통해 그동안 일부 통역사가 개별적으로 병원과 네트워크를 맺고 해외 환자를 소개하던 것에서 지역의 다문화가정 여성과 내국인 통역사들을 활용한 시스템을 갖춰 이들에게 일자리제공은 물론 자체 통역 코디네이터가 부족한 병원에게는 의료관광 전문통역사를 공급할 수 있게 되는 등 의료관광객 유치와 통역 일자리 창출에 모두 도움이 될 전망이다. ○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총회 개최에 앞서 지난 1월 중순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지역에서 의료관광사업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던 다문화가정의 여성과 내국인 통역사들을 모아 ‘의료관광 통역사 협동조합’ 설립에 관한 취지를 설명한 후 언어권별로 팀을 구성하고 협동조합 규율 및 정관 교육, 설립절차에 관한 소개 등 6차례의 사전 교육을 진행해 왔다. ○ 이번 협동조합 설립에 이어 올해 대구시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조합원 통역사들을 대상으로 의료 전문지식, 서비스 마인드 교육 등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과 현장 실습 등을 진행하고 향후 협동조합이 자체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사무실 무상임대와 기업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내에 의료관광 협동조합을 해외 의료환자 유치업체로 등록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총회에 참석한 협동조합원들에게 ”사회적 사명감을 가지고 대구시를 대표하는 의료관광 민간홍보대사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또한 대구의료관광 통역사 협동조합이 앞으로 훌륭한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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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EZ 투자유치 활성화“강원연구원”과 함께 노력한다.(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강원연구원 투자유치 협력 간담회 개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은 3월 10일(금) 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과 상호기관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원연구원에서 간담회를 가진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학 청장과 육동한 원장을 비롯하여 강원연구원 소속 각 분야의 전문 연구원들과 동해 경자청 투자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추진상황을 진단하고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심층적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국·내외 투자자 유치와 성공적 안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보다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월에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투자유치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고, 산업통상자원부와도 투자유치 협력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동학 청장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성공을 위해 투자유치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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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추가 지정10개 기관 신규지정으로 총 55개 선도의료기관으로 늘어 대구시는 2017년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을 추가 선정하고 3월 9일(목) 오후 6시 노보텔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갖는다. 이로써 2011년부터 지역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정하고 있는 대구시 선도의료기관은 모두 55개로 늘어나게 되었다. ○ 대구시의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지정제도는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해외에 적극 알리고 의료관광 유치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추가 지정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 환자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의료관광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되었다. ○ 이번에 지정된 선도의료기관은 △대구의료원, 우리들병원, 대구자생한방병원 등 병원급 3개 기관과 △대구세브란스피부과, 뉴욕치과, 닥터스영상의학과, 더블랙성형외과, 유마스템의원, LJ비뇨기과, 한국의학연구소 대구검진센터 등 의원급 7개 기관으로, 모두 10개 의료기관이다. ○ 선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 3년간 ‘대구시 지정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해외 거점 구축지원 △국내외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및 전시회 참가시 우선권 부여 △해외환자 유치시 차량 및 통·번역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 올해는 대구시의 의료산업에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병원인 덕영치과병원의 JCI(국제의료평가위원회) 인증으로 전국 30개에 불과한 인증병원 중 대구는 4개기관을 보유하게 되었고, 지난 2월 아시아에서 두 번째이자 국내 최초의 팔이식 수술성공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의료관광클러스터 사업평가에서‘전국 1위’를 달성하고 국비 3억원을 확보하는 등 대구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는 국·내외에서 공인받고 있다. ○ 대구시는 의료관광을 메디시티 실현을 위한 초석으로 삼고 주요 역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료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러시아 등 CIS국가로 의료관광 마케팅을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2월말 카자흐스탄에서 해외홍보센터를 개소했고, 현지 은행인 알파뱅크와 진료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구의료관광 제휴카드'를 4월중 발급하기로 합의하는 등 해외환자유치 기반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 또한 대구시는 일본, 대만, 베트남 등 대구공항 직항노선 지역에 대한 홍보설명회와 홍보센터 개소, 현지에이전시 연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대구국제마스터즈 육상대회, 대구메디엑스포 등 국제행사를 연계한 홍보마케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6월 개최하는 대구메디엑스포에 우수 외국에이전시를 다수 초청하여 지역병원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하는 등 외국인 환자유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선도의료기관을 포함한 55개 선도의료기관이 서로 우수한 의료기술과 정보를 공유하여 대구가 세계를 리더하는 의료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메디시티대구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해외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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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성단체, 3월 8일 제109주년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그날의 당당하고 진취적인 여성을 기억합니다 생존권과 인간답게 살 권리를 요구하며 거리를 행진한 여성들을 기념하기 위한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와 (사)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이 각각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와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직업 환경개선을 위해 빵(생존권)과 장미(인간답게 살 권리)를 달라며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 UN에서 제정한 날이다. ○ 지난 3월 6일 새로 임원이 구성된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는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총 근로자 85명중 53명이 여성 근로자인 지역의 대표적인 가스계량기 생산·공급 전문회사 ㈜지텍산업을 방문, 출근하는 여성근로자에게 빵과 장미꽃을 전달하여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여성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 ㈜지텍산업 김동관 대표이사는 “지역 여성들의 우수한 자질과 잠재능력이 우리 기업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여성친화 일촌기업으로서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나 여성근로자가 우리 기업의 핵심 직원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여성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는 1982년 7월 23일 여성복지증진과 평등사회를 향한 여성발전 및 상호 친목 등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어 현재 33개 단체 11만1천명의 회원이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촉진, 일·가정 확립문화 확산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 정기은 회장은 “앞으로 여성단체가 시민들의 의식개혁 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편, 오후에는 대구백화점 광장에서 3시부터 (사)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회원들과 일반시민 150여명이 시민난장 및 기념행사를 열고, 이후 함께 모인 시민들과 대구백화점을 시작으로 통신골목을 거쳐 중앙파출소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여성권익 향상 실현의지를 다지는 등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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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잘 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구시, 납세자의 날 맞아 성실·유공납세자 115명 선정 대구시는 3월 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한 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시 재정운영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성실·유공납세자 115명을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 대구시는, 성실납세자의 경우 1월 1일 현재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완납한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100명을 선정하고,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대상 중 지방세 납부실적이 개인 1천만원 이상, 법인 5천만원 이상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납세규모와 기여도를 심의해 15명을 선정했다. ○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과 기업은「성실납세자 인증서」를 교부받고 1년간 시 금고인 대구은행 등을 통한 신규 대출시 우대금리와 금융거래시 각종 수수료 면제, 대구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 유공납세자로 선정되면 대구광역시장 표창과 「유공납세자 인증서」가 교부되고 성실납세자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 외에 2년간 1회에 한해 지방세 징수유예시 납세담보 및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 대구시는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진납부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시민이 우대를 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 대구시 구본근 기획조정실장은 “시민들이 납부한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데 쓰이도록 하겠다”며,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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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현안 해결 총력!2월 23일, 자유한국당-대구시 당정협의회 및 지역 국회의원-대구시 정책간담회 개최 대구시는 2월 23일(목), 오전 8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 지역 국회의원 8명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이어서 오전 10시 바른정당 원내대표실에서 바른정당, 더불어민주당(무소속 포함) 등 지역 국회의원 4명과 정책간담회를 연달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주요현안(1건), 정책현안(12건), 법령 제·개정(5건) 등을 논의하고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구하는 한편, 사안별로 공동 대응방안을 협의한다. ○ 주요현안으로는 ‘통합신공항 건설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하여 논의한다. 특히, 2월 16일 통합신공항 예비 이전후보지가 발표됨에 따라 향후 추진일정별 전략에 대해 지혜를 모으고,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협조를 요청한다. ○ 정책 현안사항으로는 ▷ 경상감영 국가사적 지정 및 복원, ▷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지정, ▷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비 국비 지원 등 12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한다. ○ 대구시 주요 법 제·개정 사항으로는 물산업, 미래형자동차 등 대구의 미래산업을 위한 제도적 근거마련을 위해 필요한 ▷ 「물산업 진흥법」 제정, ▷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 ▷ 「자동차 신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5건을 건의한다 ○ 자유한국당-당정협의회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 8명 전원과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주요간부들이 참석한다. ○ 이어서, 10시부터는 국회 바른정당 원내대표실에서 주호영·유승민(바른정당), 김부겸(더불어민주당), 홍의락(무소속) 의원 등 야당 및 무소속 지역 국회의원과 오전8시 당정협의회와 동일한 안건으로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당정협의회와 정책간담회는 최근 예비 이전후보지가 선정된 통합 신공항 건설 등 대구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주요 정책현안들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대구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대구의 미래와 민생을 위해 함께 일하는 모습으로 시민들께 믿음과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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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올해 온누리상품권 판매 순항~!1월에 170억원 판매, 시민1인당 구매액 전국2위, 회수율 전국2위 대구시의 설맞이 판촉활동에 힘입어 1월 한 달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이 170억원에 달해 시민1인당 구매액이 6천867원으로 울산에 이어 2위, 회수율*은 87.7%로 광주에 이어 2위를 달성하는 등 올해 판매목표 1천억원을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 회수율 : 회수금액/판매금액×100%, 회수금액:기간 중 지역 내 실사용액 ○ 대구시는 지난 설명절 전후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을 위해 각 기관·단체에 구매협조 서한문을 보내고, 공무원·유관단체 장보기 행사, 서문시장에서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대형유통점 관계자 등이 참여한 대대적인 판매촉진행사를 펼쳐 1월 한 달 170억원을 판매는 등 시민1인당 구매액과 회수율 전국 2위의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 2월부터는 기업체 방문과 실수요층인 아파트부녀회 등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각 기관·단체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에도 온누리상품권 구매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 판매목표인 1천억원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대구시 최삼룡 창조경제본부장은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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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17 개최 시동!2월 14일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위원 위촉식 개최 대구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17」 행사의 운영을 책임질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간다. 위촉식은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4일 오후 4시 노보텔에서 가진다. ○ 미래형 자동차(자율주행차,전기차,커텍티드카,튜닝카)의 세계적인 기술개발 동향 및 발전모습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17(이하 엑스포)』은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 대구 조성을 위해 대구시가 야심차게 기획한 국제적 규모의 박람회로서 포럼과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 대구시는 기존의 모터쇼 등 자동차전시회와 차별화해 미래자동차분야를 총괄하는 전문박람회로서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획부터 세부프로그램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도움을 줄 전문가들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위촉장 전달과 함께 엑스포 추진방향 공유를 위한 회의(Kick-Off)도 개최한다. ○ 엑스포 위원회는 3명의 공동조직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산하에 기획자문단 및 조직위원회, 3개의 분과위원회[자율주행자동차(커넥티드카 포함), 전기차, 튜닝카]로 구성된다. 포럼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전시회는 엑스코에 각각 사무국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 조직위원장은 현대자동차 사장을 역임한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이충구 회장과 지역 대표 기업인 에스엘 이충곤 회장,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공동으로 맡고, 완성차 기업을 포함한 산업계, 학계 및 자동차 전문기관 등에 속한 국내 전문가들이 위원회에 대거 참여한다. ♣ 한국자동차공학회 : 1978년 자동차공학 발전을 위해 설립된 공익법인. 자동차공학기술 및 자동차산업 연구, 학술행사, 논문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중. ♣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 2014년 창설된 한국자동차공학회 부설 조직. 한국자동차공학회 소속 원로들로 구성. 학술연구와 기술지원사업 및 정보교류를 통해 자동차 산업 발전에 이바지. ○ 대구시는 이번 위촉식에 이어 포럼에 참여할 국내외 전문가 섭외, 전시회 참여 기업 모집, 국내외 홍보활동 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미래자동차 선도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대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미래자동차 전문박람회를 개최해 국내·외에 미래자동차산업과 관련한 지역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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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올해 공무원 역대 최대 규모 1,015명 채용지난 해 901명보다 114명 증가한 규모 대구시는 올해 지방공무원을 역대 최대 규모인 1,015명을 채용한다. ○ 이는 지난해 901명보다 114명(12.7%) 증가한 규모로서, 퇴직 등 자연감소와 육아휴직 등으로 인한 결원을 최소화하고 특히,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발인원을 최대로 확충한 것이다. ○ 대구시가 2월 9일자로 공고한 공무원 임용시험계획을 보면, 올해 선발인원은 7급 12명(일반행정), 8·9급(일반행정 등 22개직류) 674명 등 23개 직류 686명과 이미 공고한 연구직(제1회 3.18 시행) 13명(기록연구직 등 4개 직류), 사회복지직(제2회 4.8 시행) 155명, 별도로 시행되는 소방직(4.8 시행) 161명 등 모두 1,015명이다. ○ 구분모집에 있어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을 위해 장애인의 경우 9급 일반행정과 사회복지직렬에서 장애인 30명, 저소득층 17명을 채용한다. 보훈청 추천 구분모집에서는 대구지방보훈청에서 취업지원대상자로 추천한 사람을 운전직렬에서 5명을 채용하며,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일반행정직 9급에서 18명을 채용한다. 또한, 기술계(특성화고·마이스터고)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통해 7명을 채용한다. ○ 올해부터는 지방공무원 임용령이 개정(2017.1.1.시행)되어 응시요건이나 가산점 등 신규임용시험에서 증빙이 필요한 각종 서류를 수험생이 제출하지 않고 행정기관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확인하게 되며, 임용포기 등 추가합격자를 결정할 수 있는 기간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된다. ○ 대구시는 올해도 면접을 강화해 제대로 된 공직관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을 젊고 유능한 인력으로 충원해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면서 “대구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가짐과 열정을 가진 공직관이 투철한 사람들이 많이 응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대구시는 향후에도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퇴직에 대비해 예년 수준의 공무원을 채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시험일정 및 선발예정직렬, 선발예정인원 등 확정된 시험관련 모든 내용은 대구광역시홈페이지(http://www.daegu.go.kr) 「시험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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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주도해온 지방분권운동, 분권개헌으로 결실 추진전국지방분권협의회 출범식 개최, 대구·서울 광역 공동의장에 선출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구성 등 헌법개정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면서 그동안 중앙에 집중되어 있던 권력의 지방분권·분산을 이뤄낼 호기로 삼자는 지방분권 운동이 거세게 펼쳐지고 있다. 오는 2월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2층)에서 그동안 지역별로 구성되어 활동해 온 지방분권협의회가 전국적 연대를 위해 전국지방분권협의회를 결성하게 된다. ※ 주최 : 전국지방분권협의회(공동의장 : 최백영, 김순은, 김영철, 이재은), 지방신문협의회(회장 : 김중석), 한국기자협회(회장 : 정규성) ※ 주관 : 서울시, 서울시지방분권협의회(위원장 : 김순은) ○ 이번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과 대선주자, 지방4대협의체(시도지사회장,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및 지방자치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 및 출범식 퍼포먼스 등 지방분권 촉구대회와 함께 분권토크를 진행한다. ○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출범에 이르기까지 대구는 2011년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2년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를 창립하였으며, 2015년에는 대구지역 8개 구.군 지방분권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2016년 11월 7일에는 전국 최초로 광역과 기초가 연대하는 대구광역시지방분권협력회의를 출범시키는 등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출범의 기폭제 역할을 해왔다. ○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별 자치분권협의회가 상호 협력과 연대강화를 통해 지방분권의 추진 결의를 다지고, 정치권에 대해 다가오는 대선에서 지방분권 공약 반영과 지방분권 헌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광역단체 12개 시·도(대구, 서울, 부산, 광주, 대전, 경기, 강원, 충남, 경남, 경북, 전남, 전북) 분권협의회와 기초단체 13개(대구 8개 구·군, 부산 사상구, 서울 노원구, 경기 수원시·오산시, 충남 아산시) 자치분권협의회가 참여한다. ○ 이번에 결성되는 전국지방분권협의회는 앞으로 전국적 연대를 통해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범국민적 역량 결집과 함께 자치 재정권과 조직권, 입법권 등 실질적 지방자치권 강화 및 지방분권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이번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결성에 이르기까지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는 전국적 구심적 역할을 해왔으며, 이러한 대구의 노력을 바탕으로 전국의 광역 및 기초분권협의회들은 지난 2014년부터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협의 끝에 2016년 11월 7일 대구엑스코에서 개최한 제12차 준비위원회에서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구성방안을 최종 확정하였다. 그리고 2016. 12. 1일 강원도에서 개최된 13차 회의에서 2017년 2월중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키로 결의한데 이어,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공동의장으로 광역에서는 최백영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 의장과 김순은 서울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원장을, 기초에는 김영철 대구 수성구 자치분권협의회 의장과 이재은 경기도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을 선출한 바 있다. ○ 이번 출범식과 관련하여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지난 2002년 이후 지방분권을 전국 최초로, 그리고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분권지원조례도 전국 최초로 제정했고, 기초단위의 전국분권협의회도 전국 13개중 대구 8개 구·군이 모두 구성되어 명실상부 대구가 분권운동의 중심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지방분권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확산되어 반드시 지방분권 헌법개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적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갈 것을 기대하며, 이 과정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대구가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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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보이는 교육, 도전과 열정의 인재육성!2017년 달라지는 교육·도서관·청소년 정책 소개 대구시는 올해 역동하는 글로벌대학 및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청소년정책을 펼치는데 주력한다. ○ 지역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줄어듦에 따라 열악해지는 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 올해 대구시 교육청소년 정책은 초등학생부터 청소년과 대학생, 일반시민까지 누구나 참여하여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데 초점을 두고, 지역간·계층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청소년들이 사각지대에서 위기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길 계획이다. ○ 교육청소년정책관 소관 올해 예산은 지난해 4천 665억 원 대비 16.2%(756억 원)이 늘어난 5천 421억 원이다. - 초·중·고 교육행정지원 및 교육격차해소 지원 5천 37억원, - 지역대학 협력 및 대학생 지원 18억 원, - 공공도서관 육성지원 및 평생학습지원 184억 원, - 청소년 보호 및 육성 174억 원 등 □ 초·중·고 교육행정지원 및 교육격차해소 지원 분야 ○ 초등학교 무상급식 실시 성장기 학생들의 급식지원으로 건강한 심신발달 및 학부모 급식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2017년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할 예정이다. ○ 교육격차 해소방안 연구 용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개인별 경제상황, 지역 교육인프라, 교육제도 등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하여 교육격차 원인을 분석하고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신규 시책 발굴 및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 대구시 초·중학생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 실시 관내 초3 ~ 중3학년 3,000여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의 실시간화상 영어 회화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학생 70%, 저소득학생에게 100%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 지역대학 협력 및 대학생 지원 분야 ○ 대학생 인턴사업 확대 대구시 주소,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시청과 산하 행정기관에서 시정체험도 하고 학비도 벌 수 있는 대학생 행정인턴을 2016년 155명에서 올해 24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확대 대구시 주소,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에 재(휴)학 중인 학생과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대상을 2016년 3,023명에서 올해 4,00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 대학생 교류마실 사업 지역대학생 및 광주와 해외 우호도시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대구, 광주, 해외 현지에서 야구 등 공통 관심사와 문화·학술 교류, 봉사활동 및 대학포럼을 통해 3회에 걸쳐 교류하는 대학생 교류마실 사업을 시행한다. ○ 대학생 취업준비패키지 지원 취업준비를 하는 지역대학생 및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해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하고 코디를 지원해 주는 취업준비 패키지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 지역밀착형 연구과제 지원 대학이 능동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모를 통해 지역대학생과 교수가 구성한 팀이 제안한 우수과제를 선발하여 지역문제를 연구하도록 연구비를 지원한다. ○ 주민연합형 대학육성 대학과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학회, 축제, 포럼 등 우수 프로젝트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하는 주민연합형 대학육성사업을 추진한다. □ 공공도서관 육성지원 및 평생학습지원 분야 ○ 대구시민대학 운영 대구시민 누구나 배울 수 있고 가르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시 별관 대강당에 시민인문학 강좌를, 동성로에 청년인문학 강좌를 개설하여 3월부터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권역별 학습장 마련 및 시민이 스스로 기획한 강좌 등 100여개 강좌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준비를 위한 40+(플러스)파더센터 운영 4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직업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중장년층 및 소외계층 성인에 대한 전환기 맞춤학습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 저소득층자녀 꿈키움 책 배달사업, 독서동아리 100개 육성 등 독서문화 확산 공립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저소득층 자녀를 둔 세대에 매주 1회 꿈키움 책배달사업을 실시하여 지식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독서모임, 독서회, 독서클럽 등 독서동아리 100개를 육성하여 독서문화 확산을 통한 『책 읽는 대구』문화공동체를 조성하고자 한다. ○ 대구대표도서관 건립 연면적 14,350㎡,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남구 캠프워크 반환지에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하는 대구대표도서관은 올해 건축설계를 시작하여 2020년 개관예정이며 설계단계부터 디자인, 공간배치, 이동동선, 운영계획을 충분히 고려하여 대구의 랜드마크 및 관광자원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 청소년 보호 및 육성 분야 ○ 시립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서구 중리동에 청소년의 문화·예술활동 공간인 청소년문화의집을 올해 하반기에 착공하여 2018년 개관할 예정이다. ○ 국립청소년디딤센터 유치 건립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등으로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영남권 청소년들의 힐링 및 치유를 위한 국립청소년디딤센터를 달성군 구지면에 유치, 2019년까지 개관할 예정이다. ○ 「마인플래닛」본격 운영 청소년이 온라인에서 스스로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 게임 처럼 가상체험을 한 후, 지역의 직업현장에서 직접 체험하여 진로에 대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구축한 「마인플래닛」을 본격 운영한다. ○ 우리마을 교육나눔 확대 운영 마을주민이 마을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리마을 교육나눔을 2016년 38개 마을에서 2017년 53개 마을까지 확대 운영한다. ○ 청소년 창의센터 「꿈&cum」 설립 청소년의 직업훈련 및 인턴십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취·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남구 봉덕동에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cum을 설립하여 2월부터 연간 1,000여명에게 진로설계, 직업훈련 및 취·창업 인큐베이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 남구 봉덕동 45/ 대지 1,253㎡, 건축면적 552㎡(지상3층) ○ 위기청소년 1촌 맺기 및 청소년 인성캠프 운영 청소년지도위원과 위기청소년 각각 40명씩 멘토, 멘티 결연을 통해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후원 및 멘토링을 실시하는 위기청소년 1촌맺기 선포식을 2017년 3월에 개최하고, 위기·학교 밖 청소년들의 비행방지 및 건강한 인성 배양을 위해 1박 2일, 2박 3일간 150명의 청 소년을 대상으로 자연속에서 전문가와 명상, 집단활동 등 집중프로그램 캠프를 연 4회에 걸쳐 운영한다. ○ 거리청소년을 위한 무료 심야식당(밥차) 운영 가출청소년들의 배회가 많은 곳에서 주 1회 아웃리치형 심야 무료 식당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가출예방 및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계획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명문 도시에는 명문 대학이 존재하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없이는 지역이 성장할 수가 없다. 세계로 도전하는 글로벌 대학을 만드는 것과, 대학생 및 청소년을 잘 키워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대구의 미래를 위해 가장 시급한 일이다”며 “올해는 교육과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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