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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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동주택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민간전문가 합동 9일~24일까지 공동주택 건설 현장 12곳 방문 - □ 대전시는 4월 9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 12곳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감리업무 수행 실태를 점검한다. ㅇ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간전문가인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감리에 나선다. ㅇ 시·구·품질점검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관리 ▲건축자재 시험·검사 일지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여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ㅇ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부실 감리가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엄격한 행정조치를 부과할 예정이다. □ 대전시 관계자는 “감리자는 주택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시공사 지도 ․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감리 업무 중요성을 고려해 내실 있는 점검으로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한 건축공사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대전시는 공동주택 현장의 감리 업무 중요성을 고려해 매년 상·하반기 감리 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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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연구장비 기업 “Analytica 2024” 전시회 참가- 한국관 5개社 중 대전기업이 4개社… 20점 연구장비 선보여 - □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Analytica 2024 전시회(독일 분석기기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ㅇ Analytica는 Pittcon(미국), JASIS(일본)와 더불어 세계 3대 연구장비 전시회로 실험실 기기 및 시험·계측 기기, 분석·품질관리 기기, 바이오·생명과학 진단 기기 등 종합적인 연구 장비를 다룬다. □ 한국관은 홍보부스 포함, 총 72㎡의 규모로 구성할 예정이며 국내의 대표적인 연구장비 기업 5개 社가 참여한다. ㅇ 화학장비, 시험장비 및 분석장비 분야에서 각각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국산 연구장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약 20여 점의 선도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ㅇ 특히 참여기업 가운데 4개社(바이오니아, 제이오텍, 코셈, 케이랩)가 대전의 대표적인 연구장비 기업으로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한 대전의 탄탄한 연구개발 역량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ㅇ 대전시는 이번 전시회의 성공적인 참여를 위해 한국연구산업협회(회장 박한오)와 협력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 최대의 분석·과학기기 전시회(JASIS 2024)에도 10여 개 연구장비 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는 방침이다. □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연구 장비뿐만 아니라 연구지원 산업 전반을 대전의 핵심 먹거리산업으로 육성 발전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라면서 “연구산업의 저변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대전은 전국의 전문 연구 사업자 54개 社 중 67%인 36개 社가 있고 국가연구시설 장비 구축액이 6,985억 원으로 전국 1위의 연구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3년 연구산업진흥단지로 지정되어 연구 장비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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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필수의료 유지 분야에 11억원 긴급 지원이장우 시장, 지난달 상급종합병원 현장방문 시 지원 약속 이행 - □ 대전시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중증․응급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민간병원 5곳에 재난관리기금 1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ㅇ 시립의료원이 없어 민간병원에서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의료분야 유지를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3월 21일 상급종합병원 2개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증․응급의료를 유지하기 위해 대전시가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ㅇ 시는 전공의 이탈로 필수의료 제공에 차질이 우려되는 수련병원 가운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상급종합병원 2개소(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와 지역응급의료센터 3개소(을지대학교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ㅇ 긴급지원금은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의료인력 채용과 현장을 지키며 환자 진료에 헌신하는 의료인력의 전환․배치 수당 등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병원별 상황에 맞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 범위도 확대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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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대전시 및 대전시교육청 예산집행 결산검사 실시 -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5일 의회 소통실에서 지난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 선임 의결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시의원 3명(이금선, 안경자, 이한영)을 포함해 재정ㆍ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강세구 세무사, 방민식·강봉준 공인회계사 그리고 전직 공무원 출신인 고동현·김용서·최정희·김수인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대전시 및 교육청의 일반회계 세입·세출, 기금·금고의 결산 등 총 7조 1,233억 원 규모의 예산집행에 대한 재무 운영의 합법성과 효율성을 심도 있게 점검할 계획이다. 이상래 의장은 “공정하고 철저한 회계결산은 신뢰받는 지방행정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예산과 사업이 당초 취지와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예산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낭비 요소는 없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 우리 시의 재정 건전성이 더욱 강화될 수 있는 좋은 방안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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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참여○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에 참여했다. ○ 이상래 의장은 “국민주권을 실현하고 지역의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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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참여ㅇ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오전 대전시청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ㅇ 투표를 마친 이장우 시장은 “시민을 대신해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참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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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상반기 인재육성장학생 선발한다- 대전청년내일재단 장학생 461명에 3억 5,250만 원 지급 예정 - □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재단)은 총 46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억 5,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2024년도 상반기 인재육성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ㅇ 선발대상은 각각의 장학생별 선발기준에 부합되는 초·중·고·대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ㅇ 또한 지방대 육성의 일환으로 지역 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도 함께 선발한다. □ 선발장학생은 재능장학생 87명, 희망장학생 344명, 외국인유학생 장학생 30명 총 461명이며, 학년별로는 초등학생 5명, 중학생 156명, 고등학생 195명, 대학생 75명, 외국인 유학생 30명이다. ㅇ 개인별 최고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외국인 유학생 80만 원, 대학생 150만 원이다. ㅇ 재능장학생은 대전소재의 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에 한하며 인문·사회·과학·예체능 등 분야의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최근 1년 이내에 3위 이상 입상한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ㅇ 희망장학생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구의 장학생 지원신청 학생 중 가정형편과 학업성적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ㅇ 그리고, 기존 기탁금에 의한 특지(심산, 하이트진로)장학생으로 희망장학생 중등 19명, 재능장학생 중등 7명을 추가 선발한다 □ 외국인유학생 장학생은 대전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직전학기 성적이 B 이상이며 총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성적, 추천서, 한국어 능력을 고려해 선발한다. ㅇ 상반기 인재육성장학생의 신청 및 접수는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dhrdf.or.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장학사업 장학금지원신청 해당 장학금 선택 후 평가사항 등을 온라인 작성ㆍ제출하고 관련증빙서류는 마감일인 4월 30일 오후 5시까지 장학재단에 제출하면 된다.(우편 소인 30일 기준). □ 재단은 6월 말까지 선발 대상자를 선발해 학교 공문 발송 및 재단홈페이지를 통해 통보하고, 7월 중에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ㅇ 한편, 재단은 대전시 출연금 및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학생 954명을 선발해 모두 8억 5,556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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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5,514명 전수조사전세사기 피해예방 목적… 등록취소 6건, 업무정지 4건 확인 - □ 대전시는 3월 전세사기 2차 피해 예방과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사전 근절을 위해 관내 등록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5,514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추진했다. ㅇ 행정정보공동이용 시스템을 활용해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3,094명, 중개인 76명, 소속공인중개사 448명, 중개보조원 1,897명 등 중개업 종사자 총 5,515명에 대한 부적격 여부를 확인한 결과, 등록취소 6건, 업무정지 4건 등 총 10건의 결격사유를 확인했다. ㅇ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자들의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사전통지 및 청문 절차 이후 등록취소 할 예정이고, 중개보조원의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항은 해당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들에게 이 사실을 즉시 통지, 중개보조원 고용관계 종료 신고를 2개월 이내 처리토록 조치한다. 또 이행 여부 확인 후 업무정지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사철을 맞아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부동산 계약 시 전세사기 피해사례 안내 등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한편, 대전시는 올해부터 주거정책에 대한 경험과 정보·지식이 부족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문가 상담부터 계약까지 맞춤형 통합 주거 계약 지원체계인‘청년 주거계약 안심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4월 2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약500명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과 중개업 종사자의 위탁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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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삿포로 이달부터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자매도시와 민간교류 활성화 첫 사례…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소지해야 - □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와의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 정책이 관련 조례 개정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ㅇ 이번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은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상대 도시를 방문할 때 공공시설 입장료와 관람료를 할인해 주는 것이 골자다. ㅇ 삿포로 시민이 대전을 방문하면 대전시티투어,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대전오월드 등 6곳의 입장료와 관람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ㅇ 삿포로시에 대전시민이 방문하면 삿포로 시계탑, 마루야마 동물원, 삿포로 돔, 올림픽 박물관, 조각미술관, 예술의 숲 미술관 등에서 입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ㅇ 상대도시를 방문할 때는 대전시민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삿포로 시민은 운전면허증 또는 마이넘버 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2월 삿포로 눈축제 방문 당시 아키모토 가쓰히로 삿포로 시장과 공공시설 이용 할인 대상과 방법에 대한 최종 합의를 마친 바 있다. ㅇ 이후 양 도시는 제도 정비를 마쳤고, 본격적으로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을 통해 자매도시 시민으로서 긍지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또 상대도시를 이해하고 국제교류에 대한 관심까지 높인다는 복안이다. □ 한편 대전시는 이번 삿포로시와의 시범사업을 통해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28개국 39개의 자매 우호 도시와 상호 협약을 거쳐 다양한 형태의 민간 국제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ㅇ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공공시설 이용 할인을 통해 대전 0시축제와 삿포로 눈축제 등 양 도시 시민의 활발한 왕래와 교류가 있기를 기대하며 이러한 할인제도가 민간 부문의 국제교류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ㅇ 삿포로시는 홋카이도의 도청소재지로 일본 내 다섯 번째 도시이며 2010년 대전시와 자매결연 체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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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외식, 끼니를 넘어 하나의 생활 문화”- 4일‘제36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정기총회’참석 축사 -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선샤인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제36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김창수 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외식은 단순히 한 끼니를 채우는 식사의 의미를 넘어 하나의 생활 문화”라며, “외식업 종사자들께서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외식문화를 선도하고, 나아가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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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좋은일터 조성사업 참여기업 21개 사 선정- 작업장 노동환경 개선 등 안전한 좋은 일터 조성 본격 추진 - □ 대전시는‘2024년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21개 기업을 선정했다. ㅇ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좋은 일터 조성사업에는 모두 39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시는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21개 기업을 선정했다. ㅇ 공모는 상시근로자 수 기준 1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했으며, 사업장 안전 및 작업장 노동환경 개선 의지가 높은 기업들의 참여 신청이 많았다. ㅇ 참여기업의 규모별로 살펴보면,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은 6개, 30인 이상∼50인 미만 5개 기업, 10인 이상∼30인 미만 10개 기업으로 21개 기업의 상시근로자는 총 1,205명에 이른다. ㅇ 선정된 기업은 대전형 좋은 일터 조성 사업의 10개 이행과제인 ▲근로시간 단축 ▲안전 ․ 보건관리체계 개선 ▲직장 내 인식개선 교육 ▲근무 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창출 ▲원 ․ 하청 관계 개선 ▲일 ․ 가정 양립 환경조성 ▲노사관계 개선 ▲인적자원관리 선진화 ▲문화·여가 활동 지원 등에 대한 세부 약속 사항을 정하고, 5월 중에 시민들에게 발표하는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 추진하게 된다. ㅇ 선정기업은 사업비로 기업당 2,500만 원에서 5,500만 원까지 지원받아 시민들에게 약속한 이행과제를 12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시는 내년 1월 중 약속이행평가를 통해 최대 6,600만 원의 추가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좋은일터 조성사업은 대전형 노사상생의 대표적 모델사업으로 근로자들에게는 안전하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주고 기업에는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되어 일류경제도시 대전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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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스트레스 탈출! 말 달리자!대전시, 청소년 승마 체험 참가자 732명 추가 모집 - 16일까지 말산업정보포털 신청, 강습비 70~100% 지원 - □ 대전시는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추진중인‘2024년도 학생승마 지원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ㅇ‘학생승마 지원사업’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승마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11월까지 진행한다. ㅇ 추가 모집인원은 총 732명으로 일반(700명) ․ 생활(27명) ․ 재활승마(5명)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생활과 재활승마 참여자의 참가 비용은 전액 지원하며, 일반승마 참여자는 총 32만 원의 비용 중 9만 6천 원(30%)만 부담하면 된다. ㅇ 추가 접수 기간은 4월 3일(월) 9시부터 4월 16일(월) 24시까지이며, 학부모가 말산업정보포털(www.horsepia.com)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ㅇ 신청 자격은 일반승마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며 생활승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청소년이다. 재활 승마는 장애등급 중 승마가 가능한 등급을 가진 청소년으로 상세 내용은 승마장별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ㅇ 최종 선발자는 4월 17일(수) 호스피아 시스템 자동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4월 17일 14시 이후 해당 자치구 홈페이지(구정소식-공지사항)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 후보자도 선정할 계획이다. ㅇ 승마체험은 총 10시간이며 3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운영한다. 일반․생활 승마는 서구 흑석동에 위치한 대전승마장과 퀸즈승마장에서, 재활승마는 복용승마장에서만 진행된다. ㅇ 학생승마 지원사업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로 안내된 가정통신문을 참고하거나 거주지 자치구 농축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대전시 관계자는 “승마는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라며 “우리 시 청소년들이 승마를 접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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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활근로 급여단가 최대 2.9% 인상 지급- 440억 원 투입 자활근로 확대 등 2024 자활사업 지원계획 확정 발표 - □ 대전시가 올해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ㅇ 시는 올해 자활사업에 지난해보다 35억 증액된 440억 원을 투입하고 자활근로 급여단가 인상, 자활근로사업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2024년 자활사업 지원계획을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ㅇ 우선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83개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은 지난해 대비 약 20억 원이 증액된 270억 원을 투입해 2,455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근로 급여단가도 유형별로 2.7%~2.9% 인상해 지급한다. 따라서 자활사업 참여자는 월 146만 원에서 월 150만 6천 원을 받게 된다. ㅇ 또한, 생계급여 수급자 등이 자활근로사업 소득으로 인해 급여 기준을 초과한 때도 자활 참여 자격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자활참여 특례자 자격도 신설해 탈수급을 촉진키로 했다. ㅇ 일하는 저소득층과 청년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매월 10~30만 원을 매칭 적립해 주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에도 지난해보다 11억 원이 늘어난 133억 원을 투입,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8개 자산형성 통장사업을 통해 7,202명에게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 아울러 조성된 자활기금을 활용해 자활기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장학사업도 확대 추진키로 했다. ㅇ 수익성과 창업 가능성이 높은 자활기업 사업장의 임대보증금 및 사업자금 대여 사업 예산을 지난해 대비 1억 5천만 원 증액한 7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고, 연 1%의 고정금리로 지원한다. ㅇ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의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중고생, 대학생, 학교밖청소년 등에 지급하는 장학금도 지난해보다 1,150만 원 증액된 2,250만 원으로 편성하고40명을 선발해 1인당 50~100만 원씩 상향해 지원할 예정이다. □ 자활사업 안내와 참여를 희망하는 근로능력 있는 수급자 및 중위소득 50% 차상위자는 구별 지역자활센터, 또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ㅇ 한편 지난해 연말 기준, 대전시 자활기업은 20개 기업(동구 2, 중구 4, 서구 7, 유성구 5, 대덕구 2)에 전체 종사자 수는 100명, 연매출액은 53억 2,000여만 원으로 집수리, 청소 및 소독, 세차, 카페, 편의점, 도시락 사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운영되고 있다. □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근로능력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자립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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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해제 넘은 대전의료원 향후 절차도 탄력대전시 市 출연기관 직접 운영 및 2단계 설계 공모 등 확정 - □ 대전의료원 운영체계와 건축 설계 공모 방식이 확정됐다. ㅇ 2월 그린벨트(GB) 해제 이후 건립을 위한 과정들이 확정되면서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 대전시는 의료운영체계 용역과 각종 토론회를 거쳐 대전의료원 운영 방식을 시 출연기관을 통한 직접 운영 방식으로 결정했다. ㅇ 의료원 설립 취지에 맞춰 공공의료 기능 강화, 정책의료 수행,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정책 결정이다. ㅇ 운영 방식 결정과 함께 의료 운영체계 12개 부문(경영·인력·교육·물류·정보화·진료·진료지원·평가·연구·홍보·행사·개원계획)에 대해서도 단위 업무의 방향을 설정하고 체계를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ㅇ 또한, 건축설계는 기능 중심과 디자인 우위의 명품의료원 건립을 위해 2단계 설계 공모 방식으로 추진한다. 대전의료원의 소프트웨어(의료운영체계)와 하드웨어(건축) 방향성이 모두 갖춰진 셈이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의료파업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공공의료 강화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대전의료원의 운영 방식과 건축설계 방향이 결정된 만큼 시민이 제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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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홀 위험” 민원에 대전시의회 ‘신속 보수’올해 1분기 민원 29건, 현장 의정으로 쾌속 처리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에 올해 1분기 동안 접수된 민원 가운데 도로‧교통 분야 민원이 가장 많았다. 대전시의회가 올해 1분기(1~3월) 총 29건의 민원을 분석한 결과, 주정차 단속, 시내버스 노선, 신호등 시간 조정, 횡단보도 설치, 해빙기 도로 파임(포트홀) 보수 등 도로‧교통 이용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약 4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교육‧복지 분야 민원(약 17%), 경제‧과학 분야 민원(약 14%)이 주를 이뤘다. 나머지는 주택‧건축, 문화‧관광, 체육‧건강 관련 민원들이다. 반려동물공원, 동물보호센터 등 반려동물에 대한 민원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대전시의회는 지난 제276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에 나섰다. 개체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사업 등 길고양이 관리에 필요한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해 시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대전시의회는 민원들을 관련 기관과 해당 상임위를 통해 사실관계와 현장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처리기한 안에 신속하게 제공했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시민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소통하는 민원 현장을 적극적으로 찾아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해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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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회 도시주택분야 시․구정책협의회 개최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 공적관리 지원강화 등 12개 안건 협의 - □ 대전시는 3일 시·구간 업무 소통 강화를 위해 ‘도시주택분야 제1회 시・구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ㅇ 이날 회의는 도시계획, 도시재생, 건축경관, 주택정책 등 도시주택분야 업무를 추진하는 데 시와 자치구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ㅇ 회의에는 대전시 도시주택국장, 자치구 도시주택분야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구 건의 안건 6건, 대전시 협조안건 6건, 총 12건의 안건을 협의했다. ㅇ 먼저, 시와 자치구는 전문관리인 부재에 따른 안전사고 및 회계 부정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비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단지에 대한 공적관리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ㅇ 공공건축 설계공모 내실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개발제한구역 내 전기차 충전시설 허가 기준 수립 등에 대해서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ㅇ 또한 ▲도시계획조례 등 지구단위계획 분야 관련 규정 일부개정 ▲대전형 빈집 정비사업 녹색 인프라 사업 ▲명품도시 완성을 위한 민간건축물 명품화 ▲부동산 계약 시 전세 사기 피해사례 안내 등 대전시 추진사업에 대해 5개 자치구에서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 대전시 관계자는 “오늘 합의된 여러 안건은 신속하게 업무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자치구와의 상생적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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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도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총력- 3일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및 안전선포식, 학교별 퀴즈 참여형 체험교육 추진 - □ 대전시는 3일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및 안전선포식’을 개최했다. ㅇ 이날 행사는 대전대양초등학교 강당에서 5~6학년 126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등하교길 보행안전 교육프로그램과 안전선포식 및 체험형 교통안전 골든벨 교육 등이 펼쳐졌다. ㅇ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통안전 퀴즈형식 문제풀이를 체험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시는 올해 대전용운초와 대덕초등학교 등 2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골든벨을 운영한다. 학교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연말에 ‘왕중왕전’을 개최하고 우수학생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ㅇ 또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대전시교육청, 대전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추진하고 학교별 교통안전 선포식 개최와 체험 중심의 스쿨존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스쿨존 등하굣길 교통안전 확보와 선진 교통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시는 지난해 15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골든벨 안전교육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1월부터는 교통약자인 어르신들 대상으로 참여형 체험중심 퀴즈형식을 도입·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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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3대 총괄건축가에 이진숙 충남대 교수 위촉2년간 대전시 건축·도시·디자인 정책 총괄 조정 및 자문 역할 수행 - □ 대전시는 3일 충남대학교 제19대 총장을 역임한 이진숙 교수를 대전광역시 제3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ㅇ 대전시는 2020년부터 대전시의 건축·도시·디자인 관련 정책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총괄 조정·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총괄건축가 제도를 운영 중이다. ㅇ 이진숙 총괄건축가는 충남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취득 후 일본 도쿄공업대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1989년부터는 충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이력을 쌓았다. ㅇ 2020년에 제19대 충남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하여 올해 2월에 4년의 임기를 마쳤으며, 현재는 충남대 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 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ㅇ 이진숙 총괄건축가는 앞으로 2년간 대전시 건축․도시 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주요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사업의 기획, 기본설계에 대한 총괄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건축정책 관련 대전시 의사 결정기구인 건축정책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장도 함께 맡게 된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만의 독특한 매력과 문화를 반영한 혁신적인 건축디자인 적용과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괄건축가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라며 “총괄건축가의 학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시가 디자인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 이진숙 총괄건축가는 “앞으로 공공건축물 건립 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적용으로 대전이 디자인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위촉장 수여식 후에 이 시장은 지난 2년간 총괄건축가로 활동하면서 대전시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 조성·발전에 기여한 전영훈 대전대학교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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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문창초등학교 연계 문창공공도서관(가칭) 건립 예정 - 대전 중구(중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문창공공도서관(가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교의 유휴부지에 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체육, 보건, 복지, 돌봄, 평생학습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교육부 지원금 등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문창초등학교 내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 도서관 내에는 열람실, 자료실, 다목적 강당, 교육공간, 문화공간, 늘봄교육공간 등 여가와 교육의 복합시설로 조성하여 주민들과 학생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내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과 학생을 위한 최적의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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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온천로를 문화와 예술로 물들이다「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오리엔테이션 개최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일 온천로 일원에서 문화예술 동아리의 각종 공연과 다양한 전시활동을 선보일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은 문화예술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기반을 마련해 온천로 일대를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공모접수하여 신청한 32개 단체 중 16개 동아리가 최종 선정됐으며,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문화예술동아리 대표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내용, 보조금 회계교육, 사업 운영에 필요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문화예술 동아리의 다영한 공연과 전시활동으로 온천로 일대가 더욱 생기 넘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성산책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도시 유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9년부터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왔으며, 올해 선정된 문화예술동아리는 연말까지 대중음악‧국악‧댄스‧연주회‧전시(공예, 서예,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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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본격 추진부패 취약분야 개선 등 3대 전략 17개 세부과제 이행 - □ 대전시는 조직 내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반부패·청렴계획’을 수립·시행한다. ㅇ 시는 계획 수립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자체 실시한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성과와 문제점 등을 면밀히 분석했고, 이를 보완할 개선 시책 등을 이번 계획에 담았다. □ 주요 내용으로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반부패 예방 활동 강화 ▲청렴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 등 3대 전략과 17개 세부 과제를 담고 있다. ㅇ 특히,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유관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청렴교육, 부패 취약분야 청렴모니터링, 찾아가는 청렴추진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ㅇ 권익위의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매월 이행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고위직 청렴도 평가 및 관리자 리더십 강화 교육 등 반부패 예방활동도 강화한다. ㅇ 이와 더불어, 부패 취약시기 청렴주간 운영, 청렴 캠페인 실시, 청렴 공무원 선발 등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책도 지속 추진한다. □ 김선승 대전시 감사위원장은 “조직 내 청렴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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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양자산업 육성에 산‧학‧연‧관 머리 맞대- 양자기술 리더스 포럼 개최, 산업화 연계‧생태계 발전 방안 등 논의 - □ 대전시는 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양자 분야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들과 함께‘양자기술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ㅇ 이번 포럼은 미래양자융합센터, 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 기획했으며, 연구소‧대학에 집중된 양자 기술을 산업계로 연계하고, 대전 양자 산업생태계 확장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ㅇ 포럼에는 국내 양자산업 선도기업인 LG전자, KT, SKT, 네이버클라우드를 비롯해 고등과학원(KIAS),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포스코홀딩스 등의 양자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 이날 포럼에서는 ▲양자기술 시장과 기회(아이투비 박서영 대표)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향(NIA 김영희 팀장) ▲양자컴퓨팅 동향 및 양자테스트베드(ETRI 주정진 본부장) ▲대전시 양자산업 육성 방향 및 추진 전략(대전시 한선희 실장) 순으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ㅇ 이어 미래양자융합센터 김효실 센터장을 좌장으로 LG전자, KT, SKT, 네이버클라우드, 포스코홀딩스, 지큐티코리아 관계자가 양자컴퓨팅 중심 양자산업 발전 방안 모색에 대해 중지를 모았다. □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대전에는 국내 양자기술 분야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주요 기관이 집적돼 있으며, 카이스트 양자대학원 등에서 양자산업에 특화된 고급 기술인재를 매년 육성‧배출하고 있다”라며“최고의 인프라와 생태계를 갖추고 있는 만큼, 양자기술이 과학의 영역을 넘어 산업으로 나아가는데 대전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국내 양자기술을 이끌고 있는 핵심 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국방과학연구소(ADD), 나노종합기술원(NNFC),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 국내외 양자관련 기업 유치, 정부 공모사업 대응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양자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및 향후 국가 양자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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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55,691개 일자리 창출, 고용률 68.0% 달성 목표지역일자리 공시제,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수립 - □ 대전시는 지역 주도의 일자리 정책 추진을 통해 ‘기업․사람․일자리가 모이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 ㅇ 계획에는 5대 핵심전략, 12대 추진과제, 176개 일자리 세부사업이 담겼으며 올해 4,972억 원을 투입해 55,691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15~64세) 68.0%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ㅇ 주요 일자리정책 추진 방향은 ▲첫째, 청년이 선호하는 고용 창출에 주력하여 고용유지, 지역정착까지 이어지는 고용생태계 구축 ▲둘째, 고용서비스 강화를 통한 노동시장 미스매칭 완화 ▲셋째, 신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마지막으로, 서비스 중심 산업구조에서 탈피, 첨단산업 중심으로의 산업 고도화이다.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해마다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고, 작년부터 어려운 경제 여건에 봉착해 있지만, 대전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대전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얻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정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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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한화이글스처럼 무기력 떨쳐내고 초일류 경제도시로 도약!- 1일 확대간부회의에 한화이글스 유니폼 입고 참석, 한화 성과 격려 - -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 위한 자본금 확충 등 현안 집중 점검 - □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32년 만에 파죽의 7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한화이글스를 격려하며, 한화이글스의 성과처럼 시정 성과를 주문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 이 시장은 “우리 시가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20위권에 머물러 있다가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2~3위로 급상승했다. 지난해 2월 발표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2022년 글로벌 혁신지수' 중 과학기술 집약도 부문 전 세계 3위, 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라며 “대규모 국가산단 지정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 등 국책사업이나 국가 현안도 우리 시가 승승장구하는 상황에서 한화이글스의 성과는 상징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ㅇ 한화는 열여덟 살의 특급 신인 황준서가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르며 연승 질주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한화는 단독 1위로 3월을 마치고 기분 좋은 4월을 맞이하게 됐다. ㅇ 이 시장은 “내년 신축야구장 개막에 맞춰 한화이글스가 우승 트로피를 함께 들어 올렸으면 좋겠다. 더불어 한화시티즌 등 대전을 연고로 한 프로 구단들이 승승장구해 우리 시민들에게 큰 희망을 줬으면 한다”라면서 “우리 시도 한화이글스처럼 그동안의 부진과 무기력함을 완전히 씻어내고 세계 초일류 도시로 가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그러면서 일류경제 도시 실현의 초석이 될 신규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을 가장 먼저 챙겼다. ㅇ 이 시장은 대전도시공사의 자본금 확충계획을 언급한 뒤 “우리 시의 경제 규모를 키우는 일이야말로 가장 큰 현안”이라며 “경제 규모는 그냥 키워지는 게 아니라 좋은 기업을 육성하고 유치하는 것이다.‘우리 도시는 우리 스스로 일군다’라는 원칙에 따라 도시공사의 기능과 역할이 더 확충돼야 하고, 산단 조성은 빠르게 진척돼야 하니까 자본금 확충은 산업용지 구축에 어려움이 없도록 신속히 마무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어 산하기관의 혁신 및 생산성 향상, 조직 관리 등을 강조했다. ㅇ 이 시장은 “각자의 조직에 헌신하는 것이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길이다. 기관을 책임지는 수장이 됐다는 건 영광스러운 일 아니냐”라며 “그런데 그 영광은 시민들에게 헌신하고 최선을 다해 일할 때 빛나는 것이지, 그 자리에 앉은 것이 영광이 아니다”라고 짚었다. □ 또 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해 산불 예방의 각별한 대비를 주문하며 장태산 휴양림의 경우 진입로가 좁아 산불이 났을 때 어려움이 많은 만큼‘진입로 확장에 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 아울러 올해‘대한민국과학축제’가 대전에서 개최되는 만큼 과학 수도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줄 것을 주문했으며, 총선에 대비하여 투표함 관리 및 투·개표 시스템 등의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 이와 함께 ▲오는 7월 정기 인사에서 승진하는 젊은 국장들에 대해 자치구 부구청장으로 최대한 우선 배치 ▲공직자들이 퇴직 이후의 삶을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업무 역량 강화 및 자격증 취득 등의 세밀한 준비 ▲지방세 고의 체납자 강력 징수 조치 ▲0시 축제 홍보 본격화 등을 주문했다. □ 이 시장이 이날 입은 한화이글스 유니폼 등번호는 0번인데, 이는 0시 축제를 의미하며 지난해 0시 축제 당시에도 해당 유니폼을 입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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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시민의 품격, 도서관으로부터” 민선 8기 대전시 도서관 정책 발표- 오정동에 대전 랜드마크 대표도서관 건립, 가양동· 관저동엔 제2,3 시립도서관 세워- □ 일류 경제도시에 걸맞은 일류 문화도시 정착을 위해 대전 공공도서관이 대폭 확대된다. ㅇ 동구 가양동과 서구 관저동에 제2, 제3 시립도서관이 지어지고, 대덕구 오정동엔 대전을 대표하는 대표도서관이 건립된다. ㅇ 제1시립도서관인 한밭도서관은 본관 3층 리모델링에 이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공공도서관 외에 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북카페 등이 지역 곳곳에 생겨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한층 편리해진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대전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선 8기 도서관 확충 및 독서문화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ㅇ 이 시장은 "도서관은 무한한 가능성과 상상력을 제공하는 우주 공간과도 같으며, 일류 문화시민의 미래를 만들어 갈 강하면서도 유연한 힘은 도서관에서 찾을 수 있다"며 "도서관을 지식정보 문화공간으로 시민의 일상과 함께 하는 공유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ㅇ 대전은 도서관 한 곳당 회원 수가 7만여 명이며 도서 대출 권수는 16만 권으로 전국 1위지만, 인구 100만 명 기준 도서관 수는 17개로 전국 최하위권이다.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도서관을 향유할 수 있도록 수요에 맞는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배경이다. □ 이를 위해 대전시는 2개의 권역별 도서관과 명품 대표도서관을 새로 건립할 예정이다. □ 먼저 두 번째 시립도서관으로 동부권역 동대전 시립도서관이 세워진다. 현재 동구 가양동에 건립 공사 중으로,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연면적 7354㎡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총사업비 290억 원이 투입된다. 연내 시범 운영을 거쳐 2025년 상반기 정식 개관한다. 어린이 청소년 중심의 창의 융합 도서관으로, 교육과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동부지역의 지식·정보·문화 향유권 강화가기대된다. □ 서구 관저동엔 제3 시립도서관이 건립된다. 연면적 6500㎡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43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6년 착공,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심사가 진행 중이며, 이달 중 결과가 나오는 대로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ㅇ 이 시장은 "관저 지역은 도시확장에 따라 신 주거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는 곳"이라며 "지역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이자 모든 세대가 자유롭게 이용하는 시민의 생활문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와 함께 시를 상징할 대표도서관도 짓는다. 연면적 2만㎡ 내외로 약 1,500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착공, 2029년 개관이 목표다. 대표도서관의 입지는 도시의 균형발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지역발전의 파급효과를 고려해 대덕구 오정동 일대를 검토 중이다. ㅇ 도시 명품화를 위해 획기적인 디자인을 적용, 건물 자체로 대전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 한밭도서관의 경우에는 45억 원을 투입, 2020년 본관 3층(2725㎡) 전 층을 북카페형 자료실로 리모델링한 데 이어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2025년 준공 예정으로 1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 이 시장은 이날 공공도서관 신축 및 리모델링과 함께 일류시민의 힘을 키우는 건강한 독서생태계 조성을 위해 영유아를 위한 '우리대전 북스타트' 운동 확대 계획도 밝혔다. 대전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 등록 아동 약 7,000명에게 평생독서의 시작이 될 책꾸러미를 선물, 이를 더 확대할 방침이다. □ 또 시민들이 쉽게 책을 만날 수 있도록 동네마다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는 '1동 1도서관' 확충도 추진키로 했다. 현재 시의 82개 행정동 중 25개 동에는 도서관 시설이 부재해 접근시간은 평균 44분으로 시민 편의를 위한 도서관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동네마다 여건에 맞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북카페 등 다양한 형태의 독서 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아울러 오는 11월 전국의 지역출판사, 지역서점, 도서관과 함께 하는 '2024 대전 북(Book) 페어'를 개최하고, 독서가 일상의 휴식이 되고 사람과의 만남이 되는 야외도서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 이 시장은 "도서관 확충은 시민 누구나 비용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심 속에서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난다는 뜻"이라며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세계적 도서관 건립과 건강한 독서생태계 조성으로 일류시민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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