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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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첨단 물류산업 육성 앞장- 물류산업 및 물류로봇 기업 관계자 간담회 개최 - □ 대전시는 22일 물류산업과 물류로봇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ㅇ 이번 간담회에는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우정사업본부, ㈜한진, ㈜롯데로지스, ㈜아세테크, ㈜트위니 등 물류 관계 기관과 기업이 참석했으며, 물류기업과 물류 서비스로봇 기업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ㅇ 참석자들은 지리적 접근성과 교통 인프라, 집적화된 40여 개의 기업 물류센터 등 대전 지역의 강점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차세대 물류산업 선도를 위해 인공지능, 지능형 로봇 등 첨단기술과 접목한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는 시대적 흐름에 의견을 모았다. ㅇ 또한, 물류로봇 기업의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 기술과 소개를 통해 지능형 로봇과 접목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의 실증사례를 공유하고, 대전시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논의했다. □ 시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기업 간 지속적 협력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첨단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물류 생태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 물류산업의 강점과 지역기업 기술력을 확인하고 발전을 기대하는 자리였다”라며 “첨단 물류산업을 선도하는 대전으로 도약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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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 필봉이(필름 봉사하는 사람들) 손소리복지관에 재능기부활동 진행“봉사활동을 통해 내가 누군가를 돕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오히려 도움을 받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오늘 하루도 집에 가는 순간까지 기분이 좋은 거 같습니다. 항상 제가 더 얻어가는 기분이에요.” 자원봉사단체 필봉이(필름 봉사하는 사람들)이 지난 20일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을 방문하여 인테리어필름작업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삼성인테리어필름·강원총판의 후원을 통해 진행 되었으며 봉사단 회원20명이 힘을 합쳐 복지관내 사용 중인 벽면, 문짝, 테이블 등 필름작업이 필요한 모든 곳에 대한 작업을 진행하였다. 자원봉사단체 필봉이는 필름 봉사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전국에서 모인 인테리어필름 시공기술자들이 모여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노인요양시설을 비롯하여 거동이 불편하거나 사정이 여의치 않은 개인가정등 본인들이 가진 기술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 찾아가 재능기부를 하는 단체이다. 또한 이들은 유튜브 채널 백스필을 운영하며 인테리어필름에 대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활동과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는 일들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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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대전 특수학교 설립 공론화 점화- 대전 특수학교(급) 과밀 해소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 대전시의회는 김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주재로 2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 특수학교(급) 과밀해소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특수교육학생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과대특수학교·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동석(대전시 과밀학교(급) 해결 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은 ‘대전 특수교육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 및 해결 방안’을 주제로 특수학교(급) 과밀해소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대전시교육청이 공립특수학교 1개 설립을 약속했으나 신규 부지확보조차 못한 상황을 피력하면서, △특수학급 설치 의무화 △서구, 중구 등 최소 2개 특수학교 설립 방안 △기존학교 전환 및 활용 △특수학교 다양화·특성화 등을 촉구했다. 토론자로는 강영미(대전참교육학부모회 대표), 사재학(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 특수교육위원장), 권우미(대전가원학교 교장), 권순오(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 등 특수교육 전문가 및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특수학교(급) 과밀해소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민숙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전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과밀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특수교육학생의 교육여건을 점검해 볼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특수교육기관설립준비위원회’ 재가동 등 특수학교 설립과 특수교육학생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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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미래를 꿈꾼 남선중 학생들- 이한영 의원, 체험활동 지켜보며 학생들과 대화 나눠 -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21일(화) 남선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세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의 주인공인 남선중학교 학생들은 ‘대한민국 난민수용’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그에 따른 찬반토론을 진행하면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모의 의회를 통해 실제 입법 활동을 체험했다. 처음부터 학생들과 함께 행사를 지켜본 이한영 의원(서구6, 국민의힘)은 “오늘 여러분이 보여준 적극적인 모습이 정말 대견스럽고, 사회를 조금씩 변화시켜 갈 수 있는 중요한 동력이 여러분의 마음에 새겨진 하루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세대가 우리나라만이 아닌 세계적인 이슈에 대해 고민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려 머리를 맞댄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학생들과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선중학교 학생들은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하고 토론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신 의원님께 감사하고, 국가 간의 내전, 갈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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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위기 임산부 및 위기 영아 지원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하는 위기 임산부 및 위기 영아 지원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 이상래 의장은 부모의 연령이나 국적,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출생은 소중하다는 캠페인 취지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대전시의회는 영아가 권리를 가진 국민으로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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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2일 위기 임산부·위기 영아 보호 정책 강화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예정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위기임산부·위기영아 보호 정책 강화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복지환경위원회와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 공동주관 하는 것으로 위기임산부·위기영아 보호를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으로, 김자연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맡았고, 김송희 대전자모원 원장, 류진석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해열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 이명신 초록우산 복지사업본부 팀장, 정영선 홀트아동복지회 아침뜰 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위기 임산부 및 위기 영아에 대한 보호 체계 현황과 지원 강화, 영아 권리보호 제도 정착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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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은구비서로 골목형상점가, 카카오와 상권 디지털 전환 협약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0일 지역상권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은구비서로 골목형상점가와 주식회사 카카오, 재단법인 카카오임팩트가 단골거리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단골거리 사업은 디지털 도구사용이 어려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소비자와 소통하여 단골손님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인조직 중심의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이다.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카카오 직원과 디지털 전문 튜터가 상점에 방문해 1:1로 카카오톡 채널 개설, 매장관리, 톡스토어 등 모바일과 SNS 플랫폼 활용법을 교육한다. 또한 참여 상점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지급,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금융 지원, 카카오맵 매장관리, 톡스토어, 예약하기 등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한 온라인 판로 및 마케팅 기회와 상권 채널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지역상권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으로 지역 상인들이 고객과의 온라인 접점을 늘리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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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D-80일 SNS 이벤트 진행- 축제장에 나타난 꿈씨패밀리 캡처 인증, 100명 추첨 기프티콘 경품 지급 - □ 대전시는 8월 개최되는 ‘2024 대전 0시 축제’ D-80일을 맞아, 축제 홍보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SNS 이벤트를 6월 2일까지 진행한다. ㅇ 이벤트 참여는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 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 이벤트 게시글에 있는 움직이는 GIF 영상을 이용해 축제장으로 이동하는 꿈씨패밀리를 캡처하고 인증하면 된다. ㅇ 캡처된 사진은 SNS에 게시된 참여 링크에 사진과 함께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편의점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ㅇ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나 대전시 SNS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ㅇ 시는 오는 8월까지 매월 색다른 주제로 재미있는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대전 0시 축제장에는 대전을 상징하는 캐릭터 꿈씨패밀리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꿈돌이와 함께하는 재미난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ㅇ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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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균형발전사업 상위평가 4년 연속 우수- 자체평가 과정 전반에 걸쳐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 등 긍정 평가 - □ 대전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상위(메타)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ㅇ 지역균형발전사업 상위(메타)평가는 2023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자율계정)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대전시가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자체평가의 과정·결과·환류 3개 영역의 적절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ㅇ 지난 2월 자체평가 종합보고서를 지방시대위에 제출하였으며, 1차 상위 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거쳐 5월 16일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로 상위평가 결과가 최종 확정되었다. □ 지방시대위원회는 2024년도 대전시의 자체평가 전반에 대해 검토한 결과,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지침에 따른 절차를 적절하게 준수하였고,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평가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판단했다. ㅇ 자체평가 대상 사업은 `23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포괄보조사업(총 13개, 지특회계 예산액 343억 8,000만 원) 중에서 10억 원 이상 규모의 5개 사업(지특회계 예산액 210억 원)이었으며, 사업계획-집행과정-사업성과에 대한 자체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별로 평가등급(우수 1개, 보통 3개, 미흡 1개)을 부여하였다. ㅇ 상위평가 종합의견서에 따르면, 평가대상 사업 특성을 고려하여 도시계획, 건축공학 문화정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자체평가 위원으로 선정한 점, 평가 사업별 2인 전담 위원제 운영 및 분과위원회 간 교차 검토, 이의신청 심의 절차 준수를 통해 자체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한 점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 □ 한편,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추진 성과를 널리 알리고, 모범사례의 공유·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 정책에 부합하는 우수사례 선정을 추진 중이다. ㅇ 지난 4월 지방시대위원회에 대전시 지역균형발전사업(자율계정) 우수사례 1건을 추천하였으며 서면평가 통과 후, 우수사례 후보로 선정되어 지난 5월 10일 현장조사단의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ㅇ 지방시대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10월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돼 전국에 배포되며 지자체 표창, 개인포상, 정책 연수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지난해 대전시는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이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 이홍석 대전시 균형발전담당관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이 지방시대 구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사업기획-집행-성과 모든 과정에 힘쓸 것이며,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시·자치구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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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의료데이터 활용 허브 도시로 도약건양대병원과‘의료데이터 안심존’개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성장 기대 - □ 대전시가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나섰다. □ 대전시는 건양대학교병원과 함께 21일‘의료데이터 안심존’을 개소했다. ㅇ ‘의료데이터 안심존’은 개인 정보 문제로 접근이 어려운 의료데이터를 지역기업 등이 좀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지난해 대전시가 건양대학교병원과 함께 과기정통부 주관‘K-Health 국민의료 AI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구축하게 됐다. ㅇ 건양대학교병원 및 참여 의료기관 등에서 수집한 의료·건강·헬스케어 데이터를 수집·가공하여 보안이 강화된 폐쇄 공간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이나 연구자 등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ㅇ 또한 기업과 연구자들의 요구사항에 맞춰 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 분석실 22석 및 그룹 분석실 4석과 GPU 컴퓨팅 자원 등을 제공하며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ㅇ 시는 2027년까지 국비 100억 원 포함 총 133억 원을 투입하여 클라우드 기반 의료정보 연계·활용플랫폼과 데이터 안심존을 구축하고 1~3차 의료기관 간 진료 정보 교류가 가능한 네트워크를 갖춰 기업 지원과 시민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의료데이터 안심존은 대전시가 인공지능 융합 의료 혁신도시로 도약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의료데이터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전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지역 의료기관과 헬스케어 기업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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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선 중구청장, 소진공 중구 이탈 중단 재촉구!!17일 중기부장관 면담시 이전 불가 분명히 밝혀, 여건이 되면 재이전을 검토하겠다는 것은 중구민을 기만하는 행위, 다시 돌아올 의지가 있다면 현재의 위치에서 바른 대안을 찾아야 할 것. 김제선 중구청장은 최근‘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의 유성구 이전’과 관련한 대전시의 입장변화와 소진공의 태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소진공 이전 중단을 거듭 촉구하였다. 또한, 지난 17일 김제선 중구청장, 윤양수 중구의회의장,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은 중기부 장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소진공 이전에 대해 반대의견을 분명히 하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그동안 중구와 함께 소진공의 도둑 이전을 반대하던 대전시가 중구와 한마디 협의없이 소진공과 이전을 타협하는 것은 또 한번 중구민과 소상공인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소진공에서도 좋은 조건을 제시해 준다면 추후 원도심으로의 재이전을 검토해 보겠다고 한 것 또한 현재의 사태를 잠시 무마하고자 날리는 공수표에 지나지 않는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림빌딩 측에서 4층 전체 무상제공, 직원 전용승강기와 무료주차면 확대 등을 약속한 상황에서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열악하여 퇴사율이 높다는 식의 이전 논리는 힘을 잃고 있으며, 근무여건 개선은 단순히 원도심을 벗어나는 것만으로 해결될 수 없고 직원처우나 업무량 등 본질적인 문제를 개선해야 할 것이다. 또한 단순히 현재의 반발을 무마하고자 던지는 공수표가 아닌 정말로 다시 돌아올 계획이 있다면 혼란만 가중시키지 말고 대림빌딩쪽에서 제시한 조건을 수용하고 현재의 자리에서 올바른 대안을 중구와 함께 찾아가야 할 것이다”라며, “정부 또한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라는 기관의 설립목적을 위배하고 중구민을 기만하는 소진공의 행태를 방관하지 말고 이전 저지와 대책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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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수도본부, 상수원 조류대응 종합대책 가동- 선제적 조류 대응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원 확보 만전 -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4년 상수원 조류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ㅇ 조류는 정수처리 장애 요인 중 하나로 일부 남조류의 경우 독성물질과 맛·냄새 물질을 생성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선제적 조류 대응을 통해 깨끗한 상수원 확보에 의미가 있다. ㅇ 대전 상수원인 추동수역은 작년 8월부터 11월까지 3차례 조류경보가 발령되었으나, 지속적 모니터링, 분말활성탄 적기 투입을 통한 정수처리로 시민 불편을 사전 예방한 바 있다.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 기상전망, 지형적 특성, 여름철 집중강우 이후 녹조 발생과 그간 발생 추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7월경 조류 증식이 활발할 것으로 예측했다. ㅇ 이에 따라 오염원 유입 최소화, 먹는물 관리, 신속 대응을 골자로 처리 대책반 가동, 단계별 조류예찰 활동 강화, 수중폭기시설, 인공 식물섬·습지·조류 차단막 등 환경기초시설을 적기에 운영할 계획이다. ㅇ 또 실질적 수돗물 생산기지인 송촌, 월평, 신탄진 정수장에 분말활성탄(5월20일 현재 재고량 146톤, 약 50일분) 확보 등 준비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회의도 6월에 별도 개최한다. □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조류 선제적 대응과 비상 상황 대응까지 철저한 관리로 상수원부터 가정까지 안전한 전국 최고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고품질의 상수도 공급을 위하여 기존 송촌 10만톤, 월평 20만톤에 더해 월평과 신탄진정수장 내 각 30만톤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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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살예방사업 실무자 힐링 프로그램- 관련 기관 공모사업과 개인 돌봄 기회 등 순차적 지원 - □ 대전시는 2024년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ㅇ 2024년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 대상 「힐링프로그램」은 기관 자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조직의 결속력을 도모할 수 있는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개인의 돌봄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캠프(힐리언스 선마을)까지 실무자 지원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ㅇ 「힐링프로그램」은 대전시 자살예방사업을 담당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행정복지센터, Wee 클래스, 경찰 및 소방 등 실무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자살예방사업 실무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하는 외상 트라우마 및 정신건강 문제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자살예방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힐링프로그램을 통하여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ㅇ 2024년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 대상 「힐링프로그램」 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www.djpmh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한편, 대전시는 약국 등 213개 협력 기관 운영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주민 건강행동 실천율 증가 등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022년 5등급에서 2등급으로 크게 향상된 바 있다. ㅇ 또한,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통계’에서 대전 자살사망률은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 7개 특‧광역시 중 6위로, 지난 4년간 특‧광역시 1위라는 불명예를 벗었다. ㅇ 자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은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로 문의하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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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학교급식 안전지킴이- 공동구매 지원 선정 업소 현장 점검… 4월엔 제조일 허위 표시 업체 적발 -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안전성 검사 진행해 신뢰도 높여 - □ 대전시가 안전한 학교급식 지킴이로 나섰다. ㅇ 공무원과 시민지도점검단은 학교급식이 시작된 3월 초부터 공동구매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소 3~5개소를 매일 방문하고 있다. 학교급식으로 납품될 먹거리 공급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 안전한 급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순환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다. ㅇ 이 결과 4월에는 동구 소재 식육포장처리업체의 육류제품 제조일 허위 표시를 적발해 영업정지 처분과 함께 공동구매 업체 선정을 해지했다. 이 업체는 내년도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 대전시는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하고 식재료 공동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1월에 74개소(육류30, 가금류30, 곡류14)의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ㅇ 탈락 업체들의 공동구매 사업 철회 민원이 제기되고 있지만, 공동구매 지원사업은 식재료 질 향상으로 학교 영양교사들의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높다. 희망학교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는 주기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159건의 학교급식 공동구매 식재료 및 다소비 식품 재료를 수거해 안전성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학생들에게 안전성이 확보된 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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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토지거래허가구역 3개 지구 재지정 및 해제안산국방산업단지 7.12㎞에서 기존면적 증가로 3년 재지정 - 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는 해제 - □ 대전시는 대전 유성구「안산국방산업단지」등 3개 지역 7.67㎢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및 해제한다. ㅇ「안산국방산업단지」는 2024년 5월 31일부터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고,「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와「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등 2개 지구는 31일 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 ㅇ 재지정되는「안산국방산업단지」는 사업대상지를 반영하여 기존면적 7.12㎢에서 7.25㎢로 0.13㎢ 증가해 지정되고, 지정기간은 2024년 5월 31일부터 2027년 5월 30일까지다. 지정대상은 반석동, 수남동, 신봉동, 안산동, 외삼동 일대(7.25㎢)이다. ㅇ「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는 주택건설사업이 만료되어 5월 31일 해제되고, 해제 대상은 용산동 일대 0.35㎢이다. ㅇ「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는 보상이 완료되어 5월 31일 해제되고, 해제 대상은 장대동 일대 0.07㎢이다. □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에서 토지 면적이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100㎡를 초과할 경우 계약 전 구청에 토지거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ㅇ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그 해 개별공지시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ㅇ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ㅇ 이번에 결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 지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유성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대전시 토지정보과(☎ 042-270-64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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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최고의 팀플레이로 최상의 경기 펼치길”19일 ‘제28회 대전광역시 동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참석 축사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9일 대전대학교에서 열린 ‘제28회 대전광역시 동구협회장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대회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전시 동구 축구협회 최양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축구는 선수 개인의 능력도 필요하지만, 팀을 위한 열정과 협동심이 제일 중요한 스포츠”라며, “오늘 최고의 팀플레이를 펼치는 가운데 모두 부상없이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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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중 학생들‘일일 시의원’체험차 청소년의회교실 참여- 이재경 의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민주적 절차의 당위성 설명 -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17일(금) 관저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두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관저중학교 학생들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열띤 찬반토론을 펼쳤으며, 청결한 생활습관이 요구되는 시대이니 만큼 ‘교실을 내방처럼 깨끗하게 사용합시다’라는 요지의 2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일일 시의원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방안을 마련해보는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경(국민의힘, 서구3) 의원은 “우리나라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오늘 행사에서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을 기억하여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와 다른 의견도 포용하고 더 나은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응원의 말씀을 전했다. 체험을 마친 관저중학교 학생들은 “실제 시의원들이 활동하는 장소에 오니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학교 회의장이 아닌 곳에서 회의를 해보는 흔치않은 기회여서 더 없이 좋았다”며, “같은 세대인 청소년 뿐 아닌 동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고민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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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EUV 검사기 장비 기술 및 인프라 구축 공모 선정- EUV 공정용 소부장 성능검증평가센터 구축 등… 국비 100억 확보 - □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인 ‘EUV* 검사기 장비 기술 및 인프라 구축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 EUV(Extreme UltraViolet, 극자외선) : 극자외선 광원을 이용하는 반도체 노광장비로, 첨단반도체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필수장비인 EUV 분야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음 ㅇ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국비 100억 원, 시비 22억 원, 민간 부담금 21억 원 총 143억 원이 투입된다. ㅇ 공모 선정에 따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이호성)주관 아래 대전테크노파크, 반도체연구조합, 광운대학교, 전남대학교 등이 참여하여 EUV 공정용 소재·부품·장비 개발품에 대한 성능 및 신뢰성 검증, 실증 평가 등을 담당할 성능검증평가센터를 구축, 소부장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ㅇ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 소재 반도체 기업은 인증평가서비스 이용 시 비용 50% 감면 혜택과 기술 자문을 받을 수 있어 반도체 소부장 관련 지역 기업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출연연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대전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기술 상용화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첨단반도체 핵심인 EUV 시장에 대전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강상우 표준연 전략기술연구소장은 “외국이 독점하고 있는 EUV 기술을 국산화하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Stand-alone 검사장비 활용 EUV 소부장 검증인프라가 구축되는 사업으로서 의의가 크다”라며 “반도체 소부장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대전시는 국내 최초로 Stand-alone EUV 평가시스템 활용 소부장 성능검증 및 lab to pilot scale-up 전주기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여 고부가가치 EUV 신시장 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발판 삼아 첨단 반도체산업 혁신생태계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ㅇ 표준연 내에 EUV 소부장 성능검증평가센터를 설립하여 ▲Z-Pinch EUV 광원 ▲LPP EUV 광원 ▲HHG EUV 광원 ▲EUV 감도 검사기 ▲EUV 파워 측정기 ▲EUV 분광기 ▲펠리클 투과율 측정기 ▲EUV 반사경 측정용 진공챔버 등 주요 장비를 구축한다. ㅇ 이를 기반으로 해외 표준기관과 협력하여 EUV 소부장 시험평가 국제표준을 확립하고, EUV 검사기 플랫폼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지원, 기술지도 및 실증지원을 통해 국내 EUV 소부장 기업 기술 선도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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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빈집정비사업 대상 7개소 선정- 동구 3, 중구 1, 서구 1, 유성구 1, 대덕구 1개소… 시․구비 100억 투입 - □ 대전시는 2024년도‘대전형 빈집정비사업’사업 대상 7개소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ㅇ 대전시는 자치구가 신청한 빈집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동구 3개소, 중구 1개소, 서구 1개소, 유성구 1개소, 대덕구 1개소를 선정했다. 대부분 철거가 시급한 빈집 4등급에 해당한다. ㅇ 대전형 빈집정비사업은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경관 훼손, 위생 문제 등을 해소하고, 부족한 생활기반시설이나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매입형 빈집 정비사업이다. ㅇ 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자치구와 협력하여 매년 20억 원씩 총 100억 원을 투입(시비 80억 원, 구비 20억 원)한다. ㅇ 대전시는 5월 중으로 자치구에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빈집을 매입하여 쉼터와 주차장 등 주민공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 대전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빈집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도심의 부족한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에게 안정된 정주 여건을 제공하겠다”라면서 “2027년까지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빈집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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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국방산업육성 박차! 방산일류도시 향한 잰걸음- 17일 대전국방벤처센터와 14개 국방벤처기업 신규협약 체결 - 협약기업 총 125개로 확대, 기술 개발·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 - □ 대전시가 방산일류도시를 향한 국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ㅇ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17일 대전TP 어울림프라자에서 14개 국방벤처기업 대표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업: ㈜네드솔루션스, ㈜대영에스텍, 덕산넵코어스(주), ㈜데이터메이커, ㈜성진테크윈, ㈜스텝랩, ㈜심투리얼, 아이디에스(주), ㈜에이엠시스템, ㈜에프티에스, ㈜제이엔디, ㈜케이파, ㈜키네틱스, ㈜플라이어 ㅇ 이번 협약은 최근 과학기술 강군 육성 등 정부의 방산 수출 확대 기조와 함께 국내 방산기업들의 세계시장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시 차원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ㅇ 협약기업은 앞으로 군 사업 과제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 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참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 “신규 14개 협약기업들은 우주‧항공 기술과 AI, 드론, 데이터 모델링 등 미래 국방기술을 선도할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다”라며 “향후 우주‧항공분야 및 방산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매년 협약을 통해 국방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약기업의 매출·고용 또한 대폭 증가했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방산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하여 방산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대전국방벤처센터는 2011년 설립 당시 22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해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기업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125개 협약기업을 지원하게 됐다. ㅇ 지난해 대전국방벤처센터는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 10건, 유관기관 교류협력 10건, 국방사업 기술자문 및 정보지원 35건, 홍보 및 기업인증 등의 경영지원 63건 등 다양한 사업지원을 수행했다. 또한 협약기업의 국방산업 분야 매출은 지난해 말 기준 2,6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상승하는 등 지역 국방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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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024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이용기 의원, 송촌중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 경청 및 격려 -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16일 송촌중 학생들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송촌중학교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안건 상정 및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물실험 폐지에 대한 청원을 직접 제안하고, 이에 관한 토론과 투표를 진행하였으며, 동물실험의 윤리적 문제와 대안적 실험 방법에 대해 논의하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해결책을 제시해 봤다. 또한, 자유발언을 통해 본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등 행사에 진지하게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참관한 이용기 의원(대덕구3, 국민의힘)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 여러분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이 사회적 이슈에 대해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존중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학생들은 “시의회 의사일정의 모든 과정을 체험해 보고, 지방자치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 의사결정 처리 과정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24년 상반기 대전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송촌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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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민선 8기 2주년 성과 보고회 개최- 전반기 마무리에 따른 성과 공유 및 후반기 게획과 주요과제 논의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부구청장과 실·국·소·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구정 운영에 대한 전략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는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경제‧도시 분야의 경우 ▲대전역 복합2구역 개발 사업시행계획 인가 ▲삼정지구 산업단지 조성 확정 ▲도심융합특구 추진 등을 꼽았다. 교육‧문화 분야 주요성과는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공모 확정 ▲ 1동 1도서관 북카페(4개소) 설립 ▲관내 초·중·고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대전 동구동락 축제, 중앙시장 야시장 축제를 선정했다. 복지‧안전 분야 주요성과는 ▲귀가길안심귀가보안관 및 구민안심보험 시행 ▲세대통합어울림센터 건립 추진 등이 있다. 민선 8기 후반기에는 ‘구민과 함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다’라는 목표 아래 5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동구민과 함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어가는데 공직자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주길 바란다”며 ”후반기에는 구정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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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실증 밀착지원 전문 코디네이터 모집- 실증 기술지도・컨설팅 및 자원 연계 등 실증 협력 생태계 강화 - □ 대전시는 기업의 신기술‧제품 사업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증 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 ㅇ 실증 코디네이터는 모집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지역 과학・기술분야 전문가로 선발하며 기업의 신기술‧제품의 시장진입 안정성을 높이고 기업 성장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는다. ㅇ 모집 기간은 5월 31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 4대 전략산업과 AI, 첨단로봇, 차세대통신 등 분야별 전문가 총 20명이다. ㅇ 실증 코디네이터로 선정되면 실증지원 교육과정을 거쳐 ▲기업과 실증 지원기관 연계 ▲실증 컨설팅 및 기술지도 ▲전문가 협업 지원 ▲실증자원 확보 등 실증 수행에서 종료까지 현장에서 밀착지원을 하게 된다. ㅇ 자세한 모집계획 및 신청 방법 등은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기업정보포털(https://www.dj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실(042-930-4832)로 하면 된다. □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실증 코디네이터가 실증이 필요한 기업을 밀착 지원하여 실증 생태계를 강화하는 촉매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면서“실증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정책추진으로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대전시는 올해 하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추진 중인‘대전형 실증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을 통해 대전의 우수한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분산된 실증자원을 통합․관리하여 기업이 필요한 실증 기회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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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 개장대전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운영, 수익금 전액 취약계층 지원 - □ 대전시와 대전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창섭)은 16일 서구 도산로 162(변동)에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을 개장했다. ㅇ 이날 개장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서철모 서구청장, 이창섭 대전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영선 ㈜스탁컴퍼니(아이스탁몰) 대표, ‘온기나눔 대전추진본부’소속 기업과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ㅇ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은 ㈜스탁컴퍼니(아이스탁몰)로부터 의류를 후원받아 운영되며 판매 수익금은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개장식에서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을 개장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이 폭넓은 나눔 활동을 펼쳐가는데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온기나눔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는 나눔 문화를 장려하고, 다양한 기관과 단체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기부·자선활동을 범시민적으로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대전시는 지난 1월 30일 44개 기관·단체와 뜻을 모아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 추진본부 출범식을 갖고 활발한 홍보 활동과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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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릴레이- 16일 진아교통 정기엽 대표 올해 세 번째 500만 원 기부 - □ 대전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ㅇ 16일 향우기업인 진아교통(주)* 정기엽 대표가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면서 세 번째 고액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진아교통(주): 경기도 성남시 마을버스 회사(1995년 설립) ㅇ 정기엽 대표는 현재 대전시민회중앙회* 향우회 임원으로 활동 중이며, 2020년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로, 2015년 성남시 충청향우회 회장으로 활약하며 향우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 대전시민회중앙회(재경향우회 / 대표:김형수, 회원:5,000명) ㅇ 정기엽 진아교통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대전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 한편, 대전시는 대전고향사랑기부 모금을 촉진하기 위해 5월 1일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전용 누리집(djlove.kr)에서 5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를 위한 e-명예의 전당 페이지를 개설했다. 현재까지 고액 기부자는 가수 김의영 씨와 송태용 씨, 정기엽 씨 등 총 3명이다. □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시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 이하일 경우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 원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 공제된다. ㅇ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기부할 수 있으며, 하나은행 대전, 세종영업점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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