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목록
-
대전시, 성실ㆍ유공납세자 946명 선정- 지난해보다 53명 증가… 대출금리 우대 등 혜택 제공 - □ 대전시는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 ․ 유공납세자 946명(법인포함)을 선정했다. ㅇ 성실납세자는 대전시에 주소 등을 두고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면서 매년 5건 이상의 납부 건수와 5백만 원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로 올해는 개인 315명, 법인 441곳을 선정했다. ㅇ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에서 매년 납부액이 1억 원 이상인 법인과 1천만 원 이상인 개인이나 단체로, 개인 161명, 법인 29곳이다. ㅇ 올해 지방세 성실 ․ 유공납세자는 지난해 893명(성실 723, 유공 170) 보다 53명이 늘었다. □ 성실·유공 납세자에게는 올 3월 1일부터 1년 동안 ▲시 금고(하나은행, NH농협은행)의 대출금리 우대(0.1%)와 인터넷뱅킹 수수료 감면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 수수료 경감(0.1%) 혜택이 제공된다. ㅇ 또 유공 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3년 유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밖에 자치구별로 1명씩 추천받은 5명에 대해서는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 대전시 관계자는“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전시의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 준 시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앞으로 더 나은 우대 혜택을 통해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성실·유공납세자들이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시, 식품위생업소 저금리 융자 지원연리 1%, 업소당 최고 2억 원에서 1천만 원까지 대출 - □ 대전시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3억 원을 투입해 시설개선자금 및 육성자금에 대한 1%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ㅇ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및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의 영업장이나 조리장, 화장실 등 식품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업소, 위생등급 지정업소 등 육성자금으로 나눠진다. ㅇ 시설개선자금 융자 한도액은 1개 업소당 ▲HACCP 적용업소 2억 원 ▲식품제조가공업소 1억 원 ▲식품위생업소 5천만 원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2천만 원 ▲식품위생업소 간판 또는 화장실 1천만 원이며 위생등급 우수업소 및 모범업소 육성자금은 2천만 원이다. ㅇ 대출 이자율은 연 1% 수준으로 대출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며, 대출은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ㅇ 다만, 행정 지시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업소, 연간 매출액이 30억 원 이상인 대형업소, 풍기 문란 행위로 행정처분이 종료된 날부터 1년이 지나지 않은 업소 및 환수 조치 된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업소는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NH농협은행 관내 영업점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융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하여 해당 구청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ㅇ 궁금한 사항은 해당 구 위생부서와 시 식의약안전과(☎270-487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융자 지원사업이 고물가 및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 위생 영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저금리 융자로 지원하는 만큼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대전 0시 축제, 코레일과 함께 달린다- 대전시-코레일, 0시 축제와 연계한 철도상품 공동 개발·운영 - - KTX 개통 20주년, 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협력사업도 강화 - □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는 29일 대전시청 접견실에서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문화‧관광‧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먼저, 0시 축제의 모티브가 되었던 ‘대전부르스’를 추억하고 수도권 및 가족 단위 열차관광객 유치 등을 위하여, 축제 기간 중 관광열차 운행을 확대하기로 했다. ㅇ 이와 함께 한국철도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철도와 역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과 홍보·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을 공동 발굴·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ㅇ 또한, ▲철도와 연계한 대전의 문화·관광·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대전의 특성을 반영한 역사 환경조성 및 역 명소화 콘텐츠 공동개발 ▲지역 상생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해서도 협력을 약속했다. ㅇ 이를 위해, 양 기관에서는 3월 중 공동 TF를 구성하여, 협력사업 이행 방안을 속도감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 □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대전시의 0시 축제 등 다양한 상생·협력사업을 강화하여,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철도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 이장우 시장은 “한국철도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0시 축제를 세계적 축제로 육성하고, 대전의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열차 관광객 또한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마약류 중독 치료 및 사회복귀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마약중독 치료를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되야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 주재로 28일 10시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마약류 중독 치료 및 사회복귀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마약류 사범의 증가와 10대·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마약류의 급속한 확산과 폐해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하는 가운데, 대전시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성남 前국립법무병원장이 발표자로, 한광수 참다남병원장, 정미숙 대전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맹혜영 충청권 중독재활센터장, 김두진 대전시 건강보건과장, 김석중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조성남 前국립법무병원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마약사범 추이와 연령별 현황을 살펴보고,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과 폐해를 설명했다. 그리고 효과적인 중독 치료 방안과 회복강사 및 치료기관의 역할, 대전시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치료보호지정기관의 다원화, 재활센터 지원, 단약자 조모임 지원 등을 제안했다. 한광수 병원장은 대전시 치료보호의료기관에서 진행해 온 마약 중독자 치료 경험을 공유했다. 의료기관은 마약 범죄 신고 의무가 없어 환자의 비밀이 보장되며, 중독자들이 병원 방문 시 처벌받을 수 있다는 오해 때문에 치료를 꺼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미숙 센터장은 마약류 치료·재활 체계 확립을 위한 연대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협의체 구성과 정기적인 네트워크 마련, 중독자 재활을 위한 사회적 지원 강화, 예방 교육 매뉴얼화 등을 제안했다. 맹혜영 센터장은 마약류 중독자 발굴의 어려움, 회복을 위한 통합적 서비스의 부재, 사회적 낙인과 치료 혜택에 대한 홍보 부족, 마약류 중독자들에 대한 차별화되지 못한 접근 방법 등의 한계를 지적하고, 중독자의 사회복귀 및 적응 방안까지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경배 의원은 “마약 노출에 따른 치료와 보호를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한 정보 공유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보다 효과적인 마약중독 예방과 피해자 발굴 및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 동구, 2024년 ‘동구 행BOOK한 독서마라톤대회’ 개최- 오는 3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아 대상 참여 확대로 전 연령층 신청 가능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구민의 독서 생활화 및 책 읽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동구 행BOOK한 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독서 활동을 마라톤에 접목한 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2m로 환산해 경기 전에 설정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유아 코스를 신설하고 추진 시기도 3월로 앞당겨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으로, 동구 주민뿐만 아니라 동구 소재 학교 학생 또는 직장인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들은 동구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본인의 독서량에 맞는 참가코스 ▲새싹코스-유아전용(독서기록 70권) ▲도전독서(2,500쪽) ▲습관독서(5,000쪽) ▲희망독서(7,500쪽) ▲성장독서(10,549쪽) ▲지혜독서(21,098쪽)를 신청하면 되며, 이후 배부받은 독서기록장에 독서 기록을 작성하고 완주한 독서기록장을 10월 31일까지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완주인증서 및 완주기념품 수여와 2025년 동구 관내 공공도서관 대출 권수 확대 혜택(20권까지)이 주어지며, 그중 우수완주자 23명은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 행BOOK한 독서마라톤대회를 통해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만들고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가오도서관(☎042-259-7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
대전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확대- 청년대상→전 연령으로 신청 확대, 저소득층 전세사기 피해 예방 앞장 - - 3월 4일부터 신청, 보증보험 가입하면 최대 30만 원까지 보증료 지원 - □ 대전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ㅇ 이번 사업은 최근 주택 전세사기 및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이미 납부한 전세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ㅇ 이를 위해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국비 50%를 지원받아 올해 11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된다. ㅇ 특히, 올해는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으로 넓히고, 소득요건도 대폭 완화했다. ㅇ 주택 전세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고, 전세보증보험(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연소득 (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천5백만 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ㅇ 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홈페이지(www.gov.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보증료 지원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여 전세피해 예방과 함께 취약계층을 더 폭넓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대전시,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 명 참석 - □ 대전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ㅇ 기념식에 앞서 애국지사를 기억하기 위한 현충원 참배와 기미독립선언서의 민족 대표 33인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시민들에게 일깨워 주기 위한 타종행사를 가진다. □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ㅇ 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모든 세대가 3‧1절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기존과 다르게 양준영 광복회 대전지부장, 김요한 학생, 김이삭 학생, 최희윤 시 홍보대사 등 4명이 독립선언서를 나누어 낭독한다. ㅇ 김요한, 김이삭 학생은 의열단의 일원이자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했던 김상옥 의사의 외고손으로 독립선언서 낭독을 통해 3‧1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ㅇ 이어서, 독립유공자 故 이중하의 자녀인 이은월에게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국가건립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한다. ㅇ 또한, 시 홍보대사인 성은지 팝페라 가수의‘아름다운 나라’공연,대전시립무용단의 영원히 피어나는 무궁화를 형상화한 부채춤 공연을 통해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할 계획이다. ㅇ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고난의 역사를 기억하고, 중간에 꺾이지 않는 불굴의 3‧1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ㅇ 한편, 기념행사가 끝난 후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가족 등과의 오찬이 계획되어 있다.
-
대전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종합병원장 회의 개최- 이장우 대전시장, 10개 종합병원장과 의료공백 최소화 대책 논의 -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병원장 등 10개 종합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를 주재했다. ㅇ 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 현장 이탈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진료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였다. ㅇ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운영 ▲필수의료 기능유지 ▲병원 진료시간 연장 등 비상진료체계를 공유하고 진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복귀 독려를 당부했다. ㅇ 또한 의료기관의 내부적으로 탄력적 인력 배치를 요청했고, 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의료기관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들의 진료공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원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 “시대가 변해도 농업은 세상의 근본”- 27일 ‘한국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연합회 제12‧13대 임원 이‧취임식’ 참석 축사 -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연합회 제12‧13대 임원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부의장은 그동안 농촌지도자 대전시연합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제12대 서일환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 취임하는 제13대 김민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대가 변해도 농업은 세상의 근본임은 불변의 진리”라며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신 농촌지도자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한국 농업의 중심축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유성구, 개발제한구역(GB) 관리 개선에 앞장서다업무 지침 마련 및 드론 등 투입으로 정확성․신속성 높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개발제한구역의 체계적 관리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불법행위 단속업무 지침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에 나선다. 현재 유성구의 개발제한구역은 대전시(304,082㎢)의 34%(104,116㎢)로 대전 5개구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불법행위 및 주민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 및 단속 등을 유연하게 처리하고자 올해부터“개발제한구역 단속업무 처리지침”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지침은 불법행위 단속업무 처리를 위한 ▲원상복구 유예기간 연장 ▲의견제출 의무화 ▲고발기준 등을 구체화 함으로써 일관되고 형평성 있는 행정처리를 도모한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중 진입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나 넓고 광범위한 현장에 드론 및 GPS 등 첨단장비를 투입하는 등 관리에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매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개량, 생활비용 보조 사업등 실질적인 주민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는 관평동 일대 묵마을 진입로(도로)를 개설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단속업무 개선과 첨단장비의 현장 투입으로 적절한 조치와 신속한 현장 대응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또한 주민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맛잼도시 대전’3대 30년 전통맛집 가자!대전시 인증 전통맛집 30곳, 홍보 유튜브 채널 개설 - □ 대전시는 3대 30년 전통 음식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책자와 이북(e-book)발간에 이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ㅇ ‘3대 30년 전통맛집’은 3대에 걸쳐 30년 이상 대전에서 자리를 지켜온 음식점으로, 대전시는 먹거리 관광상품을 육성하고 지역 외식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음식점 30곳을 지정했다. ㅇ 시는 ‘3대 30년 전통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별 대표메뉴를 대전의 대표 먹거리로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ArC92xxwDYPuIE09CDORFw)을 개설했다. ㅇ 유튜브에서는 대전에서 오랜 기간 영업을 지속해 온 전통 맛집만의 강점을 부각하고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영상으로 전통업소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대전만의 특별한 음식을 어필해 ‘맛잼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ㅇ 특히, 전형적인 음식점 홍보영상 형식에서 벗어나 유튜버를 섭외해 화제성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ㅇ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3대 30년 전통맛집 유튜브 채널이 대전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대전의 맛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외식업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대전을 다시 찾고 싶은 맛잼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깨끗한 대기환경,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신청하세요!- 대전시, 27일부터 신청접수, 배출가스 4·5등급 및 덤프트럭 등 대상 - - 약 4,200대 사업물량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 - □ 대전시는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7일부터 연중 실시한다. ㅇ 대전시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에서 신청․접수를 받으며, 약 4,200대, 126억 원의 사업 물량을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 ㅇ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 31.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과 지게차, 굴착기도 포함된다. ㅇ 신청 자격은 현재 대전시 등록 차량으로 대기관리권역 또는 대전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사용본거지 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ㅇ 보조금 지원율은 3.5톤 이상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 트럭)는 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100%를 기본 지원하며, 조건에 맞는 신차 구매 시 차량기준가액의 200%, 중고 구매 시 100%를 추가 지원한다. ㅇ 총중량 3.5톤 미만 승용자동차(5인승 이하)의 경우, 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50%, 그 외 차량은 70%를 기본 지원한다. 폐차 후 경유 차량이 아닌 신차 또는 중고차 배출가스 1, 2등급 차량을 신규 등록할 때는 기본지원금 외 잔여분을 추가 지원하며, 전기나 수소 등 무공해차 신규 등록 시 상한액 범위 내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신청은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https://www.mecar.or.kr) ▲등기우편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 ▲이메일(1577-7121@aea.or.kr)로 가능하다. ㅇ 보조금 지원액은 총중량 3.5톤 이상과 미만, 폐차 및 신차 구입 차종, 지원금 상한액 등에 따라 다르므로 신청하기 전에 반드시 대전시 홈페이지에 등록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으로 도심지역의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대전시“2024 대전 0시 축제”홍보 본격화28일부터 전국 영향력 지닌 인플루언서 대상, SNS 서포터즈 모집 - 인지도·소통능력 등 평가해 30명 선정,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 전개 - □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2024 대전 0시 축제’의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홍보를 위해 전국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ㅇ 모집 기간은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16명, 블로그 5명, 유튜브 9명 등 30명이다. 서포터즈는 전국적인 영향력과 인지도, 콘텐츠 제작 능력, 소통능력, 활동 신뢰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하게 된다. ㅇ 특히 SNS 영향력이 중요한 선정 요소로,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은 팔로워(친구) 2천 명 이상, 유튜브는 구독자 3만 명 이상, 블로그는 1일 방문자 500명 이상인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ㅇ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공식 SNS 계정, 대전시 관광진흥과(☎042-270-3998)로 문의하면 된다. □ SNS 서포터즈는 대전 0시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고, 팔로워(구독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ㅇ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모범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한 인플루언서에게는 표창 혜택도 주어진다. □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SNS 서포터즈는 온라인을 통해 대전 0시 축제를 세계에 알리는 첨병이자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라면서 “대전 0시 축제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ㅇ 한편, 2024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을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
대전시의회, 학교 내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이효성·황경아 의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 당부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효성(국민의힘, 대덕구1),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지난 23일 가수원중학교, 원앙초등학교, 유성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애학생·학부모 등이 학교시설과 설비 이용에 있어 불편 없이 자유로운 이동과 접근의 편리를 보장받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부는 1997년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고, 대전시교육청은 2017년 ‘대전시교육청 장애인 편의시설 관리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 중이다. 법률에 따라 장애인 편의시설 조사는 매년 전수조사 또는 표본조사의 방법으로 실시하되, 5년마다 1회는 전수조사의 방법으로 그 실태를 조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례에서도 매년 1회 이상 편의시설의 유지ㆍ관리조사를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이효성 의원은 “학교시설은 학생 중심의 교육 공간으로도 활용되지만, 재난재해 대피소, 투표소, 시험 장소 등 시민들의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이용되는 공간”이라며, “학업 중인 장애학생이 없어도 언제든 장애인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평소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다”고 학교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황경아 의원은 “설치만큼 중요한 것은 필요할 때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학생과 교원이 사고로 인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이용할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하여 시설 관리에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
대전 중구,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냉방) 대상자 모집'-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폭염 대비를 위한 냉방기기 보급 -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기기를 보급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층 105세대이며, 구는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선정된 세대에 벽걸이에어컨(약 7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기관 소유 주택,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 보유가구 및 해당 사업 지원 후 8년 이내 재지원 신청가구, 설치 부적합 가구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4월 5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상가구 적격 확인 시 한국에너지재단에서 냉방기기 보급 및 설치를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향상되어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설치 지원사업 추진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구매비용의 70%, 최대 70만 원 지원 - □ 대전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편리하고 위생적인 음식물쓰레기 배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6일부터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ㅇ 신청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세대당 1대를 지원하고 대당 70만 원 한도 내에서 구입비의 70%를 지원한다. ㅇ 지원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는 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등의 처리방식으로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중 1개 이상의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ㅇ 다만,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하여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형태는 인증 받은 제품이라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ㅇ 지원사업 공고문은 26일부터 관할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는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ㅇ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세대원 수·자치구 거주기간)에 따라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으로 우선 구매 후 보조금을 지급받으면 된다. ㅇ 한편 시는 지난해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총 376대를 설치 지원했으며 음식물쓰레기는 63.8% 감량된 것으로 나타났다. ㅇ 또한 사업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92.7%가 감량기 사용에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하다고 답했다. ㅇ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대전시 전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의 70% 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각 가정의 배출단계에서부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감량처리기 설치 지원사업에 2023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 지원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며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대전시, BRT(급행간선버스) B1노선 요금조정29일부터 1,700원 → 2,000원으로 인상, 청소년·어린이 요금은 동결 - □ 대전시는 29일부터 BRT급행간선버스 B1노선 요금을 당초 1,700원에서 2,000원으로 조정한다. ㅇ 구간 간 요금 기준은 교통카드 금액 일반인 기준 대전 내, 세종 내에서는 2,000원, 대전에서 세종, 세종에서 대전은 2,300원, 대전에서 오송까지는 2,600원이다. 다만,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전과 동일하다. □ 이번 요금 인상은 2024년 1월 1일 자 시내버스 요금 인상으로 BRT간선급행버스 운송업체의 환승수입금이 감소했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인건비와 연료비가 매년 상승했음에도 운행 요금을 동결하여 누적되어 온 운송업체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ㅇ 실제로 2024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1,500원으로 인상한후, 운송업체 환승수입금은 1인당 450원에서 200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간 수입 감소액은 1억 3,4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B1노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급행간선버스 B1노선은 2016년부터 개통되어 현재까지 대전역에서부터 세종시를 경유, 오송역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2023년 10월 기준 1일 평균 11,877명이 이용하고 있다.
-
이스포츠의 도시 대전, 전국 유일 프로정규시즌 단독 유치- 3월부터 배틀그라운드모바일 프로시즌·이터널 리턴 정규시즌 개최 - □ 대전시는 이스포츠 배틀로얄 장르의 대표 종목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이하 PMPS)와 이터널 리턴 2024 정규시즌을 단독 유치하고, 3월 1일부터‘PMPS 시즌0’을 시작으로 경기를 개최한다. ㅇ PMPS 결승시리즈 4개 시즌 12경기와 이터널 리턴 결승시리즈 4개 시즌 7경기, 총 19개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ㅇ ‘PMPS’는 국내기업인 크래프톤이 개발하여 2018년 5월 공개한 게임으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초 이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2년 기준 세계 2위의 서바이벌 슈터 게임으로 다수 인원이 배틀로얄 형태로 참여한다. ㅇ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이터널 리턴’은 2023년 7월에 정규리그 정식 오픈 이후 글로벌 게임 유통플랫폼 스팀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는 국산 게임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다. ㅇ 특히 올해 12월 개최 예정인 ‘이터널 리턴 내셔널리그’는 최초의 지역 연고 구단 리그로 개최할 계획으로 이스포츠 구단과 해당 지자체 간의 지역 연고제 연결고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ㅇ 아울러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은 아레나 형식으로 64명의 선수들이 동시에 게임을 겨룰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전용 경기장으로 이스포츠 팬들에게 ‘배틀로얄 FPS의 성지’로 통한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해 LCK 서머 결승전 개최에 이어 올해 배틀로얄 장르의 정규 프로시즌을 유치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대전이 명실상부한 이스포츠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ㅇ 이어 “0시축제 기간 중 이스포츠 대회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며 “대전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이스포츠와 0시 축제를 함께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이터널 리턴의 종목사 ‘님블뉴런’ 김승후 대표는 “이스포츠 산업이 크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 연고가 필수”라며 “이번 대전시와의 정규시즌 개최와 연고팀 구성은 지자체와 게임 종목사의 성공적인 협업 모델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
낡은 옥내급수관 개량! 지금 신청하세요- 대전시, 노후 수도관 개량에 최대 120만 원, 물탱크 철거는 80만 원까지 지원 - □ 대전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및 옥상 물탱크 철거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ㅇ 이번 사업의 목적은 노후 급수관 개량 및 건물 옥상에 설치되어 있는 노후 물탱크를 철거하고 직결급수로 전환하여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에 있다. ㅇ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사업은 20년 이상 지난 건축물 내부의 수도관을 개량할 경우 총공사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120만 원까지, 옥상 물탱크 철거 지원 사업은 물탱크 1기당 최대 80만 원까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ㅇ 지원을 희망하는 건물 소유자는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www.waterworks.daejeon.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관할 사업소로 신청하면 되며, 담당 공무원의 현지 확인 및 승인 절차를 거쳐 공사 완료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 대전상수도사업본부 동부사업소 관계자는 “노후 수도관 개량과 물탱크 철거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대전시,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장 등 안전점검- 2.26~3.15까지 건설현장 82개소 확인·시정 조치 - □ 대전시는 해빙기를 맞아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대형 건축공사장 등 건설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ㅇ 이번 점검은 겨울 동안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검 대상은 시공 중인 일반건축 및 공동주택, 공사중단 건축물 등 82개소다. ㅇ 시는 82개소를 대상으로 ▲공사장 토공 상태(지반침하, 굴착사면, 절토부, 흙막이, 옹벽 등) ▲가 시설물 설치 상태(거푸집, 동바리 및 비계 등) ▲건설 기계 장비 설치 상태 ▲공사장 주변 관리 상태(무단도로 점용 등 시민 불편사항 여부) ▲안전관리계획서에 따른 점검 이행상태(정기점검 및 공종별 위험성 평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ㅇ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험공사장의 경우 현장 출입 통제 및 안전조치를 하도록 건축관계자에게 통보하여 재해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시정 여부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
대전 상장기업 수 57개, 대구 넘어섰다-23일 ㈜코셈 등 민선8기 들어 8개 社 상장, 광역시 중 최고 증가율 - -시가총액 37조 8,805억 원으로 지방 5대 광역시 중 으뜸 - 市, 유망기업 신속상장을 위한 ‘원스톱 상장지원 플랫폼’ 구축·운영 - □ 대전 상장기업 수가 대구를 넘어섰다. ㅇ 대전시는 23일 대전 소재 전자현미경 전문 개발기업인 ㈜코셈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됨에 따라 57개의 상장기업을 보유하게 됐다. ㅇ 상장기업 수는 6대 광역시 중 인천(95개)과 부산(81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며, 시가총액은 37조 8,805억 원으로 수도권인 인천을 제외한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다. □ 최근 대전은 전략산업인 바이오,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상장기업 배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올해만 ㈜한빛레이저(1월4일), ㈜코셈(2월23일) 등 2개 기업이 코스닥에 신규 진입하는 등 상장기업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ㅇ 특히, 대전의 57개 상장사 가운데 민선 8기 이후 상장된 기업이 8개로 14%의 비율을 차지해, 6대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ㅇ 상장기업 1개당 시가총액, 인구 1인당 시가총액 등의 지표도 지방 5대 광역시 중 가장 높아 상장기업의 미래 성장성도 매우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ㅇ 또한, 민선 8기 들어 집중적으로 추진한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기업 친화 정책이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지역의 상장기업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경제 역동성 제고를 위해서는 유망기업 상장 활성화를 통한 기업 가치증대가 필요하다”라며 “올해 한빛레이저와 코셈의 상장으로 시작된 좋은 흐름을 이어가 다수의 대전 기업이 상장되기를 기대하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 KAIST와 협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기업상장 지원을 위한 IPO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ㅇ IPO*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상장 희망 기업에 IPO, M&A 및 투자유치 등 전문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에 상장에 성공한 한빛레이저, 코셈 등이 바로 IPO 프로그램 이수 기업으로 그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 IPO(Initial Public Offering / 기업공개): 외부 투자자가 공개적으로 주식을 살 수 있도록 기업이 자사의 주식과 경영 내역을 시장에 공개하는 것 □ 이 밖에도 시는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 개소(2023. 12. 7.)를 계기로 한국거래소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유망기업의 신속한 상장을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상장지원 플랫폼’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
행정자치위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 개최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지원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조원휘 의원(국민의힘, 유성구 3) 주재로 22일 10시 30분 시의회 소통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부의장과 각 구 협의회장,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가는 민주평통’이 될 수 있도록 지역회의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조원휘 의원은 최근 2월 16일, 「대전광역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역회의 지원 조례」가 제정ㆍ시행되고 있다면서, 대전지역회의의 활동 및 사업 등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각 구 협의회장들은 민주평통에서 탈북민 지원사업 등을 통해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초석을 만들어 가고 있지만, 홍보 부족 등으로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예산 부족으로 지역회의의 활동에 제한이 있음을 설명했다. 이에 조원휘 의원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모두 민주평통에 대한 지원 의무가 있는 만큼 사무처의 최소 운영비의 현실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주평통에서 제안한 사업 등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또한, 시의회 차원에서도 민주평통 지역회의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국민 안전 위한 통합방위 태세 확립 당부”22일‘2024년 지방통합방위 회의’참석 격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2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해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안보 의식으로 방위태세 확립에 앞장서는 통합방위협의회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대전시의회도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마약류 중독 치료 및 사회복귀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하기로민경배 의원 주재로 오는 28일 마약류 중독자 치료 지원 방안 논의 예정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민경배 의원 주재로‘마약류 중독 치료 및 사회복귀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급증하는 마약류 사범과 10대, 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마약류의 급속한 확산과 폐해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점을 논의하는 가운데, 대전시 관련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 날 토론회에는 김두진 대전시 건강보건과장, 김범수 대전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장, 김석중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맹혜영 충청권 중독재활센터장, 정미숙 대전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조성남 前국립법무병원장, 한광수 참다남병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마약범죄 현황과 실태,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 등을 살펴보고, 마약류 중독자 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한 지역사회 협의체 구성 등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토론회를 통해 마약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방안들이 도출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
대전시, 의료계 집단행동 비상사태 대비 점검회의 개최- 시민 안전 최우선 의료공백 최소화 대책 중점 논의 - □ 대전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다목적실에서 행정부시장, 관련 실·국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ㅇ 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전국적으로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 3단계 ‘경계’ 단계에서 4단계 ‘심각’ 단계로 격상될 경우를 대비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을 준비하는 사전 회의다. ㅇ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준비 점검, 안전취약계층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ㅇ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조정되면, 관내 응급의료기관 9개소의 24시간 진료 관리․감독을 철저히 추진하고, 공공병원 5개소에 대하여 진료시간 확대 권고하며 보건소 진료를 연장한다. ㅇ 향후 수련병원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을 통해 개원의 집단행동을 추진 시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인터넷 및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공백으로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라”라며 “대전시는 시민들이 비상진료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라고 지시했다. □ 대전시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 기준 대전 지역의 응급의료 기관 수련의 72%인 381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3(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4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제천시 학생선수들 각 종목 수상 싹쓸이... 메달집게 종합성적 2위 거둬
- 5가장 중요한 궁합, 입맛 궁합!|[메이드인 충청북도] EP.2 제천 원뜰
- 6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
- 7의림여자중학교 체조부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종합 3위
- 8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경기장 격려
- 9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10의림유치원, 땅이 흔들릴 때 대처방법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