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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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강화14일 사업 설명회… 민·관·경 치안 거버넌스 구축, 튼튼한 사회안전망 목표 - □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희용)는 14일 서부경찰서 도마지구대에서 동장, 지구대장, 자율방범대장 및 자생단체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ㅇ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는 민․관․경 치안 거버넌스의 구축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수요를 발굴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사업이다. ㅇ 이날 설명회는 박희용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년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 지난해 지역경찰관서에서 자체 추진한 우수사례 발표,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ㅇ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사업 시행 3년 차를 맞아, 더 폭넓은 참여로 치안 수요를 발굴하는 한편, 행정, 교육, 소방, 복지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치안 문제 해결력을 배가한다는 계획이다. □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사회적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전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에서 총 288회 간담회를 추진, 맞춤형 치안 수요를 발굴하고 97건의 시설물을 개선했다. 또한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을 통해 치안 위험지역을 선정, 151회 합동 순찰을 하는 등 지역주민의 치안 불안 해소에도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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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여름철 풍수해 대응 종합훈련 추진극한 강우 재해 상황 가정한 토론훈련… 재난 대응 유기적 협업 강조 - □ 대전시는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대전경찰청, 소방본부, 자치구 및 협업부서가 참여하는 토론식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ㅇ 훈련은 재해 취약 시간대인 새벽에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가 내려 산사태와 하천이 범람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재해취약지역 주민 사전대피, 주택 침수, 이재민 구호 대책 및 지하차도 침수에 따른 교통 대책 등 협업 기능별 조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ㅇ 시는 유관기관, 자치구, 시 협업부서별 유기적인 역할수행과 협조를 강조하며 실제상황 발생 시 상호 실효성 있게 가동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매뉴얼을 정비하고 협업부서별 역할을 명확히 해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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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3기 D-유니콘기업 10개 사에 현판 증정- 2024년 D-유니콘 프로젝트 본격 추진, 글로벌 유니콘기업 성장 지원 - □ 대전시는 14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3기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현판을 증정했다. ㅇ 이날 현판 증정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장,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벤처투자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ㅇ D-유니콘 프로젝트는 유망 기술창업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제3기 D-유니콘기업은 아이빔테크놀로지(주), ㈜인게니움테라퓨틱스, ㈜트리오어, ㈜블루타일랩, ㈜데이터메이커, ㈜비햅틱스, ㈜루센트블록, ㈜큐노바, ㈜위플랫, ㈜니바코퍼레이션 등 10개 기업이다. ㅇ 선정기업에는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D-유니콘 라운지 우선 사용권이 부여되며 대전에 있는 벤처투자사, 정부출연연구기관 등과 네트워크 기반 구축, 기술·경영 컨설팅, 수도권 및 지역 벤처투자사 연계 IR 등을 지원받는다. 또 기업 스케일업 및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자금 최대 9,000만 원도 받는다. ㅇ 시는 2022년부터 D-유니콘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총 20개(2022년 제1기: 10개, 2023년 제2기: 10개)의 D-유니콘기업을 선정·지원했다. 1,210억 원 매출 증가, 신규 인력 1,414명 고용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기업가치는 현재 총 2조 7,886억 원으로 사업 전과 비교해 1조 3천억 원 증대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D-유니콘프로젝트는 대전시가 보유한 첨단과학기술과 우수인력을 활용한 지역기업의 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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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전문성 갖춘 강한조직으로 거듭 대전시 민선 8기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기존 13국(3실 8국 2본부)→18국(3실 13국 2본부) 체제로 개편 - 대외협력본부, 기업지원국, 교육정책전략국, 녹지국, 도시철도건설국 신설 - 자치조직권 확립 따라 실․국 균형, 이질적 기능 탄력적 분리․통합 초점 - □ 대전시는 민선 8기 2년 차를 기점으로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조직 개편안을 단행한다. ㅇ 이번 조직개편은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초일류도시를 향한 2048 그랜드플랜의 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대전시만의 미래전략을 수행하고, 2048 그랜드플랜 비전 실현을 위해 실․국 기능을 체계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 7월 1일 자로 시행될 대전시 조직개편(안)은 기존 13국(3실 8국 2본부) 체제에서 18국(3실 13국 2본부) 체제로 전환한다. ㅇ 조직 개편안을 살펴보면 실․국 규모 조정, 이질적 기능 탄력적 분리․통합을 키워드로 ▲대정부․국회 대응 강화를 위한 대외협력본부 ▲기업 전주기 지원을 담당할 기업지원국 ▲지역대학 경쟁력과 평생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정책전략국 ▲푸른 녹색도시를 가꿔갈 녹지국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위한 한시기구인 도시철도건설국 등 5개국 신설이 핵심이다. □ 대외협력본부는 시장 직속기구로 전환하고 기존 4급 사업소장급에서 3급 국장급으로 격상된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국회 협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대전교도소 이전,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등 지역 숙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풀고,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겠다는 대전시의 의지가 담겼다. □ 전략산업추진실과 경제과학국은 미래전략산업실, 기업지원국, 경제국으로 재편성된다. ㅇ 신설되는 기업지원국은 기업자금과 실증, 창업과 기업성장 지원 그리고 투자유치까지 기업 전주기에 대한 정책과 지원을 맡는다. 기업이 성장하고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대전의 밑그림과 실행이 주 업무다. ㅇ 미래전략산업실은 반도체,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대전 4대 전략산업에 집중하고, 경제국은 경제정책과 일자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에너지 보급 등 생활경제 분야를 전담한다. □ 교통건설국과 철도광역교통본부는 교통국, 철도건설국, 도시철도건설국으로 나뉜다. ㅇ 교통국은 도시철도 2호선 하반기 공사 착수에 따라 교통정책과 버스 운송, 교통시설 관리를 전담해 교통 불편 최소화에 집중한다. 철도건설국은 광역철도 교통망과 도시철도 3․4․5호선 건설 등 충청권 메가시티 중심도시 대전의 종합적인 철도 정책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ㅇ 도시철도건설국은 한시기구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전담한다. 2025년 사업본부로 전환할 계획이다. □ 교육정책전략국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글로컬대학 육성 등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한 대학혁신을 주도한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여성 등을 연계한 평생교육 기능, 생애주기 교육정책 개발, 인재양성, 취․창업, 지역 정주 등을 담당한다. □ 산수정원도시 실현을 위해 녹지국도 신설한다. 민선 8기 핵심사업인 보문산 산림휴양단지, 계족산 자연휴양림, 명품정원도시, 제2 수목원 등 녹색정책을 전담한다. 또한 생활권 녹지거점과 연결된 첨단 스마트팜, 반려동물친화 정책 등도 발굴한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개편안은 그동안 강조해 왔던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다. 국장급은 물론 직원들이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고 대전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구현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강한 조직 운영에 주안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ㅇ 이어 이 시장은“자치조직권 확립을 통해 실․국 간 균형을 맞추고, 기능전환과 분리 통합으로 미래전략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 개편했다”라며 “공직계의 오랜 숙제였던 인사 적체 역시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대전시는 14일~24일 조직개편(안) 입법예고를 거쳐 31일 대전시의회에 제출한다. 시의회 심의․의결이 최종 확정되면, 후속조치로 행정기구 및 정원 시행규칙 및 정원 규정 개정을 거쳐 7월 1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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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관내 소재 주택과 건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대체에너지로 주목받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중구 내 주택 또는 건물에 설치해 생산된 열과 전기를 공급해주는 것으로 중구는 약 300세대를 모집해 내년 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약 15억의 국비가 교부될 예정이며,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은 3kw 태양광 설비 설치를 통해 400kW의 전기 사용 시 월 약 6만원 정도의 전기료를 절감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중구청 누리집 참여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여 6월 4일까지 컨소시엄 업체에 신청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공모사업이 선정되면 구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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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급행4번 버스노선 신설 노력 결실 맺어종횡무진 발로 뛴 결과 산내동 주민 숙원 사업 빛을 보다 - 버스노선 신설을 위한 산내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의 각고의 노력 끝에 드디어 빛을 보게 됐다.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에 따르면 금년 5월 10일자로 급행4번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되어 운행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낭월동을 출발해 옥계동, 한밭종합운동장을 지나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을 거쳐 비래동 종점까지 운행하게 된다. 그간 산내동 지역 주민들은 봉산동을 기점으로 주요 거점시설인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을 경유하여 옥계동까지 가는 급행2번 버스 노선을 낭월동까지 연장해 줄 것을 수년간에 걸쳐 관계기관에 요청해온 바 있으나,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이 지역 주민들은 큰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송인석 의원은 2022년 7월 취임 직후부터 산내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대전시 담당부서, 민원현장 등을 종횡무진하며 노선 조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관철시키는 등 급행4번 버스 노선을 신설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됐다. 수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산내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버스 노선 신설이 한 시의원의 관심과 끈질긴 노력 끝에 해결된 것이다. 송인석 의원은 “급행4번 버스노선 신설로 산내동 지역 주민들이 주요 거점인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을 환승없이 한 번에 갈 수 있게 됐다”며, “대형 개발사업 추진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발이자 이동수단인 버스 관련 시민 불편사항 해결도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 생각해 이를 해결하고자 적극 노력한 결과 그 결실을 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송인석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가운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송인석 의원은 대전시의원 당선 후 초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제9대 의회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었으며, 대전 천동중학교 설립, 산내동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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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2회 대전여성상 후보자 추천 공모-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권익증진, 여성 사회참여 확대 3개 부문 선발 - □ 대전시는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제22회 대전여성상 수상자 추천을 공모한다. ㅇ 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권익증진, 여성 사회참여 확대 3개 부문 수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ㅇ 추천대상자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권익증진 및 여성 사회참여확대에 공헌한 사람 또는 기관으로, 시상예정일인 2024년 9월 1일 기준 대전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소재하고 있어야 한다. ㅇ 부문별 선정 기준을 살펴보면 양성평등 문화확산 분야는 지역사회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문화확산 또는 정착에 크게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이다. ㅇ 여성권익증진분야는 여성폭력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여성의 안전과 인권보호에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를 선발한다. ㅇ 여성 사회참여 확대 분야는 사회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를 추천받는다. ㅇ 수상 후보 추천은 기관 추천의 경우 대전여성상과 관련된 각급 기관, 시 부서 및 기초자치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시민 추천은 시민 20인 이상 연서로 가능하다. ㅇ 추천방법은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042-270-3152)로 공문이나 전자우편(kyn198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ㅇ 수상자는 7월까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9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 윤해열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양성이 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우리 지역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ㅇ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042-270-31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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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방세 미환급금 돌려드립니다- 대상자 전원에 통지서 발송… 1만 9천여 건, 8억 611만 원 환급 예정 - □ 대전시는 5월 한 달을‘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구청별로 환급대상자 전원에게‘지방세 환급금 지급통지서’를 발송했다. ㅇ 이번에 정리하는 대전시 5개 구청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1만 9,882건 8억 611만 원에 달한다. ㅇ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소유권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종합소득세 등 국세 경정으로 감액되는 경우 등이 대부분이다. ㅇ 지방세 환급금 조회·신청은 해당 자치구 전화(동구청 ☎042-251-4281, 중구청 ☎042-606-6360, 서구청 ☎042-288-2860, 유성구청 ☎042-611-2561, 대덕구청 ☎042-608-6248) 또는 위택스(www.wetax.go.kr), 지방세입 ARS 납부안내시스템(☎ 142-211) 등을 통해 가능하다. □ 대전시 관계자는“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하는 만큼,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지방세 미환급액에 대한 적극적인 환급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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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유니콘 라운지, 창업․벤처기업 핵심 비즈니스 공간으로 안착- 지난해 8,068명 이용, 올해 1분기 1,46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4명 늘어 - - 기술교류회 및 투자 설명회 개최 활발, 1,148억 원 기업 투자유치 등 성과 - □ 대전시가 운영하는 D-유니콘 라운지가 지역 창업․벤처기업들의 핵심 비즈니스 교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ㅇ D-유니콘라운지는 유성구 엑스포타워(신세계 백화점) 20층에 위치해 있다. 세미나실, 이벤트홀, 회의실, 공유오피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창업·벤처기업, 투자사, 지원기관 간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ㅇ 2022년 12월에 개소한 이후 이용객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지난해 8,068명(월 평균 673명)이 이용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총 1,460명이 다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4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이는 D-유니콘라운지에서 기술교류회(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 투자설명회(분기별 1회), 기업교류회(매월 넷째주 목요일)등을 정례적으로 개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ㅇ 단순히 이용객만 증가한 게 아니라 질적 성과도 두드러진다. 대전시에 따르면 D-유니콘라운지에서 열린 기업 투자설명회를 통해 총 1,148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유치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ㅇ 앞으로, 대전시는 D-유니콘라운지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되는 벤처포럼,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을 유치하고 전국 단위 행사 시에는 평일 야간을 비롯하여 주말에도 적극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개소한 지 2년이 채 안 됐음에도 D-유니콘라운지가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활성화 시책을 통해 전국의 창업·벤처기업들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ㅇ D-유니콘라운지를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단체는 사전 예약만 하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42-270-46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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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 화재피해가구 복구 지원김익현 대장 등 20명, 유성구 어은동 피해가구 방문 - □ 대전소방본부 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11일 유성구 어은동의 화재피해 가구에 방문해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ㅇ 해당 시설은 지난 4월 26일에 화재가 발생해 내부 493㎡가 모두 소실되고, 가재도구와 집기 비품 등을 태우는 등 1천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ㅇ 김익현 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복구지원반은 가재도구와 집기 비품을 반출하고, 환경 정화 후 발생한 폐기물 처리까지 도맡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화재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생활로 돌아오길 바란다”라면서“의용소방대와 함께 피해주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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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디렉터모임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후원 및 재능기부활동 진행제2회 손소리복지관 어버이의 날을 위해 따뜻한 활동 펼쳐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관장 박종희)이 지난 5월 8일 수요일 복지관 6층강당에서 열린 제2회 어버이의날 행사를 위해 4명의 푸드디렉터들이 전국각지에서 모여 후원 및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푸드디렉터란 음식 메뉴를 개발하는 일부터 음식 산업 전반의 일을 기획하고 계획하는 사람을 말하며 행사의 분위기와 테마에 맞게 음식과 다과등을 차리고 꾸미는 일을 한다. 이번 행사에도 본인들의 장기를 살려 행사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식과 다과를 준비하고 세팅하여 행사에 참여한 청각장애인어르신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었다. 이번 재능기부활동은 평소 봉사와 재능기부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던 푸드디렉터들이 푸드디렉터 양성과정에서 동기로 만나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뭉쳐 나눔케이터링에 활동 공고를 냈고, 손소리복지관 행사담당자가 보낸 사연이 재능기부활동의 첫 시작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선정 및 참여하게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푸드디렉터 임은영씨는 “교육을 마치고 전국각지에서 각자의 일을 하다가 이번활동을 위해 동기들과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웠고 우리의 활동으로 인해 기뻐하는 청각장애인어르신들을 보니 내가 더 기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도 내가 가진 것들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소리복지관 박종희 관장은 “함께 해준 푸드디렉터분들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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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의원별 주요발언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 제277회 임시회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각 상임위원회 소관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행정자치위원회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제277회 임시회 기간인 5월 2, 3일 양일간 제1, 2차 회의를 열고 소관 실·국의 조례안 9건과 보고 1건을 처리했다. 이어 7일, 제3차 회의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 정명국 부위원장은 제1차 회의에서 「대전광역시 공무원 후생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소속 공무원에 대한 국내외 연수 및 시찰에 관한 조항을 정비하고, 피복 지원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재직기간 20년 이상 30년 미만과 30년 이상 공무원에 대한 특별휴가를 20일에서 25일로 상향조정 제안하였고, 위원회는 이를 반영하여 수정 가결했다. 이어 제2차 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에 대하여 상위법의 제정 취지 등에 대한 질의 후, 시 무형문화재 대부분이 고령자임을 고려해 전승교육사 부족에 대한 대책 요구와 법률 개정으로 인한 문화재 명칭 변경에 대한 시민 홍보를 강조했다. 7일 제3차 회의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며 ▲(가칭)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및 충청권 합동추진단 운영 ▲유해사이트 차단솔루션 노후장비 교체 ▲풍수해보험 사업 등에 대하여 각각 내실 있는 사업 추진과 대시민 홍보, 계약 시 예산 절감 방안에 대한 노력을 주문했다. ▶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 김진오 의원은 3차 회의에서 주요 시정 홍보비에 대하여 5월 현재 집행률이 23%로 저조한데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맞느냐 물었고, ‘0시 축제’등 홍보 예산이 적지 않은데, 시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한 예산집행을 요구했다. ▶ 조원휘 의원(국민의힘, 유성구3) 조원휘 의원은 「대전광역시 기금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서면으로만 심의하는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기금 관리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요청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에 대하여 문화재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함에 따라 혼란이 없도록 대시민 홍보와 함께 시 차원의 적극적인 국가유산 발굴 노력을 요청했다. 이어 예산안에 대하여 둔곡동 외국인 투자 지역의 토지 매입 현황 보고 요청과 ▲자운대 민·군화합 페스티벌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3) 이용기 의원은 3차 회의에서 ▲청년 문화예술사업에 대한 홍보 방안 강구 ▲무형문화재보유자 등 지원사업의 누수 없는 지원과 계족산성 등 신속한 문화재 정비사업을 요청했다. 복지환경위원회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소관 실・국의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기금운영계획변경안 심사로 제27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 민경배 위원장(국민의힘, 중구3) 「대전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자살예방과 생명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살은 단순한 개인적 선택이 아닌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번 조례개정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이 설계되기를 주문했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 심의에서는 지원대상자 및 비용추계 등에 대해 질의했다. 「대전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조례안 개정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고독사 예방사업의 근거 마련 및 고독사 위험자 및 사회적고립 가구의 사생활보호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정책 개선을 통해 우리 시에서 고독사 예방사업을 실효성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예산안 심사에서는 공공체육시설 운영위탁 집행잔액 20억 발생을 강하게 질타하고 집행부의 정확한 세입추계를 당부했다. 이어서 월드컵경기장 및 덕암축구센터 관리위탁사업비 관련하여 정확한 사업 성격에 대한 설명 및 사회인체육시설, 베이스볼드림파크 민간위탁방안 등에 대한 진행 사항 보고를 요구했다. 야외스케이트장 설치 운영에 관해서는 갑천물놀이장 사업과 중복되지 않게 운영할 것을 주문했으며, 사회복지협의회 인력지원 사업이 필수사업인지 강한 의구심을 표명했다. ▶ 안경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환경녹지국 소관 조례안 심사에서 대전시가 대전천변에 보리밭, 밀밭을 조성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대전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포토존 설치 등을 주문했고 공원시설 및 안내 문구 등의 제작 및 정비로, 사소하지만 시민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 「대전광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시기적절하게 추진되는 조례로 예산확보 및 체계적인 사업구축으로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대전시에 주문했고,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하계유니버시아드 개회식 이전까지 완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며, 유관부서 협력 및 공기 단축 등을 통해 인프라시설 구축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사에서는 본 조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상 가구를 시에서 체계적 관리가 되는지를 질의하고, 기저질환이 있는 1인가구 관리, 고독사 위험군 전수조사를 주문했다. 예산안 심사에서는 세입 중 인건비, 수당 등 집행잔액 발생을 강하게 질책하고 세입추계 시 철저하고 꼼꼼하게 살펴서 행정력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야외스케이트장 사업이 필수사업인지 의문을 표하며, 과다한 예산편성을 강하게 질책했다. ▶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서남부 종합스포츠 조성사업 중 변경사항에 대해 질의했으며, 세수 부족 등으로 사업추진 차질 발생에 우려를 표하고 타시도 사례를 예로 들어 대전시에서 국비확보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제안설명으로 시민 중심의 복지와 건강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개정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사회적인식개선, 교육 및홍보방안 등이 마련되어, 아동과 보호자, 보육교직원이 모두가 행복한 교육현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산업 및 생활에서 발생하는 악취 저감에 필요한 관리․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방지시설의 설치 및 개선으로 대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임을 밝혔다. 예산안 심사에서는 삼괴동, 판암동과 관련된 사업에 대한 추경 편성 사유와 추진 방법에 대해 질의하고 타구에 비해 유성구 예산지원 미비를 강하게 질책하며 유성구 사회체육시설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정확하게 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대전광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편견과 차별 없는 대전시를 만들고 지원대상을 사회적 약자인 의료취약계층으로 확대하여 계층별 사회경제적 차이가 건강의 차별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대전시의 안전안심서비스 정책추진에 의문을 표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대상자 파악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선정방식을 강하게 질타하며, 해당 정책 관련 제반자료 일체 및 희의록를 요구했다. 예산안 심사에서는 서구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시설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전하고 수영장이 포함된 기본사업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코로나19 양성자 조사감시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양성자감시기관 15개소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제277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조례안 12건, 동의안 3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고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각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 이병철 위원장(국민의힘, 서구4) 「대전광역시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폐쇄된 지하보도에 스마트 농업 관련 시설과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할 수 있도록 본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과 관련하여 운영 안정화 시점 및 진행 상황에 대해 질의하면서, 절차의 복잡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연을 최소화하고, 대전의 4대 전략 산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광역시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도심항공교통 관련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확보하고, 시민 교통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광역시 노동자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노동자작업복을 통한 유해 물질 전파를 방지하여 우리 지역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노동자뿐 아니라 노동자 가족의 건강안정에 기여하고자 본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덕특구 연구소 주말 개방 업무협약 관련하여 시의적절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대덕특구가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소통하는 열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온 힘을 다해달라 주문했다. 국방반도체센터 조성사업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방사청 대전 이전과 관련한 연관 사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전 세계적 반도체 공급망 위기 등에 적극 대응하여 차질 없이 국방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 「대전광역시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을 확대하여 각종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대전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대전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지구단위계획의 적용을 배제하고 있는 가설건축물의 존치 기간을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어, 시민의 행정 편의를 위하여 가설건축물에 대한 존치 기간과 연장 횟수를 조례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국토부를 비롯한 관련기관과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하고, “대전시가 전국에서 2번째로 피해자가 많은 만큼 피해자에 대한 주거안정지원금, 이사비용 및 월세 등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 「대전광역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우리나라가 2025년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원도심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관련하여 대전시의 대응을 지적하면서, 이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상가 공실률 증가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시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정산에 따른 집행잔액 약 3억 원이 발생한 것에 대해 “지원사업 도중에 포기하는 지원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촘촘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이 종료되면 취업자 수와 만족도 조사표 등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과 관련해 기업 유치를 위한 보조금 상한선 증액 사유를 질의하면서, 중소기업 지원 감소와 자금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내실 있는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을 요구했다. 「대전광역시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중개보수비 상승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중개보수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과 관련한 질의에서 1회에 한해 30만원을 지급하는 점에 대해 1회 지원으로는 정책효과가 크지 않아 지급 대상을 줄이고 업체당 지원금을 올리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경영악화를 이기지 못하고 이미 페업한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일정 요건을 갖추어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과 관련해 전국 특·광역시 중 대전시에서 이를 최초로 시도하는 점에 대한 중요성을 인정하면서, 효율적인 자금 관리를 통해 재정 여건에 맞는 운영을 하도록 당부했다.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안전 운행을 위협하는 요인이 발생하는 경우, 운송을 거부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여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대전광역시 노동자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과 관련하여 산업단지 내뿐 아니라 외부에서 근무하는 제조업 종사자들에게도 혜택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대전시의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작년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에서 국비 반납액 68억 원과 시비 불용액 9억 원이 발생한 점에 대해 지적하며 “캐시백 비율이 낮아진 만큼 시민들이 사용을 덜 하고 있는데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올해 발행 목표액 1,600억 원을 꼭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교육위원회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는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 제277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으며, 각 의원별 주요발언은 다음과 같다. ▶ 박주화 위원장(국민의힘, 중구1) 용산2초 등 3개 학교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만큼 예정된 시기에 맞춰 개교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공립 대안교육 학교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더 이상 늦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사업 추진 노력을 당부했다. 대규모 사업비가 추경에 편성된 만큼 관련 사업의 적기 추진 및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한 집행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교육혁신의 장으로 미래교육박람회를 내실있게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 이중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5)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왕립자치구 및 킹스턴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과 관련하여 업무협약 체결 노력을 격려하고, 양국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교류하면서 온라인 수업과 함께, 대면 수업 및 문화체험 등을 위한 학생들의 영국 방문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과 관련하여 학령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인력과 인건비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우려하며, 학생수 및 교육예산 감소, 교육환경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력 운용계획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행정협의회에서 합의된 시청의 분담금 부담과 교육청의 학교시설 개방 등이 상호 간 지켜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초등1학년 교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바닥난방사업과 관련하여 이에 소요되는 전기료가 학교운영에 부담되지 않도록 운영비 추가 지원 검토를 요청했다. ▶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 1,000만원 이상 계약업체 소재지 비율을 살펴볼 때 지역업체를 60% 가까이 이용하고 있는 점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급식 조리 시 유해물질로 인한 학교급식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학교 수영장을 학생이 이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민간에 위탁하여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 환경친화적 운동장 조성사업, 급식실현대화사업 계속사업비, 수변전시설 전면교체 사업비에 대한 원가계산서 등 자료를 요청하고, 학교별 시설 여건이 다른데도 같은 단가를 적용하여 예산을 편성하는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왕립자치구 및 킹스턴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과 관련하여 협약체결 이후, 국제 교육교류 협력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대전광역시 초등학교 교사자격 취득을 위한 보수교육과정 수강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조례 근거 법령 변경 이후 오랜기간 정비 되지 않고 있었던 점을 지적하며 이와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안전한 현장체험 학습 운영과 식중독 예방 등 학생 안전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본예산에서 삭감되었던 대전미래교육박람회 사업예산을 추경에 다시 편성한 것과 관련하여 사업계획이 크게 달라진 부분이 있는지 묻고, 교육행정협의회에서 합의된 사항과 달리 학교운동장 조성 사업의 시청 분담금이 미반영 된 것과 관련하여 시청에 강하게 이행을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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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자율성 강화 필요- 대전시의회,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연구회 전문가 특강 개최 -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서구3, 국민의힘)이 회장을 맡고 있는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연구회’는 10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방의회 자율성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재경 의원을 포함하여 이용기 의원(대덕구3, 국민의힘), 김선광 의원(중구2, 국민의힘), 김진오 의원(서구1, 국민의힘), 정명국 의원(동구3, 국민의힘)으로 구성된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연구회는 2022년 9월에 발족하여 지방의회 위상 정립을 위한 정책간담회 및 정책연구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방분권 확대에 따른 지방의회의 역량 제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연구회 회장인 이재경 의원은 “비대해지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을 효율적으로 견제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대해 실효성 있게 대응하도록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야 한다”고 이번 특강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초청 특강 강사로 나선 주영진 한국의정연구회 회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자치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며, 지방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업무를 해결할 수 있는 자율성 제고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실천과제로 의장 정책보좌관 신설 운용, 예산분석담당관실 신설, 의회 예산 편성권 확보 등을 제안했다. 특강 후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지방자치단체의 기관분립형 기관구성 체제하에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 집행기관 간의 실질적인 견제와 균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방의회가 빠른 시일 안에 자치조직권을 확보하고 예산 통제권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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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선 대전시의원,“아동은 전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존재...가족돌봄아동, 있어서는 안돼”- 5분자유발언에서 가족돌봄아동 보호 및 지원체계 마련 촉구 -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은 10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족돌봄아동의 보호 및 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가족돌봄아동이란 고령, 장애, 정신·신체의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아동을 말한다. 이는 90년대 초반까지 쓰이던 ‘소년소녀가장’의 개념과 유사한데 보호를 받아야 할 아동에게 가장이란 명칭이 적절하지 않다는 권고로 사라졌으나 여전히 가장 역할을 하는 아동이 존재한다. 이금선 의원은 “아동은 전적으로 성인의 보호를 받고 성장해야 한다”며 불가피하게 가족을 돌봐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돌봄의 책임이 자녀인 아동에게 주어져서는 안 된다고 가족돌봄아동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또한 “대전에 거주하는 아동은 어떠한 상황과 조건에 상관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어른의 의무이자 공공의 책무”라며 △가족돌봄아동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 및 예산 수립 △ 가족돌봄아동 조기 발견 및 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한편 이금선 의원은 가족돌봄아동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할 예정이며, 향후 가족돌봄아동 지원 정책 마련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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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위,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의결□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명국, 이하 예결위)는 지난 5월 8일과 9일 이틀간 회의를 열어 대전시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ㅇ 시장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5.7% 증가한 6조 9,059억 5,800만 원이고, 이중 일반회계는 5조 7,774억 5,500만 원, 특별회계는 1조 1,285억 300만 원이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9,701억 6,200만 원으로, ㅇ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하였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2건, 청년 문화예술패스 1억 7,000만 원, 야외스케이트장 설치 운영 1억 원을 각각 감액하고,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과다 계상되었다고 판단되는 사업 학교용지부담금 반환금 10억 4,600만 원을 감액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했다. ㅇ 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4.4%인 1,180억 4,121만원이 증액된 2조 8,249억 3,244만 8천원으로,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했으며, 세출예산은 초등학교 1학년 교실 바닥난방 사업을 교육청에서 일괄 추진하는 사업으로 변경하고자 편성목을 수정했다. □ 예산안 심사에서 ▲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2)은 2023년부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이 대전교통공사로 이관되어 서비스 질이 제고되었다는 의견도 있으나, 대전시가 장애인 복지 업무 추진의 주체임을 잊지 말고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미래교육박람회와 관련하여 종전의 단순체험 등 형식적인 박람회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 제시와 프로그램 다양화 등 변화가 필요하다며, 미래교육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0시 축제 교통대책 추진 예산에 대해 질의하면서 차량통제 시 자전거 이용자와 도보로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이동 안전에 유념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추경에 신규사업 예산 내역이 많이 편성된 점을 지적하면서, 예산편성 시 법적 의무경비, 장기소요 사업 등 충분히 예측 가능한 사업은 가급적 본예산에 편성해 추가경정예산의 제도 취지에 맞게 긴급·불가피한 사정으로 본예산에 편성되지 못한 예산을 담아야 함을 강조했다. ▲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2)은 대전시의 다중이용시설 다회용기 재사용 시행을 앞두고 사업효과 제고를 위한 전용 수거함 개발 등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청 소관 메타버스 AI 상담은 자신의 상태를 드러내고 싶지 않은 분들이 가상의 캐릭터를 가장해서 상담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지만, 내담자의 행동을 탐색하는 데 한계가 있어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언론보도가 있다면서, 이런 단점들을 보완해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 1)은 이번 추경에 계상된 보조사업 반환금이 과다한 점을 지적하면서 사업별 정확한 추계로 예산을 편성하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예산 집행잔액 최소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리고 학하초등학교 이전과 관련된 기부채납과 현재 추진 상황에 대하여 질의하면서 학교 개학 일정에 맞게 차질 없도록 사업추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 1)은 중소기업의 외상거래 손실 보전을 위한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과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한 예산편성에 공감하고 해당 사업들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유보통합과 관련하여 아직 현장에서 많은 우려가 있고, 교육부에서 구체적인 추진 계획도 발표하지 않은 점에 대해 걱정하면서, 대전형 유보통합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교육청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고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 5)은 학교 인조잔디 조성 등 교육행정협의회에서 합의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체육시설 제공을 위해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착한가격업소 배달비 지원사업에 대하여 착한가격업소 사업자분들이 2천 원 정도 이익을 볼 수 있다지만 결국은 거의 독점에 가까운 배달앱 플랫폼 운영 사업자가 이득을 보는 꼴이며, 사회공헌 사업으로 운영하여 가맹점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적은 배달앱 등을 집중 지원하여 점유율을 높여야 하는데, 모든 배달앱에 대하여 지원하는 방식은 문제점이 있다며,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하기를 주문했다. ▲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시민안전실 소관 대전시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중증장애인과 같은 안전취약계층이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구조를 받을 수 있도록 소방구조대에 맞춤형 훈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교육청 예산에 대해서는 과거에는 인조잔디 및 우레탄 트랙에 유해인자가 함유된 소재를 사용했었던 점에 대해 걱정하면서, 교육청에서 성분 확인 등 환경친화적인 운동장 조성 추진에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시설 개방에도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3)은 복지환경위원회 소관업무에 대해 질의하며 대전시가 전국체전 등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문체육과 선수 육성 지원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금년 하반기 추진 예정인 청년부부 결혼정착금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출산과 양육에 대한 인식개선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 정명국 예결특위 위원장(국민의힘, 동구 3)은 초등학교 1학년 교실 바닥난방 교체 사업을 학교와 교육청으로 나누어서 추진하는 것은 학교 업무경감 및 업무의 효율성이 저해된다면서 교육청에서 일괄 추진하도록 주문했다. 그리고 이번 추경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장기적인 재원관리에도 힘써 주기를 당부하고, 이번 추경예산은 심사과정에서 대전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민생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청년과 사회적 약자 지원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점을 강조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전시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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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고심’ 대전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마무리예결특위, 추경 예산안 ‘현미경’ 심사로 집행부 견제 대전투자금융 설립, 도심항공교통 촉진 등 43건 의결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 제277회 임시회에서는 선택과 집중으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대전의 경제발전과 고도화를 이끌 전략 마련에 주력했다. 대전시의회는 10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43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11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 조례안’,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33건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2024년도 전략사업추진분야 출자․출연 동의안’등 동의안 5건과,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등 예산안 3건 등을 처리했다. 이번에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안은 2024년 본예산 대비 대전시의 경우 약 5.7% 증가한 6조 9,059억 원, 대전시교육청은 4.4% 정도 증가한 2조 8,249억 원이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들(정명국 위원장, 이용기 부위원장, 김선광‧김진오‧이중호‧박종선‧송대윤‧황경아‧김민숙 위원)은 심야까지 진행한 현미경 같은 예산심사로 집행부를 견제하는 의회의 최종 관문 역할을 보여줬다. 10일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는 ▲이금선 의원이 ‘가족돌봄아동의 적극적 보호체계 구축’ ▲민경배 의원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 추진’ ▲송활섭 의원이 ‘대전광역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송대윤 의원이 ‘대전컨벤션센터 운영 방식’ ▲안경자 의원이 ‘중앙로지하도상가 관리기간 연장 대안 제시’에 대해 각각 의견을 피력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과 조례들은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 신중하고 세밀하게 고심을 거듭한 끝에 마련했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대전의 미래 발전을 촉진하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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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본 의료관광객 유치 기반 강화- 도쿄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 구축 및 홍보마케팅 추진 - □ 대전시는 일본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7일 일본 도쿄에서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Daejeon Medical Tour Center)’를 개소하고 지원센터 운영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현지 사업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ㅇ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는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으로‘대전 의료‧웰니스관광 홍보 해외거점센터 지원사업’공모를 실시하여 ㈜리빙인터내셔널(도쿄), 대전선병원(캘리포니아)을 해외 거점 구축 기관으로 선정하여 마련됐다. ㅇ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는 ▲대전 의료․웰니스관광 홍보 ▲의료관광객 상담 ▲현지 에이전시와 네트워크 구축 ▲모객 및 송출 ▲After Care(사후관리) 등 외국인 환자 유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또한, 대전시는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 협약과 함께 8일부터 10일까지 도쿄에서 개최하는‘제2회 국제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 참가하여 대전시·대전관광공사·유치기관 공동으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ㅇ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2023년 198개국의 외국인 환자가 우리나라를 방문했고, 그중 일본 국적의 환자는 전년 대비 762.8% 증가한 187,711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31%)을 차지한다. ㅇ 이번 홍보마케팅은 의료관광에 대한 국가 간, 지역 간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일본 국적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계획됐다. ㅇ 대전에 등록된 일본 의료관광객의 주요 진료과(미용성형, 피부과, 건강검진 등) 인프라 홍보와 0시 축제 기간에 의료관광객을 집중 유치할 목적으로 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B2B마케팅(Business to Business)도 함께 진행했다. ㅇ 이 밖에도 대전시가 운영 중인 도쿄 해외사무소를 방문하여 대전 의료관광 홍보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 김두진 대전시 건강보건과장은 “최근 증가하는 일본의 성형외과, 피부과 외국인 환자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쿄에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를 열게 됐다”라며 “앞으로 객관적 자료에 근거한 의료관광 타깃 시장 분석으로 외국인 환자를 더 적극적으로 유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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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모집15일부터 19일까지 인터넷 접수… 90명 모집 - □ 대전시는 여름방학 동안 대전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원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 ㅇ 공고일(5월 10일)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ㅇ 선발인원은 총 90명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저소득가구 대학생(차상위 등 포함) 34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45명 ▲외국인 유학생 또는 장애인등록증 소지 대학생 2명 ▲대전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입학(3.2) 후 대전시로 전입신고한 대학생 9명이다. ㅇ 희망자는 5월 15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에서 신청하면 되고, 1차로 3배수를 선발한 뒤 가구원, 학년, 연령, 적격여부 등을 심사해 6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ㅇ 선발된 학생은 2024년 7월 2일부터 26일까지 19일 동안 9시~16시까지 대전시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등 19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ㅇ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 및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대전시청 청년정책과(☎042-270-0813)로 문의하면 된다. □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통해 대전시정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행정 체험과 사회생활 경험을 체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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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9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 개최- 11일 오월드에서 기념식 및 다채로운 체험행사 진행 - □ 대전시는 11일 대전오월드 플라워랜드 야외공연장에서 ‘제19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ㅇ 5월 11일 입양의 날을 맞아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입양가족, 입양기관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과 함께‘참 행복한 우리가족 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ㅇ 입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한 입양가족 합창,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함께 푸드트럭, 체험부스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ㅇ 특히, 행사에 참석한 입양 부모와 아동들에게는 오월드를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문화체험권이 제공된다. □ 오병준 대전시 아동보육과장은 “입양가족들과 함께하는 입양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입양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입양특례법에서는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과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5월 11일을‘입양의 날’로 지정하고, 입양의 날부터 일주일을‘입양 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전시는 2012년부터 매년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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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향사랑기부제 두 번째 최고액 기부자 탄생- 대전이 고향 송태용 삼성전자 연구원 500만 원 기부 - - 고향사랑기부제 전용 홈페이지 e-명예의 전당 입성 - □ 대전고향사랑기부제 두 번째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ㅇ 대전시에 따르면 10일 송태용 삼성전자 연구원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ㅇ 송태용 기부자는 대학교 진학 전까지 대전에서 지냈으며, 현재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대전중앙청과(주) 송미나 대표의 남동생으로 “아버지와 누나가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고향 대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 결심 의사를 밝혔다. ㅇ 500만 원 기부로 받게 되는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 역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대전중앙청과(주)는 1993년 창립한 도매시장법인으로 1998년 6월 전국에서 최초로 전자경매를 시작하여 농산물 유통을 혁신시켰다. ㅇ 또한, 매년 사랑의 김치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 한편, 대전시는 대전고향사랑기부 모금의 활성화를 위해 5월 1일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전용 홈페이지(djlove.kr)에 5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를 위한 e-명예의 전당 페이지를 개설했다. 현재 고액 기부자는 가수 김의영 씨와 송태용 씨 2명이다. □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된다. ㅇ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으며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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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美 몽고메리카운티, 경제·과학 협력 맞손10일 몽고메리카운티 사절단 대전 방문, 교류 활성화 MOU 체결 - 바이오 분야 교류 확대·기업 진출 지원 등 실질적 협력 교두보 마련 - □ 대전시는 10일 오노마호텔 D-유니콘 라운지에서 경제, 과학 협력 등 교류 강화를 위해 대전을 방문한 자매도시 미국 몽고메리카운티 사절단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ㅇ 대전시와 몽고메리카운티는 이날 행사에서 기업진출 시 상호 지원 등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 도시의 바이오산업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몽고메리카운티는 바이오헬스 및 생명공학이 주력산업으로 국립 보건원, 미국 식약처 등 주요 바이오 분야 정부 기관과 300개 이상의 바이오 분야 기업 및 4만여 명의 기술자를 보유한 도시이다. ㅇ 대전시와 몽고메리카운티는 2017년 자매도시 협력관계를 맺고 2017년 대전 APCS, 2022년 대전 세계지방연합(UCLG)총회, 2023년 대전 세계혁신도시포럼 참가 등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오고 있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몽고메리카운티 사절단 방문이 양 도시의 바이오 분야 교류 확대는 물론, 대전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오는 6월 시애틀 및 몽고메리카운티에 방문할 대전시 경제사절단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ㅇ 이어 이 시장은 더욱 발전된 교류를 위해 9월에 예정된 (가칭)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식에 몽고메리카운티 시장을 초청했다. □ 마크 엘리치 시장은 “과학기술 중심도시인 대전과 교류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의 인적 교류 및 첨단 산업 분야 간 실질적인 협력을 더 확대해 나가자”라고 화답했다. □ 이날 몽고메리카운티 방문단은 오전에 환영리셉션 및 기업교류회, 오후에는 기초과학연구원(중이온가속기) 및 리가켐(바이오기업)을 시찰했다. ㅇ 리가켐(구 레고켐바이오)을 방문한 자리에서 몽고메리카운티 사절단은 대전기업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투자유치에 관심을 드러냈다. □ 한편, 대전시는 올해 9월 세계 최고 수준의 대덕특구 과학기술과 자원을 글로벌 경제플랫폼과 연계하기 위한 (가칭)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창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ㅇ 미국 시애틀과 몽고메리카운티는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의 참여도시로 4월에 시애틀에서 70여 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방문한 바 있다. 6월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대전시 경제사절단이 시애틀 및 몽고메리카운티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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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T 시스템을 이용한 건강도시 대전 구현 방안 모색- 대전시의회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연구회’정책간담회 개최 -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유성구2, 더불어민주당)이 회장을 맡은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연구회’는 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빅데이터 기반 건강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연구회 발족 후 처음 개최된 것으로, 연구회 회장인 송대윤 의원은 “최근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여 의료정보로 적극 활용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첨단 IT시스템을 바탕으로 건강한 도시 구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KAIST 융복합연구센터 이채석 지능융합팀장의 특강과 연구회 회원들의 토의로 진행됐다. 이채석 책임연구원은 “과거에는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초점을 두었으나 현재는 조기 개입과 예방 활동으로 건강도시의 패러다임이 변화했다”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전형 생애주기 만성질환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후 연구회 회원들은 AI 기술을 통한 능동적이고 효과적인 시민 건강관리 플랫폼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대전시와 지역 의료기관, 관련 연구단체들의 협의체 구축 선행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연구회는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특화 감염병 예측 플랫폼 구축 및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 지능형 건강도시 구현 등 웰빙사회를 선도하는 건강도시 조성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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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기재부 예타 대상사업 선정- 민선 8기 공약, 대전 통과 구간 18.6㎞ 왕복 4차로→6차로 확장 - - 상습 지․정체 완화 및 산단 개발계획 수요 등 사업성 충분 - □ 대전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인‘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이 기획재정부 2024년 제3차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ㅇ‘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은 2017년 2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2022년 2월 국토교통부의「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된 후 약 2년여 만인 올해 5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게 됐다. ㅇ 호남고속도로 지선은 국가간선도로망 남북 4축에 포함된 노선으로 이번 경부고속도로 회덕JC에서 서대전JC까지 대전 통과 구간인 총길이 18.6km에 3,697억 원을 들여 2033년까지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ㅇ 호남고속도로 지선은 현재도 출․퇴근 및 주말 상습 지․정체 구간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2025년 혼잡도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대전시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등 다양한 수요발생과 교통 포화상태여서 대전 외곽순환선(회덕JC~서대전JC) 구간을 확장하여 호남권과 충청권 간 이동성을 제고하고 출·퇴근 및 주말 교통혼잡 완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ㅇ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은 2017년 한차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고배를 마셨던 사업이지만, 이번에는 민선 8기 대전시 공약사업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대전시 내부의 교통혼잡 완화 및 지역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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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나이는 숫자에 불과, 준비한 기량 마음껏 펼치길”9일‘2024년 대전광역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참석 축사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9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2024년 대전광역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대회 참가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긍정적인 기운이 전해진다”며,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면서 즐겁게 경기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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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이차전지산업 기술교류회 개최LG에너지솔루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초청 기술동향 공유 - □ 대전시는 9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이차전지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첫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ㅇ 이날 교류회는 자생적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내 이차전지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소통과 정보교류 등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ㅇ ㈜민테크, ㈜리베스트, ㈜인지이솔루션 등 관내 이차전지산업 관련 기업 및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차세대배터리 기술개발 동향)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BESS의 시장동향 및 산업응용)을 초청하여 기술동향을 공유했다. ㅇ 또한, 지역 내 이차전지산업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기업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가능한 사업발굴 등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ㅇ 이 밖에도 기업들의 건의 내용 및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 간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소통과 교류가 이어졌다. □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이차전지산업 관련 기업들의 원활한 사업 활동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견고한 자생적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라며 “기술교류회의 정기 개최와 실질적인 지원 정책 등을 통해 대전시 이차전지산업의 상생발전과 육성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ㅇ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이차전지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생태계 기반 구축 기본 전략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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