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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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추석 맞이 전통시장 방문용운 전통시장 방문, 상인 애로사항 경청 등 서민경제 현장 속으로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지난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동구 용운시장을 방문한 이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분주한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과일가게, 수산물 가게, 정육점 등 시장 내 점포에서 추석 물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과도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가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음만큼은 넉넉한 추석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해 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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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리복지관 추석맞이 송편빚기행사 진행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관장 박종희)은 지난 9월 26일 손소리복지관 6층 다목적강당에서 다가오는 추석명절(9월28~30일)을 맞이하여 ‘추석맞이 송편빚기행사’를 진행하였다. 추석맞이 송편빚기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가족들이 모이기 어렵거나 홀로 명절을 보내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던 해를 제외하고 매년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청각⦁언어 장애인 40명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7개조로 나뉘어 개인이 각각 송편을 빚은 뒤 완성 된 송편을 심사위원들에게 제출하여 심사 점수에 따라 순위를 매겼다. 순위 발표를 기다리면서 경품추첨과 청귤청 만들기를 진행하였고, 심사가 끝난 뒤 순위에 따라 시상식이 진행 및 상품 증정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청각장애인 김○○(62)씨는 “명절에 아들내외가 못 온다는 소식을 들어 쓸쓸한 연휴가 될 것 같았는데,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선물도 받고 송편도 나눠먹으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다가오는 명절은 조금은 덜 쓸쓸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손소리복지관 박종희관장은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 명절을 쓸쓸하게 보내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다. 각각의 사연들이 있겠지만 복지관을 이용하는 사람들만큼은 쓸쓸하게 보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라도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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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의원, '지역발전 공로’ 감사패 받아- 도로 확장 예산확보 등 생활 정치 인정 받아 -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 4)이 26일 유성구 대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이금선 의원이 노후화된 진입로 확장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 등 마을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대동 주민들이 뜻을 모아 수여했다. 심강백 통장은 "이 지역은 도심 외곽으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소외되는 측면이 있었는데, 이금선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로 확장공사가 해결됐다"며 "그간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금선 의원은 “최근 재정 여건이 좋지 않아 관련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 해결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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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30여 년 공직 마침표- 27일 시청에서 퇴임식 가져… 민선1기부터 8기까지 대전시 희로애락 함께 - □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이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30여 년의 공직 생활을 마감했다. ㅇ 퇴임식에 앞서 이 부시장은 시청 전 부서를 방문해 시정 발전을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함께 고생한 직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장우 시장과 티타임을 함께하며 감사패를 받았다. ㅇ 퇴임식은 이 부시장의 공직 생활 발자취를 담은 영상물 상영과 퇴임인사 및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 퇴임식에서 이택구 부시장은 “민선 1기 시작부터 현재까지 대전의 미래를 심고 거두는 과정을 함께 한 것은 가장 큰 행복이었다”라면서“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이장우 시장님 중심으로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간다면, 우리 대전시가 대한민국의 진정한 중심도시, 일류경제 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 한편, 이 부시장은 1966년 대전에서 태어나 대성고와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행정고시 36회에 수석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했다. ㅇ 1993년부터 대전시 경제과학국장, 환경녹지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고, 2021년 12월 대전시 부시장으로 취임하여 민선 1기부터 8기까지 대전시와 희로애락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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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맞아 밥상 물가잡기 총력- 이장우 시장, 전통시장 찾아 성수품 점검·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 □ 대전시는 27일 송강시장과 중리시장에서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지역내 소비자단체 및 상인회, 관계 공무원과 함께 추석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ㅇ 이날 캠페인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안정을 통해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상악화 및 물가상승으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물가안정 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대전시는 9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명절 성수품 20종에 대해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거래, 계량 위반행위, 가격·원산지 표시 불이행 행위 등을 집중 지도·점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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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연휴 빈틈없는 감염병 대응 및 응급의료체계 가동-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 후 첫 명절… 일반의료체계 전환 터닝포인트 - - 연휴기간 150명 투입 비상상황실 근무, 선별진료소 및 응급 핫라인 운영 - □ 대전시는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빈틈없는 감염병 방역체계와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ㅇ 이번 추석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면서 방역 조치 해제된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이다. ㅇ 시는 연휴 기간 일반의료 대응체계로의 전환 및 생활방역수칙 홍보를 철저히 하고 코로나19 관련해 시민들이 병원, 약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감염병 및 응급의료 대책으로는 ▲비상 상황실 운영(응급진료체계 6개 반 78명, 감염병 대응 6개 반 72명)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6일간, 09:00~12:00) ▲246개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 확보 ▲ 시·보건소·119·응급실 핫라인 운영 등으로 명절 연휴기간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ㅇ 추석 연휴 기간 5개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ㅇ 또한,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을 편성해 추석 연휴 기간 중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인터넷, 전화,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우리 지역 의료기관·약국 정보, 진료시간·과목 등을 안내한다. ㅇ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전화)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콜센터)로 확인할 수 있다. □ 대전시는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 ▲코로나19 확진 시 외출 및 친족 모임 자제(격리 5일 권고) ▲코로나19 의심 증상 있는 경우 고위험시설 방문 자제 및 마스크 착용 권고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주기적 환기 등 생활 방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도 당부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추석은 대부분의 코로나19 방역조치가 해제되고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된 이후에 맞이하는 첫 명절로 우리 시 공무원과 당직 의료인력의 빈틈없는 감염병 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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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촘촘한 자살예방정책 통했다2022년 전국 시도 4위→15위, 특광역시 1위→6위… 광역시 승격 이후 최하위 - 24시간 상담전화·생명사랑 모니터링 운영 등 고위험군 예방 총력 - □ 대전시는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통계’에서 자살사망률이 전국 17개 시도중 15위, 7개 특광역시 중 6위로 지난 4년간 특광역시 1위, 전국 4위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났다. 이는 광역시 승격 이후 제일 낮은 순위로 수도권을 제외하면 사실상 제일 낮다. ㅇ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대전시 자살사망자는 371명으로 2021년보다 54명 감소(12.7%)했으며, 자살사망률(인구10만 명당 명/연령표준화율, 이하 자살률)은 21.7명으로 지난해 대비 18.1% 감소(2021년 26.5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16.8%)과 여성(△2.12%) 자살률은 지난해 대비 모두 감소하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이하에서는 감소했으나, 60대 이상의 자살률은 오히려 증가했다. 10대(△48.5%), 40대(△33.9%), 50대(△29.7%), 30대(△21.6%), 20대(△92%) 순으로 감소 폭이 컸으나, 80대 이상(39.2%), 70대(27.1%), 60대(7.0%) 순으로 증가 폭이 컸다. ▪ (남성) (′21년) 자살사망자 288명, 자살률 39.8명 → (′22년) 자살사망자 238명, 자살률 33.1명 ▪ (여성) (′21년) 자살사망자 137명, 자살률 18.8명 → (′22년) 자살사망자 133명, 자살률 18.4명 ▪ (연령대별 자살률) 80대 이상(76.0명) > 70대(49.2명) > 60대(32.1명) > 30대(29.8명) > 20대(25.7명) > 50대(24.8명) > 40대(21.6명) > 10대(5.0명) ㅇ 이번에 발표된 사망원인통계는 2022년 한 해 동안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발굴 추진 및 자살예방대책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대전시가 적극적이고 촘촘한 자살예방정책을 추진한 결과이다. ㅇ 24시간 상담전화(1577-0199, 1393) 및 응급 위기개입팀을 운영하며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정신건강 마음이음 협력기관(213개소/병의원, 약국, 학원) 발굴 및 5개 구 20개 동에 78명의 생명사랑 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지역 공동체 내 숨어있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에 힘썼다. ㅇ 또한, 자살예방 심포지엄과 시민 원탁회의 개최, 유관기관 협의체·MOU 체결, 시·구청 공무원 자살예방교육 및 특강 등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홍보 활동을 활발히 추진했다. □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2022년 자살률 완화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시민들의 일상이 회복되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라면서 “다만,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등 사회경제적 변화로 정신건강문제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ㅇ 이어“이번 발표로 만족하지 않고, 올해 대전시 자살예방 및 고위험군 발굴 모델을 개발해 사각지대 없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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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가등록문화재 철도보급창고 완벽 이전- 국내 최초 모듈 트레일러 활용 문화재 전체 이동 공법 적용 - - 문화재 보존 방식 새 지평 열어… 타 기관에도 파급력 상당할 듯 - □ 대전시는 지난 25일~26일에 걸쳐 대전역 동광장에 위치한 국가등록문화재 철도보급창고를 해체 없이 신안2역사공원 내로 완벽하게 이전 완료했다. 모듈 트레일러를 활용하여 원형보존 전체 이동 공법으로 문화재를 이전한 국내 최초 사례이다. ㅇ 1956년 건축된 철도보급창고는 총길이 41.8m, 폭 9.5m, 높이 6.5m의 목조건축물로, 2005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대전역 동광장에 위치하고 있었다. ㅇ 하지만, 철도보급창고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의 동광장길 개설 공사 구간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 부지와 저촉됨에 따라 시는 문화재 보존과 역세권 정비 두 가지 목적 달성을 위해 인근 신안2역사공원으로의 이전을 계획했다. ㅇ 이전 방식에 대해 문화재위원회 위원들과의 오랜 논의와 고민 끝에 ‘완벽한 문화재 보존’이란 의지를 담아 일반적으로 행했던 해체 후 이전 복원 방식이 아닌 ‘전체 이동 방식’을 택했다. □ 대전시는 25일 오후부터 자정까지 건물 부양 및 모듈 트레일러에 고정하는 작업을 마치고 차량 통행량이 가장 적은 심야 시간대를 골라 철도보급창고를 이전했다. ㅇ 25일 23시 30분에 대전역 동광장을 떠난 철도보급창고는 동광장로를 통해 600m 이동한 후 신안2역사공원에 진입, 02시에 안착에 성공했다. 이전된 철도보급창고는 향후 전시․문화․공연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활용할 계획이다. ㅇ 이번에 대전시가 성공한 전체 이동 방식의 문화재 이전은 문화재 보존방식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각종 개발 사업 추진에 있어 문화재 보존 방법을 두고 고심하는 타 기관 등에도 모범사례로서 상당한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대전역세권은 철도 관사촌, 철도보급창고 등 우리나라 철도역사가 살아 숨쉬는 지역으로, 문화유산을 최대한 원형 보존하기 위해 해체·조립이 아닌 전체 이동 공법으로 철도보급창고를 이전했다”라면서“근대문화역사도시인 대전시는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대전시는 철도보급창고의 완벽한 이전을 위해 지난 5월‘국가등록문화재 철도보급창고 이전 용역’을 착수했으며, 이전에 앞서 훼손된 목조구조체의 보수·보강작업과 지붕 교체공사 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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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그림자 해소하는 대전시의회 맞춤형 복지정책중도장애인 사회복지 지원 조례 전국 최초 제정 무연고 사망자, 정보 취약계층 돕는 제도들 마련 코로나19 대유행 후 벌어진 사회 격차를 좁히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 방안들이 요구되고 있다. 경제활동을 위축시킨 코로나19의 후유증으로 근로소득‧소비지출‧금융자산‧기업활동 등 각종 경기 지표들에선 사회 격차 그림자가 짙어졌다. 이런 간극을 좁히기 위해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 사다리가 절실한 때다.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난 18일 마친 제273회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들을 만들어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사회적 무관심 속에 방치되온 무연고 사망자의 죽음을 존엄하게 모시는 ‘대전광역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를 만들었다. 공영장례란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해 공공이 장례절차를 수행하고 고인의 존엄을 지키고 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례다. 대전에선 고독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공영장례 지원 조례가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을 지켜주고 유가족의 부담을 줄여주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 의원은 “죽음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찾아온다. 그러나 모든 사람의 죽음이 기억되고 추모 되지는 않는다”며 사회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요람에서 무덤까지 안심할 수 있는 일류복지도시대전을 만들기 위해 공영장례 조례를 만든 것”이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교통사고․산업재해 등으로 선천적 장애보다 후천적 장애가 더 많아지고 있는 점도 적극적인 지원 제도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통계청 자료(2021년)에 따르면 국내 등록 장애인 265만 명 중 약 88%가 후천적 장애인으로 집계됐다. 이에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전국 최초로 ‘대전광역시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조례’를 만들었다. 이 조례는 불의의 사고나 질병 등을 겪은 후천적 중도장애인이 병원에서 재활을 마치고 일상 사회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학업과 직장 복귀 훈련, 전환재활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황 의원은 이 조례와 함께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이용 안전 및 이동편의 증진에 필요한 사항도 제도화했다.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4)은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정보취약계층 정보화 지원 조례’를 마련했다. 이 조례는 경제적․신체적․사회적 제약으로 정보서비스와 정보제품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고령자 등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 의원은 “장애․연령․소득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동등한 정보를 보장받아야 한다”며 “사회적 취약계층에 적절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당연히 보장받아야 할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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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실시마을공동체 13개 단체 참여, 소통기법 교육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중구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주민들이 관계망을 형성해 지역 현안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임으로, 중구는 지난 5월부터 13개 공동체가 참여하여 공동육아, 마을미디어, 교육 등 필요성, 공익성, 지속성을 갖춘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교육은 회원 30명이 참여, 아이스브레이킹 활동과 소통기법 교육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에서 단절되어가는 세대 간 소통기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다른 공동체와 만나서 서로 친해지고, 활동을 공유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공동체 참여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사업을 진행하면서 발생되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좋은 사업 성과를 이루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각자 마을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주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공동체에 감사드리며, 이웃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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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연휴 경매 쉰다도매시장별·부류별로 휴무 일정 달라… 홈페이지 등 사전 확인 필수 - □ 대전시는 추석 연휴 동안 노은ㆍ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가 도매시장법인(청과·수산부류)에 따라 다른 일정으로 휴무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ㅇ 오정도매시장은 청과법인과 수산법인 모두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경매를 쉬고, 노은도매시장의 경우 청과법인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수산부류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매를 하지 않는다. ㅇ 단, 도매시장법인의 경매 업무만 쉬고, 중도매인들은 자율적으로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추석 연휴 막바지인 10월 2일 새벽부터는 모든 경매를 다시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ㅇ 자세한 추석 연휴 경매 일정은 노은·오정 도매시장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노은도매시장(☎042-270-7944), 오정도매시장(☎042-622-3387)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불편 없이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농수산물 수급 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방문객이 많은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은 상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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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기관 직원 2023년 하반기 통합채용- 11개 기관 120명 선발…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인터넷 접수 - □ 대전시는 2023년 하반기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을 실시한다. ㅇ 하반기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120명(일반직 62명, 공무직 5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ㅇ 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대전시가 주관해 통합 추진하고,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한다. ㅇ 응시원서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2일 18시까지 접수한다. 응모방법은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daejeon.saramin.co.kr) 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해서 신청하면 되고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ㅇ 1차 필기시험은 11월 4일에 실시할 예정이며, 1차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채용 공공기관별로 일정을 확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ㅇ 시험과목, 응시 자격, 가산점 등 자세한 내용은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머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인사혁신담당관(☎ 042-270-2971 / 1차 필기시험), 채용 공공기관(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대전시 예산담당관(☎ 042-270-3131 / 기타 사항)으로 문의하면 된다. □ 대전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인기 있는 지방공기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함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2021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채용을 통해 많은 우수한 인재가 대전시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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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22.자 승진 인사<승 진> (총 26명) ◇ 과장급(4급) : 1명 ▲건축경관과장 박종문 ◇ 팀장급(5급) 승진요원 : 25명 ▲인사혁신담당관 박수영, 정진 ▲정책기획관 변창기 ▲예산담당관 한현숙 ▲안전정책과 김정아 ▲국방산업추진단 송미자, 조지영 ▲일자리경제과 김지연 ▲에너지정책과 조영화 ▲운영지원과 김경혜, 이영란 ▲소통정책과 이연희, 정경희 ▲세정과 유영찬 ▲문화예술과 신세라 ▲체육진흥과 박미영 ▲식의약안전과 전미화 ▲청년정책과 이명훈 ▲기후환경정책과 김기옥 ▲미세먼지대응과 이종권 ▲버스정책과 우은경 ▲운송주차과 김진희 ▲트램건설과 서창욱 ▲도시계획과 이기승 ▲농업기술센터 차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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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임헌무)는 21일(목) 15시부터 세종시청, 가족센터 등 관련 연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2023년 청소년안전망 상반기 사업 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하고, 고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 및 유관기관으로 구축된 20개 기관의 자원 연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기타 안건으로 세종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학업 중단 청소년 지원을 위한 타기관 연계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헌무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을 활성화시키고 현장에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자살·자해·은둔 등 다양한 위기환경에 놓인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책임 하에 세종시 지역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무자급 위원회로서 연계기관 협력을 통해 세종시의 위기청소년에게 적절한 서비스와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는 기능을 한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세종시보건소, ▲세종북부경찰서, ▲세종남부경찰서,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전보호관찰소, ▲세종지역자활센터, ▲세종시가족센터,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고운청소년센터, ▲조치원청소년센터,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세종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로 20개 관련기관이 세종시 청소년안전망 구축과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j1388.or.kr)참고 044-867-2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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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대전시 우수 농산물이 한 자리에- 25일 유성구 모다아울렛 광장서 직거래 장터 열려… 시중 가격보다 저렴 - □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명절을 맞아 ‘대전 우수농산물 소비자 홍보 행사’를 열고 농산물 홍보·판매를 한다. ㅇ 오는 25일 월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1일간 유성구 대정동 모다아울렛 광장에서 진행한다. □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사)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 소속 지역 농가가 참여하여 쌀, 배, 샤인머스켓, 메론, 부추, 가지, 밤, 고추, 국화, 다육식물, 버섯(표고, 느타리), 장(된장, 고추장, 등겨장, 청국장, 간장) 등 대전시의 우수 농산물을 선보이며,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 지태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과 일반시민 간 교류 및 직거래 기회가 확대되고 우리 시 농업인의 자긍심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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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교차로! 급감속·꼬리물기 줄인다- 대전시, 26일부터 교차로 신호정보 실시간 알림 서비스, 55개 교차로 적용 - - 카카오내비 통해 우선 서비스, 24년까지 130개 교차로 확대 - □ 대전시는 오는 26일부터 한밭대로, 계룡로, 북유성대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에 있는 55개 교차로*에 관한 교통신호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 한밭대로(34개소), 계룡로(10개소), 북유성대로(8개소), 천변도시고속화도로(3개소) ㅇ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는 전방 교차로의 신호가 몇 초 후에 바뀌는지를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ㅇ 시는 해당 서비스의 구현을 위해 현장장비를 2way 방식(시←신호제어기→도로교통공단)으로 고도화하고, 지난 15일 도로교통공단 등 13개 기관*과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도로교통공단, 카카오 모빌리티, 티 모빌리티, 아이나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인천, 제주, 강릉, 군산, 청주 ㅇ 시는 카카오내비를 통해 서비스를 우선 개시하고, 24년에는 아이나비, 티 모빌리티 등 다양한 경로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 범위도 계룡로(연장), 유등로, 계백로의 75개 교차로로 넓혀갈 계획이다. □ 시는 이번 서비스가 향후 자율주행을 위한 똑똑한 도로환경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도 일조할 것으로 평가했다. □ 정신영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급감속·급가속·꼬리물기 등이 줄고 교통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 서비스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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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센서 허브도시 대전! 센서 기업인이 열어간다기업 간 협력을 위한 제1회 센서 커넥티드 Biz 포럼 개최 - □ 대전시와 한국센서산업협회는 22일 윕스퀘어(유성구 탑립동) 5층에서 센서 기업인과 전문가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센서로 연결되는, 하나 되는, 미래를 여는’이란 주제로‘제1회 센서 커넥티드 Biz 포럼’을 개최했다. ㅇ 이번 포럼은 한국센서산업협회의 설립과 함께 여는 행사로, 기업이 중심이 되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을 통해 센서 산업 발전의 기틀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 한국센서협회는 대전지역 기업들을 중심으로 전국 89개 센서기업들이 참여하여 창립한 센서기업 협의체로, 올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ㅇ 대전시는 첨단센서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에 혁신성장센터 등 인프라와 센서 기업 및 연관기업을 집적화한 ‘K-센서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 □ 이번 제1회 포럼은 ▲주병권 고려대학교 교수의 ‘K-센서 중흥에 관한 생각’▲백승욱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정책전략부장의 ‘양자과학기술 전략’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과 ▲박기성 시큐웍스 대표의 기업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업 간 심도 있는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펼쳐졌다. □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국내 센서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한국센서산업협회의 설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앞으로 K-센서밸리가 대한민국 센서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남용현 한국센서산업협회장은“이번 포럼을 통해 센서기업 간 협력 체계가 구축될 수 있길 바라며, 센서협회는 국내 센서산업을 대표하는 구심체로서 지자체와 함께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대전시와 한국센서산업협회는 앞으로 매월 1회 정기적 포럼운영을 통해 센서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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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추석을”- 22일 요양시설에 위문품… 기초수급자 2만여 세대 온누리상품권 전달 -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22일 오후 대전요양원(도마동)과 아침뜰(문화동)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전했다. ㅇ 시는 이번 위문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1만 9,439세대에 온누리상품권을, 311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는 쇠고기, 쌀, 과일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노숙인과 쪽방 생활인에게는 명절 기간 동안 무료급식 및 도시락 나눔도 실시한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이웃의 정겹고 따뜻한 정을 전하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준비했다”라며“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갖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이장우 시장에 이어 25일에는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이 노인ㆍ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행복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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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추석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방문동구 판암사회복지관 등 2개 시설 방문 "앞으로도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갖고 의정활동 할 것"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1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판암사회복지관(관장 안영선), 생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배영길)을 찾아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현황과 기관 운영의 어려운 점 등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였다. 이 자리에서 이 의장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힘이 되어드릴 수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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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기업과 따뜻한 추석 정 나눔 펼쳐- 11개 사회공헌 기업 등, 보훈유공자 및 독거노인에게 명절음식 키트 400세트 전달 - □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21일 대전시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11개 기업 및 단체의 후원을 받아 ‘추석맞이 정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ㅇ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보훈유공 재가복지 대상자와 독거노인에게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을 전달함으로써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ㅇ 행사를 후원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업(기관)과 단체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김준오) ▲신협중앙회(본부장 이성만) ▲코레일유통 충청본부(본부장 윤병일) ▲신한은행 대전역금융센터(센터장 정동철) ▲이비가푸드(대표 변성구) ▲바른길치과의원(원장 정길용) ▲동행봉사단(회장 김규형) ▲유성온천라이온스클럽(회장 박자훈) ▲도안/세종/대덕 레고공식인증 러닝센터(원장 주혜란) ▲(주)아성산업개발(대표 현민우)등 이다. ㅇ 이날 기업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70여 명은 보훈유공 재가복지대상자 및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400세대를 방문해 정성스레 포장한 송편과 전, 과일, 제수용품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2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ㅇ 행사를 주관한 시 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은 “추석을 맞아 보훈유공자 및 홀로 사시는 노인분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기업 및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ㅇ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한가위 꾸러미가 추석명절 따뜻함과 이웃간 온기를 전하는 반가운 정표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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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수산물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대전시 도마큰시장·한민시장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 - - 중앙·역전시장은 대규모 상시 행사로 12월까지 - □ 대전시는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전통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ㅇ 추석맞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도마큰시장, 한민시장에서 진행되며, 현재 대규모 상시 행사로 추진 중인 중앙, 역전시장 환급행사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이어진다. ㅇ 소비자가 행사 기간 중 해당 시장에서 2만 5천 원 이상 ~ 5만 원 미만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1만 원까지,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대상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과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가공품이다. □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명절 이후에도 이어진다. ㅇ 11월까지 태평시장(9월 15일~9월 21일, 10월 4일~10월 8일), 문창시장(10월 9일~10월 22일), 도마큰시장(10월 23일~11월 5일), 중리시장(11월 6일~11월 19일), 한민시장(11월 13일~11월 19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대전시 관계자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수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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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제104회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과 필승 다져- 21일 대전체육고 훈련장 방문, 148명 선수단 격려 - □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오전 6시 30분 대전체육고등학교 훈련장을 찾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148명의 선수단을 격려했다. ㅇ 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설동호 교육감,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함께하여 그동안 전국체전 준비로 여름내 뜨거운 태양보다 더 뜨겁게 땀 흘리며 훈련했을 선수들의 용기를 북돋웠다. ㅇ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전체고 선수는 육상, 역도 등 15개 종목 148명으로, 특히 역도 서성환 선수(3학년)는 이번 체전에서 다관왕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훈련장을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여러분의 땀방울이 좋은 결실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대전 선수들이 이 도시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ㅇ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대전시는 49개 종목에 1,552명(임원 531명, 선수 1,021명)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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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학교 전문상담사와의 소통시간 가져지난 19일 전문상담사 교육활동보호 지원체계 마련 정책간담회 개최 이중호 시의원 “전문상담사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 대전시의회는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 주재로 지난 1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 전문상담사 교육활동보호 지원체계 마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학교에서 근무하는 전문상담사의 근무 실태를 청취하고, 교육활동보호 방안을 모색하고자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교육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간담회는 △박옥종 대전학교전문상담사협의회장 △윤여옥 전국여성노조 대전충청지부장 △조은선 오정중학교 전문상담사 △김순옥 신탄중앙중 전문상담사 △조영임 대전여중 전문상담사 △변학수 대전시교육청 장학관 등이 참석했다. 박옥종 협의회 회장은 “전문상담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이에 따른 소진을 조금이나마 회복하기 위한 시간과 더 나은 여건이 절실하다”면서, 대전시교육청의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윤여옥 지부장은 “교섭을 하는 여러 직종에서 상담교사를 대체하는, 사비까지 사용하는 직종은 전문 상담사”라고 지적하며, 현재 논의되는 사항은 전문상담사의 과도한 주장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 전문상담사의 생생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조은선 상담사는 “학교 전문상담사는 학교 현장에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위기 상황, 학생의 자해, 우울. 불안 등과 같은 다양한 신경정신과적 증상에 대한 전문적 대처와 상담을 하고 있다”면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확대를 주장했다. 김순옥 상담사는 전문상담 자격 취득 요건의 까다로움과 자격 유지를 위한 노력 등을 예로 들면서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위한 자격수당 신설을 요청했다. 조영임 상담사는 현재 학교폭력 가해·피해 학생 상담까지 상담사가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교육청에 호소했다. 이에 교육청 변학수 장학관은 전문상담사가 처한 어려운 여건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주어진 권한에서 예산 확보를 통해 전문상담사를 위한 방향, 자율 연수 등을 더 줄 수 있는지 계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중호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상담사에 대한 교육활동보호 지원체계 구축은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간담회를 통해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교육청과 논의하고, 학교 전문상담사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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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 전개- 정부 세종청사 중앙동에서 행안부·기재부 직원 대상 홍보 - □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일 정부 세종청사 중앙동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ㅇ 시는 정부청사 중앙동에 근무하고 있는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직원 및 청사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대전시의 답례품들을 소개하며 세종에서 가까운 대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ㅇ 또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직장인들이 연말정산 혜택을 받고 추가 답례품은 추석명절 선물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도 전하며 정부청사 직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 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을 기획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세종 등 인근지역의 공공기관을 방문하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기부자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30%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게 되며,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증진 기금으로 사용하게 되는 제도이다. ㅇ 기부금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10만 원 초과 500만 원 이하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ㅇ 특히, 급여생활자는 연말 정산시 10만 원 기부하면 전액 세액 공제로 되돌려 받고, 3만 원 상당의 추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ㅇ 기부는 온라인으로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 시스템을 통하거나 농협에 직접 방문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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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청호 천년(千年)의 숲 조성사업 국비 확보-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공모 선정, 40억 원 지원 - □ 대전시는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대청호 천년(千年)의 숲’ 조성사업을 위한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ㅇ 산림청의 서류 및 현장 평가, 현지 적합성은 물론 사업추진 의지와 관계기관 협력관계, 사업효과 등이 높게 평가돼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인 8.0ha에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 대청호 천년의 숲 조성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대덕구 미호동 대청댐 여수로 유휴지(환경부 소관)에 대규모 은행나무숲을 조성해 친환경 생태복원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ㅇ 산림청 공모 선정에 따라 대전시는 대청호 여수로 유휴지 8.0ha에 2년간(24년 4.0ha, 25년 4.0ha) 대규모 탄소저장숲을 조성한다. 은행나무 가로수 이식목 등을 활용한 테마숲, 대규모 꽃단지, 산책로, 전망대, 쉼터, 잔디광장,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ㅇ 올해 하반기 예산편성 과정 등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용역, 관계기관 협의, 행위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하반기부터 사업에 착공한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대청호 일원에 우리의 미래 세대를 위한 천년(千年)의 숲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하여 탄소 흡수원 확충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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