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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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안전, 습지 보전’지킴이 나선 대전시의회조원휘·이금선 시의원, 시민 생명 지키는 조례들 마련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과 지구온난화로 전 세계가 폭염·폭우·산불 등 막대한 희생을 치르고 있다. 이에 에너지 사용·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피해 발생 시 시민 안전 확보와 빠른 재해 복구를 지원하는 체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자연환경에 대한 보전·관리 노력도 요구되고 있다. 대전시의회는 이를 위해 제273회 임시회에서 관련 제도를 구체화하는 조례들을 마련하는데 나섰다. 조원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대전광역시 원자력안전 조례’와 ‘대전광역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조례’를 개정했다. ‘대전광역시 원자력안전 조례’는 원자력안전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시민참여위원회 지원과 위원회 산하 시설인 환경감시센터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규정했다. ‘대전광역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조례’는 의용소방대원이 화재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잔존물 제거 등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복구 시 필요한 경비를 지원토록 했다. 조 의원은 “에너지 부족 국가에서 원자력에너지 사용은 불가피하나, 우리 대전지역의 생명권과 환경권이 침해 돼서는 안 된다”며 “주민복지 증진과 실질적 방사능 방제를 위해 조례 개정뿐만 아니라, 원자력안전교부세도 신설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은 ‘대전광역시 습지 보전 및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습지 보전‧관리에 대한 대전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습지보전법에 따라 습지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실천계획을 수립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습지는 ‘자연의 콩팥’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자정작용 기능과 다양한생물들이 숨 쉬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라며 “기후 위기로 흔들리는 생태계를 지키고 관련 재앙을 막으려면 습지에 대한 관리와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 6월 5일 대전 월편공원 갑천구간을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갑천 자연하천 구간은 전국 유일의 도심 속 습지생태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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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으로의 초대! 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 6일 개막오는 8일까지 우리들 공원 일원, 원슈타인·호미들·한요한 등 유명 아티스트 총출동 - □ 대전시는 새로운 힙합문화 선도 도시 구축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3일간 ‘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을 대흥동 우리들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ㅇ 이번 K-힙합페스티벌은 힙합 경연대회, 축하공연, EDM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ㅇ 힙합 경연대회는 브레이크 댄스, 랩 컴피티션,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 등 3개 분야에서 전국대회로 개최된다. 총상금은 2,100만 원이며 브레이크 댄스 전국대회 우승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NANTERIOUS BREAK’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ㅇ 6일에는 호미들·한요한·조광일 등 국내 최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전야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7일에는 브레이크 댄스와 랩 컴피티션 경연대회가, 8일에는 원슈타인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힙합 올 장르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ㅇ 또한 매일 밤 EDM 파티가 펼쳐지며, 이 밖에도 힙합 댄싱 따라하기, 그래피티 전시, 나도 힙합퍼 SNS 인증이벤트 등 힙합문화를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 대전시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힙합은 단순한 음악 장르를 넘어 젊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문화이자 라이프스타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면서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K-힙합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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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대전선수단 출항 준비 완료- 5일 한밭체육관에서 출정식, 300여 명 선수·임원 필승 다짐 - - 49개 종목 1,552명 참가, 종합순위 13위, 메달 138개 목표 - □ 대전시는 5일 오후 3시 한밭체육관(부사동)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전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ㅇ 이날 출정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이승찬 시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등 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ㅇ 출정식은 목원대 성악과 학생들의 응원 공연에 이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펜싱, 대전시청), 하태규(펜싱, 대전도시공사), 은메달 김지훈(수영, 대전시 체육회) 선수에 대한 축하 꽃다발 전달과 전국체전 출전 보고, 단기 수여, 식사 및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ㅇ 선수단을 대표해 펜싱의 오상욱 선수(대전시청)와 육상의 김지연 선수(높이뛰기, 신일여고 3)가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필승을 다짐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에서 자란 우수한 선수가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세계적 선수로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면서 “여러분의 땀방울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ㅇ 대전시는 총 49개 종목에 선수 1,021명(남자 644명, 여자 377명)과 임원 531명이 참가하며, 종합순위 13위(30,000점, 메달 138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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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2023 세계혁신도시포럼’팡파르- 미국 시애틀 등 해외 5개 도시와 과학기술 기반 도시 연대 및 혁신 전략 구상 첫발 - □ 대전시는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을 개최하고, 과학기술 기반의 도시와 연대의 첫발을 내디뎠다. ㅇ 이번 포럼은 세계가 공동으로 처해 있는 도시 문제를 도시 간의 협력으로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모델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6일까지 이어진다. ㅇ 이날 대전시를 비롯하여 미국 시애틀과 몽고메리카운티(메릴랜드 주), 캐나다 캘거리, 독일 도르트문트, 스페인 말라가 총 6개 지방정부 대표단 및 도시의 과학기술 혁신 전문가가 참여했다. □ 포럼 첫날인 5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기조 세션 및 주제 발표 세션이, 오후에는 도시정책 발표 세션이 열렸다. ㅇ 개막식은 이장우 대전시장의 개회사,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의 환영사, 그리고 에반 글라스 몽고메리 카운티 의회 의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ㅇ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회식에서 2023 세계혁신포럼에 참여한 도시대표단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과학도시의 강점을 살려 경제발전과 혁신을 이룰 방법을 함께 모색해 보자’라고 말했다. □ 기조세션의 기조연설은 차크 친아소이(Tjark-Tjin-A-Tsoi)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기구(TNO) 대표이사가 맡았으며, 도시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한 ‘첨단기술 기반의 도시 간 연대 및 개방형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 ㅇ 이어 존 요리츠마(John Jorritsma) 前 에인트호번 시장 겸 現 에인트호번공과대학교 혁신창업지주회사 감사회 의장이 ‘유럽 최고의 혁신도시, 에인트호번의 혁신 전략’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발표했고 브라이언 수렛(Brian Surratt)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대표이사는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도시, 시애틀’에 대해 발표했다. □ 오후에 개최된 도시정책 발표 세션에서는 도시대표자들이 과학기술과 혁신 정책을 기반으로 도시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ㅇ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필두로 ▲스페인 말라가 알리시아 이스키에르도(Alicia Izquierdo) 부시장 ▲미국 시애틀 브라이언 수렛(Brian Surratt) 경제개발공사 대표이사 ▲몽고메리 카운티 리차드 마달레노(Richard Madaleno) 수석행정관 ▲캐나다 캘거리 브루스 컬렌(Bruce Cullen) 융합·분석&혁신국 국장 ▲도르트문트 마틴 반 데어 퓌텐(Martin van der Pütten) 국제관계국 국장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ㅇ 사례발표가 끝난 후에는 장용석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이 사회를 맡아 도시대표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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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의 도화선’ 대전 3·8민주의거 바로 알기 조례정명국 의원, 3·8민주의거 교육 강화 근거 마련 대전시의회는 지난 제273회 임시회에서 대전의 자랑스러운 민주화 역사를 바로 알리고 소중하게 지켜나가고자 3·8민주의거에 대한 기념과 교육을 강화하는 근거 조례를 만들었다. 3·8민주의거는 이승만 정부 시절인 1960년 당시 자유당 정권의 부정부패·인권유린에 대항해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민주와 자유를 외치며 항거한 충청권 최초 민주화 학생운동으로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학생들과 시민들이 주도한 4·19혁명은 국민에 의한 민주적 저항의 시민혁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3)은 3·8민주화 운동의 이념을 계승하고 지켜나가고자‘대전광역시 교육청 3·8민주의거 교육에 관한 조례안’과 ‘대전광역시 3·8민주의거 기념사업 조례 일부개정안’을 마련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3·8민주의거 교육에 관한 조례’는 3·8민주의거의 역사와 정신을 바르게 알도록 교육하기 위한 ▲교육감의 책무 ▲시행계획 수립과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대상 연수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근거를 담았다. ‘대전광역시 3·8민주의거 기념사업 조례’는 시장의 책무와 3·8 민주의거 기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을 3·8민주의거위원회 당연직 위원으로 위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의원은 “민주화 운동의 초석이 된 3·8민주의거의 정신을 대전지역 학생들이 바르게 이해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려는 것”이라며 조례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3·8민주의거는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야 한다는 민주주의 기본이념을 지닌 민주화 운동”이라며 “역경과 고난을 통해 얻은 역사의 가르침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지역 학생들의 역사의식 함양과 가치관 형성을 위해 2024년 3월 개관을 목표로 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전정부청사역 네거리 이마트 뒤편에 자리한 둔지미 공원에서 3·8민주의거 기념탑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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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준비 척척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뿌리공원,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 ‘대대손손 함께해효(孝)’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공간 마련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올해 축제주제를 ‘대대손손 함께해효(孝)’로 정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공간을 기획해 무형의 효를 표현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그동안 대전시 대표축제, 유망축제 등에 수차례 선정되었고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2022년에는 축제프로그램 특별상, 2023년에는 전국 2,000여개 축제 중 30선에 선정되어 축제콘텐츠 부문을 수상하는 등 이제는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숭례제례로 펼쳐지는 개막식에 이어 ‘효문화 뮤직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밤하늘을 수 놓는 ‘드론 아트쇼 & 불꽃놀이’, 전국의 11여 문중이 모여 본인 성씨의 유래와 문중의 자랑을 뽐내는‘문중 퍼레이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직업, 효 체험 및 전국 청소년 효문화 페스티벌’, 가족단위 체험을 위한 ‘K-효도체험(부모님을 왕과 왕비로), 유명가수 및 밴드 공연 등 각종 프로그램 및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K-POP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효’문화를 세계에 홍보하고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멀리 중앙아시아에서 대전현충원에 유해가 봉안된 황운정 선생의 손녀가 고손녀를 데리고 오는 것은 물론 30여 명의 독립유공자 후손, 사할린 출신 고려인, 2-3세 고려인이 방문해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에서 또다른 즐거움인 먹거리로는 뿌리공원 하상 주차장에 할매솜씨존(일반음식점)14개소와 손자솜씨존(푸드트럭) 8개소를 설치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이 준비된다. 또한 연계행사로 우리들 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칼국수 챌린지 스탬프 투어’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10일간)까지 중구 관내 전문 칼국수 가게를 방문하여 업소 미니배너의 QR코드를 인식하고 스탬프 투어 앱에 자동 날인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로 중구를 넘어 대전의 대표 음식인 칼국수의 맛을 전국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만성산과 유등천을 끼고 있는 뿌리공원의 자연 경관 속에서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전 효문화뿌리 축제에 꼭 방문하셔서, 자신의 뿌리도 찾아 보고 효의 가치와 의미를 느끼고 경험하며 가족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안내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공식 누리집(https://www.djjunggu.go.kr/hyo-ppuri/index.d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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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재해보험, 축산농가라면 필수죠- 대전시 보험료 80%까지 지원, 축산농가 경영 불안 해소 - □ 대전시가 각종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발생에 대비해 축산농가 대상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ㅇ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를 비롯한 각종 사고와 질병 등으로 인한 가축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로 농가 보호 및 경영 안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사업은‘농어업재해보험법’지원에 따라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가입비의 80%는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해 축산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ㅇ 지원 대상은 가축사육업 허가·등록이 되어 있고, 해당 축종으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대상 가축은 소, 말, 돼지와 가금 8종(닭·오리·꿩·메추리·칠면조·타조·거위·관상조), 기타 5종(사슴·양·꿀벌·토끼·오소리) 등 16종이다. ㅇ 또한 가축뿐만 아니라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축사 등 축산시설물도 가입할 수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손해액의 60~10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ㅇ 보험 가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농가 순으로 지원한다. 재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한화손해보험, 삼성화재 등 6개 손해보험사의 재해보험 창구에서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 폭염 등 자연재해 발생 빈도 증가로 가축재해보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축산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와 소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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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사전 차단 총력- 겨울철 발생 가능성 높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 추진 - - 상시예찰 강화하고 방역상황실 운영, 10월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 □ 대전시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와 구제역 발생 차단을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ㅇ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은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여 구제역과 고병원성 AI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를 맞아 방역역량을 집중해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ㅇ 시는 가축전염병에 대해 상시 예찰하고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 유관기관과의 24시간 연락체계 유지를 통해 방역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ㅇ 또한,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시설 소독약품 공급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농가 소독지원 ▲전담공무원 축산농가 점검·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ㅇ 아울러, 축산농가·시설 종사자, 차량 등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검사를 시행해 관내 AI 유입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고 검출 시 철저한 차단 활동으로 사육 농가로의 전파를 막을 계획이다. ㅇ 이 밖에도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4주 후 항체형성 여부 모니터링 및 도축장 무작위 검사를 추진해 백신 미접종으로 항체양성률이 낮은 농가에는 과태료를 처분할 방침이다. □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는 자율방역과 정기적인 농장 소독, 구제역 일제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야 한다”라며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축산농가의 차단방역이 최우선이므로 전염이 의심되는 가축을 발견하면 신속히 신고(1588-4060/9060)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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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혁신도시 리더! 대전 모인다- 대전시, 5~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 개최 - - 5개 해외 도시 대표단과 글로벌 도시협력 플랫폼 구상 - □ 대전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을 개최한다. ㅇ 이번 포럼은 세계가 공동으로 처해 있는 도시 문제를 도시 간의 협력으로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모델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미국 시애틀과 몽고메리카운티, 캐나다 캘거리, 독일 도르트문트, 스페인 말라가 등 5개 도시 대표단 20여 명이 참여한다. □ 첫날인 5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기조세션이 열리고 오후에는 도시혁신정책 사례발표 세션이 이어진다. ㅇ 기조세션 기조연사 차크 친아소이(Tjark-Tjin-A-Tsoi,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기구(TNO) 대표이사)는 도시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첨단기술 기반의 도시 간 연대 및 개방형 혁신 전략’에 대해 연설한다. ㅇ 주제발표는 존 요리츠마 전 에인트호번 시장 겸 에인트호번 공과대학교 혁신창업지주회사 감사회 의장과 브라이언 수렛 미국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대표이사가 진행한다. ㅇ 오후 세션에서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필두로, 스페인 말라가 알리시아 이스키에르도 부시장, 미국 시애틀 브라이언 수렛 경제개발공사 대표이사와 몽고메리카운티 리차드 마달레노 수석행정관, 캐나다 캘거리 브루스 컬렌 융합·분석&혁신국 국장, 도르트문트 마틴 반 데어 퓌텐 국제관계국 국장이 도시문제를 과학으로 해결한 우수 정책사례를 발표한다. □ 둘째 날인 6일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세션으로 포럼에 참가한 도시대표자들이 지속가능한 도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ㅇ 도시대표자회의에 참여하는 대표단들은 대전시가 제안한 글로벌 도시 간 협력플랫폼 구상안인 ‘(가칭)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포럼은 도시 혁신 성장에 대한 세계과학혁신리더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자리”라며“도시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과 동반 성장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각 도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해결방안을 함께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대전시가 주관하고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세계혁신도시포럼은 세계적인 과학기술도시 대표자, 국내외 정부, 공공, 연구, 대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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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생활임금 1만 1,210원- 올해 생활임금보다 410원 인상, 2024년 최저임금보다 1,350원 높아 - - 시, 출자·출연 기관 근로자 및 민간위탁 저임금근로자 1,749여 명 혜택 전망 - □ 대전시는 2024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1,210원으로 결정했다. ㅇ 시는 지난달 25일 노동자 대표, 경영자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전시 생활임금 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ㅇ 2024년 시급 1만 1,210원은 올해 생활임금 1만 800원보다 410원(3.8%) 인상된 금액이며,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4년 최저임금 9,860원보다는 1,350원(13.7%)이 더 많은 금액이다. ㅇ 월급으로 환산하면 234만 2,890원(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내년 최저임금보다 월 28만 2,150원, 올해 생활임금보다 8만 5,690원이 더 많다. ㅇ 적용대상은 시, 출자·출연 및 공사․공단 근로자와 민간위탁 저임금근로자로 약 1,749명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ㅇ 시는 이번 생활임금 결정에 있어 최저임금 인상률, 타 시도 생활임금 수준,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근로자 임금,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비롯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생활임금은 대전시 공공부문 저임금 노동자가 인간적․문화적으로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임금정책”이라며 “이번 생활임금 결정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전시 노동자의 삶을 위해 고민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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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상담창구” 운영- 내달 10일부터 27일까지 자치구 순회, 법률·심리·금융 분야 등 지원 - □ 대전시는 10월 한 달 동안‘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ㅇ 10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자치구를 순회하며 전문가 상담과 신청접수를 병행할 계획이다. ㅇ 주요 지역으로 유성구 전민동(10월 10일~12일/전민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 동구 가양동(10월 13일~17일/가양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 중구 산성동(10월 18일~19일/산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 대덕구 중리동(10월 20일~24일/중리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 서구 월평동(10월 25일~27일/월평1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ㅇ 시는 전세사기 피해자 대부분이 학생이나 생업에 종사하는 2030세대인 점을 고려하여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 ㅇ 전세사기 피해자들은‘상담 창구’를 통해 법률상담, 심리상담, 금융주거 상담 등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피해지원 신청 접수도 가능하다. □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상담 창구를 방문하실 때 시 홈페이지와 전세피해 전담팀(042-270-6521~6527)으로 사전에 문의해관련 서류를 가져오시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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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추석 맞이 전통시장 방문용운 전통시장 방문, 상인 애로사항 경청 등 서민경제 현장 속으로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지난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동구 용운시장을 방문한 이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분주한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과일가게, 수산물 가게, 정육점 등 시장 내 점포에서 추석 물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과도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가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음만큼은 넉넉한 추석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해 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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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리복지관 추석맞이 송편빚기행사 진행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관장 박종희)은 지난 9월 26일 손소리복지관 6층 다목적강당에서 다가오는 추석명절(9월28~30일)을 맞이하여 ‘추석맞이 송편빚기행사’를 진행하였다. 추석맞이 송편빚기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가족들이 모이기 어렵거나 홀로 명절을 보내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던 해를 제외하고 매년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청각⦁언어 장애인 40명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7개조로 나뉘어 개인이 각각 송편을 빚은 뒤 완성 된 송편을 심사위원들에게 제출하여 심사 점수에 따라 순위를 매겼다. 순위 발표를 기다리면서 경품추첨과 청귤청 만들기를 진행하였고, 심사가 끝난 뒤 순위에 따라 시상식이 진행 및 상품 증정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청각장애인 김○○(62)씨는 “명절에 아들내외가 못 온다는 소식을 들어 쓸쓸한 연휴가 될 것 같았는데,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선물도 받고 송편도 나눠먹으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다가오는 명절은 조금은 덜 쓸쓸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손소리복지관 박종희관장은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 명절을 쓸쓸하게 보내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다. 각각의 사연들이 있겠지만 복지관을 이용하는 사람들만큼은 쓸쓸하게 보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라도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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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의원, '지역발전 공로’ 감사패 받아- 도로 확장 예산확보 등 생활 정치 인정 받아 -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 4)이 26일 유성구 대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이금선 의원이 노후화된 진입로 확장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 등 마을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대동 주민들이 뜻을 모아 수여했다. 심강백 통장은 "이 지역은 도심 외곽으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소외되는 측면이 있었는데, 이금선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로 확장공사가 해결됐다"며 "그간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금선 의원은 “최근 재정 여건이 좋지 않아 관련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 해결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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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30여 년 공직 마침표- 27일 시청에서 퇴임식 가져… 민선1기부터 8기까지 대전시 희로애락 함께 - □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이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30여 년의 공직 생활을 마감했다. ㅇ 퇴임식에 앞서 이 부시장은 시청 전 부서를 방문해 시정 발전을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함께 고생한 직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장우 시장과 티타임을 함께하며 감사패를 받았다. ㅇ 퇴임식은 이 부시장의 공직 생활 발자취를 담은 영상물 상영과 퇴임인사 및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 퇴임식에서 이택구 부시장은 “민선 1기 시작부터 현재까지 대전의 미래를 심고 거두는 과정을 함께 한 것은 가장 큰 행복이었다”라면서“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이장우 시장님 중심으로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간다면, 우리 대전시가 대한민국의 진정한 중심도시, 일류경제 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 한편, 이 부시장은 1966년 대전에서 태어나 대성고와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행정고시 36회에 수석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했다. ㅇ 1993년부터 대전시 경제과학국장, 환경녹지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고, 2021년 12월 대전시 부시장으로 취임하여 민선 1기부터 8기까지 대전시와 희로애락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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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맞아 밥상 물가잡기 총력- 이장우 시장, 전통시장 찾아 성수품 점검·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 □ 대전시는 27일 송강시장과 중리시장에서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지역내 소비자단체 및 상인회, 관계 공무원과 함께 추석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ㅇ 이날 캠페인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안정을 통해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상악화 및 물가상승으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물가안정 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대전시는 9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명절 성수품 20종에 대해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거래, 계량 위반행위, 가격·원산지 표시 불이행 행위 등을 집중 지도·점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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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연휴 빈틈없는 감염병 대응 및 응급의료체계 가동-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 후 첫 명절… 일반의료체계 전환 터닝포인트 - - 연휴기간 150명 투입 비상상황실 근무, 선별진료소 및 응급 핫라인 운영 - □ 대전시는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빈틈없는 감염병 방역체계와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ㅇ 이번 추석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면서 방역 조치 해제된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이다. ㅇ 시는 연휴 기간 일반의료 대응체계로의 전환 및 생활방역수칙 홍보를 철저히 하고 코로나19 관련해 시민들이 병원, 약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감염병 및 응급의료 대책으로는 ▲비상 상황실 운영(응급진료체계 6개 반 78명, 감염병 대응 6개 반 72명)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6일간, 09:00~12:00) ▲246개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 확보 ▲ 시·보건소·119·응급실 핫라인 운영 등으로 명절 연휴기간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ㅇ 추석 연휴 기간 5개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ㅇ 또한,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을 편성해 추석 연휴 기간 중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인터넷, 전화,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우리 지역 의료기관·약국 정보, 진료시간·과목 등을 안내한다. ㅇ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전화)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콜센터)로 확인할 수 있다. □ 대전시는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 ▲코로나19 확진 시 외출 및 친족 모임 자제(격리 5일 권고) ▲코로나19 의심 증상 있는 경우 고위험시설 방문 자제 및 마스크 착용 권고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주기적 환기 등 생활 방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도 당부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추석은 대부분의 코로나19 방역조치가 해제되고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된 이후에 맞이하는 첫 명절로 우리 시 공무원과 당직 의료인력의 빈틈없는 감염병 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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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촘촘한 자살예방정책 통했다2022년 전국 시도 4위→15위, 특광역시 1위→6위… 광역시 승격 이후 최하위 - 24시간 상담전화·생명사랑 모니터링 운영 등 고위험군 예방 총력 - □ 대전시는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통계’에서 자살사망률이 전국 17개 시도중 15위, 7개 특광역시 중 6위로 지난 4년간 특광역시 1위, 전국 4위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났다. 이는 광역시 승격 이후 제일 낮은 순위로 수도권을 제외하면 사실상 제일 낮다. ㅇ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대전시 자살사망자는 371명으로 2021년보다 54명 감소(12.7%)했으며, 자살사망률(인구10만 명당 명/연령표준화율, 이하 자살률)은 21.7명으로 지난해 대비 18.1% 감소(2021년 26.5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16.8%)과 여성(△2.12%) 자살률은 지난해 대비 모두 감소하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이하에서는 감소했으나, 60대 이상의 자살률은 오히려 증가했다. 10대(△48.5%), 40대(△33.9%), 50대(△29.7%), 30대(△21.6%), 20대(△92%) 순으로 감소 폭이 컸으나, 80대 이상(39.2%), 70대(27.1%), 60대(7.0%) 순으로 증가 폭이 컸다. ▪ (남성) (′21년) 자살사망자 288명, 자살률 39.8명 → (′22년) 자살사망자 238명, 자살률 33.1명 ▪ (여성) (′21년) 자살사망자 137명, 자살률 18.8명 → (′22년) 자살사망자 133명, 자살률 18.4명 ▪ (연령대별 자살률) 80대 이상(76.0명) > 70대(49.2명) > 60대(32.1명) > 30대(29.8명) > 20대(25.7명) > 50대(24.8명) > 40대(21.6명) > 10대(5.0명) ㅇ 이번에 발표된 사망원인통계는 2022년 한 해 동안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발굴 추진 및 자살예방대책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대전시가 적극적이고 촘촘한 자살예방정책을 추진한 결과이다. ㅇ 24시간 상담전화(1577-0199, 1393) 및 응급 위기개입팀을 운영하며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정신건강 마음이음 협력기관(213개소/병의원, 약국, 학원) 발굴 및 5개 구 20개 동에 78명의 생명사랑 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지역 공동체 내 숨어있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에 힘썼다. ㅇ 또한, 자살예방 심포지엄과 시민 원탁회의 개최, 유관기관 협의체·MOU 체결, 시·구청 공무원 자살예방교육 및 특강 등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홍보 활동을 활발히 추진했다. □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2022년 자살률 완화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시민들의 일상이 회복되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라면서 “다만,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등 사회경제적 변화로 정신건강문제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ㅇ 이어“이번 발표로 만족하지 않고, 올해 대전시 자살예방 및 고위험군 발굴 모델을 개발해 사각지대 없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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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가등록문화재 철도보급창고 완벽 이전- 국내 최초 모듈 트레일러 활용 문화재 전체 이동 공법 적용 - - 문화재 보존 방식 새 지평 열어… 타 기관에도 파급력 상당할 듯 - □ 대전시는 지난 25일~26일에 걸쳐 대전역 동광장에 위치한 국가등록문화재 철도보급창고를 해체 없이 신안2역사공원 내로 완벽하게 이전 완료했다. 모듈 트레일러를 활용하여 원형보존 전체 이동 공법으로 문화재를 이전한 국내 최초 사례이다. ㅇ 1956년 건축된 철도보급창고는 총길이 41.8m, 폭 9.5m, 높이 6.5m의 목조건축물로, 2005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대전역 동광장에 위치하고 있었다. ㅇ 하지만, 철도보급창고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의 동광장길 개설 공사 구간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 부지와 저촉됨에 따라 시는 문화재 보존과 역세권 정비 두 가지 목적 달성을 위해 인근 신안2역사공원으로의 이전을 계획했다. ㅇ 이전 방식에 대해 문화재위원회 위원들과의 오랜 논의와 고민 끝에 ‘완벽한 문화재 보존’이란 의지를 담아 일반적으로 행했던 해체 후 이전 복원 방식이 아닌 ‘전체 이동 방식’을 택했다. □ 대전시는 25일 오후부터 자정까지 건물 부양 및 모듈 트레일러에 고정하는 작업을 마치고 차량 통행량이 가장 적은 심야 시간대를 골라 철도보급창고를 이전했다. ㅇ 25일 23시 30분에 대전역 동광장을 떠난 철도보급창고는 동광장로를 통해 600m 이동한 후 신안2역사공원에 진입, 02시에 안착에 성공했다. 이전된 철도보급창고는 향후 전시․문화․공연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활용할 계획이다. ㅇ 이번에 대전시가 성공한 전체 이동 방식의 문화재 이전은 문화재 보존방식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각종 개발 사업 추진에 있어 문화재 보존 방법을 두고 고심하는 타 기관 등에도 모범사례로서 상당한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대전역세권은 철도 관사촌, 철도보급창고 등 우리나라 철도역사가 살아 숨쉬는 지역으로, 문화유산을 최대한 원형 보존하기 위해 해체·조립이 아닌 전체 이동 공법으로 철도보급창고를 이전했다”라면서“근대문화역사도시인 대전시는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대전시는 철도보급창고의 완벽한 이전을 위해 지난 5월‘국가등록문화재 철도보급창고 이전 용역’을 착수했으며, 이전에 앞서 훼손된 목조구조체의 보수·보강작업과 지붕 교체공사 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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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그림자 해소하는 대전시의회 맞춤형 복지정책중도장애인 사회복지 지원 조례 전국 최초 제정 무연고 사망자, 정보 취약계층 돕는 제도들 마련 코로나19 대유행 후 벌어진 사회 격차를 좁히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 방안들이 요구되고 있다. 경제활동을 위축시킨 코로나19의 후유증으로 근로소득‧소비지출‧금융자산‧기업활동 등 각종 경기 지표들에선 사회 격차 그림자가 짙어졌다. 이런 간극을 좁히기 위해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 사다리가 절실한 때다.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난 18일 마친 제273회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들을 만들어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사회적 무관심 속에 방치되온 무연고 사망자의 죽음을 존엄하게 모시는 ‘대전광역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를 만들었다. 공영장례란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해 공공이 장례절차를 수행하고 고인의 존엄을 지키고 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례다. 대전에선 고독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공영장례 지원 조례가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을 지켜주고 유가족의 부담을 줄여주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 의원은 “죽음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찾아온다. 그러나 모든 사람의 죽음이 기억되고 추모 되지는 않는다”며 사회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요람에서 무덤까지 안심할 수 있는 일류복지도시대전을 만들기 위해 공영장례 조례를 만든 것”이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교통사고․산업재해 등으로 선천적 장애보다 후천적 장애가 더 많아지고 있는 점도 적극적인 지원 제도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통계청 자료(2021년)에 따르면 국내 등록 장애인 265만 명 중 약 88%가 후천적 장애인으로 집계됐다. 이에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전국 최초로 ‘대전광역시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조례’를 만들었다. 이 조례는 불의의 사고나 질병 등을 겪은 후천적 중도장애인이 병원에서 재활을 마치고 일상 사회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학업과 직장 복귀 훈련, 전환재활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황 의원은 이 조례와 함께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이용 안전 및 이동편의 증진에 필요한 사항도 제도화했다.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4)은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정보취약계층 정보화 지원 조례’를 마련했다. 이 조례는 경제적․신체적․사회적 제약으로 정보서비스와 정보제품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고령자 등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 의원은 “장애․연령․소득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동등한 정보를 보장받아야 한다”며 “사회적 취약계층에 적절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당연히 보장받아야 할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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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실시마을공동체 13개 단체 참여, 소통기법 교육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중구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주민들이 관계망을 형성해 지역 현안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임으로, 중구는 지난 5월부터 13개 공동체가 참여하여 공동육아, 마을미디어, 교육 등 필요성, 공익성, 지속성을 갖춘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교육은 회원 30명이 참여, 아이스브레이킹 활동과 소통기법 교육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에서 단절되어가는 세대 간 소통기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다른 공동체와 만나서 서로 친해지고, 활동을 공유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공동체 참여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사업을 진행하면서 발생되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좋은 사업 성과를 이루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각자 마을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주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공동체에 감사드리며, 이웃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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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연휴 경매 쉰다도매시장별·부류별로 휴무 일정 달라… 홈페이지 등 사전 확인 필수 - □ 대전시는 추석 연휴 동안 노은ㆍ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가 도매시장법인(청과·수산부류)에 따라 다른 일정으로 휴무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ㅇ 오정도매시장은 청과법인과 수산법인 모두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경매를 쉬고, 노은도매시장의 경우 청과법인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수산부류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매를 하지 않는다. ㅇ 단, 도매시장법인의 경매 업무만 쉬고, 중도매인들은 자율적으로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추석 연휴 막바지인 10월 2일 새벽부터는 모든 경매를 다시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ㅇ 자세한 추석 연휴 경매 일정은 노은·오정 도매시장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노은도매시장(☎042-270-7944), 오정도매시장(☎042-622-3387)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불편 없이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농수산물 수급 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방문객이 많은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은 상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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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기관 직원 2023년 하반기 통합채용- 11개 기관 120명 선발…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인터넷 접수 - □ 대전시는 2023년 하반기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을 실시한다. ㅇ 하반기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120명(일반직 62명, 공무직 5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ㅇ 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대전시가 주관해 통합 추진하고,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한다. ㅇ 응시원서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2일 18시까지 접수한다. 응모방법은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daejeon.saramin.co.kr) 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해서 신청하면 되고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ㅇ 1차 필기시험은 11월 4일에 실시할 예정이며, 1차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채용 공공기관별로 일정을 확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ㅇ 시험과목, 응시 자격, 가산점 등 자세한 내용은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머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인사혁신담당관(☎ 042-270-2971 / 1차 필기시험), 채용 공공기관(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대전시 예산담당관(☎ 042-270-3131 / 기타 사항)으로 문의하면 된다. □ 대전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인기 있는 지방공기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함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2021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채용을 통해 많은 우수한 인재가 대전시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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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22.자 승진 인사<승 진> (총 26명) ◇ 과장급(4급) : 1명 ▲건축경관과장 박종문 ◇ 팀장급(5급) 승진요원 : 25명 ▲인사혁신담당관 박수영, 정진 ▲정책기획관 변창기 ▲예산담당관 한현숙 ▲안전정책과 김정아 ▲국방산업추진단 송미자, 조지영 ▲일자리경제과 김지연 ▲에너지정책과 조영화 ▲운영지원과 김경혜, 이영란 ▲소통정책과 이연희, 정경희 ▲세정과 유영찬 ▲문화예술과 신세라 ▲체육진흥과 박미영 ▲식의약안전과 전미화 ▲청년정책과 이명훈 ▲기후환경정책과 김기옥 ▲미세먼지대응과 이종권 ▲버스정책과 우은경 ▲운송주차과 김진희 ▲트램건설과 서창욱 ▲도시계획과 이기승 ▲농업기술센터 차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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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임헌무)는 21일(목) 15시부터 세종시청, 가족센터 등 관련 연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2023년 청소년안전망 상반기 사업 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하고, 고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 및 유관기관으로 구축된 20개 기관의 자원 연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기타 안건으로 세종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학업 중단 청소년 지원을 위한 타기관 연계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헌무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을 활성화시키고 현장에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자살·자해·은둔 등 다양한 위기환경에 놓인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책임 하에 세종시 지역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무자급 위원회로서 연계기관 협력을 통해 세종시의 위기청소년에게 적절한 서비스와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는 기능을 한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세종시보건소, ▲세종북부경찰서, ▲세종남부경찰서,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전보호관찰소, ▲세종지역자활센터, ▲세종시가족센터,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고운청소년센터, ▲조치원청소년센터,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세종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로 20개 관련기관이 세종시 청소년안전망 구축과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j1388.or.kr)참고 044-867-2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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