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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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매도시 교류”, 베트남“기업해외진출 도모” 이장우 대전시장 4개도시 방문 국외출장21일~27일까지 6박7일 일정… 문화‧경제 분야 확장 기대 - □ 이장우 시장과 대전시 경제사절단은 4월 21일(일)부터 27일(토)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방문하는 국외 출장을 떠난다. □ 이번 중국 국외 출장은 난징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및 교류강화 협약,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2022 UCLG) 총회를 계기로 우호도시 관계인 시안시와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ㅇ 이와 함께 베트남 국외출장에서는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등 관내 기업을 중심으로 경제사절단을 꾸려 판로개척을 위한 빈증성 고위관료들과의 간담회를 주선할 계획이다. ㅇ 또 대전 의료관광 및 대전광역시한의사회의 호치민 의료봉사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 21일 첫 일정으로는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에 유럽, 미국 도시 등 자매도시들의 조형물과 대전시 상징조형물이 조성될 부지를 미리 관람하고, 난징대학교에 유학 중인 대전대학생들과 부자묘관광지에서 대전시 관광사진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ㅇ 22일에는 난징시장과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하여 과학도시 대전 상징 조형물을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에 설치할 디자인을 결정하게 된다. ㅇ 23일에는 시안시의 대한민국 광복군 기념공원에 들려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시안시청을 방문하여 시안시장과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한 면담을 나눈다. ㅇ 25일에는 베트남으로 이동하여 빈증성 당서기, 인민위원장을 만나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신규 진출 및 판로개척을 위해 대전기업 소개 및 기업 건의사항 협의한다. ㅇ 26일에는 베트남에 대전의 의료관광 홍보와 대전한의사회에서 의료봉사 중인 진료소에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7일 귀국길에 올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ㅇ 이장우 시장은“대전 0시 축제에 방문 도시 대표단과 공연단을 초청하여 글로벌 축제를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베트남에 대전기업들의 진출을 위한 대전시가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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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독서·소통·문화공간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 개관- 용수골경로당 1층에 위치… 장소의 특성을 반영해 전 세대의 소통 공간 역할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전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소통·문화공간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을 지난 15일 개관했다.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은 동구 최초 스마트 경로당인 용수골경로당 1층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다. 특히, 동네북네 용운점은 조용히 책을 읽던 기존의 도서관과 달리,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교류하고 휴식을 취하며 책을 읽는 소통 공간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설치돼 있는 용수골경로당에 위치한 특성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를 위한 골프 도서, 손주들과 함께 읽을 수 있는 그림책 등으로 도서를 특화해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북카페는 책을 읽는 도서관 역할뿐만 아니라 동네에서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마을 사랑방 역할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각 동별 지역 및 장소의 특성을 고려해 특색있는 북카페를 만들어 동서 문화격차 해소는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용운점을 시작으로 5월 대동, 6월 가양1동, 7월 효동, 12월 산내동 등 북카페 동네북네 4개소를 추가 개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평생학습과 도서관정책팀(☎042-259-7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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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빈집‧공터, 동네공원으로 바뀐다- 대전시 소공원 조성사업 본격 추진… 가양동 시범사업지 5월 착공 - □ 대전시는 원도심 지역의 빈집과 공터를 소공원(동네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ㅇ 그동안 도시재생 차원에서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민 편의를 위한 임시주차장 등으로 활용해 왔으나, 공터로 남은 부지에 생활폐기물이 쌓이는 등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면서 근원적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ㅇ 이에 대전시는 원도심 주거 밀집지역에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한 상황임을 고려해 빈집과 공터를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ㅇ 이를 위해 지난해 도보 10분 이내 닿을 수 있는 공원을 목표로 2027년까지 총 20개소 조성을 목표로 자치구로부터 대상지 추천을 받아 검토한 결과,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대로변을 시범 사업지로 선정하고 대상지 매입을 완료했다. ㅇ 시범사업지는 대학교 학생과 버스정류장 이용자, 지역주민이 많이 오가는 곳임에도 오랫동안 고물상으로 이용되어 소음과 미관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많았던 장소다. ㅇ 올해 1월 설계를 시작해 유동 인구, 주변 여건, 이용자 예측 등을 통해 수립한 계획을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반영해 4월 중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ㅇ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5월에 공사를 시작해 10월까지 완료할 방침으로 대학교 입구 환경개선은 물론, 지역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활력을 얻는 공간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라면서“상대적으로 공원이 부족한 원도심에 대전 제2수목원(중구 호동), 더퍼리공원(동구 가양동), 대동하늘공원(동구 용운동) 등 원도심 여가공간을 지속 확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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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은둔형 외톨이 맞춤형 지원책 마련- 6월부터 500여 명 첫 실태조사… 개별 심층 면접과 초점집단면접 도입 - □ 대전시는 사회적 관계를 단절하고 정서적으로 고립된 상태로 살아가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첫 실태조사 작업에 착수했다. ㅇ 시는 지역 내 은둔형 외톨이의 현황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요 통계와 국내외 사례 등 사전 선행연구와 조사표 개발을 다음 달까지 마무리하고 6월부터 8월까지 대전사회서비스원을 통한 본격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조사는 은둔형 외톨이 500여 명(20대 200명, 30대 200명, 40대 이상 100명 내외)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 면접을 비롯해 은둔형 외톨이 가족 및 현장 전문가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Focus Group Interview) 방식으로 진행된다. ㅇ 또한, 조사대상자 특성을 고려해 URL서비스 구축(QR코드)을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조사 내용은 ▲조사대상자 성별·나이 ▲은둔 기간·계기 ▲하루 일과 등 생활 습관 ▲신체·정신건강 ▲관계와 도움, 복지서비스 욕구 등을 포함하고 있다. ㅇ 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 연말까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지원과제와 개선방안 등이 담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효성 높은 추진 과제를 발굴해 발표할 계획이다. □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은둔형 외톨이를 발굴하고 이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며 “이번 실태조사를 계기로 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ㅇ 한편 시는 지난해 7월 ‘대전광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조례’를 제정했으며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실태조사와 함께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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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SNS 서포터즈단 출범- SNS 인플루언서 30명 축제 소식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 담당 - □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대전 0시 축제’의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SNS 인플루언서 3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을 구성하고 17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ㅇ 서포터즈는 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유튜브 등에서 많은 팔로워(구독자)를 보유하고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의 거주지는 대전·서울·대구 등 전국에 걸쳐 있다. ㅇ 연령대별로 20대 8명, 30대 10명, 40대 6명, 50대 6명 등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외국인도 2명 포함되어 있다. ㅇ 이들은 본인이 보유한 SNS 채널을 통해 주기적으로 다양한 축제 소식을 알리고, 축제에 대한 궁금증은 게시물 댓글 답변을 통해 해소하는 역할도 맡는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단의 왕성한 활동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며 “축제 홍보뿐만 아니라 대전이라는 도시가 가진 매력도 널리 알려, 일류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ㅇ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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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탄소중립 생활실천 퀴즈 및 인증 이벤트 개최제54회 지구의 날 맞아 다함께 기후행동 동참해요!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다함께 기후행동! 오늘도 우리는 지구를 구했다’를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퀴즈 및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SNS 이벤트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행동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탄소중립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방법은 유성구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퀴즈의 정답을 남기고, 본인의 SNS에 기후행동 실천 인증 사진을 게재한 후, 이벤트 참여 페이지(네이버 폼)에 참여자 정보와 인증 게시물의 URL주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페이지는 유성구 공식 SNS 채널 이벤트 안내 글의 참여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생활문화가 꼭 필요하다”며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통해 탄소중립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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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제2수목원 이름을 지어주세요내달 7일까지 명칭 시민 공모, 최우수상 50만 원 - □ 대전시는 보문산 권역 호동 일원에 새롭게 들어서는 대전 제2수목원의 명칭을 공모한다. ㅇ 대전 제2수목원은 보문산 권역 44만 평(145만㎡) 부지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1,150억 원을 투입하여 다랭이원, 그라스원, 버블가든 등 주제별 전시원과 증식 및 재배시설, 숲속갤러리, 식물도서관 등 교육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ㅇ 이번 공모는 제2수목원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확보하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대중적·창의적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ㅇ 응모 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지역과 연령제한 없이 1인당 1건에 한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ㅇ 응모 방법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https://www.daejeon.go.kr) 공고란에서 응모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bouney@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ㅇ 시는 응모작에 대해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을 기준으로 1차 내부심사, 2차 자문심사, 3차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5개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ㅇ 선정된 우수제안자에게는 별도 시상 없이 최우수상 1건(50만 원), 우수상 2건(각 30만 원), 장려상 2건(각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최종 결과는 6월 중순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대전 제2수목원이 모두가 친숙하게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얻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편, 시는 대전 제2수목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서 하는 타당성 조사가 13일 완료되는 대로 이달 안에 제2차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어 7월까지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 짓고 하반기 본격적인 토지 보상 절차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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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9주년 기념식- 이장우 시장, 소외계층 사랑나눔에 앞장서는 자원봉사자들 격려 - □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1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ㅇ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자원봉사 우수 표창 수상자 및 자원봉사자 등 800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9주년을 축하했다. ㅇ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창립 19주년 기념 영상 상영,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사회공헌활동 기업에 대해 감사패 수여, 보훈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ㅇ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에서 2천 1백만 원을 후원했는데 보훈유공자 재가복지대상자를 위한 밑반찬 및 보훈유공 다자녀가정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NH농협은행 대전본부(본부장 이재윤)에서 후원한 8백만 원은 취약계층 및 무료급식소 잡곡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식에서 “자원봉사연합회는 소외계층 사랑나눔, 기업연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정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봉사자들이 베푸는 사랑과 헌신이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편,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2005년 설립 이후 ‘함께해요. 봉사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의 슬로건 아래 대전시와 기업 및 기관 등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공동활동을 기획하여 소외된 이웃에 나눔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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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11개 기관 131명 채용… 원서접수 4. 29. ~ 5. 3. - □ 대전시는 2024년 상반기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추진한다. ㅇ 이번 상반기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131명(일반직 76명, 공무직 5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ㅇ 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대전시가 주관하여 통합 실시하고,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한다. ㅇ 응시원서는 4월 29일 10시부터 5월 3일 18시까지 접수한다.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daejeon.saramin.co.kr) 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하여 개별 접수하며,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ㅇ 1차 필기시험은 5월 25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1차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채용 공공기관별로 일정을 확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ㅇ 대전시는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을 통합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14개 기관에서 215명을 선발했다. ㅇ 채용 관련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인사혁신담당관(☎ 042-270-2973 / 1차 필기시험) 및 채용 공공기관(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으로, 기타 사항은 대전시 예산담당관(☎ 042-270-31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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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대전은 개척자의 도시, 국비확보의 길도 없으면 만들어라”- 15일 국비발굴 보고회에서 10대 핵심사업 국비 확보 방법론 제시 - - 공공성 예산 확보 강조, 부처 및 국회 등과 소통·협력·교류 총력전 지시 - □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제3차 국비 발굴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과 지역 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 구축·운영,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의 신속 추진을 위한 세부 지침을 내렸다. ㅇ 이 시장은 대전시 10대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언급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통해‘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주도할 사업들의 차질 없는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면서 국비 확보의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했다. ㅇ 이 시장은 “우리가 원하는 예산 확보에는 늘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기에 중앙부처 및 국회 등과 소통·협력·교류에 있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ㅇ 그러면서 “특히 기획재정부 내에 각 부처예산을 총괄하는 담당자와 논의하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리고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득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무엇보다 이 시장은 공공성을 위한 국비 확보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ㅇ 이 시장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은 현재 가장 큰 현안인 저출산 및 보육과 직결되는 문제고, 교육과 주택, 청년 관련 현안들도 우리가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미리 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예산”이라고 밝혔다. □ 대전시의 2025년도 신규 국비 확보 10대 핵심사업은(괄호 안은 국비만 기재) ▲대전 스타트업 제조기술지원 플랫폼 (10억 원) ▲무궤도 트램(trackless tram) 시범사업(35억 원) ▲대전 소제동 근대역사문화공간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60억 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 구축·운영(709억 원) ▲도매시장시설현대화사업 추진(26년 이후 1,200억 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10억 원)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 (15억 원) ▲보훈휴양원 건립[호국보훈파크 조성] (1억 원) ▲도시철도1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사업 (79.1억 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51억 원) 등이다. □ 30대 역점사업에는(괄호 안은 국비만 기재) ▲대전시민안전체험관 건립 (10억 원) ▲K-바이오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 (50억 원) ▲EUV 검사기 장비 기술 및 인프라 구축 (21.25억 원) ▲양자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20억 원) ▲방사성의약품 국산자립화 생산시설 구축 (20억 원) 등이 포함됐다. □ 이 시장은 2025년 국비 확보 핵심사업 외에 호남고속도로 대전 구간 지하화와 대전 교도소 이전, 혼잡도로 개선 사업비 등과 관련해서도 중앙부처, 국회와의 적극적인 협의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 또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국비 확보 보고 자료를 제공해 지역 관련 국비 사업을 설명할 수 있는‘간담회 추진’과 ‘당선인들의 공약 시정 접목’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다. □ 한편, 이날 회의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국비 확보에 있어 각 부서가 추가 발굴한 신규 국비 사업을 공유하고 주요 핵심사업의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채무의 GDP 대비 비율은 50.4%를 차지하면서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강화될 것으로 보여, 국비 확보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런 상황이라 국비 확보가 어렵다’거나‘선례가 없다’는 말처럼 무책임한 발언은 없다”라며“국비 확보에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가야 한다. 대전시가 선도적으로 선례를 만들어라. 그게‘개척자의 도시 대전’”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 한편 대전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 단계에서 중앙부처 및 국회를 적극 방문해 국비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지속해서 요청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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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배달전문음식점 소비기한스티커 및 방제물품 지원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해 관내 배달전문음식점으로 등록한 약 800개소로 대상으로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소비기한스티커 및 방제물품(끈끈이)을 지원한다고 15일에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음식점 조리장 내부에 방제시설 설치,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에 따라 방제물품과 소비기한 스티커를 제작하여 영업소 조리장 내 주변 위해요인을 차단하고 소비기한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자 이번 달 중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중구는 매년 민원이 많이 발생하거나 배달 위주 영업을 하여 조리장 위생 상태가 취약한 관내 중식 및 배달 전문 음식점을 점검하고 있다. 김제선 청장은 “앞으로도 배달음식점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여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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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전기이륜차 381대 보급배달용 구매시 추가 보조금 지원… 농업인‧취약계층도 20% 지원 - □ 대전시는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진행한다. □ 대전시는 전기이륜차 보급물량 381대를 보급할 예정으로 온실가스를 다량으로 배출하며 도시 소음의 주범으로도 꼽히는 내연기관 배달 이륜차 교체를 유도하기 위해 시비 보조금을 10% 추가 지원한다. ㅇ 대전시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은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 영업점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381대 중 일반 267대(80%), 배달용 76대(20%), 우선순위 38대(10%)대 이다. □ 시는 규모‧유형, 성능(연비, 배터리 용량, 등판능력) 등을 고려하여 차종별로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경형이륜차의 경우 최대 140만 원, 소형이륜차는 230만 원, 중형 및 기타형의 경우는 270만 원, 대형의 경우는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ㅇ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대전시에 90일 이상 거주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개인은 최대 1대, 개인사업자는 2대, 법인은 최대 10대까지 구매할 수 있다. □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배달용 배정 비율을 총 보급대수의 10%에서 20%로 확대해 76대를 별도 배정했다. 또한, 작년과는 달리 배달용으로 구매할 경우 시비도 10% 추가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예를 들어, 작년의 경우 일반 경형이륜차의 구매금액이 140만 원이었다면 올해의 경우에는 154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ㅇ 자격요건 역시 완화되었다. 그동안 배달용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려면 유상운송보험(6개월 이상 유지) 또는 비유상운송보험(3개월 이상 유지)을 가입해야만 배달용 구매로 인정했지만, 올해부터는 6개월 이상 유지한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을 가입한 경우도 배달용 구매로 인정한다. ㅇ 신규 배달목적으로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유상운송보험(시간제 포함) 또는 비유상운송보험 확인 증서를 제출하고, 전자는 6개월 후자는 3개월을 유지하였다는 사실을 증명하면 추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 또한, 올해는 농업인이나 소상공인, 또는 취약계층(장애인 또는 차상위 이하 게층)이 신청 시 신청 보조금 국비의 20%를 추가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ㅇ 농업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발급하는 농업인 확인서를 제출하면 되고, 소상공인은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취약계층 중 차상위계층은 차상위계층 확인서, 장애인은 장애인 등록증이나 복지카드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 보조금 지급대상은 신청 접수순으로 선정하며, 보조금은 대전시가 전기 이륜차 제작·수입사로 지급하고 구매자는 전기이륜차 구매대금 중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로 납부하면 된다. □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042-120), 미세먼지대응과(042-270-3183), 전기차 통합콜센터(1661-0970), 대전시 누리집(www.daejeon.go.kr),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미세먼지 및 도시 소음, 온실가스 저감에 효과적인 전기이륜차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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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와 재난교육을 한 번에! 대전시 자체 개발‘도로명런닝맨’운영5월부터 한밭수목원‧장태산휴양림 전용 체험장서 진행 - □ 대전시는 5월부터 도로명주소 활용과 재난 안전교육을 접목해 자체 개발한 게임형 체험프로그램‘도로명런닝맨’을 한밭수목원과 장태산 휴양림에서 운영한다. ㅇ 도로명런닝맨은 주소정보에 담긴 방향성과 위치 예측 등의 원리를 통해 각종 시설물(건물번호판, 도로명판, 사물주소판 등)을 활용하여 주어진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게임이다. ㅇ 해당 체험에는 도로명주소의 위치와 시설물을 찾는 것뿐만 아니라, 재난으로 인한 ‘블랙아웃’ 상태에서 구조(대피)시설 등 가상의 목적지를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도 포함되어 있다. ㅇ 2019년부터 시작하여 1,5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학생 및 가족 단위 참여자에게 만족도가 높았고, 당초 한밭수목원 1개소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장태산 자연휴양림까지 전용체험장을 구축해 확장 운영하고 있다. ㅇ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에서 사전 예약 후 현장을 방문하면 되고, 학교 및 기관 연계를 통한 단체 체험도 가능하다. □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시 최초로 자체 개발한 게임형 체험을 통해서 주소정보의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여 재난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방법이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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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밀팡, 0시 축제 칼국수 굿즈 출시 업무협약- 축제 로고 활용 면류 굿즈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활용 - □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축제 로고를 활용한 칼국수 굿즈 출시를 위해, 12일 지역기업인 ㈜밀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ㅇ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축제 로고 등을 활용한 굿즈(기획상품) 개발·판매 홍보 ▲굿즈 판매 수익금을 활용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물품) 기탁 등이다. ㅇ 이에 따라 프리미엄 밀키트 생산기업인 ㈜밀팡은 대전의 대표음식인 칼국수를 비롯해 다양한 면 종류의 축제 굿즈를 개발·출시하여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축제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일차적인 목적이 있고, 축제 굿즈는 지역기업의 매출을 늘리는 새로운 판로 수단이 될 것”이라며 “칼국수·꿈돌이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여 출시를 통해 행사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밀팡과 공동기탁자 쏘울브릿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탕 종류 밀키트 3,000세트(2천만 원 상당)를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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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야학, 2024 수학여행 떠나- 늦깎이 학생 등 90여 명과 함께 충북 단양군 일원 여행 - 한마음야학(교장 장성백)은 지난 4월 13일 ‘2024 한마음 수학여행’을 충북 단양군으로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에는 학생, 교사, 동문 등 90여명이 참여하였다. 한마음야학은 학창시절의 추억이 없어 소외감을 느끼며 살아온 늦깎이 학생들에게 학창시절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매년 4월에 개최해 왔다. 1989년 7월 갈마동 천막교실을 시작으로 문을 연 한마음야학은 지난 35년동안 정규교육과정을 밟지 못한 1,600여명의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명실 공히 대전 최고의 야학, 성인문해 배움터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수학여행은 충북 단양군의 잔도, 만천하 스카이워크, 온달관광지 등을 방문하였다. 멋진 경치를 감상하고 드라마세트장에서는 왕이 되어보기도 하며, 석회암 동굴 등을 단양군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화창한 봄날의 아름다운 여행이 되었다. 맛난 음식도 나누고 흥겨운 공동체놀이의 시간도 가졌다. 장성백 한마음야학 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열정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늦깎이 학생분들과 수학여행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마음야학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은 누구나 수시 입학이 가능하다. <문의 ☏ 042-222-4655, 위치▹중구 대흥로 26 인산헌빌딩 6층(대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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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모던춘향>- 국립창극단 젊은 주역들과 새롭게 선보이는 판소리 음악극, 20일 국악원 큰마당 -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국립창극단 젊은 주역들을 초청하여 판소리 다섯 마당 중 가장 인기 있는‘춘향가’를 새롭게 제작한 판소리 음악극 <모던춘향>을 4월 20일(토) 17시 국악원 큰마당에 올린다. ㅇ 모던춘향은 판소리와 창극의 재미있는 부분만을 발췌해 소리, 연기, 노래를 펼칠 뿐만 아니라 극의 중간중간 <오빠는 풍각쟁이>, <빈대떡신사>, <모던기생점고>, <우지마라 가야금아> 등 흘러간 만요를 국악기, 아코디언 그리고 밴드로 연주하는 대전에선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ㅇ 주요 출연진으로 명창 박록주와 전국국악대전 일반부 판소리 부문 대상 및 전국판소리경영대회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한 국립창극단 새내기 박경민 단원이‘춘향역’을,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며 중요무형문화재 5호인 국립창극단 간판스타 민은경 단원이‘월매역’를 맡았다. ㅇ 또한,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로서 판소리‘흥보가' 이수자인 국립창극단 박성우 단원이‘이몽룡역’을 맡았다. 박성우 단원은 MBN‘조선판스타' 출연과 음원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ㅇ 이 밖에도 전국온나라국악경연 대회 일반부 금상, 전주대사습놀이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차상 등을 수상한 국립창극단의 개성파 단원 최성우가‘변학도역’와‘방자역’을 연기한다. ㅇ 공연은 <변학도의 변> 대목을 시작으로 <적성가>, <방자 분부 듣고>, <사랑가>, <이별가>, <쑥대머리>, <어사상봉>과 <어사출도> 대목으로 진행되며 판소리 코러스와 국악밴드의 풍성한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우리 국악원에서 판소리와 창극의 재미있는 요소로 새롭게 제작한 판소리 음악극을 통해 우리 소리의 세련됨과 신명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ㅇ 공연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042-270-850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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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과 함께하는“일류 정원도시”조성제1차 정원진흥 실시계획 수립, 3대 전략 10대 중점과제 추진 - □ 대전시는 일류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제1차 정원진흥 실시계획(2024~2028)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ㅇ 시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체계적인 정원산업을 육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상위계획인 산림청 정원진흥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실시계획을 마련했다. □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일류 정원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한 이번 계획은 ▲정원 인프라 확충을 통한 녹색복지도시 조성 ▲정원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 ▲정원산업 육성을 통한 도시 성장 역량 강화 등 3대 전략 10대 중점과제를 담았다. □ 첫 번째 전략인 정원 인프라 확충을 위해 현재 43개소인 정원인프라를 2028년까지 약 450개소로 확충한다. ㅇ 정원문화·산업 육성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공공정원(국가·지방·생활·공동체·주제정원 등)을 기존 38개소에서 426개소로 늘리고, 시민참여를 위한 민간 정원 등록을 5개소에서 20개소로 확대 발굴한다. 또한 자치구별 자연경관이 우수한 산림·녹지·하천 등을 활용한 지역 거점 정원도 중점 발굴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 두 번째로,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누릴 수 있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정원 박람회 및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정원교육 및 정원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활성화하여 정원문화 참여자를 연간 23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ㅇ 이를 위해 다양한 규모의 정원박람회(지역·정원산업·국제) 개최, 개인·기업·공동주택 등 관내 아름다운 정원 발굴을 위한 정원콘테스트 개최, 시민정원사·정원전문관리인 등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원교육 활성화, 사회적약자 등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원치유 프로그램 운영, 정원치유마을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 □ 세 번째로, 정원산업 육성을 통한 도시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하고 2028년까지 정원산업 시장 규모를 2,061억 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ㅇ 관내에 산재되어 있는 관광자원들을 개발하고 연계하여 정원관광 코스개발 및 플랫폼 개발 등 정원관광 활성화, 정원산업·문화·교육의 거점역할을 위한 가든센터(Garden Center) 조성, 정원 관련 주요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으로 정원을 도시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정원진흥 실시계획을 과감하고 빈틈없이 추진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일류 정원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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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태권도 종주국의 자긍심 대전에서 꽃피우길”12일 ‘제22회 대전광역시장기 태권도대회’ 참석 축사 ○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12일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2회 대전광역시장기 태권도대회’에 참석해 대전시 체육회 이승찬 회장, 대전시 태권도협회 윤여경 회장 등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의 자긍심으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주기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고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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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살예방 전문인력 대응능력 강화- 시․구 자살예방 실무자 20여 명 ASIST 교육 참가 - □ 대전시는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등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 총 23명을 대상으로 11일과 12일 양일간 ASIST 교육을 실시했다. ㅇ 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자살 응급처치 및 자살중재기술훈련 프로그램)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자살 응급처치 및 자살 중재기술 훈련 프로그램으로 자살 위기자에 대한 대응 및 중재, 토론, 영상 시청, 발표 및 역할극(상황별 시뮬레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ㅇ 시는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종화, 소성희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살 위기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안전 계획(safe plan)수립,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반복 훈련 등을 실시하여 교육 참여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였다. □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그동안 관내 자살률 감소와 자살 위험 없는 생명존중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자살예방 사업 수행 인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담 인력이 자살 고위험군을 더 이해하고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편, 대전시는 약국 등 213개 협력 기관 운영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주민 건강행동 실천율 증가 등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022년 5등급에서 2등급으로 크게 향상된 바 있다. ㅇ 또한,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통계’에서 대전 자살사망률은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 7개 특광역시 중 6위로, 지난 4년간 특광역시 1위라는 불명예를 벗었다. ㅇ 자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은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로 문의하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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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대전 0시 축제 및 사회적경제기업 위해 힘 보태- 대전시에“대전소셜 비즈니스 마켓” 운영비 2천만 원 지원 - □ 대전시는 12일 한남대학교(이승철 총장)로부터 대전 0시 축제』연계행사로 실시하는 『대전소셜 비즈니스 마켓』 에 대한 운영비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ㅇ 이날 전달식은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은 이날 “대전의 대표 축제인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한남대학교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과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지원이 기업들의 판로 확보와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지난해 0시 축제 연계행사로 개최된 ‘대전소셜 비즈니스 마켓’에는 사회적경제기업 30개 기업이 참여, 4일간 5,1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축제 기간(8.9.~17.)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목척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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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XBB백신 기접종자 중 면역저하자, 65세 이상 대상, 미접종자도 가능 - □ 대전시는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 및 면역저하자 등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하여 상반기 고위험군 추가접종(XBB백신)을 4월 15일부터 실시한다. ㅇ 상반기 추가접종 대상자는 XBB백신 기 접종자 중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시민이며 이 외에도 XBB백신 미접종자면 누구나 접종할 수 있다. ㅇ 접종 간격은 마지막 코로나19 백신접종 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한다. ㅇ 2023~2024 절기 접종 종료로 지정의료기관을 한시적으로 축소 운영하기 때문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감염병포털, 대전시 홈페이지, 병의원 유선 문의 등을 통해 접종기관 및 백신 보유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접종받아야 한다. □ 한편, 국외 동향을 살펴보면 영국, 미국 등 주요 국가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상반기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의 권장 사항을 발표(2024년 2월)했다. ㅇ 또한, 국내 코로나19 접종 효과평가 연구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미접종자에 비해 감염·입원·중증·사망 예방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과 미접종자는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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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 마음속 깊이 새겨야”11일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참석 축사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1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개최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해 광복회원들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일제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독립 투혼을 불태운 애국지사들의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후손들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과 의지를 마음속 깊이 새겨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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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없는 포도‘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타 지역보다 2~3개월 빨라, 생육 환경 최적화 노력 결실 - □ 씨 없는 포도로 잘 알려진 ‘델라웨어’가 대전에서 올해 첫 전국 출하된다. □ 대전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에 따르면 대전 동구 대별동 송일구 씨 농가에서 4월 11일‘델라웨어’를 출하했다. ㅇ 송일구 씨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시설하우스(2,600㎡)를 3중으로 비닐 피복한 후 가온해서 포도 생육에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유지했다. ㅇ 특히 올해는 잦은 비와 흐린 날씨가 지속되고 일조량 부족 및 고유가로 인한 경영비 상승 등으로 조기 가온재배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생육 환경을 최적화한 노력 덕분에 다른 지역보다 2~3개월 앞서 첫 수확의 결실을 보게 됐다. ㅇ 씨가 없어 먹기 좋은 ‘델라웨어’ 포도알은 1.5~1.8g으로 일반 포도보다 작지만, 평균 당도가 18~20브릭스로 일반 포도(캠벨얼리)보다 4브릭스 정도 높아 단맛이 훨씬 강하다. □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전 델라웨어는 전국에서 가장 빨리 출하될 뿐 아니라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포도를 지속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 경영비 절감 사업지원과 재배 기술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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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급행2번 노선조정, 급행4번 신설 운행급행2번 봉산동~대전역 종점까지만 운행, 대전여상 정류장 추가 - - 급행4번 낭월동기점지~비래동종점지 운행… 5월 10일부터 도입 - □ 대전시는 5월 10일부터 급행2번의 노선을 일부 조정하고, 급행4번을 신설 운행한다. ㅇ 이번 노선조정은 ▲거점시설(대전역~복합터미널)간의 연계성 강화 ▲도로변 정차 개선을 통한 안전성 강화 ▲친환경자동차 도입에 따른 충전문제 해소 ▲장거리 노선 개선을 위해 시행됐다. ㅇ 급행2번은 봉산동 기점에서 대전역 종점까지 운행된다. 대전여상 정류장을 추가 정차하며, 한밭종합운동장 및 옥계동까지 이동 시에는 급행4번으로 환승해야 한다. ㅇ 신설되는 급행4번은 낭월동기점을 출발하여 석천들마을아파트, e편한세상아파트, 오투그란데아파트를 정차하며, 복합터미널, 한신휴플러스(비래동)정류장 정차 후 비래동 종점까지 운행한다. □ 시는 노선조정과 관련해 대전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와 버스 내부 및 정류장 안내문 부착, 각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ㅇ 또한, 조정되는 노선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차량 준비, 버스정보시스템(BIS) 탑재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거점시설 간의 연계성 강화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확대에 초점을 맞춰 노선을 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시개발 현황 및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적시에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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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날짜 맞추면 선물 드려요21일까지 SNS 이벤트, 추첨 통해 1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 지급 - □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홍보를 위해 축제 개최 기간을 맞추는 SNS 이벤트를 11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ㅇ SNS 이벤트는 매월 색다른 주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첫 이벤트인 4월은 축제가 열리는 2024년 8월 □일부터 8월 □일까지 중 네모 칸에 들어갈 날짜의 숫자를 맞추면 된다. ㅇ 이벤트 응모는 대전시 SNS 계정 참여 링크를 통해 퀴즈 정답과 함께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되고,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한다. ㅇ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지난해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해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대전 0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면서“축제의 주인공은 시민들인 만큼 매월 진행되는 SNS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ㅇ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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