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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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 시티투어버스 타고 봄꽃 여행떠나요!4월 첫 주 주말 이틀간 봄꽃힐링투어 진행, 야간 코스 신설 등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이달부터 봄꽃힐링투어 신설, 주야간 코스 개편 등을 통해 새로운 시티투어를 선보인다. 세종시티투어는 세종시 관광협회가 위탁운영을 맡아 지난달 1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2개의 정규코스와 4개의 특별코스가 운영된다. 모든 코스는 조치원역과 오송역, 세종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각각 승차해 주요 관광지점을 차례로 둘러본 후 승차 역순으로 하차할 수 있다. 운행일은 목·금·토·일요일 주 4회로 일 1회 운행한다. 올해 시는 1층 리무진 버스를 활용해 진행되는 시티투어의 야간 코스(오후 1시~8시)를 신설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행하는 주간 코스도 일부 코스 개편을 통해 이용객들이 세종시 곳곳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정규코스인 신도심 중심의 ‘행복도시투어’는 대통령기록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세종수목원, 이응다리 등 도심 속 명소를 차례로 방문한다. ‘청춘도시투어’는 베어트리파크, 조치원전통시장, 교과서박물관 등 여유로우면서 생동감 있는 구도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정규코스 이외에도 ▲봄꽃힐링투어 ▲천안연계투어 ▲역사문화투어 ▲교과서투어까지 4개의 특별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4월 첫 주 주말인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운영하는 봄꽃힐링투어는 고복자연공원의 산책길 벚꽃과 조치원전통시장, 조천변 벚꽃길을 거쳐 베어트리파크까지 봄나들이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천안연계투어는 대통령기록관을 시작으로 천안독립기념관 등을 둘러볼 수 있고 역사문화투어는 영평사와 홍판서댁, 부강성당 등을 방문한다. 교과서투어는 이응다리와 LH 홍보관, 조세박물관 등 교과서에 등장하는 장소 위주로 구성했다. 시티투어는 시 누리집(www.sejong.go.kr) 여행 정보를 통해 가고 싶은 코스를 확인한 뒤 시 관광협회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이며 6세 미만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세종 시민과 장애인, 65세 이상 등은 50% 할인된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시 주요 관광지의 낮과 밤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정규코스에 야간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관광협회(☎044-867-6919) 또는 시 관광진흥과(☎044-300-58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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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비응급환자 119 신고건 감소 추세-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중증응급환자 이송 건수도 감소 - 정부 의대정원 확대 방침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중증응급환자 이송 문제 우려가 큰 상황 속 시민들의 배려로 지난해 대비 세종시 비응급 환자의 119 신고건이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에 따르면 119구급대 이송 건수는 지난해 2월 20일~3월 24일 1,702건에서 올해 동기간 1,532건으로 170건 줄었다.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 속 비응급 환자의 119구급 이송이 꾸준히 요청되면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응급처치 등에 심각한 문제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됐으나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가 확산하면서 신고 건수는 감소 추세로 전환했다. 또 심정지 환자 등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올해 1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심정지 26건, 심뇌혈관 140건, 중증외상 17건 등 모두 183건이었던 중증응급환자 이송 건수는 올해 심정지 15건, 심뇌혈관 138건, 중증외상 5건 등 총 158건으로 감소했다. 이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각종 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세종소방본부는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종시와 인근 시도의 의료계 집단행동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응급의료와 소아의료 등 필수 의료에서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이송 체계 구축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기간 중 응급의료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한 때”라며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소방에서도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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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재정위기 극복, 보통교부세 확대 나선다- 2일 보통교부세 확대 방안 마련 전담조직 구성, 첫 번째 회의 개최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일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대를 위해 보통교부세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 보통교부세 TF는 김하균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내외부 재정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세종시의 보통교부세 확대를 위한 개선 방안 발굴을 과제로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시는 광역·기초업무를 동시에 다뤄야 하는 단층제 자치단체로, 광역과 기초 시설·기관 등을 직접 운영해야 하는 행정적 이중부담을 안고 있다. 최근에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따른 세수 급감과 물가 상승 등 재정이 악화돼 보통교부세 확보는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TF 운영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2의 수도로서 지위와 기능을 확보하는 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보통교부세에 세종시 단층제 특수성과 도시 특성이 반영되도록 관련 사항을 면밀히 살필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보통교부세 확보에 한걸음 도약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교부세 확대에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통교부세는 내국세 총액(일부 세목 제외)의 19.24%를 재원으로 하는 지방교부세 중 하나로 기준재정수요보다 기준재정수입이 부족한 자치단체에 교부되며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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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서비스 디지털 혁신 선도도시로 우뚝 선다- 구비서류 제로화 실증…연간 6.3만 명 원스톱 민원처리 혜택 - - AI충녕 도입 등 인공지능 활용 일상화·시민 편의 증진 추진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디지털 기술이 행정에 접목되고 융합되는 속도가 도시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세종시는 정부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에 앞서 정책을 미리 점검하는 테스트베드 공간으로,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 실증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른 첫걸음으로 시는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구비서류 제로화 및 디지털 민원혁신 가속화를 위한 협력 회의를 열고, 디지털 민원혁신 선도도시로 도약을 천명했다. 이외에도 디지털 행정으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안이자 IT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시대적 과제라고 판단하고 올해 디지털 혁신 과제를 역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구비서류 제로화로 민원 불편 해소=시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와 구비서류 제로화 협력을 선언하고 ‘구비서류 제로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기로 선언했다. 이는 공무원이 직접 증명서를 확인해 처리함으로써 민원인이 제출하는 증명서를 없애는 제도다. 정부의 구비서류 제로화 일정(4월 100개, 12월 321개)에 맞춰 조례 개정, 민원처리 절차 개선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주민 수혜사업을 대상으로 실명인증 및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동의만으로 원스톱 민원처리가 가능하게 한다. 주민 수혜사업은 아빠장려금, 농업인수당, 입학축하금 등 조례에 따른 수혜서비스 일체로, 서비스가 구축되면 연 6만 3,000명의 민원인이 구비서류 발급·제출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필요가 없어진다. ◇ 행정역량 강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이와 함께 시는 공직자의 행정역량 강화와 업무 효율 제고를 위해 연설문, 보도자료 작성 등에 인공지능(AI) 활용을 일상화한다. 이를 위해 4월부터 홍보, 사업계획 수립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초거대 AI 활용 교육을 시작한다. 아울러, 민원 상담원 수준의 답변이 가능한 챗봇서비스인 가칭 ‘AI충녕’을 개발해 시민들께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는 시 누리집, 민원콜센터의 민원 데이터를 인공지능 플랫폼에 학습하는 단계로, AI충녕 서비스가 정식으로 도입되면 단순 민원 30% 정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플랫폼 기반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 강화=또한, 시는 ‘세종시티앱’, ‘세종엔’, 똑똑건강’ 플랫폼에 공공마이데이터를 적용하여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제공에도 박차를 가한다. 우선 세종시티앱은 지난달 15일부터 주민등록 등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 56종의 전자증명서를 공공기관, 금융기관에 제출할 수 있는 전자증명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모바일 시민증 발급 서비스를 확대해 세미나 등 행사 시 출입을 인증하고,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시민편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똑똑건강앱을 통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청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마이데이터와 연계해 시민이 본인의 건강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내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부터는 보건복지부 오늘건강앱 및 노인 맞춤형 복지정책 거점 시설인 스마트경로당과의 데이터 연동을 통해 차별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종엔앱은 초정밀 버스 도착정보, 긴급SOS, 시설물 예약, 여권 대기정보 등 지도 기반의 시민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세종엔앱에서는 AI영상기술을 활용해 놀이터, 이응다리에서 시민체감형 실시간 혼잡도 정보제공을 확대한다. 특히 오는 5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기간에는 시민의 주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종엔앱을 활용해 실시간 투표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대한민국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선도하는 혁신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구비서류 제로화와 AI충녕과 같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민 밀착형 행정혁신을 통해 도시 혁신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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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개혁신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 지방의원과 소통 창구 마련하겠다!- 누구보다 가까워야 할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사이 거리 멀기만 해 - -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조직권, 예산편성권 부여 노력 - 세종을선거구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태환 국회의원 후보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간의 거리를 확 좁히겠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글에서 “지방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 가까이에서 생생히 듣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의 한계, 지방재정의 한계가 분명히 있다”라며, “한계 극복을 위해 누구보다 가까워야 할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사이의 거리는 멀기만 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당을 떠나 상시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지난 8년 지방의원으로 일하며 느낀 것은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사이에 현안에 대해 깊게 토의할 자리가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안타까움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런 현실을 바꾸겠다”라며,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이 함께 정책적으로 소통하는 정례 간담회룰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자치법을 바꿔 지방의회에 조직권, 예산편성권을 부여해 제대로 된 독립기관으로 바꾸고, 정책지원관을 비롯해 부족한 인력을 더 배치하겠다”다고 약속했다. 한편, 개혁신당 이태환 후보는 2014년 28세에 전국 최연소 광역의원으로 당선되었고, 2020년 34살의 나이로 전국 최연소 광역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바 있는 세종시의회 재선의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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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시·한글문화도시 세종 정체성 잘 가꿔야"-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 4월 직원소통의 날에 관찰의 자세 강조 -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정원도시와 한글문화도시를 세종시의 정체성으로 꼽고, 이를 확립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주어진 대로만 하지 말고 세심히 관찰하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1일 열린 4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좋은 상태로 만들려고 보살피고 꾸려가다’는 사전적 의미의 ‘가꾸다’라는 단어를 통해 공직자로서 세종시의 미래를 함께 가꿔나갈 것을 주문했다. 김 부시장은 “잘 가꾸기 위해선 좋은 상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고, 좋은 상태가 무엇인지 파악했다면 관찰을 통해 보살피고 꾸려가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시는 정원도시와 한글문화도시로서 정체성을 어떤 모습으로 꾸려나가야 할지를 고민해야 할 때”라며 “한글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 없이는 시민들에게 한글문화단지에 대해 큰 감동을 줄 수 없고 문화도시로 잘 가꿔나갈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부시장은 “여러분이 앞장서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정체성을 좋은 상태로 만들어 가기 위해 공부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해달라”며 공직자들의 ‘관찰하는 자세’를 주문했다. 그는 “특히 공무원들은 행정·재무의 흐름을 잘 관찰해야 한다”며 “주어진 대로만 하지 말고 관찰하며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쳇 GPT와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데이터기반 행정의 도입 등 우리가 앞장서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세종시를 좋은 상태로 잘 가꾸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는 6.25전쟁 무성화랑 무궁훈장이 유가족에게 수여됐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동일 강사의 직장 외로움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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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세종-충북 광역 자율주행버스 증차-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반석역 자율주행버스 증차 편성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충청북도(지사 김영환)가 1일부터 간선급행버스(BRT) 전용 광역 자율주행버스를 각 1대씩 증차해 총 4대(A2 2대, A3 2대)를 운영한다. 해당 노선은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반석역(32.2km)까지 운행하는 A2(세종), A3(충북) 노선이다. 앞서 시는 국토부, 충청권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충청권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율주행버스 노선을 구축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기존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22.4km) 운행 구간을 반석역까지(32.2km) 확대했다. A2(세종)·A3(충북) 자율주행버스는 1일부터 각각 1대씩 증차돼 노선별 평일 왕복 4회 운행한다. 버스 탑승은 기존과 같이 오송역, 해밀동, 도담동, 정부청사북측, 정부청사남측, 새롬동·나성동, 세종터미널지하, 세종터미널지상, 한솔동, 반석역에서 가능하며 이용요금(1,400∼2,000원)과 결제방식은 일반 간선버스와 동일하다. 시는 2024년 이후 청주공항, 카이스트 등 충청권 전역으로 자율주행버스 상용화를 선도해 충청권 결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자율주행버스 증차는 우리 시가 미래 스마트시티로 나아가는 점진적 과정 중 하나”라며 “자율주행버스 이용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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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일상을 위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습니다.시민의견이 반영된 범죄예방·전략수립, 문제중심 순찰활동 강화 -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에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주요 상가 일대의 불법·무질서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경찰활동을 강화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형사·지역관서·기동순찰대·교통경찰관들의 문제중심 순찰·거점근무와, 풍속업소의 업태위반·음주운전, 무분별한 PM운행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활동이 이어졌다. 이와 같은, 세종남부경찰서의 불법·무질서에 대한 전방위적인 대응 결과, 시민들은 ‘경찰관들의 순찰활동이 거리에서 많이 보여 안전하다고 느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킥스 통계시스템에 의하면 전년 동기간(‘24. 2. 16.~3. 18.) 대비, 전체 범죄는 39%(폭력 34%, 성폭력 20%, 절도 42%)가 감소하는 등 치안 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되는 효과를 나타냈다. < 설문 참여로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 있어> 이러한 범죄 감소 성과에는 세종시 자율방범대 연합회원 등 시민단체 회원들의 활동 역시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들 시민단체 회원들은 각자의 생업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보이스피싱·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합동순찰에 적극 참여하여 세종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최근에는 이러한 방범활동 현장에 직접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의 관심은 높지만, 여건상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여론에 따라, 세종남부경찰서에서는 4월 한 달간, 치안정책에 관한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순찰 장소 선정, 방범시설 개선, 기초질서위반 계도·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기대 > 더불어서 최근 어진동에서 업무를 시작한 청사지구대에 대한 명칭과 역할에 대한 시민 의견도 듣는다. 세종시 어진동 653(코트디메리어트호텔 맞은편)에 자리잡은 지구대는 35명의 경찰관이 도담동, 어진동, 세종동, 나성동, 누리동, 해밀동을 관할하며, 60,472명의 주민을 담당한다. 설문 참여 방법은 세종시민이 즐겨찾는 세종시닷컴, 맘카페, 세종경찰청·세종남부경찰서 홈페이지에 게시된 큐알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경찰관계자는 “이번 설문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불편·불만이 해소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설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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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 시작- 오는 28일까지 소·염소 농가 740곳 대상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4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소·염소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한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는 전파력이 강한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 우리나라는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백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제역은 올바른 백신접종 시 예방이 가능해 농가의 예방접종 동참이 특히 중요하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세종시 관내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740 농가 2만 9,978마리다. 백신은 A형과 O형이 혼합된 구제역 2가 백신으로, 소 50마리 이상 전업 규모 농가는 세종공주축협 동물병원에서 구매해 직접 접종하고 백신 비용은 70% 지원한다. 사육규모 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인 소규모 농가와 고령, 부상 등 백신접종이 어려운 농가의 경우 공수의사 9명을 동원해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제외 대상은 예방 백신을 미리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또는 임신 말기(7개월 이상)인 가축이다. 단, 임신 말기 가축은 유산 위험에 따라 별도 관리해 분만 이후 추가 접종해야 한다. 시 동물위생시험소는 접종 완료 4주 후 백신접종 적정성 확인을 위한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진행한다. 항체 양성률은 소 80% 이상, 염소는 60% 이상 법정기준치를 충족해야 하며 미달인 농가에는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미달 농가는 백신 재접종 명령과 4주 후 재검사 등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지난해 5월 충북 청주와 증평에서 구제역이 11건이 발생하는 등 구제역 발생 가능성은 항상 산재하고 있다”며 “소중한 농장의 안전을 위해 일제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고 농장 소독 등 차단방역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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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재단중앙회 세종에 새 둥지, 안정보증 기대- 1일 이전기념식…업무공간, 통합전산센터 등 갖춰 소상공인 등 지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신사옥 이전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3월 4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대전에서 세종시 나성동(나성남로 7-12) 신사옥으로 이전한 데 따라 개최됐다. 2000년 설립된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국 17개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총괄하고 있다. 이날 신사옥 이전기념식에는 최민호 시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상훈 신용보증재단 중앙회장 및 지역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신사옥은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업무공간 이외에 통합전산센터와 자체 연수원도 갖췄다. 안정적인 보증환경이 구축되면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이전으로 세종시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금융 안전망의 실질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보증재원을 확충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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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충북도, 저출산 극복·동반성장 ‘맞손’- 5대 분야 상생협력 협약체결…출산·양육 지원 우수정책 공유 등 - - 최민호 시장, 충북도 직원 대상 특강…세계·미래·문화경영 강조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충청북도가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 구축과 동반성장 강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양 기관의 우수정책과 분야별 자원 활용의 범위를 확대하고 초광역생활경제권 조성 등 협력성과를 지속·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상생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출산·양육 지원을 통한 저출산 극복과 자원 공유를 통한 문화·관광산업 육성에 나선다. 또 충청권 대표 국제행사 공동홍보 성공개최 지원, 농업·농촌 활성화 및 농산물 교류지원,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 ‘전국 유일 출생율 증가 도시, 충북’이 시행 중인 출산·양육 지원 우수정책을 공유해 저출산과 지방소멸 극복 등 국가 현안 대응을 위한 선도모델 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저출산 극복 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출산율 2.0 희망 공동프로젝트 추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협력 과제를 추가 발굴·추진하는 등 세종시와 충북도 간 전략적·입체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최민호 시장이 충북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5,000년 빈곤의 극복, 그리고 그 이후’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는 지난 3월 김영환 충북지사가 세종시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에 이어 지역의 핵심정책과 충청권의 발전 방향의 큰 그림을 공유하는 의미로 마련된 것이다. 최민호 시장은 특강에서 대한민국 미래 경영을 위한 전략과 세종시 주요 정책을 소개하며 “위기의 대한민국에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세계·미래·문화경영 의지와 청년을 위한 기회 확대가 필요하다”며 “대한민국 제2의 수도 세종의 위상과 지위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서 충북도와의 상호 협력 체계를 견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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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 100만세종 프로젝트 ‘교육문화수도 세종’ 공약 발표“대한민국 수도에 걸맞은 교육문화 수준 확보할 것” “교육·문화 통해 인구 유입 가속할 것”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핵심공약인 100만 세종 프로젝트 중 ‘교육문화수도 세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교육문화수도 세종’ 프로젝트는 ▲ 세종교육TV 개국 및 세종진학교육원 설립 ▲ 세종미래과학기술원 설립 ▲연합국립대 본부 유치 ▲ 에코뮤지엄 건립 ▲ 국립중앙박물관 본원 및 수장고 이전 ▲ 세종복합문화컴플렉스 조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세종시는 특히 교육 관련 공약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다. 학부모의 교육열이 높아 학생들이 타지역으로 유출되고 있어 100만세종을 위해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문제로 꼽힌다. 세종교육TV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모델로 한 공교육의 보완 수단이다. 전국의 우수한 강사진을 세종교육TV에 섭외해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인터넷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한다. 강사에게는 홍보 기회를 제공해 동기를 부여한다는 안이다. 세종진학교육원은 세종교육TV의 양방향성을 보완하는 기관이다. 학생별 수준과 요구에 맞춘 상담 및 컨설팅을 해주는 진학·학습컨설팅을 운영한다. 학교와 학원별로 시설을 건설할 필요 없이 학습센터만 만들면 되므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세종미래과학기술원(SIST)은 소수정예의 세종형 미래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공약이다. 현재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법에 기반한 연구중심대학들은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며 소수정예의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도 SIST를 설립해 미래인력을 육성하고 지역균형선발 과정을 도입해 일정 이상의 세종시 우수 인재들을 선발한다. 이를 기반으로 학교 연구기능을 크게 강화해 산학연이 연계된 세종미래산업클러스터의 방점을 찍는다는 것이 장기적인 복안이다. 연합국립대 본부 세종유치는 논의 중인 국립대학교의 연합이 실현될 경우 본부를 세종에 유치하겠다는 공약이다. 이를 통해 공동캠퍼스를 활성화하고, 수도에 걸맞은 대학을 가지게 된다. 에코뮤지엄 건립은 세종중앙공원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중앙공원 등 녹지공간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체험형 공간을 활용해 관광자원 창출에 기여한다. 국립중앙박물관 본원 및 수장고 이전은 국립중앙박물관을 세종시의 박물관 단지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이다. 세종의 본원-서울의 분원 체제로 박물관을 운영하고, 수장고를 세종에 두어 수도에 걸맞은 박물관 시설을 유치하겠다는 안이다. 대평동에는 세종복합문화컴플렉스를 조성한다. 추진에 실패한 주경기장을 공연장이 포함된 민자 경기장으로 대신한다. 장기적으로 경기·공연 수익 창출과 관광객 유치를 통해 공실이 많은 대평동 일대 상권을 살릴 수 있다. 김종민 후보는 “대한민국 수도에 걸맞은 교육문화 수준을 확보하겠다”며 “교육과 문화를 통해 인구 유입을 가속하고 100만세종의 비전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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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후보, ‘우문현답’ 정치 행보 나서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위해 세종교통공사 버스운영센터 찾아 이 후보 “시민의 발이 되어 365일 고생하시는 기사분들 근무환경 개선시킬 것”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우문현답‘ 정치 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의 우문현답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를 줄인말로 세종시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의 일터를 찾아 문제점을 찾고 이를 개선시키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일하는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31일 오후 1시 30분 경 세종교통공사 버스운영센터를 찾아 ‘우문현답’에 나선 이 후보는 운행을 마치고 돌아온 기사님들과 교대하는 기사님들 등 시민의 발이 되어 고생하고 계신 기사님들을 만나 애로사항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 후보는 버스 차고지의 주변환경과 휴게실 등을 둘러보고 기본 시설이 많이 미흡, 기사님들에게 환경 및 휴식공간 개선에 의지를 피력했다. 이 후보는 “시민의 발이 되어 365일 누구보다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기사님들”이라며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대소사를 가리지 않고 해결을 위해 현장중심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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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5월 31일까지 아이디어 발굴·접수…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5월 31일까지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될 시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한다. 시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기 위한 핵심 제도다. 공모 대상 사업은 다수의 시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각종 시민편익 향상 또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세종시 소재 직장인·학생·비영리단체 회원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세종시 시민참여예산제 누리집(seojong.go.kr/yesan.do), 이메일(oceans501@korea.rk), 우편, 팩스(044-300-2329),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5월 31일까지 접수해야 하며, 접수된 제안은 사업 숙의 및 구체화,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및 온라인 시민 투표 등을 거쳐 2025년 예산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세종시 시민참여예산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www.sejong.go.kr) 또는 세종시 시민참여예산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병호 예산담당관은 “시민참여예산은 세종시민의 편익을 높이고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에게 꼭 필요한 참신하고 우수한 사업을 발굴, 시행하기 위한 취지”라며 “시민과 함께 시정을 계획하고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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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최대 90% 지원- 지원물량 총 420대, 병원·사회복지시설 등 의료복지시설 우선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가스열펌프(Gas Heat Pump)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에서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가스열펌프(GHP)는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사용 엔진(Gas-Engine)을 이용해 냉동사이클의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로, 상업용 건물이나 학교 등 주로 개별냉방 중소형 건물에 설치돼 있다.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장치를 가동하면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 시는 총 12억 5,370만 원을 투입해 환경부에서 산정한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민간·공공시설로, 대기오염물질에 취약한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거나 주거하는 병원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최우선으로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저감장치 부착 후 2년 이상 의무 운영해야 한다. 올해 말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는 시설 등에 대해선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및 환경기술인을 선임해야 하며 배출기준 초과 시에는 시설가동 중지 등 법적제재가 가능하다. 해당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의 소유자 등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청 환경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참여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생활권 주변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냉낭반기로 시민의 건강피해와 대기오염이 우려된다”며 “해당 문제의 신속한 조치를 위해 가스열펌프 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소유자나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청 환경정책과 미세먼지관리팀(☎044-300-42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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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공공건설사업소-래응개발㈜ 상생협약 체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약속 -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소장 한윤식)가 29일 래응개발㈜(대표 김성우)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시공사인 래응개발㈜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생산 건설자재, 지역 건설장비 등을 70% 이상 사용 ▲지역 건설인력 우선 고용 등에 나선다. 발주청인 공공건설사업소도 공사 진행 단계에 따른 행정절차를 최대한 지원·협조해 시공사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세종테크밸리 내 부지(집현동 1007-3)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 4,850㎡ 규모로 건설되는 기업입주 공간으로, 오는 2026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윤식 소장은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지역건설업체들이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생협약을 추진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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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교육- 2,600여 명 대상…정보보안 대응,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 기회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과 부서, 사업소 및 읍면동에 근무하는 2,600여 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교묘해진 전화 사기(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민원인 정보 취급에 더욱 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정보보안 분야 국제 공인 자격을 갖춘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가 진화하고 있는 전화 사기(보이스피싱), 문자사기(스미싱), 해킹 메일과 관련해 해커들의 피해자 접근 방식, 사기 피해 유형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민원인 개인정보 취급에 있어 신중할 것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최신 해킹 유형과 보도된 피해 사례로 강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업무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보안 지식을 쌓았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은 해마다 전 직원의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제 업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쓸모 있는 정보보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알찬 교육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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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세종시 경제인단체, 정원도시박람회 한뜻- 29일 세종상공회의소 등 3개 단체와 협약 체결 - - 성공적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약속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 경제인단체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29일 시청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이윤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장, 김영숙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가 국제적인 정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기업 참여·홍보 지원 ▲박람회장 내 기업정원 조성 및 행사 프로그램 지원 ▲박람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정원속의 도시 세종 건설 적극 협력 ▲정원관광 활성화 및 정원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최민호 시장은 “정원관광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선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그 첫걸음으로, 시민의 삶이 풍요로운 세계적인 명품 정원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는 발걸음에 기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28일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고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건설을 위한 4대 전략, 45개의 세부과제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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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87만 톤 줄인다- 29일 세종시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안) 심의·의결 - - 건물·수송 등 6개 부문별 목표·90개 세부 이행 방안 마련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줄어든 132만 3,000톤으로 감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전환,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6개 부문별 감축목표를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이응패스 도입과 정원도시 조성 등 90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9일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세종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과 정상만 민간위원장 등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은 이 자리에서 ‘세종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과 ‘2023년 세종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최종안은 ‘2050 탄소중립을 향한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지속가능 미래도시’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30년까지 2018년(219만 1,000톤CO2eq) 대비 40%인 86만 8,000톤CO2eq 감축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가 관리하는 부문은 ▲전환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총 6개 부분이며, 90개의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환 부문에서는 오는 2030년까지 1㎿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1곳 설치, 6-2 생활권 제로에너지타운 조성, 에너지저감형 그린산업단지 전환 등이 추진된다. 건물 부문에서는 신축 공공건물 제로에너지건축물(ZEB) 3등급 수준 시행, 건축물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에너지 관리 최적화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8만 3,000톤까지 줄인다는 계획이다. 수송 부문에서는 이응패스와 어울링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전기‧수소차 지원 및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등 친환경차 전환, 교통 수요관리로 2030년까지 19만 9,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계획이다. 농축산 부문에서는 저메탄 사료, 양질의 조사료 이용 확대 및 저탄소 가축 사양관리가 추진으로 4만 7,000톤의 온실가스 감축할 계획이다. 폐기물 부문에서는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저감 활동, 새활용센터 운영으로 3만 4,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흡수원 분야에서는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을 통한 다각적 탄소흡수원 확대 방안 마련하여 10만 4,000톤의 흡수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날 확정된 기본계획은 지난해 3월과 5월 두 차례 열린 세종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지난해 8월과 10월에 열린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정책 세미나 등 회의 내용을 토대로 마련됐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5차에 걸친 감축 부문별 전문가 자문회의와 지난해 12월 28일과 올해 2월 27일 등 2회에 걸친 시민공청회 의견도 반영됐다. 최민호 시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이응패스, 정원도시 등 세종시만의 특색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탄소중립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 2050년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미래도시 조성에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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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필승 합동출정식 개최- 세종을 위한 약속을 지키는, 지금! 일할 준비가 된 국민의힘에 힘을 모아주십시오 - □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오늘 3월 28일(수) 오전 10:00, 세종 너비뜰교차로에서“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필승 합동출정식”을 개최했다. □ 오늘 출정식은 공동선대위원장 출정선언 및 출정사, 후보자 연설, 찬조연설, 구호제창, 후보자 큰절, 선거운동 율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 이기순 공동선대위원장은 출정선언과 출정사를 통해“윤석열 정부와 국정운영을 발맞출 사람은 우리 두 후보이며 대한민국이 발전을 위해 류제화, 이준배 후보를 지지해달라!”며 강조하고 “세종시민을 위한 약속을 지키는, 지금! 일할 준비가 된 국민의힘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하며 선거운동 출발의 출정선언을 했다. □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는“세종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정책과 공약으로 한발자국 더 다가가겠다.”며“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준비된 후보와 사사건건발목잡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는 후보를 가려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서 “오로지 동료세종시민들의 행복만 바라보고 서서죽을 각오로 선거운동에 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 세종시갑 류제화 후보는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으로 인해 부득이 불참했다. 류제화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의 ‘국회의사당 세종시 완전이전’는 집권여당의 강력한 의지이며 이는 약속이 아닌 실천”이라 밝히고,“지역균형을 발전을 제로섬 게임으로 보지않고 세종과 서울의 발전을 약속하는 플러스 게임”이라고 강조하며, 사과부터 하라는 김종민 후보에게 “제발 일좀 합시다!”제안했다. □ 오늘부터 시작된 선거운동 첫일정으로 치열한 삶의 현장을 찾았다. 류제화 후보는 고운동에 위치한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방문해 인사하고, 이준배 후보는 0시, 아름동 일대 가게와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생을 찾아 인사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 국민의힘 세종시 후보자들은 국회의사당 완전 세종이전을 비롯한 세종을 위해 준비한 약속들을 시민들게 알리고 시민들의 마음을 얻기위해 전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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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정권 심판 대장정을 시작하며 세종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검찰정권 심판하고 나라 바로잡아야 사랑하고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 오늘은 4.10 총선 선거운동 첫날입니다 .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는 중요한 선택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 민심은 천심입니다 . 4.10 총선의 압도적 민심은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입니다 . 우리 국민은 지난 윤석열 검찰정권 2 년 동안 , 오만과 독주 , 무능으로 얼룩진 최악의 국정을 경험했습니다 . 대통령 한 명 잘못 뽑으면 온 나라가 흔들린다는 걸 생생하게 체험했습니다 . 국민에겐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 세종시의 상황도 다르지 않습니다 . 무능과 실정의 부담은 오로지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전가되었고 , 공직자와 시민의 가슴에는 상처와 응어리만이 쌓였습니다 . 민주시민 여러분 ! 이번 총선에서 검찰정권 반드시 심판해서 나라 바로잡아야 합니다 . 평생 해본 일이라고는 공소장 쓰고 범죄 수사한 것이 전부입니다 . 대통령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 저 김종민은 윤석열 검찰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잡겠습니다 . 정권교체 ,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 세종시민들과 손잡고 함께 해내겠습니다 .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 , 100 만세종 이룰 것 ! 세종시민 여러분 ! 4.10 총선에 모아진 세종시민의 또 하나의 민심은 행정수도 완성 , 100 만세종의 건설입니다 . 저 김종민 , 행정수도 완성 , 100 만세종의 초석을 놓겠습니다 . 정치행정수도 , 외교국제수도 , 미래산업수도를 만들어내겠습니다 .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 , 우리들의 희망을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 . 정권심판 , 정권교체 위해 민주세력 총결집해야 검찰정권 압도적 심판하기 위해서는 범 민주진영의 단결이 절실합니다 . 새로운미래와 민주당 , 조국혁신당 등 검찰정권 심판과 정권교체라는 목표를 함께 하는 세력은 모두 힘을 합쳐야 합니다 . 우리는 뿌리도 같고 , 정치적 가치와 궁극적인 목표도 같습니다 . 저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새로운 정치 ,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자 탈당과 신당 창당 등 우여곡절을 거쳤습니다 . 그 과정에서 민주당원들과 지지자 여러분께 본의 아니게 상처도 드렸습니다 . 그러나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 그 과정은 민주당과 국민을 위한 충언이었습니다 . 차이도 있었지만 우리들의 가치와 목표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마음 상했을 민주당원과 지지자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진심을 이해하고 받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시민 여러분 , 유권자 여러분 ! 제가 지난 몇 개월 동안 우여곡절을 겪으며 확인한 민심은 분명했습니다 . 심판 없이는 미래도 없다는 것입니다 . 검찰정권의 심판 없이는 민생도 , 미래도 , 새로운 정치도 불가능하다는 게 압도적인 민심입니다 . 전국이 세종갑을 주목 , 정권심판에 힘 합치자 앞으로 우리가 갈 길은 분명합니다 . 검찰정권을 심판하고 ,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합니다 . 특히 세종갑 지역의 민주당을 지지하는 시민분들은 지금 큰 충격과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 전국에서 세종갑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 저는 세종갑 민주당원과 민주당을 지지하시는 시민여러분의 당혹감과 허탈한 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 무엇보다도 이 상황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저는 최근 며칠 동안 민주당 지지자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 모두 정권심판을 위해 국민의 힘은 안 된다는 생각이 분명합니다 . 기권하시겠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 그러나 기권하면 국민의힘이 당선됩니다 . 그건 막아야 합니다 . 제가 좀 부족하더라도 , 검찰정권 심판을 위해 투표해주십시오 . 절실한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 검찰정권 심판을 위해서는 힘을 모아야 합니다 . 대한민국의 중심 , 세종에서 정권 심판을 바라는 민주개혁 민심을 하나로 결집해야 합니다 . 정권심판 , 정권교체를 바탕으로 행정수도의 완성으로 나가야 합니다 . 충심으로 호소드립니다 . 김종민 , 정권심판 , 정권교체의 최전선에 설 것 누구는 제가 당선되면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는데 ,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 저의 고향은 민주당입니다 . 제 정치의 시작은 노무현입니다 . 제가 어떻게 충청을 선거에만 이용하는 국민의힘에 들어간단 말입니까 . 김종민은 검찰개혁에 가장 앞장섰던 인물입니다 . 윤석열 검찰과 가장 치열하게 맞섰던 인물입니다 . 범민주세력과 힘을 합쳐 윤석열 검찰독재정권과 싸울 것이고 결코 국민의힘 입당은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 김종민은 정권심판 , 정권교체의 최전선에 설 것입니다 . 정권심판 , 정권교체의 길에서 누구보다 앞장설 것입니다 . 사랑하고 존경하는 유권자 여러분 , 세종시민 여러분 ! 세종에도 ‘ 일 잘하는 국회의원 ’, ‘ 실력 있는 국회의원 ’ 이 필요합니다 . ‘ 행정수도의 품격 , 수도 세종의 수준에 맞는 국회의원 ’ 이 필요합니다 . 우리들의 미래를 누구와 만들고 싶습니까 ? 초선이 하겠습니까 ? 3 선 김종민이 할 수 있습니다 . 김종민이 범민주세력 , 세종시민 여러분과 손잡고 해내겠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대변인 시절부터 지금까지 , 김종민은 세종의 역사와 함께 해왔습니다 . 국회에서 행정수도 개헌과 국회 세종분원 추진 등 세종시 완성을 위해 앞장섰습니다 . 그 공로를 인정받아 세종 명예시민도 되었습니다 . 세종의 역사와 함께 해온 , 실력 있는 후보는 김종민입니다 . 이번 총선을 통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의 길로 가야 합니다 . 새로운 대한민국의 디딤돌을 만들어야 합니다 . 범민주시민여러분 !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심판을 위해 거듭 호소합니다 . 김종민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 김종민이 검찰정권 심판 , 세종의 완성에 앞장서겠습니다 . 김종민과 함께 , 정권심판 , 정권교체 , 100 만세종 꿈을 반드시 이루어냅시다 . 감사합니다 . 2024 년 03 월 28 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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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후보, 첫 일정 ‘민생’ 현장속으로이 후보, 새벽에도 지역민들에게 배달하는 라이더협회 찾아 목소리 경청 “라이더들처럼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민생 현장으로 찾아 가겠다”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 첫 일정으로 세종의 ‘민생’ 현장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손발이 되어 주었던 라이더협회를 방문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의 ‘숨은 영웅’, ‘1등 공신’이였던 라이더분들처럼 이 후보는 세종(을) 시민들의 밤과 낮, 새벽을 가리지 않고 일하는 ‘새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28일 새벽 0시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 일정으로 세종시의 라이더협회 휴게실을 방문했다. 이 후보는 라이더분들에게 대한 일부 선입견들이 있지만 코로나19 극복의 ‘1등 공신’, ‘숨은 영웅’이라고 치켜세우며 앞으로 선입견과 편견을 없애기 위해 노력할 뜻을 전했다. 또 이 후보는 최의영 라이더협 회장을 만나 임금체계나 처우, 교통단속에 대한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라이더들의 선입견 해소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대화를 나눴다. 최의영 라이더협회 회장은 “단속, 처우 등에 대한 부분에서 이 일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고객들은 빠르게 오길 원하는데, 인도를 지나는 것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픽업을 위해 주차하러 인도에 올라가는 경우, 단속이 되는 것 등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신호, 과속 등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데, 과거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보면 덤프트럭도 비슷한 선입견이 있었다”며 “그것을 연대하고 고민하고 가이드라인들을 만들고 준수하면서 임금체계나 처우 등에 문제들도 해결해 나가는 것처럼 라이더 협회와 공공이 함께 캠페인을 해나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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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을) 이태환 후보, 고운동에서 아침인사로 공식선거운동 시작- 세종시 발전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 정치인 뽑아달라 강조- -거대 양당의 선거철마다 되풀이되는 전형적인 ‘던지기 수법’ 속을 시민 없다- 세종을선거구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태환 국회의원 후보가 고운동 슬기유치원 앞 사거리에서 아침인사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유세차에 오른 이태환 후보는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 정치인이 국회의원이 되어 확 바꿔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세종시를 가장 잘 아는 사람,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시민께서 국회로 보내주셔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후보는 “윤석열 정권과 거대 양당은 세종시에 관심이 없다”라며 “세종시로 국회를 이전하느니 뭘 하느니 하지만 결국 정치적 계산에 따라 움직일 것이고 오히려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선거철마다 되풀이되는 전형적인 ‘던지기 수법’에 속을 세종시민은 없다”라며 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1986년 충남 연기(현 세종시)에서 태어났으며,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운영위원, 2, 3대 세종시의원, 3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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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위원장의 ‘국회 완전 이전’ 발표에 대한 김종민 후보의 몽니, 제발 일 좀 합시다!안녕하세요. 국민의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 류제화입니다. 어제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국회를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는 집권 여당의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이 발표한 공약은 집권 여당의 공식 입장이기에 단순한 약속이 아닌 실천입니다. 40만 세종 시민과 550만 충청 도민은 국회의 완전한 이전이 정치·행정의 비효율을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며,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몹시 환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이곳에서 한동훈 위원장의 발표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면서도 다분히 정략적인 몽니를 부리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지난 20년 간의 일을 구구절절 되뇌면서 한동훈 위원장에게 사과하라고 억지를 부렸습니다. 세종시가 행정수도 아닌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애매모호한 형태에 여전히 머물러 있는 것은 여야 공동의 책임입니다. 대통령과 국회의원 다수가 같은 정당 소속인 때도 있었지만 행정수도가 되진 못했습니다. 김종민 후보가 지금의 상황을 어느 한 정당의 책임으로 몰고 가고 뜬금없이 한동훈 위원장에게 사과하라고 하는 것은 정략적인 몽니로밖에 해석되지 않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의 진정성을 걸고 넘어지는 대목도 의아합니다. 재선한 지역구인 논산·계룡·금산을 떠나 세종에 온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김종민 후보는 민주당을 탈당해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에 합류했다가 다시 탈당하고 새로운미래에 합류했는데 세종갑에 민주당 후보가 사라지자 다시 민주당에 정략적인 구애를 펼치고 있는 분입니다. 혼자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소수 정당의 후보가 집권 여당 대표의 무게가 실린 공식 발표를 두고 진정성을 운운하는 것은 어쩐지 어색합니다. 한동훈 위원장에게 개헌하겠다고 선포하든지 헌법재판소 판례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선포하라고 촉구한 것도 황당합니다. 개헌하지 않고도 법률 제정을 통해 얼마든지 국회 전체를 세종시로 옮길 수 있습니다. 위헌 시비가 생긴다면 그때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받으면 될 일입니다. 그나저나 정당이 헌법재판소의 판례 변경을 ‘추진’한다는 해괴망측한 논리는 처음 들어봅니다. 저는 국민의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로서 20년 전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가로막힌 수도 이전법을 2024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다시 추진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신행정수도법 시즌2 추진을 통해 입법·사법·행정을 담당하는 주요 국가기관이 모두 세종시에 위치하게 만들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설령 위헌 시비가 발생해 2024년 버전 신행정수도법의 위헌 여부가 헌법재판소에서 다시 다뤄진다고 해도 합헌 결정이 나온다고 법률전문가로서 확신합니다. 법학계에서 관습헌법론 자체에 대한 비판이 상당한 데다가 관습헌법론이 유지된다고 하더라도 행정수도 세종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20년 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진 지금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 정치적 결단을 또다시 위헌으로 뒤집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총선을 앞둔 지금이야말로 대한민국이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 소중한 시간을 활용해 한동훈 위원장이 국회의 완전 이전을 발표하고 세종을 워싱턴 D.C처럼, 서울을 뉴욕 같은 금융·문화 시티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지역균형발전을 제로썸 게임으로 보지 않고 서울과 세종이 상생하는 플러스 게임으로 보는 국민의힘의 일관된 시각이 드러난 것입니다. 정체된 대한민국과 세종시를 바꿀 비전은 제시하지 않고 말끝마다 심판론을 들먹이며 몽니로만 일관하는 김종민 후보의 행태야말로 우리 모두가 함께 종식시켜야 할 ‘여의도 정치’입니다. 김종민 후보님, 제발 일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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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시민 대상 환경교육 진행- 연구원 역량·시설 활용…시민 교육, 견학 프로그램 운영 -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경용)이 시민의 환경 이해도 향상을 위해 시민으로 구성된 환경교육 전문인력의 역량강화 교육과 연구원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환경교육 전문인력은 세종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채연)가 양성·관리 중인 시민 강사로, 매년 1~3월 교육을 위한 연구모임을 갖고 4월부터 학교,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하고 있다. 앞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시민 강사 26명을 대상으로 물 환경 분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고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5~6월에는 일반 시민의 환경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물의 사용 및 순환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시험 등을 주제로 연구원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4월 중 연구원 누리집(www.sejong.go.kr/vri.do)을 통해 모집 방법 등을 확인하면 된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는 우리 연구원이 개원한 지 6년 차로 연구원의 공공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며 “연구원의 역량과 시설을 활용한 교육·견학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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