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뉴스목록
-
민원인 폭언·폭행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 진행- 2일 시청-경찰 연계 합동 훈련…연 2회 정기 모의훈련 진행 예정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세종경찰서 보람지구대, 청원경찰 등과 함께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과 대면상담 중 폭언·기물파손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이뤄졌다. 민원실 전 직원은 사전에 분장 된 임무에 따라 맡은 역할을 직접 해보는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상급자의 적극 개입·중재 시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내방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민원인 제압·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할 지구대와 연계한 훈련으로 비상벨 호출,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을 통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또 지난해 공무원 보호조치로 도입된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웨어러블캠),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를 이용해 현장 증거를 확보하는 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이번 시청 민원실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7일까지 관내 24개 읍면동 민원실에서 관할 지역지구대와 연계한 자체 모의훈련을 할 예정이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민원실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도록 민원실과 경찰 연락 체계를 강화하고 연 2회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높여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4 세종낙화축제' 안전 관리 만전- 2일 최종 점검회의 개최…시설·교통 등 축제 전반 준비 상황 확인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4 세종낙화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2일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가 참석하는 최종 점검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공동주최·주관기관인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불교낙화법보존회를 비롯해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이번 행사를 지원하는 소관부서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관람객 이동 동선, 화재, 시설, 교통, 안전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올해 2024 세종낙화축제는 오는 11일 중앙공원 잔디마당 일원에서 개최되며 구조물을 설치했던 지난해와 달리 나무에 낙화봉을 걸어 자연과 불꽃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도록 연출할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024 세종낙화축제는 야간에 불꽃을 이용해 개최되는 행사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철저한 현장 통제와 상황관리로 시민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대표단, 세종시의회 공식 방문- 이순열 의장, 세종-벨파스트시의회 간 교류‧협력 사업 발굴 추진 제안 - -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우호관계 지속 의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1일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시(시장 라이언 머피) 대표단 일행을 공식 접견하고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영국 대표단은 세종시와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는 벨파스트시를 비롯해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 영국지역혁신공단, 퀸즈 및 얼스터대학교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세종시의회에서는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제1부의장,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 의회사무처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영국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라이언 머피 벨파스트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에 환영의 뜻을 전하며 환담을 나눴다. 특히 세종시의회와 영국 대표단은 인구와 평균 연령, 스마트도시 등 유사성을 띠고 있는 두 도시의 혁신 및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두 도시의 미래 비전과 정책 과제 발굴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세종시의회와 벨파스트시 간 우호 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와 벨파스트시는 젊은 도시이자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사이버보안, 사물인터넷 등 첨단산업 분야를 집중하여 육성하는 등 유사점이 많아 두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는 큰 의미가 있다”며 “양국의 신성장을 이끄는 혁신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언 머피 벨파스트 시장은 “세종시의회 의장님과 의회 관계자 여러분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다”며 “벨파스트의회와 세종시의회, 양 의회 간 교류 협력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영국 대표단은 환담 이후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설 안내와 전자회의시스템 등 회의 진행 방법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영국 대표단은 유튜브 등 방송매체를 활용한 회의 생중계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순열 의장은 영국 대표단을 환송하며 “앞으로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양 도시 의회 간 교류 및 협력 사업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대표단은 ‘한-영 이노베이션 트윈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세종시 방문을 추진해 왔다. 세종시는 이번 영국 대표단 방문을 통해 경제협력 로드맵 합의와 저탄소분야 공동연구 업무협약, 기업 및 기술교류 협약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
"시민을 위한 일, 개인 행복으로 돌아올 것"- 최민호 시장, 5월 직원소통의 날 공직자 봉사·열정 강조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 시장이 “타인을 위한 일에 사랑이 깃들면 그것이 행복”이라고 강조하며 “그 속에서 보람을 찾고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자”고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열린 5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지난달 30일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특강을 조명하며 공직자로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것에서 행복을 찾아가길 당부했다. 최 시장은 “김형석 교수가 105세까지 살아오면서 신체가 늙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만사가 귀찮기만 한 마음은 지금까지도 가져본 적이 없어 마음이 늙었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면 몸은 젊지만 회의에 빠지고 의욕이 없어져 무언가를 하기 싫어한다면 그건 인간적으로 늙은 것”이라며 “우리 공직자도 시민을 위해 의욕적으로 일하는 자세로 젊게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김형석 교수가 거론한 ‘행복론’에 대해 자신만의 경험을 보태 설명하며 공무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 시장은 “김형석 교수가 행복을 정의하면서 타인을 위해 고생스럽게 일하는데 그 마음속에 사랑이 있으면 그것이 행복이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최근 정부합동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한 시청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을 위해 시정 전체가 진일보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최근 우리 시가 정부합동평가 정성·정량평가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시 출범 이후 역대 최대 성적을 냈다”며 “이는 우리 직원 모두가 본인이 아니라 시민을 위해 노력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1위를 했다가 아니라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가운데 받은 평가여서 보람과 행복이 더 컸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일에 사랑을 담아 맡은 바 일에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날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등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
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 '수복강녕-행복을 바라다'- 운세뽑기, 소원으로 완성하는 그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민속신앙과 관련된 자료와 유물을 통해 선조들이 바란 행복에 대해 살펴보는 ‘수복강녕-행복을 바라다-’ 전시를 연다. 이번 기획전은 5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되며 박물관 소장유물 중 민속신앙과 관련된 생활유물 64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되는 유물은 무속 행위에 사용된 주구, 부적판, 자수화조도6폭병풍, 금박봉인도장 등 신에게 복을 바라는 마음과 사람의 소망이 담긴 유물로서 생활사적 가치가 높다. 전시는 3개 주제로 구성되며 선조들이 생활 속에서 염원했던 궁극적인 행복의 모습을 그린 이야기를 담았다. 첫 번째 주제인 ‘비나이다, 비나이다’에서는 민속신앙의 발생 과정과 특징을 조명한다. 두 번째 ‘천지신명께 비나이다’에서는 생활 속에 나타난 민속신앙에 대해 살펴보고 지금은 사라지거나 미미하게 전승되고 있는 세종지역 민속신앙의 모습을 다룬다. 마지막 ‘수복강녕 비나이다’에서는 선조들이 행복을 기원하며 부적처럼 생활용품에 담아낸 글자와 무늬의 의미를 찾아보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운세 뽑기, 무늬 맞추기, 소원으로 완성하는 그림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 전시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병학 시립민속박물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 지역의 풍습과 문화, 생활상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시를 통해 대중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바라는 행복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누리집(www.sejong.go.kr/museum.do)을 참고하거나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044-300-8831, 883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어린이날 '상상이 현실 되는 세종' 즐겨요- 5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제102회 어린이날 피어나 축제’개최 - - 공연·가족 단위 체험행사 풍성…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 연계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피어나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꿈꾸는 너와 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종’을 주제로,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먹거리(푸드)트럭 등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축하행사로 어린이 비보이 댄스 및 치어리딩 공연 등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본행사인 2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순으로 기념식이 열린다. 3부에서는 행사장 곳곳에서 ▲캐리와 친구들 인형극 및 팬미팅 ▲가족 레크리에이션 ▲혹부리 영감 연극 ▲케이팝(K-POP) 랜덤플레이댄스 ▲버블 매직쇼 등이 열린다. 동시에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2024 국제어린이마라톤’이 함께 개최되며, 세종시자전거연맹 주관의 ‘어린이 세발자전거 대회’도 세종호수공원 정문 진입로 일원에서 펼치진다. 이외에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에어바운스, 코스프레 길거리 퍼레이드, 4족 보행로봇, 소방차안전, 훈민정음탁본, 커피박 점토, 나도 리포터, 로봇축구게임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한국전통놀이 체험, 가족노래자랑, 한글퀴즈 및 한글보물찾기 등이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행사 당일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과 안전을 위해 질서를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24 핵테온 세종 본선 진출 40개 팀 확정- 국내외 25개국 171개 대학, 총 393팀 1,352명 온라인 예선전 참여 - - 부문별 상위 20개팀 본선 진출…오는 6월 19일 치열한 경쟁 예고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개최하는 ‘2024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40개 팀이 가려졌다. 시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온라인 예선전을 개최한 결과 부문별 상위 20개 팀이 본선 진출팀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는 지난해 대회와 다르게 고급(Advanced) 부문과 초급(Beginner) 부문으로 나누어 다양한 수준의 많은 대학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예선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총 25개국 171개 대학 393개 팀(고급 58, 초급 335개 팀 / 국내 298, 해외 95개 팀) 1,352명이 참여해 본선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는 지난해 대회에 참여한 세계 19개국 106개 대학 256개 팀 898명을 훌쩍 넘는 규모다. 고급과 초급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온라인 예선전은 문제풀이(Jeopardy) 방식으로 ▲웹 ▲포너블 ▲리버싱 등과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다뤘다. 예선 결과 고급 부문에 우리나라의 ‘꽁꽁얼어붙은한강위고양이’팀이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참가팀 등이 상위 20위를 기록했다. 초급 부문에서는 베트남 ‘0range’ 팀이 1위를 기록했고 인도, 한국, 싱가포르 참가팀 등이 상위 20위를 기록, 고급 20개 팀, 초급 20개 팀 등 본선 진출 40팀이 최종 확정됐다. 본선 진출팀은 오는 6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 모여 총상금 3,800만 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 결과에 따라 부문별 대상 1팀(고급 1,000만 원, 초급 200만 원), 최우수상 2팀(고급 500만 원, 초급 100만 원), 우수상 4팀(고급 300만 원, 초급 50만 원) 등 총 14팀에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시는 대회 본선과 함께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2024 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를 성대하게 개최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는 ▲국내외 저명인사 초청 정보보안 학술대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전시회 ▲청년인재 채용매칭데이 ▲실리콘밸리사이버보안 콘퍼런스 ▲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경진대회가 전 세계 화이트해커를 꿈꾸는 대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꼭 참가하는 등용문 대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세종시가 사이버보안 분야 청년 인재 양성과 사이버보안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중추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부권 최대규모 대평 수소충전소 4일부터 운영2일 준공식…1일 버스 270대 충전으로 탄소중립 실천 기대 - 세종 최초의 수소버스 전용 충전소가 오는 4일부터 대평동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일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이현정·김동빈 세종시의회 의원,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김홍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평 상용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평 수소충전소는 환경부 저공해자동차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42억, 시비 13.5억, 민간 38억 등 총 93.5억 원을 들여 1,500㎡ 부지에 건축면적 596.41㎡ 규모로 조성됐다. 처리 용량은 수소버스 약 270대를 하루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승용차용 충전소의 12배 용량에 달하는 중부권 최대 용량이다. 특히 대평 수소충전소는 하루 300여 대 시내버스가 이용하는 차고지 중앙에 위치해 지역 내 안정적인 수소 상용차 보급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소버스는 현재 11대가 출고돼 시범운영 중이며 5월 말까지 34대를 추가해 총 45대의 수소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한글문화도시 홍보를 위해 훈민정음 해례본 문양으로 디자인된 수소버스를 5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중부권 최대 용량의 대평 상용 수소충전소 준공으로 탄소중립 실천 확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의회,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 본격 활동 시작-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축제 및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30일 오후 4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상병헌)’ 제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현욱 교수,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연구모임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축제 및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낙화축제, 복숭아축제, 세종축제, 빛축제 등 세종 대표 축제를 개선·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세종테크노파크 이형구 센터장의 ‘문화콘텐츠산업진흥 거버넌스 활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종시 문화·예술·관광 발전 방안에 대한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상병헌 대표의원은 “내실 있는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현존하는 세종시 축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라며, “시민 눈높이 맞춤형 축제 발굴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구용역은 그간 연구모임 회의를 통해 제시된 과제를 바탕으로 세종시 문화·예술 관광자원 현황과 대표 축제를 분석하고 문화·예술을 활용한 지역 축제 및 관광 활성화 방안, 조례 분석 등의 내용을 담은 시의성 있는 연구(안) 도출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
세종시설공단, 제66회 이사회 개최- 세종시설공단 현안과제 심의 및 이사회 차기 의장 선임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 이사회(의장 류기철)가 지난 23일 공단 본부 조치원청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의결안건과 함께 각 부서의 현안과제에 대한 보고안건 심의를 통하여 이사회의 의견을 충실하게 수렴하였다. 이번 이사회는 ▲시민 편의서비스 증진과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확립을 위한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사항』▲공동구 스마트 관리시스템 현안과제 ▲신규사업(연서공공하수처리시설)에 따른 정원 확보 ▲임기만료에 따른 『이사회 차기 의장 선임』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세종시민 편의 및 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제원 62억원을 확보하고 공동구 스마트 관리시스템 현안과제에 대하여 이사들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보안책을 마련하였다. 또한, 앞으로 공단에서 운영하게 될 연서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운영인력을 확보하였으며, 류기철 의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차기 의장으로 이기순 이사를 선임하였다. ’23년 4월 의장으로 선임된 류기철 의장은 ▲세종시설공단의 조직개편 및 ▲세종호수‧중앙공원 신규사업 수탁 등 총 39건 안건을 심의‧의결 하였으며, 17건 안건을 보고 받고 의견을 개진하여 세종시설공단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조소연 이사장은 “류기철 의장은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의 민주적이고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고 심의안건과 현안과제, 중장기 발전과제에 대한 이사회의 많은 의견을 주어 지난 3년동안 공단이 발전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주셨다”며, “우리 공단은 차기 이기순 의장과 함께 이사회의 내실있는 운영과 내‧외부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성과와 역량중심의 공단 운영의 원칙을 세우고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농기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치유농업 업무협약- 30일 정신건강·치유농업 활성화 협약…내달 관련 프로그램 운영 - 세종특별지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태)와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미지)가 30일 정신건강증진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신건강관리사업 관련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 치유농업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한다. 또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사후평가를 통해 효과를 검증하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 시작으로 내달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고운동에 위치한 치유농업 모델학습원에서 야외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총 8회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정신 건강 인식을 개선하며 지역사회 내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가정의 달 5월, 축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축산물 소비 급증, 식육 취급 업체 위생감시 연계 미생물 검사 강화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경용)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날 등 가족 관련 기념일이 몰려있고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달로, 기온 상승과 함께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육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용란수집판매업소,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대상으로 ▲포장육, 식육(육회) 장출혈성 대장균 검사 ▲계란 살모넬라 검사 ▲한우유전자 검사 ▲축산물이력 정보 확인검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식육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는 시청 동물위생방역과 위생감시와 연계해 미생물검사를 할 예정이다. 축산물 안전성 검사결과 부적합이 확인되면 관할 부서에 통보하고 제품 회수, 폐기 및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김문배 동물위생시험소장은 “5월 행복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안전한 축산물이 시민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육, 우유, 계란과 축산물가공품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으며 부정 축산물 근절을 위해 한우유전자검사, 이물검사를 매년 2,000건 이상 하고 있다.
-
세종시-LX 토지정보 서비스 업무 발전 간담회- 지적도면 정비사업 추진 등 주요 현안 정책 공유 등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30일 조치원읍 소재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세종지사에서 LX와 토지정보 업무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적도면 정비사업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공유·대응방안 논의와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지적측량 중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개선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주민궁금사항 현장 안내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 신고 등을 논의하고 기관 간 상호 이해 증진 및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량의 정확성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앞으로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신뢰도 높은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대·중견기업 협업 '세종형 유니콘 기업' 키운다- 30일 2024 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창업기업 7개 사 참여 - - SK텔레콤·네이버클라우드·호반건설·조광페인트와 협업체계 구축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이 상호 협력해 새로운 시장 개척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2024 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30일 시청 한글책문화센터에서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업무협약식을 열고 ‘2024 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브릿지온 오픈이노베이션)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현정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남궁호 경제산업국장,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경률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 최용준 SK텔레콤 리더, 서순석 조광페인트 이사가 참석했다. 또 최종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7개 사 창업기업 대표가 참여해 대기업과 협업할 기술을 소개했다.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대·중견기업이 제시한 기술 수요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과 협업해 신기술·신제품 등 사업확장을 통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창업-대·중견기업이 각자 협력과제를 제안하고 시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업화와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업 간 기술·지식 교환으로 신기술·신제품을 창출하는 개방형 혁신활동 체계다. 세종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호반건설, SK텔레콤, 조광페인트 등 대중견기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동참했다. 기업별로는 네이버클라우드가 하이퍼클로바 X를 활용해 ‘위븐’(2022년 창업)과 웹사이트 생성·편집 기술 연계 서비스를, ‘비포펫’(2023년 창업)과 반려견 산책로·산책도우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반건설은 ‘딥센트’(2018년 창업)의 디지털향기 기술을 ‘호반호텔앤리조트’ 객실에 적용하며, ‘로위랩코리아’(2019년 창업)의 3D 공간정보 기술을 견본주택에 적용해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SK텔레콤은 장애물 감지 기술을 탑재한 드론·로봇의 자율운영 모니터링 기술을 통한 물류관리나 위험지역 안전관리 사업 확장에 중점을 두고 ‘시에라베이스’(2019년 창업)의 자동화 실증을 지원한다. 또한, SK텔레콤은 ‘아스타’(2022년 창업)의 인공지능(AI) 기반의 마케팅 콘텐츠 생성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생산성 업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협업한다. 조광페인트는 고기능성 아크릴 점착제 개발을 위해 ‘톤플러스’(2023년 창업)와 협업한다. 시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으로 기업의 동반 성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 선도는 물론, 지역 창업기업을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네이버클라우드, 호반건설, SK텔레콤, 조광페인트의 협업을 통해 세종시 창업벤처기업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시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업 간 기술 협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승원 경제부시장, 집현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방문- 29일 기업간담회 개최…입주기업 애로사항 등 청취 -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29일 집현동 도시첨단산업단지(세종테크밸리)를 찾아 급변하는 첨단산업 동향 파악 및 입주기업들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지난 2015년 6월 국토부의 산업단지계획의 승인을 받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4-2생활권 집현동 일원에 2025년까지 82만 2,496㎡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곳에 생명공학(BT), 환경공학(ET), 정보통신(IT) 중심의 첨단업종 산업 기업들을 유치, 집중 육성 중이다. 이날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입주기업인 ㈜바이브컴퍼니와 ㈜현다이엔지 등 2곳을 차례로 방문해 기업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바이브컴퍼니는 2000년 7월 설립된 국내 1세대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2월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제2사옥을 설립했다. 자체 초거대언어모델(sLLM)을 기반으로 한 바이브 서치 등 인공지능(AI)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초거대 AI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다이엔지는 2008년 10월에 설립됐으며 2021년 12월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자리잡았다. 2022년 6월에는 공기청정 융복합 기술과 사물인터넷(IoT)를 접목한 스마트 엘이디(LED) 조명개발 생산 및 연구개발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세종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업체 판로 확대, 근로자 출퇴근 및 주거 편의시설 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논의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첨단산업 분야는 세종시의 미래전략산업이면서 글로벌시장에서도 급성장 중”이라며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입주한 기업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입주한 기업들이 도시 기반 시설과 산업단지의 장점을 동시에 누리고 지역에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법적 기반 및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또 관내 유망기업들과의 현장 소통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
세종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로 추가 혜택 받아요- 5월 가정의 달 이벤트…여민전 결제 시 캐시백 최대 12% 지급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5월 1일부터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 여민전으로 결제 시 캐시백 혜택을 최대 12%까지 지급한다. 이번 혜택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2기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가정의 달 이벤트로 마련됐다. ‘땡겨요’ 이용자들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배달앱에서 여민전으로 결제 시 기존 7% 캐시백에 더해 추가 5%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캐시백 5%는 배달앱 사용 금액 정산 후 6월 중 개인별로 일괄 지급되며 지급 한도는 최대 2만 원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민전 및 땡겨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협력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수시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가정의달 이벤트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나누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민관협력 배달앱이 활성화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전도시 세종,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풍수해 재난 실제 상황 가정, 토론·현장훈련 동시 진행 등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9일 풍수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반복되는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높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진행되며 행정안전부, 세종특별자치시 등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올해 시는 지난해 발생한 풍수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훈련 유형을 풍수해 재난으로 설정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해 조치원읍 소재의 지하 인도가 침수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후 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실제 상황 수준의 훈련이 이뤄졌다. 조치원소방서 주관으로 진행된 긴급구조종합훈련도 병행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법도 함께 훈련했다. 또 실제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현장대응과 동시에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시 내부 총괄 대응이 함께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올해부터 현장·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동시 훈련에서는 재난에 대비해야 하는 사항과 상황 발생 시 취해야 하는 초동조치 사항, 상황 단계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등을 점검하고 상황에 따른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오늘 훈련은 현장과 토론이 동시에 진행돼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벨파스트 경제협력 로드맵 닻 올렸다- 영국 벨파스트 시장 대표단 13명 세종시 방문…경제협력 협약 - -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 첫 성과…도시 외교 정책 가속화 - ‘타이타닉’호를 건조한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 시장과 행정수반 대표단 일행이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우호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를 방문해 시와 경제협력을 다진다. 대표단은 벨파스트시,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 영국지역혁신공단, 퀸즈대학교, 얼스터대학교, 카탈리스트 등 6개 기관 13명으로 구성됐다. 벨파스트 시장(Lord Mayor)과 행정수반(Chief Executive)이 한국 도시를 찾은 건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1년 영국 정부의 제안으로 시작된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의 첫 성과물인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모델 구축을 위한 세종시와 벨파스트시 간 로드맵’에 합의하기 위한 것이다. 방문 첫째 날인 29일에는 도시통합정보센터와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방문해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관제시스템을 체험하고 시청 책문화센터를 방문해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소개받는다. 이어 최민호 세종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눈 후 양 도시 간 경제협력 로드맵 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이날 양 도시 경제협력 로드맵 협약을 축하하는 자리에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가 함께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로드맵의 주요 내용은 ▲기업 및 기술교류 ▲지속 가능한 저탄소 정책 교류 ▲사이버보안 협력 ▲사물인터넷 사업 협력 ▲글로벌기업 네트워킹 및 연구개발 투자 강화 ▲도시·대중교통 정책공유 등의 협력이다. 이번 경제협력은 세종시와 벨파스트시가 2023년 8월 우호협력도시 협약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온 것을 바탕으로 두 도시의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 이날 벨파스트시 대표단은 대전세종연구원장을 만나 벨파스트 기후위원회-대전세종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 간 저탄소 분야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방문기간 경제협력 로드맵의 주요 협력기관인 고려대 세종캠퍼스, 세종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기관을 방문하고 관련 사업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밖에 세종테크노파크와 ‘기업 및 기술교류’에 대한 내용으로 세종테크노파크-창조경제혁신센터-카탈리스트(Catalyst) 간 업무협약도 추진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022년 북아일랜드청 스티브 베이커 장관에 이어 올해 벨파스트시장과 행정수반이 나란히 세종시를 방문해 주셨다”며 “이는 양 도시 교류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 기업교류, 탄소중립, 사이버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미래를 함께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언 머피(Ryan Murphy) 벨파스트시장은 “이번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의 성장을 이끌어갈 양 도시 간 로드맵 합의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로드맵은 함께 하는 여정의 첫걸음으로, 2025년에는 세종시장님을 벨파스트시로 초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벨파스트시와 산학연관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꾸준히 교류 협력하면서 올해 2건의 업무협약을 추가로 이끌어냈다. 또 지난 3월 불가리아 소파아시와의 자매도시 체결을 사전 협의하는 등 기존 우호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도시 외교 정책을 가속화하고 있다.
-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진출입이 편리해졌어요- 우회 필요 없이 진출입이 용이하도록 사방향 신호체계로 개선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 온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진출입로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시설 접근 시 800m 정도 우회해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접근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진출입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로 양방향에서도 진입이 편리한 십자(+)형 도로로 개선하고 신호체계를 정비해 시민들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할 때 접근성이 편리하도록 개선했다. 이번 진출입로 개선 사업 완료에 따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이용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시민의 여가 활동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선수단, 도전과 열정으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선전- 총 39개 메달 (금 11, 은 13, 동 15) - 세종시 선수단(단장 오영철 시체육회 회장)은 지난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4일간 울산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모두 3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5일(목) 골프 종목에서 금 3개 포문을 열며, 27일에는 금 5개, 은 9개, 동 9개를 쓸어 담으며 기염을 토했다. 마지막 날인 28일(일)에도 금 3개, 은 3개, 동 6개 획득했다. 이로써, 세종시 선수단은 27개 출전 종목 중 16개 종목에서 38개 메달을 따냈다. 세부 종목별로는 골프, 스쿼시, 산악, 육상, 당구, 파크골프, 보디빌딩, 탁구, 합기도, 에어로빅, 농구, 배구, 야구, 패러글라이딩, 승마, 자전거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선수단 사기를 끌어 올렸다. 또한, 세종시 선수단은 특별상으로 산악 종목 남자 오영진 선수(89세), 합기도 황진숙(52세) 선수가 최고령상, 국학기공 조화상 등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오영철 체육회장은 세종시선수단 열정과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시민은 즐겁게, 체육은 강하게 슬로건으로 “각 종목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생활체육 동호인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된 것을 다행스럽게 여긴다. 앞으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더욱 좋은 인프라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9회 세종시 어울림 거북이 대회 성료- 800여 명 참여 성황…장애인 생활체육 체험 12개 프로그램 호응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인 ‘제9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 거북이 대회’가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 주최·주관으로 지난 26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정보를 함께 나누며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사회성 함양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실업팀 선수 소개, 황인천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 대회사, 최교진 세종시 교육청 교육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도심 속 세종중앙공원 산책로를 따라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장애인 생활체육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3인 1조를 이뤄 코스별로 장애인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총 12개 생활체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완주자에게는 메달을 수여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민호 시장(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기념품과 물을 후원하고 느린 학습자 놀위터 사회적 협동조합과 세종시 산림 조합, 조치원 농업협동조합, 세종전의농협, 서세종농협, 주식회사 다짐하우징 등이 각각 격려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
상하수도사업소 "수돗물, 안심하고 마셔요"- 5월 3일까지 '찾아가는 수돗물 인식개선 교육' 참여기관 모집 - 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이동윤)가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찾아가는 수돗물 인식개선 교육’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수돗물 인식개선 교육은 수돗물 공급 과정과 수돗물 음용의 환경보호 효과에 대한 정보를 시청각 자료 등을 통해 제공해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오는 6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평일에 한 해 강사들이 교육 희망 기관에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교육 대상은 5세 이상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모집 기간 내 시 누리집(www.sejong.go.k) 시민의 창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동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수돗물을 마시는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공원으로 봄꽃 나들이 어떠세요?"- 관내 화훼농가 시험 재배 봄꽃 초화류 중앙공원에 식재 완료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관내 화훼농가에서 시험 재배한 봄꽃을 중앙공원에 식재 완료했다. 앞서 시는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품질 화훼류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위한 봄꽃 초화류 시험재배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중앙공원에 식재한 봄꽃은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다양한 봄꽃 24품목 63종 2만 3,000여 본으로, 지난해 8월 화훼시범재배농가로 선정된 25개 농가에서 재배한 것이다. 특히 봄철 변덕스러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저온·서리 피해에 강한 품종을 구분한 후 식재 시기를 조율했다. 송인호 정원도시조성추진단장은 “박람회 예정지인 중앙공원에 봄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종별 개화기간, 꽃 색, 기온 등을 모니터링하는 등 2026국제정원도시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많은 분이 중앙공원을 찾아 봄꽃을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최민호 시장, 금남면서 1박2일 시즌2 일정 재개- 금남면 대박·원봉2리 현장 방문…마을정원 조성 주민 격려 - -“마을 가치 높이려는 주민 노력에 감사”적극적인 지원 약속 - 2024년에도 최민호표 소통 행보가 계속됐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지난 26일 금남면 대박리와 원봉2리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2 행보를 이어갔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민호 시장이 직접 추진하는 소통 행정으로, 마을회관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현장형 소통행정 프로젝트’다. 특히 시즌2는 마을회관에서 주민과의 간담회에 주안점을 뒀던 시즌1과 달리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시즌2의 첫 방문지로 금남면을 선택했다. 금남면 대박리 마을 입구에 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원주민과 외지인 간 공동체 활동이 왕성한 원봉2리 주민들의 시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귀 기울여 듣기 위해서다. 이날 오후 대박리를 방문한 최민호 시장은 김윤호 이장과 주민들로부터 ‘함께하는 마을정원’ 조성 현황과 그간의 노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후 마을정자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 30여 명과 담소를 나누며 마을의 빈집과 공터를 활용한 마을정원 확대 조성 방안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하계세계대학경기를 앞두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가꾸어 나가는 모습이 매우 의미있다”며 “마을의 가치를 높여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원봉2리로 이동해 지역 주민들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원봉2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기념식수를 한 뒤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원봉2리는 전체 세대 수의 40% 정도가 외지인으로 구성될 정도로 외지인의 전입 비율이 높은 지역이지만, 원주민과 외지인의 화합을 위해 월 2회 오찬 정기모임을 갖는 등 공동체가 활성화되어 있다. 이날 신용철 이장은 전원주택 단지 조성이 활발해 외지인이 꾸준히 전입하고 있는 마을 현황과 지속적인 인구유입을 위한 마을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마을안길과 교통편 등 기반 시설의 확충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다양한 사람이 서로 경계를 넘어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눈에 띄는 사례”라며 원주민과 이주민이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모습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내 나무 갖기’ 실천 의지 등 원봉2리 주민들이 손을 맞잡고 마을을 가꾸고 발전시키려는 노력에 감사하다”며 “지역을 찾은 손님이 주민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최민호 시장은 도로포장과 원봉천 마을안길 개설 등 기반 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현장 상황과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비계획 수립 등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간담회 이후 원봉2리 마을회관에서 잠을 청했으며 이튿날 주민들과 원봉천 정비 및 모판 작업 현장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아홉 번째 일정을 마무리했다.
-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더 다양하고 풍성해졌다- 공급업체 33곳→43곳, 답례품 53종→71종으로…답례품 다양화 추진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난달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10곳, 답례품 18개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급업체는 기존 33곳에서 43곳, 답례품은 기존 53종에서 71종으로 늘었다.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농축산물·가공식품은 밥맛 좋은 쌀, 영양떡, 누룽지세트, 숯불수제떡갈비, 수제햄·소시지세트, 요거트·치즈세트, 김치세트, 그래놀라, 조치원복숭아빵 등이 추가됐다. 생활용품으로는 디퓨저 등이 선정됐고 세종시를 방문해 피자·치즈·아이스크림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형 상품도 답례품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 중 그랜드제빵소의 조치원복숭아빵은 티브이엔(tvN) 방송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184회 빵지순례편(‘21.10.23.)에 소개됐었고 산장가든과 한씨떡집은 오랜 전통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백년가게로 인증받은 곳이다. 또 약선원 김치는 1991년부터 3대째 이어진 김치명가로 2014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김치품평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정동체험마을은 피자·치즈·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드는 체험과 함께 알파카, 흰사슴, 포니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전국에서 세종을 응원해 주시는 기부자들께 특별한 답례품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포토뉴스]2024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 이틀째 대성황... 제천의 축제다운 명품 축제로 만들겠다.
- 2“김창규 제천시장의 무책임한 행정처리 수수방관”... 비난 목소리 거세져... 제천농업기술센터 시민의 혈세 예산 수립 없이 마음데로 사용
- 3제천의 아들 제천고 60회 정연우 변호사 시험 합격... 고려대 출신, 충남대 로스쿨 13회 졸업
- 4제천시.단양군의회 후반기 의장 자리는 누가 앉을까?... 국힘 의원간 치열한 경쟁
- 5[포토뉴스]2024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한창... 20~30% 저렴한 가격으로
- 6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회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배 충북청소년댄스경연대회 개최
- 7김문근 단양군수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 만들겠다”
- 8단양군의회 오시백 의원, 5분 자유발언 ‘예산 낭비 사례 개선 촉구’
- 9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 노사 한마음 행사 개최
- 10단양군의회, 제325회 단양군의회(임시회)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