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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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 금남파출소, 사전예약 순찰제 적극 실시- 봄 행락철 농촌지역 빈발하는 농산물, 빈집 절도 등 범죄 예방 -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 금남파출소는 봄 행락철을 맞아 농산물 및 빈집 절도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을단체 여행시 사전 예약 순찰제를 실시하고 있다. 문제중심 탄력순찰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사전 예약 순찰제는 마을별 단체관광을 하거나 경조사 참석을 위해 단체로 외출하는 경우, 시간과 장소를 정해 파출소에 예약순찰을 신청하면 경찰이 순찰을 강화하여 절도 등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이는 것이다. 지난 20일에는 ○○리 마을 주민 90여명이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경남 남해 일대로 단체 여행을 떠났는데 마을 이장이 파출소에 사전 예약 순찰을 접수하여 안심 치안서비스를 받았다. 금남면 이장단 협의회장 유길선(70세)씨는 “마을 주민들이 단체로 여행하거나 집을 비울 때 걱정이 앞섰는데, 예약순찰 덕분에 마음 편하게 외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청방법은 별다른 양식이나 규정 없이 전화로 파출소에 신고하면 이를 접수해 그 시간대에 경찰관이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결과를 일정 간격으로 마을 이장이나 집 주인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준다. 김종길 파출소장은 “여행을 떠나기 전 나름대로 도난 예방을 위해 현관문, 창문 등을 꼼꼼히 잠그는 사람이 있지만, 하루 이틀 정도는 별일 없겠지 생각하고, 대충 문단속을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도심권 아파트 보다는 농촌지역 주택이나 집주인이 고령인 경우 빈집털이 절도 대상이 된다.”며 주민들에게 사전예약 순찰제를 적극 활용해 도난을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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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 '100만세종 프로젝트' 발표- "'100만세종'은 세종시의 미래를 결정할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 - "인구 100만을 달성하여 수도의 품격에 맞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 21일,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세종 인구 100만 명을 목표로 하는 ‘100만세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종민 후보는 “세종시는 인구 유입이 정체되어 도시발전이 지체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상가 공실, 자족기능 부재, 철도교통 부재 등의 문제들은 결국 인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이 나왔지만, 근본적으로 인구 유입 없이는 해결이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에 2034년까지 인구 100만 명을 확보하여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세종시의 미래를 설계한다는 것이 김종민 후보의 계획이다. 김종민 후보가 밝힌 ‘100만세종 프로젝트’는 ▲ 정치행정수도 완성 ▲ 외교국제수도 세종 ▲ 미래경제수도 세종 ▲ 사통팔달 세종 ▲ 교육문화의료거점 세종과 브릿지프로젝트인 ▲ (가칭)세종상가활성화전담기구 설치로 구성되어 있다. ‘정치행정수도 완성’은 인구 유입을 가속화할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기반 프로젝트로 세종시의 인구 유입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외교국제수도 세종’은 세종시 중앙공원 인근 부지에 글로벌 특구(문화권별 거리)를 도입하고 외교타운을 조성하여 인구를 늘리는 방안이다. ‘미래경제수도 세종’은 행정도시를 넘어 경제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의 발전 계획을 다루는 프로젝트로 세종시 인구가 100만 명을 달성하는 자족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통팔달 세종’은 KTX 세종역 등의 설치와 도로교통·대중교통을 개선하는 방안으로 세종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문화의료거점 세종’은 ‘100만세종’의 교육과 문화, 의료 인프라에 관한 내용으로 미래경제수도와 연계되어 세종의 인재를 길러내고, 세종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프로젝트다. (가칭)세종상가활성화전담기구 설치는 장기 프로젝트인 ‘100만세종’이 달성되기 전에 세종시 최대 현안인 상가 공실문제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전담기구 설치를 통해 해결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김종민 후보는 “‘100만세종’은 세종시의 미래를 결정할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강조하며 “‘100만세종 프로젝트’를 통해 세종시의 인구가 100만을 달성하여 대한민국 수도의 품격에 맞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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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국제정원도시박람회 재정 기반 확보 청신호-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정원도시 조성 사업 탄력 기대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정원도시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45일간 개최하기로 한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계획이 지난 8일 열린 행정안전부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세종시 중앙녹지공간의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정원자원을 주무대로 하고, 도시 전체를 박람회장으로 활용하는 국내 최초의 정원도시 박람회다. 시는 박람회 주제를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로 정했으며,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구축을 통해 관광 및 정원산업 육성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2026세종국제정원박람회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올해 하반기 조직위원회 출범, 박람회 실시설계 용역 등의 행정절차의 순차적 이행을 거쳐 2026년 박람회 개최에 탄력이 기대된다.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398억 원 규모이며, 시는 정원 1만 9,040㎡ 조성, 전시관, 편의시설, 임시주차장 9,000면 조성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재정 기반이 마련된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박람회 개최를 통해 국제적 수준의 지속가능한 정원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검증하여 건전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행정절차로, 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에 4건의 현안 사업을 의뢰했다. 심사 결과 시가 의뢰한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세종미래전략펀드 조성, 세종예술의전당 소극장 건립이 통과됐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재검토 의결된 세종문학관 건립에 대해서는 사업계획을 보다 구체화해 연내 투자심사를 다시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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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사퇴하면서 세종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조관식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기자 여러분!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저의 어린시절부터 꿈은 정치인이었습니다. 단순히 정치를 하는 사람을 넘어 오직 국가와 국민만을 바라보는 정치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역의 여러분들과 접촉하고 그 뜻으로 정치의 장을 열어 보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현실 정치에서 이 같은 이상은 그저 이상에 불과한 것이었습니다. 선거 기간에 이루어진 여러 음해로 저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도 마음 아팠습니다. 따라서 저는 아쉽지만 어린 시절부터 꾸어왔던 정치에 대한 꿈을 이번에는 접고자 합니다. 부족한 저를 믿어 주시고 끝까지 함께 해주신 많은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족 이상으로 마음 써 주시고 살펴주신 지지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간절하게 응원해주던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뵐 때마다 안아 주시고 언제 나오냐며 죽기 전에 꼭 찍어 주시겠다던 어르신들, 지나가면 팬이라며 손들어 주던 학생과 청소년, 청년들의 고마움을 평생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길 것입니다. 십 년을 하루같이 응원의 글을 보내오는 분들, 페북 글 잘 보고 있다고 말씀해 주시는 온라인 친구분들, 변함없이 응원해주고 아쉬워하는 사랑하는 친구들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저는 죄송함과 아쉬움을 뒤로 하고 국가와 국민 그리고 제 고향 세종시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시간을 가지고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에겐 내일이 있고 무엇보다 저의 고향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길에 나서면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내일에도 응원의 말씀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024년 3월 조관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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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 스포노믹스 연구모임 제2차 간담회 개최- 19일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실정에 맞는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 필요성 강조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19일 오후 4시 30분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재형)’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과 안신일 의원 등 시의원과 전문가, 시청 체육진흥과 담당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월 제1차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를 위한 유사 연구 결과와 세종시 공공스포츠시설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현장 방문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각 회원이 소개한 스포츠산업과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함께 논의하며 이후 연구용역을 시행하기 위한 세부 과제와 추진계획 등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프로스포츠는 대부분 지역연고제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과 광역도시를 중심으로 연고지를 두고 있는 현실에서 국내 프로스포츠 연고지 현황을 살펴보았을 때, 전국 17개 시도 중 프로스포츠 구단이 없는 시도는 세종시가 유일했다. 따라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의 필요성과 세종시 실정에 맞는 스포츠 시설인프라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재형 대표의원은 “스포츠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회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여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한 스포츠산업과 이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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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개최- 기수단 행진 등 행사 다채…최민호 시장 “봉사와 희생에 감사”-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일 조치원읍 소재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의용소방대원, 퇴임한 의용소방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를 담은「소방법」제정일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이다. 지난 2021년 4월 「의용소방대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지정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기념식은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을 주제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영상 시청, 의용소방대 기수단 행진, 세종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환영사, 유공자 포상,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처음 진행된 기수단 행진은 세종시 29개 의용소방대 대표 대원이 각 대의 기를 들고 입장해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또 유공자 포상으로 박덕수 장군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이 대통령 표창, 김주연 전의면 여성의용소방대장과 이진명 연기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이 각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세종시장 감사장·표창, 세종시의회 의장 표창, 의용소방대연합회장 표창 등 총 74명이 포상을 받았다. 이번 포상에서는 3대에 걸쳐 의용소방대원으로 활약 중인 민명복(연기면 남성의용소방대) 씨와 양한수(장군면 남성의용소방대) 씨가 감사장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최민호 시장은 기념사에서 “각종 재난 현장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세종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지킴과 동시에 본인의 안전도 지키며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세종시에는 72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업무보조, 화재예방순찰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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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축산업 허가·등록 사업장 정기점검- 적정사육 기준·소독방역시설 구비 여부 등 확인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4월부터 축산업 허가·등록 사업장과 가축사육업,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거래상인 등을 대상으로 축산업 허가·등록기준 적합여부 등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적정사육 기준 ▲소독방역시설 구비 여부 ▲등록·허가된 사육시설 외(무허가 축사) 가축사육 여부 ▲그 외 시설·장비 적정설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시청 동물위생방역과 및 10개 읍·면 축산담당자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이 실시하며, 사육밀도 초과 의심농가, 축산단지, 밀집사육지역 등 중점관리가 필요한 농가는 특별점검이 이뤄진다. 점검 결과 법령 위반사항이 있을 시 시정명령, 과태료, 행정처분(영업정지·취소) 등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관내 축산업 사업장의 적정 사육밀도 관리 및 동물복지 실현, 효율적인 농가 관리를 유도해 관내 축산업의 기반 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적정사육 유지, 가축방역 실태점검 및 체계적인 농가 정보 관리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 기반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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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민원 구비서류 요구 제로화 실현- 20일 직원 대상 시스템 활용 실무교육…민원인 편의 증대 도모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자정부시스템 활용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불필요한 민원 구비서류 제출을 요구하지 않는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 그동안 민원인은 각종 수혜성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호소해왔다. 최민호 시장은 평소 확대간부회의에서 “불필요하게 구비서류를 제출받는 관행적인 업무처리 방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며 “전자정부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민 편의를 극대화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는 행안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에 따라 ‘정보요구는 단 한 번만(Once Only)’ 핵심 추진과제 실현을 위해 2026년까지 1,498개의 ‘공공서비스 구비서류 제로화’를 발표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시는 불필요한 민원 구비서류 제로화를 목표로, 20일 시청 및 산하기관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정보공동이용과 보조금24 시스템 소개, 활용법 등 민원 구비서류 제로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정보공동이용이용이란 민원 신청 시 제출받는 주민등록등·초본 등 민원 구비서류를 정보 주체(시민)의 동의 하에 행정기관이 직접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조금24는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출산축하금 지원 등 정부24 기반의 주민수혜성서비스 온라인 신청 창구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불필요한 구비서류를 요구하지 않는 조직문화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직원 대상 정보화교육에 행정시스템 활용 과정을 신설하는 등 역량강화를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정책 방향과 부합하게 세종시가 구비서류 제로화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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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개발행위허가 사업기간만료 사전예고제 시행- 600여 건 대상…개발행위허가 취소, 재허가 예방으로 행정서비스 제고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30일부터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해 ‘사업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를 시행한다. ‘사전예고제’는 개발행위 허가 사업기간이 만료되기 3개월 이전에 민원인에게 안내문 우편 발송과 함께 문자를 전송해 사업기간 만료 도래 및 필요한 행정절차 등을 안내하는 제도다. 민원인들이 개발행위 사업기간 도래를 알지 못해 허가가 취소되면 원상복구, 재허가, 신규허가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시는 이러한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600여 건의 개발행위 사업장에 대해 순차적으로 사업기간 만료를 안내해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개발행위 현장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섭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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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세종테크노파크, ‘한-영 비즈니스 네트워크 데이’ 성료-세종시, 북아일랜드 미래전략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 네트워크-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세종시 기업과 영국 북아일랜드 기업의 양국 시장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 및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지난 18일 ‘한-영 비즈니스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했다. (재)세종테크노파크 본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북아일랜드 무역투자청과 북아일랜드 기업 4개社(▲ANGOKA(정보보호, 미래모빌리티), ▲EOS IT Solution(IT), ▲Skylark Control Ltd.(IT), ▲CIGA Healthcare Ltd.(바이오헬스케어)) 세종시 기업 16개社, 세종상공회의소, KOTRA 대전세종충남지원단이 참석했다. 북아일랜드 시장 및 투자설명회, 북아일랜드 기업의 회사소개, 비즈니스 미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종시와 북아일랜드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서로의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지난 해 8월 (재)세종테크노파크와 북아일랜드 무역투자청은 미래유망산업(사이버보안, 미래모빌리티, 디지털헬스 등) 영위기업들의 공동연구개발, 실증, 사업화, 기업진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와 북아일랜드 간 본격적인 경제·산업분야 교류의 시작을 알리는 첫 단추로, 미래전략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재)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북아일랜드와 세종시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매개체가 되었으며, 앞으로 공동연구개발 등 미래지향적인 혁신 네트워크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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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세종의 선택이 나라를 바로 세웁니다”출마 선언-정치 복원과 민생 살리기, 입법(개헌, 세종시법, 정부조직법 등) 계획 제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3당 정책’약속- 이영선 후보(세종갑)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이후 첫 기자회견 자리에서 세종시의 미래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신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현재의 정치 상황에 대한 비판과 함께,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수도로써 완성하기 위한 정권심판과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하에서 ‘공정과 상식’이 사라졌다”라며, “이번 총선은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정치를 복원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다. 또한, “저출산과 지역소멸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 집중현상을 완화하고 균형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핵심공약으로 ‘대한민국 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한 헌법 개정안을 제시한 이 후보는, “국가기능의 효율적 작용을 위해서는 입법, 사법, 행정 기능이 모두 함께 있는 세종시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 과밀화를 막고 국가균형발전의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세종시에 필요한 3개 정당 추진’이라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이색 공약도 발표했다. 3당이란, 첫째는 먹고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세종형 식당’을 만들어 로컬푸드 공급확대와 어르신 양곡비, 식사 도우미 지원을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 후보 스스로가 세종의 영업사원이 되어 기업유치에 힘쓰겠다는 공약이다. 둘째는 미래 교육을 책임지는‘서당’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온 동네 초등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력 지원 전담교사 배치를 약속했다. 셋째는 ‘경로당’으로, 어르신 일자리·의료·돌봄·교육·문화·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노인복지관(가칭 백세지원센터)을 설립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지원과 마을 경로당 냉·난방비, 식비 시설개선비 등 운영비 지원을 확대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세종의 선택이 나라를 바로 세운다.”며 “대한민국 수도로 세종을 만들겠다”다는 포부를 밝히며, 세종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3월 23일(토) 오후 3시 금강프라자(세종시 한누리대로 157, 201호~202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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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을) 이태환 예비후보, “세종시법 개정, 개헌 추진으로 고도의 자치가 보장되는 세종시 만들겠다”약속- 시민과 시, 교육청이 결정하면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율성 보장 받고, 안정적 재원 확보할 것 다짐 - - 내가 나고 자란 그리고 살아갈 도시, 세종...지킬 수 있는 약속만 - 개혁신당 이태환 세종을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화)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북부지역 발전계획, 청년,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거창한 공약으로 유권자의 시선은 끌 수는 있지만, 결국 국회의원은 공약 이행률로 평가받는다”라며 “내가 나고 자란 그리고 살아갈 도시인 세종에서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종시 출범 12년 동안 시 발전과 관련된 묵직한 과제가 많이 던져졌지만, 동력이 약해 추진 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라며 “하나하나 챙겨서 정상 추진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세종시법 개정과 관련해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출범한 세종시가 원래 목적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시법의 온전한 개정을 끌어내겠다”라고 약속하며, “제주특별법 수준으로 개정을 위해 특별자치시․도 국회의원들과 함께 공동 개정에 나서겠다”라고 구체적인 방안을 밝혔다. 또, “국가균형발전을 넘어 고도의 자치가 보장되는 세종시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시민과 시, 교육청이 의논해 결정하면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율성을 보장받고, 안정적 재정도 확보할 근거를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행정수도 완성 공약으로는 △세종시법 개정으로 자율성, 안정적 재정 확보 △ 행정․조직특례 확보 △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명문화 △ 대통령 집무실 및 미이전 중앙부처 이전 추진 △ 대법원 이전 △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지원 등을 내세웠다. 교통 공약은 철도와 관련해 △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 적극 추진 △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 본격 추진 지원 △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서창역 정차) 사업 정상 추진을 약속했다. 버스, 도로 관련 도시 내부 교통 공약으로는 △ 세종-대전 M버스 신속 개통․운행 △ M버스 기점 변경(세종충남대병원→해밀․산울동) △ 은하수교차로 입체화 △ 고운뜰공원 터널 추진 등을 약속해 1생활권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세종시의 모태인 북부지역의 발전 공약으로는 △ 조치원 경부선 철도 지하화 △ 조치원역의 충청권 철도교통 중심지로 성장 △ 행정구청 설치 △ 스마트국가산단 정상 추진 및 충분한 보상 지원 △ 조치원-오송 연결 교량 추가 신설 △ 전의, 소정면 공동주택 건축 추진 등을 강조했다. 이어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청년 수도를 만들기 위한 청년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청년 공약으로는 △ 청년 일자리 확보 △ 중소기업-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결 △ 공동주택 청년분양, 청년임대주택 확보 △ 창업, 스타트업 과감한 투자와 지원 △ 청년 전시장, 소극장 구축 △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지원 강화 등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 분야 공약으로는 △ 문화예술인 참여예산제 추진 △ 지역예술인 우대 및 육성 정책 마련 △ 조치원 청년특구 연계 문화예술인 공연, 전시 기회 대폭 확대 등을 밝혔고, 특히 시립미술관 건립, 세종문화원 이전․신축 등은 구체적인 계획은 내놓아 관심을 끌었다. 시립미술관은 “고운, 종촌, 아름동이 만나는 시립도서관 옆 저밀주거용지를 용도 변경해 건립하겠다”라고 밝히며, “고운뜰공원-벽천광장-시립도서관-시립미술관-한옥마을로 이어지는 문화예술과 지식,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문화원은 “행정수도 위상에 맞지 않게 지어진 지 40년 가까이 된 건물에 입주하고 있어 비가 새는 등 환경이 열악하다”라며, “과거 일제 신사 터에 건립된 충령탑을 세종중앙공원 내 국가보훈광장으로 국가보훈부와 협의해 이전하고. 그 자리에 세종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세종문화원을 신축해 과거 일제강점기의 상처를 치유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과의 약속을 꼭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여 일 남은 시간 동안 시민께 진심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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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내기 공무원 17명 임용- 19일 가족·동료 공무원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임용행사 개최 - - 최민호 시장“자부심 갖고 마음껏 역량 펼쳐 달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9일 시청 여민실에서 ‘새내기 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총 17명으로 18세(2005년생)부터 56세(1967년생)까지 세대를 아울러 구성됐다. 행사는 가족·친구·선배 공무원의 축하 속에서 임용장 수여, 대표자 선서, 신규공무원 꾸러미 전달, 시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신규공무원 전원에게 공무원증을 직접 걸어주며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난관을 뚫고 공직자가 된 여러분의 자질은 누구보다도 뛰어나다”며 “창의적인 자세로 마음껏 역량을 펼치되 항상 시민과 공익을 먼저 생각하는 공무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 17명은 일선 읍면동 등 13개 부서로 임용돼 대민 행정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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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 다짐- 최민호 시장, 19일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지역방위태세 점검 - 세종특별자치시(최민호 시장)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세종시 지방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의한 지역방위태세와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김관수 32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와 통합방위관계자 8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북한의 동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것으로 지역통합방위 역량 제고에 힘썼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북한이 극초음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 발사하고 우리를 ‘대한민국’이라 지칭하는 등 노골적으로 전면전을 예고하고 있는 점을 들어 지역 안보태세 확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지방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비상 상황에 대비한 지역 민·관·군·경·소방의 총력 안보태세를 갖출 것을 유관기관에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데 유관기관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을 통해 상황을 조기에 종결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소방의 총력 안보태세 강화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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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보람동에 개소- 6~12세 초등학생 대상 상시·일시 돌봄서비스 등 제공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방과 후 초등 돌봄 등 지역사회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5층에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개소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6∼12세 초등학생들에게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보람동 다함께돌봄센터는 내부에 사무공간과 활동공간, 조리공간 등을 갖춘 113.6㎡ 규모로, 사회적협동조합 꾸물(대표 박현진)이 위탁 운영한다. 이용 정원은 20명이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10∼19시, 방학기간에는 9∼18시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돌봄교사가 일상 활동 지원을 비롯해 숙제와 독서지도를 지원하며 아동별로 상시 및 일시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통해 보람동 일원 학부모의 육아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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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 좋은 삼광쌀 재배·소비 확대 추진- 장려금 지급한도 상향·싱싱세종 쌀밥 먹는 주간 운영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우수 농산물 관리제도(GAP) 인증 삼광쌀 생산을 5% 늘리고, 지역 내 쌀 소비 10% 확대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폭우, 태풍 등 재해와 병해충 발생 빈도 증가 등으로 벼 생산량과 품질이 떨어지고, 지역 내 쌀 소비가 줄어 다른 지역으로 싼값에 판매되는 유통구조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세종시농협쌀공동조합사업법인(세종통합RPC)에서 생산된 지역 쌀의 관내 소비율은 2022년 37.1%에서 2023년 27.4%로 1년 만에 9.7%P 감소했다. 또한, 농가에서는 생산량이 많고 벼 쓰러짐에 강한 친들벼 재배를 선호하고 있어,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장려하는 삼광벼 재배면적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세종통합RPC 벼 매입 현황을 보면 삼광벼가 3,267톤으로 전체의 31.3%였던 것에 비해 친들벼는 7,175톤으로 68.7%에 이른다. 이에 시는 올해 밥맛 좋은 삼광쌀 재배 장려를 통해 싱싱세종 쌀 브랜드가치를 향상하고, 지역 내 쌀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연찬실에서 고품질 쌀 종합대책위원회를 열고 고품질 쌀 생산과 소비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고품질 쌀 생산 확대 및 지역 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GAP 인증 삼광쌀 재배면적을 5% 확대하고, 지역 내 쌀 소비율도 10%P 확대하기로 목표를 잡았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GAP 인증 삼광벼 장려금 지급 한도를 3㏊까지 216만 원으로 상향했고, 5,073개 농가에 맞춤형 비료와 벼 못자리용 상토를 지원한다. 또한, 벼 병해충 드론 방제비를 지난해보다 1억 원 늘려 2억 원을 지원하고, 농기계도 7개 기종에 7,7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내 쌀 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해 4월 중 세종 쌀 소비 원년 선포식을 열어 범시민 세종 쌀 소비 촉진 붐을 조성한다. 오는 5월부터는 세종 쌀(삼광쌀) 구매 음식점, 집단급식소, 떡류 등 제조가공업체에 다른 지역 쌀과 저가미(혼합미)와의 차액을 20kg 한 포대에 5,000원까지 지원한다. 이 밖에도 각종 기념행사, 워크숍 등의 기념품으로 세종 쌀 제공을 추진하고, 5월에는 제주 조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 세종 쌀을 입점할 계획이며, 7월과 11월에는 싱싱세종 쌀밥 먹는 주간을 운영한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농업인이 정성 들여 생산한 쌀이 우리시에서 안정적으로 소비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의 입맛을 확 바꿀 수 있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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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서울 양재천 선진지 견학 실시- 15일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관련 서울 양재천 선진지 방문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前의장)은 15일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과 관련 서울시 양재천을 방문하여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상병헌 의원은 집행부(산림공원과)와 함께 수목식재 실태, 이용객 편의시설, 하천 주변지역 상권과의 연계상태 등을 둘러보며 우리시 제천 구간에 반영 가능한 사항을 검토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양재천은 경기도 과천시, 서울시 서초구와 강남구를 통과하여 흐르는 하천으로 국내 최초 ‘자연형 하천복원사업’을 시행하여 산책로, 자전거길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하천 주변에 메타세쿼이아길, 고백의 정원, 사랑의 정원 등 특화거리를 연계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이다. 우리시 제천은 아름동과 고운동, 종촌동, 나성동을 따라 흐르는 5.59㎞의 도심하천으로 다양한 수종이 식재되어 있으나, 수목이 작고 성장이 더뎌 방문객들에게 충분한 그늘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다양한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상 의원은 2022년 9월에도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제천변 숲길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세종시의회 의원들과 현장방문을 추진, ▲「하천법」 및 「하천점용허가 세부기준」에 적합한 수목식재, ▲홍수에 따른 수목 전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식재구역 검토, ▲환경과 미관을 고려한 수종 선정 등을 주문한 바 있다. 이는 신도심 내 도심하천 이용객의 편의와 경관을 개선하여 다시 방문하고 싶은 제천을 조성함과 동시에 하천주변 상가와 연계하여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제86회 정례회에서 “우리시는 녹지율이 52%로 전국 최고수준이지만, 현황과 관리 등의 측면에서는 부족함이 많아 안타까운 상황으로, 특히 공원과 도로에 식재된 수목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및 정밀진단을 실시하여 생육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적정 관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제88회 임시회에서는 도시숲의 조성 및 관리에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세종특별자치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활성화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상병헌 의원은 “성공적인 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해서 건강하고 울창한 가로수 및 수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추진 시 양재천의 사례와 같이 제천의 구간별로 식재 수종을 특화하고 주변 상가, 학원 등과 연계된 특색있는 거리 등을 조성하도록 하여 도심하천과 연계상권 등을 활성화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 추진시에는 관계부서 간 긴밀하게 협업하여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제천 내 식재공간의 한계가 있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도 함께 요청했다. 상 의원은 공원 및 도로의 수목상태에 대해 생육 및 관리상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공원과 도로의 수목 실태조사를 위해 2024년 본예산에 관련용역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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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입장문금번 추가경정 예산안에서 대중교통혁신추진사업 소위 ‘이응패스’ 시행 예산 19억2158만2000원이 전액 삭감된 사유에 대해 명확히 밝혀두고자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조례랑 예산이 같이 상정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조례가 먼저 시행이 되고 그것을 근거로 예산이 세워지는 것입니다.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초당적인 입장을 고수해왔습니다. 세종시의원으로서 당을 떠나 동료의원끼리 세종시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합니다. 저 역시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동료의원의 시급한 지역 예산을 살피고, 동지역은 물론 금남면, 장군면, 전동면, 조치원읍까지 민원현장에 함께 가는 것을 마다치 않았습니다. 올해 2월 설 명절 연휴에도 이틀 동안 윤지성, 최원석 의원과 6생활권 아파트 민원현장에 있었습니다. ▶본인 농성 탓에 회의 불참에 결국 또 ‘민주당 탓’합니다. 이응패스 조례안을 지난해 11월부터 집행부의 충분한 설명과 제안이 있었음에도 지속적으로 막아섰다는 김광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의 주장에 답변하겠습니다. 김광운 위원이 발의한 조례의 정확한 명칭은 ‘세종특별자치시 대중교통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입니다. 원안에 명기된 연령 기준을 수정하는데 논의가 필요했고, 분명히 비용이 첨부되어야 하지만 비용추계가 없어 보류됐습니다. 이번 회기에 논의하고자 했으나 국민의힘이 의회 1층에서 농성 중이었습니다. 김광운 위원은 “나 없어도 조례는 통과시켜달라”고 했고, 저는 “회의에 참석하시면 적극 논의해보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보류됐던 조례라 이번 회기에 안건으로 올릴지 말지조차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조례 발의 당사자가 참석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전간담회도, 제안설명도, 아무런 토론도 없이 가부를 결정하는 자체가 ‘어불성설’ 임으로 다른 위원 발의 조례도 전부 보류하고, 다음 회기에 조례상정을 논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광운 위원으로부터 저에게 또는 전문위원실을 통해 제안설명을 대신 해달라는 등 일체의 연락을 받은바 없습니다. 그러면서 언론이나 관계기관에 “민주당의원들이 어르신 버스 무료 조례를 반대하고 있다”는 억지 주장을 펼치면 안 될 것입니다. ▶절차에 따르지 않는 조례개정을 서두르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김광운 위원은 제가 이번 회기에 원포인트 처리를 약속했다고 했습니다. 원포인트 회의 열 수도 있었습니다. 김광운 위원은 본인 조례 하나 상정하자고 하신건데, 다른 의원의 보류된 조례도 다 같이 논의를 하실 수 있도록 다음 회기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회의 시작 전에 김광운 의원에게 “조례 다음 회기에 할게요” 말씀드렸더니 “마~음대로 하세요” 하시면서 더이상 이유를 묻지도 않으시더군요. 아시다시피 상임위에서 통과돼도 본회의에서 의결을 해야 조례개정이 이루어지는 것인데 도대체가 왜 서두르는 건지 저도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지금 개정하나 5월 정례회에서 논의하나 어차피 이번 추경에 올릴 수 없는 예산입니다. 여태 보이콧하다가 건설교통국이랑 환경녹지국 추경 할 때부터 갑자기 회의에 참석하신 이유도 궁금합니다. ▶어차피 세우지 못할 예산, 급식비 지원이 그렇게 잘못됐습니까? 학교급식지원비 등으로 전환이란 그럴듯한 명목을 내세웠고, 공공급식센터 대행수수료로 충당이 가능한 예산이라고 주장합니다. 공공급식센터 대행수수료가 약 13억이 적립돼있어 다음 추경에 할 수 있다는 집행부의 설명은 들었습니다만, 그 예산은 그 나름대로 용도가 있는 예산입니다. 대형냉장고, 냉동실 등 센터 주요 시설물을 수리도 하고 유지관리에 들어가야 하는 돈입니다. 매년 8%씩 적립해서 이제 13억 적립됐는데 ‘그 돈에서 10억 빼서 대충 막아놓자’ 하면 매해 급식비 지원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또 센터에서 급작스레 수리할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교육청에서는 급식 지원에 관한 연간 계획을 세워야 하고, 농가들과 계약 재배를 해야 합니다. 시청 각 부서에서도 예산상황을 장담 못하는데 학부모들이 얼마나 불안하겠습니까? 지난해 시와 교육청이 아이들의 먹거리를 위해 협약서를 써서 만들어 놓은 소중한 예산입니다. 불과 1년 만에 그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를 무참히 깨뜨리는 일입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집행부가 지켜야 할 예산이 있습니다. 적어도 선출직 공직자라면 임기 동안 치적 쌓기에 골몰하면 안됩니다. 이게 제가 상임위를 운영하는 동안, 의원 생활을 하는 동안의 신념임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내로남불’ 행태, 상임위를 정쟁의 장으로 만들지 마십시오. 김광운 위원이 “우리(국민의힘)가 농성으로 조례 제안 설명을 안한 부분이나, 상임위를 비우고 이재명 당대표 만나러 나간 것이 무엇이 다른가” 따져 물으셨다고 합니다. 다릅니다. 농성은 한마디로 의정활동을 보이콧한 것입니다. 다들 2만 명 안팎의 시민을 대신해서 의회에서 일하는 건데 시민을 대변하지 못하게 돼 유감스럽습니다. 그리고 결국 이것이 시정의 발목을 잡은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종료 시간이 정해지지 않은 정회 중에 당행사가 있어서 김광운 위원을 포함해 한 분 한 분에게 사유를 설명드리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런 것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는 김광운 위원의 내로남불 행태는 어떻습니까? 김광운 위원은 13일 산건위 3차 회의 중인 오후 2시 ‘한 시 간 반쯤 나갔다 오겠다’며 자리를 비웠습니다. <국민의힘 총선후보자 및 주요당직자> 간담회 참석한 것을 언론보도 보고 알았습니다. 한 언론에서는 ‘상임위 회의가 열리는 도중 당행사 참석이 맞는 거냐’고 물어보셨고, 저는 당 행사 인줄 몰랐으나 허락을 구하고 가셨으니 문제 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광운 위원님. 상임위에까지 정쟁을 끌고오지 마시기를 당부합니다. 지난해 본예산 계수조정이 끝나기도 전인 새벽 12시반 쯤 위원장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집으로 가셨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위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시길 부탁합니다. 또한 계수 조정 때 ‘노코멘트다’, ‘예결위가서 하겠다’ 이런 식의 무책임한 발언을 하지 마십시오. 아무리 예비심사라지만 엄연한 상임위 활동입니다. 건강한 토론과 반박과 설득이 있어야 비로소 원활한 상임위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내대표라는 역할로 정당간의 문제를 삼을 일이 아니라 산건위원으로서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자리를 빌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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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88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 2024년도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유인호)는 15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등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의회운영위는 ‘의회사무처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을 채택하고 3개 상임위원회가 채택하여 협의 요청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협의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 5월 31일부터 12일까지 13일간 실시하며, 겸임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는 6월 12일에,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11일간, 교육안전위원회는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8일간, 각 소관 부서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의회운영위 위원들은 “시민의 대리인으로서 객관적이면서 중립적인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겠다”며 의회사무처에 “행정사무감사의 의의 및 취지에 맞도록 사전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힘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유인호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 대안 개발과 방향 제시에 초점을 맞춰 철저한 감사 정보를 수집해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더욱더 발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처리한 안건은 제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의회사무처는 ‘유튜브 생중계’ 송출 서비스를 제공해 의회의 핵심 의정활동인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내실 있는 감사 실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의회 홈페이지(https://council.sejong.go.kr)를 통해 시민 의견수렴 창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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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특위, 2024년 활동 시작2024년도 공공시설물 인수계획 보고 청취 및 주요 공공시설물 현장 점검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현정, 이하 특위)는 15일 세종시 관계 공무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류제일 미래전략본부장으로부터 공공시설물 인수현황 및 2024년 공공시설물 인수계획을 보고 받고 향후 공공시설물의 관리·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차량 통행이 쉽도록 소형회전교차로 개선 ▲터널 주변 차량 통행 소음 방지 대책 강구 ▲교량, 도로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 등을 집행부 및 LH 관계자 등에게 당부하였다. 이현정 위원장은 “향후 인수 예정 시설물에 대해서도 인수 전 꼼꼼한 점검 등을 통해 시민분들이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하였다. 이날 세종시는 2024년 공공시설물 인수계획 보고를 통해 올해 4-2생활권과 6-4생활권 등에 도로·공원·하천 등 공공시설물과 공공건축물 3개소(2생활권 환승주차장,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4생활권복지지원센터)를 인수할 예정임을 밝혔다. 회의가 끝난 후 특위 위원들은 2024년 인수 공공시설물인 119특수구조단청사, 공공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시설물의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시설물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어진동에 있는 119특수구조단청사는 테러 등 특수 재난에 효과적인 대응과 구조를 책임지는 특수구조대의 업무 공간 및 훈련 공간을 목적으로 조성된 건축물이다. 특수차량 차고, 내·외부 훈련장, 수난 구조 훈련 시설, 특수장비 보관소 등 재난 대응과 구조업무를 위한 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집현동에 있는 공공지식산업센터는 유명 벤처(창업)기업 육성, R&D 지원 및 기술기업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9년에 설립됐다. 지상 1층 ~ 지상 6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이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에는 미래차 연구센터,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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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보다 정쟁이 먼저인 민주당 세종시의원들은 민심이 두렵지 않은가?세종시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약자(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지원을 위한 이응패스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교통약자에겐 혜택을 드리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교통정체해소, 탄소배출저감효과를 위해 추진한 정책으로 세종시민 대다수가 찬성했지만 결국 민주당 소속 세종시의원들에게 발목잡혀 무산 위기에 처했다. 가뜩이나 세종시는 세수부족으로 힘든 시정을 이끌고 있다. 힘든 상황속에서도 세종시는 최대한 민생을 우선시해 시장부터 각 부서별 업무추진비를 삭감하고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준비했지만 시의회는 시정과 거꾸로가는 예산심의를 하고 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다수를 차지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세종시가 자진삭감한 업무추진비를 살리는가 하면 이응패스 예산을 논의도 없이 삭감해 버렸다. 그 대신 예산안에 없던 민주당 시의원 개인 지역구 예산을 쪽지예산처럼 신규예산으로 넣고 증액까지 시켰다고 한다. 시의회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민주당 시의원들은 시정이 자신들의 손에 있는 것 마냥 ‘협치는 없다’며 일방적으로 의회를 운영하며 권력을 마구 휘두르고 있다. 다수당이란 이유로 민선4기 세종시가 추진하려는 사업들을 사사건건 발목잡는 다면 그 모든 피해는 세종시민들이 입게 될 것이다. 시민들을 위해 써야 할 권력을 민생이 아닌 정쟁의 도구로 악용하는 민주당 시의원들에게 민의를 대표할 자격이 있는가? 민심이 두렵지 않은가? 세종시와 세종시의회의 상황은 현재 윤석열 정부와 여당의 상황과 데칼코마니이다. 거대의석수에 기대 민심을 외면하고 정쟁수단으로 악용하는 세력들에게 남은 것은 세종시민들의 따가운 회초리일 뿐이다. 국민의힘은 일하고 싶다. 총선이 얼마남지 않았다. 세종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간곡히 호소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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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다리에서 특색있는 나만의 결혼식 어때요- 공공시설 이용 나만의 결혼식 사업 추진…공간 연출비 지원도 - 세종시 대표 관광명소인 이응다리와 고풍스러운 매력의 초려역사공원, 탁 트인 배경의 세종호수공원과 세종중앙공원 등 색다른 장소에서 특색있는 나만의 결혼식을 치러보면 어떨까?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공시설을 이용한 ‘나만의 결혼식’ 사업을 전개한다. 나만의 결혼식은 세종에 거주하는 예비부부에게 세종의 공공시설을 예식 장소로 제공하며, 결혼식 공간 조성 연출비 150만 원(14쌍 계획)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결혼식 장소로 개방되는 공공시설물은 ▲이응다리 ▲초려역사공원 ▲조치원문화정원 ▲세종호수공원 ▲세종중앙공원 ▲세종시청 4층 책문화센터 ▲조치원1927아트센터 ▲새롬종합복지센터 등 총 8곳이다. 시는 공원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결혼식, 한옥을 배경으로 한 전통혼례 등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결혼식을 통해 저출산 극복 및 내실 있는 결혼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만의 결혼식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 누리집(sejong.family.or.kr)과 전화(070-4239-2677)로 상담 및 신청하면 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고비용 결혼식에 따른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허례허식을 없앤 합리적인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나만의 결혼식’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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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공업지역,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 활용”- 기본계획 수립 착수…공업지역 3곳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읍면지역 내 공업지역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관내 공업지역은 조치원 번암, 연서면 월하, 부강면 부강 등 총 3곳 73만㎡다. 해당 지역은 산업단지와 달리 개별기업이 공장을 건축·입주함에 따라 도로 등 기반 시설 부족과 함께 건물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관내 ‘도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읍면 공업지역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공업지역의 노후도 관리 ▲경쟁력 회복 ▲주변 여타 지역과의 연계 ▲노후화된 공업지역 환경 개선 ▲고도화 방안 등을 통한 도심형 공업지역으로 재생 도모 등이다. 시는 산업정비형·혁신형·관리형 등 유형별 관리 방안과 기반시설 지원 방향 등을 기본계획(안)에 담아 주민과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읍면 공업지역은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활용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이번 기본계획 마련을 통해 공업지역 내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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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세종 지방법원 신설 박차- 18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면담…법안처리 협조 재차 강조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8일 법원행정처에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만나 세종 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김상환 전 법원행정처장과는 2022년과 2023년 각각 한차례씩 두 차례 면담을 가졌으나, 올해 1월 취임한 천대엽 신임 법원행정처장과의 면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 관련 법안인 행정소송법과 법원설치법은 각각 지난 2020년 6월과 2021년 3월에 발의됐으며,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 법안은 정치·행정수도인 세종의 특수성과 상징성, 사법 서비스 품질 및 시민 접근성 제고를 고려하면 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가 꼭 필요하다는 취지다. 해당 법안은 그간 3년 넘게 논의되지 못하다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법안심사제1소위에 안건으로 상정되면서 통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실제 논의로는 이어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두 개 법안은 올해 5월 29일 현 제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종료될 때까지 통과되지 않으면 자동 폐기되므로, 법안 통과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지난 2020년 총선 1개월 전에 인천지법 북부지원 설치법안이 통과되고 총선 이후 마지막 본회의에서 법안이 다수 통과된 사례가 있어 아직 포기하기엔 이르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특히 조희대 신임 대법원장이 지난해 실시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오히려 법원이 먼저 세종법원 설치를 국회에 제안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세종법원 설치에 힘을 실어준 점도 기대를 갖게 하는 대목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도시 규모 확대와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지역 내 사법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대전지방법원의 재판 지연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국정운영 중추도시로서의 위상을 반영해 지방법원이 조속히 설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법 서비스 품질과 시민 접근성 제고를 위해 세종 지방법원 설치를 바라는 지역민의 열망이 높다“며 “현재 국회 계류 중인 법안이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될 수 있도록 법원행정처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김도읍 법사위원장, 정점식 법사위 간사, 법안 발의자인 강준현 국회의원 등 여야 정치권에 적극적으로 건의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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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의 미래 만난다- 6월 17~21일 '2024 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 개최 - -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3월 25일~4월 21일 접수 - 사이버보안 콘퍼런스·학술대회·기업전시회·채용매칭데이도 -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2024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 행사가 열린다. 2024 핵테온 세종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주최하고,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하며, 국가정보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ETRI 등 21개 기관이 후원한다. 핵테온 세종은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로,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발굴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된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핵테온 세종은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라는 이름으로 국제 연합 콘퍼런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5일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국제 사이버보안 연합 콘퍼런스 ▲ICT 기업전시회 ▲청년인재 채용매칭데이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 ▲과학기술정보통신협의회 ▲스마트시티 전국 지자체 협의회 등이다. 특히, 국제 연합 콘퍼런스는 실리콘밸리사이버보안협의회, 한국정보보호학회, 세종시, 고려대학교, 벨파스트시(퀸즈대)가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양자보안), 사이버보안을 주제로 논의의 장을 펼친다. 지난해 19개국 256팀 898명이 참가한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는 올해 더욱더 다양하고 많은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고급(Advanced)과 초급(Beginner)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회는 AI 등 최신 사이버위협 시나리오를 반영한 문제풀이(Jeopardy)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1일까지며 오는 4월 27일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 40팀(고급 20, 초급 20)을 선발한다. 오는 6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본선을 통해 최종 성적 우수에 속한 상위 14팀(고급 7, 초급 7)에게는 고급 3,200만 원, 초급 600만 원 등 모두 3,8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아울러 정보보호 및 ICT 기업전시회, 채용 매칭데이를 통해 국내외 사이버보안 선도기업과 관련 종사자 및 미래 유망주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마련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우리 시는 사이버보안 선도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사이버보안 대학생 인재양성과 산업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핵테온 세종은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국내외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콘퍼런스와 학술대회, 기업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했다”며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핵테온 세종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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