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뉴스목록
-
[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안전한 전기차 사용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 촉구”충전 중 화재 사고 예방과 주차 공간 갈등 해소로 시민 불안·불편 해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제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세종시민이 전기차 사용으로 인해 불편함과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종시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한다”라고 발언했다.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전기차 보급에 힘쓰고 있지만 전기차 정비 인프라나 관련 제도 등 사후관리는 자동차 보급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각종 화재 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물론,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 간 갈등도 심화하고 있다. 실제로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 사고가 최근 3년간 매년 2배씩 증가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 친환경 차량 관련 불법 주정차 민원이 2020년 246건에서 2022년 1,975건, 2023년에는 상반기에만 1,749건이 접수될 정도로 주민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김현옥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에서 시민 안전을 도모하고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의 불법주차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3가지 정책을 제언했다. 김현옥 의원은 가장 먼저 전기차 충전 화재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인 반복적인 과충전·고속충전으로 인한 침전물을 방지하기 위해 ▲과충전 방지 완속 충전기를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건축물 심의 기준’에 포함된 스프링클러 및 질식소화 덮개 등으로는 차량 화재 시 즉각적인 대응이 불가능하므로, 과천시 등 타 지자체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열화상 카메라 설치를 요청했다.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는 경우 화재 발생 시 관제센터에서 자동으로 지자체·소방서 등 관련기관에 신고를 접수해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방송을 송출하도록 하고 있다. 세 번째로 김 의원은 공동주택 입주민 간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내 불법주차로 인한 갈등 해소를 위해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내 불법주차에 대한 단속과 ‘혼용 주차 공간’ 표시에 관한 내용을 시 준칙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 대응 방안 검토를 제안했다. 참고로 공동주택의 전기차 등록 대수가 법령 기준보다 적거나 같은 경우 ‘혼용 주차 공간’을 명시한다면 전기차 전용 주차 공간에 내연차량 주차가 가능하다. 김현옥 의원은 마지막으로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은 미래 세대를 위해 모두가 지켜야 할 의무”라며, “시민들이 전기차 이용으로 불안과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정책을 구상하고 시행해 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한다”라며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
[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 “브레이킹, 세종의 대표 문화예술 스포츠 콘텐츠로 육성하자!”제8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서 올림픽 정식종목 ‘브레이킹’에 관심 촉구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제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아우르는 강력한 콘텐츠이자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인 브레이킹에 대한 시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김재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브레이킹은 1970년대 뉴욕 브롱크스 지역의 거리문화로 시작했지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며, 이제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어엿한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자타공인 브레이킹 세계 최강국으로 각종 세계대회를 석권하고 있으며 항저우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도봉구와 서울시가 브레이킹 실업팀을 창단했고 서울시교육청은 초·중학교 학생들이 방과후학교와 학교스포츠클럽에서 브레이킹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벌써 브레이킹의 발전 전망에 주목한 지자체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세종에서는 아직 용어조차 생소한 것이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브레이킹은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아우르는 특색있는 분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라지만 정작 즐길 거리가 마땅치 않고 특별히 내세울 게 없는 것이 우리 시 문화예술과 스포츠 분야의 현주소다. 이런 상황에서 지자체들의 관심과 경쟁이 본격화되기 전에 브레이킹을 우리 시 대표 문화예술 스포츠 콘텐츠로 선점하고 적극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세종이 K-브레이킹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한다면 기대해 볼 만한 효과도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대 효과로는 ▲각종 공연이나 대회, 행사 개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관련 업체나 기관들이 세종에 정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축제와 문화예술 활성화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건전한 스포츠 정서 함양 ▲시 체육 기반 강화 및 국내외 위상 제고 등이 제시됐다. 끝으로 김 의원은 “브레이킹은 이제 막 시작하는 분야이며,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에서 출범 12년 차 세종과 무척 닮았다. 시와 교육청은 젊은 도시 세종이 K-브레이킹의 메카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스포츠로 활력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브레이킹의 저변확대와 육성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는 당부를 전하며 발언을 마쳤다.
-
세종시의회 제88회 임시회 폐회…67건 안건 처리김현옥‧상병헌‧안신일‧김영현‧김재형 의원 5분 자유발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시설 건립절차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 등 결의안 3건 통과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21일 오전 10시 제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총 67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현옥·상병헌·안신일·김영현·김재형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 1건,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세종특별자치시 협력적 거버넌스 체제 구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 27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창업키움센터 운영 사무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등 22건,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이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2건이 통과되었다. 더불어 결원된 비례대표 의석을 승계한 홍나영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보임됐다. 또한, 이날 본회의 의사일정 변경을 통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 과정 관련 감사원 공익감사청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순열 의장은 이날 회기를 마무리하는 폐회사에서 “교육부가 세종시 교육청에 지급하는 보통교부금 보정액을 대폭 삭감하여 세종 교육재정이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며, “세종시의회는 삭감된 보정액의 원상복구를 위해 세종시 교육청과 적극 협조하여 세종시법의 입법 취지에 맞게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부를 상대로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세종시의회는 이날 본회의 종료 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시설 건립 절차 조속 추진”과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및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소방공무원 현장 소방활동 안전 확보를 위한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한편, 17일간의 제88회 임시회 회기를 마친 세종시의회는 오는 5월 20일부터 제89회 정례회를 열 계획이다.
-
이준배 후보, “대학생이 꿈꾸고 머물고 느낄수 있는 세종 만들 것”청년 대학생들 “세종에 청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많이 되길” 이 후보, 대학생들과 캠퍼스 거닐며 격의 없는 대화 나눠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인재 유출을 최소화시켜 ‘대학생들이 꿈꾸고 머물고 느낄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21일 낮 12시 경 세종지역 대학생 10여명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 대학생들은 청년 정책과 일자리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 후보에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어필했으며 이 후보는 적극적으로 수렴해 정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 후보는 지역 인재들이 세종에서 성장한 인재들이 유출되지 않고 둥지를 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에서 꿈꾸고 머물고 느낄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대화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대학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일자리 아니겠냐”며 “같은과 친구들도 그렇고 대학생들은 양질의 일자리가 세종시에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역의 인재 육성은 세종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일이다. 대학생들이 꿈꾸며 살아갈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특히 올해부터 세종에 위치한 21개 공공기관에서 지역 인재 채용을 30% 비율로 높여 진행 하는데 앞으로 점진적으로 비율을 늘릴 수 있는 법안을 준비해 지역 인재들이 세종에서 자리잡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인술 펼치는 의료인, 환자 곁으로 복귀해야” 21일 세종시 유림 일동 성명 발표…의료인 성찰·현장복귀 촉구“생명 살리는 측은지심 펼치겠다는 거룩한 초심 되새기길 바라” 세종시 유림 일동이 최근 의료대란과 관련해 의료인의 성찰과 의료 현장으로 즉각적인 복귀를 촉구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유도회(儒道會)본부회 연기향교·전의향교 회원 일동은 21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우리 사회를 갈등과 대립으로 내몰고 있는 의료대란을 더 이상 좌시만은 할 수 없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세종시 유림을 대표해 연단에 오른 김준회 세종 정·경연구회장은 의사는 환자 곁을 지키는 인자의 모습이어야 한다며 의료인들이 환자 곁으로 복귀하기를 유림의 이름으로 간고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우리 민족은 인간 본성의 4가지 덕목 중 인(仁)을 으뜸으로 여겼는데, 이는 사람이 날 때부터 마음에 지닌 측은지심”이라고 강조하고 “병마에 시름 하는 환자를 보살피고 치료하는 것이야말로 인의 출발”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의술을 인술(仁術)로 부르는 것은 사람을 살리는 어진 기술이라는 존경의 의미라며 의사의 한자도 스승 사(師)자를 써서 박사, 율사가 선비 사(士)자를 쓰는 것과 구별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최근 의료인들이 병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환자의 고통을 외면한 채 죽어가는 환자 곁을 내팽개치는 것을 더는 지켜볼 수 없다며 즉각 환자 곁으로 복귀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환자가 응급실을 찾아다니다가 의사가 없어 사망하는 황망한 상황에 무엇이 더 갈급한가”라며 “어떠한 경우에라도 인명을 볼모로 자신의 뜻을 강요하는 것은 의료인의 본분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세종시 유림회원 일동은 어른의 이름으로, 인의예지를 숭상하는 유림의 이름으로, 인간의 이름으로 의사 선생님들께 고한다. 즉각 환자 곁으로 복귀하시라”고 촉구했다. 의료인들이 환자 곁으로 복귀한 다음에 더 나은 의술을 펼치는 데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때는 유림이 나서 힘을 보태겠다는 뜻도 밝혔다. 동시에 이번 의료대란을 대처하는 정부 관료에 대서는 “국민의 공복인 정부 관료가 시간이 걸리고 힘겹더라도 최고의 지성을 발휘해 슬기롭게 이번 사태를 해결해 줄 것을 학수고대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어떠한 경우라도 환자 곁을 떠나는 것은 의료인으로서 도리가 아니”라며 “생명을 살리는 인술을 펼치겠다는 거룩한 초심을 되새겨 주기를 바란다”며 의료인의 현장 복귀를 재차 호소했다.
-
“거대 양당에 맞서는 신용우의 도전은 정의로운 사회, 높은 수준의 민주주의로 가는 씨앗이 될 것”○ 2024년 3월 21일 신용우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 후보로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 안희정 성폭력 사건 처리과정에서 피해자측 증인으로 법정증언 하면서 민주당의 권력형 성폭력 사건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를 높였던 신용우씨는 민주당 소속으로 적격심사 요청을 하였으나 민주당의 이유 없는 심사 판정 보류로 심사를 받지 못했다. 이후 민주당의 잘못된 행태와 정부 여당의 문제 척결을 주장하며 무소속으로 선거운동을 이어왔다. ○ 신용우씨는 ’저의 도전은 무모한 도전이 아니다. 올릭픽은 금메달을 따는 스타만 나오는 무대가 아니다. 올림픽 스타를 배출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선거운동 기간, 세종 시민들께 정치적 비전과 메시지를 최선을 다해 전달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 정치가 강자를 중심으로 정치 지망생들이 줄을 서 자신의 출세 수단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고 밝히며, 대한민국 정치 중심에 우뚝 서 떳떳하게 정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세종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2024시즌 홈 개막전- 21일 세종시민운동장 홈구장…경주 한수원 상대 WK리그 첫 경기 -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 21일 오후 7시 홈구장인 세종시민운동장에서 경주 한수원을 상대로 24 WK리그 홈 개막전을 가진다.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축구 일반부 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들의 개막전 기대감은 고조된 상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9월 완공된 세종시민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해 여자축구단이 더 좋은 환경에서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환호를 받으며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막전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오영철 시체육회장, 김순공 시 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자리를 빛낸다. 최민호 시장은 개막전 시축과 인사말을 통해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 세종시민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더 좋은 환경에서 활약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여자축구단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 행사에는 전 국가대표였던 전가을 선수의 은퇴식과 WK리그 100경기에 출전한 김소이 선수의 기념식이 함께 열린다.
-
세종시-카메룬 디지털 지방정부 협력 방안 논의- 최민호 시장, 21일 카메룬 정부 고위공무원 대표단 면담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1일 시청 세종실에서 알렉산드르 메리, 요모(Alexandre Marie, YOMO) 카메룬 정부 국가주민등록청 청장 등 고위공무원 대표단과 만나 환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카메룬 주민등록전산화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주카메룬대한민국대사관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카메룬 정부의 세종시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해에도 주민등록 제도 및 시스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전입신고 절차 등 운영 현황을 견학하기 위해 새롬동 행정복지센터를 두 차례 방문했다. 이날 대표단은 환담에 앞서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해 세종시 도시발전 현황을 청취하고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도시정보관리 운영 시스템을 견학했다. 최민호 시장은 “카메룬 정부는 주민등록전산화시스템을 구축해 선진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카메룬 정부와 디지털 정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한-카메룬 간 협력관계 구축에 발판을 놓겠다”고 말했다. 카메룬 고위공무원 대표단은 최민호 시장과의 면담에 이어 시청 내 책문화센터와 이응다리를 시찰하고 세종시-카메룬 지방정부 간 문화 분야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알렉산드르 메리 국가주민등록청 청장은 “세종시는 10여 년 만에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로 발전을 이뤄냈다”며 “세종시 도시건설 사례는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비전 2035 산업화 계획에 큰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 대륙 중부 기니만 연안에 위치한 카메룬은 2035년 신흥공업국 진입을 위해 ‘비전 2035’ 계획을 추진 중으로, 한국 정부의 중부 아프리카 핵심 협력국이다.
-
나무와 사랑에 빠진 정원 즐기러 오세요- 22~24일 제17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전시·판매 - 제17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의면 만세길 16-8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특히 올해 축제는 ‘나무와 사랑에 빠진 정원’이라는 주제로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세종묘목산업가든마켓이 열리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경수 해설사의 해설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축제의 메인은 23일 열리는 정원 콘테스트로, 1평 정원 만들기(10개 팀), 디시정원 만들기(20개 팀), 테라리움 만들기(20개 팀)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1평 정원은 아파트 베란다 크기의 작은 정원이며, 디시정원도 접시 위에 꾸민 나만의 정원으로 최근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항 크기의 투명한 수조에 작은 정원을 꾸미는 테라리움 만들기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연계 행사로는 이번 어린이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친환경 소재로 만들기 체험을 즐기는 탄소중립 나무학교체험(어린이 정원문화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나무화분, 나무장남감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으로, 시민들이 전의 묘목을 알아보는 동시에 목재문화 중요성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이번 축제에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 및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블루엔젤, 에메랄드그린 반려나무를 나누어주는 ‘내나무 갖기 캠페인’이 진행된다. 다만, 무료 나눔 분량은 블루엔젤 200주, 에메랄드그린 1,500주가 준비되어 있으며, 소진 시 캠페인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반려나무 나눔을 기대하는 방문객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시는 전국 1위의 조경수 생산 거점인 전의면을 비롯해 도심 내외의 다양한 정원 기반과 연계해 ‘전의묘목축제’를 지역 대표 축제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제17회 전의묘목축제를 전의 묘목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이미지를 높여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시도지방시대위원회, 세종서 분권형 균형발전 시동- 21일 17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간담회…지방시대 구현 논의 등 - 세종시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17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가 모이는 간담회가 개최된다. 시는 21일 각 시도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내실 있는 지방시대 정책 구현을 위한 ‘전국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간담회’를 열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분권형 균형발전정책을 지원하고 지역 혁신 주체 간 연계 구심점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이날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간담회에서는 ▲지방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을 위한 개선방안 모색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애로사항 및 향후 방향 등 두 가지 의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지방주도 분권형 균형발전과 관련해서는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상·역할 정립과 중앙·시도 간 소통 방안, 지방 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 발굴 및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각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현황,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논의 결과들은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에 반영하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에도 적극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간담회 이후에는 세종시에서 대전 반석역 구간까지 운행되는 자율주행버스를 체험하는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 세종시는 대전·충북과 함께 자율주행 실증지구를 운행 중으로, 현재는 오송역에서 대전 반석역까지 운행 중이고 내년에는 청주공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이뤄갈 원년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는 각 시도,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지역균형발전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영선, 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갑 후보로 등록 마쳐-“세종의 선택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철걸음”- 이영선 후보(더불어민주당, 세종갑)가 오늘 오전 9시 세종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완료했다. 이 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세종의 선택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세종시의 미래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비전을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출마기자회견에서 정치 복원과 민생 살리기, 입법(개헌, 세종시법, 행복도시법, 정부조직법 등) 계획을 제시하였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3당 정책’을 약속했다.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3월 23일(토) 오후 3시 금강프라자(세종시 한누리대로 157, 201호~202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세종남부 금남파출소, 사전예약 순찰제 적극 실시- 봄 행락철 농촌지역 빈발하는 농산물, 빈집 절도 등 범죄 예방 -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 금남파출소는 봄 행락철을 맞아 농산물 및 빈집 절도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을단체 여행시 사전 예약 순찰제를 실시하고 있다. 문제중심 탄력순찰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사전 예약 순찰제는 마을별 단체관광을 하거나 경조사 참석을 위해 단체로 외출하는 경우, 시간과 장소를 정해 파출소에 예약순찰을 신청하면 경찰이 순찰을 강화하여 절도 등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이는 것이다. 지난 20일에는 ○○리 마을 주민 90여명이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경남 남해 일대로 단체 여행을 떠났는데 마을 이장이 파출소에 사전 예약 순찰을 접수하여 안심 치안서비스를 받았다. 금남면 이장단 협의회장 유길선(70세)씨는 “마을 주민들이 단체로 여행하거나 집을 비울 때 걱정이 앞섰는데, 예약순찰 덕분에 마음 편하게 외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청방법은 별다른 양식이나 규정 없이 전화로 파출소에 신고하면 이를 접수해 그 시간대에 경찰관이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결과를 일정 간격으로 마을 이장이나 집 주인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준다. 김종길 파출소장은 “여행을 떠나기 전 나름대로 도난 예방을 위해 현관문, 창문 등을 꼼꼼히 잠그는 사람이 있지만, 하루 이틀 정도는 별일 없겠지 생각하고, 대충 문단속을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도심권 아파트 보다는 농촌지역 주택이나 집주인이 고령인 경우 빈집털이 절도 대상이 된다.”며 주민들에게 사전예약 순찰제를 적극 활용해 도난을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했다.
-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 '100만세종 프로젝트' 발표- "'100만세종'은 세종시의 미래를 결정할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 - "인구 100만을 달성하여 수도의 품격에 맞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 21일,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세종 인구 100만 명을 목표로 하는 ‘100만세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종민 후보는 “세종시는 인구 유입이 정체되어 도시발전이 지체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상가 공실, 자족기능 부재, 철도교통 부재 등의 문제들은 결국 인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이 나왔지만, 근본적으로 인구 유입 없이는 해결이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에 2034년까지 인구 100만 명을 확보하여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세종시의 미래를 설계한다는 것이 김종민 후보의 계획이다. 김종민 후보가 밝힌 ‘100만세종 프로젝트’는 ▲ 정치행정수도 완성 ▲ 외교국제수도 세종 ▲ 미래경제수도 세종 ▲ 사통팔달 세종 ▲ 교육문화의료거점 세종과 브릿지프로젝트인 ▲ (가칭)세종상가활성화전담기구 설치로 구성되어 있다. ‘정치행정수도 완성’은 인구 유입을 가속화할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기반 프로젝트로 세종시의 인구 유입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외교국제수도 세종’은 세종시 중앙공원 인근 부지에 글로벌 특구(문화권별 거리)를 도입하고 외교타운을 조성하여 인구를 늘리는 방안이다. ‘미래경제수도 세종’은 행정도시를 넘어 경제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의 발전 계획을 다루는 프로젝트로 세종시 인구가 100만 명을 달성하는 자족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통팔달 세종’은 KTX 세종역 등의 설치와 도로교통·대중교통을 개선하는 방안으로 세종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문화의료거점 세종’은 ‘100만세종’의 교육과 문화, 의료 인프라에 관한 내용으로 미래경제수도와 연계되어 세종의 인재를 길러내고, 세종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프로젝트다. (가칭)세종상가활성화전담기구 설치는 장기 프로젝트인 ‘100만세종’이 달성되기 전에 세종시 최대 현안인 상가 공실문제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전담기구 설치를 통해 해결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김종민 후보는 “‘100만세종’은 세종시의 미래를 결정할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강조하며 “‘100만세종 프로젝트’를 통해 세종시의 인구가 100만을 달성하여 대한민국 수도의 품격에 맞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2026국제정원도시박람회 재정 기반 확보 청신호-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정원도시 조성 사업 탄력 기대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정원도시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45일간 개최하기로 한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계획이 지난 8일 열린 행정안전부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세종시 중앙녹지공간의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정원자원을 주무대로 하고, 도시 전체를 박람회장으로 활용하는 국내 최초의 정원도시 박람회다. 시는 박람회 주제를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로 정했으며,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구축을 통해 관광 및 정원산업 육성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2026세종국제정원박람회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올해 하반기 조직위원회 출범, 박람회 실시설계 용역 등의 행정절차의 순차적 이행을 거쳐 2026년 박람회 개최에 탄력이 기대된다.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398억 원 규모이며, 시는 정원 1만 9,040㎡ 조성, 전시관, 편의시설, 임시주차장 9,000면 조성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재정 기반이 마련된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박람회 개최를 통해 국제적 수준의 지속가능한 정원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검증하여 건전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행정절차로, 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에 4건의 현안 사업을 의뢰했다. 심사 결과 시가 의뢰한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세종미래전략펀드 조성, 세종예술의전당 소극장 건립이 통과됐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재검토 의결된 세종문학관 건립에 대해서는 사업계획을 보다 구체화해 연내 투자심사를 다시 의뢰할 계획이다.
-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사퇴하면서 세종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조관식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기자 여러분!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저의 어린시절부터 꿈은 정치인이었습니다. 단순히 정치를 하는 사람을 넘어 오직 국가와 국민만을 바라보는 정치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역의 여러분들과 접촉하고 그 뜻으로 정치의 장을 열어 보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현실 정치에서 이 같은 이상은 그저 이상에 불과한 것이었습니다. 선거 기간에 이루어진 여러 음해로 저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도 마음 아팠습니다. 따라서 저는 아쉽지만 어린 시절부터 꾸어왔던 정치에 대한 꿈을 이번에는 접고자 합니다. 부족한 저를 믿어 주시고 끝까지 함께 해주신 많은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족 이상으로 마음 써 주시고 살펴주신 지지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간절하게 응원해주던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뵐 때마다 안아 주시고 언제 나오냐며 죽기 전에 꼭 찍어 주시겠다던 어르신들, 지나가면 팬이라며 손들어 주던 학생과 청소년, 청년들의 고마움을 평생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길 것입니다. 십 년을 하루같이 응원의 글을 보내오는 분들, 페북 글 잘 보고 있다고 말씀해 주시는 온라인 친구분들, 변함없이 응원해주고 아쉬워하는 사랑하는 친구들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저는 죄송함과 아쉬움을 뒤로 하고 국가와 국민 그리고 제 고향 세종시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시간을 가지고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에겐 내일이 있고 무엇보다 저의 고향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길에 나서면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내일에도 응원의 말씀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024년 3월 조관식 올림
-
세종시의회, 세종 스포노믹스 연구모임 제2차 간담회 개최- 19일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실정에 맞는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 필요성 강조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19일 오후 4시 30분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재형)’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과 안신일 의원 등 시의원과 전문가, 시청 체육진흥과 담당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월 제1차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를 위한 유사 연구 결과와 세종시 공공스포츠시설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현장 방문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각 회원이 소개한 스포츠산업과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함께 논의하며 이후 연구용역을 시행하기 위한 세부 과제와 추진계획 등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프로스포츠는 대부분 지역연고제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과 광역도시를 중심으로 연고지를 두고 있는 현실에서 국내 프로스포츠 연고지 현황을 살펴보았을 때, 전국 17개 시도 중 프로스포츠 구단이 없는 시도는 세종시가 유일했다. 따라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의 필요성과 세종시 실정에 맞는 스포츠 시설인프라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재형 대표의원은 “스포츠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회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여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한 스포츠산업과 이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개최- 기수단 행진 등 행사 다채…최민호 시장 “봉사와 희생에 감사”-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일 조치원읍 소재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의용소방대원, 퇴임한 의용소방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를 담은「소방법」제정일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이다. 지난 2021년 4월 「의용소방대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지정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기념식은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을 주제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영상 시청, 의용소방대 기수단 행진, 세종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환영사, 유공자 포상,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처음 진행된 기수단 행진은 세종시 29개 의용소방대 대표 대원이 각 대의 기를 들고 입장해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또 유공자 포상으로 박덕수 장군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이 대통령 표창, 김주연 전의면 여성의용소방대장과 이진명 연기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이 각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세종시장 감사장·표창, 세종시의회 의장 표창, 의용소방대연합회장 표창 등 총 74명이 포상을 받았다. 이번 포상에서는 3대에 걸쳐 의용소방대원으로 활약 중인 민명복(연기면 남성의용소방대) 씨와 양한수(장군면 남성의용소방대) 씨가 감사장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최민호 시장은 기념사에서 “각종 재난 현장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세종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지킴과 동시에 본인의 안전도 지키며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세종시에는 72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업무보조, 화재예방순찰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
4월부터 축산업 허가·등록 사업장 정기점검- 적정사육 기준·소독방역시설 구비 여부 등 확인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4월부터 축산업 허가·등록 사업장과 가축사육업,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거래상인 등을 대상으로 축산업 허가·등록기준 적합여부 등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적정사육 기준 ▲소독방역시설 구비 여부 ▲등록·허가된 사육시설 외(무허가 축사) 가축사육 여부 ▲그 외 시설·장비 적정설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시청 동물위생방역과 및 10개 읍·면 축산담당자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이 실시하며, 사육밀도 초과 의심농가, 축산단지, 밀집사육지역 등 중점관리가 필요한 농가는 특별점검이 이뤄진다. 점검 결과 법령 위반사항이 있을 시 시정명령, 과태료, 행정처분(영업정지·취소) 등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관내 축산업 사업장의 적정 사육밀도 관리 및 동물복지 실현, 효율적인 농가 관리를 유도해 관내 축산업의 기반 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적정사육 유지, 가축방역 실태점검 및 체계적인 농가 정보 관리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 기반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불필요한 민원 구비서류 요구 제로화 실현- 20일 직원 대상 시스템 활용 실무교육…민원인 편의 증대 도모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자정부시스템 활용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불필요한 민원 구비서류 제출을 요구하지 않는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 그동안 민원인은 각종 수혜성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호소해왔다. 최민호 시장은 평소 확대간부회의에서 “불필요하게 구비서류를 제출받는 관행적인 업무처리 방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며 “전자정부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민 편의를 극대화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는 행안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에 따라 ‘정보요구는 단 한 번만(Once Only)’ 핵심 추진과제 실현을 위해 2026년까지 1,498개의 ‘공공서비스 구비서류 제로화’를 발표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시는 불필요한 민원 구비서류 제로화를 목표로, 20일 시청 및 산하기관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정보공동이용과 보조금24 시스템 소개, 활용법 등 민원 구비서류 제로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정보공동이용이용이란 민원 신청 시 제출받는 주민등록등·초본 등 민원 구비서류를 정보 주체(시민)의 동의 하에 행정기관이 직접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조금24는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출산축하금 지원 등 정부24 기반의 주민수혜성서비스 온라인 신청 창구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불필요한 구비서류를 요구하지 않는 조직문화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직원 대상 정보화교육에 행정시스템 활용 과정을 신설하는 등 역량강화를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정책 방향과 부합하게 세종시가 구비서류 제로화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 개발행위허가 사업기간만료 사전예고제 시행- 600여 건 대상…개발행위허가 취소, 재허가 예방으로 행정서비스 제고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30일부터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해 ‘사업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를 시행한다. ‘사전예고제’는 개발행위 허가 사업기간이 만료되기 3개월 이전에 민원인에게 안내문 우편 발송과 함께 문자를 전송해 사업기간 만료 도래 및 필요한 행정절차 등을 안내하는 제도다. 민원인들이 개발행위 사업기간 도래를 알지 못해 허가가 취소되면 원상복구, 재허가, 신규허가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시는 이러한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600여 건의 개발행위 사업장에 대해 순차적으로 사업기간 만료를 안내해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개발행위 현장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섭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재)세종테크노파크, ‘한-영 비즈니스 네트워크 데이’ 성료-세종시, 북아일랜드 미래전략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 네트워크-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세종시 기업과 영국 북아일랜드 기업의 양국 시장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 및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지난 18일 ‘한-영 비즈니스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했다. (재)세종테크노파크 본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북아일랜드 무역투자청과 북아일랜드 기업 4개社(▲ANGOKA(정보보호, 미래모빌리티), ▲EOS IT Solution(IT), ▲Skylark Control Ltd.(IT), ▲CIGA Healthcare Ltd.(바이오헬스케어)) 세종시 기업 16개社, 세종상공회의소, KOTRA 대전세종충남지원단이 참석했다. 북아일랜드 시장 및 투자설명회, 북아일랜드 기업의 회사소개, 비즈니스 미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종시와 북아일랜드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서로의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지난 해 8월 (재)세종테크노파크와 북아일랜드 무역투자청은 미래유망산업(사이버보안, 미래모빌리티, 디지털헬스 등) 영위기업들의 공동연구개발, 실증, 사업화, 기업진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와 북아일랜드 간 본격적인 경제·산업분야 교류의 시작을 알리는 첫 단추로, 미래전략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재)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북아일랜드와 세종시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매개체가 되었으며, 앞으로 공동연구개발 등 미래지향적인 혁신 네트워크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이영선, “세종의 선택이 나라를 바로 세웁니다”출마 선언-정치 복원과 민생 살리기, 입법(개헌, 세종시법, 정부조직법 등) 계획 제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3당 정책’약속- 이영선 후보(세종갑)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이후 첫 기자회견 자리에서 세종시의 미래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신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현재의 정치 상황에 대한 비판과 함께,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수도로써 완성하기 위한 정권심판과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하에서 ‘공정과 상식’이 사라졌다”라며, “이번 총선은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정치를 복원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다. 또한, “저출산과 지역소멸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 집중현상을 완화하고 균형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핵심공약으로 ‘대한민국 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한 헌법 개정안을 제시한 이 후보는, “국가기능의 효율적 작용을 위해서는 입법, 사법, 행정 기능이 모두 함께 있는 세종시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 과밀화를 막고 국가균형발전의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세종시에 필요한 3개 정당 추진’이라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이색 공약도 발표했다. 3당이란, 첫째는 먹고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세종형 식당’을 만들어 로컬푸드 공급확대와 어르신 양곡비, 식사 도우미 지원을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 후보 스스로가 세종의 영업사원이 되어 기업유치에 힘쓰겠다는 공약이다. 둘째는 미래 교육을 책임지는‘서당’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온 동네 초등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력 지원 전담교사 배치를 약속했다. 셋째는 ‘경로당’으로, 어르신 일자리·의료·돌봄·교육·문화·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노인복지관(가칭 백세지원센터)을 설립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지원과 마을 경로당 냉·난방비, 식비 시설개선비 등 운영비 지원을 확대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세종의 선택이 나라를 바로 세운다.”며 “대한민국 수도로 세종을 만들겠다”다는 포부를 밝히며, 세종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3월 23일(토) 오후 3시 금강프라자(세종시 한누리대로 157, 201호~202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세종(을) 이태환 예비후보, “세종시법 개정, 개헌 추진으로 고도의 자치가 보장되는 세종시 만들겠다”약속- 시민과 시, 교육청이 결정하면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율성 보장 받고, 안정적 재원 확보할 것 다짐 - - 내가 나고 자란 그리고 살아갈 도시, 세종...지킬 수 있는 약속만 - 개혁신당 이태환 세종을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화)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북부지역 발전계획, 청년,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거창한 공약으로 유권자의 시선은 끌 수는 있지만, 결국 국회의원은 공약 이행률로 평가받는다”라며 “내가 나고 자란 그리고 살아갈 도시인 세종에서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종시 출범 12년 동안 시 발전과 관련된 묵직한 과제가 많이 던져졌지만, 동력이 약해 추진 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라며 “하나하나 챙겨서 정상 추진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세종시법 개정과 관련해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출범한 세종시가 원래 목적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시법의 온전한 개정을 끌어내겠다”라고 약속하며, “제주특별법 수준으로 개정을 위해 특별자치시․도 국회의원들과 함께 공동 개정에 나서겠다”라고 구체적인 방안을 밝혔다. 또, “국가균형발전을 넘어 고도의 자치가 보장되는 세종시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시민과 시, 교육청이 의논해 결정하면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율성을 보장받고, 안정적 재정도 확보할 근거를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행정수도 완성 공약으로는 △세종시법 개정으로 자율성, 안정적 재정 확보 △ 행정․조직특례 확보 △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명문화 △ 대통령 집무실 및 미이전 중앙부처 이전 추진 △ 대법원 이전 △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지원 등을 내세웠다. 교통 공약은 철도와 관련해 △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 적극 추진 △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 본격 추진 지원 △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서창역 정차) 사업 정상 추진을 약속했다. 버스, 도로 관련 도시 내부 교통 공약으로는 △ 세종-대전 M버스 신속 개통․운행 △ M버스 기점 변경(세종충남대병원→해밀․산울동) △ 은하수교차로 입체화 △ 고운뜰공원 터널 추진 등을 약속해 1생활권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세종시의 모태인 북부지역의 발전 공약으로는 △ 조치원 경부선 철도 지하화 △ 조치원역의 충청권 철도교통 중심지로 성장 △ 행정구청 설치 △ 스마트국가산단 정상 추진 및 충분한 보상 지원 △ 조치원-오송 연결 교량 추가 신설 △ 전의, 소정면 공동주택 건축 추진 등을 강조했다. 이어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청년 수도를 만들기 위한 청년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청년 공약으로는 △ 청년 일자리 확보 △ 중소기업-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결 △ 공동주택 청년분양, 청년임대주택 확보 △ 창업, 스타트업 과감한 투자와 지원 △ 청년 전시장, 소극장 구축 △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지원 강화 등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 분야 공약으로는 △ 문화예술인 참여예산제 추진 △ 지역예술인 우대 및 육성 정책 마련 △ 조치원 청년특구 연계 문화예술인 공연, 전시 기회 대폭 확대 등을 밝혔고, 특히 시립미술관 건립, 세종문화원 이전․신축 등은 구체적인 계획은 내놓아 관심을 끌었다. 시립미술관은 “고운, 종촌, 아름동이 만나는 시립도서관 옆 저밀주거용지를 용도 변경해 건립하겠다”라고 밝히며, “고운뜰공원-벽천광장-시립도서관-시립미술관-한옥마을로 이어지는 문화예술과 지식,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문화원은 “행정수도 위상에 맞지 않게 지어진 지 40년 가까이 된 건물에 입주하고 있어 비가 새는 등 환경이 열악하다”라며, “과거 일제 신사 터에 건립된 충령탑을 세종중앙공원 내 국가보훈광장으로 국가보훈부와 협의해 이전하고. 그 자리에 세종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세종문화원을 신축해 과거 일제강점기의 상처를 치유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과의 약속을 꼭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여 일 남은 시간 동안 시민께 진심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라고 다짐했다.
-
세종시 새내기 공무원 17명 임용- 19일 가족·동료 공무원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임용행사 개최 - - 최민호 시장“자부심 갖고 마음껏 역량 펼쳐 달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9일 시청 여민실에서 ‘새내기 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총 17명으로 18세(2005년생)부터 56세(1967년생)까지 세대를 아울러 구성됐다. 행사는 가족·친구·선배 공무원의 축하 속에서 임용장 수여, 대표자 선서, 신규공무원 꾸러미 전달, 시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신규공무원 전원에게 공무원증을 직접 걸어주며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난관을 뚫고 공직자가 된 여러분의 자질은 누구보다도 뛰어나다”며 “창의적인 자세로 마음껏 역량을 펼치되 항상 시민과 공익을 먼저 생각하는 공무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 17명은 일선 읍면동 등 13개 부서로 임용돼 대민 행정을 수행하게 된다.
-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 다짐- 최민호 시장, 19일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지역방위태세 점검 - 세종특별자치시(최민호 시장)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세종시 지방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의한 지역방위태세와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김관수 32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와 통합방위관계자 8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북한의 동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것으로 지역통합방위 역량 제고에 힘썼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북한이 극초음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 발사하고 우리를 ‘대한민국’이라 지칭하는 등 노골적으로 전면전을 예고하고 있는 점을 들어 지역 안보태세 확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지방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비상 상황에 대비한 지역 민·관·군·경·소방의 총력 안보태세를 갖출 것을 유관기관에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데 유관기관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을 통해 상황을 조기에 종결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소방의 총력 안보태세 강화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제천시,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 열려
- 2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제천시 학생선수들 각 종목 수상 싹쓸이... 메달집게 종합성적 2위 거둬
- 3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
- 4단양군의회, 2024년 맞춤형 테마 선진지 견학 실시
- 5의림여자중학교 체조부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종합 3위
- 6제1회 제천의림지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료
- 7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업체 보호 강화 #대집행기관질문 #김꽃임 #김영환
- 8제천 에듀페스타’, 2025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 성료
- 9공주교육지원청, ‘Wood Like’목공 교실을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역량 강화
- 10공주시, 제4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