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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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및 주요당직자 간담회 개최- 붉은 꽃이 만개한 4월 10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필승을 위해 힘 모을 것 - □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오늘 03월 13일(수) 14:00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및 주요당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 오늘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후보자 인사말, 당부사항 안내, 총선 필승전략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국민의힘 세종시갑 류제화 후보,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와 윤진국 수석부위원장, 김광운·홍나영 시의원을 비롯한 시당 주요당직자 30여명이 참석했다. □ 세종시갑 류제화 후보는“선거운동 하면서 만난 시민께서 봄을 맞아 흰색 목련꽃이 피어나듯이 붉은 꽃이 만개한 04월 10일 선거일이 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며 “세종은 국가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된 도시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행정과 의회가 한목소리로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번 선거는 세종시가 바로서기 위한 중차대한 선거인만큼 필승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 당부했다. □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는“세종시 출범이래 지난 12년동안 민주당 독주체제가 이어졌지만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얼마나 기여했는지는 평가받아야 할 시기다”말하고, “세종시의 미래비젼과 시민행복을 위해 일할 기회를 얻어 시민들게 다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원팀이 되어 총선승리를 견인해 달라”당부했다. □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조만간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해 ‘선대위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선체제로 전환하고 총선필승을 위해 모든 당력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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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보이스피싱 1억 원 피해막은 은행원 표창20대 여성 고객 피해 예방 공로 -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우리은행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세종시 우리은행 세종중앙지점에 근무하는 은행원 A씨는 창구에 방문한 20대 여성 B씨가 자신의 계좌에서 1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점을 수상히 여기고 사용처 등을 확인하려 하였으나 답변을 거부하자 출금 보류 후 즉시 경찰에 신고하였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B씨는 “투자를 위한 자금”이라며 구체적인 사용처 밝히기를 완강히 거부하였으나 끈질긴 설득 끝에 검사를 사칭하는 사람으로부터 범행에 연루된 자금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금과 CMS코드가 필요하다는 말에 속아 현금을 인출하여 전달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찰에 접수되는 주요 보이스피싱 수법은 정부기관이라며 전화로 자금이체를 요구하거나 전화나 문자로 대출 권유 및 선입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또한, 청첩장 또는 돌잔치를 빙자한 가짜 문자메세지를 발송하여 URL 클릭을 유도하거나 금융기관 SNS(유튜브 및 카카오톡 채널 등)를 사칭하여 악성앱을 유포하는 사례도 빈발하고 있다. 아울러, 금융직원을 사칭하여 자신들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 종전 대출금을 갚는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이고 대출을 하려면 기존 대출금을 일부 변제해야 한다며 수천만원을 이체하게 하는 등의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세종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관계자는 “은행원의 적극적인 대처로 고액의 범죄피해를 막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정부기관에서는 현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이에 속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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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3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조치원 비행안전구역 해제·무허가 건축물 등록절차 개선 호평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타 지자체에 적용이 가능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한 포상제도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계획의 적정성, 활성화 노력도 등 18가지 세부 항목을 따져 실시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과 17개 시도 국민 평가단이 전국 각 지자체의 적극행정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심사한 결과 광역 5곳, 기초 67곳이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세종시는 지난해 적극행정 의견수렴을 위해 주민 모니터링단 제도를 도입하고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조치원 비행장 비행안전구역 해제 노력이 전문가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국민 평가에서는 무허가 건축물 등록 절차 개선으로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도시경관을 향상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 다양한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열정과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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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연동면 'K-마이스터 산업단지 조기 착공' 추진과 관련한 투기 의혹에 대한 소명과 진상 조사를 촉구합니다.최근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국민의힘 이준배 후보가 적극 추진해 왔던 K-마이스터 산업단지의 추진 배경에 측근의 땅 투기가 관련되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인근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왜 이 후보가 산업단지를 추진해 왔고 심지어 출마의 핵심 공약으로 강조해 왔는지 그 의문에 대한 단초가 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논란이 되는 핵심적인 사실관계에 대해 세종시민 앞에 소명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 이 후보가 대표로 있던 회사의 소유 토지가 어떠한 경위로 산단 예정지 인근에 위치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와 선정 과정을 밝히십시오. 둘째, 과거 이 후보와 함께 대표와 부사장으로, 회장과 사무총장으로 일했던 측근이 주민설명회 직전에 매입한 토지의 투기 의혹에 대해서 어떠한 입장인지 소명하십시오. 셋째, 이 후보가 부시장으로 재임하던 시절 추진되었던 K-마이스터 산단의 추진 과정에서 세종시는 어떠한 역할을 해 왔었는지 밝히십시오. 과거, 양평 고속도로 의혹에서 국민은 똑똑히 보았습니다. 고속도로 노선이 갑자기 변경되더니, 해당 위치에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있었습니다. 의혹이 불거지자 갑자기 고속도로 추진 중단을 선언하면서 이를 정쟁화하고 갈등을 부추기는 행태를 통해 국민의 공분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지금 판박이 같은 상황이 세종시민의 눈앞에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반대하는 산업단지를 추진하더니, 예정지에는 본인이 대표로 있던 회사의 토지가 인접해 있었고, 산업단지 추진이 본격화되자 측근이 인접 토지를 대규모로 매입했습니다. 주민단체와 언론 보도를 통해 의혹이 드러나자 갑자기 산단 추진에 대한 무기한 중단이 발표되고 의혹을 제기한 시민을 고소하고 언론까지 겁박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두렵습니까? 세종시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산업단지의 추진이 세종시민을 위한 것이었는지, 측근을 배 불리기 위한 것이었는지 철저하게 소명됨은 물론 수사당국의 엄정한 수사가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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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 연구모임 발족- 주민 참여율을 높이는 지역 맞춤형 치안 민관협력 모델 등 모색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2일 의회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연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은 이현정 대표의원과 김동빈, 김충식, 유인호 의원을 비롯해 충남도립대학교 곽영길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선임연구원, 서원대학교 김영식 교수, 세종경찰청 홍성표 범죄예방대응과 지역경찰팀장, 세종경찰청 인권위원회 도이현 위원장 등 전문가로 구성됐다. 본 연구모임은 2023년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ㆍ시행 이후 제기된 치안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역 안전에 대한 주민의 책무성을 높여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타 시도 자율방범대 견학과 연구용역 추진 등 단계별 세부 계획을 올해 11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자율방범대 운영 현황에 대해 사전 설명을 듣고 연구모임의 추진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의 새로운 모델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이현정 의원은 “현재 우리시는 지역 안전에 대한 치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올해 초 자율방범대 운영 업무가 자치경찰위원회로 이관됐다”면서 “세종경찰청과의 협력 치안 거버넌스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현실적 대안인 민관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연구모임의 활동 취지를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시정발전과 교육행정의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의회사무처에 등록된 단체로 의원 3명 이상과 교수, 전문가 등을 포함한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제87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연구 활동 계획을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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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인사혁신처-시체육회, 사회공헌 업무협약- 공무원 생활체육 활성화·재능나눔 등 5개 분야 협력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인사혁신처, 세종시체육회와 손잡고 공무원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협력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최민호 시장과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오영철 세종특별자치시 체육회장은 12일 시청 세종실에서 ‘지역사회 공헌 및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개 분야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 간 역량과 자원을 상호 활용하고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무원 대상 동호회 프로그램에 관한 협력 ▲공직사회 재능나눔 활동을 위한 교류 ▲인사행정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 ▲공직사회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전문인력·기반시설 활용에 나서게 된다. 또 기타 협약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인사혁신처, 세종시체육회가 서로 소통하고 벽을 허물어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고민하는 적극 행정의 원동력을 얻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가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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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 마음건강관리·회복지원 온 힘-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대전‧충남지방병무청, 정신질환관리 업무협약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3일 청년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개입을 통한 정신질환 발병 예방, 만성화 방지를 위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중 10년 내 자살률 50% 감축을 목표로 예방부터 회복에 이르는 전주기 전략을 발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세종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청년마음건강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홍보 ▲정신건강상담 및 자문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예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청년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상담에 대한 문턱을 낮추기 위해 4월부터 반곡동 종합복지센터(시청대로 583) 2층에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을 주관한 양정훈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만성정신질환자의 대부분이 25세 이전에 발명하고 정신질환 발병 후 3∼5년 내 기간이 회복과 예후의 결정적 시기에 해당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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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 규제혁신 방안 모색- 13일 세종시-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 간담회 개최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과의 간담회에서 시가 직면한 규제 개선 과제를 건의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의 지역규제혁신 과제발굴 및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로, 규제혁신추진단의 방문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앞서 시는 2024년 세종시 주요 비전을 발표하면서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혁신형 지방정부로의 전환, 미래지향적 시책 추진 과정에서 중앙부처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행정수도를 뛰어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제2의 수도 세종’을 위해 필요한 규제혁신과 추진 동력 확보 방안을 건의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지역이 주도하는 특화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중심의 신산업 실증기반 조성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빈집정비 및 세종미래마을 조성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규제와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 건의했다. 이밖에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국가정책을 제안하고 대규모 투자사업 유치를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논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해 과감하고 선제적인 규제 혁파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발굴하고 중앙부처와 함께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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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퀀텀시티 도약’ 청사진 밑그림 그린다- 13일 세종시 양자 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 킥오프회의 개최 - - 산학연 전문가 참여…산업 생태계 조성 등 기본계획 수립 추진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양자 산업 중심도시인 글로벌 퀀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로드맵 마련에 착수했다. 시는 세종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13일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기업,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양자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의 양자 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해 세종을 글로벌 퀀텀시티로 도약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첫 번째 회의다. 경제 자족기능 향상과 미래혁신기술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미래전략산업의 하나로 지정된 양자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34년까지 중장기 전략으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선 것이다. 시는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양자기술과 연계한 입지환경 및 산업 기반 조성,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양자산업 비전 및 추진 전략별 세부 실행계획과 로드맵을 구체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는 산학연 전문가와 ▲양자인력양성 교육도시 조성 ▲연구개발(R&D)‧산업연계 클러스터 조성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 ▲양자 국제협력기반 전략도시 브랜드화 등 세부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양자 경제 시대를 준비하는 국가적 아젠다와 맥락을 같이하면서 세종이 가진 장점 등이 최대한 부각될 수 있는 실행계획과 로드맵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6월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관련 법률을 제정하는 등 글로벌 양자 중심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강한 정책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정부 정책과 연계해 지난해 9월 세계지식포럼을 통해 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미국 큐에라컴퓨팅 사, 카이스트(KA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올해 1월에는 시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양자과학기술과 미래’라는 주제로 노벨수상자 초청 퀀텀 겨울특강을 열고 양자산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와 공감대를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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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임시회(2차) 세종 개최- 17개 시․도 광역의회 공동 제출한 15개 주요 안건 처리 - 이순열 의장 “지방소멸 대책 시급”, “지방재정 위기 극복 위해 의회가 앞장설 때” 강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가 12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주관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2024년 제2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 1월 이후 2년여 만에 지방분권과 자치발전의 상징적인 도시인 ‘세종’에서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국가재정법 개정 촉구 건의안’ 및 ‘지방계약법령 상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상향 건의안’ 등 총 15개 주요 안건을 심의 후 의결했다. 17개 시도의회가 공동으로 채택한 안건 가운데 ‘국가재정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기획재정부의 예산 편성 단계에 대한 투명성 및 공공성 증진을 골자로 하며, ‘지방계약법령상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상향 건의안’에는 2007년 이후 각종 물가지수 미반영 등을 이유로 수의계약 금액 기준의 상향 요구가 담겼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 지방소멸과 지방재정 위기를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민의를 대표하는 대의기구 즉 지방의회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현안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장협의회는 제2차 임시회 개최에 이어 다음날인 13일 어진동 대통령기록관 현장 방문을 끝으로 1박 2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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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사업의 우선순위 등 예산 조정에 대한 합당한 검토 기준 있어야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세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위원회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했다. 시장이 제출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498억 830만 원 규모로 5.01% 증액 편성되어 제출되었으나, 심사 결과 세출예산안 일부가 수정돼 수정가결되었다.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되었다. 임채성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중단된 바 있는 공동캠퍼스 조성공사가 지난주 다시 중단됐다. 원래 3월 개교 예정이었던 것이 9월로 개교가 미뤄진 상태로, 국비는 19%만 확보되고 시비만 계속 투입되는 상황”이라 지적하며 “이미 개교가 연기된 상황이라 다시 연기돼서는 안 된다. 정상적으로 개교될 수 있도록 행복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주시고, 철저한 관리‧감독과 의회와의 소통 또한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자치분권특별회계는 주민들이 마을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데 필요한 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설치된 세종시의 고유한 분야”라며, “자치분권특별회계에 편성된 지역문화축제 예산을 일부 읍‧면만 남기고 나머지는 감액했는데, 삭감된 사업들도 각 지역에 이미 자연스럽게 자리매김한 축제들임을 생각하면 집행부의 형평성과 논리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김재형 위원은 “고복수영장을 격년제로 운영하겠다며 올해 운영비가 전액 삭감된 예산안이 제출되었다”며 “고복수영장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관내 유일한 물놀이 시설로서 규모가 어느 정도 갖춰지고 있는 계속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필요가 있어 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현미 위원은 “지난 본예산 심의 시 전국종합체육대회와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한 예산을 의회에서 증액했었다. 그런데 종합체육대회 참가 예산 1억 5천만 원을 감액 편성한 안이 제출되었다”며, “그동안 체육지원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필요성을 고려하여 편성된 만큼 사업 추진 부족함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 강조했다. 여미전 위원은 “봉대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예산과 은하수공원 주변 마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다”며 “혐오시설이 들어옴에 따라 인근 주민에게 보상 개념으로 매년 시에서 편성한 예산을 별도의 의견수렴 없이 전액 삭감했다는 건 이해가 가지 않는다.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임채성 위원장은 “시 재정 여건상 많은 사업 예산이 국비와 결합할 예산 마련 등을 위해 본래 편성되었던 본예산안에서 삭감 조정 되었다”며, “사업의 우선순위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사업, 특히 민생 관련 사업 등에 있어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부서 및 기관에 대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1일 제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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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다채로운 빛 거리,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 400m 불꽃거리, 300m 상가빛거리, 한글빛광장 등 큰 호응 - - 올해 초 스피커 설치,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제천변 산책로 조성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동장 표순필)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종촌 한글과 불빛의 거리’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세종시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종촌 한글과 불빛 거리’는 국내 최장 400m ‘사계 바닥 불꽃거리’, 각 300m의 ‘상가빛거리’, ‘한글빛광장’ 등 3가지 테마로 조성됐다. 제천뜰 근린공원 내 가로수길에 조성된 ‘불꽃거리’는 사계절을 상징하는 복사꽃과 배꽃, 단풍, 겨울 눈꽃 등이 어린왕자, 젊은 세종 충녕 등 캐릭터와 어우러져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종촌4교 소나무길 반딧불 조명, 제천 상가변 300m 줄조명 등으로 구성된 ‘상가빛거리’는 미관 개선은 물론 상가 활성화 효과를 보고 있다. 또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주변에 설치돼 있던 한글 조경석 21개를 공영주차장 옆 공원에 재배치해 빛과 어우러지게 만든 ‘한글빛광장’도 쉼과 한글이 공존하는 만남의 광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밖에 ‘I♡종촌’ 꽃 글씨 조명, 어린왕자 포토존 등은 가족 단위 주민들의 사진명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초에는 제천변에 음향 스피커를 설치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100여 곡의 잔잔한 피아노,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산책로를 조성했다. 주인자 종촌동자율방범대장은 “새로 조성된 종촌 빛 거리로 야간에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안전한 보행환경과 주변 상가 활성화 등 1석 3조 이상의 효과를 몸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종촌동은 하반기 연못정원, 어린왕자 포토존 추가 설치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한 오감 만족 빛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주민들이 밝아진 종촌동을 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뿌듯함을 느낀다”며 “종촌동 빛 거리가 산책하는 시민분들의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세종시 대표 야경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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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학생승마 지원사업’참가자 모집- 일반·생활 등 2개 부문 890명…생활 승마 비용 전액 지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학생승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학생승마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 승마 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하는 국비 지원사업의 하나다. 사업 참여자 모집은 일반(800명), 생활(90명)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이 대상인 생활승마 참가비용은 전액지원되고 일반승마는 체험비 32만 원(10회 기준, 보험료 포함) 중 70%가 지원돼 참여학생은 9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일반·생활 승마 체험은 장군면에 위치한 세종스테이블 승마장과 연서면에 위치한 세종승마클럽에서 진행되며 일반승마는 소정면 원승마클럽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한국마사회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 http://www.horsepia.com)를 통해 하면 된다. 시스템을 통해 오는 22일 자동추첨이 이뤄지고 최종 선정결과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이후 세종시 누리집(시정 소식-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승마는 청소년들의 체력 강화와 소통·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승마를 접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한국마사회 유소년승마지원부 (☎02-509-2747~8) 혹은 세종시 학생승마담당자 (☎044-300-763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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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금사업,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4월 12일까지…세종시만의 특색있고 참신한 아이디어 공개 모집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내달 12일까지 ‘2024년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는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을 통해 기부자가 공감하고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세종시만의 특색있고 참신한 고향사랑기금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4개 분야다. 시는 접수된 사업 제안서를 효과성, 공공성, 발전 가능성, 실현 가능성, 지역 연계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해 5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에는 결과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수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응모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전자우편, 방문·우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세종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세종 고향사랑기부제에 보내주신 정성을 기부자와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통해 보답할 계획”이라며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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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도시 미관 개선’ 빈집 정비 본격화- 오는 29일까지 사업 신청…빈집 철거비용 최대 300만원 지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사전 준비 일환으로 빈집 정비를 통한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선다. 시는 아름다운 도시 미관 조성은 물론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발생 예방 등에 주력해 올해 빈집 정비 사업을 해 나갈 방침이다. 빈집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1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본인 소유의 빈집 정비를 원하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앞서 지난해 7월 농어촌정비법이 개정되면서 시장이 안전사고와 경관 훼손 우려가 큰 특정 빈집에 대해 철거·개축·수리 등 필요한 조치를 명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빈집 소유자에게 500만 원 이하의 범위(2회/1년)에서 이행강제금 부과 조치명령이 이행될 때까지 반복 부과·징수될 수 있다. 다만 빈집철거 조치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시기, 유예기간 등은 추후 농림축산식품부 지침 시달 및 빈집정비 이행계획 등을 수립한 후 확정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 범죄 발생 우려가 있거나 마을 진입로에 위치해 경관을 훼손하는 빈집 정비를 위해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읍면장,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등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 홍보로 빈집 정비와 도시 미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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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 선도도시 세종’비전을 현실로- 12일 SK쉴더스 등 사이버보안기업 4개사, 고려대 세종과 업무협약 -- 사이버보안산업 중심 기회발전특구 조성 등 산학관 협력사업 추진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2일 사이버보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세종시청 4층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홍원표 SK쉴더스㈜ 부회장, 김영 고려대세종캠퍼스 부총장 등 협약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또 협약기업에서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 박천오 ㈜피앤피시큐어 대표, 한상웅 한성정보기술㈜ 대표 등 국내 사이버보안기업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산학관 협력사업과 지역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시 역점사업인 ‘사이버보안산업 중심의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조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종 기회발전특구 조성 지원 ▲사이버보안분야 산학관 협력사업 ▲사이버보안분야 전문인력 양성 ▲정부의 사이버보안분야 공모과제 수주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 사이버보안 1위 기업인 SK쉴더스㈜를 비롯해 국내 유수의 사이버보안기업들과의 첫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엑스게이트는 네트워크 보안전문기업으로 국내 가상사설망(VPN) 암호화 통신 1위 기업이며 ㈜피앤피시큐어는 DB접근제어 솔루션 등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대상을 받았다. 한성정보기술㈜은 국내 대표 보안관제 기업으로 정보화시스템 통합유지보수 등에 주력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에는 정부부처는 물론 향후 대통령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등 주요 국가시설이 들어서고 인근에 3군 본부 등 국가 주요 정보망이 집중돼 있는 사이버보안 요충지”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종 기회발전 특구 조성과 사이버보안 분야 산학관 협력사업 발굴 등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가 목표로 하는 사이버보안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기업, 기관과의 협력 등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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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최교진 교육감 1인시위 응원 방문- `24년 보통교부금 보정액 삭감 반대 1위 시위 중인 교육감 격려 응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안신일) 위원들은 11일 교육부 앞에서 1인시위 중인 최교진 교육감을 찾아가 격려 및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보통교부금 보정액 삭감에 반발해 1위 시위 중인 최교진 교육감을 응원하고 당면한 세종교육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응원 방문에는 안신일 위원장, 김현옥 부위원장, 김효숙 의원이 동참했다. 안신일 위원장은 “그동안 정부가 만들고 약속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세종교육의 큰 밑거름이 되어준 보정액의 대폭 축소에 대해 우려하며, 즉시 원상복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최근 개정된 세종시법의 개정 취지에 맞게 질적 양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세종교육의 특수성을 고려해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교육부에서 통보받은 2024년도 보통교부금 보정액은 219억 원으로 이는 교육부로부터 교부받은 최근 5년간의 보정액 평균인 872억 원과 비교했을 때 약 75% 삭감된 금액이다. 참고로, 지난 세종시의회에서는 2023년 11월 13일 제8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법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개정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최근에 개정된 세종시특별법 재정특례의 경우 적용 기간은 26년까지이며 25% 이내에서 보정액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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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을) 이태환 예비후보, “세종국립대․24시간 어린이 병원 설립,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등으로 세종의 아이들 더 크게 키우겠다”약속- 교육과 돌봄, 마을의 문제 해결 없이는 저출생, 국가소멸 위기 극복 어려워 - - 8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더 특별한 삶 만들어 낼 것 - 세종 을선거구에 출마한 이태환 예비후보가 11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교육, 돌봄과 마을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발표에 앞서 이 예비후보는 개혁신당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이 발표한 제2차 공천자 명단에 이준석, 천하람 등과 함께 포함돼 세종 을선거구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이 예비후보의 공천 확정으로 세종 을선거구는 3파전 양상을 띠게 됐다. 이 예비후보는 첫 공약 발표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을 만들고 세종의 아이들을 더 크게 키우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 돌봄, 마을 관련 공약을 먼저 발표하는 이유는 우리 시의 미래는 아이들에게 있고, 아이를 키우는 일,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일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 시도 가운데 높은 출산율을 보이던 세종시도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명 미만으로 떨어졌다”며,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많은 세종시의 특성상 교육과 돌봄, 마을의 문제 해결 없이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어 다른 어떤 과제보다 우선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교육 분야 공약으로는 크게 △경쟁력 있는 세종국립대 설립 △24시간 어린이병원 설립 등 아픈 아이 지원 강화 △기초학력 향상 지원 △정교한 개인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공공어린이문화센터 설립 △교육분야 현안 해결 적극 지원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세종국립대 설립은 △국립대 설립으로 국제적으로 유능한 인재, 미래산업 분야를 끌어나갈 융합형 인재 육성 △초중고생 글로벌, 영재, 기초학문 분야 캠프 개설 등이다. 아이들의 건강과 관련해서는 △24시간 어린이병원 설립 △소아당뇨, 난치 희소병 어린이 지원 강화 △씩씩한 아이 돌봄서비스 시행으로 부모 부담 완화 등이다. 기초학력 향상 지원 공약은 △학교별 기초학력 전담교사 배치 △누구나 더 배울 수 있는 방학 중 캠프 지원 △경계선 지능, ADHD,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의 빠른 진단과 치료, 교육 지원 입법 추진 △방학 중 급식과 방과 후 프로그램 전면 무상 시행 △교육 균형발전 적극 지원 등이다. 개인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은 △경험 많고 실력 있는 대입지원관 확보 적극 지원 △ 중3부터 고3까지 대면 집중 대입 컨설팅 시행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학생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세종을 위한 공약으로는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공공어린이문화센터 설립 등을 내세웠다. 교육분야 현안 해결 지원과 법 개정 등은 △생태전환 교육 지원을 위한 법과 제도 정비 △학교폭력 없는 학교공동체 조성 지원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률적 제도적 기반 마련 △교육예산과 교원정원 감축 극복 노력 △공무원과 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 등을 발표했다. 마을 분야 공약으로는 크게 △마을공동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법적 근거 마련 △온동네 초등돌봄 시스템 구축 △마을과 아이들의 안전 강화 △공동주택 하자 관련 법 개정 △ 크린넷 수리비용 지원 근거 마련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안정적인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법적 근거 마련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지원 강화 △국가 지원, 지자체 주도, 학교 협업의 빈틈없는 돌봄 체계로 전환 △수준 높은 교육․돌봄 프로그램 제공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관리 강화 △이륜차 후면 번호 인식 단속 장비 확충 △학교 외부 CCTV 도시통합정보센터와 연결, 상시 관제 등이 포함됐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8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부분, 그리고 실제 해낼 수 있는 내용을 공약으로 만든 것”이라며 “젊음, 경험, 능력으로 시민의 더 특별한 삶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태환 예비후보는 1986년 충남 연기(현 세종시) 출신으로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청년위원장,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운영위원, 제2대 세종시의회 교육위원장, 제3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냈으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영입 제안으로 지난 2월 6일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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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선제적 예방활동 전개- 청소년 비행우려지역(19개소) 사전 점검을 통한 효율적인 청소년 선도 방안 모색 -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는 24년도 신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학교전담경찰관(SPO)를 중심으로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집중 추진한다. 이에 따라 건전한 청소년의 성장과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관내 청소년 비행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청소년 비행우려지역’은 치안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여론을 수렴하여 설정한 지역으로 SPO의 야간순찰 및 각 지구대·파출소의 탄력 순찰 노선으로 지정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에 활용되어 오고 있다. 이에 세종남부경찰서는 관내‘청소년 비행우려지역’ 19개소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을 실시 중이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112신고와 청소년들의 비행행위 발생 빈도, 시민 여론을 수렴하여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만난 시민들은 “청소년들이 하교시간대에 숨어 담배를 피고, 야간에는 어두운 골목에 모여 있는 모습이 걱정스럽다. 경찰의 주기적인 순찰과 골목 등 비행우려지역을 밝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사전점검 결과를 반영한 환경개선과 함께 야간에 실시하던 SPO 순찰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방과 후 시간대로 변경하여 실효성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안전지킴이와 SPO가 함께 비행우려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하는 「애프터스쿨」활동을 전개하는 등 청소년 비행예방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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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을) 이태환 예비후보, 교육부 보통교부금 보정액 대폭 삭감 관련 성명서 발표- 교육부 대폭 삭감한 2024년 보통교부금 보정액 실망 넘어 분노 - - 교육은 100년 뒤 미래 준비하는 일, 최근 5년간 평균 보정률 유지 촉구 - 세종(을)에 출마한 이태환 예비후보가 교육부를 향해 2024년 보통교부금 보정액을 최소 최근 5년간평균 보정률로 유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교육부 앞에서 최교진 세종교육감, 세종교총, 세종교사노조, 세종교육청노동조합과 시민단체 등이 함께 하는 교육부 보통교부금 보정액 축소 반대 집회에 참석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꿈이 담긴 곳”이라며 “숱한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많은 시민의 노력으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 행정수도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13년 12월 서울에서 세종으로 이전한 교육부도 세종시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리라 믿으며, 교육수도 완성과 미래를 준비하는 세종교육의 성과와 우수성을 모를 리 없다”고 교육부에 날을 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보정액이 최근 5년간 평균 872억 원이었던데 반해 올해는 1/4로 대폭 축소된 219억 원에 불과하다“며 ”윤석열 정부의 부자․대기업 감세로 인해 이미 보통교부금 감소된 어려운 재정 상황을 극복하고자 교육공동체가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교육부의 말도 안 되는 수준의 보정액 통보는 충격적”이라고 비판했다. 또 “정부의 무능함을 아이들의 미래와 바꾸려 하는 것이냐”, “국가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부가 교육을 포기하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간신히 1명대 합계출산율을 지켜오던 세종시도 지난해 0.97명대로 추락했다”며 “정부는 저출생, 지방소멸의 특단의 대책을 말하지만, 교육에 대한 지원을 보면 저출생 위기 인식이 안이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소멸, 국가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균형발전의 핵심 도시를 교육부가 철저히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하며 “대폭 삭감한 보통교부금 보정액을 최소한 최근 5년간 평균 보정률로 유지할 것”을 교육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끝으로, 이 예비후보는 “고도의 자치가 보장되는 세종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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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마을 1단지 주민들, 온정 모아 이웃사랑 실천11일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주민카페 오픈 기념 성금 전달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다정동 가온마을 1단지 주민들이 11일 주민카페(힐스카페) 오픈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모·김광엽)에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2022년부터 가온마을 1단지 주민들이 관리사무소에 비치된 복사기를 이용하면서 자율적으로 낸 사용료를 모은 것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다정동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그 온기는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성금은 다정하고 따뜻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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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2024년 신규 민관협력사업 명절위문사업 등 추진 결정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우동연, 박재혁)은 11일 나성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주혜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장,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둥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명절위문사업 ▲착한가게 상품권사업 ▲저소득 반찬나눔 및 의료키트 전달사업 등 3가지 신규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함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앞으로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혁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 추진 결정된 신규 특화사업과 함께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기부한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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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만나는 세종의 역사와 문화, 향토자료실 개소- 11일 세종시립도서관 향토자료실 개소식…지역 역사 보존·홍보 노력 -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이 11일 오전 11시 시립도서관 4층에 조성한 ‘향토자료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을 비롯해 지역향토자료 기증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립도서관은 지난해 11월부터 향토자료실 조성을 위해 향토자료 기증캠페인을 벌여 700여 권의 향토자료와 지역작가 자료를 모았다. 향토자료실에는 과거 연기군의 역사가 기록된 향토지, 지명유래, 문화유산, 세종시 탄생기록 등 세종시의 소중한 자료가 비치돼 있다. 향토자료는 학술조사와 연구활동 등에 활용되고 다양한 기획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은수 시립도서관장은 “귀중한 자료들을 기꺼이 기증해 주신 기증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수집하고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토자료 기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정보서비스팀(☎044-301-4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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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고 신고 유형 중 불법주정차 46% 최다- 2022~2023년 신고내역 분석…2023년 5만 170건 신고 역대 최다 - - 도로·시설파손 신고 25% 순…집중신고 기간 운영 시민 참여 장려 - 세종특별자차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년간 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불법주정차 신고가 전체의 46%를 차지해 주차 질서 위반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고 분야는 ▲안전신고▲생활불편 ▲불법주정차 ▲자동차·교통위반 등이다. 시는 데이터를 기반해 시민의 주요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세종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28.6%(1만 1,158건)가 증가한 5만 170건으로 역대 최대 신고가 접수됐다. 2022년과 2023년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인구 1,000명당 신고 건수는 읍·면 지역이 84.5건, 동(洞) 지역 105.4건으로 파악되어 동 지역의 1인당 신고건수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고 분야별로는 불법주정차 신고 4만 554건(46%), 도로·시설 파손 등 안전신고 2만 1,845건(25%), 자동차·교통위반 신고 1만 4,901건(17%), 기타 생활불편신고 1만 1,124건(12%) 순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신고 유형을 보면 조치원읍과 동 지역은 불법주정차 신고(53.3%)가, 면 지역은 자동차·교통위반 신고(40.6%)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에 시는 조치원역 인근 및 나성동 일원 등 불법주정차 신고 다발구역에 대해 정기 단속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안전신문고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해 시민의 교통안전 신고 참여를 장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안전공단 공익제보단과 연계해 교통법규 위반 사항 신고를 활성화하고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신고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교통안전공단은 이륜차 불법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제보하는 공익제보단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공익제보단으로 선정되면 활동 결과에 따라 월 최대 16만 원의 신고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신문고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신문고와 공익제보단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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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 선수들, 안정적 체육활동 기반 다져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장동진·권오선 선수와 고용계약 체결 - 세종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 소속 장애인 선수들이 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 고용돼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과 체육회 소속 장동진(배드민턴), 권오선(탁구) 선수 2명에 대한 고용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선수들은 2025년 3월 8일까지 1년간 매달 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의 후원을 받아 장애인 체육 선수로 활동하며 각종 국내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김태우 세종웰키즈 소아청소년과의원 전무이사를 비롯해 지난해 12월 세종충남대병원과의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협약에 힘쓴 김영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인환·손민준 세종 웰키즈 소아청소년과 의원 대표원장은 “민간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기업 연계 장애인체육 선수 고용계약 체결 등 일자리 발굴과 함께 선수단 지원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해 준 세종 웰키즈 소아청소년과 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 일자리 창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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