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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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민주주의 꽃, 국민 기본권 포기 말아야”- 최민호 시장, 5일 간부회의 주재…선거관리 중요성 재차 강조 - -“철저한 점검으로 선거권 행사에 문제·불편함 없도록 준비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선거는 국민의 뜻이 전달되는 통로”라며 국민의 기본 권리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함에 있어서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투표는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지도자를 뽑는 것이라며 자신과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투표권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일에 적극적인 투표를 통해 우리가 권한을 위임한 대표자들에게 공공의 선과 정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이야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공정선거를 위해 읍면동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투표소 관리와 점검, 시민들이 투표함에 있어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적극적으로 찾고 개선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선거가 민심의 진정한 전달 통로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많은 국민들이 투표소에 나와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하며, 투표율 제고를 위한 선거 홍보 및 안내 활동도 중요함을 피력했다. 앞서 시는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행정방송 음원을 각 마을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공유했다. 또 다수가 왕래하는 청사 및 관내 지정 게시대, 버스정류장 버스안내단말기 등에 선거일 정보 제공을 담은 현수막을 설치하고 홍보 포스터를 비치하는 등 투표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의 적극적인 홍보에 따라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세종시는 전국 평균 31.28%보다 5.52.% 높은 36.80%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전국 4위를 기록했다. 끝으로 최민호 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높은 사전투표율의 분위기를 선거일에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아직 투표하지 못한 시민께서는 각 세대에 배부된 투표안내문 안의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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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세종(을) 이태환 후보, ‘시민의 마음 대변하는 제대로 된 정치하겠다’ 호소문 발표- ‘어려운 현실 바꿔야 한다는 시민의 열망, 이태환이 만들어 낼 자신 있다’ - - ‘아직 늦지 않았다...제대로 일할 사람, 누가 진심인지 살펴봐 달라’ 호소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을 개혁신당 이태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어려운 현실을 바꿔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을 자신이 잘 받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시민 여러분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치를 처음 시작했던 28살 청년의 마음으로 쉽지 않을 길임을 알지만, 선거에 뛰어들었다”라며, “세종시의 정체성과 가치를 지키는 일은 물론 우리 아이들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도시를 만들고 싶어 나섰다”라고 밝혔다. “어려운 현실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고 시민들께서 변화의 열망을 높은 사전투표율로 보여주셨다”라며 “그 변화를 이태환이 만들어 낼 자신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일 투표로 선거는 끝이 나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강조하며, “세종의 청년 이태환에게 세종과 대한민국을 바꿀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세종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세종 시대를 활짝 열겠다”라고 약속하며 “무능한 정권 심판하고, 무책임한 기득권 양당 체제에 갇혀 있는 대한민국 정치 현설도 바꿔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의 마음을 대변하는 제대로 된 정치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세종을 선거구 개혁신당 이태환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오전에는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며, 저녁에는 아름동 대법원등기정보센터 앞에서 유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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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글로벌비즈니스대학, 소외계층·아동 후원-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60만원 등 전달 -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고려대(세종) 글로벌비즈니스대학 소속 학부·전공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 내 어려운 아동과 장애인을 위한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글로벌비즈니스대학 학생들은 9일 기부금 60만 원과 실내재배키트나무 30그루를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재경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독거노인가구와 기초생활수급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나눔 동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읍에서도 나눔의 손길이 더욱 늘어나도록 미담사례 발굴과 지원에 노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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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 새 옷 갈아입는다- 한글조형물, 수변관찰로 포토존 설치·소공원 안내판 보강 등 -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서종선)가 올해 고복자연공원 시설 개선을 통해 공원 방문 만족도를 높이는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난 1991년 고복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연서면 소재 고복자연공원은 고복저수지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산책 명소로, 특히 봄철에 만개하는 벚꽃을 찾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시는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 일환으로 관광 명소로서의 고복자연공원 활성화를 위해 생태광장에 고복자연공원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한글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수변관찰로 전망대 두 곳에 테마 포토존을 신설해 방문객에게 인증샷 촬영 장소를 제공한다. 9개 소공원에는 안내판을 보강하고 저수지변 수변관찰로(3.6km)에는 기존에 없었던 구간별 표지, 방향 안내 패널을 설치해 방문객의 공원시설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는 2024년 시민참여예산사업에 채택됨에 따라 추진된다. 새롭게 변화하는 고복자연공원의 모습에 지역민의 의견이 직접 반영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앞서 시는 고복자연공원에 푸르름을 더하기 위해 소공원 야생초화원과 수변생태소공원 두 곳에 관목과 초화류 약 3만 본을 식재했다. 또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복자연공원 내 호랑나비 서식처 복원사업’을 통해 자연생태관찰장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노랑붓꽃 군락지와 호랑나비 서식지를 복원하고 있다. 시는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고복저수지 수생태계 자연학습관찰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보강할 계획이다. 서종선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고복자연공원의 새 단장을 통해 세종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기는 고복자연공원에 많은 시민이 찾아 지친 심신이 치유될 수 있도록 시설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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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현장 점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해밀동 투표소 방문…선거관리 철저 당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9일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제1투표소에서 빈틈없는 선거사무 이행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최민호 시장,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 등은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투표 사무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투표 진행 과정을 시연하고 설치된 투표소의 내외부를 둘러보며 문제가 될 만한 사항은 없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선거일 당일 관내 총 85개소의 투표소를 운영하고 투·개표사무원 등 559명의 선거 사무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투·개표 사무원 확보에 적극 대응해 정부의 필요 인력지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선거 사무교육과 선거법 교육을 진행했다. 최민호 시장은 “선거 당일 시민들이 편리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모든 투표소를 재점검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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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능대회 출전 세종시 대표선수 24명 선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중심…제빵 등 9가지 부문 선수들 선발 완료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8월 경북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 24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세종미래고 경기장 등에서 열린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이다. 앞서 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에서 주관한 기능경기대회에는 특성화고 학생과 일반인 등 49명이 총 9개 직종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기량을 겨뤘다. 부문별 우승은 ▲용접 박성빈(세종미래고) ▲도자기 연선경(학원) ▲피부미용 이정미(학원) ▲화훼장식 송향주(개인) ▲실내장식 이정미(기업체) ▲제빵 이지은(세종미래고) ▲헤어디자인 김소현(학원) ▲요리 최민영(세종장영실고) ▲가구 김병희(개인) 등 9명이다. 우승자를 포함한 24명 수상자(금 8명, 은 9명, 동 7명)에게는 메달과 부상으로 금 80만 원, 은 50만 원, 동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들에게는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이 제공되며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북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올해 세종시 기능경기대회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세종시 대표선수들이 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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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건축 현장 건설안전 코칭 확대-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 전 공정 안전사고 예방 지원 -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소장 한윤식)가 건설공사 전 공정에 걸쳐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하기 위한 건설안전 코칭을 올해 4곳으로 확대 실시한다. 건설안전 코칭은 지난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세종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계획 수립, 시행, 점검, 교육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건설안전 코칭을 금남면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현장에 대한 총 5회 실시했고, 북세종 상생문화지원센터 건립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총 4회 실시했다. 올해는 지난해 실시한 2곳에 부강마실공방,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까지 추가해 4곳으로 확대해 4월부터 본격 실시한다. 코칭 내용은 ▲안전관리계획서·정기안전점검 안내 ▲가설구조물 구조안전성 확인 안내 ▲설계도서 검토, 품질관리비·안전관리비 검토 ▲철근배근, 기온보정강도, 한중콘크리트 안내 ▲동절기 시공계획 및 품질 시험실 확인 등이다. 시는 올해 건설안전 코칭을 확대 실시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건설사고 발생을 줄이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윤식 소장은 “지난해 건설안전 코칭에 대한 공사감독관, 시공자, 감리자 등의 현장 호응도가 높았다”며 “올해 건설안전 코칭을 확대 실시해 건설 분야의 안전수준을 더욱 높이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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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제22대 총선 대비 투·개표소 안전점검- 8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소방시설·피난동선 확보 등 확인 -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가 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다목적홀에서 개표소 소방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소방본부는 개표소 현장안전점검은 물론 유사시 관계인 초기 대처요령 교육, 피난동선 확보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선거 당일에는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투표소 예방순찰을 하고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개표소에 소방인력 9명, 소방차 3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특별경계근무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제22대 총선 대비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력을 집중해 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3월 4일부터 22일까지 관내 투·개표소 총 110곳에 대해 화재안전점검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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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 4월 13일 오후 7시 조치원 문화정원…영화 속 클래식 음악 등 연주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상임지휘자 황미나)이 오는 13일 오후 7시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연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정기·기획 연주회 외에도 클래식 저변확대를 위해 지역의 명소,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 다양한 관객을 직접 찾아가는 연주회를 추진하고 있다. 4월 찾아가는 연주회는 영화를 주제로 영화 속 클래식 음악과 영화 OST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곡은 영화 ‘어벤져스’의 메인 테마곡, ‘여인의 향기’로 유명한 ‘포르 우나 카베사(간발의 차이로)’, ‘번지 점프를 하다, 아이즈 와이드 샷’에 삽입된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찰리 채플린의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한 장면으로 유명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이다. 영화 음악 외에도 중학생 단원 두 명의 솔로이스트 무대로 꾸민 바흐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바르톡의 ‘루마니아 춤곡’ 등 클래식 음악을 준비했다. 또 조치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로컬 예술단체 ‘시네마 다방’, ‘두잉지 프로젝트’와 협력해 연주 후에는 영화 상영도 진행한다. ‘시네마 다방’은 연주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바이올리니스트가 작은 초등학교에서 천방지축인 아이들과 오케스트라를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내용의 프랑스 예술영화 ‘라 멜로디’를 상영할 예정이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연령, 장소,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음악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교향악단의 다음 찾아가는 연주회는 세종시립도서관(5월 18일 오후 2시), 세종점자도서관(6월 13일 오후 3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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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도심 속 정원 ‘고운한글정원’ 조성- 한글 관심 유도·도심 속 치유와 힐링 공간 활용 기대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동장 박미애)이 고운동 북측 복합커뮤니티센터 화단에 고운한글정원을 조성했다. 고운한글정원에는 ‘고운동’ 자‧모음자를 형상화한 조명을 설치해 한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야간 경관도 개선했다. 특히 약 30여 종의 다년생 꽃나무와 계절꽃, 포토존 등 사계절 아름답고 친숙한 도시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고운한글정원이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만들어 가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한다”며 “많은 주민이 고운한글정원의 다채로운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도심 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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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조기 발견·치료로 건강 지켜요”- 감염병관리지원단, 노인대학 방문 교육·시민대상 인식개선 캠페인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세종시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세종시감염병관리지원단은 오는 12일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특강을 연다. 세종시감염병관리지원단장인 김성민 세종충남대병원 감염내과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시청 감염병관리과 및 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손씻기와 기침예절,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사(흉부X선 촬영 등)를 받을 수 있도록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친다. 결핵은 기침, 가래, 미열 등 초기증상이 감기와 유사해 진단이 늦어질 수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22년 기준 세종시 결핵 신환자는 56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이 58.9%를 차지했다. 황선득 감염병관리과장은 “65세 이상에서 연간 결핵 신환자의 50% 이상이 발병하는 만큼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결핵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감염병관리지원단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사무실을 새롬동 새롬종합복지센터(새롬로14)로 이전해 지난 4일부터 지역별 특성에 맞는 감염병 관리 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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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종시의원들, 함께 사전투표 “투표로 꼭 정권심판을 해주십시오!”-민주당세종시의원들, 5일 오전 8시 고운동 사전투표소에서 함께 투표 -윤석열 정권 심판할 수 있도록 시민께 사전투표 독려 선거운동 진행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의원들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8시 고운동북측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에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이날 의원들은 사전투표를 마친뒤 너비뜰사거리에서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아침거리인사를 진행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국민의 가장 큰 권리이자 권한인 투표를 꼭 행사하셔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라며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의 압도적 당선과 소중한 비례대표 선출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인 투표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사전투표는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효숙·김현옥·김영현·김재형·박란희·안신일·이현정·임채성·여미전 시의원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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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후보, “시민들의 한 표 세종 변화의 검, 지키는 갑옷 될 것”이 후보 오전 8시 경 사전투표 마무리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새로운 세종을 만들기 위한 사전투표를 마무리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닷새 앞둔 5일 오전 전국에서 사전투표가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이 후보는 오전 8시경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표를 행사했다. 이 후보는 “세종시민 분들이 행사하시는 한 표가 세종을 변화시키는 검이되고, 세종을 지키는 갑옷이 될 것”이라며 “4월 10일 본선거에서도 반드시 투표하여 세종의 100년, 대한민국의 100년 그리고 시민 행복과 국민 행복을 위해 여러분들의 힘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을) 사전투표소는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3층과 연기면사무소,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연서면 농어민문화체육센터 2층, 전의종합복지회관 1층,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등 23곳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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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세종(을) 이태환 후보, 합동방송연설회 나서 윤 정권, 거대 양당 심판 강조하며 지지 호소- ‘균형발전의 상징 도시답게 지역인재 안착할 수 있는 환경 만들겠다’ - - ‘8년의 의정활동으로 지역 잘 알아는 일할 사람 뽑아 달라’ 강조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을 개혁신당 이태환 후보가 4일 대전방송(TJB)에서 개최된 합동방송연설회를 통해 윤석열 정권과 거대 양당 심판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기득권 정당들이 만들어 놓은 장벽에 막혀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했다”라며 “시민들이 후보의 이야기를 듣고 판단하는 공정한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연설을 시작했다. “많은 분이 어렵다고 말씀하신다”라고 민심을 전하며 “어려운 현실 바꾸려면 정치가 바꿔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월급 빼고 모든 것이 오르고 있는 어려운 현실에서 거대 정당들이 민심을 대변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심판은 물론 기득권 야당도 심판받아야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로 균형발전의 핵심은 곧 사람”이라고 강조하고 “지역의 인재가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세종시는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지방분권 시대와 균형발전을 위해 탄생시킨 도시로 다른 신도시와는 다르다”라며 “세종시가 수도권 집중의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적 모델을 만들어 지방의 어려운 현실을 타파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8살에 세종시의원으로 당선되어 세종시와 함께 성장해 왔다”고 “지역의 사정은 물론 어떤 법을 바꿔야 하는지, 어떤 국가 재정을 확보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라고 자신의 강점을 소개했다.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개헌 추진, 세종시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히며 “행정수도 완성에만 매몰되지 않고 시민의 삶을 챙기고 대변하겠다”라고 피력했다. 또 “국회의원이었다면 산울동 공동주택 하자 문제처럼 시민의 불편이 예견되는 일은 주택법 개정을 통해 건설사의 책임을 강화했을 것”이라며 “이 지역을 대표하는 분들께서 그런 노력을 했는지 궁금하다”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마무리 발언으로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시민을 위한 일을 세밀하게 챙기겠다”라고 강조하며 “일한 사람 일할 사람을 뽑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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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세종(을) 이태환 후보, 조치원읍에서 사전투표 마쳐- ‘무도한 윤 정권과 거대 기득권 양당 심판하는 선거, 젊은 정치인 국회로 보내달라’ 호소 - - ‘세종시 잘 아는 본인에게 세종의 미래 맡겨달라...소중한 한 표 절실’사전 투표 독려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태환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4월 5일 아침 유세를 마치고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를 마친 이 후보는 “무도한 윤 정권과 거대 기득권 양당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과거에 머물 것인지,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강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 정치인을 국회 보내 세종시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라고 세종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지난 8년 동안 시의원으로 누구보다 시민 가까운 곳에 있었고, 세종시를 잘 아는 후보인 저와 함께 세종의 미래로 가자”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절실하다”라고 강조하고 2일간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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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5일 조치원읍사무소 3층 사전투표소 방문…시민 투표 참여 당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내외가 5일 조치원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전 07시 50분 전광희 여사와 함께 투표장을 방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이틀간 운영되며, 본선거는 오는 10일 관내 2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최민호 시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도 사전투표 기간이 운영되는 만큼 많은 시민께서 국민으로서의 기본권리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세종엔’ 앱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 실시간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 이용 및 투표소 실시간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 이용은 모바일 구글마켓 또는 앱스토어에서 ‘세종엔’을 검색해 설치한 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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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 개최- 5일 홍매화·팬지 등 100본 식재, 환경정화활동 펼쳐 - 세종시립도서관이 5일 시립도서관 글사랑 문화공원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은수 시립도서관장과 도서관 직원 20여 명은 홍매화, 팬지 등 조경용 꽃 약 100본을 식재했다. 특히 세종시 민간 정원 1호 ‘목인동 정원’에서 기증받은 캐모마일, 아주가 등 야생화와 전의묘목축제에서 무료 나눔한 측백나무, 주목 묘목 등을 식재해 나눔 꽃밭을 조성했다. 나무심기 행사 이후에는 도서관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시민과 함께 글사랑 문화공원을 꾸준히 가꿔 시민들이 독서와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정원 속의 도서관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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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천 중금속 농도 조사 결과 ‘안전’- 세종보건환경연구원, 조천 10개 지점 중금속 8종 농도 분석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경용)이 조천수계의 중금속 농도를 조사한 결과 8종 항목 전체에서 불검출 또는 기준 대비 7% 이하의 저농도를 보여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대상인 조천 유역은 인근에 산업단지가 4∼5곳이 있고 향후 신규 산업단지들이 조성될 계획인 곳으로, 산업활동에 의한 미량의 중금속이 배출될 수 있는 하천이다. 이에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조천의 상류부터 하류까지 10개 지점을 대상으로 중금속 8종(구리, 납, 니켈, 비소, 아연, 안티몬, 카드뮴, 크롬)의 농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사람의 건강보호기준 항목인 납, 비소, 안티몬, 카드뮴을 포함해 조사대상 전 항목에서 불검출 또는 기준 대비 7% 이하의 저농도를 보여 수질 중금속 농도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지난 4∼5일 부산에서 열린 ‘한국환경분석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환경분석 신기술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하여 관련 분야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조사 결과를 향후 조천 주변에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된 후 하천의 전·후 중금속 오염도를 비교·검토 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조사는 조천 주변 거주 주민은 물론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차원에서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현안과 관련된 환경 분야의 연구 사업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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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세상 만드는 나무 심기 동참해요”- 4월 5일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흡수원 확충으로 탄소중립 기여 및 기후 위기 대응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산림유관기관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연서면 기룡리 산1번지 3㏊ 면적에 편백나무 2년생 묘목 6,300그루를 식재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나무의 소중함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렴나무(청렴수)를 식재해 공직자 청렴의식 강화,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조림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약 3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40㏊의 산림면적에 편백, 산벚나무 등을 식재할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우리가 심은 나무는 세종시와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투자”라며 “오늘 나무심기 행사는 세종시가 정원도시로서 가진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중요한 단계로, 도시를 풍요롭게 하는 나무심기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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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 여민전 사용해요- 지역화폐 여민전 결제 서비스 연계…캐시백·쿠폰 제공 등 혜택 풍성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5일부터 민관협력 배달앱 서비스 ‘땡겨요’에 여민전 결제 서비스를 개시한다. 앞서 시는 고물가로 어려워진 가계 경제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민관협력 배달앱을 지난 1월부터 운영해 왔다.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빠른 정산, 이용 금액 일부 적립과 지역화폐 여민전 결제가 가능해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신규가입회원에게 최대 1만 원 쿠폰을 제공하며 오는 30일까지 주문 시에는 2,000원 할인쿠폰을 무한 발행한다. 가맹점에게는 배달플랫폼 입점비·광고비 무료 혜택, 입점교육, 현장지원 체계 마련 등을 통한 진입 애로 해소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대형 배달플랫폼 이용 수수료가 6.8~15%인 것을 고려하면 ‘땡겨요’의 중계수수료는 2%로 매우 낮아 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땡겨요’ 가맹은 사장님라운지(https://boss.ddangyo.com/join)를 통해 바로 등록할 수 있다. 또 소비자들은 ‘땡겨요’ 앱에서도 여민전 온라인 결제를 통해 7%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지역 내 소비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소비 진작을 위한 수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이 활성화돼 지역경제가 다시 활기를 찾기 바란다”며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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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의 재산을 보호한 남세종 농협에 감사장 수여금남면 일대 피싱 문자에 적극 대응, 공동체 치안 모범사례 - 최근 각종 애·경사를 알리는 문자 등을 사칭하여 시민의 재산을 노리는 피싱 범죄가 성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25일 오전 경, 세종시 금남면 일대 주민들에게 수신된 부고장을 사칭한 피싱 범죄를 남세종농협과 마을 이장단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예방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일 금남면에 거주하는 주민 4명이 관할 금남파출소를 방문하여 ‘수신한 부고 문자가 아무래도 이상하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은 부고를 사칭한 피싱 문자가, 금남면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광범위하게 전송되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 남세종 농협과, 금남면 이장단의 신속한 협조로 주민의 소중한 재산 지켜> 금남파출소장(경감 김종길)은 우선 남세종농협에 의뢰하여 조합원 2,750명을 대상으로 피싱예방 홍보 문자를 발송하여 피싱 문자메시지를 삭제하고 시티즌 코난 어플을 설치토록 안내하는 등 피해를 예방토록 조치하였다. 또한, 이러한 소식을 접한 유길선 금남면 이장단 협의회장은 각 마을 이장들에게 문자를 전송하여 주민들의 피싱 범죄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하는 마을 방송을 실시토록 하였다. 이러한 남세종 농협과 이장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현재까지 부고 문자관련 피싱범죄로 인한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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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산신암, 따뜻한 마음이 식료품으로 이어진 기부식 진행-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 취약가정을 위한 200만원 상당 식료품 기부 - 4일(목)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는 오봉산 산신암(주지 김향란)을 방문해 취약가정을 위한 특별한 정기기부식을 진행했다. 기부물품은 잡곡, 고추장, 간장, 콩기름, 과자류 등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협의회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 이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세종시 향토 무형문화유산 보유자인 김향란 주지는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2021년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2022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사회공헌의 날 기념식’ 대상 수상, 2023년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오봉산산신암이 단체부문 세종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세종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봉산산신암 김향란 주지는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물품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협의회와 함께 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김향란 주지님의 따뜻한 마음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오봉산산신암의 정기적인 기부는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웃들에게 소중한 도움이 될 것이다. 협의회 또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세종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설립된 법정단체로 사회공헌센터를 중점으로 세종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 좋은이웃들, 지역사회봉사단, CareBank,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센터(VMS),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SSN) 구축을 선도하는 조직이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4-868-13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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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로 더 풍성한 세종시 여행하세요”국립세종수목원, 부강면홍판서댁 등 관광지 대상…상시 서비스 제공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여행 활성화와 방문객 유치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을 본격화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로, 지역 내 전문가 10명이 활동 중이다. 시는 국립세종수목원(궁궐정원), 정부세종청사옥상정원, 부강면 홍판서댁 등 관광객이 많은 지역 내 명소와 시티버스 투어에서 상시 문화관광 해설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신청을 통해 찾아가는 문화관광 해설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관광객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관광자원의 연혁, 건립 배경, 역사적 의미, 건축 방식 및 해외 유사사례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한층 더 깊이 있는 세종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 이용은 현장 접수 또는 시청 누리집 여행 정보 문화관광해설사 (www.sejong.go.kr/tour/sub04_04.do)와 유선(☎044-300-5813)으로 예약할 수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관광 해설을 통해 세종시를 더 깊이 있게 경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세종시 관광명소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문화관광 해설의 품질을 높이고자 정기적으로 문화해설사 간담회 및 보수교육,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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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소 접근성 개선 인권 모니터링 실시- 면·동 지역 각 1곳씩 선정…이동보조기 통과 유효폭 등 점검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시민의 투표소 접근성과 편의성을 인권적 측면에서 점검하고자 4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인권 모니터링이란 건축물이나 사업, 제도 등에서 시민의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참정권 행사를 방해할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접근 편의성이 우려되는 금남면의 투표소와 기표소가 1층에 위치하지 않은 보람동 투표소로 총 2개소가 선정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전투표소의 ▲접근성을 비롯해 ▲출입문·승강기 등의 이동보조기 통과 유효폭 ▲보행 장애요인 ▲시각장애인용 기표용구 구비 여부 등이다. 이외에도 ▲아동·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의 안전 위험요인 ▲장애인 화장실 등에 대해서도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관내 공원시설을 대상으로 인권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인권 증진을 위해서 인권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상호 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인권 모니터링은 무장애 투표소 실현과 시민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인권보호 방해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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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창조역량 키워 지역균형발전 선도한다- 4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지역혁신기관 현장 방문 - - 창조경제혁신센터·로컬 콘텐츠 활용 청년 창업 사례 청취 등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가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콘텐츠 등을 활용한 청년들의 창조 역량 강화 선진지를 방문했다.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4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청년 창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분권형 균형발전정책을 지원하고 지역 내 혁신주체 간 연계 구심점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지방시대위원을 비롯해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스타트업 대표, 지방시대지원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방시대위원 등은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과 기능, 2023년 성과 및 2024년 비전, 추진전략, 주요 사업 등을 청취하고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개소한 라이콘타운 세종점을 견학했다. 라이콘타운에서는 창업가들이 만든 다양한 상품을 보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는 과정을 전해들었다. 또 세종 로컬콘텐츠타운 창업 사례지인 로컬디자인스튜디오 리리, 화양연화, PAL 문화유산센터, 스틸마스프링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들 청년 기업은 각각 메이커스페이스 기반 캐릭터 발굴 등 콘텐츠 개발, 플라워카페 운영 및 클래스 진행 등 문화프로그램 기획, 고고학 기반 공방 및 문화거점 육성, 도자 브랜드 마련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과 앞으로의 가능성, 다양한 지역 청년들의 창업 사례 등을 꾸준히 공유·확산하며 창조 역량을 기반으로 한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지방시대위원들이 세종시의 창조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과 인재육성 과정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중심으로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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