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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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난해 호우 피해 저수지 복구 완료- 신안저수지 등 6곳 가뭄극복·농업용수 확충 저수지 환경개선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본 저수지 4곳의 재해복구와 환경개선을 완료했다. 시는 올해 재해예방과 영농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저수지 준설에 2억 원을 투입해 정비를 마쳤다. 정비 대상지는 소정면 아야목저수지, 조치원읍 신안저수지, 장군면 송학저수지, 금남면 밤절저수지 등 4곳으로, 이들 저수지는 지난해 7월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곳이다. 이번 정비로 제당사면 녹생토시공, 퇴적토 준설, 배수장치 보수, 여수로 토사준설, 울타리(펜스) 재설치 등을 마쳤다. 또 지난해 시설물 점검 당시 지적 사항과 주민 건의에 따라 편성된 예산을 통해 전동면 심중저수지, 송정저수지도 저수지 준설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올해 6곳의 저수지의 정비가 완료되면서 현재 영농 대비를 위한 담수 중에 있다. 시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활용 및 현지 출장을 통해 꾸준히 저수지를 모니터링하는 등 재해예방에 대비하고 내년에도 저수지 정비예산을 편성해 정비할 계획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가뭄에 대비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저수지를 정비하는 등 용수량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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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외유학생 2명 선발 글로벌 인재로 키운다- 15일 장학증서 전달…해외유학비 최대 2년간 1억 원 지원 -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김기훈 씨와 신주민 씨 등 2명을 올해 해외유학생으로 선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지원한다. 시와 진흥원은 15일 시청 세종실에서 해외유학생과 학부모, 소속대학교 부총장도 참석한 ‘2024년 세종시 해외유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유학생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자 해외유학을 지원하는 제도로, 해외 학교 입학허가 취득 시 1인당 1년 최대 5,000만 원,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내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로, 학업성적 등 요건을 갖춰 신청한 지역 청년 가운데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등을 거쳐 올해 처음으로 2명이 선정됐다. 최종 선발된 학생은 관내 고려대를 졸업한 김기훈 학생과 홍익대를 졸업한 신주민 학생으로, 올해와 내년 미국으로 건너가 각각 스포츠경영 및 융합공학 분야 석사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김기훈 학생은 “유학을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세종시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기쁘다. 스포츠 경영 분야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돌아와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주민 학생은 “저에게 이렇게 큰 기회가 주어져서 실감이 나질 않는다. 꼭 좋은 결과로 내년에 유학을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기회를 준 세종시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시와 진흥원은 매년 우수 지역인재를 선발해 지역의 기부금을 활용, 이들의 해외 유학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민호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시대를 선도하며, 지역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제도를 활용해 지역 인재를 적극 육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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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장애인의 날' 평등의 길 함께 걸어요- 18일 세종호수공원…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어울림 한마당’ 개최 - - 장애인 택시 무료 이용 가능, 예술의전당 야외프로그램 초청 등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8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윤강일)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열리는 1부 기념식은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2부(오후 1시~3시) 행사에서는 장애인 노래자랑, 체험행사 등 어울림 한마당,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 특히 장애인의 날 기념 오는 20일 하루 동안 누리콜(장애인 택시)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는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야외프로그램에 장애인 200명을 초청, 무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키텍츠 오브 에어, 루미나리움:테세락닥스 등 다양한 야외프로그램들이 장애인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생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 가족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 만큼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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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SFTS 매개 참진드기 감시 시작- 11월까지 중앙공원, 부강면 산 등 6지점에서 참진드기 채집·분석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경용)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매개 참진드기의 정보확보를 위해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참진드기 감시를 시작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11월 사이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이다. 5~14일의 잠복기가 지난 후에는 고열(38~40℃)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 혈소판 감소와 같은 증상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4개 지점과 참진드기 서식 가능성이 높은 환경의 부강면 소재 산 2개지점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채집을 시작했다. 지난 4일과 5일 진행된 1차 채집에서는 이산화탄소로 참진드기를 유인하는 참진드기 트랩을 이용해 총 26마리의 참진드기를 확보했다. 이후 유전자 분석장비를 이용해 참진드기 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보유 여부를 분석한 결과 해당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 모든 참진드기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으나 현재까지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예방을 위해선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또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를 사용하고 기피제를 이용해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올해부터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공원과 등산로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참진드기 감시 사업을 시작한다”며 “검사 결과는 유관기관과 부서에 공유하는 등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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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봄꽃과 축제, 아카이브 다담(多談)에서 만나요- 4월 기록 '복사꽃 필 무렵'…연기군 도화문화제, 이달의 행사 수록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완연한 봄, 4월을 맞아 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 다담(多談)에 이달의 기록으로 세종시의 봄꽃과 축제를 수록했다. 4월의 기록 ‘복사꽃 필 무렵’은 ‘복사꽃과 축제’를 주제로, 연기군 도화문화제 사진과 세종시 복사꽃 전국마라톤 대회, 베어트리파크 철쭉제 ‘봄과 철쭉’ 등을 소개한다. 아카이브 다담은 매월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우리 시의 마을 기록을 바탕으로 구성한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또 연기군 시절 사진, 세종시의 경관, 다양한 마을 활동 기록 등 마을 기록을 기증하는 ‘시민기증’ 게시판을 통해 아카이브를 풍성하게 운영 중이다. 김종락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 마을기록문화관 다담에 더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 여러분께 소개할 예정”이라며 “세종시 아카이브에 많은 관심과 기록 기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을기록문화관 다담(多談)’은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해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자치행정과 기록공개팀(☎044-300-3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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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서관발전 정책평가 3년 연속 ‘우수’- 국가도서관위원장상 수상…지역대표도서관 역할 재정립 등 공로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3 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국가도서관위원회는 21명의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국회·법원도서관 등 총 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에 따른 2023년 시행계획의 기관별 추진실적을 3차에 걸쳐 점검·평가했다. 평가 결과 세종시를 비롯 총 11개 기관(중앙 5, 시도 6)이 추진한 18개 과제가 우수 추진 과제로 선정됐다. 세종시는 ▲지역대표도서관의 역할 재정립 ▲도서관계 대내외 협력체계 강화 등 총 2개 과제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 전충곤 조치원작은도서관장이 ‘작은도서관 운영’ 분야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은 “공공도서관 정책뿐만 아니라 사립작은도서관 운영도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 정책을 펼쳐 시민의 삶에 풍요와 품격을 더하는 한글문화도시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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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향교' 국가유산 대표 브랜드 사업 선정- 내년부터 3년간 문화재청 지원…관광·문화자원 육성 기대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으로 추진하는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 사업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문화재청의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은 우수사업 또는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사업 중 대표 사업을 선정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발전 및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 브랜드 사업에는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운영된 국가유산 활용사업 총 410건(2023년 기준) 가운데 10곳만이 이름을 올렸다.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 사업은 연기향교를 활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우수사업에 선정돼 문화재청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문화재청의 심사에서 연기향교는 세종시의 유래, 설화 등을 바탕으로 한 창작 콘텐츠를 발굴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구축한 점에서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주민들 및 유림공동체와 함께 향교 뒷산 선비길을 유채꽃길로 조성해 사진 명소로 육성하는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표 브랜드 선정에 따라 앞으로 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별도의 공모 신청 없이 예산지원 및 홍보책자 발간, 세계국가유산산업전 홍보 등 문화재청의 집중지원을 받게 됐다. 이로써 시는 연기향교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문화유산의 가치를 활용한 관광자원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대표 브랜드 선정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콘텐츠의 발전 가능성을 제대로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가 보유한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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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2024년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시작12일 전동초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찾아가는 의회교실, 본회의 방청 등 프로그램 운영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12일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 이날 2024 첫 번째 의회교실은 전동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의의회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의회는 어떤 곳일까’라는 주제의 특강과 2분 자유발언, 시정 및 교육행정질문, 표결 등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듣고, 직접 체험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매년 관내 청소년에게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여 민주주의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전동초를 시작으로 11월까지 17개 학교 총 1,09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직접 본회의를 체험하는 ‘모의의회’와 시의원이 직접 학교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의회교실’, ‘의회 견학’, ‘본회의 방청’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청소년 의회교실은 ▲ 모의의회 5회 ▲ 찾아가는 의회교실 7회 ▲ 의회 견학 14회 ▲ 본회의 방청 7회 등 총 33회 운영된다. 연말에는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 소감문 공모전을 개최하며, 우수작 선정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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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받습니다.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46일간 위법·부당 사례, 시민 불편사항 등 접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46일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받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14일간 세종시청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시민의 제보 사항을 감사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보 대상은 ▲ 세종시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위법·부당한 사항 ▲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 시민 불편 사항 등이다. 제보 제외 사항은 ▲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한 사항 ▲ 인신공격 또는 허위 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이나 기타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 등이다. 제보는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누리집(시민참여 → 시민제보) ▲ 이메일(jej6149@korea.kr) ▲ 방문 및 우편(세종시 한누리대로 2120, 의회사무처 2층 의사입법담당관) ▲ 팩스(044-300-7219)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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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의용소방대-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업무협약심폐소생술 교육 등 화재취약계층 생활안전강화 지원 - 조치원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윤을용)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가 12일 조치원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홀몸 어르신 등 화재취약 주민을 위한 화재예방 및 재난안전교육 ▲일상생활지원, 주거환경개선, 여가활동지원 등 노인지원서비스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교육 등이다. 윤을용 조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치원 소방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조치원소방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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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고향사랑기부제 2년차, 답례품 업체 간담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및 애로사항 청취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1일 23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은 세종시의 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상황’ 공유 및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급업체와의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시는 기부자들이 최상의 답례품을 불편 없이 신속하게 수령 할 수 있도록 공급업체에 당부하고 업체의 애로·건의 사항도 청취했다. 특히 공급업체에게 답례품 품질과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향사랑이(e)음몰의 답례품 후기, 질의응답(Q&A) 관리 철저 요청 등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협력 파트너의 역할을 재차 강조했다. 지난달 추가 선정된 칠보농원, 세종도화, 팡쇼과자점 등 11개 신규 공급업체는 이날 처음 간담회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심도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답례품 배송 처리 및 비용 정산법 등을 안내받았다. 시는 협력업체와의 꾸준한 간담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소통을 기반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우리 시를 대표해 전국의 기부자들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인 만큼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답례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부탁드린다”며 “공급업체에서도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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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방안 등 논의- 12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제33차 실무협의회 개최 -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2일 ‘제33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학교주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등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소년에게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설개선 및 정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이 자리에서는 유관 기관 합동으로 지난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관내 149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현장점검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현장점검에서는 통학로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차량 감속 유도 시설, 무단횡단 방지시설, 주정차 금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총 67곳에 대한 시설개선 방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기관 간 노면도색, 차선규제봉 교체, 볼라드 설치·수리 등 시설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시급성에 따라 점진적으로 개선 사항을 정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지속적인 학교주변 교통안전시설 정비 와 관리를 통해 세종시 학생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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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모니터단, 시민의 시각으로 생활 개선 이끈다- 12일 2024년 시정모니터 소통의 장 마련…생활모니터링 활동 논의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시정모니터단과 함께 시민의 시각에서 접근하는 생활모니터링 활동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단순 시정 모니터링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정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 모니터링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생활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혁신 실험을 꾸준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정모니터단 회의에서는 아파트별 개성 있는 화단 조성, 자원순환 활동 등 생활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식을 높일 것과 이런 활동을 기반으로 2026년에 개최되는 국제정원박람회의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의견 등이 나왔다. 이밖에 지난해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6기 시정모니터 활동 중 가장 힘들었던 부분과 뜻깊었던 순간들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시민과 공직자들이 협력해 세종시의 미래를 함께 완성해 나가자”며 “생활 모니터단이 앞장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많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6기 시정모니터단은 지난해 시정 모니터링을 11차례 수행했고 활동 2년차인 올해는 시정모니터단 활성화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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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가 더 낮은 자세로 민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세종시민들께서 보여주신 민심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더 낮은 자세로 민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선거기간동안 거리에서 보여주셨던 응원과 가르침 모두 감사히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당원여러분과 지지자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못하신 세종시민들께는 좀 더 낮은 자세로, 좀 더 민심에 귀 기울여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에도 세종을 위해 일할 기회를 선택받지 못했지만 세종을 사랑하고 시민들을 위한 마음 꺾이지 않고, 오로지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세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고 노력해 가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 4. 11. 국민의힘 세종시당 제22대 총선 필승선대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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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도전 성공한 강준현, “시민 성원에 감사... 경제·민생회복에 집중할 것 ”- 강준현, “4년 경험 바탕으로 실리적인 성과 만들것” - 강 당선인 11일 오전 당선증 수령, 출근길 감사인사, 충령탑 참배... 이후 감사인사 이어갈 계획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강준현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장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 당선인는 특히 “수도권 과밀과 저출생, 세종시의 인구 유입 정체, 지역 내 불균형 해결 등을 위해 지난 4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리적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당선인는 “현 정권의 폭정과 폭주 반칙과 특권 막아내기 위해 견제와 감시를 확실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여당 비대위원장이 최근 약속한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과 관련해서는 “국회 완전 이전은 대찬성”이라며 “말로만 끝날 일이 아니라 개헌을 통해서 행정수도를 명문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당도 더 이상 소극적으로 대처하지 말고, 개헌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당선인은 “세종을 입법·행정·사법 기능을 두루 갖춘 명실3부 행정수도로 발전시키고, 스마트산업밸리를 조성해 일과 사람2 넘치는, 대한민국 제1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시 한번 결의를 다졌다. 이후 11일 오전 강준현 당선인은 국회의원 당선증을 수령, 아침 출근길 당선인사에 이어 민주당 세종시의원들과 함께 조치원 충령탑을 찾아 참배하며 세종시민의 위대한 선택에 감사드리고, 민생회복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강 당선인은 향후 세종시 곳곳에서 감사인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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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주짓수 아카데미, 사랑의 쌀 나눔11일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19포대 전달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모·김광엽)에 다정동 엠파이어 브라질리언 주짓수 아카데미(대표 정성근)가 백미 19포대(225㎏)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지난달 주짓수 아카데미 개원 당시 축하 화분 대신 받은 것이다. 정성근 주짓수 아카데미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보탬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백미 19포대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거쳐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으로 시작한 대표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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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나온 세종시 문화유산 함께 찾아요"- 세종시립민속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연계 문화유산 프로그램 운영 -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5,6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교과서에서 나온 세종시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활동지는 국립공주박물관과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함께 제작한 것으로, 세종시 내 각 초등학교를 통해 3학년 어린이들에게 배포된다. 참여 학생들은 활동지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탐방하고 문제 풀기, 사진찍기 등 다양한 임무를 완료하면 된다. 임무 완료시에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세종시립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고 문화유산의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립민속박물관(☎044-300-88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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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시상징광장서 봄맞이 도심 속 캠핑 축제 열린다- 4월 12일~13일 이틀간 프리마켓·먹거리·캠핑 등 행사 다채 - - 공익 목적에 따른 광장 내 최초 프리마켓 행사…차 없는 거리 운영 - 세종시 도시상징광장에서 봄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캠핑 축제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도시상징광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12일과 13일 양일간 도시상징광장에서 즐기는 ‘빌딩 숲, 힐링 캠프닉’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수립한 ‘지역 상권 연계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도시상징광장을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광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도시상징광장에서 즐기는 ‘빌딩 숲, 힐링 캠프닉’은 ▲도심에서 캠핑을 즐기며 세종시 관광을 체험하는 캠핑존 ▲푸드트럭, 야시장 등 먹거리와 관내 업체 중심의 프리마켓존 ▲가족참여행사 및 버스킹공연 등 행사존으로 구성됐다. 3개의 테마존을 중심으로 도시상징광장을 찾는 시민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개정한 ‘세종특별자치시 도시광장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적용, 광장 내 프리마켓 등 영리 행위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축제 기간 시민들의 안전한 행사장 방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광장 주변 ‘차 없는 거리’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마련했으니 도시상징광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자연, 상권이 어우러진 도시상징광장에 계절별 다양한 축제 행사를 준비하는 등 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상징광장은 2-4 생활권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도심 중심부와 중앙녹지공간을 잇는 공간으로, 국세청에서 예술의전당까지 길이 600m, 폭 최대 60m 규모의 1단계 구간이 2021년 5월 개장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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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감사했습니다. 죄송합니다.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였던 이준배입니다. 우선 저를 지지해 주셨던 세종(을) 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죄송한 마음을 전하겠습니다. 결과가 이렇게 된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모든 것은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오면서, 세종(을) 시민들께 드리고 싶었던 말씀들을 드렸고 제가 호소했던 대로 세종의 미래, 새로운 세종의 미래에 대해 더욱 고민하겠습니다. 세종(을) 시민분들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세종을 더욱 자랑스러운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 대한민국의 정치가 바람직하게 발전하여 대한민국을, 세종을 발전시키는데 정치가 기여하도록 촉구하는 일도 찾아 나서겠습니다. 끝으로 강준현 당선인에게는 축하의 말을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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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갑 국회의원 당선인 당선사례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22대 세종갑 국회의원 당선인 김종민입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윤석열 검찰정권의 독선과 독주, 무능에 대한 국민의 단호한 심판입니다. 윤석열 정권이 불러온 민주주의와 민생, 미래의 위기를 최우선으로 극복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그 명령을 충실히 받들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소중한 뜻으로 김종민을 선택해주셨습니다. 김종민의 소신을 지지하는 분, 3선 의원의 역량을 기대하신 분, 또 노무현 대통령 때문에 김종민을 지지해주신 분도 계십니다. 가장 결정적인 표심은 결국 압도적인 정권심판 민심입니다. 특히 후보가 중도에 사라져 망연자실했을 민주당 당원분들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시민분들이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대의를 위해 작은 차이를 뛰어넘는 수준높은 연대·연합 정치의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정권심판의 대의를 위해 서운함과 혼란을 털고 민주시민의 역량을 보여주신 민주당 당원, 지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세종갑은 대한민국 국정을 떠받치고 있는 국가 공무원들이 모인 곳입니다. 때문에 이곳 세종에서 이런 심판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다른 어떤 지역의 결과보다 더 준엄한 심판의 의미를 갖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심각하게 선거 결과의 의미를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지난 몇 개월, 새로운 정치와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고 탈당과 신당 창당 등 많은 우여곡절을 거쳤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을 위한 충언이었고 그 과정에서 의미 있는 도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압도적 민심은 정권심판을 위해 힘을 모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그 민심을 확인하고 정권심판과 정권교체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그 약속 반드시 지켜나가겠습니다. 연대·연합 정치로 정권교체의 선봉이 되겠습니다. 민주주의 재건과 민생 회복, 말이 아닌 성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세종을 위해 주어진 숙제가 많습니다. “역사는 이어달리기다”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입니다.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 행정수도 완성의 바통을 김종민이 이어받아 달리겠습니다. 100만세종의 초석을 놓겠습니다. 다시 한번 세종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정권교체와 100만세종을 위해 함께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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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민주주의 꽃, 국민 기본권 포기 말아야”- 최민호 시장, 5일 간부회의 주재…선거관리 중요성 재차 강조 - -“철저한 점검으로 선거권 행사에 문제·불편함 없도록 준비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선거는 국민의 뜻이 전달되는 통로”라며 국민의 기본 권리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함에 있어서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투표는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지도자를 뽑는 것이라며 자신과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투표권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일에 적극적인 투표를 통해 우리가 권한을 위임한 대표자들에게 공공의 선과 정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이야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공정선거를 위해 읍면동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투표소 관리와 점검, 시민들이 투표함에 있어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적극적으로 찾고 개선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선거가 민심의 진정한 전달 통로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많은 국민들이 투표소에 나와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하며, 투표율 제고를 위한 선거 홍보 및 안내 활동도 중요함을 피력했다. 앞서 시는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행정방송 음원을 각 마을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공유했다. 또 다수가 왕래하는 청사 및 관내 지정 게시대, 버스정류장 버스안내단말기 등에 선거일 정보 제공을 담은 현수막을 설치하고 홍보 포스터를 비치하는 등 투표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의 적극적인 홍보에 따라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세종시는 전국 평균 31.28%보다 5.52.% 높은 36.80%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전국 4위를 기록했다. 끝으로 최민호 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높은 사전투표율의 분위기를 선거일에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아직 투표하지 못한 시민께서는 각 세대에 배부된 투표안내문 안의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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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세종(을) 이태환 후보, ‘시민의 마음 대변하는 제대로 된 정치하겠다’ 호소문 발표- ‘어려운 현실 바꿔야 한다는 시민의 열망, 이태환이 만들어 낼 자신 있다’ - - ‘아직 늦지 않았다...제대로 일할 사람, 누가 진심인지 살펴봐 달라’ 호소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을 개혁신당 이태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어려운 현실을 바꿔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을 자신이 잘 받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시민 여러분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치를 처음 시작했던 28살 청년의 마음으로 쉽지 않을 길임을 알지만, 선거에 뛰어들었다”라며, “세종시의 정체성과 가치를 지키는 일은 물론 우리 아이들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도시를 만들고 싶어 나섰다”라고 밝혔다. “어려운 현실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고 시민들께서 변화의 열망을 높은 사전투표율로 보여주셨다”라며 “그 변화를 이태환이 만들어 낼 자신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일 투표로 선거는 끝이 나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강조하며, “세종의 청년 이태환에게 세종과 대한민국을 바꿀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세종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세종 시대를 활짝 열겠다”라고 약속하며 “무능한 정권 심판하고, 무책임한 기득권 양당 체제에 갇혀 있는 대한민국 정치 현설도 바꿔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의 마음을 대변하는 제대로 된 정치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세종을 선거구 개혁신당 이태환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오전에는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며, 저녁에는 아름동 대법원등기정보센터 앞에서 유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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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글로벌비즈니스대학, 소외계층·아동 후원-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60만원 등 전달 -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고려대(세종) 글로벌비즈니스대학 소속 학부·전공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 내 어려운 아동과 장애인을 위한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글로벌비즈니스대학 학생들은 9일 기부금 60만 원과 실내재배키트나무 30그루를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재경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독거노인가구와 기초생활수급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나눔 동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읍에서도 나눔의 손길이 더욱 늘어나도록 미담사례 발굴과 지원에 노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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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 새 옷 갈아입는다- 한글조형물, 수변관찰로 포토존 설치·소공원 안내판 보강 등 -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서종선)가 올해 고복자연공원 시설 개선을 통해 공원 방문 만족도를 높이는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난 1991년 고복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연서면 소재 고복자연공원은 고복저수지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산책 명소로, 특히 봄철에 만개하는 벚꽃을 찾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시는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 일환으로 관광 명소로서의 고복자연공원 활성화를 위해 생태광장에 고복자연공원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한글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수변관찰로 전망대 두 곳에 테마 포토존을 신설해 방문객에게 인증샷 촬영 장소를 제공한다. 9개 소공원에는 안내판을 보강하고 저수지변 수변관찰로(3.6km)에는 기존에 없었던 구간별 표지, 방향 안내 패널을 설치해 방문객의 공원시설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는 2024년 시민참여예산사업에 채택됨에 따라 추진된다. 새롭게 변화하는 고복자연공원의 모습에 지역민의 의견이 직접 반영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앞서 시는 고복자연공원에 푸르름을 더하기 위해 소공원 야생초화원과 수변생태소공원 두 곳에 관목과 초화류 약 3만 본을 식재했다. 또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복자연공원 내 호랑나비 서식처 복원사업’을 통해 자연생태관찰장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노랑붓꽃 군락지와 호랑나비 서식지를 복원하고 있다. 시는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고복저수지 수생태계 자연학습관찰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보강할 계획이다. 서종선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고복자연공원의 새 단장을 통해 세종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기는 고복자연공원에 많은 시민이 찾아 지친 심신이 치유될 수 있도록 시설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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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현장 점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해밀동 투표소 방문…선거관리 철저 당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9일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제1투표소에서 빈틈없는 선거사무 이행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최민호 시장,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 등은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투표 사무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투표 진행 과정을 시연하고 설치된 투표소의 내외부를 둘러보며 문제가 될 만한 사항은 없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선거일 당일 관내 총 85개소의 투표소를 운영하고 투·개표사무원 등 559명의 선거 사무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투·개표 사무원 확보에 적극 대응해 정부의 필요 인력지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선거 사무교육과 선거법 교육을 진행했다. 최민호 시장은 “선거 당일 시민들이 편리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모든 투표소를 재점검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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