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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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지만 따뜻하고 맛있게 밥 한 끼 먹어요”- 4일 미혼남녀 대상‘테마가 있는 혼밥 쿠킹 클래스’운영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혼자 밥을 먹는 젊은이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새롭종합복지센터에 위치한 행복맘터에서 ‘테마가 있는 혼밥 쿠킹 클래스’를 운영했다. 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혼밥족을 대상으로 혼자서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식단을 제공, 젊은이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젊은 미혼남녀 16명은 1부에서 바쁜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기본 영양상식을 함께 배우고, ‘우엉 닭가슴살 주먹밥’과 ‘그린 스무디’를 직접 만들어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젊은이들이 편안한 휴식을 통해 일상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시와 음악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진행됐다. 시는 6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찹쌀파이, 마파두부 덮밥, 닭가슴살 샐러드 등 건강 요리와 꽃차, 커피,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등 젊은이들의 트렌드에 맞춘 프로그램을 3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옥 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혼밥 하는 젊은이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젊은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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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와 함께하는 1회용품 사용억제 캠페인 전개- 지도점검 및 환경사랑바구니 사용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 병행 추진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정부의 쓰레기 발생 억제 정책에 부응하고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을 도모하기 위해 ‘마트와 함께하는 1회용품 사용 억제 캠페인’ 등을 연중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장바구니, 재사용 봉투 등 환경사랑바구니 보급 및 사용 활성화를 통해 1회용 비닐 사용 억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이마트, 홈플러스, 관내 슈퍼마켓 등이 동참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1회용품 사용 자제 실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YMCA, 캠페인 참여 슈퍼마켓 등과 협력해 ‘환경사랑’을 주제로 한 장바구니 사용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1회용품 사용 억제의 일환으로 식품접객업‧슈퍼마켓 1회용품 사용 집중 단속, 관내 공공기관 우산빗물제거기 설치, 각종 행사 시 현장 홍보 등도 병행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억제가 생활 습관화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장바구니 사용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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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참여예산제 도입’이달 말까지 제안 공모- 만 9~18세 지역 청소년 참여…사업별 1,500만 원까지 신청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부터 청소년이 직접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제안·결정하는 청소년참여예산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시민참여예산제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실질적인 정책 결정과 예산과정의 주체로 보고 아동‧청소년의 정책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만 9∼18세의 관내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의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개인뿐만 아니라 공동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대상사업은 청소년의 체험‧봉사, 진로‧학습, 복지‧여가 활동 및 아동‧청소년 이용시설 지원 등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소규모 사업이다. 총 한도액은 5,000만 원으로 각 사업별 1,5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말까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이메일(kwonboly01@korea.kr) 및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부서 검토 후 청소년참여기구 심의 및 모바일 투표 등을 거쳐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된다. 시는 지난 1일 청소년참여기구인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93명)를 대상으로 참여예산제의 이해를 돕고, 토론을 통해 제안사업을 발굴해 보는 청소년참여예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별 토론을 통해 ‘보행자 교통안전캠페인’, ‘학교밖 청소년 교통비 지원’, ‘아동청소년 의회 설치’ 등 아동‧청소년의 안전, 복지, 권리증진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이 제시됐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과정에 청소년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라며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제안된 참신한 사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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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제조 강소기업 뉴바이오 세종에 둥지 튼다- 301억 투자 대규모 생산라인 구축…115명 고용창출 효과 기대 - 소프트 콘텍트렌즈 제조 분야 강소기업인 ‘뉴바이오㈜’가 세종시에 월 1,000만 개의 렌즈를 제작할 수 있는 대규모 생산라인을 세운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김숙희 뉴바이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총 30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바이오 사는 생체 적합성이 우수한 소프트 콘택트렌즈 제조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에 있는 본사에서만 월 300만 개의 렌즈를 생산하는 등 기술력과 생산력을 동시에 갖춘 기업이다. 뉴바이오 사는 이번에 중국 청도에 소재한 공장을 국내로 이전하기로 하고 공장 부지를 물색하던 중 세종시 첨단산업단지를 최종 대상지로 낙점했다. 특히 뉴바이오 사는 세종시 첨단산업단지의 우수한 정주여건, 용이한 인력수급, 인근 오창 바이오산업 단지와의 접근성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뉴바이오 사는 세종시 첨단산업단지 2공구 1만 1,380㎡ 부지에 301억 원을 들여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으로, 115명의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희 시장은 “첨단 기술을 보유한 우량기업이 세종시에 입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뉴바이오 사가 우리 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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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3일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에 대해 시정 개선과 대안 마련 주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현)는 제5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3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되었거나 미흡한 행정사항에 대해 시정 개선과 대안 마련 등을 주문했는데, 위원별 주요 감사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재현 위원장은 시의회 홈페이지에 시민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접수하는 코너인 ‘의회에 바란다’에 등록되어 있는 일부 민원의 답변 처리 기한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련 규정을 준수해 신속한 민원 회신이 되도록 시정을 요구했다. 이윤희 부위원장은 의회 기념품 구입 목록 중 유통기한이 짧은 화장품을 언급하며 물품 구입 시 면밀히 검토해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한 데 이어 수화 통역사가 의회 용어를 통역함에 있어 어려움은 없는지, 방음에는 문제가 없는지 세심히 살펴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의회에서 사용 중인 신용카드의 연체료 발생이 여러 건임을 지적하며 결제 대금 지급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주문했다. 유철규 위원은 의회 청사 내 사무실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조실 진동․소음 문제를 연내 해결하여 줄 것을 촉구한 데 이어 의원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 개최를 건의하며 사전에 강사를 희망하는 의원이 있는지 조사해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안찬영 위원은 의원 한분 한분이 시민이 선출한 입법 기관임을 강조하며 중요사항을 결정 시 의원 간 협의․조정 과정을 거치도록 사무처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을 요구하며, 일정한 규칙으로 ‘자료 전달’ 및 동향 등 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사무처와 의원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영세 위원은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청소년 의회교실이 일부 학교에 편중되어 있음을 안타까워하며 참여 학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의회 및 의원 개인 홈페이지 활용 가치를 제고해줄 것을 당부하며 홈페이지에 정책 간담회, 연구모임 등 의정 활동 내용 게재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는 6월 17일 의회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이번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지적사항들이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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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노리는 지역 우수제품 모두 모여라”27일 대전컨벤션센터서 수출상담회…8개국 35개사 바이어 참여 - ·화장품·주방가전·헬스케어 품목 11일까지 신청·접수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중국, 베트남 등 8개국 35개사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역의 우수 제품을 선보이는 ‘2019 세종·대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시와 대전광역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참가품목은 식음료, 화장품, 주방가전, 생활용품, 의류, 헬스케어 등이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 플랫폼인 쑤닝닷컴(suning.com), 베트남 국영 유통업체 하프로(HAPRO),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지사 등 해외 유명 유통업체 바이어가 대거 참가한다. 시는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무역애로 해결을 위해 해외마케팅 및 무역실무 상담은 물론, 법률, 세무, 회계, 특허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1일까지 세종·대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홈페이지(dsbizmeeting.or.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투자유치과(☎ 044-300-4142) 또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042-338-1008)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형민 시 경제산업국장은 “내수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이번 수출상담회가 지역 기업의 수출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무역사절단이나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기 어려운 수출 초보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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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봉암자율방범대, 청소년 안심귀가 캠페인- 3일 대원 30여 명 연서치안센터~봉암2리 도보순찰 실시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봉암남녀자율방범대(대장 신원호·안부용)가 3일 대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안심귀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에 캠페인이 진행된 연서면 봉암리는 연봉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학교가 밀집돼 있어 청소년의 안심귀가에 대한 관심이 각별히 필요한 지역이다. 이날 연서면 봉암자율방범대원들은 연서치안센터를 시작으로 봉암2리 주변 굴다리와 원룸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도보순찰을 실시했다. 신원호 봉암남녀자율방범대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연서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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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기업 집수리 봉사활동취약계층 10가구 선정…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지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면장 임윤빈)이 관내 기업과 함께 손을 잡고 취약계층의 거주환경을 개선하는 ‘어려운 이웃의 행복가득 집수리’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은철·임윤빈)와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박종천)는 지난 4일 독거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밭비료, ㈜동원유지, 공주아스콘㈜ 등 기업체의 성금 1,100만 원과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비 90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을 들여 취약계층 1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사회단체 및 기업체와 적극 협력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대상자를 대상으로 도배·장판·노후싱크대 교체, 욕실 도장 등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임윤빈 면장은 “이번 행복가득 집수리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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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세종시농업인대학 현장연찬교육 실시·한우 교육 수강생 대상 선진지 견학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거)가 3일과 4일 이틀간 세종시농업인대학 복숭아 및 한우 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연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연찬 교육은 농업인대학의 이론수업과 연계한 견학을 실시해 농업인대학의 이론교육 효과와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과정별로 복숭아 과정 교육생들은 3일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우수 복숭아 재배농가 2곳을 방문해 선진현장을 견학하고 실용적인 재배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우 과정은 4일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우수 한우 사육 농가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을 견학하며 한우 사양 기술 및 사료배합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대학 현장연찬 교육은 실용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며 “살아있는 현장 교육을 통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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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보육인프라 활용 저출산 정책 가속페달”- 4일 저출산 부서 관계자 회의…출산장려 정책 발전방향 등 논의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저출산 업무를 담당하는 시청 내 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저출산 대응 및 출산장려 정책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발전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4일 저출산 관련 부서인 여성가족과, 보건정책과, 보건소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국장 주재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1.72명)이 전국(평균 1.01명)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일 수 있었던 원인 중 하나로 다양한 저출산 정책을 통해 확보한 탄탄한 보육 인프라를 꼽았다. 특히 ▲첫째부터 출산축하금 지원 ▲모든 임산부 대상 맘편한 산후조리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계획(‘22년까지 110곳)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운영(10곳) 등은 세종시 만의 강점으로 분류됐다. 다만, 우수한 보육 인프라에 비해 다자녀 지원 정책과 아빠육아휴직제도, 미혼모 및 자녀 등 취약계층의 돌봄 시설 등은 다소 미흡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는 ▲아빠육아휴직 수당제도 마련 ▲결혼,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인구교육 ▲미혼모 보호시설 및 자녀돌봄시설 확충 등 저출산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집중됐다. 이순근 보건복지국장은 “세종시의 합계출산율은 전국평균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지만, 개개인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출산율을 높이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며 “향후 이러한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저출산 정책 방향을 설정·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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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세종지부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 4일 세종광역치매센터와 협약식…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 협력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서는 올해 4번째로 공무원연금공단 세종지부(지부장 강병흥)이 치매극복 선도 기관으로 지정됐다. 세종광역치매센터는 4일 어진동 청암빌딩에서 공무원연금공단 세종지부와 치매극복 선도 기관 지정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 기관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공무원연금공단 세종지부는 지난해 7월 개소해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치매예방교육 및 인식개선을 위해 힘썼으며 지난 4월에는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4주간 실버치매코디네이터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치매 예방관리는 물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공헌할 것을 서로 약속했다. 김정란 세종광역치매센터장은 “치매 예방과 극복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하는 과제”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으로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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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우수기관 선정, 연기면 국사소하천 정비 사업 추진 공로 장려상 수상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연기면 국사소하천 정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재해를 예방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 특색을 갖춘 소하천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전문가의 서류·현장평가를 통해 전국 14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총사업비 36억 8800만 원을 투입해 국사소하천정비공사에 착수해 지난해까지 국사소하천 미개수구간 1,693m에 제방과 호안을 정비하고 노후교량 9곳을 재설치 했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부지에 주민쉼터를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친수 및 여가활용 공간을 제공하는 등 주민활용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시는 주변 농경지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과 함께 소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영선 치수방재과장은 “이번 수상은 연기면 주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로 거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치수와 이수가 조화된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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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실시지역 대학과 함께 한 시민대상 캠페인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은 지난 3일 조치원읍(서창리) 일대에서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공동으로 세종시 자원순환·자원재활용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이는 지난 2월 체결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의 업무협약(지역사회공헌 확대)의 일환이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및 서창리 원룸 밀집지역 및 상가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설공단 신인섭 이사장 등 공단 임직원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안정오 부총장 등 교직원 및 학생 35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알기 쉬운 재활용법 안내자료 배포 ▲분리배출 문화 확산 어깨띠 홍보 ▲분리수거 플래카드 게시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신인섭 이사장은“지속적인 분리배출 홍보활동으로 시민의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향후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환경문제 개선에 앞장서고자, 지난해부터 분리수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거리 홍보 캠페인 추진 등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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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청춘 사진관’참가자 모집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신중년 세대를 위한「2019년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프로그램 ‘청춘 사진관’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춘 사진관’은 만 50~64세에 해당하는 신중년 세대에게 사진을 매개로 인생의 전환 시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나의 성장과정을 앨범 속 사진에서 만나보기’, ‘프레임에 갇혀있는 생각 열어보기’ 등 사진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청춘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총 25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19년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은퇴 후 인생 준비와 사회적 기여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세종시문화재단은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작년 ‘청춘문화 VJ’는 16명이 수료한 바 있으며, 올해는 ‘청춘문화 VJ’ 심화과정 20명과 ‘청춘 사진관’ 20명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jc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오는 18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21일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044-850-0521/052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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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세종시의회 유철규 의원 “‘중소기업 국내판로 지원사업’ 주먹구구식 행정”조례에 어긋난 수혜기업 선정과 당초 계획과 다른 예산 집행 등 비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산업건설위원회 유철규 의원은 경제산업국 소관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소기업 국내 판로 지원 사업 대상자가 임의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당초 계획과 다르게 사업이 진행됐다”고 지적했다. 현재 세종시는 ‘세종특별자치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제9조 제1항에 따라 지역 기반 기업들의 홍보와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 국내 판로 지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절차와 규정 등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감사 결과 드러났다. 이날 유철규 의원이 발언한 내용에 따르면 중소기업 국내 판로 지원 사업 계획과 실제 예산 집행 내역이 상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사업 계획에는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5,000만원, 홈쇼핑 방송 제작 2,000만원, 제품 홍보 지원 2,000만원으로 편성돼 있었지만, 실제 집행 내역을 보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이 4,400만원, 중소기업 제품 홍보 지원 4,300만원, 기업 정보 DB구축 지원 550만원, 운영비 660만원이 투입됐다. 이러한 차이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일부 지원 내용이 수정되고 당초 없었던 계획이 새로 생기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유 의원은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을 받은 29개사 선정 과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유 의원은“사업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조례에 명시된 절차와 기준을 따르지 않았다”며 “지난해 열렸던 2018년도 기업활동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유망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이 추진돼야 했었다”고 꼬집었다. 실제 시 조례를 보면 무역의 날과 품질경영대회, 상공의 날 등에서 국무총리 이상의 정부표창을 받았거나 시에서 지정한 유망 중소기업에 한해 기업인 예우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또한 관련 조례에 따르면 유망 중소기업은 기업활동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해야 한다. 끝으로 유 의원은 “이렇게 무작위로 전혀 계획 없이 임의로 많게는 몇 백만원씩 지원한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면서 “앞으로는 계획과 규정에 따라 정확하게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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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 “학교시설 적극 개방 및 학교시설예약사이트 개편 필요”지적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임채성 의원은 31일 세종시교육청 교육행정국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학교의 시설물 개방이 소극적이어서 많은 시민이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교육청은 학교시설 개방이 전적으로 학교장 재량이라는 핑계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으며, 학교는 안전, 보안, 유지보수, 관리인력 부족을 문제로 개방을 꺼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많은 시민이 복컴을 이용하고 있지만 운동시설이 부족한 상황으로 마을의 중심인 학교시설의 개방은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청의 학교시설예약사이트도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학교시설을 개방한다고 되어 있으나 실제 예약 시에는 교육활동 명목으로 예약을 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임 의원은 ‘지난해 무상교복 논란을 증폭시킨 것은 교육청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였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발표 후 무상교복 지원방식 논란이 더 커졌다’고 지적하고 ‘제대로 된 전수조사가 이뤄졌다면 갈등 없이 무상교복 조례가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교육정책 추진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으로 결정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교육청에서 관리하는 수영장 두 곳의 수상안전요원 처우가 매우 열악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있으며 “생존수영이 고학년까지 확대되었지만 구명조끼 등 생존수영에 필요한 물품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며 수상안전요원의 처우 개선과 생존수영에 필요한 물품을 제대로 구비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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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손현옥 의원 “효율적인 학교배정으로 통학차량 운행 줄여야...”주문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손현옥 의원은 31일 세종시교육청 교육행정국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효율적인 학교배정으로 통학차량 운행 소요를 줄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손 의원은 “ 올해 동지역 초등학교 6대, 중학교 2대의 통학차량이 지원되고 있으며, 소요예산은 3억 2천여만원”이라고 지적했다. 또 “통학차량 계약이 계속 유찰되어 학교에 업무가 과중되고 간신히 학기 시작에 임박해 수의계약을 하는 사례가 많다”고 질타하고 “동지역 한 학교는 4월 중순에 계약이 이뤄져 한 달 반 동안 통학차량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손 의원은 “올해 교복 계약 단가를 보면 계약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적정한 가격에 계약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무상교복을 현물로 지급한 결과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인천에서 교복 납품지연, 재고 교복 납품의 사례가 있었고, 관내 학교에서도 교복 품질에 대한 불만이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교복 납품시 학교에서는 계약 전 확인한 시제품과 실제 납품교복의 품질이 같은지 제대로 확인할 것”을 촉구했다. 또 손 의원은 “학교시설의 누수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신설학교의 하자보수 요청이 반복되고 있지만, 처리까지 많은 기간이 소요되고 제대로 보수처리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공무원의 중앙부처 파견, 인사교류 등을 활발히 해 교육청의 행정수준을 향상시키고 정체된 조직분위기도 일신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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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5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교육청 교육행정국 및 세종연구원 등 업무보고 청취·행정사무감사 질의·답변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감사장에서 교육청 교육행정국 및 세종연구원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감사는 교육행정국 및 세종연구원, 세종평생교육학습관, 세종교육시설지원사업소 등 총4개 부서에 대하여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청취에 이어 행정사무감사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별 주요 질의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상병헌 위원장은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삭감된 예산이 추가경정예산에 재편성되는 상황을 지적하였으며, 아름중의 중앙투자심사 결과 부적정 통보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책을 강구하여 하반기 중투심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형권 부위원장은 “교육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수영장 2곳에 장애인 샤워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문제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였으며, 세종시 학생들의 국외연수 기회가 교사 및 공무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며 교사 및 공무원 해외연수 시 학생들이 동행하는 방안 검토와 교원들의 직무연수에 생존수영 과목의 개설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다. 박용희 위원은 조이맘 및 배움터지킴이와 같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꼭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처우개선을 요구하였으며, 신설학교 신축과 하자보수 시 수목 식재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현옥 위원은 “효율적인 학교배정으로 동지역의 통학차량 운행소요를 줄여한다”고 주문했으며, “무상교복에 대한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촉구했다. 또, “학교시설의 누수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하자보수 요청이 반복되고 있지만 처리까지 많은 기간이 소요 된다고 대책마련”을 당부했다. 임채성 위원은 “교육청의 학교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가 찾기 어렵고 ‘교육활동’을 이유로 시설예약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전면적인 시스템 개선을 요구했다. 이어 “지방공무원 휴직자에 대한 복무실태 점검이 지침상 분기별로 되어 있으나 교육청은 반기별로 점검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13일(목)에 회의를 개최하여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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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묵념 사이렌- 6일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추념 위해 시 전역서 취명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6일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1분간 시 전역에서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뜻에서 울리는 것으로, 전국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박종국 시 재난관리과장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공습사이렌이 아니므로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을 하면 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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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시 전역을 대상으로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 정비대상은 옥외광고물법에 위배되는 모든 불법 유동광고물로, 특히 부동산 분양 현수막, 에어라이트 등이 집중 정비된다. 적법한 정치활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해 설치하는 경우에는 정비대상에서 제외되나, 이 경우에도 실질적으로 행사나 집회를 하는 장소 또는 시간이 아닌 경우 정비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불법에어라이트 설치로 인해 민원이 지속 발생하던 나성동 일대 상업지역과 시청이 위치한 보람동 일대, 국세청 주변은 이번 일제정비의 중점정비 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정비에 투입되는 인력은 총 50명으로, 시청 건축과 기동정비반 7명, 정비업체 4명, 읍면동 옥외광고물 담당자 19명과 세종시옥외광고협회 회원 20명이 정비기간 매일 합동으로 20명씩 돌아가며 참여한다. 시는 정비기간 내 불법현수막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권봉기 시 건축과장은 “불법 광고물은 시민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해치고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면서 “특히 올해는 불법 광고물 정비와 단속을 더욱 강화시켜 불법 광고물을 획기적으로 감축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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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하는 세종 100인의 아빠단 모집- 매주 미션수행 경험·노하우 공유…12일까지 선착순 접수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남성의 육아참여 기회를 확대해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세종 100인의 아빠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2일까지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에서 주어지는 주간 미션을 수행하고 그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남성의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갖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별로 구성·운영된다. 세종 100인의 아빠단은 오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거쳐 7월부터 11월까지 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매주 다양한 미션을 자녀와 함께 수행하게 된다. 미션 수행 결과와 노하우, 경험은 ‘아빠를 위한 육아 정보 카페(cafe.naver.com/motherplusall)’를 통해 전체 그룹과 공유하게 된다. 매주 미션을 잘 수행하는 아빠에게는 ‘주간 미션 우수 아빠’로 선정하고, 소정의 상품권도 주어진다. 세종 100인의 아빠단은 3〜7세(2013〜2017년생) 자녀를 둔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해 담당자 이메일(hrja1117@korea.kr) 또는 세종시보건소 행복맘프로그램 신청 접수란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영옥 시 여성가족과장은 “아이와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아빠육아참여 사회 확산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제1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프로그램에 대한 초보아빠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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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산과 장남평야에서 6월 1일 ‘바이오 블리츠’ 개최시민, 전문가 생물조사하여 원수산 293종, 장남평야 360종 발견 원수산과 장남평야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밝혀저 장남평야(중앙공원 2단계 지역)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는 모델이 될것 ○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세종환경운동연합, 세종환경교육센터는 6월 1일 '제3회 바이오 블리츠 세종'을 개최하고 원수산과 장남평야에서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12시간 생물조사를 진행하였가. *바이오블리츠란 아마추어 일반인이 생물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제한된 시간 동안 지역 내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참여 활동을 말한다. 생명을 뜻하는 'bio'와 순식간에 내리쳐 큰 변화를 초래하는 번개를 의미하는 'blitz'를 조합한 합성어로 생물다양성 현황을 파악하는 시민참여 기초활동이다. 미국에서 먼저 자신이 살고 있는 거주지 주변에 얼마나 많은 생물이 존재하는지를 조사하기 시작했고, 참가자들은 뜻밖에 많은 생물종이 주변에 존재하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이 같은 행사가 전 세계로 확산됐다. ○ 해마다 ‘바이오블리츠 세종’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원수산 생태습지원과 중앙공원 2단계지역인 장남평야에서 23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육상곤충·포유류·조류·식물·수서곤충·양서파충류를 조사하고, 공부하며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생태계를 확인하고 시민들이 조사한 동식물을 목록으로 만들어 기록으로 남겼다. ○ 조사결과 원수산 습지원에서는 293종, 장남평야에서는 360종의 동식물을 발견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원수산의 경우 양서류 6종, 파충류 3종, 조류 20종, 포유류 5종, 곤충 156종, 식물 81과 293종이고 새로 발견된 된 것이 5과 36종이며, 장남평야는 식물은 통발을 비롯해 170종(2018년에 비해 60종 증가), 조류는 민댕기물떼새를 비록한 28종(2018년 18종), 포유류는 삵, 수달, 너구리 등 7종, 수서곤충은 검정물방개를 비롯한 62종(2018 52종), 육상곤충은 87종, 양서파충류 는 우점종인 금개구리를 비롯하여 6종이 발견되었다, ○ 이로써, 원수산과 장남평야는 세종의 생물다양성을 증명하기에 충분한 공간임이 확인되었으며,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훼손에 의해 동식물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위협받고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보호대책이 필요하며, 특히 장남평야는 도심속의 위치한 자연사 박물관으로서 금개구리뿐 아니라 수많은 보호종 그리고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보전가치가 매우 뛰어난 곳으로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공생의 실험대로 만들어가야할 것이다. 더불어 금강과 연결되고 전월산과 이어지게 한다면 산과 강과 논습지가 연결된 세종시의 생물다양성의 보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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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주민 참여 6월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주민센터(동장 김학준)가 1일 새롬동 상가주변, 도로변, 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롬동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0.5톤과 불법현수막을 수거·정비하고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및 홍보를 실시했다. 김학준 새롬동장은 “매월 열리는 국토대청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살기 좋은 새롬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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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드림스타트, 드림키즈 주치의 사업 추진월부터 아동 50여 명 치과한방재활성조숙증 등 치료 지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드림스타트가 이달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치과·한방·재활·성조숙증 치료를 지원하는 ‘드림키즈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양육자의 부재, 경제적 부담 등에 따른 치료지연으로 증상이 악화되거나 고착화될 우려가 큰 아동에게 충치, 비염·아토피, 소아재활(인지·감각통합), 성조숙증 등의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드림스타트는 드림키즈 검사지원 사업과 연계해 구강, 발달지연, 알레르기, 성조숙증 등의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소견에 따라 치료가 시급한 아동 50여 명을 우선 지원한다. 향후 대상 아동과 주양육자에 대해서는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질병의 원인 및 예방법 등에 관한 교육이 별도로 진행된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제품 ▲예방접종 ▲영양교육 ▲주말체육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서비스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드림스타트 방문 또는 전화(☎ 044-300-3742∼7)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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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일 세종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실시- 만 15~39세 청년 1,500명 대상 11개 부문 54개 문항 조사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3일부터 17일까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표본 1,5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세종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는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청년의 사회·경제적 삶 전반에 관한 통계조사로, 3년 주기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하며 부재가구에 대해서는 자기기입식 조사가 병행 실시된다. 주요내용은 ▲주거와 교통 ▲가족 ▲교육 ▲건강 ▲삶의 질 ▲노동 ▲희망일자리 등 11개 부문 54개 문항이다. 조사 결과는 청년정책 및 일자리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년 관련 정책 수립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인 만큼 조사원이 가구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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