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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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쿠킹클래스 열렸다- 11일 일가정 양립 인식개선‘아빠, 요리를 부탁해’운영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공동으로 11일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3층 행복맘터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10세미만의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요리 체험프로그램으로, 기수별로 16가족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1, 2기 각각 2회차로 나눠 진행된다. 1기수 1회차로 이날 처음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빠와 자녀들이 서로 대화하며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쿼리두부스테이크’와 ‘샐러드 도시락’을 만들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녀들은 요리를 만들고 완성된 요리를 함께 나누는 과정을 통해 아빠와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참여로 가사 양육부담을 나누고 출산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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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드림스타트, 대전오월드로 가족여행 출발일 드림가족 42명 초청 놀이동산서 즐거운 하루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드림스타트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1일 드림스타트 가족 42명을 대상으로 대전오월드로 떠나는 가족여행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체험 및 가족여행 기회가 부족한 드림가족을 초청, 놀이동산 나들이를 통해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으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시키고, 결속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양육자 참여가 어려운 경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1일 부모가 되어 참여자 모두 소외감 없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올해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안정된 양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 가족사진 촬영 ▲드림가족 영화관람 ▲놀이부자(父子)체험 등 가족기능 강화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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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물인터넷 기반‘스마트 횡단보도’설치- 행안부 국민참여 협업 프로젝트 선정…연내 2곳 구축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횡단보도가 구축된다. 시는 ‘횡단보도 사고 방지를 위한 사물인터넷 활용 시스템 구축 계획’이 행정안전부의 ‘국민참여 협업 프로젝트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의 국민참여 협업 프로젝트는 지역주민과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주체 간 협업을 통해 시민안전과 관련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 선정에 따라 총 1억 4,000만 원(국비 포함)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2곳에 스마트 횡단보도가 구축된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 차량번호 인식 및 보행량 방향별 감지, 보행자 선세와 음성안내, 신호감시 폐쇄회로, 로고 라이트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스마트 횡단보도가 구축되면 ▲스마트 LED 바닥경광등 ▲운전자 감속유도장치 ▲말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알림이 ▲스몸비(스마트폰+좀비)깨우기 등의 시설을 설치하여 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주민,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주체 간 협업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 실행방안 기획부터 프로젝트 수행, 평가·성과 공유까지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두희 교통과장은 “국민참여 협업프로젝트 사업 효과를 분석해 전국 확산 모델을 만들고 설치지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능형 신기술 접목 등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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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재 부·처 장·차관 서울집무실 폐지결정 환영불필요한 서울출장 방지, 세종중심 행정효율화를 위한 필연적 조치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이춘희)은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세종권 소재 정부 부·처의 장·차관 서울집무실 연말 폐지 조치를 적극 환영하고 지지한다. 국무조정실은 9일 ‘세종 중심 근무 정착방안’을 통해 연말까지 세종권 소재 부처 장·차관들의 서울 집무실을 폐쇄하고,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와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그리고 부총리가 주재하는 경제관계장관회의와 사회관계 장관회의,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석하는 차관회의 등 정례 회의체를 원칙적으로 세종에서 개최하는 세종 중심 회의 개최 원칙을 확립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22일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세종시에서 근무하는 노력을 조금 더 해 달라’는 지시에 맞춰 각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판단되며, 국가 균형 발전과 자치분권을 위해 행정부를 이전하고 국가중추행정기능을 수행하도록 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의 기능을 강화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필수적이고 적절한 조치이다. 각 부·처의 수장인 장·차관의 주근무지가 세종이 되어야 효율적인 행정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행정의 비효율성은 감소되고 조직 역량이 강화됨과 동시에 세종을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이번 결정을 적극 환영하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국토 균형 발전과 자치분권,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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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아름동 공공기관 국토대청결 운동 전개- 5개 공공기관 참여 단독주택 부지 방치쓰레기 집중 수거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동장 신현장)이 10일 아름동 소재 5개 공공기관 임‧직원, 동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5월 아름동‧공공기관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아름동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약을 맺은 아름동 소재 가축위생방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선박안전기술공단,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항로표지기술원 등 5개 공공기관이 새봄을 맞아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미입주‧미분양으로 공지로 남아있는 단독주택 부지 등 청결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민원 발생지역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신현장 아름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이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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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의용소방대연합회 소통의 시간의용소방대 현안사항 의견 수렴하고 임원진 활동 격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 이하 교안위) 소속의원 4명(상병헌, 윤형권, 손현옥, 박용희)과 세종특별자치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윤종진)임원진 7명이 9일 오후 한자리에 모였다. 소관 상임위원회와 의용소방대연합회 간 소통의 시간은 세종시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현안사항에 대한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의용소방대 정원 상향에 관한 조례개정 문제, 복제개선 진행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임기에 관한 사항, 청사 내 의용소방대 독립 공간 확보 방향, 교육용 소화기 개선‧보급에 관한 사항 등 주요 현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교안위 상병헌 위원장은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의용소방대를 안정적으로 지휘‧관리하는 연합회 임원진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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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7회 금남면민 화합대회 열린다- 금남생활체육공원서 건강걷기대회·문화예술 공연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면장 양현권)이 면민화합과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오는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금남생활체육공원에서 ‘금남면민 화합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금남면민 화합대회는 주민과 출향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걷기대회 및 세종시문화재단 컬처로드 행사와 연계한 문화예술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전에는 금남생활체육공원에서 일출봉 정상을 왕복하는 건강 걷기대회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전문공연 예술인이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오후 공연에서는 ‘갈색 추억’의 주인공 가수 한혜진이 출연할 계획이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어 풍성한 면민화합 어울림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현권 면장은 “이번 행사가 면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통해 결속을 다지며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미래 금남’을 만들기 위해 면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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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담당관실,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지원- 10일 장군면 농가 방문…밤 고르기·호박심기 구슬땀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10일 세정담당관실 직원 10여 명이 영농철을 맞아 장군면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세정담당관실 직원들은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봄 영농철 못자리 준비와 밭 갈기만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 호박심기와 밤 고르기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선별작업을 한 밤은 지난해 가을 수확했으나 일손이 부족해 출하하지 못하던 것으로, 세정담당관 직원들은 자신들이 직접 선별한 밤이 출하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기쁨을 맛봤다. 윤병준 세정담당관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적극 펼쳐 농업인들에게 작으나마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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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시상식- 백일장 부문 4명·사생부문 3명·웹툰만화부문 3명 대상 영예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백일장 및 사생대회에서 백일장 부문 4명, 사생부문 3명, 웹툰·만화부문 3명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는 10일 시청 세종실에서 입상자와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종시 100년’을 주제로 백일장, 사생, 웹툰·만화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로 백일장 174명, 사생대회 364명, 웹툰만화 88명 등 총 626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심사 결과 입상자는 백일장 부문 20명, 사생부문 17명, 만화·웹툰 부문 13명 등 총 50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사생부문의 유치부 박서현 어린이, 초등부 유세아, 조민진 어린이의 작품이 주제 표현 및 완성도, 창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수상작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백일장과 사생대회는 어느 때보다 높은 학생들의 참여 열기 속에 치러졌다”며 “앞으로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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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세종시복지재단 출산장려 기반 만든다- 10일 업무협약…아동·모성 특화사업·통합지원서비스 추진 -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권근용)가 10일 재단법인 세종시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 기반 조성 및 아동·모성 특화사업을 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남부통합보건지소 행복맘터에서 권근용 세종시보건소장과 노승무 세종시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민간·공공 기관 간 연계를 통해 아동·모성의 임신-출산-육아-교육-재취업의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시복지재단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구축·운영 중인 행복맘터-민간공공연계 협의체에 입회해 여성, 아동, 가족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에 힘을 보태게 된다. 또, 양 기관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장려 기반 조성 ▲아동·모성 특화사업 추진 및 통합지원서비스의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서비스 및 상담·교육 ▲ 복지서비스 대상자의 서비스 연계 및 지원을 통한 사업 공동 추진 등 교류·협력 기반을 넓혀 가기로 합의했다. 세종시보건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환경 및 여건에 맞춘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보건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근용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의 역할과 특성을 고려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출산장려 기반조성 및 아동·모성 특화사업 추진 및 통합지원서비스 등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보건소는 남부통합보건지소 행복맘터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저출산 극복 기반 조성 및 아동특화도시, 여성특화도시 실천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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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어린이·청소년에게 과자팩 100박스 전달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동장 김정희)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가정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과자팩 100박스를 전달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과자팩은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이달 중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희 종촌동장은 “우리 지역 어린이를 위해 도움을 주신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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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통장협의회, 공주 우성면 농가 농촌일손돕기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통장협의회가 9일 공주시 우성면의 한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25일 체결한 소담동-우성면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양 지역 간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정경선 소담동장과 정경아 통장협의회장 및 주민 등 16명은 이날 다소 무더운 날씨에도 마늘쫑 뽑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경아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은 자매결연한 공주 우성면과의 우애를 다지고 봄철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양 지역이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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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후 우울 예방‘고운마음’참가자 사전모집-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미술심리치료 진행…14일까지 신청 -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현진)가 임신부 및 출산여성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우울검사 및 미술심리치료를 제공하는 ‘고운마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운마음은 미술심리치료를 통한 우울감 완화 및 긴장이완, 자신감 회복을 목표로 하는 산전·후 여성정신건강 프로그램으로,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새롬동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사전접수기간은 14일까지이며, 안내문의 QR코드에 접속해 접수할 수 있다.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에딘버러 산전·후 우울검사를 실시한 사전접수자 중 우울감이 높은 대상자 15명을 선정, 15일까지 개별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권근용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산전·후 우울예방의 조기발견과 효과적인 관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더 나아가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통한 출산 및 양육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엄마가 건강해야 가족이 건강하다’는 슬로건으로 2019 온가족정신건강특화사업 ‘가가호호(家家戶戶)’를 추진하고 있다. 산전·후 우울 여성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044-861-8521, 85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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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정겹고 떠들썩한 세종대평시장 장날 행사- 프리마켓·마을기업 상품 판매…길거리 공연·대포데이 등 운영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2일 신도심과 가장 가까운 전통시장인 세종대평시장에서 시장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세종 대평시장 장날행사’를 연다. 이번 세종 대평시장 장날행사는 신도심의 젊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종 행사와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마술쇼 등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전통시장에 생소한 젊은 주민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정겹고 떠들썩한 전통시장 5일장 재현 ▲핸드메이드 소품·액세서리 프리마켓 ▲세종시 마을기업 상품 전시·판매전이 열린다. 이밖에도 LED등 만들기 체험, 풍선 아트, 풍선마임 마술쇼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여기에 세종대평시장상인회(회장 조영준)도 매월 장날(2, 7일) 야간포장마차 거리를 운영하는 ‘대포데이 행사’를 열고, 따뜻한 봄날 밤의 새로운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종대평시장상인회 조영준 회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세종대평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전통시장의 매력과 즐거움을 느끼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종대평시장을 상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종 대평시장 장날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청 경제정책과(☎ 044-300-4043), 시장상인회(☎ 044-867-38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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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20명 공개 모집월까지 영상제작 일 경험 제공…9~24일 신청 접수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영상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기업홍보 영상제작 경험을 부여하는 ‘지역청년 인적자원 특화 취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할 청년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영상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 20명을 선발해 기업홍보 영상제작 경험을 부여하고 기업에는 홍보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가하는 청년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주 40시간 근무하며, 월 187만 5,000원(4대 보험 포함)을 지급받는다. 지원희망자는 9일부터 24일까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홈페이지(http://cooper.hongik.ac.kr)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최종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시는 선발된 청년에 대해서는 인건비 지원과 함께 참여 청년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직무관련 자격증 취득 및 취업알선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운영기관인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044-860-281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160명의 청년 채용을 목표로 ▲세종시 청사진 프로젝트 ▲청년창업 챌린지 랩 운영 ▲일자리 코디네이팅 ▲지역청년 인적자원 특화 취창업 등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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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세종시 선수단 결단식 개최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세종시 선수단 결단식이 8일(수) 10:30 세종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결단식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선수단의 신명희 유초등교육과장의 참가보고를 시작으로 최교진 교육감의 격려사, 윤형권 의원과 김재설 회장의 축사, 길영민 선수(한솔고등학교)와 임진경 선수(세종여자고등학교)의 선수대표 선서, 선수단 기 전달로 진행됐다. 세종시 선수단은 총 132명(선수 및 지도자 66명, 임원 및 보호자66 명)이 11개 종목(육상, 탁구, 배드민턴, 실내조정, 슐런, 볼링, 수영, 역도, e-스포츠, 보치아, 디스크골프)에 출전해 금 5개, 은 4개, 동 3개를 목표로 그동안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맺을 계획이다. 세종시 교육청 최교진 교육감(단장)은 격려사에서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는 결과가 아니라 체육활동을 통해 뜨거운 열정과 자신의 숨겨진 끼를 찾는 것이며 그 끼를 꿈으로 키우기 위해 노력해 가면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간직하는 것이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이은웅 사무처장(총감독)은 “그동안 훈련으로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뽐내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라며, 좋은 경기력뿐만 아니라 단 한명의 부상자가 나오지 않도록 선수들의 안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구호로 개최되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3,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16개 종목에 참가해 4일간 멋진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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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11일 금남면에서‘2019 세종 컬처로드’시작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11일 금남면 종합체육공원에서 찾아가는 아트트럭‘2019 세종 컬처로드’첫 행사를 개최한다. 2019 세종 컬처로드사업은 ‘아트트럭이 세종시 곳곳을 찾아가서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행사’를 개최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사업 신청부터 일정, 장소,테마, 홍보 등 행사 전반에 대해 주민협력과 참여를 통해 운영된다. 첫 행사는 금남면에서 실시되며, 높은 연령대의 지역주민 수요를 반영해‘트로트’를 테마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1부는 주민들이 참여하는‘우리 마을 공연단’으로 색소폰과 한국무용(부채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2부‘트로트 한마당’에서는 가수 한혜진과 송연경, 권률, 김지니 등이 출연하여 신명나는 트로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3부 체험프로그램‘낮도깨비 문짝소동’에서는 세종시 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낮도깨비 캐릭터와 주제곡은 플래시몹, 미션게임, 포토존 등을 활용해 행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다. 최영희 문화사업팀장은“금남면사무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이장단 등 금남면 주민이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지역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었다”며,“사업 실행단계에서도 문화재단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 취지를 잘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19 세종 컬처로드’는 찾아가는 아트트럭과 함께 금남면, 장군면, 전의면, 도담동, 조치원읍, 보람동, 고운동 등 7개 지역에서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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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소정면 찾아가는 영화제 열렸다- 주민 250여 명 참가…가족애 그린 영화‘그것만이 내세상’관람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사무소(면장 염기택)가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소정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가족 영화를 상영하는 ‘제1회 소정면 찾아가는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소정면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을 함께 관람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소정면사무소는 오는 7월과 10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면민들에게 찾아가는 영화관람제를 시행해 많은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염기택 소정면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정면 주민들에게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영화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정면이 보다 행복한 문화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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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팩, 일반폐지와 분리배출 해주세요!”- 분리수거 전면 실시…읍․면․동사무소에 전용수거함 비치 등 추진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수립된 재활용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종이팩 분리수거를 전면 실시한다. 시는 최근 쓰레기 대란이 언론에 연일 보도되고, 우리나라의 1인당 쓰레기 발생량이 전 세계에서 상위권을 차지함에 따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재활용 활성화 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재활용 가치 및 효과가 높은 종이팩의 수거율을 높이고자 5월부터 ‘종이팩 분리수거’를 전면 실시한다. 종이팩은 비닐코팅이 돼 있어 일반폐지와 함께 배출하면 2차 폐기물로 분류되며, 일반폐지와 분리배출 해야만 재활용이 가능해진다. 시는 이번 종이팩 분리수거 전면 실시와 함께 ▲공동주택 재활용품 경진대회 개최 ▲종이팩 상시 수거팀 신설 배치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시는 ▲생활자원회수센터내 종이팩 전용 회수대 신설 ▲읍․면․동사무소에 종이팩 무인 수거함 설치 ▲종이팩 분리수거 홍보물 제작 배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전면 추진과 동시에 주민들이 손쉽게 종이팩을 배출할 수 있도록 세종YMCA와 협력해 유통매장 내 사물인터넷(IoT) 종이팩 수거함을 유치·설치할 예정이다. 정찬희 자원순환과장은 “200㎖ 100개에 해당하는 종이팩 1㎏은 천연펄프로 재활용할 경우 두루마리 화장지 50m 1롤로 활용할 수 있으며, 종이팩 1톤은 20년생 나무 20그루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종이팩 분리배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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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세종시청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효행자 7명 표창 수여…실천수기·표어 공모전 시상식 진행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8일 시청 여민실에서 300여 명의 시민·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회장 장영) 주관으로 열린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된 효행자 7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과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조시현(63)씨는 연로한 어머님과 뇌졸중으로 거둥을 하지 못하는 배우자를 돌보며 본업인 공업사 일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부강면에 거주하는 김언연(55)씨는 30년 넘게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며 효행을 실천하고, 부강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김순환(62·장군면), 안기문(72·연서면), 김형임(50·전의면), 신상원(67·도담동), 이복례(80·아름동) 씨가 효행을 몸소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공로로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문화 사상 고취를 위해 실시한 ‘효행실천수기 및 효행장려표어’ 공모에서 입상자로 선정된 11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치러졌다. 지난달 12일부터 공모한 효행실천수기 및 효행장려표어 공모에서는 김규영 양(세종여고 2년)이 수기부문(학생부) 대상을 수상했다. 김 양은 이날 기념행사에서 자신의 수기인 ‘다만, 우리의 거리는’을 발표해 참석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서는 어린이, 장년층, 어르신 3세대가 함께하는 난타공연, 댄스공연, 율동공연을 포함해 초대가수 임주리 씨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강진 정무부시장은 “제47회 어버이의 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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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광역알뜰교통카드’시범도시 선정- 5월부터 체험단 모집…대중교통 이용실적 따라 최대 30% 절약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국토교통부의 ‘광역알뜰교통가드’ 시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이달 중 시민체험단을 모집해 내달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020년 광역알뜰교통카드의 본격 시행에 앞서 세종특별자치시 등 5개 광역자치단체와 6개 기초자치단체 등 11개 지역을 시범도시로 선정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교통비 절감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로, 정기권 할인 10%에 보행·자전거 이용 마일리지 20%를 포함해 최대 3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지난해 세종, 울산, 전주 등에서 시범사업을 거치며 문제점들을 대폭 개선, 전국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후불교통카드와 자동적립 기능이 도입됐다. 또 시민 혜택 면에서도 마일리지 적립액을 늘리는 등 혁신적으로 변화했다. 시민체험단은 총 2,000명을 모집하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http://alcard.kr)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구체적인 신청방법은 주요 포털에서 ‘광역알뜰교통카드’를 검색해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체험단 신청 → 지자체 선택 → 광역알뜰교통카드 지정(후불카드, 선불카드 등) 등을 완료하면 된다. 이두희 교통과장은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교통비 절감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도시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광역알뜰교통카드 보급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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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으로 뭉친 충청권 대중교통상생발전 협의회- 지역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충청권이 하나로 광역버스교통문제 해결하기로 - - 첫 작품, 오송역 교통공사 휴게실을 나누어 충북도 버스승무사원도 이용하기로 - 충청권 대중교통 상생발전 협의회(회장 고칠진)는 5월 3일 세종도시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회장을 맡고 있는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칠진 사장과 대전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 김광철 이사장, 충청남도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준일 이사장, 충청북도 버스운송사업조합 윤태한 이사장등 충청권을 대표하는 버스운송사업 대표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늘어나는 광역 대중교통수요를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처리하고 버스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도의 지역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한마음으로 대중교통발전에 힘을 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는 이를 위하여 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기로 하고 필요시 수시로 만나 민간이 앞장서서 충청권 광역교통문제를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범 시행한「봄꽃 나들이 테마버스」운행결과를 보고받고 기다리는 버스에서 찾아가는 버스로 역할을 확대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고 교통사관학교운영과 관련하여서는 주 52시간으로 근로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빚어진 승무사원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21세기 맞는 승무원의 양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우수한 수료자에 대하여는 4개 시도가 우선 채용하기로 하였다. 한편 지난 2월에는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오송역에 마련한 승무사원 휴게소를 둘로 나누어 충청북도 버스 승무원도 사용할 있도록 합의한 바 있다. 또, 충청권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해 12월 14일 우리나라 최초로 광역권의 버스사업자 대표들이 광역대중교통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민간협의회를 구성한 최초의 사례로 지난 2월 첫 회의를 열어 첫 걸음을 내디딘 바 있다. 고칠진 협의회 회장은“충청권의 늘어나는 광역버스 수요를 4개의 시도 업계 대표가 우리나라 최초로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이며 자율적으로 해결에 나섰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충청권은 하나라는 인식으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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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에 따른 ‘참여‧협력 선도 부문’ 수상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은 지난 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공사‧공단 CEO리더십 포럼(행정안전부 주관)’에서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에 따른 ‘참여‧협력 선도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그동안 시민의 경영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시민 서비스 모니터링단, 재난안전 민간 자문단, 주민참여 예산제(시민제안 공모) 등을 추진해 성과를 이뤄왔으며, 지역기관과 협력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안전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공공임대시설 내 체력단련실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시민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갔다. 특히 공단은 기피시설 인식개선을 위해 은하수공원의 시민공원화 사업을 추진하여 생태 체험, 전기자동차 체험 등 친환경 어린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매년 은하수공원 가을축제를 개최하여 1만명 이상의 시민들과 함께 은하수공원을 ‘도심 속 시민공원’으로 탈바꿈 시키는데 기여한 바 있다. 신인섭 이사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창조하기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산학연클러스터, 캠핑장 등 올해도 다양한 분야의 신규 사업을 인수하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참여와 협력을 통해 시민중심의 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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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통공사 2년만에 누적 버스 이용객 1,000만명 돌파- 세종시민 한사람이 31회 교통공사 버스 이용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지난 2017년 2월 17일 버스운송사업을 시작한 이래 4월말로 누적 이용객이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세종시민 한 사람이 지난 2년간 교통공사버스를 31회 이용했다는 것이다. 출범당시 월 15만 명에서 현재는 5배 늘어난 월 75만 명이 교통공사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처럼 승객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한 것이 주요한 원인이라고 밝혔다. 교통공사는 그동안 대중교통중심도시에 걸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 시민 자원봉사자들로 구성(124명)된 「버스타고 서비스평가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유지하고 서비스 결과를 보수와 연계하여 지급하는 한편 본인이 제공한 서비스는 본인이 책임진다는 회사 방침에 따라 승무사원별 서비스실명제판을 버스에 부착하는 서비스 책임제를 도입하였고 - 교통약자인 노약자, 임산부 그리고 예비엄마를 위한 안심벨을 모든 버스에 설치하여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에게 이용하게 하고 있을 뿐 아니라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버스 이용을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하여 초저상버스 41대를 도입하여 운행 중에 있으며 - 78대의 버스에 무선통신망인 와이파이를 설치하여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인터넷 서비스를 받도록 했으며 연말까지 전 차량으로 확대할 계획이고 - 버스 전문 승무사원 양성을 통한 양질의 승무사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교통사관학교를 개설 운영하여 71명을 배출하였고 그 중 성적 우수자 51명을 엄선하여 교통공사 직원으로 채용하여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는 한편 - 시민 자원봉사자들로 구성(60명)된 승하차 도우미제도를 도입하여 장날에 농촌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버스이용편의를 높였으며 - 대중교통전문가인 공사의 CEO역할도 큰 몫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통공사는 지난 4월 13일 출범 2주년을 맞이하면서 현재는 운행노선이 50개에 달하고 버스도 157대를 보유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교통중심의 공기업이자 완전공영제를 실시한 대중교통전문기관으로 우뚝 자리 잡았다. 교통공사는 앞으로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비하여 대중교통중심도시에 맞는 친환경대용량전기 굴절버스를 도입해 BRT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고도화하고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를 도입하여 교통불편 사각지역을 없애는 한편, 충청권 광역교통상생발전 협의회를 통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며 친절한 광역교체계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출범 2년 동안 대중교통중심도시에 맞는 교통체계를 마련하는데 노력 해왔다”면서“앞으로는 대중교통전문 공기업으로서 공공성을 강화하고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친절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대중교통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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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22일‘동물원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두 번째 공연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22일 ‘인연을 위한 7080 포크음악’을 주제로 그룹 동물원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두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동물원의 대표곡 ‘널 사랑하겠어’와 ‘그녀가 처음 울던 날’,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등 동물원의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들로 구성돼 만남의 설렘과 이별의 아쉬움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60분 간 선보일 예정이다. 동물원의 멤버 박기영은 지난 4월 여민락콘서트 시즌2 첫 공연에서 “세종시민이 보여준 수준 높은 관람문화와 적극적인 호응과 에너지에 놀랐다”며 “세종시 문화예술의 성장과 미래에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다”고 이번 공연에 거는 기대감을 전했다. 재단은 공연에 앞서 그룹 동물원과 관객이 소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19일까지 세종시문화재단 페이스북에 댓글로 사연을 남기면 된다. 사연이 채택된 참여자에게는 사연소개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전달될 예정이다. 동물원과 함께하는 2019 여민락콘서트 시즌 2는 ‘봄’, ‘인연’, ‘소풍’을 주제로 7080세대의 향수와 추억을 담아 6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문화메세나 기업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여민락콘서트의 이번 공연은 한국중부발전(세종발전본부)이 함께한다. 공연 예약은 8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사이트(YES24)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예약수수료 1천원)로 진행된다. 공연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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