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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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공직 내 문화전파□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팀장 최성회)은 산림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내부 공직자들에게 적극행정 문화를 전파함으로서 국민을 위한 행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20년 산림청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우선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추진하는「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전담반 발족」이 있는데 노후시설물 상시보수체계 정착 및 신속한 보수로 고객만족도를 높였고 지난 4년간 약17억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달성하였다. □ 이외에도 ICT를 활용, 신속한 정보제공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스마트 산림재해 국민안전서비스 구축」있으며, 민원인의 편리성 증대를 위한「임야대상 농업경영체 증명서 무인발급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 북부지역팀장(최성회)은 이후로도“코로나19 등 현안사항을 개선하고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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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등급평가사 자격 완화 등 규제개선- 산림산업기사, 임산가공산업기사 자격증 소지자도 가능 -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목재등급평가사 등록업무를 올해 1월 7일부터 완화된 자격 기준에 맞추어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 기존 목재등급평가사 등록을 위해서는 산림기술사, 산림기사 또는 임산가공기사가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을 이수하여야 했으나, 산림산업기사, 임산가공산업기사도 추가하여 등록 범위를 확대하였다. □ 목재등급평가사는 제재목, 집성재 등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검사 등을 수행하며 이번 완화를 통해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 활성화가 기대된다. □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완화된 목재등급평가사 등록자격 기준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목재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품질이 좋은 목재가 유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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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이웃사랑 실천- 독거노인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 -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20일, 화목난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했다. □ 땔감은 봉정나래 도시숲(청사 내 위치)에서 숲가꾸기를 실시하고 남은 부산물을 수집한 것으로 독거노인, 생계지원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5가구 내외를 선정하여 가구당 5m³을 지원한다. □ 또한, 소속 국유림관리소에서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이 수집한 부산물 147m³을 각 지역 주민들에게 땔감용으로 나누어 주었다. □ 땔감을 지원 받은 주민은 “지원받은 땔감 덕분에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면서, “진심어린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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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가치를 높이는 숲가꾸기 체험행사 실시- 전 직원들과 숲의 가치를 공유 -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18일 공주시 봉정나래 도시숲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봉정나래 도시숲 내 식재한 조림목에 비료주기, 어린나무 가지치기, 수형조절 등을 체험하며 숲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한 그루의 나무가 자라서 가치 있는 숲을 이루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마다 관리가 필요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산림청은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가꾸어주어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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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숲 지정기준 완화 등 규제개선- 지정 기준 면적 5천제곱미터 이상 산림으로 완화 -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국민의 숲 지정 기준 중 일단의 면적이 1만제곱미터 이상에서 5천제곱미터 이상인 산림으로 완화했다고 밝혔다. □ 이번 규제완화는 ’19. 11. 21. 「국유림법」 개정을 통해 시행되었으며, 이를 통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확대로 국민의 편익 증진이 기대된다. □ 관할구역인 대전·세종·충남북도 내 지정된 국민의 숲은 단체의 숲 8개, 레포츠의 숲 2개, 체험의 숲 9개이며, 체험의 숲 중 7개소는 유아숲체험원으로 운영되어 연간 10만 명 내외의 유아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의 숲 지정 기준 완화로 많은 국민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 불편사항과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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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에 개인 침구류 갖고 오시면 할인해 드려요!- 11월 16일부터 국립휴양림(4개소) 침구류 지참 할인 서비스 시범운영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4개 권역별 국립자연휴양림(산음, 검마산, 천관산, 검봉산)을 선정하여 총 97객실을 대상으로 침구류 할인 서비스를 11월 16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휴양림 숙박시설 이용객들로부터 개인 침구류 사용에 대한 건의가 증가함에 따라 침구류 지참 이용객에 대한 할인제도 도입을 위해 우선 4개 휴양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게 되었다. 침구류 할인 서비스는 11월 12일부터 숲나들e 누리집에서 객실 예약 시(11월 16일 예약분부터) 선택이 가능하며, 주중 요금은 15%(12인실 기준, 최대 약 21천원), 주말(성수기) 요금은 8%(12인실 기준, 최대 약 17천원) 할인율이 적용된다. 객실 예약 시 침구류 할인을 받았지만, 입실 시 침구류를 지참하지 못할 경우에는 현장에서 할인받은 금액만큼 추가 결제하면 된다. 해당 객실을 이미 결제한 이용객들도 침구류 할인이 가능한데, 이 경우에는 당일 매표소에서 결제 취소 후 할인된 금액으로 재결제하면 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 이용객들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침구류 할인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제도개선 등을 통해 휴양림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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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운영 확대- 숲속의 집 및 연립동, 야영장 등 전체 시설 운영 확대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11월 7일(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5단계로 개편되고,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영했던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41개소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11월 11일부터 운영을 확대하는 시설은 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유명산·산음·중미산·운악산·아세안)을 제외한 전국 3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문화휴양관과 10인실 이상 숲속의 집 등 지금까지 휴장한 시설이다. 다만, 용대·미천골 자연휴양림의 일부 시설은 수해 복구작업으로 인해 이용이 불가하다. 유명산 등 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 5개소는 가을철(단풍) 여행 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 15일(일)까지 기존과 같이 50% 수준으로 운영하고, 이후 11월 16일(월)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확대 운영하는 시설은 11월 10일(화) 오전 9시부터 주중·주말 예약 모두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지만, 코로나 19의 확산상황에 따라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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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불법행위 단속 강화- 산림 내 불법소각, 입산통제구역 출입 등 단속 실시 -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산림 내 불법소각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등을 단속한다고 6일 밝혔다. □ 특히, 가을철 산불 발생 원인의 60%가 입산자 실화인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과 산림 인접지에서의 불을 피우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산불예방 계도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 한편, 「산림보호법」에 따라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적발 시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에서 불을 피운 경우에는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보호를 위하여 산불예방은 가장 중요하므로, 산림 내 소각금지와 입산통제구역 준수 등 적극적 참여와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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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 오서산 은빛억새 장관 연출- 가을의 전령, 넘실대는 은빛억새 절경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오서산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 지친 국민들에게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로 휴양림 재개장 함에 따라 이용자에게 오서산 등반 가능을 알리고 정상에 은빛 억새군무와 함께 가을 정취와 낭만을 듬뿍 만끽하고 건전한 등산문화확산을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최근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마땅치 않았던 국민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가족 과 친구 연인들과 가을 여행에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 서해안의 등대 오서산 정상(해발 790.7m)에는 가을바람에 출렁되는 은백색의 억새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 정상에서는 수채화 같은 서해바다의 크고 작은 섬들을 감상할 수 있어 등산객들에게 황홀감을 더해준다. ○ 산행코스는 ▲오서산자연휴양림 주차장-월정사-구래약수터-오서산 정상 억새능선-공덕고개-임도-천축암-오서산자연휴양림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3시간 정도 소요된다. □ 최성회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장은 “그 동안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은빛 억새풀 절경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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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자연휴양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휴양림 이용객에게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지역민의 소득증대 기대 』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오서산자연휴양림에서는 오는 25일(일) 휴양림 이용객에게 질 좋은 우리 농특산품을 알리고 지역마을의 소득증대를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특히 10월경엔 오서산 정상 억새가 절정이라 이를 보기 위해 휴양림을 방문하는 등산객이 많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판매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 오서산휴양림이 위치한 장현리 마을에서 생산되는 고구마, 밤, 콩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 10월 25일 10시부터 15시까지 관리사무실 앞에서 장터를 진행한다. □ 2001년 개장한 오서산자연휴양림은 충남 보령시 청라면에 위치하고 있고, 산림휴양시설(숲속의집, 휴양관 등), 목공예체험시설, 족구장 등 가족단위 이용객에 특성화된 산림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워크숍·세미나 등 단체행사를 할 수 있는 회의실을 갖춘 숲속수련장이 있다. □ 최성회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장은 “국민들께서 이번 오서산 은빛 억새 등반을 통해 넘실거리는 억새 사이에서 풍성하게 가을을 추억으로 만들고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하여 지역마을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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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객실·야영시설 제한적 운영 재개- 10인실 미만 숲속의 집 및 연립동, 야영장 등 전체 객실 50% 수준 운영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오는 14일(수)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했던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39개소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영을 재개하는 자연휴양림은 유명산, 산음, 중미산 등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이며, 용대, 통고산, 미천골 3개 자연휴양림은 수해 복구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다만 입장은 버스 등 단체 이용은 불가능하며, 가족 단위의 입장만 가능하다. 10월과 11월 이용예약은 주중·주말·우선예약(장애인, 실버전용, 다자녀, 복지바우처) 모두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을 통해 10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12월부터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주중 이용예약은 선착순, 주말 및 우선예약 이용예약은 추첨제로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 19의 확산상황에 따라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운영을 재개하는 객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 10인실 미만 숲속의 집, 연립동과 야영데크이며, 단체 이용이 가능한 10인실 이상 숲속의 집, 연립동과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 등은 향후 코로나 19 대응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 (붙임) ‘자연휴양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숲속야영장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참조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관기간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방역 등을 실시하였고,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숲속의 집과 연립동을 우선적으로 개방하고, 야영장은 한 칸씩 띄워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자연휴양림을 이용하시는 국민들께 핵심방역수칙 준수 당부드리며, 코로나 19로 인한 피로를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푸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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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원안 채택, 당연한 결정이다.국가물관리위원회는 금강물관리위원회 의견 반영하고, 조속히 보 해체 방안 마련하라! 지난 9월 25일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이하, ‘금강유역위’)는 국가물관리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금강수계 보 처리방안 제안서 확정을 위해 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금강유역위는 작년 2월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이 발표한 ‘세종보 철거, 공주보 부분철거, 백제보 상시개방’안을 채택, 제안하기로 했다. 이는 위원회 이전 작성된 ‘세종보 상시개방’ 내용이 담긴 초안에서 변경 채택된 것으로, 유역물관리위로서의 최소한의 역할을 한 당연한 결과다. 하지만 철거 시기 관련 적절치 않은 단서 조항들은 큰 실망을 감출 수 없다. 세종보 철거는 9월 18일 환경부와 지자체등 5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은 ‘금강 세종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의 성과 및 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는 단서 조항이 붙었다. 이미 2년이 넘게 세종보 상시 개방을 통해 금강 자체가 재자연화 현상을 뚜렷하게 보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구체적인 계획도 세워지지 않은 ‘선도사업’의 성과를 언제까지 기다리기만 하라는 말인가. 오히려 환경부와 기타 기관이 말하는 선도사업이란, 세종보의 정략적 이용을 위해 급하게 만든 미봉책에 불과해보인다. 보 해체야말로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이며, 보 해체 없이는 어떤 ‘선도사업’도 불가능하다. 공주보 또한 ‘부분해체’를 제안하되, “부분해체 시기는 상시 개방하면서 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는 단서가 붙었다. 작년 2월 보 처리방안 제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결정이 미뤄진 이유가 바로 지역여건을 고려하기 위해서다. 그에 따라 이미 보 인근 지역 주민, 수계 주민,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보 처리방안에 대한 의식조사를 마쳤다. 핑계만을 늘어놓고 보 해체를 미루고 있는 이 상황에서 금강유역위는 이번에도 제자리걸음을 반복할 작정인가. 백제보 상시개방 또한 최소한의 안에 불과하다. 3곳의 양수장과 175기의 관정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언제까지 ‘농민’과 ‘물부족’을 볼모로 삼고 보 해체를 미룰 것인가. 물부족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 확보를 위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보 해체 이후까지 대응할 수 있는 장기적 대책이 필요하다. 이미 2년 동안의 상시개방으로 재자연화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언제까지 ‘상시개방 후 경과’를 볼 것이며,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 제안 안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언제까지 ‘주민의견수렴’을 반복할 것인가. 보 처리방안 제안 이후 2년의 시간을 보내면서 물이용 대책 마련했음에도, 고려해야한다는 ‘지역여건’은 무엇인가. 이제 국가물관리위원회의 합리적인 결정만이 남았다. 금강유역의위 제출안을 받는 것만으로는 금강에는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지역물관리위원회의 제출안을 기본으로 삼아 보 해체를 전제한 장기적 보 처리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금강과 금강의 회복을 염원하는 국민들은 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 보 해체, 보 처리방안 마련의 준비는 끝났다. 조속히 보 처리방안 마련하고 보 해체 시기 결정, 시행하라! 2020년 9월 27일 금강유역환경회의 · 세종금강살리기시민연대· 공주보진실대책위원회 · 대전충남녹색연합 · 대전환경운동연합 · 세종환경운동연합 · 부여환경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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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사립자연휴양림에 전자출입명부 기술지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지원으로 안심 산림휴양문화 선도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 및 자연휴양림 내 코로나 발생 시 역학조사 지원을 위하여 23일 사립자연휴양림의 전자출입명부(QR코드) 도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기술 지원하는 전자출입명부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없이 자연휴양림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나 포털사이트 앱으로 촬영하면 작성이 가능하다. 작성 시에는 출입명부와 문진표를 함께 작성하며, 수집된 모든 개인정보는 암호화하여 보관하고 4주 후에는 일괄 삭제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상대적으로 정보기술 활용이 열악한 사립자연휴양림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앞으로 공립자연휴양림에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기술지원 할 계획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전자출입명부 도입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조치인 만큼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께서는 올바르게 작성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이번 공·사립 자연휴양림의 전자출입명부 도입 기술지원을 시작으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공·사립 자연휴양림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편리하게 자연휴양림을 누리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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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을 실시간으로 보고 즐겨봐요~- 유튜브 채널을 통한 「집콕 휴양림 문화 프로그램」 운영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정서 침체와 활력 저하에 도움이 되고자 「집콕 휴양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콕 휴양림 문화 프로그램」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휴양림 소속 산림복지전문가가 숲해설이나 체험프로그램 등을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유튜브를 사용하는 국민 누구나 국립자연휴양림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휴양림 숲해설 등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9월 22일(화)부터 10월 20일(화)까지 약 한 달간이며, 매주 화·목 오전(10:30)·오후(14:00)로 나누어 총 16회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은 숲나들e 누리집(http://foresttrip.go.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유튜브 채널은 유튜브 검색창에서 “국립자연휴양림”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음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들에게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국립자연휴양림을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조금이나마 국민들의 몸과 마음의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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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해결하고 싶은 생활 속 불편 규제, 국민이 뽑아주세요- 민생규제혁신 토론회 안건 선정 위해 21일부터 온라인 국민투표 진행 -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국민이 제안한 일상생활 속 불편 규제 중에서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과제를 국민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9월 21일(월)부터 10월 5일(월)까지 온라인·모바일 국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는 매년 일상생활에서 겪는 규제 애로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국민들로부터 직접 제안받아 소관부처와 협의하여 개선해오고 있다. ○ 이번 국민투표 대상이 되는 10건의 제안과제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2.19~4.10)를 통해 접수된 3,783건 중에서 일반국민·전문가로 구성된 ‘민생규제혁신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 투표에 참여하고 싶은 국민은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광화문1번가(www.gwanghwamoon1st.go.kr) 사이트에 접속한 후, 게시된 10건의 과제 중 가장 공감이 되는 규제개선 아이디어 3건을 선택할 수 있다. ※ 투표참여자 중 2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 지급 □ 온라인 국민투표가 끝나면, 투표 결과와 민생규제혁신심사단 심사 결과를 종합하여 최종 5건의 제안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 최종 선정된 과제는 소관부처, 전문가, 일반국민이 참여하는 ‘민생규제 혁신 토론회’에서 심층 논의될 예정이다. ※ 민생규제 혁신 토론회 개요 • (일시) 2020. 11월 예정 • (참석) 행정안전부, 소관부처, 제안자, 전문가, 자치단체 주민·기업 참여단 • (내용) 규제혁신과제 5건에 대한 규제애로 및 해소방안 논의 ○ 아울러, 최종 선택된 과제를 제안한 국민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상금이 수여된다. □ 고기동 행정안전부 지역경제지원관은 “국민들이 원하고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국민의 선택이 우리 삶을 바꾸는 규제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모바일 투표에 많이 참여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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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안면 내문리 석산개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결과, 공주시 사업 불허가 처분 결정 환영○ 지난 9월 2일 금강유역환경청(이하 금강청)은 ‘공주 정안면 내문리 석산개발(이하 내문리 석산개발) 관련 소규모환경영향평가’에 대한 협의 결과 ‘사업추진은 바람직하지 않음’을 공주시에 통보했다. 이에 공주시는 금강청의 협의 의견으로 받아들여 내문리 석산개발 사업자에게 최종 ‘불허가’ 처분을 통보했다. ○ 공주 정안면 내문리 석산개발 사업은 산지 약 10만㎡ 면적에 쇄골재용, 토목용, 조경용 석재 토석채취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으로 주민의견 수렴 과정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환경을 크게 훼손하는 사업인 석산개발일 경우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필요시 환경영향평가위원의 현장조사를 진행 할 수 있다. ○ 대전충남녹색연합은 공주 정안면 내문리 석산개발 반대 대책위와 함께 환경영향평가위원의 현장조사 시에 입회하여 사업부지 산림의 자연생태 가치와 개발에 따른 주민피해에 대해 호소했다. 해당 사업부지는 참나무류 군락지였으며,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원앙이 서식하고 있었다. 게다가 사업장 진입도로 개설로 인해 마을이 둘로 쪼개지게 되며 발파에 따른 소음과 진동, 비산먼지 등에 의한 주민피해가 예상되었다. ○ 결국 금강유역환경청은 내문리 석산개발의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공주시에 전달했고 공주시는 최종 불허가 처분을 내렸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부동의’와 ‘불허’ 결정을 내린 금강청과 공주시의 결정을 환영하는 바이다. ○ 하지만 아직 불씨는 남아있다. 불허결정을 받은 사업자가 진입도로를 우회하는 방식으로 다시 사업을 신청할 가능성이 있다. 이럴 경우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것이기에 쉽지는 않지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공주 정안면 내문리에 석산개발사업 재신청 여부를 살펴보며 지속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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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월) 제 1회 푸른하늘의 날, 선언이 아닌 탈탄소를 위한 과감한 정책과 행동이 우선이다9월 7일(월)은 올해 8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제1회 푸른 하늘의 날이다. 지난 해 9월, 한국정부가 UN에 제안해 대기오염 저감과 건강 보호를 위해 대기질 개선에 더 노력해야 한다는 취지로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로 채택되었다. 전국 지자체들은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각종 기념행사와 이벤트, 캠페인을 열고 있지만 첫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하는 시민들은 코로나19와 기후위기로 인한 홍수, 폭염 등 ‘재난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하지 않을 시기를 겪고 있다. 이 날을 제안했던 1년 전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날들을 견뎌내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1년 후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와 희망을 품기 어려운 현실이다. 앞으로 어떤 재난의 형태로 닥칠지 모르는 기후위기와 전염병이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지금 시민들이 정부와 지자체에 원하는 건 푸른 하늘을 만들겠다는 선언이나 단기적인 이벤트가 아니다. 더 심화 되는 기후위기, 대기오염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그 정책의 실행으로 보이는 실효성 있는 성과를 바라고 있다. 탈탄소를 목표로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산업구조를 바꾸고 에너지전환 정책을 시급하게 추진해야 한다. 탈탄소는 푸른하늘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과제다. 화석연료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결국 기후위기까지 초래했다. 석탄 화력을 비롯한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에너지를 하루라도 빨리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이 시급하다. 대전시는 제6차 지역에너지계획을 통해 에너지자립도를 2025년 4.86%, 2040년 20.4%까지 향상해 나갈 목표를 세우며 신재생에너지를 5배 늘리겠다고 선언했다. 에너지자립도가 광역지자체 최하위인 대전시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소 에너지에 예산을 쏟을 것이 아니라 효율성 있고 당장 추진할 수 있는 태양광과 같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정책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친환경 차량을 늘린다 한들, 여전히 에너지공급 구조가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다면 아무 소용 없다. 또 대전시는 최근 발표한 그린뉴딜을 재수립해야 한다.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전환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도시체계를 개편해 ‘푸른하늘’을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 탈탄소는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야 할 과제이다.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관리와 자동차 이용 억제 등 장기적 안목의 대기오염개선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 수도권 지역에만 한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대기오염총량제가 올해 4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해 시행되고 있다. 대전 또한 중부권 대기관리권역으로 묶여 대기오염총량제 대상이다. 대전시는 작년 9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세먼지 대응전략 2.0’을 발표해 2020년까지 PM2.5를 18㎍/㎥ 줄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예산 245억을 책정했다. 주요 사업 예산은 전기차 보급 107억,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72억,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공해 사업 10억, 열병합발전소 B-C유 사용 중지 10억 등으로, 대부분의 예산이 전기차 보급에만 치중되어 있고 단기적 대책들뿐이라 당장 효과는 될 수 있어도 장기적 대책으로 보기엔 어렵다. 미세먼지 대응전략이 정부 정책을 일부 따라갈 수밖에 없다 해도, 지역의 미세먼지 정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효과와 실효성이 높은 정책을 시행해 대기오염총량제를 준비해야 한다. 대전은 산업단지가 있어 사업장 연료변경이나 시설개선을 통해 친환경 차 확대보다 더 효과를 볼 수 있는 정책들을 충분히 시행할 수 있다. 이미 대기오염총량제를 시행해온 수도권의 경우, 제도 시행 전후 NOx 41%, SOx 16%를 저감시켰으며 총량 사업장 119개소에서 연료 변경(167건), 최적 방지 시설 설치 및 개선 건(106건) 등 시설개선 노력이 이뤄졌다. 또 자동차 수요를 줄이지 않고 전기차로만 변경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대기오염을 줄이지 못한다. 현재 전기가 만들어지는 시스템이 대부분 석탄화력발전에 의지하고 있는 만큼 차량에서 나오는 미세먼지가 발전소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로 바뀌는 것뿐이다. 국회예산정책처에서 발간한 <미세먼지 대응 사업 분석> 자료에 따르면 ‘현재의 미세먼지 대응 사업은 친환경 차량 보급 지원에 집중되어 있으나, 친환경 차량 보급 지원은 재원투입 당 미세먼지 감축 효과가 다른 사업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기술하고 있다. 같은 자료에 게재된 <재정투입과 미세먼지 배출량>을 비교한 표를 보면 친환경차 보급사업은 감축 실적이 매우 낮게 나타났다. 친환경차 확대보다 대중교통 이용 확대 정책과 자전거와 같은 그린 모빌리티 인프라를 확충을 통해 자동차 이용을 근본적으로 줄이는데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 거버넌스’를 통해 도시 전체의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 대기오염 정책은 한가지 방향으로는 해결할 수 없고, 에너지·교통·산업·녹지관리 등 다양한 영역이 만나야 효과적인 정책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 국가에서는 반기문 전UN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를 신설하고,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한중 국가공조, 온실가스 저감과 연계하여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하는 범정부기구를 만들었다. 부처간 갈등을 없애고 통합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하기 위함이다. 대전시도 형식적인 위원회나 해당 과 하나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말고,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환경회의나 TF팀, 민관거버넌스 등을 구성해 적극적이고 강력한 통합 대기오염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 ‘푸른하늘’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세상, 인류의 생존을 위한 최고의 목표이다. 탄소 배출 제로를 목표에 두고 시급한 에너지 전환, 온실가스 감축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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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네발란 대규모 군락지 발견◇ 드론 활용, 도서 벽지 멸종위기식물 조사에 나서 ◇ 200㎡규모 군락지에 200여 개체가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 □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는 다도해해상 도서지역에서 무인항공기(이하 드론)를 활용한 멸종위기 및 자생 식물 조사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지네발란(학명 : Sarcanthus scolopendrifolius Makino)의 대규모 군락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 지난 7월 이뤄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자연자원조사 추진 시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도서 벽지에 드론을 활용하여 촬영하고 분석해 지네발란의 군락지를 발견하는 성과를 얻었다. □ 일반적으로 늪이나 호수, 해안, 절벽과 같이 인적이 드문 곳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야생생물과 특정식물은 개체 유무, 분포 면적과 같은 정보를 얻기 힘들었다. ○ 특히 이번 발견한 지네발란은 제주도와 전라남도 일부지역에서만 자생하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식물로 고목이나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특성 때문에 발견이 쉽지 않아 더욱 가치가 있다. □ 이번 조사 결과 발견된 지네발란의 군락지는 약 200㎡ 규모이며, 200여 개체 이상이 대규모로 자생하고 있다. ○ 드론이 위해야생동물 관찰 용도로 쓰인 적은 있지만, 멸종위기종 조사를 위해 활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오창영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지네발란 군락지의 발견은 공원 내 생물다양성이 보전되고 있다는 증거로, 앞으로도 드론과 같은 첨단 기술들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풍란 등)의 자생지 복원과 서식지 보전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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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장미’ 북상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제5호 태풍 ‘장미’ 북상에 따른 비상태세 강화 -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최근 정체전선에 의한 집중호우에 이어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함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10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비상태세를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 상황판단회의의 주요 내용은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인명피해 최소화 ▲기존 산사태 피해지 2차 피해 예방 ▲기타 건물 및 시설물 안전조치 강화이다. ○ 이를 위해 사전에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에 대한 위험관리,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출입통제, 집중호우 피해지 및 각종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한편, 10일 9시 현재 중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충청남·북도, 대전, 세종) 에는 산사태주의보(9개 지역), 산사태경보(2개 지역)가 발효 중이다. □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긴 장마에 따른 기록적인 강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큰 만큼, 이번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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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위약금은 걱정하시지 마세요- 42개 국립자연휴양림 집중호우기간(~8.14.) 예약취소 위약금 미부과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급변하는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8.14.(금)까지 42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예약취소에 대해 위약금을 미부과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0.08.14.까지 전국에 위치한 42개 모든 국립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 이용예약을 취소하더라도 위약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기상상황 등을 고려하여 위약금 미부과 기간은 확대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숲나들e(foresttrip.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용객 본인이 취소하는 경우, 위약금이 부과된다는 안내가 나오더라도 예약을 취소하시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순차적으로 위약금을 환불계좌로 환불할 예정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기상상황이 급변하여 이와 같은 조치를 취했다. 휴양림 이용예정이신 분들께서는 위약금 부담없이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국립자연휴양림은 집중호우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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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x롯데홈쇼핑, 모두가 행복한 ‘착한 캠핑’ 운영- 참여만 해도 소외된 이웃에게 특별함을! 캠핑도 즐기고, 기부금도 쌓고!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이 숲을 통해 서로 돕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착한 캠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착한 캠핑’은 숲에서의 체험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산림휴양서비스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고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롯데홈쇼핑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특별 이벤트이다. 이번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이 ‘착한 캠핑’에 참여함으로써 발생하는 기부금으로 소외계층의 캠핑 활동 등을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핑 장소와 기부금은 모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롯데홈쇼핑에서 지원하며, 팀당 약 50만 원을 책정하여 총 4천만 원(롯데홈쇼핑 고객 79팀 기준 산정)의 기부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소외계층의 캠핑 활동 지원 등을 위해 복지단체인 ‘구세군 자선냄비’에 후원할 예정이다. ‘착한 캠핑’은 삼봉,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10월 10일∼10월 11일, 10월 24일∼10월 25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소외계층과 롯데홈쇼핑 고객 총 158팀(회차별 79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롯데홈쇼핑 누리집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 내 ‘착한 캠핑’에서 절차에 따라 응모하면 되고, 신청 기간은 1회차는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2회차는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선발 결과는 1회차 8월 18일, 2회차 9월 2일에 롯데홈쇼핑 누리집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소외계층은 ‘구세군 자선냄비’에서 별도로 선발할 계획이며, 소외계층 행사일에는 음악, 마술, 탭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야영장(캠핑데크)에 선정된 팀에게는 캠핑 패키지(텐트, 침낭, 테이블, 코펠, 버너 등)를 무상으로 대여할 예정이므로, 참가자는 방한복, 개인위생도구, 식재료 등 캠핑 패키지에 없는 물품만 준비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 등 본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롯데홈쇼핑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 내 ‘착한 캠핑’을 참조하면 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착한 캠핑은 단순히 참가만 하여도 소외된 이웃에게 특별함을 선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다.”며, “모든 국민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로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숲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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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캉스의 정석, 6개 국립자연휴양림 사용료 차등적용 시범 운영-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숨은 보석같은 자연휴양림으로!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9월 1일(화)부터 12월 31일(목)까지 오서산 등 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174개 객실의 주중 사용료를 할인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용료가 차등 적용되는 국립자연휴양림은 오서산, 상당산성, 복주산, 통고산, 운문산, 운장산자연휴양림이고, 정원 5인 이하는 10%, 정원 6인 이상은 20%를 할인하여 운영한다. 다만, 지역주민·다자녀 가정 할인 등과 중복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예약은 7월 29일(수) 0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6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숲속 힐링 등 대표적인 숲캉스뿐만 아니라, 각각의 국립자연휴양림이 가지고 있는 색다른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언택트 시대에 산림휴양문화 선도와 숨은 보석 같은 6개 국립자연휴양림을 알리고자 사용료를 시범적으로 차등 적용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번 기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쌓인 사회적 피로감 해소와 국민의 심신 치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상황에 따라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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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추첨결과 발표-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숲속의 집)’ 객실 119대 1로 최고경쟁률 기록 -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추첨결과 변산자연휴양림 내 ‘위도항’ 객실(숲속의 집)이 119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여름 성수기 휴양시설 사용을 위한 추첨결과를 6월 17일 발표했다. 지난 6월 8일부터 6월 15일까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한 추첨 신청 결과 총 7만 227명이 신청해 객실은 평균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야영시설은 1.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도 추첨결과와 비교하여, 신청인원은 2만889명 증가하였고, 객실 경쟁률은 3.59 대 1에서 4.4대 1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가장 인기 있는 숙박시설은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 객실(숲속의 집)로 1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야영시설은 가리왕산자연휴양림 ‘201번 야영데크’로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숙박시설은 서해바다와 숲이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변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위도항’)이다. ‘위도항’ 객실은 숲을 배경으로 자리한 트리하우스로, 바다를 조망하고 경관을 즐기기에 제격인 곳이다. 앞서 2017년과 2018년에도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야영시설의 경우 전년도에 이어 강원도 정선 회동계곡에 자리 잡은 가리왕산자연휴양림 ‘201번 데크’가 가장 인기 높았다. ‘201번 데크’는 다른 데크와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독립된 공간을 추구하는 최근 휴양객의 취향을 반영했다. 특히, 무명폭포와 회동계곡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이용객들 사이에서 ‘명당 데크’라 불리고 있다. 휴양림별 전체 휴양시설에 대한 평균 경쟁률은 해안생태형 자연휴양림인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이 7.22대 1로 3년 연속 최고의 경쟁률을 자랑하며 인기 휴양림임을 증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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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으로 보다 믿을 수 있는 자연휴양림 추첨-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KT, ‘블록체인 추첨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6월 2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KT(대표이사 구현모)와 블록체인 기반의 자연휴양림 추첨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KT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BaaS*를 통해 자연휴양림 성수기, 비수기 주말 추첨 서비스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공동개발할 예정이다. * BaaS(Blockchain as a Service) : 블록체인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 블록체인 적용 시 자연휴양림 추첨 서비스는 중간 조작이 불가능하여 보다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추첨 서비스로 개선될 것이며, 모든 개인정보는 비 식별화하는 등 개인정보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추첨제 서비스 적용은 업무협약 체결 후 개발 기간을 거쳐 10월 중 국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은 최초로 민·관이 협력하여 블록체인을 구축하는 신호탄이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자연휴양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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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휴가는,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휴캉스 어떠세요?- 성수기 추첨 신청 6월 8일 ~ 6월 15일, 결과발표 6월 17일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오는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6월 15일 오후 6시까지 여름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위한 추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추첨 신청은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에서 가능하고, 추첨 결과는 6월 17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당첨자는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6월 24일 오후 6시까지 사용료를 결제해야 하고, 결제하지 않은 경우 해당 당첨이 취소된다. 숲나들e 누리집에 가입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1인당 객실 또는 야영시설 1회에 한하여 최대 2박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성수기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의 경우 1박 2일만 신청 가능하다. 하지만 현재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을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되는 등 코로나19 추가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성수기 추첨에 당첨되었어도 이후 지역사회 확산 상황 등에 따라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강화된 방역 조치로 인해 수도권 지역 국립자연휴양림(유명산, 산음, 중미산, 운악산, 아세안) 운영이 중단된 상태이고, 중단 기간은 5월 29일 ∼ 6월 14일까지이다. 중단되는 휴양림 및 기간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늘어날 수 있으므로, 휴양림 이용객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한편, 공정한 추첨제 운영을 위하여 올해에도 ‘외부인 참관제도’를 운영한다. 숲나들e 누리집 게시판을 활용하여 참관을 신청한 일반인 3명과 경찰공무원이 입회하여 추첨 전 과정을 참관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기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고객 관점에서 휴양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성수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추첨제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난 해와 달라진 주요사항으로는 ▲반려견 동반 자연휴양림 운영 확대(3개소) ▲유명산 자생식물원 ?야간정원·산책로? 운영 ▲용화산 산림복합체험장 조성 ▲덕유산 산림텃밭 조성 ▲야영시설 요금 통합 등이 있다. 한편 지난해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를 살펴보면, 약 5만 명이 신청하여 평균 경쟁률 객실 3.59대 1, 야영데크는 1.92대 1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객실의 경우 대야산자연휴양림(경북 문경) ‘대야산’이 114대 1 ▲경쟁률이 가장 높은 야영시설의 경우 가리왕산자연휴양림(강원 정선) 소재 ‘야영데크 201번’이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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