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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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KF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생 아산 관광- 외암민속마을 시그니쳐 한복 체험하며 아산의 매력에 빠져.. - 2025-2026 충남방문의해 재방문 의사 밝혀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4년 KF(한국국제교류재단) 외교관 한국언어문화 프로그램 연수생(31개국 외교관)을 대상으로 아산 관광을 실시했다. 이들은 순천향대학교 한국어 교육원에서 한국어 회화 및 태권도, 도예, K-pop 등 한국 문화 수업에 이어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시그니처 한복 체험과 미식 체험까지 진행하며 아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외암마을 시그니쳐 한복체험에 참여한 한 외교관은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시그니처로 만든 것이 매우 흥미롭고 선과 색이 아름다워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며, “본국으로 돌아가면 한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2025년 충남방문의해 시기에 맞춰 여행하러 꼭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외암마을은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고 다시 꼭 아산을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해’를 맞아 코레일, 선문대학교, 경찰대학과의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에 이어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국국제교류재단 및 순천향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와의 업무협약도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설명: 외교관 한국언어문화 연수생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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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내일 저축계좌’ 가입자 신규 모집-매월 10만 원 저축 시 3년 만기 720만 원, 중위소득 50% 이하는 1440만 원 수령- -5월 2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포털 ‘복지로’서 신청·접수- 태안군이 지역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 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 저축계좌는 저소득층 청년들이 미래에 대비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시책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다. 신청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일하는 청년으로 연령·소득기준·가구소득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 또는 ‘차상위 초과’로 구분된다. ‘차상위 이하’ 저축계좌의 세부 기준은 △신청 시 기준 15~39세 이하 △근로·사업소득 월 10만 원 이상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자다.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하며, 3년 뒤 적립금 총 1440만 원(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차상위 초과’ 저축계좌는 △신청 시 기준 19~34세 이하 △근로·사업소득 월 50만 원 초과~월 230만 원 이하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자가 대상이다. 매월 1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월 10만 원을 지원해 만기 시 적립금 총 720만 원(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수령한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21일까지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내일 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당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설명> 청년내일 저축계좌 홍보물. 담당자-복지증진과 박진희 주무관(041-670-2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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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기초수급 독거노인 1104명 직접 살핀다!-5월 한 달간 기초수급 독거노인 가구 전체 가정방문 및 유선상담 실시- -실제 거주 여부, 건강상태, 생활 여건 등 조사 후 필요 서비스 연계- 태안군이 관내 기초수급 독거노인 대상 복지시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면밀한 현황 파악에 나선다. 군은 5월 한 달간 8개 읍·면 공직자가 관내 기초수급 독거노인 가구 전체에 대해 가정방문 및 유선상담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생활안정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기초수급 독거노인 사망 후에도 2년여 간 기초연금, 생계급여 등 공적급여가 지급된 타 지자체의 최근 사례 발생에 따른 군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위한 조치다. 군은 그동안 각 읍·면별 연 1회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생활실태 모니터링을 추진해왔으나 면밀한 조사에는 한계가 있었던 만큼 이번 조사를 통해 기초수급 독거노인의 △실제 거주 여부 △건강상태 △생활 여건 등을 적극적으로 조사,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3월말 기준 태안군의 기초수급 독거노인(65세 이상 1인 가구) 수는 총 1104명(남성 385명, 여성 719명)으로 전체 노인인구 2만 2134명의 5% 수준이다. 군은 각 읍·면 맞춤형복지팀 및 주민복지팀 담당자를 중심으로 이들의 현황 및 안부를 파악한 후 심한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고위험자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재가요양등급 판정을 신청, 이들이 재가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의 생체반응 감지를 통해 안전 확인이 가능한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를 비롯해 ‘결식우려 노인 무료급식 사업’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일회성 파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이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것”이라며 “군민 모두를 세심히 살피는 복지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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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유준산업, 대호지 체육시설(골프장) 투자협약대호지면 일대‘체육시설(골프장)’조성 당진시가 3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대호지 체육시설(골프장)’조성을 위해 ㈜유준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유준산업 서상금 대표이사를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유준산업이 약 1,500억 원을 투자해, 당진시 대호지면 일대 50만평 부지에 조성할 예정인 체육시설(골프장)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2028년에 준공될 예정인 50만 평 규모의 체육시설(골프장)에는 △대중제 골프장 27홀 △단독형 콘도미니엄 15동 △타워 테라스형 콘도미니엄 24실 △2,600여 평의 클럽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시행사인 ㈜유준산업에서는 지역주민 30% 이상 채용 및 시설 내 지역 특산물 판매 매장 제공 등 당진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유준산업의 체육시설(골프장) 투자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당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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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중앙도서관, 개관 15주년 행사 개최- ‘체험해요 로봇~’, ‘팝칼럼니스트 김태훈 북콘서트’등 마련 - 2009년 개관 이후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시립중앙도서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았다.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체험해요~ 로봇 △어린이 뮤지컬 ‘꿈도둑꿈’ △북콘서트 △도서관에서 인생한컷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오는 16일부터 2주간 2층 로비에서 운영하는‘체험해요 로봇~’ 행사는 국립중앙과학관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토마타 로봇 및 일상생활 속 로봇 전시 △인공지능 로봇을 체험 △오토마타 로봇 만들기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18일에는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의 책과 음악 이야기가 있는 북콘서트를 운영하며, 19일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뮤지컬 ‘꿈도둑 꿈’ 공연을 할 예정이다. 개관일인 22일에는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예쁜 풍선을 나눠주고, 4층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는 ‘도서관에서 인생한컷’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024년은 시립중앙도서관이 개관 1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한해”라며 “당진시는 도서관이 단순하게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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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력 ‘0’ 탄소중립 공공건물 탄생- 도·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완료 - 외부 단열재 보강하고 태양광으로 에너지 자체 생산해 소비 - 충남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외부 전력 사용량이 전혀 없는 탄소중립 공공건물이 탄생했다. 도와 당진시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 대한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과 민간부문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수립·추진 중인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계획에 따라 펼치고 있다. 도와 당진시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을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첫 대상으로 선정하고, 전력을 자체 생산해 소비할 수 있는 40㎾급 고정형·건물일체형 태양광 설비를 옥상 등에 설치했다. 또 건물 외부 단열재 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창호를 고성능으로 교체했으며, 냉난방공조와 공기순환기 등을 고효율 설비로 바꿨다. 이를 통해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지난달 한 달 동안 태양광으로 4290㎾h의 전력을 생산했다. 같은 기간 전력 사용량은 3264㎾h로, 100%를 훨씬 웃도는 에너지 자립률를 기록했다. 에너지 절감 효과도 컸는데, 지난달 전력 사용량은 전년 동기(5543㎾h)의 58.9%에 불과했다. 지난 3월에는 6983㎾h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446㎾h의 66.8%를 사용했다. 이 달에는 3463㎾h를 절감하고, 태양광으로 4600㎾h를 생산·소비함으로써 외부에서는 2383㎾h의 전력을 끌어들여 사용했다. 이에 따라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1㎡ 당 에너지 요구량 68.6㎾h, 1㎡ 당 이산화탄소 배출량 3.0㎏ 등으로 에너지효율등급 최고등급(1+++)을 받고, 제로에너지건축물(ZEB) 2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기온이 올라가거나 내려가면 에너지 사용량이 느는 등 외부환경 변화에 따라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의 에너지 자립률도 달라지겠만, 태양광 발전이 많은 경우에는 에너지 자립률이 100%를 넘기는 경우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구 국장은 이어 “이번 합덕수리민속박물관처럼 최신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수송 분야 저탄소를 가속화하며, 일하는 방식을 탄소중립 친화적으로 개선해 공공부문부터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계획은 2030년까지 공공 건물·차량 배출량을 2018년(10만 6383톤) 대비 40%(6만 3830톤)로 감축하고, 2045년에는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내용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유휴공간·부지 활용 신재생에너지 설치 △민간 자본 투자 유도 신재생에너지 설치 △무공해차 공공부문 전환 및 민간 보급 △충전시설 구축·확대 △청사 주차장 차량 요일제 추진·시행 △청사 내 일회용품 반입·휴대·사용 금지 △재생원료 사용 제품 구매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및 대기전력저감 제품 사용 등이 있다. 도내 공공기관 건축물은 도와 도 산하기관 27개소, 시군 321개소 등 총 348개소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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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 성황리 마무리- 최원철 시장 “인프라 확충 통해 그린 라이딩 관광도시로 조성 - 백제왕도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공주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라는 주제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전거법’에 따른 법정기념일 행사로 2009년부터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 1960~70년대 이후 자전거가 대중교통 수단이 아닌 레저용으로 자리 잡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생활 속 자전거’를 주제로 펼쳐졌다. 행사 첫날부터 공식 기념식에 참석한 자전거 라이더 1천여명이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해 아름다운 금강과 유채꽃 단지를 오가는 잊지 못할 라이딩을 즐겼다. 사이클과 엠티비(MTB) 등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총 99.72km 코스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친 자전거 마라톤 이벤트 ‘백제 그란폰도’는 이번 행사의 백미로 떠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금강과 석장리박물관, 정안천, 금강종주자전거길 등 공주의 주요 관광지 4곳을 내 마음대로 골라 달린 ‘핫플 라이딩 투어’도 3일간 진행되면서 공주는 그야말로 자전거 천국 도시가 됐다. 이와 함께 자전거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 기술까지 만나볼 수 있는 자전거 산업전을 비롯해 레트로 자전거 경주대회, 가상현실(VR)로 체험하는 자전거 여행, 자전거 in공주 페스티벌 등이 열려 가정의 달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자전거대축제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품고 있는 공주에서의 자전거 여행이 주는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전거 라이더들의 관심과 만족도도 상당히 높았던 만큼 매년 이와 같은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 등의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공주시가 그린 라이딩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문의처 : 도로과 (☏041-840-8396) / 담당자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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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성료…선사문화 메카로!- 최원철 시장 “구석기 문화 대중화 및 세계화에 주력” - 대한민국 대표 선사문화축제인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6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석장Re(리) 1964,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펼쳐진 올해 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만의 특성을 갖춘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더해 석장리 유적 발굴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구석기 시대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오감을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5개 분야 2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으로 안내했다. 1964년 석장리 유적의 발굴 당시의 모습과 석장리 유적의 가치를 교육과 코믹으로 엮은 주제공연 ‘구석기 탈출 대작전’을 비롯해 세계의 구석기 유적과 유물을 한자리에 살펴보는 특별전시가 마련됐다. 또한 프랑스와 독일 등 해외학자 12명과 함께 해외 다양한 나라의 구석기 생활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한 ‘세계의 구석기! 석장리로’는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 가족이 참여해 구석기인 생존 체험처럼 돌창과 돌도끼를 만들어 보고 이를 이용해 사냥 체험을 해보는 ‘구석기 사냥픽(사냥+올림픽)’은 올해도 구석기 시대 최고의 놀이가 됐다. 여기에 다양한 음식 재료를 꼬치에 꿰어 돌화덕에 구워 먹는 구석기 축제만의 특별한 체험인 ‘구석기 음식나라’는 아이들에게 호기심은 물론 오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이와 함께 석장리박물관과 네안데르탈 박물관, 유럽 구석기 네트워크 사무국이 석장리박물관을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구석기 허브로 도약시키겠다는 국제교류 협약도 체결해 의미를 더했다. 주 행사장 맞은편 상왕동 지역에는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소방안전체험, 어린이 직업체험 ‘키자니아’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고맛나루 장터, 공주알밤한우·공주밤 판매장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어린이날 비가 내리면서 야외 행사가 영향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지만, 공주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은 관람객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최원철 시장은 “국내 최초의 구석기 유적 발상지라는 역사적 의미를 넘어 구석기 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구석기 공원 조성은 물론 국내 최초의 구석기 특구 지정도 현재 추진 중으로 석장리를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구석기 문화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처 : 관광과 (☏041-840-8111) / 담당자 김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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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민생규제, 직접 제안해 주세요- 도·행안부, 규제개혁 체감도 높이기 위한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 실시 - 충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일상생활 속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2024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청년·경력 단절자·노인 등의 취업 및 일자리 창출에 불합리한 규제 △외국인 근로자의 정착·고용 등을 저해하는 규제 △소방·보건·환경 부문에서 국민 안전을 저해하는 규제이다. 국민 누구나 제한 없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http://www.chungnam.go.kr) ‘행정-도정공고-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된 제안서는 오는 31일(금)까지 전자우편(sishera@korea.kr) 또는 우편((우 30112) 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42(정부세종청사 중앙동, 1011호)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은 공모마감 당일 소인분에 한한다. 심사기준은 창의성(35%), 실현가능성(35%), 효과성(30%) 등이며, 실무심사, 분야별 전문가 심사, 소관부처 협의, 외부전문가 포함 5명 이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최종 우수사례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17명에게는 행안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도와 행안부는 우수과제 중 개선이 시급한 과제는 전문가 자문 및 해당 부처와 협의를 거쳐 최대한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체감도 높은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며 “도민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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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동, ‘삼계탕 효도 도시락’ 경로잔치 개최공주시 중학동(동장 김명구)은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4일 중학동 새마을협의회 소속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삼계탕 효도 도시락’을 나누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이날 관내 7개소 경로당과 관내 85세 이상 고령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도시락 500개를 준비해 나눔을 진행했다. 중학동 새마을협의회는 인삼과 대추를 비롯해 열무김치, 고추장 장떡 등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로 삼계탕 꾸러미를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할 통장들이 함께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섰다. 중학동 새마을협의회는 주기적으로 모여 밭을 일구는 등 각종 채소를 재배하여 매월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김명구 중학동장은 ”지역과 자녀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늘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삼계탕 도시락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해지시길 기원한다. 또한, 봉사를 해주신 단체에 감사드리며, 어르신이 행복한 중학동 만들기에 더욱 관심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중학동 행정복지센터(☏041-840-2988) / 담당자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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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면, 삼각1리 남·여 경로당 준공식 개최공주시 탄천면(면장 양희진)은 지난 3일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각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탄천면 삼각리 479-4번에 위치한 삼각1리 경로당은 부지면적 501㎡에 건축면적 149㎡으로 완공됐으며 앞으로 무더위와 한파 쉼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기존 경로당은 건물이 노후돼 어르신들의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오던 중 공주시와 마을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기존 경로당을 철거하고 신축하게 됐다. 김경태 삼각1리 노인회장은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이 준공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행복하다. 경로당 신축에 많은 도움을 주신 공주시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양희진 탄천면장은 “새로 지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하며 마음과 행복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탄천면 찾아가는 복지팀 (☏041-840-2756) / 곽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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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관내 취약시설 집중 안전 점검 시행- 강관식 부시장, 취약시설 현장점검 참관 -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이 지난 2일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현장을 찾아 참관했다. 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61일간 관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강관식 부시장은 점검 대상 시설인 신관동 소재 호텔에 방문해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등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단과 함께 점검했다. 화재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인 만큼 객실 내 간이식 완강기 보관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시 연기나 불꽃을 감지하는 감지기 작동 여부 등 피난 구조설비, 경보설비, 소화설비에 대해 이상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합동점검 현장에 사업주와 시민참여단을 참여시켜 점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안전에 대한 시민 의식을 한 번 더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관식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시민이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시민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 (☏041-840-2393) / 담당자 이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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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공주시(시장 최원철)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열리는 행사장 주무대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과 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모범·효행 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총 35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고 이어 어린이 대표의 아동 권리 헌장이 낭독됐다. 또한, 마술공연과 버블 아트쇼, 소셜미디어 유명 콘텐츠인 ‘춤추는 곰돌이 랜덤랜스’가 행사장 분위기를 띄웠고, 보물찾기와 캐릭터 인형 사진 찍기 등이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오늘은 아이들이 친구, 부모님과 함께 즐겁게 보내며 많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어린이날이 생긴 배경과 의미를 생각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어른들이 더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여성가족과 아동친화드림팀 (☏041-840-8134) / 담당자 남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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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석장리구석기 축제2024. 석장리구석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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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쌍신동서 올 첫 모내기 실시…풍년농사 기원공주시에서 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알리는 올해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시에 따르면, 쌍신동 일원에서 벼농사를 짓는 장교순 씨는 이날 6.6ha 논에 공주에서는 가장 먼저 풍년을 기원하며 모내기했다. 이번에 첫 모내기를 한 벼의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벼’로 9월 초 수확해 추석 차례상을 위한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공주시의 전체 벼 재배면적은 6219ha로 주 품종은 친들벼, 삼광벼, 예찬벼 순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박원규 신관동장은 “작년에는 집중호우, 폭염, 냉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다.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풍년 농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신관동 (☏041-840-2947) / 담당자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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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세계 구석기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도약(사진 왼쪽부터 네안데르탈 박물관 안나 리터스, 최원철 시장, 유럽 구석기 네트워크 카트린 히에케) - 석장리박물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구석기 허브로 조성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4일 석장리박물관 방문자센터에서 석장리박물관 국제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석장리박물관을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구석기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은 공주 석장리박물관과 독일 네안데르탈 박물관, 유럽 구석기 네트워크 사무국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네안데르탈 박물관 소속 안나 리터스, 유럽 구석기 네트워크 사무국 카트린 히에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구석기 문화에 대한 연구,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실무 논의도 진행했다. 특히, 석장리박물관이 주관하는 사진전에 유럽 구석기 네트워크 사무국에서는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네안데르탈 박물관이 주관하는 ‘뮤지엄페스타’에 석장리박물관이 참가하기로 했다. 또한, 아시아와 한국의 구석기 문화와 박물관 활성화를 공유하는 공동 저서 ‘세계 구석기 문화와 박물관’을 제작하기로 했으며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조성 사업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자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나아가 석장리박물관이 향후 아시아 구석기 관련 기관 및 박물관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허브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은 구석기 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네안데르탈 박물관은 독일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1856년 독일 네안더 계곡에서 발견된 네안데르탈인의 화석을 계기로 설립됐다.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구석기 박물관 중 하나로서 매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학술대회와 교류를 통해 구석기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럽 구석기 네트워크는 유럽의 구석기 시대 연구와 교육을 위한 네트워크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럽의 여러 나라와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 문의처 : 문화재과 석장리박물관팀 (☏041-840-8927) / 김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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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왕도 공주서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개막- 공주시, 친환경 자전거 여행 도시 실현 위한 발판 마련 - 공주시(시장 최원철)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제 in공주’가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4일 개막해 6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시에 따르면,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자전거대축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이용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4월 22일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 금강신관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자전거의 날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시도의원 그리고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자전거 라이더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왕도 공주의 역사와 관광자원이 자전거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앞으로 친환경 자전거 여행 도시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딩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국민이 자전거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 등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자전거 대행진에는 500여명이 참여해 금강신관공원을 출발해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열리는 박물관까지 약 5.5km 구간을 주행하며 금강과 아름다운 유채꽃 단지를 눈에 담았다. 저녁 6시부터는 ‘자전거 in공주 페스티벌’이 열리고 이어 소원을 담아 마음의 때를 태워 액운을 보내는 ‘갬성 낙화 불꽃놀이’가 진행됐다. 5일에는 자전거 마라톤 이벤트인 ‘백제 그란폰도’가 펼쳐진다. 사이클과 엠티비(MTB) 등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총 99.72km 코스에서 뜨거운 라이딩 경쟁을 펼친다. 금강과 석장리박물관, 정안천, 금강종주자전거길 등 4개의 ‘핫플 공주 라이딩 투어’에서는 자전거를 타며 무령왕릉 등 백제의 역사문화 유산을 구경할 수 있다. 자전거 산업전에서는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활용 예정인 화물용 전기자전거와 바퀴살이 없는 자전거 등 자전거의 미래 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레트로 자전거 경주대회’와 ‘가상현실(VR)로 체험하는 자전거 여행’ 등도 열린다. 충남공예품 박람회와 농특산물을 산지 가격으로 살 수 있는 ‘바로마켓’과 벼룩시장, 푸드트럭,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2024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제 in공주’ 행사 누리집(www.bikefestiva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처 : 도로과 (☏041-840-8396) / 담당자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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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따뜻한 봄바람 따라 돌아온 논산 ‘옛살비 야시장’..."밤이 즐거워집니다"- 문화와 먹거리, 추억과 낭만이 있는 화지중앙시장으로의 초대- 매주 금·토 화지중앙시장 제9구역, 오는 25일까지 4주 동안 진행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3일 화지중앙시장 제2주차장에서‘2024 옛살비 야시장’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옛살비 야시장은 매주 금·토 화지중앙시장 제9구역에서 펼쳐지며, 오는 25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저녁 18:00~ 21:00까지다. 야시장은 각종 먹거리 판매, 버스킹 등의 문화행사로 꾸며져, 방문객에게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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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료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4일 새터산 공원에서 2024년 ‘제102회 계룡시 어린이날 큰잔치’ (사진)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날을 맞아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어린이와 가족 등 20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어린이 태권도단, 아동 댄스, 마술, 가족퀴즈대회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등의 행사를 통해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지역 아동복지에 대해 관심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터산공원과 주변 축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는 ▴세계의상체험 ▴사탕목걸이 만들기 ▴컬러푸드교육 ▴페이스페인팅 및 비누방울놀이 등 30여 종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에어바운스, 레일기차, 코인라이더 등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 및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는 향후 아동 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 돌봄 통합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안전한 놀이시설 마련, 어린이 감성체험장 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방수도’ 계룡시의 특색을 살려 병영체험관에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국방 및 항공우주과학 분야 특화 과학놀이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사진) 시장은 “어린이날 및 어린이 주간을 맞아 마련된 어린이날 큰잔치를 통해 어린이들이 기억에 남을만한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미래 희망인 어린이들의 꿈과 재능 개발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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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제281회 임시회 폐회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5월 3일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4월 29일 ~ 5월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마무리(사진)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부여군의회 회기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13건, 수정가결 7건을 의결했다. 장성용 의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 및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준 동료 의원들과 박정현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군의회는 지난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가결하였다. 확정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기간은 6월 10일 월요일부터 같은달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안가결(13건) △부여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선예 의원 대표발의), △부여군 회기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선예 의원 대표발의), △부여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윤선예 의원 대표발의), △부여군공유재산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소미 의원 대표발의), △부여군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순화 의원 대표발의), △부여군충남국악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춘 의원 대표발의), △부여군 재정계획 및 재정공시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문화재 용어 정비를 위한 부여군 군세 감면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 △부여군 홍보대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농공단지 조성 및 관리사업 특별회계 설치조례 폐지조례안, △부여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전통민속연수관설치운영조례 폐지조례안 *수정가결(7건)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부여군 공동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과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부여서동연꽃축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정림사지박물관 운영 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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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 ‘성공적’ 모델 제시충남 논산시(논산시장 백성현)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딸기의 생산성을 혁신하고자 공들여 연구 중인‘딸기 단동형 다단재배 연구사업’이 기존 재배방식 대비 수확량이 160% 이상 증가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논산시 부적면 신교리 소재 시범 농가(농가주 조정욱)에서 2년 차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다단재배 연구사업’현장 평가(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이종남 박사와 농촌진흥기관 딸기전문지도연구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의‘딸기 단동형 다단재배 연구사업’ 배경 설명 청취 후 사업에 대한 전문가 평가 및 토론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수출용 신품종(수향, 은향품종) 시험재배 관찰 및 평가도 함께 이루어졌다. 딸기 단동형 다단재배는 660㎡의 제한된 공간에서 다단형(2단, 3단)형태로 1.8배 많은 딸기묘를 정식할 수가 있는 새로운 재배방식이다. 이번 2년차 시험연구재배를 진행한 결과 최종 수확이 종료되는 5월 말까지 일반재배에 비해 약 160% 이상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 획기적 재배방식임이 증명되었다. 농업선진국이라 할수 있는 네덜란드 및 일본의 딸기 생산량과 비교해 봤을 때도 30~40% 가량 높은 생산성을 보인다. 처음 다단재배 시 문제가 되었던 하단 부분의 부족한 광량을 해소하기 위해 LED와 난반사 소재를 복합적으로 활용한 보광처리 기술을 적용하여 미비점을 보완하였다. 또한, 단동형 딸기 하우스에 적용이 가능한 저비용․에너지절감형 냉난방 시설과 환경관리시스템을 통해 하우스 내부 온도를 낮추고 습도를 조절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고온 현상에 대비하고 논산딸기의 품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구사업의 실효성 검정을 통해 효과성이 입증되었다”며 “단동형 스마트팜 다단재배 사업 확대 보급을 통해 농업비용은 절감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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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공소공 공주여행’ 농촌체험존 조성-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장에 농촌 체험 프로그램 마련 -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석장리 구석기축제 기간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소공소공 공주여행’ 농촌체험존을 조성한다. 석장리박물관 맞은편 상왕동 임시주차장에서 운영되는 ‘소공소공 공주여행’ 농촌체험존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여러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 그리고 버들피리 경연대회 등이 다채롭게 실시된다. 버드나무의 나뭇가지를 잘라 만드는 버들피리는 어른에게는 옛 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는 체험이다. 버들피리 경연대회도 5월 4일부터 6일까지 오후 2시 진행된다. 또한, 스카프 천연염색, 허브 활용 천연향수 만들기, 나무활용 체험 등 농가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축제로 인해 어린이들이 재미와 농촌의 전통 놀이문화를 알게 되는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촌체험을 통해 농촌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농촌진흥과 농촌자원팀 (☏041-840-3524) / 담당자 이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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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선사문화축제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팡파르- 3일부터 6일까지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 22개 프로그램 풍성 - 우리나라 대표 선사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3일 개막해 오는 6일까지 4일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 ‘석장Re(리) 1964,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국내 최초의 구석기 유적 발상지인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만의 특성을 갖춘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더해 석장리 유적 발굴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1964년 석장리 유적의 발굴 당시의 모습과 석장리 유적의 가치를 교육과 코믹으로 엮은 주제공연 ‘구석기 탈출 대작전’을 비롯해 세계의 구석기 유적과 유물을 한자리에 살펴보는 특별전시도 마련됐다. 또한, 프랑스와 독일 등 해외학자 12명과 함께 해외 다양한 나라의 구석기 생활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와 함께 구석기 시대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오감을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5개 분야 2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구석기인 생존 체험처럼 나무와 끈으로 불을 피워보고 구석기 시대 최고의 사냥 무기인 돌창과 돌도끼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여기에 구석기 옷 입고 돌창과 돌화살을 던지는 가족 단위 집단 사냥체험인 ‘구석기 사냥픽(사냥+올림픽)’은 올해도 인기를 독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음식 재료를 꼬치에 꿰어 돌화덕에 구워 먹는 특별한 체험인 ‘구석기 음식나라’도 빼놓을 수 없다. 이와 함께 금강신관공원에서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자전거 대축제와 연계해 두 가지 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자전거를 타고 사라진 공주를 찾아라~!’도 선보인다. 주 행사장 맞은편 상왕동 지역에는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소방안전체험, 어린이 직업체험 ‘키자니아’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고맛나루 장터, 공주알밤한우·공주밤 판매장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행사장 주변에 약 1630대의 주차 공간을 운영하고 석장리박물관에서 강북(신관)과 강남지역을 순회하는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무료 운행한다. 한편, 축제 개막식은 3일 오후 5시, 폐막식은 6일 오후 4시 석장리박물관 주무대에서 열린다. 최원철 시장은 “국내 최초의 구석기 유적 발굴 60주년을 맞아 석장리만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배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석장리 구석기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선사시대로의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관광과 (☏041-840-8111) / 담당자 김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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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가소득증대의 토대‘2024년 농산물 소득조사’실시- 동계작물 8작목 35농가, 하계작물 2작목 6농가 대상 - 향후 농가의 농업경영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이달부터 9월까지 농가소득 증대 방안 마련을 위해 농장경영설계 및 진단을 위한 농산물 소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농산물 소득조사는 작목별 조사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총수입, 경영비, 작업단계별 노동시간등 기록조사를 시행하며, 조사결과는 AMIS(농촌진흥청 농업경영 종합정보시스템)에 DB화하여 분석결과를 산출해 농가 경영개선 지도와 농업경영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소득조사 대상은 △동계작물 8작목 35농가(시설상추3·오이3·방울토마토3·호박2·수박3·메론4·토경딸기5, 수경딸기12), △하계작물 2작목 6농가(배3, 시설포도3)이다. 또한, 소득조사시 작목별 전문지도사와 동행하여 농가조사 및 재배작목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소득조사 자료는 농가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르 올바른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사원의 농가 방문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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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역균형발전평가 우수사례 선정 준비 '박차'최이호 농촌공동체과장 "5월 현장평가 통해 우수사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2024년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취약지역 분야 ‘우수’ 등급을 받아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지방시대위원회가 매년 전국 지자체의 균특회계 사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2023년 균특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기획, 집행, 성과 3개 부문에 대해 적절성 점검을 하여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배분한다.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 분야에 대해 대내외 환경 변화에 발맞춘 계획 수립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주민 거점시설을 조성해 문화, 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마을만들기 함께이음 정책으로 주민 참여와 민간 협치를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시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국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타 지자체에 홍보하고 있으며, 청양군이 후보로 선정되어 오는 5월 현장평가 예정이다. 청양군은 타 지자체에 청양군 정책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이호 농촌공동체과장은 “오는 5월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사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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