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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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건소, 의료취약계층 대상 치과 이동진료차량 운영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1개의 읍면에 치과 이동진료버스를 운행한다. 치과 이동진료차량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독거노인 치과 진료 서비스 확대의 하나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 10주년을 맞고 있다. 진료 차량에는 치과 진료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치과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구강 관리 전문인력이 찾아가 치료를 제공한다. 또 휠체어 리프트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진료 항목은 ▲1차 충치치료 ▲스케일링 ▲불소바니쉬도포 ▲틀니 세척 등 간단한 서비스부터 예방 서비스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치과가 없는 읍·면 지역 초·중학교 학생 대상으로도 운행할 예정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치과 이동진료차량 운영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및 학생들의 구강 건강을 향상시키고, 개인별 치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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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역균형발전평가 ‘우수’ 선정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일 2024년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취약지역 분야 ‘우수’ 등급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지방시대위원회가 매년 전국 지자체의 균특회계 사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2023년 균특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기획, 집행, 성과 3개 부문에 대해 적절성 점검을 하여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배분한다.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 분야에 대해 대내외 환경 변화에 발맞춘 계획 수립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주민 거점시설을 조성해 문화, 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켰고, 또한 마을만들기 함께이음 정책으로 주민 참여와 민간 협치를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시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는 전국 우수사례 후보로 선정되어 오는 5월 현장평가 예정이며,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타 지자체에 청양군 정책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은 농촌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생활편의·문화·복지 등의 시설을 확충하고 낙후된 지역의 거점 기능을 강화해 농촌지역 활성화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이호 농촌공동체과장은 “앞으로도 농촌지역 거점 내 부족한 문화, 여가 활동 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균형발전을 목표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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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출범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1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제9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향후 서포터즈 전반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관내 명소를 방문하는 팸투어도 진행해 논산의 매력을 면면히 살폈다.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4월 선발된 제9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블로그ㆍ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 등 각각의 플랫폼에서 그 특성을 살려 홍보할 총 33명으로 구성되었다. 제9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오는 2025년 4월 말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논산의 시정소식, 관광, 문화, 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하게 되며, 시시각각변하는 트렌드에 맞는 창의적인 언어와 기법으로 논산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사람들의 다양한 관심에 맞춰 온라인 홍보에 집중하고, 이러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서포터즈들은 논산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저마다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논산을 적극적으로 널리 홍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 발전을 위해 급변하는 중요한 시기에 서포터즈 여러분의 노력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살기 좋은 도시,매력적인 도시로서 논산의 멋과 가치를 홍보하는 시작점이자 구심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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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화성면 - 장평면, 경로잔치 및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개최충남 청양군 화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안낙영, 최기순)과 장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장우, 이순자)이 지난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화성면 게이트볼장과 장평면 복지회관 광장에서 경로잔치 및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사진)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김돈곤 군수, 이경우 군의원 부의장 등 기관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지도자, 부녀회장들이 각 경로당 회장과 총무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여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잔치를 통해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볼 수 있어 뿌듯하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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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방송인 ‘타일러’ 초청 청소년 특강...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박스를 탈출하라’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오는 5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 계룡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동기부여 특강(포스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특강은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하여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박스를 탈출하라’는 주제로 열린다. 타일러 라쉬는 ‘비정상회담’,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고, wwf-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 세계경제연구원 편집진, ‘두번째 지구는 없다’ 집필 등 다채로운 경력을 갖추고 있다. 그는 이번 강의를 통해 청소년의 꿈과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진심어린 응원과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2024년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계룡시 청소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의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계획하고 힘차게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적성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는 올해 3번에 걸쳐 진행될 계획으로 8월 23일에는 이인철 변호사, 10월 18일에는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계룡시민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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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베트남 대사 첫 출장지, 대한민국 농식품 수출 중심지 논산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에 ‘부호(Vu Ho)’신임 베트남 대사가 방문(사진)했다. ‘부호(Vu Ho)’대사는 지난 3월 베트남 대사로 부임했고, 농식품 수출의 중심지인 논산을 첫 출장지로 선택했다. ‘부호(Vu Ho)’대사는 32년 전 한국․베트남의 수교 초석을 닦은 ‘부콴(Vu Khoan, 1937~2023)’ 전 베트남 부총리의 아들로 한국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 백성현 시장은 민선8기 들어 작년 베트남과 2,200만불 수출협약 체결, 놀뫼 인삼 수출 600만불 체결은 물론 베트남에 논산 통상사무소까지 개설하는 등 베트남 시장 공략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이에 신임 베트남 대사는 논산시를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첫 출장지로 논산시를 택했다. 베트남 대사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수출업체인‘놀뫼인삼’과 스마트 선진 농업기술을 자랑하는 ‘팜팜’을 들렀다. 놀뫼인삼을 방문한 ‘부호’대사는 논산의 인삼이 베트남에 이렇게 많이 수출된‘비결’을 물었고, 박범진 놀뫼인삼 대표는 “가짜 인삼이 베트남에도 많이 유통되고 있는데, 논산 놀뫼인삼은 글로벌GAP, 재팬GAP, 아시아GAP를 모두 획득한 대한민국 유일의 인삼으로 논산시가 좋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덕분”이라고 답했다. 이어 논산시 첨단 영농 현장인 스마트팜을 방문한 ‘부호’대사는 재배기간이 대폭 단축되는 과학 영농에 놀라움을 표했고, 양광식 팜팜 대표는 “현재 일본, 싱가폴 등에 토마토를 수출하고 있는데, 이번 베트남 대사님의 방문을 계기로 대베트남 수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논산시 농산업 현장을 둘러 본 ‘부호’ 베트남 대사는 “재임하는 동안 논산시가 수출뿐 아니라 베트남 도시와의 자매결연 추진 등, 논산시와 베트남이 더욱 깊은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향후 베트남 총리의 한국 방문 시 논산시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살펴보겠다고 언급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대한민국 농식품 수출의 중심지인 논산을 첫 방문지로 찾아주신 것이 깊이 감사드리고, 베트남과 논산시의 수출 협력 파트너 관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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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아기사랑 오감 놀이교실 운영충남 부여군보건소(사진)는 5월부터 부모와 함께하는 오감 놀이로 아이의 신체활동 향상 및 부모의 친교를 돕고자 유아 프로그램인 아기사랑 오감 놀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기사랑 오감 놀이교실은 매주 다양한 놀이박스와 재료를 활용하여 신체 자극 및 두뇌발달을 도와 공감 능력과 창의력, 상상력 향상 및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20~36개월 유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상반기(1기) 5월~6월, 하반기(2기) 8월~9월동안 각 기수별 13팀, 총 26팀을 운영한다. 감각기관이나 신체활동을 통한 탐색 놀이, 물감 놀이, 다양한 촉감을 통한 두뇌 자극 놀이, 부모와 함께하는 책 읽기 등 알찬 5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보건소로 유선(☎041-830-8683) 신청받으며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선정되면 보건소를 방문하여 놀이박스 수령 후 각 가정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된다. 김점순 부여군보건소장은 “가정에서 놀이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2세의 양육환경 조성은 물론 가족 간 정서 함양에도 긍정적으로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놀이 완료 후 만족도 조사서 작성 제출하신 가정에 대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보건소 보건행정과 모자보건팀(☎ 830-86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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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제281회 임시회 순항 중(中)-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현장점검 - 윤선예 의원 대표발의 “부여군의회 회기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소미 의원 대표발의 “부여군 공유관리재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순화 의원 대표발의 “부여군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영춘 의원 대표발의 “부여군충남국악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제281회 임시회 기간을 맞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5일 제281회 임시회에 앞서 부여군의회 의원들은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현장점검(사진)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부여군의회 의결 사항인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부지 매입계획(안) 등 8건의 안건에 대하여 이루어졌으며, 관련 부서로부터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에 대한 세부사항을 보고 받고 취득의 적합성, 계획의 적절성을 점검하였다. 또한 이번 회기에 윤선예 의원은 「부여군의회 회기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다. 윤선예 의원은 의회 회기일수 정비를 통해 효율적이며 탄력적인 회기 일정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간 총 회의일수를 90일에서 100일로 하고, 정례회 회기는 40일에서 50일, 임시회 회기는 15일에서 20일 이내로 한다. 장소미 의원이 「부여군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장소미 의원은 부여군 공유재산 관리에 대한 각종 기준 및 대상을 상위 법령에 맞게 현행화하고, 공유재산심의회의 기능 및 의회와 집행부간 소통 강화를 위한 일부 규정을 개정함으로써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개정이유를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공유재산심의회의 기능중 심의 생략가능 규정 정비 ❍공유재산관리계획에 포함하지 않는 재산의 관리규정 정비 ❍기부채납된 재산의 무상사용 기간 기준일 정비 ❍대부료등에 관한 특례규정 정비 ❍수의계약으로 매각할 수 있는 대상 기준을 명확화 하였다. 박순화 의원은 「부여군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박순화 의원은 고물가, 고금리 시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카드수수료 및 이차보전금 지원에 대한 근거를 신설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소상공인의 카드매출액의 카드수수료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신설 ❍이차보전금 지원에 관한 사항 신설 ❍‘지원제한 및 중지’를 ‘지원중지 및 환수’로 변경하고 그 기준을 변경하여 지원금의 불법적인 활용을 방지하도록 하였다. 김영춘 의원은 「부여군충남국악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김영춘 의원은 명예퇴직제를 통해 조기퇴직을 희망하는 단원에게 명예로운 퇴진의 길을 열어주고 신규 단원이 충원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하여 공연의 질 향상과 국악단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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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반포면 새마을회, 어버이날 맞이 열무 수확- 어버이날 마을 어르신 음식 대접 - 공주시 반포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은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구)는 지난 1일 봉곡리의 휴경지에서 어르신 반찬 제공을 위한 열무 수확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반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새마을회원들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 수확 활동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반포면 새마을회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별로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할 계획으로, 이번에 수확한 열무로 담근 열무김치 등 갖가지 반찬을 나눌 계획이다. 장은각 반포면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짬을 내어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포면 새마을회는 매년 ‘감자심기’와 ‘숨은자원찾기’, ‘사랑의 반찬봉사’ 등 지역화합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문의처 : 반포면 (☏041-840-2769) / 담당자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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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동, ‘다문화 이해 및 인식개선’ 강좌 개최- ‘다 함께 정드는 다문화 감수성’ (다정다감) 중학동 교육 - 공주시 중학동(동장 김명구)은 지난 1일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다문화 이해 및 인식개선’ 강좌를 진행했다.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은 공주시가족센터 우수정(중국 이주여성) 강사가 관내 경로당 3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와 상호문화 존중성’이라는 주제의 강좌를 진행했다. 이어 제2차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을 갖고 이드아트컴퍼니 김지환 대표 지도 아래 케이팝 안무 배우기 시간을 가졌으며 자녀들은 고마뜰 공방(대표 염창희)에서 ‘나만의 햄버거 만들기’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주맘들의 사랑방 카페(대표 금승원)에서 이날 모임에 참석한 30명의 다문화가족에게 학용품을 전달했으며 공주시가족상담센터(센터장 송선옥)에서는 신발과 옷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중학동은 이번 모임에 이어 하반기에는 결혼 이주여성간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는 ‘마음 나누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구 중학동장은 “지역 구성원으로 공감하며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다문화 이해 교육에 힘쓰는 공주시가족센터에 감사드린다.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더 소통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중학동 행정복지센터(☏041-840-2908) / 담당자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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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족센터, 1인 가구 정기모임 개설- 일상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 일석이조 효과 기대 - 공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상옥)는 1인 가구 동아리 활동으로 정기모임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오는 6월까지 운영되는 정기모임은 도자기 및 목조각 만들기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각각 관심이 있는 분야에 참여해 활동하게 된다. 도자기 만들기 참여자들은 도자기 만들기 이론과 실전 수업을 함께 받게 되며 목조각 만들기 참여자들은 목각인형, 수선화, 오리 조각 만들기 등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공주시가족센터는 1인 가구를 위한 식사 지원, 정서 심리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1인 가구 지원에 더 힘을 기울이고 1인 가구의 스트레스와 고립감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여성가족과 (☏041-840-8779) / 담당자 강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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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의 달입니다”공주시(시장 최원철)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의 납세의무자는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개인이며, 2023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해 5월 31일까지 관할 자치단체장에 과세표준확정신고 후 납부하면 된다. 시는 개인지방소득세의 원활한 신고를 위해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채운 안내문을 5월 초 모바일 및 우편으로 국세청과 공동 발송할 예정이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가상계좌 등이 기재된 세액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시 신고로 인정된다. 단, 국세인 종합소득세는 별도로 신고해야 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연계) 할 수 있으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세무과 신고 창구에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 시세팀(☏041-840-8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처 : 세무과 시세팀(☏041-840-8319) / 담당자 안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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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선8기 공약 시민모니터링단 운영- 공개모집 통해 시민모니터링단 19명 위촉, 상시 모니터링 수행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일 시청 집현실에서 민선8기 공약 시민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고 공약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만 19세 이상 19명의 시민 모니터링단원을 모집했다. 시정 관심도와 기여도가 높은 지역주민을 우선 선발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연령과 지역도 고려해 선발했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앞으로 민선8기 남은 기간 4개 분야 76개 공약사업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도 전달하게 된다. 모니터링 결과는 매년 2회 공주시 정책자문위원회에서 발표하고 논의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정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참여해 주신 공약 시민모니터링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공주시민을 대표하는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약에 대해 애정 어린 조언을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 문의처 : 기획감사실 기획팀 (☏041-840-2022) / 담당자 전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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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내일 개막…성공 개최 총력- 최원철 시장, 최종 준비 상황 현장점검 실시 -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오는 3일 개막하는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앞두고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성공 개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일 강관식 부시장과 국소장, 석장리 구석기축제 조직위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과 함께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 등 행사장을 살펴봤다. 이들은 행사장 구성과 배치, 안전사고 위험 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을 비롯해 프로그램 운영 부스 등 임시 구조물 설치 상태와 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대규모 관람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 편의시설을 수요자 측면에서 최대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올해는 석장리 유적 발굴 60주년을 맞은 만큼 이를 기념하는 프로그램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석장Re(리) 1964,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석장리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구석기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풍성하게 진행된다. ※ 문의처 : 관광과 (☏041-840-8111) / 담당자 김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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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문화체육관광부 ‘워케이션 활성화사업’ 공모 선정- 공주 하숙마을에 워케이션 공간 조성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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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충남 최우수’- 최우수기관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5,000만 원 천안시는 충남도가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평가로 자주재원 확충과 세무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주요 평가항목은 지방세 징수, 체납액 정리, 법인세무조사, 세외수입 징수, 부실과세 방지, 지방세정 운영 등 총 6개 분야이다. 천안시는 세입기여도, 고액체납자 징수, 시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이번 성과는 천안시민의 높은 납세의식과 지방세 징수를 위한 세무공무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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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어린이 행복주간’ 4~10일 놀거리·즐길거리 풍성- 어린이 기획단 참여 강화…제작부터 평가까지 참여 천안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시민체육공원 등에서 ‘천안어린이 행복주간’을 운영한다. 4일 시청 봉서홀에서 열리는 어린이날기념 기획공연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를 시작으로 5일에는 시민체육공원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인 ‘오늘은 놀자! Let’s Play 천안’을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무대, 놀이, 체험, 특별 등 4개 주제로 구성됐다. 무대 프로그램은 어린이 뮤지컬과 버블쇼, 태권도시범단 공연 등이 준비됐으며, 놀이 프로그램은 천안시티FC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등으로 운영된다. 마술사, 모델, 드론 조종사 등 다양한 직업탐색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어린들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미술대회와 댄싱키즈 선발대회 등이 개최된다. 7일부터 10일까지는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작품 전시회인 ‘어린이가 그린 나는 천안 어린이’를 진행한다. 댄스대회 우승 팀은 ‘2024 K-컬처박람회’ 첫날인 22일 무대에 올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꿈누리터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5일에는 아동 낙서 틈새전시, 파우치·어린이증 만들기, 퀵드로잉 캐리커처 등이 운영된다. 5일과 6일 이틀간 흥놀이터에서는 블랙라이트 낙서체험, 손발척척 그림자 놀이 등이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천안시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기존에는 어린이날 당일 행사만 진행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아동복지법에 명시된 어린이주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어린이 기획단의 역할도 대폭 강화헸다. 어린이 기획단에 참여한 초등학생 중 심도있게 어린이날 행사 운영 및 홍보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 33명을 ‘어린이 기획단 플러스’로 모집, 이들은 프로그램 제안 역할 외에도 행사 제작부터 평가까지 함께 참여한다. 기획단은 올해 총 39건의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이 중 인생네컷 등 21건(54%)이 행사에 반영됐다. 또 시는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린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어린이날을 실현하고 선물하기 위해 어린이와 함께 행사를 기획해왔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맘껏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으니 일상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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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우기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시행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9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 동안 태풍·호우 등에 따른 산림 재난을 대비해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을 시행했다.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하는 훈련으로,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시 산림조합이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극한호우를 가정한 상황 판단 회의 및 산사태취약지역 내 주민을 실제 대피시키는 모의 훈련으로, 대피소 및 대피경로의 적정성, 비상 연락망 현행화 여부, 담당자의 임무·역할 등을 점검했다. 대피훈련 후에는 주민 대피명령 전파 수단, 안전 취약계층 대피 방안 등 일선 현장의 고충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산사태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은 위험징후 시 사전에 대피하는 것”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집중호우 기간 전에 대피소 위치와 대피경로를 확인하는 등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유사시 관계기관의 조치에 잘 따라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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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아산시, 충남 시군평가 시부 종합 1위 달성 쾌거- 충남 유일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누적 재정 지원액 47.3억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30일 2024년(‘23년 실적)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에서 시부 1위를 달성,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6대 국정 목표 아래 88개 세부 지표에 대해 추진 실적 및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구분해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 아산시는 정량지표 70개 중 68개에서 탁월을 달성해 시부 1위, 정성지표 18개 중 13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역시 시부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재정지원 2억 원을 확보해 누적 재정 지원액은 47.3억 원이다. 박경귀 시장은 “정량 1위, 정성 1위, 시부 종합 1위 달성 및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탁월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전 직원들이 모든 영역에서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제공해서 일 잘하는 아산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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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5월 직원모임 개최- 이용록 군수, 홍성역사인물축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 당부 - “5년만에 개최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어린이날 큰잔치와 함께 진행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적극 대응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5월 직원모임에서 다가오는 5월 4일, 5일 양일간 개최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전 부서의 홍보와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4월 한 달간의 홍성군정 전반이 담긴 군정뉴스를 시청하고, 2024 IWAS 휠체어펜싱 국제대회 입상한 권효경 선수와 군정발전 유공에 기여한 군민 17명(홍성화, 김지란, 이문의, 한영숙, 김종호, 전기화, 김명자, 김영인, 김동월, 최창락, 김기자, 송성배, 임해솔, 채규석, 엄형식, 최준혁, 이경호)에게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023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6개 읍·면(홍북읍, 홍성읍, 광천읍, 장곡면, 갈산면, 구항면)과 ‘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유공’을 세운 안전관리과 박서준 주무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군수는 공직자들에게 ‘친절’을 바탕으로 신뢰와 감동을 주는 민원응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과 2025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영농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일손돕기 대책 마련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며“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하여 모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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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개 우수공연 유치…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넓힌다!- 문체부 신규 지역맞춤형 콘텐츠 유통사업 공모 선정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4개 작품이 선정되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은 문예회관·공연단체·예술인 등의 협력을 통해 공연시장 활성화를 이끌고 문화 취약지역에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창작뮤지컬 ‘사칠’, 코미디 넌버벌 퍼포먼스 ‘쉐프’, ‘카운터테너 이동규의 리사이틀’, 뮤지컬 ‘신의 손가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다. 특히 ‘사칠’은 소방관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공감을 자아내며, ‘쉐프’는 전 세계 음식을 활용해 비보잉, 비트박스, 마샬아츠 등을 결합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팬텀싱어 4 준우승자 카운터테너 이동규의 리사이틀과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의 성장과정을 담은 ‘신의 손가락’ 등 알찬 공연들이 7월부터 10월까지 홍주문화회관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상구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군민의 문화향유와 질높은 문화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을 유치한 결과, 저렴한 티켓가격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군민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께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공연을 발굴하고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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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영토·지방외교 중앙아로 넓힌다- 김태흠 지사, 2∼8일 카자흐·우즈벡 출장…수출상담회 등 개최 - 충남도가 경제영토와 지방외교 무대를 중앙아시아로 본격 확장한다. 실크로드가 통과하던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찾아 ‘케이(K)-제품’ 판로 확대를 모색하고, 고려인 재외동포 및 현지 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 폭도 넓힌다. 김태흠 지사는 2일부터 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 이번 출장을 일정별로 보면, 2일 밤(이하 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도착하는 김 지사는 3일 오전 첫 일정으로 에르볼랏 도사예프 알마티시장을 접견한다. 카자흐스탄은 국토 면적이 272만 4900㎢로, 우리나라(10만 431㎢)의 27배에 달하며, 인구는 2022년 기준 1970만 명, 2022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은 2258억 달러, 1인당 GDPsms 1만 1440달러다. 알마티시는 700㎢로 당진시 면적(705.5㎢)과 비슷하고, 인구는 191만 명으로 충남(213만 1309명)보다 약간 적은,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다. 1927년부터 1997년까지 카자흐스탄의 수도여서 현재도 ‘남부의 수도’로 불리며, 경제와 금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지사는 도사예프 시장을 만나 양 지방정부 협력과 경제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알마티시장 접견 이후에는 도가 현지에 마련한 수출상담회를 찾아 충남 세일즈 활동을 펼친다. 김 지사는 이어 고려인 재외동포인 신안드레이 신라인그룹 회장을 만나 충남 농수산물 현지 유통 확대와 양국 경제인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1995년 설립한 신라인그룹은 중앙아시아 콜드체인 기업으로, 연 매출 1억 달러에 달한다. 이 기업은 특히 편의점 전문 법인인 ‘CU 센트럴아시아’를 설립하고, BGF리테일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지난 3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CU 1호점 문을 열었다. 신안드레이 회장 접견에 이어 김 지사는 CU 카자흐스탄 1호점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필 계획이다. 수출상담회 및 기업인 접견에 이어서는 고려극장으로 이동한다. 1932년 설립한 고려극장은 세계 한민족 공동체 공연단체 중 가장 오래된 단체로, 홍범도 장군이 1937년부터 고려극장 수위장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고려극장을 살핀 뒤, 박따지아나 독립유공자 후손회, 빅터 김 고려인협회 부회장을 만나 양 지역 전통문화 교류 확대와 독립운동가 관련 역사 교류, 양 지역 고려인 인적 교류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중앙아시아 출장 나흘째인 5일에는 알마티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이동, 한국문화예술의 집을 찾아 빅토르박 하원의원을 접견한다. 우즈베키스탄은 우리나라의 4배가 넘는 44만 8978㎢에 2022년 기준 인구 3600만 명, GDP는 803억 달러다. 실크로드 문명의 중심지인 우즈베키스탄은 특히 석유와 가스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고려인 재외동포 18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방문 이틀째인 6일 김 지사는 페르가나주 청사를 방문, 보자로프 하아룰라 주지사를 만나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어 페르가나 국립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는다. 중앙아시아 출장 마지막날인 7일에는 페르가나에 위치한 한국국제대학교를 찾아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페르가나에서 타슈켄트로 이동해 샤리포프 콘그라트바이 아베짐베터비치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장관을 접견하고, 유-엔터(U-ENTER) 창업센터를 방문한 뒤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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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장터’ 성료충남 계룡시 엄사면 행정복지센터와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30일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복지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엄사사거리 원형광장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지원제도 등 복지정보를 안내하고 안내문을 나눠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에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각 취약가구가 처한 상황을 확인한 후에 공적급여 신청 및 보건‧취업‧신용회복 방법 등 대상자가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윤광근 엄사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노력하시는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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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일상의 행복거점‘시민행복채움센터’ 개관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30일 시민행복채움센터(연무읍 안심로 139-18) 개관식(사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복채움센터(이하 센터) 정문에서 개최된 개관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관계자, 주민을 비롯한 15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환영사ㆍ축사ㆍ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시민행복채움센터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센터는 체육시설과 문화카페, 창작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융합된 복합커뮤니티센터로 22년 8월 착공하여, 23년 10월 31일 위치에 준공되었고, 2024년 3월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4월 정식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층별 공간 배치를 살펴보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951.54㎡의 건축물로 지하 1층에는 기계실, 지상 1층에는 안내데스크와 25m길이의 레인 5개를 갖춘 수영장, 2층에는 체력단련실, 창작실, 다목적실이 있으며, 3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세미나실, 동호회실과 야외활동공간 등이 조성되어 있다. 시는 센터의 건립을 통해 기존에 체육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이 도심부에 몰려 있어, 혜택을 누리지 못한 연무읍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목마름에 해갈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행복채움센터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와 문화생활의 주요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게될 것이다”라고 말하며,“이름이 시민행복채움센터인만큼 시민들의 일상에 행복을 가득 채울 수 있는 공간으로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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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양어린이날큰잔치 개최... “잘한다 잘한다 자란다”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청양중, 고등학교에서 “청양어린이날 큰잔치(잘한다 잘한다 자란다)” (이미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이 후원하고 청양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이태재)가 주관해 내일의 주역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어린이는 물론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잔치의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케이팝댄스와 대북 공연과 함께 놀이마당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레이저 서바이벌과 승마체험을 통해 다채로운 놀이마당을 경험할 수 있고, 마술공연, 버블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까지 이어진다. 체험마당에서는 ▲먹거리체험(우리 쌀로 만드는 소떡소떡만들기) ▲사진체험(사진맛집,인생네컷) ▲안전체험(심폐소생술,사전지문등록 등)▲친환경체험(재생에너지 체험, 제로웨이스트 실천체험, 폐파레트 자재 이용생활용품만들기 등) ▲그 외체험 AI체험,페이스페인팅 등) 30여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특히,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실천문화조성을 위해 탄소중립실천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행사취지가 프로그램에 녹아있다. 이외에도 행사 안전 보험 가입, 행사장 내 응급의료소 설치와 구급차 운영,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단순하게 즐기는 행사를 넘어 다회용 컵 사용을 하고, 현수막 대신 QR코드 배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점심제공 등 친환경 실천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어린이 한명 한명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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