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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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 가장 넓은 지역 ‘공주시’- 도, 2023년 지적통계 확정…공주시 864.2㎢로 총면적의 10.5% - - 토지 개발사업 영향으로 도로·하천 등 국공유지 12.5㎢ 증가 - 충남도 내 가장 토지 면적이 넓은 시군은 공주시, 가장 작은 시군은 계룡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도의 토지 면적을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난 8247.53㎢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지적통계*에 따르면, 도 전체 토지 면적은 8247.53㎢(373만 6105필지)로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로 넓으며 전년(2022년 말 기준) 8247.21㎢ 대비 0.32㎢(32만 3530㎡) 소폭 증가했다. *지적통계: 지적공부에 등록된 정보를 기초로 시군구별, 지목별, 소유구분별로 필지와 면적을 집계한 통계 늘어난 면적은 당진·서천군 국가어항 사업, 태안 백사장 항구, 천안·아산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각종 토지 개발사업으로 신규 등록 토지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15개 시군 중 가장 면적이 넓은 시군은 공주시 864.2㎢, 서산시 742.3㎢, 당진시 705.6㎢ 순이며, 작은 순서로는 계룡시 60.7㎢, 서천군 366.1㎢, 홍성군 446.7㎢ 순이다. 지적공부에 등록된 지목(토지의 용도)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지목은 임야 4056.3㎢(49.2%)이며, 전·답·과수원·염전·양어장 등 농·어업용 2520.2㎢(30.5%)와 합하면 도내 전체 면적 중 산림과 농경지 비율은 79.7% 수준이다. 주차장·도로·철도용지·하천·수도용지·공원 등 공공용 지목은 1020.8㎢로, 광천지·대·공장용지·유원지 등 주거·산업용은 564.1㎢로, 학교용지·체육용지 등 교육용은 47.7㎢로, 종교용지·사적지·묘지 등 기타 지목은 38.4㎢로 각각 집계됐다. 전년 대비 대(4.2㎢), 공장용지(2.6㎢), 도로(1.9㎢) 등 주거·산업용 지목과 공공용지 일부가 늘었고 임야(5.8㎢), 답(4.2㎢), 전(1.7㎢) 등 산림과 농경지 일부는 줄었다. 소유자별로는 개인이 60%로 가장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국유지 15%, 법인 9%, 종중 8% 순으로 토지를 소유했다. 전년 대비 국공유지는 12.5㎢, 법인은 12.1㎢가 증가했고 개인 소유 토지는 24㎢ 감소했는데 이는 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산업단지, 토지 개발사업 증가의 영향으로 나타났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통계는 토지 관련 정책 수립, 행정 개선, 조세 부과 등의 기초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만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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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폐회... 9건(조례안 7, 기타 2) 심의 - 의결충남 청양군의회(차미숙 의장)는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9일)(사진)를 열어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4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준)에서 심사한 청양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청양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청양군 향토유적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보건의료원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원안 가결하고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봉규)에서 심사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건을 원안 가결했다. 차미숙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집행부와 소통,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제25회 칠갑산장승문화축제를 통해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하고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봄날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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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1번지 청양군, 농업창업보육센터 추가 모집...4월 25일까지귀농인의집 입교기준 완화... 1인 가구도 환영! 65세까지 신청 가능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청양 전입을 돕기 위해 ‘2024년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귀농인의 집(사진)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 지침’을 개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더 쉽게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입교 자격 요건 완화 및 임대료 인하를 한 것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입교자격을 기존 62세 이하에서 65세 이하로 연령을 확대하고, 홀로 귀농하는 1인 귀농귀촌인 증가에 따라 1인 가구도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였다. 기존 임대료는 평당 1만원을 기준으로 개소당 월10만원에서 20만원이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개소당 월10만원으로 임대료 부담을 낮췄으며 적용은 5월부터 된다. 또한 기수별 정기모집(3월 ~ 다음해 2월)으로 추진해온 농업창업보육센터의 모집방법을 수시모집(계약일로부터 1년)으로 변경했다. 청양군은 현재 변경된 운영지침을 갖고 4월 25일까지 ‘농업창업보육센터’의 새로운 입교생을 모집 공고 중이며, 오는 5월부터 입교가 가능하다. 아울러, 귀농을 바라는 도시민들이 1년 동안 머물면서 영농기술을 익히고 직접 영농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이자 교육장으로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주거와 영농기반을 마련할 때까지 거주공간을 제공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 지침 완화 개정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청양군에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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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 시민안전보험 가입… 보장 범위 확대- 18개 항목 보장, 의료사고법률지원 등 보장 범위 확대 - 계룡시민이면 자동가입, 사고 장소 관계없이, 타 보험과 중복보상 가능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시민이 일상 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 사고 피해에 대해 최소한의 생활 안정 보장하기 위해 2024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계룡시민(등록 외국인)이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피해정도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시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14급, 차등지급) ▴농기계사고 ▴화상 수술비 ▴개물림사고로 인한 응급실내원치료비 등 18개 항목이다. 시는 2019년도부터 매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사회재난 상해 후유장애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애 ▴의료사고법률지원 항목을 추가 신설하여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외국인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과 중복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기간은 4월 22일부터 내년도 4월 21일까지로 사고발생일(보장기간 내)로부터 3년 이내 청구 가능하며, 본인 또는 법정상속인이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에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사항은 계룡시 시민안전과 안전정책팀(☎042)840-2231)에 문의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안전보험이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고를 당한 시민 누구나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운영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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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 홍산보부상 공문제 개최2024 홍산보부상 공문제(사진)가 오는 26, 27일까지 양일간 충남 부여군 홍산관아와 홍산시장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부여군과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홍산보부상보존회가 주관하는 2024 홍산보부상 공문제는 26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27일에는 △공문제례 △임소영접 △신차영감행차 △보부상놀이 △공연·난전·체험·전시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보부상 공문제는 조선시대 후기 보부상들이 총회를 열 때 상무사의 공문을 모셔놓고 올리던 제례로 접장과 임원을 선출하고 잔치와 여흥까지 아우르는 축제이다. 특히, 저산팔읍상무좌사 공문제는 저산팔읍(홍산·임천·부여·한산·서천·비인·남포·정산)구역의 거점본부인 홍산에서 개최되었던 중요한 무형 문화유산으로 조선 후기부터 전승되어 오고 있는 상업문화 제례이다. 최병국 홍산보부상보존회장은“보부상 공문제는 보부상의 조직문화와 시장 민속이 어우러진 고유한 의례이자 축제라며 이번 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홍산보부상 공문제 본행사가 열리는 27일에는 재경부여군민회(회장 소종섭) 회원 80여 명이 고향 알기 답사프로그램 일정으로 홍산면을 방문하여 지역 유적답사와 보부상 공문제 관람 등 지역의 문화유산을 바로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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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맹견사육허가제 시행...4. 27일 부터개 물림 사고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된 ‘맹견사육허가제’가 이번 달부터 처음 시행된다.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2년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맹견사육허가제’(포스터))가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국내 반려견 수는 지난 2022년 기준 450만 가구 544만 마리에 이르며, 개 물림 사고는 해마다 2천 건을 훌쩍 넘기고 있다. ‘맹견사육허가제’란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맹견사육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도지사는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 사육을 허가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맹견 소유자는 시행일 이후 6개월 이내인 오는 10월 28일까지 도지사에게 맹견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을 사육하려면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완료 후 맹견사육허가 등의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하며, 도지사는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사육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맹견에는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5종과 그 잡종이 해당하며, 다른 반려견 품종도 사람·동물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공격성 등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으로 지정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맹견사육허가제도가 개 물림 사고 등 반려동물 관련 안전사고 발생 감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허가 맹견 사육 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맹견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소유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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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클린신관운동’ 환경정화 활동 펼쳐- 맘카페 동호회 제로웨이스트, 계룡면 성복어린이집 동참 - 공주시 신관동(동장 박원규)은 지난 18일 공주시 맘카페 동호회 제로웨이스트 회원과 계룡면 성복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관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지구의 날’인 4월 22일을 앞두고 아름다운 환경을 어린아이들에게 물려주고 환경의 소중함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로웨이스트의 이희경 회장은 “이번 달에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우리 아이들에게 지구를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펼치게 되어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원규 신관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신관동 만들기 행사에 동참해 준 제로웨이스트 회원과 성복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우리 어른들이 앞장서서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신관동 총무팀 (☏041-840-2942) / 담당자 안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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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월송동, 지평더웰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가져공주시 월송동(동장 김상수)은 지난 18일 지평더웰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월송동 분회장, 대한노인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약 91㎡ 규모로 조성된 지평더웰아파트 경로당은 방 2개, 화장실, 거실, 주방,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민을 위한 생활 기반 조성에 초점을 둔 시설로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무더위와 한파 쉼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물품(가전제품, 가구 등) 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병권 노인회장은 “신 거주지역인 월송지구 아파트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를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리하고 이용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수 동장은 “경로당이 아파트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고 주민들의 화합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고, 나아가 월송동 주민 화합을 이끌어가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월송동 찾아가는복지팀 (☏041-840-8974) / 담당자 김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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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 등 120명 대상 직무역량강화 추진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원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예방,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에 관한 사항, 위험성 평가 기법 등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하는 내용을 동영상과 현장 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 설명해 직원들의 업무 이해력을 높였다. 특히 환경미화, 산림녹지, 도로보수 등 위험도가 있는 사업장의 재해 유형별 사례를 설명하며 관리감독자의 현장 안전보건 점검과 현업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교육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데 주안을 뒀다. 시는 관리감독자와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사업장 위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공주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철저히 이행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이 조성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시민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 (☏041-840-2596) / 담당자 최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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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농부 모여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꼬마텃밭 운영- 자연학습치유정원 꼬마텃밭, 어린이집 원생 145명 참여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꼬마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꼬마텃밭 프로그램에는 관내 어린이집 8개소의 원생 1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모종 심기 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꼬마텃밭은 당근과 비트, 상추 모종을 직접 심고 물 주기 등 농산물 재배에서 수확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농업전시관 관람, 자연 학습 치유정원 산책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이 농업의 역사를 배우고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매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어린이집은 오는 7월까지 기간 중 횟수 제한 없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농심 함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농업·환경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전통 농촌생활 체험과 10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통 농경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처 : 농촌진흥과 지도기획팀(☏041-840-3503) / 윤다해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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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문화해설 홍보단 운영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결혼이주여성이 공주시 지역문화를 홍보하는 문화해설홍보단 ‘공주문화알리미’ 프로그램을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주문화알리미’는 공주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이 본국의 언어로 공주의 문화유산, 지역문화 등 공주시의 자랑거리를 본국에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중국과 일본 국적의 홍보단원 6명으로 구성된 공주문화알리미는 지난 2021년부터 공주의 다양한 역사 문화와 주요 관광지 등을 스마트폰을 활용해 직접 영상으로 제작, 홍보하고 있다. 올해 제작된 영상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유튜브 등에 게재될 예정이며 공주시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최원철 시장은 “다문화가족과 함께 공주시를 홍보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공주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문의처 : 여성가족과 (☏041-840-8779) / 담당자 강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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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참여자 모집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할 지역 어르신을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만 65세 이상 허약·만성질환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 참여자에게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건강관리 기기(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측정기)를 연동, 9가지 건강 임무를 부여해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하는 서비스이다. 올해는 지난해 모집인원 150명보다 100명 많은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6개월간 부여된 건강 미션을 완수한 어르신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인원 충족 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공주보건소 방문보건팀(☏041-840-3295, 3285)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헬스케어 트렌드 변화에 맞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어르신 친화형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건강관리과 방문보건팀 (☏041-840-8807) / 담당자 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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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지역안전지수 개선 공동노력 결의 및 신규 안건 4건 심의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법질서 확립 및 시민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주시, 공주경찰서, 공주시의회, 국립공주대학교, 공주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장과 사회단체 대표, 민간 전문가 13명이 참여했다. 이날 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 결과에 대한 분석과 함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기관·단체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지역치안 개선을 위한 신규 안건으로는 ▲경·관·민 협업 통한 전화금융사기 예방 활동 강화 ▲교량 투신자 신속 수색·구조를 위한 시설 설치 ▲역주행 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올해 안에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행정지원과 시정팀 (☏041-840-2048) / 담당자 신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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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백제왕도 공주시로 ‘친환경 자전거 여행’ 떠나요!- 5월 4일 자전거의 날 기념식과 자전거 대행진 개최, 참가자 모집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부터 3일간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공주시가 함께 준비한 탄소중립 실천 및 국민 건강을 위한 친환경 자전거 축제로, 5월 4일 오후 2시 금강신관공원 특설무대에서 자전거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기념식에는 3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경품권을 배포하는데 기념식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전기자전거와 자전거 용품 등 푸짐한 경품도 나눠준다. 기념식에 이어 열리는 자전거 대행진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500여명이 함께 금강신관공원을 출발해 석장리구석기 축제가 열리는 석장리박물관까지 약 5.5km(30분 가량 소요)를 두 바퀴로 달리게 된다. 이 길은 금강의 물줄기를 따라 아름다운 유채꽃밭을 지나는 금강종주 자전거길로 자전거 여행의 매력을 한 것 만끽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 누리집(www.bikefestival.kr) 또는 전화(1566-9310)로 사전 접수하며 행사 당일 종합안내소에서 현장 접수해도 된다. 시는 선착순 500명에 한해 기념 셔츠와 축제장 사용 쿠폰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금강변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을 맞으며 펼쳐지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묘기 스피닝 공연, 레트로 경주대회, 낙화 불꽃놀이, 전국 스피닝대회, 전국 그림그리기대회, 전국 사진 공모전, 핫플 공주 라이딩 투어 등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행사 기간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 누리집(www.bikefestiva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률 경제도시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백제의 왕도 공주에서 자전거 라이딩이 주는 재미에 푹 빠져 보시길 바란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만족 여행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도로과 도로행정팀(☏041-840-8396) / 담당자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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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 개최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지난 18일 공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공주남성의용소방대 이용복 대원 등 총 16명의 신규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식은 올 상반기 공개모집 과정에서 선발된 신규 의용소방대원 16명과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 여성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규 임명된 의용소방대원들은 앞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구조·구급 업무를 보조하고 생활안전 지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공주소방서에는 22개대 509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업무 보조와 지역사회 대민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류일희 서장은“신규 의용소방대원님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의용소방대는 소방대원과 더불어 재난대응의 핵심이 되는 소방조직의 일부”라며“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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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안전관리, 신나게 놀아 보자! Let’s Play!- 천안시,‘2024년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천안시는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5월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2024년 제 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운영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등 유관기관 실무위원과 개최부서인 아동보육과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행사장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심의했다. 다양한 부대 체험행사로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행사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검토하고, 위급상황 시 조치사항,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사전교육, 대피계획 등을 점검했다. 행사 전날인 5월 4일에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및 보완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은 놀자! Let’s Play 천안’을 주제로 5월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 부대행사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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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태학산 산림문화휴양관 준공식 개최- 총사업비 23억원…지상 2층, 연면적 499.65㎡ 산림휴양시설 천안시는 19일 풍세면 삼태리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 건립’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천안시의원, 충청남도의원, 풍세면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과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학산 산림문화휴양관은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499.65㎡ 규모로 건립된 산림휴양시설로 숙소 6실, 세미나실 1실 총 7실을 갖추고 있다. 시는 2021년 9월 휴양림 내 회의 등 세미나가 가능한 시설과 숙소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사업을 착수했으며, 지난해 1월 공사를 시작해 올 3월 완료했다. 또한, 태학산 산림문화휴양관 건립으로 산림에 대한 교육, 문화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하고 산림 여가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산림 교육과 휴양 프로그램을 통해 100세 시대에 걸맞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며 "천안시는 앞으로 숲속의집 20동과 캠핑하우스 9동, 어린이 숲속놀이터를 추가로 조성하고 노후된 어린이놀이시설을 최신형 복합 물놀이시설로 리모델링하는 등 휴양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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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제44회 충남 장애인의 날 기념식…표창 수여·어울림 마당 등 - 제44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9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협회장 이건휘)가 주관한 올해 기념식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표어로 개최됐다. 김태흠 지사와 박범인 금산군수, 김지철 도교육감, 국회의원, 도의원,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상 표창장 수여, 축하공연, 어울림 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동현 당진시지체장애인협회 부지회장이 모범장애인대상을, 유제원 천안시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 등 14명이 충청남도모범장애인상을 수상했으며, 박 군수가 장애인 권리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어울림 대회에서는 지역별 노래 경연대회 등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힘쎈충남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면서 “장애인 복지는 그 지역 수준을 보여주는 척도인 만큼 전국에서 장애인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충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부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배상책임보험 100%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휠체어 럭비팀을 창단하고 올해 장애인 체육 예산을 10억 원 증액하는 등 장애인 체육도 강화했다. 또 올해는 호텔급 시설을 갖춘 안면도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착공에 돌입하며, 중도 포기했던 재활병원도 내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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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참석...'김영춘 - 민병희 의원' 감사패충남 부여군의회는 지난 18일 부여군 국민체육센터 및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및 소방기술경연 대회(사진) 개최 행사에 참석했다.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는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주관으로 박순화 부의장을 비롯한 조재범 총무위원장, 김영춘 산업건설위원장, 서정호 윤리특별위원장, 민병희 의원, 노승호 의원, 조덕연 의원, 김기일 의원, 장소미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으며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대회선언, 대회사, 격려사,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을 대신하여 박순화 부의장은 재난현장 출동 및 예방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여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규암면남성의용소방대 김영관 구조반장을 포함한 총 3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부여군의회 김영춘 산업건설위원장과 민병희 의원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지원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여군 의용소방대연합회로부터 감사패(사진)를 받았다. 기념행사 이후 진행된 2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3종목(4인조법, 구조기술,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에서 기술 경연이 치러졌으며, 3부 화합한마당을 끝으로 폐회식을 가졌다. 박순화 부의장은 축사에서“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화재 현장과 안전사고 예방 외에도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부여군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의용소방대원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이 몰려온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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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 찾아가는 범죄예방 홍보 활동 전개- 영상 활용한 DID 홍보 릴레이 펼쳐 공주경찰서(서장 박종민)는 지난 4월 9일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치안센터에 찾아가는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위해 최근 톡톡한 광고효과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gital Information Display, DID)를 설치했다. 지난 3월 28일 개최한 계룡산 벚꽃 문화 페스티벌 및 동학사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 대상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홍보 및 주요 정책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범죄▴마약류 범죄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신종사기 수법 사례 등 경찰 정책 홍보를 그 내용으로 담고 있다. 범죄예방 홍보 동영상과 사진 이미지를 알기 쉽게 제작하여 DID에 표출하는 방식으로 가까이에서 직접 정보를 전달할 수 있으며, 이동 설치가 편리해 지역주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릴레이 홍보 활동을 펼칠 수 있다. 한편, 홍보 활동을 접한 지역주민은 신종사기 수법 사례 등 궁금했던 정보를 눈앞에서 바로 볼 수 있어 이해가 쉽고 또 원하는 시간만큼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경찰서장은 다음 릴레이 장소인 공주대학교 제2도서관에 이어,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카페, 주민센터에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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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수상충남 부여군은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사진)의 영예를 안았다. 시사저널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시대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국가 관광산업에 이바지한 도시브랜드를 선정하여 그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글로벌 성장가능성, 도시브랜드 미래가치 등 분석과 평가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가린다. 시상은 총 9개 부문으로 부여군은 ▲역사문화도시 기초 인프라 구축 ▲문화유산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 ▲세계유산의 가치 확산 및 도시브랜드 제고 ▲문화유산에서의 지역축제 성공 개최 등을 인정받아 ‘국가대표 도시문화재 활용’ 부문의 수상을 이뤄냈다. 군은 지난 13, 14일 성황리에 개최한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비롯하여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 등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뛰어난 문화유산 활용 능력을 인정받아 작년에는 문화재청 지정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부여의 도시브랜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도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라며 “잠재된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끌어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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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수상충남 부여군은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사진)의 영예를 안았다. 시사저널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시대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국가 관광산업에 이바지한 도시브랜드를 선정하여 그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글로벌 성장가능성, 도시브랜드 미래가치 등 분석과 평가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가린다. 시상은 총 9개 부문으로 부여군은 ▲역사문화도시 기초 인프라 구축 ▲문화유산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 ▲세계유산의 가치 확산 및 도시브랜드 제고 ▲문화유산에서의 지역축제 성공 개최 등을 인정받아 ‘국가대표 도시문화재 활용’ 부문의 수상을 이뤄냈다. 군은 지난 13, 14일 성황리에 개최한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비롯하여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 등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뛰어난 문화유산 활용 능력을 인정받아 작년에는 문화재청 지정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부여의 도시브랜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도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라며 “잠재된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끌어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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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장애인의 날 현장 체험 방문... '다름 아닌 닿음으로 하나되는 계룡' 조성이응우 충남 계룡시장이 관내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관계자와 근로자를 격려(사진)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현장방문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업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작업장 현장을 둘러보고 프린트 카트리지 제작 작업에 참여해 현장 근로자가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했다. 이응우 시장은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작업활동에 참여하니 장애인을 위한 보다 섬세한 배려와 지원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장애인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5월 3일 10시 30분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를 비롯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름이 아닌 닿음으로 하나될 수 있도록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 지원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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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도 농업대학(도시농업과정) 입학식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계룡농업대학 입학식(사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농업대학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친환경 도시농업 과정 운영으로 식량 안정성을 제고하고 농업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운영된다. 아울러 일반시민 누구나 손쉽게 농업에 대해 배움으로써 농업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계룡농업대학은 지난 2월 교육생을 모집해 최종 43명의 입학생을 선발했으며 ▴도시농업 ▴기초농업 ▴친환경농업 ▴치유농업 ▴텃밭 가꾸기 등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사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운영되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텃밭실습 포장에서 24회 100시간의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로 양성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입학생들을 격려하며 “오늘날의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발전하고 진보하는 시대이지만 농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하고 소중한 가치”라며 “농업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과 자연이 주는 치유를 경험함으로써 계룡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농업대학은 지난 2012년 도시농업과정이 개설되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고 있고 총 38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계룡시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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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1천억 원 지원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 논산시 총력 지원건양대학교가 논산시의 적극적 지원 아래 글로컬대학으로 2024년 예비지정 됐다. '글로컬대학30'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를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30곳을 선정해 5년간 국고 천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의 최대 규모 대학재정지원사업이다. 이번 2024년 예비지정에는 20개 대학이 선정됐는데, 무려 109개 대학이 지원했다. 충남에서는 2곳만 선정된 치열한 경쟁 속에 건양대가 예비지정에 선정된 것은 논산시와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는 민선8기 들어 백성현 시장의 철학인 4+1 행정. 즉, ‘행정·기업·교육·시민과 더불어 군인(관계 인구)이 유기적으로 한 바퀴가 되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기조 아래 업무 울타리를 뛰어넘은 초유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시는 이런 배경에서 이번 글로컬 대학 예비 선정도 적극 지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예비 선정을 두고 "지역대학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라며 "건양대가 K-국방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최종 지정까지 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협심하여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예비 선정 과정에서 김영관 부시장이 건양대 혁신보고서 기획부터 컨설팅, 심사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시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건양대가 글로컬대학에 최종 지정되면 향후 국방관련 우수인력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K-방산’ 대표도시를 꿈꾸고 있는 논산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 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너지를 내면 국방산업도시 구축에 촉매제 역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대학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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