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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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실천하는 참 봉사행정- 청양군, 공직자 이동목욕봉사 펼친다 청양군 공무원들이 가을 추수기를 맞이해 일손이 바쁜 자원봉사자들을 대신 사랑의 이동목욕봉사에 나선다. 이동목욕봉사는 청양군이 자체특수시책으로 이동목욕차량을 가지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집청소, 빨래, 건강상담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이는 봄철 모내기 기간과 가을 추수기간을 제외하고는 평상시 정기적으로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각종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청양군 공직자들은 가을철 추수기를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가을걷이에 전념하고 분주한 영농손길로 봉사활동추진에 곤란을 겪게 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동목욕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군내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 지속적인 목욕서비스를 제공해 농번기 봉사활동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들이 직접 이동목욕봉사를 체험함으로서 주민과 함께하는 참 봉사행정을 추진해 주민 모두가 감동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어 나가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봉사기간동안 190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250여명의 수혜자를 대상으로 이동목욕봉사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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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재난·재해 예방 홍보 LED전광판 설치- 효과적인 재난·재해 예방 및 시정홍보 기대 - 당진시는 각종 재난예방과 시정홍보를 위한 LED전광판을 석문면 도비도 농어촌휴양단지 내에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9월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2억 6천만 원을 들여 가로6m, 세로4m, 높이15m 규모로 제작된 LED전광판은 올 컬러로 모든 문자, 동영상 표출이 가능하므로, 시는 이번에 설치한 LED전광판이 재난·재해 홍보는 물론 시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뉴스와 국정·시정소식 등을 알기 쉽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음향장치도 설치해 실시간 긴급뉴스 속보나 각종 스포츠 등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들이 재난․재해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정 공지사항과 유용한 정보 등을 신속·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LED전광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며 “이는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정보 전달체계의 현대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석문면 도비도 농어촌휴양단지 내에 설치한 재난·재해 예방 홍보 LED전광판은 버스터미널, 삽교호관광지에 이어 세 번째로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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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가족 행복한마당 잔치, 함께해요!- 당진시, 8일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 당진시는 임신·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임산부와 가족을 초대해 8일 문예의전당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는 저 출산 고령화시대를 맞아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가 배려 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 기념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해 입체영상으로 보는 ‘태아의 신비’라는 특강과 사랑의 영상메시지,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 축하 매직 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한 임산부와 가족을 위해 유모차와 유축기 등 경품 추첨행사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산전검사와 엽산제·철분제 등을 무료 지원하고 있으며, 임산부·영유아 영양 지원, 난임 부부 지원, 신생아·산모 도우미 지원, 미숙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펼치고 있다”며 “10개월의 기다림이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산부의 날은 풍요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로, 2005년 12월 모자보건법 개정에 따라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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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시‧군 보건소 등에서 실시…65세 이상 노인 등 28만명 대상 - 충남도는 내달 1일부터 도내 15개 시·군 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의료수급권자 등 인플루엔자 감염 취약 고위험군 28만6900명으로, 이들은 거주 지역 관할 보건소에서 접종일정을 사전 확인한 뒤 방문하면 된다. 인플루엔자는 통상 11∼12월 1차로 유행하고, 이듬해 2∼4월 2차 유행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도는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폐질환자 및 만성심장질환자 등을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로 정하고 있다. 9월 8∼14일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결과,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0.5명(전국 2.2명)으로 유행 기준(외래환자 1000명당 4.0명)에는 미치지 않았으나 유행에 대비해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 데는 2주 정도 걸리며, 통상 6개월 정도의 면역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는 10∼12월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도 관계자는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초기 접종자 편중으로 인한 혼잡을 막기 위해 지역별 분산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접종자는 접종에 앞서 건강상태와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을 의료진에게 꼭 알리고 예방접종 후에는 30분 정도 보건소에 머물며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한 뒤 귀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는 인플루엔자의 특성을 감안해 손씻기 및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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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성장위주의 정책을 극복하고「지속가능 발전전략」을 추구 한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융복합 지표 개발 - 2014년부터 각 지표 실적추세분석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다양한 혁신과제 도출‧실행 충청남도는 성장위주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가능 발전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충남의 지속가능 발전을 진단할 수 있는 지표체계를 개발 중에 있다. 지표개발을 위해 전문업체(주식회사 지우(대표 : 김은경))와 용역계약(4.5)을 맺고, 그동안 도정백서와 충남사회지표 등 현황자료를 통해 우리도 여건을 분석하는 한편, 푸른충남 21 과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 과정을 거쳐, 경제, 사회, 환경, 행정 등 4개 분야 100여개 지표를 우선 선정하고 지표별 실적추이 입력(7~9월)․분석한 후 99개 지표를 도출하였다. 지표선정의 기준은 무엇보다 정책의 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 지표인가와, 지속가능 발전의 가치를 반영하는 온전한 지표인가이며 각 지표에는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중적 시각을 갖추고 있다. 지난 9.24 화요간부회의에서는 지표개발 최종마무리를 위해 지금까지 용역결과를 토대로 도지사와 양부지사 그리고 실국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용역결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속가능 발전지표 내용에 대해 지휘부의 큰 관심속에 개최되었으며, 앞으로 지표 개발이 마무리되면 담당자 워크샵 및 도와 유관기관간 MOU체결 등을 통해 지표관리에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충남도가 지속가능 발전을 할 수 있는 전략추진의 틀로 활용하자는데 참석자 모두 의견을 함께 하였다. 충남도는 앞으로 용역결과 도출된 4개 분야 99개 지표를 토대로 지표실적 측정의 방법을 정하여 관계 부서 간 합의 도출 후 지표를 최종확정하는 한편 수용성제고를 위해 조직내외로 공론화 하는 등 충남도 지속가능 발전지표 운용시스템을 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지속가능 발전보고서를 발간하고 지표 분석을 위한 논의의 장을 활성화 해 나감으로써 혁신과제 도출 및 과제이행을 위한 융복합 행정의 여건도 함께 마련하는 한편 이렇게 지속가능 발전 역량여건이 축적되면 지속가능 발전 추진체계로서 중장기계획도 수립 시행해 나가는 등 도정에 대하여 경제, 환경, 사회 등 융복합적인 시각을 갖고 지속가능 발전의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를 진단하는 정책추진의 장치로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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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남북교류협력사업 ‘첫발’ 뗐다- 30일 도청서 남북교류협력위원회…통일기반 조성사업 논의 - 충남남북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 송석두)는 3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의원, 대북사업단체, 민간전문가 등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충남형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영일 통일부 사회문화교류과장이 참여해 정부의 대북정책입장에 대해 설명하고, 자치단체 교류협력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조언해 의미를 더 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도민 공감대와 참여를 바탕으로 인도적 차원의 남북 교류협력을 위해 ▲지역문화와 강점분야를 연계한 충남형 사업 추진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주민참여형 사업 발굴 ▲지리·경제 등을 고려한 거점교류지역 선정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단계적 추진 등 4대 기본원칙을 정하고 ▲제60회 백제문화제 연계 삼국문화 학술대회 및 유물전 개최 ▲제97회 아산 전국체전 북한선수단 초청 ▲남북화합 평화통일 기지시 줄다리기 개최 ▲금산-개성 통일인삼 육성 등 6개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해 남북교류 협력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개성공단 재가동 합의, 이산가족 상봉행사 논의 등 최근 남북관계에 해빙 기류가 조성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지자체와 민간단체의 인도적 지원과 사회문화 교류는 정부의 보완재로써 평화통일을 위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맹정호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도가 남북교류사업에 대한 도민 이해와 공감대 조성사업에도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며, 타 자치단체의 사례를 분석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도는 지난 2011년 11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남북교류협력위원회 구성, 기금 설치 등 행·재정적 남북교류협력기반 마련에 노력해 왔으며 오는 2023년까지 50억원을 목표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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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디스크 스포츠 국민공감대 형성(사)대한디스크골프협회(KPDGA, 회장 김성배)와 대한얼티밋선수협회(KUPA, 회장 정재은) 은 2013플라잉디스크페스티벌 ‘제6회 코리아 내셔널 디스크 골프챔피언십 / 코리아 얼티밋 클럽 내셔널’대회를 개최했다. 국립청소년수련원(천안)에서 28, 29일 이틀간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이명수 국회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이 대회장으로 성인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치렀다. 이명수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플라잉 디스크스포츠는 대표적인 새로운 스포츠 종목으로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부체육정책에 가장 적합한 종목으로 적극 권장되는 종목이니 만큼, 오늘의 대회를 통하여 여성, 청소년, 장년, 어르신 또한 해외 선수들까지 공감대를 형성하여 국민 모두에게 사랑 받는 스포츠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금번대회는 PDGA(국제디스크골프협회)에서 승인한 대회로서 모든 경기 결과는 PDGA 에 리포트되어 랭킹에 적용되는 국제적인 대회로서 위상이 한층 높아진 만큼, 선수들은 그간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내주기 기원한다”고 말했다. 플라잉 디스크 스포츠는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이미 조성된 공원이나 유원지내에서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그린스포츠로서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어 향후 동호인들이 많은 참여가 기대되고 있는 종목이다. 이 자리에서 이명수 의원은 플라잉 디스크 스포츠를 발전시키는데 헌신한 공로로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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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국합창경연대회 성료- 10개 단체 참여, 대전기독남성합창단 대상 수상 - 제59회 백제문화제 기간에 열린 공주시 전국합창경연대회가 참가단체와 시민의 열띤 호응 속에 개최됐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서울지역 4개팀, 대전지역 2개팀, 강원도지역 1개팀, 공주지역 3개팀 등 총 총 10개팀 35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합창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의 순수 민간합창단만 참여, 전문 합창단 못지않은 수준 높은 하모니를 연출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대전기독남성합창단이 차지해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으며, 금상은 서울지역의 블루밍여성합창단이, 은상은 한국전력공사 합창단이 받았으며, 공주시 합창단은 동상을 수상했다. 또, 특별공연으로 공주대 학무회 무용단(회장 김주영) 가무향의 ‘멋진 전통 춤’ 공연이 있었으며 이어 성악가 바리톤 박경종씨가 ‘희망의 노래’를 불러 대회에 참가한 합창단 단원과 시민들에게 큰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공주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전국 합창경연대회로 각 지역에서 참가한 합창단원들에게 다양한 백제문화제 행사를 관람하도록 해 찬란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고 시는 판단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내년에는 전국합창경연대회와 공주시민이 참여하는 지역 합창제를 연합해 개최해 시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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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백제문화제 개막식 감동과 환희의 물결한화의 중부권 최대 불꽃축제, 개막식 주제공연 등 인기몰이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인 제59회 백제문화제가 9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백제문화제 개막 첫날 우천으로 인한 관람객 감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면서 축제관계자들 사이에선 즐거운 비명이 나왔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6시 30분 ‘백제금동대향로의 비밀’를 주제로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람객 등 6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렸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문화를 자랑하는 위대한 백제인의 혼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며 “백제문화제가 우리나라의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는 하나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하며, 백제문화제의 개막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축사에서 “우리는 이 행사를 통해서 이 땅에서 살아온 우리 조상을 기억하고, 또한 우리의 새로운 미래를 기획하는 역사문화제를 59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를 행복으로 이끄는 길, 그것은 정신과 문화의 길이고, 이 정신과 문화는 이 땅의 우리조상의 얼과 발자취를 되돌아봄으로써 출발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제한 뒤 “축제 기간 동안 그런 마음으로 우리 모두가 주인인 그런 축제를 만들도록 합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준원 공주시장은 “백제는 해상강국의 기상을 가진 나라였고, 금동대항로를 만들어 낼 만큼 위대한 예술혼을 가지 나라였다”며 “이런 기상과 예술혼을 잊지 않는 날이고,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는 날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뒤 제59회 백제문화제의 개막을 선언했다. 17분 동안 넌버벌 퍼포먼스(비언어극)로 펼쳐진 개막식 주제공연인 ‘백제금동대향로의 비밀’은 백제금동대향로를 통해 대백제의 기운을 이어받아 축제에 참가한 모든 이들과 행복한 기운을 공유하는 무대로 꾸며져 잔잔한 감동을 안겨줬다. 개막식 분위기는 한화그룹이 메세나(문화예술 지원) 활동으로 실시한 중부권 최대 불꽃축제인 ‘함께하는 백제문화제’로 최고의 절정에 올랐다. 이날 관람객들은 금강 위를 형형색색 수놓은 3만발의 불꽃과 지름 12m 크기의 원형 영상구조물(Big Circle), 금강교에서 쏟아져 내리는 이과수폭포불꽃, 하늘을 가르는 불새 등이 연출하는 한편의 뮤지컬 같은 불꽃축제로 인해 감동과 환희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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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한자리에-11월 7일 청년일자리 채용박람회- 디스플레이 전문가 양성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오는 11월 7일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에서 열리며, ‘제9회 CVCE2013(Crystal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 2013, 이하 CVCE2013)’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구인.구직 극대화와 일자리 미스매칭 방지를 위해 충남일자리지원센터, 천안고용지원센터가 나서 사전 인재매칭을 돕는다. 3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100여 명의 현장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사 담당자가 회사 소개 및 입사자격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구직자와 기업이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력서 컨설팅,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며, 현장에서 쉽게 이력서를 작성하기 위해 사진촬영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좀 더 많은 취업,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 18일까지 참가업체에 대한 추가 신청을 받는다. 행사 관계자는 “국제 디스플레이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는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은 충청권은 물론 국내 디스플레이산업을 한눈에 파악하고, 제품과 기술을 보면서 업체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주역이 되고자 하는 기업과 구직자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9회 CVCE2013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남테크노파크,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선문대학교가 공동주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천안시,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주), 세메스(주), (주)에스에프에이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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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구드래, 코스모스 꽃의 화려한 물결 장관- 백마강변을 따라 조성된 17만㎡ 코스모스 단지 , 관람객들에게 인기 -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백마강변을 따라 구드래 둔치와 규암 신리 행사장 주변 17만㎡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제59회 백제문화제를 찾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넓은 벌판에 펼쳐진 코스모스 단지의 형형색색의 화려한 물결들이 파란 가을하늘과 조화를 이룬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백제문화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환한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여기에, 가을정취를 물씬 풍길 수 있는 원두막, 솟대,장승 등 다양한 소품들과 산책로, 하트모양 포토존 등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어 행사의 즐거움과 함께 아름다움을 영상에 담는 최적의 장소가 되고 있다. 또한, 야간에는 코스모스 산책길을 따라 아름답게 수놓은 별빛 조명과 나무와 숲에 조명을 밝힌 “백마강 달빛정원”의 아름다운 일루미네이션 불빛으로 축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백마강 달빛과 어울어지는 아름다운 밤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백마강변 코스모스 길을 거닐다 규암 신리 체험장으로 이어지는 백마강옛다리(부교)를 건너다 보면 백제금동대향로를 중심으로 오악사와 동물이 발산하는 모양의 유등 20여종을 백제역사의 우수성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수상무대를 설치하여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군 축제담당자는 “이번 백제문화제는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주변에 백마강 달빛정원을 준비해 또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도록 했다”며 “가족과 함께 오셔서 백마강변에 펼쳐진 코스모스 길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시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련 사진 : 백마강변 코스모스단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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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우체국과 민원복지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26일 부여우체국과 업무협약 체결, 소외계층의 불편사항 해소 - 부여군과 부여우체국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불편사항 해소 및 민원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칸막이를 없애고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부여군은 지난 26일 부여우체국에서 이용우 군수, 이순곤 우체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실시한 주요협약 사항으로는 집배원이 배달중 사회소외계층 생활상태 정보 전달, 집배원이 거동불편 민원인이 신청한 민원서류 전달, 배달중 주민생활불편사항 및 지역위험사항 발견시 신고, 실무협의체 구성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의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 장애인가구 등에 대한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 생활상태 제보, 주민불편·위험사항 제보로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우 군수는 “대한민국과 부여가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사회복지 서비스도 발상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부여를 위해 우체국과 부여군이 힘을 모아 창조적인 사회복지를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 관련 사진 : 부여우체국과 업무협약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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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고광철 의장,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수상충남 공주시의회 고광철의장이 지역사회 및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인배)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9. 27일 수상했다. 고광철의장은 제6대 공주시의회 의장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음은 물론, 시민들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의정활동을 널리 알리는 등 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동료의원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고광철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의원으로서 당연한 역할을 한 것 뿐인데, 뜻밖의 수상을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과 시민의 소리를 수렴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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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범죄예방연수단, 아산署 방문이라크 내무부 공무원 20명이 지난 26일 오후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인솔로 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를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국제협력단의 대이라크 무상협력사업인 이라크 범죄예방 및 대테러 연수단. 아산경찰은 이들에게 치안환경 및 4대 사회악 근절 주요 현황 등 한국경찰의 범죄예방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및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어 온천지구대를 방문, 우리나라의 치안 및 범죄예방시스템의 우수성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8시부터는 경찰과 경찰행정학과 학생 등 60여명이 합동으로 순천향대, 호서대 주변 순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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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아산온다국민MC 송해가 진행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충남 아산을 찾아온다. 아산시는 2013대한민국온천대축제의 성공기원과 함께 시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KBS전국노래자랑 아산시편’을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예심은 10월 14일 오후 1시부터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진행하며, 본선 무대는 16일 오후 1시부터 도고파라다이스 스파 주무대에서 열린다. 초대가수로는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을 비롯해 최근 ‘내 나이가 어때서’로 인기상승 중인 오승근, 그리고 ‘자기야’로 사랑받고 있는 박주희 등이 출연한다. 아산시민이면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접수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아산시청 홍보실,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아산시 유지원 홍보실장은 "전국노래자랑에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13대한민국온천대축제에 많은 관심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홍보실(041-540-2022) 및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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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7일 청년일자리 채용박람회디스플레이 전문가 양성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오는 11월 7일 선문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제9회 CVCE2013(Crystal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 2013, 이하 CVCE2013)’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구인.구직 극대화와 일자리 미스매칭 방지를 위해 충남일자리지원센터, 천안고용지원센터가 나서 사전 인재매칭을 돕는다. 3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100여 명의 현장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사 담당자가 회사 소개 및 입사자격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구직자와 기업이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력서 컨설팅,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며, 현장에서 쉽게 이력서를 작성하기 위해 사진촬영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좀 더 많은 취업,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 18일까지 참가업체에 대한 추가 신청을 받는다. 행사 관계자는 “국제 디스플레이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는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은 충청권은 물론 국내 디스플레이산업을 한눈에 파악하고, 제품과 기술을 보면서 업체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주역이 되고자 하는 기업과 구직자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9회 CVCE2013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남테크노파크,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선문대학교가 공동주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천안시,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주), 세메스(주), (주)에스에프에이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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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10월 1일부터 엿새 동안 개최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명품축제 반열에 오른 ‘천안흥타령춤축제2013’이 10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려 세계 각국의 민속춤 향연이 펼쳐진다. ‘다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이란 주제와 ‘춤으로 하나되는 세상! 가자 천안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3’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자와 관람객이 모두 만족하는 축제로 엿새 동안 열린다. 천안삼거리의 고유정서를 담아내는 ‘특성화된 축제’, 전국 유일의 춤을 테마로 참여하는 ‘신명나는 축제’, 시민이 스스로 만들고 모두가 참여하는 ‘함께하는 축제’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축제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이고 외국인 등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국제민속춤대회 참가국을 확대해 17개국 20개팀이 참가하며, 거리퍼레이드, 부문별 춤경연, 부대행사 등이 다채롭고 짜임새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10월 1일 저녁 7시 30분 축제의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2일 삼거리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행사가 열려 시민과 함께 축제의 성공개최와 기쁨을 나누는 장을 연출한다. 관람객과 참여자가 하나되는 거리퍼레이드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만 운영하기로 하고 10월 4일(금), 5일(토) 저녁 7시부터 두차례 퍼레이드를 갖는다. 지난해 처음 시도해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서울 명동거리퍼레이드도 10월 1일 오후 1시부터 2시간동안 펼쳐져 즐기는 축제,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한다. ‘거리퍼레이드’는 천안제일고→천안역→복자여고→신세계백화점 앞 2.2㎞ 구간에서 45개팀 2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고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세계 각국의 민속춤만으로 경연을 하는 ‘국제민속춤 대회’는 10월 3일부터 4일동안 17개국 20개팀의 수준 높은 민속춤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춤경연은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 창작분야로 세분화했다. 창작분야는 대학에서 무용(한국·현대무용, 발레)을 전공하는 재학생이나 졸업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경연의 장을 마련, 순수무용의 대중화와 무용발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각국의 춤축제 간 상호 협력체제 구축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춤의 도시 천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국제춤축제연맹’이 10월 4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연맹운영방안 등을 협의한다. 이와 함께 국내외 축제간 상호협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축제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3일 천안박물관 강당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그동안 흥타령춤축제 춤경연 입상팀에 대한 공연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축제10주년 기념 춤경연 입상팀 특별공연’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하고, 대학생들의 축제참여 및 관심을 높이기 위한 대학가요제가 10월 5일 주무대에서 열린다. 이밖에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춤대결의 장인 ‘막춤대첩’이 세상에서 가장 웃기는 막춤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삼성과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하는 사회공헌 걷기대회 ‘나눔워킹 페스티벌’(10.3)은 건강을 주제로 사랑과 나눔의 시민축제로 치러져 참가비와 삼성매칭그랜트 금액 전액은 지역사회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제5회 대통령배 e스포츠대회(10.4∼10.6)을 비롯해 부대행사로 천안삼거리 관련 민속설화 ‘능소전’에 축제테마인 춤을 가미해 현대적 감각으로 각색한 ‘마당극 능소전’, 세계문화체험, 거봉포도와이너리, 외국인 전통혼례 등은 관람객의 흥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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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병 수돗물 ‘하늘그린 물’ 호평천안시 수도사업소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깨끗하고 안전한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생수처럼 마실 수 있는 PET병 수돗물‘하늘그린 물’이 호평을 받으며 매년 생산량이 증가추세에 있다. 지난 2010년 8월 용곡정수장에 하루 7천병(350㎖)을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생산라인을 가동해 그동안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흥타령춤축제, 시민문화체전 등 공공행사에 무료로 공급해오고 있다. 올해도 50만병 생산목표로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와 천안흥타령춤축제 2013, 시민문화체전, 이봉주마라톤 등 대규모 행사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개최와 ‘2013 천안 시승격 50주년 천안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문안을 하늘그린(PET병) 용기에 삽입하여 하늘그린 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있다. 게다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행사에 22만병을 공급하여 천안시 수돗물의 안전성을 널리 홍보함은 물론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13 행사에 8만병을 추가로 공급하기 위해 매일 7천병씩 생산 중에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구청 민원실 등 공공장소에 비치한 하늘그린 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기대이상”이라며, “수돗물에 대한 일부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맑은 물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늘그린 물은 단수·급수사고 등 비상상황 및 각종 재난발생 시 최우선으로 공급하게 되며 천안시나 공공기관이 주관 또는 후원하는 행사에 한해 지원하며 개인이나 학교행사, 종교단체행사 등 단순행사를 목적으로 요청하는 경우 공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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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좌로부터 정동순, 이정호·송병국, 이장열, 김태국 수상자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제19회 아산시민대상’ 주인공으로 단체 1, 개인 5명을 선정했다. △효행부문 정동순(둔포면) △교육복지부문 이정호(온양3동)․송병국(순천향대교수) △문화체육부문 이장열(온양2동) △경제환경부문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 △특별부문 김태국(온양5동)씨가 그들.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인사 25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효행부문 수상자로 정동순(여,58)씨는 홀로되신 중증의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셔 참 효행의 귀감이 됐다. 교육복지부문 수상자인 이정호(59)씨는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학생들에게 장학금 후원 등 남모르게 선행을 실천해 꿈과 희망으로 하나 되는 나눔복지를 실현했으며, 공동 수상자인 송병국(50)씨는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의 초대관장으로 재직하면서 아산시 청소년정책의 수립과 발전에 공헌했다. 문화체육부문 수상자인 이장열(53)씨는 아산시 아마추어복싱연맹을 창단해 생활체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기여했다. 또 경제환경부문의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는 유일한 단체 수상자로 2010년부터 자연보호활동과 야생생물 관리보호 등 아산시 자연환경생태 유지관리에 기여했다. 특별부문 수상자인 김태국(47)씨는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장 및 청소년 선도위원회 위원으로 있으면서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우리지역 야간방범순찰 및 청소년선도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한편, 제19회 아산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아산시민체육대회 행사에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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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7개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제167회 임시회를 개회해 내달 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 아산시의회가 26일 관내 주요사업장 7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업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발전방안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지역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포스코 2~3차 아파트 신축공사 ▲도시계획시설(영동대학교, 도로)사업 ▲황해경제자유구역 인주지구 ▲신창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방축지구 도시개발사업 ▲곡교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아산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7개 사업장을 직접 둘러보고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과 각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전문지식을 동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현장방문 평가회 결과는 집행부에 통보될 예정이다. 김응규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 및 현안사항을 면밀히 파악, 검토해 대책 및 대안을 강구하고 해당 관계부서에 전달하겠다”며, “추후에도 현장방문 위주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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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바람 사이 금강서 노닐다”금산군, 금강 솔바람길 탐방로 개설 총연장 5.5㎞, 투박한 산길 걷는 재미 톡톡 강과 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이루고 있는 금강변을 조망할 수 있는 탐방로가 개설됐다. 금산군은 제원 천내리 금강생태과학체험관(구 금강초등학교)를 출발해 봉황산, 소사봉, 들머리로 이어지는 총연장 5.5㎞의 금강 솔바람길을 조성했다. 2시간30분에서 3시간이 소요되는 원점회귀형 코스다. 출발지인 금강생태과학체험장은 2006년 8월 폐교(구 금강초등학교)를 매입, 리모델링을 통해 금강이 지닌 고유의 생태자원을 보존하고 문화교육시설의 장으로 이용하기 위해 2009년 8월에 문을 열었으며, 금강생태체험관 및 어린이과학 체험관으로 구성돼 있다. 금강생태과학체험장을 돌아보고 봉황산으로 길을 따라 걸으면 두꺼비바위, 수달바위를 지나 전망대(탐조대, 고래바위)에 이른다. 산 아래 금강을 굽어보고 고개를 들면 멀리 월영산, 갈기산, 성인봉이 한 눈에 잡힌다. 왼쪽으로 자지산(성재산), 오른쪽으로는 성주산, 금강여울과 어우러진 용화마을이 그림처럼 들어온다. 울창한 소나무 숲은 운치를 더하고 떠오르는 아침햇살에 금빛으로 물들여진 금강줄기의 자태는 장관이다. 소나무 숲을 지나면 봉황산이 자리한다. 이 곳에는 예전에 봉황대가 있었다고 하며, 임진왜란 당시 저곡산성이 축성된 곳이기도 하다. 발길을 돌려 푹신푹신한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한 낙엽을 밟으며 능선을 따라 걷다보면 닥실마을이 나온다. 닥실마을은 지형이 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의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이어서 닭실이라 했는데 읽을 때 나오는 소리대로 닥실이라 불리고 있다. 240봉 고지에 이르면 북쪽으로 제원의 너른 뜰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동남쪽으로는 성주산, 양각산은 물론 멀리 적상산과 덕유산을 관망할 수 있다. 이 곳에서 한 숨을 돌리고 약 90m정도 가면 247봉에서 들머리로 회귀할 수 있으며 가장 짧은 코스다. 삼각점을 지나 280봉 고지를 밝으면 금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진다. 마을의 지형이 기러기처럼 생겼다고(鴻渚) 하는 구레기 마을과 포평들, 천왕산, 천인봉, 국사봉, 서대산, 대성산 등을 한 눈에 담는 수 있는 좋은 장소다. 남술재에서 금바골 농로 길을 따라 금성소류지를 지나 들머리로 회귀할 수 있는 코스이며, 247봉에서 내려와도 좋지만 전형적인 산촌의 다랭이 논밭과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향수가 젖어있는 농촌의 모습을 감상하며 걷는 것 또한 묘미다. 소사봉(해발 309m)은 제원면 명암리․금성리․저곡리 사이에 걸쳐 있는 산으로 금바우가 있어 금암산이라고도 불f린다. 소사봉으로 발길을 옮겨 가다보면 우측으로 말머리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를 볼 수 있는데, 이곳은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닫지 않아 밀림을 걷고 있는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울창한 숲이 잘 보존돼 있다. 소사봉을 지나 조금 아래에서부터 금산읍과 진악산, 대둔산 등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면서 내려올 수 있는 길을 따라 가다보면 술나미재에 도착하게 된다. 술나미재를 거쳐 금바골을 가로질러 금성소류지 쪽으로 농로 길을 따라 걸으면 금성리 마을이 눈앞에 들어온다. 금성마을은 조선말기에 김씨가 이룩한 마을이라 하여 금성골, 금성동이라 부르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혁 때에 금성리라고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마을 뒤에는 봉황이 나는 형국의 대봉산이 버티고 있다. 유적비를 지나 닥실재를 넘어 들머리(금강생태과학체험장)로 회귀하면 된다. 솔바람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금산군청 문화공고관광과 관광담당 ☎041) 750-2392번으로 하면 된다. <사진> 봉황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금강(천내강)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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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결혼해 줄래” 감동을 주는 프로포즈존 운영연인, 가족, 선생님께 올 가을 사랑고백 해보세요 청양읍(읍장 최화용)에서는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여 원앙공원 내 프로포즈존(Zone)을 조성하고 신청자를 접수 받아 무료 프러포즈 이벤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청양읍은 국토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가을 축전을 계획했고 축제 행사 중 ‘무료프러포즈 이벤트’를 제공해 모두에게 풍성하고 행복한 공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평소 연인, 부부, 가족, 사제 간에 평소 표현하지 못한 사랑고백과 감사의 말을 전해 행복 넘치고 살기 좋은 청양구현과 전국 프러포즈를 앞 둔 커플 및 젊은층의 관심을 끌어 ‘청양군 200만 관광객 시대’ 개막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포즈존은 누구나 이용가능하고 특별한 이벤트를 위해 프로포즈 신청자에 대하여 음악, 사연방송, 분수대이용, 조화꽃다발 대여 등을 제공할 계획이로, 운영기간은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사전신청은 청양읍 건설담당(곽재호,940-4127)으로 전화접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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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행 칠갑산 어때요?- 천장호 출렁다리 건너는 등산 코스 각광 청양군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가 가을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KBS 1박 2일’을 통해 출렁다리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등 인기 절정의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출렁다리는 칠갑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간직해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하다. 또한 칠갑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어 산을 오르기 전 출렁다리를 건너야 하는 등산객들에게 아찔한 스릴을 제공하고 있다. 이 다리는 국내 최장이며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로 길이가 207m에 달한다. 폭은 1.5m이며 중심부는 30~50cm까지 출렁임을 느낄 수 있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출렁다리가 자리하고 있는 칠갑산은 해발 561m의 높이로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명산이며 자식을 기다리는 어머님의 품과 같은 넉넉함으로 사시사철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자연 경관이 수려한 산으로 참나무 등 울창한 활엽수림과 수십년생 소나무가 등산로 주변에 도열 등산객을 반기고 있다. 특히, 등산로가 잘 정비돼 있어 남녀노소, 초보자 할 것 없이 편안하게 산행할 수 있는 가족 등산지로 이미 소문이 나있다. ‘콩밭 매는 아낙네~’로 시작하는 국민가요로 유명한 칠갑산은 1973년 3월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면적은 32.542㎢으로 4개면에 걸쳐 있으며 주요 명소로는 등산로 정상, 아흔아홉골, 칠갑산장, 장승공원, 천장호, 장곡사, 정혜사 등이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등산 명소로 소문난 칠갑산에 또 하나의 명물인 천장호 출렁다리가 생겨 칠갑산을 찾는 관광객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근에 장곡사의 장승공원과 칠갑산 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 등도 산행을 마친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며 가을산행으로 칠갑산을 강력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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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부적농협 벼 건조․저장시설 준공식 가져- 고품질 논산 쌀 이미지 제고 및 벼 재배 농업인 영농편의 확충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6일 부적농협 벼 건조․저장시설(부적면 덕평리 소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이상구 시의회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김병문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 등 각계각층의 귀빈들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김수중 부적농업협동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적면 농업인의 숙원사업인 벼 건조․저장시설 설치를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을 잊지 않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는 3농혁신의 의의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농업의 부가가치를 상승시켜 줄 벼 건조․저장시설을 준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 예스민 쌀의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등 논산 쌀은 저가미의 인식을 벗어나고 있다”며 “부적농협 벼 건조저장시설이 논산 쌀 품질고급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로 건립한 부적농협 벼 건조저장 시설은 하루 140톤의 투입능력과 120톤의 건조능력, 총 1,500톤의 저장능력을 갖춰 농업인들은 가을철 수확기 홍수 출하 시에도 안정적인 출하처를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고품질 쌀 산업의 든든한 기반 마련으로 쌀 생산농가의 부가가치를 제고해 논산 쌀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명수 농정과장은 “국제적 수입개방과 국내 쌀 소비량 감소의 영향으로 우리 농업과 농업인은 앞으로 더 어려워 질 것이라고 국내외에서 전망하는 가운데, 부적농협 벼 건조저장시설은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는 우리 농업인들에게 큰 기쁨이며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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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고교 1학년 1,100여명, ‘꿈을 담금질하다’- 논산시, 고교1학년 가고싶은 대학 탐방 ‘호응’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전국 지자체중 처음으로 지난해부터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고교 1학년 가고 싶은 대학 탐방’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가고 싶은대학 탐방은 초등학생 서울문화체험, 초·중학생 해외문화체험 현장체험학습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논산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황명선 시장의 굳은 의지가 담긴 시책중의 하나다. 이번 탐방은 오는 10월 30일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학생들의 꿈과 진로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학위주로 탐방 장소를 선정해 이뤄지며 관내 인문계고 학생 1,1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주요 방문대학은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서울에 소재한 명문대학교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탐방 대학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26일 가고 싶은 대학 탐방으로 서울대와 성균관대를 다녀 온 연무고 1학년 김모군은 “명문대를 돌아보고 모교출신 선배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용기를 갖게 됐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분발하고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2년 후 대학입시를 치룰 고교 1학년 학생들은 앞으로 지역을 이끌어나갈 동량들로 가고 싶은 대학 탐방은 미래 진로 결정은 물론 동기부여로 학업향상과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이달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33개 초등학생 6학년 1,300여명을 대상으로 청와대와 국회의사당을 비롯해 방송국, 경복궁, 인사동 등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 서울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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