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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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마칭밴드의 힘찬 울림, ‘아유밴’이 전한 감동- ‘아트밸리아산 유스밴드’ 제63회 이순신축제 ‘군악의장 거리 퍼레이드’ 참여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7일 ‘아트밸리아산 유스밴드’(이하 아유밴)가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군악의장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해 마칭밴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 퍼레이드는 송악사거리~온양관광호텔 사거리 구간에서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에 이어 각 군악대와 의장대가 군악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한다는 콘셉트로 진행했다. ‘아유밴’은 아산 청소년 대표로 퍼레이드에 참가해 해군본부, 공군본부, 해병대사령부, 육군7군단, 미8군 등 8개 군악·의장대와 함께 거리 퍼레이드 및 마칭공연을 선보였다. 각 군의 웅장하고 절도 있는 공연과 함께 깜짝 등장한 청소년 마칭밴드에 시민들은 ‘엄마 미소’를 보였으며, 청소년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가득했던 마칭공연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특히, 지난 4월 8일 ‘아유밴’ 연습 현장을 방문해, 청소년 단원을 격려했던 박경귀 시장은 두 손을 번쩍 들어 큰 박수로 환호하며 힘차게 응원하기도 했다. ‘아유밴’ 단원 배서연 학생(온양여고 1학년)은 “처음에는 조금 떨리고 긴장됐지만, 많은 시민께서 열렬히 응원하시고 환호하셔서 행복한 순간이었다”면서 “오늘의 값진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유밴’ 사업을 주관하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은 “결코 쉽지 않은 거리퍼레이드 공연을 즐거운 마음으로 즐겨준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아유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유밴’은 아산형 신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7개 악기 부문 35명으로 청소년 관악단을 구성, 지난해 10월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1회 2시간의 정기교육을 받고 있다. ‘아유밴’은 오는 5월 11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청소년 페스타’ 오프닝 공연에 참가하는 등 앞으로도 관내 축제·행사에 지속해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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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속도 낸다-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최적 노선·‘한국형 아우토반’ 등 검토 - ‘국가계획 반영’ 행정력 집중…“충청 내륙민에 ‘1시간내 바다’ 선사” - 민선8기 힘쎈충남이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적의 노선 등을 찾아 국가 계획에 반영, 충청 내륙 도·시민들에게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충남 서해의 푸른 바다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충청권 동서축 고속도로망 조기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보령-대전 고속도로는 충청 동서축 고속도로 건설을 통한 △서해안 접근성 향상 △관광산업 및 물류 활성화 △균형적인 중부권 동서 고속도로망 구축 등을 위해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민선8기 도지사 공약으로 건설 추진 중이다. 이 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순환방사축(보령부여축)으로 반영된 상태다. 고속도로 연결 구간은 보령과 부여, 논산, 계룡 등을 거쳐 대전까지 70㎞로, 3조 4000억 원을 투입해 왕복 4차로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 고속도로가 연결되면, 연간 25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서해안 최대 관광도시인 보령에 대한 충청 내륙 도·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대전시민이 자동차를 타고 대천해수욕장을 가기 위해선 공주와 청양 등을 지나는 국도 등을 이용, 막힘 없이 달려도 1시간 50분이 소요되고 있다. 그러나 보령-대전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1시간 이내로 이동 시간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는 용역을 통해 도는 △교통수요 조사와 △경제적 타당성 분석 △기술적 분석 등을 실시하고, 최적의 노선을 내놓는다. 또 충청 내륙에서 서해안까지의 통행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한국형 아우토반 직선 고속도로’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사업 논리 등도 찾는다. 김택중 도 건설교통국장은 “보령-대전 고속도로는 동서축 이동 거리와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며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을 뒷받침하는 대동맥이 될 것”이라며 국가계획 반영 및 조기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난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택중 국장과 자문위원,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착수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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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수박연구회,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 수상 쾌거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경남 함안군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에서 부여군수박연구회가 수상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는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사진)와 연계하여 열렸으며, 전국 시군별 수박재배 농가로 시군 수박생산자연합회 추천을 받은 농가가 참여했다. 품평회 시상 분야는 명품수박과 왕수박 2분야로 4개 시도 6개 시군 37개 농가가 참여하여 최종 11점을 선발하였다. 그중 부여군수박연구회에서는 명품수박 분야에서 금상 1점과 동상 1점을 수상했는데, 금상은 장암면 조성술 회원, 동상은 부여읍 김원회 회원이 차지하였다. 한편, 부여에서 재배 생산된 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지에서 재배되고 농가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다른 지역에서 재배된 수박과는 맛과 품질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이 부여 굿뜨래수박을 꾸준히 찾고 있다. 또한 이번 첫 수박 출하를 시작으로 4월 중순 이후 본격적인 수박 출하 시즌을 맞이하여 유통 및 소비시장에서도 부여 굿뜨래수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 최대 수박생산량을 자랑하는 부여 굿뜨래수박이 명품수박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라며“앞으로도 부여군이 고품질 수박 주산지로서 더욱더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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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제281회 임시회 개회- 장소미 의원, 윤선예 의원 5분발언 - 부여군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2건 안건 심사 - 행정사무감사 특윤선별위원회 구성 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29일 제281회 임시회(사진)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윤선예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영춘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충남국안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5분발언과 의원선서가 있었다. 장소미(사진) 의원은 「‘국가 유산 보존직불제’ 정책제안」에 대하여 5분 발언에 나섰다. 윤선예(사진) 의원은 「부여군 직영 어린이집 설립 필요성」이란 주제로 5분발언을 하였다. 또한 이번 재․보궐 선거를 통해 당선된 노승호 의원과 조덕연 의원에 의원선서가 있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노승호 의원과 조덕연 의원에 대한 총무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을 상정하여 가결됐으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하여 가결됐다. 장성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계획했던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농촌에서는 영농준비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며 또한 "오늘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님들 각자 역량을 강화하여 군정업무에 대해 군민의 입장에서 질의 및 대안까지 제시하여 내실있는 회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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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16회 청양향토작가 및 전국작가 초대전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원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지부장 지순자)가 주최하는 ‘제16회 청양향토작가 및 전국작가 초대전’(포스터)이 “청양! 봄향기를 담다 !” 의 주제로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청양문예회관 2층 전시실과 장평면 지천리에 위치한 콩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청양향토작가 및 전국작가 초대전”은 매년 수준높고 신선한 전시기획으로 주민과 작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청양의 대표적인 미술전시회로서, 이번 전시회는 청양출신 작가와 전국작가들의 회화와 조각작품 100점과 학생미술작품 1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관람문화 확산과 참여작가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청양문예회관과 장평면 지천리에 위치한 “콩 갤러리”에서 동시에 열린다. 또한 콩갤러리에서는 전국작가 5인의 회화와 조각작품이 전시되는데, 전시회를 마치면 청양터미널갤러리에 전시하여 주민들이 수준높은 전시작품을 쉽게 관람 할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은 전시회가 가능한 지역내 공간을 활용해 일상에서 쉽게 전시회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분야의 지원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지순자 한국미술협회 청양 지부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미술작품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전시관람문화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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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 성료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6일과 27일 2일간 1000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새터산근린공원에서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사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 축제는 4월 11일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 행사로서 ‘도시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라이프를 제공하였고 도시농업을 통한 도농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날 개최된 재활용 정원 경진대회는 총 19팀이 참가한 가운데 최우수상 김연희, 우수상 민정원, 장려상 진병규 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도시농업과 탄소중립 융합형 사례을 선보임으로써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 둘째날 시민체험행사는 계룡시어린이뮤지컬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개최되었으며, 도시농업 활성화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농촌지도자계룡시연합회 이효택 회장이 계룡시장상을 수상하였고, 계룡시도시치유농업연구회 두희웅 사무국장이 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22종) 행사가 열려 도시농부가 알려주는 식물 키우기 초보를 위한 원예교실과 농업인이 알려주는 농업상식 등 시민 참여형 식물관리 교육과 함께 영농기록장과 텃밭일지를 배부함으로써 친환경 도시농업 실천을 독려하였다. 반려식물 전시관에서는 실내공간별 적절한 식물배치 방법과 반려동물에게 안전하거나 해로운 식물을 알림으로써 식물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활용 방법을 제시했다.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커피박 비료 만들기 등 자원 재순환을 통한 환경보전 체험활동과 지역특산물인 팥을 활용한 이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행사현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도시농업 축제를 통해 도농상생 실현 및 시민 일상생활에 활력과 치유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시농업 활성화 및 농업활동을 통한 심신 치유 방법 연구 등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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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예산편성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다음달 31일까지 시 슬로건인“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바탕으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포스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자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로, 시는 제도 운용을 통한 책임성 확보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올해 주민 제안사업 공모는 전년도와 달리 공모의 유형 및 규모를 한정하지 않고 주민 제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 수요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대상별 교육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구성 △읍면동 지역위원 모니터링 활동 △제안사업 발굴 및 실무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논산시청 홈페이지에 제출하거나 논산시청 예산실 또는 거주하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취합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각 해당부서의 검토와 시민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2025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된다. 백성현 시장은“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들께서 직접 논산의 내일을 그려나가는 중요한 제도다”라고 말하며, “시민들께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과 널리 효용을 미칠 수 있는 광범위한 연계 정책사업의 발굴을 통해 시민행복시대를 만끽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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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4회 사회적 가치 나눔 축제 숲으로’ 성황리 마무리- 세종시 사회적경제 마켓 공동행사로 상생협력 체계로 발전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2024년 제4회 사회적 가치 나눔 축제 숲으로’에 세종시 사회적경제 공동체 센터와 공동으로 참여해 마켓을 운영했다. 공주시는 세종시에서 열리는 ‘사회적 가치 나눔 축제’에 1회부터 공동 마켓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세종시 수목원 봄꽃축제와 연계해 무료 개방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에서 배출한 활동가 모임(액션그룹)과 공주시 사회적경제 기업 및 지역 생산자 조직이 참여해 사업홍보와 상품판로의 장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신활력사업단 공주시 홍보 룰렛 퀴즈 이벤트 ▲‘도장 팡팡, 가치를 찾아라’ 스탬프 이벤트 ▲봄꽃 축제 음악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공주시 운영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독특한 지역 감성이 묻어난 상품들과 체험거리에 크게 만족했으며 앞으로 진행될 공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자생강화마켓’에도 기대를 표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세종과 상생협력의 좋은 모델로써 앞으로 개최할 행사에도 지속적으로 연계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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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의당면, 다문화가족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공주시 의당면(면장 김영기)은 지난 28일 의당면 소재 목공예 체험관에서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복모임은 관내 다문화가족 1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원목 독서대와 필통을 만들어 보는 목공예 시간을 갖고 가족간 친목과 화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김영기 의당면장은 “목공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증진을 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교육 확대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당면은 향후 모국 음식 만들기, 다문화가족 이해 교육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의처 : 의당면 찾아가는 복지팀(☏041-840-2797) / 박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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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동, 다문화 행복모임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공주시 웅진동(동장 송의석)은 지난 26일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 1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행복모임으로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에서는 제빵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함께 제철 과일을 이용한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면서 참여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 여성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 간에 친목 도모와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송의석 웅진동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문화가족들이 건전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웅진동 (☏041-840-2847) / 담당자 노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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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월송동,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도자기 그릇 만들었어요”공주시 월송동(동장 김상수)은 최근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행복모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복모임에서는 관내 다문화 가족 14명이 모여 아이들과 함께 직접 물레를 돌려가며 자신들이 원하는 각양각색 모양의 도자기 그릇을 만들었다. 또한, 직접 디자인한 그림으로 모양을 새겨 넣은 컵도 함께 만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다까하시노리꼬 회장은 “내 손으로 직접 도자기 그릇이 만들어지는 신기한 경험이었다. 올해도 이렇게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너무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상수 동장은 “이번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을 통해 가족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좋은 프로그램으로 개최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월송동 찾아가는 복지팀 (☏041-840-8978) / 권소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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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 다문화 행복모임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폭력예방교육 및 피자만들기 실시 - 공주시 신풍면(면장 정연만)은 지난 27일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과 피자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다문화 가족 30명은 신풍면 입동리 승일목장(미호치즈)을 방문해 자연치즈를 이용해 피자를 만들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앞서 공주시 가족상담센터 소속의 이지영 전문 강사가 가정 내 폭력 예방과 건강한 가족관계를 위한 강의를 통해 다문화 가족 구성원 간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아이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목장에서 직접 짠 우유로 만든 자연치즈로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피자를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고, 강의를 통해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정연만 면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신풍면 찾아가는 복지팀 (☏041-840-2897) / 오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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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 주민과 함께 봄꽃 식재공주시 신풍면(면장 정연만)은 최근 한 달간 관내 주요 소재지와 산정리 일대에 봄꽃 1만본을 심었다. 지역 민간 단체와 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된 이번 꽃 심기는 먼저 면사무소 소재지 주변 꽃 박스 46개를 시작으로 용수리, 봉갑리, 선학리 등 신풍면 마을 일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신풍면 귀농귀촌협의회와 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산정교 난간의 꽃 박스 300개에 페츄니아꽃 2천본을 심었다. 산정교는 차량 통행이 많은 신풍면 주요 진입 길목으로 신풍을 오가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싱그러운 신풍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만 신풍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향기로운 꽃길 조성에 힘써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꽃내음 가득한 신풍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신풍면 산업개발팀(☏041-840-2893) / 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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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반포면 신야춘추, 어르신 ‘사랑의 점심’ 봉사공주시 반포면(면장 안경림)은 관내 요식업체인 신야춘추에서 지난 26일 독거 어르신 4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혜경 신야춘추 대표는 “독거 어르신들이 평소에 집에서 맛보기 힘든 사찰음식을 대접해야겠다는 생각에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식당을 운영하면서 음식을 만들어 어르신에게 대접할 기회가 생겨 정말 감사하다”라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경림 반포면장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신 신야춘추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반포면에서도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반포면 행정복지센터 (☏041-840-2767) / 담당자 장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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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7회 유구사랑 걷기대회’ 500여명 참여 성료- 걷기운동으로 지역 화합의 장 마련 - 공주시 유구읍(읍장 박종석)은 지난 28일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유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유구읍 체육회(회장 이성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구읍 승격을 자축하는 의미로 17년째 이어져 오며 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 참여자들은 오전 7시 유구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제2수촌교~여드니다리~유구색동수국정원~유마교를 거쳐 유구초등학교로 돌아오는 약 5㎞ 구간을 걸으면서 주민간 담소를 나누고 유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구읍 남녀소방대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시 대처요령에 대한 시범 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타올 증정과 추첨을 통해 냉장고,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됐다. 이성하 유구읍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고 유구읍이 한 단계 더 발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건강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유구읍 체육회와 참여한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유구읍 총무팀(☏041-840-2702) / 담당자 오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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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중앙장로교회, 지역인재 키움을 위한 기부금 기탁- 지역인재 키움 및 지역복지 사업 활성화에 전달 희망 - 공주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김진영)는 지난 26일 기부금 1000만원을 지역인재 키움 사업 활성화에 써 달라며 공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공주중앙장로교회에서 ‘쉴만한 물가’ 카페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진영 담임목사는 “공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기탁금이 공주를 빛낼 훌륭한 지역인재를 키우는데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기부금을 공주사대부고와 공주고, 공주여고, 공주금성여고, 공주영명고 등 지역 5개 고등학교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탁금으로 200만원씩을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복지 사업에 변함없는 사랑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말했다. 한편, 공주중앙장로교회는 2003년부터 지역복지를 위해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7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 반찬 지원 서비스로 취약계층 100가정을 돌보고 있고 공주 연탄은행을 운영하며 관내 어려운 가구에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 문의처 : 복지정책과 종합사회복지관팀 (☏041-840-2248) /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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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예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관계자 연합 워크숍 개최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6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예산군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관계자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와 예산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찬효 매니저로부터 공유가게 우수사례를 공유한 뒤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전담 연구원인 이경하 박사의 여성친화형 홍보물 모니터링 교육, 아쿠아테라피 단체 힐링 프로그램, 고마안심귀갓길 라운딩 및 폭력예방 캠페인, 공유가게 홍보관 견학 등의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와 예산군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의 권리 강화와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 이어 오는 6월에는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계자들이 예산을 방문해 여성친화인증기업, 여성안심 화장실 등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는 공주시와 예산군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둔 중요한 해이다. 양 지자체가 서로 협력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여성가족과 (☏041-840-8167) / 담당자 천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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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 개최- 세계유산 공산성에서 5월 4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진행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사)한국국가유산안전연구소와 함께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는 5월 4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성곽을 밟으며 백제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전해져 오는 사실들을 깊이 있게 들을 수 있는 ‘성곽 문화 체험’, 지역예술인들의 국악과 클래식 연주를 즐길 수 있는 금서루 ‘작은음악회’가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명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명사이야기’ 시간이 마련되는데 5월 4일 첫 번째 명사로는 섬진강 시인으로 불리는 김용택 시인이 ‘자연은 우리들에게 무슨 말을 하는가’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시는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블로그, 금강FM 방송(104.9MHz) 등을 통해 생생하게 현장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가 오는 날에는 공산성 방문자센터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현장을 체험하고 공산성의 숨은 이야기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문의처 : 문화재과 (☏041-840-8384) / 담당자 문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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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전거대회 ‘백제 그란폰도’ 5월 5일 개최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가 열리는 5월 5일 자전거대회 ‘공주 백제 그란폰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란폰도(gran fondo)’는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유럽을 비롯한 각국에서 자전거 마라톤 이벤트로 개최되고 있다.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20세 이상의 남녀 1천여 명이 참가해 5월 5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4시까지 진행된다. 코스는 총 99.72km로 집결지인 금강신관공원에서 출발해 대산리-동해리-유구읍-마곡사-신풍면-연미산을 지나 금강신관공원에 도착한다. 사이클 4개 부문, MTB 3개 부문으로 나누어 펼쳐지는데, 출발 후 8.2km의 퍼레이드 구간(비경쟁)을 지나면 2.7km의 경쟁 구간에 돌입해 기록을 측정, 순위를 결정한다. 총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최다참가 동호회상과 최고령 참가자상 등이 다채롭게 시상된다. 참가비는 6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쿤타 고급가방, 라이딩벨트, 기념메달, 배번호, 기록칩, 파워젤, 보급, 경품권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더바이크 누리집(www.thebike.co.kr) 또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 누리집(www.bikefestival.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현재 그란폰도 운영 사무국 전화(032-322-3379)로만 가능하다. 시는 운영 인력 92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경찰과 소방서의 협조를 통해 자전거 행진 대열에 대한 교통과 안전사고 등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백제의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한편,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공주시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에 따른 저탄소 자전거 타기 일상화를 위해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 행사를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 문의처 : 도로과 도로행정팀(☏041-840-8396) / 담당자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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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백제문화스타케이션’ 본격 착공…백제문화 집대성- 백제역사문화 상설 공연장, 기록관, 체험존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 백제의 왕도인 공주시에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한 ‘백제문화스타케이션’ 건립 사업이 29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이 들어서는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서 진행된 이날 착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295억원이 투입되는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은 연면적 3937㎥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역사문화도시인 공주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한옥 팔작지붕 형태와 회랑이 조화를 이룬 고풍스러우면서 웅장한 모습의 외형을 띄게 된다. 내부는 상설 공연이 펼쳐질 공연장과 연습실, 백제역사문화 기록관 및 체험존, 공방, 이벤트 마당, 어울림 마당 그리고 식당과 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백제의 역사문화와 예술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의 찬란하고 거대한 서사를 백제문화스타케이션에 오롯이 담을 계획”이라며 “공주의 역사성과 상징성, 미래 지향성까지 엿볼 수 있는 백제문화권의 새로운 상징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백제문화스타케이션 건립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민선8기 핵심 사업인 백제문화촌 등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사업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30년까지 400억원 규모로 투입되는 백제문화촌은 백제왕도 생활체험마을, 저자거리 창업 인큐베이팅, 웅진백제 왕실문화 스테이 등 백제의 왕도라는 이미지에 걸맞은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 문의처 : 관광과 (☏041-840-8098) / 조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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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유산도시 공주展 <추억 속의 책가방> 성황리에 마무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지난 25일부터 아트센터고마에서 공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주요 콘텐츠인 ‘교육유산’을 주제로 진행한 ‘교육유산도시 공주展 <추억 속의 책가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주교육지원청과 국립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주교육지원청과 공주시 관내 초·중·고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의 역사 깊은 교육유산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교육콘텐츠 사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1960~90년대 공주의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하숙집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콘텐츠화한 체험형 교육전시회로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였다. ▲교육도시 공주의 역사와 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교육유산 전시관’ ▲칠판과 석탄난로 등 낭만 가득했던 학창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추억의 학교’ ▲옛날 학교 앞에 가면 꼭 있었던 그 시절 종합 문구 쇼핑몰 ‘추억의 문방구’ ▲낡고 좁지만 가족 같은 정이 넘치던 하숙생들의 보금자리 ‘추억의 하숙집’ ▲옛날 학생들의 휴식처이자 최애 여가 공간 ‘추억의 만화방’ 등을 전시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검정색의 단정한 교복을 입어볼 수 있는 ‘추억의 교복’ ▲낭만과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추억의 극장과 사진관’ 등 직접 그때 그 시절의 감성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그때 그 시절의 감성을 즐기며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거나 세대 간의 추억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의 독특한 로컬 콘텐츠인 ‘교육유산’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공주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하며 지역 문화의 발전과 공주의 새로운 대표 관광 콘텐츠로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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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청년농업인소득작물연구회, 가정의 달 라면 32박스 급산읍 기탁68개소 경로당 및 희망나눔곳간 통해 전달 예정 금산 청년농업인소득작물연구회(회장 김민호)는 지난 2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과 정성을 담아 100만 원 상당 라면 33박스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금산읍 68개소 경로당과 금산읍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연구회는 20세~49세 청년농업인 35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민호 회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준수 금산읍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음을 담아 준비하신 기탁품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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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약초 이용 장류 만들기 교육⋯뜨거운 열기여성농업인 교육 일환 장 가르기 진행 금산군 여성농업인교육 약초 이용 장류 만들기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금산군은 교육생들은 지난 26일 진산면 들꽃된장에서 여성농업인 장류 만들기 과정의 일환으로 장 가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을 담근지 40~60일 후 진행되는 장 가르기는 된장과 간장을 분리해 주는 작업으로 메주를 큰 용기에 따로 놓고 버무려 항아리에 담고 된장 위에 웃소금을 뿌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약초장류에 대한 기대와 경쟁력 있는 금산의 맛을 살린 지역 브랜드를 만들고 소실되는 우리 전통 식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을 찾아 교육 모습을 살피고 약초를 이용한 된장 만들기에 나선 교육생을 격려했다. 약초 이용 장류 만들기 과정에서는 인삼, 백출, 황기를 비롯한 18가지 약초를 이용했으며 콩 선별에서부터 된장 담기, 청국장 만들기, 보리고추장 담그기 등을 실습했다. 지난 2월 시작한 교육을 통해 만들어지는 된장, 간장, 고추장은 각자 전통 및 약초 이용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오는 12월 13일 맛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 방식뿐 아니라 약초 이용 장류 만들기 교육에 교육생들의 관심도가 높다”며 “금산의 맛을 살려 건강을 지키는 지역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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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개별주택 1만 8054호’ 개별주택가격 오는 30일 결정·공시서천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8054호에 대한 가격을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 및 다가구 등의 주택 건물과 부속 토지를 일괄 평가해 가격이 결정되며 지방세, 국세,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서천군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에서 열람할 수 있다. 만약, 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의 신청된 개별주택에 관해서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서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하고, 결과는 우편으로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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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제18회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 열려- 서천군 마량진항 일원에서 5월 4일부터 16일간 개최 - 제18회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가 내달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3월 동백꽃 주꾸미 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서면개발위원회(위원장 강구영)는 이내 ‘제18회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 준비에 나섰다. 개발위원회는 축제장에서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맨손 광어 잡기 체험과 성인을 위한 광어 낚시 체험을 운영하고, 광어 보물찾기와 어부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광어·도미 요리장터, 서천 특산품 판매장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구영 위원장은 “자연산 광어는 현지에서 직접 갓 잡아먹는 맛이 일품”이라며, “신선한 제철 광어와 도미를 맛보러 축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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