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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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요기조기 기억지킴교실’ 운영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경증 치매환자와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요기조기 기억지킴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뇌운동학교와 치매가족지원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요기조기 기억지킴교실’에는 관내 경증 치매환자와 치매환자 가족 35명이 함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심리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관내 힐링센터를 방문해 다도 체험에 이어 그림분석 활동을 통해 나를 돌아보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고 자신감 회복을 돕는 활동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번 활동으로 가족들과 함께 자연에서 힐링하고 정서적 교류를 통해 편안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다양한 기억지킴교실이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치매 중증화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와 격리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 등록이나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41-840-3315, 3320)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처 : 공주시보건소 치매정신과 (☏041-840-3336) / 담당자 이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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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시민 건강걷기 행사’ 5월 11일 개최- ‘건강한 발걸음, 치매극복 한걸음’ 주제로 진행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올해 공주시민 건강걷기 행사를 5월 11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발걸음, 치매극복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걷기 생활 실천과 건강 관련 정보 제공,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된다. 공주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식 행사(개회식, 공연, 경품추첨 등)▲건강걷기 ▲건강홍보관 및 체험관 운영 ▲치매 인식개선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한다. 건강걷기 코스는 금강신관공원을 출발해 둔치 산책로를 따라 정안천 생태공원을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6km 코스로, 약 60분 소요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올바른 걷기, 비만 예방, 금연,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등의 건강생활실천과 치매 예방, 감염병 예방수칙 등의 보건사업 홍보와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치매 인식개선 사업 일환으로 ‘혼자서도 잘 걷쥬, 혜택이 막 생기쥬’라는 걷기 챌린지도 진행된다. 공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 ‘걷쥬’ 앱을 설치한 뒤 걷기 기간 (5월 5~11일, 7일간) 동안 5만보를 개별로 완주한 뒤 행사장을 찾은 선착순 500명에게 기념품(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공주시민 건강걷기 행사 내용은 공주시청 누리집(http://g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규칙적인 올바른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건강관리과 건강증진팀(☏041-840-3248) / 담당자 전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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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 대표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27일 개장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역에서 생산한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충청남도 대표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이 오는 27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째 운영되는 ‘바로마켓’은 도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제공을 목적으로 공주시와 NH농협 공주시지부가 연계한 ‘1도 1대표 직거래장터’이다. 장터는 오는 27일 개장해 12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운영된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는 충남도내 7개 농가와 공주시 관내 45개 농가가 참여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120여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27일 개장에는 계룡딸기 300상자(1kg)와 우성오이 1800개를 시중보다 20~30% 특별할인 판매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달걀 10구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이 재방문할 수 있도록 농산물 출하 시기에 맞는 계절별 행사와 김장하기, 알밤줍기 체험 등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총 59차례 진행된 지난해 바로마켓에는 9만 6천여명(전년대비 18% 증가)이 찾아 1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역시 1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단순한 직거래 장터를 넘어 공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추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에서 문화관광을 즐기고,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과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농식품유통과 농축산유통팀 (☏041-840-3446) / 담당자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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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산림휴양마을 트리클라이밍 등 7종 무료 운영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산림휴양마을에서 운영했던 ‘트리클라이밍 체험’을 올해 7종으로 확대해 무료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1년 하반기부터 운영한 트리클라이밍 체험이 크게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에는 로켓스윙, 트리클라이밍, 몽키클라이밍, 빅스윙, 슬랙라인, 나무그네, 바이킹해먹 등 7종으로 늘려 숲속 놀이터로 운영한다. 특히, 트리클라이밍 체험은 전용 로프와 안장, 안전 보호 장비를 이용해 나무에 올라가 나무와 숲, 자연과의 일체감을 맛볼 수 있는 체험활동이다. 지금까지와 다른 관점에서 숲을 보고, 오감을 사용해 나무와 자연을 체감하며 자연의 새로운 발견을 느낄 수 있다. 상반기는 5~6월 매주 일요일과 부처님 오신 날인 5월 15일, 6월 6일 현충일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오후 2시간씩 총 40회에 거쳐 운영한다. 예약접수 및 문의는 ‘네이버밴드 힐링플레이(010-8630-2329)’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산림휴양 마을의 자연 친화적인 산림 레크레이션과 다양한 숲속 체험을 통해 지쳐있는 몸과 마을을 회복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해마다 더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시설관리사업소 휴양마을팀 (☏041-840-2572) / 최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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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성 수문병 근무 교대식’ 4월 27일부터 재개- 공산성 상설프로그램 운영해 관광객에 백제문화 향유 기회 제공 - 공주시(시장 최원철)의 대표적인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이 오는 27일부터 재개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은 세계문화유산인 백제 왕성 성곽을 지키는 수문병 모습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대식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 총 5회 진행된다. 또한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매일 개최된다. 단 혹서기인 6월부터 8월까지는 운영을 중단한다. 올해는 수문병 근무교대식의 웅장한 연출을 위해 전문연기자 3명을 추가해 총 36명의 수문병이 수문병 교대식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수문병이 입는 병사복을 관람객들이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공주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백제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70회째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에 대비해 질적으로 더욱 향상되고 완성도 높은 역사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의 명성과 가치에 걸맞은 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은 백제 왕성 성곽을 지키는 수문병들의 모습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1천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 문의처 : 관광과 축제팀 (☏041-840-8069) / 담당자 차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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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원도심에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조성- 오래된 건물 리모델링 통해 청년 대상 주거공간 40호실 순차 공급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원도심 내 방치된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청년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는 ‘청년 공유주택’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5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8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 중동과 산성동 일원의 오래된 건물 6채를 매입한 뒤 4개 권역으로 나눠 원룸형과 게스트하우스형, 오피스텔형 등 청년 개개인의 선호에 맞는 다양한 주거 형태로 조성한다.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중동 지역 공유주택은 기존 모텔로 쓰이던 건물로 1층은 주차장과 모임실로 조성하고 2층에서 4층은 침실 11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등으로 이뤄진 공유(셰어) 하우스형으로 운영된다. 이곳은 올해 말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어 내년 말까지 4개 권역의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총 40호실)이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입주자는 준공 2~3개월 전 홍보를 통해 사전 모집한다. 월 사용료는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따라 10만원 내외로 책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공주시 거주자로, 공유주택에 입주하면 2년 거주한 뒤 1회(2년) 연장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주거지원 정책은 청년에게 꼭 필요한 사업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미래전략실 인구청년정책팀(☏041-840-2588) / 담당자 홍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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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소득 독거노인에 LED초인종·리모컨 도어락 지원- LED초인종 100대, 리모컨 도어락 100대 등 총 200대 지원 천안시가 5월 31일까지 ‘저소득 독거노인 LED초인종·리모컨도어락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민등록상 천안에 거주하며 거동이 불편하고 난청 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LED초인종과 리모컨도어락을 지원한다. 지원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이며 2순위 차상위계층, 3순위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희망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LED초인종은 방문자가 초인종을 누르면 소리와 함께 불빛으로 방문자가 왔음을 알려주며, 리모컨 도어락은 도어락에 원격 무선 리모컨을 추가로 설치해 버튼 하나로 현관 개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 독거노인에게 응급상활 발생 시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독거노인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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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5월부터 ‘현금없는 시내버스’ 43개 노선 63대로 확대- 시범운영 기간 현금승차 비율 3%→1.3% 감소 7월까지는 현금함 비치해 현금·카드 결제 가능 천안시가 5월부터 현금으로 결제할 수 없는 시내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시내버스 9개 노선 28대를 대상으로 시범 도입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43개 노선 63대로 확대한다. 이는 전체 시내버스 현금승차 비율이 2020년 5.3%에서 2021년 3.8%, 2022년 3.2%, 지난해 3%로 꾸준히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운영 기간 28개 노선의 현금승차 비율은 3%에서 1.39%로 급감했다. 현금 없는 시내버스 운영 시 업무 종료 후 현금함 수거가 필요 없고 현금함 교체나 수리 등에 소요하는 비용도 절감되며, 교통카드 이용에 따른 요금 할인, 무료 환승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에 확대 운영되는 노선은 공영·마중·심야·도심순환급행버스와 도시형교통모델로 5번, 10번, 30번, 71번, 114번, 116번, 117번, 118번, 132번(양방향), 135번, 390번, 391번, 392번, 405번, 410번, 411번, 412번, 413번, 414번, 420번, 421번, 430번, 450번, 451번, 452번, 453번, 460번, 461번, 462번, 463번, 500번, 520번, 530번, 532번, 570번, 600번, 601번, 650번, 651번, 652번, 663번, 815번이다. 7월까지는 현금함을 비치해 현금·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시범 기간이 끝나면 현금함을 철거하고 교통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 현금으로만 결제할 수 있는 이용자에 대해서는 큐알(QR)코드를 통한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 차량 내 비치된 교통카드 발급, 계좌 이체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시는 해당 노선에 현금 결제 없는 시내버스 안내문과 안내판을 부착하고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또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시민 홍보에 나서 혼란을 방지할 계획이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3개월간 현금함을 병행 운행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불편 민원을 수시 모니터링해 안정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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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5월 1일부터 대중교통비 환급하는 ‘K-패스’ 도입- 버스, 전철 등 대중교통 비용 부담 완화 기대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5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인 ‘K-패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전철 등)을 이용할 시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최대 60회까지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앱을 통해 도보, 자전거 등 이동거리(출발/도착버튼 적용)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복잡한 절차가 있었지만, K-패스는 이러한 절차를 생략하고 오직 대중교통 이용 실적으로 환급 비용을 지급해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의 경우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회원 전환을 거치면 기존 카드로 K-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규회원은 카드 발급처(신한, 우리, 하나, 삼성, KB국민, 현대, NH농협, BC,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이동의즐거움, DGB유페이)나 K-패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고 스마트폰 앱으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K-패스 도입은 그동안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던 시민들의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여러 매체를 통한 홍보 등 이용을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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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련 기관 종사자 치매 교육- 아산시, 치매 예방 함께해요!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구축과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치매 관련 기관 종사자에게 치매의 이해와 증상, 돌봄에 대한 직무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아산종합사회복지관 등 맞춤형 노인돌봄 서비스 종사자,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보건소·보건지소·보건 진료소 공무원, 관내 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아산정신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경수 진료원장은 ‘치매와 노인성 우울, 자살’을 주제로 정신건강의학에 근거한 치매 교육을 진행해 관련 기관 종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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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 재정 지킴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모집-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부터 점검까지 주도적 역할 수행 - 홍성군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주체가 될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5명을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등 일련의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 및 선정, 사업 점검, 주민 의견 수렴 등 주민의 시각을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홍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신청서를 바탕으로 적격 여부 검토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3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추첨은 성별과 거주 읍·면을 안배하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 청년 등을 고려하여 실시한다. 제7기 홍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면 오는 5월 31일부터 2년 동안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 및 선정 ▲추진 중인 주민참여예산사업 점검 ▲주민 의견수렴 ▲그 밖에 위원회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필요한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투명하고 건전하게 재정을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가입신청서를 작성해 기획감사담당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우편 제출 또는 홈페이지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획감사담당관(☎041-630-15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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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 ‘홍성 잇슈창고’ 프로그램 본격 가동- 청년창업가 사업화 지원금 및 창업교육·전문 컨설팅 제공 - 홍성군이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입주 청년창업가 대상 창업프로그램을 오는 4월말부터 본격 가동한다. 군은 잇슈창고 입주 (예비)청년창업가 7개 팀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금(팀당 최대 3백만원) ▲창업스쿨 운영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전문 컨설팅 등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유오피스 제공, 지역민 대상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사업도 수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3월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기관 ‘충남산학융합원’과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의 운영관리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입주기업을 모집했다. 올해 최종 선발된 입주기업은 ▲방방 방앗간(대표 방현진) ▲쓸만한 작업실(김예슬) ▲울림주식회사(전병훈) ▲온누리(조현희) ▲EATSSUE(이하진) 등 5개 업체와 정재영 대표와 전진표 대표가 예비창업자로 선발됐다. 선발업체는 홍성 한돈을 활용한 육가공품 개발, 홍성 로컬 특색을 담은 디자인소품 생산,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 브랜드 운영 등을 주제로 창업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학R&D 협력, 일자리 창출과 기업 혁신성장에 특화된 충남산학융합원과 협력하여 잇슈창고를 청년창업 허브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현실화되어 홍성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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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방위산업전시회 ‘성공 개최’ 힘 모은다- 도-계룡시-육군협회, 국제전시회 성공 및 계룡대 지속 개최 업무 협약 - - 10월 2-6일 지상군 페스티벌 기간 중 개최…국방수도 충남 위상 강화 기대 - 충남도와 계룡시,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국내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인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권오성 육군협회장이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의 계룡대 정착 및 성공 개최를 통한 국방수도 충남 위상 강화 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와 계룡시는 전시회 홍보와 기반시설 구축 등을 지원하고, 육군협회는 전시회의 계룡대 지속 개최 및 도민에게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3군본부와 육군훈련소, 또 산학연 기관 30여 개가 밀집해 있는 국방의 메카이자 방위산업 육성의 전초기지”라며 “전시회가 충남에 완전하게 뿌리내리고, 미국과 비견되는 방산전시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육군협회 주최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500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1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업 간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에 대한 담당기관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 기업 간 구매 상담회 △참가 기업 신기술과 제품 시연 등이다. 육군협회는 한국관광공사는 복합전시산업(MICE)에 따른 1인 당 지출액을 내국인 22만 9259원, 외국인 223만 4605원으로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전시회 기간 계룡시를 비롯해 충남에서 유발되는 소비 금액이 23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아시아 최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4만 7000여 시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국방수도 계룡시와 힘쎈충남의 브랜드가 한차원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성 육군협회장은 “전쟁과 분쟁 등으로 케이(K)-방산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와 계룡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올해는 국가적 행사로 치르게 됐다”며 “전시회가 계룡대에 정착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서 지자체와 육군협회가 상호 상승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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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니어클럽,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와 업무 협약 체결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마곡(대표이사 취성 원경스님)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 공주시니어클럽(관장 김용학)은 24일 충청남도 공주의료원(병원장 임수흠)과 무연고 장례 지원 사업과 관련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충청남도 공주의료원 임수흠 병원장은 공주시니어클럽과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이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을 유지할 수 있는 장례 절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하여 공영장례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주시니어클럽에서 시행하고 있는 폐플라스틱, 폐건전지 수거 및 ESG사업에도 적극 동참하여 공주시 환경보존에 일조 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니어클럽 '무연고 장례 동행 서비스' 사업은 무연고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웰라이프(웰다잉), 웰다잉레코드 등 사전활동과 더불어 공영장례 발생 시 무연고자 장례 전반에 대한 인력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용학 관장은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장례지원 활동 인원과 서비스가 매우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공영장례 서비스 지원으로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지키며 무연고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공주시니어클럽은 공주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취업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 문의는 공주시니어클럽 (☎ 041)854-108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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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간담회 -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충남 부여경찰서(서장 최철균)는 24일 부여경찰서 경찰서장실에서 부여군 모범운전자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교통보조근무와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지역 행사 교통관리 등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모범운전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모범운전자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철균 부여경찰서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린이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는 모범운전자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부여군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도 더욱 협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앞서 부여경찰서(서장 최철균)는 지난 21일 오전 8시 규암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규암초등학교에 등교하는 어린이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최철균 부여경찰서장을 비롯한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충청남도경찰청 교통과, 모범운전자회,규암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단체와함께했다. 부여경찰서는 이날 캠페인뿐 아니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음주운전과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시행 중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아이들의교통안전에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어린이보호구역을 이동하는 운전자들에게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부여경찰서(서장 최철균)는 “학부모와 어린이에게 안전을 줄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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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첫 달빛마켓 행사... 청양시장서 '별자리야시장과 함께' 개최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4월 26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청양시장 다목적 장터에서 4월 달빛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대표 이춘복)가 주관하는 올해 첫 행사는 약 25개의 부스가 참여하고 ▲문화공연 ▲지역 농산물 및 먹거리 판매 ▲수공예 제품 판매 ▲업사이클링 체험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달빛마켓 행사는 청양전통시장 ‘별자리야시장’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달빛마켓 행사는 총 6회로 ▲4월 26일(금) 청양시장 다목적 장터, ▲5월 24일(금) 정산시장 주차장, ▲6월 21일(금) 청양읍 청춘거리 ▲9월 20일(금) 청양읍 청춘거리, ▲10월 12일(토) 천장호 출렁다리, 10월 18일(금) 청양읍 청춘거리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달빛마켓은 2017년 호수마켓으로 시작된 청양군의 사회적경제 대표행사로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해 오고 있으며, 착한 농산물과 먹거리, 다양한 체험부스와 음악공연, 벼룩시장을 통해 주민 참여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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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자매도시 3곳(서울 금천구, 경기 군포시, 대전 동구) - 공주시·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 동참김돈곤(사진) 충남 청양군수가 지난 23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인터넷 고향사랑e음을 통해 군과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서울 금천구, 경기 군포시, 대전 동구와 공주·부여·청양생활권협의회인 공주시와 부여군에 각각 기부를 실천했다. 김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처음 시행됐던 2023년도에도 자매도시 11곳과 공주시, 부여군에 기부를 동참한 바 있다. 김돈곤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으로 자매도시 등 상생을 기원하는 한편, 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며“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청양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은 청양사랑 기부자에 대해 명예의 전당 개설 및 주요 관광지 이용시 관람료 50% 감면 등 예우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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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읍 시가지 중심지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시행... 5월 부터충남 부여군에서는 일반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하던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이미지)을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 현재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일부 음식점에서만 음식물쓰레기를 분리배출하고 있으며, 그 외의 경우는 종량제 봉투에 혼합 배출하고 있어 악취 등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이에 부여읍 시가지 중심지인 가탑리·구교리·구아리·군수리·관북리·동남리·석목리·쌍북리(3리 제외)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전용수거용기에 담아 납부칩을 꽂아 배출하는 분리배출 방식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는 최초 1회 무상공급 하며, 4월 하순까지 보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전용수거용기 용량에 맞는 납부칩은 종량제 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배출 시에는 납부칩을 부착하여야만 수거 가능하다. 또한, 수거방식은 문전수거 방식을 기본으로 하며 1톤 차량 진입 불가 지역은 기존 수거 방식인 거점수거 방식과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시행 초기 다소 불편하고 혼란스러운 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시행지역 주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등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자원회수시설이 본격 운영되고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어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은 필수불가결한 사항”이라며 “향후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이 정착되면 시행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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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4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 계룡지회 발대식(사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관내 5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50여 명과 계룡시청 및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유공 회원 5명에게 계룡시장 및 시의회 의장 감사패를 수여하였고, 향후 어린이 등의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을 발표하고 관련 토론을 진행하며 녹색어머니연합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발대식에서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전국 30미만 시(市) 부문 교통안전지수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감소세를 보이기 까지는 녹색어머니연합회원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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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국가철도공단 방문...현안사업 협조 요청- 계룡역환승센터 조성, (폐)신도역 설치, 호남선 철도 복개 등 - 사업추진 필요성 설명, 국가철도공단의 협조와 지원 요청 이응우 충남 계룡시장이 지난 23일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을 방문해 계룡시 숙원사업을 건의(사진)하고 국가철도공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추진 협조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전타당성조사 시 (폐)신도역 설치 반영 요청 ▴호남선(엄사) 철도복개 및 복합공원화 사업 등을 건의했다.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연계해 기·종점역인 계룡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시, 공주시, 논산시 등 인근 지자체의 대중교통과 철도 간 효율적 환승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시장은 계룡역 환승센터가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환승센터와 계룡역사 간 연결 통로 설치를 위한 조속한 업무협약 체결 및 시행을 건의했다. (폐)신도역 설치와 관련해서는 신도역이 폐쇄된 2004년과 비교해 ▴계룡시 인구 45%증가 ▴광역철도 1단계 및 호남선 고속화사업 추진으로 철도 수요 급증 전망 ▴국방의 핵심 기관인 계룡대 3軍 본부 입지 및 軍가족․장병들의 교통수요 고려 ▴인근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계룡∼강경) 사업에 신도역 부활(설치)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엄사지구 주거단지가 호남선 철도 관통으로 인해 생활권이 분리되고 소음과 진동이 지속 발생하는 등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실정을 설명하며 호남선 철도복개 공사 시행을 위한 국가철도공단과 계룡시 간 업무협의체 구성을 건의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발전을 위한 숙원사업 추진에 국가철도공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며, “시에서 추진 중인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충남도 등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해 이사장은 “계룡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제안사항은 계룡시와 적극 협력하여 검토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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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 '청소년 꿈의 공간 조성' 선정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청소년 꿈의 공간' 조성에 나선다. 이 공간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 낼 최첨단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6일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2024년 기금사업 1호로 '청소년 문화·4차산업 체험공간 조성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해당사업은 청소년 행복재단이 3억 원의 기금으로 추진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소년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스마트 체험공간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최신 기술 체험존 조성을 골자로 한 본 사업으로 시는 논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첨단 기술력을 높여,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구축에 힘쓸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소년 시기의 꿈과 재능이 지역의 내일을 견인한다"며,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조성되는 이 공간에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재능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시는 이번 1호 사업에 더 많은 시민들의 마음이 더해지길 바라며, 고향사랑기금 모금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올해 기금 모금 목표액을 당초 1.5억 원에서 7억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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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삭감에 대하여공주시의회는 이번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제출된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예산을 삭감하였다. 삭감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우선 해당 사업이 민선8기 핵심 공약이었다면, 사전에 사업에 대한 충분한 검토자료와 함께 의회에 사업 설명이 충분히 되었어야 한다. 그러나 의회에 제출된 자료는 추가경정예산 사업설명서 반 페이지가 전부였으며, 의원들은 해당 사업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듣지 못하였다. 2) 민선8기 핵심 공약이었으며 사업비가 전액 시비 80억원에 해당하는 사업이었다면 미리 업무계획을 세워 추진하며 본예산에서 충분한 검토를 거쳤어야 했다. 그러나 해당 사업 예산은 올해 본예산에 세우지 않았으며, 올해 초 진행된 업무보고에서도 언급하지 않았던 사업이다. 선거 직후 진행되는 추가경정예산안에, 의회에 설명 없이 갑자기 계상된 사업이므로 의원들은 이 사업이 이렇게 급하게 추진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동의할 수 없다. 3) 올해 사업비는 6억원이지만, 전체 사업비는 80억원이다. 추가경정예산안에서 6억이 통과되면, 나머지 74억까지 승인하는 셈이다. 시민의 혈세 80억원의 쓰임에 대해 더 충분히 검토해야한다는 의회의 입장은 시민의 대표자로서 당연한 일이다. 4)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중 관광과장은 해당 사업에 대하여 세종시, 부여군과 협의는 되었지만 아직 환경부, 환경단체와의 협의는 진행중이라고 답변하였다. 아직 협의가 완료되지 않았으므로 사업비를 무작정 승인할 수는 없다. 5) 해당 사업은 금강의 담수가 필수인 사업으로, 해당 사업이 진행된다면 금강의 수질 오염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환경부와 환경단체와 협의가 되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관광과장은 이런 문제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으며, 보도자료에도 환경문제에 대한 우려 등은 언급하지 않고, 해당 사업의 수익성에만 초점이 맞춰있는 것을 알 수 있다. 6) 마지막으로 의회의 예산심의권은 시민이 부여한 권한이다. 시민의 대표로서 혈세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데에 의원들은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그런데 충분히 검토되지 않은 사업을 의회에서 승인하지 않았다고 하며 보도자료를 배포해 ‘공주시의회의 예산 삭감에 발목 잡혀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고 의회를 압박하는 것은 집행부의 권한을 넘어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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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안면, 숨은자원찾기 행사 실시공주시 정안면(면장 박부화)은 지난 23일 새마을회와 이장단,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주변 생활환경 정비와 함께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전평리 천안논산고속도로 고가도로 아래 공터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 빈 병 등 폐기물과 각 마을과 가정에서 배출한 종이, 고철, 병 등 15톤 가량의 숨은 자원을 수거하고 품목별로 분리했다. 정안면새마을회 박향서‧육창금 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박부화 면장은 “이번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더 깨끗한 정안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런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문의처 : 정안면 민원팀 (☏041-840-2823) / 담당자 이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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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품질 쌀 생산과 풍년농사는 철저한 ‘종자소독’부터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 종자 전염되는 키다리병 등 예방을 위해 철저한 볍씨소독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과 영농 기술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정부 보급종 중 삼광, 친들, 참드림 3개 품종은 전량 소독된 종자로 보급되며 나머지는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 이에 따라 시는 농가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종자소독 체계 홍보와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소독된 종자는 온탕 소독과 전용 약제 사용을 생략하고 살충제를 추가해 바로 침지 소독을 해야 한다. 미 소독종자는 기존 소독 방법으로 60℃ 온탕 소독과 전용 약제를 활용한 약제소독 등을 실시해야 하는데, 소독약마다 사용 방법, 시간, 살충제 혼용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사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종자소독은 키다리병 예방뿐만 아니라 도열병, 이삭누룩병, 선충 등 다양한 병해충 방제는 물론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첫걸음이다. 올해 종자 소독 방법이 달라 농가들 혼선을 예방하고 올바른 종자소독 실천으로 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영농지원 특별 대책 기간을 5월 31일까지 정하고 농업인 영농 애로사항 신속 해소와 현장 문제점 등을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인 1조로 휴일 없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 문의처 : 기술보급과 (☏041-840-8894) / 담당자 양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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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반기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 마무리- 귀농귀촌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역량 강화에 큰 보탬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예비)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공주시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상생 융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공주시 전입 희망 도시민 38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교육과정은 기초 영농 기술교육, 귀농귀촌 지원 정책 등의 귀촌과정과 경영 설계, 친환경 재배 기술, 농산물 마케팅 전략 등의 귀농과정으로 추진됐다. 특히, 국내 우수 강사를 초빙하고 교육 난이도를 고려해 단계별로 구분, 순차적으로 진행해 교육의 질을 높여 귀농귀촌인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참가자는 “귀농 및 창업 관련 사업계획서 작성이나 마을 융화 방안 등을 실질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이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앞으로는 농기계 관련 교육 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교육을 추가로 개설해 주시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예비 귀농귀촌인뿐만 아니라 정착한 귀농귀촌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많은 도시민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귀농귀촌 교육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www.greendaero.go.kr)내 교육 신청 중 ‘공주시’를 검색하거나 시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41-840-8848,8891)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처 : 농촌진흥과 귀농귀촌팀 (☏041-840-8891) / 담당자 유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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