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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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포럼’서 지자체 역할 논의- 김석필 부시장 참석해 노인 지역돌봄 서비스 필요성 등 논의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포럼에 참석해 노인 지역돌봄 서비스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은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으로 천안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정책포럼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시범사업 12개 지자체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전국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석필 부시장은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 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 12개 지자체장 등과 함께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 지역돌봄 서비스의 필요성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천안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노쇠,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운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탄력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6년 3월 시행되는 이 법은 대상자 중심의 의료·돌봄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을 위한 책무 및 계획수립, 지원절차, 서비스 내용, 전담조직 설치 및 기반조성 등으로 규정돼 있다. 김석필 부시장은 “법률 제정에 따라 통합지원 사업이 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내실화를 다지고 천안시가 전국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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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타운홀,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거듭난다!- 12월까지 자폐·발달장애 예술단 공연, 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 예정 천안의 대표 명소인 ‘천안 타운홀’이 일상에서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일상과 상상사이’라는 주제로 천안 타운홀에서 매월 1회 재즈, 교향악, 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6월은 2회 공연하며 9월 제외된다. 26일 천안 출신의 재즈 뮤지션인 홍순달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5월에는 자폐·발달장애 청소년·청년들로 구성된 사운더블예술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6월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김미희 작가, 인디 아티스트인 요조와 만나는 시간이 펼쳐진다. 7월과 8월에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앙상블, 10월부터 12월은 청년 밴드와 홍순달 밴드의 재즈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5월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폐·발달장애 청소년·청년들로 이뤄진 사운더블 예술단이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타운홀은 누리소통망 등에서 천안에서 가보고 싶은 곳 1위로 자리 잡은 명소가 됐다”며 “타운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잊고 있던 꿈과 낭만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 타운홀은 47층 전망대에서 천안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20만 7,00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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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소득 독거노인에 LED초인종·리모컨 도어락 지원- LED초인종 100대, 리모컨 도어락 100대 등 총 200대 지원 천안시가 5월 31일까지 ‘저소득 독거노인 LED초인종·리모컨도어락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민등록상 천안에 거주하며 거동이 불편하고 난청 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LED초인종과 리모컨도어락을 지원한다. 지원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이며 2순위 차상위계층, 3순위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희망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LED초인종은 방문자가 초인종을 누르면 소리와 함께 불빛으로 방문자가 왔음을 알려주며, 리모컨 도어락은 도어락에 원격 무선 리모컨을 추가로 설치해 버튼 하나로 현관 개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 독거노인에게 응급상활 발생 시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독거노인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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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5월부터 ‘현금없는 시내버스’ 43개 노선 63대로 확대- 시범운영 기간 현금승차 비율 3%→1.3% 감소 7월까지는 현금함 비치해 현금·카드 결제 가능 천안시가 5월부터 현금으로 결제할 수 없는 시내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시내버스 9개 노선 28대를 대상으로 시범 도입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43개 노선 63대로 확대한다. 이는 전체 시내버스 현금승차 비율이 2020년 5.3%에서 2021년 3.8%, 2022년 3.2%, 지난해 3%로 꾸준히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운영 기간 28개 노선의 현금승차 비율은 3%에서 1.39%로 급감했다. 현금 없는 시내버스 운영 시 업무 종료 후 현금함 수거가 필요 없고 현금함 교체나 수리 등에 소요하는 비용도 절감되며, 교통카드 이용에 따른 요금 할인, 무료 환승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에 확대 운영되는 노선은 공영·마중·심야·도심순환급행버스와 도시형교통모델로 5번, 10번, 30번, 71번, 114번, 116번, 117번, 118번, 132번(양방향), 135번, 390번, 391번, 392번, 405번, 410번, 411번, 412번, 413번, 414번, 420번, 421번, 430번, 450번, 451번, 452번, 453번, 460번, 461번, 462번, 463번, 500번, 520번, 530번, 532번, 570번, 600번, 601번, 650번, 651번, 652번, 663번, 815번이다. 7월까지는 현금함을 비치해 현금·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시범 기간이 끝나면 현금함을 철거하고 교통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 현금으로만 결제할 수 있는 이용자에 대해서는 큐알(QR)코드를 통한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 차량 내 비치된 교통카드 발급, 계좌 이체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시는 해당 노선에 현금 결제 없는 시내버스 안내문과 안내판을 부착하고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또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시민 홍보에 나서 혼란을 방지할 계획이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3개월간 현금함을 병행 운행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불편 민원을 수시 모니터링해 안정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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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시 천안’ 대학생에 ‘천안(天安)의 아침밥’ 지원- 지역 6개 대학의 대학생에 천안 쌀 사용한 아침밥 1,000원에 제공 천안시가 지역 대학생에게 천안 쌀을 이용한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한다. 시는 아침밥 결식률이 높은 지역 대학생을 위해 ‘천안(天安)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안(天安)의 아침밥은 지역 대학생에게 천안 쌀로 만든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해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쌀 소비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 대학 중 올해 사업 참여를 신청한 6개 대학의 대학생에 아침밥 1식 당 시비 1,000원을 지원한다. 천안시는 6,000만 원을 들여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천안 쌀을 현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天安)의 아침밥 사업이 대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천안 쌀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늘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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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 위해 네트워크 구축 강화- 한국스케일업팁스협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스타트업 투자 기관·단체와 협약 체결 천안시는 지역 스타트업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투자 기관·단체와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한다. 천안시는 24일 한국스케일업팁스협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서주원 한국스케일업팁스 협회장과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협약한 한국스케일업팁스협회는 2022년 창업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촉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설립 허가를 받고 지난해 1월 비영리 사단법인 등록을 한 스케일업팁스 정회원 운영사 46개로 구성된 민간투자 플랫폼이다. 또 다른 협약기관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운영사로서, 올해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중기부 모태펀드에 선정된 유망한 충남 지역 공공 액셀러레이터이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를 비롯한 기관·단체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투자 협력, 후속 지원 ▲공동 협력 사업 발굴 추진 ▲투자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유망 스타트업 기술 개발 및 정보 공유 ▲각 기관 육성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지원 강화 및 협업 체계 마련 등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스타트업 허브 도시로 발돋음 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월 자체 검증단을 구성해 미래 유니콘 기업 8개 사를 선정하고 기업별 욕구를 파악해 제품 설명회, 실증사업 지원, 투자 연계 등 후속 관리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유망 기업들의 성장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 지원, 지역 기업과의 연계·협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유치 설명회, 제품 시연회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기획·추진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 스타트업의 투자 연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창업 유관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이 시작점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이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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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천안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주제로 ‘제44회 천안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3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천안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기관·단체 관계자, 장애인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은 민요 명창, 얼쑤의 난타공연, 천안시립합창단 이중창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표창패·학업장려금 수여, 환영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범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13명, 장애인복지 기여자 23명, 장애인우수 고용기업체 3개 기관과 장애인업무 유공공무원 1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장애인가정 학생 6명이 학업장려금을 수여했다. 부대행사로 ‘장애인생산품 및 장애인기관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천안시꽃밭, 희망일터, 죽전직업 재활원, 가온누리 보호작업장이 장애인생산품을 홍보하고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 등이 관련사업을 안내했다. 또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천안시누리별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지회,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장애에 대한 인식은 달라질수 있는 만큼 시에서도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도록 장애인의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복지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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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학·기업과 친환경 모빌리티 인재 육성·발굴- 백석대학교, 6개 기업과 반도체와 2차전지 맞춤형 교육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가 지역 대학, 기업과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청년 인재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 22일 백석대학교, 6개 기업과 청년 대상 친환경 모빌리티 현장실무중심의 인재육성과정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반도체 협력기업인 ㈜고산테크, ㈜제이이노텍, 파워오토메이션(주)와 2차전지 협력기업인 넥스콘테크놀러지(주), 신화인터텍(주), ㈜엔켐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년들은 4개월(150시간) 동안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 중 각광 받고 있는 반도체와 2차전지 사업을 대상으로 기초·심화교육 및 현장실습을 받게 된다. 시는 프로그램 이수자를 대상으로 채용 연계를 지원해 지역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친환경 모빌리티사업의 인재를 선제적으로 육성해 천안시가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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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군서 일반산단·구성 도시첨단산단, 지정계획 반영·고시- 군서 일반산단 직산읍 군서리 일원 81만㎡ 조성…2,986억 원 투입, 2027년 준공 목표 구성 도시첨단산단 구성동 일원 4만 5,000㎡ 조성…499억 원 투입, 2026년 준공 목표 천안시는 천안 군서 일반산업단지와 구성 도시첨단산업단지가 2024년 1분기 지정계획에 반영 고시됐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예정 사업시행자인 ㈜천안군서산업단지개발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2,986억 원을 투입해 서북구 직산읍 군서리 일원 81만㎡ 규모로 천안 군서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 완료 시 40여 개의 기업 입주와 3,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됨에 따라 입주기업 종사자들이 해당 사업지에 거주할 수 있도록 직주 근접형 주거 용지도 함께 반영할 예정이다. 천안 구성 도시첨단산업단지는 JB㈜ 등이 출자한 ㈜엔필드씨에이가 2026년 조성을 목표로 499억 원을 투입해 동남구 구성동 일원의 총면적 4만 5,000㎡ 규모로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고시된 구성 도시첨단산업단지 주요 유치업종은 정보통신업으로 ㈜엔필드씨에이가 실수요 방식으로 조성을 완료하면 입주해 4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는 제출된 지정계획(안)에 따른 추진 일정에 맞춰 절차를 이행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적극 지원하고, 산단 사업 추진에 따른 인접지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약사항에 포함된 군서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더불어, 고급 인력이 근무할 수 있는 구성 도시첨단의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조성함으로써 천안시 내 양질의 일자리가 더욱더 많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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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4개 산단에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추진- 산업부‘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 최종 선정, 국비 200억 원 확보 천안시가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의 에너지 자립화를 위해 천안 2·3·4산업단지와 풍세산업단지에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까지 천안 2·3·4산단, 풍세산단에 태양광, 연료전지 등을 설치하고 에너지 수요관리 및 탄소배출저감 등 산단 내 기업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과 안전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수요기업의 알이백(RE100) 인증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며 천안에너지센터의 천안형 통합플랫폼 구축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된 동서발전㈜를 주관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사업 세부 내용에 대한 협의를 거쳐 다음 달 초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수요관리 중심의 분산 에너지 자원을 확대하고, 환경친화적이며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로 기존 에너지원을 대체함과 동시에 입주기업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급률을 높여 글로벌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천안시는 천안에너지센터를 통합 컨트롤 타워로 한 천안 스마트그린산단의 알이백(RE100) 표준화 모델을 정립하고 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 에너지 효율 향상, 입주기업과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 자립산단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의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영구적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에너지 정책을 발굴함과 동시에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천안 산업단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조성에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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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안전관리, 신나게 놀아 보자! Let’s Play!- 천안시,‘2024년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천안시는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5월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2024년 제 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운영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등 유관기관 실무위원과 개최부서인 아동보육과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행사장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심의했다. 다양한 부대 체험행사로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행사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검토하고, 위급상황 시 조치사항,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사전교육, 대피계획 등을 점검했다. 행사 전날인 5월 4일에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및 보완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은 놀자! Let’s Play 천안’을 주제로 5월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 부대행사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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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태학산 산림문화휴양관 준공식 개최- 총사업비 23억원…지상 2층, 연면적 499.65㎡ 산림휴양시설 천안시는 19일 풍세면 삼태리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 건립’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천안시의원, 충청남도의원, 풍세면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과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학산 산림문화휴양관은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499.65㎡ 규모로 건립된 산림휴양시설로 숙소 6실, 세미나실 1실 총 7실을 갖추고 있다. 시는 2021년 9월 휴양림 내 회의 등 세미나가 가능한 시설과 숙소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사업을 착수했으며, 지난해 1월 공사를 시작해 올 3월 완료했다. 또한, 태학산 산림문화휴양관 건립으로 산림에 대한 교육, 문화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하고 산림 여가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산림 교육과 휴양 프로그램을 통해 100세 시대에 걸맞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며 "천안시는 앞으로 숲속의집 20동과 캠핑하우스 9동, 어린이 숲속놀이터를 추가로 조성하고 노후된 어린이놀이시설을 최신형 복합 물놀이시설로 리모델링하는 등 휴양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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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 공간기획단 본격 활동 시작-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의견 수렴 천안시는 지난 17일 안서동 일원에서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 공간기획단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그동안 공약사항인 권역별 특화형 청년센터 확대를 위해 안서이음 조성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2월 민간건물을 임차하고 9월 개소를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5개 대학교(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호서대)가 있는 안서동 일원에 청년들을 위한 소통과 문화공간인 안서이음을 조성해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대흥이음, 불당이음과 함께 향후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청년담당관은 설계단계부터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천안청년센터 직원과 5개 대학교 학생대표들이 참여하는 공간기획단을 구성했으며, 앞으로 안서이음의 공간 구성뿐만 아니라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 공간기획단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안서이음만의 특화된 공간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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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전에 도전을 더하는 ‘2024 미래비전단’ 출범- 2016년 이후 8번째…7급 이하 20~30대 공무원 25명으로 구성 천안시의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2024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이 18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미래비전단은 천안시가 시정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발굴하는 정책 연구모임으로, 7급 이하의 20~30대 공무원 25명 내외로 매년 새롭게 구성한다. 2016년 시작해 올해 8회차로, 기수마다 열정나래, 통통혁신, 상상누리 등 새로운 명칭을 부여함으로써 차별화된 운영을 시도하고 있다. 올해 출범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은 5개 분과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까지 분과별 토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천안시 특성을 반영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미래비전단 활동을 통해 시정을 파악하고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주저 없이 도전해 주기를 바란다”며 “청년 공직자들이 천안시를 발전시킬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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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신용 소상공인 미소금융 대출 이자 지원- 신용평점 하위 20% 소상공인 대상…대출한도 업체당 최대 4,000만 원 천안시가 내수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미소금융충남천안법인과 협약을 체결하고 신용평점 하위 20%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 소상공인이 미소금융 충남천안법인의 운영자금을 이용할 경우, 납부한 대출이자 4.5% 중 3%를 최대 3년간 지원하게 된다. 미소금융 충남천안법인은 대출 실행 후 4회 연속 성실 상환 시 금리 1%를 인하한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인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이며 그 외 업종은 상시근로자수 5명 미만의 소상공인 중 신용평점이 하위 20%인 소상공인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4,000만 원이며, 5년 이내 원(리)금분할상환 조건이다. 중도상환수수료 또한 전 기간 면제다. 올해 대출지원 규모는 19억 원이다. 신청은 한도 소진 시까지 미소금융 충남천안법인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이자 지원 협약을 통해 금융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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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노태공원, 화려한 빛의 ‘미디어아트’로 물든다- 노태공원 진입광장 ‘미디어 월’ 통해 천안 특색 반영한 미디어아트 등 상영 천안 노태공원이 화려한 빛의 ‘미디어아트’로 물든다. 천안시는 노태공원 진입광장에 조성된 높이 6m, 길이 25.6m 규모의 ‘미디어 월’을 통해 천안의 특색을 담은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미디어 월을 통해 야간에는 천안의 특색과 명절, 크리스마스 등 트랜드를 반영한 미디어아트와 계절별 태마 영상, 시정 홍보 영상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상영한다. 주간에는 백월 이미지로 ‘인왕제색도’를 표출해 노태공원의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했다. 미디어 월은 4월 한 달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다음 달부터 정식 운영한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은 월·수·금요일 오후 8시부터 8시 20분까지 20분간 운영되며, 다음 달부터는 주간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역동적인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시는 도심 속 휴식공간인 공원에 보행자 눈 높이에 맞춰 조성한 미디어 월을 통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미디어 월을 통해 미술작품 이미지를 송출·전시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나누고자 하는 격려, 소통 메시지 등을 전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노태공원에 설치된 미디어 월을 통해 시민이 누리는 문화 만족도를 향상 시키고자 한다”며 “미술작품 영상 등을 상영해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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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5월부터 ‘푸른약속 자활사업단’ 활성화 운영친환경·자원순환 신산업 일자리 다회용컵 세척사업 운영 천안시는 5월부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친환경·자원순환 신산업 일자리 ‘푸른약속’ 자활사업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식판, 컵 등 다회용기를 세척해 공급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신일자리를 근로취약계층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000만 원 등 총 1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자활사업단 운영을 위한 다회용기 식기 세척·건조·살균장비를 구축했다. 시는 참여주민 스스로 전문세척장비를 통한 세척 기술습득 후 식판, 유아식기, 공공기관 다회용컵 등 지역에 특화된 수익사업을 선정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 및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상록리조트 등 민간분야까지 다회용컵 세척사업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자원순환 공공일자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자활사업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중앙자활자금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응모하는 등 외부자원 연계를 통해 시설장비를 보완할 방침이다. 이상순 복지정책과장은 “근로취약계층에게 친환경·자환순환 신 산업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자활복지 공공성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현재 조건부 수급자 152명에게 7개분야 13개 사업단을 제공하는 등 탈수급을 통한 자활 자립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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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기이륜차 40대 구매보조금 지원- 6월 28일까지 접수…차량·차종별 보조금 상이 천안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상반기에 전기이륜차 40대 보급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 보조금은 1대당 최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이다. 차종별로 보조금이 상이하므로 지원 가능 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이 전기이륜차 구매 시 국비 보조금의 20%를, 배달용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보조금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국비 3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6월 28일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대행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공고알림/공지사항 또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전기이륜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친환경 그린도시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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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립준비청년의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응원자립준비청년 독립에 필요한 후원금과 인적 자원망 등 연계·지원 천안시는 15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행사를 열고 사회인으로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사업은 전통적 미풍양속인 ‘집들이’를 모티브로 자립준비청년의 첫 독립에 필요한 살림살이나 후원금을 지원하고 인적 자원망을 연계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이와함께 자립정착금이 미래를 대비할 종잣돈의 역할을 하는데도 기여한다. 특히 이 사업은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믿고 상의할 만한 곳이나 어른이 필요하다’는 자립준비청년의 의견에 따라 시작됐다. 이번 ‘집들이’의 주인공은 천안지역 대학 새내기로 입학한 청년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첫 독립 생활을 시작한다. 1사1그룹홈 후원 단체는 밥그릇, 이불, 먹거리 등 살림살이 25종을 챙겼으며 천안시 복지재단은 학업장려비 100만 원, 천일라이온스클럽 장학금 100만 원, 천안시 50만 원 등을 전달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안정적인 학업 조성과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청년들이 혼자라고 느끼지 않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여 보다 많은 응원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닿아 사회인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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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분야별 전문가와 청년일자리 정책 육성 머리 맞대-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개최…일자리 창출·고용촉진 정책 강구 천안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 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청년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을 위한 정책을 강구했다. 이날 회의는 천안시 부시장인 김석필 위원장 주재로 지난해 추진한 청년일자리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체감도 높인 실질적 일자리 매칭’을 위한 신규사업 제안 등 분야별 의견을 수렴했다. 청년일자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일자리 정책과 접목 가능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도 이어갔다.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는 ‘천안시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16년 출범, 청년을 비롯해 공무원, 기업인,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천안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김석필 부시장은 “청년일자리 관련해 지속적인 고민과 중장기적인 시각이 필요한 시기”라며, “청년들이 만족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존의 일자리도 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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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정보’ 카카오 알림톡으로- 종이고지서 대신 모바일 전자고지로 안내…납부까지 가능 천안시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정보를 종이고지서 대신 모바일 전자고지로 안내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은 납세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체납정보를 발송하는 서비스로 쉽게 확인·납부할 수 있으며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열람할 수 있으므로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방지할 수 있다. 지난 달 시범운영을 마쳤고 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 열람 후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위택스 앱을 통한 즉시 납부까지 가능하며 가상계좌 등의 다양한 납부 방법 안내 서비스도 제공해 납세 편의를 높인다. 아울러 모바일 전자송달을 통해 주소지와 실거주지 불일치 등으로 인한 우편 송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편물 제작 및 발송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도 기대한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체납안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체납정보를 확인·납부 할 수 있어 납세자 편의와 체납액 징수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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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회 추경예산 3260억원 편성- 현안 사업 적기 추진 위해 본예산 보다 13.6% 증액 천안시는 현안 사업의 적기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3,26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추경예산은 2조 7,260억 원으로 본예산 2조 4,000억 원보다 3,260억 원(13.6%)이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2,630억 원이 증가한 2조 3,280억 원, 특별회계는 630억 원이 증가한 3,980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507억 원, 조정교부금 21억 원, 국·도비 보조금 등 증가분 809억 원과 2023년 회계연도 순세계잉여금 957억 원 등이다. 특별회계 세입재원 중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배수지 증설 공사 등 5개 사업에 지방채 260억 원을 발행한다.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 사업별로는 생계급여 및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에 173억 원, 시민의 가계 안정과 소상공인의 소득지원을 위한 천안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전금 116억 원을 편성했다.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대중교통 서비스 제고를 위해 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확충 198억 원, 하수관로 정비 171억 원, 저상버스 구입 20억 원, 시내버스 전기충전소·대폐차·환승 50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 세종~안성 고속도로(동천안분기점) 구조물 확장 123억 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112억 원, 읍면지역 마을안길 포장 등 도로 유지관리에 42억 원 등을 편성했다. 그 외에 기초연금 204억 원, 노인일자리 사업 68억 원, 아우내은빛복지관 백옥관 리모델링 14억 원, 경로당 기능보강 7억 원을 반영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복지 분야 예산을 확충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소하천 정비사업 110억 원, 풍수해생활권 정비 및 풍수해보험사업 18억 원 등을 편성해 재난재해에 대비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천안시의회 제268회 임시회에 상정돼 오는 29일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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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 최초 홈페이지 내 공직자 성명 비공개 전환-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에 충남대표로 안건상정 예정 천안시가 충남 최초로 홈페이지 내 공직자 성명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직자의 개인정보 유출에 의한 피해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 내 공직자 성명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3월 충남 시장·군수 협의회에 ‘직원 정보 부분공개(성명 비공개) 전환’에 대한 의견을 제출했으며, 다음 달 예정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에 충남을 대표해 정식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월 청사 내 직제표의 직원 사진을 제거했으며, ‘천안시 악성민원 근절 및 공무원 등의 보호·지원 조례’를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악성민원 피해직원 보호·대책반’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 2015년부터 각종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될 수 있는 직원들을 위해 1대1 개인 상담과 심리검사, 특강 등을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사 내에 상담공간을 마련해 주1회 출장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전문 심리상담사를 채용해 상담센터를 설치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뉴스를 통해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안타까운 사건을 접했다”며 “시 직원들도 공직자이기 이전에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한 사람의 개인으로 직원들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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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천안배’ 만든다…박상돈 천안시장인공수분 일손 돕기- 25년째 배꽃 인공수분 일손돕기 추진 천안시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11일 배꽃 개화기를 맞아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배 농가를 찾아 인공수분에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조승국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장을 비롯한 공무원, 지역 농협 관계자 등과 함께 성환읍 송덕리 배 재배농가를 찾아 인공수분 작업을 도우며 농정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꽃은 짧은 기간에 개화하는데 이때 인공수분 시기를 놓치게 되면 착과율이 떨어져 수확량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일시에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배꽃 만개 시기가 일주일 정도 늦어지면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더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이에 천안시는 지난 2000년부터 25년째 배꽃 인공수분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 공무원 14개 부서 153명을 투입해 17개 소규모 고령·여성 농가 약 24ha 지원에 나선다. 또한 16일까지 성환읍·성거읍·직산읍·입장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천안배원예농협과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박상돈 시장은 “농가 일손돕기 현장에서 농민들과 만나 농업인의 고충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의미있는 하루였다”며 “앞으로 농가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명품 천안배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농가 지원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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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2개 대학과 함께하는‘유니브시티 페스티벌’착수오는 5월 16일(목)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개최 천안시는 지난 8일 올해 2회차를 맞아‘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용역착수 보고 및 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행사 명칭이 기존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에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로 변경되어 개최된다. 이번 기획단 회의는 관내 12개 대학교 학생처장, 총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장 등이 모인 가운데 대행사의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행사에 대한 세부 추진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대행사를 선정했으며, 기획단에서 제시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천안시와 12개 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은 오는 5월 16일(목)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학과·동아리·외국인 유학생 부스 체험, 미니게임존, 대학 가요제, 동아리경연,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와 12개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많은 대학생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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